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달빛
    2026-08-17
    검색기록 지우기
  • 4월
    2026-08-17
    검색기록 지우기
  • 101명
    2026-08-17
    검색기록 지우기
  • 8·15
    2026-08-17
    검색기록 지우기
  • SDGs
    2026-08-17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2,872
  • 한국당 “달빛기사단도 매크로 사용 의혹”

    자유한국당이 문재인 대통령을 지지하는 불특정 다수의 네티즌 그룹인 ‘달빛기사단’이 매크로 프로그램을 사용했을 가능성이 있다며 문제를 제기했다. 또 네이버 부사장 출신인 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과 드루킹 사건의 연루 가능성을 언급하며 공세를 강화했다. 한국당은 24일 더불어민주당원 댓글 조작 사건(일명 드루킹 사건)의 근거지로 꼽히는 경기 파주 느릅나무 출판사를 찾아가 비상 의원총회를 개최했다. 지난 19일 서울지방경찰청, 20일 청와대 앞 분수대에 이어 현장에서 열린 세 번째 비상 의원총회였다. 김성태 원내대표는 이 자리에서 익명의 제보자로부터 입수한 드루킹의 대화방 메시지를 소개하면서 “드루킹이 달빛기사단으로부터 공격을 받는데 허위사실 유포로 고소하겠다는 뜻을 밝혔다”면서 “(드루킹이) 달빛 쪽 매크로 프로그램이 있어서 그쪽에서 우릴 계속 공격하면 그것을 제출할 계획이라고 언급했다”고 말했다. 달빛기사단이 매크로 프로그램을 사용했을 가능성을 제기한 것이다. 김영우 의원도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지난해 ‘경제적 공진화 모임’(경공모)에 대해 검찰 수사 의뢰를 한 것과 관련해 “당시 4개 계좌 내 8억원 상당의 자금 흐름이 있었다”며 “선관위가 검찰에 수사를 의뢰했으나 검찰은 살아 있는 현 권력의 눈치를 봐서인지 지난해 11월에 무혐의 처리했다”고 주장했다. 한국당 의원들은 출판사 건물 외부 계단에서 ‘청와대와 김경수는 진실을 클릭하라’, ‘김경수·드루킹 게이트 특검·국조 수용하라’라고 적힌 손 팻말을 들고 항의 구호를 외쳤다. ‘민주당원 댓글 조작 진상조사단’ 단장인 김 의원은 윤 수석과 네이버의 연관성도 거론했다. 그는 “윤영찬 국민소통수석은 네이버 부사장이었고 대선 기간 문재인 후보 캠프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공동본부장이었다. 대선 이후에는 수석을 꿰차지 않았느냐”면서 “대규모로 SNS와 댓글이 조작됐는데 과연 윤 수석이 이를 몰랐겠느냐”고 연루 가능성을 주장했다. 김 의원은 특히 “민주당은 특검과 함께 네이버 같은 포털사이트가 뉴스 장사를 못 하도록 하는 법안을 통과시키는 데 협조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안석 기자 sartori@seoul.co.kr
  • 제44회 보성다향대축제, 5월 18일 팡파르

    제44회 보성다향대축제, 5월 18일 팡파르

    문화체육관광부 우수축제인 보성다향대축제가 다음달 18일부터 5일간 한국차문화공원 일원에서 ‘차茶 소풍Picnic’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제44회째를 맞이한 보성다향대축제는 오래된 전통만큼이나 다양한 차문화 행사와 프로그램으로 관광객의 발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각종 기획·특별행사를 비롯해 차문화 체험·전시·경연, 차마켓, 공연 등 8개분야 50여종의 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 찻잎따기, 차만들기, 차마시기 등 킬러 콘텐츠를 확장해 축제의 명품화와 브랜드 이미지 혁신에 중점을 뒀다. 기존의 편백부스를 없애고 컨테이너와 몽골텐트를 접목해 설치한 ‘보성차마당’은 이색적인 전시·체험공간으로 구성했다. 지난해에 인기가 많았던 달빛차회, 찻잎따기, 차만들기, 찻사발빚기 등 체험 프로그램을 확대했다. 야간에는 월인천강 찻자리, 달무대 등 즐길거리도 마련했다. 또르르 광장놀이터, 순금 찻잎 보물찾기, 찻자리 피크닉, 봇재 인포스팟, 한국차박물관, 차식물원, 녹차족욕, 녹차비누만들기, 찻사발빚기, 소원등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거리도 접할수 있다. 군 관계자는 “대한민국 대표 차문화 축제인 보성다향대축제가 문화체육관광부 최우수 축제로 도약하기 위해 축제장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가족과 연인, 친구들과 함께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보성다향대축제는 지난 1월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18년 문화관광축제 ‘우수 축제’로 선정돼 1억1000만원의 관광진흥기금을 지원받았다. 차 관련 문화와 관광을 아우르는 융복합 산업의 선두 주자로 해가 갈수록 명성이 높아지고 있다. 보성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라디오스타’ 10cm 권정열 “제일 후회되는 곡 ‘아메리카노’”

    ‘라디오스타’ 10cm 권정열 “제일 후회되는 곡 ‘아메리카노’”

    ‘라디오스타’ 10cm 권정열이 자신을 둘러싼 ‘홍대 뮤지션병’에 대해 전격 해명한다.오는 18일 MBC ‘라디오스타’에는 MFBTY로 입을 맞춘 윤미래-타이거JK 부부와 ‘소나기’로 입을 맞춘 하이라이트 용준형-10cm 권정열이 출연해 찰떡호흡 토크를 펼친다. 최근 하이라이트 용준형의 러브콜로 그와 함께 ‘소나기’라는 곡을 발표한 10cm 권정열. 권정열은 현재 10cm로 홀로 활동하고 있는 것과 관련해 얘기를 꺼내 놓는 한편, 자신을 둘러싼 소문에 대해 해명을 내놓는다. 권정열은 우선 전설의 ‘홍대 뮤지션병’과 관련해 전격 해명한다. 그는 MC들로 인해 관련 일화가 등장하자 당시 자신이 가졌던 뮤지션적 가치관에 대해 설명하면서 “어릴 때죠”라며 솔직하게 모든 것을 털어놔 그가 어떤 해명을 내놓았을지 궁금증을 더한다. 또한 권정열은 제일 후회되는 곡으로 10cm의 이름을 알린 ‘아메리카노’를 꼽아 모두를 놀라게 했고, 외모해명까지 나서는 모습으로 큰 웃음을 안길 예정. 그는 아내 옥상달빛 김윤주와의 결혼이 알려졌을 당시 아내에게 지인들이 계속 보낸 사진을 보며 전격 ‘외모해명’에 나설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은다. 특히 권정열은 ‘연애를 알지도 못하는 대표적 가수’로 윤종신과 유희열을 꼽아 스튜디오에 폭소탄을 터트렸다고. 그는 “(두 분의)영향을 많이 받았다”고 밑밥을 깔더니 “연애 잘 못했을 것 같은..”이라며 윤종신과 유희열의 노래에 등장하는 주인공들의 특징을 콕콕 짚어 윤종신을 배꼽 잡게 만들었다는 후문. 한편, MBC ‘라디오스타’는 18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사진=MBC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그 책속 한 줄] 달빛 속을 걷다(헨리 데이비드 소로 지음, 조애리 옮김, 민음사 펴냄)

