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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마끝”… 무더위 기승/강우량 예년비해 70%

    ◎기상청,올 장마분석 오랜 가뭄끝에 예년보다 적은 비를 뿌렸던 올 여름장마가 31일을 고비로 모두 끝나고 8월부터는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돼 남부지방에 또 다시 가뭄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기상청은 31일 올 여름장마를 분석,『남부지방의 장마가 9일부터 23일까지 예년보다 늦게 시작돼 빨리 끝났으며 그기간도 예년보다 15일쯤 짧은 15일에 그쳤다』고 밝혔다. 중부지방 또한 2일부터 31일까지 한달동안으로 예년보다 늦게 시작되고 늦게 끝났으나 기간은 예년과 비슷했다고 분석했다. 그러나 올 장마는 강우전선이 활발하지 못해 서울 2백27㎜,(예년 3백9㎜),부산99㎜(〃2백12㎜),대구 1백86㎜(〃 2백4㎜),광주 2백28㎜(〃 2백46㎜),강릉 97㎜(〃 1백82㎜)등으로 대부분 지방에서 강우량이 예년의 70%수준에 그쳤다. 이에 따라 저수지의 저수율도 예년보다 크게 낮아 전국 1만7천9백40여개 저수지의 평균 저수율은 예년의 74.8%보다 훨씬 낮은 51%였으며 섬진강 댐은 17.9%,남강댐 22.8%,합천댐 25.1%,안동댐 30.2%,대청댐 48.2%에 그쳤다.
  • 북한,대남비방 다시 격화/3월부터 넉달동안 2천1백회 넘어

    ◎후보 확정뒤 김영삼대표 비난 급증/정치일정 편승 혼란 노린듯… 남북합의서 위배 최근들어 북한이 우리측 특정인사에 대한 비방·중상을 강화,남북간 평화공존과 공영을 내외에 다짐한 「남북합의서」의 기본정신이 뿌리부터 흔들리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북한이 남북합의서 발효(2월19일)이후 대남비방을 중지한 적은 없지만그래도 지난 2월19일 직후엔 신문·방송 등을 통한 원색적인 비난·중상을 자제하는 척은 했었다.그러나 이같은 자제도 잠깐.북한은 지난 5월 북한군 무장침투사건 이후부터 특정인에 대해 「놈」「괴뢰도당」「반통일파쇼집단」등 종래의 극렬한 비난용어를 다시 구사,근원적으로 그들에게 아무런 「변화」가 없음을 드러냈다. 북한이 남북합의서 발효이후인 지난 3월부터 6월말까지 4개월간 방송을 통해 거듭한 대남비난선전 횟수는 모두 2천1백여회.내용별로는 한국정부와 정책에 대한 비난이 가장 많아 1천1백27건을 기록했고 그 다음이 ▲반정부·반민자당투쟁선동 8백39건 ▲특정인에 대한 비방·중상은 1백34건이었다.이러한 횟수는 1일 평균 17회에 걸쳐 비난방송을 한 것으로 남북합의서 발효 이전인 지난 1∼2월의 1일 평균 13회에 비해 오히려 크게 늘어난 것이다. 이 가운데 특히 우리 시선을 끄는 대목은 노태우대통령에 대한 비방·중상횟수가 줄어든 반면 김영삼민자당대통령후보에 대한 비난은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는 점이다. 노태우대통령에 대한 「역도」「괴뢰」등의 호칭사용은 여전히 계속되고 있지만 남북합의서가 발효되기 이전인 지난 1∼2월의 월평균 20회에 비해 3월 이후엔 월평균 17∼18회로 약간 감소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이와는 대조적으로 김영삼 민자당 대통령후보에 대한 비방·중상은 그가 지난 5월19일 대통령후보로 확정된 이후부터 월평균 30여회로 급증,그 이전의 월평균 횟수 7∼9회에 비해 현저하게 증가되고 있는 추세를 나타내고 있다. 북한은 김영삼민자당대통령후보가 대통령후보로 추대되자 「교활한 정상배」「서푼짜리 정치 매춘부」등으로부터 「사꾸라」「인간 쓰레기」「너절한 정치 간상배」에 이르기까지 온갖 저속·비열한 어휘를 동원,비방·매도에 나서고 있다. 호칭에 있어서도 지난 90년 2월 3당합당 이전에는 「민주인사」「문민정치가」등 다소 긍정적인 호칭을 사용해왔으나 3당통합 이후부터는 「정치 매춘부」「정치간상배」등으로 인신공격에 주력해왔으며 대통령후보선출 이후들어서는 「변절자」「대통령병 환자」등으로 비난의 강도를 높이고 있다. 북한전문가들은 이같은 북한의 대남비난공세강화가 다음과 같은 3가지 목적아래 자행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첫째는 남북합의서의 이행묵살,둘째는 핵문제와 관련한 국제여론의 희석,대통령선거등 우리의 정치일정에 편승,안정기조를 깨고 사회혼란을 가중시켜보려는 것이 그 셋째라는 것. 결론적으로 이같은 북한의 대남비방은 남북합의서 정신의 구현은 물론 부속합의서에 담게될 내용들을 가다듬어 가고 있는 남북간 협상에 해가 되면 됐지 결코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게 일반적인 시각이다.
  • 금배지의 「무노유임」/김경홍 정치부기자(오늘의 눈)

