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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랑이와 한민족/이융조 충북대 박물관장(굄돌)

    우리나라에는 언제부터 호랑이가 살았을까? 새로 호랑이해를 맞이하여 많은 관심을 갖게 되는 이야기다. 현재까지는 북한학자들이 1966년에 평양 근처의 상원 검은모루 동굴에서 발굴한 약 60만년전(최근에 1백만년전으로 주장하고 있지만)의 자료가 가장 오래일 것으로 보는 데에는 남북한 학자들의 생각이 대부분 일치한다. 그후시대의 여러 석회암 동굴유적에서 호랑이뼈가 발굴된 것으로 보아 구석기시대 사람들은 호랑이를 사냥하여 그들 식생활의 한 먹거리로 이용하였음을 알 수 있다.특히 충북에 있는 청원 두루봉 동굴과 단양 구낭굴에서 발굴한 호랑이 발가락뼈들은 어른 개개의 것으로 분석되어,이 짐승들을 잡을 당시의 사람들의 사냥기술과 집단의 규모를 짐작해 볼 수 있게 한다.이렇게 단군이전에 이땅에 산 우리 옛 할아버지들은 호랑이와 깊은 관계를 가졌음이 틀림없다.이러한 연유로 호랑이가 단군신화에 등장하는 것은 아닐런지. 올해 우리 박물관에서는 충북 단양군 가곡면 여천리에 있는 구낭굴(충북기념물 102호)을 10년만에 발굴할 계획을세우고 있다. 깊은 골짜기(가곡)와 맑은 내(여천)를 배경으로 하여 산,적어도 5만년이전의 사람들과 그들이 사냥한 많은 짐승뼈들,그 가운데 호랑이뼈를 발굴할 수 있으리라고 기대한다. 지금까지는 호랑이의 발등뼈와 발가락뼈 일부분만이 발굴되었지만 이번 발굴에서는 머리뼈를 비롯한 완전한 뼈대를 발굴하여 북경 주구점 전시관의 것처럼 완전한 전시물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 나라전체가 온통 IMF사태 때문에 기운이 떨어진 요즈음이지만 호랑이를 잡던 우리 조상들의 용기와 슬기를 다시 생각하여 보는 것도 의미있는 일일 것이다.
  • ‘문화유산의 해’ 의미/이융조 충북대 박물관장(굄돌)

    우리 문화 수준을 한단계 높이려는 국가시책에 힘입어 올해가 ‘문화유산의 해’로 지정됐다.이에 따라 우리 문화유산의 정체를 알기·찾기·가꾸기라는 세가지 목표를 세웠고,이를 국민에게 널리 알리고자 조직위원회를 비롯한 여러 단체·기관·개인이 노력해 많은 성과를 거두었다. 제주도 제주시에서는 삼양동 택지조성에 앞서 학계가 지표조사 계획에 이은 발굴조사를 요구하는 건의를 하자 회의에 참석한 시장·시의원들이 흔쾌히 사적지정 신청에 뜻을 같이 하였다.제주시 재원을 확보하고자 마련한 처음 계획이 바뀌어 어려움이 클 것으로 생각되었으나,오히려 그들의 모습에서 지역문화를 바로 세우게 됐다는 또다른 보람을 느끼는 것을 볼 수 있었다. 또한 충북 단양군에서는 10년만에 재조사가 이루어지는 구낭굴까지의 길이 너무 좁아 발굴조사에 어려움이 예상되자 군이 자체 보유 중장비를 동원해 길을 확장할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그리고 충남 서산시에서는 각 면사무소 앞에 커다란 플래카드를 달아 드나드는 많은 주민들에게 우리 문화재에의 관심과 의식을 제고시키려는 노력을 해 그 의지를 새삼 확인할 수 있었다. 반면 충북의 C군에서는 구석기시대 사람들이 산 것으로 해석되는 완전한 동굴을 개발하려 해 학계와 행정당국이 개발에 앞서 보존을 요청하는 건의·지시를 여러차례 했으나 이를 묵살해 버린 아주 좋지 못한 경우도 있었다. 문화유산의 해로 기치를 높이 세우고 여러 의욕적인 사업을 추진한 올 한해도 이제 며칠 남지 않았다.한해를 마무리하면서 우리 문화유산의 발굴·보존·전승의 역할과 의미를 다같이 한번 더 생각해 보아야 하지 않을까 하는 마음이다.
