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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키보드 (20명) 김세동(서울 강북구) 김연주(충남 아산시) 김영석(서울 성북구) 김정은(서울 동작구) 김지선(서울 송파구) 김철주(서울 영등포) 김형수(경기 남양주) 박상의(대전시 서구) 박재원(충북 청주시) 박종관(서울 중랑구) 오정미(서울 관악구) 우상빈(대전 유성구) 윤혜미(광주시 북구) 이성준(전북 전주시) 이진우(인천시 남구) 이창준(서울 강서구) 이호준(경기 용인시) 장희규(전북 남원시) 전성광(전북 군산시) 정현진(경남 김해시) ■ 마우스 (80명) 강다윤(경기 고양시) 강대진(충남 태안군) 권성안(서울 강서구) 권수빈(경남 사천시) 김남성(서울 송파구) 김미라(서울 관악구) 김미란(서울 강북구) 김선미(부천 원미구) 김송이(서울 금천구) 김수일(전북 전주시) 김순남(인천시 남구) 김순임(서울 중랑구) 김승희(서울 중 구) 김영훈(경기 남양주) 김유정(서울 은평구) 김은정(서울 도봉구) 김은주(서울 노원구) 김일영(충남 천안시) 김종은(서울 관악구) 김현주(서울 영등포) 도철기(서울 성북구) 류우준(부산 동래구) 마은정(서울 서대문) 문미현(부산 금정구) 박명신(인천시 서구) 박미라(서울 강서구) 박상인(서울 강남구) 박세우(서울 영등포) 박영민(서울 은평구) 박은실(충북 청주시) 박종희(경남 진주시) 박현주(서울 노원구) 배상현(충북 청주시) 배수임(울산 울주군) 배숙현(대구시 남구) 백경숙(강원 태백시) 백승철(경남 김해시) 서민철(서울 양천구) 서순정(전북 김제시) 서재원(강원 원주시) 성애선(서울 양천구) 손태민(서울 노원구) 송병훈(인천 연수구) 송성길(강원 강릉시) 송승하(대전 대덕구) 송지선(서울 동작구) 송형호(경기 남양주) 신상준(서울 동대문) 신약수(충북 청주시) 여름이(충북 증평군) 오승희(서울 양천구) 유미애(충남 서산시) 유영인(서울 종로구) 유인석(서울 송파구) 윤정두(경기 성남시) 윤천수(대전시 서구) 윤혜영(경기 수원시) 이강로(충남 서산시) 이강철(서울 동대문) 이상호(서울 양천구) 이세진(전북 전주시) 이윤선(서울 동대문) 이은지(경기 안성시) 이정화(경남 마산시) 이현정(경기 구리시) 이혜란(경기 고양시) 임연희(서울 강서구) 전은영(서울 강북구) 전종목(부산 부산진) 전형준(충남 논산시) 정영규(경남 김해시) 정흥래(서울 노원구) 최경미(서울 종로구) 최경식(대구 달서구) 최성영(경기 고양시) 최종순(서울 구로구) 피혜진(서울 서대문) 한새얀(서울 구로구) 한인자(서울 성동구) 허미선(부산 사하구) 지난 발행 1주년 선물대잔치에 3000여명의 독자여러분께서 응모해주셨습니다. 독자여러분의 뜨거운 성원에 감사드립니다. 당첨자 중 서울독자들께서는 2월14일부터 25일까지 서울신문사로 직접 방문해 받아가시기 바랍니다. 단 토요일은 휴무입니다. 지방 독자께는 우편으로 배송해드립니다. 상품수령 문의는 (02)2000-9212 ★52호 정답 5명
  • [공연포커스] 아카펠라 뮤지컬 ‘거울공주…‘

    [공연포커스] 아카펠라 뮤지컬 ‘거울공주…‘

    평강공주 이야기를 비튼 독특한 발상과 아카펠라 뮤지컬이라는 참신한 형식으로 지난해 가을 첫 선을 보여 호평을 받았던 ‘거울공주 평강이야기’(최은이 극본 민준호 연출)가 2월20일까지 소극장축제에서 다시 한번 관객과 만난다. 고구려 평원왕 시대를 배경으로 평강공주를 보필하던 시녀, 연이를 주인공으로 삼았다. 항상 공주가 되기를 꿈꾸던 연이는 평강공주 최고의 애장품인 거울을 훔치고 달아난다. 숲속에서 야생소년을 만난 연이는 자신을 평강이라 소개하고 그를 온달처럼 가르친다. 정체성의 혼란을 느끼던 차에 연이는 온달 암살 임무를 띤 후주국 비밀병사로부터 평강으로 오인받아 붙잡히고 만다.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출신들이 모여 만든 공연배달서비스 간다의 작품. 배우들의 목소리와 신체 외에 어떠한 악기나 음향기기를 사용하지 않으며 무대장치를 최소화했다. 움직임과 소리로 숲과 물, 바람을 형상화 해내는 배우들의 기지가 돋보인다.(02)741-3934. 박상숙기자 alex@seoul.co.kr
  • 지자체 생활사범 단속업무 ‘스톱’

    지자체 생활사범 단속업무 ‘스톱’

