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달러
    2026-02-22
    검색기록 지우기
  • LPGA
    2026-02-22
    검색기록 지우기
  • 7번
    2026-02-22
    검색기록 지우기
  • 3월
    2026-02-22
    검색기록 지우기
  • 17일
    2026-02-22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04,556
  • 빅테크 7개 종목 일제히 하락세

    빅테크 7개 종목 일제히 하락세

    13일(현지시간) 뉴욕 증시에서 Magnificent 7(빅테크 TOP7) 종목은 전반적으로 하락세를 보였다. 7개 종목 모두 하락한 가운데, 주요 기술주들이 시장의 부진한 흐름을 반영하고 있다. 애플(AAPL)은 전일 대비 3.36% 하락하여 209.68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 마이크로소프트(MSFT)는 1.17% 하락하여 378.77달러를 기록했다. 엔비디아(NVDA)는 0.14% 하락하며 보합세에 가까운 모습을 보였다. 아마존닷컴(AMZN)은 2.51% 하락했다. 메타는 4.67% 하락하며 가장 큰 폭의 하락을 기록했다. 알파벳의 두 클래스, Class A(GOOGL)와 Class C(GOOG)는 각각 2.60%와 2.53% 하락했다. 금일 가장 많이 거래된 종목은 엔비디아로, 거래량은 295,880,718주, 거래대금은 34,328,341 달러로, 약 49조 9,477억원에 달했다. 엔비디아의 시가총액 대비 거래대금 비중은 1.22%에 해당한다. 애플의 거래대금은 12,801,221 달러로, 약 18조 6,258억원이며 시가총액 대비 거래대금 비중은 0.41%이다. 테슬라는 ‘머스크 리스크’의 영향으로 2.99% 하락했으며, 거래대금은 27,193,479 달러로, 약 39조 5,665억원이다. 테슬라의 시가총액 대비 거래대금 비중은 3.51%에 달한다. [서울신문과 MetaVX의 생성형 AI가 함께 작성한 기사입니다]
  • 한화오션, 美해군 MRO 사업 6개월 만에 완료… 국내 조선소 중 최초

    한화오션, 美해군 MRO 사업 6개월 만에 완료… 국내 조선소 중 최초

    한화오션이 국내 조선소 최초로 미국 해군 함정의 MRO(유지·보수·정비) 사업을 완료했다. 한화오션은 미 해군 군수지원함 ‘월리 시라’호가 한화오션의 거제사업장에서 6개월 동안 정비를 마치고 출항했다고 13일 밝혔다. 국내 조선소가 미 해군 MRO 사업을 완료한 건 처음으로 이번 사업 계약 규모는 수백억원 수준으로 알려졌다. 정비 과정에서 자체 기술력으로 추가 수익을 내기도 했다. 초기 계약 당시 확인하지 못한 새로운 정비 소요를 확인해 기존 계약액보다 매출을 늘렸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 행정부 출범 이후 한미 조선 협력 방안이 급물살을 타면서 미 해군 MRO 사업은 한국 조선업계가 주목해야 할 시장으로 떠올랐다. 미 회계감사원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기준 군함 MRO 사업에 미 해군이 연간 지출하는 금액은 60억~74억 달러(8조 8000억~10조 8000억원) 규모다. 국내 조선소 중에서는 한화오션과 HD현대중공업이 지난해 7월 미 해군 보급체계사령부와 함정정비협약(MSRA)을 체결하면서 MRO 시장 진출을 본격화했다. 한화오션은 올해 5~6척의 미 해군 MRO 사업을 더 수주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회사는 윌리 시라호를 포함해 현재까지 총 2건의 미 해군 MRO 사업을 수주했다. 또 이번 사업을 기반으로 미국을 넘어 아시아, 중동, 유럽과 북미 지역으로 글로벌 MRO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 ‘충북동지회’ 3년 6개월 만에 징역 2~5년 확정

    북한 공작원의 지령을 받고 간첩 활동을 벌여 온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충북동지회’ 회원들의 징역형이 대법원에서 확정됐다. 재판부 기피신청 등으로 재판이 지연된 끝에 3년 6개월 만에 결론이 났다. 대법원 1부(주심 신숙희 대법관)는 13일 국가보안법 위반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충북동지회 위원장 손모씨에 대해 일부 유죄를 인정해 징역 2년을 선고한 원심 판결을 확정했다. 같은 혐의로 기소된 부위원장 윤모씨, 고문 박모씨에게도 2심과 같이 각각 징역 5년이 확정됐다. 손씨 등은 2017년 북한 공작원의 지령을 받아 이적단체 ‘자주통일 충북동지회’를 결성한 뒤 2만 달러 상당의 공작금을 수수하고 4년간 국가기밀 탐지, 국내 정세 수집 등 각종 안보 위해 행위를 한 혐의를 받았다. 앞서 1심 재판부는 이들 세 명에게 모두 징역 12년의 중형을 선고했다. 하지만 2심 재판부가 1심에서 유죄로 인정됐던 범죄단체조직 혐의를 무죄 판단하면서 형량이 대폭 줄었다.
  • 한화오션, 국내 최초 미 해군 MRO 사업 6개월 만에 완료

