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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하철 2호선·GTX·KTX 등 초역세권 입지 ‘대치3차 아이파크’… 강남 교통 중심지로 급부상

    지하철 2호선·GTX·KTX 등 초역세권 입지 ‘대치3차 아이파크’… 강남 교통 중심지로 급부상

    ‘대치3차 아이파크’가 최고 26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실 청약을 마감했다. 지난 24~25일 이틀간 진행한 ‘대치3차 아이파크’의 청약 결과 207실 모집에 무려 1만764건이 접수되며 평균 52대 1, 최고 263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분양 관계자는 “다양한 개발호재가 맞물린 삼성역 초역세권에 위치한 입지적 장점은 물론 유럽풍 고급 디자인이 수요자들에게 어필한 점이 청약을 마감하는데 주효했다”며 “투자자들은 물론 실수요자들까지 몰리며 청약 열기가 뜨거웠던 만큼 계약도 단기간에 마무리 될 것으로 보인다”고 현장 분위기를 설명했다. ‘대치3차 아이파크’는 서울 강남구 대치동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4층~지상 15층 1개동 규모로 오피스텔 전용 21~84㎡ 총 207실, 상가 33호실로 구성된다. 도보 3분 거리에 지하철 2호선 삼성역이 위치한 초역세권 단지로 우수한 교통망을 자랑한다. ‘대치3차 아이파크’는 내구성과 기능성이 탁월한 강화천연석 적용으로 단열효과, 차음성, 밀폐력 등이 우수하다. 미국 환경보호국(EPA)에서 공인한 친환경 재생에너지 기술인 ‘지열 시스템’도 도입돼 난방과 냉방을 각각 50%, 78%까지 절약할 수 있다. 상가는 유명 맛집이 한 공간에 모여 있는 컨셉형 레스토랑 ‘셀렉다이닝’이 입점해 주변 상권이 더욱 활기를 띨 전망이다. 여기에 5년 간 임대 월세 보장까지 받을 수 있는 조건을 갖춰 기대를 높였다. 분양일정은 24~25일 청약접수에 이어 26일 당첨자발표, 27~28일 계약 순으로 진행된다. ‘대치3차 아이파크’의 모델하우스는 강남구 대치동에 위치하며, 입주는 2019년 11월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자치단체장 25시] “복지·교육·일자리·문화… 올해 노원구민의 행복한 집 완성”

    [자치단체장 25시] “복지·교육·일자리·문화… 올해 노원구민의 행복한 집 완성”

    “2017년 노원구를 ‘대한민국에서 가장 행복한 구민의 집’으로 완성하겠습니다.”김성환 서울 노원구청장이 26일 구청장실에서 진행된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만면에 웃음을 띠고 ‘행복’의 중요성을 수차례 강조했다. 기자가 ‘마치 행복전도사 같다’고 하자 대답 대신 종이 한 장을 쓱 내밀었다. ‘행복한 삶을 위한 10가지 습관’이라는 큼지막한 제목과 ‘일주일에 3일 30분 운동합니다’, ‘하루 다섯 번 감사를 표현합니다’와 같은 실천 목록이 눈을 사로잡았다. 김 구청장은 “민선 5기 구정을 시작할 때 ‘노원구를 대한민국에서 가장 행복한 구로 만들겠다’고 구민과 약속했다”면서 “행복의 총량은 고통을 어떻게 이해하고 소화하느냐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행복은 삶의 습관’이라는 주제로 캠페인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김 구청장이 생각하는 행복한 구민의 집은 뭘까. 그는 “행복이라는 것을 구체화하기는 어렵다. 하지만 친환경 정책으로 집의 밑바탕을 탄탄히 하고 1층에 복지의 집을 잘 지어야 한다. 또 2층에는 아이들이 바르게 성장할 수 있게 교육의 집을 만들고, 3·4층에는 각각 일자리와 문화라는 집을 올려야 한다. ‘환경’을 기본으로 ‘복지’, ‘교육’, ‘일자리’, ‘문화’ 등 4개가 잘 쌓여야 저는 행복한 구민의 집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 구청장은 민선 4기 취임 직후인 2010년부터 ‘녹색이 미래다’ 운동을 꾸준히 펼쳐 왔다. 환경 정책을 기본으로 여기는 김 구청장의 철학이 반영됐다. 오는 8월쯤에는 노원구에 ‘제로에너지주택’이 준공된다. 국내 최초로 조성되는 친환경주택단지다. 7층 아파트 3개 동 106가구, 연립주택형 9가구, 합벽주택형(병렬식 주택) 4가구, 단독주택형 2가구 등 총 121가구가 들어선다. 15㎝ 두께의 단열재를 30㎝로 바꾸고 열을 공급하는 특수 환기 장치를 설치했다. 난방은 지열로 이뤄진다. 겨울에도 실내 온도가 20도를 유지한다. 통상 주택의 연간 에너지 소비량이 100이라고 하면 에너지절약(패시브) 기술을 쓴 주택은 20 정도의 에너지만 써도 같은 효율을 낸다는 게 정책 담당자의 설명이다.김 구청장은 “제로에너지주택은 대한민국 주택의 패러다임을 근본적으로 바꾸는 일로 10월이면 입주를 마무리 지을 수 있을 것”이라면서 “독일 프랑크푸르트는 2009년부터 패시브 기술로 지은 건물만 건축 허가를 내준다. 당장은 건축비가 10% 정도 비싸지만 장기적으로 보면 에너지 비용이 싸니까 결국은 이익”이라고 설명했다. 베란다형 미니태양광 설치가구 수도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압도적 1위다. 지난해 말 기준으로 3400가구에 이른다. 2014년 초 구비를 들여 서울시보다 사업을 먼저 시작했다. ‘제로에너지주택’, ‘미니태양광 설치’ 등 노원구의 선도적인 사업은 김 구청장의 풍부한 경험에서 나왔다. 그는 1995년 상계9동에서 구의원 선거에 출마해 정치에 입문했다. 또 1998년에는 시의원이 돼 4년간 일했다. 참여정부 때인 2003~2006년 청와대에서 정책관리행정관, 정책조정비서관을 지냈다. 김 구청장은 “여러 경험이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을 넓히는 데 많은 도움을 줬다”면서 “구는 청와대처럼 중요한 사업을 정할 수 있는 곳은 아니지만 최일선 행정기관으로서 동원할 수 있는 정책 수단이 생각보다 많다. 의사결정이 빨라 여러 시도를 많이 해볼 수 있는 것도 장점”이라고 말했다. 구민들은 김 구청장을 ‘똘똘이 스머프’라 부르기도 한다. 안경을 쓴 모범생 외모에 정책 아이디어를 끊임없이 내놓아 붙은 별명이다. 교육은 노원구와 떼려야 뗄 수 없는 분야다. 지역 내 중계동 학원가가 ‘강북의 대치동’이라고 불릴 정도로 학구열이 높다. 최근에는 공적 인프라 확충에 전념하고 있다. ‘학교나 사교육의 역할과 별개로 지자체가 해야 할 일은 따로 있다’는 게 김 구청장의 생각이다. 다음달 노원구 하계동에 서울시립과학관이 문을 열고 곤충체험관, 천문 우주과학관, 수학문화관이 내년 상반기까지 줄줄이 들어선다. 입시에 매몰된 학생들에게 우주와 수학 등을 자연스럽게 교육하는 기회를 제공해 인식의 폭을 넓혀 주고, 올바른 자아·가치관을 형성하는 데 도움을 주겠다는 취지다.교육 이야기가 나오자 김 구청장은 미소 띤 얼굴로 “우리 딸도 수학을 싫어한다”고 기자에게 농을 건넸다. 이후 그는 “노원에서 태어나고 자라나는 학생들은 멀리 가지 않고 가까운 곳에서 학문적 기초인 수학과 과학을 재밌게 배울 수 있게 공적 인프라를 최대한 깔아 볼 생각”이라면서 “학교에서 하지 못하는 교육을 지자체가 맡아서 해야 사회적 격차도 줄고 불평등도 없어지지 않겠나”라고 강조했다. 골치를 앓아 온 일자리 문제는 지난 2월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창동·상계 일대 도시 재생활성화지역에 대한 도시경제기반형 도시재생활성화 계획’이 통과되면서 숨통이 트였다. 2015년부터 구는 98만㎡에 이르는 창동·상계 지역을 동북권의 새로운 거점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해 왔다. 정부와 서울시, 지자체 및 민간 업체가 2021년까지 총 2조원 이상 투자해 24개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한다. 이에 따라 1000개 업체가 창업하고 일자리 8만개가 늘어날 것으로 구는 전망하고 있다. 그동안 김 구청장은 ‘4호선 종점인 당고개역에서 지하철을 타면 동대문역까지 타는 사람만 있고 내리는 사람은 없다’고 말해 왔다. 지역 내에 일자리가 없다 보니 하차하는 사람은 전무하고 모두들 밖으로만 빠져나간다는 한탄이었다. 그는 “직장하고 주거지가 꽤 멀다 보니 주민들이 저녁이 있는 삶을 살기 어려웠다. 좋은 일자리가 많이 생기면 개인의 삶과 일을 양립하는 삶이 가능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인터뷰를 진행하던 중 김 구청장에게 “지난 6년간 가장 잘했다고 생각하는 사업이 뭐냐”고 물었다. 오히려 “애정이 많은데 잘 안 되는 사업이 하나 있다. 자살률 문제가 바로 그것”이라는 예상치 못한 답변이 돌아왔다. 김 구청장은 “2010년 임기를 시작하자마자 전년도 서울시 25개 구 통계를 보니 노원구의 자살률이 29.3명이더라. 18명 수준까지 낮추는 게 당초 목표였는데 24명 전후를 맴돌고 있다”면서 “복지 중심으로 동주민센터를 개편하는 일을 시에서 처음 시도하며 복지 그물망을 촘촘하게 만들었지만 국가에서 뒷받침이 안 되니까 힘들더라”며 한숨을 내쉬었다. 지역 내 공릉1동, 월계동 등은 장애인, 기초수급자의 비율이 굉장히 높다. 김 구청장은 인터뷰 처음에 강조했던 ‘행복’에 초점을 맞춰 다시 대화를 이어 갔다. 그는 “마을 주민 전체가 조금 가난하더라도 행복의 소중한 가치를 느끼고 자살하지 않도록, 주어진 운명의 나이만큼 살 수 있도록 ‘행복은 삶의 습관’ 캠페인을 열심히 펼치겠다. 이를 통해 행복한 구민의 집도 완성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3선 도전에 대한 입장도 물었다. 그는 “‘행복한 구민의 집’ 노원에 사는 주인들이 봉사자인 저를 어디에 쓰실지 정할 것”이라면서 “‘3선을 하는 게 좋겠다’, ‘다른 일을 하면 좋겠다’ 등 어떤 의견을 주실지는 내년에 가봐야 알겠죠”라고 조심스럽게 답했다. 김 구청장은 2014년 지방선거에서 58.9%라는 압도적인 득표율로 재선 구청장이 된 바 있다.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 유럽풍 고급 감성 물씬 ‘대치 3차 아이파크’ 눈길