    ‘이젠 자치단체가 맡아야 한다.(경찰)’‘우린 아직 준비가 덜 됐다.(지자체)’ 지난해 7월 대구 수성구는 불법 음란 전단물 배포와 관련,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가 거절당했다. 행정법 위반 사범에 대한 수사기능이 자치단체로 이전됐으니 수성구가 직접 조사를 해 검찰로 송치하라며 사건 접수를 반려한 것이다. 대구 달서구도 식품사범에 대해 경찰에 수사를 요청했지만 경찰이 이를 돌려보내자 책임 시비를 우려, 또다시 ‘등기’로 경찰에 수사를 의뢰하는 진풍경이 벌어지기도 했다. ●겉도는 단속 경찰은 지난해 5월 특별사법관리 집무규칙이 개정돼 환경, 위생, 교통분야 수사기능이 자치단체에 이전된 만큼 당연히 자치단체가 수사를 떠 맡아야 한다며 자치단체의 요청을 모두 거절한 것이다. 그러나 이들 자치단체는 수사기능만 이전됐지 뒤따라야할 자치단체 사법경찰관리에 대한 수사 실무교육 등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사실상 수사기능 수행이 불가능하다고 버티고 있다. 이에 따라 대구지역 자치단체와 경찰은 지난해 연말까지만 한시적으로 자치단체의 고발을 받아 주는 것으로 의견을 모았다. 그러나 광주지역 등은 지난해 7월부터 경찰이 고발장을 접수하지 않았다. 올들어 대구 등 전국의 기초 자치단체는 경찰이 더 이상 고발장을 접수하지 않기로 해 자체적으로 특별사법경찰관리를 배치했지만 담당공무원들은 ‘수사는 능력밖의 일’이라며 대부분 소극적인 자세다. 자치단체 대부분은 본격적인 수사업무 수행을 위한 조사실을 설치하지 않았다. ●부실 교육이 문제 특별사법경찰관리로 배치된 공무원들은 지난해말 검찰과 경찰로부터 하루 2∼3시간씩 일주일간 수사절차 및 조서작성 요령, 인권보장, 품위유지 등에 대해 교육을 받았다. 그러나 해당 공무원들은 “짧은 교육 탓인지 수사업무에 도무지 자신감이 생기지 않는다.”는 반응을 보였다. 대구 달서구 관계자는 “평소 전문분야가 아닌데다 한차례의 교육으론 뭐가 뭔지 모르겠다.”면서 “수시로 형사소송법 등을 뒤지고 있지만 실무에는 걱정이 앞선다.”고 말했다. 또 대구 중구 관계자는 “수사능력도 없는데 무조건 업무를 떠 넘기는 것이 문제”라며 “단속을 하지 말라는 것과 다를 게 없다.”고 말했다. 이 때문에 자치단체들은 올들어 단속업무는 사실상 손을 놓고 있는 분위기다. 대구 서구 관계자는 “적극적으로 단속을 할 경우 수사업무가 늘어나게 돼 수사능력이 숙련될 때까지는 단속 자체에 소극적일 수밖에 없다.”고 털어놨다. 이 같은 수사기능 이전으로 국민의 식생활과 직결돼 있는 식품·위생사범 등에 대한 단속업무가 겉도는 것이 아닌가라는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대구 참여연대 관계자는 “준비 부족으로 앞으로 자치단체의 단속업무에 공백이 불가피할 것”이라면서 “주민 건강과 안전을 위협하는 식품 위생사범 단속에 빨간불이 켜진 만큼 대책을 마련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대안은 없나 시민단체들은 “일방적인 전달식 수사교육보다 행정공무원이 수사 경험을 쌓도록 일정기간 경찰에 파견근무토록 하는 등 경찰과 자치단체가 함께 실효성 있는 대책을 시급히 마련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일부에서는 자치단체의 전문성 결여와 준비부족 등을 들어 자치경찰제가 도입될 때까지 한시적으로 경찰이 예전처럼 수사기능을 계속 맡아야 한다는 의견도 제시하고 있다. 정부가 2006년 도입을 목표로 추진중인 자치경찰제가 실시되면 어차피 이들 수사업무는 자치경찰이 맡게 되기 때문이다. 정부혁신지방분권위원회가 지난해 9월 마련한 자치경찰제 도입 방안에는 현재 기초자치단체에 부여한 보건, 위생 등 20여개 특별사법경찰권을 자치경찰이 맡도록 하고 있다. 이외호 대구시 위생과장은 “수사 업무의 전문성과 특수성 등을 감안, 자치경찰제가 도입될 때까지 경찰이 수사기능을 계속 맡는 것도 시행착오를 줄이는 한 방법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경찰은 부정적인 반응이다. 고소, 고발, 진정사건이 갈수록 늘어나는데다 경찰 고유의 치안업무에 몰두하기 위해서는 더 이상 자치단체 고발사건 등을 받아 주기 어렵다는 입장이다. 김성환 대구 서부경찰서 조사계장은 “자치단체가 단속 계획의 수립부터 현장 조사후 검찰 송치까지 신속하게 업무를 처리하면 단속업무의 효율성이 높아지게 될 것”이라면서 “자치경찰제가 도입되면 그때 다시 논의하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대구 황경근기자 kkhwang@seoul.co.kr ■ 교통행정과 신계장의 호소 “기소중지자가 도망갈까봐 오줌 한번 못 누고 곧바로 데려왔어요.” 대전 대덕구 교통행정과 신철용 계장은 12일 서울 동대문경찰서로부터 차량을 무단 방치한 혐의로 기소중지된 김모(36)씨를 체포했다는 연락을 받았던 지난해 9월 초를 잊지 못한다. 당시 신 계장은 난감했다. 호송차량은 구청 차량이면 되겠지만 수갑이 없었다. 할 수 없이 인근 경찰 지구대에서 빌렸다. 경찰이 동행해 줬으면 하고 바랐지만 오불관언이었을 뿐. 별 수 없이 이날 오후 4시쯤 동료 직원 3명과 함께 상경, 동대문서로 찾아갔다. 김씨를 인계받은 신 계장 등은 휴게소에 한번 들르지 못하고 곧바로 대전으로 내려와 동부경찰서 유치장에 넣었다. 별도 수감시설이 없기 때문이다. 밤 11시를 넘긴 시간이었다. 신 계장은 “전과 20범이 넘는 사람을 데려오려니 무척 무서웠다.”며 “시간이 너무 늦어 조사는 다음날 유치장에 다시 가서 받았다.”고 말했다. 신 계장은 “낮에 가면 대부분 없고 밤에 가면 아이를 시켜 ‘아빠 없어요.’라며 문을 열어주지 않아 애를 먹는다.”고 말했다. 소재지가 추적되면 법원으로부터 영장을 발부받아 체포에 나선다.2003년 7월에도 태모(34)씨를 체포했다. 태씨는 덕암동에 승용차를 버려 기소중지됐었다. 경험이 없고 무서워 경찰을 설득, 동행한 것이 그나마 다행이었다. 신 계장은 “기소중지자는 조사도 대부분 경찰서에서 하고, 수갑도 경찰로부터 빌리고, 전과조회도 경찰에서 한다.”면서 “구청에서 할 일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또 “전화로 출석요구를 하면 ‘너희들이 멋대로 폐차하고 왜 벌금까지 내야 하느냐.’고 큰소리치는 등 영이 서지 않는다.”고 불만스러워했다. 이런 험한 일을 하다 보니 교통 관련 부서는 구청 직원 사이에 기피부서로 통하는 실정이다. 지난해 대덕구는 1000건의 무단방치 차량을 적발, 이 가운데 244명을 조사한 뒤 검찰에 송치했다. 직원 2명이 무단방치 차량 단속을 맡고 있다. 이들에게는 검찰이 신분증을 발급하고 있다. 차량 무단방치로 검찰에 송치되면 300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대전 이천열기자 sky@seoul.co.kr ■ 식약청등 성공사례 현재 특별사법경찰관리제도를 실시중인 식품의약품안전청이나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등은 이 제도의 정착을 위해서는 사전교육과 철저한 준비가 필수적이라고 지적했다. 수입농산물 단속에 특별사법경찰관리제를 활용하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의 한 관계자는 “지난 1998년 특별사법경찰관리제를 처음 시작했을 때 조서작성이나 수사요령 등을 몰라 어려웠지만 지속적으로 교육을 받아 현재는 제도운용에 무리가 없다.”고 말했다. 또 다른 관계자는 “도입 초기 예상됐던 단속업무 공백과 같은 문제도 발생하지 않았다.”면서 “피의자의 전과조회 등 관련 정보도 지방검찰청을 통해 어렵지 않게 알 수 있다.”며 예상되는 우려를 일축했다. 특별사법경찰관리제를 이용해 불량·위해식품사범을 적발하고 있는 식약청 관계자는 “새로운 수사기법을 배우기 위해 중·장기적으로 교육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수시로 검찰 수사관 등을 초빙해 수사실무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경찰이나 검찰에 담당공무원을 보내 1개월 이상 수사실무를 배우기도 한다는 것이다. 관련 교육을 받은 서울시 한 자치구 관계자는 “관련 공무원들을 지방검찰청에 모아 놓고 3∼4시간 교육을 실시한 것이 전부였다.”면서 “관련 업무를 맡는 검사들이 수사요령 등을 교재를 이용해 강의했지만 짧은 교육시간 때문에 효과는 별로였다.”고 말했다. 또 다른 공무원은 “진행된 교육은 행정직 공무원에게 하루아침에 수사관련 업무를 파악하라는 것과 마찬가지”라며 불만을 토로했다. 홍익대 법학과 김성태 교수는 “업무의 전문성을 가지고 있다는 이유만으로 수사실무를 익힐 여유없이 특별사법경찰관리제가 시행된다면 상당기간 시행착오를 겪게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고금석기자 kskoh@seoul.co.kr ■ 특별사법경찰관리제도란 검사장이 지명하는 행정공무원이 특정한 직무의 범위 안에서 단속계획의 수립, 단속, 조사, 송치 등의 업무를 모두 맡아 수행하는 제도. 형사소송법 제197조에 근거, 경찰 등 일반사법경찰관리의 수사권이 미치기 어려운 삼림, 해사, 전매, 세무, 군(軍), 교도소 등 특정지역 및 시설에 대한 수사나 조세사범, 마약사범, 관세사범 수사시 전문가에게 수사권을 위임하는 제도다.
  • 분양권 전매 풀린 6개도시 사고 팔려는 사람 없이 조용

