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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부 조달물자 에너지절약형 우선/조달청 입찰자격 제한

    앞으로 정부기관이 구입하는 형광등 승용차 냉장고 등 에너지소비 제품이 모두 절약형으로 바뀐다. 조달청은 31일 석유 전기 등 에너지 절약을 위해 정부 및 공공단체의 에너지제품 구입 때 절약형 제품만 입찰자격을 주기로 했다. 이에 따라 승용차 냉장고 냉방기 백열전구 형광램프 형광램프용 안정기 등 6개 효율등급 표시품목은 1등급 제품에 우선적으로 입찰자격이 부여된다. 또 26㎜ 형광램프,26㎜ 형광램프용 안정기,전구식 형광등기구,고조도 반사갓,인체감지 조명기구,폐열회수형 환기장치,고기밀성 단열창호,유도전동기 등 8개 품목은 반드시 ‘고효율 에너지기자재 인증’을 받아야 한다. 조달청은 “에너지 절약형 제품을 구입할 경우 연간 국내 에너지 순수입액 24조원 가운데 약 100억원 정도가 절약될 것”이라고 밝혔다.
  • 오늘의 러시아

    ‘조금은 힘이 없어 보이는 듯한 흰색의 북극 곰.보드카 술병을 옆에 끼고 있는 옐친 대통령과 ECONONY(경제)가 씌어진 블록으로 놀이를 하고 있는 아기옷의 키리옌코 총리’ 영국 시사주간지 이코노미스트가 최근 풍자 만화를 통해 묘사한 러시아의 현주소다. 탈냉전과 더불어 구소련이 해체되면서 탄생한 러시아는 지금 정치 경제 사회 등 모든 분야에 걸쳐 엄청난 곤경에 처해 있다. 거덜나다시피한 최악의 경제 상황이 이를 말해준다. 러시아는 지난 13일 국제통화기금(IMF)으로부터 220억달러의 구제금융을 받아야만 했다. 한때 미국과 함께 양극체제의 한축이었던 러시아의 체면이 여지없이 구겨진 셈이다. ‘IMF 신탁통치’에 들어간 러시아 경제와 이로 인해 추락한 러시아의 국제 위상을 짚어본다. ◎경제 현주소/6년 개혁 공염불 ‘북극곰’/이젠 IMF 구제로 지탱/아시아 금융위기 여파 외국자본 ‘썰물’/루블화 폭락… 보유달러만 25% 소진 ‘겨우 급한 불은 껐다’.러시아와 국제통화기금(IMF)이 13일 220억달러에 달하는 구제금융 지원 협정을 체결한직후 국제금융 전문가들의 반응이었다. 시장경제로의 전환 이후 6년동안 쌓아온 개혁 성과가 물거품이 되기 직전의 위기에서 가까스로 살아났다는 분석이다. IMF와 합의 직후 러시아 RTS주가는 전날보다 7.18% 치솟아 그같은 기대 심리를 반영했다. 러시아는 지난해 아시아권에 경제위기가 몰아친 이후 줄곧 금융·외환불안에 시달려 왔다.아시아에서 발을 뺀 국제 금융자본이 러시아에서도 속속 이탈하기 시작한 탓이다. 금제금융계의 ‘큰손’들이 그렇지 않아도 취약한 러시아 경제를 들쑤셔 놓은데다 엎친데 덮친 격으로 주 수출품인 가스와 석유가격마저 급락했다. 이로 인해 지난해말 200억달러였던 외환보유고는 최근 150억달러선까지 떨어졌다. IMF지원금 타결전까지 러시아 주가는 연초보다 60%나 곤두박질쳤다. 올해초 달러당 5.998루블이던 환율은 6.212까지 주저앉았다. 정부는 빠져나가는 외국투자자를 붙들기 위해 지난해 10월 21%선이던 단기금리를 150%로 올리는 극약처방을 썼다. 대외부채는 1,450억달러,상환해야할 국채 이자만도 2001년 총예산의 12.3%인 585억루블(97억5,000만달러)이다. 실업문제는 특히 심각하다. 전문가들이 쿠데타로 이어질 만한 위험수위라고 할 정도다. 지난해 말 정부 공식 실업률은 9.3%,실업자 수는 약 650만명이다. 그러나 통계상으로 취업자이나 일거리가 없는 사실상 실업자는 2,000만명에 이른다. 러시아 정부는 IMF의 구제금융을 얻어내기 위해 최근 국세청장을 경질하면서 징세 강화를 천명했다. 특히 65억달러의 정부지출 삭감방침을 발표하는 등 긴급 위기 대응책을 내놨다. 그러나 이 정도로 러시아 경제를 수렁에서 건질 수 있을 지는 미지수다. 정실·권력에 좌우되는 낙후된 금융제도의 대수술과 단기적으로 실업난을 악화시킬 수도 있는 구조조정 등을 잘 해낼수 있느냐가 경제회생의 관건이다. ◎바뀐 사회상/월수입 큰 격차… 갈등 커져/모스크바 한끼밥값 월평균 수입 맞먹는 식당 즐비/유색인종에 집단 테러 등 혼란… 공산당 지지 늘어/임금체불 공무원도 파업… 뇌물로 연 수백억불 낭비 남자 58세,여자 71세.러시아인의 최근 5년간 평균 수명이다.종전의 64세,74세에서 뚝 떨어진 이 수치야말로 암울한 러시아 사회의 오늘을 고스란히 비추는 거울인 셈이다. 미국과 겨루던 초강대국이 부도위기 직전의 나라로 가라앉으면서 러시아인들은 정체성 혼란을 겪고 있다.시장경제에 제대로 적응하지 못한데 따른 좌절감,높은 범죄율,공공보건 시스템 약화로 인한 열악한 영양상태 등이 그들을 괴롭히고 있다. 더욱이 시장경제의 성과가 일부 신흥재벌과 노멘클라투라로 불리는 옛 소련시절 관료층으로 흘러들어가면서 느끼는 상대적 박탈감도 만만찮다.모스크바인의 한달 수입은 250달러선.한끼 200달러가 넘는 레스토랑들이 거리에 즐비한 현실이고 보면 사회적 갈등이 증폭되기에 충분하다. 최근 ‘신(新)나치주의자’들의 유색인종에 대한 적대행위도 꺾인 자존심에서 나온 반발이란 분석이다.지난 4월20일 히틀러 생일땐 이들이 ‘유색인종 살인주간’을 설정,흑인·아시아인들에게 집단테러를 가하기도 했다. 외신들은 최근 러시아 사회를 ‘혼돈 그 자체’로 표현한다.상황이 개선되지 않는다면 사회주의체제로 되돌아갈 수도 있다는 경고도 나온다.실제로 구공산당 지지자들도 늘고 있다.정부의 국영기업체 직원이나 공무원에 대한 임금지불이 가장 큰 문제다.시베리아 횡단열차 선로를 점거한 국영 철도 노동자들의 시위도 일상화됐다.국경수비대가 나라의 파수꾼이기를 포기할 지경에 이르렀다. 사회주의 시절 뿌리내린 뇌물관행도 여전하다.옐친 대통령의 수석 정책보좌관을 지낸 게오르기 사토로프씨는 각종 부패로 한해 수백억달러가 낭비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국제적 위상/옛 초강국 위력 핵에만 잔영/G8회원·내년 WTO 가입… 나토의 코소보개입 반대/경제난으로 옛 영화 재현은 꿈… 21세기 미·중에 뒤질듯 국제사회의 초 강대국으로 군림했던 소련의 그림자가 러시아에 얼마나 남아 있을까. 엄청난 국토와 자원,그리고 소비에트연방의 유산이었던 막강한 군사력으로 2차대전 이후 냉전시대에 획득한 국제적 위상은 더 이상 존재하지 않는 것 같다. 러시아는 구소련 붕괴후 시장경제를 받아들인 7년 동안 악착같은 ‘실리외교’를 펼쳐왔다. 좀처럼 성장·안정기미를보이지 않는 경제를 위해 서방과 IMF등 국제 기구들의 자금지원을 필요로 했기 때문이다. 과거 사회주의의 맹주로서 펼쳐 왔던 힘의 외교는 사라졌다. 단지 핵무기 등 아직도 사뭇 위협적인 군사력으로 강대국의 지위를 그럭저럭 꾸려가고 있을 뿐이다. 러시아는 지난해 5월 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와의 기본협정서에 서명,나토의 동진을 용인했다. 대신 서방선진 7개국그룹(G7)에 가입을 요구,지난 5월 G8의 이름으로 영국 버밍엄에서 서방선진국들과 형식상으론 어깨를 나란히 했다.내년엔 세계무역기구(WTO)에까지도 가입을 보장받아 놨다. 러시아는 지난 2월 이라크 사태에서 프랑스와 함께 미국의 강경제재안에 반대하며 중재에 나섰다.지난달에는 나토의 코소보 무력개입을 경고하는 등 국제사회에서의 지위를 만회하기 위한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나 국제무대에서 위상이 이미 추락한 러시아가 옛 영화를 되찾기란 쉽지만은 않을 듯하다.올초 영국 시사주간지 이코노미스트는 2030년경엔 미국과 중국이 세계 2강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내다봤다.러시아는 외교력의 기준이 되는 정부의 효율성과 외교정책에 대한 국민 지지도,군사력 유지에 필요한 경제력에서 낙제점을 얻었다. 더욱이 미국이 대주주인 IMF 관리체제안에 편입됨으로써 세계 지도국으로 다시 비상하려는 러시아는 한쪽 날개가 꺾인 형국이 됐다. ◎유력 지도자/키리옌코­35살 총리… 기업체 사장 역임한 청년 개혁파/넴초프­유력한 차기 대선후보… 탈세 근절 강력 추진/추바이스­철저한 시장경제론자… IMF지원 이끌어내/주가노프­공산당 당수… 최근 설문 차기 대통령감 1위에 러시아를 이끄는 인물들은 옐친 대통령을 제외하곤 하나같이 젊다.대부분이 30∼40대.지방에서 교수·연구원 생활을 하다 지방정부 및 체르노미르딘 내각에서 시장경제 개혁에 참여해 성과를 본 실전 경험파들이 주류다. ▲세르게이 키리옌코 총리=35살.지난 3월 경질된 아나톨리 추바이스 뒤를 이어 총리로 입각했다.차세대 지도자로 주목받는 보리스 넴초프 부총리와 함께 확실한 청년개혁파로 분류된다.노르시석유회사 사장(96년)과 에너지장관(97)을 거쳤다. ▲보리스 넴초프 부총리=39살.청년 개혁파의 대부.강력한 차기 대선 후보다.고리키 국립대 출신.97년 러시아 제1부총리와 연료에너지 장관을 지냈다.최대 천연가스회사 가즈프롬과 4개 석유업체 등의 탈세근절을 선언하면서 전면개혁에 나섰다. ▲아나톨리 추바이스=43살.낮은 인기 탓에 키리옌코에 자리를 물려준지 석달 만에 부총리급의 국제금융담당 특사로 재임용돼 이번 IMF협상을 타결시킨 ‘돌아온 장고’.해박한 시장경제 이론과 유창한 영어실력,철저한 개혁주의자로 서방에서 인기가 높다.‘시장개혁의 아버지’‘러시아를 서방에 팔아먹는 매국노’등 평가가 엇갈린다. ▲보리스 베레조프스키=52살.러시아 최대 재벌.자금력과 언론 동원력으로 크렘린궁 막후 실력자로 불린다.안보회의 부서기 출신.옐친의 둘째 딸 타티야나의 재정후원자이다.지난 4월 독립국가연합 사무총장으로 임명되면서 정치 전면에 나섰다. 옐친 품안의 이들 외에 그의 잠재적 경쟁자들도 부상중이다.크라스노야르스크 주지사로 2000년 대선의 강력한 후보인 알렉산드르 레베드 전 안보회의서기,경제난이 악화된 최근 여론조사에서 대통령감 1위로 거론되는 게나디 주가노프 공산당 당수와 유리 루츠코프 모스크바 시장 등이 그들이다.
  • 가전제품 절전 요령