    유럽풍 고급 감성 물씬 ‘대치 3차 아이파크’ 눈길

    최근 다양한 색상과 함께 독특함과 고급스러움을 지닌 예술적인 오피스텔이 수요자들에게 큰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개성적인 입면 디자인은 지역내 랜드마크로 자리잡을 수 있는 요소를 갖추고 있어 차별화된 전략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와 함께 실수요자들도 주거만족도에 아름다운 외관디자인을 필수적인 조건으로 꼽고 있다. 세련되고 화려한 디자인으로 인근 주거단지보다 돋보이는 외관을 형성할 수 있는데다 수요자들의 요구에 맞춘 혁신 평면 도입으로 우수한 내부 설계까지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 외관 디자인에 대한 중요성이 커지면서 건설사들도 새로운 입면 디자인 개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것은 물론 부동산의 가치 상승에도 한 몫하고 있다는 평가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그동안 건설사들은 내부 구조와 인테리어 디자인에 주력해 왔으나 수요자들이 점점 주변 환경을 중요한 요소로 인식하면서 새로운 패러다임이 형성돼 가고 있다”며 “최근 매매시장을 살펴보면 디자인, 조경 공간 등 아름다움을 중시하는 분위기가 대세로 자리 잡으면서 외관 디자인이 부동산의 가치 상승에 기여하고 있는 현상을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최근 오피스텔들은 기존 병풍 같은 이른바 ‘성냥갑’ 모양에서 완전히 탈바꿈되는 양상을 띠고 있다. 여기에 다양한 입체감과 함께 주변 경관과 어우러지는 디자인까지 속속 도입되면서 더욱 진화하고 있는 모습이다. 이처럼 고급스러움과 다양함을 갖춘 외관 디자인이 주목을 받는 가운데 유럽풍의 고품격 외관 디자인을 갖춘 ‘대치3차 아이파크’가 오는 4월 분양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대치3차 아이파크’는 서울 강남구 대치동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4층 1개동 규모로 전용 21㎡~84㎡ 총 207실로 구성된다. 또한 도보 3분 거리에 지하철 2호선 삼성역이 위치한 초역세권 단지로 코엑스, 현대백화점 등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대치3차 아이파크’는 유럽풍의 고품격 외관 디자인은 물론 고급 마감재 적용으로 유럽의 감성을 담은 단지로 조성된다. 먼저 최고급 유러피언 맞춤가구 적용으로 거실, 주방, 각 방들의 공간이 효율적으로 설계돼 명품 인테리어를 연출했다. 또 내구성과 기능성이 탁월한 강화천연석 적용으로 외부충격에 안정성이 더해졌으며 우수한 단열효과, 차음성, 밀폐력 등을 자랑한다. 100% 자연성분의 ‘ECO FREE’ 제품을 사용해 천연대리석과 같은 질감도 갖췄으며 다양한 색상 연출도 가능하다. 이와 함께 미국 환경보호국(EPA)에서 공인한 친환경 재생에너지 기술인 ‘지열 시스템’을 도입해 최고 냉방 50%, 난방 78%까지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는 환경도 갖췄다. 친환경 E0 등급의 고급마감재를 사용한 점도 주목할 만하다. ‘대치3차 아이파크’는 풍부한 개발호재로 향후 미래가치 역시 기대된다. 서울시는 지난 2014년 코엑스~잠실종합운동장 일대를 ‘국제교류복합지구’로 지정해 오는 2025년까지 국제업무, 스포츠, 문화 엔터테인먼트 등이 모두 갖춰진 복합기능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우수한 역세권 입지도 갖췄다. 지하철 2호선 삼성역이 걸어서 약 3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 출퇴근이 용이하다. 또 테헤란로, 영동대로, 올림픽대로 등 주요 간선도로가 인접해 서울 주요 지역으로 이동이 수월한 것은 물론 시내·광역버스 이용도 편리하다. 여기에 추후 영동대로 지하개발사업이 완료되면 GTX, 위례신사선, KTX, 광역버스환승센터 등이 조성돼 경기, 인천, 수도권 이동이 한 번에 가능한 유일무이한 광역교통체계를 갖출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 및 생활 인프라도 풍부하다. ‘대치3차 아이파크’는 현대백화점, 코엑스몰을 비롯해 삼성의료원, 잠실운동장, 은행 등 다양한 시설들이 들어서 있어 편리한 생활이 가능하다. 단지 앞에는 대명중교, 휘문중․고교 등이 있어 교육여건도 뛰어나다. ‘대치3차 아이파크’의 분양홍보관은 강남구 대치동에 운영 중에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두관 의원, 고창초·풍무초 교육특별교부금 16억 8300만원 확보

