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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일자리고도화 컨소시엄사업단 개소

    산업일자리고도화 컨소시엄사업단 개소

    계명대가 대구성서 스마트그린산업단지 스마트제조 고급인력 양성사업 추진을 위한 산업일자리고도화 컨소시엄사업단 개소식을 가졌다. 28일 열린 개소식에는 이태훈 달서구청장을 비롯해 컨소시엄에 같이 참여하는 기관을 대표해 신일희 계명대 총장, 최재영 영진전문대 총장, 권대수 대구테크노파크 원장, 김유현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장, 심대현 한국산업단지공단 대구지역본부장, 추광엽 대구성서산업단지관리공단 이사장, 박광수 대구광역시 기계로봇과 로봇산업팀장 등 관계자 80여 명이 참석했다. ‘스마트제조 고급인력 양성사업’은 대구성서 산단 대개조 사업의 일환으로, 산업단지 고급 전문인력 양성을 통해 지역 산단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사업이다. 2년간 94억 원(정부지원금 80억, 민간부담금 14억)이 투입돼 계명대가 주관을 맡고, 경북대, 영진전문대, 대구테크노파크, 대구기계부품연구원,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이 참여하며, 대구시 소재 대학 및 혁신기관이 산업일자리 고도화 컨소시엄사업단을 조직해 사업을 추진해 나가게 된다. 신일희 계명대 총장은 “이번 사업은 이 지역에 꼭 필요한 중요한 사업이다. 기업과 산업체, 대학이 단단한 삼각구도로 혁신적이고 현장 적응력이 뛰어난 인재를 키워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축사에서 “대구성서산단은 지역산업의 심장이고 허브이다. 이번 사업으로 성서산단은 스마트그린 산업의 메카로 그 체질을 완전히 개선될 것이며, 미래 산업에 대표 산단으로 거듭나게 될 것이다”며,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해 지역의 인재들이 지역을 넘어 국가발전에 주역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대구에 트램 도입… 도시철도 순환선 서편에

    KTX서대구역부터 6.7㎞에 9개 정류장새달 시의원 의견 청취… 국토부 송부달서구민들 “경제성 분석 잘못” 반발 대구시가 노면전차인 트램을 도입한다. 시는 신교통시스템 도입 사전타당성 조사 용역 결과 기존 도시철도 순환선 서편에 트램을 설치하기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2018년 7월부터 용역을 실시했다. 시가 밝힌 용역 결과에 따르면 대구 전역을 대상으로 노면전차 도입이 가능한 26개 노선을 검토한 결과 기존 순환선 서편이 경제성 등에서 가장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노선은 KTX 서대구역사를 출발해 서대구로를 거쳐 두류역과 안지랑역으로 이어진다. 6.7㎞에 이르며 9개 정류장이 들어선다. 사업비는 1689억원으로 추산되며 수송 예상 수요는 하루 3만 7000여명이다. 시는 용역조사에서 이번 노선이 서대구산업단지~죽전네거리~서부정류장 노선에 비해 사업비나, 유동 인구, 균형발전 등의 면에서 앞선 것으로 나왔다고 밝혔다. 시는 다음달 시의회 의견 청취를 거쳐 국토교통부에 보낼 예정이다. 국토부는 관계 전문기관 및 중앙 관련 부처 의견 수렴, 대구시와 최종 협의 후 국가교통위원회 심의 등 절차를 거친다. 윤정희 교통국장은 “지역 형평성과 균형 발전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노선 구축안을 만들었다”면서 “이번에 반영되지 못한 노선은 앞으로 경제성이 확보될 시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서대구산업단지 노선을 희망했던 달서구 주민들은 “경제성 분석이 잘못됐다”며 노선 재검토를 요구하고 있다. 트램은 사업비가 적게 들고 쾌적성, 친환경성 등이 장점이지만 현재 국내 건설 사례가 없고 기존 도로를 활용해 건설해야 해 차량 정체가 불가피한 점 등이 단점으로 꼽힌다.
  • 달서구 공유 플랫폼 창업 인큐베이팅 입학식

    달서구 공유 플랫폼 창업 인큐베이팅 입학식

    계명문화대가 22일 대학 본관 시청각실에서 “2021년 달서구 공유 플랫폼 창업 인큐베이팅 사업” 입학식을 개최했다. 달서구 공유 플랫폼 맞춤형 창업 인큐베이팅 사업은 달서구 지역 구민의 일자리 및 고용창출 지원을 목적으로 미용(헤어, 네일, 메이크업)과 외식 창업 희망자들에게 공유 플랫폼을 활용한 실전 창업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계명문화대는 지난해 공유주방의 우수한 성과를 기반으로 올해는 공유미용 분야를 추가해 사업별 10명씩 총 20명의 예비창업자를 선발했으며, 이날 입학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창업 교육에 들어갔다. 교육은 창업 이론 수업과 전문가 멘토링 및 컨설팅, 공유 플랫폼을 활용한 실전 창업체험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다. 또한 우수 수료생에게는 공유미용 및 공유주방과 같은 창업준비공간을 통해 실제 경영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창업 초기에 발생하는 각종 시행착오를 최대한 줄일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공유 플랫폼을 통한 체계적인 창업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새로운 일자리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 박승호 계명문화대학교 총장은 “실무경험이 풍부한 우수한 강사진을 통해 창업에 필요한 모든 분야에 대한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며, “교육생 모두가 지금의 모습에서 더 크게 성장해 창업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대구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
  • 달서구, 대구 최초‘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획득

