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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후위기 안심마을’ 조성사업 성과

    ‘기후위기 안심마을’ 조성사업 성과

    기후위기 시대를 맞아 농촌 공동시설의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하는 한국서부발전 ‘기후위기 안심마을’ 조성사업이 실질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충남 전역 336개 마을을 대상으로 한 이 사업은 지난해에만 등유 1만 5000ℓ와 전기 7만 9000 를 절감하며, 연간 132t 이상의 온실가스를 감축하는 효과를 거뒀다. 지난 2020년 18개 마을에서 시작된 이 사업은 마을회관과 경로당에 LED 조명, 고효율 보일러, 단열 시공 등을 지원하며 주거 환경을 개선해 왔다. 올해는 유관 기관 동참으로 사업비가 6억원까지 늘어나며 충남 10개 시·군 전역으로 확대됐다. 특히 시설 개선과 함께 터빈·케이블 등 주요 기자재의 국산화를 독려해 지역 산업 생태계 전반의 경쟁력을 높이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었다는 평가다. 이와 함께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가구의 노후 창호 교체와 고효율 냉난방기 설치를 통한 주거 환경 개선은 물론, 사회복지시설 내 방치된 태양광 설비의 정밀 점검과 소모품 교체 등 전문 기술력을 활용한 밀착형 지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이는 일회성 물품 전달이라는 기존 복지 틀을 넘어, 지역사회가 스스로 기후 위기에 대응할 수 있는 자생력을 갖춘 지속 가능한 에너지 상생 모델을 구축한 셈이다. 이정복 한국서부발전 사장은 “기후위기 안심마을 사업은 지역 주민들의 생활환경을 개선하면서 탄소 감축에도 기여하는 공기업형 사회공헌 모델”이라며 “사업을 지속 확대해 에너지 취약계층과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상생 모델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정부 지원 받고 창호 바꾸세요

    정부 지원 받고 창호 바꾸세요

    LX하우시스가 3년 만에 재개된 ‘그린리모델링 이자지원사업’을 발판으로 봄철 창호 교체 수요 잡기에 나섰다. 그린리모델링 이자지원사업은 국토교통부와 그린리모델링 창조센터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창호 교체와 노후 설비 개선, 단열 성능 보강 등을 통해 기존 건축물의 에너지 효율을 높이도록 지원한다. 건축주가 인증 절차를 거쳐 사업확인서를 발급받으면, 단독주택은 최대 1억원, 아파트 등 공동주택은 가구당 최대 3000만원까지 저금리 대출을 받을 수 있다. 상환 기간도 최대 60개월로 나눌 수 있다. 이자 지원 폭도 크다. 예컨대 대출 금리가 6%일 경우 정부가 4.5%포인트를 부담해 소비자는 1.5%만 부담하면 된다. 차상위계층, 신혼부부, 다자녀 가구, 고령자, 국가유공자 등은 최대 5.5%포인트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LX하우시스는 이런 제도를 적극 알리기 위해 ‘찾아가는 단지 행사’를 확대 운영한다. 이달부터 다음달까지 두 달간 전국 140여개 아파트 단지를 순회하며 고성능 창호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샘플하우스를 운영한다. 주력 제품인 ‘뷰프레임’을 앞세운 마케팅도 강화한다. 이 제품은 슬림한 프레임 구조로 개방감을 높인 디자인과 함께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수준의 단열 성능을 구현했다.
  • 자재 대체품도 없다… ‘벼랑끝 K산업’

    자재 대체품도 없다… ‘벼랑끝 K산업’

    의약품 포장 바꾸면 ‘변경 허가’ 필요李 “에너지 문제 잠 안 올 정도 심각” 이란 전쟁으로 촉발된 원유, 나프타, 액화천연가스(LNG) 등의 공급 부족으로 산업현장이 서서히 멈춰 서고 있다. 포장재·합성고무·플라스틱 부품 등의 부족으로 식품·약품 등 생필품은 물론 건설 등 내수산업, 자동차·반도체 등 수출산업까지 전방위적인 생산 차질이 우려된다. 호르무즈 해협 봉쇄에 이어 홍해 위기가 겹치면서 산업계에서는 당장 다음달부터 공급 비상사태가 현실화할 수 있다는 우려까지 나왔다. 30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이란 전쟁에 따른 원자재 위기는 일차적으로 포장용기 등 플라스틱 제품 재고 부족으로 나타나고 있다. 과자, 음료, 간편식 등 식품부터 화장품까지 짧게는 1개월 정도의 재고밖에 남지 않았다. 식품업계 관계자는 “인체에 직접 닿거나 맛과 상품의 변질 우려 등을 고려한 특수 포장이어서 당장 대체 용기를 마련하기 어렵다”고 답답해했다. 또 의약품 포장재의 기초 원료 배합이 달라지거나 공급처가 바뀌면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변경 허가를 받아야 한다. 환자에게 맞히는 ‘기초수액제’ 공급사인 JW중외제약, HK이노엔, 대한약품공업은 나프타 수급 불안으로 수액백 부족 가능성에 대비해 식약처와 대응 방안을 논의 중이다. 업계 관계자는 “현재 (수액백) 여유분이 몇개월 치 정도”라고 했다. 건설 현장도 비상이다. 골재 작업을 위한 레미콘(시멘트 배합물)을 비롯해 마무리 공정에 쓰이는 창호(새시), 외벽 도장 등이 나프타 수급 차질로 지연이 예상된다. 현대건설은 지난 26일 서울 은평구 대조1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조합에 공문을 보내 유가·환율 상승과 운송비 증가, 나프타 수급 불안으로 자재 협력사가 4월부터 페인트, 단열재, 방수재, 도배지, 아크릴, 시트지 등 주요 자재값을 10~40% 인상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건설업계 관계자는 “전쟁이 장기화하고 원자재 수급이 불안해지면 당장 다음달부터 공사 진행에 차질이 생길 수밖에 없다”며 “건설 현장은 연쇄적인 작업이 이뤄지기 때문에 새시 하나만 수급이 안 돼도 다른 진행이 멈추게 돼 공사비가 크게 늘어날 수 있다”고 우려했다. 자동차 산업의 경우 범퍼, 내장재, 엔진 커버 등 차량의 핵심 부품이 석유화학 소재로 만들어진다. 업계는 긴급 공급망 점검에 나섰으나, 수급 불안이 1~2개월 이상 장기화하면 생산 중단이라는 최악의 시나리오를 피하기 어렵다는 위기감이 크다. 한국자동차산업협동조합 관계자는 “헤드램프, 도어 손잡이, 웨더 스트립(고무 패킹) 등 광범위한 부품에 석유화학 소재가 쓰이는 만큼 부품 단가 상승은 피할 수 없는 수순”이라고 우려했다. 반도체 업계는 헬륨 수급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헬륨은 반도체 공정 중 웨이퍼를 냉각하고 온도를 정밀하게 제어하는 데 활용되는 핵심 가스다. 절반 이상을 카타르에서 공급받는데, 최근 이란이 카타르의 LNG 생산시설을 공격하면서 부산물인 헬륨 생산도 함께 중단됐다. 반도체 업체들은 미국, 러시아 등 다른 LNG 수입선을 통해 헬륨을 확보할 계획이다. 나프타의 종류인 아크릴로니트릴부타디엔스타이렌(ABS) 등을 사용하는 가전 업계도 당장 재고 비축분으로 버티며 사태 장기화를 우려하고 있다. 세정과 유화 등에 쓰여 다양한 산업의 핵심 공정에서 필수적인 산업용 계면활성제도 에틸렌·프로필렌 수급 차질의 영향을 받고 있다. 화학업계 관계자는 “산업용 계면활성제는 나프타에서 나오는 에틸렌·프로필렌 계열 원료 의존도가 높다”며 “당장 재고는 있지만 장기화할 경우 산업에 영향이 갈 것”이라고 했다. 산업통상부는 국내 민간 기업이 확보한 러시아산 나프타 2만 7000t이 이날 국내에 도착했다고 밝혔지만 국내 월평균 나프타 사용량(약 400만t)에 비하면 극소량이다. 업계 관계자는 “러시아산 활용은 설비를 바꾸는 시간이 소요된다”며 “호르무즈 해협이 정상화되어도 원료 도착까지는 1개월 이상 걸린다”고 말했다. 빙현지 산업연구원 전문연구원은 “단기적으로는 중동발 원유가 문제지만, 장기적으로는 중국 등 다른 곳에서 수입하는 원자재까지 가격이 오르고 공급에 차질을 빚을 수 있다”고 우려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이날 제주 한라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타운홀미팅에서 에너지 수급 문제에 대해 “지금 전 세계적으로 에너지 문제 때문에 난리가 났다. 사실 저도 잠이 안 올 정도로 사실은 심각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어 “사실 (화석 에너지가) 자체 생산되는 것도 아닌데 수입을 쫓다 지금 저 모양이 되고 있다”며 “대한민국은 전체적으로 재생에너지로 신속히 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사설] 중동發 원료·소재 쇼크 조짐… 민관 뜻 모아 비상한 대책을

