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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민경, 절친 오나미 신혼여행까지 따라간 이유는?

    김민경, 절친 오나미 신혼여행까지 따라간 이유는?

    코미디언 김민경이 절친 오나미의 신혼여행까지 동행한 일화를 공개했다. 29일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코미디언 오나미와 김민경이 출연해 결혼 6개월 차 오나미·박민의 꿀 떨어지는 핑크빛 신혼생활을 공개한다. 김민경은 이날 녹화장에서 절친 오나미의 신혼여행까지 동행했다고 밝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그는 “사실은 나미 남편이 신혼여행에서 나미를 위한 이벤트를 해주고 싶다며 함께 가자더라”라고 신혼여행에 따라가게 된 이유를 밝혔다. 이에 오나미는 김민경의 신혼여행 동행에 대한 설명을 덧붙였다. 오나미는 “내가 결혼식 당일 내내 우는 바람에 신혼여행에서는 좀 웃었으면 하는 바람에서 남편이 동료 개그맨들을 신혼여행에 부르게 됐다. 근데 가서도 또 울었다”라고 설명했다. 김민경의 신혼여행 동행이 오나미의 사랑꾼 남편 박민의 이벤트였던 것으로 밝혀지자 모두 부러운 반응을 내보였다. 김민경은 이날 결혼 후 오나미의 생활이 180도 달라졌다 관련한 일화도 함께 전했다. 김민경은 오나미가 남편이 아닌 간병인을 고용한 줄 알았다고 이야기해 주변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김민경은 “원래 나미가 요리하는 걸 좋아했는데, 신혼집에 가보니 주방에서 남편이 요리하는 등 거의 모든 걸 박민이 다 해주더라”라며 오나미가 남편 없이 아무것도 못 하는 ‘남편 바보’가 됐다고 폭로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오나미는 두 살 연하 남편 박민과의 달달한 애칭을 공개했다. 그녀는 “제가 누나지만 남편은 나에게 ‘아기’라고 부르고, 나는 ‘민이’라고 부른다”라며 결혼 6개월 차 알콩달콩한 신혼생활을 자랑해 모두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또한, 그녀는 남편에게 사랑받는 비결을 애교로 꼽으며 오직 남편에게만 선보였던 애교 필살기를 직접 선보여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었다고 전해졌다. 두 사람이 출연한 방송은 29일 오후 8시 30분 KBS 2TV를 통해 볼 수 있다.
  • 김장년, 현 동거녀에 “이혼 후 전 여친과 동거” 폭탄

    김장년, 현 동거녀에 “이혼 후 전 여친과 동거” 폭탄

    ‘결말동’ 김장년과 정윤진이 과거 연애사 문제로 갈등을 빚었다. 24일 채널A ‘결혼 말고 동거’(이하 ‘결말동’)에서는 극적 화해를 이룬 두 사람 사이에 다시 갈등의 싹이 트는 모습이 방영됐다. 앞선 다툼 이후 대화를 통해 극적 화해를 이룬 두 사람은 모닝뽀뽀를 하는 등 달달한 모습을 보였다. 이날 두 사람은 1년 뒤 완공될 새로운 동거 하우스를 구경하러 갔다. 이번이 첫 번째 ‘자가’라는 김장년은 지금까지의 자신의 과거를 돌아보며 감회에 젖었다. 이혼 후 원룸으로 다시 옮겨 갔다는 김장년은 “나 혼자 지내면서 그때 내가 만났던 여자친구랑 가정을 이뤄보려고 노력했던 적이 있었다”고 말한 후 뜨끔했다. 동거 하우스를 보러 가는 길에 전 여친과의 동거 얘기를 하는 김장년에 정윤진은 급격히 얼굴이 어두워지며 “같이 살았던 걸 얘기하면 기분이 좋지 않지”라며 지적했다. 이에 김장년은 황급히 사과하며 안절부절못해 웃음을 안겼다.
  • 그림 속에 담긴 살인 공모 현장…범인은?[으른들의 미술사]  

    그림 속에 담긴 살인 공모 현장…범인은?[으른들의 미술사]  

    이사벨라와 로렌초는 보카치오(Giovanni Boccaccio·1313~1375)의 소설 ‘데카메론’(1351)에 실린 애틋한 사랑 이야기의 주인공이다. 데카메론은 1348년 페스트를 피해 피렌체 교외 피에졸레 언덕으로 모여든 7명의 귀부인과 3명의 귀족 청년들이 하루에 10개씩 10일간 나눈 에피소드 100개를 모은 책이다. 이 이야기는 부유한 이탈리아 상인의 딸 이사벨라와 하인 로렌초의 이뤄질 수 없는 슬픈 사랑에 관한 이야기다. 이사벨라에게는 탐욕에 눈이 먼 세 오빠들이 있었다. 오빠들은 이사벨라를 부유한 이에게 시집보내 지참금으로 한밑천을 잡으려 했다. 그러나 이사벨라와 로렌초가 이미 사랑하는 사이라는 사실을 안 오빠들은 둘 사이를 떼어 놓으려 했다. 둘 사이를 영원히 뗴어 놓기 위해 오빠들은 로렌초를 숲으로 유인해 죽인 뒤 묻어버렸다. 뒤늦게 로렌초의 영혼이 이사벨라에게 나타나 진실을 밝히고, 슬픔에 빠진 이사벨라는 시체를 파내 그의 머리를 항아리에 담고 바질씨를 뿌린 뒤 정성껏 키운다.항아리를 끼고 사는 동생을 본 오빠들이 실성한게 아닌가 싶어 항아리를 훔쳐 깨버렸고, 그 속에 있는 로렌초 얼굴을 보고 혼비백산한다. 이사벨라는 결국 슬픔에 못이겨 끝내 사망하고 만다.  신분의 벽을 넘지 못한 슬픈 사랑, 존 에버렛 밀레이의 <이사벨라>  존 에버렛 밀레이(Sir John Everett Millais·1829~1896)는 이사벨라의 오빠들이 로렌조를 살해하기로 공모한 그 순간을 그렸다. 여동생을 정략적으로 결혼시키려던 계획이 방해받자 음모를 꾸미는 오빠들의 모습을 담았다. 밀레이는 이사벨라와 로렌조를 제외하고 식탁에 앉아 식사하는 여성 3명, 남성 7명을 묘사했다. 데카메론에 등장한 남성 3명과 여성 7명의 성별을 바꿔 그린 것이다.오른편 식탁 끝에 앉은 로렌조가 수줍어하며 이사벨라에게 접시에 담긴 붉은 오렌지를 건네고 있다. 그러나 회화는 연인들의 달달한 사랑 이야기가 아닌 앞으로 벌어질 비극을 암시하고 있다. 먼저 가련한 두 연인의 비극적 미래는 접시와 붉은 오렌지에서 짐작할 수 있다. 접시 위에 그려진 참수 도상은 로렌조의 슬픈 마지막을 의미하며 붉은 오렌지는 로렌조의 피를 상징한다. 탁자 위 칼은 로렌조를 살해하기 위한 도구로서 로렌조 앞 식탁에 하나 놓여 있으며, 오른편 끝에서 세 번째 인물이 과일을 깎는데 칼을 사용하고 있다. 로렌조와 이사벨라 뒤 창가에 놓인 바질 화분은 후에 죽은 로렌조의 머리를 담을 그릇으로서 로렌조의 참혹한 마지막을 상징한다. 탐욕스런 살인 공모자들의 다양한 표정과 몸짓 표현  식탁에 앉은 오빠들 표정과 몸짓에서 로렌조의 살인 공모 혹은 암묵적 동의가 있음을 알 수 있다. 왼편 인물들은 이 살인극에 적극적으로 가담하거나 살인 행위를 미리 공모한 인물들이다. 네 인물 가운데 검은 모자를 쓴 이는 의자 뒤에 매가 앉아 있는 것으로 보아 이 모든 살인극을 연출하고 주동한 인물로 보인다. 가장 적극적으로 살인 의지를 보여주는 인물은 맨 앞에 다홍색 상의를 입은 사내다. 그는 견과류를 부수어 먹고 이를 드러내 씩 웃는 태도로 보아 성정이 포악한 사내인 듯하다. 더욱이 발을 뻗어 개를 괴롭히는 것으로 보아 동물 학대 정황도 보인다. 동물 학대는 모든 사이코패스 범죄자들이 공통으로 보인 사전 징후이기도 하다. 그가 갑작스럽고 과격하게 발을 뻗었기 때문에 식탁 위에 놓인 소금 용기가 엎어졌다. 이는 그들의 살인 계획이 뜻대로 되지 않음을 의미한다. 음흉한 살인 음모에 희생된 애틋한 사랑 이야기 적극적으로 가담한 왼편 인물들에 비해 오른편 인물들은 대체로 무관심, 동조, 방조 등의 행동을 보인다. 사실 방조는 형법에서 범죄 행위에 대해 조언, 격려, 묵인과 같은 소극적 행위부터 범죄 장소의 제공 및 범죄 도구와 자금의 대여 및 은닉처 제공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 방조 역시 범죄 행위다. 이들은 신체적으로 상당히 밀착되어 있으며 이는 살인 공모로 인한 심리적 유착 관계를 나타낸다. 밀레이는 포악한 속내를 감춘 형제들의 행동과 사랑을 시작하는 연인의 부드러운 관계를 대조시켜 순수한 사랑과 도덕성을 강조했다.  밀레이는 음흉한 살인 음모 뒤에 놓인 위대한 사랑 이야기를 전달하고자 했다. 따라서 살인 계획을 공모하는 끔찍한 식탁 위에서 시작하는 연인들의 애틋한 사랑이야기는 그래서 더 위대해 보인다. 새 봄, 새롭게 시작하는 모든 연인들에게 14세기 연인들의 애틋한 사랑 이야기를 전한다.
  • “김영광♥이성경 진짜 사귀나”…제작진도 의심한 눈빛

