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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술로 하나되다”…천안예술제 ‘시민과 소통의장’

    “예술로 하나되다”…천안예술제 ‘시민과 소통의장’

    충남 천안지역에서 활동하는 미술·무용·연극·사진 등 9개 예술단체 1100여 명의 예술인이 순수예술과 대중예술의 시민과 소통을 위한 종합 예술제를 3년 만에 선보인다. 한국예총 천안지회(지회장 현남주)는 8일부터 22일까지 천안도솔광장과 삼거리갤러리, 천안예술의전당 등에서 ‘2022 제19회 천안예술제’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한국예총 천안지회가 주최하고 천안시가 후원하는 이번 천안예술제는 8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천안지역에서 활동 중인 음악·미술·무용·연극·연예·국악·사진·문인·영화 등 9개 예술단체 1100여 명의 예술인이 협회별로 독자적인 영역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예술로 하나되다’를 주제로 한 이번 천안예술제의 주요프로그램은 △국악협회 ‘시집가는 날’ △미술협회 ‘예술과 노닐다-樂’ △사진작가협회 ‘사진으로 보는 삶’ △문인협회 ‘애송시 낭송대회’ △음악협회 ‘제6회 도솔음악회’ △연극협회 ‘창작연극 공원에서의 사진전’ △무용협회 ‘청소년 댄스 경연 대회’ △연예협회 ‘2022트롯 콘서트’ △영화협회 ‘단편영화 쉐어메이드’ 등이다. 한국예총 천안지회는 천안예술제에 앞서 7일 오후 JB소극장에서 ‘천안예술제 발전방안’ 포럼을 열고 ‘문화·예술도시 천안’에 대한 예술문화 활동을 모색한다. 현남주 회장은 “문화예술의 본질은 창작과 향유에 있는 만큼, 공감과 확산을 이루는 예술제 본연의 의미를 살려 시민들에게 활력을 주는 예술 축제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진아름 ‘♥남궁민’과 결혼 발표 후 올린 첫 SNS

    진아름 ‘♥남궁민’과 결혼 발표 후 올린 첫 SNS

    배우 남궁민이 오랜 연인 모델 진아름과의 결혼을 발표한 가운데, 진아름이 결혼발표 후 올린 첫 SNS 게시물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진아름은 지난 29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가수 커피소년의 ‘행복의 주문’이라는 노래를 공유했다. 이는 남궁민과의 결혼 발표 후 올린 첫 SNS 게시물이다. 앞서 남궁민 소속사 935엔터테인먼트는 “남궁민 배우가 오랜 연인 진아름 씨와 든든한 동반자로서 오랜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됐다”며 두 사람의 결혼을 공식 발표했다. 남궁민과 진아름은 2015년 단편영화 ‘라이트 마이 파이’에서 감독과 여주인공으로 인연을 맺었다. 이후 연인 관계로 발전한 두 사람은 이듬해에는 열애 사실을 인정, 공개 열애로 사랑을 키워왔다. 결혼식은 오는 10월 7일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 ‘화란’ 송중기, 조직 ‘중간 보스’로 변신

    ‘화란’ 송중기, 조직 ‘중간 보스’로 변신

    영화 ‘화란’이 송중기와 홍사빈, 비비의 캐스팅을 확정 짓고, 크랭크인했다. 26일 배급사 메가박스중앙(주)플러스엠에 따르면 송중기, 홍사빈의 캐스팅을 확정한 ‘화란’은 지난 13일 크랭크인했다. ‘화란’은 지옥 같은 현실에서 벗어나고 싶은 소년 ‘연규’가 조직의 중간 보스 ‘치건’을 만나 위태로운 세계에 함께 하게 되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느와르 드라마다. 비참하고 암담한 현실에서 벗어나기 위해 거친 어른의 세계에 뛰어든 18살의 연규 역에는 연기파 신예 홍사빈이 캐스팅됐다. 17회 미쟝센 단편 영화제 초청작 ‘휴가’, 10회 충무로단편영화제 청년, 대학생 부문 대상을 수상한 ‘폭염’에서 단단한 연기력과 신선한 마스크로 주목받았던 홍사빈은 ‘화란’을 통해 소년의 모습부터 냉혹한 현실 앞에 무너지는 서늘한 변신까지 폭넓은 연기를 보여줄 예정이다. 연규를 믿고 이끌어주는 조직의 중간 보스 ‘치건’ 역은 송중기가 맡아 홍사빈과 호흡을 맞춘다. 넷플릭스 영화 ‘승리호’, 드라마 ‘빈센조’를 통해 국내외를 사로잡았던 송중기는 속을 짐작할 수 없는 서늘함과 예기치 못한 따스함을 지닌 치건 역을 통해 압도적 카리스마를 발산할 것이다. 비참한 현실 앞에 흔들리지 않으려는 연규의 동생 ‘하얀’ 역은 높은 경쟁률의 오디션을 뚫은 가수 겸 배우 김형서(비비)가 맡았다. ‘여고괴담 여섯번째 이야기 : 모교’에서 어린 은희 역을 맡아 강한 인상을 남겼던 김형서는 강인한 여성 캐릭터로 새로운 면모를 보여줄 예정이다. ‘화란’은 리딩을 거쳐 지난 13일 경기도 광명에서 크랭크인했다.
  • “이상한 배우? 최고의 칭찬…연기에 빠질수록 사람이 궁금해”

    “이상한 배우? 최고의 칭찬…연기에 빠질수록 사람이 궁금해”

