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달동
    2026-06-20
    검색기록 지우기
  • 80대
    2026-06-20
    검색기록 지우기
  • 70만
    2026-06-20
    검색기록 지우기
  • 2026-06-20
    검색기록 지우기
  • 무도
    2026-06-20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3,633
  • 민생치안 활동 강화/서울시경,이달 한달

    김원환 서울시경국장은 31일 『8월 한달동안을 「제2단계 민생치안 특별활동기간」으로 정해 모든 경찰력을 동원해 민생치안활동을 강화하라』고 일선경찰에 지시했다. 김국장은 이날 과ㆍ서장회의를 소집,『그동안 C3순찰차를 배치하는 등 민생치안 저해사범을 집중단속한 결과 6월과 7월 서울에서만 강ㆍ절도 폭력 등 3대주요범죄가 1백75건과 1백47건 발생,5월과 6월보다 각각 20%와 16%가 줄어드는 등 민생치안이 제자리를 잡아가고 있다』고 밝히고 『8월 한달동안 더욱 힘을 기울여 민생치안이 정착되도록 하라』고 시달했다.
  • 학교주변 유해업소 일제 정화/오락실등 한달간 실태조사

    ◎탈선조장땐 강력 행정조치/문교부 문교부는 30일 학생들의 탈선을 조장하는 학교주변업소에 대해 이전 또는 폐쇄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하는 등 학교주변 환경정화사업을 대대적으로 벌여나가기로 했다. 문교부는 이에따라 각 학교별로 주변업소 실태대장을 만들어 관리하며 업소가운데 학생들의 탈선을 조장했다는 판정을 받을경우 즉시 관계부처에 의뢰,해당업소에 대해 행정조치를 취하도록 했다. 문교부는 이를위해 일차적으로 8월 한달동안 유치원을 포함해 초ㆍ중ㆍ고ㆍ대학 등 전국 1만9천4백여개의 모든 학교주변의 환경위생 실태조사를 벌일 계획이다. 이번 실태조사에서는 특히 학교보건법에 설정된 학교환경위생정화구역(학교주변 2백m이내)안에 있는 술집ㆍ여관ㆍ당구장ㆍ오락실 등 유흥업소,도축장ㆍ고물상ㆍ전염병요양소 등 위생유해업소,가스충전소ㆍ야적장ㆍ노점상 등 학생안전유해업소 등을 중점 점검한다. 문교부는 이번 실태조사가 끝나는대로 우선 계도차원에서 해당 학교장과 교육장이 환경정화사업에 적극 참여하도록 협조를 구하기로했다. 문교부는 『이번 사업은 범부처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국민생활보호대책 차원에서 시행하는 것으로 1차계도기간 이후에는 강력한 행정조치가 잇따르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 기업 출자초과ㆍ상호출자/정리시한 일시유예 추진

    ◎재무부,증시 매물압박 덜게 정부는 침체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증권시장의 매물압박을 덜기 위해 공정거래법상의 출자한도 초과분 해소 및 상호출자 정리시한을 일정기간 유예하는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 27일 재무부에 따르면 지난 5월8일 증시 안정대책의 하나로 상장기업 대주주들의 지분매각을 억제토록 했으나 출자한도를 초과하는 주식과 상호출자를 해소하기 위한 주식이 시장에 계속 쏟아져 주가하락을 부채질 한다는 판단에 따라 이같은 방안을 마련키로 했다. 그러나 공정거래법의 관계규정이 워낙 엄격하게 돼있어 법 테두리 안에서 실현가능한 방안을 찾아낼지는 미지수이다. 지난 5∼6월 두달동안 5천주이상을 매각한 대주주들의 매각물량 1백89만2천2백여주 가운데 66%인 1백25만2백여주가 출자초과 및 상호출자 해소를 위한 것이었다. 또 상장기업 대주주들이 오는 92년말까지 정리해야 할 출자한도 초과분은 7천6백47억원이고 내년 3월까지 정리해야 할 상호출자분은 큰 금액의 경우 3백92억원,작은 금액은 1백58억원이다.
  • 전직 장관 비서관 땅 미신고 거래