  • 수양개 유적/이융조 충북대 박물관장(굄돌)

    수양개 유적은 충북 단양군 적성면 수양개 부락에 있다.바로 마을 앞을 지나가는 남한강(지금은 충주호라 부르지만)때문에 수몰되었다가 다시 나타난 기구한 유적이다.지난 80년 7월 억수같이 퍼부은 호우로 범람한 강을,작은 거룻배를 타고 건너가서 찾게 됐다.이 유적은 수몰지역 문화유적 조사에서도 빠졌다가 다시 발굴대상 지역으로 선정돼 83년까지 발굴한 결과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구석기유적임이 확인되었다. 연구를 진행해 보니 이 유적에서 출토된 여러 구석기 유물들은 세계 어떤 유적에서 나온 유물과 비교해도 손색없는 훌륭하고 독특한 성격을 가졌음이 밝혀졌다.이러한 자료들을 정리하여 미국 중국 러시아 일본 등지에서 개최된 국제회의에서 발표해 많은 구석기 학자들의 큰 관심을 모았고,그들에게서 학문교류를 하자는 제의를 받았다.더욱이 수양개 유적에서 출토된 슴베찌르개와 좀돌날몸돌에 관한 연구로 중국 일본 러시아 등지에서도 성격이 같은 문화를 찾게 돼 서로 연관돼 있음을 알게 되었다. 점차 이 유적을 찾는 외국학자들이 늘어나게 되고,단양 사람들도 문화에 대한 자긍심을 갖게 돼 그 전적인 후원에 힘입어 10년만에 조사를 다시 하게 되었다.그것이 95년 10월의 일이다.이 새로운 조사로 우리는 약 2천년 전에 아주 큰 마을을 이루며 산 사람들이 남긴 집터를 많이 찾게 되었다. 이렇게 남한강을 중심으로 여러 시기에 산 사람들의 훌륭한 문화가 조금씩 베일을 벗어 그 참다운 모습을 나타내고 있다.이러한 문화상이 인정되어 나라에서는 국가지정 사적 398호로 지정하기 까지 하였다.바로 14년 전에 이 유적을 위하여서라면 대통령을 만나는 것 말고는 모든 것을 할 수 있겠다던 고 삼불 김원용 선생이 새삼 생각난다.
  • 충북 단양 현곡리/고려시대 무덤 36기 발굴

    ◎서울시립대박물관장 박희현 교수팀/모두 돌덧널무덤… 지방 세력가문의 가족묘지 추정/인골·고려청자 27점·토기류·청동제품도 다수 출토 충북 단양군 적성면 현곡리에서 좀처럼 보기 드문 고려시대 무덤떼가 발굴되었다.이들 무덤에서는 청자를 비롯 백자와 토기,청동공예품 등이 인골과 함께 쏟아져 나왔다.그래서 현곡리 무덤떼는 고려시대 문화 및 사회상을 새롭게 밝혀줄 수 있는 중요 유적으로 떠올랐다. 서울시립대박물관장 박희현 고수팀이 지난 10월 발굴에 들어가 5일 공개한 현곡리 고려무덤은 모두 35기.중앙고속도로 12공구 공사구간에 들어있는 무덤들은 거의가 돌덧널무덤으로 이루어졌다.이들 무덤 출토유물 가운데는 고려청자 27점과 토기병을 비롯한 많은 토기류가 포함되었다.이밖에 청동거울을 비롯 청동합과 수저,청동버클,청동세공품,철궤와 철제가위,철편 등이 나왔다.특히 15명 몫의 사람뼈가 거의 원형으로 출토되어 주목을 끌었다. 청자는 11세기에서 12세기에 이르는 시기에 구어낸 것이 대부분.청자퇴화문접시와 청자양각대접,청자운학문접시와 청자유병,청자상감국화문과형주전자 등 기형이 다양했다.해무리굽 청자 말기의 현상을 보여주는 11세기의 청자접시에서부터 청자상감으로 발전한 12세기의 작품까지 들어있다.비색순청자를 구어낸데 이어 맑고 밝은 유약을 통해 청자상감으로 고려도자문화를 한껏 꽃피운 시기가 12세기.그 도자문화를 반영한 그릇이 이번에 발굴한 청자상감국화문과 형주전자다. 이들 청자는 관요형태의 전남 강진가마 같은데서 구어낸 그릇이 아닌 것으로 보고 있다.발굴현장을 찾은 충북대 강경숙 교수(도자미술사)는 현곡리 무덤에서 나온 청자를 관요제품으로 볼 수는 없으나 지방요 최고품이라는 말로 그릇의 질을 높이 평가했다.그리고 청자와 함께 나온 백자에도 관심을 둔 강교수는 현곡리 무덤에서 멀리 않은 제천시 한수면 송계리 사자빈신사지탑 근처에 가마가 있다는 사실을 상기시켰다.1022년에 세운 이 탑 근처의 가마에서는 청자를 굽다가 백자로 바꾸어 굽던 흔적이 남아있다. 이번에 발굴한 현곡리 무덤떼는 가족묘지라는 것이 발굴팀의 견해.출토유물의 수량이나 값어치로 보아 고려시대 지방 세력가문의 묘지일 가능성이 높다.충주의 호족으로 고려 태조의 세번째 부인 신명순성태후를 배출한 유긍달 가문을 우선 꼽을수 있다.신명순성태후가 낳은 두왕자는 뒷날 정종(923∼949년)과 광종(925∼975년)으로 왕위에 올랐기 때문에 충주 유씨는 오랫동안 지방호족으로 군림했다.그 일족은 단양과 영월까지 세력을 떨쳤다는 것이다. 그리고 단양은 삼국 초기부터 신라와 고구려를 오가는 문화와 외교,군사적 통로에 자리했다.고려시대도 마찬가지다.개경을 떠나 서울에 와서 남한강뱃길이나 육로로 충주와 황강진,단양을 거쳐야 죽령을 넘었다.남한강 뱃길이 끝나는 단양에는 고려 조운창의 하나인 서창이 있었다.이러한 당시 교통사정을 고려하면 현곡리 무덤의 청자는 경기도 시흥 방산동을 비롯 고양 원당리,장흥 부곡리 등지의 민요에서 구어낸 그릇일 가능성도 있다.
