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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경준♥장신영, 4년차 커플의 럽스타그램 “오랜만에 데이트”

    강경준♥장신영, 4년차 커플의 럽스타그램 “오랜만에 데이트”

    배우 강경준, 장신영 커플이 달달한 일상을 공개했다.10일 강경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랜만에 데이트 ^^”라는 글과 함께 장신영과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두 사람이 다정하게 얼굴을 맞대고 환하게 웃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데이트를 즐기는 두 사람의 모습은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한편, 강경준과 장신영은 지난 2013년 종영한 JTBC 드라마 ‘가시꽃’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었다. 같은해 공개 연인임을 알린 이들은 4년 넘게 사랑을 이어오고 있다. 장신영은 슬하에 아들 한 명을 두고 있다. 두 사람은 최근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 중이다. 사진=인스타그램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이동건♥조윤희, 동반 광고촬영 포착 ‘긴박한 상황?’

    이동건♥조윤희, 동반 광고촬영 포착 ‘긴박한 상황?’

    배우 이동건, 조윤희 부부가 함께 촬영한 자동차 광고가 화제다.최근 쉐보레 코리아 측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ALL NEW MALIBU TVC(120초)’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먹고 싶은 것이 많은 임산부 아내 조윤희를 위해 이동건이 밖으로 향하는 모습이 담겼다. 아내가 먹고 싶어 하는 만두를 서둘러 사오기 위해 이동건은 자동차를 타고 밤거리를 질주한다.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달린다’가 콘셉트인 만큼 두 사람의 달달한 모습은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특히 임신 8개월 차에 접어든 조윤희의 배를 어루만지며 “많이 먹어”라고 말하는 이동건은 다정한 남편의 면모를 보였다. 한편, 이동건과 조윤희는 KBS2 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서 함께 호흡을 맞추며 실제 연인으로 발전, 부부가 됐다. 올해 5월 임신 사실을 깜짝 발표한 두 사람은 지난달 29일 결혼식을 올렸다. 사진=유튜브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송중기♥송혜교, 달달한 신혼여행 중 ‘아름다운 풍경’

    송중기♥송혜교, 달달한 신혼여행 중 ‘아름다운 풍경’

    배우 송혜교가 신혼여행을 떠난 근황을 공개했다.8일 송혜교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신혼여행지에서 촬영한 듯한 사진에는 평화롭고 아름다운 분위기의 풍경이 담겼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드라마 키스신이 생각난다”, “평화로운 시간 되세요”, “행복한 신혼여행 보내세요”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송중기와 송혜교는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서 함께 호흡을 맞추며 연인으로 발전, 지난달 31일 결혼식을 올렸다. 송중기, 송혜교 부부는 이틀 뒤인 지난 2일 유럽으로 신혼여행을 떠났다. 사진=블러썸 엔터테인먼트 & UAA, 인스타그램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사랑의 온도’ 서현진♥양세종, 어부바 포착 ‘달콤한 심야데이트’

    ‘사랑의 온도’ 서현진♥양세종, 어부바 포착 ‘달콤한 심야데이트’

    ‘사랑의 온도’ 서현진, 양세종의 심야데이트가 공개돼 안방극장에 설렘을 전했다.7일 SBS 월화드라마 ‘사랑의 온도’ 측은 양세종이 서현진을 업고 있는 달달한 데이트신을 공개했다. 사진 속 두 사람은 진지한 대화를 나누고 있는 듯 보였다. 앞서 온정선(양세종 분)은 지난 방송분에서 이현수(서현진 분)와 가정 환경에 대한 차이로 이견을 보였다. 엄마와 분리된 삶을 살고 싶어하는 온정선과, 그런 어머니까지 품겠다는 이현수의 생각이 달랐던 것. 이견으로 러브라인에도 먹구름이 낀 가운데 두 사람이 다정하게 데이트하는 모습이 포착되면서 이날 방송분에 대한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다. 한편, SBS 월화드라마 ‘사랑의 온도’는 이날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 팬엔터테인먼트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사랑의 온도’ 서현진♥양세종, 달달한 드라이브 “온수 is 뭔들”

    ‘사랑의 온도’ 서현진♥양세종, 달달한 드라이브 “온수 is 뭔들”

    ‘사랑의 온도’ 서현진, 양세종의 달달한 데이트가 예고됐다.6일 SBS 월화드라마 ‘사랑의 온도’ 측은 “서현진, 양세종 소금 문신 향한 격한 애정 ‘양세종 is 뭔들’”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선공개했다. 영상에는 서현진과 양세종이 알콩달콩 드라이브를 하는 모습이 담겼다. 조수석에 앉은 이현수(서현진 분)는 “소금 보고 싶다. 보면 안 돼?”라며 온정선(양세종 분)에게 애교를 부렸다. ‘소금’은 온정선의 팔에 새겨진 글자 문신을 의미한다. 이에 온정선은 “볼 수 있음 봐”라고 말했고, 이현수는 빨간 신호 때문에 차가 멈춰 선 타이밍을 이용했다. 이현수는 소금 문신을 어루만지며 “얘 좋아”라고 다정하게 말했다. 온정선은 “뭐는 안 좋겠니?”라고 말했고, 이현수는 “맞아. 뭐는 안 좋겠어?”라고 맞장구쳤다. 온수커플(온정선-이현수 커플)의 달달한 모습은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SBS 월화드라마 ‘사랑의 온도’는 이날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SBS ‘사랑의 온도’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송혜교 ‘뽀뽀 애교’ 달달 신혼여행 근황