    김두관 의원, 고창초·풍무초 교육특별교부금 16억 8300만원 확보

    김두관 (사진, 김포시 갑) 국회의원이 교육부로부터 경기 김포시 장기동 고창초등학교 창호 개선공사 사업비 5억 7800만원과 풍무초등학교 급식소· 체육관 건립비 분할 교부금 11억 500만원을 확보했다고 5일 밝혔다. 고창초교는 김포한강신도시에 있다. 주변 신설학교보다 시설이 너무 낡아 창호 개선 사업에 대한 학부모의 민원이 끈임없이 제기돼 왔다. 지난해 경기도 교육청 예산으로 외벽 개선사업 7억원이 편성됐으나, 창호개선 사업비가 부족했다. 교사동 외벽에 비가 새고 노후돼 단열효과가 떨어지는 등 교육환경이 열악했다. 이번 특별교부금 확보로 교육환경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또 풍무초교 급식소·체육관 건립비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11억 500만원을 추가 확보했다. 김 의원은 “우리나라의 미래인 학생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교육환경 속에서 공부를 할 수 있도록 교육시설개선을 위한 예산이 확보됐다”며 “교육서비스 개선 요구가 높아져 학생들의 안전시설과 교육시설을 개선해 교육환경이 훨씬 나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지난 3월 행정자치부로부터 고촌 문화복지센터 건립 특별교부세 5억원을 확보했다. 뿐만 아니라 걸포동과 고촌읍 일대 계양천교와 대보천교의 재난안전시설을 보강하는 특별교부세 10억원을 국민안전처에 요청했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마포, 에너지 다이어트 하는 집…수리때 이자 1.45% 저리 융자

    서울 마포구가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하는 건물 수리비용을 싼 이자에 빌려준다. 구는 ‘주택·건물 에너지효율화사업’(BRP)에 필요한 비용을 1.45%의 저리로 융자해 준다고 4일 밝혔다. BRP사업은 건물의 에너지 손실을 낳는 비효율적 요인을 개선해 에너지 사용량을 줄이는 사업이다. 건물 벽면의 단열재, 단열창호 교체부터 고효율 보일러 교체, 고효율 조명등(LED) 교체 비용까지 새는 에너지를 잡는 사업에 일반건물은 최대 10억원, 일반주택은 최대 1500만원까지 융자 지원한다. 단열을 보강하면 난방비를 최대 52%까지 절감할 수 있다. 일반 백열등을 고효율 LED로 바꾸면 61%의 절감 효과를, 일반 보일러를 고효율 보일러로 바꾸면 15%의 절감 효과를 볼 수 있다. 서울시의 기후변화기금으로 지원하는 이번 융자 사업은 일반건물의 경우 건물소유자 및 세입자는 물론 ESCO사업자(에너지 사용자를 대신해 에너지 절약시설에 투자하고 이에 따른 에너지 절감액으로 투자비를 회수하는 기업)도 신청할 수 있다. 지원 한도는 최소 500만원부터 최대 10억원까지로, 연리 1.45%로 8년 이내 균등분할상환(3년 이내 거치) 조건이다. 일반주택은 주택소유자에 대해 최소 200만원에서 최대 1500만원까지 지원해 주며 건물과 같이 연리 1.45%로 8년 균등분할상환이다. 신청은 연말까지지만, 서울시 융자 자금(150억원)이 모두 소진되면 조기에 사업이 종료될 수 있다. 신청은 서울시 융자지원신청시스템(https://brp.eseoul.go.kr)을 활용한다. 마포구 환경과(02-3153-9284)에 문의하면 자세한 내용을 안내받을 수 있다. 유대근 기자 dynamic@seoul.co.kr
  • [투자가 미래다] LG-기술, 혁명… 車부품의 정수 이끈다

    [투자가 미래다] LG-기술, 혁명… 車부품의 정수 이끈다

    LG는 각 계열사의 세계 최고 수준 기술과 역량을 신성장 사업으로 육성하고 있는 자동차 부품과 에너지 솔루션 분야에 집중하고 있다. LG전자가 GM의 차세대 전기차 개발 프로젝트의 전략적 파트너로 선정되는 등 세계 시장에서의 성과가 줄을 잇고 있다.LG는 일찌감치 미래 신성장 동력으로 자동차 부품 분야를 선정하고 2000년대 후반부터 계열사마다 전문 분야를 육성하도록 했다. 2013년 VC사업본부를 출범시킨 LG전자는 2014년 GM의 차세대 전기차 ‘쉐보레 볼트 EV’에 구동모터와 배터리팩,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등 핵심 부품 11종을 공급하는 전략적 파트너로 선정됐다. LG디스플레이는 유럽, 미국 등 세계 유수의 자동차 업체에 정보 안내 디스플레이와 계기판 등 차량용 디스플레이 제품을 공급해 오고 있다. LG이노텍은 세계 최고 수준의 소재 및 부품기술을 전장부품에 융복합해 오고 있으며, 모터와 센서, 카메라모듈, 무선통신모듈 등 총 20여종의 자동차 전장부품을 생산하고 있다. LG화학은 2015년 세계시장조사기관 네비건트리서치에서 발표한 세계 전기차 배터리 제조업체 경쟁력 순위에서 종합 1위를 차지할 정도로 전기차 배터리 분야에서 세계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총 29개의 세계적 자동차 업체로부터 83개 프로젝트를 수주, 누적 수주금액 36조원을 돌파했다. 특히 미국과 한국, 중국, 폴란드 등 전 세계 주요 거점에 안정적인 생산 체제를 구축했다. LG하우시스는 세계 자동차 원단 시장에서 점유율 3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총 4000만 달러를 투자해 미국 조지아주에 자동차 원단 공장을 설립했다. 지난 2월에는 슬로바키아의 자동차 경량화부품 기업 c2i의 지분 50.1%를 인수했다. LG는 친환경 에너지 생산(태양광 모듈, 연료전지 발전 시스템), 저장(ESS), 효율적 사용(시스템에어컨, 창호·단열재, 전기차 충전 인프라 등) 및 관리(EMS)에 이르는 토털 에너지 솔루션을 바탕으로 시장을 확대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세계 최고 수준의 고효율 태양광 모듈을 선보여 온 LG전자는 미국, 일본, 유럽 등 세계 시장에서 프리미엄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18년 상반기까지 경북 구미에 총 14개의 생산라인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로써 LG전자의 연간 생산능력은 현재 1GW급에서 2020년 3GW급으로 확대된다. 3GW는 가정집 100만 가구가 사용하는 연간 전력량과 맞먹는다. LG화학은 세계 1위의 ESS 기술력을 바탕으로 2015년 세계 1위 ESS 기업인 AES 에너지 스토리지와 ESS 분야 사상 최초로 기가와트시(GWh) 규모의 배터리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LG화학은 AES가 2020년까지 전 세계에 구축하는 전력망용 ESS 프로젝트에 배터리를 공급할 예정이다. LG CNS는 국내외에서 축적된 정보통신기술(ICT) 기술력을 바탕으로 스마트 마이크로그리드 솔루션 분야의 선도 기업으로서 입지를 확고히 다지고 있다. 국내 시스템통합(SI) 사업자 중 최대 규모의 태양광 발전 사업 실적을 보유하고 있으며, 지난해 12월에는 일본 야마구치현 신미네 지역 55㎹급 규모의 태양광 발전 사업을 수주하며 일본 내 명실상부한 태양광 발전 사업 강자로 입지를 확고히 다졌다.
  • 서울대병원 161명, 고 백남기씨 의무기록 무단 열람…친구에 카톡 전송도