  • 충북 수양개유적 10만평 사적지 지정

    ◎국내 최대규모… 중기 구석기∼초기 철기 망라/현재도 발굴 계속… ‘한반도 선사문화의 보고’ 충북 단양군 적성면 매곡리 수양개유적이 최대규모의 사적으로 떠올랐다.문체부 문화재위원회가 지난 22일 사적으로 의결한 수양개유적은 모두 10만평.지금까지 규모가 가장 컸던 충남 부여군 송국리유적 4만평에 비해 2.5배가 더 넓다.이처럼 수양개유적을 대단위로 넓게 잡아놓은 이유는 점단위 유적에서 경험한 문화재보호의 한계성을 극복하기위한 조치로 풀이할 수 있다. 이 유적은 중기구석기를 비롯 후기구석기,신석기,청동기,초기철기시대를 망라했다.선사문화(의 보고로 평가받는 보기드문 복합유적이다.지난 1983년 충북대 이융조 교수(고고학) 팀이 중기구석기유적을 발굴하면서 처음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한 이 유적은 지금까지도 발굴이 계속되고 있다.그만큼 여러 시대에 걸친 선사문화유적이 수양개 곳곳에 분포되어 이번에 문화재위원회가 사적지로 의결한 것이다. 이 유적에서는 중기구석기시대의 긁개,찌르개,주먹대패 따위의 석기가 출토되었다.약 2만년전에 수양개로 들어온 중기구석기인들은 강가 자갈층 위에 삶의 흔적을 남겼다.그 다음 단계에 수양개에 자리잡았던 후기구석기인들의 유적에서는 주먹도끼,찍개,좀돌날몸돌과 슴베찌르개 등의 석기류가 쏟아져 나왔다.특히 슴베찌르개는 약 1만7천년전의 수양개문화가 일본으로 전파되었다는 사실을 국제학술회의를 통해 검증한 바 있다. 수양개에서 나온 석기류의 소재는 거의가 판암,수양개유적은 다른 구석기유적과는 달리 석기제작 흔적을 뚜렷이 남겼다는 점에서 주목을 끌었다.돌망치와 모룻돌 같은 석기제작에 필요한 도구들이 나온 석기제작소만도 자그마치 50군데를 찾아냈다.이는 구석기인들의 석기제작행위를 복원할 수 있는 결정적 자료가 되었다. 그리고 야생동물 젖소(원우) 정강이뼈에 물고기모양을 새긴 조각품이 나와 당시 구석기인들이 지닌 사유의 한 단면을 보여주었다. 이 밖에 토기조각을 포함한 신석기시대 유물과 청동기시대 유물이 산발적으로 나오고 있다.더구나 지난해는 한반도에서 역사의 새벽을 연 초기철기시대의 삼한사회유적을 찾아냈다.이는 고고학계와 더불어 고대사학계가 수양개유적을 다시 주목하는 계기가 되었다.모두 5만평에 이르는 삼한시대 마을유적으로 1차 발굴에서 집자리 26군데를 찾고 많은 유물을 거두었다.유물은 청동의기,철제 무기류와 생활용구,토기,옥제 치레걸이 등으로 되어 있다. 오랜 세월을 두고 이루어진 수양개유적은 남한강 상류의 강가유적.지금은 충주댐을 막아 유람선이 닿는다.이와 더불어 중앙선철도와 중앙고속도로가 지나간다.또 다른 구석기 동굴유적인 금굴,구낭굴,상시가 수양개와 이웃했다.그래서 이 기회에 남한강상류 선사골화를 한눈에 바라볼 ‘수양개 선사유적발굴관’을 세워 국민교육장으로 활용하자는 여론도 높게 일고 있다.