    송혜교 ‘뽀뽀 애교’ 달달 신혼여행 근황

    배우 송중기와 신혼여행 중인 송혜교가 근황을 공개했다. 송혜교는 5일 입술 모양의 이모티콘과 함께 사진을 한 장 게재했다. 흑백 사진 속 송혜교는 분위기 있는 레스토랑에 앉아 사진을 찍는 사람을 향해 입술을 쭉 내밀고 애교 넘치는 표정을 짓고 있다. 사진을 찍는 사람은 송혜교와 신혼여행 중인 남편 송중기로 추측된다. 앞서 송혜교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송중기와의 결혼식 사진을 올리며 “많은 이해와 관심과 사랑으로 축복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소감을 전한 바 있다. 송혜교 송중기는 지난달 31일 결혼식을 올리고 2일 유럽으로 신혼여행을 떠났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公슐랭 가이드] 깐깐한 출입기자 홀린 광화문 서울청사 인근 맛집

    [公슐랭 가이드] 깐깐한 출입기자 홀린 광화문 서울청사 인근 맛집

    # 광화문 가성비 좋은 일식당… 이찌이스시 고급 식당이 즐비한 서울 광화문 서울정부청사 일대에서 흔하디흔한 것 중 하나가 일식당이다. 하지만 비교적 맘 편하게 수준 있는 초밥을 즐길 곳도 드문 게 사실이다. 청사 인근 한 오피스텔 건물 지하에 자리잡은 ‘이찌이스시’는 가격과 맛, 양면에서 모두 만족할 만한 일식당이다. 초밥은 잘 숙성된 재료로 만들어 식감이 부드럽고 맛도 수준급이다. 특히 후식으로 나오는 카스텔라 같은 식감의 도톰한 계란구이(다마코 야키)가 일품이다. 깔끔한 플레이팅도 장점. 그럼에도 주변 고급 일식당에 비해 가격이 저렴한 편이라 가까운 사람들끼리 술잔을 기울이기에도 좋다. 다만 테이블은 딱 3개라 단체로 식사하기에는 어려움이 있다. 바에는 8명 정도 앉을 수 있으며 주방장이 초밥을 만드는 모습을 직접 볼 수 있다.# 매일 집밥이 그립다면… 통의동 청하식당 경복궁 서쪽 마을인 ‘서촌’(西村)은 갤러리와 맛집이 즐비한 세련된 곳이다. 그런 서촌에서도 옛 서울의 정취를 느끼며 가정식 집밥을 맛볼 수 있는 백반집이 있다. 정부서울청사 창성동 별관을 옆으로 끼고 자하문로10길에 위치한 청하식당은 독특한 데이트 장소라기보다 매일 식사를 위해 꾸준히 찾는 기사식당 같은 밥집이다. 고봉밥에 된장국, 밑반찬들은 담백하고 조촐한 집밥을 먹는 느낌이다. 가지무침, 꽈리고추조림, 배추김치, 깻잎장아찌, 시금치무침, 고등어조림 등 철따라 달라지는 밑반찬은 어머니의 손맛을 생각나게 한다. 동태, 닭, 삼겹살, 고춧가루, 쌀, 김치 등 식재료뿐 아니라 참기름, 조미료도 국내산만 쓴다. 달달하면서도 매콤한 제육볶음은 연한 살코기와 쫄깃한 비계가 입맛을 당긴다. 가정식 백반에 후식으로 나오는 요구르트도 별미다. 주차장이 없고 점심시간이면 근처 직장인 등으로 북적인다는 게 흠이다. 찌개류 6000원, 제육볶음 8000원 등이다.# 단호박 라테에 브라우니… 비밀의 화원 ‘카페 스프링’ 카페는 마실 음료뿐 아니라 잠시 쉬어 갈 여유도 함께 판다. 나른한 오후를 견딜 커피 한 잔이 절실한 이에게 카페 스프링은 그런 비밀스러운 공간을 제공한다. 2층 창가 테이블에 앉아 광화문 빌딩을 올려다보면 잠시 잠깐이나마 일에서 격리된 안도감을 느낄 수 있다. 겉으로 보기엔 허름한 흰 문을 열면 너른 실내에 나무 테이블이 따뜻하게 손님을 반긴다. 단체로 찾기보다 삼삼오오 모여 여유를 즐길 수 있는 곳이다. 단호박라테와 청귤에이드는 카페 스프링에서 자랑하는 별미다. 음료를 주문하면 조그만 초코 브라우니를 곁들여 준다. 자리에 앉아 마시는 음료는 비싼 편이지만 테이크아웃 음료는 50% 할인이 된다. 자하문로6길 아트사이드갤러리 건너편. 테이크아웃 할인 기준 아메리카노 2500원, 단호박라테 3500원 등이다. 강윤혁 기자 yes@seoul.co.kr 강병철 기자 bckang@seoul.co.kr
  • 송혜교 송중기 신혼여행 근황 “스페인 쌀쌀한 날씨에 꼭 붙어..”

    송혜교 송중기 신혼여행 근황 “스페인 쌀쌀한 날씨에 꼭 붙어..”

    배우 송중기와 스페인으로 신혼여행을 떠난 송혜교가 근황을 공개했다. 목격담도 솔솔 들려오고 있다.송혜교는 5일 입술 모양의 이모티콘과 함께 사진을 한 장 게재했다. 흑백 사진 속 송혜교는 분위기 있는 레스토랑에 앉아 사진을 찍는 사람을 향해 입술을 쭉 내밀고 애교 넘치는 표정을 짓고 있다. 사진을 찍는 사람은 송혜교와 신혼여행 중인 남편 송중기로 추측된다. 송혜교 송중기는 지난달 31일 결혼식을 올리고 2일 스페인으로 신혼여행을 떠났다. 온라인을 통해 팬들의 목격담도 전해지고 있다. 송혜교와 송중기는 비교적 쌀쌀한 스페인 날씨에 서로에게 꼭 붙어 따뜻하고 달달한 신혼부부의 모습을 보였다고. 두 사람은 신혼여행에서 돌아온 후 송중기가 매입, 최근 리모델링을 마친 이태원 자택에서 신접살림을 차릴 예정이다. 사진=인스타그램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더 패키지’ 정용화♥이연희, 힐링 로맨스 ‘키스 1초 전 포착’