    [그 책속 한 줄] 달빛 속을 걷다(헨리 데이비드 소로 지음, 조애리 옮김, 민음사 펴냄)

    무엇보다 우리는 현재를 살아야 한다. 그 이상을 할 여유가 없다. 과거의 기억에 얽매여 한순간이라도 낭비하지 않는 사람이 가장 축복받은 사람이다. 우리가 사는 곳의 마당마다 닭이 홰치는 소리가 들리는데, 그 소리를 무시하는 철학이라면 시대를 따라잡지 못한다.
  • [영상] “들을 수 없지만 손으로 노래해요” 수어 아티스트 최형문

    [영상] “들을 수 없지만 손으로 노래해요” 수어 아티스트 최형문

    “농인이라 노래를 들을 수 없지만, 손으로 보는 노래를 느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 시작했어요. 농인들에게 보여주려고 제작한 영상인데, 생각지도 못하게 비장애인들에게도 많은 호응을 얻어서 지금까지 계속하게 됐네요.”젊은 남성이 최신 음악에 맞춰 몸을 흔든다. 가사를 따라 부르고 있지만 목소리는 들리지 않는다. 하지만 그의 노래는 보는 이들에게 충분히 전달된다. 그의 표정과 손짓으로 말이다. 슬픈 발라드곡을 노래할 땐 쓸쓸하고 애절한 표정으로, 두 남녀의 썸 타는 사랑 노래를 전할 땐 달달한 미소로 그는 우리에게 노래한다. 말 대신 손으로 노래를 전하는 유튜버 데프문(DEAFMOON)이 영상 속 그 주인공이다. ‘수어 아티스트’로 활동 중인 유튜버 데프문(본명 최형문·28)을 수원시 서둔동 그의 자택에서 만났다. 유튜버답게 그의 작업실에는 카메라와 조명 등 영상 장비들이 자리해 있었다. 옥상달빛 ‘수고했어 오늘도’와 에디킴 ‘이쁘다니까’로 사람들에게 알려진 데프문은 “처음에 스트레스 푸는 방법을 찾다가 수어 노래를 시작했다”고 말했다. “혼자 보기 아쉬워 올렸던 영상이었는데 사람들이 ‘수어가 이렇게 예쁘게 표현될 수 있구나’라고 말해주셔서 많이 놀랐다. 영상을 계기로 수어를 배우게 됐다는 구독자의 반응을 접하면서 보람도 느꼈다”며 자신이 수어 노래 영상을 계속 만들게 된 배경을 전했다.그는 주로 느리거나 감정이 담긴 곡을 택해 영상을 만든다. 들을 수 없기에 소리가 크게 나오는지 작게 나오는지를 파악하고, 가수가 노래를 만든 이유, 뮤직비디오 등을 보고 어떤 노래인지를 공부한다. 처음에 시작할 때만 해도 작품 하나를 만드는데 한 달이라는 시간이 걸렸다는 그는 “지금은 일주일 정도 걸린다. 수어와 표정으로 정확하게 표현하려고 한다”며 “뮤직비디오도 유심히 보고, 어떤 곡인지를 이해하려고 한다. 슬픈 곡인데 수어를 하면 이상하잖아요”라고 고백했다. 데프문은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을 ‘수어 노래’에 한정 짓지 않는다. 펀딩을 받아 뮤직비디오를 제작하기도 하고, 공익광고나 영화 예고편 등 자신이 필요한 곳에는 언제든 달려갔다. 늘 도전해왔다고 당당하게 말하는 그는 “하고 싶은 일은 미루지 않았다. 아무리 제게 맞지 않는 일이 있다고 해도 좋은 경험이라고 생각한다”며 “하고 싶은 일을 미루지 않고 하다 보면 자기가 무엇을 원하는지 답이 나올 거라고 믿는다”고 덧붙였다.현재 그는 농인들을 위한 드라마를 구상 중이다. 미국에는 20~30분 정도의 수어를 통한 드라마가 있는데 한국에는 없다는 것이 그 이유다. 데프문은 “농인과 비장애인 상관없이 활동하는 회사를 설립하고 싶다. 연기 또는 예능 등에 끼와 재능이 있는 농인을 지원해서 모든 사람이 그들의 재능을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어 보고 싶다”고 자신의 최종 목표를 전했다. 자신을 ‘수어로 예술을 그리는 사람’이라고 정의한 데프문. 많은 사람이 장애인이면 한계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자신은 장애와 상관없이 하고 싶은 걸 할 수 있었던 사람이라는 의미가 담겨있다.“농인인데도 불구하고 노력해서 수어 노래를 만들었잖아요. 불가능해 보이는 일을 가능하게 만들었던 사람으로 기억되고 싶어요.”‘사람’ 최형문이 차근차근 현실로 만들어 나가고 있는 꿈이다. 글 김민지 기자 mingk@seoul.co.kr영상 김민지·곽재순 PD ssoon@seoul.co.kr
  • ‘숲속 낭만 축제’ 제6회 무주산골영화제, 올 6월 개막...공식 포스터 공개

    ‘숲속 낭만 축제’ 제6회 무주산골영화제, 올 6월 개막...공식 포스터 공개

    영화와 함께 숲으로 떠나는 초여름 낭만 영화제 ‘무주산골영화제’가 6번째 문을 연다.11일 제6회 무주산골영화제 공식 포스터가 공개됐다. 이날 무주산골영화제 측은 오는 6월 21일~25일 열리는 제6회 무주산골영화제 개막 소식을 알리며, 공식 포스터를 공개했다. 이번 공식 포스터는 한국을 대표하는 애니메이션 스튜디오 ‘연필로 명상하기’에서 제작한 것으로, 영화 축제의 열기로 가득한 무주 숲을 향해 걸어가는 주인공의 행복한 모습이 담겼다.‘연필로 명상하기’ 측은 “무주산골영화제는 그 자체가 자연의 생명력으로 가득한 체험형 극장이다. 이번 포스터를 통해 영화가 가득한 무주의 숲으로 발을 딛는 순간을 자연의 빛깔과 함께 표현하고 싶었다”라고 제작 의도를 밝혔다. 한편 무주산골영화제는 전북 무주 일대에서 열리는 영화 행사로, 무주의 풍광과 운치를 느낄 수 있는 ‘힐링’ 축제로 통한다. 특히 달빛과 풀벌레 소리 등을 벗 삼아 야외에서 영화를 볼 수 있다는 점 때문에 많은 영화 팬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로 6번째 열리는 무주산골영화제는 오는 6월 21일(목)부터 6월 25일(월)까지 5일 동안 진행된다. 사진=무주산골영화제 김혜민 기자 khm@seoul.co.kr
  • [길섶에서] ‘서울숲’ 오후/박건승 논설위원