    서울대병원 161명, 고 백남기씨 의무기록 무단 열람…친구에 카톡 전송도

    서울대병원 직원 161명이 고(故) 백남기씨의 의무기록을 무단 열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한 명은 열람한 의무기록 내용을 친구에게 카카오톡으로 전송했다. 감사원은 국회 요구로 지난달 20일부터 이달 6일까지 서울대학교병원을 대상으로 전자의무기록 무단 열람 및 유출 실태에 대해 감사를 실시한 결과 이와 같은 사실이 드러났다고 29일 밝혔다. 감사원에 따르면 백씨가 집회에서 경찰 물대포에 맞고 쓰러져 서울대병원 응급실로 이송된 2015년 11월 14일부터 국회가 감사를 요구한 지난해 12월 30일까지 서울대병원 종합의료정보시스템과 의료영상저장전송시스템(PACS) 접속기록을 확인한 결과 모두 734명이 4만 601회에 걸쳐 백씨의 의료기록을 열람했다. 이 가운데 370명은 담당 의료진이었으며 139명은 업무와 관련해 열람한 것으로 나타났다. 나머지 225명 중 161명이 업무와 관련 없이 모두 725차례 무단으로 의료기록을 봤다. 64명은 로그아웃 미처리 등 사용자 계정 부실관리에 따른 무단열람으로 확인됐다. 무단으로 의료기록을 열람한 161명 중 157명은 호기심으로, 3명은 교수의 열람지시에 따라, 1명은 담당 의사에게 치료를 부탁할 목적으로 각각 의무기록을 열람했다고 밝혔다. 또 무단 열람횟수는 대부분 5회 미만이었으나 10회 이상 열람한 사람도 18명이나 됐다. 또 무단 열람자 가운데 직군별로 의사가 86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와 함께 무단으로 의무기록을 열람한 사람 중 간호사 A 씨는 지난해 4월 간호일지 및 환자의 신체 상태, 입원 동기 등을 휴대전화로 촬영해 카카오톡으로 항공조종사인 친구에게 전송하기도 한 것으로 조사됐다. A씨의 친구는 감사원에 이를 본인만 봤다고 밝혔다. 계정 관리를 부실하게 한 64명 가운데 1명은 계정을 다른 사람에게 빌려줬으며 또 다른 1명은 계정을 도용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나머지 62명은 제대로 로그아웃하지 않는 등 관리를 부실하게 해 누가 이 계정으로 실제 의무기록을 열람했는지 확인하지 못했다고 감사원은 밝혔다. 감사원은 의무기록을 무단 열람한 직원을 의료법 위반 혐의로 고발하는 한편 이와 별개로 간호사 A씨는 자체 규정에 따른 징계 조치도 취할 것을 서울대병원에 요구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봄맞이 인테리어] ‘다재다능’ 도어가 무한 변신한다

    [봄맞이 인테리어] ‘다재다능’ 도어가 무한 변신한다

    최근 공간 구성 위한 아이템으로 중문과 폴딩도어 관심 증가 디자인·내구성 좋은 ‘이건라움 중문’… 공간 세련되게 분리 펼치거나 접을 수 있는 ‘이건창호 폴딩도어’는 카페 분위기 연출최근 공간구성을 위한 인테리어 아이템으로 중문과 폴딩도어가 떠오르면서 디자인 요소와 실용성을 동시에 갖춘 이건창호의 신개념 인테리어 시스템도어 ‘이건라움’과 ‘이건창호 폴딩도어’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다. ●공간분할에서 수납까지… 활용도 높은 멀티형 인테리어 아이템 ‘이건라움’ ‘이건라움’은 독일에서 30년 이상 노하우를 쌓은 인테리어 시스템 전문 기업 라움플러스(raumplus)와 이건창호가 독점 제휴해 출시한 멀티형 인테리어 솔루션이다. 견고하면서도 얇은 알루미늄 프레임에 독일산 하드웨어 시스템을 결합한 제품으로 차별화된 디자인과 부드러운 구동감, 안정적인 내구성을 갖췄다. 현관에 이건라움을 설치하면 생활공간과 구분함으로써 신발에서 나오는 먼지나 냄새를 막아주고 외부 소음을 차단함과 동시에 프라이버시를 지킬 수 있도록 해준다. 이건라움의 강점은 현관 중문 외에도 공간을 분리하는 파티션과 붙박이장, 수납장 등 다양하게 적용될 수 있는 멀티형 인테리어 아이템이라는 점이다. 사용자 생활의 특성과 구조, 사용 목적에 따라 공간을 효율적으로 구획하고 변화시킬 수 있다. 침실에 설치한 유리 도어는 먼지, 냄새 등으로부터 청결함을 유지하는 드레스룸이 됨과 동시에 인테리어에 포인트가 된다. 디자인 측면과 아울러 기능도 탁월하다. 독일산 오리지널 특수 댐퍼(Damper)는 문을 여닫을 때 자체적으로 충격을 완화해주는 기능이 있어 제품 사용감을 높이고 파손이나 안전사고의 위험도 줄여준다. 제품은 원하는 공간에 맞춰 레일과 도어를 설치하면 되기 때문에 반나절이면 시공을 완료할 수 있다. 이건라움은 총 4종으로 간편한 공간분할과 모던한 디자인의 이건라움 베스트셀러 ‘에스라이트’(S-LITE)를 비롯해 연동하드웨어로 넓은 공간감을 극대화해주는 ‘에스인터’(S-INTER), 개방감을 극대화하는 양계형 슬라이딩 솔루션 ‘에스싱크로’(S-SYNCHRO), 어떤 벽과도 어울리는 심플한 스윙 솔루션인 ‘디스윙’(D-SWING)이 있다.●폴딩도어의 재발견… 스타일리시한 ‘이건창호 폴딩도어’ 이건창호는 폴딩도어 전문기업과의 전략적 제휴로 디자인 폴딩도어 ‘EFD 50’과 단열 폴딩도어 ‘EFD 70’ 2종을 선보였다. EFD 50과 EFD 70은 발코니, 중문, 부엌 등에 공간 구획용으로 설치하면 때와 목적에 따라 펼치거나 접을 수 있어 공간 활용 효과도 누리면서 카페 같은 세련된 분위기도 연출할 수 있다. EFD 50은 공간 개폐가 90% 이상 가능한 제품으로 기존 창호가 가진 개폐성의 한계를 보완해 더욱 넓은 시야를 확보해준다. EFD 70은 단열라인 보강과 고성능 하드웨어로 내구성과 단열, 방음, 방풍 성능을 한층 높였다. 이 두 폴딩도어는 하부 레일 설치 방식에 따라 주거용, 상업용, 특수 상업용 등 공간 맞춤형 시공이 가능하다. 레일 노출을 최소화한 17㎜ 레일을 활용하면 일반 가정에서도 카페와 같은 세련된 분위기로 공간을 나눌 수 있다. 매립형 레일은 카페나 음식점과 같이 출입이 잦은 상업공간에 적합하다. 카센터, 차량 전시장 등 특수 상업공간에는 자동차 전용 레일을 달아 보다 쾌적하고 특별한 공간을 연출할 수 있다. 이건창호 관계자는 “기존 구조를 완전히 바꾸기 어려운 인테리어, 리모델링의 특성상 최근 소비자 사이에서 공간을 효율적으로 재구성해주는 아이템에 관심이 높다”며 “이건라움과 이건창호 폴딩도어는 합리적인 비용과 간단한 설치로 트렌디한 인테리어를 연출하는 데 효과적”이라고 조언했다.
  • [봄맞이 인테리어] 집, 봄을 입다…고단열 창호, 기능성 바닥재, 친환경 벽지

