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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길섶에서] 그리운 맛/황수정 논설위원

    동네 마트에서 절임 배추를 싸게 판다고 야단이다. 시속(時俗)이란 참 줏대 없다. 몇 해 전까지도 절여진 배추를 상자째 들이는 김장은 편법 축에 들었다. 장삿속 절임 배추는 며칠씩 비닐에 꽁꽁 동여매이기 마련. 겨울 밥상을 관장하기에는 어째 쩨쩨한 풍모다. 온 집안의 소란한 손발품이 들어가야 김장은 제격이다. 정통의 맛은 그래야지 싶은 고집은 추억 탓이다. 어릴 적 우리 집 김장 날은 잔칫날이었다. 한나절 통배추 백포기쯤 다 쪼개지면 대문 밖에까지 시퍼런 풋내가 진동했다. 남산만 한 고무통에 풋배추를 켜켜이 쌓아 좌락좌락 왕소금을 지르던 어머니 손끝은 찰찰하고 시원했다. 한밤 장독간에 달빛이라도 엉기면 풀 죽은 배춧속은 왜 또 그렇게 샛노랗던지. 시골집에서 김장김치가 올라왔다. 몸살이 질겨서 올해는 절임 배추란 놈을 처음 사 봤다고, 어머니는 고백처럼 전화를 걸어오신다. 먼저 먹을 것, 뒀다 먹을 것 나눠 소금 농도를 늘상 따로 맞춰 주셨던 어머니다. 계피향 설핏한 우리 집 김치맛을 영영 잊어야 할 날, 오고야 말겠지. 살면서 정말 겁나는 일은 어쩌면 그런 것. 그리움이 지금 밥상 위에 있다. 황수정 논설위원 sjh@seoul.co.kr
  • 박보검 ‘올해를 빛낸 탤런트’ 1위

    박보검 ‘올해를 빛낸 탤런트’ 1위

    국민적 사랑을 받은 ‘응답하라 1988’에 이어 ‘구르미 그린 달빛’까지 연타석 홈런을 친 배우 박보검이 시청자가 뽑은 ‘올해를 빛낸 탤런트’ 1위에 올랐다. 한국갤럽은 지난달 4∼25일 전국 만 13세 이상 남녀 1700명을 대상으로 올 한 해 가장 뛰어난 활약을 한 탤런트를 두 명까지 질문한 결과 박보검이 1위를 차지했다고 14일 밝혔다. 총 35.2%의 지지를 얻은 박보검은 2011년 영화 ‘블라인드’로 데뷔했고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월까지 방송된 tvN ‘응답하라 1988’에서 천재 바둑기사 ‘택’ 역할로 큰 사랑을 받았다. 하반기에는 ‘구르미 그린 달빛’에서 매력적인 왕세자 ‘이영’으로 분해 ‘박보검 신드롬’을 일으켰다. 2위와 3위는 상반기 최고의 화제작 KBS2 ‘태양의 후예’의 ‘유시진’ 역 송중기(28.1%)와 ‘강모연’역 송혜교(12.6%)에게 돌아갔다. 4위는 ‘구르미 그린 달빛’에서 남장 내시 ‘홍라온’으로 첫 주연을 맡은 김유정(8.2%)이, 5위는 SBS ‘질투의 화신’ 조정석(4.6%)이 차지했다. 이은주 기자 erin@seoul.co.kr
  • [新국토기행] 달빛 흐르는 영암, 눈빛 머금은 설국

