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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포 생활 인프라 다 누린다… ‘사우역 지엔하임’

    김포 생활 인프라 다 누린다… ‘사우역 지엔하임’

    일반형 84㎡·펜트하우스 등 구성골드라인 통해 서울 출퇴근 용이사우고 인접… 초·중학교 개교 예정 최근 수도권 내 비규제지역이면서 교통 여건이 좋은 경기 김포 지역의 부동산 시장이 주목받는 가운데 문장건설이 ‘사우역 지엔하임’을 이달 분양한다고 16일 밝혔다. ‘사우역 지엔하임’은 김포시 사우동 사우4구역 공동1블럭에 지하 3층~지상 20층, 9개동 총 385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분양 가구는 일반형 84㎡ A~C타입, 101㎡ A~B타입과 펜트하우스(P) 타입 124㎡P·133㎡P·141㎡P·151㎡P 등 다양하게 구성됐다. 단지는 김포골드라인(김포도시철도) 사우역과 가까워 김포공항, 마곡, 여의도, 광화문 등 서울의 주요 업무지구로 출퇴근하기에 수월하다. 김포한강로, 김포대로, 올림픽대로, 수도권 제1외곽순환도로 등 주요 간선도로와도 인접해 있다. 도보 생활권 안에 김포시청과 법원, 대형마트와 병원 등 행정·업무·의료시설이 밀집한 생활 인프라를 갖춘 점도 관심을 모은다. 단지 바로 앞 김포시종합운동장 등 문화·여가생활 시설도 있다. 김포고, 사우고는 물론 사우동 학원가와도 가까워 교육 환경도 좋은 ‘학세권’으로도 꼽힌다. 단지 옆에는 초등학교와 중학교 예정 부지가 있어 어린 자녀를 둔 학부모들도 관심을 둘 만하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장릉숲의 쾌적한 녹지 환경도 만날 수 있다. 단지 안에선 교보문고 신간 도서와 전자책, 맞춤형 큐레이션 서비스를 제공하는 키즈 북카페와 입주민 자녀들의 안전한 등하교를 지원하는 초등 통학버스 운행 등도 계획 중이다. 시공은 올해 창립 25주년을 맞은 문장건설이 맡았다. 문장건설은 전국 1만 2000가구 이상의 공급 실적을 보유하고 있고, 특히 최근 5년 연속 NICE 신용평가 A등급을 유지하며 재무 건전성을 다져왔다. ‘사우역 지엔하임’의 견본주택은 경기 김포시 사우동 383에 있다.
  • 대한상의 찾은 정청래… 경제계 “지역별 전기요금 차등화 필요”

    대한상공회의소 회장단은 16일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만나 지역별 전기요금 차등제, 저탄소 철강특구 지원, 태양광 ‘생산세액공제’(국내 생산·판매 제품의 세금 일부 공제) 필요성을 강조했다. 대한상의는 이날 서울 중구 상의회관에서 열린 민주당과의 정책간담회에서 이 같은 건의 사항을 전달했다고 권향엽 민주당 대변인이 전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9월 첫 만남 이후 3개월 만이다. 권 대변인은 간담회 후 “지역에서 기업 할 때 가장 어려운 여건이 전기요금 문제”라면서 “수도권 전력망 포화를 해소하고 지역으로 내려간 기업들의 전력 요금 차등화 요구가 있었다”고 말했다. 간담회에서는 지역별 차등 전기요금제의 근거 규정을 마련한 분산에너지법에 대한 의견도 오갔다. 정 대표는 “세부 방안에 대한 외부 전문기관의 연구용역이 끝나는대로 같이 상의하자”고 했다. 탄소 중립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철강 산업을 위해 경북 포항, 전남 광양 등 기존 철강 단지를 ‘저탄소 철강 특구’로 지정해달라는 요구도 나온 것으로 전해졌다. 경제계는 또 태양광 등 재생에너지 경쟁력 강화 차원에서 생산세액공제를 도입하고 국회에 계류 중인 ‘재생에너지 자립도시 특별법’을 처리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정 대표는 “재생에너지 자립도시 특별법의 조속한 통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정 대표는 경제계의 다른 제안에 대해서도 “정부 부처와 상의해 한 달 내 피드백을 주겠다”고 약속했다고 권 대변인이 전했다. 간담회는 지역 균형을 주제로 진행돼 금산분리 규제 완화, 주 52시간 근로시간 예외 문제는 다뤄지지 않았다고 한다. 앞서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은 “한 방에 해결책이 나오지 않겠지만 대화와 논의를 계속한다면 긍정적 방안들이 모색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정 대표는 “국가 발전을 위한 목표가 같다면 이재명 정부와 기업들은 국가 발전에 대한 운명 공동체”라고 했다.
  • 포스코퓨처엠, 포항에 LFP 양극재 공장 짓는다

    포스코퓨처엠이 급성장하는 에너지저장장치(ESS) 시장에 대응하기 위해 국내에 리튬인산철(LFP) 양극재 공장을 건설한다. 포스코퓨처엠은 경북 포항 영일만4일반산업단지에 LFP 양극재 전용 공장을 짓는 안건을 전날 이사회를 열어 승인했다고 16일 밝혔다. 내년에 공장을 착공한 후 2027년 하반기부터 LFP 양극재를 양산할 계획이다. 이 공장에서 생산되는 LFP 양극재는 전량 ESS용이다. 포스코퓨처엠은 2023년 중국 배터리 소재 회사인 CNGR과 합작한 씨앤피신소재테크놀로지에 추가 투자를 해 LFP 양극재 공장 건설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 LFP 양극재 생산량을 단계적으로 늘려 최대 5만t까지 생산할 계획이다. 앞서 포스코퓨처엠은 지난 8월 CNGR과 CNGR의 한국 자회사 피노(FINO)와 함께 ESS용 LFP 양극재 사업 추진 양해각서(MOU)를 체결하면서 이번 사업을 검토해왔다. 포스코퓨처엠은 LFP 공장 건설로 양극재 제품군을 다양화해 글로벌 시장에서 수주 경쟁력을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기존에는 NCM(니켈·코발트·망간), NCA(니켈·코발트·알루미늄) 등 삼원계 양극재를 주력으로 생산했다. 포스코퓨처엠은 LFP 시장 조기 진입을 위해 포항 양극재 공장의 삼원계 NCM 양극재 생산라인 일부를 LFP 양극재 생산라인으로 개조해 2026년 말부터 가동할 계획도 세우고 있다. 최근 북미 시장의 ESS용 LFP 배터리 수요 급증으로 기존의 삼원계 배터리 생산라인을 LFP 생산라인으로 전환하는 변화에 발맞춘 것이다.
  • 포스코퓨처엠, LFP 양극재 공장 신설… “전량 ESS용”