    배우 심달기(23)는 연기자로서 최적의 조건을 갖췄다. 사투리로 달래라는 뜻을 가진 이름 ‘달기’가 무려 부모님이 지어 준 본명이고, 이름을 몰라도 한 번 보면 강렬한 인상을 남기는 마스크를 타고났다. 넷플릭스 시리즈 ‘보건교사 안은영’과 ‘소년심판’,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 ‘우리들의 블루스’ 등에서 잇따라 활약하며 대중에게 “아, 걔?”를 각인시킨 바로 그 배우다. 어딘가 이상하지만 쉽게 눈을 떼기 어려운, 자꾸만 새로운 모습을 기대하게 하는 심달기가 지난 25일 독립영화 ‘말아’로 돌아왔다.  영화에서 코로나19 시대 청년 백수 주리를 연기한 그는 최근 서울신문과 만나 “이제껏 스스로도 인식하지 못했던 새로운 내 얼굴을 많이 봐서 즐거웠다. 더 많은 사람에게 ‘내가 이런 모습도 있다’는 걸 보여 주고 싶다”며 활짝 웃었다.  곽민승 감독의 첫 장편인 ‘말아’는 76분짜리 주리의 성장 영화다. 매일 자취방에서 하릴없이 뒹굴던 주리는 아픈 할머니를 돌봐야 하는 엄마 영심(정은경)으로부터 김밥집을 대신 운영하라는 ‘미션’을 받는다. 그러지 않으면 자취방을 빼버리겠다는 엄포와 함께. 테이블 서너 개의 작은 동네 김밥집을 홀로 맡은 주리는 당연히 고전을 면치 못한다. 처음 말아 본 김밥 옆구리는 다 터지고, 멸치볶음은 너무 달다. 그러나 매일 김밥 한 줄을 주문하는 손님 이원(우효원), 초등학생 단골손님 등과 친해지며 주리는 움츠러들었던 몸을 펼치고 세상을 향해 나아간다. 심달기는 “큰 사건은 없지만, 잔잔한 하루들이 반복되는 작품인 만큼 관객이 쭉 보게 하려면 배우의 힘이 그만큼 중요하다고 생각했다”며 “감독님이 먼저 나를 알고 배역을 제안해 주셨고, 나 역시 욕심이 나서 도전한 캐릭터”라고 말했다. 그는 독특한 외양만큼이나 특이한 이력을 자랑한다. 2016년 ‘아무개의 잠재의식과 영역’이라는 11분짜리 단편영화 감독으로 데뷔했고, 2018년 영화 ‘동아’의 주인공으로 미쟝센단편영화제에서 연기 부문 심사위원 특별상을 받으며 본격적인 연기자의 길로 들어섰다. 연극계에서 활동한 부모님 덕에 어릴 때부터 무대를 마구 휘저은 덕택이다. 심달기는 “사실 더 어렸을 때는 무대에 올라가는 게 너무 부끄러웠다. 어린이집 학예회에서 한마디도 못 하고, 친오빠가 대신 대사를 읊어 줬던 기억이 난다”고 돌아봤다. 그러던 어느 날 아버지가 연출한 탈춤에서 원숭이 역할을 맡았는데, 그때 쓴 탈이 자아를 잊게 해 줬다. “얼굴을 가리니까 자신감이 생기더라고요. 무대 연기는 바로 관객의 호응이 전해지는데 그게 너무 재밌었어요. 이렇게 하면 사람들이 웃고 박수치는구나, 느낀 뒤론 막 까불었죠.”  배우를 하며 점점 강해지는 생각은 “사람이 궁금하다”는 것이다. 그는 “사람의 속마음, 비밀, 생각 등이 알고 싶다. 배우는 수많은 사람을 집요하게 관찰하는 게 허용되는 유일한 직업이라는 점에서 직업 만족도도 높다”고 말했다.  이제부터가 시작이라는 심달기의 다음 목표는 로맨스물 주인공. 몸짓 하나, 표정 하나로 사람을 사로잡는 매력이 로맨스 장르에서 극대화된다는 게 그의 설명이다. “배우로서 가장 중요한 건 유일무이함이라고 봐요. ‘저 사람이 다음은 어떻겠다’는 식으로 파악되는 걸 제일 피하고 싶죠. 계속 예상을 벗어나는, 흔하지 않은, 이상한 배우로 성장하고 싶어요. 그게 제겐 최고의 칭찬입니다.” 
  • “이상하단 말, 제겐 최고의 칭찬” Z세대의 얼굴 심달기