    [봄맞이 인테리어] 집, 봄을 입다…고단열 창호, 기능성 바닥재, 친환경 벽지

    왠지 모를 설렘이 찾아오는 봄이다. 겨우내 묵은 짐들을 정리하면서 내친김에 새 가구 들여놓고 벽지·바닥재를 다시 바르며 집 안 분위기를 전환해보는 건 어떨까? 살던 집을 리모델링하거나 새 보금자리로 옮길 계획이라면 인테리어를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해진다. 공간별로 어떤 가구를 배치할지, 벽지와 장판은 어떤 디자인으로 할지, 실내 분위기를 살려줄 소품으로 무엇이 좋을지 등 체크해야 할 것들이 많다. 한번 꾸며 놓으면 쉽게 바꾸기 힘든 탓에 더욱 신중해지기 마련이다. 이런 고민을 덜어주기 위해 가구·인테리어 업계는 소비자들의 취향을 만족시키는 아이템과 구성을 다양하게 내놓고 있다. 세련된 컬러와 참신한 디자인은 물론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최적의 집 안 인테리어를 설계할 수 있도록 했다. 친환경 소재, 천연 자재, 에너지 절감, 층간소음 예방 등과 같이 환경과 삶의 질을 생각한 요소도 빼놓지 않았다. 집의 개념이 거주 이상의 힐링 공간으로 더욱 강조되고 있기 때문이다.봄 이사철이 시작되면서 건축자재와 가구 업체들도 덩달아 바빠졌다. 올해 트렌드로 ‘한 번뿐인 인생’(You Only Live Once)을 뜻하는 ‘욜로’(YOLO)가 부상하면서 3040세대뿐만 아니라 20대 젊은 층을 중심으로도 인테리어에 많은 투자를 해 ‘홈퍼니싱’ 열풍은 계속해서 확산될 것으로 보인다. LG하우시스는 이런 트렌드에 맞춰 자신만의 개성을 드러내는 디자인뿐만 아니라 공간에 머무는 사람의 건강과 에너지절약까지 챙겨주는 제품을 소비자들에게 추천한다.●고단열 창호 라인 ‘수퍼세이브 시리즈’ LG하우시스는 복잡했었던 기존 창호 제품 브랜드를 소비자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기능과 가격대에 따라 3, 5, 7 숫자로 구분한 ‘수퍼세이브 시리즈’로 고단열 창호 보급에 나서고 있다. 시리즈 중에서 ‘수퍼세이브3’는 합리적인 가격의 보급형 창호로 개보수 시장 공략을 위한 제품이며 ‘수퍼세이브5’는 ‘이지 오픈 손잡이’ ‘곡면 모서리’ 등의 편의성을 높인 고급형 제품이다. ‘수퍼세이브7’은 창이 움직이는 부분에 알루미늄 레이를 적용하고 창의 입체감을 높이기 위해 ‘이중 엣지 프레임’을 적용하는 등 편의성과 디자인 효과를 극대화한 최고급 창이다. LG하우시스 관계자는 “수퍼세이브 시리즈 전 제품은 로이유리를 사용해 이중창 적용 시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을 달성했다”며 “냉난방비를 40% 절약할 수 있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고단열 창호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독특한 디자인의 친환경성 바닥재 ‘지아 자연애’ ‘지아(zea) 자연애’는 LG하우시스의 친환경 인테리어제품 라인인 ‘지아 시리즈’의 바닥재 신제품으로 피부에 닿는 표면층에 옥수수에서 유래한 식물성 수지(PLA)를 사용해 친환경성을 높였다. 또한 바닥재 표면에 미끄러움을 줄여주는 안티슬립(Anti-slip) 기능을 적용해 보행 중 일어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특수 표면 처리 기술로 찍힘과 긁힘, 변색에도 강하게 만들었다. 특히 지아 자연애는 기존의 나무(木) 패턴 외에 대리석, 콘크리트, 직물 등 논우드(Non-Wood) 스타일의 독특한 디자인을 추가한 것이 특징이다. 대리석 느낌을 헤링본 패턴으로 디자인한 ‘마블 헤링본’(Marble Herringbone), 빗살무늬의 톱니 자국이 인상적인 ‘쏘우 마크 우드’(Saw mark Wood), 천연 대리석 느낌의 ‘올오버 마블’(Allover Marble), 작은 조각의 나무와 세라믹이 어우러진 ‘세라믹 집성목’(Ceramic Wood) 등을 포함해 총 25종의 패턴과 색상을 갖췄다.●취향대로 연출할 수 있는 벽지 ‘베스띠’ ‘휘앙세’ LG하우시스의 ‘베스띠’ 실크벽지는 ‘유럽섬유제품 품질인증’ 최고 등급인 1등급을 획득한 제품으로 친환경 벽지로서 안전성을 입증받았다. 유럽섬유제품 품질인증은 의류·침구·완구·인테리어 자재 등 피부와 접촉이 일어나는 제품의 무해성 정도를 평가하는 것으로 전체 4등급 중 1등급은 만 3세 미만의 유아가 안심하고 사용하는 제품에만 부여되는 기준이다. LG하우시스는 이미 지난 2014년 ‘지아’ 벽지로 벽지 제품 세계 최초로 1등급을 받은 바 있으며 베스띠가 두 번째 인증이다. 또한 PVC 벽지 최초로 ‘환경표지인증’도 받아 건강과 안전을 생각하는 친환경 벽지로서 입지를 다졌다. 합리적인 소비자들에게는 합지벽지로 선보인 ‘휘앙세’가 적합하다. 휘앙세는 쉬운 시공과 경제적인 가격이 특징. 환경마크(표지)와 한국공기청정협회의 친환경 건축자재인증(최우수등급)을 획득하기도 했다. LG하우시스 관계자는 “올해 베스띠와 휘앙세를 통해 거실, 주방, 서재, 안방 등 집안 전체의 분위기와 조화를 이룰 수 있는 모노톤의 총 3가지 디자인을 선보였다”며 “내추럴한 톤과 세련된 라인으로 공간과의 조화로움을 추구하는 ‘모노 모던’(Mono Modern), 패브릭의 질감과 패턴의 입체감을 살린 ‘모노 빈티지’(Mono Vintage), 로맨틱하면서 고풍스러운 분위기를 담은 ‘모노 클래식’(Mono Classic)을 활용하면 편안하고 감각적인 공간 연출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김태곤 객원기자 kim@seoul.co.kr
  • 대림산업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 3차’

    대림산업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 3차’

    대림산업이 오는 31일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 3차’(조감도)의 모델하우스를 열고 분양에 나선다. 경기 양주신도시 A-15 블록에 있는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 3차는 지하 1층~지상 25층, 17개동, 총 1566가구 규모의 대단지다. 1117만㎡ 부지에 6만 3000여가구가 들어서는 양주신도시는 서울~의정부~동두천을 포함하는 경기 동북부 생활권의 거점 도시로 개발이 진행되고 있다. 6월 개통 예정인 구리~포천고속도로의 공사가 한창이고 지하철 7호선 연장사업이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해 기본계획 수립 단계에 있다.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 3차가 들어서면 2015년과 2016년에 공급된 1차(761가구), 2차(1160가구)와 함께 총 3487가구의 대규모 브랜드 타운이 형성될 전망이다.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 3차 설계에는 대림산업만의 특화 기술이 적용됐다. 대림산업은 집안 내부 모서리 부분까지 단열라인을 설치해 결로 발생을 최소화한다. 또 층간소음 방지를 위해 거실과 주방공간의 바닥 차음재 두께를 일반(30㎜)보다 2배 두꺼운 60㎜로 설치한다. 모델하우스는 양주시 광사동 652-4에 있고 입주는 2019년 3월 예정이다. (031)821-9300.
  • “집 앞 학교, 전에 없던 스타일”…이라크 ‘비스마야 신도시’ 열풍