    한화오션, 국내 최초 미 해군 MRO 사업 6개월 만에 완료

    한화오션이 국내 조선소 최초로 미국 해군 함정의 MRO(유지·보수·정비) 사업을 완료했다. 한화오션은 미 해군 군수지원함 ‘월리 시라’호가 한화오션의 거제사업장에서 6개월 동안 정비를 마치고 출항했다고 13일 밝혔다. 국내 조선소가 미 해군 MRO 사업을 완료한 건 처음으로, 이번 사업 계약 규모는 수백억원 수준으로 알려졌다. 정비 과정에서 자체 기술력으로 추가 수익을 내기도 했다. 초기 계약 당시 확인하지 못한 새로운 정비 소요를 확인해 기존 계약액보다 매출을 늘렸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 행정부 출범 이후 한미 조선 협력 방안이 급물살을 타면서 미 해군 MRO 사업은 한국 조선업계가 주목해야 할 시장으로 떠올랐다. 미 회계감사원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기준 군함 MRO 사업에 미 해군이 연간 지출하는 금액은 60억~74억 달러(8조 8000억~10조 8000억원) 규모다. 국내 조선소 중에서는 한화오션과 HD현대중공업이 지난해 7월 미 해군 보급체계사령부와 함정정비협약(MSRA)을 체결하면서 MRO 시장 진출을 본격화했다. 한화오션은 올해 5~6척의 미 해군 MRO 사업을 더 수주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회사는 윌리 시라호를 포함해 현재까지 총 2건의 미 해군 MRO 사업을 수주했다. 또 이번 사업을 기반으로 미국을 넘어 아시아, 중동, 유럽과 북미 지역으로 글로벌 MRO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패트릭 무어 미 해군 해상 수송 사령부 대장은 “이번 MRO 사업 성공은 한미 양국 간 긴밀한 협력 관계를 보여주는 증거”라며 “이후에도 협력관계를 더욱 강화하는 기회가 많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K리그 미리보기] ‘외인 공격수 줄이탈’ 전북, 포항전 해결사는 이승우·송민규…“승리 정신 되찾아야”

    [K리그 미리보기] ‘외인 공격수 줄이탈’ 전북, 포항전 해결사는 이승우·송민규…“승리 정신 되찾아야”

    프로축구 K리그1 개막전 승리 이후 3경기 연속 무승(1무2패)의 늪에 빠진 전북 현대가 외국인 공격수들의 부상 공백을 채워야 하는 과제를 떠안았다. 거스 포옛 전북 감독이 이승우, 송민규 등을 활용해 해법을 찾을 수 있을까. 전북은 16일 오후 4시 30분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2025 K리그1 5라운드 포항 스틸러스와의 홈 경기를 치른다. 전북은 승점 4점(1승1무2패)으로 9위까지 쳐졌고, 포항은 리그 최하위(1무2패)까지 떨어져 두 팀 모두 승점이 절실하다. 스트라이커 자리를 두고 전북이 고민에 빠졌다. 팀 내 최다 득점자인 안드레아 콤파뇨(2골)와 티아고 오로보가 모두 부상으로 빠지면서 비상등이 켜졌다. 지난 9일 4라운드 강원FC와의 홈 경기에선 박재용이 최전방을 맡았으나 득점 없이 0-1로 패했다. 이에 2선 자원들의 활약이 중요하다. 지난 시즌 리그 12골 6도움을 기록한 이승우는 올해 중앙으로 자리를 옮겨 공격을 주도하고 있다. 그는 지난해보다 많은 공격포인트를 기록하겠다며 이번 시즌 자신감을 드러냈는데 아직 골이 없다. 송민규 역시 적극적인 전방 침투로 마수걸이 득점을 노릴 전망이다. 포옛 감독은 강원전을 마치고 “우리가 도달해야 하는 수준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며 “지난 시즌부터 성과를 내지 못하면서 이길 수 있다는 마음가짐이 옅어졌다. 변화해야 하지만 시간이 걸린다”고 말했다. 외국인 주장 완델손이 발을 다친 포항은 전민광에게 신임 주장직을 맡기며 분위기를 전환했다. 또 지난 라운드 광주FC전이 상대의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16강 진출로 미뤄지면서 재정비할 시간을 벌었다. 포항은 리그 3경기 1골 5실점으로, 공수 모두 개선해야 하는 상황이다. 지난해 34경기에 나서 4골 3도움을 기록한 조르지가 공격력을 끌어올려야 한다. 수비에선 주장 전민광이 조직력을 다잡을 예정이다. 박태하 포항 감독은 “축구는 골을 넣어야 이길 수 있다. 시즌 초반이지만 심각한 자세로 재출발하겠다”고 다짐했다. ‘득점 본능’ 대전 주민규, 제주 상대 3경기 연속 골 도전K리그1 득점 1위(4골) 주민규(대전하나시티즌)가 홍명보호에 승선한 기세로 3경기 연속 골에 도전한다. 대전은 15일 오후 2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제주 SK와 맞대결한다. 지난 8일 4라운드 대구FC와의 1, 2위 맞대결에서 2-1로 승리하면서 단독 선두(승점 9점·3승1패)를 질주하고 있다. 다만 2위 울산 HD도 3연승을 달리고 있어 선두권에서 이탈하지 않기 위해선 승리해야 한다. 최전방은 주민규가 지킨다. 주민규는 대구를 상대로 왼쪽 수비수 박규현의 크로스를 감각적인 슛으로 연결하면서 1골 1도움을 기록했다. 골 행진을 이어갔다. 이에 지난 10일 홍명보 감독이 발표한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에도 승선했다. K리그1 5라운드를 소화한 뒤 3월 A매치를 소화하는 만큼 집중력을 쏟을 것으로 보인다. 반면 제주는 개막전 FC서울전 2-0 승리 이후 1무2패로 떨어진 분위기를 반전시켜야 한다. 지는 9일 울산 원정에서 허율에게 2실점한 제주는 다시 상위권 팀을 만나게 됐다. 사회복무요원 소집 해제된 이창민과 신입 브라질 듀오 에반드로, 데닐손의 발끝에서 승부가 갈릴 전망이다. 김학범 제주 감독은 울산전이 끝난 뒤 “울산 선수들과 개인 역량에서 차이가 났다. 또 전체적인 공수 균형이 맞지 않았다”고 말했다. 신입생들의 출전 여부에 대해선 “확실히 정해지지 않았다. 몸 상태를 확인해보고 결정할 것”이라고 전했다. ‘국가대표’ 이동경의 김천, 득점 돌풍 어디까지? 패배를 잊은 김천 상무의 돌풍이 계속되고 있다. 김천은 시민 구단 최초 ACLE 8강에 오른 광주를 상대로 연승에 도전한다. 김천은 16일 김천 종합운동장에서 광주를 만난다. 지난 시즌 K리그1에 승격하자마자 3위에 올랐던 김천은 올해에도 상위권(3위)을 유지 중이다. 4라운드 안양전에서 3-1로 승리하면서 3경기 연속 무패(2승1무) 행진을 이어간 것이다. 주목할 점은 김천의 화력이다. 김천은 안양에 선제골을 허용한 뒤 이동경, 김승섭, 유강현의 연속 득점으로 역전승했다. 이날 김천이 시도한 슈팅만 20개였다. 김천은 4경기에서 7골을 터뜨려 K리그1 최다 득점 1위다. 특히 홍명보 감독의 부름을 받아 대표팀에 승선한 에이스 이동경(2골)을 비롯해 유강현, 원기종, 박상혁, 김승섭 등 다양한 선수로부터 득점이 나오고 있다. 광주도 12일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비셀 고베(일본)를 3-0으로 꺾고 ACLE 8강에 진출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로써 상금 총 180만 달러(약 26억원)를 확보했는데 이는 K리그1 우승 상금(약 5억원)의 5배가 넘는다. 승리의 기운을 안은 광주도 김천과 맞불 작전을 펼칠 가능성이 크다. 2025 K리그1 5라운드 일정제주-대전 15일 오후 2시 제주월드컵경기장 강원-서울 15일 오후 4시 30분 춘천송암스포츠타운 대구-안양 15일 오후 4시 30분 대구iM뱅크PARK 수원FC-울산 16일 오후 2시 수원종합운동장 김천-광주 16일 오후 4시 30분 김천종합운동장 전북 -포항 16일 오후 4시 30분 전주월드컵경기장
  • 김대진 경북도의원, ‘경북도 백신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대표발의