    “이상하단 말, 제겐 최고의 칭찬” Z세대의 얼굴 심달기

    배우 심달기(23)는 연기자로서 최적의 조건을 갖췄다. 사투리로 달래라는 뜻을 가진 이름 ‘달기’가 무려 부모님이 지어 준 본명이고, 이름을 몰라도 한 번 보면 강렬한 인상을 남기는 마스크를 타고났다. 넷플릭스 시리즈 ‘보건교사 안은영’과 ‘소년심판’,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 ‘우리들의 블루스’ 등에서 잇따라 활약하며 대중에게 “아, 걔?”를 각인시킨 바로 그 배우다. 어딘가 이상하지만 쉽게 눈을 떼기 어려운, 자꾸만 새로운 모습을 기대하게 하는 심달기가 지난 25일 독립영화 ‘말아’로 돌아왔다. 영화에서 코로나19 시대 청년 백수 주리를 연기한 그는 최근 서울신문과 만나 “이제껏 스스로도 인식하지 못했던 새로운 내 얼굴을 많이 봐서 즐거웠다. 더 많은 사람에게 ‘내가 이런 모습도 있다’는 걸 보여 주고 싶다”며 활짝 웃었다.곽민승 감독의 첫 장편인 ‘말아’는 76분짜리 주리의 성장 영화다. 매일 자취방에서 하릴없이 뒹굴던 주리는 아픈 할머니를 돌봐야 하는 엄마 영심(정은경)으로부터 김밥집을 대신 운영하라는 ‘미션’을 받는다. 그러지 않으면 자취방을 빼버리겠다는 엄포와 함께. 테이블 서너 개의 작은 동네 김밥집을 홀로 맡은 주리는 당연히 고전을 면치 못한다. 처음 말아 본 김밥 옆구리는 다 터지고, 멸치볶음은 너무 달다. 그러나 매일 김밥 한 줄을 주문하는 손님 이원(우효원), 초등학생 단골손님 등과 친해지며 주리는 움츠러들었던 몸을 펼치고 세상을 향해 나아간다. 처음으로 영화의 원톱 주연을 맡은 심달기는 “큰 사건은 없지만, 잔잔한 하루들이 반복되는 작품인 만큼 관객이 쭉 보게 하려면 배우의 힘이 그만큼 중요하다고 생각했다”며 “감독님이 먼저 나를 알고 배역을 제안해 주셨고, 나 역시 욕심이 나서 도전한 캐릭터”라고 말했다. 이어 “주리처럼 일반적인 취업준비생 같은 경험은 해본 적 없지만, 배역을 준비하며 배우 오디션과 비슷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저 역시 예전엔 일주일에 오디션을 세 개씩 보기도 했다”며 웃었다.그는 독특한 외양만큼이나 특이한 이력을 자랑한다. 17살이던 2016년 ‘아무개의 잠재의식과 영역’이라는 11분짜리 단편영화 감독으로 데뷔했고, 2018년 영화 ‘동아’의 주인공으로 미쟝센단편영화제에서 연기 부문 심사위원 특별상을 받으며 본격적인 연기자의 길로 들어섰다. 연극계에서 활동한 부모님 덕에 어릴 때부터 무대를 마구 휘저은 덕택이다. 심달기는 “사실 더 어렸을 때는 무대에 올라가는 게 너무 부끄러웠다. 어린이집 학예회에서 한마디도 못 하고, 친오빠가 대신 대사를 읊어 줬던 기억이 난다”고 돌아봤다. 그러던 어느 날 아버지가 연출한 탈춤에서 원숭이 역할을 맡았는데, 그때 쓴 탈이 자아를 잊게 해 줬다. “얼굴을 가리니까 자신감이 생기더라고요. 무대 연기는 바로 관객의 호응이 전해지는데 그게 너무 재밌었어요. 이렇게 하면 사람들이 웃고 박수치는구나, 느낀 뒤론 막 까불었죠.”배우를 하며 점점 강해지는 생각은 “사람이 궁금하다”는 것이다. 그는 “사람의 속마음, 비밀, 생각 등이 알고 싶다. 배우는 수많은 사람을 집요하게 관찰하는 게 허용되는 유일한 직업이라는 점에서 직업 만족도도 높다”고 말했다. 여태 맡은 역할들 역시 짧지만 다양한 인간 군상을 보여줬다. 엉뚱한 고등학생 허완수(‘안은영’)부터 심장 질환을 앓고 있는 아기의 엄마(tvN ‘슬기로운 의사생활’), 불안한 가출 청소년 아람(영화 ‘최선의 삶’), 학교에서 따돌림당하지만 소셜미디어(SNS)에선 화려한 모습으로 살아가는 구애진(카카오TV ‘그림자 미녀’)까지 다채롭다. 그는 “일이 재미있고, 일로 만난 사람들도 소중하다”며 “연기를 하면서 누군가에게 사랑받는다는 느낌이 정말 좋다”고 말했다.1999년생인 심달기는 대표적인 ‘Z세대’ 배우로 손꼽히기도 한다. 남들과 똑같은 걸 싫어하고, SNS에서 자신을 포장하거나 ‘셀프 피알’하는 데 익숙하다. 그러면서도 마음 한구석엔 한번의 실수로 낙인 찍히거나 언제든 이 사회에서 제명당할 수 있다는 공포가 늘 자리하고 있다. 이에 대해 심달기는 “특수함이나 특별함, 남과 다르다는 건 애증인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를테면 어릴 땐 연극계에 계시는 아버지가 다른 아버지들과 달리 회사에 안 간다는 게 창피했고, 친구들이 알까봐 무서웠어요. 하지만 자라면서 그걸 인정하고 무기로 쓸 줄 알게 됐다고 할까요. 남들과 완전히 다른 건 무섭지만 그렇다고 똑같은 것도 싫은, 이런 양가 감정은 배우라는 직업의 특수성과 닮은 것 같기도 해요.” 남들 사이에서 완전히 튀면 안되지만, 또 자신만의 매력을 뽐내기 위해 끊임없이 갈팡질팡한다는 심달기는 배우로서 스펙트럼을 넓히는 게 꿈이다. 그는 “워낙 체구도 작고 아이 같은 느낌이 있다 보니 20대인데도 고등학생 역할이 많다. 이젠 교복 입는 역할에서 벗어나고 싶다”고 했다. 그래서 앞으로 도전하고 싶은 건 로맨스물 주인공. 몸짓 하나, 표정 하나로 사람을 사로잡는 배우 본연의 매력이 로맨스 장르에서 극대화된다는 게 그의 설명이다. “배우로서 가장 중요한 건 유일무이함이라고 봐요. ‘저 사람이 다음은 어떻겠다’는 식으로 파악되는 걸 제일 피하고 싶죠. 계속 예상을 벗어나는, 흔하지 않은, 이상한 배우로 성장하고 싶어요. 그게 제겐 최고의 칭찬입니다.”
  • ‘스우파’ 모니카 “박찬욱 감독, 미팅 때 한 번도 안 웃어주셔서 무서웠다”

    ‘스우파’ 모니카 “박찬욱 감독, 미팅 때 한 번도 안 웃어주셔서 무서웠다”

    ‘대한외국인’ 모니카가 박찬욱 감독과 협업한 소감을 밝힌다. 24일 오후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은 ‘댄스 끝판왕들’ 특집으로 모니카, 전진, 가희, 니콜이 출연해 퀴즈 대결을 펼친다. 안무가 모니카는 엠넷 댄스 서바이벌 프로그램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 출연해 ‘댄서들의 춤 선생님’, ‘댄서들의 댄서’, ‘불꽃 카리스마’ 등의 수식어를 자랑하며 뛰어난 춤 실력으로 화제를 모았다. 최근에는 박찬욱 감독의 단편영화 ‘일장춘몽’의 안무 감독으로 참여한 데 이어 ‘헤어질 결심’의 뮤직비디오 제작에 참여하면서 두 번째 협업을 선보였다. 이날 MC 김용만은 모니카에게 “박찬욱 감독과 처음 만났을 때 느낌이 어땠냐”고 묻는다. 모니카는 “미팅 때 한 번을 안 웃어주셔서 무서웠다. 미팅이 끝나고 ‘죄송한데 사진 한 번만 찍어주시면 안 되냐’고 물었더니, 갑자기 활짝 웃어주셨다”며 당시 상황을 전한다. 이어 “박찬욱 감독님께서 ‘사실 스우파의 팬이었다’며 멤버들 이름까지 아셨다. 그때부터 친근감이 들었다”라며 첫 만남 소감을 밝히기도. 이를 들은 MC 박명수는 “그때 컴백홈 댄스를 추면서 들어갔어야 했다”며 모니카가 췄던 ‘컴백홈’ 춤을 따라 해 웃음을 자아낸다는 후문이다. 카리스마 안무가 모니카의 퀴즈 도전기는 24일 오후 8시30분 ‘대한외국인’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 동대문구 “배우의 꿈 ‘시니어 배우학교’에서 펼쳐보세요”

