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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토] ‘수중 스포츠의 꽃’ 아티스틱 스위밍

    [포토] ‘수중 스포츠의 꽃’ 아티스틱 스위밍

    각국 선수들이 24일(현지시간) 싱가포르에서 열린 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서 아티스틱 스위밍 단체전 아크로바틱 예선에 참가해 멋진 연기를 펼치고 있다.
  • 신궁서 미궁 빠졌다 이젠 강궁… “내려앉았을 때 더 단단해졌다”[스포츠 라운지]

    신궁서 미궁 빠졌다 이젠 강궁… “내려앉았을 때 더 단단해졌다”[스포츠 라운지]

    돌아온 신궁, 안산(24·광주은행)의 미소에는 여유가 묻어났다. 세계 정상을 탈환하기 위해 다시 활을 잡았지만 성적 압박에 쫓기기보다 동료들과의 호흡을 즐기는 모습이었다. 한국 양궁의 새 에이스 임시현(22·한국체대)과의 경쟁 구도에도 안산은 “사선을 벗어나면 같이 웃고 떠드는 친구”라고 애정을 보였다. 그는 “좌절의 시간에 무너지지 않고 정신력을 다졌다. 저는 더 강해졌다”며 양궁 인생 2막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선발전 탈락 뒤 선수생활 15년 만에 휴식 지난해 스포츠계를 들썩이게 했던 인물 중 한 명이 안산이었다. 양궁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탈락하면서 파리올림픽에 나서지 못했다. 스무 살에 2020 도쿄올림픽 3관왕을 차지한 그가 대회 2연패에 도전할 기회조차 잡지 못한 것이다. 최근 진천국가대표선수촌에서 만난 안산은 “주변 많은 분이 (선발전 탈락에 대해) 괜찮냐고 안부를 묻는 걸 보면서 제 실력이 대단했었다고 새삼 느꼈다(웃음)”면서 “양궁을 시작한 초3 때부터 15년 동안 극한 경쟁 속에 살았다. 국대 탈락 이후 부담을 내려놓고 국내 곳곳을 여행하며 일상의 편안함을 되찾았다. 훈련량을 줄이니 팔꿈치 부상도 호전됐다”고 덤덤하게 털어놨다. 재충전을 마친 안산은 지난 4월 그 어느 때보다 간절하게 2025 국가대표 선발전을 치렀고, 당당히 태극마크를 쟁취했다. 올해 올림픽, 아시안게임 등 국제 종합대회는 없지만 오는 9월 고향인 광주에서 세계양궁선수권대회가 펼쳐지기 때문이다. 세계선수권이 한국에서 열리는 건 2009년 울산 대회 이후 16년 만이다. 돌아온 안산은 절정의 기량을 과시했다. 지난 13일까지 엿새간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린 양궁 4차 월드컵 여자 단체전에서 임시현, 강채영(29·현대모비스)과 함께 금메달을 거머쥔 것이다. 안산은 “팀 분위기가 정말 좋고 컨디션도 최상이라 즐거웠다. 제 평균 점수가 가장 높았다”며 “앞으로 대학 대표팀, 국가대표 2진과의 특별 경기를 통해 광주 대회를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달 초 북한의 출전 가능성이 제기되며 세계선수권에 관한 관심이 더 높아졌다. 홍보대사로 광주와 양궁의 연결고리 역할을 맡은 안산은 “유치 단계부터 광주시 직원들과 힘을 모아 성사한 대회라 애정이 남다르다”며 “북한 선수들이 광주를 찾을 가능성이 있다고 들었다. 다른 대회에서 만난 적 있어 반가운 마음이 크지만 우리를 넘긴 어려울 것”이라고 자신했다. ●“ 최강 임시현은 경쟁자 아닌 동반자” 개인전에선 그가 자리를 비운 사이 ‘세계 최강’으로 거듭난 임시현을 넘어야 한다. 안산은 지난달 튀르키예 3차 월드컵 개인전 결승에서도 임시현에 막혀 은메달에 만족해야 했다. 2022 항저우아시안게임, 2024 파리올림픽에서 연달아 3관왕에 오른 임시현의 기량을 재확인한 셈이다. “어렸을 땐 잘하는 선수와 맞붙으면 질투가 났으나 지금은 감정을 내려놓고 저 자신에 집중해야 성과가 난다는 걸 깨달았다”며 차분하게 입을 뗀 안산은 “그래서 개인전보다 단체전에 초점을 맞추고 대회에 임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시현이와는 라이벌이 아닌 친한 동료 사이다. 둘 다 서로를 보며 보완점을 찾기 때문에 견제할 이유가 없다”고 강조했다. 세계선수권의 흥행도 안산이 책임질 전망이다. 도쿄올림픽을 계기로 양궁 종목에서 이례적인 ‘팬덤’이 형성됐는데 그 주인공이 바로 안산이다. 그는 “동료들, 지도자 선생님들이 ‘팬들이 너를 보러 대회장에 오는 거냐’고 놀란다. 그런 말을 들으면 팬에 대한 고마움이 커진다”면서 “여자 팬들이 특히 많은데 경기장에 찾아와 손 편지를 주기도 한다. 눈치를 보지 않는 당당한 제 모습을 좋아하는 것 같다”고 쑥스러워했다. ●“고향 광주서 여는 세계선수권 꼭 우승” 세계선수권에서 가장 견제하는 상대는 3차 월드컵 여자 단체전 준결승에서 한국에 패배를 안긴 ‘신흥 강호’ 미국이다. “미국이 같은 선수 구성인데도 기량이 급상승했다”며 경계심을 보인 안산은 “도쿄올림픽 때는 코로나19가 확산했고 인터뷰 일정도 많아 우승 여운을 만끽하지 못했다. 세계선수권에선 단체전 금메달을 목표로 과정까지 즐기겠다. 나아가 팬들에게 선한 영향을 주는 선수로 성장하겠다”고 다짐했다.
  • 돌아온 신궁, 안산 “극한 경쟁 벗어나 더 강해진 시간…시현이는 라이벌 아닌 동반자”

    돌아온 신궁, 안산 “극한 경쟁 벗어나 더 강해진 시간…시현이는 라이벌 아닌 동반자”