    김대진 경북도의원, ‘경북도 백신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대표발의

    경북도의회 김대진 의원(안동1, 국민의힘)이 ‘경북도 백신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해 지난 12일 소관 상임위인 기획경제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김 의원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백신과 치료제의 중요성이 부각되었고, 향후 고속성장 산업으로 주목받는 제약·백신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여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조례안을 제안했다. 조례안은 경북도 제약·백신산업 육성을 위한 종합계획 수립, 육성, 위원회 구성 등에 지원 사항을 규정하고 있다. 제약·백신산업은 선진국에서도 자국 내 생산기반을 확충하기 위해 국가 차원의 투자를 활발히 진행하고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도 ‘제3차 제약바이오 산업 육성·지원 종합계획(2023~2027)’을 발표하고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전 세계 제약산업 시장규모는 2023년 1조 6070억달러이고, 2030년에는 약 3조 8800억달러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는 고부가가치 산업이다. 조례안을 대표 발의한 김 의원은 “경상북도가 제약·백신산업을 선점하기 위해 제도적 기반 마련은 반드시 필요하다”라고 밝히며 “조례 제정을 통해 경북도 제약·백신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제약·백신산업 발전에 노력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조례안은 오는 20일 제35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 “본인 맞아요?” 공항서 40분간 심문…성형에 15억 쓴 女 황당 사연

    “본인 맞아요?” 공항서 40분간 심문…성형에 15억 쓴 女 황당 사연

    거액을 들여 성형 수술을 받은 브라질 출신 여성 인플루언서가 공항에서 입국 심사를 받던 도중 “여권 사진이랑 다르다”며 본인 확인을 위해 40분 동안 붙잡혔다는 사연이 공개됐다. 12일(현지시간) 미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브라질 출신 모델이자 인플루언서인 자나이나 프라제레스(35)는 최근 브라질에서 미국으로 입국하려다 공항에서 제지당했다. 그는 “입국 심사관들이 내 사진을 보고 혼란스러워했다”며 “본인 확인을 위해 40분 동안 붙잡혀 있었다”고 토로했다. 프라제레스는 과거 ‘플레이보이 노르웨이’에서 ‘완벽한 여성’으로 선정된 인물로, 안면 윤곽, 코 성형, 가슴 확대 등 총 20차례에 걸쳐 약 100만 달러(약 15억원)를 들여 성형수술을 받았다. 문제가 된 여권 사진은 그가 성형하기 전 찍은 것으로, 사진 속 프라제레스는 화장기가 없는 어두운 머리카락 색에 코가 더 넓고 광대가 더 두드러진 모습이었다. 프라제레스는 “언젠가는 이런 일이 생길 수도 있다고 예상했지만, 실제로 공항에서 제지당하니 충격적이었다”며 “아무 잘못도 하지 않았는데 붙잡혀 있을 것이라고 전혀 상상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이 사건으로 충격을 받은 그는 여행이 끝난 뒤 바로 여권을 갱신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다시는 이런 불편을 겪고 싶지 않다. 도착하자마자 새 여권을 발급받기 위해 필요한 절차를 알아봤다”며 “완벽함에는 대가가 따른다”고 덧붙였다. 앞서 모델 출신 인플루언서 케이티 프라이스(46) 또한 성형 수술 이후 불편한 점을 토로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20살 때 처음으로 성형을 시작한 그는 당시 가슴 확대 수술을 받았으며 이후 입술 필러를 맞기 시작했다. 이어 지방 흡입술, 보톡스 등 여러 차례 성형 수술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공항의 여권 스캐너가 내 얼굴을 더 이상 인식하지 못한다”며 “그 어떤 기계도 내 얼굴을 알아보지 못하더라”라고 토로했다.
  • 알리바바 닷컴 입점 부산 기업 수출액 증가…부산시, 입점 지원 확대