    포스코퓨처엠, LFP 양극재 공장 신설… “전량 ESS용”

    포스코퓨처엠이 급성장하는 에너지저장장치(ESS) 시장에 대응하기 위해 국내에 리튬인산철(LFP) 양극재 공장을 건설한다. 포스코퓨처엠은 경북 포항 영일만4일반산업단지에 LFP 양극재 전용 공장을 짓는 안건을 전날 이사회를 열어 승인했다고 16일 밝혔다. 내년에 공장을 착공한 후 2027년 하반기부터 LFP 양극재를 양산할 계획이다. 이 공장에서 생산되는 LFP 양극재는 전량 ESS용이다. 포스코퓨처엠은 2023년 중국 배터리 소재 회사인 CNGR과 합작한 씨앤피신소재테크놀로지에 추가 투자를 해 LFP 양극재 공장 건설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 LFP 양극재 생산량을 단계적으로 늘려 최대 5만t까지 생산할 계획이다. 앞서 포스코퓨처엠은 지난 8월 CNGR과 CNGR의 한국 자회사 피노(FINO)와 함께 ESS용 LFP 양극재 사업 추진 양해각서(MOU)를 체결하면서 이번 사업을 검토해왔다. 포스코퓨처엠은 LFP 공장 건설로 양극재 제품군을 다양화해 글로벌 시장에서 수주 경쟁력을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기존에는 NCM(니켈·코발트·망간), NCA(니켈·코발트·알루미늄) 등 삼원계 양극재를 주력으로 생산했다. 포스코퓨처엠은 LFP 시장 조기 진입을 위해 포항 양극재 공장의 삼원계 NCM 양극재 생산라인 일부를 LFP 양극재 생산라인으로 개조해 2026년 말부터 가동할 계획도 세우고 있다. 최근 북미 시장의 ESS용 LFP 배터리 수요 급증으로 주요 배터리 제조기업들이 기존의 삼원계 배터리 생산라인을 LFP 생산라인으로 전환하는 변화에 발맞춘 것이다.
  • 양산시, 자동차부품 제조기업 태화와 96억원 투자협약

    양산시, 자동차부품 제조기업 태화와 96억원 투자협약

    경남 양산시는 자동차 부품 제조기업인 ㈜태화와 96억원 규모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울산 울주군과 양산 매곡동에 사업장을 둔 태화는 자동차 부품 도장·내장재를 생산하는 제조기업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태화는 덕계일반산업단지 내 생산 공장을 신설·확장해 49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시는 기업이 원활하게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인허가, 설비구축 과정 전반에 행정 서비스를 제공한다. 투자 규모에 따른 재정적 지원도 검토할 예정이다. 이 협약을 포함해 양산시는 올해 총 6개 기업과 870억원 규모 투자 협약을 체결했다. 이 중 2곳은 산업단지 내 터 매입을 마쳤고, 1곳은 공장등록 등 사업 개시를 준비하고 있다. 나머지 4곳은 내년 상반기 중 터 매입·착공 준비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들 기업 유치에 따른 신규 고용 창출 인원은 128명이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적극적인 기업 유치 활동과 안정적인 투자 지원으로 지역 경제 성장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박차를 가하겠다”며 “기업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도 힘쓰겠다”고 밝혔다.
  • 與김영배, 서울시장 출마 선언 “서울의 시간을 바꾸겠다”

    與김영배, 서울시장 출마 선언 “서울의 시간을 바꾸겠다”

    김영배(서울 성북갑·재선)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6일 “진짜 종합행정가 김영배, 서울의 시간을 바꾸겠다”면서 서울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재선 성북구청장 출신인 김 의원은 서울의 핵심 과제로 지목된 ‘시간 불평등’ 해소를 위해 교통·일자리·여가 등 도시정책 전면 재설계 구상을 밝혔다. 김 의원은 이날 서울 중구 옛 서울역사(문화역서울284) 앞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저 김영배는 구청장·청와대·글로벌 경험을 가진 진짜 종합행정가로서, 서울의 시간을 바꾸는 시장이 되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서울은 시간 불평등 도시가 되고 말았다”면서 “서울 외곽에 사는 한 직장인은 여의도에 있는 직장에 출근하기 위해 출퇴근 시간으로만 3시간을 허비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거리가 곧 계급이 되고, 시간이 곧 특권이 된 도시”라면서 “이것이 바로 오늘 2025년 대한민국 서울의 슬픈 자화상”이라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이를 “양적 성장과 토건에만 매달렸던 잘못된 도시 설계와 근시안적 도시행정 때문”이라고 진단하면서 “저 김영배는 서울을 ‘시간 평등 특별시’로 만들겠다”고 했다. 김 의원은 서울시민의 이동시간 감축을 목표로 하는 ‘10분 역세권’을 제시했다. 마을버스 완전 공영화와 전기 따릉이 전면 도입, 강북횡단선·목동선·난곡선·서부선 등 경전철 사업 즉각 재추진과 역 개수 확장 등으로 10분 역세권 서울을 만들겠다는 취지다. 또한 인공지능(AI)과 데이터 기반 ‘서울 트래픽 OS’ 구축과 안전 보행권, 심야 귀가권, 교통 약자 우선 이동권 등 3대 이동권 보장도 공약했다. 서울과 수도권 거점도시를 연결하는 ‘직주근접의 수도권 메가시티’ 공약도 밝혔다. 영등포·여의도 일대, 청량리·홍릉 일대, 동대문·성수 일대, 신촌·홍대 일대 등 서울 도심 거점 4곳을 고밀 복합개발하겠다는 내용이다. 김 의원은 서울과 수도권을 연결하는 ‘수도권 연결 메가시티’ 3대 거점으로 태릉·노원·도봉 일대(바이오 및 문화 산업 중심 경제자유구역), 은평·상암·고양 일대(기후테크 산업단지), 구로·금천·온수 일대(AI 및 디지털 중심 산업단지)를 꼽고 이 지역을 집중 육성해 다핵거점도시를 만들겠다는 구상도 내놓았다. 그는 또 성북구청장 시절 정책인 ‘걸어서 10분 도시’ 정책 경험을 살려 ‘슬세권’(슬리퍼 생활권) 생활 인프라를 확충하는 한편 ‘365일 열린 글로벌 문화창조도시’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 KTX-이음, 신해운대·센텀·기장 선다...광역·해운대권 관광 활성화 기대

