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단편영화
    2026-05-28
    검색기록 지우기
  • 직선거리
    2026-05-28
    검색기록 지우기
  • 개정 상법
    2026-05-28
    검색기록 지우기
  • 신고센터
    2026-05-28
    검색기록 지우기
  • 경제관
    2026-05-28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050
  • [NTN포토] 엄정화 ‘명예심사위원이에요’

    [NTN포토] 엄정화 ‘명예심사위원이에요’

    [서울신문NTN 현성준 기자] 24일 오후 서울 신사동 CGV압구정에서 열린 제9회 미쟝센 단편영화제 ‘장르의 상상력전’ 개막식에 참석한 배우 엄정화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미장센영화제는 신인감독의 등용문으로 불리며 영화팬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영화 축제로 오는 7월 1일까지 총 8일 동안 CGV압구정에서 펼쳐진다.현성준 기자 gus@seoulntn.com
  • JK김동욱, 류승룡 주연 단편영화로 뮤비 제작

    JK김동욱, 류승룡 주연 단편영화로 뮤비 제작

    JK김동욱이 뮤직비디오를 단편영화로 제작해 눈길을 끈다. 2년 만에 컴백하는 JK김동욱은 17일 발표한 새 싱글 음반 ‘오늘 그댈 사랑합니다’의 뮤직비디오를 단편영화로 제작하는 새로운 마케팅 방법을 선보였다. 지난 14일 공개돼 화제를 모은 배우 류승룡 주연의 단편영화 ‘오늘 그댈 사랑합니다’가 JK김동욱의 신곡 뮤직비디오다. 소속사 관계자는 “JK김동욱의 싱글음반 홍보를 위해 동명의 17분짜리 단편영화를 제작했다.”며 “이 작품은 독립된 영화로서의 가치를 지니며 이 작품의 일부를 뮤직비디오로 편집해 ‘따로 또 같이’ 콘텐츠로 활용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하류 인생의 두 남녀가 서로에게 연민을 느끼고 서로의 삶을 감싸 안는다는 내용의 뮤직비디오는 감각적인 영상과 스토리로 JK김동욱의 음악이 지닌 애잔함을 잘 표현해냈다는 평이다. 한편 JK김동욱의 싱글 음반 ‘오늘 그댈 사랑합니다’와 뮤직비디오는 17일 각종 온라인 음악 사이트를 통해 공개 됐으며 단편영화 ‘오늘 그댈 사랑합니다’는 곰TV 영화채널에서 무료로 상영 중이다. 사진 = 팝업엔터테인먼트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영화단신]

    ●국내 프로야구 사상 최고 라이벌로 꼽히는 ‘무쇠팔’ 최동원과 ‘무등산 폭격기’ 선동열이 펼친 명승부가 영화로 만들어진다. 영화 제작사 초이스컷픽처스는 최동원-선동열의 명승부를 다룬 가칭 ‘퍼펙트게임’을 제작한다. ‘인사동 스캔들’을 연출한 박희곤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현재 시나리오 작업 중이며, 내년 상반기 개봉을 목표로 올 하반기 촬영에 들어간다. ●국내 최초 휴전선 로케이션 촬영작이자 한국 영화사의 걸작으로 평가받는 박상호 감독의 ‘비무장지대’(1965)가 DVD로 나왔다. 한국영상자료원은 올해 고전영화 컬렉션의 첫 번째 작품으로 두 어린아이의 시선을 통해 분단의 비애를 우화적으로 표현한 ‘비무장지대’를 골랐다. ●국내 간판 배우 송강호와 샛별 신세경이 영화 ‘푸른소금’(가제)에서 호흡을 맞춘다. 영화 제작사 스튜디오블루는 은퇴한 조직의 보스 두헌(송강호)에게 정체불명의 킬러 세빈(신세경)이 접근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다고 설명했다. ‘시월애’의 이현승 감독이 각본과 연출을 맡았다. 다음 달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영화 ‘타짜’, ‘전우치’의 최동훈 감독이 오는 24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CGV 압구정에서 열리는 제9회 미쟝센단편영화제의 대표집행위원을 맡았다.
  • ‘향단이’ 류현경 “‘날강도’덕에 충무로 가요”

    ‘향단이’ 류현경 “‘날강도’덕에 충무로 가요”

    영화 ‘방자전’의 향단이 류현경이 감독 자격으로 제9회 미쟝센 영화제에 초청됐다.9일 류현경의 소속사측은 “감독과 주연, 각본과 제작 1인4역을 맡은 류현경의 단편영화 ‘날강도’가 오는 24일부터 압구정 CGV에서 열리는 ‘미쟝센 단편영화제’에서 상영된다.”고 밝혔다.류현경과 배우 오태경이 주연을 맡은 ‘날강도’는 뻔뻔한 여자의 연애담을 그린 러닝타임 약 18분의 단편 멜로물. 지난 2월 한양대학교 연극영화과를 졸업한 류현경의 졸업작품이기도 하다.10년 전인 중학교 3학년 시절부터 첫 작품인 단편 영화 ‘불협화음’을 연출했던 류현경은 연극영화과에서 연출을 전공하며 이미 수편의 단편영화를 만든 감독이다. 지난해에는 단편 ‘광태의 기초’가 충무로국제영화제와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에 초청돼 주목받기도 했다.한편 류현경은 최근 지난 2일 개봉한 영화 ‘방자전’에서 발칙한 향단이 역을 맡아 파격적인 베드신을 소화한 열연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사진 = 서울신문NTN DB서울신문NTN 오영경 인턴기자 oh@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이지아, 바이브 신곡 뮤비서 열연 ‘인기’

    이지아, 바이브 신곡 뮤비서 열연 ‘인기’

    배우 이지아가 뮤직비디오에 도전한다. 이지아는 바이브의 정규 4집 앨범 ‘VIBE IN PPAHA’의 타이틀곡 뮤직비디오에 출연한다. 그동안 영화, 드라마에 출연했던 이지아는 바이브 신곡을 통해 뮤직비디오에 첫 출연하게 됐다. 현재 뮤직비디오 촬영은 철저하게 비밀리에 진행 중이다. ‘그남자 그여자’ ‘술이야’ ‘사진을 보다가’ 등 심금을 울리는 애절한 발라드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바이브는 13일 4집을 발매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현재 선주문 만 10만장을 기록하며 순항 중이다. 바이브는 12일부터 컴백 활동에 시동을 건다. 12일 부산 해운대 그랜드호텔 컨벤션홀에서 열리는 부산국제단편영화제의 개막식 무대에서 쇼케이스를 진행할 계획이다. 바이브 소속사 태일런스미디어 관계자는 “바이브는 앨범 발매 후 공식적인 활동은 자제하고 내달 18일, 19일에 있을 발매 기념 콘서트의 준비를 위해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앨범은 스킷 포함 총 18 트랙이 수록되며, 멤버 류재현과 윤민수가 곡의 90% 이상을 작업했다. 또 같은 소속사 식구인 빅마마의 이지영과 이영현, 4MEN, 美(미) 등이 피처링으로 참여해 완성도를 더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김경미 기자 84rornfl@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이지아, 바이브 신곡서 뮤직비디오 첫 도전