    [新국토기행] 달빛 흐르는 영암, 눈빛 머금은 설국

    전남 영암군은 월출산 정기가 살아 숨 쉬는 신산업단지로 새롭게 각광받고 있다. 대불국가산단이 들어서면서 산업기지 역할을 해내고 있으며, 신농업 개척지로 불릴 정도로 친환경 기술개발이 이뤄지고 있는 고장이다. 월출산에는 움직이는 바위 3개가 있어 산 아래로 떨어뜨리자 그 가운데 하나가 스스로 올라왔다고 한다. 바로 영암(靈岩)이란 바위로 이 때문에 큰 인물이 많이 난다고 해 고을 이름도 영암이라고 불렸다. 풍수지리의 대가인 도선국사가 태어난 곳이다. 서쪽은 목포시와 무안군, 동쪽은 강진군, 남쪽은 해남군, 북쪽은 나주시와 연결되는 서남부권의 교통 요충지다. 최근 영암군은 생명산업, 문화·관광·스포츠산업, 바둑산업, 드론·경비행기항공·자동차튜닝산업을 신성장동력으로 선정해 다양한 사업들이 추진되고 있다. 세계바둑박물관과 한국트로트가요센터가 들어설 예정이고, 수제자동차 생산공장이 전남도 내에서 최초로 건립되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저출산 시대에도 불구하고 출산율이 전국 2위에 달해 앞으로 성장 가능성이 넘치는 고장이다. 영암은 전국에서 11번째, 전남도에서 두 번째로 넓고 비옥한 농토를 보유하고 있다. 특히 영암의 황토에서 자라나는 달마지쌀 골드, 성경에 등장하는 신비의 과일 무화과, 대봉감과 황토고구마, 멜론 등 우수한 농산물은 물론이고 매실을 먹여 기른 매력한우 등이 대표적인 영암의 특산품이다. >> 볼거리 ●윤선도가 신선이 사는 곳이라 불렀던 ‘월출산’ 영암을 대표하는 관광지인 국립공원 월출산은 ‘달 뜨는 산’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아름다운 자연경관으로 유명하다. 기암절벽으로 이뤄진 산세가 금강산과 비슷해 남한의 금강산이라는 별명을 갖고 있으며, 1988년 국립공원 제20호로 지정됐다. 산성대 방향으로 등산로가 추가 개설됨에 따라 등산객들의 발길이 몰려들고 있다. 월출산은 해발 809m 고지 천황봉을 주봉으로 유수한 문화자원과 남도의 향토적 정서가 골고루 조화를 이루고 있다. 천황봉으로 오르는 산 중턱에 길이 51m, 폭 1.5m에 달하는 대형 구름다리가 위치하고 있다. 높이는 무려 120m나 돼 등산객들에게 청량감을 선사하고 있다. 매월당 김시습은 ‘남쪽에 제일가는 그림 같은 산’이라 표현했고, 고려 때 시인 김극기는 기이함과 웅장함을 극찬했으며, 고산 윤선도는 구름이 걸친 월출산을 신선이 사는 곳이라고 했다. 월출산 용추골에 자리한 기찬랜드는 천연 자연풀장으로 피서객들로부터 각광을 받고 있다. 기찬랜드의 수원은 청황봉에서 발원해 맥반석으로 이루어진 계곡을 따라 흐르는 청정 자연수로 최고 수질은 물론 각종 미네랄이 함유돼 건강에도 유익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주변에는 가야금동산, 가야금산조 기념관, 하춘화 노래비 등이 사시사철 찾을 수 있는 관광지로 주목받고 있다. ●백제시대 대학자의 발자취 ‘왕인박사유적지’ 왕인박사유적지는 백제의 대학자 왕인이 새롭게 조명되면서 그의 자취를 복원해 놓은 곳이다. 왕인박사 성기동 집터를 비롯해 왕인박사묘까지 복원, 보존돼 있다. 왕인박사가 마셨다고 전해 오고 있는 성스러운 우물이 있으며, 탄생지 옆에는 유허비가 세워져 있다. 또 월출산 중턱에는 박사가 공부했다고 전해 오는 책굴과 문산재·양사재가 있다. 문산재와 양사재는 박사계에서 공부하면서 고향 인재를 길러 낸 곳으로 매년 3월 3일에는 왕인박사의 추모제가 열린다. 왕인박사는 일본 응신천황의 초빙으로 논어 10권, 천자문 1권을 가지고 일본으로 건너가 해박한 경서의 지식으로 응신천황의 신임을 받아 태자의 스승이 됐고, 아스카문화의 시조가 된 인물이다. 일본의 문화를 깨우치는 중요한 계기가 돼 그의 후손은 대대로 학문에 관한 일을 맡고 조정에 들어가 일본 문화의 발전에 크게 공헌하게 됐다. 일본의 역사서인 고사기에는 화이길사, 일본서기에는 왕인이라고 그의 이름이 나타나 있다. ●구림도기의 혼 살아 숨쉬는 ‘영암도기박물관’ 영암의 우수한 도기문화를 홍보하기 위해 설립된 박물관이다. 이곳 구림마을은 1200년 전 한국 시유도기의 최초 근원지로, 유약을 발라 굽는 시유도기를 ‘구림도기’라 부르기도 한다. 각종 기획 전시를 통해 1200년 전 한국 시유도기의 진정한 주인공이 이곳 영암임을 알리고 있으며, 한국 도기 전통성을 재현 개발해 한국 전통도예의 초석이 되고 있다. 박물관에는 전통고가마인 영암요, 전통공방, 3개의 전시실, 자료연구실, 강의실, 판매장, 야외공연장 등이 들어서 있어 영암도기의 정수를 느낄 수 있다. 특히 사적 338호인 구림도기가마터를 역사교육의 현장으로 보존하고 있다. 방문객들의 오감을 만족시킬 도기 체험 프로그램이 함께 운영되고 있어 도기문화의 가치를 느끼고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창조적인 교육공간으로 명성이 높다. ●해탈문·마애여래좌상 등 문화재 보고 ‘도갑사’ 천년고찰 도갑사는 월출산 자락에 위치한 사찰로 월출산 지역에서 가장 규모가 큰 절이다. 신라 말에 도선국사가 지었다고 하며 고려 후기에 크게 번성했다고 전한다. 원래 이곳은 문수사라는 절이 있던 터로 도선국사가 어린 시절을 보냈던 곳인데, 도선이 자라 중국을 다녀온 뒤 이 문수사 터에 도갑사를 지었다고 한다. 그 뒤 수미·신미 두 스님이 조선 성종 4년에 다시 지었고, 한국전쟁 때 대부분 건물이 불에 타 버린 것을 새로 지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해탈문(국보 제50호), 마애여래좌상(국보 제144호), 석조여래좌상(보물 제89호), 문수 보현보살 사자코끼리상(보물 제1134호), 5층석탑(보물 제1433호), 대형석조, 도선수미비 등 많은 문화재를 소장하고 있어 문화재적 가치가 매우 높은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도선국사의 정신을 이어받아 2006년부터 개최되고 있는 도선국사 문화 예술제는 관광객들이 함께할 수 있는 남도 산사 축제의 대명사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가을 산행을 위해 월출산을 찾는 사람들이라면 반드시 즐겨야 할 축제로 발전하고 있다. ●500년 넘게 대동계 잇고 있는 ‘구림전통마을’ 2200여년의 오랜 역사와 전통을 이어온 구림마을은 500여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대동계가 아직 이어지고 있을 정도로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마을이다. 백제의 왕인박사, 신라 말 도선국사, 고려 초 최지몽 선생 등 역사를 수놓은 인걸들의 고장이다. 현재는 한옥민박을 체험할 수 있는 한옥민박촌이 조성돼 있다. 이 외에도 다양한 농촌의 전통문화체험 프로그램을 함께 즐길 수 있어 관광객들의 문의가 계절을 가리지 않고 들어오는 영암의 명소이다. ●국내 첫 국제공인 서킷 ‘영암국제자동차경주장’ 삼호읍 삼포리에 위치한 영암 국제 자동차경주장은 대한민국에서는 최초로 국제자동차연맹에서 공인한 자동차 경주장이다. 서킷 남단의 영암호를 낀 마리나 구간은 아름다운 호반을 지나는 천혜의 절경을 자랑한다. 서킷을 횡단하는 육교는 한국의 전통미를 형상화해 한옥 건축양식으로 설계돼 영암서킷의 랜드마크로 자리잡았다. 매년 아시아스피드페스티벌은 물론 자동차 경주 대회가 수시로 열려 모터스포츠 마니아들은 물론 가족 단위 관람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 먹거리 독천 낙지거리 거닐며 ‘기력’ 한입…섬유질 가득 무화과로 ‘웰빙’ 두입 ●낙지와 갈비의 환상적인 만남 ‘갈낙탕’ 낙지는 예로부터 원기 회복에 도움이 되는 대표적인 스태미나 식품이다. 영암에는 ‘독천 낙지 거리’가 조성돼 있어 다양한 낙지 요리를 맛볼 수 있다. 살아 있는 세발낙지를 젓가락에 감아 양념해 구워 먹는 호롱구이와 갈낙탕 등이 유명하다. 특히 갈낙탕은 한우 갈비와 낙지를 함께 끓여낸 탕으로 영암의 별미 중 제일로 꼽히는 음식이다. 개운하면서도 담백한 국물이 맛은 물론이고 영양까지 갖춘 건강식으로 평가받고 있다. ●매실 먹고 자라 유해성분 없는 ‘매력한우’ 영암한우의 우수한 종자를 기반으로 매실을 먹여 기른 한우이다. 매실은 물론 맥반석에서 흐르는 청정 암반수를 먹고 자라 특히 육질이 부드럽고 고소하다. 그뿐만 아니라 인체에 해로운 성분이 없고, 한우능력평가에서 대통령상과 총리상을 받아 우수한 품질이 보장된다. 위해요소중점관리(HACCP)제도에 의해 사육되고 있어 먹거리 안전에 관심이 높은 요즘 매력한우를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변비·당뇨병에 좋은 겨울 별미 ‘짱뚱어탕’ 서남해의 개펄에서 자라난 짱뚱어를 우거지와 함께 푹 끓여낸 탕이다. 짱뚱어는 단백질이 풍부해 혈압, 변비, 당뇨병 등에 좋고, 마그네슘 등 다양한 기능성 성분이 많아 노화방지,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다. 특히, 겨울잠을 자기 전까지 영양분을 체내에 비축해 놓기 때문에 가장 빼어난 맛을 자랑하고 있다. ●클레오파트라도 반한 여왕의 과일 ‘무화과’ 영암은 무화과의 최초 시배지로 전국 무화과 생산량의 60%가 영암에서 생산되고 있다. 클레오파트라가 즐겨 먹어 여왕의 과일로 불릴 만큼 피부미용에도 도움이 되고 섬유질이 풍부해 변비나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달콤하면서도 부드러운 무화과 생과는 물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무화과 잼·양갱도 인기가 높다. 영암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중구 라이프 A to Z, 책 한 권에 담았어요