    ◎선풍기­미풍 사용때 최고 30% 아낀다/냉장고­음식 식혀 보관해야 낭비 줄어/세탁기­세탁시간 10분 정도 최적효과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면서 가전제품을 가까이 하는 때다.전력 소비량을 줄이면서 씀씀이도 아끼는 가전제품 절전요령을 알아 본다. ■선풍기=오래 사용하지 않을 때에는 콘센트를 빼놓는 게 좋다.미풍을 사용하면 강풍시보다 전력소모량을 30%정도 줄일 수 있다.가급적 미풍을 사용하되 사람에서 멀리 떼어 놓아 내부 공기의 자연순환을 유도하는 게 효과적이다.냉방효과를 높이려면 방문을 열어 놓고 바람이 불어오는 방향에 선풍기를 두면 된다.잠자기 전에는 밀폐된 공간에서 선풍기를 꺼야 한다.가동시에는 타이머를 작동해 일정시간만 사용,전기를 아낄 수 있다. ■에어컨=리모콘으로 정지시킬 때 약 10W의 전력이 계속 소모된다.오래 집을 비울 때에는 콘센트를 뽑아 놓는다.설정온도를 2도 정도만 높이면 약 20%의 전력소비를 줄일 수 있고 고장없이 오래 사용할 수 있다.약하게 틀고 냉방효과를 높이려면 창문을 닫은 후 커튼이나 블라인드로 직사광선을 막아주면 효과적이다.커튼과 창문 사이에 공기층이 형성돼 단열효과가 생기기 때문이다.필터는 하루 8시간 사용할 경우 일주일에 한번씩 청소를 해주면 6%의 전력을 아낄 수 있다.하루 3∼4시간 사용하면 2주에 1회 정도 청소를 해준다. ■냉장고=전력소비를 줄이려면 냉장고 문을 자주 여닫지 않는 게 좋다.냉장효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너무 많은 음식을 넣지 말아야 한다.올바른 식품보관법을 지키는 것도 절약의 요령이다.수분이 많은 식품은 냉장실 선반 앞쪽에 넣는 게 좋다.가능하면 음식을 잘게 나눠 반드시 뚜껑이 있는 그릇이나 랩으로 싸서 보관한다.뜨거운 음식은 식혀서 넣어야 전력낭비를 줄이고 음식의 변질을 막을 수 있다.또 냉장고 안의 식품을 다닫다닥 붙여 놓고 보관하지 않아야 오래 보관할 수 있다. ■세탁기=사용하지 않고 오래 방치하면 제대로 쓸 수가 없다.그럴 경우 세탁조에 물을 적게 채운 뒤 5∼10분 정도 돌리는 것이 가동효율을 높일 수 있다.세탁기에 있는 먼지나 보푸라기,물대 등을 빼려면 식초나 표백제를 넣고돌리면 된다.또한 탈수시간을 제외하고 세탁시간을 10분 이내로 하는 게 옷감도 보호하고 전기를 절약할 수 있는 방법이다.
  • 한국에너지기술硏 李基雨 박사 ‘열교환기’ 개발