    “집 앞 학교, 전에 없던 스타일”…이라크 ‘비스마야 신도시’ 열풍

    “집안일 하기가 편하다 보니 젊은 주부들의 만족도가 높죠. 이라크에선 한국형 아파트가 고급 주택의 대명사가 됐습니다.”(한화건설 관계자)한화건설이 이라크에 짓고 있는 ‘비스마야 신도시’가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비스마야 신도시는 이라크 수도 바그다드 인근에 약 10만 가구의 주택과 기반 시설을 짓는 한국형 도시개발사업이다. 사업비만 101억 달러(약 11조 5000억원)로 현재 공정률은 32%다. 비스마야 신도시의 인기 비결은 이제까지 없던 생활 스타일을 제공해서다. 이전 이라크 도시들은 계획적으로 건설되지 않아 학교와 병원, 소방서 등 기본 인프라가 제공되지 않았다. 한화건설 관계자는 “학생들이 한 시간 넘게 걸어 학교를 가야 하는 곳이 적지 않은데, 비스마야 신도시는 집 앞에 바로 학교가 있다”면서 “아파트 옆에 조성된 놀이터와 잔디 운동장 등은 이제까지 이라크에선 상상하지 못했던 것들”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2015년 10월 바그다드 홍수 발생 시 바스마야 신도시는 완벽한 상하수로 설비로 피해를 입지 않아 화제가 됐다. 한국형 아파트의 매력도 성공 이유다. 가족수가 보통 6명 이상인 이라크는 주부의 일이 많다. 한화건설 관계자는 “한국 아파트처럼 주부들이 집안일을 하기 편하게 설계했다”면서 “중동의 일교차가 큰 것을 감안해 단열재를 설치한 것에 대해서도 반응이 좋다”고 말했다. 한화건설은 이라크에서의 성공을 바탕으로 지난해 3월 대우건설 등과 함께 사우디아라비아에 분당신도시 2배 규모(38㎢)인 ‘다흐야 알푸르산 신도시’ 건설도 추진하고 있다.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 용산구 ‘소방 의인’ 최길수 대원 위안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 용산구 ‘소방 의인’ 최길수 대원 위안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위원장 주찬식)는 3월 13일 ‘한강성심병원’과 ‘신촌연세병원’을 방문해 지난 11일 ‘용산구 다가구주택’ 화재현장에서 시민들의 생명을 지켜내기 위해 온몸으로 불길을 막아내고 5명의 시민을 무사히 구조하다 부상당한 소방대원 2명과 지난 10일 ‘마포구 상암동 오피스텔 공사장’ 화재현장에서 낙하물에 의해 부상당한 소방대원 1명을 위로하고 격려했다. 이날 위로차 병원을 방문한 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들은 부상당한 소방대원들과 그 가족들에게 심심한 의로의 뜻을 전하면서 시민의 목숨을 소중히 생각하여 자신의 몸을 불사른 소방대원들이 너무나 고맙고 자랑스럽다고 입을 모았다. 특히 다음달 4월 1일에 결혼을 앞두고 부상당하여 결혼식을 뒤로 연기한 최길수대원은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안타까움을 자아내게 했다. 지난 11일 23시경 발생한 화재사고는, 용산구 원효로의 한 다가구주택에서 원인미상의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소방차량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는 이미 연기가 창문 밖으로 나오면서 화재가 확대되고 있었고, 자력으로 대피한 시민 외에 어린이 등 5명이 건물 내에 있는 상황이었다. 이에 구조대원들을 망설임 없이 건물 안으로 진입해 옥상으로 1명을 대피시킨 뒤 농연과 열기 속에 고립된 어린이 2명을 보조마스크를 씌워 구조해내고, 다시 아이들의 부모를 구조하기 위해 현장에 진입하여 탈출을 준비하던 중 급작스런 연소 확대로 인해 퇴로가 막혀 창문을 통해 아이들의 부모를 탈출시킨 후, 최길수대원(용산소방서 소방사, 34세)은 3층에서 1층을 향해 뛰어내리다가 추락의 여파로 허리골절 부상을 입고, 김성수대원(용산소방서 소방장, 43세)은 화마를 뚫고 탈출하는 과정에서 얼굴과 손에 화상을 입었다. 또한, 지난 10일(금) 14시경, 마포구 상암동 오피스텔 공사장에서 발생한 화재사고는 용접 중 불티가 외벽단열재(경질우레탄)에 착화하여 발화된 것으로 추정되는 화재로 이날 화재현장에 출동한 강평수대원(은평소방서 소방사, 36세)은 낙하물에 맞아 좌측상완골이 골절되는 부상을 입었다. 주찬식 위원장은 항상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화마 속으로 몸을 아끼지 않고 내던지는 소방대원들을 보면 마음이 많이 아파 온다면서 진심으로 존경스럽고 감사하며 부상당한 소방대원들이 하루 빨리 회복되기를 기도한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패시브 공법으로 짓는 금천구 동주민센터

    패시브 공법으로 짓는 금천구 동주민센터

    서울 금천구가 에너지 걱정 없는 획기적인 동 주민센터를 내년 1월 준공한다. 서울시 최초로 첨단 단열공법을 이용해 에너지 낭비를 최소화하는 ‘패시브하우스’ 공법을 적용했다.금천구는 1985년 건립돼 낡고 협소한 독산2동 주민센터를 패시브하우스 공법으로 새로 짓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금천구 관계자는 “인위적인 에너지 공급(Active) 없이 건물 그 자체만으로도(Passive) 쾌적한 실내 온도를 유지했으면 하는 바람에서 탄생한 게 패시브하우스”라며 “지방자치단체 중 처음으로 패시브하우스 인증을 획득한 충남 아산시 온양6동 주민센터를 벤치마킹했다”고 설명했다. 신축 주민센터에는 총사업비 158억원이 투입된다. 지하 2층~지상 5층, 연면적 2924㎡ 규모다. 주차장, 마을도서관, 카페 등 주민공유공간을 비롯해 민원실, 자치회관, 체력단련실, 대강당, 패시브하우스 전시실 등이 들어선다. 구는 2015년 7월 주민·전문가 의견 수렴을 통해 건축 부지를 확정하고 같은 해 10월 서울시 투자심사 승인을 거쳤다. 지난해 11월 패시브하우스·녹색건축물 인증 및 에너지효율 1등급을 목표로 설계를 끝냈고, 12월 착공했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 [아하! 우주] 우주선이 태양에 갈 수 있을까?

    [아하! 우주] 우주선이 태양에 갈 수 있을까?