    달서구, 대구 최초‘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획득

    대구 달서구가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로부터 대구 최초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인증을 받았다.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는 18세 미만 모든 아동이 살기 좋은 도시로 유엔아동권리협약의 기본정신을 잘 실현하는 도시를 대상으로 선정한다. 아동친화도시 인증은 유니세프 한국위원회가 유엔아동권리협약 이행에 필요한 10가지 원칙을 바탕으로 세부항목을 평가해 선정하며, 인증기간은 4년이다. 달서구는 18세 미만 인구가 8만3320명(지난해 12월말 기준)으로 전체 인구의 14.8%를 차지하고 있다. 최근 아동학대문제 등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어 아동복지에 대한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러한 시대적 흐름의 선제적인 대응을 위해 2019년 2월 아동친화도시 조성 기본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목표로 제도적 기반 마련, 아동 참여체계 구축 등 분야별 사업을 내실있게 추진해 왔다. 그 성과를 바탕으로, 지난해 11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신청하였으며, 서면심의(1차, 2차), 지방자치단체장 화상인터뷰 등을 거쳐 최종 인증을 획득했다. 대구 지역에서 아동친화도시 인증은 달서구가 최초이며, 7월 아동친화도시 달서 선포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달서구의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주요사업들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먼저 체계적인 아동정책 추진을 위한 중장기계획 수립·추진했다. 달서구는 체계적인 아동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아동친화도시 4개년 계획(2021~2024년)을 수립?추진한다. ‘놀이터 같은 도시, 친구 같은 달서구’를 비전으로 아동이 행복하고, 안전하게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도시 조성을 목표로 7개 중점과제, 29개 세부사업을 추진하며 총 사업비는 242억9400만원이다. 앞으로 달서아이꿈센터 건립, 아동친화모니터단 확대 운영, 통학로 흡연규제 캠페인, 정기적인 아동권리·친화 교육 확대 운영 등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다음은 제도적 기반 마련이다.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지방정부협의회(19.5월)에 가입하고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 제정과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 및 아동친화 모니터단을 구성?운영하고 유니세프 및 민간기관(`20.4.)과 업무협약 등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하였다 또 2020년 3월 아동영향평가 및 4개년 추진계획 수립 연구용역을 실시하고 지난해 5월 아동권리 옹호관(옴부즈퍼슨)을 위촉하는 한편 아동권리 향상을 위한 교육?캠페인 등을 펼쳐왔다. 아동 참여체계 구축 및 아동권리 증진 노력을 해 왔다. 영유아부터 청소년까지 아우르는 아동참여체계 구축을 위해 아동친화모니터단, 청소년참여위원회,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위원단(각 동별 10명 내외)을 구성?운영하고, 아동관련 정책?사업에 주도적으로 아동들이 참여하고 아이디어를 제안, 반영할 수 있도록 다야한 기회를 마련하고 있다. 또한, 2021년 5월 아동보호주간(5. 24. ~ 5. 28.)을 운영하여 실종아동사진 전시 및 아동인권, 아동학대예방 등을 위한 거리캠페인을 실시하는 한편, 지역아동센터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아동학대 예방교육, 아동심리 치유프로그램 운영 등 아동권리 증진을 위한 활동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아동 안전확보를 위해 노력했다. 달서구는 사회적으로 큰 이슈가 되고 있는 아동학대 및 아동폭력 예방에도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이고 선제적인 대응으로 아동학대 없는 도시 조성을 위해서도 노력해 왔다. 2020년 9월 대구시 최초로 아동보호팀을 신설하여 아동학대 조사 공공화사업을 선도적으로 추진하여 왔으며 그 결과 보건복지부 주관 공공아동보호체계 구축 평가 대상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또 등하교 어린이 안전확보를 위해 관내 초등학교 57개교에 가방안전덮개를 5,300여개를 제작?배부하는 한편 옐로카펫을 설치하고, 2019년부터 현재까지 송현초등학교 외 23개소 어린이보호구역 정비사업(사업비 20억원)을 추진하였으며 앞으로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자연친화 놀이 체험공간 및 아동전용 공간 조성을 위해 노력했다.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자연친화 놀이체험공간 등 아동전용 공간확보사업도 추진한다. 2020년 달서별빛캠프와 선원공원, 길우어린이공원에 숲속?생태놀이터를 조성하고 가족을 위한 달서가족문화센터 및 도서관을 건립(2018.4월), 운영하는 한편, 영어도서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독서생활 기반확대를 위해 달서영어도서관(2019.7월)도 운영중이다. 달서구청 직원 자녀들을 위해 직장어린이집(진천동 소재)도 별도운영하고 있다. 현재 죽전동에는 도시재생사업과 연계하여 구 징병검사장 부지 내에 지하1층, 지상 4층 규모의 아동전용시설인 ‘달서아이꿈센터’를 2022년 상반기 개관을 목표로 건립중이다. 선사문화체험관·청소년문화의집 복합시설도 대천동에 2022년 4월 준공예정으로 건립중이다. 지하 1층 지상 5층, 연면적 4759.04㎡규모이며, 선사문화체험관은 2만년의 선사유적을 체험할 수 있는 체험시설과 전시관, 놀이시설 등으로 구성되며, 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수련활동을 실시할 수 있는 시설 및 설비를 갖추고 정보ㆍ문화ㆍ예술 중심의 수련시설로 활용할 예정이다. 또 놀이방, 어린이를 위한 메뉴, 어린이를 위한 프로그램 등이 갖춰진 아동친화시설이 갖춰진 곳을 인증하는 ‘아동친화 인증매장’사업이 진행중이며, 7월10개소를 선정, 아동친화매장 인증매장 현판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초저출산시대! 아동은 우리의 희망이자 보물이다. 아동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도시가 살기 좋은 도시라는 생각으로 시작하였다. 그 결실로 대구 최초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로 인증을 받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한, 꿈을 키울 수 있는 달서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더 나아가 구민 모두가 행복한 살기 좋은 달서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구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
  • 전국 첫 공공배달앱 안착한 인천 ,모든 군·구로 확대 운영