    “김영광♥이성경 진짜 사귀나”…제작진도 의심한 눈빛

    ‘사랑이라 말해요’ 김영광과 이성경 커플이 달달한 눈빛으로 “진짜 사귀었으면 좋겠다”는 응원을 받고 있다.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사랑이라 말해요’의 두 주인공 김영광과 이성경, 일명 ‘우동(우주&동진)’ 커플은 ‘복수’로 시작했던 인연이 ‘사랑’이라 말할 수 있는 감정이 싹트면서 구독자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고 있다. 김영광과 이성경은 무미건조한 일상 속 느끼는 공허함, 언제 무너져도 이상할 것 없는 위태로운 감정, 그리고 사랑에 빠진 순간 등을 눈빛으로 연기했다. ‘사랑이라 말해요’ 연출을 맡은 이광영 PD는 “편집실에서 김영광과 이성경이 사귀는 것 아니냐는 말이 나왔다. 촬영 내내 두 분의 눈빛이 변하는 게 느껴졌다. 동진(김영광)이 사랑에 빠진 눈으로 바라보니까 우주(이성경)가 예뻐보였다. 신기한 경험이었다”고 밝혀 화제가 된 바 있다.
  • 하늘서 날아왔나 바다서 솟았나… ‘전설의 섬’[권다현의 童行(동행)]

    하늘서 날아왔나 바다서 솟았나… ‘전설의 섬’[권다현의 童行(동행)]