    알리바바 닷컴 입점 부산 기업 수출액 증가…부산시, 입점 지원 확대

    부산시와 부산경제진흥원은 지역 중소기업의 알리바바닷컴 입점 지원을 확대한다고 13일 밝혔다. 알리바바닷컴은 세계 최대 규모의 기업 대 기업(B2B) 온라인 플랫폼으로, 지역 기업의 세계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서다. 시는 지난해에도 지역 중소기업 18개 사가 알리바바닷컴에 입점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지난해 입점한 18개 사는 상담실적 1530억원, 수출액 153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이들 기업이 2023년 기록한 수출액보다 830% 증가한 것이다. 수출 실적의 96.22%는 선박 엔진 부품 히팅 케이블, 굴삭기 부품 등 산업재였다. 산업재를 온라인으로 유통하기는 어렵다는 인식을 넘은 것이다. 시는 알리바바닷컴을 이용한 장기적 마케팅과 구매자 관리가 이런 성공으로 이어진 것으로 분석한다. 기존 입점 기업은 평균 5년 정도 입점 기간을 유지했으며, 신규 입점 기업보다 상담, 수출 실적이 높았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올해 지원 대상을 시는 전년도 수출 실적 3000만 달러 이하인 지역 중소기업 기업으로 확대한다. 지원기업 18개 사 중 신규 참여 기업 6개 사를 별도로 선정해 온라인 무역 대응력을 키울 기회도 제공한다. 선정된 기업은 알리바바닷컴의 표준 기획상품 1년 가입비의 75%를 지원받을 수 있다. 개별 컨설팅과 구매자 응대, 구매자 분석 등 온라인 마케팅 교육도 제공한다. 신규 참여기업에는 미니 사이트 구축, 상품 번역 및 입점 등 온라인 매장 운영 경험도 전수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부산시 해외 마케팅 통합시스템(trade.bepa.kr)에서 오는 24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부산시 관계자는 “세계적 경기 침체로 해외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기업에 알리바바닷컴 활용은 효과적인 마케팅 전략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 지역 중소기업이 온라인 무역에 적응하고 안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지원을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 광주FC, ACL 8강 진출에 돈벼락…K리그 우승 상금보다 많이 벌어

    광주FC, ACL 8강 진출에 돈벼락…K리그 우승 상금보다 많이 벌어

    프로축구 K리그1 광주FC가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에서 뒤집기에 성공하며 8강에 진출한 뒤 돈벼락을 맞았다. 12일 광주는 ACLE 16강전 2차전에서 빗셀 고베(일본)를 3-0으로 이겼다. 지난 5일 열렸던 1차전에서 고베에 0-2 패배를 당한 뒤 역전에 성공했다. 지난 시즌 일본 프로축구 J1을 우승한 팀을 상대로 거둔 역전승이었다. 지난해 6월 AFC가 발표한 초대 ACLE 대회 상금 규모에 따르면 ACLE에 출전하는 모든 팀은 80만 달러(11억 6000만원)를 출전료 성격의 상금으로 받는다. 16강에 진출하면 20만 달러(2억 9000만원)를 추가로 받는다. 거기다 8강에 오르면 40만 달러(5억 8000만원)를 더 받을 수 있다. 광주로서는 16강 진출13억원 넘는 수익을 챙긴 데 이어 안방에서 고베를 이긴 승리로 6억원 가량 추가수익이 생겼다. K리그1 우승 상금(5억원)보다도 많은 액수다. 광주는 8강 진출에 더해 ACLE 리그 스테이지 승리수당 40만 달러까지 더하면 지금까지 모두 180만 달러(29억원)를 벌었다. 시민구단으로 재정이 열악한 광주로선 가뭄에 단비같은 수익이라고 할 수 있다. 주장 이민기는 경기 후 공동취재구역에서 “다른 기업 구단들은 어떨지 모르겠지만 우리 같은 구단은 이 정도 상금을 받는 이런 기회가 흔치 않다. 다들 다시 오지 않을 기회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ACLE는 8강부터 동서로 구분된 권역을 허물고 동, 서아시아팀들이 서로 맞붙는다. 4월 25일부터 5월 4일까지 중립지역인 사우디아라비아에서 8강부터 결승전까지 단판 승부로 우승팀을 결정한다. 4강에 오르면 추가로 60만 달러(8억 7000만원)를 받는다. 준우승팀은 400만 달러(58억원), 우승팀은 1000만 달러(145억 2000만원)를 벌어들일 수 있다.
  • 딸기 1번지 충남 세계로…2027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 청신호

    딸기 1번지 충남 세계로…2027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 청신호

    충남도가 지역 딸기 국제 경쟁력 강화 등을 위해 계획 중인 ‘2027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 국제행사 자격 획득에 청신호가 켜졌다. 도는 딸기산업엑스포가 최근 열린 기획재정부 국제행사심사위원회에서 심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엑스포는 충남 딸기 산업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고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전환을 견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2027년 2월 26일부터 24일 동안 논산시민가족공원 일원에서 펼칠 계획이다. 도에 따르면 연간 국내 딸기 생산액이 1조 5211억원(2023년 기준)으로 과채류 중 1위를 차지한다. 싱가포르·베트남·홍콩 등에서 ‘K-딸기’를 활용한 디저트 시장이 커지는 상황에서 2023년 국내 딸기 수출액은 전년보다 21.2% 증가한 7110만 달러를 기록했다. 세계 신선 딸기 시장은 2031년 3조 2000억 달러로 급성장할 전망이다. 도는 딸기연구소를 통해 설향·매향 등 국산 딸기 품종을 개발해 2000년대 초 국내 딸기의 90%를 차지하던 일본 품종을 국산으로 바꿔놨다. 개최지 논산은 딸기 생산량이 2만 8232t으로 전국(15만 9475t)의 17.7%를 차지한다. 재배 면적은 1022.5㏊로 전국(8247㏊)의 12.4%를 기록해 전국 1위다. 농가 호수(1874호)와 농가 소득(1891억 원)도 전국 1위다. 도는 엑스포 방문객이 154만 명에 달할 것으로 추정하고, 생산유발 3698억원과 부가가치 유발 1543억원, 고용 유발 2687명 등의 효과를 기대한다. 국제행사 최종 승인 여부는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정책성 등급 조사를 거쳐 7월 말 결정된다. 이정삼 도 농림축산국장은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를 기점으로 대한민국 딸기 1번지인 충남과 논산을 세계적인 딸기 산업 중심지로 발돋움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 ‘간첩 활동’ 충북동지회 유죄 확정… 최대 징역 5년