    인천시가 지역 모든 군·구에 공공배달앱을 도입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지난해 인천시 서구가 전국에서 처음으로 공공배달앱을 도입한 뒤 최근 주문액 160억원을 돌파하는 등 안착하면서 배달앱 운영 지역이 확대됐다. 인천시는 올해 7월부터 인천 8개 군·구에서 공공배달앱 시범 운영을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 인천시는 지역 10개 군·구 가운데 이미 배달앱을 운영하고 있는 서구와 연수구에 이어 부평구·미추홀구 등 나머지 지역에도 배달앱을 도입한다는 계획이다. 서구와 연수구는 올해까지 각자 배달앱을 운영한다.인천시는 시범 운영을 거쳐 내년부터는 10개 군·구의 배달앱을 지역화폐 ‘인천e음’ 플랫폼과 접목해 통합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인천시 관계자는 “배달앱 수수료 등과 관련해 지역화폐 운영사와 협의를 하고 있다”며 “협의를 거쳐 구체적인 운영 방안을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배달앱 도입 확대에는 서구가 전국 최초로 도입한 공공배달앱 ‘배달서구’의 성과가 영향을 줬다. 이달 23일 기준 배달서구의 누적 주문금액은 166억5300여만원,결제 금액은 153억1700여만원에 달한다. 총 66만1000여건의 주문이 들어왔고,이 중 60만7000여건의 주문이 실제 승인됐다. 배달서구 가맹점은 모두 2720곳으로 대부분 지역 배달음식점이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길고양이 물어죽인 차우차우 견주에 ‘목줄 미착용’ 과태료 40만원

    길고양이 물어죽인 차우차우 견주에 ‘목줄 미착용’ 과태료 40만원

    대구시 달서구는 공원에서 목줄 없이 돌아다니다가 길고양이를 물어 죽인 대형견 차우차우 견주에게 과태료 40만원을 부과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달서구는 견주 A씨가 지난달 13일 오전 달서구 월곡역사공원에서 자신이 키우는 차우차우 2마리에게 목줄을 채우지 않는 등 안전조치를 이행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목줄 없이 공원 안을 돌아다니던 개들은 길고양이 1마리를 사냥하듯 공격해 죽였다. 구청은 공원에 설치된 폐쇄회로(CC)TV 영상 등을 분석하던 중 차우차우에게 목줄을 매는 견주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갖고 있던 시민을 통해 견주 A씨의 신원을 최근 확인했다. 달서구 관계자는 “차우차우가 맹견으로 분류되지는 않아서 입마개 의무 착용 대상은 아니다”라며 “그러나 동물보호법에 따라 견주는 반드시 개에게 목줄을 채워 줄을 잡고 다녀야 한다”고 설명했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신흥 주거지 ‘죽전네거리’에 위치한 초품아 단지

    신흥 주거지 ‘죽전네거리’에 위치한 초품아 단지

    아이에스(IS)동서는 대구 달서구 죽전동 204-1에 들어서는 ‘죽전역 에일린의 뜰’을 분양한다. 견본주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예약제로 운영된다. 죽전역 에일린의 뜰은 전용면적 59㎡ 206가구 가운데 일반분양 126가구, 전용 74㎡ 134가구 중 일반분양 122가구, 전용 84㎡A 82가구 중 일반분양 8가구, 전용 84㎡B 435가구 중 일반분양 342가구, 전용 114㎡ 102가구 중 일반분양 10가구 등 모두 608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죽전네거리 인근에서 분양하는 단지 가운데 11년 만의 최대 규모다. 단지는 실수요자가 선호하는 신흥 주거단지로 검증된 죽전네거리 안에서도 핵심 생활 인프라가 몰려 있는 곳에 들어선다. 오는 6월 준공 예정인 서대구고속철도역과 약 14조원 규모의 서대구역세권대개발사업 대구시신청사 이전 등 서대구 비전의 직접적 수혜를 누릴 수 있어 미래가치도 높다. 교통인프라도 내세운다. 핵심 생활인프라인 대구도시철도 2호선 죽전역이 직선거리로 약 350m에 위치한 죽전역세권으로 와룡로, 대구 전역과 시외 등으로의 접근성이 좋다. 바로 북측에 죽전초등학교가 위치한 ‘초품아’ 단지다.
  • 대구 유흥업소 감염자 하루 48명…외국인 여종업원만 42명