    이지아, 바이브 신곡서 뮤직비디오 첫 도전

    탤런트 이지아가 뮤직비디오에 도전한다. 이지아는 바이브의 정규 4집 앨범 ‘VIBE IN PPAHA’의 타이틀곡 뮤직비디오에 출연한다. 그동안 영화, 드라마에 출연했던 이지아는 바이브 신곡을 통해 뮤직비디오에 첫 출연하게 됐다. 현재 뮤직비디오 촬영은 철저하게 비밀리에 진행중이다. ‘그남자 그여자’ ‘술이야’ ‘사진을 보다가’ 등 심금을 울리는 애절한 발라드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바이브는 13일 4집을 발매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현재 선주문 만 10만장을 기록하며 순항중이다. 바이브는 12일부터 컴백 활동에 시동을 건다. 12일 부산 해운대 그랜드호텔 컨벤션홀에서 열리는 부산국제단편영화제의 개막식 무대에서 쇼케이스를 진행할 계획이다. 바이브 소속사 태일런스미디어 관계자는 “바이브는 앨범 발매 후 공식적인 활동은 자제하고 내달 18일, 19일에 있을 발매 기념 콘서트의 준비를 위해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앨범은 스킷 포함 총 18 트랙이 수록되며, 멤버 류재현과 윤민수가 곡의 90% 이상을 작업했다. 또 같은 소속사 식구인 빅마마의 이지영과 이영현, 4MEN, 美(미) 등이 피처링으로 참여해 완성도를 더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박영웅 기자 her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퀸5월호]15년 만에 영화 컴백, ‘시’로 칸 가는 배우 윤정희

    [퀸5월호]15년 만에 영화 컴백, ‘시’로 칸 가는 배우 윤정희

    1960∼70년대 영화계 ‘트로이카’ 중 한 명으로 청초한 아름다움을 빛내며 당대 최고의 인기를 누렸던 배우 윤정희가 15년 만에 영화 ‘시’를 통해 스크린에 복귀했다. 윤정희는 ‘시’가 칸 영화제 경쟁부문에 출품되면서, 여배우로서 칸의 레드카펫을 밟게 될 예정이다. 1994년 ‘만무방’ 이후 15년 만에 선택한 ‘시’에서 그이는 간병인으로 일하며 홀로 남겨진 손자를 키우고 문화원의 시작 강의를 들으며 어린 시절부터의 꿈인 시 쓰기에 도전하는 ‘미자’ 역을 맡았다. 영화는 마치 윤정희의 실제 모습을 카메라에 담는 듯, 주인공의 이름마저 윤정희의 본명(손미자)과 같다. 윤정희를 위해 만들어지는 영화라는 생각이 들 정도다. “미자는 시 쓰기를 배우는 과정에서 꽃 하나를 보고도 감탄할 정도로 엉뚱한 면도 있고 순수하기도 해요. 어떤 큰 사건을 겪으며 고통이 있을 때에도 현실을 한탄하는 것이 아니라 그 상황 속에서도 시를 지으려고 애쓰는데 그런 아름다운 모습이 매력 있었어요. 미자랑 저랑 닮았다는 생각도 들고요(웃음). 옛날부터 지금까지 저도 원래 감동을 잘하는 사람이거든요. 아름다운 것을 보고도 속으로 점잖게 감동하는 게 아니라 ‘우와, 너∼무 예쁘다’라고 온몸으로 표현하는 편이죠. 그런데 그런 모습은 남편도 똑같아요(웃음).”지난 1976년 백건우·윤정희 부부의 결혼은 손꼽히는 피아니스트와 시대를 풍미한 여배우의 만남으로 당시 장안의 화제를 불러모았다. 그리고 지금까지 두 사람은 서로의 인생에서 떼어놓을 수 없는 동반자로 행복한 삶을 살아오고 있다. 부모의 예술적 재능을 물려받은 딸 역시 바이올린 연주자로 활동하면서 제자들을 가르치고 있는데, 단편영화 감독을 꿈꿀 정도로 열혈 영화팬이라고.국내 영화계의 1세대 트로이카를 형성하며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지만, 학업에 대한 목마름이 있었던 그이는 중앙대학교 대학원에서 연기를 공부하며 한국 최초의 석사 여배우의 타이틀을 얻었다. 그리고 영화공부를 위해 프랑스로 훌쩍 떠났다. “사실 원래 제 꿈은 배우가 아니었어요. 배우 생활을 하다가 미국으로 유학을 갈 계획도 있었고요. 그런데 영화를 촬영하면서 연기라는 일에 굉장히 매력을 느꼈죠. 다만 그때는 개인으로서의 자유로운 삶을 좀 찾고 싶었어요. 프랑스로 떠난 이후에는 촬영이 있을 때마다 좋은 작품, 좋은 감독을 만나서 한국에 오게 되었고, 그러면서 영화를 더 아끼게 됐어요. ‘내가 손미자보다는 윤정희를 지켜야겠구나’라는 생각이랄까. 그래서 저는 그때부터 지금까지 집에서는 손미자로 살고, 밖에서는 윤정희로 살아요. 시간이 갈수록 점점 영화가 좋아지고요. 옛날부터 이 얘기는 많이 했지만 영화는 죽을 때까지 할 거예요”그이는 젊을 때는 젊어서 할 수 있는 역할이 있지만, 나이가 들어갈수록 또 거기에 맞는 역할이 주어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영화라는 것은 인간을 그리는 것인데 사람의 인생이 10대만 있고, 20대만 있나요? 전 지금 60대이지만 ‘60대라니, 아이고’ 이러지 않거든요. 70대도 얼마든지 멋쟁이 70대가 될 수 있고, 80대, 90대가 되어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해요. 그렇게 나이가 많아질수록 멋있게 늙고 싶어요. 멋있게 늙고 싶다는 것이 꾸미고 이런 것이 아니라 내 인생을 멋지게, 멋있게 지내고 싶다는 거예요. 저는 여태까지 영화를 그만둔다는 소리를 해본 적이 없어요. 좋은 작품이 있고 좋은 감독이 가까이 온다면 애니타임 오케이죠(웃음).”☞퀸 본문기사 보러가기퀸 취재팀 김은희 기자 kimeh@queen.co.kr
  • 구혜선, ‘요술’ 포스터 공개 “긴장되는데요”