    돌아온 신궁, 안산(24·광주은행)의 미소에는 여유가 묻어났다. 세계 정상을 탈환하기 위해 다시 활을 잡았지만 성적 압박에 쫓기기보다 동료들과의 호흡을 즐기는 모습이었다. 한국 양궁의 새 에이스 임시현(22·한국체대)과의 경쟁 구도에도 안산은 “사선을 벗어나면 같이 웃고 떠드는 친구”라고 애정을 보였다. 그는 “좌절의 시간에 무너지지 않고 정신력을 다졌다. 저는 더 강해졌다”며 양궁 인생 2막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지난해 스포츠계를 들썩이게 했던 인물 중 한 명이 안산이었다. 양궁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탈락하면서 파리올림픽에 나서지 못했다. 스무 살에 2020 도쿄올림픽 3관왕을 차지한 그가 대회 2연패에 도전할 기회조차 잡지 못한 것이다. 최근 진천국가대표선수촌에서 만난 안산은 “주변 많은 분이 (선발전 탈락에 대해) 괜찮냐고 안부를 묻는 걸 보면서 제 실력이 대단했었다고 새삼 느꼈다(웃음)”면서 “양궁을 시작한 초3 때부터 15년 동안 극한 경쟁 속에 살았다. 국대 탈락 이후 부담을 내려놓고 국내 곳곳을 여행하며 일상의 편안함을 되찾았다. 훈련량을 줄이니 팔꿈치 부상도 호전됐다”고 덤덤하게 털어놨다. 재충전을 마친 안산은 지난 4월 그 어느 때보다 간절하게 2025 국가대표 선발전을 치렀고, 당당히 태극마크를 쟁취했다. 올해 올림픽, 아시안게임 등 국제 종합대회는 없지만 오는 9월 고향인 광주에서 세계양궁선수권대회가 펼쳐지기 때문이다. 세계선수권이 한국에서 열리는 건 2009년 울산 대회 이후 16년 만이다. 돌아온 안산은 절정의 기량을 과시했다. 지난 13일까지 엿새간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린 양궁 4차 월드컵 여자 단체전에서 임시현, 강채영(29·현대모비스)과 함께 금메달을 거머쥔 것이다. 안산은 “팀 분위기가 정말 좋고 컨디션도 최상이라 즐거웠다. 제 평균 점수가 가장 높았다”며 “앞으로 대학 대표팀, 국가대표 2진과의 특별 경기를 통해 광주 대회를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달 초 북한의 출전 가능성이 제기되며 세계선수권에 관한 관심이 더 높아졌다. 홍보대사로 광주와 양궁의 연결고리 역할을 맡은 안산은 “유치 단계부터 광주시 직원들과 힘을 모아 성사한 대회라 애정이 남다르다”며 “북한 선수들이 광주를 찾을 가능성이 있다고 들었다. 다른 대회에서 만난 적 있어 반가운 마음이 크지만 우리를 넘긴 어려울 것”이라고 자신했다. 개인전에선 그가 자리를 비운 사이 ‘세계 최강’으로 거듭난 임시현을 넘어야 한다. 안산은 지난달 튀르키예 3차 월드컵 개인전 결승에서도 임시현에 막혀 은메달에 만족해야 했다. 2022 항저우아시안게임, 2024 파리올림픽에서 연달아 3관왕에 오른 임시현의 기량을 재확인한 셈이다. “어렸을 땐 잘하는 선수와 맞붙으면 질투가 났으나 지금은 감정을 내려놓고 저 자신에 집중해야 성과가 난다는 걸 깨달았다”며 차분하게 입을 뗀 안산은 “그래서 개인전보다 단체전에 초점을 맞추고 대회에 임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시현이와는 라이벌이 아닌 친한 동료 사이다. 둘 다 서로를 보며 보완점을 찾기 때문에 견제할 이유가 없다”고 강조했다. 세계선수권의 흥행도 안산이 책임질 전망이다. 도쿄올림픽을 계기로 양궁 종목에서 이례적인 ‘팬덤’이 형성됐는데 그 주인공이 바로 안산이다. 그는 “동료들, 지도자 선생님들이 ‘팬들이 너를 보러 대회장에 오는 거냐’고 놀란다. 그런 말을 들으면 팬에 대한 고마움이 커진다”면서 “여자 팬들이 특히 많은데 경기장에 찾아와 손 편지를 주기도 한다. 눈치를 보지 않는 당당한 제 모습을 좋아하는 것 같다”고 쑥스러워했다. 세계선수권에서 가장 견제하는 상대는 3차 월드컵 여자 단체전 준결승에서 한국에 패배를 안긴 ‘신흥 강호’ 미국이다. “미국이 같은 선수 구성인데도 기량이 급상승했다”며 경계심을 보인 안산은 “도쿄올림픽 때는 코로나19가 확산했고 인터뷰 일정도 많아 우승 여운을 만끽하지 못했다. 세계선수권에선 단체전 금메달을 목표로 과정까지 즐기겠다. 나아가 팬들에게 선한 영향을 주는 선수로 성장하겠다”고 다짐했다.
  • “남자친구와 키스했다가 금지약물 오염”…도핑 오명 벗은 佛 펜싱 스타

    “남자친구와 키스했다가 금지약물 오염”…도핑 오명 벗은 佛 펜싱 스타

    도핑 규정 위반 혐의를 받은 프랑스 펜싱 선수가 “당시 남자친구와 키스해서 금지약물이 오염됐다”는 주장을 펼쳐 혐의를 벗었다. 7일(현지시간) 미국 뉴욕타임스, 영국 가디언 등에 따르면 스포츠중재재판소(CAS)는 세계반도핑기구(WADA)가 프랑스 펜싱 선수 이사오라 티뷔(33)에게 4년간의 출전 정지를 요구한 항소를 기각했다. 티뷔는 지난해 1월 WADA가 금지 약물로 분류한 ‘오스타린’ 양성 반응을 보여 선수 자격을 일시적으로 정지당했다. 티뷔는 당시 남자친구인 미국 펜싱 선수 레이스 임보덴이 자신이 모르는 사이 오스타린을 복용했고, 그와 9일 동안 키스를 하면서 약물이 체내에 들어왔다고 주장했다. 이후 티뷔는 국제펜싱연맹(FIE) 도핑징계재판소에서 무죄 판결을 받았고 파리올림픽에 출전했다. WADA는 티뷔의 주장을 받아들일 수 없다며 CAS에 항소했으나 이날 CAS는 티뷔의 주장이 과학적으로 타당하다고 봤다. CAS는 “티뷔의 당시 남자친구가 섭취한 것과 유사한 용량의 오스타린을 복용할 경우, 타액에 충분한 양의 오스타린이 남아 키스를 통해 다른 사람에게 오염시킬 수 있다는 것이 과학적으로 입증됐다”고 밝혔다. 또한 “티뷔의 당시 남자친구가 지난해 1월 5일부터 오스타린을 복용했고, 9일간의 오염이 누적된 효과를 가져왔다는 점을 인정했다”고 했다. 티뷔는 프랑스에서 가장 주목받는 펜싱 선수 중 한 명으로 2021년 도쿄올림픽 여자 플뢰레 단체전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지난해 파리올림픽 여자 플뢰레 단체전에서는 5위를 차지했다.
  • 탁구, 남북 체육교류 돌파구 될까…남북 긴장 완화 속 역할 주목