    우리나라 국회의원은 한달에 본봉 1백23만9천5백원,직무수당 37만1천8백50원,입법활동비 1백20만원,관리수당 12만3천9백50원등 모두 2백93만5천3백원을 받는다. 여기에다 일년에 본봉기준으로 기말수당 4백%,정근수당 2백%,체력단련비 1백50%등 9백29만6천2백50원이 더 지급된다. 국회의원의 세비는 이 두가지를 합쳐 월평균 3백70만9천9백87원이다. 이밖에 월 사무실지원비 48만5천원,전화요금 32만원,우표 40만원상당,유류지원 5백리터(30만원상당)가 추가지급되므로 국회의원 한 사람에게 직접 들어가는 「경비」는 월 평균 5백20여만원이다.별정직 4·5·6·7·9직인 의원비서관 5명의 월급 5백여만원도 국가가 부담한다.의원들은 상임위활동과 관련한 해외여행경비와 국내철도무료이용 등의 특전도 누리고 있다. 여하튼 국회의원 한 사람을 민의의 대표자로 내세우는데 매월 국민들은 1천만원이 훨씬 넘는 세금을 부담하고 있다. 14대 국회 구성 이후 지금까지 의원들은 2개월동안 국회를 열지 않아 「무로동 유임금」 60억원을 받은 셈이다. 만일 일반 정부부처에서 직원들이 두달동안 무위도식하며 국고 60억원을 축냈다면 과연 어떤 소동이 일어났을 것인가. 국회의원은 한 사람 한 사람이 독립된 입법기관이다.의원들의 임무는 첫째 입법활동이며 그 다음이 행정부감시기능이다.당리당략이 아니다. 개원국회가 두달동안이나 공전된 것은 의정사상 유례를 찾기 힘든 일이다.상임위구성도 않고 이처럼 팽개쳐진 국회는 다른 나라에도 없다. 지금 시중에서는 「무위도식하는 국회의원이 과연 좋기는 좋다」「국회의원에게도 무노동 무임금을 적용해야되지 않느냐」는 비아냥거림이 있다.오죽 답답했으면 이런 얘기가 나오겠는가. 국민의 세금으로 국회의원에게 지급되는 돈을 굳이 봉급이 아니라 「세비」라고 부르는 것도 국가대사를 논의하는 대표들을 최고로 예우한다는 뜻이다. 그러나 이처럼 국회의원을 헐뜯는 말들이 회자되는 것은 당리당략이나 정치적이해 때문에 본연의 임무를 팽개치고 있는 정치권에 대한 국민들의 질책일 것이다.어떠한 전제조건도 필요없이 국회는 정상화되어야 하며 국회에서 민생문제·예산자료심의·법개정문제등을 다뤄야 한다. 여야간의 정치현안도 원내에서 풀어나가야 한다.지리한 장마속에 찜통더위가 연일 기승을 부리고 있다.에너지절약운동으로 어느때보다 무더운 여름을 보내고 있는 국민들에게 언제까지 보기만 해도 숨이 막히는 「국회의원」으로 남아있을 것인가.
  • 차량 책임보험/가입기간 1년으로 통일/새달부터

    ◎종합보험과 날짜다른 불편 해소/신규출고는 동시가입 하도록 자동차손해배상보장법의 개정에 따라 오는 8월1일부터 자동차 책임보험의 가입기간이 종합보험과 같이 1년으로 일원화된다.이에따라 계약자들은 지금까지 각기 다른 날짜에 두가지 보험을 따로 들어야 했던 불편을 덜게 된다. 29일 대한손해보험협회는 지난해말 개정된 자동차손해배상법의 시행령이 8월1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그동안 차종에 따라 6개월·1년·2년으로 나누어졌던 책임보험의 가입기간을 1년으로 단일화,종합보험 가입기간과 일치시키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책임·종합보험의 약관이 통일되고 두 보험의 가입을 확인해주는 한장의 보험증권도 발급키로 했다. 책임보험이 오는 10월1일 만기이고 종합보험이 11월1일이 만기인 계약자는 종합보험 만기일까지 한달동안의 단기계약을 체결,11월1일부터 두보험을 같이 가입하면 된다. 또 종합보험기간(10월1일)이 책임보험(93년 1월1일)보다 먼저 만기가 돌아오는 경우에도 내년 10월에 다시 종합보험계약을 체결할 때까지 9개월동안 단기계약을 체결한뒤 만기일에 동시에 책임및 종합보험을 들면 된다. 책임보험은 자동차소유자면 누구나 가입해야 하는 강제보험으로 그동안 자동차검사기간에 맞춰 6개월∼2년으로 가입기간이 정해져 있었다. 신규출고차량의 경우는 종합보험과 책임보험을 함께 들면 된다.
  • 공무원 개인 해외여행 작년보다 75% 줄어

    올들어 공무원들의 사적인 해외여행이 크게 줄었으며 지난해 물의를 일으킨 일반인들의 전세기 동원등 초호화판 해외관광이 단 한건도 신고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무총리실 정부합동특감반은 28일 열린 민원행정쇄신대책회의에서 지난해의 경우 7·8월 두달동안 특별전세기를 이용,해외로 낚시 사냥등 여행을 떠난 사람이 모두 29회에 걸쳐 5천9백50명에 이르렀으나 올해에는 7월 한달동안 단 한건도 교통부에 신고접수된 사례가 없다고 보고했다. 특감반은 또한 무단해외여행공직자에 대한 징계조치와 올 여름 휴가단축으로 지난해 7·8월중 1천2백85명에 달했던 공무원들의 사적인 해외여행이 올해에는 3백13명으로 75%나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 호화·불법분묘 일제 정비/정부/산림훼손 등 방지 3단계계획 마련