    해마다 봄이 되면 아이와 함께 제주로 떠난다. 연둣빛 새순이 돋을 무렵 태어난 아이는 만삭의 무거운 몸을 이끌고 올레길을 걸었던 엄마 때문인지 제주의 봄날을 유독 좋아한다. 짧게는 사나흘, 길게는 열흘씩 제주에 머물다 보니 아이에게도 ‘최애’ 여행지가 생겼다. 다섯 살이 되는 봄이었던가, 이번 여행에서 어디가 제일 좋았냐는 질문에 한 치의 고민 없이 비양도를 꼽았다. 늘 엄마가 고른 여행지를 묵묵히 따라다니던 아이였다. 같은 질문에도 다 좋았다거나 제주에서 산 장난감의 이름을 엉뚱한 답으로 내놓곤 했다. 그런데 또박또박 비양도란 이름을 내뱉은 아이는 그 섬에 다시 가 보고 싶다고 했다. 그렇게 아이에게 내내 그리운 섬이 됐던 비양도를 8년 만에 다시 찾았다.●1002년 고려 목종 때 화산 폭발 기록 제주 서쪽에 그림처럼 떠 있는 아름다운 섬, 바로 비양도(飛揚島)다. 비양도라는 이름에는 재미있는 이야기가 하나 전해지는데, 먼 옛날 하늘에서 커다란 산 하나가 날아와 제주 앞바다에 떨어지더니 섬이 됐단다. 흥미롭게도 ‘신증동국여지승람’에 고려 목종 때인 1002년, 제주 해역 한 가운데에서 산이 솟더니 닷새 동안 산꼭대기에서 붉은 물이 흘러나온 뒤 그 물이 엉켜 기와가 됐다는 기록이 남아 있다. 누가 봐도 화산 폭발에 대한 묘사다. 그러니까 이 시기 제주에 화산 활동이 있었고, 그 결과가 지금의 비양도로 남았다. 이를 근거로 2002년 비양도 탄생 1000년을 기념하는 비석이 세워지기도 했다. 제주에서 가장 마지막에 생겨난 섬이라 화산 지형의 특징을 선명하게 간직하고 있는 비양도는 때 묻지 않은 제주의 자연과 사람을 만날 수 있는 여행지다. 게다가 한두 시간이면 섬 전체를 걸어서 돌아볼 수 있을 만큼 작고 아기자기한 풍경이 가득해 아이와 함께 여행하기에도 부담이 없다. 비양도를 처음 찾던 날, 새벽에 창가를 스치는 바람이 심상치 않다 싶었는데 한림항에 도착하니 제법 굵은 빗줄기가 떨어지기 시작했다. 비양도까지는 여기서 작은 배로 15분 남짓. 그리 부담스러운 거리는 아니지만 당시 비양도는 그 흔한 카페 하나 없는 작은 섬이었다. 비를 피할 곳이 마땅치 않으니 혹여 아이가 감기라도 들면 어쩌나 걱정이 앞섰다. 이리저리 궁리를 하는 중에 배는 무심히도 비양도에 닿았다. 엄마의 마음을 아는지 모르는지 아이는 신이 나서 부두로 뛰어내렸다. 조간신문을 가지러 나온 할머니와 마주치자 안녕하세요, 씩씩하게 인사를 건넸다. 할머니의 입가엔 금세 미소가 번졌다.●가장 젊은 섬… 때 묻지 않은 자연과 사람 “아이고, 잘도 아꼽다! 어디서 옵데가?” 엄마에게도 낯선 할머니의 사투리를 알아듣기는 한 건지 아이는 재잘재잘 떠들기 시작했다. 덕분에 할머니와 몇 마디 나누다 보니 서울 산다는 큰아들이 꽤 가까운 동네에 있었다. 비행기에 배까지 갈아타고 찾아온 외딴섬에서 만난 인연이 참으로 귀하게 느껴졌다. “커피 먹언?” 할머니도 이 작은 인연이 반가웠는지 대뜸 커피를 타 주시겠다며 아이의 손을 잡고 자신의 집으로 향했다. 말하지 않아도 비를 피하고 가라는 고마운 배려였다. 자식들을 모두 육지로 떠나보냈다는 할머니의 살림은 단출하기만 했다. 아이는 제집처럼 가방에서 장난감을 꺼내 놀기 시작했고 그사이 할머니는 달짝지근한 커피 한잔을 끓여 냈다. 창밖으로 빗줄기가 조금씩 약해지더니 마침내 구름 사이로 해가 삐죽 얼굴을 내밀었다.●화산이 빚어낸 각양각색의 돌·천연습지 “엄마, 돌이 빨간색이에요!” 제주에서 가장 젊은 화산섬이니 비양도의 돌들은 유독 모양과 색깔이 다양하다. 아예 수석거리도 따로 만들어 놓았을 만큼 각양각색의 돌을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하다. 아이도 이건 돌고래 모양, 저건 코끼리 모양 제멋대로 상상의 나래를 펼친다. 특히 ‘애기 업은 돌’은 이름 그대로 엄마가 아이를 등에 업은 모습이라 단번에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는 마그마가 분출된 이후 지하 용암류 내부 가스가 배출될 때 만들어진 높은 압력이 액체 용암을 밖으로 밀어 올린 결과인데, 호니토(hornito)라는 이름으로 불린다. 비양도 호니토는 현재 천연기념물로 지정돼 보호받고 있다. 비양도 사람들은 이 돌 앞에서 소원을 빌면 아이를 가질 수 있다고 믿는다. 조금 더 걸으니 펄랑이 반겨 준다. 우뚝 솟은 비양봉을 부드럽게 감싸 안은 못 형태로, 바닷물이 뭍으로 흘러들어 커다란 염습지를 이뤘다. 바닷물과 민물이 만나는 생태계의 보고로 다양한 생물이 어울려 사는 터전이기도 하다. 한때 일주도로를 내면서 물길의 흐름이 막혀 오염이 진행되기도 했지만, 최근 데크를 일부 철수하고 정자를 옮기는 등 복원을 위한 노력을 꾀하고 있다. 산책로를 따라 걸으며 펄랑못의 청아한 풍경을 감상하던 아이는 새 한 마리를 발견하곤 얼른 몸을 돌렸다. 무슨 일이냐고 묻자 손가락을 입에 갖다 대며 조용히 하라고 호들갑이다. “새가 놀라면 안 돼요! 부끄러움이 많아서 멀리멀리 도망가면 안 되잖아요!” ●협재해변서 보면 손에 잡힐 듯 가까운 섬 비양도를 한 바퀴 돌아본 끝에 작은 분교가 기다리고 섰다. 바닷가 바로 앞에 자리한 비양분교는 운동장과 교실 풍경이 참으로 정겹다. 물어보니 전교생이 겨우 여섯이란다. 옹기종기 모여 앉은 마을이라 점심시간이 되면 다들 집으로 달려가 밥을 먹고 온다. 그러니 학교에선 오히려 부모님들에게 급식비를 준다고. 학교는 작아도 저리 넓고 푸른 바다를 매일 보며 자라니 저절로 넉넉한 꿈을 품지 않을까. “너도 여기서 학교 다닐래?” 물으니 아이는 고민도 않고 고개를 끄덕인다. 배 시간에 맞춰 부두로 나오니 비양도에서 꽤 유명한 강아지인 복순이가 쫄랑쫄랑 따라온다. 비양도를 찾아오는 이들에게 섬 구석구석 안내하며 가이드 역할을 톡톡히 한다는 강아지다. 반가운 친구를 만났으니 아이는 복순이와 함께 이리 뛰고 저리 뛰며 마음껏 뒹군다. 어느새 복순이는 배를 뒤집고 누워 아양을 떨었고, 아이는 그런 녀석을 간질이며 까르르 웃음을 터트렸다. 평소 같았으면 물티슈를 들고 쫓아다녔겠지만 이 순간만큼은 둘의 시간을 존중하기로 했다. “복순이랑 헤어지기 싫은데… 우리 집에 함께 가면 안 돼요?” 돌아오는 배에서 아이는 아쉬움에 눈가가 그렁그렁했다. 그 짧은 사이에 마음을 듬뿍 준 모양이다. 늦은 점심을 먹으려고 협재해변에 자리를 잡으니 바다 건너 비양도가 꿈처럼 푸르다. 손에 잡힐 듯 가깝게 느껴지는 섬에선 얼핏 복순이가 폴짝폴짝 뛰어다니는 듯했다. 그렇게 비양도는 아이에게 그리운 섬이 됐다. 용암이 굳혔나 파도가 빚었나… ‘칸칸 소금밭’ 모래·바위 어우러진 제주 서부 해안8년 만에 다시 찾은 비양도는 세련된 카페와 북적이는 여행자들로 활기가 넘쳤다. 하나뿐이었던 식당은 제법 큰 규모가 됐다. 뭉근하게 끓여 낸 보말죽은 여전히 따뜻하고 맛있었다. 배에서 내리던 순간부터 복순이를 찾았던 아이는 식당 주인에게 몇 해 전 무지개다리를 건넜다는 이야기를 전해 듣고는 잔뜩 실망한 표정이다. 아이의 놀이터가 돼 줬던 비양분교도 휴교 중이라는 말에 어깨가 더욱 가라앉았다. 터덜터덜 마을 어귀로 들어선 아이가 낯익은 노란 담벼락을 발견하고는 걸음을 멈췄다. 창문 너머로 들리는 목소리에 나까지 가슴이 두근거렸다. 떨리는 마음으로 문을 열었더니 머리가 희끗희끗하고 주름살이 더 늘어난, 그러나 여전히 건강한 모습의 할머니가 이웃과 수다를 떨던 중이었다. 오래전 만남을 선명하게 기억하지는 못하셨지만 얻어 마셨던 커피 이야기에 할머니는 대뜸 주방으로 들어가셨다. 김이 모락모락 피어오르는 달달한 커피는 그 어떤 카페에서도 맛볼 수 없는 추억이었다. 돌아오는 배에서 아이는 할머니와 찍은 사진을 한참 들여다봤다. 그리고 약속했다. 내년 봄에도 비양도를 찾아오기로, 할머니와 찍은 사진을 예쁜 액자에 담아서.●협재해변, 은모래 위 바다 빛깔 고스란해 제주 서쪽을 대표하는 협재해변은 조개껍질이 많이 섞인 은모래가 특징이다. 물론 동해에도 유독 모래가 고운 곳들이 있지만 파도가 자주 치고 수심이 깊어 더 강한 파란색을 띤다. 그러나 협재해변은 파도가 적고 수심도 얕은 편이라 은모래 위에 바닷빛이 고스란히 드러난다. 또 잔잔한 바다 가운데 비양도가 자리해 풍성한 볼거리를 채운다. 해변 한쪽 마을 사람들이 정성스레 쌓아 놓은 돌탑은 여느 예술작품 못지않다. 아이가 여섯 살이 되던 해 늦여름이었던가, 비양도가 잘 보이는 자리를 골라 텐트를 쳤던 적이 있다. 물놀이에 신난 아이를 바라보며 오후 내내 밀린 책을 읽고, 배가 출출해지자 슬리퍼를 끌고 동네를 이리저리 돌아다니다 해물라면 한 그릇에 마냥 행복해졌다. 어둠에 물든 비양도를 바라보며 잠들고, 아침에는 속삭이는 파도 소리에 잠을 깼다. 그때 생각했다. 이 바다, 참 제주스럽다. 아이도 그리운 비양도를 가장 가까이에서 눈에 담을 수 있는 이곳을 제주 최고의 해수욕장으로 꼽는다.●한림항 공방서 장신구·기념품 제작 체험 비양도로 들어가는 여객선이 출발하는 한림항 근처, 아기자기한 체험공방 낮잠나무가 자리한다. 젊은 주인이 직접 만든 소품을 판매하는 공간으로, 제주의 따스한 감성을 고스란히 담아낸 액세서리와 기념품을 구입하기 좋다. 특히 주인이 직접 디자인했다는 캐릭터 유채씨는 제주의 봄을 떠올리게 하는 유채꽃에서 아이디어를 얻었다. 서울 생활을 정리하고 제주로 내려왔다는 그는 반복되는 일상의 지루함을 유쾌한 캐릭터로 풀어냈다. 아이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원데이클래스도 운영한다. 협재해변의 에메랄드빛 바다를 떠올리게 하는 자개모빌부터 동백꽃이나 한라봉처럼 제주 여행을 기억할 수 있는 액세서리, 신비로운 바닷속 풍경을 담아낸 키링과 그립톡 등 프로그램도 다양하고 알차다. 아이는 버려지는 전복 껍데기를 활용한 트레이에 도전했다. 제주의 푸른 바다를 정성껏 재현해 세상에 단 하나뿐인 선물이 됐다. 엄마는 화사한 봄 귀걸이를 직접 만들었는데, 전복 트레이에 걸린 귀걸이를 볼 때마다 기분마저 노란빛으로 물든다. ●국내 유일 돌염전 ‘소금빌레 ’ 재조명 제주 서쪽 해안도로를 따라 달리다 보면 우리나라 유일의 돌염전인 ‘소금빌레’를 만날 수 있다. 구엄리에 자리한 이 소금빌레는 용암이 굳어져 깨진 널찍한 현무암지대에 흙을 돋우어 칸칸마다 바닷물을 채우고 햇볕에 말려 천일염을 제조했다. 한때 소금밭의 규모가 1500평에 이를 만큼 구엄리 사람들에겐 중요한 생계 수단이었다. ‘염쟁이’로 불리던 이들은 귀한 소금밭을 큰딸에게만 상속했다고 한다. 여성의 생활력이 훨씬 강했던 제주의 특성을 짐작할 수 있는 부분이다. 1950년대까지도 활발하게 운영됐던 구엄리 소금빌레는 육지에서 들어온 값싼 소금에 밀려 결국 사라졌다. 그런데 최근 구엄리 돌염전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독특한 모양의 암반과 유난히 깊고 푸른 바다, 관광 자원으로 새롭게 복원된 소금빌레가 제주 어디서도 만날 수 없는 특별한 풍경을 빚어낸 덕이다. 한바탕 비가 쏟아져 소금빌레에 찰랑찰랑 빗물이라도 고이면 괜스레 염쟁이의 마음처럼 흡족하기도 하다. 멀리서 바라보기만 했던 주상절리 위에 앉아 가만히 파도 소리에 귀 기울이는 경험도 색다르다. 여행작가
  • 송윤아, ♥설경구와 달달한 일상 포착