    ◎산업체 폐열 재활용 한다/회수율 70%… 열풍로·보일러 등에 이용 산업체에서 널리 쓰이는 열풍로나 보일러에서 생기는 폐열도 재활용할 수 있게 됐다. 한국에너지기술연구소 李基雨 박사는 최근 보일러나 열풍로의 폐열을 거둬 재활용할 수 있는 ‘에너지절약형 열교환기’를 개발했다. 이 열교환기는 폐열 발생장소와 열풍(熱風) 이용장소에 열교환 증발기,열교환 응축기를 1개씩 분리 설치한 뒤 이를 단열관으로 연결함으로써 열교환을 할 수 있게 했다.폐열 회수율이 70%로 매우 높고 장치의 크기도 기존 제품의 3분의 1에 지나지 않는다. 이 열교환기의 쓰임새는 열풍로 및 보일러의 폐열회수 열풍발생장치,전자부품의 냉각장치,가스 재가열기,산업체의 각종 폐열 회수장치 등 매우 다양하다.李박사는 “3천㎾급 열교환기 1대의 제작·설치비는 3억원 가량이며,이에따른 에너지 절감효과는 연간 2억3천여만원에 이른다”고 설명했다. 李박사는 열교환기 관련기술을 (주)동화정기(051­260­2870)에 이전,상품화를 준비하고 있다.
  • LG 가스오븐레인지 사업 강화/‘쁘레오’ 첫선

    ◎100억 들여 시장점유율 1위 목표 LG전자가 가스오븐레인지를 백색가전시장의 차세대 주력상품으로 선정했다.LG는 1백억원의 시장개척비를 투입해 오는 99년 국내시장 점유율 1위로 끌어올리기로 했다. LG전자가 8일 발표한 가스오븐레인지 ‘쁘레오’는 국내 최초로 기존의 썩지 않는 유리섬유 대신 공기를 단열재로 사용한 ‘공기순환단열 시스템’을 적용,열의 외부유출을 극소화했다. 또 ▲요리가 끝난뒤 음식을 꺼낼때 음식물이 자동으로 나오는 자동 슬라이딩 랙 시스템 ▲11가지 요리를 자동으로 할 수 있는 자동요리시스템▲버튼하나로 피자와 바베큐 요리가 가능한 원터치기능 등도 갖추고 있다. LG전자는 신제품의 판매를 활성화하기 위해 1천700개 전국 대리점 가운데 300곳을 특화점으로 선정,요리실연 등 다양한 마케팅활동을 벌이기로 했다.
  • 환경마크 제품 11개 확대/복사기·가스보일러·에어컨등 새로 포함

    환경부는 2일 지금까지 34개 제품군으로 제한해온 환경마크 부여 대상품목에 복사기와 가스보일러,에어컨,세탁기.식기세탁기 등 11개 제품군을 추가하기로 했다. 환경부가 새로 지정하려는 환경마크 제품군은 ▲배기가스 저감형 가스보일러 ▲절전·저소음 복사기 ▲절전오존층보호 에어컨 ▲절전·절수형 세탁기 ▲절전·절수용 식기세척기 ▲수질오염 저감형 세제류 등이다. 또 ▲저공해 잉크와 인쇄물,필기구 ▲전해액 유출가능성이 적은 축전지 ▲유해화합물 저감형 도료 ▲석면,염화불화탄소를 사용하지 않는 단열재 ▲곡물성분 일회용품 등도 포함된다. 환경마크제도는 환경오염을 되도록 적게 일으키는 상품에 일정한 ‘마크’를 주어 소비자들에게 이를 구매하도록 지도하고 상품생산업자들에게는 환경오염이 적은 상품을 개발하도록 유도하는 인증제도이다. 우리나라는 지난 92년 6월부터 이를 시행하고 있으며 현재 34개 제품군 227개 상품이 환경마크를 사용하고 있으나 화장지류,폐플라스틱 재생품류,폐지,재생비누,수도꼭지,폐유리를 이용한 제품류,절수형양변기 등 대부분이 1회성 소모품 등에 치중하고 있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지난 79년 독일에서 처음으로 도입한 이 제도는 80년대 후반부터 세계 여러나라로 확산돼 현재 25개 나라에서 시행하고 있다.
  • 복사기에도 환경마크/대상품목 11개 추가

    복사기 가스보일러 에어컨 세탁기 식기세척기 등에도 환경마크가 붙는다. 환경부는 25일 환경오염이 적은 상품의 개발을 유도하기 위해 일회용 소모품 위주이던 환경마크 대상품목을 내구성 제품으로 확대키로 하고 환경친화성이 높은 11개 제품군을 추가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추가 선정 제품군은 ▲배기가스 저감형 가스보일러 ▲절전·저소음 복사기 ▲절전 오존층보호 에어컨 ▲절전 절수형 세탁기 ▲절전 절수형 식기세척기 ▲수질오염 저감형 세제류 ▲저공해 잉크와 인쇄물 필기구 등이다 ▲전해액(황산) 유출 가능성이 적은 축전지 ▲유해화합물 저감형 도료 ▲석면 염화불화탄소를 사용하지 않는 단열재 ▲곡물성분 일회용품 등도 대상이다.
  • 불법매립되는 건축쓰레기(사설)

    경기 고양지역 1만여평 농지에 하루 15t트럭 40대분 건축폐기물을 2년간이나 불법매립해온 업자가 입건됐다.서울경찰청은 21일 연관자 4명을 구속하고 8명을 수배했다.우리는 이를 단순히 몇사람이 어긴 폐기물관리법 위반사건으로 보아서는 안된다.건축폐기물은 오염폐기물 중에서도 특히 중요한 항목이기 때문이다. 대기오염,수질오염에 버금가는 또 하나의 거대오염과제가 폐기물이다.그러나 아직 우리 폐기물대책은 전체를 포괄하지 않고 있다.쓰레기종량제·음식물쓰레기줄이기·일회용품 사용억제등 생활쓰레기 부문은 상당히 구체적 정책을 집행하고 있으나 그외 독성산업쓰레기나 대형쓰레기등에는 정책의 접근이 미진하다.이번 건축쓰레기 불법매립사건은 바로 이 단면을 드러내는 것이다. 건축폐기물 불법처리는 지난 몇년새 현안으로 제기돼 왔다.처리계획을 세워 신고를 하도록 한 의무조항은 만들었으나 거의 모든 공사장에서 쓰레기는 아무데나 방치되고 불법 매립을 주된 방편으로 사용해 왔다.그런가하면 재개발·재건축현상은 이제부터 본격화하는시점에 있다.우리 건물 수명은 부실공사 폐단까지 겹쳐 20년 정도다.95년 이 문제를 검토한 자료에는 2000년을 넘어서면 건축쓰레기만 연간 3천5백만t씩 발생할 것으로 추정했다.그런가 하면 건축쓰레기는 이를 버린 지역의 토지만을 황폐화하는 것으로 끝나지 않는다.하천과 지하수를 오염시킬뿐 아니라 더 심각한 것은 단열·내화용 자재들이 인체에 환경질환을 유발한다는 것이다.대표적으로 석면은 건축시부터 직접 발병원인이 된다.건축노동자 폐암발생률이 정상인의 14배라는 것이 국제적 평균치다. 기존 건축폐기물 대책에는 94년 설정한 화성군 서신면 앞바다 공유수면 45만평에 전용매립장을 조성한다는 것이 하나 있다.물론 이것으로 태부족이다.총량파악이 우선 있어야 하고 종류별 발생량도 산정해야 하며 재활용계획과 재활용업체의 창출도 도와야 한다.일본은 33평형 주택 재건에 폐기물 50t이 나온다는 조사를 하고 이를 2000년까지 반으로 줄이기 위한 ‘건설부산물대책행동계획(리사이클21)’을 시행하고 있다.앞으로는 건축폐기물만이 아니라 각종전자기기와 자동차 폐차도 대형 폐기물 과제가 될 것이다.폐기물정책의 포괄적 체계화가 시급하다.
  • 올림픽선수촌 아파트 불/기계실서 발화/3천가구 정전·전화불통