    ◎불응땐 연고자 고발·강제철거/이달∼연말 분묘 현장확인/내년 1∼5월 자진정비 유도/6월 고발·공권력동원 철거/3단계안 법규에 어긋나는 호화분묘와 불법묘지에 대한 범정부차원의 정비작업이 강력히 전개된다. 정부는 24일 날로 늘어나고 있는 호화·불법분묘와 묘지가 산림훼손은 물론 토지형질변경,환경파괴등 심각한 문제를 낳고 있다고 판단,국무총리실과 보사부·내무부·환경처·건설부·농림수산부·산림청등과 합동으로 단계적인 정비작업을 벌이기로 했다. 보사부가 이날 마련해 전국 각 시·도에 시달한 「기준초과묘지실태조사 및 정비추진계획」에 따르면 호화·불법분묘등의 정비작업을 3단계로 구분,이달부터 올연말까지는 기초조사와 현장확인등 실태파악을 중점적으로 하고 내년1월부터 5월말까지 5개월간은 자진정비토록 유도하며 내년6월 한달동안은 정비촉구 및 경고에 불응하는 연고자를 고발한다는 것이다. 보사부는 이같은 행정·사법조치에도 불구하고 계속 정비에 불응할 경우 공권력을 동원,강제철거할 방침이다. 실태조사단계에서는 읍·면·동·리 또는 마을단위로 관내 묘지현황을 파악하고 이 과정에서 공·사설 집단묘지내의 묘지면적을 기준으로 조사하며 가묘도 조사대상에 포함한다. 각 시·군·구는 조사자료를 토대로 연고자를 추적,호화·불법분묘 연고자명단을 작성한다. 자진정비단계에서는 시·도 또는 시·군·구단위로 자진정비를 촉구하고 강제조치단계에서는 정비가 미흡하거나 정비명령에 불응하는 연고자에 대해 경고과정을 거쳐 매장 및 묘지등에 관한 법률을 적용,고발하고 그래도 불응하면 공권력을 동원,위법사항을 시정할 방침이다. 보사부는 실태조사과정에서 대상분묘의 전경사진을 반드시 촬영하고 소재지·설치경위·규모·형태·피매장자·연고자등에 관한 사항을 카드화하도록 시·도에 지시했다. 한편 보사부는 이날 묘지전문가와 언론기관 여성단체 해당부처관계자등 모두 17명으로 묘지제도자문위원회(위원장 박청부보사부차관)를 구성,첫 회의를 가졌다. 이 위원회는 앞으로 불법묘지와 호화분묘 문제를 비롯,묘지난 해결 및 묘지제도 발전방향과 관련된각종 자문을 하게 된다. 보사부는 호화·불법묘지 조성자에 대해 고발조치 외에 명단을 계속 공개키로 하고 지난 5월 1차로 전·현직 국회의원 전직장관 기업체사장등이 다수 포함된 91명의 명단을 공개한 바 있다. 당시 공개된 사람들의 대부분은 작게는 50평에서 크게는 3천평이나 되는 조상의 호화분묘를 조성하면서 묘지설치에 따른 허가를 받지않고 불법형질변경과 벌목을 일삼았는가 하면 공적비등 호화석물에서부터 연못·진입로등을 멋대로 조성했다. 현행 매장 및 분묘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개인묘의 경우 88㎡(24평)이상,공원묘지는 7평이상을 쓸 수 없도록 규정하고 이를 어길 경우 1년이하의 징역 또는 2백만원 이하의 벌금을 물도록 돼있다.
  • “환경평가 무시한 하구둑 건설로 피해/무허양식장에도 배상 마땅”

    ◎서울민사지법/농진공에 “32억 지급하라” 판결/영산강유량 급변… 생태계파괴 인정 서울민사지법 합의14부(재판장 황인행부장판사)는 24일 전남 목포시 달동 어촌계장 문정일씨등 어민 대표 19명이 농어촌진흥공사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청구소송에서 『양식어업을 허가없이 했더라도 반사회적 성질을 띠지않는한 침해받은 권리를 구제받을 권리가 있다』고 지적,『농어촌진흥공사측은 둑을 축조해 양식업에 입힌 32억여원의 손해를 배상하라』고 원고승소판결을 내렸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원고들의 양식업이 비록 해당관청으로부터 허가를 받지않고 한 불법적인 것일지라도 환경파괴등의 반사회적성질을 띠지않은한 농어촌공사측이 환경에 미칠 영향을 고려하지 않고 하구둑을 만들어 생태계를 변화시킴으로써 양식어민들에게 손해를 입힌 사실이 인정되므로 이에대해 당연히 배상해야한다』고 밝혔다. 원고 문씨등은 농어촌진흥공사가 지난 81년 정부의 영산강유역개발사업에 따라 영산강 하구둑을 건설,지난 83년부터 호수아래쪽 김·파래등의 생산량이크게 줄어들자 『공사측이 환경에 미칠 영향을 고려하지 않고 하구둑을 건설,하천유량이 급변함으로써 질소및 염분도가 변하고 강우기에 많은 양의 담수가 한꺼번에 방류돼 화학적산소요구량(COD)이 높아지는등 생태계가 급변해 양식어장이 황폐화됐다』고 주장,지난해 10월 소송을 냈었다.
  • 내집마련/부동산경매에 눈돌려라(부동산 서비스)