    ‘간첩 활동’ 충북동지회 유죄 확정… 최대 징역 5년

    북한 지령을 받고 간첩 활동을 벌여온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자주통일 충북동지회’ 회원들의 징역형이 대법원에서 확정됐다. 대법원 1부(주심 신숙희 대법관)는 국가보안법 위반 등 혐의로 기수된 충북동지회 위원장 손모씨에 대해 일부 유죄를 인정해 징역 2년을 선고한 원심을 13일 확정했다. 같은 혐의로 기소된 나머지 조직원 2명에게도 원심과 같이 각각 징역 5년이 확정됐다. 이번 판결은 이들이 2021년 9월 구속기소된 지 약 4년 6개월 만에 나왔다. 손씨 등은 2017년 북한 문화교류국 공작원으로부터 ‘반민족적이며 반통일적 법적·제도적 장치 철폐를 주된 투쟁목표로 세우고 통일운동을 전개하라’는 내용의 지령을 받고 이적단체 충북동지회를 결성한 뒤, 2만 달러 상당의 공작금을 받아 4년간 도내에서 국가기밀 탐지, 국내정세 수집 등 안보 위해 행위를 한 혐의를 받는다. 이들은 위원장, 고문, 부위원장, 연락 담당으로 역할을 나눠 공작원과 지령문·보고문 수십건을 암호화 파일 형태로 주고받으면서 충북지역 정치인과 노동·시민단체 인사를 포섭하기 위한 활동을 한 혐의도 있다. 1심은 이들 모두에게 징역 12년과 자격정지 12년을 선고했다. 1심 재판부는 이들의 행위가 “대한민국과 자유민주주의의 존립·안전을 위태롭게 하는 행위”라며 범죄단체를 조직했다고 인정했다. 다만 ‘지령을 받기 위해 한국을 탈출했다’는 국가보안법상 특수잠입·탈출 혐의에 대해선 “내국인이 통상적인 방법으로 출국했다가 다시 귀국한 것”이라며 무죄로 판단했다. 2심에서는 충북동지회가 범죄단체가 아니라고 보고 이들의 형량을 모두 감형했다. 2심 재판부는 “충북동지회는 소수의 사람으로 이뤄진 데다 실제 영향도 크지 않아 범죄단체라고 할 수 있을 정도의 규모나 체계를 갖추지 않은 것으로 판단된다”고 판시했다. 다만 1심에서 무죄로 판단됐던 국가보안법상 특수잠입·탈출 혐의는 유죄로 뒤집었다. 2심 재판부는 “피고인들은 북한 공작원 지령을 받으려고 한국을 떠났다가 지령받은 후 국내로 입국한 사실이 충분히 인정된다”고 했다.
  • 부산시, ‘알리바바닷컴’ 입점희망 중소기업 지원 확대

    부산시, ‘알리바바닷컴’ 입점희망 중소기업 지원 확대

    부산시와 부산경제진흥원은 세계최대 기업 대 기업(B2B) 온라인 플랫폼인 ‘알리바바닷컴’ 입점을 원하는 중소기업의 지원을 확대한다고 13일 밝혔다. 지난해 시 지원을 받아 알리바바닷컴에 입점한 지역 중소기업은 18개 사다. 이 기업들은 수출액 1천42만 달러(약 153억원)를 달성해 지난해 대비 830% 신장했다. 특히, 산업재(중간재 및 자본재) 분야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보였다. 선박 엔진 부품 히팅케이블, 굴삭기 부품 등 산업재 품목이 전체 수출 실적의 96.22%를 차지해, 온라인 무역의 한계로 여겨지던 지역 산업재의 글로벌 시장 경쟁력을 입증했다. 올해는 지원 대상을 전년도 수출 실적 3천만 달러 이하의 지역 중소기업으로 확대해 경쟁력 있는 기업들의 사업 참여율을 높인다. 지원 기업 18개 사 중, 신규 참여 기업 6개 사를 별도 선정해 온라인 무역 대응력을 키울 기회를 제공한다. 선정된 기업은 알리바바닷컴의 표준 기획 상품 1년 가입비의 75%를 지원받고 개별 상담 등 온라인 마케팅 교육을 받는다. 또 미니사이트 구축, 상품 번역과 입점 등 온라인 매장 운영 비법도 전수한다.
  • 빅테크 주식 상승세, 테슬라 급등으로 하락분 회복

    빅테크 주식 상승세, 테슬라 급등으로 하락분 회복

    12일(현지시간) 뉴욕 증시에서 Magnificent 7(빅테크 TOP7) 종목은 전반적으로 상승세를 나타냈다. 테슬라(TSLA)는 큰 폭의 상승을 보이며 전날 하락분을 회복 중이다. 엔비디아(NVDA)도 상당한 상승세를 기록했다. 반면, 애플(AAPL)은 하락세를 보였다. 테슬라는 7.59% 상승한 248.09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머스크 리스크의 하락분을 회복하는 중이다. 엔비디아는 6.43% 오른 115.74달러로 마감하며, 두 번째로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반면, 애플은 1.75% 하락하여 216.98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마이크로소프트(MSFT)는 0.74% 상승하여 383.27달러를 기록했다. 아마존닷컴(AMZN)은 1.17% 상승한 198.89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메타(META)는 2.29% 상승, 알파벳 Class A(GOOGL)와 Class C(GOOG)는 각각 1.87%와 1.82%의 상승률을 보였다. 금일 가장 많이 거래된 종목은 테슬라로, 거래량은 140,308,043주이며 거래대금은 34,660,083달러로 약 50조 3,264억원이다. 테슬라의 시가총액 대비 거래대금 비중은 435%에 달한다. 엔비디아는 거래대금 36,966,155달러, 약 53조 6,749억원으로 시가총액 대비 442%를 기록했다. 애플의 거래대금은 13,544,441달러로 약 19조 6,665억원이며, 시가총액 대비 거래대금 비중은 41%에 해당한다. [서울신문과 MetaVX의 생성형 AI가 함께 작성한 기사입니다]
  • 트럼프의 ‘테슬라 앞광고’ 통했나…반토막 주가 ‘대반전’