    치안본부는 25일 전문공부장관 비서관 유대열씨(57ㆍ서울 서대문구 남가좌동 3의3)를 국토이용관리법 위반혐의로 구속했다. 유씨는 지난88년 11월 자신의 제주도 서귀포시 색달동 산49일대 임야4천평을 팔면서 이 지역이 5달전인 그해 6월25일부터 건설부 매매고시지역으로 돼 신고를 해야하는데도 불구하고 고시일 이전인 그해 4월에 판것처럼 매매서류를 꾸며 토지거래신고를 하지않은 혐의를 받고 있다.
  • 조기 합당선언에 이견/이 민주총재/8월 공감대 확산 주력

    민주당의 이기택총재는 24일 야권통합과 관련,『우리 당은 당 지도체제와 인원구성등 여러가지 이질적인 요소를 안고 있어 충분한 당내 이견조정과 통합에 대한 국민적 여론형성 과정을 거쳐 통합안을 마련,3자통합을 이뤄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총재는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정무회의를 주재,당내 여론수렴방안을 논의한 뒤 이달말까지 당내에 10인 내외의 야권통합추진특별기구를 구성,의견수렴 작업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총재는 특히 『오는 8월 한달동안 평민당및 재야등과 지방을 순회하며 대중집회를 통해 통합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면서 평민당과의 통합에 회의적인 일부 민주당 소속 지구당위원장등을 설득해나갈 방침』이라고 설명해 8월초 통합선언을 한 후 지방순회 대중집회를 열자는 김총재와 분명한 입장차를 드러냈다. 이총재는 25일부터 통합과 관련한 의견수렴을 위해 지구당위원장들과의 개별접촉을 가진 뒤 26일 전국 70개 지구당위원장 전체회의를 열어 통합에 대한 토론회를 가질 예정이다.〈관련기사3면〉
  • 「대장균 냉면」 파는 곳 많다/음식점 1백29곳서 검출

    ◎서울시,위생검사 서울시내 유명 냉면집의 냉면육수가 대부분 비위생적인 것으로 드러났다. 23일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6월 한달동안 시내 냉면전문식당 및 대형음식점 등 1백85개소의 냉면육수를 수거,시산하 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한 결과 이중 69.7%인 1백29개소에서 대장균이 검출됐다는 것이다. 그러나 이번 검사에서 식중독을 일으키는 세균인 살모넬라균은 검출되지 않았다. 이번에 적발된 업소들 가운데에는 종로구 신문로 은행나무집,종로구 평창동 평창면옥,강남구 삼성동 대원가든,종로구 평창동 배나무집 등 시내 유명 대형업소들이 상당수 포함돼 있다. 대장균은 질병을 유발하지는 않으나 식품관리상 위생상태를 나타내는 오염지표기준으로 냉면육수에서는 1마리의 검출도 허용치않고있다. 이에따라 시는 이들 업소에 대해 시정지시를 내리는 한편 8월중 재수거검사를 실시,다시 대장균이 검출될 경우 영업정지처분을 내리기로 했다. 시는 앞으로 전업소를 대상으로 냉면육수의 조리시설과 보관관리상태 및 종업원위생관리 등 지도감독을강화할 방침이다.
  • 견인 단속업자 영리이용 의혹

    【수원=김동준기자】 경찰이 주차위반차량을 견인하면서 주차위반 스티커를 제대로 발부하지 않는가 하면 견인업자들이 견인료를 비싸게 받는 등 문제점을 안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21일 경기도경이 수원경찰서의 견인차량 운영실태를 자체 감사한 결과에 따르면 지난6월 한달동안 모두 9백20대의 주차위반차량을 견인하고서도 실제로 주차위반스티커를 발부한 것은 3백80대에 불과해 나머지 5백40대는 견인을 해놓고도 벌금을 부과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는 것이다.
  • 국회해산·조기총선 실시 촉구