    -NASA, 2018년에 솔라 프로브 플러스 발사한다 미국항공우주국(NASA)이 2018년에 태양 탐사선을 발사할 계획이라고 1일(현지시간) 우주 전문사이트 스페이스닷컴이 보도했다.​ 인류는 달과 화성, 그리고 더 먼 곳에 있는 명왕성에까지 우주선을 보냈다. 보이저 1호는 숫제 태양계를 벗어나 아득한 성간 공간을 날고 있는 중이다. 그런데 초고온으로 작열하는 태양에 우주선을 보낼 수가 있을까? 답은 '그렇다'이다. 머지않아 우리는 태양에 우주선을 보낼 것이다. 미우주항공국(NASA)는 2018년에 태양에 우주선을 보내는 '솔라 프로브 플러스(Solar Probe Plus)' 미션을 계획하고 있다. 태양은 지구로부터 약 1억 5천만km 떨어져 있다. 이는 지구-달 거리인 38만km의 약 400배나 되는 거리로, 시속 100km로 달리는 차를 타고 밤낮으로 달리면 약 200백 년이 걸리는 거리다. 솔라 프로브 플러스가 태양에 최대한 접근할 수 있는 거리는 600만km다. 그러니까 1억 4천만km 이상 날아가야 하는 셈이다. NASA 고다드 우주항공센터 연구원 에릭 크리스천은 "이것이 태양까지 날아가는 우리의 첫번째 미션이 될 것"이라면서 "태양 표면까지 바짝 접근할 수는 없다. 다만 충분히 가까운 거리까지 접근해 세 개의 중요한 질문에 대한 답을 얻어낼 수는 있다."고 밝혔다. 첫째, 광구라고 불리는 태양 표면의 온도가 왜 태양 대기인 코로나보다 낮은가 하는 의문을 밝혀내는 것이다. 광구의 온도는 섭씨 5500도인 데 비해, 코로나의 온도는 무려 2백만 도나 된다. 참으로 이상하지 않은가? 열원으로부터 멀어질수록 온도가 낮아져야 하는데, 이 역전 현상은 어떻게 된 걸까? 크리츠천 박사는 이것을 태양에 관한 최대 미스터리 중의 하나로 꼽았다. 둘째, 과학자들은 태양풍이 어떻게 높은 속도를 얻는가 알고 싶어한다. 태양풍이란 하전된 입자의 흐름으로, 태양은 시속 160만km의 태양풍을 온 우주공간으로 내뿜고 있다. 크리스천 "우리는 태양풍이 무엇에서 에너지를 받아 그처럼 고속으로 부는지 모르고 있다"고 말했다. 셋째, 태양은 때때로 고에너지 입자 태양풍을 방출하는데, 적절히 보호되지 않은 우주선이나 우주인에게 치명적인 손상을 줄 수도 있는 것이다. 이 고에너지 입자풍이 발생하는 메커니즘을 지구에서 규명하기란 어려운 일이다. 1억 5000만km라는 거리의 장벽이 가로막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태양에 600만km 거리까지 접근한다는 것은 엄청난 모험이다. 문제는 열이다. 우주선의 기기들이 태양의 고온을 견딜 수 있는가가 미션 성공의 관건이다. 나사는 고온을 견뎌내기 위해 두께 11.4cm의 탄소복합체 보호덮개를 설계했다. 솔라 프로브 플러스 미션의 연구 협력기관인 존스홉킨스대 응용물리학 연구소에 따르면, 이 덮개는 섭씨 1370도의 고온을 견딜 수 있다. 또한 탐사선은 선내로 스며든 열을 우주공간으로 내보내기 위한 열 방출기를 비롯해, 태양의 복사열로부터 전기 회로, 특히 메모리를 보호하기 위해 특수 보호장비를 갖추고 있다. 이러한 단열장치들에 의해 탐사선 내부는 실내 온도를 유지할 수 있게 된다. 이 태양 탐사선은 무인 우주선이다. 그러나 시간도 예산이 충분히주어진다면 사람을 태운 우주선을 태양에 600만 km까지 보낼 수 있다고 크리스천 연구원은 밝혔다. ​ 만약 솔라 프로브 플러스가 성공한다면 지금까지 태양에 가장 가까이 접근한 우주선으로 기록될 것이다. 종래의 기록을 보면, 1974년 12월에 발사된 헬리오스 1이 태양에 4700만km까지 접근했고, 1976년 4월에 날아간 헬리오스 2는 헬리오스 1보다 300만km 더 접근한 것이 최고기록이다. 이광식 칼럼니스트 joand999@naver.com 
  • 이웃과 함께 하는 자급자족의 삶…‘노전해솔 공동체마을’ 눈길

    이웃과 함께 하는 자급자족의 삶…‘노전해솔 공동체마을’ 눈길

    각자의 사생활을 누리면서도 공용 공간에서는 공동체로 살아가는 주거 형태를 ‘코하우징’이라고 한다. 풍요로움과 편리함이 절대 선이 된 물질 사회에서 타인과 삶의 터전을 공유하며 공존하는 코하우징이 신 주거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 앞서 진안, 상주, 영동, 아산, 산청 등지에서도 코하우징 방식의 농촌 공동체 마을을 조성한 바 있는 사회적 기업 민들레코하우징이 이번에는 하동군 악양면 매계리 노전마을에 ‘노전해솔 공동체마을’의 터를 닦고 있다. 박경리의 대하소설 ‘토지’의 배경이 된 이곳은 우리나라의 대표적 명산인 지리산과 물 맑기로 유명한 섬진강을 품고 있는 지역. 이곳에서 공동체를 이룬 입주민들은 이웃과 함께 터를 가꾸고 먹거리를 자급자족하며 지역사회와 더불어 행복을 추구하게 된다. 하동군의 지원 하에 추진중인 악양면 공동체마을은 총 7천710㎡ 부지에 주택 9세대와 주민공동시설(27평)이 들어선다. 적게 먹고 적게 쓰는 자발적 불편을 감수하고 태양광 설치, 빗물 이용, 생활용수 재사용, 생태적 화장실, 생태적인 건축과 조경으로 자연친화적인 삶을 꾸려간다는 계획이다. 또한 밥상살림, 농업살림, 생명살림을 모토로 하는 ‘부산한살림’과 하동군의 협력 하에 지역 농산물을 상품화시켜 유통하는 한편 도시민을 초대하여 직접 농사, 채취, 가공에 참여하는 팜스테이 프로그램도 기획 중이다. 관계자는 “지리산 공동체마을 ‘노전해솔마을’은 사람과 자연, 도시와 농촌을 잇는 가교로서 안정적인 귀농귀촌의 가이드라인을 제시할 것”이라며 “산림바이오매스 에너지(목재 펠릿보일러), 태양광 발전, 고단열 벽체 등 탄소제로의 생태 공동체 마을로 조성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하동 악양 노전해솔마을은 현재 한살림 공동체 회원 4가구가 입주를 결정지었으며, 지속 가능한 삶의 터전을 함께 가꿀 입주자를 모집하고 있다. 오는 3월 11일에는 대상지 인근 매암차박물관에서 현장설명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길냥이’보다 더 위험…‘집냥이’ 위협하는 환경호르몬 (연구)

    ‘길냥이’보다 더 위험…‘집냥이’ 위협하는 환경호르몬 (연구)

    깨끗한 환경에서 생활하는 집고양이가 야생고양이보다 훨씬 건강할 거라는 ‘집사’들의 생각은 착각에 불과하다. 최근 스웨덴 연구진은 건강한 집고양이도 집에 오래 있을 경우 ‘이것’ 때문에 병에 걸릴 위험이 높아진다고 경고했다. 과거 연구에서는 혈중 브롬계 난연제(BFR·Brominated flame retardants) 수치가 높은 고양이일수록 고양이 갑상성기능항진증에 걸릴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 입증된 바 있다. 브롬계 난연제란 불에 잘 타지 않도록 첨가하는 화학물질 브롬계의 물질을 뜻하는데, 주택단열재, 커튼, 핸드폰, 노트북 등에 들어있다. 이 물질에 과다노출될 경우 갑상선호르몬 과다분비로 체중감소와 다뇨, 구토, 무기력증, 신경쇠약, 식용부진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일반적으로 브롬계 난연제는 제품 표면에서 방출돼 공기와 먼지를 매개로 체내에 들어가는데, 최근 스웨덴 스톡홀름대학 연구진이 집고양이의 혈액 샘플을 분석한 결과 실내에서 더 오랜 시간을 보내는 고양이일수록 혈중 브롬계 난연제 수치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진은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은 집고양이일수록 브롬계 난연제 수치가 높았다. 이는 고양이갑상성기능항진증에 걸릴 위험이 더 높다는 것을 의미한다”면서 “이번 연구결과는 브롬계 난연제가 고양이 뿐만 아니라 어린 아이들에게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이어 “대부분의 시간을 집에서 보내는 갓난아기들은 자신의 손을 비롯해 장난감 등을 입에 넣기 쉬운데, 이 과정에서 브롬계 난연제를 함유한 먼지를 함께 들이킬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다. 전문가들은 브롬계 난연제가 내분비계에 영향을 미치는 환경호르몬이며, 소각시에는 다이옥신 등을 발생해 암 발병과도 매우 밀접한 연관이 있다고 설명했다. 자세한 연구결과는 환경공학 분야 저널 환경과학기술(Journal Environmental Science & Technology) 최신호에 실렸다. 사진=포토리아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인천학생수영장 천장 붕괴사고 원인 조사…부실 시공에 무게