    트럼프의 ‘테슬라 앞광고’ 통했나…반토막 주가 ‘대반전’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 2기 출범에 힘입어 사상 최고가를 찍은 뒤 반토막 났던 테슬라의 주가가 ‘V자 반등’했다. 12일(현지시간) 미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테슬라는 전 거래일 대비 7.59% 급등한 248.09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전날 3.79% 상승한 데 이어 이틀 동안 11.6% 뛰었다. 트럼프 대통령이 자신의 최측근인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를 공개적으로 ‘지원사격’하면서 테슬라의 주가를 끌어올렸다는 분석이 나온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자신의 소셜미디어(SNS) 트루스 소셜에 “급진 좌파들이 세계 최고의 자동차 회사인 테슬라에 대한 불법 보이콧을 하고 있다”면서 “나는 위대한 미국인 일론 머스크에 대한 신뢰와 지지의 표시로 테슬라 신차를 구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날 백악관 경내 사우스론에 테슬라 차량 5대를 세워놓고 머스크와 함께 모델 S 세단에 올라타는 모습을 언론에 공개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기자들 앞에서 머스크를 가리키며 “그가 불이익을 받아서는 안 된다. 테슬라 제품을 사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테슬라를 공격하는 사람들을 향해 “테슬라를 건드리면 우리는 끝까지 쫒아잘 것이고, 그들은 지옥을 겪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테슬라는 머스크가 트럼프 2기 행정부에서 정부효율부(DOGE)를 맡게 된다는 소식에 지난해 12월 17일 사상 최고가인 479.86달러까지 치솟았다. 그러나 머스크의 지나친 정치 행보에 대한 반감이 커지면서 미국에서는 테슬라 제품에 대한 불매운동이 일어났다. 테슬라 차량과 매장, 충전소 등을 겨냥한 방화 등의 공격도 이어지고 있다. 이같은 흐름이 테슬라의 실적 부진으로 이어질 것이라는 월가의 보고서마저 나오면서 테슬라 주가는 지난해 기록한 고점 대비 53% 가량 하락했다.
  • “대선 출마 계획 있나” 외신 물음에 최상목 웃음 터뜨리며 한 말

    “대선 출마 계획 있나” 외신 물음에 최상목 웃음 터뜨리며 한 말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2일(현지시간) 미 월스트리트저널(WSJ)과의 인터뷰에서 “한국과 미국이 무역과 경제에서 더 균형 있고 상호 이익이 되는 관계에 도달하기 위해 노력할 수 있으며, 이는 궁극적으로 한미동맹을 격상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최 대행은 이날 WSJ이 공개한 단독 인터뷰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관심이 곧 세계 최대 무역 흑자국 중 하나인 한국으로 향할 것으로 우려된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미국은 지난해 한국과의 교역에서 660억 달러(약 95조원)의 무역 적자를 기록했으며, 트럼프 대통령은 최근 의회 연설에서 “한국의 평균 관세는 미국보다 4배 높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WSJ은 최 대행이 지난 11일 국무회의에서 했던 “트럼프 대통령이 주도하는 ‘미국 우선주의’ 정책의 화살이 한국에 꽂히기 시작했다”는 발언을 조명했다. 최 대행은 WSJ에 “기회가 주어진다면 우리나라의 대미 무역 흑자가 일시적이라는 점을 강조할 것”이라면서 “미국의 조선 산업 재건을 위해 한국의 조선 전문 지식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 대행은 또 한국이 트럼프 1기 당시 약속했던 미국 제품 구매 계획을 초과 이행했다고 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한국 정부와 민간 부문은 이에 대해 완전히 준비돼 있다”고 강조했다. “권한대행 된 뒤 하루도 안 쉬어”WSJ은 미 코넬대에서 경제학 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경제 관료의 길을 걸은 최 대행에 대해 ‘비교적 익명의 인물’이라며, 40년에 가까운 공직 생활 처음으로 비밀 경호를 받고 있다고 소개했다. 최 대행은 “권한대행이 된 뒤 하루도 쉬지 않았다”면서, 주로 집무실에서 된장찌개 등 배달 음식으로 끼니를 해결한다고 말했다. 또 권한대행을 맡은 뒤 “우리 가족의 사생활은 완전히 사라졌다”면서 가족들에게는 기쁨이 사라졌다고 전했다. WSJ은 한국 헌법재판소의 윤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가 임박했으며, 윤 대통령이 탄핵되면 60일 이내에 조기 대선을 실시해야 하는 탓에 최 대행의 직무는 몇 달밖에 남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최 대행은 “대선에 출마할 계획이 있느냐”는 질문에 웃음을 터뜨리며 고개를 저었다. 이어 “지금은 내 임무를 다하는 데에 집중해야 한다”고 말했다.
  • [사설] ‘관세 폭격’ 개시… 기다린 듯 농축산 비관세 압박까지