    KTX-이음, 신해운대·센텀·기장 선다...광역·해운대권 관광 활성화 기대

    30일부터 부산 신해운대·센텀·기장역에 KTX-이음이 추가 정차해 동부산권의 수도권 접근성이 한층 개선될 전망이다. 부산시는 중앙선과 동해선에 준고속철인 KTX-이음 열차가 신규 투입되거나 확대 운행하면서 경주 등 인근 지역으로의 광역관광 활성화가 기대된다고 16일 밝혔다. 30일부터 부산 부전역과 서울 청량리역을 잇는 중앙선은 KTX-이음 운행이 기존 하루 6회에서 18회로 3배 늘어난다. 신규 정차역으로 지정된 기장역·신해운대역·센텀역엔 열차가 각각 2회, 8회, 2회 정차한다. 안동~영천 구간 신호개량 완료로 부산~서울 소요시간은 3시간56분에서 3시간38분으로 약 18분 단축된다. 부전역과 강릉역을 잇는 동해선도 KTX-이음 열차가 하루 6회 신규 투입돼 부전역∼경주역 구간의 KTX-이음 운행 횟수는 하루 24회로 늘어난다. 이로서 부전~강릉 소요시간이 기존 ITX-마음 운행시간인 5시간4분에서 3시간54분으로 크게 단축된다. 이에 부산시는 부산을 방문한 외국인 등의 경주 관광 비율이 늘어날 것으로 예측했다. 또 기장·신해운대·기장역 정차로 해운대권과 오시리아 관광단지로의 관광객 유입도 급증할 것으로 전망했다. 박형준 시장은 “KTX-이음 운행은 민관이 이뤄낸 성과”라며 “향후 이용객 추이를 검토해 정차 횟수 확대를 건의하겠다”고 말했다.
  • 이민석 서울시의원, 2025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상 수상

    이민석 서울시의원, 2025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상 수상

    서울시의회 이민석 의원(국민의힘, 마포1)이 16일 서울시의회 의원회관 제2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상 시상식’에서 우수의원상을 받았다. 서울시의회 출입상주기자단이 주관하는 이 상은 지방의회의 핵심 기능인 행정사무감사를 언론의 관점에서 모니터링하여,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한 의원에게 수여된다. 특히 11개 상임위원회별로 단 1명의 의원만을 선정해 시상하는 만큼, 수상 자체가 상임위 내에서 가장 돋보이는 의정활동을 펼쳤음을 입증하는 성과로 평가받는다. 이 의원은 주택공간위원회 소관 행정사무감사에서 시민의 주거 권익과 직결된 구조적 문제를 파헤치고 대안을 제시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이 의원은 이번 감사에서 ▲아파트 단지 내 공공보행로 폐쇄(사유화) 문제에 대한 전수조사 및 행정조치 촉구 ▲탁상행정으로 인한 ‘청년안심주택’ 계약률 급락 사태 지적 ▲법적 사각지대에 놓인 ‘노후 공공임대 혼합단지’의 재정비 방안 마련 요구 등 굵직한 주택 정책 현안을 집중적으로 다뤘다. 또한 ‘도시건축디자인혁신 사업’의 저조한 실적과 관리 부실을 지적하며 설계 의도가 준공까지 이어질 수 있는 제도적 장치 마련을 주문하는 등 서울의 도시 경쟁력 제고를 위한 정책 제언에도 힘썼다. 이 의원은 “의정활동의 현장을 가까이에서 지켜본 기자단으로부터 받은 상이라 더욱 뜻깊고 영광스럽다”며 “이번 수상은 더 열심히 하라는 격려의 의미로 받아들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지적한 문제들이 실제 정책 개선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끝까지 챙기겠다”고 강조했다.
  • 中 “한국, 경쟁하지 말고 동남아 진출 등 협력하자”

    中 “한국, 경쟁하지 말고 동남아 진출 등 협력하자”