    구혜선, ‘요술’ 포스터 공개 “긴장되는데요”

    드라마 ‘꽃보다 남자’의 여주인공으로 큰 사랑을 받았던 배우 구혜선의 감독 데뷔작 ‘요술’의 포스터가 공개됐다. 예술학교를 배경으로 젊은이들의 열정과 경쟁, 사랑이야기를 담은 영화 ‘요술’의 포스터는 희미하게 보이는 악보 위에 주연배우인 서현진, 임지규, 김정욱의 모습이 신비로운 느낌으로 담겨 있다. 또한 이 포스터에는 세 주인공의 미묘한 관계를 암시하는 듯한 그들의 알 수 없는 표정과 ‘요술’의 악보도 찾아볼 수 있어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영화 ‘요술’의 포스터는 구혜선 감독이 작업 초기부터 적극적으로 의견을 개진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구혜선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첫 포스터입니다. 긴장되는데요.”라는 글과 함께 포스터를 공개했다. 포스터를 접한 네티즌들은 “영화 너무 기대 되요. 감독님의 재능과 상상력을 믿어요.”, “포스터를 보니 영화가 더 궁금해지네요.” 등의 댓글을 통해 구혜선 감독의 첫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단편영화 ‘유쾌한 도우미’로 감독으로서의 연출력을 인정받았던 구혜선 감독의 ‘요술’은 오는 6월 24일 개봉한다. 사진=영화 ‘요술’ 포스터 서울신문NTN 이재훈 기자 kin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제11회 JIFF, 임정은·고주원 사회로 7일 폐막

    제11회 JIFF, 임정은·고주원 사회로 7일 폐막

    제11회 전주국제영화제(JIFF)가 7일 배우 고주원과 임정은의 사회로 진행되는 폐막식을 끝으로 9일 간의 영화 축제를 마무리한다. 전주영화제 폐막식은 7일 오후 전북 전주 한국소리문화의 전당에서 열린다. 배우 고주원과 임정은이 사회자로 호흡을 맞추며 영화제의 피날레를 장식할 예정이다. 이날 폐막식에서는 국제경쟁 섹션의 ‘우석상’, ‘전은상 심사위원 특별상’, ‘JIFF 관객상’ 등 부문별 수상작 발표와 시상이 이뤄진다. 또 ‘감독상 심사위원 특별상’과 아시아장편 부문의 ‘넷팩상’, 한국 독립영화 장편 부문인 ‘무비꼴라주상’도 올해의 우열을 가린다. 이날 대미를 장식할 폐막작으로는 멕시코 출신 감독 페드로 곤잘레즈 루비오의 장편영화 ‘알라마르’가 상영된다. 알라마르’는 멕시코 남자 호르헤와 이탈리아 여자 로베르타, 두 사람 사이의 다섯 살짜리 아들의 이야기로 아버지와 아이의 관계를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보여준다. 한편 ‘자유, 독립, 소통’을 올해의 슬로건으로 내세운 전주영화제는 49개국의 장편영화 131편과 단편영화 78편을 총 7개 섹션에서 상영했다. 천안함 사태와 국가 애도 기간 직후에 진행되는 상황에 처했지만, 주말 평균 관객점유율도 92%에 달하는 등 영화팬들의 변함없는 사랑을 받았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영화리뷰] 원 나잇 스탠드

    [영화리뷰] 원 나잇 스탠드

    ‘원나잇 스탠드’(One night stand). 제목부터가 야하다. ‘하룻밤의 정사’를 주제로 영화를 만들었다니 왠지 에로 영화의 정수를 보여 줄 것 같다. 과감한 노출과 열정적인 정사신이 은근슬쩍 기대된다. 기대는 반은 맞고 반은 틀렸다. 제목과 달리 영화는 ‘노출’과는 별 상관이 없다. 하지만 야하다. 시각적으로 야하지 않을 뿐 감각적으로 충분히 야하다. 지금까지 쉽게 볼 수 없었던, 뭔가 다른 차원의 에로티시즘이다. 원나잇 스탠드는 서울독립영화제 최초의 기획제작 작품. 이를 위해 독립영화계에서 알아주는 민용근, 이유림, 장훈 감독이 의기투합했다. 장 감독은 ‘의형제’의 장훈 감독과 동명이인이다. 기획의도는 에로티시즘이다. 왜 한국의 독립영화계에서는 도발적인 작품이 나오지 않는지 그 문제의식에서 출발했단다. 그래서 겉은 별로 야하지 않지만 속은 진국(?)인 원나잇 스탠드가 탄생됐다. 영화는 총 3편의 단편영화로 구성됐다. 민용근 감독의 첫번째 작품이 시선을 끈다. 주인공은 시각 장애인 청년과 선글라스를 낀 여성. 청년은 한 미모의 여성을 사랑한다. 하지만 속된 말로 변태다. 그 여자가 버린 쓰레기를 뒤지고, 청진기를 현관에 대며 그녀의 사생활을 엿듣는다. 하지만 선글라스를 낀 여성도 스토킹을 하는 이 청년을 스토킹한다. 항상 이 청년을 엿보며 쾌락을 얻는다. 성적으로 변태적인 행동을 보이는 두 사람. 두 사람은 우연한 계기로 하룻밤을 같이 보내며 서로의 상처를 치유해 나간다. 촌철살인 같은 대화는 이 영화의 별미. 변태적인 소재를 따뜻하고 재미있게 이끌어 가는 색다른 에로티시즘이 흥미롭다. 이유림 감독의 두 번째 에피소드는 신혼부부의 이야기다. 남편은 아내가 사라지고 그 아내가 결혼 전 이상한 존재였음을 깨달아간다는 내용이다. 꿈인지 생시인지 알 수 없는 아내의 숨겨진 욕망을 통해 부부관계에서 신뢰와 믿음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설명한다. ‘결혼’이란 사회적 제도를 에로티시즘으로 풀어내는 솜씨가 신선하다. 장훈 감독의 세 번째 단편은 유머가 돋보이는 작품. 영화배우 권해효가 내레이션을 맡았다. 목욕관리사인 주인공이 어느 날 외국인 친구에게 여자친구를 소개했다가 질투에 휩싸이지만 정작 친구가 원하는 것은 여자친구가 아닌 자신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충격을 받는다는 내용이다. 동성애를 소재로 이렇게 정치적이지 않은 영화를 만들 수 있다는 사실이 인상적이다. 새달 4일 개봉. 이경원기자 leekw@seoul.co.kr
  • [JIFF개막작②] 마리나 미쉘슨 “데뷔작으로 韓방문, 긴장↑”

    [JIFF개막작②] 마리나 미쉘슨 “데뷔작으로 韓방문, 긴장↑”