    송윤아, ♥설경구와 달달한 일상 포착

    배우 송윤아가 가족과의 일상을 공개했다. 14일 채널 ‘by PDC 피디씨’에는 ‘초보 브이로거의 귤양갱 만들기’라는 제목의 브이로그가 공개됐다. 송윤아는 브이로그에 처음 도전하며 카메라를 잘 다룰 줄 모르는 어리숙한 모습을 보였다. 카메라에 비친 자신의 얼굴이 이상하게 나온다고 투덜거리는 송윤아 옆에서 설경구는 “카메라 바꿔달라고 해”라며 목소리 출연을 해 반가움을 자아냈다. 송윤아는 식사 중 뜬금없이 웃기도 했는데 “동영상을 트는 순간 앞에 앉아 계신 분이 너무 조용해졌어요”라며 설경구를 언급, 다정한 부부의 일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 왕지원, 3살 연하 발레리노♥ 얼굴 공개

    왕지원, 3살 연하 발레리노♥ 얼굴 공개

    결혼 2년 차 신혼부부 왕지원, 박종석의 일상이 공개된다. 13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되는 SBS TV 예능물 ‘동상이몽 - 너는 내 운명’에서는 배우 왕지원이 세 살 연하 발레리노 남편과의 결혼생활을 최초 공개한다. 첫눈에 반했다는 운명적인 첫 만남 이야기부터 연하 남편의 애교 가득한 면모를 공개해 달달함을 자아낸다. 지난해 ‘동상이몽’ 스페셜 MC로 출연했던 왕지원은 “일할 땐 근엄한 이미지인데 저랑 만나면 혀가 짧아지면서 애교가 엄청 많다. 저랑 떨어져 있는 걸 못 견뎌한다”라며 ‘아내 바보’ 남편에 대해 이야기했다. 왕지원은 남편이 부르는 자신의 애칭이 ‘공주님’이라고 하는가 하면 남편의 삐치는 모습마저 귀엽다고 해, 두 사람의 실제 결혼 생활은 어떤 모습일지 기대감이 쏠린다.
  • 엔데믹 화이트데이 맞아 유통가 달달 마케팅 대전