    중국이 한국과 산업 협력을 통해 동남아 등 제3국에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다고 전망했다. 지난 15일 중국 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 계열의 영자신문 글로벌타임스(GT)는 사설 격인 ‘GT 목소리’에서 “중국 제조업이 부가가치 사슬을 따라 상위 단계로 이동함에 따라 특정 분야에서 양국 간 경쟁이 심화하고 있지만, 이러한 경쟁이 양국 산업 관계의 전부는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사설은 같은 날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통상연구원이 발표한 ‘미국 관세 부과 이후 중국 수출선 전환 분석 및 시사점’ 보고서에 대한 의견 제시 성격으로 게재됐다. 해당 보고서는 중국이 미국의 고율 관세 이후 줄어든 대미 수출을 상쇄하기 위해 수출시장을 빠르게 다변화하고 있으며, 중국의 수출 전환이 집중되는 시장에 대해서는 한국이 고부가가치 제품 중심으로 수출 포트폴리오를 재구성할 필요가 있다는 내용을 담았다. 사설은 이와 관련, “글로벌 공급망 재편과 미국의 관세 부과로 수출 다변화는 여러 국가의 공통 전략이 됐다”면서 “이러한 맥락에서 중국의 수출 성장은 단순히 경쟁 압력의 원천으로만 볼 것이 아니라, 한중 산업 협력의 심화 가능성을 내포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의 고부가가치 분야 기술력과 중국의 신흥 경제국 간 시장 채널 구축 능력은 강력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한다”면서 “중국 기업들이 아세안, 아프리카, 유럽연합(EU) 등지에서 조성한 산업단지, 교통 인프라, 에너지 프로젝트는 한국 기업들이 강점을 보이는 고급 부품, 정밀 화학 제품, 정밀 장비에 대한 지속적인 수요를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중국 기업들이 동남아시아에서 전기차 배터리와 자동차 제조 분야로 사업을 확장하면서, 고성능 반도체와 특수 소재 등 한국 기업들이 강점을 가진 핵심 부품에 크게 의존하고 있다”라며 “이러한 상호보완적인 강점이 제3국 시장에서 결합하면 보다 탄력적인 지역 산업망을 구축할 수 있다”고 부연했다. 또 “중국과 한국은 동아시아에서 긴밀히 얽힌 경제 관계를 형성하고 있다”면서 “깊은 상호 의존성은 안정적이고 회복력 있는 역내 공급망을 유지하는 데 있어 공통의 이해관계를 공유하고 있음을 의미한다”고 밝혔다.
  • 기후 위기 ‘대한민국 컨트롤타워’ 해남이 닻 올렸다

    기후 위기 ‘대한민국 컨트롤타워’ 해남이 닻 올렸다

    기후 위기와 탄소중립이라는 국가적 현안 해결을 위한 핵심 거점 시설들이 전남 해남군에 본격적으로 동시 조성되며, 해남이 대한민국 기후변화 대응을 주도하는 국가 핵심 도시로 부상할 전망이다. 특히 해남군은 농업 분야의 기후 적응력 강화 연구의 구심점이자 전 국민의 환경 의식을 높이는 교육 플랫폼을 동시에 확보하며, 기후 위기 시대 대한민국의 대응 능력을 한층 끌어올리는 중대한 발판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정부의 2026년도 예산안에 ‘농식품 기후변화대응센터’ 조성 비용 50억 원과 ‘탄소중립 에듀센터’ 건립 비용 60억 원이 반영되면서, 이 두 국가기관은 내년부터 공사에 착수, 2028년 운영을 목표로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대한민국 농식품 분야 기후변화 대응 업무를 총괄할 농식품 기후변화대응센터는 총사업비 594억여 원이 투입되는 농림축산식품부의 직접 사업이다. 해남군 삼산면 평활리 일원 3ha 부지에 조성될 이 센터는 현재 실시설계가 진행 중이며, 내년 하반기 착공을 목표로 한다. 센터는 기후변화로 인한 농업 부문 피해를 최소화하고 지속가능한 농업환경을 조성하려는 농식품부의 강력한 의지를 반영하고 있으며, ‘기후 스마트 농업’ 실험실의 전초기지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센터는 기후변화 대응 국가전략 수립, 기후 관련 데이터 관리 및 연구, 민간실증을 통한 탄소감축 및 적응 정책 지원, 농업인 및 소비자 교육·홍보 등을 수행하는 핵심 거점 시설로 운영될 계획이다. 국가 탄소중립 교육을 총괄하게 될 탄소중립 에듀센터 역시 총사업비 389억 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공공 프로젝트다. 이 프로젝트에는 국비, 지방비, 민자가 함께 투입된다. 해남군 산이면 솔라시도 기업도시 내에 들어설 에듀센터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국민 실천문화 확산과 미래세대 환경교육 강화를 위한 국가 환경교육 거점 역할을 맡게 된다. 에듀센터는 교육, 체험, 전시 기능을 통합한 국가 차원의 환경 학습 인프라로 구축되며,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총괄하고 한국환경공단이 설계를, 한국환경보전원이 향후 운영을 담당할 예정이다. 해남군은 이 두 국가 핵심 시설의 동시 조성을 통해 ‘농어촌 수도 해남’을 군정 핵심 목표로 설정한 군의 위상을 크게 강화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해남군은 농식품 기후변화대응센터를 중심으로 시너지를 극대화하기 위해 약 100ha 규모의 해남군 농업연구단지 조성 사업을 병행하고, 전남도 과수연구소를 통합 이전할 계획이다. 센터가 가동되면 연구개발(R&D) 기능 강화와 함께 신품종 및 기술개발, 농기계 등 농식품 분야 기업 유치가 활발해져, 연구실증 중심의 산학연 클러스터가 구축될 전망이다. 이를 통해 해남은 기후 스마트 농업의 중심지로 거듭나게 된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두 센터가 본격 가동되면 국가적 과제 해결에 해남이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며, “일자리 창출과 미래 성장 동력 육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해남에 조성되는 이 국가적 거점 시설들은 기후 위기 시대를 맞아 농업 분야의 기후 적응력을 높이고 전 국민의 환경 의식을 고양하는 중대한 플랫폼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 장성군, 전남 1호 데이터센터 ‘장성파인데이터센터’ 착공

