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달달
    2026-03-21
    검색기록 지우기
  • 58년
    2026-03-21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3,171
  • [김동률의 정원일기] 추억은 썩지 않는다… 그저 빛바래져 갈 뿐

    [김동률의 정원일기] 추억은 썩지 않는다… 그저 빛바래져 갈 뿐

    시월 하면 반사적으로 떠오르는 노래가 있다. 이브 몽땅의 샹송 ‘고엽’이다. 불문과에 다니는 하숙집 형이 폼나게 불렀다. 소리 나는 대로 베껴 나도 따라 불렀다. 그의 저음은 더없이 매력적이다. 자크 프레베르의 시에 곡을 붙인 세기의 명곡쯤 된다. 시월에 들어야 맛이 난다. 낙엽을 인간의 죽음에 비유한 대단히 슬픈 노래다. 조락의 계절에 딱 어울린다. 그리고 노래는 숲을 가진 사람에게는 쓸쓸함이 배가된다. 우수수 떨어지는 낙엽을 바라보면 많이 심란하다. 가을이 오면 지난여름을 생각하게 된다. 그리고 젊은 날의 철부지 기억들이 어제같이 떠오른다. 금빛으로 빛나는 기억들이 중년의 외로움을 버티게 해 주는 든든한 보험이 된다고 한다. 어느덧 시월 중순, 세상은 이제 가을 속에 완연히 들어와 있다. 마당을 쓸었다. 담쟁이잎, 은행잎, 단풍잎이 가득하다. 족히 서너 포대는 될 듯하다. 고딩 때 달달 외었던 김광균의 시 ‘추일서정’이 생각난다. 밟으면 바스락거리는 낙엽 소리가 신비하다. 보름 전 핀 마지막 호박꽃은 스산한 가을바람에 고개를 숙이고 있다. 구절초, 산국, 쑥부쟁이도 하루가 다르게 야위어 간다. 담장에 매달린 조롱박이 여물었다. 아주 어릴 때 할아버지 집 지붕에서 봤던 박이다. 하얀 박꽃은 소름 끼치게 검박하다. 달밤에 핀 형광빛 박꽃은 청상과부의 소복처럼 파르라니 빛난다. 그리고 먼 산에서 부엉이가 울면 어린 소년은 겁에 질려 움찔하곤 했다. 박속을 파내어 만든 박나물도 시월의 별미다. 이제 박나물을 아는 사람은 드물다. 화려하던 여름과 달리 가을 정원은 적요하다. 가끔 동네 고양이들이 장난칠 뿐 고요함 그 자체다. 오늘 아침 정원 주목 아래 부추꽃이 뒤늦게 피었다. 어느 시인이 그랬다. 부추꽃이 하얗게 핀 그 어디에도 사람이 살았다고. 가을에는 온갖 상념에 잠자리를 뒤척이게 된다. 한숨이 길어진다. 모파상은 ‘모든 것을 가지려 했으나 결국 아무것도 갖지 못했다’고 묘비에 썼다. 스탕달의 묘비명은 ‘살았다. 썼다. 사랑했다’이다. 삶이란 그런 것이다. 못내 그리운 우리들의 청춘이 생각나는 가을이다. 추억은 썩지 않는다. 그저 빛바래져 갈 뿐이다. 김동률 서강대 교수
  • [포토] 하트 만드는 최우식-정소민

    [포토] 하트 만드는 최우식-정소민

    10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에서 SBS 새 금토드라마 ‘우주메리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배우 최우식(왼쪽)과 정소민이 ‘우주메리미’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 자리에는 송현욱 감독, 최우식, 정소민, 배나라, 신슬기, 서범준이 참석했다. ‘우주메리미’는 최고급 신혼집 경품을 사수하려는 두 남녀의 달달살벌한 90일간의 위장 신혼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로 10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한다.
  • “이시언이 소개”…한혜진, 4살 연하 배우와 핑크빛 만남

    “이시언이 소개”…한혜진, 4살 연하 배우와 핑크빛 만남

    모델 한혜진이 배우 이시언의 소개로 배우 하준과 소개팅을 했다. 지난 9일 한혜진의 유튜브 채널 ‘한혜진’에는 ‘오늘 집에 못 들어가겠다 [하트솔로]’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는 배우 이시언과 아내 서지승이 출연했다. 이시언은 “한혜진 결혼 프로젝트를 진행한다”며 “제가 직접 소개팅남을 섭외했다”고 밝혔다. 소개팅 장소는 고깃집이었다. 한혜진은 “너무 떨린다. 5분 남았다”며 긴장한 모습으로 맥주를 들이켰다. 잠시 뒤 등장한 소개팅남은 배우 하준이었다. 그는 자신을 “영화 ‘범죄도시’에서 막내 형사로 나왔던 배우”라고 소개했다. 한혜진은 처음에는 하준을 알아보지 못했다. 두 사람은 어색함을 풀기 위해 주량 이야기를 나누며 대화를 이어갔다. 이시언이 “술 얘기만 몇 분째냐”고 타박하자, 서지승은 “서로의 주량이나 취향으로 코드가 맞는지 알아보는 것도 중요하다”고 거들었다. 대화 중 한혜진이 “제가 누나 같네요”라고 웃자, 하준은 “87년생이에요”라고 답했다. 한혜진은 83년생으로 두 사람은 네 살 차이였다. 한혜진은 순간 ‘동생 같다’며 장난스럽게 말했지만, 대화 내내 눈을 잘 마주치지 못하고 수줍은 모습을 보여 달달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하준은 “리더십 있는 스타일을 좋아한다”고 말하며 한혜진을 향한 호감을 드러냈다. 한혜진이 “다음 달에 홍천에 깨 베러 오시겠어요?”라고 농담하자, 하준은 “좋다”며 흔쾌히 응해 웃음을 자아냈다. 소개팅은 약 한 시간 만에 마무리됐다. 두 사람은 아쉬움을 드러내며 술잔을 기울였고, 하준은 “귀여운 면이 있으시다”며 호감을 표현했다. 한혜진은 “중국 여행 다녀오면 러닝 같이 하자”고 제안했고, 하준은 “번호 알려주실래요?”라며 자연스럽게 연락처를 교환했다. 이시언과 서지승은 그런 두 사람을 흐뭇하게 바라보며 “우리 연애 초반 같아”라며 설레는 반응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 통신 3사, 추석·10월 멤버십 혜택 강화…테마파크·외식·커피까지