    ‘더 패키지’ 정용화♥이연희, 힐링 로맨스 ‘키스 1초 전 포착’

    ‘더 패키지’ 이연희와 정용화가 선사하는 달달 커플 케미가 연일 화제인 가운데, 두 사람의 로맨틱한 순간이 포착됐다. 3일 방송되는 JTBC 금토드라마 ‘더 패키지’ 7회에서는 점점 서로에게 끌림을 느끼며 마음을 열어 가는 윤소소(이연희)와 산마루(정용화)가 프랑스의 아름다운 항구를 배경으로 펼치는 로맨틱 키스신이 공개될 예정이어서 시선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극 중 여행 가이드 소소로 분해 열연을 펼치고 있는 이연희는 프랑스 여행 로망을 자극하는 여신 비주얼로 남심을 사로잡고 있음은 물론 걱정 섞인 다정한 말투, 부드러운 눈빛, 표정 등을 통해 마루를 향해 점점 커져가는 마음을 자연스럽게 표현하며 커플 케미를 극대화, 시청자들의 연애 세포를 자극해 회를 거듭할수록 더욱 좋은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앞서 소소와 마루는 생토베르 성당 아래 계단에서 운명에 이끌리듯 첫 입맞춤을 한 데 이어 함께 갇힌 통블렌 섬에서도 달콤한 키스를 나눠 시청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한 만큼, 금일 방영될 7회에서는 어떤 에피소드로 이목을 집중시킬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더 패키지’는 각기 다른 이유로 패키지 여행을 선택한 사람들이 여행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곁에 있는 이의 소중함을 알아가는 여정을 담은 작품으로, 프랑스의 아름다운 풍경과 여행자 각각의 이야기가 어우러진 힐링 드라마로 호평을 얻고 있다. 오늘(3일) 밤 11시 방송.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김강우 ‘러브게임’ 스페셜 DJ 출격 “박소현과 의리로 첫 도전”

    김강우 ‘러브게임’ 스페셜 DJ 출격 “박소현과 의리로 첫 도전”

    배우 김강우가 30일 SBS 파워 FM ‘박소현의 러브게임’의 스페셜 DJ로 출격했다. 김강우와 박소현은 2015년에 방영한 실종 범죄 수사극 ‘실종느와르 M’에서 특수실종전담팀장과 부검의로 호흡을 맞춘 적 있다. 이에 김강우가 의리를 지키기 위해 박소현의 빈자리를 메운 것. 배우 김강우는 ‘러브게임’의 간판 코너, ‘러브게임의 법칙’을 특유의 감미로운 목소리로 진행해 청취자들의 사연에 달달함을 더했다. 또한 그는 자신만의 추천곡을 소개하고, 청취자들이 보내오는 실시간 메시지를 통해 청취자와 자유로운 소통에 나섰다. 김강우는 라디오 프로그램 게스트로 출연해본 경험은 있지만, DJ 마이크 앞에 앉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더욱 기대를 모았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발표 음식 이야기] 시큼해? 시크해! 식탁 재주꾼