    대구 유흥업소 감염자 하루 48명…외국인 여종업원만 42명

    대구에서 유흥업소 집단감염 관련 코로나19 확진자가 48명 늘어나는 등 신규 확진자가 가파른 증가세를 보였다. 23일 대구시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보다 57명이 증가한 9685명으로 집계됐다. 주소지별로 달서구 21명, 남구 10명, 달성군 9명, 북구 8명, 수성구 6명, 동구 2명, 서구 1명 등이다. 특히 신규 확진자 중 48명은 북구 산격동의 한 유흥주점에서 발생했다. 30대 후반의 구미·울산 확진자 일행이 지난 12일 이 주점을 방문한 뒤 외국인 여성 종업원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빠른 속도로 늘고 있다. 19일 6명이 처음 확진된 데 이어 20일 13명, 21일 47명, 22일 48명이 확진되는 등 누적 확진자는 114명에 이른다. 타지역에서 확진된 뒤 대구로 이관된 경우를 포함하면 관련 누계는 117명으로 늘어난다. 이 가운데 42명은 외국인 종업원들이고, 9명은 내국인 종업원으로 조사됐다. 54명은 업소 이용자, 나머지 12명은 이들 확진자에게 감염된 사례였다. 이슬람사원 관련 확진자도 4명 더 나왔다. 이슬람 금식 기도 기간인 라마단(4월 13일∼5월 12일)과 관련해 사원을 방문하거나 좁은 장소에서 밀집 상태로 종교활동을 한 외국인 신도들을 중심으로 확산해 누적 확진자는 51명이 됐다. 대구에서 하루 확진자가 57명을 기록한 것은 지난해 3월 31일(60명) 이후 가장 많은 것이다. 현재 격리 치료 중인 확진환자는 243명으로 전국 9개 병원에 분산 입원해있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예상 밖으로 지지부진한 주택공급…83만 가구 중 21만 가구 확보 그쳐

    예상 밖으로 지지부진한 주택공급…83만 가구 중 21만 가구 확보 그쳐

    ‘2·4 부동산 대책’ 추진 초기 실적이 예상과 달리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도심 공공주택복합사업으로 추진하는 역세권·준공업지역 개발사업의 공급 물량은 목표 대비 10% 안팎에 불과하다. 공공주택복합사업 선도사업지구로 지정된 곳의 주민 동의율도 예상 밖으로 낮았다. 국토교통부는 12일 대구·부산 저층 주거지 4곳을 도심 공공주택복합사업 후보지로 선정하면서 2·4 대책 관련 추진 현황을 내놓았다. 이날까지 확보한 주택 공급 물량은 모두 21만 7100가구로 집계됐다. 이는 2·4 대책에서 밝힌 전체 공급 목표(83만 6000가구)의 26% 수준이다. 이 가운데 역세권, 준공업지역, 저층 주거지를 찾아내 주택을 공급하는 도심 공공주택복합사업은 38곳의 후보지에서 4만 8700가구를 공급하기로 해 목표 물량(19만 6000가구)의 24%를 확보하는 데 그쳤다. 특히 역세권·준공업지역 개발사업 물량은 19곳, 1만 4400가구로 목표 공급 물량의 10% 정도만 내놓았다. 이미 공공주택복합 선도지구로 선정된 곳에서도 사업 진척이 지지부진하다. 정부는 애초 공공주택복합사업을 추진하면 용적률 등 도시규제 완화로 땅주인의 수익률이 기존 사업 대비 30% 이상 올라가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하지만 예상 밖으로 호응이 낮다. 지난 3~4월 공공주택복합사업 선도사업 후보지로 발표된 서울 34곳 가운데 예비지구지정 요건인 주민동의율 10%를 넘긴 곳은 6곳에 불과하다. 은평구 증산4구역만 주민 동의율이 3분의2를 넘겨 본지구지정 요건을 갖췄다. 공공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을 펼쳐 확보한 물량도 2만 7000가구로 목표(13만 6000가구)의 19%에 불과하다. 서울 강남권 대규모 재건축 아파트 단지의 참여는 아예 시큰둥하다. 관련 법률의 입법 지연과 주민 참여 저조 때문에 7월로 예상됐던 본사업지구 지정 연기도 불가피해졌다. 본사업지구 지정은 연말까지 미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김영한 주택정책관은 “국회에 조속한 입법을 요구하고 있지만 지구 지정은 다소 지연될 수밖에 없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도 “이달 말부터 2차 사업설명회가 시작돼 정비사업 상세 컨설팅 보고서가 나오면 주민 참여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수도권 공공택지 주택공급 계획도 브레이크가 걸렸다. 광명·시흥 신도시(7만 가구)를 포함, 11만 9000가구를 확보해 목표(26만 3000가구) 대비 45%를 공급했다. 하지만 지난달 마무리 짓기로 했던 11만 가구의 수도권 신규택지 후보지 발표는 부동산 투기 혐의가 추가로 드러나 차질을 빚고 있다. 국토부는 이날 도심 공공주택복합사업(저층 주거지) 3차 선도사업 후보지로 대구 달서구 감삼동(4172가구), 대구 남구 미군부대 캠프 조지 인근(2605가구), 부산 부산진구 옛 전포3구역(2525가구), 부산 옛 당감4구역(1241가구) 등 4곳을 선정했다. 이곳에서 1만 600가구가 새로 공급된다. 세종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 도심 공공주택복합사업 후보지 4곳 추가 발표