  • 유전자 감식만으로 첫 유죄판결/성폭행범 3년만에 실형

    다른 증거없이 유전자 감식 결과만으로 기소된 범인에 대해 법원이 처음으로 유죄판결을 내렸다. 대검찰청 과학수사지도과(이한성 부장검사)는 11일 청주지검 제천지청이 성폭력 범죄 처벌 및 피해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기소한 이종선씨(26·트럭운전사·경북 영주시 하망도)에 대해 청주지법 제천지원이 징역 5년형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강력 또는 성폭력 사건을 저지른 범인이 현장에 혈액 모발 표피 정액 침 등을 남기면 유죄 판결을 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 이씨는 94년 6월 4일 충북 단양군 단양읍 도전리 김모씨(38·여)가 운영하던 다방에 들어가 잠자던 김씨를 흉기로 위협,강간하고 20만원을 빼았은 혐의를 받고 있다.
  • 음식쓰레기 줄이기 5월의 모범업소 명단/서울신문사 선정

    ▷서울◁ ▲종로구=대학로 면옥(송협국·명륜동4가 88­7) ▲성동구=명문의 집(신원식·용답동 121) ▲광진구=한강가든(이완재·광장동 125) ▲은평구=연신숯불갈비(고창진·불광동 304­5) ▲양천구=송전명옥(김선자·신월2동 510­2) ▲구로구=민속회관(목진성·신도림동 433­4) ▲금천구=마포갈비(이옥이·독산2동 1037) ▷부산◁ ▲중구=대중식당(김명려·동광동5가 3­225) ▲서구=향미식당(윤희숙·부민동2가 7)▲동구=문촐래된장(문춘엽·초량3동 1200­7) ▲영도구=목장원(류춘민·동삼동 628­1) ▲진구=장군설렁탕(장점용·부전동 351­16) ▲동래구=어가초밥(임갑만·온천1동 189­21) ▲남구=거창맷돌순두부집(백차수·대연3동 564­17)▲수영구=지중해식당(김우진·민락동 177­1) ▲북구=구포아구찜(정계선·덕천동 353­10) ▲사상구=복가복요리(서춘남·감전2동 121­13) ▲해운대구=대어초밥(조기선·중1동 1126­1) ▲사하구=대성그릴(이정섭·장림2동 1053) ▲금정구=배비장보쌈(배삼수·구서1동 84­15) ▲강서구=큰바다식당(주일태·명지동 3208­9) ▲연제구=신토불이식당(박분선·연산4동 726­13) ▲기장군=월광식당(정성갑·기장읍 연화리 146) ▷대구◁ ▲중구=마산설렁탕(조웅제·북성동 79) ▲동구=회성식당(권의상·효목2동 645) ▲서구=광장복어식당(권기욱·서구 내당1동222­6)▲남구=우리식당(김경숙·봉독1동 595­7) ▲북구=벽강(도상용·침산3동 447­25) ▲수성구=제주가든(배칠근·범어2동 177­2) ▲달서구=충무활어직판장(김귀숙·감삼동 472­2) ▲달성군=원조현풍 박소선할매곰탕(차준용·현풍면 하리 128­1) ▷인천◁ ▲중구=부산밀물회관(손창조·중구 항동7가 70) ▲동구=제물포식당(방정자·송현2동 72)▲남구=잔치부페(정관식·도화동 548­21) ▲연수구=구어매(최명수·동춘1동 791­12) ▲남동구=만민부페(김치현·구월1동 1139­31) ▲계양구=우민관(유명희·계산동 42­3) ▲서구=스카이락 가좌점(손경식·가좌1동 75­2) ▲부평구=동수정 함흥냉면(김중환·부평동 543­45) ▲강화군=충주식당(박복순·강화읍 관청리 490­10) ▲웅진군=업죽산가든(김은님·백령면 북포리 496­1) ▷광주◁ ▲동구=유진회관(문태중·동구 불로동 43­2) ▲서구=풍년회관(함명자·화정4동 452) ▲북구=거부정(길천호·중흥1동 721­14) ▲남구=목우촌(정성님·주월2동 517) ▲광산구=한국회관 송정점(원춘예·송정동 816­12) ▷대전◁ ▲동구=한밭식당(피금순·중동 60­1) ▲중구=신촌설렁탕(권순호·대사동 248­264) ▲서구=토정(김현식·둔산동 191­50)▲유성구=그린하우스(송병진·봉명동 544­7) ▲대덕구=야호 한우촌식당(최용복·중리동 221­8) ▷경기◁ ▲수원시=공원식당((유순자·팔달구 인계동 1036­1) ▲성남시=서현가든(이경재·분당구 서현동 221­5) ▲의정부시=도봉산가든(백효준·의정부2동 482­3) ▲안양시=장원생고기(오영애·동안구 