    [사설] 중동發 원료·소재 쇼크 조짐… 민관 뜻 모아 비상한 대책을

    미국·이스라엘과 이란 간 전쟁의 장기화로 정유·석유화학 업계의 공급망 차질이 산업 전반에 충격을 미칠 조짐이다. 플라스틱·합성섬유 등 사실상 모든 공산품 제조의 기초 원료라 할 수 있는 나프타의 국내 수급부터 비상이 걸렸다. 국내 업계는 나프타의 50% 이상을 수입하는데, 이 가운데 60% 비중을 차지하는 중동산의 수송로가 호르무즈 해협 봉쇄로 막혔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국내 주요 나프타분해시설(NCC) 가동률은 평상시 80~90% 수준에서 최근 60% 대로 급락했다. 4월 중순 이후에는 식품용기와 포장재 등 각종 생활필수품 생산공장의 셧다운(가동 중단)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나프타의 수급 차질은 새시·단열재·접착제 등 주요 자재 가격이 모두 석유화학 제품과 연동된 건설업은 물론 자동차·전자 등 후방 산업의 연쇄 타격까지 유발할 수 있다. 러시아산 나프타를 포함해 중동산을 대체할 수 있는 다양한 공급망 확보를 위해 관련 기업은 물론 정부의 적극 지원 대책이 필요한 시점이다. 조선업계에서는 철판 절단에 필수적인 에틸렌가스의 업체별 재고량도 1주∼1개월 치 정도밖에 남지 않았다며 정부에 긴급 지원을 요청했다. 2021년 중국의 수출 제한으로 대란을 겪었던 요소수 부족도 현실화될 위기다. 국내 요소수 제조사들은 차량용 요소수의 주요 원자재인 요소를 중국(약 66%)과 카타르(약 10%) 등에서 수입해 왔다. 하지만 전쟁 여파로 글로벌 공급망이 흔들리면서 요소 수급 차질과 함께 요소수의 시장 가격도 일주일 새 2배 가까이 급등했다. 반도체의 필수 냉매인 헬륨도 카타르 액화천연가스(LNG) 시설 피격으로 일주일 새 가격이 50%나 치솟았다. 호르무즈 봉쇄가 3개월 이상 지속되면 국내 제조업 생산비가 최대 11.8% 오를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JP모건은 이번 전쟁이 장기화할 경우 전 세계 상반기(1~6월) 글로벌 성장률이 1.2% 포인트 하락할 것으로 추산했다. 고유가·고환율에 글로벌 공급망 붕괴와 수요 침체라는 복합 악재로 산업과 경제 전반에 어려움이 가중될 수 있다. 미국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공언대로 이란의 발전소를 공격해 초토화한다면 공급망 쇼크는 더욱 장기화될 가능성이 있다. 산업통상부는 어제 나프타 수급 우려와 관련해 “수출 물량을 내수로 돌리는 긴급명령 발동을 검토 중”이라고 했다. 전략 품목의 비축과 공급망 확보를 위한 비상 대책 마련에 민관이 합심해야 할 때다. 미국 주도의 글로벌 공급망 재편 참여는 물론 아세안·인도·유럽·중동·중남미 등 전방위적인 공급망 확대에도 적극 나서야 한다.
  • 도면에는 없는 ‘복층’… 탈출 창문도 막았다