    ◎5백여명 옥상 대피… 인명피해 없어 23일 상오 10시10분쯤 서울 송파구 오륜동 올림픽선수촌 아파트 2단지 지하2층 기계실 공동구에서 불이 나 6개동의 공동구 대부분을 태워 아파트 1·2·3단지 3천여가구의 전화가 불통되고 전기공급이 전면 중단되는 사태를 빚었다. 고층에 사는 주민들 가운데 5백여명이 옥상으로 긴급 대피하고 연기 때문에 집안에 갇혔던 일부 주민들은 소방대원들이 던져준 구호밧줄에 매달려 구조되는 등 소동이 벌어졌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불은 5시간여만인 하오 3시쯤 꺼졌다. 이날 불은 한은기업소속 용접공 백순기씨(46)가 232동과 237동을 잇는 공동구에서 배관 용접작업을 하던중 불꽃이 2m 아래 단열재 테이프로 튀면서 일어났다.
  • “개성 만점”… 스틸·목조주택 인기 높다

    ◎목조주택/단열·습도능력 탁월… 여름은 시원,겨울엔 따뜻/공사기간 짧아 경제적… 내구년수 100년 넘어 목조주택이 새로운 주거형태로 자리잡고 있다. 3∼4년 전부터 수도권에 전원주택 형태로 한 두채씩 들어서기 시작한 목조주택은 최근 일산의 전원주택단지를 비롯 용인시 고양시 양평군 포천군 가평군 등 수도권을 중심으로 독립된 「전원주택」이나 「단지」로 숫자가 부쩍 늘고 있다.이밖에 전주 임실의 휴양림 단지 등 지방의 휴양림 단지에서도 목조주택은 쉽게 찾아볼 수 있다.서울과 인천을 제외한 수도권 일대에서 3년 이내 건축된 목조주택은 374채로 추산될 만큼 목조주택은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목조주택의 확산은 목자재가 갖는 특장점의 영향에 달려있다.목조주택의 장점은 한둘이 아니다.우선 자재인 목재는 부드러운 감촉에다 벽돌 콘크리트와 달리 유해물질 발생이 없다.게다가 단열능력과 습도조절 능력이 탁월해 여름에는 시원하고 겨울에는 따뜻한 실내온도를 유지해준다. 때문에 입주자들의 주거만족도도 꽤높다.한국주택산업연구원(KHI)이 최근 196개 주택업체와 목조주택 시공경험이 있는 39개사,목조주택 거주자 16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주거만족도는 5점 만점에 평균 3.77로 나왔을 만큼 높았다.특히 안락함과 자기만의 공간을 추구하는 전문직 종사자와 경영자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설계 및 시공상 목조주택의 장점은 설계가 자유로와 건축주의 개성을 충분히 살릴수 있는 독창적인 주택건축이 가능하며 보수나 증·개축,시설교체가 용이하다는 점이다.게다가 외벽마감재의 선택폭이 넓어 다양한 외장재의 적용이 가능한데다 최신 설비의 설치가 용이해 건축물의 시설노후를 막을수 있다는 점도 빼놓을 수 없다. 시공기간도 짧다.콘크리트 건물의 경우 양생기간만 30일 이상 걸리는 반면 목조주택의 공사기간은 30평형의 경우 30∼45일,60평형은 60∼75일이면 설계에서부터 입주가 끝난다.이는 건식공법이 적용되는데다 사용목재도 규격화가 이뤄져 부재간 연결 및 접합이 간단해 현장작업성이 뛰어나기 때문이다. 반면 수명은 대단히 길다.콘크리트 주택의 평균수명이 20∼30년인 반면 목조주택의 내구년수는 1백년 이상으로 알려지고 있다. 건축방식으로는 경량목구조 방식,조립식패널방식 및 통나무조립공법 등 3가지가 일반적으로 사용되고 있다.경량목구조방식은 두께 2인치 너비 4인치(2X4),두께 2인치 너비 6인치(2X6)의 각목재를 사용하는 방식이다.이 방식을 채택한 목조주택은 「각재조립주택」으로 불린다.각재를 일정간격으로 세우고 중간에 단열재를 넣은 다음 판재와 석고보드로 마감하기 때문이다. 조립식패널공법은 바닥판,벽체,지붕 등의 각 부분품을 공장에서 패널로 제작,현장에서 조립 또는 연결해서 건축하는 공법으로 시공인력이 적은데다 기성품을 사용하기 때문에 건축비가 적게 든다는 잇점이 있다. 평당 건축비는 업체별로 다양하지만 30평형을 기준으로 2X4방식을 채택하면 2백만원,2백50만∼3백만원선,통나무 방식을 채택할 경우 3백만∼4백만원선으로 각각 총건축비는 8천만원 안팎과 1억5백만원선으로 추산된다.물론 토지구입비는 제외된다.콘크리트 주택(평당 2백만∼2백40만원)보다 좀 비싼 편이지만 업계는 다양한 가격대를 내놓고 있어 건축비를 일괄적으로 말하기는 어렵다. 현재 목조주택 시공만을 전문으로 하는 업체는 많지 않고 개발,자재공급,설계 및 시공을 함께 하는 업체들이 대부분이다.한국목조건축협회에 소속된 회사는 68개로 업력이 대부분 10년 미만이다.목조주택의 인기가 최근 급상세를 보이고 있는 것과 무관하지 않다. ◎스틸하우스/주재료 철재… 내구성·내진성서 타의 추종 불허/폐자재 따른 환경오염 “전무”… 차세대 건축 선호 요즘 서울 강남구 도곡동 모델 스틸하우스에는 건축전문가와 일반 시민들의 발길이 줄을 잇고 있다.경북 포항시 대도동과 전남 광양시 중동에 준공된 모델 스틸하우스에도 발길이 이어지기는 마찬가지다. 포항제철과 포스코개발 등 63개 업체로 구성된 스틸하우스 클럽이 스틸하우스 보급을 위해 세운 모델 하우스다.서울 도곡동 모델하우스는 60평형(2층)과 50평형,20평형 3가지.60평형의 지붕은 금속기와이고 50평형과 20평형은 각각 아스팔트 슁글 지붕으로 처리했다.포항모델의 경우 50평형과30평형 두가지로 모두 2층인데 50평형은 금속기와로,30평형은 천연 슬레이트 지붕으로 처리했다.광양은 50평형과 30평형으로 아스팔트 슁글지붕으로 마감했다.주자재는 철재지만 마감재는 기존 재료를 모두 사용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 스틸하우스는 북미의 전통적인 목조주택 공법에서 주자재인 목조대신 두께 0.46∼2.56㎜내외의 아연도금강판으로 만든 C형강(일명 스터드)을 벽체,바닥,지붕 등 건축물의 주요부분 골조로 사용하고 내벽 마감은 석고보드와 단열재로 외벽은 스티로폴 등 기존 자재를 사용해서 지은 건축물을 말한다. 스틸하우스의 특·장점을 꼽자면 뛰어난 내구성과 내진성,가변성과 공간활용성이 지적된다.스터드를 나사못으로 결합하는 만큼 강한 압력에도 잘 견딘다.92년 하와이를 강타한 허리케인에서 살아남은 건물이 스틸하우스였다는 사실은 시사하는 바가 크다. 또한 기존 단열재와 내·외장 마감재를 사용할 경우 스틸하우스는 벽두께는 얇아지면서도 동일한 단열효과를 낼수 있어 효과만점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게다가 지난 10년간철강재 가격이 안정을 유지하고 있어 자재 공급가격이 일정하고 낭비가 적은데다 운송도 편리해 공기단축과 맞물려 건축비를 대폭 끌어내리는 요인으로 작용한다. 공간활용성도 눈에 보이지 않는 경제적 이익을 가져다 준다.벽돌조나 목조주택에 비해 벽체가 얇아 내부공간이 넓다.포스코 관계자는 60평형의 내부공간은 기존 방식으로 건축된 70평형의 내부공간과 엇비슷하다고 밝히고 있다.선택은 분명해진다. 게다가 오래된 주택을 해체했을때 생기는 폐자재로 인한 환경오염문제를 말끔히 해결했다.스틸하우스의 자재 재활용도는 근 100%나 돼 미국 호주 일본 유럽 등 환경의식이 높은 선진국에서는 이미 차세대 건축양식으로 자리잡은지 오래다.
  • 집 한채가 350만원/삼익·대진 월드프랜 이동식 주말가옥 인기