    탁구, 남북 체육교류 돌파구 될까…남북 긴장 완화 속 역할 주목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남북 간 긴장이 다소 완화될 조짐을 보이면서 남북 체육 교류의 선봉에 섰던 탁구가 남북 간 화해의 물꼬를 트는 돌파구를 마련할지 주목된다. 무엇보다도 탁구는 남북이 단일팀을 구성해 좋은 성적을 거두는 등 교류를 이어온 역사가 깊기 때문이다. 1991년 지바 세계선수권대회 남북 단일팀으로 출전하기도 했던 현정화 수석부회장은 4일 “탁구는 어떤 종목보다 남북이 스포츠 교류를 해왔던 종목”이라면서 “여자팀의 경우 경기력이 비슷한 데다 두 차례나 단일팀을 구성했던 경험이 있기 때문에 경색된 남북 스포츠 교류에 돌파구를 여는 역할을 충분히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현 부회장은 “남북 탁구 교류는 양측의 경기력을 높일 수 있는 데다 경색된 남북 관계를 푸는 데도 도움이 되는 만큼 정부의 요청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방안을 찾을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현 부회장이 언급한 대로 남북은 1991년 지바 세계선수권대회를 계기로 처음으로 남북 단일팀을 구성해 출전했다. 당시 여자단체전 결승에서 현정화, 홍차옥(이상 남측), 리분희, 유순복 등이 활약한 단일팀이 세계 최강 중국을 누르고 우승하는 감격을 맛봤다. 남북은 2018년 스웨덴 할름스타드에서 열린 세계선수권 때도 남북 정상회담 이후 화해 분위기가 조성되면서 8강 대결 대신 단일팀을 구성해 나란히 준결승에 올랐다. 비록 준결승에서 일본에 덜미를 잡히면서 결승에는 진출하지 못했지만 지바 대회 이후 27년 만의 ‘원팀’으로 동메달을 목에 걸며 기쁨을 나눴다. 이런 상황에서 북한은 지난해 10월 카자흐스탄 아스타나에서 열린 아시아탁구연합(ATTU) 총회에서 2026년 아시아주니어선수권과 2028년 아시아선수권을 유치하는 데 성공했다. 내년 6월 또는 7월에 아시아주니어선수권을 평양에서 개최해야 하고 한국도 세계주니어선수권 출전권이 걸린 평양 대회에 출전할 예정이다. 오는 10월11일부터 15일까지 인도에서 개최되는 아시아선수권(단체전) 때 북한은 선수단을 파견하는 한편 함께 열리는 ATTU 총회에서는 아시아주니어선수권대회 준비상황도 보고할 것으로 전망된다. 총회에서는 아시아주니어선수권 개최를 앞두고 경기장과 숙소 등을 제대로 갖췄는지를 점검하는 한편 비자 발급 등 문제도 논의할 것으로 예상된다. 대한탁구협회는 이태성 회장이 직접 인도를 찾거나 아니면 현 부회장이 방문할 예정이라 남북 탁구 관계자들이 자연스럽게 만날 수 있을 기회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김택수 진천 국가대표선수촌 촌장은 “저는 선수와 지도자로 탁구 남북 단일팀을 직접 현장에서 지켜봤다”면서 “10월 아시아선수권 때도 인도를 방문하는 걸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내년에는 영국 런던에서 세계선수권대회 단체전이 열리는 만큼 남북 관계의 개선 여부에 따라 남북 선수단의 합동 훈련이나 단일팀 구성 등이 논의될 가능성도 거론된다.
  • ‘신박대전’ 성사됐다…하나은행 슈퍼매치 결승서 격돌

    ‘신박대전’ 성사됐다…하나은행 슈퍼매치 결승서 격돌

    국내 바둑 랭킹 1,2위인 신진서 9단과 박정환 9단이 격돌하는 ‘신박대전’이 ‘2025 하나은행 바둑 SUPER MATCH’ 결승에서 성사됐다. 30일 한국기원에 따르면 국내대회 최고 우승상금 7500만원을 놓고 우승자를 가릴 결승 3번기가 7월5일 1국을 시작으로 12일 2국, 18일 최종국으로 이어진다. 신진서는 랭킹 시드를 받아 홍성지와 이지현, 박민규 9단을 차례로 누르고 결승에 진출했다. 박정환도 랭킹 시드를 받아 강유택과 강승민, 신민준 9단을 연파하고 결승에 올랐다. 하나은행 바둑 슈퍼매치는 1회 대회에서 M세대와 Z세대의 단체전 형식으로 치러졌으며 2회 대회부터 개인전으로 개편됐다. 지난 대회 각각 4강과 8강에 머물렀던 두 사람은 개인전으로 전환된 뒤 두 번째 열리는 이번 대회에서 첫 타이틀 획득에 도전한다. 두 사람의 상대 전적은 신진서가 46승 24패로 앞서 있지만 최근 맞대결에서는 박정환이 승리했다. 박정환은 지난 5월 열린 제30회 LG배 본선 16강에서 17연패의 사슬을 끊고 신진서에 일격을 가했다. 두 사람의 타이틀전 맞대결은 이번이 통산 14번째로 지금까지 13번의 타이틀전에서 신진서가 9차례, 박정환이 4차례 우승했다. 박정환은 “준결승을 정말 이기고 싶었는데 운이 많이 따른 것 같다”면서 “최선을 다해 결승전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신진서도 “지난 대회의 아쉬움을 딛고 결승에 진출해 기쁘다. 박정환 9단과의 결승전이 기대되고 내용과 결과 모두 좋은 바둑을 보여 드리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2025 하나은행 바둑 슈퍼매치는 하나은행이 후원하고 한국기원이 주최·주관하며 우승상금은 7500만원, 준우승 상금은 2500만원이다. 제한 시간은 시간누적(피셔) 방식으로 각자 10분에 추가시간 40초가 주어진다.
  • 30년 현역 떠난 서효원, 여자 대표팀 코치로 탁구인생 2막 시작