    [발표 음식 이야기] 시큼해? 시크해! 식탁 재주꾼

    때로 우리의 생활을 바꾼 발명은 의외의 실패에서 시작되기도 한다. ‘인류 최초의 조미료’라고 알려진 식초는 사실 냉장 기술이 없던 시절에 먹다 남은 술이 변질돼 시고 달달한 액체로 발효된 것에서 출발했다고 한다. 주류로서의 본래 기능을 잃었지만 대신 독특한 맛과 각종 효능을 겸비한 식탁의 재주꾼으로 수천년 동안 사랑받게 된 것이다. 최근에는 건강관리와 체중 감량 효과도 강조되면서 그 활동 영역을 더욱 넓히고 있다.역사적으로 식초에 관한 최초의 기록은 기원전 5000년쯤 고대 바빌로니아의 고문서다. 고대 바빌로니아인들은 대추야자 열매나 건포도를 발효시켜 식초, 와인, 맥주 등을 만들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중국 황하 문명에서도 기원전 1500년쯤 과실식초를 사용했다는 기록이 있다. 고대 그리스의 역사가 헤로도토스와 철학자 히포크라테스, 아리스토텔레스의 저서에도 식초에 대한 언급이 있으며, 고대 이집트의 클레오파트라 여왕은 건강과 미용을 위해 식초를 애용했다고 전해진다. 중세 유럽에서는 식초가 흑사병을 예방하는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인기를 끌기도 했다. 당시 흑사병이 창궐해 폐허가 된 도시에서 절도를 일삼았던 도둑들이 흑사병에 전염되지 않기 위해 식초로 목욕을 했다는 비법을 털어놓은 덕에 형벌을 면했다는 이야기도 전해진다.●클레오파트라도 건강·미용 비결은 식초 동양에서는 고대 중국 위나라의 농업기술서인 ‘제민요술’에 식초 제조법 23가지가 소개됐으며, 남북조 시대 진강 유역에서 흑초를 만들어 먹었다는 기록이 있다. 우리나라에는 조선 후기 실학자 한치윤이 단군조선부터 고려시대까지의 역사를 서술한 ‘해동역사’에 고려시대 식초에 대한 언급이 나온다. 또 조선시대에는 이미 술을 빚을 때 쓰는 ‘누룩’과 비슷한 ‘고리’라는 발효제를 첨가해 식초를 안정적으로 제조하는 기술이 발달했다. 1610년 조선시대 광해군 당시 허준이 지은 의서 ‘동의보감’에는 “초는 성이 온하며 맛이 시고 독이 없어 옹종을 없애고 혈운을 부수며, 모든 실혈의 과다와 심통과 인통을 다스린다. 또한 일체의 어육과 채소독을 소멸시킨다”고 식초의 효능을 서술한 부분이 있다. 식초는 크게 ‘합성식초’와 ‘발효식초’로 구분한다. 합성식초는 석유에서부터 인위적으로 분해·합성해 만든 산도 99%의 강산이다. ‘빙초산’이라고도 한다. 흔히 우리가 먹는 식초는 과일이나 곡류 등을 발효해서 만든 발효식초다. 발효식초는 다시 순수발효식초와 주정식초로 나뉜다. 순수발효식초는 주정이나 다른 성분의 첨가 없이 과일이나 곡류 등 원물 자체로만 온전히 발효한 식초다. 이때 사용된 원료에 따라 다시 과실식초와 곡류식초로 구분한다.곡류식초는 쌀, 현미, 보리와 같은 곡식으로 발효하기 때문에 각종 유기산과 아미노산 등이 풍부하다. 현미를 발효해 만든 흑초가 대표적이다. 과실식초는 좀 더 상큼한 맛이 특징이다. 사과식초, 감식초, 포도로 발효한 발사믹 식초 등이 있다. 주정식초는 발효시간을 단축하고 효율을 높이기 위해 옥수수, 타피오카, 고구마 등을 이용해 이미 만들어진 에탄올을 이용해 만든다. 희석 비율을 조정해 일반 식초보다 2배, 3배 정도 초산 함량을 높이기도 한다. 주정식초는 일반적으로 요리의 감미료로 사용되는데, 신맛을 내는 초산만 함유해 순수발효식초에 비해 유기산이나 비타민, 미네랄 등 영양소의 함량이 낮다. ●피로회복 효능 60종 유기산 함유 식초에는 초산, 구연산, 아미노산 등 약 60종의 유기산이 함유돼 있다. 유기산은 피로의 원인이 되는 젖산을 분해하는 효능이 있어 피로 회복과 스트레스 완화에 효과적이다. 또 타액과 위액의 분비를 촉진해 음식물의 소화와 흡수를 돕고, 혈관을 넓혀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며, 혈액의 생성을 돕기도 한다. 식초의 초산은 칼슘의 체내 흡수율을 높여 골다공증을 예방하는 기능을 하기도 한다. 이밖에도 산소와 헤모글로빈의 친화력을 높여 뇌에 산소를 공급해 기억력을 증진시키는 역할도 한다. 식초는 일상생활에서도 다양하게 활용된다. 유리나 알루미늄으로 만들어진 물건을 청소할 때 물 1ℓ에 작은 술잔으로 1잔 정도의 암모니아와 소량의 식초를 넣어 혼합한 뒤 스펀지나 헝겊을 이용해 닦으면 얼룩이 깨끗이 닦인다. 또 빨래를 할 때 식초를 약간 넣으면 천연 섬유유연제 역할을 해 의류를 부드럽게 해주고 정전기를 방지한다. 식초를 탄 물로 손을 씻으면 요리를 하면서 손에 밴 마늘 냄새나 생선 비린내 등 강한 냄새가 깨끗이 사라지며, 주방 도마에 밴 음식 냄새도 식초로 헹구면 손쉽게 없앨 수 있다. ●식초물로 씻으면 생선 비린내 쉽게 없어져 국내 식용 식초시장 규모는 지난해 말 기준 692억 2600만원으로 추산된다. 2014년 564억 1500만원, 2015년 587억 4000만원 등 매년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추세다. 올 1~8월 430억 2100만원대를 기록하면서 연말에는 700억원대를 돌파할 것이라는 게 업계 추산이다. 식초는 다양한 음식에 폭넓게 활용이 가능한 데다 최근에는 건강을 중시하는 ‘웰빙 열풍’에 이어 다이어트에 식초가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더욱 시장이 확대되고 있다. 국내 시장점유율 부동의 1위는 오뚜기다. 1977년 처음 식초시장에 뛰어든 이래 사과식초, 현미식초, 화이트식초, 매실식초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며 시장을 견인해왔다. 그 뒤를 추격하는 CJ제일제당과 대상은 순수발효식초를 내세워 프리미엄 시장을 공략하고 나섰다. CJ제일제당은 자사의 식품 브랜드 백설을 통해 올해 ‘자연발효식초’의 매출을 지난해의 2배 수준으로 확대하는 것이 목표다. 이를 위해 지난 5월 ‘백설 100% 자연발효 파인애플 식초’를 추가로 출시해 레몬, 백포도, 사과, 현미에 이어 5종의 프리미엄 발효식초 제품군을 갖게 됐다. 자연발효 파인애플식초는 800㎖ 한 병에 1㎏짜리 파인애플 1개의 영양 성분이 그대로 담겨 있고, 과일 자체의 달콤한 맛을 느낄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최효숙 CJ제일제당 조미소스 마케팅담당 부장은 “자연발효식초는 속성 발효하 는 일반 식초와 달리 과일, 곡물 등의 원재료로 오랜 시간 발효시켜 최근의 웰빙 트렌드에 부합하는 제품”이라고 말했다. 대상 청정원도 원재료의 풍미와 영양을 보존할 수 있는 장시간 발효를 강조한 제품을 선보였다. 일반적으로 순수발효식초는 두 번의 발효 과정을 거치는데, 청정원은 여기에 한 번의 발효과정을 더한 ‘순발효공정’ 기법으로 원재료의 영양성분을 담아냈다는 설명이다. 대상 관계자는 “특허받은 ‘3단 발효방식’을 통해 모두 57일 동안 발효 및 숙성 과정을 거쳐 미네랄, 아미노산 등 영양성분의 함유량을 높였다”고 말했다. 기존 사과, 현미, 흑미, 파인애플에 이어 최근 ‘정통레몬라임식초’를 출시하며 제품군을 넓혔다. ●웰빙 열풍에 다이어트 효능으로 각광 대상 청정원은 음료수 형태로 마시는 음용식초 시장에서도 ‘홍초’를 앞세워 지난해 말 기준 점유율 약 55%를 차지하는 등 선전하고 있다. 음용식초는 주로 물이나 탄산수, 술 등과 섞어 마실 수 있도록 한 제품이다. 청정원 홍초는 2005년 출시 이후 빠르게 성장해 2011년 매출 500억원, 시장점유율 1위를 달성하기도 했다. 올 초에는 어린이 음료시장으로도 확대해 어린이용 음용식초 ‘홍초먹은 기운 센 어린이’ 3종(딸기, 청포도, 애플&소다)을 출시했다. 그런가 하면 샘표는 건강식품 브랜드 ‘백년동안’을 통해 흑초를 활용한 제품을 선보였다. 2009년 7월 처음 선보인 백년동안 흑초는 통알곡 현미만을 100% 발효해 만들었다. 현재 과일맛 흑초 4종(산머루·복분자, 산수유·석류, 블랙베리·블루베리, 제주 한라봉)과 ‘純(순) 발효흑초-원액 100%’, 클렌즈 부스트 2종(그린파워, 옐로파워), 에너지 부스트 2종(레드파워, 블랙파워) 등 다양한 형태의 제품을 판매 중이다. 김희리 기자 hitit@seoul.co.kr
  • ‘병원선’ 하지원♥강민혁, 의사 커플의 라면 데이트 “연애해버리죠”