    ‘서울숲’ 아침은 싱그럽다. 알알이 이슬 맺힌 풀잎, 원앙이 짝을 지어 한가롭게 햇살을 즐기는 호수, 그리고 잔잔히 흐르는 음악. 계절이 바뀌어도 변함이 없다. 봄날 아침 코를 찌르는 푸르름의 향기는 더 말해 무엇하겠는가. 한낮엔 백화(百花)가 난만(爛漫)하고, 둥근 달이 뜨는 밤엔 달빛이 벚꽃이랑 목련이랑 어울려 어지럽게 춤을 춘다. 그런 서울숲에 불청객 하나가 똬리를 틀었다. 숲 잔디가 사라지면서 오후만 되면 어김없이 치솟아 오르는 흙바람이다. 땅에는 꽃바람, 하늘엔 미세먼지-황사 바람, 허공에는 흙바람이 어울려 산다고나 할까. 시도 때도 없이 휩쓸고 지나가는 거센 모랫바람 앞에선 수선화의 청초함도, 목련화의 수줍음도 찾아볼 수 없다. 흙먼지를 뒤집어쓴 채 집에 돌아온 조카네 아이들의 몸에선 시커먼 물이 흘러내린다. 이쯤 되면 잔디를 제대로 관리하지 못한 서울시가 눈총을 받는 건 당연한 일. 아이들을 씻기는 조카는 “미국 센트럴파크를 본떴다는 숲공원이 왜 이래요”라며 화난 표정이다. 어느 시인은 ‘새봄엔 어린 꽃잎이 처음 낳은 새벽이슬처럼 조금은 더 맑게 살 일’이라고 했는데….
  • [그림과 詩가 있는 아침] 하현/박완호

    [그림과 詩가 있는 아침] 하현/박완호

    하현/박완호 어제의 달을 오늘에게 또 달아주었다 전깃줄에 줄지어 앉았던 검은 새들이 남몰래 한 점씩 떼어가는 걸까 달의 모서리가 한층 수척해 보였다 달빛 쪽으로 걸어가는 사람의 그림자도 날마다 조금씩 야위어갔다 느티나무 아래 앉아 있던 허옇게 서리 내린 여자가 티 나지 않게 오랫동안 휘어온 하현의 허리를 일으켜 세운다 나도 모르게 손을 내밀어선 슬며시 기운을 보태주려는데 그새 더 수척해진 달이 괜한 짓 말라며 한사코 손을 내젓는다 오늘 달빛은 가만히 내버려둬도 되겠다 하현은 모서리가 깎이고 야위어 수척해진 달이다. 하현은 기우는 달이다. 가난한 달이다. 패배한 달이다. 시인은 어쩔 수 없이 야위고, 휘어져 기울며, 가난한 것들을 향해 마음을 나눈다. 야윈 것들, 휘어져 기우는 것들, 가난한 것들은 다 애잔하다. 그 애잔한 것들을 모른 척해서는 안 된다. 그것들에 손을 내밀고 기운을 보태 주어야 한다. 그래야 세상이 살 만해진다. 저 혼자만 잘사는 세상은 좋은 세상이 아니다. 장석주 시인
  • 남원춘향제 5월18일 광한루원에서 개최

    남원춘향제 5월18일 광한루원에서 개최

    ‘제88회 남원 춘향제’가 오는 5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남원시 광한루원 일대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는 ‘재·감·통’이라는 주제로 재미와 감동을 주는 축제로 만들어 예술성과 대중성을 모두 잡겠다는 전략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전통문화 행사, 공연예술 행사, 놀이체험 행사, 부대행사 등 4개 분야에 총 25개 종목이 시행되며 완월정 수중무대를 중심으로 품격 있고 감동 있는 다채로운 공연들이 매일매일 펼쳐진다. 또 야간에는 달빛이 드리워진 아름다운 광한루원 일대에서 달빛콘서트를 개최, 감동적인 선율의 향연을 선사한다. 또한 올해에는 놀이체험 행사 중 ‘교복 페스티벌’이 열려 2017 춘향제 청소년 아이템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작품으로 교복 리폼, 패션쇼 및 체험 이벤트 행사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또 춘향제의 가장 대표적인 프로그램인 ‘이판사판춤판’도 객석규모를 확대하고 달빛 춤판 무대를 환상적인 공간으로 장식하여 축제 분위기를 한껏 띄운다는 계획이다. 이판사판춤판은 전문 춤꾼과 일반 시민들이 함께 어우러져 춤을 추는 사랑의 춤판이다. 이 외에도 ‘춘향길놀이’, ‘지금은 춘향시대’등 국내 정상급 아티스트들이 대거 참여하는 수준 높고 품격 있는 공연예술을 통해 관람객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준비를 하고 있다.이환주 남원시장은 “춘향제가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최고의 전통예술축제로 거듭나게 된 데는 전통을 소중히 하되 현대적 감각을 가미하여 예술성과 재미를 함께 제공했기 때문”이라고 말하고 “앞으로도 춘향제의 차별성이 부각되고 더 나아가 지역문화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대표 축제로 승화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현석 기자 hyun68@seoul.co.kr
  • 전통과 현대의 만남… 新예술촌이 열렸다