    동대문구 “배우의 꿈 ‘시니어 배우학교’에서 펼쳐보세요”

    서울 동대문구는 답십리영화미디어아트센터가 지역 노년층들을 대상으로 오는 29일까지 ‘시니어 배우학교’ 수강생 모집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시니어 배우학교는 배우와 영화제작 활동에 꿈을 갖고 있는 시니어들을 위해 영화 분야 전문 프로그램을 제공해 새로운 여가활동과 사회활동 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교육과정은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커리큘럼을 통한 호흡과 발성 및 즉흥 연기, 카메라 연기, 포트폴리오 제작, 단편영화 촬영 등 다양한 체험과 활동으로 구성됐다. 마지막 주인 12주차에는 상영회와 수료식을 실시한다. 또 수료 후 센터 자체 영상 제작 시 배우로 출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수료생 내 연기 스터디 그룹 형성과 활동도 지원할 계획이다. 동대문구에 사는 60세 이상 주민 중 연기교육 및 영화제작에 관심이 있거나 새로운 문화 활동을 원하는 경우 누구나 수강을 신청할 수 있다. 참여 인원은 총 20명으로, 신청자 중 서류심사와 전화 인터뷰를 통해 최종 참여자를 선정한다. 신청을 원하는 주민은 오는 29일까지 이메일을 통해 접수하거나, 답십리영화미디어아트센터에서 현장 접수하면 된다.
  • ‘2022 부산 예술 갈매랑 축제’ 9월 한 달 동안 부산예술회관에서 열린다

    ‘2022 부산 예술 갈매랑 축제’ 9월 한 달 동안 부산예술회관에서 열린다

    ‘2022 부산 예술 갈매랑 축제’가 9월 한 달 동안 부산예술회관의 공연장, 야외광장, 전시장 등에서 열린다. 올해 2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축제로 작년 키워드였던 ‘어울림, 융합, 다채로움, 시끌벅적’에 새로이 ‘#과거와 미래, #부산, #2030 월드 엑스포’를 더해 더욱 풍성해진 공연과 전시, 부대행사로 준비했다. 오는 9월 1~2일에는 축제의 첫 시작을 열어주는 공연 ‘부산의 노래’가 1, 2부로 개최된다. 1부는 무용(유은주 참춤 무용단의 ‘봄을 걷다’)과 연예(2030 부산 엑스포 유치 기원 브이 V) 공연이, 2부는 연극과 음악의 콜라보 무대로 부산에서 시작된 한국 가요사를 부산의 근대 역사와 함께 만들어진 명곡과 각 곡에 얽힌 이야기를 극과 해설로 풀어보며 오롯이 부산만을 담은 악극을 선보인다. 역사의 매 순간을 온몸으로 끌어안았던 부산과 부산 사람들을 위한 헌사로 예술가들과 함께 옛 부산을 추억하고 기리기 위해서다. 부대행사로 진행되는 퓨전국악과 브라스밴드의 ‘우리 가치 소통소통’은 3일 오전 11시 부산예술회관 야외광장에서 만날 수 있다. ‘아랑고고장구 부산지회 예술단’의 신명 나는 장구 장단과 청년예술단체 ‘국악실내악단 길과 국악그룹 뜨락’의 퓨전 국악 콜라보 공연으로 전통과 현대의 조화로운 선율을 느껴볼 수 있다. 또한 브라스밴드 ‘아르고 윈드 오케스트라’의 편안하면서도 친숙한 클래식 및 영화음악 연주는 대중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대중과 클래식 음악 사이의 거리를 좁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또한 부산을 주제로 한 단편영화 ‘고마, 강알리!’와 ‘시선’이 오후 1시 부산예술회관 공연장에서 상영된다. 5일~29일까지는 ‘부산을 담은 릴레이전’이 부산예술회관 전시장에서 시작된다. 세부적으로는 ▲5일~8일 미술협회 원로 작가 25인의 ‘부산 미술의 원천을 열다’ 전시 ▲14일~18일 문인과 사진작가협회 회원의 ‘사진과 시로 부산을 담다’ 협업 사진&시화전 ▲ 22일~29일 건축가회의 ‘오브젝트전(Objet展)’으로 젊은 건축가가 생각하는 ‘건축적인 것’이 무엇인지에 대해 건축가의 시선과 작품으로 만날 볼 수 있다.  ‘2022 부산 예술 갈매랑 축제’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세부 행사별 일시 확인 및 자세한 문의는 전화 또는 홈페이지(www.bsart.or.kr)에서 가능하다.
  • 이 얼굴이 36세라고? …영화감독 된 ‘문근영’ 근황

    이 얼굴이 36세라고? …영화감독 된 ‘문근영’ 근황

    배우 문근영이 최강 동안 비주얼을 자랑했다. 문근영은 12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좋은 아침입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영화제 심사를 위해 제천을 찾은 문근영의 모습이 담겨 있었다. 문근영은 미소를 짓고, 윙크를 하는 모습을 남겼다. 특히 올해 36세라는 것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동안이다. 문근영은 아역시절과 변함 없는 미모를 자랑하고 있어 시선을 집중시킨다. 한편 문근영은 올해 ‘심연’을 통해서 단편영화 감독으로 변신했다.
  • ‘우영우’ 권민우, 손석구와 함께 군생활 ‘포착’

    ‘우영우’ 권민우, 손석구와 함께 군생활 ‘포착’