    ◎“통합야당 창당까지 3인 공동대표로”/야권 보라매 집회 평민·민주당과 재야의 통추회의·국민연합 등 야권 4자는 21일 하오 서울 대방동 보라매공원에서 「민자당 폭거 규탄·의원직사퇴 선언 및 총선촉구 결의대회」를 열고 본격적인 대여 공동장외투쟁에 들어갔다.〈관련기사3·15면〉 이날 대회에서 야권 4자는 ▲조기총선·지자제선거 동시실시 ▲임시국회에서 날치기 통과된 26개 법률의 무효 천명 ▲내각제개헌 저지를 위한 연대투쟁 결의 ▲범야권 수권정당 결성을 위한 혼신의 노력 경주 ▲요구사항 관철시까지 현정권과의 타협거부 등을 밝히는 공동결의문을 채택했다. 김대중 평민당총재는 이날 연설에서 『13대 국회는 이미 국민의 대변기관이 아니며 야당의원의 총사퇴로 야당이 없는 국회는 마땅히 해산되어야 한다』면서 『국회 해산을 총보선의 형태로 취하건 국회 자결권에 의해 13대 국회 종식을 결정하든 이제는 여당이 응하기만 하면 된다』고 주장했다. 김총재는 창당기간 중에는 평민·민주·재야 3세력의 대표가 공동대표를 맡는 것이바람직하다고 덧붙였다. 이기택 민주당총재는 야권통합과 관련,『김 평민총재와 내가 8월 한달동안 전국을 순회하며 통합과 관련해 국민적 공감대 확산에 주력하고 9월 국회전에 재야대표를 포함시킨 3자를 공동대표로 해 무조건 통합을 선언하는 통합대회를 갖고 구체적인 창당작업에 들어가되 인물위주,체질개선을 원칙으로 조직책을 선정하는등 당조직 정비작업을 통해 통합을 완료하겠다』는 3단계 통합방안을 제의했다. 김관석상임대표는 『국민에게 희망을 주고 민주화의 새로운 정치질서를 확립하도록 도덕적이고 책임있는 국민정당을 이룩하도록 모든 힘을 모아나가자』고 강조했다. 이날 4만여평의 대운동장을 거의 메운 집회 참석자 수에 대해 주최측은 1백여만명이라고 주장한 반면 경찰은 10만여명 정도라고 밝혔다.
  • 방학중 불법과외 특별단속/현직교사ㆍ학원강사 집중추적

    ◎비밀그룹ㆍ사설학원 변태교습도 대상/8ㆍ9월 두달동안 문교부는 여름방학을 맞아 오는 8월1일부터 9월30일까지 두달동안을 불법과외특별단속기간으로 정해 단속을 강화하기로 했다. 문교부는 20일 전국 15개시도 관계장학관회의에서 이 기간동안 특히 현직교사의 과외교습과 학원강사의 학원밖 과의를 집중단속하라고 시달했다. 또 일반인이 하는 개인 및 그룹과외교습과 속셈ㆍ주산학원 등이 인가된 과목외의 그룹과외,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대학생들의 기업과외행위를 집중 단속하는 한편,학생들의 학기중 학원수강행위도 적발하기로 했다. 문교부의 이같은 방침은 최근 사회일부계층에서 과소비풍조에 편승한 고액과외가 방학을 맞아 재연되고 있는 등 과외열기가 다시 고개를 들고있다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문교부는 특히 대도시 고급주택가 등 불법과외예상지역을 중심으로 지역별로 중점단속을 펴고 현직교사와 학원강사 등 과외교습예상자명단을 작성,단속에 활용키로 했다.
  • 장마에 오염에/서해 소금 “흉작”