    장성군, 전남 1호 데이터센터 ‘장성파인데이터센터’ 착공

    장성군은 전남 최초 데이터센터 구축 공사에 착수하며 ‘첨단산업 중심도시’로 발돋움했다고 16일 밝혔다. 군은 전날 남면 첨단3지구 홍보관에서 ‘장성파인데이터센터’ 착공식을 가졌다. ‘데이터센터’는 인공지능, 클라우드 등 데이터 관련 첨단산업을 운영하는 데 필수적인 서버, 네트워크, 저장장치가 한곳에 모여 있는 시설이다. ‘장성파인데이터센터’는 정부의 데이터센터 수도권 집중 완화 정책에 따른 지방 분산 구축의 첫 번째 사례로, 총 3959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센터는 26메가와트(MW)급 1기로 구성되며, 추후 60MW까지 규모를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씨제이(CJ)올리브네트웍스, 현대차증권, 대우건설, 파인앤파트너스자산운용(주) 등의 기업이 참여했다. ‘장성파인데이터센터’가 구축되는 지역은 국립심뇌혈관센터와 나노기술 제2일반산업단지 등이 위치한 첨단·의료산업 발전의 중심지다. 대규모 주거단지도 가까워 인력 확보에 용이하며, 다양한 상승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민선8기 출범 이후인 2023년부터 데이터센터 조성에 뛰어든 장성군은 광주도시공사와 부지 매매 약정 계약을 체결하는 등 속도감 있게 사업을 진행했다. 군은 2024년 업무추진단을 출범시키고, 장성군과 전라남도·씨제이(CJ)올리브네트웍스·파인앤파트너스자산운용(주) 등이 참여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후 군은 기획재정부 지역활성화투자펀드 745억 원, 산단환경개선펀드 412억 원을 확보하는 등 추진에 박차를 가했다. 군은 2028년 2월경 공사를 마무리하고 3월부터 데이터센터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전남 최초로 구축되는 ‘장성파인데이터센터’를 마중물 삼아 고려시멘트 건동광산 부지 데이터센터 조성, RE100 기반 친환경 에너지 인프라 연계 등 더 큰 도약을 준비할 방침”이라며 “대한민국 데이터센터의 전진기지로 육성해 가겠다”고 밝혔다.
  • 한전 주도 국내 최대규모 100MW급 제주한림해상풍력 준공

    한전 주도 국내 최대규모 100MW급 제주한림해상풍력 준공

    한국전력이 제주에 국내 최대규모의 해상풍력단지를 준공하며 공공주도 해상풍력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한전이 주도해 설립한 제주한림해상풍력은 15일 웨이브제주 컨벤션홀에서 100MW급 발전단지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기후에너지환경부 이호현 차관, 농해수위 문대림 의원, 제주도 김애숙 정무부지사, 제주한림해상풍력 주주사·협력사 임직원과 지역주민 등 약 200명이 참석했다. 제주한림해상풍력은 현재 국내에서 운영 중인 해상풍력 발전단지 가운데 최대 규모로, 연간 234GW의 전력을 생산해 제주도민 약 6만 5000가구가 1년간 사용할 수 있는 친환경 전기를 공급한다. 특히, 국내 해상풍력 보급이 더딘 상황에서 한전이 주도하고 전력그룹사가 참여해 대규모 해상풍력을 적기에 건설해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또한, 정부 국정과제인 ‘재생에너지 중심 에너지 대전환’의 주요 목표인 ‘재생에너지 확대 및 산업경쟁력 강화’, ‘바람연금 확대 및 지역균형발전’을 실천한 모범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사업에는 국내 건설사와 기업들이 참여, 100% 국산 기자재와 기술을 적용하며 국내 해상풍력 산업생태계 조성에도 크게 기여했다. 해상풍력은 발전산업을 넘어 에너지 신기술·신산업으로 확장되는 분야로, 향후 해상풍력 터빈전용설치선과 345kV 해상변전소 핵심기자재 등에서도 성장 가능성이 높다. 아울러 제주한림 사업은 해상풍력 최초로 ‘재생에너지 주민참여 제도’를 도입했다. 한림읍 수원리 등 인근 3개 마을의 주민 1000여명이 사업에 참여해 발전수익의 일부를 공유받는 점에서 지역상생과 재생에너지 확산이라는 두가지 목표를 달성했다. 서철수 한전 전력계통부사장은 “국내 최대 규모의 해상풍력단지를 계획된 예산과 일정을 준수하여 단 한건의 안전사고도 없이 성공적으로 완공한 점에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 영등포 공동주택 18개 단지 700여명과 ‘열린 소통’

    영등포 공동주택 18개 단지 700여명과 ‘열린 소통’

    서울 영등포구가 관내 공동주택 18개 단지를 찾아가 입주민의 목소리를 듣는 ‘공동주택 입주민 열린간담회’를 열고 700여명의 주민과 소통했다고 15일 밝혔다. 간담회는 최호권 구청장이 아파트 단지를 방문해 주민들의 생활 불편 사항 등 의견을 듣고 해결방안을 논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간담회는 지난달까지 18개 아파트 단지와 청년주택에서 열렸고, 입주자 대표회의와 주민 등 총 705명이 참여해 건의 사항을 논의했다. 구가 취합한 의견은 총 122건이다. 주요 건의 내용은 ▲교통 환경 개선 ▲도로 보수 ▲공동주택 지원 분야에서 전문가 자문단 운영, 단지 내 편의시설 개선 ▲공원 정비 ▲경로당 개선, 시간제 돌봄·보육 확대 등이다. 구는 간담회에서 나온 건의 사항에 따라 현장을 확인하고 관계기관 협조를 거쳐 가능한 사안은 즉시 조치한 후 결과와 추진계획을 입주자 대표회의와 해당 기관 등에 안내했다. 구는 내년 간담회부터는 올해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다양한 연령대의 주민들이 의견을 나눌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최 구청장은 “이번 간담회는 행정과 주민이 직접 만나 자유롭게 의견을 주고받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공동주택의 안정적 관리와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했다.
  • 경남, 원자력·SMR 국가 주력산업 육성 건의