    ‘중구로 이사 온 주민들은 이 책 한 권이면 궁금증 OK.’ 서울 중구는 전입해 온 주민들에게 유용한 생활정보를 담은 안내서 ‘두근두근 행복예감’을 발간했다고 14일 밝혔다. 낯선 동네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제작된 이 책은 동별 명소사업 소개 및 해설사와 함께하는 도보관광코스인 을지유람, 광화문 달빛로드, 한양도성 스탬프 투어 등을 새롭게 소개했다. 특히 교육·관광·일자리 등 다양한 구정 홍보 동영상을 볼 수 있도록 해당 분야 페이지에 QR 코드를 수록한 게 특징이다. 동별로 맞춤형 정보를 제공해 동 소식을 찾아보기 쉽게 정리했다. 각 동의 유래와 면적·인구·가구수·통반 조직 등 일반 사항은 물론 자치회관 프로그램, 모임 공간, 교육·복지시설, 공원 정보를 담았다. 중구의 볼거리, 즐길거리도 수록했다. 숭례문, 서울성곽을 비롯한 문화유산, 정동야행축제·충무공 이순신 장군 탄신기념축제 등 대표 축제, 회현동 은행나무 축제·중림동 손기정 둘레길 걷기 등 동별 특화축제, 장충동 족발거리·신당동 떡볶이 골목 등 특화거리가 자세히 소개됐다. 의료기관 현황과 연락처, 전입신고와 전학 절차, 자동차 주소 변경은 물론 생활폐기물 배출 및 분리 배출 요령 등 생활정보도 충실히 담았다. 지방세 납부, 여권 발급, 무인민원발급기 운영 등 민원행정 서비스와 구청 부서·동 주민센터 전화번호, 주요 시장·중구 일자리 플러스센터 정보도 제공한다. 4×6배판(16절) 133면으로 제작된 ‘두근두근 행복예감’은 2000부가 발행돼 통·반장과 전입가구, 방문객, 관광객에게 나눠줄 예정이다. 최창식 중구청장은 “생활정보 안내서가 중구민들의 일상에서 세세한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재연 기자 oscal@seoul.co.kr
  • 박보검, 아시아 팬미팅 투어 ‘붐바스틱 댄스까지?’

    박보검, 아시아 팬미팅 투어 ‘붐바스틱 댄스까지?’

    배우 박보검이 쿠알라룸푸르에서 ‘2016-2017 아시아 투어 팬미팅’의 첫 포문을 열었다. 박보검은 지난 10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팬 미팅을 열고 약 3000명의 팬들을 만났다. 말레이시아어로 첫인사를 건넨 박보검은 그동안 공개한 적 없던 일상 사진을 공개하는가 하면, 드라마 ‘응답하라 1988’, ‘구르미 그린 달빛’ 관련 에피소드를 소개했다. 팬들의 요청으로 꾸며진 게임 코너에서는 붐바스틱 댄스로 장내의 유쾌함을 선사했으며 팬들의 요청으로 ‘12월 24일’이라는 곡을 즉석에서 부르기도 했다. 후반부에는 직접 써온 편지를 읽으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고, 헤어짐을 아쉬워하는 팬들을 위해 팬 한 명 한 명을 배웅하며 인사를 전해 큰 감동을 선사했다는 후문이다. 팬미팅 후 박보검은 소속사를 통해 “아시아 투어 팬미팅을 진행하게 돼 가슴 벅차고 감사하다. 사랑에 보답할 수 있는 배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박보검은 쿠알라룸푸르 팬미팅을 시작으로 홍콩, 자카르타, 타이페이, 도쿄, 방콕, 싱가폴, 서울 등지에서 투어를 이어간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어디선가 언젠가’ 성시경 ‘푸른 바다의 전설’ 전지현♥이민호 ‘애틋함 더해’

    ‘어디선가 언젠가’ 성시경 ‘푸른 바다의 전설’ 전지현♥이민호 ‘애틋함 더해’

    가수 성시경이 부른 SBS 수목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 O.S.T ‘어디선가 언젠가’가 각종 음원 차트 1위를 차지하며 인기 강세를 보이고 있다. 성시경이 참여한 ‘푸른 바다의 전설’ O.S.T ‘어디선가 언젠가’가 8일 0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어디선가 언젠가’는 8일 오전 기준으로 엠넷, 올레, 소리바다 차트에서 1위를 기록 중이며 멜론, 벅스, 몽키, 지니 등 다른 차트에서도 최상위권을 점령했다. 음원 공개와 동시에 주요 차트 상위권을 휩쓴 후 시간이 지날수록 인기 상승세가 짙어지고 있어 또 한 번 히트송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특히 성시경의 전매특허인 감미로운 목소리가 ‘푸른 바다의 전설’의 주제이자 이야기 뼈대를 이루는 애틋한 사랑과도 잘 어울려 음원 차트 강세에 힘입어 드라마 활력까지 이끄는 인기 견인차 역할을 해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성시경이 부른 ‘어디선가 언젠가’는 지난 1일 방송된 6회에서 인어 심청(전지현)과 허준재(이민호)의 스키장 데이트 장면에 처음 삽입돼 ‘O.S.T 제왕’의 깜짝 등장을 알렸다. 성시경 특유의 감미로운 목소리가 도입부부터 귀를 잡아끌며 등장인물들의 애틋한 정서를 아름답게 끌어냈다는 반응이다. 회가 진행될수록 내면 감정이 표현되는 장면에 종종 삽입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성시경의 ‘꿀보이스’를 화면에서도 자주 만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성시경이 ‘푸른 바다의 전설’ O.S.T에서의 활약은 예견된 인기라는 반응도 쏟아지고 있다. 그동안 ‘별에서 온 그대’ ‘구르미 그린 달빛’ ‘응답하라 1994’ 등 각종 인기 드라마에서 명품 보이스로 메가 히트를 기록하며 ‘O.S.T 제왕’으로 활약해왔기에 ‘푸른 바다의 전설’에서도 흥행 불패 신화가 이어질 것으로 예측된다. 특히 성시경이 이번 O.S.T에서도 가창자 역할뿐만 아니라 멜로디를 뽑아내는 싱어송라이터로서도 활약하며 전 작품 ‘구르미 그린 달빛’에 이은 연속 흥행 행진에 힘을 싣고 있다. ‘푸른 바다의 전설’ 남녀 주인공의 애틋한 사랑 장면에 달달한 감성을 입히며 드라마 감동까지 이끌 것으로 예고돼 차트 장악력도 시간이 지날수록 높아질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한편 ‘푸른 바다의 전설’은 멸종 위기에 처한 인어(전지현)와 희대의 사기꾼 허준재(이민호)가 전생과 현생을 오가며 사랑하는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로 동시간대 수목드라마 최정상의 자리를 굳건히 지키며 인기를 모으고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전지현, 광고 수익만 140억 “출연료 회당 1억 원 올라”