    ◎작년보다 70% 격감… 전국 겨우 19만t 생산/비축염 방출에도 값 두배로/김장철 성수기 「파동」 우려 잦은 장마비와 일조량부족 등으로 올 소금생산이 크게 줄어 김장철 소금파동이 우려되고 있다. 더구나 소금의 주생산지인 인천주변 해안에 유조선기름 유출사고까지 일어나 장마가 끝나더라도 당분간 소금생산이 어려운 실정이다. 대한염업조합 경기지부 관내 97개 염전 1천3백99.2㏊는 올들어 잦은 비로 소금을 제대로 생산하지 못하고 있는데다 빗물때문에 바닷물의 염도가 크게 떨어져 생산량이 예년의 30% 수준에 머물고 있다. 국내 최대 염전인 인천시 남동구 논현동 66 대한염업㈜ 소래염전의 경우 5백39㏊의 염전에서 예년 이맘때면 연간 생산량 4만2천t중 60%인 2만5천여t을 생산했는데 올해는 30%인 8천4백여t 밖에 생산하지 못했다. 더욱이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있을 만조때 해수퍼담기 시기에 바닷물이 기름덩이로 오염,물푸기마저 중단해야할 형편이다. 이 염전 한내석차장(52)은 『올해처럼 소금생산이 저조한 것은 염전조성이후 40여년만에처음있는 일이며 더욱이 물푸기 시기에 해상오염사고마저 발생해 앞으로 소금생산량은 더욱 줄어들게 됐다』고 걱정했다. 소금은 염도가 1.5도∼3도인 바닷물을 염전에 담아 햇볕과 바다바람으로 말려 만든다. 김춘배대한염업조합 경기지부장은 『소금원료인 바닷물이 오염,각 염전에서 바닷물퍼담기 최적기인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작업을 중단해야할 판』이라고 말했다. 기름에 오염된 해수를 제거,정상적으로 소금을 생산하려면 앞으로 몇개월이 더 걸려야 할 것으로 보인다. 업계는 지난해 8월 한달동안 1만6천5백t을 생산했던 것을 감안,해상오염으로 최소한 20억원(50㎏ 가마당 6천3백원)의 피해가 날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전국적으로는 올들어 현재까지 연생산 목표량 60만t의 31.6%인 10만t만을 생산했고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43.2% 수준에 불과하다. 소금생산이 이처럼 부진하자 비축염 15만t 가운데 2만3천t을 긴급 방출하고 5천t은 수입하는 등 소금값 안정에 힘쓰고 있으나 소금값은 비수기인 벌써부터 지난해 50㎏ 1가마당 3천2백원의 2배에 가까운 6천3백원(산지값) 선으로 크게 오르고 있으며 본격적인 성수기인 김장철에는 더욱 오를 것으로 보인다.
  • 외언내언

    올해들면서 시작된 음주운전에 대한 경찰의 강력한 단속이 그런대로 효과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여기고 있던 때에 당국의 발표는 오히려 증가추세에 있다고 전한다. 이제는 주변에서 음주운전과 같은 폐습은 사라지는가 하고 기대하고 있던 터여서 이런 소식에 우선 놀라고 그 증가추세의 이유가 너무나 부끄럽다. ◆음주운전에 일반적으로 관대한 국민의 의식 수준과 음주습관이 증가의 주인. 「술 한잔」한 것을 두고 구속까지 하느냐는 반발이 그렇고 음주측정에 막무가내로 거부하는 운전자들의 사고가 모두 이 때문이다. 그동안 단속을 싸고 경찰과 운전자들사이에 숱한 마찰이 있었고 구속집행에도 검찰간 큰 견해차를 보이는 등 곡절이 있어왔다. 그러나 주범은 우리들의 음주습관,바로 고질적인 폭음에 있다. 여전히 무턱대고 마셔대는 데서 문제가 발생한다. 여기에는 우리들에게서 오래된 술잔 건네주고 받기도 일조를 맡고 있다. ◆이번에 대검이 발표한 지난 6개월동안의 단속결과는 이것을 그대로 잘 보여주고 있다. 지난 1월 4천16명이 경찰에 적발됐으나 6월에는 오히려 5천2백83명으로 무려 1천1백67명,31.5%가 늘어났다. 6개월동안에는 모두 2만7천9백38명이 적발돼 이증 10.1%인 2천8백20명이 구속됐다. 날마다 전국 평균 1백55명이 적발된 셈. ◆지난 1일부터 실시된 안전벨트 착용운동과는 너무 대조적이다. 불과 한달동안의 계몽기간을 거쳤을 뿐인데도 안전벨트 매기에는 거의 90%에 가까운 호응을 얻고 있다. 사고위험을 안고 있기는 둘다 마찬가지. 음주운전이 그만큼 고치기가 어렵다는 것인가. 위험으로 따지면 음주운전이 더 무섭다. ◆문제는 법질서는 지켜야 한다는 것. 우리는 주변에서 법과 질서가 이유없이 파괴되고 있음을 너무나 자주 보게 된다. 음주운전도,술집의 심야영업금지조치도 마찬가지이다. 우리가 무엇을 하기로 다같이 정한 것은 반드시 지키도록 하고 또 지켜져야 한다. 그것이 민주시민이고 할 일이다.
  • 수출품 가격경쟁력 하반기엔 다소 회복/무공,바이어 조사