    도면에는 없는 ‘복층’… 탈출 창문도 막았다

    기름때가 ‘불쏘시개’로… 샌드위치 패널·나트륨까지 ‘악조건’사망자 14명 중 9명, 무허가 공간에아리셀 닮은꼴… 안전불감증 ‘人災’ 지난 20일 대전 자동차 부품 공장 화재로 사망자 14명 등 74명의 사상자가 발생하는 대형 참사가 벌어졌다. 특히 사망자 다수가 무허가 복층 공간에 모여 있었고, 외부로 통하는 창문이 막혀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공장 시설을 개선해야 한다는 요구를 사측이 묵살했다는 증언도 나왔다. 이에 불법 증축과 안전불감증이 겹쳐 산업 현장에서 화재 참사가 되풀이되고 있다는 비판이 제기된다. 22일 소방당국과 경찰, 대전 대덕구청 등에 따르면 화재는 20일 오후 1시 17분쯤 대덕구 문평동 자동차 엔진벨브 제작업체 안전공업에서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불이 1층 주차장 환풍기에서 발생했다는 진술을 확보해 발화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발화 직후 불길은 순식간에 2, 3층으로 번졌다. 당시 공장 내부에는 170명의 근로자가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일부 직원들은 화염을 피해 창문으로 급히 뛰어내리다가 골절상 등을 입었고, 일부는 연기를 흡입했다. 사망자 14명 중 9명은 공장 별관(동관)에 마련된 ‘체력 단련실’에서 발견됐다. 이 공간은 당초 건물 3층으로 알려졌으나 실제로는 층고 약 5.5m의 자투리 공간을 임의로 나눠 만든 복층 구조로 드러났다. 건축 허가 당시 도면에는 존재하지 않는 것으로, 사실상 무허가 구조 변경에 해당한다. 이 공간은 직원들의 요청으로 운동기구와 샤워실 등을 갖춘 휴게 공간으로 사용돼 왔다. 다만 원래 한 개 층인 곳을 두 개 층으로 쪼개서 쓰다 보니 화재 시 대피가 어려웠던 것으로 보인다. 남득우 대덕소방서장은 “전면 유리창이 막혀 있어 (연기가) 빠져나가기 쉽지 않았을 것으로 추측된다”고 말했다. 특히 외부에서는 복층 구조가 드러나지 않도록 건물 외벽을 덧댄 정황도 확인됐다. 서울신문 취재 결과 전문가와 지역 공무원들은 전날 화재 현장에서 2층과 3층 창문 사이 외벽이 미묘하게 보강된 흔적을 발견했다. 직원 A씨는 “샤워실이 보일까 봐 외부에서 막은 것으로 생각했다”며 “만약 창문이 있었다면 탈출에 도움이 됐을 것”이라고 말했다. 건물 곳곳에 찌들어 있던 절삭유가 ‘불쏘시개’ 역할을 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절삭유는 금속 가공 과정에서 마찰을 줄이고 열을 식히기 위해 사용하는 기름 성분이다.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직원 B씨는 “2층과 3층 중간에 있는 휴게실에서 쉬던 중 화재경보기가 울려 문을 열어 보니 연기가 가득했다”며 “2층으로 내려와 창문 난간에서 구조를 기다리는데 뒤편에서 강한 열기가 느껴져 에어매트도 없는 아스팔트 바닥으로 뛰어내렸다”고 전했다. 낡은 ‘샌드위치 패널’ 구조 역시 참사 원인 중 하나로 지목된다. 샌드위치 패널은 철판 외피 속 스티로폼(EPS)이나 폴리우레탄(PU) 등 단열재를 넣은 건축 자재인데, 불이 붙으면 단열재가 빠르게 타거나 녹아내리면서 화재가 급속히 번진다. 한국내화건축자재협회에 따르면 2020~2023년 화재가 발생한 샌드위치 패널 건물의 22.7%는 건물 전체가 연소됐다. 38명이 숨진 2020년 경기 이천 물류창고 공사장 화재와 23명이 사망한 2024년 경기 화성 아리셀 공장 화재 모두 가연성 샌드위치 패널이 피해를 키운 주범으로 꼽혔다. 정부는 이천 사고를 계기로 2022년 규제를 강화했지만 기존 건물에 소급 적용되지 않은 탓에 문제가 되풀이되고 있다. 공장 내 사용·보관 중이던 나트륨 100㎏을 옮기느라 진화 작업에 어려움이 초래되기도 했다. 나트륨은 물이 닿으면 폭발 위험이 있어 진화 때 모래 등을 사용해야 한다. 안전공업 측이 위험물안전관리법상 허가된 물량 이상의 나트륨을 적법하게 보관했는지 등에 대해 향후 조사가 필요하다. 안전 관리 부실 문제도 도마에 오를 전망이다. 황병근 안전공업 노조위원장은 이날 “사측에 유증기와 기름 찌꺼기 등의 화재 위험성에 대해 반복적으로 개선을 요구했지만 사측이 묵살해 참사로 이어졌다”며 “안전보다 이윤을 우선시한 경영의 구조적 문제에서 비롯된 중대한 인재”라고 주장했다. 생존자들은 평소 화재경보기 오작동이 잦았다는 증언도 내놨다. 직원 C씨는 “화재 당시 경보가 울렸다가 곧 꺼져 평소처럼 오작동으로 생각했다”며 “대피하려 했을 때는 이미 연기가 가득 차 있었다”고 전했다.
  • 중랑, 주택 수리비 최대 1200만원 지원

    서울 중랑구는 20일부터 27일까지 ‘2026 안심집수리 보조사업’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주민 주거환경 개선과 에너지 성능 향상을 위해서다. 지원 대상은 10년 이상 된 저층 주택이다. 단독주택은 공시가격 6억 5000만원 이하, 공동주택은 6억원 이하면 신청할 수 있다. 구는 돌봄 통합지원 대상과 주거 취약가구를 우선 지원하며 ▲창호·단열·난방·방수 등 주택 성능 개선 ▲문턱 제거·안전손잡이 설치 등 편의시설 공사 ▲소화기·화재감지기 등 소방안전시설 설치가 해당된다. 지원금은 유형별로 차등 지급된다. 취약가구 거주 주택은 공사비의 80% 범위에서 최대 1200만원까지 지원한다. 일반가구가 거주하는 반지하 주택은 공사비의 50% 범위에서 최대 600만원, 옥탑방은 최대 1200만원까지 가능하다. 류경기 구청장은 “노후된 주택 수리에 필요한 비용 부담을 덜고 지역 내 주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구로, 취약시설물·공사장 해빙기 안전점검

    구로, 취약시설물·공사장 해빙기 안전점검

    서울 구로구가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취약 시설물과 건축공사장에 대한 안전 점검을 한다. 구로구는 재난 취약 시설물 42곳과 주택가 사면(斜面) 37곳을 대상으로 오는 23일까지 점검한다고 18일 밝혔다. 소규모 노후 건축물 420곳은 7월까지 점검한다. 해빙기에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재해를 예방하고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서다. 고척 제4주택 재개발 정비사업 현장을 비롯한 민간 건축공사장 22곳에 대한 점검도 20일까지 이뤄진다. 구는 안전 수칙 준수 여부와 정비사업장 감리자 수행 업무 실태를 점검해 건축공사장 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올바른 시공 문화를 정착시킬 계획이다. 드라이비트 마감 시공 건축물을 대상으로는 ‘외단열 마감재 전수조사’를 한다. 구는 점검을 통해 보수가 필요한 건축물 소유자에게 안내문을 배포하고 소규모 공동주택관리 지원사업을 통해 보수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장인홍 구로구청장은 “고척 제4구역 등 공사장부터 소규모 노후 건축물까지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라고 강조했다.
  • 친환경 ‘그린 리모델링’ 이자 지원 사업 3년 만에 재개