    전통과 현대의 만남… 新예술촌이 열렸다

    모담산 8만여㎡에 26개동 구성 평일 800명·주말 3000명 몰려 한옥 숙박 체험·무료 판소리 교실 무형문화재 등 장인 운영 공방도 “문화·관광 융합 새 랜드마크로”문화 불모지나 다름없는 경기 김포에 전통·현대가 공존하고 문화·관광이 융합된 신개념 복합문화예술공간이 탄생했다. 지난 3일 열린 개관식에 1만 5000명의 시민과 방문객이 참석할 정도로 김포시민들은 아트빌리지에 대한 기대가 컸다. 기대에 걸맞게 개관 한 달도 안 돼 평일에 800명이, 주말에는 3000명의 시민과 관광객이 찾아오고 있어 김포의 새로운 문화예술체험형 관광지로 떠오르고 있다. 아트빌리지는 모담산 8만여㎡(약 2만 4000평) 터에 한옥 14채를 포함해 모두 26개 동으로 구성됐다. 아트빌리지를 둘러싼 모담산 운양동 자락은 예부터 넓은 평야와 나진천이 흐르는 배산임수 형국이다. 금귀걸이와 철검·수정옥이 출토된 주거지와 지석묘가 발견됐으며, 조선 전기 영의정에 오른 심응 사당이 있다. 운양동은 조선시대 석한면 운양리, 천현리, 청수동 지역으로 한옥마을이 넓게 자리잡고 있었다. 아트센터 전시관을 비롯해 1000명 수용 규모의 야외공연장, 명장과 무형문화재가 운영하는 창작스튜디오, 전통놀이체험마당 등으로 꾸며졌다. 김포시는 22일 향후 아트빌리지 북쪽으로 이어지는 한강야생조류생태공원과 장기동 금빛수로, 세계조각공원 등과 연계해 김포를 대표하는 관광클러스터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문인화·산수화·전통 바느질 취미로 배워 김포 아트빌리지 전통한옥에서 숙박체험을 할 수 있다. 기존 한옥을 전통한옥 숙박체험관으로 리모델링해 방문객들에게 추억이 있는 한옥체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우선 숙박체험은 5개 실을 운영하며 양질의 서비스와 타 지역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인근 관광지와 연계해 한옥숙박 체험이 가능하도록 준비하고 있다. 오는 5월쯤에는 김포 최초로 판소리 교실을 연다. 2013년 임방울국악제 판소리 명창부 대통령상을 받은 국가무형문화재 이수자 원진주 명창이 강사로 나설 예정이다. 원 명창은 흥부가가 주특기다. 남도민요도 곁들여 재미를 더할 계획이다. 수강료는 무료다. 전통놀이마당에서는 무사안녕을 기원하는 윷놀이부터 투호놀이와 제기차기, 굴렁쇠 굴리기 등 다양하게 전통놀이를 즐길 수 있다. 아름다운 야경을 선보이는 ‘빛거리전’은 색다른 밤 구경거리다. 전통문양의 청사초롱을 발광다이오드(LED) 조명으로 형상화한 작품과 5m 높이의 대형 트리가 환상적이다. 문인화와 산수화를 취미로 배우는 운양동 이랜드타운힐스에 사는 임금자씨는 “김포에 문화예술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없었는데 아트빌리지가 생기면서 여가를 즐길 수 있어서 행복하다”면서 “현재 체험공방이 11개 분야뿐인데 더욱 다양하게 체험할 수 있는 소공방들이 만들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옥건물 뒤쪽에는 아트센터가 자리잡고 있다. 개관 기념전으로 ‘김포문화재단 소장품전’과 ‘모담미술시장’ 특별전이 열리고 있다. 지역활동 예술가들의 작품을 전시 중으로 현장에서 마음에 드는 작품을 구입할 수 있다. 다음달부터는 ‘모담골 전통예술시장’이 선보인다. 지역 예술가와 수공예 작가 작품들을 전시하고 판매도 이뤄진다. 또 고즈넉한 전통한옥에서 전통혼례 재연과 시연 행사를 진행한다. 독특하고 수준 있는 전통음식과 전통공예, 청소년 영화아카데미, 모담골 예절학당 등 주부들과 청소년들이 누릴 수 있는 생활 속 문화예술이 다양하게 이뤄진다.●공방 11곳 ‘북적’… 어린이 체험활동 도움 아트빌리지에는 국가무형문화재 등 전통장인이 운영하는 공방이 11곳 있다. 한옥과 창작스튜디오 11개 동에 전통목가구공방을 시작으로 전통서각공방과 전통규방공방, 핸드메이드공방, 금속공예공방, 도예공방, 플라워공방, 문인화공방, 한복체험 및 한옥스튜디오 등 콘텐츠가 다양하다. 현재 아트빌리지 내 공방 중 가장 활성화된 곳은 신흥균의 문인화 공방 ‘평산방’(平山房)이다. 우리나라 전통문화인 문인화(매란국죽)와 산수화를 가르친다. 신 화가는 “오픈한 지 한 달 만에 수강생이 70명을 넘었고, 화실 관람객이 평일 하루에 200명, 주말에는 500명 넘게 찾아온다”며 “시민들이 문인화 체험을 하러 많이 찾아오는데 주차 공간이 턱없이 모자라 주차장을 더 확충해 줬으면 좋겠다”고 했다. 국가중요무형문화재 각자장 106호 이수자 은곡 손영학 작가가 운영하는 목판체험관도 있다. 작품 감상뿐 아니라 목판을 이용한 ‘인쇄 체험’과 ‘문패 새기기’ 떡살을 이용한 ‘떡 무늬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전통바느질 공방도 있다. 손누비 바느질공방 ‘올’은 국가무형문화재 107호 누비장 유선희 이수자가 운영한다. 손누비와 한복, 규방공예, 바느질을 경험할 수 있다. 목수 유진경이 운영하는 전통목가구공방도 눈길을 끈다. 국가무형문화재 제55호 소목장 이수자이자 문화재수리 소목기능자다. 도예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한옥 8동에 자리한 ‘오늘도예공방’이다. 어린아이들의 흙놀이부터 청소년·성인의 취미활동 등 몸과 마음이 힐링되는 알찬 체험활동이다. 이 밖에도 꽃취미반의 한옥꽃집 ‘플레노’와 공예 ‘빈티지돌’과 목걸이·귀걸이·팔찌 같은 주얼리, 전통스타일 필기구 완성품을 제작·체험하는 ‘메탈스튜디오 모담’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4~5월 들꽃전… 한여름엔 물놀이장 김포 아트빌리지에는 춘하추동 사계절 문화행사가 이어진다. 현재 열리고 있는 ‘빛 거리전’이 5월까지 이어지고, 4~5월에는 봄나들이 관광객들이 반기는 야생화들의 향연 ‘김포 들꽃 정원전’이 개최된다. 미스김과 라일락 등 야생화 150개종 7786주가 한옥마을 일대에 식재된다. 7~8월에는 ‘금빛수로 물놀이 한마당’ 행사를 마련해 개구쟁이 아이들에게 김포에서 즐기는 한여름 물놀이장을 마련한다. 9~10월에는 김포지역 내 분산돼 열리던 행사를 한데 모아 ‘축제의 장’을 준비한다. 동절기로 접어드는 11월부터는 김포 역사를 배울 수 있는 ‘별빛 달빛전’을 열 계획이다. 이 밖에 5~11월 매주 토·일요일에는 지역예술가들이 참여하는 ‘모담골 전통예술시장’과 ‘거리예술퍼포먼스’, ‘소리로 떠나는 국악여행’ 등 다채로운 공연·행사가 잇따라 펼쳐진다. 퓨전음료와 직접 로스팅한 로스터리카페, 정성과 건강을 가득 담은 전통차 등 현대와 전통을 담은 힐링 공간 한옥카페 ‘다인’과 ‘김포 한옥 스튜디오’도 운영 중이다. 먹거리도 빼놓을 수 없다. 한식당 ‘모담’은 김포 금쌀로 지은 가마솥 밥으로 정갈한 한 상을 코스로 제공한다. 방문객 편의를 위해 편의점과 한식당, 커피&베이커리, 카페(아트센터1층)도 갖춰져 있다. 전시 관람이나 체험행사 문의는 김포문화재단 김포아트빌리지팀(031-996-6835)으로 하면 된다. 최해왕 김포문화재단 대표이사는 “김포 아트빌리지가 시민들의 다양한 문화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하고, 지역예술인들이 지속적으로 창작활동을 할 수 있게 도울 것”이라며 “앞으로 문화와 관광이 융합된 김포시를 대표하는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나의 아저씨’ 첫방 D-day, 이선균 “이지은의 굉장한 필모될 것”