귀인동 920) ▲부천시=우촌(우순자·원미구 신곡2동 155­1) ▲광명시=상제리제(김순식·철산3동 426) ▲동두천시=눈내리는마을(박영준·생연3동 601­10) ▲안산시=우가촌(정전식·고잔동 520­3) ▲고양시=황실부페(선정자·덕양구 주교동 606­10) ▲과천시=전주 콩나물국밥(김용한·별양동 1­7) ▲구리시=남양민물장어(황한철·수택동 489) ▲평택시=맛골식당(송용석·비전동 831­2) ▲남양주시=늘봄가든(정명동·진접읍 장현리 45­10) ▲오산시=청원가든(서준길·원동 769­1) ▲시흥시=미미횟집(김계문·신촌동 89­11) ▲군포시=한식부페(한정임·산본동 중심상업지역 1137) ▲의왕시=옛터골갈비(임충규·내손동 412) ▲하남시=예정식당(임혜숙·미사동 296) ▲파주시=(주)임진각(신흥식·문산읍 마정리 1325­1) ▲이천시=이천뚝배기(김옥수·장전동 160­10) ▲용인시=능동아구찜(함미자·기흥읍 구갈리 374­5) ▲양주군=밤나무식당(주민순·장흥면 석현리 385­13) ▲여주군=큰집갈비(남정아·여주읍 교리 46­7) ▲화성군=원두막가든(이익제·향남면 제암리 136­13) ▲광주군=석촌갈비(김영철·광주읍 영리 57­4) ▲연천군=축협회관(정하억·전곡읍 전곡리 333­35) ▲포천군=유림회관(윤연호·포천읍 신읍리 23­4) ▲가평군=석정가든(이재훈·가평읍 배곡리 403) ▲양평군=힐하우스(강은숙·강하면 전수리 17­3) ▲안성군=안일옥(이종안·안성읍 명동리 24) ▲김포군=한탄강(두옥분·김포읍 운양리 1027) ▷강원◁ ▲춘천시=봉운장(김병준·소양동 소양로3가 11) ▲원주시=명산한정식(한영순·원동 204) ▲강릉시=강릉한식부페(김종복·포남동 1238­5) ▲동해시=대밤골가든(서경희·용정동 302­2) ▲태백시=수정숯불갈비(정상숙·장성2동 4/1반) ▲속초시=금수강산(최순란·노학동 582­6) ▲삼척시=영빈회관(권혁배·남양동 6/6) ▲홍천군=파레스가든(박영희·홍천읍 갈마곡리 500­1) ▲횡성군=초원갈비(변영희·읍상리 275­3) ▲영월군=강산회관(박영숙·영월읍 영흥3리) ▲평창군=대관령휴게소(하행)(김진구·도암면 횡계리 14­111) ▲정선군=청운식당(조남순·정선읍 봉양1리) ▲철원군=철원식당(장영덕·갈말읍 신철원1리 5반) ▲화천군=청기와집(정정순·화천읍 아리 248­5) ▲양구군=운림식당(이금옥·양구읍 중리) ▲인제군=한국관(김준업·인제읍 상동4리) ▲고성군=청우회관(정문식·간성읍 신안2리 3반) ▲양양군=녹원갈비(김수임·양양읍 임천리 248­1) ▷충북◁ ▲청주시=대원식당(유복우·상당구 북문로2가 101­1) ▲충주시=경일회관(강화선·교현1동 257­21) ▲제천시=영동관(이정자·명동 209­3) ▲청원군=옥산(하)휴게소(최동규·옥산면 오산리 689­15) ▲보은군=태동관(이종식·교사리 35­7) ▲옥천군=금강식당(주명선·옥천읍 금구리 34­23) ▲영동군=송천가든(이준영·용산면 율리 626­4) ▲진천군=마산아구찜(전명화·진천읍 읍내리 263­5) ▲괴산군=녹수청산(정동완·청천면 지촌리 43) ▲음성군=다솔웨딩부페(강신영·금왕읍 무극리 358­4) ▲단양군=전원식당(김영근·단양읍 별곡리 321) ▷충남◁ ▲천안시=자연식당(유경상·광덕면 원덕리 510­2) ▲공주시=예단원회관(유선호·금성동 373) ▲보령시=용하장횟집(유광희·신흑동 1083­2) ▲아산시=장수식당(임명수·영인면 월선리 96­5) ▲논산시=정자나무가든(이혜숙·두마면 금암리 333) ▲금산군=코리아캐터링(차덕근·제원면 구억리 202) ▲연기군=늘푸른가든(임영애·동면 예암리 19) ▲서천군=건지산회관(강순금·한산면 지현리 362) ▷전남◁ ▲순천시=고려회관(송진형·장천동 45­19) ▲나주시=대명산(한영례·송월동 1096­12) ▲담양군=백제회관(이화자·담양읍 지침리 111­8) ▲곡성군=우리식당(김옥순·곡성읍 읍내리 189­2) ▲구례군=맷돌식당(성하현·마산면 황전리 32­1) ▲여천군=영빈식당(최재섭·소라면 덕양리 1042­56) ▲보성군=한국식당(이한수·보성읍 보성리 693­3) ▲화순군=한국뷔페(김성동·화순읍 광덕리 164) ▲함평군=다미가든(최백수·대동리 