    엔데믹 화이트데이 맞아 유통가 달달 마케팅 대전

    화이트데이를 맞은 연인들을 공략하는 유통가 마케팅 대전이 뜨겁다. 사탕과 간식류는 물론이고 와인, 화장품 등도 인기다. 호텔업계는 특별 케이크를 선보인다.롯데마트는 오는 15일까지 다양한 화이트데이 행사를 진행하며 사탕과 간식류(초콜릿, 젤리) 약 250종을 할인 판매한다. 또 롯데제과, 농심, 한국마즈, 매일유업 등 같은 브랜드의 화이트데이 행사 상품 2만원 이상 구매 시 롯데상품권 5000원권을 증정하고, 온라인 고객에게는 5000원 할인 쿠폰을 준다. 와인 전문 매장인 보틀벙커에서는 ‘로맨틱한 시간을 만들어줄 핑크빛 로제 와인’이라는 테마로 와인·샴페인 상품을 추천하는 큐레이션존을 운영한다. 이 외에도 롯데마트·슈퍼에서 화이트데이를 맞아 주류 종합 행사 진행해 와인잔 한정패키지를 선보인다.홈플러스는 오는 15일까지 초콜릿, 사탕, 젤리 등을 최대 50% 할인가에 선보이는 ‘달달한 혜택이 가득한 화이트데이’ 기획전을 연다. 장화신은고양이, 쿵푸팬더 등 인기 캐릭터를 활용한 ‘유니버셜스튜디오’ 컬래버레이션 상품을 홈플러스 단독 기획 상품으로 선보이고, 마이홈플러스 멤버 특가로 최대 50% 할인가에 만나볼 수 있는 기획 상품들도 준비했다. 신세계백화점은 화이트데이를 맞아 인기 스파클링 와인과 다양한 디저트 할인 행사를 준비했다. 대표 상품으로는 국내 유명 힙합 아티스트들이 즐겨 찾는 스파클링 와인 ‘룩 벨레어 럭스 로제’가 있다. 또 순백 병 디자인이 돋보이는 프랑스 스파클링 와인 ‘앙드레 끌루에 초키’와 뉴질랜드 와인 양조장인 라파우라 스프링스 대표 와인 ‘라파우라 스프링스 소비뇽 블랑’도 있다. 특별한 디저트도 소개한다.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지하 1층에서는 14일까지 소설가 빅토르 위고가 애정했던 프랑스 프리미엄 디저트 브랜드 ‘브아시에’를 선보인다. 대표 상품으로는 하트 모양의 트러플 초콜릿과 진주 구슬캔디가 있다. 카카오의 커머스CIC가 운영하는 카카오톡 선물하기는 오는 26일까지 화이트데이 맞이 프로모션 ‘달콤한 선물기록’ 탭을 운영한다. 사탕, 초콜릿, 주얼리 등 다양한 단독 상품과 입생로랑, 디올, 발렌티노 등 명품 뷰티 브랜드의 특별 패키지도 선보인다. 호텔업계는 화이트데이를 맞이 스페셜 케이크를 내놓고 있다. 신라호텔은 2인이 먹기에 부담스럽지 않도록 작게 만든 ‘멜리플루어스 러브’ 케이크를 출시했다. 장미향이 가미된 생크림으로 장미를 표현했으며 케이크 시트는 얼그레이 향을 느낄 수 있는 크림과 리치 퓨레를 샌드했다. 가격은 10만원이다. 롯데호텔은 ‘러블리 블러썸 케이크’를 준비했다. 발로나 초콜릿 무스 베이스에 봄에 어울리는 벚꽃, 캐모마일, 히비스커스 꽃차 필링을 채워 만들었다. 롯데호텔 서울에서 오는 14일까지 50개 한정으로만 판매한다. 가격은 8만 5000원이다.조선 팰리스 서울 강남은 화이트데이 특별 케이크 ‘러블리 블라썸 가든’을 오는 31일까지 판매한다. 겉을 분홍색으로 장식해 체리 블라썸 가든을 형상화했고 안에는 딸기잼과 발로나 초콜릿을 발랐다. 화이트데이 당일 한정으로는 하트 모양으로 변경해 판매한다. 가격은 8만 5000원이다. 웨스틴 조선 서울은 화이트데이 스페셜 케이크 ‘로맨틱 가든‘을 오는 14일까지 선보인다. 초코 시트를 토대로 핑크빛 생크림을 샌드해 봄의 활기를 더했고 파티시에가 수놓은 플라워 장식이 봄날의 정원을 연상시킨다. 가격은 12만원이다.
  • 아내 실물 너무 예뻐♥ 놀아날까 걱정했다는 가수

    아내 실물 너무 예뻐♥ 놀아날까 걱정했다는 가수

    페퍼톤스 이장원이 아내 배다해와의 러브스토리를 털어놓는다. 8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되는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공대 오빠’ 이장원, 주우재가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이장원은 연애 시절 아내 배다해와의 달달한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그는 “다해가 밤늦게 기차역에서 집으로 가야 했던 날이 있었는데, 내가 픽업을 못 갔다”, “다해가 무서울까 봐 기차역에서부터 주차장까지 가는 길을 약도로 그려줬는데 다해가 신기해하더라”라고 길을 잘 못 찾는 배다해만을 위한 ‘약도 천재’로 거듭난 로맨틱한 일화를 전해 분위기를 핑크빛으로 물들였다. 이에 김종국은 이장원에게 가는 길 중간에 아내를 위한 꽃을 두는 감동 이벤트 아이디어를 냈는데, 이에 MC들은 김종국을 향해 “이 시대의 사랑꾼이다”라고 놀려대 웃음을 안겼다. 김종국은 “저는 (이벤트를) 모아놨다가 결혼하면 다 할 거예요”, “조심해! 기차역에서 혼자 갈 생각 하지 마”라며 미래의 아내에게 ‘무서운 사랑꾼 주의보’를 선포해 폭소를 안겼다고. 또한 그는 아내 배다해와의 소개팅 첫 만남에서 ‘실물 깡패’인 아내 때문에 충격을 받았다고 전했는데, “당시 코로나가 심할 때라 메뉴가 나오고 ‘마스크 개봉식’을 하게 됐는데, 아내가 실물 깡패였다”, “너무 예뻐서 아내에게 홀려 놀아날까 봐 걱정도 됐다”라고 팔불출 면모를 드러냈다. 이에 주우재는 “형수님을 뵌 적 있는데 예쁘게 카리스마가 있더라. 나긋나긋하고 부드러우면서도 카리스마가 있더라”라며 배다해 ‘실물깡패 설’에 공감을 표했다고 한다. 이어 8개월 만에 결혼한 이장원은 사귀자는 고백과 프러포즈를 모두 아내 배다해가 먼저 했다고 밝혀 이목을 집중시켰는데, 그는 “다해가 따로 주문해놓은 반지가 내가 프러포즈용으로 주문해놓은 반지보다 하루 일찍 도착하게 됐다”, “다해가 집으로 놀러 오라고 해서 갔더니, 게임기를 설치해놓고 피자 한 판 시켜놓고서 ‘평생 게임 같이 하자’라고 하더라”라고 남자들의 로망 끝판왕 프러포즈를 받은 일화를 공개해 부러움과 설렘을 동시에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 전도연 “중학생 딸, 정경호 키스신 보더니 한 말”

    전도연 “중학생 딸, 정경호 키스신 보더니 한 말”

    배우 전도연(50)이 tvN 토일드라마 ‘일타 스캔들’(극본 양희승, 연출 유제원)에서 정경호(40)와 로맨스 호흡을 맞춘 것에 대한 딸의 반응을 전했다. 전도연은 6일 서울 마포구 합정동의 한 카페에서 ‘일타 스캔들’ 종영 이후 인터뷰를 가졌다. 지난 5일 종영한 ‘일타 스캔들’은 사교육 전쟁터에서 펼쳐지는 국가대표 반찬가게 열혈 사장과 대한민국 수학 일타 강사의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전도연은 극 중 반찬가게 사장 남행선 역을 맡아 수학 일타 강사 최치열 역의 정경호와 처음 로맨스 호흡을 맞췄다. 둘의 달달한 케미는 시청률 견인차 역할을 했다. 특히 남행선과 최치열의 로맨틱한 침대 키스 장면은 시청자 사이에서 큰 화제를 모았다. 극 중 남행선처럼 현실에서도 중학생 딸을 키우고 있는 전도연은 정경호와 키스신에 대한 딸의 반응에 “일단 내 딸은 치열과의 부분은 잘 못 본다”며 “‘못 봐주겠다’고 하더라”고 웃었다. 전도연은 2007년 카레이서 출신 강시규와 결혼해 2009년 딸을 낳았다. 전도연은 “딸이 학교를 갔는데 ‘친구들이 ’너네 엄마가 다른 남자와 뽀뽀하는 것에 대해 어떤 기분이냐‘고 물어봤다’고 하더라”며 “‘그건 ’내가 연기할 때 어떤 기분이냐‘고 물어보는 거랑 똑같은 거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 오나미, ♥박민과 발리 신혼여행 ‘포착’

    오나미, ♥박민과 발리 신혼여행 ‘포착’