    『3백50만원으로 집 한채를 마련한다』 무슨 헛소리냐고 할 지 모르지만 실제로 이렇게 값싼 집이 선보였다.공장에서 완제품으로 만들어진 집을 살고 싶은 곳으로 어디로든지 이동할 수 있는 (주)삼익의 「캡슐하우스」와 대진월드프랜(주)의 「모빌하우스」가 바로 그것이다.주말주택용으로 최근 도시인들로부터 인기를 얻고 있다.주거용이 아닌 가설건축물로 신고할 수 있어 1가구 2주택에도 해당되지 않는다. (주)삼익이 시판중인 캡슐하우스는 세라믹패널을 이용해 공간의 효율성을 극대화한 주택이다.경량기포 콘크리트로 단열효과가 일반 콘크리트보다 10배 이상 높다.집 크기는 4평이 기본형.4평짜리를 2개 합쳐 8평형으로 만들수 있고 2층으로 올릴 수도 있다.판매가격은 기본형을 기준으로 2.9평형이 3백50만원,4평형 3백85만원,8평형이 7백70만원,12평형 2천4백만원선이다. 독립된 주거용으로 이용할 경우에 유니트당 50만원을 부가한 옵션을 택해야 한다.벽지,장판,전등,전화선을 갖춘 기본형에 사는데 필요한 화장실,싱크대,시스템침대,바닥난방시설 등이 부가된다.별도의 토목공사를 하지 않아도 되며 설치하는데 1시간이면 충분하다. 목조주택인 모빌하우스는 톱밥 나무조각 등으로 압축한 OSB패널로 내부를 장식하고 반쪽짜리 통나무를 붙여 외부를 마감하는 방식이다.공장에서 완제품을 제작,전국 어디나 트레일러로 운반해준다. 기본형은 8평형이고 15평형까지 공장에서 생산할 수 있다.완제품 생산에는 약 3일 정도가 소요되며 현지로 이동해 설치하는데까지 넉넉잡아 4일이면 충분하다.가격은 8평형이 1천2만원선으로 평당 1백50만원정도이다.
  • 에너지절약 이렇게 하세요/기술연,중소기업체·일반가정대상 무료상담

    ◎자체개발 기술 공개·지원… 30%까지 아낄수도 한국에너지기술연구소(소장 손영목)가 중소기업체와 일반 가정을 상대로 에너지 절약 무료상담 사업에 나섰다. 한국에너지기술연구소는 24일「에너지절약기술 지원센터」기능을 대폭 강화,중소기업 기술지원,기술지원 상담,기술자문,기술정보 제공 사업등을 펼치기로 했다고 밝혔다. 연구소측은 이를 위해 연구소 박사 10명으로 기술지도 자문위원진을 구성하는 한편 연구소가 보유하고 있는 고가의 특수 장비 48종도 공동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손소장은 『우리나라의 에너지 수입액은 지난해 244억달러에 이어 올해는 291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지만 국내 산업체의 에너지 사용량은 동질의 부가가치를 생산하는 선진국보다 2∼3배 높을 정도로 효율이 떨어진다』면서 『연구소는 이를 개선하기 위해 그동안 자체 개발한 기술들을 공개하기로 했다』고 말했다.예를 들어 에너지연구소가 개발한 에너지절약형 주택을 신축하면 30%의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고 건물 조명 개선만으로도 20∼30%의 에너지 사용을 줄일수 있다.또한 중소기업이 공해가 적고 효율을 높인 보일러를 사용할 경우 15∼20%의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다.연구소가 제공할 에너지 절약기술 품목과 절약 가능량은 다음과 같다.(문의전화 042­860­3170) ▲에너지 절약형 주택(30%내외) ▲창호의 에너지절약 기술(20∼50%) ▲고효율 장거리 열수송기술(30%) ▲회전형 열회수 환풍기(5∼10%) ▲액중연소기술(15%) ▲저온촉매연소기술(45만TOE)▲가정용 보일러 콘펜싱 기술(45만TOE) ▲연소 배가스 회수기술(1%) ▲폐열회수 이용기술(1.5%) ▲유연탄보일러기술▲건류가스화연소기술 ▲태양광발전 ▲가전 및 조명부문 효율개선 ▲소수력 에너지이용기술 ▲풍력에너지이용기술 ▲상업용건물의 TAB지원(10∼20%)▲적외선카메라에 의한 건물의 단열 취약부위 진단(15%) ▲에뮬레이터를 이용한 건물자동화 설비운영자 교육(5%) ▲산업용보일러설계기술(10만TOE) ▲요로운전관리(50만TOE) ▲연소기기 최적 제어기법(2만TOE) ▲태양광발전 ▲소수력발전 ▲풍력단지개발 ▲국부조명확대실시(20∼30%) ▲설정온도의시간대별 조정(5%) ▲신축건물단열검사(10∼15%) ▲지자체별 건물에너지개수지원단 설치운용(10∼30%).
  • 목조주택 만족도 높다/자영·전문직 40∼50대 중산층 선호

    □왜 인기 끌까 ­단열·환기기능 탁월 ­건강에 좋고 외관·평면구성 우수 ­공기 짧고 건축비도 비교적 싸 값싸고 건강에 좋다는 목조주택에 대한 주거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40∼50대 연령층이 목조주택을 선호하고 직업별로는 전문직과 경영직,자영업자 등이 좋아한다.특히 중류이상 소득층에서 선호했다. 이처럼 소비자의 반응이 좋게 나타나자 주택건설업체들 가운데 40%가 목조주택건설에 참여할 뜻을 비춰 앞으로 활발한 신축이 예상된다. 주택산업연구원(원장 정희수)이 최근 196개 주택업체와 목조주택 시공경험이 있는 39개사,목조주택 거주자 164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목조주택의 주거만족도는 5점척도(매우만족 5점,만족 4점,보통 3점,불만족 2점,매우 불만족 1점) 조사결과 평균만족도 3.77로 대부분 만족한다고 응답했다. 목조주택이 인기를 끄는 이유로는 단열,습도유지,통풍,환기 등이 양호해 건강에 좋고,외부디자인이 멋있다는 점이 꼽혔다.또 평면을 다양하게 구성,거주자의 취향에 근접시킬 수있고 공사기간이 짧은 점도 들었다. 건설 평균단가도 평당 2백만원∼3백50만원대로 비교적 싼 점이 선호도를 높이는 것으로 조사됐다.
  • 스틸하우스 시대 곧 온다