    하반기에는 한국수출상품의 가격 경쟁력이 다소 회복세를 보일 전망이다. 13일 무공이 지난해 10월에 이어 두번째로 4∼5월 두달동안 주요 교역국인 52개국 67개 무역관의 한국상품 주요 바이어 1천6백5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해외바이어 모니터링 설문조사」결과에 따르면 전체 응답자의 78.6%가 우리제품의 가격이 다른 나라 제품과 비교해 낮거나 동등하다고 응답,하반기에는 가격경쟁력 회복으로 인한 수출증대를 기대케 하고 있다.
  • 부동산 백27만평 취득/49개그룹서 두달동안

    5ㆍ8부동산대책이후 여신관리대상 기업들이 사들인 부동산규모는 모두 1백27만평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은행감독원이 국회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49개 계열기업군이 지난 5월8일이후 지난달말까지 주거래은행의 승인을 받아 취득한 부동산은 총 1백42건,1백27만평으로 이 가운데 아파트건설용 부동산이 전체 56.7%인 72만평을 차지했다. 또 공장 및 부대시설용 부동산이 42.2%(53만6천평)에 달했고 연구시설용 및 복지후생시설용 부동산은 1.1%(1만4천평)로 집계됐다.
  • “추락하는 주가는 날개도 없다”자조/주가 7백선 무너지던 날

    ◎개장 하자마자 6백대로 곤두박질/투자자 체념한듯… 객장 동요 없어/“어둠이 지나면 새벽이 온다”자위도 ○13일ㆍ금요일 겹쳐 ○…「13일」에 「금요일」까지 겹쳐 일진이 두배나 사나울수 밖에 없는 날,종합지수 7백선이 침체기 두번째로 붕괴됐다. 말대로라면 손재수나 마의 나쁜 기운이 동트면서부터 퍼진 셈이다. 그러나 이러한 속언과는 별도로 주가의 6백대 추락은 7월증시가 시작되면서,그리고 이날 개장 이전부터 객관성을 충분히 갖춘채 예고되어 왔었다. 마가 갑절로 끼고,전날장중에 이미 7백선이 무너진 바 있었고,정국이나 사회가 삐그덕거리는 뉴스만 흘러나오는 가운데 개장 10분후 주가는 6백대의 나락으로 떨어졌다. 그런데도 침체기 첫 7백붕괴 사태가 터졌던 지난 4월30일과 비교해서 증권사 영업창구ㆍ객장은 별다른 흔들림이 없어 정연하고 단정하기조차 했다. 기껏 서울 명동이나 부천의 몇군데 점포에서 「붕괴」 「추락」등등의 말을 다소나마 실감케 하는 투자자 항의를 겪었을 따름이다. 명동 D증권 객장에서 1백명정도의 투자자들이모여 구호도 외치고 격문도 써붙였지만 출입문앞에 도열한 전경들을 의식해서 인지 그 이상의 행동으로는 옮기지 못했다. 결국 전국 어느 지점에서도 시세전광판이 중간에 꺼지지 않았다. 그래서 주가 6백대 추락「사건」은 먼저번보다 몇배나 생생하게 알려졌지만 투자자들의 반응은 그와 역비례해 「활기」를 상실한 모습이었다. 창구 직원들은 이처럼 얌전한 투자자들에게 개인적인 고마움을 느끼면서도 한편으로는 대국적인 견지에서 걱정된다고 말하고 있다. 침몰에 대한 활기있는 반응에서 어쩌면 속락에 따른 반발력이 기세있게 솟구칠 수 있기 때문이다. ○차라리 더 내려야 ○…지수 7백선 붕괴를 7월증시의 피할 수 없는 코스로 예측했던 증권사 분석팀들은 붕괴사태가 현실화되자 그전보다 오히려 낙관적인 목소리로 향후 주가를 전망하고 있다. 이들의 논지는 「추가적인 부양책을 요구하느니보다 속락국면을 통해 대기매물이 소화되는 자발적인 과정을 겪어내야만 주가가 진정으로 살아난다」는 것이다. 증시안정기금이 출범 두달동안 1조원 넘게 유동물량을 처리해 냈건만 미상환 융자금은 5천억원으로 급증해 증안기금의 외부지원은 체질개선용이 아니라 주가의 외형적 지지력에 불과하다는 분석이 흔하다. 따라서 증시를 떠나고자 하는 물량은 재료돌출이나 추가부양책에 대한 기대로 매도기회를 엿보느니보다 일찌감치 팔아치우고 증시를 떠나는 것이 낫다고 주장한다. 이같은 대기물량의 출회는 속락을 불러일으키겠지만 그만큼 바닥권에의 접근이 이루어져 자율반등력이 비축된다는 요지이다. 이처럼 7백선이 무너지면서 자율반등에 대한 기대가 커지는 반면 대부분의 관계자들은 속락국면이 며칠간 더 연장되어야 한다는 조건을 달고있다. 더 극단적인 전문가는 속락이 이어지는 동안 투자자들이 반가워할 재료의 돌출까지 억제되어야 한다고 말한다. 지난번 고르비주가 때나 남북관계 개선 조짐 당시에도 일반 매수세가 늘어나기 보다 잠재적 매도물량이 대기,관망하는 경향만 두드러졌던게 사실이다. 따라서 7백선 붕괴는 「주가가 빠질만큼 빠졌다」는 인식을 넒히면서 매수력을 조금씩 쌓아가는 과정으로서 긍정적으로 바라볼 수도 있다.
  • 마약사범 71명 자수/연예인 7명등 포함/6월 한달간