    30년 현역 떠난 서효원, 여자 대표팀 코치로 탁구인생 2막 시작

    이달 초 프로탁구리그 참가를 끝으로 30년 선수 생활을 마감한 서효원(38)이 여자 국가대표팀 코치로 탁구 인생 2막을 시작한다. 대한탁구협회(회장 이태성)는 공개모집과 심층 면접 절차를 거쳐 서효원을 여자대표팀 코치로 선임했다고 27일 밝혔다. 서효원은 2006년 현대시멘트(해체) 소속으로 실업 무대에 데뷔해 19년간 뛴 것을 포함해 30여년간 선수로 활동했다. 그는 지난달 17일부터 25일까지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2025 국제탁구연맹(ITTF) 세계선수권대회(개인전)에 태극마크를 달고 출전한 뒤 대회가 끝나고 국가대표를 반납했고 소속팀이었던 한국마사회와도 계약을 종료했다. 한국 ‘수비 탁구’의 대표 주자로, 국내 최고 권위의 종합선수권대회 여자단식에서 2011년과 2018년 두 차례 우승했다. 아시안게임 국가대표로 2014년 인천 대회와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대회, 2023년 항저우 대회에 3회 연속 출전했고, 자카르타·팔렘방 대회와 항저우 대회에서 단체전 동메달 획득에 일조했다. 서효원은 “대표팀의 막내 코치로 어떻게 해야 할지, 어떻게 하면 더 잘할지를 고민 중”이라면서 “(석은미) 감독님과 선수들 사이의 가교 구실을 하면서 선수들이 가진 능력보다 1%라도 나아지게, 도움이 되는 지도자가 되고 싶다”는 각오를 전했다. 아울러 탁구협회는 대표팀 총감독으로 최영일 한국마사회 남자팀 감독, 남자대표팀 코치로 황성훈 전 남자대표팀 전임코치를 각각 선임했다. 최영일 총감독은 1998년 방콕 아시안게임과 2001년 베이징 유니버시아드, 2003년과 2004년 세계선수권대회 여자대표팀 코치로 활동했고, 삼성생명 여자팀 감독 및 총감독을 거쳐 2019년부터 한국마사회 남자팀 감독을 맡고 있다. 황성훈 남자 대표팀 코치는 삼성생명과 국군체육부대에서 선수 생활을 했고 2022년부터 작년까지 2년간 남자대표팀 전임코치로 활동했다.
  • GH 여자레슬링팀, 전국대회 3연속 단체전 ‘우승’

    GH 여자레슬링팀, 전국대회 3연속 단체전 ‘우승’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지난 25~26일 경북 상주체육관에서 열린 제50회 KBS배 전국레슬링대회에서 여자 단체전 종합우승을 차지했다고 27일 밝혔다. GH 여자레슬링팀은 △50kg급 김진희 △62kg급 엄지은 △76kg급 정서연 선수가 금메달, △59kg급 조은소 선수가 은메달, △65kg급 성화영 선수가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진희 선수와 김은유 감독은 각각 최우수선수상과 지도자상을 받았다. GH 여자레슬링팀은 올해 3월 제43회 회장기, 4월 제3회 헤럴드경제·코리아헤럴드배에 이어 전국대회 3연속 단체전 우승팀이 됐다. 이번 대회에는 GH 최초 공식 서포터즈인 ‘고우 히어로즈(Go Heroes)’가 출범 이후 처음으로 현장 응원에 나서 우승에 힘을 보탰다. 이종선 GH 사장 직무대행은 “선수단이 흘린 땀과 노력이 이룬 값진 성과에 아낌없는 박수를 보낸다”며 “국내를 넘어 국제무대에서도 GH의 이름을 알릴 수 있도록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 서울 금천구·광명시 청년들, 스포츠로 하나…제2회 청년연합체육대회

    서울 금천구·광명시 청년들, 스포츠로 하나…제2회 청년연합체육대회

    금천구는 오는 28일 금나래문화체육센터에서 ‘제2회 금천광명 청년연합체육대회’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청년연합체육대회는 금천구와 광명시 청년들이 한자리서 스포츠 활동을 즐기며 기초 체력을 증진하고, 지역 간 소통과 유대감을 높이기 위한 행사다. 지난해는 첫 행사가 광명시립 근로청소년복지관에서 열린 데 이어 두번째인 올해는 금천구에서 체육대회가 진행된다. 올해는 금천구와 광명시에서 각각 청년 60여명이 참여한다. 대형풍선(애드벌룬) 배구, 풍선놀이틀(에어바운스) 씨름, 줄다리기, 장애물 계주 등 팀워크와 협동심을 기를 수 있는 7개 종목의 경기가 펼쳐진다. 참가자들은 개인전과 단체전을 오가며 활발한 경쟁을 이어갈 예정이다. 1부 체육행사는 오후 1시 30분부터 금나래문화체육센터 2층 체육관에서 진행된다. 2부 교류회는 금천구청 구내식당에서 열린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지역 청년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소속감을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함께 성장하고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 경쟁력 확인한 한국 탁구 복식…임종훈 여전한 기량 속 신유빈 파트너는 실험 중