    ◎“98년 상용화” 포스코 3개모델형 준공/수진·내구성 좋고 폐자재 재활용 강점 오는 98년말이면 스틸하우스가 일반인에게 대량보급될 전망이다. 포스코개발과 한국철강협회 스틸하우스클럽은 지난 11월초 국내 처음으로 스틸하우스를 선보인 데 이어 최근 서울 도곡동에 20·50·60평형 등 3개 모델 스틸하우스를 준공하고 국산화 및 상업화를 서두르고 있다. 모델 스틸하우스를 짓는 데는 최고급 내·외장재를 사용,평당 3백만원이상이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스틸하우스는 목조주택공법으로 짓는다.골조는 목재 대신 1㎜안팎의 아연도금강판으로 만든 C형강을 사용한다.미국·호주·일본 및 유럽에서 스틸하우스는 폐자재의 재활용과 자연보호차원에서 보급된 지 오래다. 스틸하우스는 일반단독주택과 비교해 내진·내구성이 우수하고 보온과 단열이 뛰어나다.미국에서는 허리케인이나 지진시 스틸하우스가 파손된 사례가 아직 없을 정도로 안전성을 인정받고 있다. 시공중에 문틈이 벌어지는 일이 없고 경량철골자재에 단열재를 채우기 때문에 보온과 단열도 잘된다.또 아연도금강판을 쓰기 때문에 녹이 슬지 않아 건축물의 수명은 100년정도는 끄덕없다.특히 용접을 않고 스크로볼트로 죄는 조립식이어서 건물의 해체나 이설·구조변경 등이 쉽고 공사기간은 기존 일반주택의 절반이면 충분하다. 스틸하우스클럽의 손정근계장은 『스틸하우스는 외국의 기술과 자재를 사용하기 때문에 아직은 건축비가 비싸다』며 『국산화로 1∼2층 또는 3∼5층규모를 대단위로 건설하면 가격경쟁력이 클 것』이라고 전망했다. 스틸하우스클럽은 동일가격대의 일반주택보다 「고급스럽고 아름다운」 집을 짓는 것을 목표로 우선 98년말 온돌설치 등 우리 주거특성을 가미한 형태의 포철 사원주택 740가구를 공급하고 일반보급도 시도할 계획이다.
  • 컴퓨터 경연대회 개최(북녘 뉴스라인)

    북한은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평양에서 제7차 「전국컴퓨터프로그램경연」을 개최했다고 중앙방송이 6일 보도했다. ○육류·나물 수출 전력 북한은 먹을 것 부족으로 아사자가 속출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는 가운데 돼지·닭·꿩 등 육류와 나물류 등의 수출에 전념하고 있다고 민주조선 최근호가 보도했다. ○김정일 칭송식품 촉구 북한은 7일 김정일의 군최고사령관 취임 5주(12·24)를 앞두고 작가동맹 소속 창작자들에게 김정일우상화작품의 양산을 촉구했다. ○파와 과학협조 협정 북한은 지난달 27일 폴란드와 쌍방 과학원간 「과학협조협정」을 맺었다고 중앙방송이 8일 보도했다. ○근로자에 배구 권장 북한은 최근 건강을 증진시키고 집단주의정신을 함양시킨다는 명목 아래 근로자 및 여성에게 배구를 권장하고 있다. ○에너지난 해소 주력 북한은 최근 화력발전소의 폐설물로 열복사작용을 하는 단열내화벽돌을 만드는 기술을 개발,각지 공장·기업소에 보급하는 등 에너지난해소에 주력하고 있다고 노동신문이 보도했다. ○정광선에 영웅 칭호북한은 지난달 한국측이 송환한 인민경비대 상등병 정광선에 대해 「공화국영웅」칭호를 주는 등 국가표창을 수여했다. ○17일 탈출 보도안해 북한 선전기관들은 김경호씨와 부인 최현실씨 일가족 17명의 탈출·망명에 대해 망명사실은 물론 망명과 관련한 일체의 비난도 없이 입을 다물고 있다.
  • 이것이 히트상품/제2차 10선:Ⅱ