    전지현, 광고 수익만 140억 “출연료 회당 1억 원 올라”

    배우 전지현의 광고 수익이 공개돼 화제다. 5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명단공개 2016’이 ‘연말 결산’ 특집으로 진행된 가운데 전지현의 광고 수익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전지현은 현재 14개의 광고에 출연해 올해 광고 수익만 140억 원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제작진은 또 현재 전지현이 출연중인 SBS 수목극 ‘푸른 바다의 전설’ 출연료가 전작에서 받은 회당 1억 원보다 높아 20억 원이 넘을 거라고 예측했다. 한편 올해를 빛낸 스타 1위는 드라마 ‘응답하라 1988’, ‘구르미 그린 달빛’ 등으로 사랑받은 배우 박보검이 차지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2016 MAMA 빛낸 드레스 열전… 누가 제일 예뻤나 ‘수지부터 김유정까지’

    2016 MAMA 빛낸 드레스 열전… 누가 제일 예뻤나 ‘수지부터 김유정까지’

    2016 MAMA를 빛낸 최고의 드레스를 입은 스타는 누구일까. ‘2016 엠넷 아시아 뮤직 어워드’(이하 ‘MAMA’) 레드카펫이 2일 오후 홍콩 아시아 월드 엑스포에서 열렸다. 이번 MAMA에는 국내 가요계를 뜨겁게 달군 가수들은 물론, 연예계에서 활약하는 정상급 스타들이 시상자로 나서 볼거리를 풍성하게 했다. 특히 스타들이 자신의 매력을 한껏 드러낸 의상을 입고 등장하는 레드카펫은 시청자들에게 또 하나의 보는 재미를 선사했다. 이날 하지원, 한지민, 수지는 여성성을 강조하는 드레스를 입었다. 적나라한 노출이 아닌 푹 파인 브이 라인으로 쇄골뼈와 볼륨감에 포인트를 주며 여성스러운 상체 라인을 강조했다. ‘구르미 그린 달빛’으로 최고의 주가를 달리고 있는 배우 김유정은 누드톤 드레스를 입고 레드카펫 행사에 등장했다. 청순하고 소녀같은 이미지의 김유정과 잘 어울리는 디자인의 드레스가 사랑스러움을 배가시켰다. 배우 이지아도 어깨선을 강조한 드레스로 멋을 냈다. 이지아는 올블랙 드레스로 우아하고 깔끔한 느낌을 강조해 시선을 끌었다. 사진=AP 연합뉴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2016 MAMA 유아인 이어 이적 참가 확정 “기술+감성의 접목..최고의 감동”

    2016 MAMA 유아인 이어 이적 참가 확정 “기술+감성의 접목..최고의 감동”

    배우 유아인이 2016 MAMA 무대에 오른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이적의 출격 소식도 전해졌다. 대한민국 대표 싱어송라이터 이적이 아시아 최고의 음악 시상식 ‘2016 MAMA(Mnet Asian Music Awards,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 무대에 선다. 데뷔 22년차를 맞이한 이적은 끊임 없는 음악활동뿐 아니라 활발한 방송활동과 책을 집필하며 다방면으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1995년 김진표와 ‘패닉’으로 데뷔한 이후 김동률과의 ‘카니발’, 정원영과의 ‘긱스’ 이후 솔로 앨범을 발매하며 다양한 음악을 선보여왔다. 특히 올해에는 tvN ‘응답하라 1988’ OST ‘걱정말아요 그대’와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구르미 그린 달빛’ OST ‘깍지’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적은 ‘2016 MAMA’에 참여해 본 시상식 무대의 무게감을 더 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2016 MAMA’ 제작진은 “이적의 무대는 기술과 감성이 접목되어 최고의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2016년을 마무리하는 시점에 따뜻함을 선사하는 무대가 될 것이니 많은 기대 바란다”며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현재까지 공개된 ‘2016 MAMA’ 라인업을 살펴보면 EXO, 방탄소년단, 세븐틴, 여자친구, 트와이스, 아이오아이, NCT DREAM, 수지&백현의 ‘DREAM’ 최초 무대, 팀발랜드와 에릭남, 래퍼 위즈칼리파 등의 아티스트가 출연을 확정지었으며 배우 유아인이 아트 콜라보레이션으로 특별한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또한 이병헌, 차승원, 하지원, 한효주, 장혁, 한지민, 박기웅, 박민영 등 올 한해 대중문화에서 압도적인 존재감을 선보였던 명품 배우들이 시상자로 함께 한다. 또 어떤 아티스트와 배우가 ‘2016 MAMA’에 합류해 열기를 더할지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국내외로 뜨겁게 사랑 받은 아티스트들의 출연 소식이 이어지며 ‘2016 MAMA’를 향한 열기를 더해가고 있는 가운데 ‘에이치케이티케팅닷컴(hkticketing.com)’에서 티켓 현황을 확인할 수 있으며 온라인 투표는 현재까지 약 7500만건에 육박하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온라인 투표는 12월 1일(목) 자정까지 진행되며 ‘2016 MAMA’의 공식 홈페이지 (2016mama.com) PC와 모바일에서 1인 1일 1회 누구나 투표할 수 있다. ‘MAMA’는 No.1 콘텐츠 기업 CJ E&M이 주최하는 명실상부 아시아 대표 음악 축제로, 올해 8회째를 맞았다. 1999년 ‘Mnet 영상음악대상’으로 시작해 대한민국 음악산업의 성장과 함께 꾸준히 진화를 거듭해오며 약 10여 년 동안 국내서 개최해 오다, 2009년을 기점으로 ‘MAMA’로 변모했다. 2010년부터는 마카오를 시작으로 글로벌로 진출, 이후 2011년 싱가포르, 2012년부터 2015년까지 홍콩으로 이어지며 단순한 연말 음악 시상식을 넘어 전 세계인들이 즐기는 최대 음악축제이자, 글로벌 소통창구, 아시아 대중음악 확산의 장으로 자리 잡았다. 오는 12월 2일(금) 홍콩AWE(AsiaWorld-Expo, 아시아월드-엑스포)에서 개최되는 이번 ‘2016 MAMA(Mnet Asian Music Awards,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는 ‘커넥션(Connection)’을 콘셉트로 아티스트, 글로벌 음악 팬, 크리에이터를 연결하는 소통의 장으로 혁신을 꾀한다. 시상식과 퍼포먼스가 펼쳐질 메인 무대 위에서는 기술과 감성, 가상과 현실을 잇는 새로운 공간을 창조하며 오직 MAMA만이 선보일 수 있는 참신한 무대로 2016년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레드카펫은 홍콩 현지 시간으로 오후 5시부터 저녁 7시, 본 시상식은 저녁 7시부터 밤 11시까지 진행된다. 한국시간 기준으로는 레드카펫은 오후 6부터 저녁 8시, 본 시상식은 저녁 8시부터 밤 12시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B1A4 진영, 박보검+김유정+곽동연 훈훈 만남 ‘구르미 우정’