    마약류사범특별자수기간인 지난6월 한달동안 검찰에 수배됐던 연예인 7명 등 모두 71명이 자수한 것으로 13일 집계됐다. 검찰은 이들 가운데 2명을 기소하고 58명을 기소유예했으며 11명은 훈방했다고 밝혔다.
  • 외언내언

    서독이 한달동안 지구촌을 뜨겁게 했던 90년 월드컵을 제패했다. 서독팀의 우승은 16년 만의 것이고 월드컵사상 3번째라는 데서 정말로 값진 것이다. 더욱 감격적인 것은 통일독일의 해에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는 것. 90년은 정녕 독일의 해인가. ◆서독팀은 이번 대회에서 줄곧 힘에 넘친 유럽식 축구의 진가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축구장을 쉴새없이 치고 달리며 문전으로 대시하는 활기찬 축구를 벌였다. 마치 독일의 통일을 밀어붙이는 그 박력과 비슷했다. 통일의 골문을 향하는 「그 세」가 운동장을 압도했다는 비평가의 지적이 새롭다. 진작부터 서독의 우승은 이래서 점쳐졌는지도 모른다. 82년 스페인,86년 멕시코대회의 연속 준우승에서 벗어나 우뚝 섬으로써 통일의 감격을 더했다. ◆서독의 승리는 또하나의 멋진 드라마를 만들어냈다. 그것은 베켄바워감독을 세계 최고의 선수에서 최고의 감독이 되게 한 것. 그는 결승전야 『월드컵에서의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서는 앞으로 40년의 휴식시간이 필요할 것』이라고 말해 그가 얼마나 우승을 위해 애썼는가를 짐작케 했다. 서독축구의 황제로,세계 최고의 스위퍼로 극찬을 받아온 그는 마침내 감독으로 정상에 올라 자신은 물론 통일된 조국에 영광을 안긴 주역이 됐다. ◆이번 대회에서 우승은 못했어도 전 지구인들에게 감동을 가져다 준 팀ㆍ선수가 한둘이 아니다. 예상도 못했던 팀이 돌풍을 일으키는가 하면 후보선수가 월드스타로 부상했다. 대표적인 팀이 카메룬이고 이탈리아의 「떠오르는 별」 스킬라치는 세계적인 명성을 거머쥐게 됐다. 스포츠는 그래서 재미있고,드라마가 있고,열광케 한다는 것을 다시 보여주었다. ◆오는 94년 미국월드컵에서도 독일의 우승이 벌써부터 예상되고 있다. 스포츠의 강국 동독과 서독의 단일팀은 더욱 막강해질 것이기 때문. 통일독일은 이렇게 더욱 그 세를 뽐내게 될 것이다. 우리는 어떤가. 서독의 승리가 남의 일로만 여겨져서는 안된다. 오늘의 독일의 감격ㆍ기쁨이 언젠가는 우리의 것이 되어야 한다. 그날이 기다려진다.
  • 시위관련 구속학생 3달동안 6백여명

