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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토+5] ‘알록달록’ 부활절 달걀의 ‘색’다른 변신

    [포토+5] ‘알록달록’ 부활절 달걀의 ‘색’다른 변신

    알록달록 색칠된 삶은 달걀이 25일 오스트리아 딘드로프 마을에 있는 슈랄 채색 달걀 공장 라인을 따라 움직이고 있다. 오스트리아에서 가장 큰 부활절 채색 달걀 제조 기업 슈랄은 연간 800~1000만 개의 채색 달걀을 생산한다. 사진 ⓒAFPBBNews=News1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체지방 빨리 없애는 법 “운동순서 바꾸고 칼로리 섭취 다양화해야” 왜?

    체지방 빨리 없애는 법 “운동순서 바꾸고 칼로리 섭취 다양화해야” 왜?

    체지방 빨리 없애는 법 “운동순서 바꾸고 칼로리 섭취 다양화해야” 왜? ‘체지방 빨리 없애는 법’ 여름이 가까워져오면서 체지방 빨리 없애는 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체지방을 빨리 태울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 요가로 스트레스를 해소하라 스트레스를 받으면 스트레스 호르몬으로 불리는 코르티솔이 분비된다. 코르티솔은 배에 지방이 쌓이는 것을 촉진시킨다. 요가를 하면 심신이 편안해지면서 스트레스를 날릴 수 있다. ● 운동 순서를 바꿔라 운동 순서를 바꾸면 칼로리 소모도 확 늘어난다. 운동을 하는 사람들은 평균적으로 유산소 운동을 30~60분 정도 한 뒤 근력운동을 한다. 여기에 변화를 줘 30분 정도 고강도의 근력운동을 한 뒤 15분 정도 고강도의 인터벌 운동을 하는 것이다. 이런 운동을 1주일에 두 번만 해도 일반적으로 하는 운동을 1주일에 90분씩 3회 하는 것보다 더 효과가 있다. ● 칼로리 섭취 방법을 다양화하라 매일 1500칼로리를 정확하게 섭취하다보면 대사 작용이 정체기에 들어간다. 이때 우리 몸에 힘을 불어넣어 대사 작용을 활성화시키려면 트릭이 필요하다. 하루는 1200칼로리를 섭취하고 그 다음날은 1800칼로리를 섭취하는 식으로 바꾸는 것이다. 전체적으로는 섭취량에 균형을 맞추면서 신진대사율을 증가시켜 체지방을 더 빨리 태우는 데 도움이 된다. 그렇다면, 뱃살 빼는 데 좋은 식품은 무엇일까. 첫 번째로는 붉은 과일, 달걀, 올리브 오일, 아몬드, 살코기, 채소와 녹차 등이 도움이 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길섶에서] 전주 콩나물 국밥/문소영 논설위원

    술을 푼 다음날 해장에 좋은 콩나물 국밥은 ‘전국구’ 음식이라고 생각했는데, 전주비빔밥과 함께 전주의 명물 음식이다. 며칠 전 서울 마포에서 ‘전주 남부시장식 콩나물 국밥’을 먹었다. 달걀을 퐁당 넣은 펄펄 끓는 ‘전주 끓이는 식 콩나물 국밥’에 익숙했지만, 호기심 천국답게 ‘전주 남부시장식~’을 주문했다. 달걀 반숙이 따로 제공되는 따뜻한 온도의 국밥은 급하게 먹느라 입천장을 데지 않아서 좋았다. 송송 썰어 넣은 청양고추 덕에 매콤했다. 전주서 유명한 ‘현대옥’의 콩나물 국밥이었다. 모주와 함께 먹어야 제맛이다. 전주 남부시장식 콩나물 국밥은 6·25전쟁 전부터 있었단다. 막 시집온 새 며느리에게 시아버지는 저녁상을 물리면서 밥 한 그릇을 부뚜막에 놓아 두라고 일렀다. 새벽에 시아버지는 그 밥을 들고 전주 남부시장으로 가 대형 가마솥에서 막 퍼올린 콩나물국에 밥을 말아 먹고 돌아왔다는 것이다. 밥이 귀한 시절이라서 각자 챙겨 온다. 마른 붉은 고추는 가마솥 뚜껑 위에서 더욱 바짝 말라 가는데, 즉석에서 부순 이 고춧가루를 넣어 먹으면 맛과 향이 더 좋았다고 한다. 어느 날 새벽 전주 남부시장에서 이 콩나물 국밥을 먹고 싶다. 이젠 현대옥인가? 문소영 논설위원 symun@seoul.co.kr
  • 손과 코로 삼시세끼