    부산 등 지방 6개 도시의 분양권 전매 제한이 다소 완화됐지만 시장은 시큰둥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29일 부동산중개업계에 따르면 부산과 대구, 광주, 울산, 경남 창원·양산 등 6개 도시의 분양권이 계약 1년이 지난 가구에 한해 전매가 허용됐다. 이번 조치로 분양권 전매가 가능해진 단지는 49개 단지 2만 2000여가구에 이른다. 대구에 26개 단지로 가장 많고 부산에 16개, 광주에 7개 단지가 있으며 울산과 양산, 창원에는 아직까지 분양권 전매가 풀린 단지가 없다. 이 지역들에서 올해 분양된 아파트들도 내년에 계약 1년이 지난 시점에서 순차적으로 전매 제한이 풀린다. 분양권 전매제한이 해제된 주요 아파트로는 부산 주공그린빌 1,2단지와 동래구 낙민동 한일유앤아이 등이 있다. 대구 달서구 유천동에 포스코 아파트, 수성구 두산동의 대우트럼프월드수성, 광주 용봉아이파크 등이 해당되는 단지다. 그렇지만 아직까지는 이들 단지에 대한 시장의 반응은 썰렁하다. 부산 부곡동 새천년공인중개사 사무소 관계자는 “분양권 전매가 풀린 단지가 나왔지만 전매하려고 내놓는 사람도 사려는 사람도 없다.”고 말했다. 대구 도원동 부동산 관계자도 “경기 침체 때문인지 문의도 전혀 없다.”면서 “설이 지나야 움직임이 있을 것 같다.”고 예상했다. 류찬희기자 chani@seoul.co.kr
  • [세상에 이런일이]깜빡했네 끔찍했네

    “운전사 아저씨. 버스 안에 소매치기가 있어요.” 9일 오전 8시50분쯤 대구 달서구 상인동 대도시장 앞을 달리던 616번 시내버스는 급히 달서경찰서로 방향을 바꿨다. 최모(35)씨가 바지 뒷주머니에 넣어둔 장지갑이 없어졌다고 운전사에게 귓속말로 알렸기 때문이다. 경찰은 우선 남자 승객들을 버스에서 차례로 내리게 한 뒤 일일이 소지품 검사를 했다. 하지만 30여분동안이나 걸린 조사에서 최씨의 지갑은 어디에서도 나오지 않았다. 출근시간 발목이 잡혀 발을 구르는 시민들 사이에서 “집에 지갑이 있는 것 아니냐.”는 이야기가 나왔고, 최씨가 확인한 결과 집에 지갑을 두고 온 것으로 밝혀졌다. 최씨의 건망증에 버스 안 30여명의 시민들만 단체지각을 하게 된 것. 경찰은 “최씨가 고의로 그런 것은 아니겠지만, 한 사람의 실수가 경찰은 물론 시민들에게도 피해를 주고 말았다.”면서 “바쁜 시간에도 경찰에 끝까지 협조해준 시민들에게 감사할 뿐”이라며 허탈해했다.
  • [부동산플러스] 대구 성당동 ‘하늘채’ 364가구

    코오롱건설은 대구 달서구 성당동 ‘성당 코오롱 하늘채’아파트 364가구를 분양한다.24∼51평형 784가구 단지다.32평형 분양가는 평당 670만원. 대구 지하철 2호선 죽전역이 가깝고 두류공원, 본리공원, 대형 할인점 등이 인접해 있다.(053)623-3700.
  • ‘아산상’ 전석복지재단 여운재 이사장

    “그늘진 곳이 없는 따뜻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습니다.” 사재를 털어 대구에서 사회복지시설을 운영하고 있는 전석복지재단 여운재(56) 이사장이 아산사회복지재단 주관 제16회 아산상 사회봉사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시상식은 25일 오후 서울 백범기념관에서 열린다. 여 이사장은 지난 80년대 후반 대구사회복지연구소의 후원 이사로 참여하면서 복지사업에 처음 눈을 돌린 뒤 93년 대구시 달서구 두류동에 있는 10억원 상당의 건물을 기증, 사회복지법인인 전석복지재단을 설립했다. 구르는 돌이란 뜻의 전석(轉石)은 물속에서 돌이 잘 굴러가야 물줄기를 바꾸는 위치에 있게 되듯이 우리사회의 막혀 있고 고여 있는 물줄기를 좋은 방향으로 터주는 역할을 하겠다는 뜻을 담았다. 내과 전문의이기도 한 그는 재단이 운영난을 겪게 되자 자신이 소유하고 있던 병원마저 법인 수익사업체로 전환시켜 수익을 복지사업에 지원하는 한편 정작 자신은 월급을 받아 생활해왔다. 그 결과 전석복지재단은 발전을 거듭해 현재 종합사회복지관 2곳, 노인복지관 1곳, 어린이집 2곳 등 대구지역 20여곳의 사회복지시설을 위탁 운영하게 됐다. 이밖에도 그는 10여년간 재가(在家)장애인 교육을 위한 ‘사랑의 토요학교’, 발달·정서 장애아를 위한 ‘아동치료교육센터’를 운영해 오고 있다. 또한 장애·비장애인이 어우러진 ‘사랑의 메아리 합창단’을 창단해 일본에서 교환 공연을 하는 등 해외교류사업도 벌이고 있다. 특히 장애인들의 스포츠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97년 장애인 생활스포츠단을 설립, 대구 최초로 ‘휠체어 실업농구팀’을 만들기도 했다. 대구 황경근기자 kkhwang@seoul.co.kr
  • [부고]