향교리 5­3) ▲영광군=양지식당(국근섭·영광읍 신하리2) ▲장성군=초야식당(이정례·장성읍 삼오리 688) ▲진도군=천하장사(곽채암·진도읍 성내리 47­15) ▷경북◁ ▲포항시=달맞이가든(김영래·남구 대잠동 909­10) ▲경주시=부산한식당(노필선·황오동 258­2) ▲김천시=밀밭식당(김복자·부곡동 410­19) ▲구미시=(주)금오산맥(한의신·송정동 455) ▲영천시=제주초밥(전성정·문외동 38­1) ▲문경시=안양해물탕(김숙자·모전동 119­1) ▲경산시=포석정(이영희·중방동 838­1) ▲군위군=도남식당(김봉권·군위읍 서부리 13­5) ▲의성군=왜풍식당(김경환·의성읍 후죽리 591­1) ▲청송군=수궁식당(유외순·청송읍 월막리) ▲영양군=갈채가든(김순일·영양읍 세실리 83) ▲청도군=명문숯불가든(박석근·청도읍 고수리 152­77) ▲고령군=금계숯불가든(제순자·고령읍 지산리 929) ▲칠곡군=경북컨트리클럽식당(이상완·매월리 산23­1) ▲예천군=빅도널드(전선희·예천읍 노하리 74­5) ▲울진군=전원경양식(김희자·울진읍 읍내리 469­2) ▲울릉군=나리가든식당(이정숙·울릉읍 도동리 140­3) ▷경남◁ ▲창원시=임진각식당(김태진·서상동 44B 1L) ▲울산시=효성T&C(구내식당)(김인환·남구 매암동 588) ▲마산시=암소한우촌식당(김애숙·합포구 동성동 135) ▲진주시=서울설렁탕(이용정·본선동 1­4) ▲진해시=수양회관(조정순·대천동 2­1) ▲통영시=통영공원가든(김귀자·향남동 242) ▲사천시=정통곰탕(강문식·별리동 19BL 1L) ▲김해시=경포장횟집(하재숙·불암동 220­127) ▲밀양시=금수강산(조우연·내일동 192­1) ▲거제시=롯데점(강미순·옥포1동 542­15) ▲양산시=대호초밥(김형인·북부동 44­16) ▲의령군=삼오정(백기택·의령읍 중동리 365) ▲함안군=삼청가든(박희순·여향면 의암리 774) ▲창녕군=공원숯불갈비(김정균·부곡면 거문리 221­9) ▲고성군=명보식당(우의석·고성읍 성내리 60­7) ▲남해군=녹수정(김현철·남해읍 남변리 410­2) ▲하동군=유정식당(김제례·하동읍 광평리 292­3) ▲산청군=미나미횟집(천덕남·산청읍 산청리 271) ▲함양군=상림숯불갈비(박종출·함양읍 백연리 510) ▲거창군=나현가든(정국자·가조면 마상리 174) ▲합천군=송림식당(이경희·합천읍 합천리 590­9) ▷제주◁ ▲제주시=물항식당(오복렬·건입동 1319­75) ▲서귀포시=명금호가든(진성순·강정동 259­4) ▲북제주군=유화회관(이정란·한림읍 한림리 932­6) ▲남제주군=진미식당(강창건·안덕면 사계리 2072)
  • 충북·경북북부 우박/고추 등 농작물 큰피해

    19일 하오 충북 제천시 및 단양군 일부와 경북북부지역에 때아닌 우박이 떨어져 담배·고추농가 등이 큰 피해를 입었다. 이날 하오 2시58분부터 5분동안 제천시 청풍면 학현·북진리 등 14개리에 지름 0.5㎝ 가량의 우박이 떨어져 학현리 497 박기덕씨(59)의 밭 9천9백㎡와 북진리 264 권용섭씨(44)의 밭 9천9백㎡의 담배 잎에 2∼4개씩 구멍이 뚫리는 등 이 일대 상당수의 담배 및 고추 재배농가가 피해를 입었다. 경북 안동시 예산 등 3개면에도 하오 4시 30분부터 10분간 직경 5∼10㎜ 크기의 우박이 강한 비바람과 함께 쏟아져 내리는 등 경북북부지역에 우박이 내려 많은 농작물의 피해를 냈다.
  • 지방유지들 10억대 상습도박/도의원·치과원장 등 8명 적발/제천

    청주지검 제천지청(지청장 박태석)은 31일 충북도의원 신완섭씨(56·단양군 단성면 별곡리 309)와 박문수씨(53·무직·천안시 북면 연춘리) 등 2명을 상습도박 등의 혐의로 구속하고 김용식(40·제천 B치과 원장),김기일씨(50·서울 S중교사) 등 6명을 같은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검찰에 따르면 신씨 등은 지난 95년 1월 단양 모의원 입원실에서 이 병원 원장 감성홍씨(43·구속) 등과 함께 1천여만원의 판돈을 걸고 속칭 「세븐카드」 도박을 한 것을 비롯,지난 1월까지 60여 차례에 걸쳐 모두 10억원대의 카드도박을 해온 혐의다.