    ‘나의 아저씨’ 첫방 D-day, 이선균 “이지은의 굉장한 필모될 것”

    tvN ‘나의 아저씨’가 드디어 포문을 연다.21일 첫 방송되는 tvN 새 수목드라마 ‘나의 아저씨’(극본 박해영, 연출 김원석, 제작 스튜디오 드래곤, 초록뱀미디어)는 삶의 무게를 버티며 살아가는 아저씨 삼형제와 거칠게 살아온 한 여성이 서로를 통해 삶을 치유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리는 드라마다. 첫 방송을 앞두고 ‘나의 아저씨’에 주목해야 하는 이유, 세 가지 관전 포인트를 짚어봤다. ◆ 김원석 감독 X 박해영 작가 ‘미생’, ‘시그널’의 김원석 감독과 ‘또 오해영’의 박해영 작가의 조합은 ‘나의 아저씨’ 확정 소식 이후부터 시청자들은 물론, 방송가 안팎의 믿고 보는 기대를 불러일으켰다. 이선균을 비롯한 배우들 역시 작품을 선택한 이유로 김원석 감독과 박해영 작가를 꼽으며 무한한 신뢰를 드러냈다. 일상을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김원석 감독의 치밀한 연출과 공감을 통한 위로를 선사하는 박해영 작가의 내공 있는 극본은 평범한 사람들의 이야기일지라도 그 깊이가 남다를 것으로 예측되는 바. 새로운 인생 드라마의 탄생을 예고한다. ◆ 이선균, 이지은, 박호산, 송새벽, 아저씨 삼형제와 거친 여자. 믿고 보는 제작진만큼이나 눈길을 끄는 것은 바로 배우 라인업이다. 어느 역할이나 맞춤 연기를 선보이며 완벽한 필모그래피를 만들어온 이선균, 퍽퍽한 삶을 살고 있는 거친 여자로 파격 변신한 이지은, ‘슬기로운 감빵생활’로 드라마 시청자들을 단숨에 사로잡은 박호산, 그리고 존재감이 빛나는 스크린 연기를 TV에 처음 선보이는 송새벽이 그 주인공이다. 언제나 형과 동생을 챙기는 착한 둘째 아저씨 이선균의 안정적인 연기에, 긍정적인 아저씨 박호산과 기죽기 싫은 허세 아저씨 송새벽의 페이소스와 위트가 넘치는 연기가 더해져 리얼함을 더할 예정이다. 또한 이선균이 “가수 아이유가 아닌 배우 이지은의 굉장한 필모그래피가 되지 않을까 싶다”고 말할 정도로, 이지은의 연기 변신은 높은 기대 포인트다. ◆ 공감과 위로 “사람은 또 살아갈 수 있다” 아저씨 3인방 이선균, 박호산, 송새벽은 ‘나의 아저씨’를 “평범한 사람들의 자극적이지 않은 보편적인 이야기”라고 설명하며 “많은 분들이 그 안에서 나를 찾고 함께 공감하며 위로가 될 수 있으면 좋겠다”고 입을 모았다. 또한 이지은은 “사랑보단 사람이다”라며 “아무리 칠흑 같은 밤이라도 달빛 정도의 희망만 있으면 사람은 또 살아갈 수 있다”고 말했다. 드라마는 이처럼 시청자들과 함께 팍팍한 현실과 힘든 삶을 함께 공감하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안에서 또 살아갈 수 있는 희망과 위로를 전한다. 한편, tvN 새 수목드라마 ‘나의 아저씨’는 21일 오후 9시 10분 첫방송된다. 사진제공= tvN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종영 ‘라디오로맨스’...곽동연 “사람과 사람 이어주는 ‘라디오’ 같은 배우 될 것”

    종영 ‘라디오로맨스’...곽동연 “사람과 사람 이어주는 ‘라디오’ 같은 배우 될 것”

    ‘라디오 로맨스’가 종영한 가운데 배우 곽동연이 소감을 전했다.20일 KBS2 드라마 ‘라디오 로맨스’가 종영했다. 이날 극 중 정신과 전문의 제이슨 역을 맡았던 배우 곽동연(22)은 “좋은 스태프, 동료들과 함께해 행운이었고 참 즐거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그는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작품 속에서 사람과 사람 사이를 이어주는 역할을 한 라디오처럼 많은 분과 소통하고 싶다”며 “서로가 성장할 수 있는 배우가 되고 싶단 생각이 든 작품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시청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시청자에 고마움을 전했다. 곽동연은 ‘라디오 로맨스’에서 지수호(윤두준 분) 매니저를 자처하는 정신과 전문의 제이슨을 연기했다. 그는 감정 기복이 큰 제이슨을 섬세하게 표현하며 남다른 존재감을 드러내 드라마 팬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았다. 한편 곽동연은 아역 배우 출신으로, 드라마 ‘넝굴째 굴러온 당신’, ‘장옥정, 사랑에 살다’, ‘감격시대: 투신의 탄생’, ‘모던파머’, ‘돌아와요 아저씨’, ‘피리부는 사나이’, ‘구르미 그린 달빛’, ‘다시 만난 세계’등에 출연하며 꾸준히 작품활동을 이어왔다. 사진=얼반웍스, 플러시스 미디어 김혜민 기자 khm@seoul.co.kr
  • 부산, 새봄맞이 이기대 걷기 행사 시작으로 갈맷길 걷기 대장정 돌입