    통신 3사, 추석·10월 멤버십 혜택 강화…테마파크·외식·커피까지

    올해 추석을 맞아 국내 통신 3사가 멤버십 혜택을 대폭 강화하며 고객 잡기에 나섰다. SK텔레콤은 가족 단위 나들이와 건강검진 중심의 실속형, KT는 외식·문화생활 중심의 생활형, LG유플러스는 스타벅스·신규 제휴 중심의 일상형 혜택으로 차별화 전략을 선보였다. SKT, 가족 나들이·건강검진 혜택SK텔레콤은 10월 T멤버십으로 에버랜드 종일권 45%, 롯데월드 종합이용권 최대 55% 할인 등 테마파크 입장권 혜택을 제공한다. 키자니아, 아쿠아필드, 부산 해운대 엑스더스카이 전망대도 본인 및 동반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건강검진 영역에서도 실질적 혜택이 눈에 띈다. GC케어와 제휴해 ‘어떠케어’ 앱을 통한 종합 검진 예약 시 최대 49%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예약 완료 고객에게는 네이버페이 상품권과 스타벅스 커피 쿠폰 경품도 지급한다. 이와 함께 ‘T우주패스’ 올리브영·스타벅스·이마트24 구독 상품 90% 할인 등 생활 밀착형 혜택으로 고객 체감도를 높였다. KT, 외식·문화생활 혜택 집중KT는 10월 ‘달달혜택’을 통해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무료 쿠폰 5만장을 제공한다. 외식 혜택으로 매드포갈릭 40%, 도미노피자 50%, 배달의민족 제휴 할인, 쉐이크쉑 무료 사이드 메뉴, 하이오더 1만원 할인 등이 마련됐다. VVIP 고객에게는 이니스프리 마스크팩 세트 증정, 전 등급 고객 대상으로 아르떼뮤지엄·아르떼 키즈파크 할인과 스피드메이트 할인 혜택도 제공된다. 외식과 문화생활 중심의 혜택이 특히 두드러진다. LG유플러스, 스타벅스·신규 제휴 중심LG유플러스는 10월 혜택을 중심으로 스타벅스 제휴를 강화했다. VIP 이상 고객은 매월 스타벅스 혜택을, VVIP 고객은 아메리카노 무료 또는 더블 사이즈업 혜택을 선택할 수 있다. 10월 20~24일 진행되는 ‘별’ 적립 이벤트에서는 VVIP 최대 40개, VIP 최대 25개의 별을 받을 수 있으며, 적립한 별은 음료·푸드·굿즈로 교환할 수 있다. 또 신규 제휴 8곳을 추가해 외식, 배달, 모빌리티, 문화 혜택을 확대했다. 대표적으로 퐁당샤브, 배달의민족X본도시락, BBQ, Uber, 스피드메이트 등에서 할인 및 무료 혜택을 제공한다.
  • 달달버스 타고 시흥소방서 찾은 김동연 “추석은 안전이 가장 큰 선물”

    달달버스 타고 시흥소방서 찾은 김동연 “추석은 안전이 가장 큰 선물”

    “화성 아리셀 공장 화재 사고, 출구만 찾았어도 대부분 구출됐을 것” 29일 민생경제 현장투어-달달버스(달려간 곳마다 달라집니다)를 타고 시흥을 찾은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추석을 앞두고 시흥소방서 다문화 의용소방대와 함께 정왕시장을 방문해 전통시장 화재 안전을 점검했다. 지난 7월 활동을 시작한 시흥소방서 다문화의용소방대는 9개국 출신 귀화자 및 영주권자 25명으로 구성됐다. 언어·문화적 장점을 살려 화재 예방 홍보와 생활안전 활동을 하고 있다. 김 지사는 이날 화재점검 전 시흥소방서에서 다문화 의용소방대와 외국인 주민과 다문화 가정의 안전 활동에 대해 의견을 나눈 뒤 활동 성과와 향후 과제를 공유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경기도 소방대원들을 볼 때마다 도민들 생명과 안전,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서 희생을 많이 해 너무나 감사한 마음인데, 의용소방대는 그것보다 더 자발적으로 해주시고 거기에 더해 다문화가족분들이 함께 해주시니 얼마나 고마운지 모르겠다”며 “다문화가정은 대한민국의 큰 경쟁력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대한민국 중앙정부, 지방정부 통틀어서 다문화가족을 다루는 국은 경기도밖에 없다. 경기도는 조직개편을 해서 이민사회국을 만들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화성 아리셀 공장 화재로 스물세 분이 희생당하셨고 그중에 열여덟분이 이주노동자였다. 참 안타까운 것이 그분들이 작업장에 들어갈 때 안전에 대한 안내를 받지 못했고, 간단하게 탈출할 수 있는 출구만 찾았어도 대부분 구출됐을 텐데 그러지 못했다”며 “이주노동자라든지 다문화가족분들이 그와 같은 힘든 일이나 재난이 있을 때 다문화 의용소방대원들의 역할이 클 것이다. 큐알코드만 찍으면 원하는 언어로 대피소를 알려준다든지 그런 제도적인 개선도 생각해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어 정왕시장을 찾은 김 지사는 의용소방대원들과 함께 상인들을 만나고, 스프링클러·소화전 등 소방시설과 전기·가스 안전 상태를 확인했다. 김동연 지사는 시흥소방서 방문에 앞서 시흥체육관에서 추석맞이 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했다. 김 지사는 ‘나눔자리문화공동체’와 함께 명태전을 부치고, 반찬을 잘게 나눠 담는 작업에 참여했다. ‘나눔자리문화공동체’는 1985년 독거노인 음식 나눔 및 목욕 봉사활동으로 시작해, 현재는 매주 월요일 시흥시 인근 지역 어르신과 취약계층 120여 가구에 반찬을 나누고 있는 민간봉사단체다. 경기도는 매년 전년도 100시간 이상 또는 누적 5천 시간 이상 봉사자를 ‘도·금·은·동자봉이’ 우수 자원봉사자로 선정하고 있으며, 올해는 총 3만 2,262명이 선정됐다. 우수 자원봉사자에게는 우수 봉사자증 발급, 우수봉사자 인증패 수여, 할인가맹점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 경기도-경기신보-신한은행, 소상공인 희망 키우는 ‘Do-Dream 워크숍’ 개최

    경기도-경기신보-신한은행, 소상공인 희망 키우는 ‘Do-Dream 워크숍’ 개최

    시석중 “소상공인 지속 성장과 지역경제 활성화 힘 보태겠다” 경기신용보증재단(경기신보)은 24일 본점에서 시석중 이사장과 고영인 경기도 경제부지사, 도내 소상공인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 소상공인과 함께하는 Do-Dream 워크숍’을 개최했다. 경기신보가 주최하고 신한은행이 후원했으며, 경기침체 속에서도 지역경제를 지켜온 소상공인에게 격려와 재도약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은 ‘Do-Dream 카페’와 ‘성공두드림세미나’ 두 세션으로 진행됐다. ‘Do-Dream 카페’에서는 청년·신규창업·여성·재기 소상공인 30여 명이 고영인 경기도 경제부지사에게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했다. 고 부지사는 일일 바리스타로 참여해 참석자들과 커피를 나누며 창업 초기 자금 활용, 상권 변화 대응, 인력·고용, 비용 부담 등 다양한 현안을 청취하고 제도 개선 방향을 모색했다. 이어진 ‘성공두드림세미나’에서는 경기신보 조사분석팀이 최신 지원제도와 활용 포인트를 정리한 ‘2025년 소상공인 필수정책 가이드’를 소개했고 ‘한국형 장사의 신’ 저자 김유진 작가는 불황 국면에서 소상공인이 생존을 넘어 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전략을 사례 중심으로 제시했다. 이날 워크숍은 도민 생활 현장을 직접 찾아 의견을 듣고 정책에 반영하는 민선 8기 경기도의 대표 민생 프로젝트인 ‘달달버스’와 맞닿아 있다. 경기신보는 달달버스처럼 정책 설명부터 상담과 실행까지 현장에서 곧바로 이어지는 지원 체계를 마련해 정책과 현장 간 틈을 줄였다. 고영인 경제부지사는 “이번 Do‑Dream 워크숍은 도내 소상공인의 목소리를 가까이에서 듣고 정책에 반영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현장 소통 행정을 통해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지원을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시석중 경기신보 이사장은 “이번 워크숍은 경기신보가 현장에서 직접 소상공인과 호흡하며 정책과 지원을 연결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현장 진단과 맞춤형 지원을 바탕으로 경기도 및 유관기관과 협업을 강화해, 소상공인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태겠다”라고 말했다.
  • 김종국 신혼생활…“아내가 물티슈 말려서 다시 쓴다” 자랑