    도심 공공주택복합사업 후보지 4곳 추가 발표

    대구, 부산 4곳서 1만 600가구 추가 공급 국토교통부는 2·4대책 관련 ‘도심 공공주택복합사업’ 3차 선도사업 후보지로 대구 2곳, 부산 2곳 등 4곳을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방 대도시에서 도심 공공주택복합사업 후보지를 선정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4곳에서 새로 공급하는 주택 물량은 1만 600가구이다. 이중 대구 달서구 감삼동 저층 주거지는 대구 신청사 부지 인근이다. 토지구획정리사업으로 옛 시가지가 조성된 이후 별도 개발 없이 낡은 저층 상가주택이 몰려 있는 곳이다. 대구 신청사 건립과 연계해 공공참여 방식의 대규모 주택단지를 조성하고 개방형 문화·체육생활 사회간접자본(SOC)을 공급할 계획이다. 4172가구의 대단지를 조성해 대구의 새로운 주거지역으로 개발할 계획이다. 대구 남구 봉덕동 저층 주거지는 미군부대 캠프조지 옆으로 노후·저층주거지 밀집지역이다. 2605가구의 친환경 단지로 개발할 계획이다. 부산 부산진구 옛 전포3구역 저층 주거지는 좋은 입지여건에 비해 노후·저층 주거지가 몰려 있지만 좁은 도로 등 인프라가 부족해 자생적인 도시 성장이 어려웠던 곳이다. 문화·상업·생활형 SOC(도로, 주차장 등)를 확보해 새로운 주거지역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2525가구가 들어선다. 옛 부산 당감4구역에도 1241가구를 새로 짓는다. 국토부는 이들 4곳을 공공주도로 개발하면 민간 재개발사업 대비 용적률을 65% 포인트 상향 조정해 공급 가구 수를 1.4배 늘리고, 땅주인의 사업 수익률을 13.9%포인트 높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땅주인의 평균 분담금을 기존 사업 대비 16.9% 줄일 수 있다고 덧붙였다. 국토부는 부산, 대구시가 제안한 20개 후보지 가운데 16곳을 검토해 저층주거지역 4곳을 최종 후보지로 선정했고, 나머지 12개 도심복합사업 후보지는 입지요건, 사업성을 검토하기로 했다. 세종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 대구경북 신규 확진자 21명

    대구에서 7일 0시 기준으로 신규 코로나19 확진자가 9명이 발생했다. 북구와 달서구 각각 3명, 동구·수성구·경북 구미 각 1명이다. 신규 확진자 중 6명은 감염 경로를 알 수 없어 방역 당국이 의료기관 이용 기록, 휴대전화 위치 정보, 신용카드 사용내역 확인 등 역학 조사를 진행 중이다. 2명은 경남 진주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됐다. 나머지 1명은 기존 감염경로 불상 확진자를 접촉해 진단검사한 결과 무증상 상태에서 확진됐다. 경북에서는 신규 확진자가 12명이 추가됐다. 구미 4명, 안동 3명, 영천 2명, 칠곡 2명, 포항 1명이다. 구미에서는 감염경로 불상 1명과 확진자 가족 2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또 확진자와 접촉한 1명이 자가격리 중 확진됐다. 안동에서는 지역 확진자 지인 2명과 경남 확진자 가족 1명이 감염됐다. 영천에서는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1명과 그 접촉자 1명이 양성으로 나왔다. 칠곡 2명은 지역 확진자의 접촉자로 자가격리 해제 전 확진됐다. 포항 1명은 경남 확진자 지인이다. 경북에서는 최근 1주일간 해외유입을 제외한 국내 확진자가 161명이 발생했다. 대구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
  • 시정 혁신 생중계로 보세요

    시정 혁신 생중계로 보세요

    “이제 대구시 적극행정 통한 혁신은 시민이 체감하고 참여합니다” 대구시가 6일 유튜브 대구시정뉴스 채널을 통해 ‘2021년 상반기 시정혁신 및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생중계로 개최했다. 대구시 본청과 구·군, 공사·공단, 출자·출연기관에서 추진한 협업을 통한 시정혁신 사례, 창의적 아이디어로 적극행정을 추진한 67건 사례 가운데 예선을 통과한 우수사례 10건이 경합을 벌였다. 그 결과 시정혁신 협업분야 최우수에는 ‘대구 제1호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센터 운영(중구 보건소)’, 적극행정 분야 최우수에는 언어통역 지원을 통해 외국인의 불편을 해소한 ‘국적을 넘어 하나가 된 대구소방(수성소방서)’가 선정됐다. 시정혁신 협업분야 우수에는 경찰, 소방, 교통 등의 서비스를 연계하는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구축(달서구 안전도시과)’가, 적극행정 우수분야는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웃음, 힐링 중심의 영상을 선보인 ‘대구시 홍보에 중독되다! 이게 머선 129?(홍보브랜드담당관)’가 선정됐다. 이번 대회는 그간 시정혁신과 적극행정으로 나누어서 개최하던 행사를 처음으로 부서 간 협업을 통해 공동개최했고 시, 구·군, 공사·공단에서 출자·출연기관까지 전 공공기관으로 참여의 폭을 확대했으며, 지속되는 코로나 상황에 따라 온라인 실시간 방송으로 시민과 함께한 뜻깊은 자리였다. 또 참여자들의 우수사례 발표뿐만 아니라 참여 기관 직원들의 응원영상, 실천다짐 영상을 통해 직원들의 깜짝 아이디어와 생동감 있는 모습을 보여줘 대회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심사위원은 전문가와 공개 모집한 시민평가단으로 구성했으며, 사전에 실시한 시민소통 사이트인 ‘토크대구’의 투표점수와 본선 심사위원의 실시간 심사 결과를 합산해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이날 행사 마지막에는 혁신과 적극행정의 실천을 다짐하는 ‘소통하는 시정혁신, 모두함께 적극행정!!’라는 슬로건을 외치는 퍼포먼스도 펼쳤다. 대구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
  • 공유 플랫폼을 활용한 창업교육으로 창업의 꿈 펼칠 기회 제공