    “부산 갈맷길 걸으며 봄을 만끽하세요.” 부산시와 사단법인 ‘걷고 싶은 부산’은 17일 새봄맞이 이기대 걷기행사를 시작으로‘ 2018년 행복한 갈맷길 걷기’ 대장정에 들어간다. 부산의 명품 산책길인 ‘갈맷길’ 걷기 사업은 2009년 시작해 올해로 10년째를 맞는다. 올해는 ‘행복걷기, 부산 갈맷길 테마 그린워킹’을 주제로 부산시민에게 걷기의 재미를 선사하기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기대 걷기행사는 전국 최고의 해안 절경으로 손꼽히는 부산 남구 용호동 이기대 일원을 걸으며 싱그러운 봄 바다를 느낄 수 있다. 이어 4월에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어울려 온천천을 걸으며 벚꽃과 유채꽃을 감상하는 벚꽃길 건강 걷기행사가 열리고 5월에는 부산의 랜드마크 광안대교를 건너는 다이아몬드브릿지 걷기행사를 한다. 6월에는 서낙동강의 아름다움과 부산의 야경을 조망할 수 있는 백양산 달빛 걷기가 열리며 9월에는 한국전쟁의 역사와 애환을 고스란히 담은 영도다리 만남의 걷기행사를 한다. 갈맷길 사포지향 장거리 걷기, 갈맷길 사진 공모전, 길 위의 인문학, 부산의 길 콘테스트, 제10회 부산갈맷길 축제 등 갈맷길 활성화를 위한 기획사업으로 추진된다. 부산시 관계자는 “부산 갈맷길 걷기행사는 일상에 지친 몸과 마음을 힐링할 수 있는 치유의 시간이자 가족, 친구가 함께 참여하는 친교의 시간”이라며 “모두가 행복하고 건강한 도시를 만들고자 걷기행사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부산 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평창 문화올림픽은 계속…하늘 수놓는 ‘불꽃’ 호수 위 ‘빛 예술쇼’

    평창동계패럴림픽(3월 9~18일)에서도 ‘문화 올림픽’은 계속된다. 7일 문화체육관광부에 따르면 9~18일 매일 오후 6시 30분과 7시 평창 올림픽페스티벌파크 광장과 봉평장, 대화장, 진부장, 평창장에서 ‘파이어 판타지-마법의 밤’ 상설 공연이 열린다. 특히 10일과 17일 오후 7시에는 수많은 불꽃이 하늘을 물들이는 화려한 특별 야외 공연도 마련된다. ●9~18일 다양한 행사 진행 평창 페스티벌파크와 강릉 페스티벌파크에서는 평창동계올림픽을 찾은 사람들의 인터뷰 영상을 공개하는 영상 프로젝트 ‘70엠케이(mK)-하나 된 한국’을 선보인다. 70엠케이는 남한과 북한의 인구를 합친 7000만명을 뜻한다. 강릉역에서는 10일 오후 세 차례에 걸쳐 하프 연주자 23명과 플루트 연주자 12명이 패럴림픽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콘서트가 열린다. 올림픽 기간 강릉 경포호에서 펼쳐진 빛 예술쇼 ‘달빛 호수’는 강릉 남대천 월화교 특설 무대에서 ‘달+달한 아트쇼’라는 이름으로 진행된다. 강릉 경포해변을 무대로 하는 ‘동해 아트페스타’, 고성 통일전망대와 강릉 일대에서 진행되는 ‘DMZ 아트페스타 2018 평화:바람’, 평창 올림픽플라자 개·폐회식장과 강릉 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리는 ‘공공미술 프로젝트 강원’도 이어진다. ●임시완 등 연예인 병사가 전시 해설도 평창 정보통신기술(ICT)관에서는 백남준의 ‘거북’(166개 TV 모니터), 이중섭의 ‘부부’, 장욱진의 ‘까치’ 등 보석 같은 작품을 패럴림픽 기간에도 무료로 만날 수 있다. 올림픽 때 진행된 임시완, 옥택연 등 연예인 병사의 전시 해설도 계속된다. 평창 전통문화관에선 10~11일 다례 체험이 진행된다. 서울에서도 문화역서울284의 특별전 ‘두 번의 올림픽, 두 개의 올림픽’을, 고가 공원인 서울로7017에서는 공공미술 프로젝트 ‘신호, 빛, 연결’을 감상할 수 있다. 문화 올림픽에 대한 정보는 평창 웹사이트(pyeongchang2018.com/ko/culture/index)와 블로그(blog.naver.com/2018cultureolympiad)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경두 기자 golders@seoul.co.kr
  • “장애·비장애 구분 없이…‘사람이 멋있는 무대’ 만들 것”

    “장애·비장애 구분 없이…‘사람이 멋있는 무대’ 만들 것”