    김종국 신혼생활…“아내가 물티슈 말려서 다시 쓴다” 자랑

    가수 김종국이 신혼 생활을 공개했다. 김종국은 오는 25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변치 않는 ‘짠돌이 본능’과 함께 아내와의 일상을 전한다. 김종국은 “아내가 물티슈를 쓰고 말려서 다시 쓴다. 내가 시킨 것도 아닌데 알아서 하더라”며 팔불출 같은 애정을 드러냈다. 이에 MC 김숙이 “아내가 티슈 쓸 때마다 쳐다보는 거 아니냐”고 묻자 웃음을 자아냈다. 또 김종국은 “아침에 설거지하는 아내의 모습이 사랑스럽더라. 지그시 바라봤더니 아내가 ‘내가 물을 너무 세게 틀었지?’라고 말하더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김숙이 “정말 물소리가 안 들렸냐”고 추궁하자 김종국은 “들렸으니까 봤겠지”라고 답해 웃음을 더했다. 제작진은 “새신랑 김종국의 달달한 결혼 생활 뒷이야기가 공개된다”고 예고했다. 한편 김종국은 이달 5일 비연예인과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신부의 정체가 공개되지 않아 ‘극비 결혼’이라는 별칭이 붙었으며, 일각에서는 LA 출신 사업가, 유명 영어 강사의 딸 등 다양한 추측이 제기됐지만 모두 사실이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 “커플티 입은 현빈♥손예진” 뒤풀이서 투샷 포착…‘달달 미소’

    “커플티 입은 현빈♥손예진” 뒤풀이서 투샷 포착…‘달달 미소’

    배우 손예진·현빈 부부의 투샷이 깜짝 공개돼 화제다. 지난 22일 손예진은 박찬욱 감독의 새 영화 ‘어쩔수가없다’ 주연으로서 VIP 시사회에 참석했다. 손예진이 남편 현빈과 결혼 전 함께 찍었던 ‘협상’(2018) 이후 무려 7년 만에 출연한 스크린 복귀작이다. 손예진이 본업으로 컴백하는 뜻깊은 자리인 만큼 현빈도 직접 등판해 지원사격을 아끼지 않았다. 현빈은 이날 열린 VIP 시사회에 참석, 포토월에 서며 화제몰이를 톡톡히 했다. ‘외조의 왕’ 면모를 선보이며 손예진은 물론 ‘어쩔수가없다’ 팀에 힘을 실어줬다. 또한 현빈은 VIP 시사회 이후 뒤풀이 자리도 지키며 손예진을 향한 애정을 확인케 했다. 특히 이 모습이 소셜미디어(SNS) 및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확산되며 시선을 모았다. 현빈 손예진 부부는 포토월에서의 화려한 모습과 달리 편안한 화이트 티셔츠로 맞춰 입고 지인들과 소통하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손예진의 현실 남편 현빈과 극중 남편 이병헌이 한 화면에 포착되기도 해 보는 재미를 더했다. 손예진이 이병헌과 부부 호흡을 맞춘 ‘어쩔수가없다’는 25년간 다닌 제지회사에서 하루 아침에 해고된 만수(이병헌 분)가 재취업을 하기 위해 경쟁자를 잇따라 살해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소설가 도널드 웨스트레이크의 1997년 동명 소설이 원작으로 이병헌, 손예진, 염혜란, 이성민, 차승원 등이 출연한다. 24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 “식품사막 서울, 고당비 위험 … ‘스텔스 건강도시’로 만들 것”[월요인터뷰]

    “식품사막 서울, 고당비 위험 … ‘스텔스 건강도시’로 만들 것”[월요인터뷰]