    친환경 ‘그린 리모델링’ 이자 지원 사업 3년 만에 재개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방향으로 건물을 리모델링하면 정부가 공사비에 대한 대출 이자를 지원한다. 국토교통부는 이런 내용의 ‘그린 리모델링’ 이자 지원 사업을 3년 만에 재개한다고 16일 밝혔다. 접수는 17일부터 받는다. 그린 리모델링은 단열 성능 향상, 창호 교체, 노후 설비 교체 등을 통해 기존 건축물의 에너지 성능을 높이고 효율을 개선하는 조치다. 정부는 이자 지원 사업을 2014년 처음 시작해 2023년까지 10년간 약 8만건의 지원 실적을 냈다. 그러다 2024년부터 신규 지원을 중단했다. 국토부는 이자 지원 사업을 재개하면서 지원 조건을 대폭 개선하기로 했다. 정책의 체감도를 높이고 대형 건축물 참여를 활성화하려는 조치다. 먼저 기본 이자 지원율을 4.0%에서 4.5%로 상향한다. 에너지 성능 개선 비율이 높거나(30% 이상) 차상위계층·다자녀·고령자·신혼부부에 해당하면 1% 포인트를 추가해 5.5%까지 지원한다. 또 비주거 대형 건축물에 대한 지원 한도를 50억원에서 200억원으로 대폭 확대한다. 기존에는 에너지 성능 개선 비율이 20% 이상일 때 이자지원율은 4.0%가 일괄 적용됐다. 에너지 성능 개선에 따른 차등 지원이 없었던 것이다. 정부는 세분화된 기준을 마련해 지원을 늘려 적극적인 에너지 사용 절감을 유도할 방침이다. 아울러 공사비와 에너지 절감 효과를 미리 확인할 수 있는 무료 컨설팅 서비스도 새롭게 지원한다. 국토부는 17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컨설팅 수행 사업자’를 공개 모집한다. 신청 업체의 컨설팅 역량을 평가해 컨설팅 사업자를 선정한 뒤 상반기 중으로 희망 건축주를 모집해 컨설팅 지원을 본격 시행할 예정이다. 정의경 국토부 국토도시실장은 “그린 리모델링 이자 지원 혜택에 무상 컨설팅까지 지원하면 비용 부족과 정보 부재로 그린 리모델링을 망설이던 분들의 고민이 크게 줄어들 것”이라고 기대했다.
  • 테헤란로 대대적인 리모델링… 뉴욕처럼 런던처럼 예뻐진다

    테헤란로 대대적인 리모델링… 뉴욕처럼 런던처럼 예뻐진다

    “테헤란로 리모델링 활성화 구역 지정은 앞으로 지속 가능한 100년 발전을 이룰 ‘글로벌 강남’의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입니다.”(조성명 서울 강남구청장) 강남구는 지난달 27일 강남역사거리에서 포스코사거리까지 약 95만 9160㎡ 일대를 ‘테헤란로 리모델링 활성화 구역’으로 지정했다고 8일 밝혔다. 이를 통해 구는 테헤란로 노후 업무시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건축규제 완화와 인센티브를 부여한다. 테헤란로 일대는 업무·교류 기능이 집중된 강남의 핵심 축이다. 하지만 1990년대 개발 이후 30여 년이 지나며 건축물 노후화가 진행됐다. 구 관계자는 “노후화된 업무시설의 이용 편의가 떨어지고, 내진 등 구조 안전 보강과 단열·창호 개선 같은 에너지 성능 개선 요구도 커지고 있는 상황”이라고 지정 이유를 설명했다. 문제는 용적률이다. 테헤란로 일대는 고층 빌딩이 빼곡한 탓에 사무용 건물을 철거하고 다시 짓기가 어렵다. 강남구가 재건축이 아닌 리모델링 카드를 꺼낸 이유다. 하지만 리모델링은 상대적으로 사업성이 떨어진다. 이 때문에 인센티브가 필요했다. 이에 구는 도심 업무지구 최초로 테헤란로에 리모델링 활성화 구역을 도입하기로 하고, 디자인 특화와 친환경 건축을 하면 연면적의 최대 30%까지 증축할 수 있게 했다. 구는 ‘걷고 싶은 테헤란로’도 함께 조성한다. 오피스 리모델링 건축심의 과정에서 큰길 쪽 1층을 카페·판매시설 등으로 설계하도록 유도해 거리를 바꾸겠다는 것이다. 구 관계자는 “뉴욕이나 런던처럼 거리가 예쁘고 세련된 상점들로 꾸며지게 될 것”이라면서 “단순히 거리 풍경이 바뀌는 것이 아니라 지역 경쟁력도 강화되는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조 구청장은 “거리를 더 열린 공간으로 바꾸고, 스마트 산업이 뿌리내릴 토대를 넓혀 테헤란로의 성장 동력을 강화해 나가겠다”면서 “향후 삼성동 국제교류복합지구까지 리모델링 활성화 사업을 확장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 “우리 집이 달라졌어요”… 충북의 멋진 재능기부 ‘다자녀 러브하우스’

    “우리 집이 달라졌어요”… 충북의 멋진 재능기부 ‘다자녀 러브하우스’

    충북도가 주거환경이 열악한 다자녀 가정을 위해 러브하우스 사업을 펼쳐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19일 충북도에 따르면 다자녀 가정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통해 지난해 총 5가구가 새 보금자리를 마련했다. 이들은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다자녀(3자녀 이상) 가구 가운데 중위소득 100% 이하에 해당하는 가구들로, 한 집당 5000만원을 지원받았다. 4자녀를 키우고 있는 괴산군 칠성면의 한 다자녀 가정은 이 사업을 통해 옥상방수와 단열, 바닥난방 공사를 진행했다. 도배도 새로 하고 장판도 다시 깔았다. 3자녀를 둔 단양군 어상천면의 한 가정은 지붕 방수 공사를 하고 거실을 확장했다. 집 안에 놀이공간도 꾸몄다. 지난해 8월 26일 열린 어상천면 러브하우스 준공식에서 초등학생인 A양은 “우리집은 겨울이면 바람이 숭숭 들어왔는데 이제는 달라졌어요. 깨끗한 방, 환한 화장실, 쾌적한 부엌 등 예쁘고 따뜻한 집이 됐어요”라는 감사의 편지를 읽었다. 다자녀 가정 주거환경 개선사업은 지난해 3월 시작됐다. 충북도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충북개발공사, 충북주거복지사회협동조합 등 5개 기관이 사업비로 2억 5000만원을 마련했다. 민간 기업과 지역 단체들은 가전제품과 가구를 기부했다. 사업은 3단계로 추진된다. 우선 이·통장 및 사회보장협의체 등이 대상자를 발굴한다. 이어 충북도, 공동모금회, 주택시공 전문가가 현장확인에 나선 뒤 대상자 최종 선정이 이뤄진다. 공사기간은 15일에서 30일 사이다. 대상자로 선정된 가구는 공사가 시작되면 친척집과 마을 경로당 등에서 잠시 생활한다. 살림살이를 옮기는 일은 이사업체가 도와준다. 도는 올해 10가구로 대상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지난달 NH농협은 사업을 돕고 싶다며 5000만원을 충북도에 기탁했다. 충북도 관계자는 “아이들이 너무 좋아해 큰 보람을 느낀다”며 “전문가들이 재능기부로 집 수리에 참여하는 등 다자녀 가정을 위해 민관이 하나가 됐다는 점이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 “PF 단열재 유해성·성능 저하 논란…시험·표시 제도 개선 시급”