    사회복지학 전공… 장애인 관심 “최종 성화 봉송 방식에 놀랄 것 ‘공존의 구’로 함께 사는 세상 표현” 1680명 낮밤 안 가리고 맹연습평창동계패럴림픽(장애인올림픽) 개·폐회식이 열릴 올림픽플라자에 들어서자 음악 소리가 시끌벅적했다. 대회 개막을 닷새 앞두고 한창 준비가 순조롭게 진행되는 듯했다. 하지만 이문태(70) 평창패럴림픽 개·폐회식 총감독은 “하늘이 응답해 줘야 한다”며 고개를 저었다. 그는 지난 1일 올림픽플라자로 옮겨 본격적인 공연 준비를 하려 했지만 눈이 많이 와 이를 치우느라 이틀을 보내고 이제서야 본격적으로 합을 맞춰 보고 있다고 했다. 출연진 의상이 젖을 수 있어 복장을 갖춘 채 리허설을 진행하는 것도 조심스러웠다. 개회식(9일) 전날에도 평창엔 눈이 예보됐다. 4일 올림픽플라자 내 사무실에서 만난 이 감독은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지난 1월 말부터 한 달가량 부분 리허설을 진행한 뒤 평창에 왔다. 눈 치우는 데 시간이 걸리다 보니 스케줄이 엉켰다”며 “충분한 연습을 못해 걱정이 많고 잘해야 한다는 마음에 초조하다”고 털어놨다. 그는 “개·폐회식 출연진 1680명(개회식 980명, 폐회식 700명)과 스탭 180여명이 아침 일찍 나와 밤 10~11시까지 일하고 있다”며 “힘든 여건이지만 국가적 행사를 맡아 모두들 열정을 불태우고 있다”고 말했다. 이 감독은 2015년 5월 공모를 통해 평창동계패럴림픽 개·폐회식 총감독으로 선임됐다. 본래 장애인 문제에 관심이 많아 적임자로 꼽혔다. 서울대 사회복지학과를 졸업했으며 사회복지사 1급 자격증을 갖고 있다. 장애인 기업지원센터 이사이며 KBS PD로 활동할 당시 소외계층에 ARS 성금을 모으는 공익프로그램인 ‘사랑의 리퀘스트’를 기획하기도 했다. 개·폐회식에는 오랜 시간 고민해 온 장애인 문제에 대한 이 감독의 생각이 짙게 묻어날 것으로 보인다.이 감독은 “패럴림픽 개·폐회식은 우리나라가 이렇다는 것을 보여 주기보다는 사람이 저렇게 멋있을 수 있겠구나라는 생각이 들게끔 무대를 꾸며야 한다”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구분이 없는 무장애인 세상을 보여 주겠다”고 말했다. 그는 “사람이 필연적으로 죽음을 맞이하듯 장애 또한 누구든 언제든지 맞이할 수 있다”며 “발이 삐어서 목발을 한 달간 짚고 다니면 그 기간 동안 장애인”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나라도 그 자체를 사람으로 치면 장애인이다. 허리가 절반으로 뚝 잘려 있다”며 “그런 의미에서 북한 선수들이 패럴림픽에 참가하는 것은 아주 바람직한 것 같다”고 덧붙였다. 문화 공연 내용을 구체적으로 밝히지 못하지만 공연 막바지에는 ‘공존의 구’라는 장면이 나올 것이라고 귀띔했다. 달빛과 햇빛은 세상을 차별 없이 똑같이 비추듯이 모두가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을 만들자는 의미를 담았다. 1988 서울올림픽에서부터 올림픽과 패럴림픽이 동시에 열리기 시작했는데, 30년 만에 또다시 한국에서 패럴림픽이 열리는 것에 대한 의미도 무대에 담았다. 최종 성화주자에 대해서는 “조직위원회와 대한장애인체육회가 논의해 정할 예정”이라고만 했다. 그러면서도 “최종 성화주자가 성화대에 올라가기 전의 슬로프가 가파르다. 일반 사람들이 걸어 올라가기 힘들 정도다. 그 비탈길을 특이한 방식으로 올라가는데 그것이 ‘와우 포인트’(비장의 무기)가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이 감독은 “이전 패럴림픽보다는 훨씬 적은 200억원으로 개·폐회식을 다 치러야 한다. 이중 교통·식사·숙박 비용이 만만찮았다. 실제 콘텐츠에 들어가는 것은 35억원”이라면서 “사실 패럴림픽 개·폐회식에 스폰서를 할까 말까 참여를 망설인 기업들이 많다. 스폰서에 불참한 기업들이 후회하게 되는 그런 무대를 만들고 싶다”고 힘주어 말했다. 글 사진 평창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 文 “촛불혁명 발원은 대구”… 지역·보혁 연대 메시지

    文 “촛불혁명 발원은 대구”… 지역·보혁 연대 메시지

    국가기념일 지정 후 첫 행사 참석 ‘3·15~촛불혁명 공헌‘ 의미 부여 달빛동맹 지역감정 완화 기여 평가 문재인 대통령은 28일 “촛불혁명을 통해 국민이 권력을 이길 수 있다는 것을 다시 증명했고, 그 까마득한 시작은 대구 2·28 민주운동이었다”고 평가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대구 콘서트하우스에서 열린 제58주년 2·28 민주운동 기념식에 참석해 이렇게 밝히고 “그로부터 우리는 6월 민주항쟁으로 거대한 흐름을 만들어 냈으며 촛불혁명으로 마침내 더 큰 민주주의에 도달했다”고 말했다. 마산 3·15 의거와 4·19 혁명, 6월 민주항쟁, 촛불혁명으로 이어지는 민주화의 발원지가 실은 ‘보수의 아성’으로 불리는 대구였다고 새롭게 의미 부여를 한 것이다. 2·28 민주운동은 1960년 대구 지역 학생들이 이승만 정권의 독재에 맞서 일으킨 대규모 시위로, 마산 3·15 의거와 함께 4·19 혁명의 도화선이 됐다. 2·28 민주운동은 올해 국가기념일로 지정돼 대통령이 참석한 기념식을 열게 됐다. ●연대·협력이 도전 극복 나침반 되길 문 대통령은 “정의와 자유를 향한 대구의 기개와 지조가 잠자는 정치적 자산에서 깨어나 정의로운 대한민국을 만드는 현실의 힘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했다. 대구시와 광주시가 2013년 맺은 ‘달빛동맹’ 협약도 언급했다. 달빛동맹을 체결하고서 대구시장은 광주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에, 광주시장은 대구 2·28 민주운동 기념식에 참가해 왔다. 이를 통해 영·호남의 지역감정을 완화하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문 대통령은 “2·28 정신은 대구를 한마음으로 묶었고, 멀게 느껴졌던 대구와 광주를 굳게 연결했다”며 “오늘 이 자리는 그렇게 만들어질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앞에는 함께 헤쳐 나가야 할 많은 도전이 있다”면서 “2·28(민주운동) 기념운동이 보여 준 연대와 협력의 정신이 그 도전들을 이겨 나가는 데 나침반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부당한 권력에 저항한 민주화운동의 정신을 매개로 영·호남, 진보·보수의 낡은 장벽을 뛰어넘어 연대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던진 것으로 해석된다. 문 대통령은 대통령 후보 시절 대구에서 첫 유세를 하며 “전국적 지지를 받는 통합 대통령이 되겠다”고 밝혔다. ●사회·경제적 민주주의 길 함께 가주길 문 대통령은 기념식 후 대구에서 2·28 민주운동과 마산 3·15 의거 유공자들뿐 아니라 이날 기념식에 참석한 5·18 광주민주화운동 유공자들과 오찬을 하고 “민주주의는 결코 완성되는 게 아니다. 정치적 민주주의를 이룬다 해도 사회·경제적 민주주의의 과제는 여전히 남는 것”이라며 “끝까지 그 길을 함께 가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문 대통령의 대구 방문은 취임 후 처음으로, 일부에선 6·13 지방선거를 염두에 둔 정치적 행보라는 해석도 나온다. 문 대통령은 지난 12일에도 울산을 방문했다. 이현정 기자 hjlee@seoul.co.kr
  • 문 대통령, 취임 후 대구 첫 방문…2·28 민주운동 기념식 참석