    ‘저속노화’와 반대로 가는 서울인구 집중돼 몸과 마음 병들고소득 따라 건강 관리도 제각각나트륨·가공식품 문제도 심각알고도 실천 못하는 환경 문제경험 자체로 건강해지는 서울서울체력9988 통해 운동 지도가공식품 등급제 단계적 도입자주 걷고 햇볕 누릴 환경 조성노인통합돌봄 모델 도입 필요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지난해 지역사회 건강통계를 보면 서울시민의 고혈압, 당뇨병, 비만 비율은 3년 전보다 늘어났다. 기대수명과 건강수명 간 격차도 더 벌어졌다. 상황이 이러하자 서울시가 ‘구원투수’를 불렀다. 바로 ‘저속노화 전도사’ 정희원 박사다. 정 박사는 지난 8월 초 초대 서울건강총괄관으로 서울시에 합류해 최근 건강도시 종합계획 ‘더 건강한 서울 9988’을 발표했다. 지난 19일 만난 그는 “시민들이 서울이라는 도시를 경험하는 자체로 건강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 박사가 생각하는 느리게 늙는 법과 건강도시 비전에 대해 들어 봤다. 다음은 일문일답. -서울시와 일한 지 50일이 넘었다. “민간인들은 공무원이 복지부동하다는 편견을 갖고 있다. 그런데 그렇지 않은 것 같다. 서울은 큰 도시이고 인력에 비해 할 일이 정말 많다. 사실 물을 틀면 물이 나오고 불을 켜면 불이 켜지는 건 기적이다. 공무원들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밤낮없이, 주말 없이 일해서다. 시 공무원들은 자신들이 우리나라를 선도해야 한다는 자부심과 강력한 사명감을 지녔으며, 중앙정부가 못 하면 우리가 먼저 보여 줘야 한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고 느꼈다.” -병원에서 오래 일해 왔는데, 양 조직을 비교하면. “먼저 중앙정부와 비교해 보겠다. 중앙정부는 칸막이가 잘게 쪼개져 있다. 예를 들면 보건복지부 안에서도 서로 옆방에서 무엇을 하는지 모른다. 서울시는 그렇지 않다. 직원들의 자료를 많이 받아 봤는데, 스페셜리스트이자 제너럴리스트로서 역량을 모두 갖고 있다는 느낌이 들었다. 공무원에 대한 저의 과거 선입견이 깨졌다. 병원은 기본적으로 진료를 마치면 끝이다. 입원 환자는 문제가 해결되면 퇴원시키면 된다. 하지만 정책은 긴 호흡으로 봐야 한다. 의료는 신약을 썼을 때 효과가 바로 나오지만 정책은 1억원을 썼다고 효과가 바로 나오지 않는다. 정책은 불확실성 속에서 실현해야 하는 점이 어렵다.” -건강을 위해 서울과 같은 도시인들이 가장 먼저 바꿔야 할 것이 있다면. “저는 서울을 ‘찜통 같은 도시’라고 표현한다. 젊은 사람들을 전국에서 빨아들여 가속노화시키고, 몸과 마음을 병들게 하며, 예방과 후속 조치도 안 된다. 저도 직장 생활을 해 봤지만 시간은 없고 주변에 파는 음식도 몸에 해로운 것뿐이다. 신선한 식료품에 접근하기 어렵고 가공식품밖에 없는 환경을 ‘식품 사막’이라고 하는데, 서울이 그런 환경이다. 소득으로 보면 상위 20%와 하위 20%의 건강은 더욱 벌어지고 있다. 상위 20%는 코로나19 기간에도 신체활동을 많이 했고 건강관리도 잘했다. 그러나 소득이 낮은 분들은 오히려 악순환된다. 건강관리를 안 하면 대사적으로 나빠지고 수면의 질이 떨어지며 인지기능, 판단력도 저하된다. 가속노화 음식을 먹으면 인지능력이 떨어지고 이런 것들이 계속 악순환된다. 그럼에도 가처분 소득, 가처분 시간, 가처분 의지력이 없는 상황에서 그런 선택을 할 수밖에 없다. 이런 말을 하면 ‘건강하게 먹어야 하는 것을 누가 모르느냐’고 비아냥거리는 사람이 많다. 맞는 얘기다. 알고 있어도 할 수 없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서울이라는 도시를 경험하는 것 자체만으로 더 건강한 선택이 가능해지도록 일단 환경을 바꾸는 게 먼저라고 생각한다.” -기존 서울시 건강정책을 평가한다면. “손목닥터9988, 덜달달9988과 같은 정책은 이미 좋은 효과를 보고 있고 더 확장할 수도 있다. 캐시워크 개념이기 때문에 돈이 많이 들지만 어떻게든 사람들이 많이 걷게 만들어야 한다. 저는 한 도시의 탄소배출을 줄이기 위한 가장 싸고 쉬운 방법은 무한대로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는 카드를 주는 것이라고 얘기해 왔는데, 그런 면에서 기후동행카드는 참 좋은 정책이다. 기후동행카드로 이동하면 사람들이 더 많이 걷는다. 그것이 제가 말씀드린 환경 자체를 더 건강하게 만드는 것이다. 많이 걸으면 우울증이 완화되고 복부 비만이 개선된다. 돈을 아끼고 건강해지고 이산화탄소 배출을 줄인다.” -반대로 개선할 점이 있다면. “개선해야 할 부분도 당연히 많이 있다. 덜달달9988의 경우 당을 보지만 사실 나트륨이나 포화지방, 정제곡물, 초가공식품도 봐야 한다. 또 이런 것들을 어떻게 먹고 있는지까지 봐야 한다. 사실 중앙정부는 이런 것들을 하고 싶어 하지 않는다. 당연히 가공식품 업계에서는 하기 싫을 것이다. 좀더 치고 나가야 하는데, 어떻게 나가야 할지 고민도 좀 있다.” -서울시에 와서 첫 정책 발표를 했다. 주요 내용을 다시 정리하면. “계획에는 365일 운동하는 도시, 건강한 먹거리 도시, 어르신 건강노화 도시, 건강도시 디자인 등이 담겼다. 서울체력 9988은 국민에게 맞춤형으로 운동지도와 교육을 하는 ‘국민체력100’을 서울시 25개 전 자치구에 확보하겠다는 것이다. 현재는 서울에 4곳밖에 없다. 운동을 하면 그 정보가 손목닥터9988로 넘어간다. 손목닥터9988은 지금은 걷기 앱이지만 일종의 개인건강기록(PHR) 앱으로 바뀐다. 지금 러닝붐이 일고 있는데, 휠체어를 타는 시민이나 유모차를 끄는 시민 등 다양한 사람이 걷거나 뛸 수 있게 하려고 한다. 건강한 먹거리와 관련해 ‘통곡물로 상쾌한 하루’라는 의미인 ‘통쾌한 한끼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잡곡밥, 채식을 어디서나 먹을 수 있도록 잡곡식당, 채식식당 등의 정보를 응용 프로그램 인터페이스(API)로 알 수 있게 한다. 가공식품 영양등급제도 단계적으로 도입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반대해 못 한 건데, 우리나라 빼고는 거의 다 하고 있다.” -손목닥터9988, 덜달달9988과 같은 정책을 개인이 가장 잘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 “노력까지 할 필요는 없다. 그냥 좋은 경험을 하면 좋겠다. 내가 조금 더 잘 먹고 좀더 신체활동을 했더니 전체적으로 컨디션이 좋아지는 것을 느끼는 거다. 가처분 소득·가처분 시간·가처분 의지가 없어 악순환이 반복됐는데, 그것을 선순환으로 바꿔 봤더니 수면의 질이 좋아지고 다음날 더 많은 일을 할 수 있게 되는 경험을 저는 하고 있다. 좋은 경험을 하면 굳이 나쁜 습관으로 돌아가고 싶지 않아진다. 때에 따라 즐겁게 음주도 즐길 수 있겠지만 전체적으로 그렇게 노력하지 않아도 그냥 서울에서 삶을 경험하는 것만으로도 지금보다 스트레스가 줄어들고 배 둘레가 줄어들게 된다. 열심히 무엇을 막 하려고 애쓸 필요는 없다. 그게 스텔스 건강도시다. -스텔스 건강도시를 좀더 설명해 달라. “DNA를 둘러싼 소프트웨어라고 할 수 있는 후성유전체라는 게 있다. 후성유전체는 내가 무엇을 먹고 얼마나 움직였고 어떤 스트레스를 받았는지를 저장하는데, 그에 따라 나의 유전자 발현이 바뀐다. 그렇게 노화가 가속되거나 저속된다. 결국 이 모든 것이, 내가 도시에서 삶을 체험하는 것이 좋아져야 한다. 예를 들면 고층 건물의 계단은 보통 건물 안에 숨어 있다. 그 계단이 개방적이고 걷고 싶게 만들어지면 더 좋지 않겠느냐. 어르신들은 한번에 400m 이상 걷기가 어렵다. 그냥 걷다가 걸터앉을 때가 곳곳에 많으면 더 자주 밖으로 나와 걸을 것이다. 외출해서 햇빛을 보면 비타민D가 합성되고 우울증도 나아진다. 이렇게 사람들이 모르는 사이 은근슬쩍 더 건강한 것들을 경험하는 도시가 되는 것이다. -서울이 그런 도시가 되기를 바라는 것이겠다. “‘스텔스’처럼 숨겨져 있는 것이다. ‘이렇게 하셔야 건강하다’, ‘걸으셔야 한다’고 말해도 소용이 없다. 정은경 복지부 장관이 TV에 나와 ‘여러분, 담배 끊으셔야 한다’고 말해도 사람들은 관심이 없다. 건강한 음식이라고 강조하면 오히려 사람들은 맛이 없다고 생각한다. 그런 게 아니라 우리가 일상생활이 그런 줄 알고 사는데, 그 과정에서 더 많이 걷고 마음은 편안해지도록 하는 것이다.” -내년에 지방선거가 있다. 혹시 공약으로 나왔으면 하는 게 있다면. “일단 저는 특정 당을 지지하지는 않는다. 우리나라에는 세계보건기구(WHO)가 권고하는 ‘노인통합돌봄 모델’(ICOPE)이라는 개념이 아직 없다. 노인이 겪는 문제들을 다 같이 볼 수 있는 개념이 필요하다. 우리나라는 2008년에 장기요양보험을 시작해 20년이 다 돼 가는데, 아직 아무것도 안 하고 있다. 한국이 망하지 않기 위해서는 사람들이 나이가 들어도 내수에 돈을 쓰고 사회참여를 해야 한다. 이를 위해 다른 선진국이 무엇을 하는지, 중앙정부 차원에서 어떤 대책을 마련해야 할지 고민해야 한다. 무조건 간병인을 집에 보내 주면 될 것이라고 생각해서는 절대 안 된다.” ■정희원 서울건강총괄관은 자신을 노년내과 교수라고 소개하면 ‘논현동에 있는 내과에서 일하냐’고 물을 정도로 노인의학에 대한 관심이 적을 때부터 노화를 연구했다. 서울아산병원 노년내과 임상조교수로 재직하며 만난 수많은 노년층의 사례를 바탕으로 여러 미디어에 출연해 저속노화를 알리기 시작해 이제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유명한 의사 중 한 명이 됐다. 각종 회의와 유튜브, 라디오 진행 등 바쁜 스케줄을 보내고 아침에 일어나면 말이 나오지 않아 성악 발성으로 목을 풀고 하루를 시작한다고 한다.
  • 현장과 정책의 든든한 ‘연결고리’···경기신보, 고객자문위원회 개최