    여배우 마리나 미쉘슨이 제11회 전주국제영화제(JIFF)의 개막작 ‘키스할 것을’을 통해 한국의 영화팬들을 만난 소감을 밝혔다. 전주영화제는 29일 오후 7시 전북 전주 한국소리문화의 전당에서 열리는 개막식에 앞서 박진오 감독의 영화 ‘키스할 것을’을 개막작으로 상영했다. 미쉘슨은 이날 오후 전주시 고사동 전주영화제작소에서 열린 개막작 시사와 기자회견에 ‘키스할 것을’의 감독이자 주연배우인 박진오 감독과 함께 참석했다. 그는 “내 장편 데뷔작으로 한국의 전주영화제를 방문해 무척 영광이다. 이번 영화제를 통해 한국의 영화팬을 만나고, 한국 문화를 경험할 수 있어서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미쉘슨은 “첫 장편 데뷔작이라 촬영 내내 긴장과 흥분을 했다. 앞으로도 계속 배우라는 직업을 갖고 살고 싶다.”고 했다. 또 한국의 감독 겸 배우 박진오에 대해 “오픈 마인드를 갖고 있는 사람”이라고 설명했다. ‘키스할 것을’은 화려한 도시 뉴욕을 배경으로 배우를 꿈꾸는 외로운 두 남녀의 사랑을 그린 로맨틱 러브 스토리다. 박진오 감독의 장편 데뷔작인 이 영화는 이번 전주영화제의 개막작 티켓 오픈 당시 2분 만에 매진 사례를 기록하는 등 영화팬들의 기대를 모았다. 이에 박진오 감독은 “관객들의 반응이 긍정적이라서 기쁘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그는 “특히 관객들을 위한 영화제로 이름 높은 전주영화제의 개막작으로 선정돼 기뻤는데, 내 영화가 사랑받을 수 있어 즐겁다.”고 덧붙였다. 한편 ‘자유, 독립, 소통’을 올해의 슬로건으로 내세운 전주영화제는 29일부터 내달 7일까지 9일 동안 영화 축제를 진행한다. 개막작 ‘키스할 것을’을 외에도 한국과 미국, 일본 등 49개국에서 온 장편영화 131편과 단편영화 78편이 전주시 고사동 영화의 거리 극장가와 한국소리문화의 전당 등 14개 극장에서 상영된다.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전주(전북) minkyung@seoulntn.com / 사진=한윤종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JIFF개막작①] ‘키스할것을’ 박진오 “배우+감독, 어려웠다”

    [JIFF개막작①] ‘키스할것을’ 박진오 “배우+감독, 어려웠다”

    제11회 전주국제영화제(JIFF)가 29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내달 7일까지 9일 동안 ‘영화 축제’의 여정에 돌입한다. 이날 전주영화제는 오후 7시 전북 전주 한국소리문화의 전당에서 열리는 개막식에 앞서 박진오 감독의 영화 ‘키스할 것을’을 개막작으로 상영했다. 그동안 독창적인 단편 영화로 기대를 모았던 박진오 감독은 전주영화제를 통해 첫 장편 데뷔작 ‘키스할 것을’을 월드 프리미어로 공개했다. 박진오 감독은 이날 오후 전주시 고사동 전주영화제작소에서 열린 개막작 시사와 기자회견에 주연배우 마리나 미쉘슨, 민병록 전주영화제 집행위원장 등과 함께 참석했다. 그는 “내 영화가 전주영화제의 개막작으로 공개돼 영광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키스할 것을’은 외면적으로는 화려한 도시 뉴욕을 배경으로 배우를 꿈꾸는 외로운 두 남녀의 사랑을 냉정하게 그린 로맨틱 러브 스토리다. 민병록 집행위원장은 개막작 선정에 대해 “지난 1회 영화제의 봉준호 감독 등 신인감독의 재능을 발굴해온 전주영화제에 적합하다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이 영화에서 감독이자 주연배우로서 1인2역을 소화한 박진오 감독은 “감독의 연출과 배우의 연기를 병행하는 것이 쉽지 않았다.”고 고백했다. 이어 “‘키스할 것을’이 어려운 도전과제라는 것을 알고 시작했지만, 촬영 내내 흥분되고 즐거웠다.”고 덧붙였다. 또 박진오 감독은 “이 영화는 논리보다는 직관적으로 구성된 화면들이 많다. 점프컷 등의 연출 기법을 사용해 현실보다는 꿈을 꾸는 것 같은 화면이 나올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박진오 감독은 배우로도 활동하며 영화계 다방면에서 재능을 인정받고 있다. 특히 지난 2002년 칸 국제영화제의 시네파운데이션 레지던스에는 단편영화 ‘요청’이 선정됐고, 같은 해 선댄스영화제 단편경쟁에 ‘런치’가 진출한 바 있다. 또 2004년에는 ‘천천히 조용히’가미국평론가 선정 ‘꼭 봐야할 우수한 영화’ 중 한편으로 뽑히기도 했다.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전주(전북) minkyung@seoulntn.com / 사진=한윤종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제11회 전주영화제, 29일 ‘천안함’ 애도 속 개막

    제11회 전주영화제, 29일 ‘천안함’ 애도 속 개막

    제11회 전주국제영화제(JIFF)가 29일 오후 7시 전북 전주 한국소리문화의 전당에서 9일 간의 영화 축제를 시작한다. 이번 전주영화제 개막식은 천안함 사태의 국가 애도 기간이자 희생 장병의 장례식인 해군장이 엄수되는 날 진행되는 행사인 만큼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전주영화제 사무국 측은 “천안함 사태의 희생자들을 애도하기 위해 개막식 공연도 인간문화제 문정근 선생의 승무와 전통공연으로 진행된다.”고 밝혔다. 이날 개막식에는 한국의 거장감독 임권택과 ‘월드스타’ 강수연, 감독으로서 전주를 찾는 구혜선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최근 101번째 영화인 ‘달빛 길어올리기’를 들고 전주영화제를 방문하는 임권택 감독은 주연배우인 박중훈, 강수연과 함께 레드카펫에 선다. 또 ‘봄날은 간다’와 ‘8월의 크리스마스’의 허진호 감독과 개막작 ‘키스할 것을’의 박진오 감독, 배창호 감독, 배우 겸 감독 하명중 등이 영화제를 찾는다. ‘충무로의 스타’ 중에서는 박중훈과 강수연을 비롯, 안성기, 문성근, 조재현, 예지원, 박해일, 한은정 등 30여 명의 배우들이 레드카펫을 밟는다. 또 이번 영화제의 홍보대사인 박신혜와 송중기, 개막식의 사회자로 입을 맞추는 유준상, 홍은희 등도 참석해 자리를 빛낸다. 다양한 해외 게스트들도 전주영화제의 국제적 위상을 빛낸다. ‘키스할 것을’의 주연 여배우 마리나 미쉘슨, 영화제 심사위원인 나세르 케미르, 필립 체, 라브 디아즈 등이 국내 영화팬들과 만난다. 이외에도 조희문 영화진흥위원회 위원장, 정인엽 한국영화인협회 회장, 이춘연 영화단체연대회 이사장, 부산국제영화제 이용관 집행위원장 등 영화계 인사들이 참석할 전망이다. 한편 ‘자유, 독립, 소통’을 올해의 슬로건으로 내세운 전주영화제는 개막작 ‘키스할 것을’을 비롯, 한국과 미국, 일본 등 49개국에서 온 장편영화 131편과 단편영화 78편을 전주시 고사동 영화의 거리 극장가와 한국소리문화의 전당 등 14개 극장에서 상영한다. 올해 전주국제영화제를 여는 개막작은 그동안 독창적인 단편 영화로 기대를 모았던 박진오 감독의 첫 장편 데뷔작 ‘키스할 것을’으로 선정됐다. 화려한 도시 뉴욕을 배경으로 배우를 꿈꾸는 외로운 두 남녀의 사랑을 그린 로맨틱 러브 스토리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사진 = 제11회 전주국제영화제,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JIFF개막식①] 전주영화제, 천안함 애도 속 ‘팡파르’