    B1A4 진영, 박보검+김유정+곽동연 훈훈 만남 ‘구르미 우정’

    박보검, 김유정, 곽동연이 B1A4 진영의 컴백을 응원하려 모였다. 진영은 지난 26일 인스타그램에 “컴백 응원해주려고 연습실에 몰래 찾아와 준 착한 친구들! 고맙다”라는 메시지와 함께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사진 속 진영은 박보검, 김유정, 곽동연과 함께 포즈를 취했다. 네 사람은 지난 10월 종영한 KBS2 월화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에 함께 출연했다. 한편 진영이 속한 그룹 B1A4는 오는 28일 정규 3집 ‘굿 타이밍’을 들고 컴백한다. 진영이 직접 타이틀곡 ‘거짓말이야’를 작사, 작곡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SNL8, 출연한 드라마 직접 패러디한 진영 ‘김유정 누구?’

    SNL8, 출연한 드라마 직접 패러디한 진영 ‘김유정 누구?’

    진영이 김유정 역을 열연한 안영미와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을 패러디했다. 스스로 출연한 드라마를 직접 패러디한 진영의 연기가 눈길을 끌었다. 26일 방송에서 tvN 예능 ‘SNL8’에 출연한 B1A4 진영은 김유정으로 변신한 안영미에게 백허그 하며 구애를 펼치는 등 강도 높은 연기를 서슴없이 해냈다. 진영은 김유정을 연기한 안영미와 연인으로 등장했지만 질투를 느끼는 상황극을 펼쳤다. 안영미는 이수민과 화기애애한 진영을 보며 “저런 상은 정력이 약하다. 일명 토끼상이라고 한다”고 말해 방청객들의 웃음보를 터뜨렸다. 안영미의 다소 수위 높은 발언에도 폭소를 유발하는 등 상황극을 이끌어가는 진영과 안영미의 재치가 돋보였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바람이 머문 풍경, 쉬엄쉬엄 달린다