    ◎법원/14일이전 공모… 시세보다 20% 싸/성업공사/대금 분할납부·완불전 입주 이점/절차 복잡한게 흠… 매물 충분한 사전조사 필요 법원이나 성업공사의 부동산 경·공매제도가 서민들의 내집마련 방법으로 새롭게 활용되고 있다.경·공매를 통한 부동산취득은 부동산중개업소를 거치는 일반부동산매입보다 이전절차가 까다로운 대신 시세보다 대게 20%이상 싼가격으로 살 수 있다는 점이 최대의 장점.또 경우에 따라서는 절반 값으로 원하는 부동산을 매입하는 예도 있다.성업공사에서 실시하는 공매는 대금을 분할납부하면서 잔금을 치르기전에 입주하거나 파는 것도 가능하다.그러나 경·공매에는 가끔 권리관계가 분명하지않은 물건도 나오므로충분한 사전조사및 현지답사가 무엇보다중요하다. 법원경매부동산은 채권자가 빌려준 돈을 받지 못할 경우 담보로 잡은 부동산을 해당부동산이 위치한 법원에 의뢰,경매에 붙여 매각하는 것을 말한다. 서울민사지방법원에는 지난 90년 한햇동안 2천10건의 각종 부동산경매물건이 접수되었으나 지난해에는 31%가증가한2천6백40건이 들어 왔으며 올들어서도 지난1·2월 두달동안 6백여건에 달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0%이상의 증가세를 보였다. 법원경매는 경매개시 14일이내에 경매조건,일시,장소등을 법원개시판이나 일간신문등에 공고한다.경매에 응할 사람은 해당법원의 집행과에서 경매물건명세서를 열람한뒤 자신의 자금여력에 맞는 부동산을 선택,현장답사를 통해 해당 주택의 시세,전세,융자여부등을 점검해봐야 한다.또 등기부등본,토지대장,건축물관리대장,도시계획확인원을 살펴해당부동산의 소유자가 채무자와 동일인인지를 확인하고 다른 소송에 걸려 있지 않은지를 검토해보는 것이 중요하다.특히 주택의 경우 세입자문제는 낙찰자가 직접 해결해야 하므로 세입자가 있는지의 여부를 주민등록상으로 확인해야 한다.경매는 최저경락가격을 공표한뒤 매입희망자중 최고가격을 낙찰자로 정하고 있다.낙찰을 받으면 금액의 10%를 보증금으로 내야 하는데 낙찰자가 없을 경우 경매가 거듭되면서 최저경락가가 낮춰지므로 신중하게 결정해야한다.경매10일후에는 경락이 확정되며20일후 잔액을 완납하면 1주일뒤 소유권이 넘어온다. 최근에는 경매물건을 상세하게 수록한경매정보지등이 발행되므로 이를 구독하거나 경매절차와 경매부동산의 권리관계등을 상담해 주는 컨설팅회사와 상담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성업공사는 은행,보험회사등 전 금융기관과 기업체의 비업무용 부동산및 세금체납으로 인한 압류재산,국가에 귀속될 청산법인의 부동산 공매등을 맡고 있다.성업공사의 전체매각물건가운데 70%가 주택이다.아파트,단독주택,상가등 공매신청건수가 최근 크게 증가해 현재 보유물량이 7백여건에 이르고 있다. 올들어 총28차례에 걸쳐 4천7백37건을 공매에 붙여 평균 30%의 매각률을 보이고 있다.공매물건은 금융기관및 기업체물건이 2천8백49건,체납압류재산이 1천8백88건이었다. 성업공사는 이달 7,8일 이틀동안 64건,21일에 2백74건을 공개경쟁입찰방식으로 매각할 예정이다.최근의 부동산경기침체로 이들 물건이 대게 2∼3차례씩 유찰되었기 때문에 시세의 60∼70%까지 값이 떨어져 공사 본사및 지방지사에 설치된 매각상담실창구가 이용자들로 크게 붐비고 있다. 성업공사의 공매가 법원경매와 다른 점은 유찰됐을 경우 수의계약을 통해 매물을 구입할 수 있다는 점이다(국세체납압류재산은 제외).또 대금납부를 최고 10년까지 분할해서 낼 수 있는데 예를 들어 감정가가 3억원이면 기준할부기간이 3개월에서 3년까지이며 5년까지 연장도 가능하다.주택을 할부로 구입하면 구입대금중 3분의1을 선납할 경우 미리 입주하거나 양도가능한 이점도 있다.성업공사를 통해 부동산을취득할때 주의해야 할점은 금융기관및 기업소유의 비업무용부동산등 특별한 경우에만 명도책임을 진다는 점이다. 따라서 국세체납에 의한 압류물은 사는 사람이 명도책임을 져야 하기때문에 등기이전이나 세입자문제등을 직접 처리해야한다.매물을 물색할때는 세입자거주여부와 임대보증금,임대차기간등을 반드시 확인하는 절차를 밟아야 한다. 공매방법은 일간신문의 공매공고를 보고 매입하려는 물건을 정한 다음 성업공사의 매각상담실에 비치된 감정서,지적도등을 참고로 열람한뒤 입찰에 참가하면 된다.입찰시에는 매입예정물건의 예상매매금액의 10%에 해당하는 자기앞수표나 현금,도장을 지참,공매집행자의 진행에 따르면 된다.입찰시 자신의신분을 노출시키지 않고도 매입이 가능하다. 성업공사 김완복경영개발실홍보역은 『매각물건이 수시로 들어 오기 때문에 지금 당장 마음에 드는 물건이 없더라도 꾸준히 관심을 갖고 부동산매각상담실과 연락을 취하면 의외로 좋은 물건을 찾을 수 있다』면서 『특히 브로커등에 의한 피해사례가 늘어나고 있으므로 반드시 해당업무담당직원과 상의한뒤 계약할 것』을 당부한다.
  • 경제 행정규제 완화 논의(당정회의·16일)