    경쟁력 확인한 한국 탁구 복식…임종훈 여전한 기량 속 신유빈 파트너는 실험 중

    한국 탁구가 지난 주말 끝난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스타 컨텐더 류블랴나 2025’에서 남자복식과 혼합복식에서 금메달 2개를 따내면서 경쟁력을 확인했다. 비록 이번 대회에 세계최강인 중국이 2진급 선수를 출전시켰다는 점이 아쉽긴 했지만 나름의 경쟁력도 확인했다. 한국은 남자복식에서 임종훈-안재현(이상 한국거래소)조가 세계랭킹 1위인 프랑스의 ‘형제 듀오’ 펠릭스 르브렁-알렉시스 르브렁 조를 완파하고 우승을 차지했다. 또 임종훈-신유빈(대한항공)의 혼합복식에서도 브라질조를 누르고 우승했다. 임종훈은 대회 2관왕에 올랐고 여자 탁구의 간판 신유빈은 혼합복식은 금메달, 여자복식은 새로운 파트너인 최효주(한국마사회)와 짝을 이뤄 준우승을 차지했다. 무엇보다도 한국은 이번 대회를 통해 복식에서 강점을 갖고 있다는 점을 재확인했다. 3년 후 열리는 2028 로스앤젤레스(LA) 올림픽에선 지난해 파리 올림픽 종목이었던 남녀 단체전이 빠지는 대신 남녀 복식이 부활하고 혼성단체전이 신설되기 때문이다. 실제로 한국은 지난 5월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세계선수권대회(개인전)에서도 안재현이 유일하게 남자 단식 8강에 오르며 부진했지만 복식에서는 동메달 2개를 수확했다. 당시에는 임종훈-신유빈의 혼합복식과 신유빈-유한나(포스코인터내셔널)의 여자복식에서 거둔 메달이었다. 남자복식은 32강전에서 이집트 조에 일격을 당하며 충격의 탈락이라는 아쉬움을 남겼지만 이번 WTT대회를 통해 금메달을 따내며 녹슬지 않은 기량을 확인했다. 특히 혼합복식에선 임종훈-신유빈 조가 지난해 파리 올림픽 동메달에 이어 올해 세계선수권 동메달, 지난 3월 WTT 첸나이 대회 우승과 이번 WTT 류블랴나 대회 우승으로 정상급 기량을 확인했다. 다만 여자복식의 경우 신유빈과 짝을 이룬 전지희 은퇴 이후 짝을 찾기 위한 실험은 계속되고 있다. 신유빈은 세계선수권을 앞두고 유한나와 짝을 이뤄 동메달을 따냈지만 상황에 따라 파트너를 바꿔가며 출전하고 있다. 석은미 여자대표팀 감독은 24일 “대표팀은 8월 초 다시 소집할 계획인데 지금으로선 여자복식에선 다른 콤비로 각자의 세계랭킹을 끌어올릴 수밖에 없다.”라면서 “신유빈의 파트너가 누가 될지는 지금으로선 장담하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말했다.
  • 안산시청 김하윤, 34년 만에 세계유도대회 최중량급 ‘금메달’

    안산시청 김하윤, 34년 만에 세계유도대회 최중량급 ‘금메달’

    경기 안산시는 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유도부 소속 김하윤 선수가 최근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열린 ‘2025 국제유도연맹(IJF) 세계선수권대회 여자 유도 +78kg 이상(최중량)급에서 금메달을 땄다고 24일 밝혔다. 김 선수는 지난 20일 열린 대회 결승전에서 일본의 아라이 마오 선수를 ‘지도승’으로 꺾고 대한민국 유도대표단에 유일한 금메달을 안겼다. 한국 선수로는 지난 1991년 스페인 바르셀로나 대회 이후 34년 만에 세계유도선수권대회 여자 최중량급 우승이다. 김 선수는 이튿날 열린 혼성 단체전에도 참가해 7년 만의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하윤 선수는 2022년 항저우 아시안게임 금메달과 2024년 세계선수권대회·파리올림픽 동메달에 이어 이번 대회 금메달을 따내면서 한국 여자 유도의 희망으로 떠올랐다. 우승 직후 김 선수는 “2026년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과 2028년 로스앤젤레스 올림픽 대회 금메달까지 그랜드슬램(올림픽·세계선수권대회·아시안게임·아시아선수권대회 우승)을 달성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대한민국과 안산시의 위상을 드높인 김하윤 선수에게 축하와 감사를 드린다”며 “각자의 자리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직장운동경기부 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달성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격려했다.
  • K유도 세계선수권 2개 대회 연속 ‘금메치기’

    K유도 세계선수권 2개 대회 연속 ‘금메치기’

    한국 유도가 2025 세계선수권대회 혼성 단체전에서 은메달을 따내며 이 부문 역대 최고 성적을 냈다. 한국 유도 대표팀은 21일(한국시간)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열린 국제유도연맹(IJF) 세계선수권대회 혼성 단체전 결승에서 조지아에 1-4로 패해 은메달을 획득했다. 한국이 2017년부터 시작한 세계선수권대회 혼성 단체전에서 결승에 진출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한국은 몽골과 1회전에서 남자 최중량급(100㎏이상급) 간판 김민종(25·양평군청)을 앞세워 4-0으로 승리한 뒤 준준결승에서 강적 프랑스를 4-3으로 물리쳤다. 준결승에선 독일을 4-0으로 완파했다. 결승에서는 1번 주자 이승엽(25·양평군청)이 남자 90㎏ 이상급에서 구람 투시슈빌리를 다리 대돌리기 한판으로 기세를 올렸지만 이어 출전한 여자 57㎏급 허미미(23·경북체육회), 남자 73㎏급 배동현(27·포항시청), 여자 70㎏급 이예랑(23·한국체대), 남자 90㎏급 김종훈(24·양평군청)이 모두 패하며 은메달에 만족해야 했다. 한국 유도는 전날 김하윤(25·안산시청)이 여자 최중량급(78㎏이상급)에서 따낸 금메달 1개를 비롯해 개인전 동메달 3개(김민종·남자 81㎏급 이준환·여자 최중량급 이현지)에 단체전 은메달 1개를 보태며 이번 대회를 마무리했다. 지난해 금메달 2개, 동메달 3개를 메치며 부활을 알린 한국 유도는 이로써 2개 대회 연속 금빛 메치기에 성공했다. 특히 김하윤은 한국 여자 선수로는 34년 만에 세계선수권대회 최중량급 정상에 오르는 기쁨을 맛봤다. 준준결승전에서 김하윤에 반칙패한 기대주 이현지(18·남녕고)는 동메달 결정전에서 네덜란드의 마릿 캄프스를 허리 대돌리기 한판으로 눌러 한국 선수 2명이 시상대에 올랐다.
  • 세계유산 품은 ‘라이딩 천국’ DMZ… 1500명 열정, 장맛비 멈췄다