    손과 코로 삼시세끼

    “앗! 촉감이 이상해요!” 지난 23일 오전, 서울시립 노원시각장애인복지관 일상생활훈련실. 미트볼 반죽을 만들던 김지혜(33·여·시각장애 1급)씨가 외마디 비명을 질렀다. 맨손으로 느낀 돼지고기의 물컹한 질감에 놀란 것이다. 옆에 있던 요리강사 김새해(33·여)씨가 한마디 했다. “우리 이제 생선 요리도 해야 하는데 큰일 났네.” 질겁한 지혜씨가 “생선요?”라고 되물었다. ●중증 장애인 16명 ‘조리 자립’ 도전 노원복지관이 마련한 ‘시각장애인 안전요리교실’에서는 시각장애 1~4급의 중증 시각장애인 16명이 두 달 동안 요리를 배운다. 인스턴트 음식이나 외식에 의존하기 일쑤인 시각장애인들의 ‘조리 자립’을 돕기 위해 만들어졌다. 이상훈 노원복지관 팀장은 “시각장애인도 위험한 조리기구를 안전하게 다룰 수 있도록 지난해 시범 수업을 했고,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진행하고 있다”며 “일반 요리학원과 달리 시각장애인들은 자원봉사자와 강사가 곁에서 도와야 실습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날 만든 요리는 채소 피클과 미트볼 조림이다. 실습은 피클용 채소를 다듬는 것에서부터 시작됐다. “샐러리는 바깥의 ‘심’이 단단하기 때문에 모두 벗겨 내야 해요.” 강사의 말을 듣고 칼을 집어 들었으나 지혜씨의 손은 허공을 맴돌았다. 맨손으로 샐러리 가운데를 ‘톡’ 부러뜨린 다음 손톱으로 심을 벗겨 냈다. “선생님, 다 했어요!” 칼을 쓸 때는 더디기만 하던 지혜씨가 금세 한 단을 다듬었다. 맞은편의 김재성(46·시각장애 2급)씨는 얼굴이 도마에 닿을 듯 상체를 바짝 숙여 칼질을 했다. 불우 이웃들에게 음식을 만들어 주는 자원봉사를 할 만큼 요리에 관심이 많다고 했다. 재성씨의 칼이 지나간 자리에는 일정한 두께로 잘린 오이가 보기 좋게 놓여 다른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미끄러지지 않도록 도마 밑에 젖은 행주를 두고, 안전을 위해 칼날보다 칼등을 사용하는 것은 필수다. ●만져보고 냄새 맡아 미트볼 반죽하고 튀김 모든 재료는 다듬기 전에 한 번씩 만져 보고 냄새를 맡는 일이 먼저다. 미트볼에 들어가는 피망과 파프리카를 시각장애인이 구분하기는 쉽지 않았다. “표면이 두꺼운 게 파프리카, 얇은 게 피망이에요. 냄새 한번 맡아 보세요.” 강사 새해씨가 말했다. 상대적으로 두꺼운 파프리카에서는 달큰한 냄새가, 피망에서는 매운 향이 났다. 실습의 난코스는 잘 빚은 미트볼 반죽을 기름에 튀기는 일이다. 뜨겁게 달군 포도씨유 위에서 미트볼 반죽을 이리저리 굴려 가며 고루 익혀야 하는 까닭에 수강생과 자원봉사자 모두 진땀을 뺐다. 교실에는 한순간 ‘지글지글’ 기름 끓는 소리만 울려 퍼졌다. 5분쯤 지났을까. 누군가 손을 들었다. “선생님, 이거 익었는지 안 익었는지 모르겠어요.” “미트볼 표면의 기름을 키친타월로 닦아 낸 뒤 손 위에 올려놓고 젓가락으로 미트볼을 찔러 보세요. 육즙이 나오면 아직 안 익은 거예요.” 다들 미트볼 ‘푹’ 쑤시기를 반복했다. ●“라면 말고도 요리하다니” 함박웃음 낮 12시, 2시간 만에 요리를 끝낸 수강생들은 흡족한 듯 시식을 했다. 새콤달콤한 소스의 미트볼이 인기 만점이었다. 두 딸을 둔 김인자(49·여·시각장애 2급)씨는 “집에서 요리를 많이 하지만 새로운 레시피는 겁이 나서 잘 시도하지 않게 된다”면서 “맛있는 요리를 배워 딸들에게 해 줄 생각을 하니 기쁘다”며 미소를 지었다. 지혜씨도 “달걀 프라이나 라면을 끓여 먹는 정도만 했는데 이젠 많은 요리들을 직접 해 먹을 것”이라며 웃었다. 이슬기 기자 seulgi@seoul.co.kr
  • 쿠바 공무원 부패 심각...달걀까지 빼돌려 ‘무더기 중형’

    쿠바 공무원 부패 심각...달걀까지 빼돌려 ‘무더기 중형’

    달걀을 훔친 공무원들에게 무더기로 중형이 내려졌다. 쿠바 아바나의 민중법원이 달걀을 빼돌려 주머니를 채운 공사 직원들에게 최고 17년 징역을 선고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법정에 선 공사 직원은 모두 18명. 피고들은 아바나 상업공사와 아바나 달걀저장분배공사에 재임하면서 조직적으로 달걀을 빼돌렸다. 은행거래 서류와 영수증까지 조작하면서 18명이 몰래 빼돌린 달걀은 약 800만 개에 이른다. 돈으로 환산하면 피해액은 890만7562 쿠바 페소, 우리돈으로 약 4억원에 달한다. 아바나 법원은 경중에 따라 피고들에게 최저 3년, 최고 17년의 징역형을 내렸다. 현지 법원은 "피고 대부분에게 10년 이상의 중형이 선고됐다."고 보도했다. 법원은 "주민에게 공급해야 할 먹을거리를 빼돌려 재산을 불린 건 매우 엄중한 범죄"라면서 중형을 선고한 이유를 설명했다. 달걀사건은 최근 쿠바 관영지 그란마가 보도하면서 세상에 알려졌다. 신문은 "2012년부터 조직적으로 달걀을 빼돌린 것으로 확인됐다"면서 "몰래 빼낸 달걀을 팔아 공사 직원들이 재산을 늘렸다."고 보도했다. 직원들은 착복한 달걀을 암시장에 내다 판 것으로 알려졌다. 쿠바 정부는 2009년 부정부패에 대한 전쟁을 선포했다. 라울 카스트로 평의회의장은 부정부패를 "사회적 암"이라고 규정하고 엄벌을 경고했다. 그란마는 "2009년부터 부정부패와 비리에 연루된 공무원과 외국인 기업인 수십 명이 적발돼 처벌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신문은 "강력히 처벌만 한다고 (부정부패나 비리의) 문제가 사라지진 않지만 범죄자는 법의 엄중함을 느껴야 한다."면서 "특히 국민에게 피해가 돌아가는 범죄는 중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사진=아바나타임즈 임석훈 남미통신원 juanlimmx@naver.com
  • [현장 행정] 돈 있어야 예술? 관악에선 안 그래!