    바람이 머문 풍경, 쉬엄쉬엄 달린다

    가나자와에서 북쪽을 향해 거슬러 오르면 우리 동해를 향해 뿔처럼 불쑥 솟은 반도가 나온다. 여기가 노토반도다. 들쭉날쭉한 반도의 해안을 따라 풍경의 보물들이 주렁주렁 매달려 있다. 우리의 동해는 해가 뜨는 곳이지만 노토반도가 접한 동해는 해가 지는 곳이다. 그래서 어느 지역을 가도 우리 서해의 포구처럼 고즈넉한 저물녘 풍경과 마주할 수 있다. 노토반도엔 일주도로가 잘 닦여 있다. 대표적인 것이 249번 국도다. 한반도의 등뼈를 타고 가는 우리 7번 국도처럼 줄곧 해안길을 따라간다. 249번 국도는 풍경의 보고다. 여행자들이 할 일이란 그저 해안도로를 달리다 멋진 곳이 나오면 차를 세워 자연을 보고, 그 소리를 듣고, 상큼한 대기의 향기를 맡고 즐기는 것뿐이다. 그렇게 머리를 헹구고 가슴을 비울 수 있는 곳이 노토반도다. 서쪽 해안을 따라 북상하다 가장 먼저 만나는 명소는 ‘지리하마(千里浜) 나기사(渚) 드라이브 웨이’다. 우리말로 풀면 ‘천리 해안 드라이브 길’쯤 되겠다. 거리는 8㎞ 정도. 백사장은 표면이 무척 단단하다. 해변 위로 버스가 달릴 수 있을 정도다. 우리 백령도의 사곶도 이와 비슷하다. 단단하기로는 외려 사곶이 한 수 위다. 한국전쟁 당시 실제 천연 비행장으로 쓰였을 정도다. 이에 견줘 지리하마의 해변길은 풍경이 장쾌하다. 가늠조차 할 수 없을 만큼 너른 바다와 하늘 닮은 물빛이 황토빛 모래사장과 멋드러지게 어울렸다. 지리하마에서 북쪽으로 30분 정도 더 올라가면 ‘노토 곤고’(金剛)가 나온다. 나라에서 지정한 국정공원이다. 이름에서 느껴지듯, 우리의 해금강처럼 다양한 모습의 기암과 해안 절벽이 펼쳐져 있다. 주민들은 이를 ‘천변만화하는 암초미’라 표현했다. 실제 이 지역 관광안내 책자에는 “바다로 뻗어나간 북한의 금강산에서 이름을 따왔다”고 적혀 있다. 우리 금강산의 명성이 바다 건너까지 전해진 셈이다. 노토 곤고에 들면 응소암이 이방인을 맞는다. 매가 둥지를 튼 바위라는 뜻이다. 노송 몇 그루를 머리에 이고 바다를 딛고 우뚝 선 자세가 굳세다. 가장 눈에 띄는 곳은 간몬(巖門)이다. 30m 높이의 바위 벼랑 아래쪽이 파도의 침식을 받아 동굴처럼 뻥 뚫렸다. 구멍의 규모는 폭 6m, 높이 15m, 깊이는 60m에 이른다. 이 구멍 너머로 파도가 쉼 없이 넘실댄다. 간몬 옆으로 난 동굴을 통과하면 암반지대가 나온다. 여러 개의 포트 홀과 검은빛 암반이 어우러져 있다. 포트 홀 속엔 푸른빛의 바닷물이 들어찼다. 이 작은 공간에서 다양한 빛깔의 작은 물고기들이 유영하고 있다. 암반 위를 걸을 수도 있다. 발 아래로 파란 바닷물이 찰랑대고 멀리 ‘돼지코’라 부르는 곶과 동해의 만경창파가 어우러져 막힌 가슴을 뻥 뚫어 준다. 바위 벼랑 사이에 놓인 다리 위에 서면 노토 곤고의 전경을 굽어볼 수 있다. 하쿠이군의 시가마치 해안에는 ‘한때 세계에서 가장 길었던’ 벤치가 있다. 노토 곤고에서 30분 거리다. 벤치의 길이는 약 461m. 너른 바다를 굽어볼 수 있는 언덕 위에 조성돼 있다. 기네스북에 ‘세계에서 가장 긴 벤치’로 등록돼 있다가 최근 지위를 잃었다. 하지만 안내판엔 여전히 ‘세계에서 가장 긴 벤치’로 표기돼 있다. 벤치에 앉으면 너른 바다가 품에 안긴다. 언덕 아래에선 포근한 바람이 불어와 머리를 빗질한다. 이만한 풍경 가진 바닷가 언덕 만나기도 쉽지 않다. 언덕엔 경관 조명을 위해 수천개의 전구가 박혀 있다. 달빛이 밤바다 위로 내려앉을 때 수많은 전구들이 별처럼 반짝이겠지. 그 상상만으로 즐겁다. 벤치 뒤엔 수천 개의 손도장이 음각돼 있다. 이 지역 어린이들이 찍은 것이다. 아이들의 재잘대는 소리와 웃는 소리가 들리는 듯하다. 노토 반도 북단의 소도시 와지마엔 아침시장이 열린다. 1000년 넘도록 이어져 오는 시장이다. 갓 잡아 올린 해산물과 신선한 채소 등을 어부, 농부가 직접 들고 나와 판매한다. 그릇이나 수저에 화려한 장식을 넣은 와지마 칠기도 만날 수 있다. 우리처럼 떠들썩한 흥정이 오가지는 않지만, 일본인 특유의 얌전한 목소리로 ‘호객 행위’ 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시장 한편엔 ‘마징가 제트’ 조형물이 세워져 있다. 40~50대의 장년층이라면 난데없이 뛰쳐나온 풍경에 유년 시절로 소환되는 듯한 느낌을 받을 터다. 와지마는 추억의 만화영화 ‘마징가 제트’의 작가 나가이 고의 고향이다. 그가 어린 시절을 보냈을 아침시장 중간에 그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박물관이 조성돼 있다. 노토 반도 동쪽엔 와쿠라 온천마을이 있다. 역사가 1200년을 헤아리는 곳이다. 에도시대부터 바닷속 원천(源泉) 주변에 인공 섬을 만들어 이용했다고 한다. 이 지역 온천수는 짠맛이 난다. 바닷물이 섞였기 때문이다. 낭만적인 나나오만(灣)을 감상하며 온천욕을 즐길 수 있다. 취재 협조 일본정부관광국(JNTO) www.jroute.or.kr 글 사진 이시카와(일본) 손원천 기자 angler@seoul.co.kr ■여행수첩 →이시카와까지는 고마쓰 공항을 통해 들어간다. 인천에서 비행 시간은 약 1시간 40분 정도. 고마쓰 공항에서 가나자와까지는 버스로 40분 정도 걸린다. →호시 료칸은 무려 1300년의 역사를 가진 료칸이다. 718년에 세워진 이래 46대째 가업으로 전승되고 있다. 이 덕에 한때 ‘세계 최고(最古)의 숙박업소’로 기네스북에 등재되기도 했다. 일본 내에서는 가장 오래된 료칸으로 꼽힌다. 고마쓰시에서 10㎞쯤 떨어진 아와즈 온천 지구에 있다. 료칸의 입구와 별채는 일본의 국가 지정 문화재다. →노토반도의 쓰지구치 히로노부 미술관 안에 있는 제과점은 일본에서도 이름난 파티셰가 만든 달달한 먹거리들로 가득하다. 도쿄까지 이름이 알려져 있다고 한다. 와쿠라 온천단지에 있다.
  • 박보검 KBS 연기대상 MC 확정, ‘구르미’ 세자의 ‘열일’ 예상

    박보검 KBS 연기대상 MC 확정, ‘구르미’ 세자의 ‘열일’ 예상

    배우 박보검이 KBS ‘연기대상’ MC를 확정했다. 22일 박보검의 소속사 블러썸 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박보검이 KBS 연기대상 MC로 확정됐다”고 전했다. 박보검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KBS의 연기 대상을 맡게 됐다. 박보검은 KBS2 ‘뮤직뱅크’에서 뛰어난 진행실력을 선보인 바 있다. 연기대상의 또 다른 MC로는 방송인 전현무가 논의 중이다. 전현무의 소속사 SMC&C 측 관계자는 “전현무가 KBS 연기대상 MC를 조율 중이다. 아직 확정된 것은 아니다”고 말했다. 박보검과 KBS 연기대상에서 호흡을 맞출 여자 MC 또한 현재 논의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박보검은 올해 KBS 사극 ‘구르미 그린 달빛’에서 영특하고 자비로운 세자 이영 역을 맡아 큰 인기를 끌었다. MC 진행 외에도 그가 이번 시상식에서 어떤 상을 수상하게 될지에도 관심이 모인다. KBS 연기대상은 30주년 특집으로 오는 12월 31일 KBS공개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사진=스포츠서울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박보검, 싱그러운 ‘청정 1급수’ 미소 발사 “안녕?”

    박보검, 싱그러운 ‘청정 1급수’ 미소 발사 “안녕?”