    “PF 단열재 유해성·성능 저하 논란…시험·표시 제도 개선 시급”

    페놀폼(PF) 단열재에서 1급 발암물질인 포름알데히드 방출 논란이 이어진 가운데 현행 단열재 시험·인증·표시 제도가 실제 성능과 위해성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해 국가 표준과 관리체계 개선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강재식 한국건설기술연구원(KICT) 선임연구위원은 3일 국회에서 열린 ‘친환경 고성능 건축 구현을 위한 단열재 정책개선 및 제도화 방안’ 정책간담회에서 “단열재는 건물 부문 탄소중립의 기초이자 국민의 건강·안전과 직결되는 자재임에도 위해성 관리와 장기 성능 검증 모두 구조적인 한계를 안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더불어민주당 김원이 의원실, 윤종군 의원실, 박홍배 의원실이 공동으로 주최했다. 강 연구위원은 “환경부와 국토부가 공동으로 수행한 과거 연구에서도 기준 초과 사례가 확인됐지만, 시료 선정과 시험방법, 분석·평가 과정의 문제로 ‘위해성 없음’이라는 결론이 내려졌다”며 “시험용 시료를 제조사가 임의 제공하거나, 표면재가 포함된 상태로 시험하는 등 공정성과 적합성이 결여된 사례가 적지 않다”고 지적했다. 장기 단열 성능 저하 문제도 도마 위에 올랐다. PF 단열재는 시간이 지나면 단열 성능이 저하되는 ‘경시변화’ 특성을 갖는다. 국제표준 ISO 11561은 이를 반영해 25년 평균 성능을 기준으로 한 장기 열저항 시험을 요구하고 있지만, 국내 건축 현장과 시장에서는 여전히 ‘초기 열전도도’ 값이 단열성능 지표로 사용되고 있다는 지적이다. 최근 일부 업계에서 주장하는 ‘고온 가속화 시험법’(EN 방식) 도입에 대한 우려도 나왔다. 그는 “고온 가속화 시험은 실제 건축 환경과 동떨어진 조건에서 단기 변형만을 반영할 가능성이 크다”며 “국내 제품에 대한 충분한 공학적 검증 없이 특정 시험법을 도입하는 것은 표준의 공공성을 훼손할 우려가 있다”고 밝혔다. 단열재 통합 표준인 KS M ISO 4898에는 초기 열전도도 측정에서 28일 전처리 규정이 포함돼 있고, 발포가스를 사용하는 PF 단열재 등은 장기 열저항 평가가 요구되지만, 현장에선 여전히 초기값 위주로 성능이 표시·유통되는 문제가 있다. 제조사가 제공한 시료로 KS 인증 시험을 하는 현행 구조에 대한 비판도 나왔다. 강 연구위원은 “현장에 납품되는 제품과 시험 시료가 동일하다는 것을 검증할 방법이 없어 공정성을 담보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PF 단열재의 실제 방출 수치도 심각하다. 강 연구위원에 따르면 일부 PF단열재는 포름알데히드 방출량이 0.209mg/㎡·h로, 환경부 기준(0.02mg/㎡·h)의 10배를 초과했다. 알루미늄 면재를 제거한 시료에서는 최대 0.196mg/㎡·h, 현장 랜덤 샘플링에서는 0.30mg/㎡·h까지 측정됐다. 환경부와 국토교통부의 공동 연구에서는 이보다 더 높은 수치가 나왔음에도, 최종 보고서에서 해당 값이 삭제되기도 했다. 당초 일부 시료에서 0.124~0.139mg/㎡·h로 기준치의 6배를 넘는 결과가 나왔지만, 최종보고서에서는 “첨가제 특정부위 집중” 등의 사유로 배제됐다. 강 연구위원은 “허용 기준을 단 한 건이라도 초과하면 그 자체로 부적합 판정이 타당한데, 평균값으로 안전하다고 결론 내린 것은 부적합하다”고 지적했다. 강 연구위원은 포름알데히드 기준 초과가 현재 KS 인증 체계에서 ‘중결함’으로 분류되는 점을 문제 삼았다. 그는 “국민 건강과 직결된 항목은 중대한 결함이 아니라 ‘치명 결함’으로 격상해야 한다”며 “단 한 건이라도 기준을 넘기면 즉시 인증 취소가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강 연구위원은 단열재 방출 시험을 ‘제조 직후 측정’ 원칙으로 바꾸고, KS 인증 시 제조사 제공 시료를 금지하고 현장 랜덤 샘플링 검사를 의무화할 것, 장기 열저항 값의 의무적 표시와 설계 기준 반영 등을 제시했다. 이에 대해 홍성준 국토교통부 녹색건축과장은 “발포가스를 사용하는 단열재는 시간이 지날수록 성능이 저하되는 특성이 있어 장기 열성능 반영의 필요성에는 충분히 공감한다”며 “업계 이견을 고려해 단계적으로 검토할 것이며 전문기관 용역을 통해 객관적 기준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홍 과장은 “제도 도입 시점과 적용 방식, 예상되는 부작용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할 필요가 있다”며 “사회적 갈등을 최소화하는 접근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 에스원 “AI 빌딩 에너지 솔루션, 노후 빌딩 에너지 효율 높여”

    에스원 “AI 빌딩 에너지 솔루션, 노후 빌딩 에너지 효율 높여”