    ●차동민(대검찰청 수사기획관)씨 모친상 9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2일 오전 8시 (02)3410-6915 ●이종화(KDN스마텍 이사)종구(금호엔지니어링 전무)씨 모친상 10일 서울적십자병원, 발인 12일 오전 7시 (02)2002-8937 ●이경훈(이지엠닷컴 대표)씨 부친상 전경일(야후코리아 이사)임흥성(이지엠닷컴 상무이사)고동국(홍콩상하이은행 과장)씨 빙부상 10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2일 오전 6시 (02)3410-6917 ●한갑수(전 청주한씨 몽계공파 종친회 고문)씨 별세 상인(경일대 교수)상문(대구YMCA 관장)미자(달서구청 사회복지과 직원)씨 부친상 김경숙(남산고교 교사)씨 시부상 조병기(알칸대한알루미늄 생산관리부장)송여익(농협중앙회 함창지점장)전홍준(유신코포레이션 차장)씨 빙부상 10일 경북대학병원, 발인 12일 오전 7시 (053)420-6145 ●김칠태(전 기아 타이거즈 운영팀장)씨 부친상 10일 전남 순천 성가롤로병원, 발인 12일 오전 9시 (061)720-2316 ●김웅기(전 충주시 교육감)씨 별세 남진(전 고려대 교수)씨 부친상 임봉빈(전 충청북도 도의원)씨 빙부상 10일 충주 건국대병원, 발인 12일 오전 9시 (043)840-8493 ●박동기(건국대 교수)씨 모친상 10일 순천의료원, 발인 12일 오전 10시 (061)752-4404 ●김대환(금융감독원 증권검사2국 수석검사역)씨 빙부상 10일 일산병원, 발인 12일 오전 10시 (031)905-4599 ●전인덕(국민정서진흥회 회장)지홍(전지홍신경정신과의원 원장)경희(알파약국 대표)선희(광명시립도서관 직원)씨 부친상 김종국(고양저동초등학교 교감)고영주(부산약국 대표)오대일(한독약품 이사)씨 빙부상 김경희(국회 정책연구관)씨 시부상 10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2일 오전 8시 (02)3410-6919 ●홍승준(AP우주정보통신 전무)승기(사업)씨 부친상 전세헌(대우엔지니어링 전무)박성상(우리은행 영업본부 부부장)씨 빙부상 10일 오산한국병원, 발인 12일 오전 10시 (031)378-9723 ●권재택(제이티건설·제이티인테리어 대표)금택(은우화학 〃)승택(사업)씨 모친상 10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2일 오전 7시 (02)3010-2291 ●박찬보(광릉골프장 대표)씨 모친상 연우(서울경제신문 문화레저부차장)상우(LG전자 PC연구실 부장)씨 조모상 10일 경기 의왕시 학의리 179번지 자택, 발인 12일 오전 7시 (031)426-0563
  • 전공노 “파업투표 강행”…위원장 체포영장

    전공노 “파업투표 강행”…위원장 체포영장

    노동3권 보장을 요구하며 총파업을 선언한 전국공무원노동조합(전공노)에 공안당국이 ‘칼’을 빼들었다. 검찰과 경찰은 8일 전공노 집회를 주도하고 총파업 찬반투표를 지시한 전공노 김영길 위원장과 안병순 사무총장에 대해 지방공무원법 위반 혐의로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검거에 나섰다. 청주시장을 ‘개’에 비유해 물의를 빚었던 전공노 청주시지부 간부 2명에 대해서는 모욕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검찰은 또 전공노가 파업자금으로 모았다는 100억원의 성격에 대한 법률검토 작업도 벌이고 있다. 검찰 관계자는 “국민생활 보호와 국가기강 확립 차원에서 엄정 대처하겠다.”고 강조, 사법처리 범위가 확대될 수 있음을 시사했다. 경찰은 전공노 노조원들이 파업 찬반투표를 미리 실시한 것으로 알려진 지부에 대해 이날 압수수색에 나섰다. 경찰은 일부 지부 사무실에서 투표용지, 노조원 명부 등 관련서류를 압수했다. 김대환 노동부장관은 이날 지방노동청장과 노동사무소장이 모이는 전국노동기관장회의를 소집, 불법 총파업에 강력히 대응할 것을 주문했다. 김 장관은 “국민 대다수가 공무원 파업권에 반대하는 데다 외국도 일부 제한적인 경우에만 파업권을 허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부의 전방위 압박에 전공노는 강하게 반발했다. 전공노는 이날 오전 기자회견에서 “총파업 찬반투표 진행을 위해 참관단을 구성, 각 지부에 배치하고 대국민 홍보전을 벌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체포영장이 청구된 김영길 위원장은 “자진출두할 뜻이 없다.”면서 “정부는 지금 즉시 대화에 나서 공무원 노동자의 기본인권이 보장되는 범위에서 모든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일부 지부에서는 총파업 강행에 반발, 투표 자체를 거부하거나 지도부가 사퇴하는 움직임이 늘고 있다. 전공노 경남 A시 지부는 이날 대의원회의를 열고 파업찬반 투표를 실시하지 않기로 했으며 15일 서울집회에도 참가하지 않고 정상근무하기로 했다. 경남 B시 지부도 투표용지 365장을 경찰에 넘기고 투표에 불참하기로 했다. 경북 C시 지부는 운영위원장과 대의원 124명이 사퇴했으며,D시 지부도 위원장을 제외한 운영위원과 대의원 78명이 물러났다. 또 부산 남구 지부장 L(56)씨도 이날 스스로 지부장직을 사퇴한 뒤 잠적했으며 대구 달서구지부 총무부장 A(36)씨와 중구지부 사무국장 I(38)씨도 사퇴서를 제출하는 등 간부들의 사퇴가 줄을 이었다. 이들은 정부의 강경대응 방침에 부담을 느껴 사퇴한 것으로 알려졌다. 강충식 조태성기자· 전국 cho1904@seoul.co.kr
  • 42돌 소방의 날 70명 훈포장