    배우 박보검의 훈훈한 팬사인회 현장이 공개됐다. 지난 19일 오후 롯데 이천 프리미엄 아울렛 야외홀에서는 배우 박보검의 팬사인회가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날 박보검은 시크함이 돋보이는 더블체크코트에 블랙 컬러 터틀넥 니트를 매치해 훈훈한 겨울 패션을 선보이며 여심을 저격했다. 전속 모델인 브랜드와 함께 한 이번 팬사인회 현장에는 그를 보기 위해 방문한 많은 팬들이 몰렸다. 박보검은 자신을 찾아 준 팬들에 대한 감사한 마음으로 팬들 한 명 한 명에게 시종일관 밝은 미소와 다정한 인사를 건네며 외모만큼이나 빛나는 팬 서비스를 선사했다. 한편, 박보검은 지난 10월 종영한 KBS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에서 왕세자 ‘이영’ 역으로 큰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이주의 문화 레시피] 대중음악

    [이주의 문화 레시피] 대중음악

    ●권인하 콘서트 ‘포효’ ‘비오는 날의 수채화’ ‘갈테면 가라지’ ‘계절이 음악처럼 흐를 때’의 가수 권인하가 1996년 이후 20년 만에 갖는 단독 콘서트. 야다 출신 전인혁이 고정 게스트, 바비킴과 박완규, 박강성이 일일 게스트로 함께한다. 25일 오후 7시 30분·26일 오후 7시·27일 오후 6시, 서울 강남구 삼성동 백암아트홀. 5만~6만원. (031)974-8077. ●2016 거미 전국투어 콘서트 ‘필 더 보이스 시즌 2-서울’ 최근 음악 예능 프로그램과 ‘태양의 후예’, ‘구르미 그린 달빛’ 등 드라마 OST 등으로 종횡무진 활약 중인 정상급 여성 보컬리스트인 거미가 약 두 달간 진행한 8개 도시 투어의 피날레 공연이다. 26일 오후 6시·27일 오후 5시,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11만~12만 1000원. 1544-1555.
  • ‘길가에 버려지다’ 2차 음원 공개...관심 속 늘어난 뮤지션들의 참여

    ‘길가에 버려지다’ 2차 음원 공개...관심 속 늘어난 뮤지션들의 참여

    지난 11일 ‘길가에 버려지다’ 1차 음원과 뮤직비디오가 공개된 데 이어 18일 2차 음원과 뮤직비디오가 공개됐다. ‘길가에 버려지다’는 작곡가 이규호와 가수 이승환이 공동 프로듀싱한 곡이다. 현재의 갈등과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담담한 어조로 이야기하는 동시에 슬픔을 이겨낼 희망을 전달하는 가사가 담겨 있는 것이 특징이다. ‘내 꿈에 날개가 돋아서 진실의 끝에 꽃이 필 수 있길’, ‘난 길을 잃고, 다시 길을 찾고’, ‘세상은 거꾸로 돌아가려 하고 고장난 시계는 눈치로 돌아가려 하네’ 등 가사가 눈길을 끈다. 1차 음원에서는 가수 이효리, 전인권, 기타리스트 노경보, 이상순 등이 참여해 화제가 됐다. 이날 공개된 2차 음원과 뮤직비디오에는 더 많은 사람들이 참여한 데 이어 CBS ‘씨리얼’(Cereal)이 뮤직비디오 제작에 나선 것으로 알려지면서 곡에 대한 관심이 더욱 쏠리고 있다. 음원은 포털사이트 다음을 통해 무료 다운받을 수 있다. 다음은 ‘길가에 버려지다’ 2차 음원 제작에 참여한 사람들의 명단. 건반 : 박용준, 황성제기타 : 이상순, 노경보, 김진규베이스 : 민재현드럼 : 최기웅기타솔로 : 신대철녹음 : 윤정오, 이종학믹스 : 윤정오마스터링 : 황병준작사 작곡 : 이규호편곡 : 박용준 노래 : 김광진, 김종완(NELL), 노경보(옥수사진관), 린, 배인혁(로맨틱펀치), 빌리어코스티, 선우정아, 스윗소로우, 옥상달빛, 윤덕원(브로콜리너마저), 윤도현, 이규호(kyo), 이승열, 장필순, 하동균, 한동준 합창 : 24hours, 강백수, 그레이프티, 김그레, 내 귀에 도청장치, 노브레인, 노승호(네미시스), 로큰롤라디오, 루빈, 리플렉스, 만쥬(만쥬한봉지), 백승서, 베베라쿤, 빈나(스토리텔러), 서광민(LAYBRICKS), 신가람(아름다운삶), 쌉(PinkFunniAde), 안녕바다, 안지(웨이스티드쟈니스), 옥수사진관, 유해진, 이성수(HarryBigButton), 전상규(Ynot?), 정해우(GroovyBirth), 조아라, 추승엽(악퉁), 코인클래식, 크라잉넛, 킹스턴루디스카, 트랜스픽션, 폰부스, 피아, 하상오(DeepGray), 헥스(바닐라시티) 사진=포털사이트 다음 ‘길가에 버려지다’ 뮤직비디오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길가에 버려지다’ 2차 음원 공개...관심 속 늘어난 뮤지션들의 참여

    ‘길가에 버려지다’ 2차 음원 공개...관심 속 늘어난 뮤지션들의 참여

    지난 11일 ‘길가에 버려지다’ 1차 음원과 뮤직비디오가 공개된 데 이어 18일 2차 음원과 뮤직비디오가 공개됐다. ‘길가에 버려지다’는 작곡가 이규호와 가수 이승환이 공동 프로듀싱한 곡이다. 현재의 갈등과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담담한 어조로 이야기하는 동시에 슬픔을 이겨낼 희망을 전달하는 가사가 담겨 있는 것이 특징이다. ‘내 꿈에 날개가 돋아서 진실의 끝에 꽃이 필 수 있길’, ‘난 길을 잃고, 다시 길을 찾고’, ‘세상은 거꾸로 돌아가려 하고 고장난 시계는 눈치로 돌아가려 하네’ 등 가사가 눈길을 끈다. 1차 음원에서는 가수 이효리, 전인권, 기타리스트 노경보, 이상순 등이 참여해 화제가 됐다. 이날 공개된 2차 음원과 뮤직비디오에는 더 많은 사람들이 참여한 데 이어 CBS ‘씨리얼’(Cereal)이 뮤직비디오 제작에 나선 것으로 알려지면서 곡에 대한 관심이 더욱 쏠리고 있다. 음원은 포털사이트 다음을 통해 무료 다운받을 수 있다. 다음은 ‘길가에 버려지다’ 2차 음원 제작에 참여한 사람들의 명단. 건반 : 박용준, 황성제기타 : 이상순, 노경보, 김진규베이스 : 민재현드럼 : 최기웅기타솔로 : 신대철녹음 : 윤정오, 이종학믹스 : 윤정오마스터링 : 황병준작사 작곡 : 이규호편곡 : 박용준 노래 : 김광진, 김종완(NELL), 노경보(옥수사진관), 린, 배인혁(로맨틱펀치), 빌리어코스티, 선우정아, 스윗소로우, 옥상달빛, 윤덕원(브로콜리너마저), 윤도현, 이규호(kyo), 이승열, 장필순, 하동균, 한동준 합창 : 24hours, 강백수, 그레이프티, 김그레, 내 귀에 도청장치, 노브레인, 노승호(네미시스), 로큰롤라디오, 루빈, 리플렉스, 만쥬(만쥬한봉지), 백승서, 베베라쿤, 빈나(스토리텔러), 서광민(LAYBRICKS), 신가람(아름다운삶), 쌉(PinkFunniAde), 안녕바다, 안지(웨이스티드쟈니스), 옥수사진관, 유해진, 이성수(HarryBigButton), 전상규(Ynot?), 정해우(GroovyBirth), 조아라, 추승엽(악퉁), 코인클래식, 크라잉넛, 킹스턴루디스카, 트랜스픽션, 폰부스, 피아, 하상오(DeepGray), 헥스(바닐라시티) 사진=포털사이트 다음 ‘길가에 버려지다’ 뮤직비디오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윤종신·오상진·정진운...‘박근혜 길라임’ 패러디 나선 연예인들