    문 대통령, 취임 후 대구 첫 방문…2·28 민주운동 기념식 참석

    문재인 대통령이 취임 이후 처음으로 28일 대구를 방문했다. 1960년 2월 28일 대구 지역 고등학생들이 이승만 정권의 독재에 반발해 시위를 벌인 2·28 민주운동을 기념하기 위해서다.1960년 대구 지역 학생들이 자유당 정권의 독재와 부정선거에 맞서 일으킨 2·28 민주운동은 4·19 민주혁명의 도화선이 됐으며, 올해 처음으로 국가기념일로 지정됐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대구 콘서트하우스에서 열린 2·28 민주운동 58주년 기념식에 참석, 기념사를 통해 “촛불 혁명을 통해 국민이 권력을 이길 수 있다는 것을 다시 증명했고 돌이켜 보면 그 까마득한 시작이 2·28 민주운동이었다”면서 “그로부터 우리는 민주주의를 향한 숭고한 여정을 시작했고 6월 민주항쟁으로 거대한 흐름을 만들어냈으며 촛불 혁명으로 마침내 더 큰 민주주의에 도달했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기념사에서 ‘대구’라는 단어를 가장 많이 언급했다. 그 다음이 ‘민주’, ‘국민’ 순이었다. 이날 문 대통령의 발언 중 특히 주목할 부분은 “‘달빛동맹’이라는 이름으로 대구와 광주가 2·28 민주운동을 함께 기념했다”고 언급한 대목이다. 2·28 민주운동은 그간 대구 지역 시민사회 주도로 그 의미를 기념해 오다 올해 국가기념일로 지정됐다. 대구광역시와 광주광역시는 지난 ‘2013년 달빛동맹 강화 교류협력 협약’을 체결한 이후 2014년부터 대구시장은 광주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에, 광주시장은 대구 2·28 민주운동 기념식에 참석해오고 있다. 문 대통령은 대구경북을 ‘우리나라 민족항쟁의 본거지, ’선비정신의 본거지‘, ’국채보상운동이 시작된 곳‘, ’낙동강 방어전선으로 대한민국을 지킨 보루‘, ’산업화의 본거지‘로 지칭했다.문 대통령은 “대구는 이렇듯 자긍심 높은 도시”라며 “나라가 어려울 때마다 의롭고도 거대한 변화를 이끌어온 대구시민의 자긍심이 더 높이 빛나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문 대통령은 “우리가 함께 가는 길, 국민이 함께 걷는 길이 민주주의”라며 “우리가 가야 할 ‘더 넓고 더 깊고 더 단단한 민주주의’ 그 길을 다짐하자”고 강조했다. 이날 기념식 참석에 앞서 문 대통령은 대구 두류공원 내 2·28 민주운동기념탑에 참배했다. 기념탑 참배에도 2·28 운동에 참여한 8개 학교 학생 대표 16명이 동참했다. 기념식은 2·28 민주운동이 124만 명의 서명과 5·18 광주민주화운동 관련 단체 등의 적극적인 참여에 힘입어 국가기념일로 지정된 점을 고려해 2·28 운동 참가자는 물론 3·15의거, 4·19 혁명, 5·18 운동 관계자 등 1500여 명이 자리를 같이 했다. 문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고 이한열 열사의 모친 배은심씨와 두 손을 잡고 인사했다. 참석한 유승민 바른미래당 공동대표와도 악수를 나눴다. 정부 측에서는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 피우진 보훈처장, 정의용 안보실장, 장하성 정책실장 등이 참석했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박보검 졸업, 학사모 쓴 모습 포착 ‘입가엔 미소가~’

    박보검 졸업, 학사모 쓴 모습 포착 ‘입가엔 미소가~’

    배우 박보검이 졸업식 현장을 찾았다.명지대학교 뮤지컬학과 14학번으로 재학 중이던 박보검은 21일 명지대학교 용인캠퍼스에서 진행된 졸업식에 참석했다. 학사모를 쓴 박보검은 훈훈한 비주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환하게 웃으며 졸업식 현장에 도착한 박보검은 자신을 향한 관심에 손인사로 답했다. 한편 박보검은 2016년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 이후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현재 방송 중인 JTBC ‘효리네 민박2’에 깜짝 직원으로 출연한다. 사진=연합뉴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박보검 졸업, 오늘(21일) 졸업식 참석..학사모 사진 보니 “레전드급”

    박보검 졸업, 오늘(21일) 졸업식 참석..학사모 사진 보니 “레전드급”

    배우 박보검이 대학교를 졸업한다.명지대학교 뮤지컬학과 14학번인 박보검은 21일 오후 2시 명지대학교 용인캠퍼스에서 진행되는 졸업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박보검 졸업 소식이 전해지며 이날 온라인을 통해 박보검의 졸업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졸업 사진 속 박보검은 학사모를 쓰고 훈훈한 비주얼을 자랑하고 있다. 블랙 수트를 입고 있는 전신 사진에서는 우월한 비율을 뽐냈다. 한편 박보검은 2016년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 이후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현재 방송 중인 JTBC ‘효리네 민박2’에 깜짝 직원으로 출연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달빛 철도’ 건설 위해 지자체 손잡는다

    영남의 대구와 호남의 광주를 1시간 이내로 주파하는 ‘달빛 내륙철도’ 건설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대구시와 광주시를 비롯해 고령·합천·거창·함양·남원·순창·담양 등 달빛내륙철도가 지나는 영호남 9개 지자체 실무자협의회가 20일 대구시청에서 열리기 때문이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달빛내륙철도 건설의 경제성·당위성 용역조사에 대한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달구벌(대구)과 빛고을(광주)의 앞글자를 딴 달빛내륙철도는 대구에서 광주까지 191㎞를 고속화철도로 건설하는 것이다. 교통망 확충과 경제적 효율성 등을 넘어 영호남 지역감정을 허무는 역사성까지 지닌 이 철도 건설의 사업비는 4조 8987억원으로, 문재인 대통령의 공약사항이기도 하다. 지난해 이 사업의 타당성 조사용역비로 국비 5억원을 신청했지만 정부예산안에 반영되지 못하자 대구시와 광주시는 각각 1억 5000만원을 내고 자체 용역을 발주키로 했을 만큼 의욕이 넘친다. 시속 200~250㎞로 주행하는 달빛내륙철도가 건설되면 대구와 광주는 1시간 이내 생활권으로 가까워진다. 또 영남 서부지역 및 호남 동부지역의 낙후된 교통 여건이 개선되고 동서 간 인적·물적 교류 활성화 및 지역 간 연대가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여기에다 경부선, 대구산업선, 호남선, 전라선 및 경부고속도로 등과도 연계돼 남부권의 탄탄한 경제를 구축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대구와 광주를 잇는 내륙철도 건설을 통해 현 정부가 추구하는 국토 균형발전의 대의가 실현될 수 있다” 고 말했다. 대구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