    세계유산 품은 ‘라이딩 천국’ DMZ… 1500명 열정, 장맛비 멈췄다

    유네스코가 인정한 한탄·임진강 주상절리길 등 73㎞ 질주… 평화·생태 벗삼은 웰빙 자전거 대회로평화와 생태, 그리고 스포츠가 만난 ‘2025 서울신문-연천 DMZ 자전거 랠리’가 지난 21일 경기 연천에서 전국 자전거 동호인 1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서울신문사와 연천군체육회가 세계 유일의 동족 분단 현장에서 공동 주최한 이번 행사는 비무장지대(DMZ)의 생생한 자연을 가르며 ‘달리는 평화’의 의미를 되새기는 소중한 기회였다. 세계 유일의 DMZ가 품은 역사성과 자연의 아름다움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특별한 행사로 소문나고 있기도 하다. 이날 자전거 랠리는 연천종합운동장에서 오전 9시 출발을 알리는 버저 소리와 함께 시작됐다. 형형색색의 복장을 한 참가자들은 유네스코가 인정한 세계지질공원인 한탄강·임진강 주상절리길 등을 힘껏 달렸다. 제주서 올라오고 외국인들 참가 3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는 연천종합운동장을 출발해 한탄강·임진강 주상절리길과 DMZ 접경 지역 등 73㎞ 구간을 달리는 코스로 구성됐다. 전날 밤까지 이어진 장맛비가 거짓말처럼 그치며 쾌청한 날씨가 펼쳐져 참가자들의 페달링을 응원했다. ‘바람의 라이더’ 팀이 43명으로 최다 인원을 출전시켰고 제주에서 올라온 김기현씨와 안양에 사는 김기업 쌍둥이 형제, 25쌍의 ‘부부 라이더’ 참가도 눈길을 끌었다. 외국인 라이더 22명까지 참가해 연천DMZ랠리의 인기에는 국경이 따로 없었다. 이번 대회는 로드 사이클과 MTB로 나뉘어 연령별 남녀 개인전 및 클럽 단체전으로 진행됐다. 아마추어 동호인 대회였지만 경쟁은 치열했다. 남자 19세~30대 사이클에서는 1위와 2위 간 기록 차가 0.38초에 불과했다. 1시간 19분 06초32를 기록한 정우람(37) 선수가 1시간 19분 06초70의 오종원(25) 선수를 간발의 차로 앞서 1위를 차지했다. 여자 50대 이상 사이클에서는 임경란(53) 선수가 1시간 31분 30초84로 완주해 5초95 늦은 김원남(54) 선수를 누르고 우승했다. 男 사이클 1·2위 0.38초 차 명승부 클럽 단체전에서는 셀로 로켓(CELLO ROCKET)과 수티스미스가 14점을 획득해 공동 우승하고 알 사이클 스튜디오(R.CYCLE STUDIO)가 10점을 얻어 3위를 차지했다. 셀로 로켓은 여자 30대 이하 사이클에서 김미소(34), 여자 40대 사이클에서 오민희(42) 선수가 1위를 차지했다. 알 사이클 스튜디오는 남자 19세~30대 사이클에서 1위를 차지하고 여자 30대 이하 사이클에서 김현진(34) 선수가 2위, 남자 50대 사이클에서 김택기(55) 선수가 3위를 기록했다. 2022년 첫 대회 때 가장 많은 입상자를 냈고 지난해 2회 대회 때 사이클 메디오폰도 73㎞ 코스 남녀 40대 경기에서 동반 우승했던 수티스미스는 이번 대회에서도 현명석(41) 선수와 이병수(43) 선수가 남자 40대 사이클에서 1분 23초대로 각각 1~2위를 차지했다. 남자 40대 이하 MTB에서 방제국(49) 선수가 1위, 남자 50대 사이클에 출전한 류성수(51) 선수와 남자 60대 사이클에 출전한 전후석(63) 선수가 각각 2위를 차지하는 등 여전한 기량을 뽐냈다. 바람의 라이더, 백만킬로 레이싱팀, 팀 위아위스, 팀 제이에스에스(Team JSS), 브레이브 사이클링 등이 우수한 기록을 냈다. 부문별 입상자들에게는 타 대회보다 많은 상금과 상장 및 부상이 수여됐다. 모든 참가자에게 3만~4만원 상당의 기념품과 연천군 농특산품이 전달됐으며, 행사 종료 후 추첨에서는 기능성 스포츠 고글 브랜드 ‘사일런스’의 최신상 고글과 카부토코리아의 고급 헬멧 등을 비롯해 연천쌀, 기념 메달 등 다양한 기념품이 제공됐다. MTB 50대 이하 여성 부문 경기에 3회 연속 참가한 최미애(57)씨는 “주의가 필요한 구간에는 어김없이 경찰관과 의용 소방대원 등 자원봉사자들이 대거 투입돼 레이스가 매우 안전했고, 1~2회 대회 때보다 훨씬 많은 동호인들이 참가한 대회였음에도 불편이 없었다”며 만족해 했다. “MTB 참가자 늘어도 안전 만족” 개회식에는 김덕현 연천군수, 최용만 연천군체육회장, 윤종영 경기도의원, 김미경 연천군의회 의장, 심상금·박양희·배두영 연천군의원, 서울신문 안미현 상무와 조현석 이사 등이 참석했다. 개회 선언을 맡은 최 회장은 “이번 대회가 저탄소 녹색시대에 새로운 이동 수단으로 주목받는 자전거 타기 문화를 확산시키고, 건강과 여유를 통해 삶의 질을 높이는 웰빙 대회로 발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안 상무는 대회사에서 “세계 유일의 DMZ를 품은 연천에서 열리는 연천DMZ랠리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자전거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투자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또 김 군수는 “대한민국 5000만 국민 가운데 가장 강인한 체력과 정신력을 지닌 라이더 여러분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드린다”면서 “대한민국 연천군은 문명적 가치와 평화적 가치, 생태적 가치를 동시에 지닌 ‘대한민국 미래 중심 도시’로서 오늘뿐 아니라 앞으로도 자연의 맛을 향유하러 언제라도 우리 연천군을 많이 방문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 의장도 격려사에서 “오늘 여러분들이 달리게 될 DMZ 코스의 자연경관과 상쾌한 공기는 그 어디에서도 경험할 수 없을 것”이라며 “오늘 라이딩이 여러분들의 기억 속에 오랫동안 남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바람의 라이더 이홍철 대표는 “평화와 생태, 스포츠가 공존하는 DMZ의 가치를 몸소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었다”며 “많은 자전거 동호인들이 함께해 의미가 깊었다”고 했다. 남녀 출전 선수 통틀어 사이클 부문 최연소 우승자인 김미소씨는 “아름다운 연천DMZ 생태·자연환경에 반해 랠리에 매년 참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서울 접근성 ‘UP’… 스포츠 도시로 서울신문사와 공동 주최자인 연천군체육회 관계자는 “2023년 12월 지하철 1호선이 개통되고, 경원선 축을 따라 서울 경계와 경기 북부 지역 의정부시~양주~동두천~연천군을 남북으로 잇는 국도 3호선 대체우회도로(신평화로) 전 구간이 2년 전 개통하면서 서울과의 접근성이 높아진 연천 지역의 매력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였다”고 평가했다. 한편 영국의 스포츠카 제조업체인 로터스는 대당 2억원대 친환경 대형 전기 세단인 ‘로터스 에미야’ 3대를 유도 차량으로 지원했으며, 경기북부경찰청·연천경찰서·연천모범운전자회 등이 안전한 행사 진행을 도왔다.
  • 한국 유도, 세계선수권 혼성 단체전 역대 최고 은메달 수확…여자 최중량급 김하윤 34년 만의 금메달