    넷플릭스 공식계정이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와 ‘디피(D.P.)’에 출연한 배우 주종혁에 대한 배우개그를 쳤다. 31일 넷플릭스 코리아는 공식계정에 “권모술수 권민우, 양구에서 군생활했다며. 영월인 거 다 알아. 조사하면 다 나와”라는 게시물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해당 영상에서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권민우(주종혁 분)는 “백두산 부대 출신 이십니까? 제가 그 군 생활을 양구에서 했습니다”라는 모습이 담겼다. 이어지는 영상에서는 ‘디피’의 이효상 일병(주종혁 분)이 “무슨 일로 오셨습니까?”라고 묻자 임지섭 대위(손석구 분)가 “응, 나 새로 온 보좌관 임지섭 대위야”라고 답했다. 이 일병은 “네, 알겠습니다”라고 했고 이에 신분을 확인하지 않는 이 일병에 임 대위는 “근무 끝나고 분대장한테 보고해서 넌 다음 휴가 반납해”라고 말하며 휴가를 압수했다. 권민우 역과 이효상 일병 역 모두 주종혁이 맡은 것을 이용한 일종의 ‘배우 개그’로, 이를 이용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2015년 단편영화 ‘몽마’로 데뷔한 주종혁은 드라마 ‘디피’ ‘유미의 세포들1, 2’에서 대중에 눈도장을 찍었다. 그는 최근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서 약자인 우영우에 대한 대우를 ‘특별취급’하여 사사건건 시비를 터는 ‘권모술수’ 권민우 역을 맡아 이름을 알렸다.
  • 울산단편영화제 29일 일산해수욕장서 개막

    울산단편영화제 29일 일산해수욕장서 개막

    제5회 울산단편영화제가 29일 동구 일산해수욕장에서 개막했다. 울산시영화인협회는 올해 울산단편영화제에 출품된 단편영화·애니메이션·다큐멘터리 등 총 696편 중 본선 진출작 47편을 선정했다고 이날 밝혔다. 본선 진출작 가운데 27편을 선정해 폐막식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개막식은 이날 오후 6시 30분 일산해수욕장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개막작으로 정형석 감독의 ‘선산’이 상영되고, 레드카펫, 개막식, 축하공연, 시네마토크 등도 진행된다. 30일에는 남구 삼산동 스타즈호텔에서 예비 영화인들이 양윤호·정형석 영화감독, 황성운 촬영감독, 김종구 배우의 특별 강연을 듣고 자유롭게 소통하는 ‘꿈 키움 영화워크숍’도 열린다. 폐막일을 맞아 일산해수욕장 특설무대에서는 본선 진출작 상영과 시상, 폐막식, 특별공연 등이 개최된다. 올해 영화제 홍보대사는 김명수·이가령 배우가 맡았다.
  • 금천 ‘제2회 패션영화제’ 문 두드리세요

    금천 ‘제2회 패션영화제’ 문 두드리세요

    서울 금천구는 12일부터 ‘제2회 금천패션영화제’ 작품 공모를 시작한다고 11일 밝혔다. 지난해 처음 개최된 금천패션영화제는 국내 최초이자 유일의 패션산업을 주제로 한 영화제다. 개최 첫해 480여편의 작품이 출품됐고 대상 수상작인 ‘실’을 포함해 총 9편의 작품을 시상했다. 올해 영화제의 작품 공모는 ▲패션이 소재나 주제 또는 배경인 영화를 대상으로 하는 ‘패션 부문’ ▲스토리텔링이 있는 ‘광고영화(영상)’ 등 두 분야로 진행한다. 지난해 ‘25분 이내의 단편영화’에서 올해는 ‘40분 이내’로 조정해 중편영화까지 참여 자격의 문을 넓혔다. 또한 대상 상금은 500만원에서 1000만원으로, 총상금 규모도 2400만원으로 전년 대비 두 배 늘었다. 공모는 8월 31일까지 영화제 공식 홈페이지(gcfff.net)에서 진행한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금천패션영화제가 금천을 넘어 서울 서남권과 영화계에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 제주 풍광 담은 ‘꼬마이모’, ‘그렇담, 안녕히’, 일본 유바리국제영화제 초청

    제주 풍광 담은 ‘꼬마이모’, ‘그렇담, 안녕히’, 일본 유바리국제영화제 초청

    제주의 아름다운 풍광을 담은 단편영화 2편이 유바리국제 판타스틱영화제에 초청됐다. 제주특별자치도는 7월 28일부터 5일간 열리는 제32회 일본 유바리국제 판타스틱영화제에 제주를 담은 단편영화 2편이 초청됐다고 밝혔다. 지난 4월 전주영화제에도 초청됐던 안선유 감독의 ‘꼬마이모’는 집안의 골칫거리 꼬마이모 지란과 그런 이모를 세상에서 제일 멋지다고 말하는 열두 살 조카 소영의 찌릿찌릿한 ‘가슴’을 다룬 성장 영화인 안선유 감독의 ‘꼬마이모’ 등 제주를 담은 단편영화 2편이 유바리국제 판타스틱영화제에 초청됐다. 이상한 세상 속 평범하지 않은 꼬마 이모와 이제 막 2차 성징에 접어든 열두 살 조카의 이야기를 다룬 ‘꼬마이모’는 제주의 풍광을 배경으로 다정하고 다감한 캐릭터들이 서로에게 진심의 응원을 보내는 이야기로 마음을 움직이는 엔딩을 선사한다. 안 감독은 2011년 단편 ‘잠시만 쉬어갈까’를 시작으로 3편의 작품을 연출했다. 오유찬 감독의 ‘그렇담, 안녕히’는 제주에서 카페를 운영하는 서현이 고등학교 친구들 모임에 가던 도중 우연히 짝사랑하던 홍규를 만나 제주여행을 하며 그려가는 이야기다. 감독이 고향을 짝사랑하는 마음을 담아낸 영화다. 이 두 작품은 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의 제주다양성 영화 제작지원 사업에 선정돼 작품 당 2000만 원씩 지원됐다. 지난 3년간 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의 제작지원을 받은 영화 5편이 유바리국제영화제 초청작으로 국제무대에 선보이는 기회를 가졌다. 2020년에는 임형묵 감독의 ‘조수웅덩이’에 이어 2021년에는 소준문 감독의 ‘빛나는 순간’, 민병훈 감독의 ‘기적’ 등 2편이 출품됐다. 올해로 32회를 맞는 유바리국제영화제는 도쿄판타스틱국제영화제와 함께 일본을 대표하는 판타스틱영화제이며 스페인 ‘시체스’, 포르투갈 ‘판타스포르토’ 등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다. 유바리국제영화제는 홋카이도의 탄광촌이던 유바리시가 폐광을 하게 되자 지역개발을 위해 만든 영화제이다. 매년 전 세계에서 출품된 경쟁작 30여 편과 초청작 60여 편이 상영되며, 한국에서는 임권택 감독의 ‘아제아제 바라아제’에서 주연을 맡은 故 강수연씨가 뷰티스피리트상을 수상한 바 있다. 고춘화 제주도 문화체육대외협력국장은 “제주의 아름다움을 담은 영화가 세계무대에 초청되어 무척 기쁘다”며 “제주의 영상문화가 꾸준히 국제적으로 진출하도록 계속적인 협력과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 ‘비연예인♥’ 한예리, 올해 초 결혼… 뒤늦게 소식 전한 이유는