    인천학생수영장 천장 붕괴사고 원인 조사…부실 시공에 무게

    경찰은 지난 20일 발생한 인천 남동구 구월동 인천학생수영장 천장 붕괴사고 원인을 부실시공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조사를 펴고 있다. 22일 인천 남동경찰서에 따르면 현장감식 결과 단열을 위해 수영장 천장에 시공한 연질우레탄이 습기를 머금으면서 천장을 받치던 패널과 구조물이 무너지며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이 수영장에서 연질우레탄과 패널 등을 확보해 하중실험 등을 진행해 정확한 사고 원인을 분석할 계획이다.1985년 실외수영장으로 건축된 이 수영장은 이듬해 지붕을 설치해 실내수영장으로 바꾼 뒤 2005년 지붕을 한차례 교체했으나 시설이 낡고 지붕 내부 마감재의 처짐이 심해져 지난해 6월 마감재 교체 및 보강공사를 했다. 그러나 같은 해 12월 천장 내부 마감재를 고정한 피스(나사못)들이 빠져 바닥으로 떨어지는 하자가 발생하자 인천시교육청은 지난달 다시 천장 전체 피스를 보강하는 보수공사를 했다. 경찰은 이 과정에서 부실공사가 이뤄졌을 것으로 보고 수영장 관리 주체인 시교육청 담당자와 천장 보강공사를 한 시공사 관계자 등을 소환해 조사하기로 했다. 경찰 관계자는 “천장 보강공사에도 하자가 계속 발생한 점으로 미뤄 부실공사 가능성이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인천학생수영장 붕괴사고는 20일 오전 11시 30분쯤 10㎝ 정도의 스펀지와 0.5㎜ 철판으로 구성된 천장 내장재가 갑자기 무너짐으로써 발생했다. 사고 당시 오전 수영수업이 모두 끝나 수영장이 비어 있는 상태여서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김학준 기자 kimhj@seoul.co.kr
  • 동인천중학교 실내수영장 천장 붕괴…탈의하던 학생 28명 대피

    동인천중학교 실내수영장 천장 붕괴…탈의하던 학생 28명 대피

    인천의 한 실내수영장에서 천장 내장재가 갑자기 무너져 학생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일어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인천 남동소방서와 인천시교육청에 따르면 20일 오전 11시 30분쯤 인천시 남동구 구월동 동인천중학교 옆 인천시학생수영장의 천장 내장재가 붕괴했다. 사고 당시 오전 수영수업이 모두 끝나 수영장이 비어 있는 상태여서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그러나 이 바람에 수영장 옆 별도의 건물에 마련된 탈의실에서 옷을 갈아입던 초등학생과 중학생 등 4개 학교 학생 28명이 긴급히 대피했다. 오전 수영수업이 끝나고 이 학생들이 탈의실로 들어간 지 5분 만에 천장 내장재가 무너져 이들은 간신히 사고를 피했다. 이 수영장은 인천 시내 초등학생과 중학생들이 주로 이용하는 시설로 동인천중학교 용지 내에 있지만, 이 학교 전용 시설은 아니다. 1986년에 지어진 이 수영장은 연면적 1553㎡ 규모로 지난해 8월 천장 1292㎡에 걸쳐 단열재를 교체하는 공사를 했다. 인천시교육청은 당시 교체한 단열재인 스펀지(SST 접합 단열재)에 습기가 차 무게를 이기지 못하고 무너진 것으로 보고 있다. 이날 수영장 측은 사고 발생 19분이 지나 119에 신고해 늑장 대응 논란이 일었다. 이에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탈의실에 있던 학생들을 먼저 대피시키느라 신고가 좀 늦어졌다”고 해명했다. 이슬기 기자 seulgi@seoul.co.kr
  • 복층 테라스-세대별 정원... 소형평형 타운하우스의 진화

    소형 평형 타운하우스들이 날로 진화하고 있다. 최근엔 소형 평형에 담아내기 어려웠던 특화된 공간구성과 다양한 주거패턴에 맞춘 정원형, 테라스형 세대의 특화설계로 수요자들의 눈높이에 맞춘 아파트가 늘고 있는 것이다. 실제 한 건설사가 최근 분양하는 타운하우스는 전용면적 대비 65%에 가까운 서비스면적을 고려한 발코니 확장 특화설계로 소형평형 단지의 단점으로 꼽혔던 주거편의성을 더욱 높였고 복층형 테라스와 세대 개별정원은 물론 세대개별 창고와 손님 맞이에 용이한 게스트하우스까지 추가되어 주거만족도를 한층 끌어 올렸다. 이러한 특화설계로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는 올림종합건설이 분당구 운중동 일원에 ‘판교 파크하임 에비뉴’를 오는 24일 분양을 앞두고 있다. 2016년 친환경 건설산업대상 타운하우스 부문 대상을 수상한 바 있는 올림종합건설은 또한 단지 내부에는 슬라이딩 도어가 현관 중문을 비롯해 총 4곳에 설치돼 단열효과와 사생활보호를 동시에 보장해주고 있으며, 거실에는 한쪽 면을 가득 채운 광폭 아트월이 제공된다. 또 주부들만을 위한 공간인 주방에는 맞통풍형 주방설계가 적용돼 채광과 환기가 용이하며, 안방에는 대형 워크인 드레스룸과 공용욕실에는 호텔에서나 볼 수 있었던 전실형 고급 세면대 등 프리미엄 타운하우스에 걸맞은 옵션이 곳곳에 적용된다. 수요자를 배려한 옵션은 여기에 그치지 않는다. 주차장을 100% 지하화하여 쾌적하고 안전한 단지환경을 구현했고, 각 동에는 개인설치 화분, BBQ시설, 정원용 침대 등을 놓을 수 있는 테라스 공중 정원이 갖춰지고, 일부 세대에는 가족들이 여가를 즐길 수 있는 테라스와 개인정원도 마련될 계획이다. 단지는 입지도 인근에 청계산과 응달산, 운중천 산책로, 판교공원 등 자연환경이 접해 있어 도심 한 가운데서도 쾌적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다. 특히 혁신학교인 운중초와 운중중, 운중고 등 교육시설도 단지와 인접해 있어 어린 자녀와 함께 거주하는 수요자들의 자녀교육 문제도 없다. 인근에 서판교IC를 통해 서울과 수도권으로의 이동이 용이하며. 2018년에는 경부~용인서울고속도로 연결이 예정돼 있고, 월곶~판교 복선전철인 서판교역의 설립도 단지 가까이에 계획 중으로 알려져, 접근성은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올림종합건설은 중도금 무이자와 발코니 확장비 무상 지원 계획 등은 물론 선착순 계약이 진행되는 3일간(24~26일) 계약자에게는 시스템에어컨과 세대 개별창고를 함께 무상으로 지원하여 수요자들의 부담을 대폭 낮출 계획이다. 올림종합건설이 짓는 ‘판교 파크하임 에비뉴’는 전용면적 52㎡ 이상의 규모로 조성되며, 이번 주 24일 분양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분당구 운중동에 마련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중대 결함 KS 인증제품 638일간 조치않고 방치

    국가기술표준원이 중대 결함이 발견된 KS 인증제품들에 대해 판매정지 등 행정처분을 내려야 하지만 최대 638일간 별다른 조치를 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감사원은 ‘건설자재 인증 및 품질관리 실태’를 점검해 총 14건의 감사결과를 시행했다고 15일 밝혔다.감사원에 따르면 국가기술표준원은 2015년 3월 A사가 제작한 고정형 LED 등기구(KS 인증제품)에서 중대한 결함이 발견돼 판매정지 3개월 처분을 내려야 했지만, 지난해 12월까지 638일간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 KS 인증기관인 한국표준협회가 정기검사를 통해 이러한 결함을 발견해 기술표준원에 통보했지만 빠뜨린 셈이다. 이 밖에도 행정처분 3건을 하지 않거나 고발조치 한 건에 대해 별다른 처리를 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국가기술표준원은 또 한국표준협회로부터 판매정지 3개월 처분 요청을 받고도 징계 수위가 낮은 ‘개선명령’으로 잘못 처분하기도 했다.고양시 등 6개 시·군은 지난해 11월부터 한 달간 건축 허가를 받은 건물 59개 중 40개 건물에 대해 설계도면 적정성 검토를 하지도 않은 채 건축허가를 내리기도 했다. 이 탓에 6층 이상 건축물은 외단열재를 불에 잘 타지 않는 재료로 사용해야 하지만 불에 잘 타는 ‘샌드위치 패널’을 사용한 것으로 조사됐다.이성원 기자 lsw1469@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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