    [현장 행정] 돈 있어야 예술? 관악에선 안 그래!

    관악구 삼성중학교 1학년 수진(13·가명)이는 학교에서 열린 미술대회에서 상을 놓쳐 본 적이 없다. 선생님은 물론 친구들도 수진이의 그림 솜씨에 대해 물어보면 엄지를 ‘척’ 내민다. 하지만 수진이는 미술학원 한번 다녀본 적이 없다. 집안 형편 때문이다. 수진이는 6남매 중 셋째다. 목회 활동을 하는 아버지는 건강이 좋지 않아 일을 쉬고 있다. 수진이 어머니는 “형편 탓에 미술에 재능이 있다는 것을 알지만 공부를 시키기가 좀 버겁다”며 한숨을 내쉬었다. 지난해 여름 수진이에게 뜻밖의 기회가 찾아왔다. 학교 선생님이 수진이를 관악창의예술영재교육원에 추천했다. 교육원의 프로그램은 수진이에게 신세계였다. 달걀 낙하 장치 만들기, 시를 읽고 느낀 것을 그림으로 표현하기, 식물채집을 한 뒤 관찰하고 표현하기…. 6개월간 교육원을 다닌 수진이는 “학원도 한번 다녀보지 않고 혼자 미술 공부를 하면서 답답한 것이 많았는데 프로그램을 통해 미술의 다양한 측면을 배울 수 있어 좋았다”면서 “다음에도 기회가 된다면 꼭 참여하고 싶다”고 힘주어 말했다. ‘지식복지 메카’ 관악구가 국·영·수 중심의 인재 육성에서 벗어나 ‘르네상스형 인재’ 만들기에 나섰다. 25일 구는 이를 위해 2013년 서울대 미술대학과 손을 잡고 만든 관악창의예술영재교육원을 올해부터 확대 운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단순한 미술교육과정이 아닌 상상력과 창의력, 문제 인식력, 협동심 등을 기르는 것을 목표로 미술관과 아트센터, 공방 등에서 현장체험 학습을 중심으로 이뤄진다. 구는 지난해까지 초등 6학년만을 대상으로 이뤄지던 이 프로그램을 4학년부터 받을 수 있게 확대했다. 교육원 원장을 맡고 있는 김형숙 서울대 미대 교수는 “여러 분야와의 융합을 통해 입체적인 인재를 만드는 것이 목표”라면서 “이를 위해 단순히 손기술을 가르치는 것을 넘어 체험과 실험을 통해 감성을 표현하는 방법과 과학적 사고를 기르는 강의도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아쉬움도 있다. 프로그램에 참가했던 한 학생의 부모는 “기술 중심의 미술 교육에서 벗어나 아이들이 다양한 상상력을 펼칠 수 있게 됐다”면서 “중학교까지 연계 과정이 있으면 좋겠다”며 아쉬워했다. 심화과정이 필요하다는 뜻이다. 이에 구 관계자는 “프로그램이 주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지만 예산이 제한적이라 아직은 추가 프로그램을 만들기 어려운 상황”이라면서 “수진이 같은 아이가 심화 과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고민해 볼 것”이라고 전했다.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 달걀까지 훔쳐 팔아...공무원들에 징역 17년

    달걀까지 훔쳐 팔아...공무원들에 징역 17년

    달걀을 훔친 공무원들에게 무더기로 중형이 내려졌다. 쿠바 아바나의 민중법원이 달걀을 빼돌려 주머니를 채운 공사 직원들에게 최고 17년 징역을 선고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법정에 선 공사 직원은 모두 18명. 피고들은 아바나 상업공사와 아바나 달걀저장분배공사에 재임하면서 조직적으로 달걀을 빼돌렸다. 은행거래 서류와 영수증까지 조작하면서 18명이 몰래 빼돌린 달걀은 약 800만 개에 이른다. 돈으로 환산하면 피해액은 890만7562 쿠바 페소, 우리돈으로 약 4억원에 달한다. 아바나 법원은 경중에 따라 피고들에게 최저 3년, 최고 17년의 징역형을 내렸다. 현지 법원은 "피고 대부분에게 10년 이상의 중형이 선고됐다."고 보도했다. 법원은 "주민에게 공급해야 할 먹을거리를 빼돌려 재산을 불린 건 매우 엄중한 범죄"라면서 중형을 선고한 이유를 설명했다. 달걀사건은 최근 쿠바 관영지 그란마가 보도하면서 세상에 알려졌다. 신문은 "2012년부터 조직적으로 달걀을 빼돌린 것으로 확인됐다"면서 "몰래 빼낸 달걀을 팔아 공사 직원들이 재산을 늘렸다."고 보도했다. 직원들은 착복한 달걀을 암시장에 내다 판 것으로 알려졌다. 쿠바 정부는 2009년 부정부패에 대한 전쟁을 선포했다. 라울 카스트로 평의회의장은 부정부패를 "사회적 암"이라고 규정하고 엄벌을 경고했다. 그란마는 "2009년부터 부정부패와 비리에 연루된 공무원과 외국인 기업인 수십 명이 적발돼 처벌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신문은 "강력히 처벌만 한다고 (부정부패나 비리의) 문제가 사라지진 않지만 범죄자는 법의 엄중함을 느껴야 한다."면서 "특히 국민에게 피해가 돌아가는 범죄는 중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사진=아바나타임즈 임석훈 남미통신원 juanlimmx@naver.com
  • 매일 초콜릿 먹는 ‘세상에서 가장 달콤한 직업’ 눈길