    [사설] ‘관세 폭격’ 개시… 기다린 듯 농축산 비관세 압박까지

    도널드 트럼프 미국 정부가 예고대로 어제 외국산 철강·알루미늄 제품에 대한 25% 관세 부과를 시작했다. 트럼프 2기의 첫 전 세계 대상 관세이자 품목 관세다. 대미 철강·알루미늄 수출 상위국인 한국의 관련 업계에 미칠 악영향이 크게 우려된다. 벼르고 있었다는 듯 미 정부와 업계는 소고기와 감자 등 농축산 시장 개방까지 요구하고 나섰다. 집권 1기 때 철강 25%, 알루미늄에 10% 관세를 각각 부과했던 트럼프 대통령은 알루미늄 관세율도 25%로 올리고 적용 대상도 253개 파생제품으로 확대했다. 또 각국과의 합의에 따라 적용해 온 예외와 관세 면제를 원칙상 전부 없앴다. 이에 따라 한국이 2018년 미국과의 협상을 통해 철강에 적용받던 기존 면세 쿼터(연간 263만t)는 폐기됐다. 당장 국내 업계의 시름이 깊다. 한국은 지난해 대미 철강 수출이 29억 달러로 4위를 기록했다. 알루미늄은 7억 8000만 달러를 수출해 3위에 올랐다. 관세 장벽으로 US스틸 등 미국 제품의 가격 경쟁력이 향상되면 한국산 제품 수요를 미 제품이 흡수할 가능성이 크다. 벌써부터 중소기업들은 정보 부족과 수출 계약 등에 어려움을 호소한다. 관세 폭격 개시에도 우리 정부는 부과 품목이 무엇인지조차 제대로 확인하지 못해 논란이다. 미국 정부 홈페이지에 공개된 관보조차 꼼꼼히 따져 보지 않았다면 무기도 없이 국내 기업들을 전장에 방치하겠다는 얘기나 같다. 민첩한 정보 제공은 기본이고 관세 피해가 우려되는 중소기업의 경영 정상화, 수출국 다변화 등을 전방위적으로 지원해야 한다. 미 업계는 광우병 우려로 2008년 합의한 한국의 30개월 이상 미국산 소고기 수입 금지 등을 ‘불공정 무역 관행’이라고 주장하고 나섰다. 트럼프 정부에 개선을 요구했다니 또 무슨 청구서가 날벼락같이 날아올지 모른다. 실제로 트럼프 대통령은 다음달 2일부터 교역 상대국의 규제와 제도 등 ‘비관세 장벽’에 상응하는 상호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밝혔다. 정부의 기민한 대응이 절실한 순간이다.
  • 엔화, 어느새 1000원… 개인은 ‘차익 실현’ 기업은 ‘대출 상환’

    엔화, 어느새 1000원… 개인은 ‘차익 실현’ 기업은 ‘대출 상환’

    오는 19일 일본 중앙은행인 일본은행(BOJ)의 기준금리 추가 인상이 예고된 가운데, 엔화 대비 원화의 가치가 100엔당 1000원 선까지 상승했다. 이에 따라 차익실현 매물이 나오면서 엔화 예금 잔액이 감소하는 한편 이자를 아끼기 위한 엔화 대출 잔액도 감소세다. 12일 금융권에 따르면 5대 시중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의 엔화예금 잔액은 지난 11일 기준 8883억엔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2월 9090억엔보다도 207억엔가량 더 감소한 수치로, 엔화예금 잔액이 1조엔 규모 밑으로 내려간 것은 2023년 8월(9950억엔) 이후 1년 7개월 만이다. 2023년 상반기 원엔 환율이 100엔당 850원대까지 내려가는 역대급 엔저 현상에 ‘엔테크’(엔화+재테크) 목적으로 엔화를 사 모은 개인 투자자들이 차익 실현에 나선 것이라는 분석이다. 실제로 엔화예금 잔액 규모는 원엔 환율과 관련이 깊다. 최근 원엔 환율은 연일 900원대로 올라서며 강세를 이어 가고 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979.91원을 기록했다. 지난 11일엔 장중 995.09원까지 치솟았다가 989.85원으로 마감했는데, 2023년 4월 27일(1000.26원)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기업들도 최근 이자 부담 우려에 엔화 대출 상환에 나서고 있다. 5대 은행의 지난 11일 기준 엔화대출 잔액은 총 723억엔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8월 말부터 올해 2월 말(725억엔)까지 6개월 연속 감소세다. 한편 미국의 경제 침체 우려에 따른 달러화 약세에도 원화 가치는 여전히 맥을 못 추고 있다. 한국은행이 이날 발표한 ‘2월 이후 국제금융·외환시장 동향’에 따르면 원달러 환율은 지난 1월 말 1452.7원에서 이달 10일 1452.3원으로 0.4원 하락했다. 같은 기간 원엔 환율은 939원에서 984원으로 4.6% 상승했다. 수출 의존도가 높은 한국 경제구조상 미국의 관세 정책 변화에 더 취약한 데다 정치적 불확실성, 내수 부진 등이 겹치며 환율이 상승 압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 “차세대 먹거리 SMR 상업화” 정기선-빌 게이츠 손잡았다

    “차세대 먹거리 SMR 상업화” 정기선-빌 게이츠 손잡았다

    차세대 먹거리로 떠오른 소형모듈원전(SMR) 상업화를 위해 정기선 HD현대 수석부회장과 빌 게이츠가 손을 잡았다. HD현대중공업은 지난주 미국 SMR 기업 테라파워와 ‘나트륨 원자로 상업화를 위한 제조 공급망 확장 전략적 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정 수석부회장과 게이츠 테라파워 창업자가 참석했다. 나트륨 원자로는 테라파워에서 개발한 ‘소듐냉각고속로’다. 4세대 원전으로 꼽히는 소듐냉각고속로는 현재 가동 중인 3세대 원전과 달리 고속중성자의 핵분열로 열에너지를 얻는 원전이다. 물 대신 액체 나트륨(소듐)을 냉각재로 사용하는데, 사용한 핵원료를 재활용해 기존 원자로 대비 핵폐기물 용량을 40%가량 줄인 점이 특징이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나트륨 원자로의 상업화를 위한 기반을 다지기 시작한다. HD현대가 생산을 맡고, 테라파워가 첨단 SMR 기술을 제공한다. HD현대는 원자로에 들어가는 주기기(전기를 생산하는 터빈과 발전기) 공급을 위해 제조 기반을 구축할 예정이다. HD한국조선해양은 2022년 11월 테라파워에 3000만 달러를 투자하면서 SMR 사업에 뛰어들었다. 지난해 12월에는 HD현대가 테라파워와 첫 나트륨 원자로에 들어가는 원통형 원자로 용기 공급 계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원광식 HD현대중공업 해양에너지사업본부장은 “HD현대가 제조업 분야에서 쌓아 온 폭넓은 경험이 나트륨 원자로 상업화 기반을 마련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협력으로 글로벌 SMR 시장에서 새로운 성장의 기회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 美, 전 세계 ‘관세전쟁’ 방아쇠 당겼다… 철강·알루미늄 25% 발효