    ‘비연예인♥’ 한예리, 올해 초 결혼… 뒤늦게 소식 전한 이유는

    배우 한예리(38)가 올해 초 결혼했다는 소식이 뒤늦게 전해졌다. 한예리의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는 9일 “소중한 인연을 만난 한예리가 깊은 신뢰와 애정을 바탕으로 백년가약을 맺었다”며 결혼 소식을 알렸다. 소속사 측은 “어려운 시국임을 감안해 두 사람은 올초, 서울 모처에서 가족들이 참석하는 상견례를 겸한 간소한 식사 자리를 가졌고, 별도의 예식 없이 평생 동반자가 되기로 서약했다”며 “사전에 소식을 전하지 못한 점 너른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한예리의 배우자가 비연예인인 만큼 신상에 대한 과도한 관심은 자제해주시길 정중히 요청드린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한예리는 앞으로도 배우로서 좋은 연기로 보답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 두 사람의 새로운 출발에 많은 축하와 축복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예리는 2005년 단편영화 ‘사과’로 데뷔한 이후 2008년 ‘기린과 아프리카’로 미장센 단편영화제에서 연기상을 받으며 이름을 알렸다. 영화 ‘코리아’(2012), ‘해무’(2014), ‘사냥’(2016), ‘최악의 하루’(2016), ‘더 테이블’(2017), ‘챔피언’(2018) 등에 출연했다. 드라마 ‘청춘시대 1·2’(2016·2017), ‘녹두꽃’(2019), ‘아는 건 별로 없지만 가족입니다’(2020), ‘홈타운’(2021) 등에서 주연을 맡으며 안방극장에서도 활약했다. 지난해에는 아카데미 시상식 6개 부문 후보에 오른 영화 ‘미나리’로 주목받으면서 할리우드 매니지먼트사 에코레이크 엔터테인먼트와도 계약했다.
  • “죽음은 존재방식의 변화” 백상 울린 조현철 부친상

    “죽음은 존재방식의 변화” 백상 울린 조현철 부친상

    “아빠가 지금 보고 있을지 모르겠는데, 아빠가 눈을 조금만 돌리면 마당 창밖으로 빨간 꽃이 보이잖아. 그거 할머니야. 할머니가 거기 있으니까 아빠가 무서워하지 않았으면 좋겠고. 죽음이라는 게 나는 그렇게 생각하는데, 그냥 단순히 존재 양식의 변화인 거잖아.” 죽음을 앞둔 아버지에게 묵직한 수상소감으로 감동을 안긴 배우 조현철(36). 조현철과 래퍼 매드클라운(본명 조동림)의 아버지 조중래(70) 명지대 교통공학과 명예교수가 22일 투병 중 별세했다. 조현철은 제58회 백상예술대상에서 넷플릭스 오리지널 ‘D.P.’로 TV부문 남자 조연상을 받았다. 조현철은 “인생이라는 게 좀 웃기다는 생각이 드는 게, 저희 아버지가 투병 중이시다. 진통제를 맞고 이걸 보고 계실지 모르겠다”라며 “죽음을 앞둔 아버지에게 조금 용기를 드리고자 잠시 시간을 할애하겠다”라며 우리가 잊지 말아야 할 ‘죽음’을 언급했다. 조현철은 “첫 단편영화였던 ‘너와 나’라는 작품을 찍으면서 분명히 세월호 아이들이 여기에 있다는 거를 느낄 수 있었어”라며  “‘너와 나’를 준비하는 6년이란 시간 동안 내게 아주 중요했던 이름들”이라며 고 박길래 선생, 김용균, 변희수, 이경택 등의 이름을 호명했다. 박길래 선생은 연탄공장 밀집 지역에서 살다 석탄 먼지가 폐에 쌓이는 진폐증 진단을 받고 열네 번의 재판을 받고서야 공해병을 인정받았다. 이 재판을 도운 이가 바로 조현철의 큰아버지인 고 조영래 변호사다. 조현철이 언급한 김군은 2018년 태안화력발전소 사고 때 사망한 비정규직 노동자, 변씨는 지난해 세상을 떠난 성소수자 군인, 이경택 군은 학교폭력에 시달리다 세상을 떠난 학생이었다.조현철은 “외할아버지, 할머니, 외삼촌, 아랑쓰”라며 “나는 이들이 분명히 죽은 뒤에도 여기 있다고 믿어, 그러니까 아빠 무서워하지 말고 마지막 시간 아름답게 잘 보냈으면 좋겠어”라고 수상 소감을 마무리했다. 조현철은 2010년 단편영화 ‘척추측만’으로 데뷔했다. 드라마 ‘호텔 델루나’와 영화 ‘삼진그룹 영어토익반’을 통해 이름을 알린 뒤 ‘D.P.’에서 현병대 일병 조석봉 역을 맡아 지속적인 폭행과 괴롭힘으로 무너져 내리는 청년을 묵직하게 연기해 배우로서 조명받았다.
  • 제3회 5.18 영화제 대상에 ‘오늘의 안부’

    제3회 5.18 영화제 대상에 ‘오늘의 안부’