    매일 초콜릿 먹는 ‘세상에서 가장 달콤한 직업’ 눈길

    초콜릿 마니아라면 부러워하지 않을 수 없는 ‘천상의 직업’을 가진 여성이 소개돼 눈길을 사로잡았다. 영국 일간지 텔레그래프의 19일자 보도에 따르면, 알렉스 에머슨-화이트(27)라는 여성은 영국의 유명 브랜드인 ‘막스앤스펜서’에서 출시하는 초콜릿을 시식하는 직업을 갖고 있다. 일주일 중 근무에 속하는 5일 동안 그녀가 먹는 초콜릿 바만 무려 130개, 50~60 조각, 무게로 치면 약 6㎏에 달한다. 뿐만 아니라 초콜릿을 먹으며 세계 곳곳을 여행할 수도 있다. 회사의 지원으로 전 세계를 돌며 자사 브랜드의 초콜릿으로 가공할 수 있는 재료를 찾는 일 역시 그녀의 임무다. 그녀는 현지 언론과 한 인터뷰에서 “초콜릿 등 과자 제품을 많이 먹다보니 살이 찔 수 있기 때문에 일주일에 4번 반드시 운동을 한다”면서 “하지만 이 일을 시작한 이후 초콜릿 바 또는 초콜릿 조각 수 십 개를 계속 먹어야 하다 보니 이미 5㎏ 가까이 찐 상태”라고 말했다. 이어 “살이 찐다는 단점이 있긴 하지만, 내가 엄청난 직업을 가졌다는 것은 확실하다”면서 “내 친구들은 매일 내게 공짜 초콜릿을 달라고 조른다”고 덧붙였다. 최근 그녀가 일하는 회사에서는 부활절을 겨냥해 거대한 초콜릿 부활달걀을 만들고 있으며, 샘플로 제작한 초콜릿의 맛을 보는 것 역시 그녀가 해야할 일 중 하나다. 알렉스는 “우리는 보기에도 엄청날뿐만 아니라 맛도 좋은 초콜릿을 보여주길 원한다”면서 “현재 1.5㎏짜리 한정판 부활절 초콜릿을 판매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영국의 막스앤스펜서 푸드는 엄선된 재료와 재활용을 위한 포장, 공정무역을 통한 경제활동을 추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130년 전통의 의류브랜드에서 출발한 유명 브랜드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생일파티 도중 수소 풍선 폭발 ‘아찔’

    생일파티 도중 수소 풍선 폭발 ‘아찔’

    생일 파티 도중 풍선이 터지는 아찔한 순간이 포착됐다. 지난 11일 유튜브에 올라온 40초 가량의 영상에는 남자 학생의 생일을 축하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여자친구들이 남학생에게 커다란 폭죽 초가 꽂혀 있는 케이크를 전한다. 한 아름의 빨간색 풍선을 들고 있는 남성에 다가가며 생일축하 노래를 부르는 여자친구들. 노래가 끝나자 친구들이 날달걀을 남성의 머리에 깨트린다. 머리에 계란을 뒤집어쓴 남성의 케이크 불꽃이 풍선에 닿는 순간, 큰 폭발음과 함께 화염이 발생한다. 친구들이 비명과 함께 머리를 감싼다. 아마도 풍선을 채운 가스가 헬륨이 아닌 수소가스였던 것. 한바탕 소동을 치른 학생들이 자신들의 어리석은 짓에 웃음을 터트린다. 한편 지난 11일 유튜브에 올라온 이 영상은 현재 27만 9700여 건의 조회수를 기록 중이다. 사진·영상= ViralHog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 매일 초콜릿 먹는 ‘세상에서 가장 달콤한 직업’

    매일 초콜릿 먹는 ‘세상에서 가장 달콤한 직업’