    현장과 정책의 든든한 ‘연결고리’···경기신보, 고객자문위원회 개최

    시석중 이사장 “현장 의견 반영,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성장 돕겠다” 경기신용보증재단(경기신보)은 18일 본점에서 ‘2025년 제3회 고객자문위원회’(자문위원회)를 열어 중소기업·소상공인과 함께 민생경제 활력 제고 및 현장 중심 정책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경기신보 자문위원회는 2023년부터 정례 운영해 온 정책 제안 창구로,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과 제도에 반영해 도민 체감형 금융지원을 강화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달달버스’ 민생경제 현장투어를 통해 도민을 찾아가 의견을 듣고 지역 현안을 해결하는 등 현장 소통을 중시하는 정책 기조와 맥을 같이한다. 경기신보는 이날 수요자 맞춤형 금융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하반기 신규 지원사업을 자문위원들에게 소개했다. 특히 ‘경기도 관세 부과 피해 수출기업 특별경영자금’은 김동연 지사가 미국 트럼프 정부의 관세 부과로 직·간접적 피해를 본 평택 소재 기업들과의 현장 간담회에서 직접 제안받아 상반기에 경기신보와 함께 시행한 자금이다. 하반기에도 피해기업의 경영 애로를 적극 해소하기 위해 지원 규모와 대상을 확대해 29일부터 시행한다. 이와 함께 여성기업·청년기업·일자리창출기업 등을 대상으로 성장과 혁신을 촉진하기 위한 지원 방안도 공유했다. 자문위원들은 현장의 애로사항과 저금리 상품 확충, 절차 간소화, 중·저신용자 대상 특화 컨설팅 등 도민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경기신보는 자문위원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보증지원 정책과 제도 개선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시석중 이사장은 “2023년부터 이어져 온 고객자문위원회는 경기신보와 현장을 잇는 중요한 통로로, 자문위원님들의 소중한 의견이 경기도 경제 회복과 재단의 성장에 큰 힘이 됐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안정적으로 경영을 이어가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관세 부과로 피해를 본 기업들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약속했다.
  • 유가네닭갈비, 신메뉴 시리즈 ‘치폴레와르르닭갈비&청양와르르닭갈비’ 출시

    유가네닭갈비, 신메뉴 시리즈 ‘치폴레와르르닭갈비&청양와르르닭갈비’ 출시

    ㈜바이올푸드글로벌(대표 권지훈)이 운영하는 대한민국 대표 닭갈비 프랜차이즈 ‘유가네’에서 차별화된 맛과 경험을 선사할 신메뉴 2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메뉴는 ‘치폴레와르르닭갈비’와 ‘청양와르르닭갈비’로, 글로벌 트렌드와 한국인의 입맛을 모두 겨냥했다. 신메뉴 치폴레와르르닭갈비는 스모키한 멕시칸 풍미가 느껴지는 치폴레 소스에 바삭한 나쵸를 곁들여 색다른 조합을 즐길 수 있는 메뉴로 이국적인 풍미와 바삭한 식감이 더해져 젊은 층 소비자에게 특히 인기가 예상된다. 청양와르르닭갈비는 한국인의 입맛에 익숙한 청양고추와 아삭한 양파를 활용해 매콤하면서도 달콤한 청양마요 소스와 조화를 이룬 메뉴이며, 매운맛과 달달한 소스의 밸런스가 어우러져 남녀노소 호불호를 가리지 않는 메뉴의 맛을 담았다. 유가네 관계자는 “이번 신메뉴는 글로벌 트렌드와 한국적 매운맛을 동시에 반영해 고객의 다양한 취향을 만족시키고자 개발했다”라며 “유가네의 차별화된 신메뉴에 많은 관심이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한편, 유가네는 1981년 창립 이후 40년 이상 꾸준히 사랑받아온 대한민국 대표 프랜차이즈로 ‘콘치즈닭갈비, 치즈퐁닭, 반반닭갈비’ 등 다양한 히트 메뉴를 선보였다. 앞으로도 트렌드에 맞춘 신메뉴 출시를 통해 소비자에게 색다른 외식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 김동연, “‘이재명표 극저신용대출’, 2.0으로 강화”···국정 제 1동반자 행보 계속

    김동연, “‘이재명표 극저신용대출’, 2.0으로 강화”···국정 제 1동반자 행보 계속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이재명 대통령이 경기도지사 시절 저신용·저소득자 등 취약계층을 위해 ‘극저신용대출’ 정책을 2.0으로 강화하겠다고 밝혀, ‘국정 제 1동반자’ 행보를 이어갔다. 김 지사는 16일 안양 ‘달달투어(달려간 곳마다 달라집니다)’ 현장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도지사 시절 시행한 극저신용자 저리대출 관련 기자들의 질문에 “코로나 직후 어려움을 겪던 우리 도민들에게 단비와 같은 금융 지원이었다”라고 평가했다. 극저신용자 저리대출에 대해 김 지사는 “당시 많은 분이 다중 채무를 갖고 계셨고, 약 11만 명이(극저신용자 대출제도의)혜택을 받았는데, 그중에 75%의 대출 금액이 생계비로 쓰셨다고 하는 통계가 있을 정도”라며 ‘단비’ 같은 지원이었다고 정의했다. 이어 “그동안 민선 8기에서 극저신용대출을 잘 관리하기 위해 전담 조직을 만들었고, 일부 회수 또는 분할 상환, 또는 만기 연장과 같은 조처를 해왔다. 대출받으신 어려운 분들에게 상담 서비스도 제공하면서 복지나 일자리와 연계하는 노력도 병행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대출금 중) 25%는 완전히 회수했고, 약 5만 명 정도가 복지 서비스나 일자리 서비스와 연계하는 상담을 받고, 어려웠던 생계를 극복함과 동시에 재기의 발판을 만들었다”면서 “얼마 전 특정 언론에서 대출받으신 분 74%가 연체됐다고 하는 기사를 냈는데, 명백한 오보”라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25%는 완전 회수 상태이며, 상당수가 만기 연장 또는 분할 상환 단계로 접어들었기 때문에 연체율은 75%의 절반 수준인 30% 후반대에 불과하다”라고 주장했다. 덧붙여서 “거처가 불분명했던 차주(돈이나 물건을 빌린 사람)들을 찾는 경우가 점점 늘어나고 있어 연체율은 앞으로 더 줄어들 것”으로 예상했다. 김동연 지사는 앞으로 구상도 밝혔다. 김 지사는 “12.3 불법 계엄과 내란이 일어나면서 경제가 다시 어려워지고 민생이 아주 피폐해지고, 청년실업률이 올라가고 있는 몹시 어려운 상황”이라면서 “민선 8기 경기도에서는 ‘극저신용대출 2.0’을 시행하겠다”고 발표했다. 이어 “극저신용대출 1.0에서는 5년간 상환기간을 뒀으나 극저신용대출 2.0에서는 어려워진 소상공인, 자영업자 또는 취약계층, 청년실업자들에게 10년 또는 100개월 이상 초장기 상환을 실행하겠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얼마 전 우리 국민주권정부에서 만든 민생회복 소비쿠폰으로 인해 소비가 조금씩 살아나고 있다”면서 “이와 같은 소비 진작과 함께 또 하나의 축으로 ‘금융안전망’을 촘촘히 만들어서, 이 두 축(소비 진작 취약계층 금융안전망)으로 민생을 살리는 기반을 경기도가 앞장서서 만들겠다”라고 다짐했다.
  • “일본 오가며 5년 연구했는데”…이장우 카레집, 혹평 속 9개월 만에 ‘폐업’