    장광균 감독이 연출한 단편 ‘오늘의 안부’가 올해 5·18영화제 대상을 수상했다. 제3회 5.18 영화제는 지난 12일 개막식 및 시상식을 열고 ‘오늘의 안부’를 비롯한 수상작 14편을 발표하고 시상했다. 40년 전 사라진 친구가 찾아오며 이야기를 풀어가는 ‘오늘의 안부’는 5·18 피해자들의 아픔을 현재와 연결해 섬세하게 그려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낭희섭 한국독립영화협의회 대표 등 심사위원들은 “5.18의 역사적 상흔과 기억을 소환하여 화석화된 과거를 현재 진행형으로 환기하려는 주제의식과 영화제의 지향성에 맞다면서 만장일치로 대상 수상자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최우수상은 세 편이 영예를 안았다. 광주항쟁 이후 무기력함을 보여주면서도 의미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한 심하늘 감독의 ‘기억’, 학급 내 따돌림 문제를 셈세하고 감성적으로 표현한 양선민 감독의 ‘층간화음’, 코로나19 팬데믹 시대 아티스트들의 좌절과 새로운 희망을 다룬 박종웅 감독의 ‘스틸’이다. 또 우크라이나 출신 글렙 오사틴스키 감독의 ‘아웃사이더’가 우수상 4편 중 하나로 뽑혀 눈길을 끌었다. 미국에 사는 러시아 불법체류자를 그린 작품이다. 이밖에 서울대 경비노동자들을 그린 박건우 감독의 다큐멘터리 ‘교대’가 심사위원장상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TV로 지켜본 뒤 집을 지키기 위해 애쓰는 어린아이의 이야기를 그린 이서진 감독의 ‘초병’은 특별언급상을 받았다.5·18 단체를 비롯해 시민사회단체 100여곳이 함께하는 5·18영화제는 5·18 정신을 계승해 영상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디지털 시대에 걸맞은 새로운 영상 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민주, 인권, 평화, 통일을 주제로 단편 작품을 공모하고 시상한다. 올해는 30편이 경쟁 본선에 올랐다. 수상작을 포함한 본선 진출작은 영화제가 막을 내리는 19일까지 독립영화·단편영화 전문 플랫폼 씨네허브(www.cinehubkorea.com)를 통해 온라인 무료 상영된다.
  • 김소연, 숨막히는 블랙드레스 자태…절친 홍은희 “볼 때마다 감탄”

    김소연, 숨막히는 블랙드레스 자태…절친 홍은희 “볼 때마다 감탄”

    배우 김소연이 넘사벽 몸매로 완벽한 드레스 자태를 뽐냈다. 지난 11일 김소연은 자신의 SNS에 하트 이모티콘과 함께 별다른 글 없이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소연은 타이트한 블랙 드레스를 입은 채 포즈를 취하고 있다. 시선을 압도하는 완벽 드레스 핏과 도도하고 시크한 분위기가 김소연만의 매력을 돋보이게 한다.공개된 사진 속 김소연은 최근 열린 제58회 백상예술대상에 참석한 모습이다. 올림머리에 몸매가 드러나는 블랙 롱 드레스를 입어 많은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특히 이를 본 배우 홍은희는 “내 친구 볼 때마다 감탄”이라는 댓글을 남기며 친분을 과시했다. 한편 김소연은 SBS드라마 ‘펜트하우스’로 호흡을 맞춘 주동민 감독의 단편영화 ‘It’s Alright‘(가제)에 출연할 예정이다.
  • 이순재 “야무지고 제대로 연기하던 강수연, 잊혀지지 않을 것”

    이순재 “야무지고 제대로 연기하던 강수연, 잊혀지지 않을 것”

    고(故) 배우 강수연의 조문 마지막 날인 10일에도 추모 물결이 이어진 가운데, 원로 배우 이순재가 “강수연은 야무졌고 제대로 하던 배우”라면서 “머릿속에 잊혀지지 않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순재는 이날 침통한 표정으로 빈소가 마련된 서울 강남구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을 찾았다. 영화 ‘내 마음 나도 몰라’(1976), ‘하늘 나라에서 온 편지’(1979)에서 아역 배우였던 강수연과 호흡을 맞춘 그는 촬영 당시를 회상했다. 그는 “초등학교 때 나하고 영화를 하나 찍었는데, 혼자왔길래 엄마는 안 데려왔냐고 하니 ‘엄마가 왜 와요. 나 혼자면 되지’라고 할 정도로 당돌했다”면서 “심한 소리를 들어도 울지도 않고 ‘참 야무진 아이다’, ‘잘 되겠구나’ 생각했고, 대성을 했는데 너무 일찍 갔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영화) 작업이 세계를 향해 날개를 펴고 있어 얼마든지 재평가를 받고 영광을 얻을 수 있는 그런 나이인데 너무 안타깝다”면서 “수연이는 참 제대로 하는 배우 중 하나였다. 늘 머릿속에 잊혀지지 않을 것 같다”고 안타까워했다.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현재 광화문국제단편영화제) 창립멤버로 영화계 행사를 함께 주최하며 고인과 오랜 기간 인연을 맺은 손숙도 “24시간 그냥 배우였던 것 같다”고 전했다, 이어 “성격이 굉장히 호방했다. 대장부 같았는데 (사람들을) 많이 아우르고, 리더십도 있었다”면서 “우리를 (선배들이 죽으면) 와서 추모해야 하는데, 거꾸로 돼 당황스럽다”며 안타까워했다. 배우 정준호는 “평소에는 참 조용조용하신데도 술자리에서 후배들과 있으면 호탕하셨다”면서 “후배들을 따뜻하게 챙겨주시고, 격려해주시고 옆집 누나처럼 편안하게 많이 응원해주셨다”고 고인을 추모했다. 조문을 마치고 굳은 표정으로 빈소를 나서던 설경구는 “머릿속이 어지럽다”면서 침통해했고, 박소담은 조문을 마치고 간 뒤 소속사를 통해 “선배님의 따스한 말씀과 눈빛, 저를 안아주셨던 그 온기를 잊지 않겠다”고 전했다. 또한 차태현, 박희본, 김인권, 김보연, 최명길, 안연홍, 김정훈 등 동료 배우들도 빈소를 찾았고, 평소 고인과 친분이 두터웠던 스포츠해설가 심권호씨도 조문했다. 강수연이 월드스타로 발돋움한 영화 ‘씨받이’(1986), ‘아제 아제 바라아제’(1989)를 연출한 임권택 감독은 조문이 시작되기도 전인 7일부터 매일 지팡이를 짚고 빈소를 찾아 고인의 마지막 길을 함께했다. 장례위원장인 김동호 전 부산국제영화제 이사장(현 강릉국제영화제 이사장)도 빈소를 지키며 조문객을 맞았고, 강수연과 친분이 두터웠던 배우 예지원도 연일 빈소을 찾았다. 지난 5일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자택에서 뇌출혈 증세로 쓰러진 뒤 의식불명 상태로 병원 치료를 받아오던 강수연은 7일 55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영결식은 11일 오전 10시에 영결식이 치러지며 영화진흥위원회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도 생중계될 예정이다.
  • ‘원조 월드스타’ 강수연, 55세 일기로 별세