    정부와 민자당은 16일 상오 여의도 민자당사에서 당정회의를 갖고 경제기획원이 마련한 「경제행정규제완화종합대책」을 확정하고 향후 행정규제완화추진일정을 협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정부측에서 최각규부총리를 비롯,10개 경제부처 장·차관이,당측에서 황인성정책위의장및 제1·2·3정조실장등 정책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행정간소화는 「작고강한정부」와 부합”/“농지거래 자유화”건의에 “세밀검토 보고” ○역대당정중 가장 내실 ◎…황정책위의장은 이날 회의 인사말에서 『행정규제완화추진이야말로 이제까지 당정이 해온 일중 가장 내실있고 실질적인 것』이라면서 『이는 작고 강한 정부를 강조하는 김영삼대통령후보의 뜻과도 일치하는 활동』이라고 평가. 최부총리는 『이번에 마련한 경제분야 행정규제완화방안의 특색은 위에서 일방적으로 만든 대책이 아니라 밑에서 위로 의견이 수렴된 성과』라며 계속적 행정규제완화추진을 강조. ○정기국회서 법률개정 ◎…이어 한갑수경제기획원차관이 경제행정규제완화대책의 추진배경및 그 개선방향내용 설명에 나서 『총 64개의 경제행정규제완화 개선과제중 법률개정사항 4건은 당정협의를 거쳐 정기국회에서 개정을 추진하고 시행령개정사항 23건,규칙·고시 26건,관행및 기타 11건은 원칙적으로 9월까지 개정을 완료하겠다』고 보고. ○일선기관 홍보 촉구 ◎…서상목 제2정조실장은 당측에서 추진하고 있는 18개 분야 1백86건의 행정규제완화사항을 설명한뒤 중앙정부차원에서 제도개선이 이뤄지더라도 일선기관에서 이를 잘 알지 못해 실효성이 떨어지는 일이 없도록 관련 공무원에 대한 교육·홍보의 병행을 촉구. 서실장은 8월부터 두달동안 농지제도·환경영향평가제도·수도권정비계획등 각 과제별로 의견수렴을 위한 공청회를 가진 뒤 10월까지는 전반적 행정규제완화에 관한 획기적 방안마련을 약속. ○「의무고용」 완화도 검토 ◎…이날 회의 참석자중 권해옥·황윤기의원은 『농지거래의 대폭 자유화가 필요하다』고 건의했고 백남치제3정조실장,김중위의원,함종한정책위부의장 등은 『행정규제완화도 좋지만 영양사·보건관리자의 의무고용기준을 완화하거나 보훈대상자 고용의무율 인하는 신중하게 검토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제안. 이에 황정책위의장은 『농지거래문제는 민감한 사항이니 농림수산부가 세밀히 검토해 추후 보고토록 하는게 좋겠다』고 밝히고 『보훈대상자문제는 경제기획원안대로 섣불리 결론을 내리지 말고 재검토해 신중히 결정하자』고 보훈대상자 의무고용문제는 재고할 뜻을 피력. ◎경제행정규제 완화 주요내용/식품제조업 한번 허가로 유사품목 제조/세관검사 대상품목 30개서 25개로 축소 ▷법정의무고용◁ ▲현재 4만8천개 기업을 대상으로 대기·수질·소음등 분야별로 각각 유자격관리인을 채용토록 되어 있던 것을 규모가 작은 4∼5종 사업장에 대해 겸임을 허용,1만4천개 기업이 혜택을 보도록 함 ▲보건관리자의 채용의무기준을 50인이상 사업장에서 2백인이상으로 조정 ▲영양사·조리사채용의무 대상업체를 급식인원 50인이상에서 1백50인으로 상향조정. ▲기계·기구·설비의 설치·이전·변경시 유해 위험방지계획서를 현행 착공 60일전에서 20일전까지만제출하면 되도록 하고 제출서류도 계획서에 한정 ▲대기·수질·소음분야의 배출시설 설치허가를 통합하여 받을수 있도록 함 ▲신고만으로 변경할수 있는 폐수배출시설변경규모를 현행 20%에서 50%까지 확대 ▲방지시설의 시공자격기준을 완화해 현재 20%증설시까지 자가시공할 수있던 것을 30%까지 확대. ▷공장설립절차◁ ▲시·군내 입지지정승인 협의절차와 용도지역 변경승인에 관한 시·도 협의절차의 동시처리 ▲농업용 저수지 수계 상류 10㎞이내에 공장설립을 인정치않던 것을 5㎞로 줄이고 폐수배출시설이 아닌 경우 2㎞까지도 허용 ▲농업진흥지역밖의 농지전용허가범위를 4백50평에서 3천평으로 확대 ▲농지편입비율(70%)의 탄력적 운영 ▲수도권내 개발유도권역및 개발유보권역내에서의 공장 신·증축 허용범위확대 ▲소규모 폐수처리시설에 관한 건축규제완화 ▲녹지·환경시설에 대한 이중규제완화. ▷금융차입 수출입 생산 판매절차◁ ▲산업은행의 1년이내 단기운용자금대출시 자금수지표작성을 생략하고 추정손익계산서 작성기간을 3년에서 1년으로 단축 ▲담보대출의 경우 등기이사 전원에 대해 개인근보증을 요구하는 관행 개선 ▲1만달러미만 소액수출에 대한 수출승인면제 ▲세관검사 대상품목을 30개에서 25개로 축소하고 검사비율도 5∼10%에서 3%이내로 감축 ▲식품제조업체가 한번의 허가로 유사품목을 제조하는 것을 가능토록 함.
  • 중소 광공업 업체 정상조업률 84%