    [JIFF개막식①] 전주영화제, 천안함 애도 속 ‘팡파르’

    제11회 전주국제영화제(JIFF)가 29일 오후 7시 전북 전주 한국소리문화의 전당에서 화려한 ‘영화 축제’의 막을 올렸다. ‘자유, 독립, 소통’을 올해의 슬로건으로 내세운 전주영화제는 배우 유준상, 홍은희 부부의 사회로 시작을 알렸다. 이날 개막식과 레드카펫 행사에는 거장감독 임권택과 ‘월드스타’ 강수연을 비롯, 배우 안성기, 문성근, 박예진, 한은정, 예지원, 전세홍, 유인나, 감독으로 전주를 찾은 구혜선, 홍보대사 커플 박신혜, 송중기 등이 참석했다. 개막식은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행사지만, 올해 전주영화제는 천안함 국가애도 기간이자 희생장병의 장례식인 해군장이 엄수되는 29일 개막식을 열어 차분한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영화제 측은 개막 축하 공연 역시 인간문화제 문정근 선생의 승무와 전통 공연으로 애도에 합류했다. 이어 송하진 조직위원장의 개막선언과 민병록 집행위원장의 개막인사로 본격적인 축제의 시작을 알린 전주영화제는 올해의 홍보대사인 배우 박신혜와 송중기의 등장으로 열기를 더했다. 특히 송중기는 “천안함 희생장병들을 추모한다.”고 애도의 뜻을 전하기도 했다. 올해 전주영화제는 개막작 ‘키스할 것을’을 비롯, 한국과 미국, 일본 등 49개국에서 온 장편영화 131편과 단편영화 78편이 경쟁부문과 JIFF 프로젝트, 영화보다 낯선, 시네마 스케이프, 시네마 페스트 등 7개 부문으로 나뉘어 관객들과 만난다. 개막식 직후 상영된 올해의 개막작 ‘키스할 것을’은 그동안 독창적인 단편 영화로 기대를 모았던 박진오 감독의 첫 장편 데뷔작이다. 화려한 도시 뉴욕을 배경으로 배우를 꿈꾸는 외로운 두 남녀의 사랑을 냉정하게 그린 로맨틱 러브 스토리를 담은 이 영화는 개막작 티켓 오픈 2분 만에 매진 사례를 기록하는 등 높은 관심을 받았다. 내달 7일 영화제의 피날레를 장식할 폐막작은 남미 영화 ‘알라마르’(To the sea)가 상영된다. 또 올해 ‘디지털 삼인삼색’에는 지난 10년 동안 한 번도 함께하지 않았던 미주 대륙의 감독들 제임스 베닝 감독과 드니 코테 감독, 마티야스 피녜이로 등이 참여했다. 이외에도 임권택 감독의 101번째 작품이자 배우 강수연과 박중훈이 호흡을 맞춘 ‘달빛 길어올리기’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 배우가 아닌 감독으로 나선 구혜선의 첫 장편영화 ‘요술’도 영화계 안팎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한편 29일부터 5월 7일까지 9일 동안 열리는 전주영화제는 한국 소리문화의 전당과 영화의 거리 극장가 등 전주 시내 14개 상영관에서 진행된다.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전주(전북) minkyung@seoulntn.com / 사진=한윤종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JIFF 미리보기①] 전주영화제 D-1, 어떤 영화 볼까?

    [JIFF 미리보기①] 전주영화제 D-1, 어떤 영화 볼까?

    올해 11회를 맞이하는 전주국제영화제(JIFF)가 오는 29일부터 내달 7일까지 전북 전주에서 9일 간의 영화 축제를 진행한다. ‘자유, 독립, 소통’을 올해의 슬로건으로 내세운 전주영화제는 개막작 ‘키스할 것을’을 비롯, 한국과 미국, 일본 등 49개국에서 온 장편영화 131편과 단편영화 78편을 전주시 고사동 영화의 거리 극장가와 한국소리문화의 전당 등 14개 극장에서 상영한다. 올해 전주국제영화제를 여는 개막작은 그동안 독창적인 단편 영화로 기대를 모았던 박진오 감독의 첫 장편 데뷔작 ‘키스할 것을’으로 선정됐다. 화려한 도시 뉴욕을 배경으로 배우를 꿈꾸는 외로운 두 남녀의 사랑을 그린 로맨틱 러브 스토리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영화제의 피날레를 장식할 폐막작은 다큐멘터리 형식을 취한 남미 영화 ‘알라마르’(To the sea)가 상영된다. 또 올해 ‘디지털 삼인삼색’에는 지난 10년 동안 한 번도 함께하지 않았던 미주 대륙의 감독들 제임스 베닝 감독과 드니 코테 감독, 마티야스 피녜이로 등이 참여해 시선을 모은다. 배우 구혜선이 메가폰을 잡은 장편영화 ‘요술’도 전주영화제를 통해 처음 공개된다. 5월 1일 전주영화제의 특별 시사회를 통해 관객들과 만나는 ‘요술’은 구혜선의 첫 장편 연출작으로 영화 관계자들과 팬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상영작이다. 이외에도 올해 전주영화제는 경쟁부문과 JIFF 프로젝트, 영화보다 낯선, 시네마 스케이프, 시네마 페스트 등 7개 섹션을 통해 다양한 영화를 제공한다. 특히 경쟁부문에서는 ‘앵커리지’, ‘카스트로’ 등 외화 11편과 ‘그녀에게’, ‘기이한 춤: 가무’, ‘레인보우’ 등 한국 장편 영화 8편, 한국 단편 영화 12편을 선보인다. 전주영화제 조직위원회가 제작을 지원한 국내외 단편영화를 상영하는 ‘JIFF 프로젝트’에는 ‘불과 비’, ‘소고기를 좋아하세요?’ 등 14편이 이름을 올렸다. 또한 ‘영화보다 낯선’ 부문은 일반 극장에서 접하기 어려운 실험적 영화를 상영하는 섹션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여기서는 옴니버스 형식의 실험 다큐멘터리 ‘혼류’, 3년의 제작 기간을 통해 완성된 상영시간 1분 1초의 ‘0101010’ 등이 상영된다. 사진 = 제11회 전주국제영화제,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구혜선 연출작 ‘요술’, 내달 전주영화제 첫 공개