    윤종신·오상진·정진운...‘박근혜 길라임’ 패러디 나선 연예인들

    지난 2010년 방영된 SBS 드라마 ‘시크릿 가든’의 주인공 ‘길라임’이 연예계에서도 화제의 중심에 섰다. 15일 JTBC는 박근혜 대통령이 당선 전 차움병원을 이용했을 당시 ‘시크릿 가든’의 길라임(하지원 분) 이름을 가명으로 사용했다고 보도했다. 이 사실이 드러나자 연예인들은 너도나도 ‘길라임’을 이용해 현 사태를 풍자했다. 가수 윤종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둘째 딸 사진과 함께 “내 딸 윤라임. 본명. 2009년생”이라는 글을 올렸다. 그룹 2AM 멤버 정진운은 “그게 최선입니까?”라며 극 중 김주원(현빈 분)의 명대사를 올려 ‘길라임’을 떠올리게 했다. ‘최순실 국정농단’ 파문에 대해 꾸준히 자신의 목소리를 내고 있는 방송인 오상진은 은행나무 가로수길 사진과 함께 “길이 라임빛. 가을가을해”라는 글을 올리기도 했다. 라디오 방송에서도 드라마 ‘시크릿 가든’의 OST가 연이어 등장했다. MBC 라디오 ‘굿모닝 FM 노홍철입니다’ DJ 노홍철은 “오늘 이 노래가 너무 듣고 싶었다”며 드라마 OST인 김범수의 ‘나타나’를 선곡했다. 전날 방송된 MBC 라디오 ‘테이의 꿈꾸는 라디오’와 ‘박정아의 달빛 낙원’에서도 드라마 OST는 이어졌다. 박근혜 대통령을 풍자하는 연예인들의 목소리가 이어지자 네티즌들 대부분이 이를 반색하는 댓글들을 달고 있는 상황이다. 사진=윤종신 인스타그램, 연합뉴스, 정진운 인스타그램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푸른 바다의 전설’ 첫 방송, 인어 전지현♥사기꾼 이민호 ‘관전포인트3’

    ‘푸른 바다의 전설’ 첫 방송, 인어 전지현♥사기꾼 이민호 ‘관전포인트3’

    전지현 이민호 주연 ‘푸른 바다의 전설’이 오늘 대망의 첫 방송을 앞두고 더욱 디테일하고 세세하게 방송을 시청할 수 있는 관전 포인트 세 가지를 공개했다. SBS 새 수목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극본 박지은, 연출 진혁, 문화창고·스튜디오 드래곤 제작)은 멸종직전인 지구상의 마지막 인어(전지현)가 도시의 천재 사기꾼(이민호)을 만나 육지생활에 적응하며 벌어지는 예측불허의 사건들을 통해 웃음과 재미를 안길 판타지 로맨스. 과거와 현재를 넘나드는 인연의 이야기를 펼쳐내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1. 신비로운 인어의 순수한 인간 세상 적응기! 돌고래처럼 유영하는 신비롭고 아름다운 인어의 자태로 시청자들의 탄성을 자아내게 할 전지현이 인간의 두 다리를 갖게 된 순수한 인어의 모습으로 인간 세상에 적응해 나가는 모습이 그려질 예정인 가운데, 인어의 예측불허한 귀여운 행동은 분명 시청자들에게 신선함과 웃음을 선사할 것. 과연 순수한 인어의 눈으로 바라보는 인간 세상은 어떤 모습일지 기대가 된다. 2. 빠져들 수밖에 없는 매력적인 천재 사기꾼의 유쾌한 에피소드! 이민호가 분하는 센스 넘치고 능청스러운 천재 사기꾼 허준재도 궁금하다. ‘나쁜 사람에게만 사기를 친다’는 나름의 윤리의식을 탑재한 그의 수려한 비주얼은 모든 여성들이 빠지지 않고는 못 배길 정도. 시시각각 변신하는 놀라운 변신술과 눈을 마주친 순간 상대의 뇌를 좌지우지하는 최면술까지 겸비한 능력자다. 그가 사기트리오들과 한바탕 벌이는 유쾌한 에피소드들은 상상만으로도 시청자들의 마음을 들썩이게 한다. 3. 어디서도 볼 수 없는 최고의 스태프 군단! 전지현과 이민호, 박지은 작가와 진혁 감독이라는 조합만으로도 입이 떡 벌어질 텐데, 이들과 함께하는 제작진들도 예사롭지 않다. ‘미생’, ‘오 나의 귀신님’, ‘시그널’에서 넘사벽 영상미로 시선을 사로잡은 최상묵 촬영감독과 ‘구르미 그린 달빛’, ‘궁’, ‘불량가족’, ‘아일랜드’ 등에서 독특하고 감각적인 음악을 선보인 두번째달이 판타지 로맨스의 신비로움을 더할 예정. 그리고 영화 ‘냉정과 열정 사이’, 드라마 ‘하늘에서 내리는 1억 개의 별’ 등의 일본의 유명작곡가 요시마타 료가 몇 곡의 테마곡을 작곡했다. 말 그대로 최고의 배우들과 제작진이 모여 엄청난 시너지 효과를 낼 ‘푸른 바다의 전설’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높아지는 이유다. 오늘(16일) 밤 10시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박보검, LA 화보촬영 현장 ‘반짝반짝 황금점퍼’

    박보검, LA 화보촬영 현장 ‘반짝반짝 황금점퍼’

    박보검의 LA 화보촬영 현장이 포착됐다. 15일 패션지 엘르코리아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따사로운 LA 햇살 사이로 자유롭게 누비고 다닌 박보검. 그의 첫 해외 화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 박보검은 미국 LA를 배경으로 편안한 캐주얼 차림에 자유로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박보검은 황금색 점퍼를 입고 환한 표정을 짓고 있다. 한편 박보검은 ‘구르미 그린 달빛’ 종영 후 곧장 LA로 날아가 휴식 겸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사진 = 엘르코리아 인스타그램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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