    경남도가 15일 원자력과 소형모듈원자로(SMR)를 국가 주력산업으로 육성하고자 정부 차원의 지원을 공식 건의했다. 디지털 전환과 인공지능(AI)·데이터센터 확산으로 국내 1인당 전력 소비량은 최근 20년간 약 1.7배 증가했다. 재생에너지의 간헐성·변동성을 보완할 대안으로 원자력이 다시 주목받으면서 대형 원전의 한계를 극복할 SMR도 덩달아 부상했다. 현재 전 세계에서 127여종의 SMR이 개발 중으로 2040년에는 시장 규모가 약 600조원을 넘어설 전망이다. 도는 이러한 흐름에 대응해 산학연 관계자들과 글로벌 SMR 육성 전략 간담회 등을 진행하고 1조 8000억원 규모 ‘SMR 글로벌 육성 전략’을 마련해 정부에 건의했다. 전략은 제조 혁신과 공급망 경쟁력 강화를 핵심으로 글로벌 SMR 제조시장 점유율 60% 달성, 제작 기간 80% 단축, 제조·검사 기술 자립, SMR 강소기업 100곳 육성은 세부 지향점으로 삼았다. 이 연장선에서 도는 SMR 특별법 조속 제정, 대규모 투자와 세제 지원, 산학연이 연계된 SMR 특화단지 조성, 제조공정 혁신과 AI 기반 플랫폼 구축, 규제·인증체계 일원화, 한미 원자력산업 협력 강화, 석·박사급 전문인력 양성 등을 정부에 제안했다. 도는 “두산에너빌리티를 중심으로 340여개 원전기업이 집적된 경남은 국내 최대 원전 제조 기반을 바탕으로 SMR 산업의 글로벌 제조 허브 도약을 추진하고 있다”며 “부처별 산재한 관련 규제와 인증체계를 조기 일원화하고 제작 기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할 수 있도록 산업 전주기를 아우르는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 GTX-B 품은 초역세권… ‘공품아’ 눈길

    GTX-B 품은 초역세권… ‘공품아’ 눈길

    한화 건설부문과 포스코이앤씨가 인천 남동구 간석동 311-1번지 일원에 건립되는 ‘포레나더샵 인천시청역’(조감도)을 다음 달 분양할 예정이다. 인천에서 성공한 두 대형 건설사가 컨소시엄을 이룬 만큼 관심이 쏠린다. 단지는 상인천초등학교 주변 간석동 311-1번지 일대를 재개발하는 사업으로 공급되며, 지하 4층~지상 최고 35층, 총 24개 동으로 구성된다. 전용면적 39~84㎡ 총 2568가구 중 735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인천시청역과 인천지하철 1호선 간석오거리역이 도보권에 있어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며, 광역버스를 이용하면 서울 합정·홍대입구까지 약 1시간 내외로 이동할 수 있다. 또한 인천시청역에는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B 노선의 개통이 예정돼 있고 개통 시 인천대입구역에서 서울역까지 30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단지는 바로 앞에 상인천초교가 자리한 ‘초품아’이며, 반경 1㎞ 내에 상인천중·구월중·간석여중·신명여고·인제고 등이 밀집된 원스톱 학세권 입지를 갖췄다. 홈플러스(구월점), 롯데백화점(인천점), 이마트 트레이더스(구월점) 등과 인천시청, 가천대길병원 등도 가깝다. 이화어린이공원이 앞에 있는 ‘공품아’ 입지로도 눈길을 끈다. 견본주택은 1월 중 인천 남동구 구월동 1140-1번지(인천시청 인근)에 마련되며, 입주는 2029년 9월 예정이다. 문의번호는 1551-1491.
  • 제3연륙교 임박… 영종·청라 단일 생활권

    제3연륙교 임박… 영종·청라 단일 생활권

    내년 1월로 예정된 제3연륙교 개통이 임박하고 영종국제도시와 청라국제도시가 ‘단일 생활권’으로 재편되는 가운데 대방건설이 영종 RC4-1·2블록에 시공하는 ‘인천영종국제도시 디에트르 라 메르Ⅰ’(투시도)이 이달 분양을 앞두고 있다. 제3연륙교 진입부 인근에 있는 ‘디에트르 라 메르Ⅰ’은 단지에서 남청라 입체교차로까지 약 7분대에 접근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경인고속도로 직선화 사업까지 추진되면서, 영종 주민들의 서울 접근성도 크게 향상돼 여의도역까지 약 30분대에 접근할 수 있다. 영종에는 전국 단위 자사고인 인천하늘고와 국제계열 공립 특목고 인천국제고 등이 있다. 최고 49층, 총 1009가구 규모로 들어서는 ‘디에트르 라 메르Ⅰ’은 전용 84·104·113㎡ 중대형 위주 평형으로 구성된다. 일부 가구에서 오션뷰 조망이 가능하며, 조망·채광의 극대화를 위해 거실뿐만 아니라 발코니 일부와 알파룸에도 통창과 유리 난간설계를 적용했다. 영종도 내 최대 수준인 가구당 약 1.9대의 넉넉한 주차 공간을 확보했다. 영종·청라 생활권 통합과 접근성 개선은 부동산 가치 상승 기대감으로 이어지는 모습이다. 디에트르 라 메르Ⅰ은 2029년 10월 입주 예정으로, 분양 시 계약금 10%만으로 약 4년간 안정적으로 개발이익을 확보할 수 있다. 견본주택은 인천 서구 청라동 99-7번지 일원에 이번달 중 마련된다.
  • 미래형 자족도시 ‘뉴온시티’ 개발 탄력