    구혜선 연출작 ‘요술’, 내달 전주영화제 첫 공개

    배우 겸 감독 구혜선이 메가폰을 잡은 첫 장편영화 ‘요술’이 오는 29일 개막하는 제11회 전주국제영화제를 통해 최초로 공개된다. 올 6월 24일 개봉을 확정지은 구혜선 감독의 ‘요술’은 정식 개봉에 앞서 전주영화제의 특별 시사회를 통해 내달 1일 오후 2시 전주시네마타운 1관에서 관객들과 먼저 만날 예정이다. 구혜선은 영화 관계자들과 영화팬들 앞에서 첫 장편 연출작을 선보이고 반응을 살필 계획. 구혜선이 시나리오와 각본, 음악까지 1인 3역을 펼친 ‘요술’은 예술학교를 배경으로 벌어지는 젊은 음악가들의 열정과 경쟁, 그리고 미묘한 삼각관계를 아름다운 영상과 신비로운 음악으로 그린 영화다. 걸그룹 밀크 출신의 배우 서현진과 드라마 ‘다 줄거야’에 출연했던 김정욱 등이 주연을 맡았다. 구혜선의 소속사이자 ‘요술’의 제작을 맡은 YG엔터테인먼트 측은 “구혜선 감독은 현재 음악 녹음 및 사운드 믹싱 등의 작업에 집중하고 있다. 치밀한 후반작업을 통해 완벽한 작품으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연기와 미술, 음악 등 장르를 넘나들며 활발한 활동을 펼쳐온 구혜선은 지난 2008년 단편영화 ‘유쾌한 도우미’로 부산 아시아단편영화제의 관객상 등을 수상하는 등 감독로서의 재능을 인정받았다. 지난해에는 제7회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의 공식 트레일러 연출을 맡기도 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감독’ 구혜선 첫 장편 ‘요술’, 6월 24일 개봉

    ‘감독’ 구혜선 첫 장편 ‘요술’, 6월 24일 개봉

    배우 구혜선이 영화감독으로서 첫 장편영화 연출에 도전한 ‘요술’이 오는 6월 24일 개봉을 확정했다. 당초 이달 22일을 개봉일로 잡았던 ‘요술’은 후반 작업 기간이 예정보다 늘어나 6월 24일로 개봉일을 미루게 됐다. 구혜선이 시나리오와 각본, 음악까지 1인 3역을 펼친 ‘요술’은 예술학교를 배경으로 벌어지는 젊은 음악가들의 열정과 경쟁, 그리고 미묘한 삼각관계를 아름다운 영상과 신비로운 음악으로 그린 영화다. 걸그룹 밀크 출신의 배우 서현진과 드라마 ‘다 줄거야’에 출연했던 김정욱 등이 주연을 맡았다. 구혜선의 소속사이자 ‘요술’의 제작사인 YG엔터테인먼트 측은 “‘요술’의 핵심은 바로 음악”이라며 “구혜선 감독은 현재 음악 녹음 및 사운드 믹싱 등의 작업에 집중하고 있다. 치밀한 후반작업을 통해 완벽한 작품으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연기와 미술, 음악 등 장르를 넘나들며 활발한 활동을 펼쳐온 구혜선은 지난 2008년 단편영화 ‘유쾌한 도우미’로 부산 아시아단편영화제의 관객상 등을 수상하는 등 감독로서의 재능을 인정받았다. 지난해에는 제7회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의 공식 트레일러 연출을 맡기도 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수삼’ 방중현 “10회 출연인데 30회나 나왔어요”(인터뷰)

    ‘수삼’ 방중현 “10회 출연인데 30회나 나왔어요”(인터뷰)