    초콜릿 마니아라면 부러워하지 않을 수 없는 ‘천상의 직업’을 가진 여성이 소개돼 눈길을 사로잡았다. 영국 일간지 텔레그래프의 19일자 보도에 따르면, 알렉스 에머슨-화이트(27)라는 여성은 영국의 유명 브랜드인 ‘막스앤스펜서’에서 출시하는 초콜릿을 시식하는 직업을 갖고 있다. 일주일 중 근무에 속하는 5일 동안 그녀가 먹는 초콜릿 바만 무려 130개, 50~60 조각, 무게로 치면 약 6㎏에 달한다. 뿐만 아니라 초콜릿을 먹으며 세계 곳곳을 여행할 수도 있다. 회사의 지원으로 전 세계를 돌며 자사 브랜드의 초콜릿으로 가공할 수 있는 재료를 찾는 일 역시 그녀의 임무다. 그녀는 현지 언론과 한 인터뷰에서 “초콜릿 등 과자 제품을 많이 먹다보니 살이 찔 수 있기 때문에 일주일에 4번 반드시 운동을 한다”면서 “하지만 이 일을 시작한 이후 초콜릿 바 또는 초콜릿 조각 수 십 개를 계속 먹어야 하다 보니 이미 5㎏ 가까이 찐 상태”라고 말했다. 이어 “살이 찐다는 단점이 있긴 하지만, 내가 엄청난 직업을 가졌다는 것은 확실하다”면서 “내 친구들은 매일 내게 공짜 초콜릿을 달라고 조른다”고 덧붙였다. 최근 그녀가 일하는 회사에서는 부활절을 겨냥해 거대한 초콜릿 부활달걀을 만들고 있으며, 샘플로 제작한 초콜릿의 맛을 보는 것 역시 그녀가 해야할 일 중 하나다. 알렉스는 “우리는 보기에도 엄청날뿐만 아니라 맛도 좋은 초콜릿을 보여주길 원한다”면서 “현재 1.5㎏짜리 한정판 부활절 초콜릿을 판매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영국의 막스앤스펜서 푸드는 엄선된 재료와 재활용을 위한 포장, 공정무역을 통한 경제활동을 추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130년 전통의 의류브랜드에서 출발한 유명 브랜드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일상 속 백색 포장재, 저마다의 ‘공간’을 품다

    일상 속 백색 포장재, 저마다의 ‘공간’을 품다

    예술가들은 저마다 보는 관점이 다르고, 자신의 관점을 자신의 방식으로 표현한다. 사진작가 김도균이 백색 포장재를 밀착으로 촬영한 작품 75점을 서울 서초동에 있는 페리지 갤러리에서 선보이고 있다. 매번 전시마다 주제를 달리하며 영어 알파벳의 이니셜을 암호처럼 사용하는 그는 3년 만에 갖는 이번 개인전의 제목을 ‘포장(package)’을 의미하는 ‘p’로 달았다. 전시장에서 만난 작가는 “원래 공간에 대한 관심을 갖고 작업해 왔는데 작은 포장재에서도 공간감각을 찾아볼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지난 3년간 일상생활에서 나오는 흰색 포장지나 포장용기를 모아 작업실에 쌓았다가 촬영했다”고 말했다. 작업실에서 주문해 먹은 족발을 포장했던 흰색 스티로폼, 기름 자국이 남아있는 치킨 포장지부터 새로 산 냉장고 포장재, 휴대전화 박스 등 흰색으로 된 포장재가 그의 작품에 담겼다. 맞은편 벽에는 소재로 삼은 포장재 내용물의 이름을 시처럼 길게 나열했다. 과자, 휴대전화, 딸기, 족발, 냉장고, 호박죽, 달력, 달걀, 화장품 등…. 소재의 윤곽이 어렴풋이 드러나거나 음영이 뚜렷하게 표현되기도 하는 작품에서 그가 주목한 부분은 ‘공간’이다. 알 듯 모를 듯 보일 듯 보이지 않는 이미지들은 저마다 공간을 품고 있다. 작가는 “이전에 작품 소재로 찍던 건축물보다는 규모는 작아졌지만, 주인공이 빠져나간 포장재에서도 공간감이 느껴진다는 점에선 비슷하다”고 말했다. 그가 공간에 주목하는 이유는 “크게 보면 우주도 공간이고,패키지도 공간이 아니겠느냐”며 “공간이 매력적이어서 작업으로 풀어나갈 소재가 많다”고 말했다. 전시장은 작지만 많은 의미와 상징들이 숨어 있다. 작품이 걸린 전시장의 맞은편 벽에는 사진하는 사람들에게는 꽤 의미 있을 반사율 18%의 회색 페인트를 벽에 칠했다. 쇠로 만든 액자는 흑백사진 인화지의 두가지 사이즈로 통일했다. 전시는 5월 9일까지. 함혜리 선임기자 lotus@seoul.co.kr
  • [씨줄날줄] 中 ‘방방면’과 명동 거리음식/정기홍 논설위원