    개그우먼 오나미가 사랑스러운 매력을 한껏 발산하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오나미는 5일 방송된 KBS 2TV ‘걸어서 환장 속으로’에서 남편과 로맨틱한 발리 첫 신혼여행을 공개했다. 먼저 오나미는 남편과의 첫 등장부터 시선을 이끌었다. 눈만 마주치면 남편과 스킨십을 한다는 그녀는 남편의 손을 잡으며 인사했고, 애교를 부리는 등 깨소금 폭발하는 귀여운 모습을 과시해 보는 이의 입가에 미소를 짓게 했다. 이어 오나미는 연애 시절과 현재의 달라진 점은 무엇이냐는 박나래의 질문에 “제가 아기가 됐어요”라는 답변을 내놓았다. 혼자서 끼니를 해결했던 게 익숙했던 연애 시절과 달리 지금은 남편이 밥을 잘 챙겨주는 것은 물론 집안일을 포함한 모든 일을 해주어서 좋다고 말했다. 남편의 외조를 자랑하는 그녀의 모습은 달달한 신혼의 면모를 보이는 동시에 모두의 부러움을 한눈에 받기 충분했다. 뒤늦은 신혼여행을 떠난 오나미는 눈 둘 곳 없는 아침으로 본격적인 신혼여행의 포문을 열었다. 이날 오나미는 신혼여행 필수 코스로 아름다운 드레스를 입고 인생 샷을 남기 수 있는 ‘알로하 우붓 스윙’을 체험했다. 인생 사진 남기기 체험에 앞서 오나미는 남편에게 드레스를 골라 달라 말했고, 고민 끝에 노랑 드레스를 입은 오나미는 의상을 찰떡 소화해 귀엽고 러블리한 매력을 뽐냈다.
  • 주현영♥권혁수 핑크빛 기류, 따로 만난적 있느냐는 질문에…

    주현영♥권혁수 핑크빛 기류, 따로 만난적 있느냐는 질문에…

    주현영과 권혁수가 핑크빛 열애를 의심케했다. 4일 JTBC ‘아는형님’에는 ‘SNL 코리아 시즌3’ 크루 정상훈, 김민교, 정이랑, 권혁수, 이수지, 주현영, 김아영이 출연해 입담과 연기력을 과시했다. 주현영은 처음 SNL 입문 시절을 이야기하다가 “무대에서 처음으로 주기자를 하게됐을 때 리허설 조언을 구하고 싶어서 권혁수에게 물어봤다. 그때 혁수가 ‘내 코가 석자라’라고 말하고 가더라. 너무 충격을 받아서 오히려 정신을 차리게 됐다. 여긴 정글이구나. 정말 잘해야겠다 다짐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러자 ‘아는 형님’ 멤버들과 ‘SNL 크루들’에게서 모두 아우성이 터져나왔다. 이수지는 “혁수는 평소 살가운 성격인데 주현영에게만 유독 차갑게 군다”고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강호동은 “뭐? 모두에게 살가운데 주현영에게만 차가운 이유가 뭐냐?”라고 강하게 의심했다.쏟아지는 원성에 권혁수는 주현영에게 “내가 차가워?”라고 물었고, 주현영은 “따뜻하지”라고 얼굴을 붉히며 말했다. 순간 주현영의 눈빛에서 달달함을 느낀 패널들은 “눈빛이 뭔가 이상하다. 진짜 가족되나요? 둘이 따로 만난적 있느냐”고 질문을 쏟아냈다. 주현영은 따로 만난적 있느냐는 질문에 즉답을 피하며 “그게 아니라 그냥 우리는 이 상황이 너무 재미있다. 둘이 커플 연기를 많이 하는데 사람들이 우리가 사귄다고 의심한다. PD님도 솔직하게 말하라고 직접 물어보신다”고 말했다. SNL 크루들은 “PD가 나에게도 물어봤다”며 입을 모았다. 정상훈이 “나는 둘이 진짜 사귀었으면 해서 계속 쳐다봤다. 우리도 사실 정황을 찾으려고 했다”고 하자 권혁수는 “상훈아 니가 제일 도움이 안되니까 제발 가만히 있어”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김희철은 “이상하다. 두 사람 이야기를 들으니까 가운데 둘이 앉힌 것도 이상하고 자동으로 두 사람만 후광이 느껴진다”고 웃었다. 이에 이상민은 “주현영 팬으로서 말하는데 둘이 설정으로 연인 역할만 해야지 사귀는 건 반대다”라고 말하며 열애설을 강제로 끊어냈다. 이날 SNL 크루들은 “우리 팀에 들어오면 다 임신이 잘된다. 그리고 다 아들을 낳는다”고 말했다. 정이랑은 “난 첫애가 딸인데 남자같이 생겼다. 둘째는 아들이다. 상훈이는 아들만 세명, 수지는 현재 출산 8개월이다”라고 말했다. 이수지는 “처음 SNL 들어왔을 때 임신하고 싶다고 했더니 무조건 임신이야라고 하더라. 그런데 세 달 후에 임신 성공해서 진짜 신기하다 했는데 다음에 영미 선배가 임신했다”고 말했다. 크루들은 “그래서 젊은 애들한테 조심하라고 이야기한다. 스치는것도 조심해라라고 주의준다”고 말해 주현영과 김아영의 얼굴을 붉게 만들었다. SNL 멤버들은 “요즘 대세 1인자는 주현영”이라며 센터 자리에 앉힌 이유를 전했고, 이수지는 “우리는 오래되거나 힘 세다고 가운데에 앉히는 팀이 아니다. 미국 프로 리메이크작이라 미국 마인드”라고 강조하며 ‘아는 형님’ 센터 강호동을 저격해 웃음을 자아냈다.
  • 일품한상, 미남 머무는 혀끝