    시청률 40%를 오르락 내리락하며 주말 안방극장을 점령하고 있는 KBS2 주말극 ‘수상한 삼형제(이하 수삼)’. 최근 이 드라마는 인기의 한 축을 담당하던 한 등장인물의 퇴장이 시청자들에게 적지않은 여운을 남겼다. 폭력전과의 막무가내 남편이었다 마지막에는 부성애를 짓누르며 남에게 자신의 아들을 양보하며 아름답게 퇴장한 하행선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하행선 역의 방중현은 “당초 10회만 출연하기로 했는데 30회나 나왔으니 영광이다.”며 최근 기자와 만난 자리에서 ‘수삼’ 퇴장 후의 큰 아쉬움을 전했다. 애초 ‘수삼’에서 방중현은 그야말로 단역에 불과했다. 엄청난(도지원)의 남편이자 종남의 친부로 나와 김건강(안내상)과 삼각관계를 설정하다 곧바로 퇴장하는 게 하행선의 정해진 행로였다. 하지만 방송이후 하행선은 폭력적이고 무식한 이미지이지만 순수한 마음씨와 청난을 향한 순애보적인 모습을 보여준 까닭에 어느덧 시청자들의 관심과 사랑을 한 몸에 받는 ‘엄친 캐릭터’로 돌변(?)했다. 당초 단역에서 없어서는 안될 감초 역으로 ”작가님께 감사하죠. 저도 몰랐던 하행선의 매력을 작가님이 잘 입혀주셨거든요. “ 작가에게 고마움을 전한다는 그. 하지만 단역에 불과했던 하행선이 ‘수삼’의 인기몰이에 기여할 수 있었던 것은 방중현의 탄탄한 연기력이 하행선에 그대로 덮혀진 게 컸다. 사실 그는 올해로 자그마치 연기경력이 17년째다. 그동안 줄곧 영화에 주력했고 하는 영화마다 흥행에 실패한 탓에 그를 알아보는 이가 많지 않았을 뿐이다. 그의 연기 경력의 첫 테이프를 끊게 한 것은 지난 2005년 출연한 단편영화 ‘가발’. 그 이전까지는 독립영화나 연극, 뮤지컬 등에 출연했었다. 그러다 방중현은 ‘가발’에서 주연을 맡으면서 연기력을 서서히 인정받았고, 이후 영화 ‘미스터 로빈꼬시기’와 ‘백야행’ ‘환심’ 등에, 드라마로는 TV소설, 드라마시티 등 단막극에서 연기파 배우로 기반을 탄탄히 잡아왔다. ”우동카페를 오픈해 운영하고 있는데 ‘수삼’ 제작진으로부터 출연제의가 왔어요. 그 때만 해도 긴가민가했었는데 이렇게까지 인기 드라마가 될 줄은 몰랐어요. ‘수삼’은 제게 있어 ‘방중현’이라는 이름 석 자를 알리는 가장 계기를 만들어 준 의미있는 작품이죠.” 17년간 무명의 설움을 씻게 해 준 것도 그렇지만 ‘수삼’은 방중현에게 연기인생의 전성기를 맛보게 하고 있다. 17년간 무명생활, 이제는 할인마트 가도 알아봐 최근 들어 할인마트라도 가면 열 명중 아홉 명은 “하행선이다!”며 자신을 알아보는 것부터가 예전과 크게 달라진 점이라는 게 방중현이 말하는 ‘수삼’ 후유증(?). 이같은 인기를 실감하는 것은 그의 아내도 마찬가지다. 7년의 열애끝에 4년 전 부부의 연을 맺은 이들 부부는 요즘엔 길을 가다가도 아내는 한참 뒤쳐져서 방중현의 뒤를 쫓아간다고 한다. 사람들의 반응을 살펴보고 싶어서라는 게 이유인데 아내말로는 지나가는 사람들이 하나같이 남편을 알아본다고. 특히 일러스트 작가인 그의 아내는 얼마 전 방송에 출연하면서 ‘미모의 방중현 아내’라는 수식어를 달고 있기도 하다.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제가 총각인 줄 알아요. 여성 팬을 확보하기 위한 차원이라면 굳이 총각이 아니다는 점을 밝힐 필요도 없긴 하지만 그렇다고 총각행세하는 것도 제 스타일 아닙니다.(웃음)” 방중현의 인생 모토는 이처럼 ‘솔직함’이다. 거짓과 꾸미는 것은 그가 제일 싫어하는 말들이라고 한다. 하지만 자신에 대해 너무 솔직했던 탓인지 그의 연기인생은 파란만장했다. 그는 처음 밴드 보컬로 연예계의 꿈을 키웠다. 지난 1992년 보컬로 한 대기업이 주최한 가요제에 출전한 게 계기였는데 당시 고영욱, 유리(쿨 소속)와 함께 당당히 입상하기도 했다. 게다가 은상에 입상했던 방중현은 대상탄 사람에게 주어지는 해당 기업의 모델로 기용되는 기회까지 얻었을 만큼 음악적 재능을 인정받았다. 그러나 음반발매를 준비하던 차에 군대를 가게됐고 이후 군에서도 군악대에 근무하며 음악에 대한 열정을 불태웠지만, 고민 끝에 연기자로 자신의 꿈을 전환했다. 그 출발은 바로 단편영화였다. ”용의 꼬리가 되느니 차라리 뱀의 머리가 되자는 생각에서 이왕 시작하는 거 단역보다는 단편이라도 주연이 되자고 생각했어요. 내 힘으로 극을 이끌어가고 싶었기 때문이죠. 그러다 단편영화 ‘가발’에 캐스팅되면서 연기자로서의 첫 발을 내디뎠습니다.” 밴드 보컬 출신, 군에서 연기자로 변신 다짐 영화로 출발했다 TV드라마에서 자신의 이름이 알려진 지금 방중현은 하행선의 매력은 단순하면서도 자기감정을 속일 줄 모른다는 점을 강조한다. 청난과 종남, 이 세 명이서 함께 행복하게 살고 싶은 것, 그것이 하행선이 추구하는 유일한 행복이라는 것이다. ”청난이에게 맞는 것도 사랑하니까 맞아주는 것 아니겠습니까? 아이처럼 뒹굴기도 하고 떼를 쓰는 것도 그렇고요.” 많은 사람들은 이같은 방중현에게 ’하행선과 현실의 방중현이 얼마나 닮았을까.’라며 궁금증을 갖는다. 그는 이에 대해서도 “절대 폭력적이지 않다.”며 웃고는 “거짓말을 못하는 것, 감정을 속여서 말 못하는 것은 비슷하다.”며 하행선과의 싱크로율을 설명했다. 한 작품이 끝날 때 마다 해외여행을 다녀오는 습관이 있다는 방중현. 그는 아마 지금쯤이면 또 한번의 해외여행을 위해 배낭을 싸고 있을 줄 모른다. 그 어느 때보다 편안 마음을 갖고 말이다. 서울신문NTN 김진욱 기자 action@seoulntn.com / 사진=강정화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여성영화제, 8일 ‘팡파르’.. 슬로건은 “우정·환대·모성”

    여성영화제, 8일 ‘팡파르’.. 슬로건은 “우정·환대·모성”

    ‘여성 영화인의 축제’인 서울국제여성영화제(이하 여성영화제)가 8일 오후 서울 신촌 아트레온에서 12번째 개막을 선언했다. 올해로 12회째를 맞이한 여성영화제는 배우 추상미의 사회와 장필화 조직위원장의 개막선언으로 화려한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개막식에는 영화배우 안성기와 유인촌 문화관광부 장관, 조희문 영화진흥위원회 위원장, 박찬옥 감독, 아시아단편영화 부문 심사위원인 니아 디나타 인도네시아 감독 등 국내외 영화인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혜경 여성영화제 집행위원장은 “올해 12회 여성영화제는 도쿄국제여성영화제 등 아시아 각국에서 열리는 여성영화제들의 네트워크인 ‘아시아여성영화제 연대’를 출범시켰다.”고 밝혀 시선을 모았다. 또 현장 영화인들과 연계를 위한 ‘피치앤캐치’를 출범시켜 새로운 콘텐츠 개발에서도 총력을 기울일 전망이다. “여성의 눈으로 세계를 보자.”는 캐치프레이즈로 열리는 여성영화제는 올해의 슬로건으로 ‘우정과 환대’를 내세웠다. 이에 상응하는 전 세계 27개국dml 장편영화 43편과 단편영화 59편 등 총 102편의 작품이 상영된다. 여성영화제는 올해의 쟁점으로 ‘모성’을 선정했다. 이에 맞춰 개막작을 수잔네 슈나이더 감독의 ‘다가올 그날’로 선정됐다. ‘다가올 그날’은 지하 테러리스트로 활동하며 무고한 희생자를 만든 생모를 단죄하려는 여성의 이야기로 모성과 정치를 날카롭게 파고든다. 이날 개막식에 참석하지 못한 슈나이더 감독은 영상메시지를 통해 여성영화제 개막식에 참석한 관객들과 인사를 나눴다. 이번 여성영화제에서는 ‘쟁점’, ‘새로운 물결’, ‘오픈 시네마’ 등 총 10개 부문에 걸쳐 다양한 영화들이 상영된다. 국내외 유명 여성 감독들의 신작을 만나는 ‘새로운 물결’에서는 이선균과 서우가 주연하고 박찬옥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파주’를 비롯, 총 27편의 영화가 시선을 끈다. 또 ‘새로운 물결’ 섹션에서는 봉준호 감독의 ‘마더’ 등 남성 감독의 시선으로 만들어진 여성영화를 상영한다. 아울러 인도네시아 여성영화의 현주소를 담은 ‘아시아 스펙트럼: 인도네시아, 포스트 98’, 영화와 비디오아트의 융합을 보여주는 ‘트랜스미디어스케이프’, 성적 소수자의 목소리를 들려주는 ‘퀴어 레인보우: 세대공감’ 등 다른 영화제에서는 만나기 힘든 섹션도 마련돼 있다. 서울국제여성영화제의 유일한 경쟁 부문인 ‘아시아 단편경선’에는 현대 여성들이 처한 다양한 상황을 다룬 19편의 단편영화들이 메리케이 최우수상과 우수상, 관객상을 놓고 경쟁한다. 수상작은 영화제의 폐막작으로 상영된다. 한편 제12회 여성영화제는 8일부터 15일까지 8일 동안 서울 신촌 아트레온에서 열릴 예정이다.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 / 사진=현성준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유지태 “이중인격자 배우가 꾸는 꿈” (인터뷰)