    중국 고사(古史)집에서 시안 지방의 관중(關中)인들이 좋아한다는 ‘방방면’을 소개한 글을 흥미롭게 읽었다. 모양이 우리의 수제비와 비슷한데 면발의 폭은 2~3촌(1촌=3.3㎝), 길이는 1m 남짓 된다고 한다. 두꺼운 것은 동전 두께이고 얇은 것은 매미 날개처럼 가늘다. 국수 한 가락이면 밥 한 끼를 너끈히 먹는 셈이라고 한다. 관중 방언인 ‘방’ 자는 무려 57획이나 돼 중국의 글자 가운데 획수가 가장 많고 사전에 실리지 않았다고 적고 있다. 아직 표준음이 없다니 글자로 유명한 음식이 아닌가 싶다. 중국에는 궁중식은 물론 골목 길거리 음식도 매우 다양하다. 중국을 프랑스, 이탈리아(혹은 터키)와 함께 3대 음식 국가라지만 종류만큼은 이들 국가가 따르지 못한다. 왕조가 바뀔 때마다 요리문화를 달리하면서도 한족 음식의 정통성을 이어오다가 만주(몽골)족이 세운 청나라 때부터 음식문화가 뒤섞여 오늘에 이른다. 한족의 요리사들이 만주족 관리에게 잘 보이기 위해 솜씨 경쟁을 벌이면서 종류와 맛이 진화했다. 30~40가지의 요리가 나오는 ‘만한취안시’(滿漢全席)가 대표적 궁중식이고, 베이징의 양고기 샤부샤부인 ‘솬양러우’도 몽골 제국이 만든 음식이다. 베이징의 골목길인 ‘후퉁’(胡同)으로 잘 알려진 길거리 음식도 궁중식 못지않다. 후퉁에서 파는 ‘바이미저우’(흰 쌀죽), ‘유타오’(막대기 모양의 튀긴 빵) 등은 관광객이 먹는 필수 코스의 요리다. ‘책상다리 빼고 네 발 달린 건 다 먹는다’는 중국 음식문화의 일면이다. 중국의 흥미로운 음식문화는 이외에도 많다. 환관과 문화혁명은 큰 영향을 끼쳤다. 환관이 황제에게 올리는 음식의 재료를 까다롭게 고르면서 중국 음식 역사를 ‘환관 요리’의 역사라고도 한다. 청나라 말의 서태후가 먹었다는 달걀 요리는 지금 가격으로 한 개에 수십만원대에 이른다는 말도 있다. 문화혁명은 큰 전환점이었다. 혁명을 이끌던 마오쩌둥은 고급 음식점을 문 닫게 하고 요리사를 부르주아 앞잡이로 탄압해 요리법을 적은 원본을 상당수 없앴다. 반면 노동자와 농민, 병사의 식단인 ‘노동병 메뉴’를 등장시켰다. 당시 배추와 당면 몇 가락을 담은 멀건 죽과 찐빵만을 내놓았다고 한다. 마오쩌둥은 “매운 것을 먹지 않으면 혁명을 할 수 없다”며 매운 음식을 권장했다. 매운맛의 고장인 쓰촨 출신인 덩샤오핑도 매운 것을 좋아해 매운맛은 중국 음식의 한 축이 되고 있다. 요즘엔 서민 요리는 매워지고 고급 요리는 달아지고 있다. 서울 명동 거리에 중국인 관광객(유커)이 몰리면서 이들의 입맛에 맞춘 일색으로 바뀐다고 한다. 한때 일본인이 좋아하던 음식은 물론 떡볶이 등 우리의 포장마차 음식도 자리를 내주고 있다. 명동에서 우리의 길거리 음식이 사라질까 걱정된다. ‘방방면’도 상륙하지 말라는 법은 없다. 음식 주권을 생각할 때가 아닌가. 정기홍 논설위원 hong@seoul.co.kr
  • 우리 결혼했어요 헨리 “큰 거냐 작은 거냐” 예원 귀여운 표정 ‘대박’

    우리 결혼했어요 헨리 “큰 거냐 작은 거냐” 예원 귀여운 표정 ‘대박’

    우리 결혼했어요 헨리, 예원 우리 결혼했어요 헨리 “큰 거냐 작은 거냐” 예원 귀여운 표정 ‘대박’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에 출연한 방송인 헨리와 걸그룹 쥬얼리 출신 예원의 첫만남이 화제다. 14일 방송된 ‘우리 결혼했어요’는 새롭게 합류한 헨리, 예원, 이종현, 공승연의 첫 만남으로 꾸며졌다. 이날 예원의 집을 찾은 헨리는 “많이 놀랐죠. 저도 보고 깜짝 놀랐잖아요”라면서 “트레이닝 복 차림의 편한 모습이 너무 귀여웠다”고 호감을 나타냈다. 헨리가 화장실을 잠시 쓸 수 있냐 묻자 예원은 “얼마나 걸리냐, 큰 거냐 작은 거냐”라고 친근하게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헨리는 “4분만 기다려달라”며 화장실로 향했고 화장실에서 헨리는 “환풍기 없어? 너무 조용하다. 키보드를 연주하고 있어라”라고 밝혔다. 이날 헨리는 예원에게 오믈렛을 만들어주겠다며 주방으로 향했지만 실수를 연발해 눈길을 끌었다. 헨리는 달걀 껍데기를 버리는 그릇에 달걀을 풀고 오믈렛 모양을 엉성하게 만들었다. 헨리는 예원에 “다음에 꼭 더 맛있게 해준다”고 약속했고, 헨리의 정성을 이해한 예원은 “맛있다”고 칭찬했다. 예원은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그냥 똑같은 계란 요리였다. 그래도 더 맛있다고 해주고 싶었다”고 말해 달달한 케미를 예고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우리 결혼했어요 헨리 “큰 거냐 작은 거냐” 예원 질문에 표정이