    ‘제42주년 소방의 날’ 기념식이 8일 오전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이해찬 국무총리와 허성관 행정자치부 장관, 소방관계자 등 3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화재예방 활동 등 소방업무 발전에 공로가 많은 강원소방본부장 변상호(50) 소방감이 홍조근정훈장을 받는 등 개인 70명과 3개 단체가 정부포상을 수상했다. 포상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훈장 △李起煥(소방방재청 대응관리국 소방감)△崔珍鍾(〃 예방기획국 〃 )△卞相浩(강원소방본부 〃 ) ◇포상 朴貞玩(서울성북소방서 지방소방정)△全鉉燮(충북소방본부 지방소방령)△卓永仁(전북〃 〃) ◇포장 △司空成好(소방방재청 한국소방감정공사 부장)△朴在萬(전남 나주소방서 문평 면의용소방대 대장) ◇대통령표창=△최덕기(소방방재청 대응관리국 소방령)△白圭炯(중앙소방학교 서무과 소방정)△孫成基(중앙119구조대 항공팀 소방령)△張龍犯(서울소방방재본부 지방소방령)△石元植 (부산강서소방서 〃)△黃定成(대구소방본부 〃 )△金振燦(인천소방본부 〃 )△南吉鉉(충남소방본부 〃)△高在德(순천소방서 〃)李昌和(경남소방본부 〃)△崔萬雨(진주소방서 〃 )△李成勳(제주소방방재본부 〃 )△申興燮(대전소방본부 지방소방경)△李相九(서울양천소방서 지방소방정)△成鏞判(부산 남부소방서 〃)△李義平(광주동부소방서 〃)△李重杰(울산소방본부 〃)△李一燮(부천소방서 〃 )△金永錫(파주소방소 〃 )△朴鎔寬(담양소방소 〃) 趙宋來(경북소방학교 〃)△金萬圭(소방방재청 한국소방안전협회 부장)△催基容(서울 동대문소방서 의용소방대 대장)△徐末禮(부산 항만소방서 여성의용소방대 〃)△李秀官(울산 온산소방서 의용소방대웅촌지역대 〃)△李在鶴(경기 포천소방서 의용소방대〃)△徐春一(충북 충주소방서 산척면의용소방대〃)△金孟基(경북 영주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 회장)△金富一(제주 KBS방송제주총국 보도국장)△金熙泰(대구 달서소방서 의용소방대 대장)△姜龍林(인천 서부소방서 의용소방대〃) 崔一鎬(광주 동부소방서 의용소방대 부대장)△宋萬燮(대전 동부소방서 의용소방대 대장)△李順熙(경기 의정부소방서 여성의용소방대 〃)△鄭英心(강원 홍성소방서 여성의용소방대 〃)△朴鎭秀(충남 당진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 회장)△權在烋(전북 정읍소방서 영원면의용소방대 대장)△金桂花(경북 칠곡소방서 왜관읍여성의용소방대〃)△李泰順(경남 밀양소방서 여성의용소방대 〃)△金永喆(경남 거창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 회장)△金呂鍾(제주 제주소방서구좌읍의용소방대 대장)△부산북부소방서 ◇국무총리 〃=△尹柱華(소방방재청 대응관리국 소방경)△金敬浩(소방방재청 기획관리관실 〃 )△尹榮哲(서울소방방재본부 지방소방령)△李圭璇(서울마포소방서 〃 )△李元河(서울도봉소방서 〃 )△金光명(부산해운대소방서 〃)△黃成九(대구달성소방서 〃)△金煥基(인천남부소방서 〃 )△林賢信(광주소방안전본부 〃 )△金溶潤(대전북부소방서 〃 )△洪鎭榮(경기소방재난본부 〃 )△全義榮(수원중부소방서 〃 )△李 鎰(강원소방본부 〃 )△玄龍吉(원주소방서 〃 )△朴振영(충북소방본부 〃 )△蔡洙轍(공주소방서 〃 )△李在圭(전북완산소방서 〃 )△李孟魯(전남소방본부 〃 )△姜燦煐 李鍾觀(경북소방본부 〃 )△崔基斗(창원소방서 〃 )△대구동부소방서 전북정읍소방서 조태성기자 cho1904@seoul.co.kr
  • 통신업체 해외시장 개척 활발

    국내 통신서비스 업체들의 해외 투자가 활발하다. 통신사업 노하우와 장비 및 솔루션을 수출하거나 현지 사업자에 지분을 투자하는 형태다. 외국에 직접 인프라를 구축해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막대한 투자 리스크, 자국 통신시장 보호를 위한 정부 규제 등으로 제한이 크기 때문이다. KT는 방글라데시 국영통신사업자인 방글라데시통신공사(BTTB)와 2834만달러 규모의 통신망 구축 계약을 체결하고 현지 정부의 최종 승인을 받았다고 지난달 30일 밝혔다. 사업 내용은 방글라데시 정부가 추진 중인 12만 5000회선 규모의 전화망 현대화 작업. 내년 말까지 치타공, 쿠훌라, 실로엣 등 지역에 KT가 장비를 일괄 공급·설계·시공한다. 김한석 글로벌사업단장은 “KT가 통신망 구축이라는 사업모델로 해외시장에 본격 진출하는 교두보를 확보한 것”이라면서 “통신망 구축사업뿐 아니라 인터넷 및 이동통신 영역으로 사업범위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KTF는 이달 중 삼성물산과 국내 IT장비업체 소프텔레웨어, 인도네시아 IT업체인 인포컴과 공동으로 220만달러를 투자해 현지에 합작법인인 ‘프리콤스’(가칭)를 설립한다. 한국컨소시엄이 51%, 인도네시아 컨소시엄이 49%의 지분을 출자한다. 합작법인은 현지 CDMA(코드분할다중접속) 이동통신 사업자인 PT모바일-8사에 통화연결음, 통화배경음, 발신자정보전달서비스 등 부가서비스와 유무선 포털서비스를 제공한다.KTF는 무선인터넷 기술과 컨설팅 노하우를 바탕으로 법인 운영과 마케팅 및 기술지원을 맡는다. 이를 통해 연간 150만달러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에 앞서 지난달 말 데이콤이 참여하는 베인 컨소시엄이 사우디아라비아의 제2 데이터통신사업자로 선정됐다. 데이콤이 컨설팅과 통신사업 노하우를 지원했다. 컨설팅 대금으로 올해 말까지 총 310만달러를 받는다. 업계 관계자는 “통신업계는 중국, 러시아, 인도와 동남아시아와 같은 신흥 국가를 주목하고 있다.”면서 “통신서비스업체들의 해외시장 개척은 더욱 활발해질 전망”이라고 밝혔다. 주현진기자 jhj@seoul.co.kr
  • [부고]