  • 단양 수양개 마을/“삼한 「세력집단」 터전”

    ◎학자들 단양 유적 답사서 드러나/내륙서 발견된 집터·철기유물 등이 반증/소국들간으 교역루트 규명에 도울될 듯 고대 삼한사회의 실체가 최근 이루어진 유적발굴을 계기로 새롭게 드러났다.유적은 충북 단양군 적성면 애곡리 남한강상류 수양개의 마을자리(취락지).충북대박물관(관장 이융조)이 발굴한 수양개 마을자리 유적에서는 삼한사회의 한 세력집단이 존재했다는 사실을 일러주는 여러 흔적과 각종 유물이 발견되었다. 이 마을자리 유적은 약 5만평에 이르고 있다.1차발굴조사에서 찾아낸 집터만도 26군데.그리고 이들 집터와 그 주변에서 석기를 비롯,토기·청동기·철기 등 각종 유물을 많이 거두어들였다.유물 가운데는 방울과 같은 청동의기와 화살촉·도끼·창·작살·낚시바늘 따위의 철기가 포함돼 있다.이밖에 치레걸이용 대롱옥(관옥)과 벼 짜는데 필요한 가락바퀴,두드림무늬토기,불에 탄 곡식,돼지턱뼈,어망추 등이 나왔다. 마을자리를 발굴한 결과 대부분의 집터는 구자형과 요자형을 이루었다.그리고 기둥을 세우거나 판자를 돌려 지은 집이 한꺼번에 불에 탔다는 사실을 보여주는 많은 분량의 커다란 숯덩어리를 발견했다.또 다른 특이한 시설은 집안에다 강돌로 만든 화덕을 설치했다는 점이다.이 화덕은 취사용이라기보다는 돌을 달구어 실내공기를 오래 따뜻하게 데워주는 일종의 라디에이터라는 것이다. 지난주 발굴현장을 답사한 학자들은 우선 삼한시대 최대규모 마을자리 유적이라는데 뜻을 같이했다.그러면서 집터와 출토유물을 여러 각도로 해석한 학자들은 수양개 마을자리를 삼한 소국의 중요내륙읍락으로 보았다.가옥구조나 유물출토상황으로 미루어 삼한시대 수양개 사람은 농사와 고기잡이·사냥 등으로 안정된 삶을 꾸리면서 다른 먼 지역 읍락과 교역의 길도 텄을 것으로 추정했다. 수양개 마을자리 유적을 돌아본 전문학자들은 이 유적을 높이 평가했다.삼한시대 대규모마을일 뿐 아니라 청동기인 방울은 경북 영천 출토품과 서로 닮아 어떤 문화루트를 설정할 수 있다는 견해(한병삼문화재위원)가 먼저 제시되었다.그리고 집터입구의 흙돋음흔적과 벽에 판자를 사용한 흔적은 이 시대가옥구조에서 처음 나타난 것(장경호 전 문화재연구소장)이라는 새로운 사실도 들추어냈다. 이와 더불어 수양개 마을자리 유적 출토토기를 통해 백제계 두드림무늬토기원류를 비로소 찾았다(안승주 공주대 교수)는 주장도 나왔다.또 전반적인 문화상을 강원도 춘천을 중심으로 발흥한 고대의 소국 맥과 연결하는 문제가 검토되어야 한다(최몽룡 서울대 교수)는 견해도 조심스럽게 제기되었다.농업사연구의 중요자료라는 점을 들어 불에 탄 조를 주목하는 학자(허인회 전 서울대 교수)도 있었다. 이 유적은 지금으로부터 2천50년전에 이루어진 것으로 보인다.집터에서 나온 숯을 가지고 측정한 이같은 연대는 삼한의 소국들이 철기문화의 보급과 정치·문화적 변화속에 새로운 세력을 형성하는 시기에 해당한다.그러면 수양개 마을자리 유적은 어떤 세력집단의 터전이었는가.학자들이 연구할 몫으로 남아 있는 것이다.
  • 친구들 “뚱보” 놀림/초등생 투신 자살/수련회 투숙 5층 방서

    7일 상오 9시5분쯤 충북 단양군 단양읍 천동리 한알유스호스텔 현관 앞바닥에 서울 D초등학교 4년 이재명군(11)이 숨져 있는 것을 청소원 한명달씨(40)가 발견,경찰에 신고했다. 경찰 조사 결과,이군은 같은 학교 4·5학년 학생 480여명 및 인솔교사 14명과 지난 6일 하오 이곳으로 수련회를 온 뒤 같은 반 친구 11명과 함께 509호실을 사용해왔으며 사고 당시 학생들은 강당에서 전체 모임을 갖고 있었으나 이군은 『혼자있고 싶다』며 숙소에 머물고 있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은 숨진 이군이 내성적인 성격에다 친구들이 뚱뚱한 자신을 「찐빵」이라며 놀리는데 상심해 있었다는 교사와 동료 학생들의 말에 따라 이군이 친구들의 놀림과 소외감 때문에 숙소인 509호실에 혼자있다가 창문을 열고 뛰어 내린 것이 아닌가 보고 인솔교사들과 학생들을 상대로 조사하고 있다.