    미래형 자족도시 ‘뉴온시티’ 개발 탄력

    울산 KTX 역세권을 미래형 자족도시로 조성하는 ‘뉴온시티’ 개발이 지난 3일 공식 착공하면서 ‘울산역 폴리시아 아이유쉘’(조감도)도 주요 수혜단지로 주목받고 있다. 우선 뉴온시티는 153만㎡ 규모 부지에 조성되는 산업, 주거, 교육, 의료 기능이 결합된 복합특화도시로 총 1조 600억원이 투입된다. 이곳에 들어서는 ‘울산역 폴리시아 아이유쉘’은 KTX 울산역 초역세권 단지로 뉴온시티와 인접해 있다. KTX와 SRT 연계를 통해 서울 수서역까지 2시간 10분, 부산역까지 20분대로 접근할 수 있고 경부고속도로 서울산IC·울산IC, 동해고속도로 등 주요 도로망과도 가깝다. 공공택지에서 공급되는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전용 84㎡ 기준 3억 9780만원~4억 7830만원, 전용 118㎡는 5억 2920만원~5억 6700만원 수준으로 주변 10년차 아파트와 유사한 분양가로 평가된다. 내부는 와이드 특화설계와 4Bay 판상형 구조(84A)를 적용해 채광·통풍을 강화했다. 특히 오피스텔에는 울산 최초로 발코니 설계와 전실 수납공간을 도입했다. ‘울산역 폴리시아 아이유쉘’은 울주군 삼남읍 신화리 1601-2번지 일원에 지하 3층~지상 26층, 총 523가구(아파트 357가구·오피스텔 166실) 규모로 조성된다. 견본주택은 KTX 울산역 인근에서 운영 중이다.
  • 한옥보다 MICE… 전주의 미래 100년 대전환

    한옥보다 MICE… 전주의 미래 100년 대전환

    전북권 최초의 MICE 복합단지국제회의·창업·숙박 등 다기능3300억 생산 유발 등 파급효과전북 전주시가 MICE로 미래 100년을 여는 대전환의 큰 걸음을 내디뎠다. 장기간 방치되던 옛 전주종합경기장 부지에 전북권 최초로 국제회의·전시·문화·창업·숙박·상업 기능을 모두 품은 MICE 복합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 시작됐다. 전북과 전주 경제의 새로운 심장이 될 MICE 복합단지는 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되는 회의가 전시관과 미술관으로 이어지고, 방문객은 호텔과 백화점을 이용하며 소비가 발생하는 구조다. 전주시는 MICE 클러스터를 동력 삼아 도시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장기적 성장 기반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옛 전주종합경기장 부지가 20여 년 만에 본격적인 변화를 시작했다. 장기간 표류하던 MICE 복합단지 조성 사업이 지난 8월 기반 시설 공사가 먼저 시작되면서 본궤도에 올랐다. 전주컨벤션센터 건립 공사는 9월 24일 첫 삽을 떴다. 전주컨벤션센터는 전북권 최초의 대형 국제회의 전용 시설이다. 총 300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8만 3000㎡ 규모로 건립된다. 실내 전시장 1만㎡와 옥외 다목적 광장 1만㎡, 2000명 이상을 수용하는 대회의실, 22개의 중소회의실 및 회의 공간이 들어선다. 주차 공간도 999면이 확보돼 대형 국제행사 수요를 맞출 수 있도록 설계됐다. 그동안 전북에는 국제회의와 대형 전시를 개최할 시설이 없어 전국 규모 행사를 유치하기 어려웠으나 전주컨벤션센터가 완공되면 국제행사 시장에 진입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전망된다. 전주컨벤션센터는 주변에 개방형 광장과 녹지를 배치해 시설이 특정 행사에만 활용되는 폐쇄적 공간이 아니라, 시민이 일상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자리 잡도록 구성했다. 향후 조성될 상업·문화 인프라 및 인근 상권과 연계된다. 전주컨벤션센터 건립비는 민간이 2000억원, 전주시가 1000억원을 부담한다. 2028년 말 완공이 목표다. 주변에 조성될 호텔·백화점·문화시설까지 포함하면 전체 개발 규모는 1조원이 넘는다. 전주 MICE 복합단지는 국토교통부의 ‘2025년 지역개발 공모사업’에서 투자 선도 지구로 지정돼 사업 추진에 탄력이 붙었다. 70여 종의 규제 특례가 적용되고, 최대 100억원의 국비 확보도 가능해졌다. 전주 MICE 복합단지는 컨벤션센터를 중심으로 전시·문화·숙박·상업 기능을 한곳에 집약한다. 이는 대규모 회의장을 확보하는 데 멈추지 않고, 방문객이 머무르고 소비하는 체류형 도시 인프라를 갖추기 위함이다. 한국문화원형 콘텐츠 체험 전시관은 지하 1층·지상 2층 연면적 7367㎡ 규모로 2027년 개관할 예정이다. 내부에는 주제전시관, 기획전시실, 몰입영상관 등이 들어서 전통문화와 첨단기술을 결합한 체험형 콘텐츠를 선보이게 된다. 복합문화 플랫폼으로 전주의 문화적 위상을 한층 더 높일 전망이다. 전주시립미술관도 함께 들어선다. 지하 1층·지상 3층, 연면적 1만2000㎡ 규모로 조성된다. 기획전시실·상설전시실·어린이갤러리·수장고·교육체험실 등을 갖추게 된다. 방문객들에게 전주 문화예술의 정수를 선보일 예정이다. 미래산업을 지원할 도시재생 거점시설 G-타운도 중요한 축이다. 지하 1층·지상 7층 연면적 1만 600㎡ 규모로 조성된다.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콘텐츠 제작·실증 스튜디오, AI 창업 인큐베이팅 기능을 강화한 기업 입주 공간 등이 갖춰진다. 방문객 체류 기반을 확보하기 위한 호텔과 백화점도 조성된다. 민간 사업자인 롯데쇼핑이 200실 이상 규모의 4성급 호텔과 지하 4층·지상 5층 규모의 백화점을 건립하고 있다. 전주 도심의 새로운 소비 중심축으로서 국제회의 참가자와 관광객의 수요를 충족하는 기능을 한다. MICE 복합단지 완공이 가져올 경제적 파급효과도 주목할 만하다. 전주시는 컨벤션센터 운영이 본격화되면 약 3314억 원의 생산 유발 효과와 2600여 개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도심 상권 활성화와 지역경제 회복에 더해, 콘텐츠·창업 생태계와 연계된 새로운 산업 기반도 형성될 전망이다. 전주시는 MICE 복합단지를 전주의 향후 100년을 책임질 미래 성장 전략으로 규정하고 회의와 전시, 문화와 쇼핑, 창업과 교육이 동시에 이루어지는 구조를 구축하겠다는 계획이다.
  • 우범기 전주시장 “MICE 복합단지는 지속 성장 이끌 거대 프로젝트”