    설비가 노후화되고 단열 기능이 저하된 노후 건물의 에너지 손실 문제에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에너지 솔루션이 새로운 해법이 되고 있다. 에스원은 28일 자사의 ‘빌딩에너지 관리시스템’이 AI를 통한 사전 예측으로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해 실제 노후 건물의 에너지 사용량을 줄였다고 밝혔다. 빌딩에너지 관리시스템은 건물 곳곳에 설치된 센서가 에너지 사용량을 실시간으로 수집하고, AI가 자체 알고리즘으로 수집된 사용량을 분석해 이상 징후를 자동으로 잡아내는 AI 빌딩 에너지 솔루션이다. AI는 냉난방·조명·환기 설비가 제대로 작동하는지 24시간 감시하다가 평소와 다른 움직임을 보이면 즉시 알려준다. 또 ‘오전에 에너지를 많이 쓴다’, ‘여름철 오후 3시에 냉방 효율이 떨어진다’ 등 건물별·시간대별 에너지 사용 특성을 학습해 에너지 절약 방법을 제안한다. 에너지 사용량을 분석해 온실가스 배출량을 자동으로 산정해주므로 기업의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에도 도움이 된다는 게 에스원의 설명이다. 에스원 관계자는 “1980년대 후반부터 1990년대 초반까지 이어진 건설 붐 시기에 건축된 빌딩들이 30년을 넘기면서 에너지 효율 저하 문제가 사회적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며 “AI 기술을 활용해 에너지 절감과 안전 관리를 동시에 실현할 수 있는 설루션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태양광 주택에 히트펌프 보급… 그린 리모델링으로 건설경기 살린다

    태양광 주택에 히트펌프 보급… 그린 리모델링으로 건설경기 살린다

    제주도가 침체된 건설경기를 살리기 위해 ‘그린 리모델링’과 히트펌프 보급을 앞세운 종합대책을 내놔 주목을 끌고 있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28일 오전 도청 기자실에서 가진 건설산업 활성화 종합대책 발표를 통해 “건설업이 회복되면 일자리가 생기고, 일자리가 소득을 안정시키며, 안정된 소득이 소비로 이어지는 선순환이 만들어진다”고 강조했다. 도는 이날 에너지 전환 연계 건설 수요 창출, 정책기금 금융지원, 도내업체 하도급 관리 강화, 전략적 공공투자 등 4개 축으로 구성된 건설경기 활성화 종합대책을 내놨다. 핵심중 하나는 ‘그린 리모델링’ 등 에너지 분야의 새로운 사업을 건설 수요로 연결한다는 구상이다. ‘그린리모델링’은 노후 건축물의 에너지 성능을 개선해 냉난방 등 에너지 소요량을 줄이고 온실가스 배출량을 감축하는 사업이다. 특히 전기로 작동하는 냉난방 시스템인 히트펌프 설치와 ‘그린 리모델링’을 연계한다. 창호 교체, 단열재 보강, 바닥재·벽지 교체, 조명 개선 등으로 주택 한 채를 에너지 효율이 높은 건물로 바꾸는 과정에서 설비, 창호, 도배, 장판, 싱크대 등 다양한 분야의 건설 수요가 만들어진다. 도 관계자는 “정부가 2035년까지 히트펌프 350만대를 보급할 예정”이라며 “제주에서 시범사업으로 올해 218억원을 투입해 태양광 설비가 설치된 주택 1563개소를 대상으로 히트펌프를 보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제주지역 태양광주택은 2만 4000여가구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히트펌프(20㎾) 1대당 설치비용은 최대 1400만원 정도 소요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도비·자부담 비율은 국비 40%·도비 20%·민간(자부담) 40% 비율이다. 결국 개인부담이 약 560만원되는 셈이다. 히트펌프는 외부 공기 열을 활용해 난방과 온수를 공급하는 설비로, 기존 화석연료 방식 대비 월 난방비를 50만원에서 30만원 수준으로 낮출 수 있다는 설명이다. 사회복지시설(2개소)과 국공립 어린이집(10개소) 등 공공시설을 우선 히트펌프 보급 대상에 포함하고, 도내 전반으로 단계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히트펌프 초기 설치비 부담을 완화하는 장기분할상환 요금제(On-Bill Repayment) 도입도 추진한다. 도는 기후에너지환경부의 히트펌프 보급 활성화 방안에 반영되도록 2월부터 협의에 나선다. 장기분할상환 요금제는 제조업체, 에너지플랫폼사 등은 히트펌트를 일정기간 대여·관리서비스를 제공하고, 소비자는 해당기간 동안 대여비, 관리서비스 비용(일명 ‘구독서비스’)을 지급하는 방식이다. 설치비 부담을 고려해 대부분 초기엔 대여 수요가 더 많을 것으로 전망된다. 비용문제와 관련 도는 관광진흥기금과 농어촌진흥기금 등 정책기금도 동원한다. 관광 숙박업소가 히트펌프와 태양광 설비를 갖추고 그린 리모델링을 하면 1.5% 고정금리 우대가 적용된다. 융자 한도는 개인 8억원, 법인 17억원으로 상향된다. 농어촌민박 6285곳 전체를 대상으로 친환경 리모델링을 할 경우 농어촌진흥기금 지원이 가능하도록 상반기 중 지침을 개선하고, 7월 융자 지원을 시작한다. 앞서 도는 지난 9일 올해부터 건축물 부문 탄소감축 확대를 위해 그린리모델링 공사비 지원을 민간 건축물까지 확대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도는 그동안 어린이집, 도서관, 보건소, 의료시설 등 공공건축물을 중심으로 그린리모델링을 추진해왔다. 올해부터는 민간에도 지원을 확대해 녹색건축물 조성에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1세대당 최대 지원금액은 1000만원(총 예산 1억원)으로 고기밀 단열보강, 고성능 창호, 고효율 기자재 설치 등에 소요되는 공사비의 50% 이내에서 지원한다. 에너지절감 효과가 뛰어난 단열보강과 창호 교체 중 한 가지는 필수적으로 포함해야 한다. 또한 노후 공공임대주택 리모델링과 빈집 정비를 연계해 45억원을 투입하고, 제로에너지 인증 건물로 전환한다. 농가주택의 개량·신축 등 주거환경 개선사업도 확대하고 그린 리모델링도 추진할 계획이다. 수소 분야 시범사업(959억원)에서도 지역업체 참여 기회를 늘린다. 도 관계자는 “에너지 전환을 명분으로 한 공공·민간 리모델링이 실핏줄 건설업 다시 뛰게 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 “난방온도는 20도”…중구, 주민과 함께 달달이 기후 실천 행동