    우리 결혼했어요 헨리 “큰 거냐 작은 거냐” 예원 질문에 표정이

    우리 결혼했어요 헨리, 예원 우리 결혼했어요 헨리 “큰 거냐 작은 거냐” 예원 질문에 표정이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에 출연한 방송인 헨리와 걸그룹 쥬얼리 출신 예원의 첫만남이 화제다. 14일 방송된 ‘우리 결혼했어요’는 새롭게 합류한 헨리, 예원, 이종현, 공승연의 첫 만남으로 꾸며졌다. 이날 예원의 집을 찾은 헨리는 “많이 놀랐죠. 저도 보고 깜짝 놀랐잖아요”라면서 “트레이닝 복 차림의 편한 모습이 너무 귀여웠다”고 호감을 나타냈다. 헨리가 화장실을 잠시 쓸 수 있냐 묻자 예원은 “얼마나 걸리냐, 큰 거냐 작은 거냐”라고 친근하게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헨리는 “4분만 기다려달라”며 화장실로 향했고 화장실에서 헨리는 “환풍기 없어? 너무 조용하다. 키보드를 연주하고 있어라”라고 밝혔다. 이날 헨리는 예원에게 오믈렛을 만들어주겠다며 주방으로 향했지만 실수를 연발해 눈길을 끌었다. 헨리는 달걀 껍데기를 버리는 그릇에 달걀을 풀고 오믈렛 모양을 엉성하게 만들었다. 헨리는 예원에 “다음에 꼭 더 맛있게 해준다”고 약속했고, 헨리의 정성을 이해한 예원은 “맛있다”고 칭찬했다. 예원은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그냥 똑같은 계란 요리였다. 그래도 더 맛있다고 해주고 싶었다”고 말해 달달한 케미를 예고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우리 결혼했어요 헨리 ‘큰 것’ 보려다 예원에게 “키보드 연주해라” 왜?

    우리 결혼했어요 헨리 ‘큰 것’ 보려다 예원에게 “키보드 연주해라” 왜?

    우리 결혼했어요 헨리, 예원 우리 결혼했어요 헨리 ‘큰 것’ 보려다 예원에게 “키보드 연주해라” 왜?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에 출연한 방송인 헨리와 걸그룹 쥬얼리 출신 예원의 첫만남이 화제다. 14일 방송된 ‘우리 결혼했어요’는 새롭게 합류한 헨리, 예원, 이종현, 공승연의 첫 만남으로 꾸며졌다. 이날 예원의 집을 찾은 헨리는 “많이 놀랐죠. 저도 보고 깜짝 놀랐잖아요”라면서 “트레이닝 복 차림의 편한 모습이 너무 귀여웠다”고 호감을 나타냈다. 헨리가 화장실을 잠시 쓸 수 있냐 묻자 예원은 “얼마나 걸리냐, 큰 거냐 작은 거냐”라고 친근하게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헨리는 “4분만 기다려달라”며 화장실로 향했고 화장실에서 헨리는 “환풍기 없어? 너무 조용하다. 키보드를 연주하고 있어라”라고 밝혔다. 이날 헨리는 예원에게 오믈렛을 만들어주겠다며 주방으로 향했지만 실수를 연발해 눈길을 끌었다. 헨리는 달걀 껍데기를 버리는 그릇에 달걀을 풀고 오믈렛 모양을 엉성하게 만들었다. 헨리는 예원에 “다음에 꼭 더 맛있게 해준다”고 약속했고, 헨리의 정성을 이해한 예원은 “맛있다”고 칭찬했다. 예원은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그냥 똑같은 계란 요리였다. 그래도 더 맛있다고 해주고 싶었다”고 말해 달달한 케미를 예고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우리 결혼했어요 헨리, 화장실 가다 예원에게 “키보드 연주해라” 왜?

    우리 결혼했어요 헨리, 화장실 가다 예원에게 “키보드 연주해라” 왜?

    우리 결혼했어요 헨리, 예원 우리 결혼했어요 헨리, 화장실 가다 예원에게 “키보드 연주해라” 왜?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에 출연한 방송인 헨리와 걸그룹 쥬얼리 출신 예원의 첫만남이 화제다. 14일 방송된 ‘우리 결혼했어요’는 새롭게 합류한 헨리, 예원, 이종현, 공승연의 첫 만남으로 꾸며졌다. 이날 예원의 집을 찾은 헨리는 “많이 놀랐죠. 저도 보고 깜짝 놀랐잖아요”라면서 “트레이닝 복 차림의 편한 모습이 너무 귀여웠다”고 호감을 나타냈다. 헨리가 화장실을 잠시 쓸 수 있냐 묻자 예원은 “얼마나 걸리냐, 큰 거냐 작은 거냐”라고 친근하게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헨리는 “4분만 기다려달라”며 화장실로 향했고 화장실에서 헨리는 “환풍기 없어? 너무 조용하다. 키보드를 연주하고 있어라”라고 밝혔다. 이날 헨리는 예원에게 오믈렛을 만들어주겠다며 주방으로 향했지만 실수를 연발해 눈길을 끌었다. 헨리는 달걀 껍데기를 버리는 그릇에 달걀을 풀고 오믈렛 모양을 엉성하게 만들었다. 헨리는 예원에 “다음에 꼭 더 맛있게 해준다”고 약속했고, 헨리의 정성을 이해한 예원은 “맛있다”고 칭찬했다. 예원은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그냥 똑같은 계란 요리였다. 그래도 더 맛있다고 해주고 싶었다”고 말해 달달한 케미를 예고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냉장고를 부탁해 소유 냉장고 공개 “다이어트 비법이 보여”

    냉장고를 부탁해 소유 냉장고 공개 “다이어트 비법이 보여”