    한국 유도, 세계선수권 혼성 단체전 역대 최고 은메달 수확…여자 최중량급 김하윤 34년 만의 금메달

    한국 유도가 2025 세계선수권대회 혼성 단체전에서 은메달을 따내며 이 부문 역대 최고 성적을 냈다. 한국 유도 대표팀은 21일(한국시간)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열린 국제유도연맹(IJF) 세계선수권대회 혼성 단체전 결승에서 조지아에 1-4로 패해 은메달을 획득했다. 한국이 2017년부터 시작한 세계선수권대회 혼성 단체전에서 결승에 진출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한국은 몽골과 1회전에서 남자 최중량급(100㎏이상급) 간판 김민종(25·양평군청)을 앞세워 4-0으로 승리한 뒤 준준결승에서 강적 프랑스를 4-3으로 물리쳤다. 준결승에선 독일을 4-0으로 완파했다. 결승에서는 1번 주자 이승엽(25·양평군청)이 남자 90㎏ 이상급에서 구람 투시슈빌리를 다리 대돌리기 한판으로 기세를 올렸지만 이어 출전한 여자 57㎏급 허미미(23·경북체육회), 남자 73㎏급 배동현(27·포항시청), 여자 70㎏급 이예랑(23·한국체대), 남자 90㎏급 김종훈(24·양평군청)이 모두 패하며 은메달에 만족해야 했다. 한국 유도는 전날 김하윤(25·안산시청)이 여자 최중량급(78㎏이상급)에서 따낸 금메달 1개를 비롯해 개인전 동메달 3개(김민종·남자 81㎏급 이준환·여자 최중량급 이현지)에 단체전 은메달 1개를 보태며 이번 대회를 마무리했다. 지난해 금메달 2개, 동메달 3개를 메치며 부활을 알린 한국 유도는 이로써 2개 대회 연속 금빛 메치기에 성공했다. 특히 김하윤은 한국 여자 선수로는 34년 만에 세계선수권대회 최중량급 정상에 오르는 기쁨을 맛봤다. 준준결승전에서 김하윤에 반칙패한 기대주 이현지(18·남녕고)는 동메달 결정전에서 네덜란드의 마릿 캄프스를 허리 대돌리기 한판으로 눌러 한국 선수 2명이 시상대에 올랐다.
  • 송설 동문전 20일 개막…김천고 동문 작가 14명 의기투합

    송설 동문전 20일 개막…김천고 동문 작가 14명 의기투합

    송설재단이 주최하는 ‘송설 동문전’이 20일 서울 중구 디휘테갤러리에서 개막했다. 7월 4일까지 이어지는 단체전 ‘송설 동문전’에는 김천 중고등학교를 졸업한 작가 14명의 대표작 30여 점을 만날 수 있다. 참여 작가는 김주호, 김호창, 도지호, 조의화, 허종수, 김현철, 조규창, 전진규, 배정하, 위세복, 이태량, 정일영, 이경호, 이정수 등이다. 이들은 출품한 작품들의 판매 수익금을 100주년 기념사업에 기부할 예정이다. 한편, 김천고등학교는 친왕의 보모였던 최송설당 여사가 일제에 대항하는 인재를 양성하고자 전재산을 기부해 1931년에 개교했다. 이 학교는 전국단위 자립형 사립고등학교로 운영하고 있다.
  • “민통선 따라 달린다”...서울신문-연천 DMZ 자전거 랠리 개최 [포토多이슈]

    “민통선 따라 달린다”...서울신문-연천 DMZ 자전거 랠리 개최 [포토多이슈]

    [포토多이슈] 사진으로 다양한 이슈를 짚어보는 서울신문 멀티미디어부 연재물 서울신문사는 6월 21일 경기도 연천에서 ‘2025 서울신문-연천 DMZ 자전거 랠리’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세계 유일의 비무장지대(DMZ)가 품은 역사성과 자연의 아름다움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특별한 행사다. 특히 최근 지하철 1호선 개통으로 서울과의 접근성이 높아진 연천 지역의 매력을 널리 알릴 수 있었다. 자전거 랠리는 오전 9시에 출발했으며, 임진강과 한탄강, 민간인통제선(민통선) 일대를 따라 총 73㎞ 코스를 달리는 로드사이클 및 로드MTB 개인전과 클럽 단체전으로 운영됐다. 참가자에게는 기능성 스포츠 고글 브랜드 ‘사일런스’의 고글을 비롯해 연천쌀, 기념 메달 등 다양한 기념품도 제공됐다. 한 참가자는 “평화와 생태, 스포츠가 공존하는 DMZ의 가치를 몸소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었다”며 “많은 자전거 동호인들이 함께해 의미가 깊었다”고 밝혔다.
  • BTS 제이홉도 제쳤다…화제성 순위 앞서간 ‘2살’ 정체