    공유 플랫폼을 활용한 창업교육으로 창업의 꿈 펼칠 기회 제공

    계명문화대가 최근 창업 트렌드로 급부상하고 있는 공유 플랫폼을 활용한 창업 교육을 무상으로 진행한다. 계명문화대는 최근 대구 달서구에서 주관하는 ‘공유 플랫폼 맞춤형 창업 인큐베이팅 사업’에 2년 연속 선정돼 사업 운영을 위한 교육생 모집에 나섰다. 공유 플랫폼 맞춤형 창업 인큐베이팅 사업은 달서구 지역 구민의 일자리 및 고용창출 지원을 목적으로 미용(헤어, 네일, 메이크업) 및 외식 창업 희망자들에게 창업 이론 수업과 전문가 멘토링 및 컨설팅, 공유 플랫폼을 활용한 실전 창업체험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전액 무상 교육으로 진행되며 우수 수료생에게는 공유미용 및 공유주방과 같은 창업준비공간을 통해 실제 경영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창업 초기에 발생하는 각종 시행착오를 최대한 줄일 수 있도록 지원한다. 계명문화대는 지난해 공유주방의 우수한 성과를 기반으로 올해 공유미용 분야를 추가해 교육생을 모집한다. 공유미용 플랫폼 창업 인큐베이팅 참여교육생은 5월 21일까지, 공유주방을 활용한 외식창업 인큐베이팅 참여교육생은 6월 16일까지 모집하며, 지원자격은 만 39세 이하 달서구민으로 미용(헤어, 네일, 메이크업) 및 외식 창업 희망자 각 10명씩 총 2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된 교육생은 오는 7월부터 본격적으로 교육에 들어가 창업 이론 및 전문교육, 실습교육, 창업체험 등의 교육과정을 거치게 되며, 우수 수료생은 대학에 마련된 KMCU키움식당 등 공유플랫폼 입점을 통해 12월까지 실전 창업 기회를 제공한다. 교육 참가 희망자는 계명문화대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 후 대학 산학협력단 직접방문(053-589-7940) 및 이메일(ai1001@kmcu.ac.kr)로 접수하면 된다. 계명문화대 김윤갑 산학협력단장은 “대학의 우수한 창업지원 인프라를 기반으로 맞춤형 실전 창업교육에 최선을 다하는 한편 교육생들의 성공적인 창업을 이끌어 지역 일자리 창출 및 고용 창출에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대구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
  • 해외취업캠프 사업 3년 연속 선정

    해외취업캠프 사업 3년 연속 선정

    계명문화대가 대구 달서구에서 주관하는 ‘2021년도 해외취업캠프(JAPAN)’ 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 계명문화대는 해외취업 지원을 위한 우수한 인프라와 맞춤형 교육, 체계적인 사업 운영으로 2019년부터 3년 연속 해외취업캠프(JAPAN) 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해외취업 교육 선도대학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계명문화대는 일본 구인기업이 요구하는 맞춤형 직무ㆍ기술교육을 비롯해 실무어학 교육, 기업탐방, 채용화상면접 등 실질적인 지원으로 2019년과 2020년 연속 각 10명씩 총 20명의 교육 수료자를 일본 IT기업과 호텔에 취업시키는 등 매년 우수한 취업 성과를 거두고 있다. 대구 달서구에서 주관하는 해외취업캠프(JAPAN)는 달서구민 또는 지역 대학 졸업(예정자)자를 대상으로 글로벌 취업역량을 강화하고 일본 취업처와 협업을 통해 참가자들의 일본 취업을 직접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계명문화대는 2021년도 해외취업캠프(JAPAN) 참가자를 오는 6월 18일까지 모집하고 있다. 지원자격은 달서구 거주자 또는 관내 대학교 졸업(예정)자로서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 미취업자로 총 15명을 선발한다. 선발된 교육생은 오는 7월부터 본격적으로 교육에 들어가 직무ㆍ기술ㆍ어학 교육과정을 거쳐 10월부터는 일본 현지 기업탐방과 함께 취업 알선 및 면접 등 실제 일본 취업을 위한 체계적인 지원을 받게 된다. 2021년도 해외취업캠프(JAPAN) 참가 희망자는 계명문화대학교 또는 달서구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와 자기소개서를 다운받아 작성 후 계명문화대학교 산학협력단 직접방문 및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계명문화대학교 김윤갑 산학협력단장은 “대학의 우수한 인프라와 해외취업 지원을 위한 폭 넓은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일본 취업처와의 협업은 물론이고 신규 취업처 발굴 노력을 통해 참가자들이 희망하는 기업에 취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대구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
  • 법인이 아파트 10채 싹쓸이 ‘수상한 거래’

    법인이 아파트 10채 싹쓸이 ‘수상한 거래’