    일품한상, 미남 머무는 혀끝

    김·양념장에 싸먹는 삼치회 ‘명물’돼기고기 주물럭 광주까지 소문동원식당 백반 현지인도 엄지척고구마·쌀로 만든 주전부리 인기 아주 오래전에 “월출봉 고갯길을 굽이굽이 돌아서” 전남 해남을 찾은 가수가 있었다. 남성 듀오 ‘하사와 병장’. 그들이 ‘해남아가씨’를 만나기 위해 내달렸던 고갯길을 이제 ‘미남’(味南)과 만나기 위해 내달린다. 미남은 ‘맛있는 해남’이란 뜻이라지. 짧은 여정에 해남 8미를 모두 체험할 순 없어 계절의 영향을 받는 음식을 위주로 만나 봤다.●급속 냉동 후 숙성 선어회 ‘해남 원픽’ 이 시기 해남의 ‘원픽’을 꼽으라면 단연 삼치회다. 회 하면 흔히 활어를 떠올리는 것과 달리 이 지역 사람들은 보통 ①‘선어회’를 즐긴다. 살아 있는 삼치를 잡아 회를 뜨는 게 아니고 급속 냉동시켰다가 필요할 때마다 숙성시켜 먹는다. 성질 급한 생선이라 잡자마자 뱃전의 얼음 창고에 넣어야 하는 것도 삼치를 선어로 즐기는 이유다. 보통 3월 말까지는 삼치회를 즐길 수 있다. 해남에서 삼치회를 주문하면 살짝 구운 김, 기름기 흐르는 쌀밥, 양념장, 해조류, 해남의 명물 겨울 배추 등이 밥상 위에 주르륵 차려진다. 김에 밥을 조금 얹고, 양념장에 찍은 삼치와 묵은지, 고추, 마늘, 된장 등을 식성대로 얹는다. 입안을 꽉 채우는 그 첫맛의 풍미란…. 정말 두고두고 잊을 수 없다. 기호에 따라 해조류나 겨울 배추 등에 싸서 먹기도 한다. 땅끝마을의 바다동산, 해남 읍내 이학식당 등이 알려졌다. ●1924년부터 영업 천일식당 ‘떡갈비’ 삼치회 외에도 떡갈비, 한정식, 보리밥, 닭코스 요리, 한우 생고기, 황칠오리백숙 등이 해남 8미로 꼽힌다. 떡갈비는 해남을 대표하는 음식 중 하나다. 읍내 천일식당이 유명하다. 1924년에 문을 연 노포인데, 식객으로 머물렀던 예술가들이 선물한 수묵화, 서예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다. 읍내에서 삼산면으로 넘어가는 돌고개 일대엔 닭·오리 전문점들이 단지를 이루고 있다. 가슴살을 저며 낸 육회, 고추장 양념으로 볶아 낸 닭 불고기, 오븐에 구운 바삭한 닭구이, 한약재를 넣고 푹 삶은 보양백숙, 깔끔한 닭죽 등을 즐길 수 있다.●뚝배기에 담긴 돼지고기 ‘매콤달달’ 여행자들이 저렴하게 즐길 만한 음식도 많다. 읍내 소망식당은 ②‘돼지고기 주물럭’을 잘한다. 진한 양념이 듬뿍 얹힌 돼지고기를 뚝배기에 담아낸다. 매우면서 달달한 맛이 일품이다. 맛의 본향 광주에까지 지점을 낼 정도로 입소문이 났다. 곁들여 나오는 김치찌개도 개운하다.동원식당은 현지 주민들이 즐겨 찾는 ③‘백반’ 맛집이다. 흔히 ‘가성비’가 뛰어난 집으로 꼽히는데, 한정식이 부담스러울 때 찾을 만하다. 애호박찌개 전문인 서성식당, 즉석떡볶이의 홍떡 등도 주민들이 즐겨 찾는 맛집이다. 다만 대부분 2인 이상을 받아 혼밥족들에겐 불편할 수 있다.●예상 밖 구수함 ‘고구마 피낭시에’ 여행에서 주전부리를 빼놓을 수 없다. ④‘고구마빵’이 대표적이다. 해남 땅은 온통 붉은 황토다. 고구마 재배에 유리한 여건이다. 그러니 고구마를 식재료로 쓴 먹거리가 인기를 끄는 것도 당연하다. 읍내에 고구마빵을 내는 집들이 수두룩하다. 그중 피낭시에가 많이 알려졌다. 피낭시에는 금괴, 혹은 금괴 모양의 케이크를 일컫는다. 엄청 달 것 같은 외형과 달리 구수한 편이다. 달달한 물고구마보다는 푸석한 밤고구마의 맛에 가깝다. 고구마빵도 이 집의 시그니처 메뉴 중 하나다. 밀가루 대신 해남 쌀을 써 쫄깃하고 달달하다. 고구마 누룽지, 카스텔라 등도 판다.
  • ‘우리 지역이 최고예요’···각 지자체 시티투어 가동 기지개

    ‘우리 지역이 최고예요’···각 지자체 시티투어 가동 기지개

    코로나19 위험 부담이 줄어들자 각 지자체들이 관광객 유치를 위해 중단했던 시티투어 운영에 본격 나선다. 지자체들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억눌렸던 여행수요가 급증하자 보고, 즐기고, 맛볼 수 있는 코스를 개발해 관광객을 끌어모은다는 전략을 펴고 있다. 시티투어는 성인 기준 5000원 이하로 저렴하면서도 대표 관광지를 한 번에 돌아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관광과 함께 문화관광해설사의 생생한 해설을 들을 수 있어 관광객들의 만족도가 높다. 27일 전남 광양시에 따르면 다음달 1일부터 광양 구석구석을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여행하는 ‘낮과 밤이 빛나는 광양시티투어’를 가동한다. 역사코스(수), 야경코스(금), 인근 지자체 박람회 연계 코스 등 등 테마별·계절별 테마코스를 운영한다. 관광지 4곳 이상과 관내 식사 1식 이상 등을 충족하는 15명 이상의 단체가 일주일 전까지 예약하면 월·화·목요일에 한해 희망하는 코스로 단독 투어도 가능하다. 정구영 시 관광과장은 “올해 광양시티투어는 요일별·계절별 다채로운 테마로 구성돼 취향에 따라 광양의 매력을 골라 즐길 수 있다”며 “주말 야경 코스, 광양매화축제, 인근 지자체 박람회 등을 빠짐없이 담아 체류형 관광을 유도하고 사시사철 관광객을 이끌어 지역활성화를 견인하는 촉매로 삼겠다”고 말했다. 인근의 순천시는 하루 4차례에 ‘순환형 정원여행’과 하루 한 차례 운행하는 ‘테마형 힐링여행’, ‘맞춤여행’ 코스를 운영한다. 순천만국가정원과 와온해변, 드라마촬영장, 순천 문화의 거리, 송광사와 선암사 코스다. 시는 지난해 정원박람회장을 찾은 159만여명의 이동통신 빅데이터를 활용해 최적의 교통 대책도 세우고 있다. 충남 서산시도 다음달부터 전용 버스를 타고 관광명소, 문화유적지를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둘러볼 수 있는 ‘서산시티투어’ 를 가동한다. 오는 3월부터 매주 토요일 용현리마애여래삼존상, 개심사, 해미읍성 등 역사유적지를 방문하는 역사체험코스와 매주 일요일 가족과 함께 간월암, 버드랜드 등 주요 관광지를 둘러볼 수 있는 가족체험코스가 마련돼 있다. 평일 20인 이상 사전 예약 시 ‘역사체험, 가족체험, 산해진미, 고즈넉’ 코스를 선택할 수 있다. 천안시티투어도 내달부터 ‘먹방부터 역사탐방까지’ 목표로 본격 시작한다. ‘역사문화코스’(화·목)와 빵과 커피를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된 ‘빵카달달코스’(토·일), 3∼6월 체험(한시)코스로 ‘품격있는 공연관람코스’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운영된다. 인천시도 지역관광 활성화 차원에서 내달 1일부터 과거·미래, 도심·바다, 낮·밤을 함께 즐겨보는 관광상품인 버스 시티투어를 재개한다. 섬과 바다 등을 둘러보는 테마형은 올해 노선 2개를 추가·개편해 총 8개를 선보인다. 다음달 12일까지 순환형 노선 이용객을 대상으로 ‘단돈, 천원 탑승 이벤트’도 마련했다.
  • “혼인신고 후회해?”…선우은숙♥유영재, 파격 질문

    “혼인신고 후회해?”…선우은숙♥유영재, 파격 질문

    우은숙 유영재 부부의 신혼생활 공개가 예고됐다. 25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는 선우은숙 유영재 부부의 달달한 신혼생활이 깜짝 선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며늘아, 너를 딸처럼 생각했는데 이러기니?’ 속풀이가 펼쳐지며 가수 방주연, 성우 박지윤, 개그우먼 안소미, 개그맨 이상해, 비뇨의학과 의사 홍성우, 전 야구선수 윤석민 등이 다양한 고부지간 갈등 이야기를 풀었다. 이어 이날 방송말미 예고편에서는 ‘당신, 이렇게 사는 것 다 내 덕인 줄 알아!’ 속풀이의 주인공으로 배우 선우은숙과 4살 연하 남편 아나운서 유영재의 신혼 생활 최초 공개가 그려졌다. 선우은숙 유영재 부부의 럭셔리한 신혼집 침실까지 공개된 가운데 부부가 카메라 앞에서 포옹은 물론 입맞춤까지 달달한 스킨십을 하는 모습이 공개되자 개그맨 최성민은 “이거 드라마냐”고 반응했다. 하지만 곧 선우은숙은 “깨소금 냄새 난다고 하는데 당신 약속했잖아 술 좀 자제한다고”, “난 결혼하면 당신이 다 해주는지 알았다” 등 불만을 쏟아냈고 이에 유영재가 “혼인신고 후회해?”라고 뼈 있는 질문하는 모습까지 더해져 이 부부의 신혼생활에 흥미를 더했다.
  • 임수향♥김정현, 동거계약서 포착