    ●金基恩(조흥은행 대리)基民(사업)씨 부친상 金喜澤(한양대 화공과 교수)白東起(대전중부정형외과 원장)梁在澤(창원지검 진주지청장)河榮泰(현대엔지니어링 부장)씨 빙부상 13일 대전 을지대학병원,발인 15일 오전 8시 (042)471-1478 ●全容顯(동구중 교사)益秀(신영증권 마케팅부 팀장)씨 모친상 13일 경희의료원,발인 15일 오전 9시 (02)959-7099 ●具本寧(사업)本卿(삼성전자 대리)本泰(청남통신 부장)씨 모친상 13일 서울아산병원,발인 15일 오전 9시 (02)3010-2291 ●黃永圭(신한카드 채권관리팀 부장)씨 상배 13일 서울아산병원,발인 15일 오전 6시 (02)3010-2239 ●李昶基(대전대 교수)씨 부친상 12일 대전 평화장례식장,발인 15일 오전 8시 (042)221-4507 ●韓政敏(한결한의원 원장)昌愚(주식회사 크레송 부장)씨 부친상 13일 삼성서울병원,발인 15일 오전 9시 (02)3410-6908 ●金鍾完(상명화섬 대표)鍾允(자영업)鍾善(중앙치과 원장)씨 부친상 丁學秀(삼방중기 대표)申榮俊(한양여대 교수)씨 빙부상 13일 삼성서울병원,발인 15일 오전 7시 (02)3410-6915 ●申南澈(국민은행 춘천지점장)씨 부친상 張雲起(자영업)金常圭(삼원산업 대표)李亨峻(춘천교육대학 교수)씨 빙부상 13일 춘천장례식장,발인 15일 오전 8시 (033)263-4402 ●李鍾仁(증권예탁원 감사실 과장)씨 부친상 12일 충주의료원,발인 14일 오전 8시 (043)841-0391 ●曺方鉉(주식회사 게임어스 직원)씨 부친상 金鐘旭(증권예탁원 과장)南相萬(금강세라믹 대표)씨 빙부상 12일 고대안암병원,발인 14일 오전 8시 (02)929-8099 ●金正萬(전 대구 달서공고 교장)씨 별세 昌德(세계일보 사회부 기자)씨 부친상 金範祚(자영업)秋亨根(경남 거창소방서)씨 빙부상 13일 대구 영남대학병원,발인 15일 오전 8시 (053)652-1299 ●尹石漢(전 경기일보 사장)씨 별세 根英(관보 경기총국 국장)根鎬(전 경기일보 기자)根哲(농장경영)賢玉(연세대 강사)씨 부친상 13일 수원 아주대병원,발인 15일 오전 8시 (031)219-4118 ●申京喆(사업)씨 상배 鉉湖(사업)鉉官(인천구산중 교사)鉉萬(캘빈클라인 직원)씨 모친상 崔銀淑(인천가좌중 교사)씨 시모상 13일 서울아산병원,발인 15일 오전 7시 (02)3010-2253
  • 출생률 1위 노원구 이혼율 1위 부평구

    출생률 1위 노원구 이혼율 1위 부평구

    산부인과는 서울 노원구에서 하면 ‘영업’이 제일 잘될 것 같다.지난해 노원구에서 태어난 아이가 제일 많았기 때문이다.또 결혼은 서울 관악구에서,이혼은 인천시 부평구에서 각각 가장 많이 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열린우리당 장향숙 의원은 10일 이런 내용의 국정감사 정책자료를 발표했다.2003년 통계기준으로 전국 247개 시·군·구를 조사했다. 결혼은 관악구(4627쌍)에서 제일 많이 했다.이어 송파구(4506쌍),강서구(3998쌍),노원구(3957쌍),경기 용인시(3636쌍) 순이었다.하위 1위는 경북 울릉군(33쌍)이었다. 이혼을 가장 많이 한 곳은 인천 부평구(2323쌍)였다.이어 인천 남구(2119쌍),대구 달서(1962쌍),인천 남동(1928쌍),서울 강서(1902쌍) 순이었다. 최근 4년 사이 해마다 태어나는 아이는 15만명 가까이 감소했고,결혼도 3만쌍이나 줄었다. 반면 이혼한 부부는 5만쌍이나 늘었다.지난해와 2000년을 비교한 결과다. 특히 지난해 결혼한 부부의 절반 이상에 해당되는 수의 부부가 ‘이혼’으로 남남이 됐다.결혼한 부부는 30만 4932쌍,이혼한 부부는 16만 7096쌍이었다.결혼건수 대비 이혼율은 54.8%였다.인천시 서구가 95.7%로 전국 시·군·구에서 가장 높았다. 새로 결혼한 부부(1778쌍)의 숫자와 맞먹을 만큼 이혼한 부부(1712쌍)가 많은 셈이다. 경기도 과천시는 결혼 451쌍에 이혼 132쌍(29.3%)으로 결혼대비 이혼율이 전국에서 가장 낮았다. 결혼건수와 출생건수를 비교하면 충남 계룡시가 2003년 116쌍이 결혼했고,그해 태어난 아이는 321명으로 결혼건수 대비 출생률(276.7%)이 가장 높았다. 김성수기자 sskim@seoul.co.kr
  • 동대문표 의류 안방서 “골라”

    동대문표 의류 안방서 “골라”

    국내 대표적인 재래시장인 동대문시장이 인터넷 의류 도·소매시장의 판도를 바꾸고 있다. 인터넷 쇼핑몰들이 앞다투어 ‘동대문표’ 의류 판매를 확대하고 있으며,상인들도 인터넷 진출을 서두르고 있다.이에 따라 소비자들은 안방에서도 ‘클릭’한번만으로 동대문시장 쇼핑을 즐길 수 있게 됐다. 동대문시장의 의류를 파는 인터넷쇼핑몰로는 옥션·인터파크·G마켓 등 인터넷 종합쇼핑몰과,동대문 3B 패션 쇼핑몰과 같이 동대문시장 의류만 전문으로 판매하는 단체 및 개인 홈페이지가 있다.동대문 밀리오레나 두산타워는 홈페이지를 통해 입점 매장들의 의류를 팔고 있다. ●‘동대문표’ 인터넷에서 불티 동대문표 상품들은 불황 중에서도 인터넷에서 불티나게 팔려나가고 있다.‘보세옷’이 의류 거래액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는 옥션의 경우 지난 2·4분기 의류 매출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무려 111%나 증가한 501억원을 기록했다. 동대문 의류상인 최숙희(24·여)씨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동대문 도매상인들 사이에서 인터넷판매 붐이 일면서 지금은 청평화시장,누죤 등 대형 도매상가 상인의 30% 정도는 이미 인터넷 판매를 시작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염용섭(39)씨는 “특히 청평화 시장 상인의 경우 약 90%가 옥션 등에서 인터넷 판매를 병행하거나 인터넷 판매자에게 물품을 대 주고 있다.”고 말했다. ●인터넷 쇼핑몰,‘동대문 상인잡기’경쟁 치열 상황이 이렇게 되자 인터넷 쇼핑몰들의 동대문 의류 유치 경쟁에 불이 붙었다.KT몰은 동대문의류 브랜드 전문매장을 새로 열고 패션의류 상품을 위주로 모두 7000여 품목을 구비했다. 인터파크는 동대문 의류의 판매를 강화하기 위해 10월 중 ‘오픈마켓’ 카테고리를 만들어 동대문상품들을 입점시킬 예정이다.G마켓에는 요즘 800∼1000개 정도의 새로운 동대문표 상품들이 매일 등록되고 있다. 옥션은 지난해부터 ‘제2매장 내기 캠페인’을 통해 인터넷 판매를 설명해 주는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월평균 1000명의 재래시장 상인이 판매교육을 받고 있는데,이중 동대문 상인의 비율은 70%에 이른다. ●동네 재래시장 상품 인터넷으로 살 날 머지 않아 동네 재래시장 상품도 인터넷에서 살 수 있을까.재래시장 중 인터넷 홈페이지를 운영하는 곳은 많지 않은 편이다. 현재 인터넷 홈페이지를 운영 중인 재래시장은 서울 시내 재래시장 312곳 중 17곳.인터넷상으로 전자상거래가 가능한 곳은 중랑구 우림시장,강북구 수유시장 정도.중구 중부시장은 전화로 주문을 받아 소비자의 집까지 배달해 주고 있다. 수유시장은 인근 강북·도봉구 주민들을 대상으로 인터넷 판매 및 배달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최진호 수유시장 상무는 “현재까지 인터넷을 통한 매출은 미미한 상태지만 거동이 불편한 노약자나 집을 비우기 어려운 전업주부들이 주로 사용하고 있다.”며 “고객들에게 시장 정보를 제공하고 싸다는 것을 알리기 위해 꾸준히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울시도 재래시장의 인터넷 진출을 돕기 위해 홈페이지 구축을 원하는 재래시장에 각 1억 3000만원의 지원금을 제공하기로 하고 지난 8월부터 신청을 받고 있다.그러나 우림시장 변재철 상인연합 이사장은 “홈페이지 구축도 중요하지만 동네 재래시장의 경우 업데이트 등 관리를 맡을 전문 인력이 부족하므로 구축 후 관리 지원이 더욱 절실하다.”고 말했다. 서재희기자 s123@seoul.co.kr
  • [세상에 이런일이]제 꾀에 덜미