    ‘병원선’ 하지원♥강민혁, 의사 커플의 라면 데이트 “연애해버리죠”

    ‘병원선’이 생사의 고비를 넘기고 이제 막 연애를 시작한 의사커플 하지원, 강민혁의 라면 데이트 스틸을 공개했다.MBC 수목미니시리즈 ‘병원선’(극본 윤선주, 연출 박재범, 제작 팬엔터테인먼트)에서 드디어 연애를 시작한 송은재(하지원), 곽현(강민혁). 병원선 사내커플이 된 두 사람은 열일 후 틈새 로맨스로 훈훈함을 전하고 있다. 그러나 평화로움도 잠시. 모종의 이유로 거제도까지 직접 발걸음 한 두성 그룹의 수장 장태준(정동환)에 존폐의 위기에 처한 병원선이 예고돼 앞으로의 전개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동료애와 신뢰로 쌓아온 슬로우 로맨스를 그리던 외과 의사 송은재와 내과 의사 곽현이 드디어 쌍방통행을 시작했다. “연애할까요? 연애 해버리죠, 우리”라는 현의 심쿵한 청진기 고백에 은재가 고개를 끄덕이며 진짜 커플이 된 것. 거침없이 마음을 표현하는 현과 달리 인생 첫 연애에 모든 것이 조심스러운 은재는 “누가 듣겠다”며 “동료로서의 시간과 연인으로의 시간을 구분하는 디테일한 규칙”을 논해 냉정한 외과의사 의 얼굴 뒤에 감춰졌던 귀여움을 드러냈다. 오늘 공개된 스틸 속에는 비밀 아닌 비밀연애 중인 두 사람이 기숙사 부엌에서 함께 라면을 끓여먹는 달달한 모습이 담겨있어 시선을 끈다. 망망대해 위에서 날카롭게 울렸던 총성에 생사를 오가던 위기를 이겨내고, 바야흐로 평화로운 시간을 맞이한 이들이 남들과 똑같은 평범한 연애를 하는 듯해 보는 이들로 하여금 흐뭇한 미소를 짓게 한다. 한편, 순항 중인 의사커플의 로맨스와는 달리 갑작스레 거제도를 방문한 뜻밖의 거물에 병원선은 존폐의 갈림길에 서게 될 예정이다. 거물의 정체는 은재가 서울대한병원에 있던 시절, 우연히 사고를 목격한 후 집도했던 완벽한 수술로 목숨을 구한 환자 장성호(조현재)의 아버지인 두성 그룹 회장 장태준. 공보의들이 섬사람들에게 무상 진료를 제공하는 소박한 병원선과는 전혀 접점이 없어 보이는 장회장이 무엇을 목적으로 거제도를 찾은 것일지 긴장감과 흥미를 높이고 있다. 관계자는 “오늘 방송에는 배우 정동환이 재등장한다. 예상치 못했던 사건을 이유로 병원선을 옭아매 긴장감 넘치는 흥미로운 전개가 될 것이다. 거물의 등장에 존폐의 위기에 처한 병원선을 지키려는 두 의사의 이야기를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병원선’, 오늘(25일) 밤 10시 30분 MBC 방송 예정이며, 2017 프로야구 포스트시즌 야구 중계로 방송 시간은 변경될 수 있다. 사진제공= 팬엔터테인먼트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환절기, 건강 차(茶) 열전