    “일본 오가며 5년 연구했는데”…이장우 카레집, 혹평 속 9개월 만에 ‘폐업’

    배우 이장우가 운영하던 카레 음식점 ‘가래’(嘉來)가 개업 9개월 만에 폐업했다. 16일 네이버 지도에 따르면 가래는 지난달 31일 영업을 끝으로 문을 닫았다. 가래는 영업시간 공지를 통해 “9월 1일부로 영업을 종료합니다.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안내하고 있다. 가래는 지난해 12월 이장우가 개업한 카레 가게다. 단일 메뉴로 카레만 판매했다. 음식 가격은 카레 1만원, 카레+노른자 1만 500원, 카레 추가 3000원, 고기 추가 4000원, 밥+카레 추가 5000원이었다. 반찬은 양배추 무침이 제공됐다. 이장우는 가래를 개업할 당시 자신의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달달한데 매운맛으로 바뀌는 오사카 인디언카레 퍼포먼스에 눈이 돌아서 그때부터 오사카로 연구하러 다닌 지 5년”이라고 강조하며 카레에 대한 진심을 전했다. 특히 지난 2월 유튜브 채널 ‘히밥’에 출연해서도 일본 오사카를 다니며 카레를 연구했던 사연을 공개하며 “50년 가는 가게를 하고 싶다. 요즘은 가게가 너무 빨리 없어지지 않냐”고 말해 가게 운영에 대한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하지만 가래는 개업 초기 혹평에 시달렸다. 당시 한 누리꾼은 온라인 커뮤니티에 가래에 다녀온 후기를 남기며 “웬만해선 돈 아깝다는 생각 안 하는데 돈 아까웠다. 두 번 다시는 안 갈 것 같다. 카레 맛이 특별하지 않다. 일본 SB 카레 맛이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1만 500원 구성에 장국 하나 없다. 달랑 카레와 반찬으로 나오는 양배추 무침 하나가 (전부다)”라며 “카레랑 밥 추가 시 비용 받는데 양이 적어도 너무 적다”고 덧붙였다. 해당 글은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공유되며 높은 조회수와 추천수를 기록했다. 누리꾼들 사이에서도 “밥이랑 카레 추가하는 비용이 5000원이면 비싼 편인 것 같다”, “밑반찬이라도 잘 나왔으면 좋았을 것 같다”, “음식점인데 상호명이 가래인 건 비위 상한다” 등의 부정적 반응들이 나왔다. 이장우는 MBC ‘나 혼자 산다’, tvN ‘장사천재 백사장2’ 등 다양한 예능 방송에 출연하며 음식을 사랑하는 대식가 이미지를 구축했다. 이를 기반으로 이장우는 요식업 사업으로 진출해 우동가게, 순댓국집, 호두과자 가게 등을 창업했다. 하지만 이들 가게는 음식맛, 품질, 구성 등이 부실하다는 일부 지적을 받아오기도 했다.
  • 고양~남양주 98분 단축, 경기북부 중심 고속화도로 2034년 개통

    고양~남양주 98분 단축, 경기북부 중심 고속화도로 2034년 개통

    김동연 “선 교통 후 개발, 최초 국민 펀드 도로” 발표 경기도가 고양에서 남양주까지 이동시간을 98분 단축하며 경기북부 대개발을 혁신적으로 이끌 ‘경기북부 중심 고속화도로’ 건설을 추진한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5일 민생경제 현장투어-‘달달(달려간 곳마다 달라집니다)버스’를 타고 의정부시 민락국민체육센터를 찾아 이 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김 지사는 북부 대개발의 하나로 추진한 이번 사업의 세 가지 특징을 제시했다. 국가 재정에 의존하지 않고 경기도가 주도하는 점, 개발을 먼저 하고 길을 내는 게 아니라 길부터 개통, 그리고 국민 펀드를 조성해 도로를 건설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대한민국에서 도로 건설에 국민 펀드를 (조성)하는 건 최초”라며 “경기도의 힘으로 해내겠다. 교통의 대변혁이 일어날 것”이라고 덧붙였다. 수도권 제1·2순환 고속도로 사이 동서축 고속화도로를 연결하는 경기북부 중심 고속화도로는 고양시, 파주시, 양주시, 의정부시, 남양주시 등 경기북부 5개 시를 연결한다. 사업 규모는 총연장 42.7㎞, 총사업비 2조 506억 원 규모의 도민참여형 민자사업 형태로 2034년 개통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 서울~문산, 서울~양주, 세종~포천, 하남~남양주~포천 등 남북축 고속도로 4개와 연결되고, 경기북부 지역 간 이동시간도 대폭 단축된다. 고양시 원당동~남양주시 진접읍 구간의 경우 기존 국도 등을 대신해 경기북부 중심 고속화도로를 이용하면 통행 거리가 78㎞에서 51㎞로, 통행시간이 2시간 22분에서 44분으로, 통행속도가 33㎞/h에서 68km/h로 각각 개선된다. 경기도는 중증 응급환자를 위한 골든타임 확보, 관광지 접근성 확보, 물류비용 절감 등이 예상돼 약 2조 2,498억 원 규모의 경제효과와 9천650명의 고용 창출 효과도 있을 것으로 분석했다. 경기북부 중심 고속화도로는 민간투자사업 방식으로, ‘도민 펀드’를 조성해 추진한다. 민간 수익 독점 구조에서 벗어나 도민이 쉽게 직접 투자하고 수익을 공유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재정 투입 부담은 최소화하고, 민자사업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된다.
  • 의정부 미군기지 캠프 라과디아, ‘평화와 통일’ 상징으로 탈바꿈