    유지태 “이중인격자 배우가 꾸는 꿈” (인터뷰)

    유지태의 미소는 꾸밈없이 흐뭇했지만, 무표정은 한겨울밤처럼 스산했다. 영화 ‘봄날은 간다’의 유지태가 이웃집 오빠처럼 친근했다면, ‘올드보이’의 유지태는 가급적 피하고 싶은 차가움이었다. ‘이중인격자’ 같다는 말에 유지태는 예의 그 흐뭇한 미소를 지어보였다. 영화 ‘비밀애’에서 쌍둥이 형제로 1인 2역을 소화한 그는 “배우로서는 칭찬으로 들린다.”고 답했다. ◆ 다음 중, 당신을 설명하는 문장에 ◎표 하시오. · 나는 이중인격자입니다. ( ◎ ) · 나는 이중인격자가 아닙니다. ( ) “오해는 없었으면 좋겠네요. 저는 오직 배우로서만 이중인격이거든요.” 스스로를 이중인격자로 인정(?)한 유지태는 이렇게 말했다. 사실 배우 유지태는 이중인격이라기보다는 다중인격에 가깝다. 그만큼 연기해낼 수 있는 스펙트럼이 넓다는 이야기다. 이번 ‘비밀애’에서 멜로 연기를 선보인 유지태는 현재 촬영 중인 ‘심야의 FM’에서 극도의 악한을 연기하고 있다. 덕분에 관객들은 올해 2명의 유지태를 함께 만나게 됐다. “많은 여성분들이 제가 젠틀한 이미지를 가진 배우라고 말씀하시더군요. ‘봄날은 간다’ 때문일까요? 하지만 박찬욱 감독님은 제 안에 악한 이미지가 공존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렇다면 ‘비밀애’는 유지태의 장점을 폭발시킨 작품이라 할 수 있다. 똑같이 생긴 쌍둥이 형제. 얼굴이 닮은 만큼 다른 성격의 두 남자는 한 여자를 사랑했고, 패륜과 집착으로 얼룩진 사랑은 결국 세 남녀를 파국으로 치닫게 만든다. 차분하고 냉소적인 형 진우와 활발하고 장난스런 동생 진호를 동시에 연기한 유지태는 “실제 나와 더 닮은 것은 형 진우”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연기할 때 조금 더 재미있었던 것은 동생 진호였다고 덧붙였다. “진우는 훨씬 심각하죠. 아내 연이(윤진서 분)를 지켜야 한다는 강박에 시달리니까요. 하지만 진호는 밝고 바람둥이 기질도 살짝 가진 편이라 연기하는 배우까지 신나게 만들었던 것 같습니다.” ‘이중인격자’라는 새로운 별명을 마음에 들어 하던 유지태는 갑자기 걱정스러운 표정으로 변했다. ‘배우 유지태’가 아닌 ‘인간 유지태’는 이중인격자가 아니라는 것이다. “인간 유지태는 일에 있어서나 사랑에 있어서나 아주 진솔하고 정돈된 친구에요. 이 이야기를 꼭 덧붙여주셔야 합니다.” (웃음) ◆ 다음 중, 당신이 원하는 작품에 ◎표 하시오. · 올해 최고의 흥행작 ( ) · 올해 가장 기억에 남는 영화 ( ◎ ) “흥행작보다는 수작으로 기억될 영화를 하는 것, 배우 유지태의 꿈이자 유지태 감독의 꿈입니다.” 유지태는 고민 없이 답했다. 다수의 영화에서 주연을 맡았고, 3편의 단편영화를 연출한 유지태는 자신은 단 한 번도 흥행의 주역이 되어본 적이 없다며 “‘올드보이’조차 100만 관객을 돌파했을 뿐 엄청난 흥행에 성공한 영화는 아니었다.”고 고백했다. “저의 대표작으로 불리는 ‘봄날은 간다’는 엄밀히 말하면 흥행에 실패했습니다. 당시 대중성을 강조한 코미디 영화 한 편이 엄청난 인기를 끌고 있었거든요. 하지만 지금 두 편의 영화 중 기억에 남은 영화를 묻는다면, 많은 분들이 ‘봄날은 간다’의 손을 들어주실 걸요.” 영화에는 숫자를 넘어서는 어떤 ‘가치’가 있다고 믿는 유지태는 “더 좋은 작품을 만나기 위해, 더 좋은 영화를 만들기 위해 쉬운 길을 찾아갈 수는 없었다.”고 했다. “김동원 감독의 다큐멘터리 영화 ‘송환’에 이런 대사가 나옵니다. ‘나는 아직도 다큐멘터리의 한 장면이 사람의 인생을 변화시킨다고 믿는다.’ 관객의 인생을 바꾸는 연기를 하고, 관객의 인생에 영향을 미치는 작품을 만드는 것이 제 목표입니다.” 지금 유지태의 꿈은 ‘좋은 배우’이자 ‘좋은 감독’이 되는 것이라고 했다. 배우 겸 감독 클린트 이스트우드를 롤모델로 삼은 유지태의 미래를 한층 기대하게 만드는, 소박하지만 커다란 꿈이다.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 / 사진=현성준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