    다주택자 중과세를 피하기 위해 법인 명의, 특수 관계인 등을 내세운 탈법 거래가 대거 적발됐다. 국토교통부 부동산거래분석기획단(기획단)은 지난해 9~11월에 거래된 주택 2만 5455건 가운데 이상 거래로 의심되는 1228건을 조사한 결과 탈세 의심 58건, 부동산거래신고법 위반 의심 162건 등 244건의 불법 의심 사례를 적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가운데는 법인 이름으로 지방의 1억원 미만 아파트 10채를 무더기로 사들이면서 ‘다운계약서’ 작성으로 세금을 적게 낸 경우도 드러났다. 부동산 임대·개발업체 A법인은 지난해 9월부터 두 달 동안 대구 달서구 아파트 10채를 싹쓸이하면서 실제 거래금액을 낮춰 신고했다가 적발됐다. A법인은 실제 거래금액이 8억원이지만 6억 9000만원으로 낮춰 계약서를 작성하고 허위 신고했다. 국토부는 A법인을 취득세 누락, 집을 판 사람들은 양도세 누락 혐의로 각각 지방자치단체와 국세청에 통보했다. 외지인 법인 명의를 내세워 저가 주택을 집중 사들인 사례도 드러났다. 경기 안양에 사는 B씨는 지난해 6월부터 5개월 동안 경남 창원 성산구 아파트 6채를 6억 8000만원에 사들이면서 거래금액 전액을 자신이 대표로 있는 C법인 계좌에 이체해 지급하는 등 법인 이름으로 계약·신고했다가 기획단 조사에 적발됐다. 국토부는 B씨를 경찰청에 수사 의뢰해 명의신탁 여부 등 관련 혐의를 확인할 계획이다. 60대 D씨는 울산 남구 아파트를 사면서 거래금액 3억 5000만원 중 전세 승계 보증금 9000만원을 제외한 2억 6000만원을 사위 E씨로부터 빌려 지급했다. 국토부는 이를 국세청에 통보해 편법 증여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세법상 적정이자율인 연 4.6%를 지급하는 등 실제 차입금인지를 조사할 계획이다. 기획단은 법 위반 의심 거래로 확인된 사례 중 탈세 의심 거래는 국세청에, 대출 규정 위반 의심 거래는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에 각각 통보해 탈세 혐의를 분석할 계획이다. 계약일·가격 허위 신고 등 부동산거래신고법 위반 거래는 지자체에 통보해 과태료를 물리게 할 방침이다. 계약일을 허위로 신고하면 취득가액의 2%, 가격을 허위 신고하면 취득가액의 5%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명의신탁 등 범죄 행위는 경찰청에 수사 의뢰하기로 했다. 국토부는 시세 조작 목적의 ‘실거래가 띄우기’ 의심 사례에 대한 기획조사도 지난 2월부터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조사 결과 자전거래 등 범죄 혐의가 확인되면 경찰청에 수사 의뢰할 계획이다. 국토부는 실거래 조사를 토지거래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세종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 쇼핑하듯 아파트 10채씩 사들인 뒤 다운계약한 법인들

    쇼핑하듯 아파트 10채씩 사들인 뒤 다운계약한 법인들

    법인 명의, 외지인 명의, 특수 관계인 등을 내세워 아파트를 사들이면서 세금을 탈루하거나 편법 증여한 혐의를 받는 거래가 대거 적발됐다. 국토교통부 부동산거래분석기획단(기획단)은 지난 9~11월에 거래된 주택 2만 5455건 가운데 이상거래로 의심되는 1228건을 조사한 결과 탈세 의심 58건, 부동산거래신고법 위반 의심 162건 등 244건의 불법 의심사례를 적발했다고 19일 밝혔다. 부동산 임대·개발업 법인 A는 지난해 9월부터 두 달 동안 대구 달서구 아파트 10채를 집중 사들이면서 실제 거래금액을 낮춰 신고했다가 적발됐다. A는 실제 거래금액이 8억원이지만 6억 9000만원으로 다운계약서를 작성 허위신고했다. 국토부는 A 법인을 취득세 탈루, 매도인은 양도세 탈루 혐의로 각각 지방자치단체와 국세청에 통보했다. 외지인 법인 명의를 내세워 저가 주택을 집중 매입한 사례도 드러났다. 경기도 안양에 사는 B씨는 지난해 6월부터 5개월 동안 경남 창원 성산구 아파트 6채를 6억 8000만원에 사들이는 과정에서 거래금액 전액을 자신이 대표로 있는 법인 C 계좌에 이체해 지급하는 등 법인 C 이름으로 계약·신고했다가 기획단 조사에 적발됐다. 국토부는 B씨를 경찰청에 수사의뢰해 명의신탁 여부 등 관련혐의를 확인할 계획이다. 60대 D씨는 울산 남구 아파트를 매수하면서, 거래 금액 3억 5000만원 중 전세 승계 보증금 9000만원을 제외한 약 2억 6000만원 전액을 사위 E씨로부터 차입해 지급했다. 국토부는 이를 국세청에 통보해 편법 증여 여부를 확인할 방침이다. 세법상 적정 이자율인 연 4.6%를 지급하는 등 실제 차입금인지를 조사할 계획이다. 기획단은 법 위반 의심 거래로 확인된 사례 중 탈세 의심 거래는 국세청에, 대출 규정 위반 의심 거래는 금융위원회·금융감독원에 각각 통보해 탈세 혐의를 분석할 계획이다. 계약일·가격 허위 신고 등 부동산거래신고법 위반 거래는 지자체에 통보해 과태료를 물리게 할 방침이다. 계약일을 허위로 신고하면 취득가액의 2%, 가격을 허위 신고하면 취득가액의 5%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명의신탁 등 범죄 행위는 경찰청에 수사의뢰하기로 했다. 기획단은 시세 조작 목적의 ‘실거래가 띄우기’ 의심사례에 대한 기획조사도 지난 2월부터 실시하고 있다. 자전거래 등 범죄 혐의가 확인되면 경찰청에 수사의뢰할 계획이다. 국토부는 주택 거래를 위주로 실시하던 실거래 조사를 토지 거래까지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세종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 “길고양이 물어 죽여”…공원에 목줄 없는 차우차우, 공포의 대상