    환절기, 건강 차(茶) 열전

    부쩍 쌀쌀해진 날씨로 따뜻한 차(茶) 한잔을 찾는 이들이 많다. 건강관리에 유의가 필요한 환절기에는 매일 마시던 커피를 건강차로 대체하는 것만으로도 건강 증진을 기대할 수 있다. 홍삼은 추운 날씨로 인해 움츠려든 몸에 활력을 줄 수 있는 대표 건강식품이다. 이에 전체식 홍삼 대표 브랜드 ‘참다한 홍삼’은 합성 홍삼 향이나 액상과당, 포도당과 같은 첨가물 없이 오직 홍삼 100%만으로 맛을 낸 참다한 홍삼차를 선보였다. 참다한 홍삼차는 저렴한 가격으로 홍삼을 즐길 수 있는 티백(tea bag)형 제품이다. 90도의 뜨거운 물에 2분간 우려내면 홍삼의 깊고 진한 맛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참다한 홍삼 차에 사용된 티백은 생분해성 삼각 티백으로, 환경호르몬 등의 유해물질로부터 안전한 제품이다. 우엉은 홍삼과 같은 뿌리작물의 일종으로 홍삼보다 가격은 훨씬 저렴하면서도 피부 미용과 항산화에 좋은 성분을 다량 가지고 있다. 특히 피부가 거칠어지기 쉬운 환절기에 차로 만들어 마시면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뉴트리코어의 유기농 우엉차는 청정 상주에서 유기농법으로 재배한 우엉에 저온냉장공법을 적용하여, 영양 손실은 최소화하고 우엉의 깊은 맛과 향은 보전했다. 또한 유기가공 인증을 받은 생산지에서 포장한 제품으로 고품질의 우엉차를 안심하고 즐길 수 있다. 날이 추워질수록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동맥경화. 이러한 동맹경화에 좋은 대표 작물이 초석잠이다. 하린식품의 초석잠차는 70도에서 3시간 이상 저온 로스팅을 거쳐 만든 티백차로 달달하고 고소한 맛이 특징이다. 청정지역 순천 주암에서 재배한 초석잠만을 사용했으며, 원재료 외에 다른 첨가물을 전혀 넣지 않아 본연의 맛과 영양을 고스란히 담아냈다. 차 전문 기업 차미가에서 론칭한 건강 차 전문 브랜드 닥터마더스티의 캐모마일 제품도 눈여겨 볼 만 하다. 캐모마일은 진정 효능이 탁월하여 겨울철 숙면에 좋은데, 특히 닥터마더스의 제품은 꽃을 그대로 티백에 담아 달콤하고 상쾌한 사과향을 느낄 수 있다. 원료에 인공적인 향을 첨가하지 않았으며, 티백 형태로 제작돼 가격 부담을 낮추고 자연 그대로의 캐모마일을 손쉽게 맛보도록 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박태환 전국체전 3관왕…응원 온 여자친구 포착 ‘달달’

    박태환 전국체전 3관왕…응원 온 여자친구 포착 ‘달달’

    ‘마린보이’ 박태환(28·인천시청)이 자유형 400m까지 제패하고 대회 3관왕에 올랐다.인천광역시 대표 박태환은 24일 충청북도 청주시 청주실내수영장에서 열린 제98회 충북 전국체육대회 닷새째 남자일반부 자유형 400m에서 3분50초89로 가장 먼저 터치패드를 찍었다. 지난해 전국체전(3분43초68),올해 7월 부다페스트 세계선수권대회(3분44초38) 자유형 400m에 못 미치는 기록이다. 박태환의 이 종목 최고 기록은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세운 3분41초53이다. 2위는 장상진(충청북도)이 3분53초66, 3위는 권오국(대구광역시)이 3분55초80으로 각각 차지했다. 결승 3조 4번 레인에서 나선 박태환은 자기 페이스를 유지하며 국내 최강 자리를 재확인했다.22일 계영 800m,23일 자유형 200m에서 우승한 박태환은 이날 400m까지 금메달을 수집했다.박태환은 이날 오후 열릴 계영 400m와 26일 혼계영 400m까지 출전해 대회 5관왕을 노린다.이날 경기장엔 최근 박태환과 열애설이 불거진 무용학도 박단아씨가 모습을 드러냈다. 관중석에서 박태환과 얘기를 나누는 모습이 더팩트 카메라에 포착돼 눈길을 끌었다. 박씨는 1988년 서울 올림픽과 2002년 월드컵 축구 조직 위원장을 맡은 故 박세직 재향군인회장의 손녀다. 박씨는 지난 5월에 열린 2017년 대한민국 한복 모델 선발 대회에서 수상할 정도로 빼어난 미모를 자랑하고 있다. 이에 대해 박태환 측은 “아직 공개적으로 (연인이라고) 인정하지는 않았다. 현재는 좋은 감정을 가지고 만나고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혼족’은 사치… 짠내 나는 동거

    ‘혼족’은 사치… 짠내 나는 동거

    드라마 속에서 ‘혼밥’과 ‘혼술’로 대변되던 청춘들의 생활상이 1인 가구에서 다시 생계형 동거로 변화하고 있다. 오를 대로 오른 집값의 장벽 앞에서 더이상 독립가구 유지는 쉽지 않다. 서울의 평균 집값이 5억~6억원대에 이르는 상황에서 월급 모아 집을 장만하는 건 언감생심이다. 내 집 마련은커녕 월급으로 꼬박꼬박 월세를 막기도 버거운 팍팍한 현실이 드라마 속에 녹아들었다.●‘수지타산’ 커플의 좌충우돌 동거 2015년과 지난해 방영한 ‘식샤를 합시다’1·2(tvN), ‘혼술남녀’(tvN) 등의 드라마가 직장과 취업 준비 등으로 혼자 살아가는 청춘들의 생활상을 잘 보여 줬다면 최근 시작한 ‘이번 생은 처음이라’(tvN)에선 높은 집값의 해결책으로 하우스 셰어, 즉 동거를 택하는 모습을 그린다. 지방 출신의 드라마 보조작가 윤지호(정소민)는 보증금 300만원짜리 집을 찾아 나서지만 실패한다. “수많은 불빛에 내 몸 하나 뉘일 곳이 없다”는 자조는 1988년생 주인공과 비슷한 또래인 시청자들의 처지를 그대로 투영한다. 윤지호는 우연히 하우스 메이트를 찾고 있는 하우스 푸어 남세희(이민기)의 집에 들어가게 된다. 윤지호는 더이상 집 걱정을 안 해도 된다는 점에서, 남세희는 빠듯한 대출 상환에 숨통을 트고 자신의 고양이까지 돌볼 수 있다는 점에서 이해타산은 맞아떨어지고, 둘은 급기야 ‘편리한 수단’으로 결혼에까지 골인한다. 물론 이마저도 아주 특별한 경우다. 현실 세계는 윤지호의 친구 양호랑(김가은)의 모습과 더 가깝다. 양호랑은 오래 사귀어 온 남자친구와 옥탑방에서 몇 년째 동거하고 있지만, 결혼은 무기약이다. 양호랑은 결혼하고 싶단 의미로 소파를 갖고 싶다고 얘기하는데, 이를 곧이곧대로 받아들인 남자친구가 12개월 할부로 사 온 소파는 좁은 옥탑방을 더욱 초라해 보이게 할 뿐이다.●‘반지하 월세 청춘’ 향한 작은 위로 지난 19일 시작한 온스타일 채널의 첫 디지털 드라마 ‘오! 반지하 여신들이여’는 제목에서부터 궁상스러움이 묻어난다. 네 명의 그리스 여신들은 신화에 남길 큰 업적을 쌓기 위해 사랑과 평화를 전하겠다는 목표로 ‘2017년 서울’에 내려오지만, 월세와 생활비를 감당하기 어려워 네 명이 망원동의 반지하에 모여 산다. 서울에 터전이 없는 이들은 월세를 마련하기 위해 텔레마케터, 심부름센터, 향초 만들기 등의 아르바이트를 하며 생활전선에 뛰어든다. 사랑과 평화를 전파하겠다던 거국적인 목표는 어느새 ‘헬조선 탈출기’로 바뀐다. ‘대리 만족’을 통한 카타르시스를 주던 드라마들이 낭만주의를 깨기 시작한 건 아무리 달달한 로맨스로 포장해도 가려지지 않는 현실이 있기 때문이다. ‘오! 반지하 여신들이여’의 공동 연출을 맡은 이랑 PD는 제작발표회에서 “나처럼 망원동 다가구 주택의 작은 방에 살고 있으면서 작은 행복을 찾으려는 여성들을 위해 만들고자 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아끼는 게 미덕”이라는 고전적 가르침(?)을 설파하는 ‘김생민의 영수증’이 새삼 화제가 되고 있는 것도 같은 맥락이다. 하재근 대중문화 평론가는 “청춘 드라마를 낭만적으로만 보여 주기엔 청춘들이 느끼는 현실 세계가 너무나 팍팍하다”면서 “막연한 희망보다는 오히려 좌절감을 유머러스하게 표현함으로써 공감대를 넓히는 추세”라고 분석했다. 신융아 기자 yashin@seoul.co.kr
  • 최근 임용 57% “공시 방식 바꿔야”…생활안전 분야 경력 채용 247대1