    BTS 제이홉도 제쳤다…화제성 순위 앞서간 ‘2살’ 정체

    올림픽 펜싱 금메달리스트 김준호의 차남 정우(2) 군이 화제성 순위에서 호성적을 거뒀다. 지난 17일 굿데이코퍼레이션 펀덱스(FUNdex)의 발표에 따르면, 정우 군은 6월 2주차 TV-OTT 통합 비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부문에서 6위에 올랐다. 최근 KBS 2TV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슈돌)를 통해 인기몰이를 이어간 것에 따른 결과다. 순위권에 오른 이들을 살펴보면, 채널A 연애 예능 ‘하트페어링’에 출연 중인 이제연과 안지민이 1·2위를 차지했다. 엠넷(Mnet) ‘월드 오브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 참가한 일본 댄서 쿄카와 리에하타가 각각 3·5위에 올랐고, 지난 11일 tvN 토크쇼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초대됐던 배우 박정민이 4위로 기록됐다. 최근 MBC ‘전지적 참견시점’에 출연한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제이홉이 7위로 정우 군의 뒤를 이었다. 김준호와 아내 유정현은 2022년 ‘슈돌’을 통해 당시 임신 중이던 정우 군의 존재를 밝힌 바 있다. 이듬해 정우 군이 태어난 후로는 기존에 출연 중이던 장남 은우 군과 함께 방송에 모습을 공개하고 있다. 정우 군은 특유의 귀여운 외모로 그간 대중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는데, 이에 따라 ‘슈돌’ 제작진은 지난 5월 유튜브에 90여분 분량의 정우 군 ‘몰아보기’ 영상을 올리기도 했다. 정우 군은 이 같은 화제에 힘입어 이번 집계에서도 호성적을 거둔 것으로 풀이된다. 정우 군의 아버지 김준호는 전직 펜싱 선수다. 2021년 열린 2020 도쿄 올림픽에서는 펜싱 남자 사브르 단체전에서 김정환, 구본길, 오상욱과 함께 금메달을 차지하며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명단에 이름을 새겼다. 2024년 현역 은퇴한 후로는 화성시청 소속 코치로 지도자 경력을 쌓고 있다.
  • 영광군, ‘제1회 영광굴비배 전국 생활체육 탁구대회’ 개최

    영광군, ‘제1회 영광굴비배 전국 생활체육 탁구대회’ 개최

    제1회 영광굴비배 전국 생활체육 탁구대회가 오는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영광스포티움 국민체육센터와 실내보조체육관에서 열린다. 영광군은 영광군탁구협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각지의 시·군에서 약 400여 명의 탁구 동호인들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으로 탁구 동호인 상호 간 친선 교류 및 경기력 향상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를 위해 마련됐다고 16일 밝혔다. 단체전과 개인복식 경기는 각각 남자 1, 2부/여자부/혼성 1, 2부 총 5개 부문, 개인단식은 남자 1~4부/여자 1, 2부/통합부/초심부 총 8개 부문으로 진행되며 참가 자격은 2025년 6월 21일까지 해당 시·도 협회에 등록된 동호인이어야 한다. 군 관계자는 “올해 탁구 전지훈련과 현정화배 천년의 빛 영광 전국오픈 탁구대회에 이어 영광굴비배 전국 생활체육 탁구대회를 개최하게 되어 영광군이 전국 탁구 동호인들의 교류와 실력 향상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탁구 저변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광주은행 ‘TenTen 양궁적금’ 출시…최고 연4% 금리

    광주은행 ‘TenTen 양궁적금’ 출시…최고 연4% 금리

    광주은행은 ‘2025 광주 방문의 해’와 ‘2025세계양궁선수권 대회’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며 특별 적금 상품인 ‘TenTen양궁적금’을 이달 5일부터 8월 31일까지 한시적으로 판매한다. 12일 광주은행에 따르면 ‘TenTen양궁적금’은 실명 개인 고객을 대상으로 1인 1계좌로 가입 가능한 1년제 정기적금 상품이다. 월 납입한도는 최대 20만 원이며, 광주은행 전 영업점과 비대면채널(광주Wa뱅크, 모바일웹빙킹)을 통해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다. 기본금리는 정액적립식 기준 연 2.50%(자유적립식 연 2.20%)이며, 다양한 우대 조건 충족 시 최대 연 4.00%(자유적립식 연 3.70%)까지 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다. 우대금리 조건으로는 △비대면 채널(광주Wa뱅크, 모바일웹뱅킹)로 가입 시 연 0.20%p(포인트) △광주광역시 주요 관광지 방문 인증 횟수에 따라 최고 연 0.70%p(회당 연 0.10%p) △2025세계양궁선수권 대회 리커브 종목(개인전, 단체전, 혼성전)에 출전하는 ‘광주은행 TenTen양궁단’ 선수의 경기 성적에 따라 최고 연 0.60%p(우승 1회당 연 0.20%p, 준우승 1회당 연 0.10%p, 3위 1회당 연 0.05%p)의 우대금리를 제공받게 된다. 광주시 주요 관광지 방문 인증은 2025년 12월 31일까지 가능하며 주요 관광지 정보 확인과 인증은 ‘광주Wa뱅크’에서 간편하게 할 수 있다. 또 ‘2025세계양궁선수권 대회’ 경기는 9월 5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되며 대회 일정 및 최종 결과는 대한양궁협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고병일 광주은행장은 “세계양궁선수권 대회가 우리 지역에서 열리는 뜻깊은 해인 만큼 시민 여러분과 함께 축제의 열기를 나누기 위해 ‘TenTen양궁적금’을 출시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광주은행은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동반자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2025 대구세계대학태권도페스티벌, 7월 5일 개막…“태권도 정신 널리 퍼지길”

    2025 대구세계대학태권도페스티벌, 7월 5일 개막…“태권도 정신 널리 퍼지길”

    전 세계 태권도 유망주 대학생들이 대구에 모여 경쟁하고 교류한다. 2025 대구세계대학태권도페스티벌(WUTF)이 다음 달 5일부터 8일까지 대구 계명대학교 성서캠퍼스 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이 대회는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과 세계태권도연맹(WT)이 공동 승인한 G1등급 대회로, 올림픽 랭킹 포인트가 부여된다. WT의 공식 규정에 따라 체급별 개인전 및 단체전이 토너먼트 형식으로 운영된다. 지난해 첫 대회에서 56개국, 1800여명이 참가했는데 올해도 비슷한 규모로 열릴 예정이다. 또 태권도 시범 공연, 전통문화 체험 등 부대행사가 진행되고, 외국인을 위한 대구시 관광 프로그램과 문화 교류 행사도 운영된다. 대회 참가자뿐 아니라 일반 시민과 청소년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행사도 열린다. 대회를 주관하는 계명대학교 세계대학태권도페스티벌 조직위원회의 사무총장인 정병기 계명대 태권도학과 교수는 “전 세계 청년 태권도인들이 안전하고 공정하게 뛸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며 “태권도의 진정한 가치와 정신이 널리 퍼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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