    강도행각의 알리바이를 만들려고 허위로 납치신고를 한 5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경찰에 따르면 김모(51)씨는 지난달 22일 오전 9시50분쯤 평소 안면이 있는 대구 달서구 두류동 이씨의 집에 침입했다.김씨는 흉기를 들고 돈을 요구하는 과정에서 집주인 이씨가 돈이 없다고 하자 무심결에 “어제 번 돈 있지 않느냐.”고 말해 이씨의 의심을 샀다. 김씨는 결국 15만원을 빼앗아 달아났지만 집주인이 복면을 한 자신을 알아봤다는 찜찜한 생각을 떨쳐버릴 수가 없었다.그는 가짜 알리바이를 만들 생각으로 오후 늦게 인근 두류지구대를 찾아가 “오늘 아침에 20대 두 명에게 납치돼 경북 청도까지 끌려간 뒤 250만원을 빼앗겼다.”고 허위 신고했다가 이를 수상히 여긴 경찰의 행적확인 끝에 덜미를 잡혔다.
  • 달성군 노조 “돈받은 공무원 출근 마시오”

    추석을 앞두고 부동산업자에게서 돈을 받다 적발된 간부 공무원에 대해 동료 직원들이 책상을 치우고 출근저지 운동에 나섰다. 대구 달성군청 공무원노동조합은 1일 부동산업자한테서 현금 200만원을 받다가 적발돼 경찰 수사를 받고 있는 최모(52·5급) 과장이 “달성군 전체 공직자와 군민의 명예를 실추시켰다.”며 사무실에 있는 최 과장의 책상을 치워버렸다.최 과장은 지난달 23일 달성군청 인근 식당에서 부동산업자 김모(44)씨에게서 200만원을 받다가 국무조정실 정부합동점검반에 적발돼 달서경찰서에서 뇌물수수 여부에 대한 조사를 받고 있다. 경찰은 최 과장이 부하직원에게 건넨 ‘집에 있는 돈을 치우라.’는 메모를 발견하고 가택을 수색한 결과,장롱안에 있던 현금 450만원을 찾아내기도 했다. 노조 관계자는 “뇌물 수수여부는 경찰 수사에서 가려지겠지만 중견 간부로서 적절치 못한 행동을 한 데 대한 책임을 묻는 차원에서 책상을 정리했다.”면서 “자숙의 시간을 주기 위해 앞으로 출근저지에도 나서겠다.”고 밝혔다.최 과장은 지난달 30일과 1일에는 이틀간의 연가를 신청,출근하지 않았으며 경찰 조사에서 자동차 수리를 위해 김씨에게서 200만원을 빌린 것이라며 뇌물수수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 한편 경찰은 최 과장이 달성군 논공읍의 석산개발과 관련,부동산업자 등에게서 편의 제공 등 명목으로 금품을 수수한 혐의를 잡고 수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대구 황경근기자 kkhwang@seoul.co.kr
  • 성매매법 시행 1주일…유흥업소 신풍속도

    성매매법 시행 1주일…유흥업소 신풍속도

    성매매특별법 시행 이후 ‘밤 문화’에 새로운 풍속도가 속속 등장하고 있다.지난달 23일부터 일주일째 경찰의 특별단속이 이어지자,관련 업소와 술집,여관 등이 다양한 생존전략에 골몰하고 있다.성매매를 둘러싼 사슬구조가 바뀌면서 희비도 엇갈리고 있다. ●집창촌 찾던 외국인 관광패턴 변해 성매매특별법 시행은 일본 등 외국 남성의 관광 패턴에도 영향을 주고 있다.종전에는 집창촌이 공공연한 ‘단골 코스’였지만,사정이 달라졌다.업계 관계자들은 “더욱 은밀한 서비스를 준비하거나 아예 그런 코스를 없앴다.”면서 “단속이 장기화되면 관광객의 감소로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일본 관광객을 많이 태운다는 모범택시 운전사 박모(57)씨는 “종전에는 술과 2차까지 풀서비스를 제공받거나 미아리·청량리 집창촌을 삼삼오오 찾았다.”면서 “이제는 비밀이 보장되는 렌터카 회사나 호텔,여행사를 통해 거래가 이뤄진다.”고 귀띔했다. ●인터넷에서도 몸조심 인터넷에서도 바람은 거세다.‘물 좋은 곳’으로 소문난 단란주점이나 룸살롱 등을 소개해 주는 사이트들은 ‘성매매’를 의미하는 단어 사용을 금지시켰다.성매매특별법상 ‘인터넷을 통한 성매매 알선과 광고 등의 행위’로 처벌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20만명의 회원을 가진 ‘나가요닷컴’은 “성매매를 의미하는 은유적인 표현을 발견하는 즉시 삭제하겠다.”고 공지했다. 자체 홈페이지를 꾸리며 홍보를 벌이던 일부 고급 술집도 ‘몸사리기’에 나섰다.청소년의 접근을 막기 위해 초기화면에 주민등록번호 인증 장치를 새로 설치하고,신분을 확인할 수 있도록 회원제를 다투어 도입하고 있다. ●가격경쟁과 소수단골 위주 영업 대구 달서구 본리동 유흥업소의 모텔들은 숙박료 인하 경쟁을 벌이고 있다.하루 3만 5000∼4만원에서 2만원으로 절반 가까이 내렸다. 일부 유흥업소는 ‘검증된’ 단골 손님에게만 은밀한 거래를 제안한다.성매매특별법상 ‘유사성행위’로 단속되는 변태적인 ‘쇼’나 이른바 ‘2차’는 아무래도 위험부담이 크기 때문이다.서울 북창동 A룸살롱 종업원 장모(27)씨는 “단속이나 신고를 우려해 단골이라는 확신이 드는 손님에게만 쇼나 2차를 권한다.”고 전했다. ●주변 상인,“생존권 보장”읍소 집창촌 주변 상인들은 살길이 막막해졌다고 하소연한다.서울 동대문구 ‘청량리 588’일대에서 약국과 슈퍼마켓,세탁소 등을 운영하는 자영업자 10여명은 30일 이곳 ‘자율정화위원회’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아무런 대책없이 갑자기 소나기 단속을 했다.”며 생존권 보장과 단속유예를 촉구했다.횟집과 주차장을 운영하는 이영일(60)씨는 “매출이 하루 20만원에서 10만원 미만으로 줄고,주차하는 차량도 180대에서 20대로 줄었다.”고 말했다.회견 도중 박승철 자율정화위원장이 단속의 부당함을 지적하자 일부 자영업자는 “588을 대변하지 말고 당장 먹고 살기 어려운 우리 입장이나 얘기하라.”고 언성을 높여 서로 다른 속내를 내비치기도 했다. ●오픈된 술집,콘돔업계 ‘희색’ 반면 30∼40대 회사원을 겨냥한 ‘오픈된’ 술집은 인기를 끌고 있다.여종업원 없이 70∼80년대 가요나 팝 등을 생음악으로 들을 수 있는 저렴한 술집이 최근 대구에서만 20여개나 새로 생겨 성업 중이다. 불황이 예상됐던 콘돔업계도 오히려 주식시장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코스닥 등록 콘돔생산업체인 유니더스의 주가는 성매매특별법 시행 한달 전부터 지속적인 하락세를 유지하다 법이 시행된 23일 3.61% 오른 데 이어 추석연휴를 지난 30일에는 5.26%나 상승했다.상승이유에 대해 회사측은 “경찰단속으로 성매매가 더욱 음성화될 경우 성병감염을 우려해 콘돔 착용이 늘어날 것이라는 예측이 반영된 것”이라고 주장했다.하지만 한 증권사 관계자는 “경찰의 특별단속이 끝나는 10월 중순 이후에는 콘돔의 주요 소비처인 성매매 산업이 원상태로 회복될 것이라는 기대심리가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을 달리했다. 유영규 김효섭기자·전국종합 whoami@seoul.co.kr
  • [이집이 맛있대]대구 나주곰탕집 ‘호남정’