    ◎르빠르­진도물산/밍크의류의 가격파괴 효시이룬 제품 세계적인 모피 전문업체인 (주)진도물산의 밍크브랜드.지난 69년 국제보세가공공사라는 상호로 출범한 이래 수출로 세계적인 명성을 쌓아온 (주)진도물산이 90년대 들어 국민들의 생활수준 향상으로 의류소비의 고급화가 가속화되면서 국내 밍크의류시장을 겨냥,지난해 내놓았다. 르빠르는 프랑스어로 등대라는 뜻.실제 내수시장 공략과 함께 밍크의류계의 사실상 등대가 되고 있다. 기존의 밍크제품과 달리 대중화를 영업이념으로 삼아 성공한 케이스.고가의 자재사용,전통적인 엘레강스 스타일,제품의 고가정책,제품의 희소가치화 등과 같은 기존 밍크제품의 통념을 완전히 깼다. 고가의 자재보다는 패션성이 뛰어난 제품을,캐주얼 라인의 도입에 따른 젊은 층으로의 고객층 확대 등으로 새바람을 일으켰다.특히 합리적이고 실용적인 자재사용과 유통단계의 축소,원자재가공부터 완제품 생산에 이르는 모든 공정의 일괄처리시스템 도입,대량생산체제 구축을 통한 가격파괴로 밍크의류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매출은 첫해인 지난해 1백50억원이었으나 소비자들의 대단한 반향을 불러일으키면서 올해는 3배로 급신장,생산물량 2만벌로 매출액이 4백50억원에 이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일부 품목은 품귀현상까지 빚고 있는 실정이다.따라서 (주)진도물산은 내년부터 생산량을 크게 늘릴 계획이다.93년 탄생한 여성무스탕 오피스와 남성무스탕 니쪼에도 이같은 정책을 도입하기로 방침을 세워 무스탕 의류시장에도 제2의 르빠르 돌풍이 예상된다. ◎스톤헬스 돌침대­삼강아리마/천연화강석 밑에 열원… 질환 예방 효과 건강에 관심이 높아지면서 원적외선 돌침대에 수요가 늘고 있다. 원적외선 돌침대 전문회사인 삼강아리마(대표 홍인택).지난 7월 경기도 이천 모가면에 돌침대용 프레임협력공장을 세워 양산체제에 들어갔다.유통비용을 줄여 3백만∼4백만원대의 돌침대를 부담없이 살수있는 가격(1백40만원대)에 판매하고 있다. 삼강아리마에서 생산·판매하는 스톤헬스 돌침대는 20㎜ 가량의 천연화강석 돌판밑에 열원을 부착,재래식 온돌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천연 화강석은 원적외선 방사강도가 높다.원적외선이 인체에 미치는 효과는 다른 열보다 80배나 높으며 인체의 피하심층에 깊숙히 스며들어 혈액순환과 신진대사를 촉진시켜 각종 질환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스톤헬스 돌침대는 내연·절연·불연성의 단열재일뿐아니라 동판 및 은박코팅으로 처리돼 인체에 위해한 전자파를 차단할 수 있게 설계돼 있다.사용온도는 일반 상온에서 55도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특히 찜질을 하고자하는 경우 체감온도는 80도까지 가능하다. 전통 온돌구들장보다도 원적외선 방사강도가 뛰어나며 특히 허리보호와 숙면에 큰 효과가 있어 성인병예방에 도움이 된다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홍인택 사장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원가절감을 통한 저가정책으로 전국 직영판매망을 구축하고 중국 등 동남아시아 및 미주지역에 수출을 계획하고 있다』며 『1년 안에 천연화강석을 이용한 원적외선 기술연구소도 설립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탑크리너­(주)세일/제조·보관시의 오염 차단 위생 물수건 일반적으로 식당에서 사용하는 물수건하면 소비자들은 대장균같은 비위생적인 대목을 떠올리기 쉽다.(주)세일의 탑크리너.물수건의 이같은 부정적인 면을 깨끗하게 지워버렸다. 물수건이 만들어지는 원리는 간단하다.두루말이 형태의 천연식물성 섬유재료를 물수건 크기로 자르고 거기에 물을 뿌려 만들어낸다.수건이 되는 섬유재료가 위생처리된 상태에서 두루말이 화장지 형태로 단단히 감겨있기 때문에 운반과정이나 제조과정에서 오염될 위험이 전혀없다. 특히 섬유재료는 매우 건조한 상태로 보관되기 때문에 장기보존에도 문제가 없어 위생적인 측면에서 거의 완벽하다고 할 수 있다. 원리가 간단한 만큼 사용법도 매우 편리하다.제조기 상부커버를 열어 화장지 교체방법과 같은 형태로 재료 두루말이를 장착하고 그 뒤편에 있는 물통에 깨끗한 물을 넣은뒤 작동하면 된다. 물수건을 1장에서 99장까지 필요한 개수대로 만들어낸다.스위치를 누르면 기계내부의 모터가 재료두루말이를 물고 있는 컨베이어를 작동시켜 물수건 크기만큼 이동되면 팽팽히 당겨진 재료에 물분사기가 물을 뿌리고 절단되면서 물수건이 만들어진다. 물수건의 크기는 가로 세로 각각 25㎝크기이며 만들어진 수건은 옮기기 편하도록 직경 3㎝ 길이 12.5㎝크기의 감겨진 상태로 요구한 수량만큼 차곡차곡 쌓이며 배출된다.제조시간은 최초의 물수건의 경우 3초가 걸리며 이 후는 초당 1개가 만들어진다. 제조기의 외형도 폭 180㎝,깊이 450㎝,높이 500㎝로 쌀통 사이즈에 불과하고 외양도 깔끔해 내부 분위기를 해치지 않는다.(주)세일 관계자는 『기존 물수건의 공급단가가 약 50원인데 비해 탑크리너는 장당 제조원가가 30원 수준인데다 필요할 경우 마른 수건으로 생산할 수도 있어 여러모로 경제적』이라고 밝혔다. 전기료도 하루 10시간 사용해 2백장의 수건을 만들더라도 50원수준이다.탑크리너 대당 가격은 65만원.물수건은 사용한뒤 가정 주방 등의 행주걸레나 열병합소,화력발전소,소각로 등의 화력재원으로 이용될 수 있다. 일본에서는 이미 3년전에 개발,거의 모든 업소에서 사용하고 있고 홍콩 싱가포르 대만 등에서는 지난해 개발됐다. ◎트라스트­선경제약/전신 부작용 줄인 붙이는 관절염 약제 선경제약과 선경인더스트리 생명과학연구소가 지난 3월부터 시판하고 있는 관절염치료제,트라스트. 트라스트 패취는 먹는 소염,진통제 중 가장 우수한 성분인 피록시캄을 피부를 통해 직접 침투시킴으로써 환부에 높은 약효를 나타내면서 전신부작용을 극소화시킨 특장점을 지니고 있다는 게 회사측의 설명.약효가 48시간동안 지속적으로 작용한다는 점에서 시판전부터 관절염과 신경통치료에 새로운 장을 열게 될 것으로 소비자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았다. 종전의 소염·진통제는 크게 주사제와 경구용제,파스·파프와 같은 외용도포제가 주류였다.그러나 주사제는 병원에 가야 사용할 수 있어 시간적 제약이 많았고 경구용제는 효과가 우수하나 전신 부작용이 많았다.외용도포제는 사용은 편리하나 약효가 미미하다는게 관절염·신경통환자들의 일반적인 불만이었다. 또 주사제는 약물이 혈관을 통해 전달되므로 혈관확장 억제,혈소판 응집억제 등의 혈관부작용이 다반사였다.위장을 통해 약물이 전달되는 경구용제도 위점막의 직접 자극에 따른 부작용이 많아 높은 약효에도 불구,장기투여하기 힘들다는게 단점으로 지적됐다. 때문에 이러한 불편요소를 개선하기 위한 노력이 국내외적으로 이뤄어져 왔다.일본의 경우 89년 몇개회사가 약물을 이용한 경피진통소염 첩부제(파프·파스)를 상품화하는데 성공했으나 패취제의 개발은 연구중에 있다.미국의 파이자나 스위스의 IBSA에서도 경구제를 대체할 수 있는 패취제에 관한 임상을 각각 시험중임을 발표한 바 있으나 「경피흡수 약물전달시스템」으로 실제제품 개발에 성공하기는 트라스트가 처음이다. 지금까지 국내에서는 케토프로펜 등의 약물을 원료로 한 파스,파프형태의 치료제들이 시판돼왔다.그러나 파스는 약물의 용출 및 환부침투에 대한 규정이 없어 그 효과를 확인할 수 없었고 파스에 습포작용을 추가한 파프도 약물전달보다 찜질작용에 중점을 둔 것이어서 약물침투에 의한 증상개선을 확인하기 곤란했다. 트라스트는 패취형태의 관절염,신경통치료제로서 치료부위에 직접약물을 전달함으로써 조직내 약물농도를 높여 경구용약인 피록시캄이 갖는 치료효과를 극대화하면서도 주사제와 경구용제의 단점으로 지적돼온 높은 혈중 약물농도 및 위장장애의 부작용을 줄였다.약물침투효과가 확인된 패취제로서 1회 부착으로 약효가 48시간동안 지속적으로 작용하므로 2일 1회만 부착하면 된다. 연구소측은 『국내외 굴지의 기업을 앞질러 세계 최초로 선경이 소염·진통패취제인 트라스트의 개발에 성공함으로써 국내 제약기술의 우수성,특히 세계 최고수준의 경피흡수 약물전달시스템 기술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음은 물론,관절염과 신경통으로 고통받는 많은 환자들의 치료에 기여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 대우건설 춘천시 석사동에 「그린홈 그린」단지 조성

    ◎천혜의 환경·“무공해”아파트 분양/진동 흡수 특수방음벽 등 특허기술 적용/첨단 자연환기·청정급수시스템도 설치 대우건설이 춘천시 석사동에서 분양 중인 아파트 643가구는 대우가 자체 개발한 「그린홈,그린아파트」란 특허기술을 적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수 방음벽을 사용해 위층에서 아이들이 뛰어다니는 소리가 안나고 층간 소음은 물론,가구간 소음도 들리지 않게 설계된다.깨끗한 수돗물이 항상 공급되고 신선한 공기를 들여마실 수 있는 첨단 자연환기시스템도 설치된다.자연환경을 최대한 살리고 에너지를 절약하는 그린(green)개념의 아파트로 건설된다는 뜻이다. 11월 중순 견본주택 개관에 이어 22일부터 분양에 들어간 대우아파트는 천혜의 환경을 갖춘 주거지역에 춘천지역에서는 가장 넓은 평수인 60평형도 90가구나 포함돼 있다. 석사 대우아파트의 가장 큰 자랑거리는 청정급수시스템.2중구조로 외부 오염을 방지하는 지하저수조,부식에 의한 녹물에 오염되지 않게 하는 스테인리스 파이프로 급수공급관을 만든다.가구별로 식수전용 수도꼭지도 설치된다. 아파트 주변은 생태적 주거단지로 꾸며진다.토양과 지하수를 보존하는 특수포장을 통해 물의 순환을 보존하고 야생 꽃이나 풀 등을 심어 자연환경을 최대한 살린다.공공장소로 대우동산을 조성,향토수종과 자연석,굵은모래 포장을 하고 돌담에는 담쟁이를 올려 한국적인 멋과 분위기를 내게 한다. 에너지 절약시스템도 그린기술의 하나.바깥에 있는 창문은 단열창으로 만들어 열전도를 차단해 준다.기존 변기의 절반 물로 세정시키는 사이펀젯(Siphon-Jet) 방식의 절수형 변기도 설치,한번 사용할 때 6의 물을 절감토록 한다. 아이들이 뛰어 노는 소리 등 아파트의 가구간 바닥충격음은 상부구조의 완충층에 충격 및 진동에너지를 흡수하는 완충재(충격음 저감공법) 개발을 통해 차음성능을 높였다.실내의 신선한 공기 유지를 위해 자동 온도감지센서를 부착,공기의 흡입량을 자연스럽게 조절하고 담배연기나 음식냄새 등 오염된 공기를 창문을 열지 않고 순환시켜 준다. 생활의 편리함과 도난방지 등을 위해 전자경비시스템도 완벽하게 갖춰진다.중앙통제실에서는 모니터를 통해 동별 출입구에서 출입자를 감시해 준다.가구별로는 방문자를 영상으로 확인하고 무단 침입시 감지된 신호를 통보해 주는 홈오토메이션이 설치된다.놀이터에서 놀고 있는 자녀들을 집안의 TV화면으로 확인하거나 단지내 공지사항을 문자자막으로 처리되는 TV홈오토메이션 기능도 있다. 아파트 주민의 공동 현관문은 방문자들이 가구별 동호수 또는 비밀번호를 입력,해당 가구에 인터폰이 울리게 하는 「가구별호출」로 작동되게 한다. 또 관리실과 연결된 영상모니터를 통해 인터폰을 받거나 방문자를 영상으로 확인하는 「관리실호출」,거주자의 비밀번호나 지문입력으로 출입할 수 있는 「지문호출」방식 등으로 작동된다. 이밖에 고기능식기세척기와 대형 가스오븐레인지,라디오와 전화를 하나로 결합한 주방 라디오폰,식기건조기 등 최고급 마감재를 채용할 예정이다.실내는 거실장,온돌마루판,전자식 안정기의 주방,양쪽 여닫이 현관문,발코니 스프레이건,욕실바닥의 지압타일 등을 설치,실용성과 편리함을 고루 갖춘 고품질아파트로 선을 보일 예정이다. 이 아파트가 들어설 곳은 춘천 동남권의 중심지로 최근 신흥 주거지로 급부상하고 있는 지역이다.외곽으로 빠지는 교통환경이 좋고 강원대·춘천교대와 초·중·고교가 모두 단지 가까운 곳에 있어 교육환경도 괜찮다. 분양 중인 평형은 33평형 150가구,36평형 120가구,48평형 238가구,60평형 90가구 등이며 13∼15층 10개동이다. 평당 분양가는 2백70만∼2백80만원.33평형과 36평형은 산업은행에서 5천만원,48평형과 60평형은 춘천상호신용금고에서 각각 7천만원과 1억원을 1차 중도금부터 최장 10년간 융자해 준다.98년11월 입주예정.본사 (02)259­5454∼5,견본주택 (0361)261­3200.
  • 햇볕투과 자동조절 지능유리창 나온다/독 프라운호퍼연 연구