    의정부 미군기지 캠프 라과디아, ‘평화와 통일’ 상징으로 탈바꿈

    분단과 군사적 긴장의 상징이었던 미군기지 캠프 라과디아 반환 부지가 평화와 통일을 상징하는 ‘경기권 통일플러스센터’로 탈바꿈했다. 15일 민생경제 현장투어-‘달달(달려간 곳마다 달라집니다)버스’로 의정부를 찾은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통일플러스센터 개관은 남북 관계에 있어 대화와 협력의 길을 닦는 첫걸음이 될 것”이라며 “국정 제1 동반자로서 국정을 뒷받침하는 ‘페이스 메이커’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15일 오전 의정부시 신흥로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 정동영 통일부 장관, 이재강·박지혜 국회의원, 김동근 의정부시장, 조성환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장, 북한 이탈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권 통일플러스센터’ 개관식을 열었다. 광복 80주년 행사의 하나로, 경기권 통일플러스센터 개관을 도민들과 공유하고, 사회통합의 새로운 출발점을 알리는 상징적 의미의 자리로 마련됐다. 김 지사는 환영사를 통해 “경기도가 접경 도로서 북한을 머리에 이고 산 지가 벌써 80년이다. 미군 부지가 있었던 이곳은 미군2사단 소속의 엔지니어링 부대로 중장비와 철, 무기들이 있었던 곳인데 이렇게 아름답고 깨끗한 건물과 좋은 소프트웨어가 있는 곳이 들어서서 기쁘다”며 “돌이켜 보면, 지난 정부 때 남북관계 긴장이 극히 고조됐고 냉랭한 관계가 지속됐다. 그런 중에 경기도는 인내를 갖고 대화와 협력의 시간을 기다리면서 나름대로 큰 노력을 해 왔다”라고 말했다. 이어 “새 정부는 남북 관계에 있어서 인내를 갖고 대화와 협력을 하고자 하는 방향을 세웠고, 대통령께서 여러 차례 미군 반환 공여지 개발에 대한 의지를 표명하셨다”며 “이와 같은 국민주권정부 방향에 맞춰 경기도는 국정 제1 동반자로서 국정을 뒷받침하는, ‘피스메이커’를 도와주는 ‘페이스 메이커’ 역할을 하겠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남북관계에 있어서 인내를 갖고 대화와 협력의 길을 닦는 첫걸음을 오늘 통일플러스센터 개관과 9.19 (열릴) 캠프 그리브스 기념식 등을 통해서 국민에게 보여줬으면 한다. 국정 제1의 동반자로서 경기도가 국민주권정부의 성공을 위해서 또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정동영 통일부 장관은 축사에서 “경기도에는 동부, 서부, 남부, 북부, 중부, 서북부 여섯 군데 하나센터가 있다. 사령탑이 의정부에 통일플러스센터가 되는데, 북향민(탈북민) 3만4천 분 가운데 1만여 명이 경기도에 사신다. 만여 명의 핫라인이 통일플러스센터를 통해서 연결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인천(2018년), 전남(2023년), 강원(2024년)에 이어 4번째로 개관한 경기권 통일플러스센터는 148억 원(국비 41억9천만 원, 도비 106억1천만 원)을 들여 지하 1층에서 지상 3층의 연면적 2,083㎡ 규모로 건립됐으며 평화라운지, 전시체험관, 공연장, 하나센터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센터가 조성된 캠프 라과디아는 1951년 설립된 5만1,510㎡의 미국 2사단 소속 엔지니어부대 주둔 기지로, 2007년 4월 반환됐다. 이날 개관식과 함께 김동연 지사와 정동영 장관은 센터의 안정적 운영을 약속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통일부는 탈북민 지역적응센터 입주와 운영, 통일·북한 자료 제공, 평화·통일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을 지원하고, 경기도는 주민 참여 프로그램 발굴, 민관 협력 네트워크 구축, 홍보 활동을 통해 센터가 활발히 운영되도록 지원한다.
  • 이혜정 “바람난 남편, 내가 불륜녀 찾아갔다 오니 한다는 말이…”

    이혜정 “바람난 남편, 내가 불륜녀 찾아갔다 오니 한다는 말이…”

    요리연구가 이혜정이 남편의 불륜 목격담을 공개했다. 이혜정은 13일 방송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 이러한 사연을 털어놨다. 이혜정은 “요리 교실을 열심히 할 때 병이 났다. (의사인) 남편이 ‘점심시간에 주사 놔주고 갈게’라고 하더라. 맞춰서 귀가하는데 남편이 엘리베이터에서 내렸다”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그는 “그 앞에 나보다 인물이 낫지도 않은 여자 한 명이 서 있더라. (남편을 향해) ‘○○ 아빠’라고 불렀는데 그 여자가 도망갔다. 차라리 가만히 있었으면 ‘아닌가?’ 했을 거다. 남편도 같이 도망치더라. 너무 괘씸해 남편을 쫓아가서 붙잡았다”고 덧붙였다. 이어 “손이 달달 떨렸다. 순간 ‘이 사람을 죽여야 해, 살려야 해’ 했다. 얼마 전에도 남편 차 옆자리에 여자가 있는 걸 목격한 상태였다. ‘남편이 산부인과 의사라서 여자들을 상대해 그런가 보다’라며 나 스스로 억지로 가스라이팅을 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남편을 붙잡았을 때 후려갈겨도 시원치 않았다. 내가 ‘일찍 오세요’라고 했는데 남편이 자정이 되어서야 귀가했다. 두말 안 하고 ‘어떡할 거야?’라고 했다. 한다는 소리가 ‘지금은 그 여자를 사랑하고 있다’고 하더라”라고 덧붙였다. 이혜정은 남편의 불륜 상대 집까지 찾아갔다며 “그 여자도 가정이 있더라. 아주 잘 사는 집 아내였다. 집에 들어가자마자 ‘어떡할 거야?’라고 했다. 그 여자한테 ‘네 남편 몇 시에 오냐. 가정 잘 지키라고 얘기하고 가야겠다’고 했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그는 “남편이 정말 괘씸하다. 집으로 돌아보니 다리 꼬고 앉아서 ‘그렇게 천박하게 해야 해?’라고 하더라. 남편 태도 때문에 분노했다”며 “난 두 말도 안 하고 ‘아 힘들다’ 하고 들어갔다. 남편이 ‘저 드센 여자는 어디서나 드세다. 집구석에서 새는 바가지가 밖에서도 샌다’고 하더라. 내가 한마디도 안 하고 바가지를 집어 던졌다”고 했다. 이혜정은 1979년 산부인과 의사 고민환과 결혼해 1남 1녀를 뒀다. 부부는 지난해 MBN ‘이혼할 결심’에서 가상 이혼을 체험했다.
  • 김종국, 아내 정체 드디어 밝혔다 “20살 연하 LA 사업가? 사실은…”

    김종국, 아내 정체 드디어 밝혔다 “20살 연하 LA 사업가? 사실은…”