    우범기 전주시장 “MICE 복합단지는 지속 성장 이끌 거대 프로젝트”

    “MICE 산업을 육성해 전주의 100년 먹거리를 마련하겠습니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15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MICE 복합단지는 전시·문화·관광·숙박·상업이 함께 움직이는 생태계를 만드는 거대 프로젝트”라고 강조했다. 그는 “MICE 산업은 전주가 더 넓은 시장과 연결되고 새로운 기회를 만들기 위해 필요한 사업”이라며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와 실질적인 성장으로 이어지도록 책임 있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다음은 우 시장과 일문일답. -전주가 MICE를 선택한 이유는. “전주의 산업구조와 여건을 고려할 때 MICE가 가장 적합한 미래 전략이라고 판단했다. 전주는 전북의 중심이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전통·문화 도시이다. 다양한 행사가 열릴 여건을 갖추고 있음에도, 제대로 된 컨벤션센터가 없어 대형 전시·회의를 개최하겠다고 신청조차 하기 어려운 상황이었다. MICE 후발주자인 전주가 기회를 잡기 위해선 대규모 컨벤션센터와 함께 고급 호텔, 대규모 상업시설 등 필수 지원시설이 집적된 복합단지가 필요했다. 숙박·교통·상업·관광을 아우르는 MICE 산업이 전주가 가진 문화 자산과 결합하면 도시 전체의 소비와 경제활동에 큰 파급효과를 불러올 수 있다.” -국제회의·전시를 유치하기 위한 전주만의 강점은. “전주는 타 도시가 쉽게 모방할 수 없는 고유한 문화·관광 자산을 갖고 있다. 한옥마을, 음식, 예술 기반은 국제행사 참가자에게 차별적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자원이다. 새만금 개발과 연계한 광역 행사 수요도 확보할 수 있다. 지역의 혁신기관과 협력해 특화 국제회의·전시회를 유치하고, 전주의 문화·콘텐츠 산업과 연결된 프로그램도 발굴할 계획이다.” -MICE 복합단지가 전주 경제에 미칠 영향은. “국제회의와 전시가 열리면 지역 서비스업 전반에 매출이 발생하고, 주변 상권과 관광지 방문으로 소비가 이어진다. 문화·예술·콘텐츠 분야와 결합한 전주만의 특색 있는 행사 기획도 가능해지고, 이와 관련된 마케팅·디자인·통역 등 전문 인력 수요도 함께 늘어난다. 인공지능(AI) 기반 디지털문화콘텐츠 거점도 함께 들어서 청년 창업이 늘어나고 새로운 산업 기반이 구축될 것이다. 이러한 변화는 전주 경제의 다양성과 지속가능성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한다.” -완공 이후 시민이 체감할 변화는. “도심 활력 회복이 가장 가시적으로 나타날 것이다. 국제행사 참가자와 관광객이 꾸준히 유입되면 상권 매출이 늘고 일자리도 증가한다. 전시·문화 기능이 한 공간에 모이면서 시민이 이용할 수 있는 문화시설과 공공 인프라도 확대된다.” -전주의 경쟁력은 어떻게 달라지나. “장기적으로 전주는 국제행사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춘 도시로 도약하게 된다. 중요한 것은 이러한 변화가 일시적 효과에 그치지 않고 전주 전체의 지속 성장으로 이어지도록 만드는 것이다. 시민이 체감하는 성과를 중심에 두고 사업을 끝까지 책임 있게 추진하겠다.”
  • 유치원부터 고교까지 ‘원스톱 학세권’

    유치원부터 고교까지 ‘원스톱 학세권’

    대우건설은 이달 부산 동래구 안락동 1230번지 일원에 ‘동래 푸르지오 에듀포레’(투시도)를 분양한다. 안락1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을 통해 공급되는 단지로, 지하 3층~지상 최고 38층, 총 12개 동 1481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가운데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전용 74~84㎡ 474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으로, 면적별로는 74㎡ 20가구, 76㎡ 15가구, 84㎡A 439가구로 구성된다. 특히 사립학교인 혜화초등학교를 비롯해 충렬초·충렬중·충렬고·혜화여중·혜화여고 등 학교가 밀집해 있어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원스톱 교육 환경이 구축돼 있다. 서쪽으로는 사직 학원가와 야구장 등 교육·스포츠 인프라가, 동쪽으로는 센텀시티의 백화점과 영화의전당 등 대형 문화·쇼핑시설이 가까워 접근성도 좋다. 홈플러스, 이마트 트레이더스, 코스트코 등 대형 유통시설을 차량으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고, 동래봉생병원과 대동병원 등 의료시설도 가깝다. 원동 IC·동해남부선을 통해 도심 안팎으로 이동이 편리하고 수영강·온천천 산책로와 옥봉산 등 자연환경도 가까이 할 수 있다. 단지 안에도 전체 대지면적 중 약 37%에 달하는 조경 면적을 확보하는 등 대단지 규모에 맞춰 외관·조경·커뮤니티를 아우르는 특화 설계도 적용했다. ‘동래 푸르지오 에듀포레’의 견본주택은 부산 해운대구 우동 1406-1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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