    # 최근 임용 57% “공시 방식 바꿔야” 최근 3년간 임용된 공무원 가운데 절반 이상은 국어·영어·한국사 중심으로 치러지고 있는 7·9급 공무원 공개경쟁채용시험 선발 방식을 바꿔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재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난 15일 발표한 공무원 시험 준비 실태조사에 따르면 공무원 1065명 가운데 57%(528명)가 ‘현행 공무원 공채 선발 방식을 개편해야 한다’고 답했다. ‘바꿀 필요가 없다’고 응답한 사람은 17% (152명)에 그쳤다. 시험 방식 개편과 관련해서는 ‘행정학·행정법 등 실제 공무원 업무에 필요한 과목을 필수로 채택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공무원 의견이 가장 많았다. 한 응답자는 “국어 단어나 한국사의 사소한 사건을 달달 외워 시험 보는 것보다는 실제 업무에 쓰이는 행정학 등의 과목을 깊이 공부하는 게 낫다”고 답변했다. # 생활안전 분야 경력 채용 247대1 2017년도 생활안전 분야 국가공무원 공개경쟁채용 추가선발 필기시험이 지난 21일 치러졌다. 총 429명을 뽑는 이번 채용에 응시원서를 낸 인원은 10만 6186명으로 경쟁률이 247대1에 육박했다. 필기시험 합격자는 오는 11월 28일에 발표되고 12월 12일부터 14일까지 면접시험을 거쳐 28일 최종 합격자가 발표된다. 직급별로 보면 9급은 316명 채용에 9만 5390명이 지원해 경쟁률이 301대1이었고 7급은 113명을 뽑는 데 1만 796명이 지원했다. 모집단위별로는 9급에선 행정직(고용노동부) 90명 모집에 4만 4510명이 지원해 494대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 박기영♥한걸음 부부, 꿀 떨어지는 웨딩화보 공개 “사랑합니다”

    박기영♥한걸음 부부, 꿀 떨어지는 웨딩화보 공개 “사랑합니다”

    박기영 한걸음 부부의 웨딩화보가 공개됐다.가수 박기영은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축하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저희 결혼식에 참석해 주신 사랑하는 가족, 친지분들과 갑작스런 결혼소식에도 기쁨으로 축하해 주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 번 고개숙여 감사 인사 드립니다”라는 글과 함께 탱고 마에스트로 한걸음과의 웨딩화보를 공개했다. 이어 “보내주신 축복과 사랑을 하루도 빠짐없이 기억하고 기도하며 살아가는 가족이 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라고 결혼 소감을 전했다. 공개된 웨딩화보에는 각각 웨딩드레스와 턱시도를 입은 박기영, 한걸음이 서로를 바라보며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이마를 맞대는 포즈로 신혼부부의 달달함을 한껏 과시했다. 한편 박기영 한걸음은 지난해 5월 KBS 2TV ‘불후의 명곡 - 전설을 노래하다’를 통해서 연인관계로 발전했다. 지난 18일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가 됐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신혼일기2’ 오상진♥김소영, 로맨틱 아재남편과 소녀감성 아내 ‘달달’

    ‘신혼일기2’ 오상진♥김소영, 로맨틱 아재남편과 소녀감성 아내 ‘달달’