    냉장고를 부탁해 소유 냉장고 공개 “다이어트 비법이 보여” ‘냉장고를 부탁해 소유 냉장고’ 걸그룹 씨스타의 멤버 소유가 냉장고 속 다양한 음식 재료들을 공개했다. 지난 9일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소유의 냉장고 속 재료로 요리대결을 펼치는 모습이 방송됐다. 소유의 냉장고에는 벌집과 모시조개, 유기농 달걀, 체리, 콜라비, 각종 장류, 아보카도, 갈빗살 등 평범한 재료부터 흔치 않은 재료까지 각양각색의 재료가 들어있어 셰프들을 놀라게 했다. 이외에도 다이어트 식품인 닭가슴살과 과자 대용으로 먹는 볶은 현미, 오미자도 있었다. 정창욱 셰프는 “요리하기 힘든 냉장고다. 다 있으니깐 뭘 해도 완성돼 있는 것도 많다. 밥만 잘 지으면 될 거 같다”면서 소유의 냉장고 속 재료를 보고 감탄했다. 이날 소유는 “여러 방법으로 닭가슴살 요리를 해봤다”면서 “닭가슴살로 매운 야식을 만들어 달라”고 최현석 셰프와 샘킴 셰프에게 주문했다. 최현석은 세 가지 고추로 카르파초의 매콤한 버전인 ‘삼고마비’를 준비했고 샘킴은 살치살을 이용해 ‘살치는 매운 요리’를 만들었다.  소유는 최현석의 삼고마비를 먹으며 “매운 맛과 달콤한 맛이 번갈아 썸을 탄다. 먹을수록 맵다”고 평가하며 두 셰프의 요리 중 최현석의 요리를 최종 선택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냉장고를 부탁해 소유 냉장고 공개 ‘셰프 깜짝 놀란 냉장고안 보니..’

    냉장고를 부탁해 소유 냉장고 공개 ‘셰프 깜짝 놀란 냉장고안 보니..’

    지난 9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소유의 냉장고의 재료로 요리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공개된 소유의 냉장고에는 해감 중인 모시조개와 벌집 꿀, 유기농 달걀, 다양한 밑반찬 등이 쏟아져 나왔다. 밑반찬으로는 인삼 떡갈비, 양념 조기, 매생이 전 등이 있었다 이외에도 다이어트 식품인 닭가슴살과 과자 대용으로 먹는 볶은 현미와 오미자 등이 있었다. 특히 김치요리를 위해 김치 국물만 따로 담아놓은 페트병은 셰프들을 감탄케 했다. 정창욱 셰프는 “요리하기 힘든 냉장고다. 다 있으니깐 뭘 해도 완성돼 있는 것도 많다. 밥만 잘 지으면 될 거 같다”며 소유의 냉장고 재료에 감탄했다. 사진=JTBC 냉장고를 부탁해 방송캡처 뉴스팀 seoulen@seoul.co.kr
  • 냉장고를 부탁해 소유 냉장고 공개 “다이어트 비법이 보여” ‘눈길’

    냉장고를 부탁해 소유 냉장고 공개 “다이어트 비법이 보여” ‘눈길’

    냉장고를 부탁해 소유 냉장고 공개 “다이어트 비법이 보여” ‘눈길’ ‘냉장고를 부탁해 소유 냉장고’ 걸그룹 씨스타의 멤버 소유가 냉장고 속 다양한 음식 재료들을 공개했다. 지난 9일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소유의 냉장고 속 재료로 요리대결을 펼치는 모습이 방송됐다. 소유의 냉장고에는 벌집과 모시조개, 유기농 달걀, 체리, 콜라비, 각종 장류, 아보카도, 갈빗살 등 평범한 재료부터 흔치 않은 재료까지 각양각색의 재료가 들어있어 셰프들을 놀라게 했다. 이외에도 다이어트 식품인 닭가슴살과 과자 대용으로 먹는 볶은 현미, 오미자도 있었다. 정창욱 셰프는 “요리하기 힘든 냉장고다. 다 있으니깐 뭘 해도 완성돼 있는 것도 많다. 밥만 잘 지으면 될 거 같다”면서 소유의 냉장고 속 재료를 보고 감탄했다. 이날 소유는 “여러 방법으로 닭가슴살 요리를 해봤다”면서 “닭가슴살로 매운 야식을 만들어 달라”고 최현석 셰프와 샘킴 셰프에게 주문했다. 최현석은 세 가지 고추로 카르파초의 매콤한 버전인 ‘삼고마비’를 준비했고 샘킴은 살치살을 이용해 ‘살치는 매운 요리’를 만들었다.  소유는 최현석의 삼고마비를 먹으며 “매운 맛과 달콤한 맛이 번갈아 썸을 탄다. 먹을수록 맵다”고 평가하며 두 셰프의 요리 중 최현석의 요리를 최종 선택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냉장고를 부탁해 소유 냉장고 공개 ‘셰프도 놀란 냉장고보니..’

    냉장고를 부탁해 소유 냉장고 공개 ‘셰프도 놀란 냉장고보니..’

    지난 9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소유의 냉장고의 재료로 요리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공개된 소유의 냉장고에는 해감 중인 모시조개와 벌집 꿀, 유기농 달걀, 다양한 밑반찬 등이 쏟아져 나왔다. 밑반찬으로는 인삼 떡갈비, 양념 조기, 매생이 전 등이 있었다 이외에도 다이어트 식품인 닭가슴살과 과자 대용으로 먹는 볶은 현미와 오미자 등이 있었다. 특히 김치요리를 위해 김치 국물만 따로 담아놓은 페트병은 셰프들을 감탄케 했다. 정창욱 셰프는 “요리하기 힘든 냉장고다. 다 있으니깐 뭘 해도 완성돼 있는 것도 많다. 밥만 잘 지으면 될 거 같다”며 감탄했다. 사진=JTBC 냉장고를 부탁해 방송캡처 뉴스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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