    경기부진으로 지난 5월 한달동안 중소 광공업 업체들의 정상조업비율이 84.1%에 그쳤다. 16일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가 전국 2만1천3백40개 중소광공업업체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5월중 조업상황에 따르면 중소광공업체의 정상조업률은 84.1%로 4월및 전년동월에 비해 각각 1.6%포인트및 1.9%포인트가 떨어졌다. 정상조업률이 떨러진 이유는 전반적인 경기부진에다 자동차판매부진에 따른 완성차업계의 생산감축 등의 여파로 자동차 부품·플라스틱·고무·전자 등 관련업종에서 조업차질을 빚었기 때문이다.
  • 노래방 98.4% 시설기준 미달/용도지역 부적 5천8백곳

    ◎내부시설 미비도 1백66곳/6천75곳중 97곳만 신고필증 교부 전국 6천75개의 노래연습장 가운데 98.4%인 5천9백78개가 시설이나 위치가 적합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이같은 사실은 경찰청이 15일 풍속영업의 규제에 관한 법률시행령이 개정공포된 지난달 13일부터 한달동안 전국일선경찰에 접수된 업소의 위치와 용도 등에 대한 일제신고내용을 분석한 결과 밝혀졌다. 위반사항별로는 노래연습장영업을 할수없는 주택가 주변 등에 있거나 용도가 부적합한 업소가 5천8백12개로 가장 많고 휴게실통로및 내부면적부족 등 시설미비업소가 1백66개로 나타났다. 경찰은 적법한 시설을 갖춰 신고필증을 교부받은 97개 업소를 제외한 나머지 업소에 대해 오는 9월13일까지 시설보완등의 행정지도를 편뒤 위반업소를 집중 단속해나갈 방침이다.
  • 총기류소지 허가갱신/새달에 자진신고 받아

    서울경찰청 서울경찰청은 오는 8월1일부터 한달동안을 총기류소지허가갱신 자진신고기간으로 정해 갱신신고를 받기로 했다. 경찰은 총기류소지허가갱신 대상자가 이 기간중 자진신고를 하지않을 때는 지니고 있는 총기를 불법무기로 간주,회수하기로 했다. 현행법에 따르면 총기소지자는 5년마다 소지허가를 갱신하게 돼있다.한편 그동안 경찰에 신고된 총기 9만3천5백41점 가운데 23%인 2만1천5백54점이 허가를 갱신하지 않은 것으로 집계됐다.
  • 전 전무 청부폭행/사장 등 2명 영장

    【안양=조덕현기자】 경기도 안양경찰서는 13일 폭력배를 동원해 퇴직한 회사임원을 폭행,중상을 입힌 경기도 부천시 송내동 대보주택 사장 김기수씨(45·서울 중랑구 망우3동 517의32)와 이 회사 기획실장 이찬영씨(57·부천시 송내동 동신아파트 1동 406호) 등 2명에 대해 폭력교사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이들이 고용한 폭력배 5명을 수배했다. 이들은 작년 12월 퇴사한 전전무 임노욱씨(61·안양시 박달동 우성아파트)가 회사돈을 횡령했다는 허위제보를 받고 3천9백만원에 폭력배 4명을 고용해 임씨에게 돈을 받아오도록 시킨 혐의이다. 김씨등으로부터 부탁을 받은 이 폭력배들은 지난달 4일 상오 9시쯤 임씨집으로 찾아가 『부천경찰서 형사들인데 조사할 게 있다』며 임씨를 데리고 나와 트럭에 싣고 충남 서산군 청포해수용장 방갈로에 감금했다.
  • 민통선땅 불하 미끼/억대 가로챈 둘 영장

    서울방배경찰서는 10일 이양우씨(51·출판업·동작구 사당동 254)와 권영만씨(62·경기도 안양시 박달동 163 군안아파트 다동 109호)를 사기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이씨등은 지난 6월초 서모씨(38·상업·송파구 석촌동)에게 예비역대령을 사칭하고 『잘아는 군 고위관계자를 통해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동막리 일대 민통선안에 있는 군부지 1만여평을 영농단지로 임대받아 연고권을 확보한 뒤 나중에 불하받을 수 있도록 해주겠다』고 속여 착수금조로 1천만원을 받는등 지난해 4월부터 모두 12명으로부터 1억4천여만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있다. 이들이 영농단지로 사용허가를 받게해 주겠다는 토지는 민통선안에 있는 지뢰매설지로 군진지가 구축돼 있어 사용허가가 날수 없는 지역이다.
  • “국민은,「가짜인감」에 돈 내줘”/은감원 발표