    “난방온도는 20도”…중구, 주민과 함께 달달이 기후 실천 행동

    서울 중구가 올해부터 ‘달달이 기후실천 행동’을 정하고 주민 참여를 독려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기후위기 대응을 일상에서부터 시작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이번달 ‘난방온도 20도 유지하기’, 2월 ‘대중교통 이용하기’ 등 계절에 맞춰 누구나 생활 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행동을 매달 제시한다. 대기전력 차단(3월), 손수건 사용(5월), 냉방온도 26도(8월), 분리배출(9월) 등을 이어갈 예정이다. 주민들이 부담 없이 동참할 수 있도록 꿀팁도 알려준다. 겨울철에는 ▲창문에 단열재 부착하기 ▲두꺼운 커튼 활용하기 ▲내복이나 양말로 체온 유지하기 ▲난방기 주변 정리해 열 순환 효율 높이기 등을 실천하면 환경보호는 물론 난방비도 아낄 수 있다. 참여 방법은 매달 제시된 주제를 실천하고 인증사진을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중구청 홈페이지 등에서 QR코드로 참여할 수 있다. 추첨으로 매달 10명을 선정해 탄소중립 생활실천을 응원하는 소정의 물품도 제공한다. 김길성 구청장은 “1월 미션을 시작으로 매달 이어지는 기후실천 행동이 주민들의 일상 습관으로 자리 잡길 바란다”고 말했다.
  • 이상원 경기도의원, 공공임대주택 관리비 지원 조례 입법예고… “민생 주거복지 실현”

    이상원 경기도의원, 공공임대주택 관리비 지원 조례 입법예고… “민생 주거복지 실현”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상원 의원(국민의힘, 고양7)이 고물가와 에너지 가격 상승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무주택 임차 가구를 위해 「경기도 공공임대주택 입주자 지원 조례안」을 대표 발의하며 19일 입법예고에 나섰다. 이번 조례안은 최근 고금리와 고물가, 전기·가스요금 등 에너지 비용의 급격한 인상으로 소득 대비 주거비 비중이 높은 무주택 임차 가구의 경제적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례안의 핵심은 도지사가 예산 범위 내에서 공공임대주택의 공용 관리비를 지원할 수 있도록 규정한 점이다. 구체적인 지원 항목으로는 ▲단지 내 가로등·보안등, 경로당, 어린이놀이터 등 공용시설 전기요금 ▲공용부분 수도요금 및 공공하수도 사용료 등이 포함됐다. 단순 비용 지원을 넘어 관리비가 지속적으로 절감될 수 있도록 에너지 효율화 사업을 병행하는 근거도 마련됐다. 조례안에 따르면 도지사는 ▲고효율 조명기기 및 단열 창호 교체 ▲지능형 전력계량기 및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스마트 홈 시스템 도입 등을 지원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탄소 중립 기여와 지속 가능한 주거 지원 체계를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이상원 의원은 “공공임대주택의 관리비 부담을 완화해 실질적인 주거 복지를 실현하고 도민들의 주거 안정을 도모하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본 조례안은 입법예고 기간이 종료되면 경기도의회 상임위원회 심의를 거쳐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 민간 노후주택 ‘탄소 감축 리모델링’ 하면… 제주, 집 한 채당 최대 1000만원 지원

    민간 노후주택 ‘탄소 감축 리모델링’ 하면… 제주, 집 한 채당 최대 1000만원 지원

    제주도가 민간 노후주택이 ‘탄소 감축 리모델링’할 경우 집 한 채당 최대 1000만원을 지원한다. 제주도는 준공 후 15년 이상 지난 단독주택과 다세대·연립주택을 대상으로 단열 보강과 창호 교체 등 에너지 성능 개선 공사비를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그동안 공공시설에만 적용해온 그린리모델링 지원을 올해부터 민간 노후주택으로 확대하는 것이다. 집 한 채당 최대 1000만원까지 공사비를 지원해 건축물 부문 탄소 배출을 줄이겠다는 취지다. 그린리모델링은 냉·난방 에너지 사용을 줄여 온실가스 배출을 감축하는 사업이다. 도는 그동안 어린이집, 도서관, 보건소 등 공공건축물 위주로 사업을 추진해왔으나, 올해부터 민간 부문까지 넓혀 녹색건축 확산에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지원 대상은 저소득층과 다자녀 가구를 우선한다. 1순위는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한부모가정, 2순위는 다자녀 가구(3명 이상)와 기초연금 수급자, 3순위는 일반 가구다. 다만 신청 경쟁이 없을 경우 일반 가구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지원 금액은 1가구당 최대 1000만원으로, 총 사업 예산은 1억원이다. 고기밀 단열 보강, 고성능 창호 교체, 고효율 기자재 설치 등에 들어가는 공사비의 50% 이내에서 지원한다. 단열 보강이나 창호 교체 중 최소 한 가지는 반드시 포함해야 한다. 신청은 오는 19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제주도 건축경관과에서 접수한다. 자세한 내용은 제주도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재관 도 건설주택국장은 “노후 주택의 단열과 창호만 개선해도 온실가스 감축 효과가 상당하다”며 “민간 주택까지 범위를 넓혀 탄소 감축에 속도를 내겠다”고 말했다.
  • 종로구 서촌에 ‘범죄·안전사고 예방’ 안심골목길

    종로구 서촌에 ‘범죄·안전사고 예방’ 안심골목길

    서울 종로구는 경복궁 서측 도시재생활성화사업의 하나로 다음달부터 ‘안심골목길 조성 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대상 지역은 주거용 한옥이 밀집한 청운효자동과 사직동 일대다. 서촌으로 불리는 이곳은 수성동계곡과 박노수미술관, 상촌재, 윤동주문학관, 청운문학도서관, 통인시장 등이 있어 서울의 대표적인 관광코스이기도 하다. 종로구는 “관광 수요 증가에 따라 상업화도 가속화되면서 주거환경 저하, 생활 안전에 대한 우려가 제기돼 왔다”고 사업 배경을 설명했다. 다음달부터 범죄예방 환경설계(CPTED)를 적용해 골목길 범죄와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데 중점을 둔다. 폐쇄회로(CC)TV와 안심벨을 확충하고 소방안전시설과 마을 안내시설물을 설치할 계획이다. 노후 골목길의 취약점을 개선하고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한 주거환경을 구현한다. 한편 종로구는 한옥이 많은 경복궁 서측 일대 특성을 고려해 흰개미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목조주택 건강검진’도 진행 중이다. 2023년 3월부터 총 288건의 방제 작업을 마쳤고, 노후주택 37곳을 대상으로 지붕, 창호, 단열 공사를 지원했다. 정문헌 구청장은 “안심골목길 조성사업으로 주민들이 일상에서 안전을 체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역사도심 주거지의 가치를 미래 세대까지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 GH-경기도, 단열·스마트 필름 ‘기후테크’로 공공임대주택 에너지효율↑