    [이집이 맛있대]대구 나주곰탕집 ‘호남정’

    자주 먹으면 질리는 음식 가운데 하나가 곰탕이다.곰탕 특유의 느끼한 맛 탓이리라. 하지만 시원하고 담백한 맛으로 자주 먹어도 별로 물리지 않는 곰탕이 있다.대구 달서구 두류3동 ‘호남정’은 나주곰탕 전문집. 전남 나주지역 우시장 한켠에서 거간꾼과 매매인들이 새벽에 출출한 속을 채우기 위해 끓이던 것이 유래라는 나주 곰탕은 무엇보다 느끼하지 않아 좋다. 사골 뼈를 24시간 푹 고은 뒤 얼기 직전까지 식힌 후 이를 삼베망사에 양파,대파,무,생강,마늘을 통째로 넣고 다시 24시간을 끓인다. 끓이는 도중 거품이 생기는 것을 일일이 거둬내다 보면 국물이 맑아지면서 짙은 밤색을 띠게 된다. 이를 냉장 보관해 놓고 손님이 올 때마다 삶은 양지고기를 넣어 다시 끓여낸다.담백하고 시원한 국물 때문에 느끼함을 싫어하는 사람들에게 잘 어울린다. 밑반찬으로 나오는 돌산 갓김치도 별미다.3개월 정도 곰삭은 갓김치는 달면서도 고유한 신맛으로 담백한 나주곰탕과 궁합이 잘 맞다. 나주가 고향인 주인은 갓김치며 양념류를 모두 고향에서 주문해서 사용한다. 북어,다시마,멸치,고추씨 등을 우려낸 국물에 아삭아삭한 콩나물을 넣고 끓인 콩나물국밥은 술국으로 인기가 높다. 대구 황경근기자 kkhwang@seoul.co.kr
  • [독자의 소리] 뒤늦은 PPA금지 의혹 밝혀야/최영지(대구 달서구 두류3동)

    식약청이 뒤늦게 PPA 감기약 167종에 대해 내린 판매금지조치가 숱한 의혹에 쌓여 있다.도대체 식약청은 누구를 위해 무엇을 하는 기구인지 반문하고 싶다. 우리가 일상적으로 먹는 숱한 감기약에 인체에 해롭고 심지어 뇌졸중까지 유발하는 성분이 함유되어 있는데도 어떻게 시판을 허용해왔단 말인가.의사와 약사들은 이미 알고 있었을 터인데 방치해 왔다는 것도 납득하기 어렵다.더욱이 미국에서는 이미 4년전부터 판매금지한 것인데도 식약청이나 의약업계에서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았으니 국민의 건강과 생명은 안중에도 없단 말인가. 결국 식약청은 질질 시간을 끌면서 방치한 셈이며 스스로 제약사 하위기관임을 자처한 꼴이 아닌가.당국에서는 이번 사태를 철저히 조사,관련법에 의거해 문책해야 할 것이다. 최영지(대구 달서구 두류3동)
  • 찜통더위 사망사고 잇따라

    22일 밀양의 낮 최고기온이 올 들어 전국 최고인 37.2도를 기록하는 등 전국적으로 찜통더위가 이어졌다.23일에도 한반도가 북태평양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아침 최저 23∼27도,낮 최고 30∼34도의 분포를 보이겠다고 기상청은 예보했다. 더위로 인한 사망사고가 전국에서 잇따랐다. 이날 낮 12시쯤 부산 사상구 삼락동 D모텔 맞은편 낙동강 둑 나무 그늘에서 잠자던 한모(89·부산 서구 남부민동)씨가 숨져 있는 것을 이곳을 지나던 정모(24·여)씨가 발견,경찰에 신고했다.경찰은 한씨가 일사병으로 숨진 것으로 보고 있다. 오후 1시11분쯤 울산시 남구 삼산동 태화강 둔치 산책로에서는 50대 남자가 쓰러져 있는 것을 주민 김모(40·여)씨가 발견,119구급대에 신고해 인근 울산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나 중태다. 앞서 21일에는 대구시 달서구 용산동 최모(23)씨가 방안에 숨져 있는 것을 아버지(54)가 발견,경찰에 신고했다.경찰은 지체장애 2급인 최씨가 최근 폭염이 계속되자 지병인 간질 등이 악화됐고,무더위를 못견뎌 했다는 가족들의 진술에 따라 더운 날씨로 인해 지병이 악화돼 숨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인을 조사 중이다. 22일의 낮 최고기온은 진주·산청 36.5도,마산 36.3도,남해 36.2도,합천 36.0도,대구 35.2도.서울 32.0도였다. 서울 김효섭·대구 황경근기자 newworld@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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