    ◎4개 신용금고 할인한도 초과 확인 정보사부지 사기사건과 관련,제일생명이 국민은행에 계약금으로 입금시킨 2백30억원은 정덕현대리(37)가 가짜인감과 무통장등의 수법으로 모두 빼돌린 것으로 확인됐다. 또 제일생명이 중도금조로 발행한 2백억원의 약속어음은 현재 동부등 4개 신용금고가 할인해 보관중이나 이를 할인한 자금은 교묘한 자금세탁과정을 거쳐 행방이 정확히 드러나지 않고 있다. 은행감독원은 9일 그동안 전은행권과 신용금고등을 대상으로 제일생명이 토지사기단에 지불한 6백60억원에 대한 수표추적결과를 이같이 발표했다. 감독원은 정대리가 인출한 2백30억원과 신용금고가 할인해준 2백억원의 돈등 4백30억원중 2백40억원가량은 소재가 파악됐으나 나머지 1백90억원은 행방이 불투명해 이돈이 누구에게 흘러갔는지를 밝히기 위해 주말까지 수표추적조사를 계속하겠다고 밝혔다. 감독원의 조사결과 정대리는 지난 1월13일부터 한달동안 제일생명 하영기사장과 윤성식상무의 명의로 국민은행 압구정서지점의 보통예금에 입금된 2백50억원을신고된 인감도장과 다른 도장으로 모두 인출해 정영진씨등에게 준 것으로 드러났다.
  • 농협/피서철귀중품 무료보관/10일 내외(단신패트롤)

    ◎거래실적있는 고객 이용가능/서울 「농업박물관」도 개방 ◇농협은 여름휴가철인 7,8월 두달동안을 고객특별서비스기간으로 정해 전국의 금융점포에서 피서를 떠나는 고객들의 귀중품을 무료로 안전하게 보관해주기로 했다. 8일 농협에 따르면 이같은 귀중품 무료보관 특별서비스는 농협과 거래실적이 있는 고객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데 귀금속·유가증권 및 기타 귀중품 등을 10일내외의 기간중 무료로 보관해주기로 했다. 농협은 이와 함께 이번 여름방학 기간에 서울 중구 충정로에 있는 「농업박물관」을 무료로 개방,우리조상들이 농사에 사용하던 농기구와 향약문헌 등 각종 자료를 관람토록 할 계획이다.
  • 시내버스·택시 불법행위 단속/13일부터 한달(단신패트롤)

    ◎승차거부·바가지 등 중점 ◇정부는 오는 13일부터 8월12일까지 한달동안을 시내버스와 택시운행질서 특별지도단속 기간으로 정하고 각종 운행질서 문란행위를 집중 단속키로 했다. 노건일교통부장관은 6일 내무부차관보, 경찰청차장,서울 등 6대도시 부시장 및 제주도부지사 등을 소집해 최근 시내버스와 택시의 요금이 인상됐는데도 불구하고 운행질서 문란행위가 개선되지 않고 승객에 대한 서비스가 향상되지 않고 있다고 지적,특별단속기간동안 시내버스와 택시에 대한 집중단속을 하도록 지시했다. 이에 따라 6대 특별시 및 직할시와 9개도는 특별단속기간동안 특별지도단속본부를 설치해 경찰과 합동으로 시내버스와 택시의 운행질서 문란행위를 강력히 단속한다. 이번 단속의 주요 대상은 시내버스의 경우 ▲장거리 노선의 도중회차 ▲좌석버스위주의 배차 및 도시형버스의 임의결행 ▲승객이 적은 버스정류소 무정차 통과 등이며 택시는 ▲승차거부 ▲부당요금 징수 ▲합승행위 및 불친절 행위 등 이용시민에게 큰 불편을 주는 운행질서 문란행위와 서비스 불량행위이다.
  • 택지초과부담금/새달 납부고지서 발부… 주요 내용 안내