    김종국이 아내에 대한 세간의 추측에 직접 답한다. 7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 말미에는 최근 결혼으로 화제를 모은 김종국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그는 “아내가 LA 출신 화장품 사업가라는 말이 있더라”는 김희철의 질문에 직접 입을 열며 폭탄 고백을 예고했다. 김종국은 지난 5일 비연예인 여성과 결혼식을 올렸다. 예식은 가족과 가까운 지인만 초대해 비공개로 진행됐으며, ‘런닝맨’ 멤버들조차 기사 보도 직전에서야 사실을 알게 됐다. 심지어 일부 하객들 역시 전날에서야 장소를 전달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결혼 후 불거진 관심은 자연스럽게 아내의 정체로 이어졌다. 온라인에는 “20살 연하” “화장품 회사 CEO” “LA 출신” “유명 강사의 딸” 등 여러 추측이 나돌았다. 김종국은 방송을 통해 “사실은 내가…”라며 직접 해명에 나설 것을 예고해 기대감을 높였다. 김종국은 이어 “유일하게 다툰 건 운동뿐”이라며 달달한 러브스토리도 공개할 예정이다.
  • 풍미와 식감의 즐거움, 보드람치킨의 신메뉴 ‘씬스틸러 달짝피뇨 순살치킨’ 출시

    풍미와 식감의 즐거움, 보드람치킨의 신메뉴 ‘씬스틸러 달짝피뇨 순살치킨’ 출시

    보드람치킨이 신제품 ‘씬스틸러 달짝피뇨 순살치킨’을 출시했다. 2001년부터 지금까지 ‘진짜 후라이드’라는 명성을 이어온 보드람치킨은 이번 신메뉴를 통해 또 다른 풍미와 식감의 즐거움을 선보인다. ‘씬스틸러 달짝피뇨 순살치킨’은 달콤한 트리플스윗소스와 매콤한 할라피뇨가 어우러진 극적인 조합으로 완성됐다. 바삭한 쌀콘 크럼블 튀김옷과 속까지 꽉 찬 부드러운 순살이 만들어내는 반전 식감에, 감자튀김 토핑을 더해 풍성함까지 잡았다. 보드람치킨은 이번 메뉴를 “리얼 순살 반전극”이라 소개하며, 첫맛과 끝맛이 대비되는 차별점을 강조했다. 이번 제품에는 보드람치킨이 자체 개발한 ‘씬스(THIN’s) 공법’이 적용됐다. ‘얇은 튀김옷’이라는 브랜드 정체성을 이어가기 위해 고안된 이 기술은 튀김옷이 원육에 얇게 밀착되도록 해 바삭함과 촉촉함을 동시에 살려준다. 여기에 소스를 한 번에 버무리지 않고 두 단계로 나누어 뿌리는 ‘더블 드리즐(Double Drizzle)’ 기법을 더해 오래도록 바삭함을 유지할 수 있게 했다. 보드람치킨 관계자는 “달짝피뇨 순살치킨은 달달함으로 시작해 매콤하게 마무리되는 반전의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라며, “보드람 후라이드가 24년간 이어온 대표 메뉴였다면, 이번 신제품은 든든한 조연으로 떠올라 새로운 힘을 보탤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보에도 ‘달달버스’, 현장 목소리 반영 ‘소상공인 위기 극복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경기신보에도 ‘달달버스’, 현장 목소리 반영 ‘소상공인 위기 극복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경기신용보증재단(경기신보)은 지난 28일 도내 소상공인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개최한 ‘소상공인 위기 극복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끝으로 공모전 일정을 마쳤다. 공모전은 내수 침체 장기화와 고금리·고물가 등 대외 여건 악화로 소상공인의 경영난이 가중되는 가운데, 경기신보가 자체 분석·발간한 경기도 소상공인 백서를 토대로 현장의 과제를 해결하고자 마련됐다. 6월 30일부터 8월 3일까지 약 두 달간 전 국민을 대상으로 개방형 방식으로 공모전을 진행해 총 105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됐다. 내부·외부 전문가들이 효과성·혁신성·실현 가능성·완성도 등 4개 항목을 기준으로 진행한 결과 최우수상에는 ‘공공 배달앱 배달특급 매출 데이터를 기반으로 성실도와 실적에 따라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성과 연동 금융지원 모델‘이 뽑혔다. 기존의 신용 중심 심사에서 벗어나 실제 영업성과는 반영해 소상공인의 안정적 자금 운용과 플랫폼 활성화를 동시에 이끌 수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우수상에는 ‘생성형 AI 기반 맞춤형 상담 서비스 이지훈(Easy Hoon)’과 ‘고령 소상공인 점포를 청년 창업자에게 체계적으로 연계하는 정책 모델’이 선정됐다. 장려상에는 현장을 직접 방문해 장비 설치, 교육, 컨설팅, 금융 상담까지 지원하는 원스톱 디지털 전환 모델인 ‘스마트 기술 순회 지원단(테크 캐러밴)‘과 ’퇴직 중·장년층의 경력과 기술을 활용한 기술창업 지원 특례 보증‘이 각각 받았다. 경기신보는 발굴된 아이디어들을 단순한 제안에 그치지 않고, 실제 정책과 보증상품으로 발전시킬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맞춤형 정책보증 상품 개발 ▲디지털 금융 서비스 고도화 ▲현장 중심 컨설팅 강화 등을 통해 ‘아이디어가 정책으로, 정책은 현장의 성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확립한다는 방침이다. 시석중 이사장은 “이번 공모전은 도민의 지혜를 모아 소상공인의 위기 극복 해법을 찾았다는 점에서 매우 뜻깊다”며 “경기도의 ‘달달버스’가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듯, 도민 제안을 정책 금융에 직접 담아낸 참여형 거버넌스 모델을 실현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경기신보는 앞으로도 도민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금융지원을 확대해 지역경제 회복과 지속 가능한 성장을 선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김동연, ‘달달버스’ 타고 남양주 민생투어···‘예타 면제’로 남양주공공의료원 2년 앞당겨 착공

    김동연, ‘달달버스’ 타고 남양주 민생투어···‘예타 면제’로 남양주공공의료원 2년 앞당겨 착공

    평내호평역 호평동 무료 급식소에서 배식 봉사 ‘달달버스’(달려간 곳 마다 달라진다)를 타고 민생경제 현장투어를 진행 중인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7일 남양주 혁신형 공공의료원 예정 용지를 찾았다. 남양주 혁신형 공공의료원은 남양주시 호평동 백봉지구 종합의료시설부지 3만3,800㎡에 300병상 이상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소아·분만·응급 등 필수 의료 기능 외에 돌봄의료서비스를 함께 제공할 계획이며, 부지 매입비를 제외하고 약 1,591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예정이다. 김 지사는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에서 가진 ‘동북부 공공의료원 설립 현장 설명회’ 인사말을 통해 “남양주 공공의료원은 소아·분만·응급 등 필수 의료 기능 외에 돌봄의료서비스를 함께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2030년 이후 착공, 2033년 완공 예정이지만, 예비 타당성 조사 면제하면 약 1년 반 정도의 시간을 줄일 수 있고, BTL 과정도 빨리 추진하면 2년 안팎까지 착공 기간을 줄일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의료원 건립 용지 현장설명회를 마친 김 지사는 평내호평역 교량 아래에 있는 호평동 무료 급식소에서 (사)이웃사랑나눔봉사회와 청아봉사단, 천마문화예술단, 평화수호봉사단, 경기도청년봉사단 등 4개 협업 봉사단체 자원봉사자 40명과 함께 어르신 300여 명을 대상으로 배식 봉사를 했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