    ◎온도따라 투명도 변화 【베를린 연합】 외부 온도변화에 따라 태양광선의 투과량을 자동조절하는 지능유리창이 독일에서 개발되고 있다. 독일 프라운호퍼 태양에너지시스템연구소 과학자들은 기온에 따라 햇볕의 투과율을 조절할 수 있는 유리창을 개발중이라고 뮌헨에서 발행되는 프라운호퍼­게젤샤프트 통신이 전했다.겨울철에는 실내에 햇볕이 강하게 쬘때 난방비를 절약할 수 있으나 여름철에는 냉방효과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햇볕을 차단해야 한다는 간단한 원리에 착안했다. 효과적인 단열재와 개량유리창 그리고 태양열 난방시스템이 모두 갖춰지면 아주 추운 며칠을 제외하고는 별도 연료를 들여 보조난방을 할 필요성이 거의 전무하다고 이 연구소의 폴커 비트버 박사는 말한다.
  • 김장/중부내륙 15∼20일 담그세요/기상청 지역별 적기 전망

    ◎강원산간 10일·서해안∼남부 20∼30일 기상청은 1일 이달 기온이 상순과 하순에는 예년보다 조금 낮고 중순에는 조금 높을 것으로 예상돼 종전보다 4∼5일가량 빨리 김장을 담그는 것이 낫겠다고 전망했다. 지역별 김장적기는 ▲강원 산간지역 오는 10일 전후 ▲중부내륙지역 15∼20일 ▲서해안과 남부지역 20∼30일 ▲동해안지역 12월10일 전후 ▲남해안지역 12월10일∼20일 등이다. 천연발효식품인 김치는 기온에 따라 숙성정도가 틀려져 온도가 맛을 크게 좌우한다. 최저기온이 섭씨 0도이하의 날씨가 계속되거나 하루 평균기온이 4도이하가 될때 김장을 담그는 것이 좋다.김장이후 하루 3∼4도의 기온이 2주일가량 지속되면 금상첨화다. 김치는 되도록 햇볕이 안드는 지하실 등에 보관해서 아파트에서는 항아리 주위를 단열재로 싸는 것이 좋다. 또 항아리에 그대로 넣지 말고 3∼4포기씩 비닐봉지에 싸서 넣어두면 바깥 공기에 직접 노출되지 않아 맛이 좋아진다.
  • Steel House/“개성과 실속” 젊은층에 인기

    흙·벽돌·콘크리트·통나무에 이어 철강이 새로운 주택자재로 각광받고 있다.철강재로 만든 집 「스틸하우스」가 바로 그것.스틸(Steel)이 주는 차가운 이미지 때문에 아직은 많은 사람들이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지만 개성과 실속을 중시하는 젊은층을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현황과 장점◁ 일반적인 생각과 달리 스틸하우스의 외관은 딱딱하거나 삭막하지 않다.오히려 일반 주택보다 수려하고 깔끔하다.골조에만 스틸이 들어갈 뿐 외장재는 취향에 따라 다양하게 바꿀 수 있기 때문이다.우리나라에 스틸하우스가 처음 선보인 것은 92년.초기엔 인식부족으로 주로 농촌불량주택개량사업의 일환으로 지어졌으나 최근들어 전원주택과 공동주택의 용도로 바뀌고 있다. 스틸하우스가 갖는 장점은 다양하다.우선 공장에서 규격에 맞게 생산되는 자재를 현장에서 조립만 하면 되기 때문에 시공이 손쉽다.시공기간도 45일 정도 밖에 안걸려 상대적으로 경제적이다.내진성과 내구성도 매우 탁월하다.일반 건물에 비해 내·외벽체의 두께가 얇아 실내 면적을더 넓게 사용할 수 있다.보온성과 단열성이 뛰어나며 가변성이 좋아 내부변경이 쉬운 것도 특징이다.또한 100% 폐자재의 재활용이 가능해 환경형주택으로도 불린다. ▷어떻게 짓나◁ 우리나라에 스틸하우스를 처음 도입한 업체는 동신그룹 계열사인 동신특강으로 91년부터 독자적인 동신공업화주택(패밀리하우스)을 개발해 공급해왔다.전국 어디든 시공이 가능하며 본사에서 직접 계약과 시공을 관리하고 있어 건축 관련 부대서비스를 완벽하게 받을 수 있다.동신특강은 그동안 쌓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전원주택과 도심형주택,한동대 외국인교수 단지와 같은 공동주택,다세대 다가구주택 건축 등에 패밀리하우스 같은 스틸하우스를 대대적으로 보급할 계획이다.동신특강에서 짓는 단층스틸하우스의 가격은 평당 1백70만∼1백80만원 선이며 공사기간은 40일 정도 걸린다. 최근 스틸하우스사업에 뛰어든 포철스틸하우스클럽은 현대·대우·청구·우방 등 대기업 건설회사가 포스코개발과 함께 참여해 만든 회사.서울지역은 포스코개발이 처음으로 강남구 도곡동에 모델 스틸하우스를 짓고 있으며 청구와 우방은 포항,대우는 광양지역에서 각각 시공중이다.북미의 전통적인 목조주택공법에서 목재대신에 1㎜내외의 아연도금강판으로 만든 C형강을 골조에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일단 모델하우스를 지어 우리나라 실정에 맞는 설계를 뽑은 뒤 일반에 보급한다는 계획이다. ▷전망◁ 최근 전세계적으로 자연보호와 리사이클링 등 지구환경문제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미국과 호주는 물론 일본과 유럽의 여러나라에서 스틸하우스가 각광받는 추세다.동신특강의 오승렬 주택사업과장(37)은 『이에 따라 우리나라에도 해외에서 살다 온 사람이나 젊은 층을 위주로 스틸하우스가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이순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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