    임수향♥김정현, 동거계약서 포착

    ‘꼭두의 계절’ 김정현과 임수향이 달달한 동거에 발 도장을 찍기 전 약속 도장을 먼저 찍는다. 25일 방송되는 MBC TV 금토드라마 ‘꼭두의 계절’ 10회에서는 꼭두(김정현 분)와 한계절(임수향 분)이 평화로운 동거 생활을 위해 두 번째 갑을 계약서에 사인을 한다. 공개된 사진에는 꼭두와 한계절의 설렘 가득한 표정이 담겨 있다. 한계절을 지켜보는 꼭두는 뿌듯한 미소를 짓고 있는가 하면 한계절은 새로운 방을 둘러보며 만족스럽게 웃고 있어 기대를 고조시킨다. 그런가 하면 또 다른 사진 속 보호 계약서를 꺼내든 한계절의 모습도 이목을 끈다. 갑 한계절과 을 꼭두의 ‘슬기로운 보호생활’이 기재된 계약서에는 “갑에게 시집살이를 시키지 않는다”는 항목이 적혀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꼭두는 한계절에게 사랑한다고 말하지 않는다는 조건을 내걸어 이승에서의 시간 동안 그녀를 지키기 위해 분투할 예정이다. 꼭두의 사정을 모르는 한계절이 그가 건넨 계약 조항 속에서 어떤 동거 생활을 겪을지 기대를 모은다.
  • 황보라 “남편 아닌 시동생 하정우와 여행 다녀”

    황보라 “남편 아닌 시동생 하정우와 여행 다녀”

    배우 황보라가 ‘걸어서 환장 속으로’ 스페셜 MC로 출격한다. 26일 KBS 2TV ‘걸어서 환장 속으로’(연출 김성민 윤병일/이하 ‘걸환장’) 7회에는 ‘슈퍼주니어 월드투어’ 일정으로 자리를 비운 MC 규현 대신 황보라가 스페셜 MC로 나선다. 결혼 3개월 차, 신혼생활을 보내고 있는 황보라는 박나래의 “행복하시나요?”라는 질문에 1초의 망설임도 없이 “너어어어어어어무 행복하다”라고 해 스튜디오를 폭소케 한다. 또한, 황보라는 “밑반찬 5개 만드는 데 3시간이나 걸리지만 너무 행복하다”라며 초보 새댁 황보라의 달달한 신혼 생활을 조금 엿볼 수도 있었다는 후문. 한편, 황보라는 결혼 이후 성격이 180도 달라졌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결혼 전에는 자유로운 영혼이었는데 결혼 이후 조신한 유부녀가 됐다”는 말에 박나래 역시 “황보라 씨가 나래 바에 자주 왔었는데 정말 많이 변했다”라고 증언하며 평소 절친 사이임을 인증했다고. 또한, 대표 연예인 패밀리로 알려진 황보라는 “남편 말고 하주버님(하정우+아주버님)과 여행을 자주 다녔다”고 말해 관심이 집중된다. “남편은 빼고 하정우 씨랑 여행 간 건가요?”라는 박나래의 질문에 황보라는 “남편이랑 같이 가면…”이라며 말끝을 흐리는 모습을 보여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MC들이 가족 여행을 제안하자, 황보라는 “무조건 간다. 하와이 너무 좋다”라고 해 ‘걸환장’ 가족석에 황보라 가족이 등장할 날이 머지않았음을 짐작하게 한다. 26일 오후 9시 25분 방송.
  • ‘최진실 딸’ 최준희, 남친과 거침없는 스킨십

    ‘최진실 딸’ 최준희, 남친과 거침없는 스킨십

    ‘故 최진실 딸’ 최준희가 남자친구와의 달달한 스킨십을 담은 영상을 공개했다. 최준희는 23일 남자친구를 향한 애정 어린 메시지와 함께, 짤막한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서 그는 남친과 입맞춤하며 행복해했다. 최준희는 “말로도 표현하기 힘든 너의 가치들을 나는 막연하게 사랑해. 사랑이라는 것이 그리 껄끄러웠는데 해보니 이거 괜찮더라. 나를 둘러싸고 있던 모든 불행들을 함께 맞겠다고 너를 괴롭히는 것들은 내가 다 싸울테니 이런 인생도 나름 밝아질 수 있다고 확신을 주는 사람”이라는 글로 애정을 드러냈다.
  • 한영 “속아서 결혼” 박군 “사기결혼 당해” 폭로전

    한영 “속아서 결혼” 박군 “사기결혼 당해” 폭로전

    한영, 박군 부부가 티격태격 신혼 생활을 공개했다. 지난해 8살의 나이차를 극복하고 결혼한 박군, 한영 부부는 20일 SBS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에서 결혼 2년 차 일상을 공개했다. 한영은 “속아서 결혼한 것 같다”며 결혼 초와는 다른 박군의 모습을 폭로했고, 박군도 “나도 사기결혼 당했다”고 반박하며 달콤 살벌한 부부 폭로전을 벌였다. 박군은 새벽 스케줄을 마친 한영을 위해 중식당 6년 아르바이트 출신다운 놀라운 스킬을 발휘, 정성껏 아침상을 차려냈다. 그러나 달달한 신혼 냄새를 풍기던 식사 자리에서 아내 한영의 갑작스러운 설교가 시작됐다. 박군은 “매일 한영에게 정신 교육받고 있다”, “아내 집으로 재입대한 기분”이라고 고백했다. 그런가 하면 마트를 방불케 하는 정리 정돈과 먼지 한 톨 보이지 않는 모델하우스급 깔끔한 신혼집이 공개돼 스튜디오의 시선을 끌었다. 한영은 24시간 청소기를 놓지 않으며 ‘깔끔왕’ MC 서장훈을 능가하는 역대급 깔끔함으로 모두를 감탄케 했다. 반면 박군은 귀가 후 엉뚱한 이유로 샤워를 하지 않는가 하면 “화장실 청소는 샤워하면서 샤워타월로 하면 된다”라는 충격적인 발언으로 한영을 기겁하게 했다. 박군의 기상천외한 위생관에 놀란 서장훈은 “죽기 전에 한 번 씻겠네”라며 탄식했다는 후문이다. 또 박군, 한영 부부는 역대급 ‘이몽’으로 스튜디오를 살얼음판으로 만들었다. 과거 술자리와 약속으로 인한 갈등을 몇 차례 겪었다는 박군, 한영 부부. 이날 박군이 같은 실수를 하자 한영은 “내 말은 무시하냐”라며 분노와 서운함을 표출했다.
  • ‘최수영♥’ 정경호, 다른 여성과 럽스타그램

    ‘최수영♥’ 정경호, 다른 여성과 럽스타그램

    ‘일타 스캔들’ 주역 정경호가 상대역 전도연의 촬영장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정경호는 17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남행선... #일캔들 #일타 스캔들”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사진을 올렸다. 남행선은 케이블채널 tvN 토일드라마 ‘일타 스캔들’에서 전도연이 맡은 역할이름이다. 정경호는 극 중 일타 강사 최치열로 분해 전도연과 달달한 로맨스 호흡을 펼치고 있다. 해당 사진엔 전도연의 옆모습이 담겼다. 흑백 효과로 전도연의 고품격 아우라가 더욱 돋보이며 눈길을 끌었다. 이에 tvN 공식 계정으로 “♥일타 로맨스♥”라는 댓글이 달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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