    “길고양이 물어 죽여”…공원에 목줄 없는 차우차우, 공포의 대상

    ‘목줄없는 차우차우 2마리’ 신고견주 소재 파악 중 대구의 한 공원에서 목줄 없이 돌아다니다가 길고양이를 물어 죽인 개들의 주인 소재 파악에 행정기관이 나섰다. 17일 대구 달서구청에 따르면 앞서 15일 오후 달서구 상인동의 한 공원에서 개 2마리가 공원에 있던 길고양이 1마리를 물어 죽였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4분가량 되는 영상에는 입마개나 목줄이 없이 공원을 돌아다니던 개들이 길고양이 한 마리가 나타나자 쏜살같이 달려가 무는 장면이 나온다. 고양이는 한 두 차례 저항했지만 몸집이 큰 개들 앞에서 속수무책이었다. 개들은 고양이가 아무런 움직임을 보이지 않자 유유히 공원을 빠져나갔다. 아침 운동을 나온 시민들 모습이 보였지만 개 주인으로 추정되는 사람은 없었다. 차우차우 견종은 맹견에 분류되지 않아 입마개 대상은 아니지만, 견주는 개들을 목줄 없이 돌아다니게 한 책임만으로도 행정처분 대상이 된다. 동물보호법에 따라 목줄을 착용하지 않거나 견주의 연락처 등을 표시한 인식표가 없을 경우 최대 5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물게 된다. 달서구청 관계자는 “개 주인이 있는 것으로 파악되면 개 목줄을 하지 않은 것과 관련해 행정처분을 검토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현 주소지를 기준으로 달서구에 등록된 차우차우 견종은 총 33마리로 파악됐다. 구청 측은 영상 등 자료가 확보되는 대로 견주를 특정해 과태료 부과 등 행정조치할 계획이다. 또 다른 피해가 생기지 않도록 역사공원 내 안내문도 붙일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거리두기 연장 배경은, 계속되는 집단감염

    거리두기 연장 배경은, 계속되는 집단감염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수도권 2단계, 비수도권 1.5단계)를 2주 더 연장하는데 가장 영향을 많이 미친 변수는 끊이지 않는 코로나19 집단감염이었다. 기존 집단발병 사례에서 연일 추가 확진자가 잇따르는 데다 어린이집, 식당·주점, 목욕탕, 직장, 사업장 등 일상 곳곳에서 새로운 감염 사례가 나오고 있기 때문이다. 27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수도권에서는 어린이집을 중심으로 신규 집단감염 사례가 확인됐다. 경기 화성시 가정 어린이집에서는 지난 23일 첫 확진자(지표환자)가 발생한 이후 접촉자 조사 과정에서 30명이 무더기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지표환자를 포함한 교사 가족이 6명, 교사 6명, 원생 10명, 원생 가족 6명, 기타 접촉자가 3명이다. 화성시의 또다른 일가족·어린이집 관련 집단감염에서는 총 13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화성시 플라스틱 제조업장에서도 지난 19일 이후 직원과 기타 접촉자 11명이 감염돼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다.기존 집단발병 사례에서도 접촉자를 중심으로 추가 확진자가 나왔다. 서울 송파구의 물류센터 관련 사례에서는 확진자가 5명 늘어 누적 21명이 됐다. 확진자 전원은 물류센터 종사자다. 경기 수원시 사회복지관 관련 사례에서는 접촉자 조사 중 3명이 추가돼 총 14명이 됐으며, 오산시 어린이집 사례에서는 3명이 추가돼 누적 19명으로 집계됐다. 비수도권 곳곳에서도 크고 작은 신규 집단감염 사례가 나오고 있다. 대전 서구 주점과 관련해 지난 22일 첫 환자가 발생한 뒤 접촉자를 조사하던 중 9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가 10명이 됐다. 확진자는 모두 주점을 찾았던 방문객이다. 강원 동해시 일가족·음식점 사례와 관련해선 접촉자 조사 과정에서 13명이 추가돼 지금까지 총 14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대구 달서구 지인모임에서는 20일 이후 지인모임 참석자와 주점 직원·방문객 등이 잇따라 확진돼 현재까지 총 8명이 감염됐다. 언제,어디서 감염됐는지 알지 못하는 사례 비율은 27%를 넘어섰다. 이달 13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2주간 방역당국에 신고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6087명으로, 이 가운데 감염 경로를 조사 중인 사례는 1655명이었다. 이는 전체 신규 확진자의 27.2%에 달한다. 강국진 기자 betulo@seoul.co.kr
  • [포토] ‘봄 가득’ 만개한 벚꽃

    [포토] ‘봄 가득’ 만개한 벚꽃

    25일 대구 달서구 이월드에 벚꽃이 만개해 있다. 이월드에서는 벚꽃 시즌을 맞아 다음 달 4일까지 ‘다시 벚꽃 피다’가 진행된다. 2021.3.25 연합뉴스
  • 대구 수성구, 이용수 할머니 月 50만원 지원…관련 조례 제정

    대구 수성구, 이용수 할머니 月 50만원 지원…관련 조례 제정

    대구 수성구가 지역에 보금자리를 마련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 할머니 지원을 위한 기틀을 마련했다. 수성구의회는 수성구로 이사 올 예정인 이용수 할머니를 위한 지원 조례를 임시회에서 통과시켰다고 19일 밝혔다. 수성구의회는 지난 9일 열린 제241회 2차 본회의에서 박정권 구의원(더불어민주당)이 발의한 ‘수성구 일제하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생활안정 지원 조례안’을 통과시켰다는 것이다. 따라서 수성구는 다음달부터 매달 15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에게 생활안정자금으로 50만원을 지급하게 된다. 이용수 할머니는 지난해 5월 정의기억연대 관련 기자회견 이후 원래 살던 달서구 공공임대아파트에서 나와 임시 숙소에서 생활했다. 이후 대구시와 대구시의회는 할머니가 건강하고 편안하게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난해 9월 주거지원을 위한 관련 조례를 개정해 지원 근거와 예산을 확보했다. 이 할머니가 이번에 수성구 한 아파트를 새 보금자리로 마련한 것은 할머니가 다니는 병원과 희움역사관에서 가깝기 때문으로 알려졌다. 박 구의원은 “수성구에서 새 보금자리를 찾게 될 이 할머니를 비롯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지원을 목적으로 조례안을 냈다”며 “조례안 통과로 수성구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의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는데 의의가 있다”고 했다. 대구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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