    ‘신혼일기2’에서 오상진♥김소영 부부가 복고로맨스를 선보인다.21일 방송되는 tvN ‘신혼일기2’ 오상진♥김소영 편에서 훈남의 정석 오상진이 로맨틱 아재남편의 매력을 드러낸다. 이날 방송에서 새신랑 오상진은 달달하다 못해 녹아버릴 것 같은 특급 이벤트는 기본으로, 밤하늘의 별을 보며 아내를 향한 세레나데까지 부르며 로맨틱한 남편의 모습을 보여준다. 아내 소영의 소녀감성 취향을 제대로 저격한 심쿵남 상진. 하지만 어딘지 모르게 느껴지는 상진의 아재감성이 웃음을 불러 일으킬 전망이다. 특히 오상진과 김소영이 비밀 연애시절을 회상하며 속초 나들이 떠나 눈길을 끌 예정. ‘나 잡아봐라’ 게임부터, 모래사장에 ‘갸름이♡오상진’이라고 남기며 80년대 스타일로 추억을 만들고 이어 90년대 감성이 물씬 나는 신혼부부 이벤트까지 로맨틱 아재의 복고풍 데이트가 펼쳐진다. 이제는 연인이 아닌 부부가 되어 다시 찾은 속초에서 새로운 추억을 만드는 초 신혼부부의 달달한 모습이 안방극장에 훈훈함을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외에도 전자오락게임 대결, 농구 대결 등 허세킹 남편 오상진과 소리 없이 강한 승부사 아내 김소영의 불꽃 튀는 대결이 펼쳐지며 재미를 더한다. 한편 다른 듯 닮은 듯 서로에게 서서히 스며드는 오상진♥김소영 부부의 신혼일기 그 두번째 이야기는 오늘(21일) 오후 7시 40분에 만나볼 수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고백부부’ 손호준, 20살로 돌아오자마자 첫사랑 찾기 ‘데이트보니..’

    ‘고백부부’ 손호준, 20살로 돌아오자마자 첫사랑 찾기 ‘데이트보니..’

    ‘고백부부’가 손호준이 첫사랑인 고보결과 꿈에 그리던 첫 데이트를 하는 장면을 공개해 시선을 끌고 있다.KBS 2TV ‘고백부부’(연출 하병훈/작가 권혜주/제작 고백부부 문전사, (주)콘텐츠 지음, KBSN)는 38살의 동갑내기 부부 마진주(장나라 분)와 최반도(손호준 분)가 이혼한 밤, 20살 청춘으로 돌아가 ‘과거청산+인생체인지’ 프로젝트를 펼치는 예능드라마. 이에 지난 방송에서는 20살로 돌아갔지만 아기에 대한 기억이 선명히 남아 그리워하며 오열하는 마진주와 그와는 반대로 20살로 돌아오자마자 첫사랑을 찾은 최반도의 모습이 그려져 상반된 두 사람의 모습이 화제를 불러 모은 바 있다. 지난 14일 방송된 2회에서는 반도가 과팅에서 재회한 진주를 매몰차게 차버린 후 첫사랑인 민서영(고보결 분)과 만나는 장면이 방송되면서 이 둘의 관계가 어떻게 진전될 지 궁금증을 증폭시킨 바 있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스틸에는 삼겹살 집에서 첫 데이트를 즐기는 손호준과 고보결의 모습이 담겨 시선을 사로잡는다. 손호준은 한 손에는 삼겹살 쌈을 들고 꿀이 뚝뚝 떨어지는 다정한 눈빛으로 고보결을 바라보고 있어 여심을 한껏 자극한다. 마치 이 순간을 기다려왔다는 듯 손호준은 아랑곳 없이 고보결에게서 눈을 떼지 못하는 것. 이에 더해 고보결을 향해 익살스런 미소를 짓고 있어 질투심을 폭발시킨다. 그런가 하면 고보결은 삼겹살을 잡고 있는 젓가락을 꼭 쥐고 눈을 지긋이 감아 귀여운 첫사랑의 매력을 뽐내고 있다. 특히 고깃집 앞에서 서로를 마주보며 ‘달달’ 눈맞춤을 하고 있는 손호준과 고보결의 모습은 첫사랑의 설렘을 무한 자극하는 동시에 자리에 없는 장나라가 걱정스러운 지경. 이에 향후 미래에서 1999년으로 함께 온 장나라-손호준과 함께 첫사랑 고보결의 등장까지 얽히고설킨 러브라인이 어느 방향으로 향할지 궁금증을 한층 높이고 있다. 본 장면은 지난 9월 27일 서울 한 모처에서 촬영되었다. 밤늦게까지 이어진 촬영에도 불구하고 촬영 내내 손호준과 고보결은 시선에서 손짓까지 동선을 일일이 맞춰가며 설렘이 가득 묻어나는 삼겹살 데이트를 준비했다. 이에 스태프들은 장난 어린 말투로 “이번에는 반도와 서영이가 결혼하자”고 농담을 했을 정도. 이에 ‘고백부부’ 제작진은 “앞으로 장나라-손호준의 제2의 부부 전쟁에 더하여 고보결과 장기용이 가세하며 한층 흥미진진한 러브라인이 펼쳐질 것이다.”라며 “스무 살의 추억과 현실 부부에 대한 공감 그리고 가족에 대한 사랑까지 모두 담겨 있는 ‘고백부부’를 기대해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고백부부’는 매주 금, 토요일 밤 11시 KBS 2TV에서 방송된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당신이 잠든 사이에’ 배수지 애교에 이종석이 보인 반응 ‘자동 미소’

    ‘당신이 잠든 사이에’ 배수지 애교에 이종석이 보인 반응 ‘자동 미소’

    ‘당신이 잠든 사이에’ 배수지, 이종석의 달달한 투샷이 공개돼 화제다.19일 SBS 수목드라마 ‘당신이 잠든 사이에’ 측은 “배수지, 이종석 미소 짓게 하는 ‘꿀 떨어지는 눈빛’ 비하인드”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지난 방송분을 촬영하는 배수지, 이종석의 모습이 담겼다. 이종석을 바라보며 애교 가득한 표정을 짓는 배수지의 모습은 사랑스러운 매력을 돋보이게 했다. 배수지를 본 이종석은 감독의 ‘컷’ 소리 이후에도 미소를 지었다. 웃음 가득한 촬영 현장의 훈훈한 모습은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더했다. 한편, SBS 수목드라마 ‘당신이 잠든 사이에’는 이날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네이버TV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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