    ‘원조 월드스타’ 강수연, 55세 일기로 별세

    한국 영화계를 대표하는 ‘원조 월드 스타’ 강수연이 7일 오후 3시 별세했다. 55세. 강수연은 지난 5일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자택에서 쓰러져 병원으로 이송된 뒤 뇌출혈 진단을 받고 의식불명 상태에서 사흘 째 치료를 받아왔으나 끝내 회복하지 못했다. 강수연은 1980~90년대 한국영화계를 이끈 대표적인 여배우이자 원조 한류 스타였다. 4세 나이에 동양방송(TBC) 전속 배우로 연기를 시작했다. 스크린 데뷔작 ‘핏줄’(1975)을 시작으로 수많은 영화에 출연하며 아역 스타로 성장했다. 손창민과 함께 출연했던 KBS 청소년 드라마 ‘고교생 일기’(1983∼86)로 큰 인기를 얻으며 하이틴 스타로 입지를 다졌다. 이 인기에 힘입어 안성기, 손창민과 함께 출연한 영화 ‘고래사냥2’(1985)로 본격적인 성인 연기를 시작했다. 또 1987년 ‘미미와 철수의 청춘스케치’, ‘우리는 지금 제네바로 간다’ 등을 연속 흥행시키며 전성기를 열었다. 매력적인 외모와 탁월한 연기력을 겸비한 배우로 사랑받은 그는 임권택 감독의 작품에서 파란만장한 한국 여인의 삶을 깊이 있는 연기로 표현하며 전 세계에 한국 영화를 널리 알렸다. 임 감독과 처음 호흡을 맞춘 ‘씨받이’(1987)로 베니스영화제 여우주연상을 받으며 한국 배우로 최초로 세계 3대 영화제 본상 수상을 기록했다. 또 1989년 비구니 연기를 위해 삭발한 ‘아제 아제 바라아제’로 모스크바 영화제 여우주연상을 거머쥐며 월드 스타로 거듭났다. ‘추락하는 것은 날개가 있다’(1990), ‘경마장 가는 길’(1991), ‘그대안의 블루’(1993) 등을 연이어 성공시키며 1980~90년대 한국 영화 부흥기의 중심에 섰던 강수연은 충무로에서 ‘흥행 보증 수표’로 통했다. 1990년대 중후반부터는 페미니즘 계열로 분류되는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1995), ‘처녀들의 저녁식사’(1998) 등에서 주체적인 여성 캐릭터를 맡아 연기 스펙트럼을 넓혔다. 40여 편의 영화에 출연하며 왕성한 활동을 펼친 그는 2000년 ‘송어’로 도쿄국제영화제 특별상, 백상예술대상 최우수연기상 등을 수상했다. 여우주연상만 10관왕을 기록한 우리 시대의 여배우였다. 안방극장에서도 활약을 이어갔다. 2001년 SBS 드라마 ‘여인천하’의 주인공 정난정 역할을 맡아 10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해 성공을 거뒀다. ‘여인천하’의 최고 시청률은 35%였다. 이 작품으로 SBS 연기대상 대상을 수상했다. 2010년 임 감독이 연출한 ‘달빛 길어 올리기’에 출연한 뒤에는 2015년부터 3년간 부산국제영화제 공동 집행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영화 행정가로 할동하기도 했다. 2013년 평소 친분이 깊은 김동호 전 부산국제영화제 이사장의 단편영화 ‘주리’에 출연한 이후 한동안 연기 활동을 중단했다. 올해 연상호 감독의 넷플릭스 SF 영화 ‘정이’(가제)에 주연으로 발탁돼 복귀를 앞두고 있었다. 영화계는 김 전 이사장을 위원장으로 영화인장 장례위원회를 꾸리기로 했다. 빈소는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조문은 8일부터 가능하며 발인은 11일이다.
  • 부산국제영화제 “강수연 전 집행위원장 쾌유 빌어”

    부산국제영화제 “강수연 전 집행위원장 쾌유 빌어”

    부산국제영화제(BIFF)가 6일 뇌출혈로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강수연 전 부산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의 쾌유를 빌었다. 부산국제영화제는 이날 영화제 명의의 입장문을 내고 “전날 안타까운 소식을 접하고 무거운 마음으로 현재 상황을 지켜보고 있다”면서 “강수연 전 집행위원장님의 쾌유와 빠른 안정을 기원하며, 많은 분들이 마음을 함께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배우 강수연은 2015~2017년 부산국제영화제 공동 집행위원장을 맡아 국내 영화계 발전에 이바지했다. 강수연과 함께 부산국제영화제 공동 집행위원장으로 일했던 이용관 부산국제영화제 이사장은 이날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강 전 집행위원장은 부산영화제가 위기에 봉착했을 때 누구보다 발로 뛰며 열심히 활동하셨고, 영화제의 큰 버팀목이 되어주신 분”이라면서 “하루 빨리 건강한 모습으로 쾌유하셔서 앞으로도 국내 영화계 발전에 큰 도움을 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배우 강수연은 지난 5일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으며 뇌출혈 진단을 받고 의식이 없는 상태로 서울 강남의 한 병원 중환자실에서 치료 중이다. 수술 여부는 상태를 좀 더 지켜본 뒤 결정될 것으로 알려졌다. 강수연의 매니지먼트를 맡은 에이플래닛 엔터테인먼트는 “강수연 배우는 현재 뇌출혈로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면서 수술 여부와 관련해서는 “현재 경과를 지켜보고 있다. 배우의 쾌유와 안정을 기원해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강수연은 임권택 감독의 영화 ‘씨받이’로 1987년 베니스 국제영화제 여우주연상를 수상했고, 1989년 영화 ‘아제 아제 바라아제’로 모스크바 영화제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며 전 세계에 한국 영화를 널리 알린 원조 한류스타다. 총 40여 편의 영화에 출연하며 왕성한 활동을 펼친 강수연은 2013년 평소 친분이 깊은 김동호 전 부산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의 단편영화 ‘주리’에 출연한 이후 한동안 연기 활동을 중단했다. 올해 연상호 감독의 넷플릭스 신작 SF 영화 ‘정이’(가제)에 주연 배우로 발탁돼 복귀를 앞두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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