    美, 전 세계 ‘관세전쟁’ 방아쇠 당겼다… 철강·알루미늄 25% 발효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마침내 전 세계를 상대로 관세전쟁 방아쇠를 당겼다. 지난달 10일 트럼프 대통령이 서명한 철강·알루미늄 관세 관련 행정명령이 12일부터 발효됐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월 20일 집권한 이후 수많은 관세정책을 쏟아 냈지만 한국 산업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행정명령 발효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시행된 관세는 ‘어느 한 곳도 예외를 두지 않는다’는 점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전쟁이 전 세계로 확대됐음을 의미한다. 이날 발효된 행정명령으로 한국은 물론 아르헨티나, 호주, 캐나다, 멕시코, 유럽연합(EU) 회원국, 일본 등 주요 철강 수출국이 모두 25%의 관세를 부과받는다. 알루미늄도 2018년부터 부과한 10% 관세가 25%로 인상된다. 이번 조치로 가장 큰 타격을 입는 국가는 캐나다다. 지난해 캐나다는 미국에 철강 112억 달러(약 16조원), 알루미늄 95억 달러(13조 7900억원)를 수출했다. 한국도 지난해 미국에 철강 32억 달러(4조 6400억원)를 수출해 6위를 차지했다. 알루미늄은 6억 달러(8600억원)로 4위였다. 국내외 수요 감소와 중국 공급 과잉에 따른 저가 제품 공세로 어려움을 겪는 우리 업계는 대미 수출 경쟁력 약화라는 삼중고에 휘말리게 됐다. EU도 맞불을 놨다. EU는 이날 260억 유로(약 41조원) 규모의 미국산 수입품에 대해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밝혔다. 미국의 관세 부과로 영향을 받는 EU의 대미 수출품 규모가 260억 유로 상당이어서 미국산 제품에 같은 규모의 관세를 부과한다는 설명이다. 일본도 트럼프 행정부의 ‘쌀 관세 700%’ 발언에 반발하고 있다. 캐럴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은 11일 정례 브리핑에서 일본의 쌀을 지목하고 “관세가 700%나 된다”고 밝혔다. 그러나 니혼게이자이신문은 레빗 대변인 등이 인용한 수치는 정확성이 부족하다고 짚었다. 일본은 최저 수입량인 77만t까지는 미국산 쌀을 무관세로 수입하고 이를 초과한 물량에만 200~400% 관세를 매기는데 미국이 이를 무시했다는 것이다. 철강·알루미늄 관세 부과로 국내 산업계에도 비상이 걸렸다. 포스코는 “정부와 철강협회 등 관계기관과 협의해 관세에 대응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예외 없는 관세 조치에 불안감이 다른 산업으로도 확산하고 있다. 안기현 반도체산업협회 전무는 “앞으로 트럼프 정부가 반도체에 어느 수준의 관세를 매길지 알 수 없어 긴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영훈 한국자동차산업협동조합 실장도 “자동차 부품에 대한 (관세) 유예가 언제까지 갈지 몰라 불확실성이 크다. 다음달 2일 시행되는 미국의 상호관세가 더 중요한 변수”라고 우려했다.
  • “머스크 벌 받아선 안 돼”… 테슬라 몰며 힘 실어준 트럼프

    “머스크 벌 받아선 안 돼”… 테슬라 몰며 힘 실어준 트럼프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의 정치 행보에 반감을 느낀 소비자들 사이에서 ‘테슬라 불매 운동’ 움직임이 거세지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백악관에서 테슬라 차를 직접 운전하며 머스크에게 힘을 실어 줬다. 트럼프 대통령은 11일(현지시간) 트루스소셜에 백악관에서 머스크와 함께 빨간색 테슬라 모델S를 타고 있는 영상을 공개하면서 “머스크는 미국을 돕기 위해 위험을 무릅쓰고 환상적인 일을 하고 있다”며 “급진 좌파 광신도들은 늘 그렇듯 세계 최고의 자동차 제조사 중 하나이자 일론의 ‘자식’인 테슬라를 불법적으로, 공모를 통해 보이콧하려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테슬라 차량을 구매했다는 사실을 전한 뒤 “내가 구매하는 이유는 첫째 이 제품이 정말 훌륭하기 때문이고, 둘째 이 사람이 이 일에 자신의 에너지와 인생을 바쳤기 때문”이라고도 했다. 또 “세상에 이런 사람이 없다. 그가 벌을 받아서는 안 된다”며 “그 반대여야 한다. 사람들은 열광해야 하고, (테슬라) 제품을 사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테슬라 매장을 공격하는 이들을 ‘테러리스트’로 규정하고 “멈추게 할 것”이라고 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이같은 행보는 트럼프 집권 2기 정부효율부(DOGE) 수장으로 활동하며 테슬라 경영자로서는 위기에 몰린 머스크를 지원하려는 행보로 풀이된다. 최근 미국과 유럽에서는 테슬라 거부 운동이 벌어지며 판매량이 급감했다. 테슬라의 지난 1월 판매량은 주력인 모델Y와 모델3의 판매량이 감소하며 지난해 동기 대비 14.7% 줄어들었다. 특히 유럽에서는 전년 동기 대비 45.9% 쪼그라들었다. 테슬라 주가는 지난해 11월 트럼프 대통령 당선 직후 한 달 뒤 사상 최고치인 479.9달러까지 치솟았다가 최근 북미와 유럽에서 판매량이 급감하며 이날 230.6달러에 그쳤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