    GH-경기도, 단열·스마트 필름 ‘기후테크’로 공공임대주택 에너지효율↑

    김용진 “‘관리비 제로 아파트’ 정책 비전 실현, 에너지 복지 첫 사례”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경기도와 함께 추진한 ‘기후테크 기술 활용 임대주택 에너지효율 개선사업’을 통해 공공임대주택 5개 단지에 단열 및 스마트 필름 설치를 완료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5년 3월 경기도가 발표한 ‘관리비 제로 아파트’ 비전을 현장에서 구체화한 것이다. 같은 해 7월 열린 ‘경기도 기후테크 스타트업 오디션’에서 제안된 혁신 아이디어를 실제 공공주택에 도입해 사업화한 사례다. 오디션에서는 건물 에너지 손실의 주요 원인인 창호의 단열 성능을 개선하는 ‘스마트 필름’ 기술이 제안됐다. 경기도는 이 기술을 도민의 실생활에 적용하기 위해 GH와 협력해 사업을 추진했다. GH는 경기도와 사무 위·수탁 계약을 체결하고 5개 지역 임대주택을 대상으로 맞춤형 기후테크 솔루션 적용에 나섰다. 안양 냉천 행복주택 등 4개 지구 주택 311세대 창호에는 자외선 및 적외선을 차단하는 ‘단열 필름’을 설치했다. 광주 역세권 청년혁신타운 공공임대주택 부대복리시설 창호에는 투명도 조절 및 열 손실 방지 기능을 갖춘 ‘스마트 필름’을 적용했다. 이들 기술은 실내 온도를 일정하게 유지해 냉·난방기 가동률을 낮춘다. 주거비 절감은 물론 건물 부문에서의 탄소중립 실현에도 기여할 수 있는 핵심 기후테크 솔루션으로 평가받는다. GH는 단순한 주거공간 제공을 넘어 기후 위기 대응 기술을 주택 관리에 접목해 탄소 배출을 줄이고 입주민의 냉·난방비 부담은 낮추는 기후테크 기반의 ‘에너지 복지’를 계속 실현해 나갈 방침이다. 김용진 GH 사장은 “이번 사업은 ‘관리비 제로 아파트’라는 정책적 비전을 실현하고 입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에너지 복지를 시작한 첫 사례”라며 “앞으로도 경기도와 협력해 도민 주거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에너지 효율 개선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장위1동의 영웅들… 생명 살린 성북 복지안전망

    장위1동의 영웅들… 생명 살린 성북 복지안전망

    서울 성북구가 장위1동 지역사회 구성원이 함께 만든 복지 안전망으로 한 생명을 살렸다고 5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통장 박춘화(61)씨는 지난해 9월 장위1동에 전입한 이모(53)씨가 어떤 복지서비스도 받지 못한 채 위기 상황에 놓여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과거 뇌출혈로 오른쪽 몸이 마비되는 편마비 후유증을 겪었던 이씨는 사업에 실패하고 이혼까지 한 뒤 술에 의존하며 여러 차례 생을 마감하려는 시도를 했다. 심각성을 인지한 박씨는 장위1동 주민센터에 이씨의 상황을 알렸다. 주민센터는 기초생활수급 신청, 건강 상담, 자살예방센터 연계 등 지원체계를 즉시 가동했다. 이후 자살예방센터와 주거복지센터는 편마비 후유증으로 몸이 불편한 이씨를 위해 손잡이와 안전 가전, 가구를 설치했다. 장위1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동절기 단열재, 이불, 식료품을 지원했다. 돌봄SOS센터도 식사를 지원하고 병원에 동행하는 것은 물론 집에 가스차단기를 설치했다. 장위1동 마음돌보미 임판이(71)씨는 매일 이씨 집을 찾았다. 처음에는 관심과 손길을 불편해하던 이씨도 “늘 혼자였는데 애써 주는 장위1동의 많은 분 덕에 처음으로 다시 살아야겠다는 마음이 생겼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씨는 하루 2병까지 마시던 술도 스스로 끊었다. 공무원과 통장, 마음돌보미, 자살예방센터, 주거복지센터, 바르게살기위원회 등 관내 다양한 주체가 소통하며 위기에 처한 이웃을 위해 한마음으로 나선 현장 맞춤형 돌봄의 결과다. 이상희 장위1동장은 “누구라도 삶의 위기에 처한다면 기관과 단체가 힘을 합쳐 희망을 잃지 않게 돕겠다”며 “앞으로도 주민, 민간, 행정이 한 팀이 돼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 “다시 살아야겠다는 마음 생겨”…주민 살린 장위1동 영웅들

    “다시 살아야겠다는 마음 생겨”…주민 살린 장위1동 영웅들

    서울 성북구가 장위1동 지역사회 구성원이 함께 만든 복지 안전망으로 한 생명을 살렸다고 5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통장 박춘화(61)씨는 지난해 9월 장위1동에 전입한 이모(53)씨가 어떤 복지서비스도 받지 못한 채 위기 상황에 놓여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이씨는 과거 뇌출혈로 오른쪽 몸이 마비되는 편마비 후유증을 겪었고, 사업 실패와 이혼 뒤 술에 의존하며 여러 차례 생을 마감하려고 시도했다. 심각성을 인지한 박씨는 장위1동 주민센터로 이씨 상황을 알렸다. 주민센터는 기초생활수급 신청, 건강상담, 자살예방센터 연계 등 지원체계를 즉시 가동했다. 이후 자살예방센터와 주거복지센터는 편마비 후유증으로 몸이 불편한 이씨를 위해 손잡이와 안전 가전, 가구를 설치했다. 장위1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동절기 단열재, 이불, 식료품을 지원했다. 돌봄SOS센터도 식사 지원, 병원 동행은 물론, 집에 가스차단기를 설치했다. 장위1동 마음돌보미 임판이(71)씨는 매일 이씨 집을 찾았다. 처음에는 관심과 손길을 불편해하던 이씨도 “늘 혼자였는데 애써주는 장위1동의 많은 분 덕에 처음으로 다시 살아야겠다는 마음이 생겼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씨는 하루 2병까지 마시던 술도 스스로 끊었다. 공무원과 통장, 마음돌보미, 자살예방센터, 주거복지센터, 바르게살기위원회 등 관내 다양한 주체가 소통하며 위기에 처한 이웃을 위해 한마음으로 나선 현장 맞춤형 돌봄의 결과다. 이상희 장위1동장은 “누구라도 삶의 위기에 처한다면 기관과 단체가 힘을 합쳐 희망을 잃지 않게 돕겠다”며 “주민, 민간, 행정이 한 팀이 되어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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