    ◎무허건물 세운 땅에도 부과/「상속 받은 땅」 3년이내 개발·처분해야/허가 못받은 「공장체육시설」도 대상에/학교법인 택지도 고유목적외 사용땐 부담금 사용 올해 처음으로 부과되는 택지초과소유부담금의 납부고지서가 오는 8월말까지 서울등 6대도시에 2백평 이상의 택지(나대지 또는 주택부속택지)를 보유한 부과대상자 3만4천6백70명에게 발부된다. ○대상 3만4천명 개발부담금,토지초과이득세와 함께 토지공개념제도의 일환으로 도입된 택지초과소유부담금은 개인은 2백평 이상,법인은 단 한평이라도 택지를 보유했을 경우 초과보유택지의 공시지가 기준으로 4∼6%의 부담금을 부과하는 것으로 부담금이 1천만원이하일 경우에는 오는 9월말까지,그 이상일 경우에는 10월말까지 납부해야 한다. 초과소유한 택지가 여러 필지일 경우에는 늦게 취득한 택지부터 부담금이 부과되며 여러 택지를 동시에 취득한 경우에는 가격이 낮은 택지부터 부담금이 부과된다. 지난 6월 한달동안 부담금부과대상자에게 부과예정통지서가 발부된 이래 건설부 토지관리과의상담실에 문의가 들어온 택지초과소유부담금 관련과 관련된 주요 궁금사항들을 정리해 본다. ▲상업지역의 1종 미관지역에 택지를 소유하고 있어서 건축허가를 신청해도 건축조건에 맞지 않아 건축허가가 반려됐다고 해서 부과대상에서 면제되지는 않는다.즉 그 지역에 적합한 건축물을 건립하면 되기 때문이다.따라서 그 택지는 가구별 소유택지에 합산이 되며 합한 택지가 소유상한인 2백평을 초과하면 초과분은 처분때까지 부담금이 부과된다. ○제한조치 기간유예 ▲이용및 개발 의무기간인 지난 3월1일까지 이용목적대로 건축허가 신청을 했으나 정부의 건축허가 제한조치로 신청이 반려됐다면 건축허가 제한조치 기간만큼 부담금부과가 면제된다.지난해 9월1일에 건축허가 신청을 했다가 신청이 반려되고 올 6월말에 허가가 났다면 건축허가가 제한된 10개월만큼 부담금부과도 유예돼 내년1월1일부터 부과된다. ▲아파트지구내에 2백83평의 자투리땅을 갖고 있다면 아파트지구의 지정목적에 적합한 건축물을 건축하거나 처분하지않는 한 2백평을 초과한 83평에 대해 이용,개발 또는 처분때까지 초과소유부담금이 부과된다. ▲부모의 사망으로 상속받은 택지의 취득일은 상속개시일(사망일)이 된다.상속으로 가구별 소유상한 2백평을 초과,택지를 취득한 경우 사망일로부터 60일내에 관할구청에 택지취득사실을 신고해야 하며 이때 제출한 택지사용계획서에 따라 일정한 기간(주택을 건축해 분양할 경우는 3년,기타의 경우는 2년)내에 이용,개발하거나 처분하지 않으면 부담금이 부과된다. ○자투리땅도 해당 ▲도시설계구역으로 지정된 구역에 소유한 자투리땅이 단독으로는 건축이 불가능할지라도 인접 대지와 공동으로는 건축이 가능하기 때문에 자투리땅을 포함한 소유택지가 상한선을 초과하는 면적에 대해서도 부담금이 부과된다. ▲공장내 종업원의 복리후생을 위해 배구장및 베드민턴장,테니스장등을 설치,운영하는 경우 국민체육진흥법에 의거,운동경기부를 설치한 자가 선수전용의 체육시설 또는 종업원의 후생복지를 위한 체육시설로 이용하는 경우에만 기준면적 이내에서 사전허가를 받아 취득할 수 있다.만일이같은 허가를 받지 않았거나 기준면적을 초과하면 부담금을 물어야 한다. ▲대지 5백16평에 제재업을 하기 위한 목조창고 50평이 건립돼 있으나 창고건물이 건축물관리대장에 등재되지 않았다면 나대지로 간주돼 부담금이 부과된다.즉 건물 또는 구축물로서 허가를 받지 않았거나 준공검사를 받지 않으면 건축물로 간주되지 않는다. ▲90년3월2일 이전부터 학교법인이 소유한 자동차운전 학원용 택지는 사용계획서에 따라 이용되고 있다 할지라도 학교법인의 고유목적을 위해 사용하는 것으로 볼 수 없으므로 부담금부과대상이 된다.따라서 3월2일부터 법에서 규정한 용도로 이용,개발하거나 처분할 때까지 부담금을 물어야 한다. ▲아파트 한채를 소유하고 있으면서 소유상한을 초과하는 택지도 보유하고 있다면 아파트부지와 택지를 합해 소유상한인 2백평이 넘는 택지를 처분하지 않는 이상 새로 택지를 취득할 수 없다.즉 새로 민영아파트에 당첨이 됐다하더라도 분양계약을 체결할 수 없다. ○교회건축물은 제외 ▲교회가 소유하고 있는 건축물(건축물관리대장상의 교회 또는 종교시설)은 그 건축물의 면적이나 용적률에 상관없이 제사,종교 또는 기타 공익사업등 고유업무를 위해 법인이 직접 사용하는 것으로 간주하므로 부담금부과대상에서 제외된다.
  • “러시아 재정 파탄 위기/적자폭증… 감당능력 초과”/가이다르총리

    ◎의회선 「부가세 28%안」 거부 【모스크바 AP 로이터 연합】 러시아 정부가 루블화 환율 단일화등 경제개혁 심화계획을 실시하기 시작한 가운데 예고를 가이다르 총리서리는 1일 재정적자가 감당능력 이상으로 악화되고 있다고 경고했다. 가이다르 총리서리는 이날 의회보고를 통해 재정 적자가 5월들어 급격히 증가,불과 한달동안에 무려 6백억루블(4억7천9백만달러)에 달해 재정충당능력 이상으로 지출이 폭증하고 있다고 밝혔다. 러시아의 5월중 재정적자폭은 올들어 5월까지의 누증적자 총액1천2백30억루블(9억8천2백만달러)의 근 절반에 육박하는 것으로서 재정견실화를 위한 정부측의 긴축정책이 난관에 부닥치고 있음을 시사 하는 것이다. 【모스크바 AFP 연합 특약】 러시아의 보수파 우세 의회는 2일 정부가 제안한 28%의 부가가치세 계획을 거부하고 대신 이보다 낮은 세율적용을 정부에 요구했다. 이날 의회가 채택,제1독회를 거친 초안은 정부의 28%세율대신 14∼20% 세율을 적용하고 있다고 인테르팍스통신이 보도했다.
  • 피서철 무질서 집중단속/새치기·암표판매행위 등 대상/경찰

    ◎여름파출소 1백27곳 문열어 경찰청은 1일 전국 유명해수욕장과 계곡등에 13개 여름경찰서와 1백27개 여름파출소를 설치 피서철이 끝나는 오는 8월말까지 두달동안 운영한다. 여름경찰서와 파출소에는 1천1백93명의 경찰관이 배치돼 수상안전사고예방및 구조활동과 질서유지업무를 맡는다. 경찰은 또 오는 16일부터 8월15일까지 한달동안 유원지·역·터미널등 각종 매표창구에서의 새치기·암표판매행위등 질서문란사범을 집중단속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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