    올 1학기 개학 이후 지난달 20일까지 석달남짓동안 각종 시위 등으로 구속된 대학생은 6백여명으로 지난 한햇동안의 6백7명과 맞먹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제적 등 징계를 받은 학생은 세종대 등 학내분규가 있었던 5개 대학에서 모두 1백11명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같은 사실은 문교부가 5일 국회에 제출한 「1학기중 전국대학 구속학생과 징계현황」에서 밝혀졌다.
  • 주가 급등… 31P 올라/남북회담 재개 기대/지수 7백40선 회복

    주가가 갑자기 폭등했다. 3일 주식시장에서는 남북한 고위급회담이 판문점 예비회담을 통해 성사될 가능성이 커지고 사정대상에서 증권거래 관계가 제외됐다는 보도등의 호재가 겹쳐 최근 한달동안 비실거리던 주가가 31.86포인트나 뛰었다. 주식시장은 초장부터 폭발적인 사자열풍이 일어 종합주가지수가 7백45.04를 기록한 가운데 마감했다. 이날의 폭등장세는 그동안 주가가 연속으로 하락하는 데 따른 바닥권 인식이 투자자들 사이에 퍼져가는 상황에서 남북 관계개선 조짐등의 호재가 때맞춰 나타나 매기에 불을 붙였기 때문이다. 개장 이전에도 특별사정 대상에 증권거래가 포함되지 않았다는 정부측 해명및 6월의 무역수지 흑자기록등의 보도로 투자심리가 안정되었으며 상오장부터 남북 고위급회담 서면합의설이 나돌아 전장 지수상승폭이 22포인트를 넘어섰다.〈시세표8면〉 여기에 6광구 천연가스매장 보도까지 더해진 하오장에서는 상한가로 「사자」 주문을 내고도 「팔자」 물량이 없어 거래를 이루지 못한 상한가 잔량이 6백50만주나 쌓인 가운데 전업종의 주가가 상승가도를 달렸다. 지수상승폭은 연중 최고치(32.37포인트)에 버금가는 수준이며 올들어 가장 많은 7백81개 종목이 상한가까지 상승했다. 총 상승종목은 8백36개에 달했고 매물부족으로 총거래량은 상한가 잔량과 비슷한 6백79만주에 그쳤다.
  • 감염자 2명 발생

    보사부는 2일 지난 6월한달동안 2명의 에이즈항체양성자가 새로 발견됐다고 발표했다.
  • 안전띠 단속 첫날 운전자 97% 착용/서울 3천여명 적발에 그쳐

    자동차전용도로에서 안전띠를 매지않는 운전자에 대한 일제단속이 1일부터 시작됐다. 첫날인 이날 한달동안의 계몽기간을 거친 탓인지 97%의 운전자들이 안전띠를 맨것으로 나타났다. 안전띠를 매지 않았다가 적발된 대부분의 운전자들은 적발되자 순순히 단속에 응했으나 단속경찰관과 실랑이를 벌이는 모습도 이따금씩 눈에 띄었다. 이날 서울에서만도 하오4시까지 3천2백38명이 적발됐다. 경찰은 고속도로는 물론 자동차 전용도로를 운행하는 각종 차량의 운전자에 대한 안전띠 착용여부를 단속,적발하는 대로 범칙금 1만원을 부과했다. 경찰은 이번 1단계 단속에 이어 도로교통법이 개정되는 9월부터는 단속지역을 전국의 모든 도로로 확대해 적용할 방침이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