  • 죽령터널 4.3㎞ 오늘 착공/단양∼영주

    ◎국내 최장… 2002년 완공 국내에서 가장 긴 고속도로 터널인 중앙고속도로의 죽령터널이 착공된다. 건설교통부와 한국도로공사는 1일 대구와 춘천을 연결하는 중앙고속도로구간중 충북 단양과 경북 영주 사이의 죽령을 관통하는 길이 4.13㎞의 터널공사를 2일 착공한다고 밝혔다. 충북 단양군 대강면 용부원리와 경북 영주시 풍기읍 수철리를 잇게 될 죽령터널은 해발 697m로 공사가 어려운 곳이다.터널공사에는 2002년까지 2천3백40억원의 예산을 투입,첨단시공방법(TBM·NATM공법)을 적용한다.
  • “우리고장 중요 문화유적 알리자”/지방단체 주최 학술회의‘봇물’

    ◎단양 「수양개와 그 이웃들」에 4개국 학자들 참여/성남·양양이어 서울 관악문화원도 준비 최근 지방문화단체가 주최하는 국제학술회의가 곳곳에서 열리고 있다.본격개막한 지방자치시대에 걸맞는 이같은 현상은 확산되는 추세.이들 학술회의는 주로 고장의 중요 문화유적을 부각시키는 쪽으로 기획되었다.지역 역사성 및 전통성을 문화유적을 통해 밝히고 이를 세계화한다는 의도가 깔렸다. 충북 단양향토문화연구회(회장 김재호)는 올해 제1회 국제학술회의를 마련했다.「수양개와 그 이웃들」을 주제로 한 이번 학술회의는 4개국 학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26∼27일 단양수양개유적관에서 열렸다.주제로 내놓은 수양개는 충북 단양군 적성면 애곡리 남한강변에 자리한 20만년전의 구석기유적.지난 1983∼85년 발굴한 이 유적에서는 3만여점의 석기와 함께 석기제작소 50군데를 찾아냈다. 단양지역에는 수양개유적 말고도 구낭굴유적을 비롯,상시동굴유적 따위의 구석기시대 동굴유적들이 널려 있다.그래서 이번 학술회의 주제를 「수양개와 그 이웃들」로 잡았다.이번 학술회의에서 수양개유적은 주변 동아시아 구석기유적들과 깊은 관계가 있다는 쪽으로 의견을 모았다.좀돌날몸돌(세석인석핵) 슴베찌르개(유경첨기)와 같은 수양개유적 출토 석기모양을 통해 북한의 평양 만달리,시베리아 연해주지역 우수티노브카,중국 호두량 구석기유적과 연관되었다는 것이다. 단양 국제학술회의는 수양개유적을 발굴했던 충북 대박물관이 거들어 주었다.지방문화단체와 그 지역 대학기관이 협력한 케이스.주제 발표자로 충북대박물관장 이윤조 교수,중국 요녕성고고문물연구소 고옥재 부소장,러시아과학원 N I 드로츠도프 교수와 니나 크노넨코 박사,탄자니아 다르에 살람대 P T 마사오 교수 등이 참석했다. 이에 앞서 경기도 성남문화원(원장 이형하)은 지난 10∼11일 성남시민회관에서 제1회 국제학술회의를 열었다.주제는 「남한산성의 현대적 재조명」이었는데 4개국 학자 9명이 주제발표자로 나왔다.논평 및 토론자들을 합하면 모두 36명의 학자가 참가한 셈이다.이 회의에서는 360년전에 쌓은 남한산성의 역사성은 물론 남한산성활용방안도 논의되었다. 국립민속박물관 조유전 관장은 약정토론에서 남한산성 기본축을 중심으로 한 활용방안을 제시했다.조선시대 산성공간 재현과 민족수난극복사박물관 건립을 제의한 조관장은 여러 사례를 예로 들었다. 국제학술회의를 처음 연 지방문화단체는 강원도 양양문화원(원장 고경재)으로 올해 이미 2차 학술회의를 열었다.양양문화원이 국제학술회의 때 떠올리는 유적은 양양군 손양면 오산리 신석기유적.지난 18∼19일 한국신석기연구회와 공동으로 주최한 2차 회의에는 5개국 학자들이 참가했다. 그리고 서울 관악문화원도 내년쯤 관악산을 주제로 국제학술회의를 열 계획이다.이밖에 여러 문화원들도 향토사와 연관한 국제학술회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황규호 기자〉
  • 울긋불긋 만산홍엽… 오붓한 가족여행/가을단풍 10선

    ◎가을단풍 관광 절정/선무사·「호남의 내금강」… 석양의 낙조광경 황홀/강천산­기봉계곡… 「토종단풍」 색깔곱기로 유명/통고산­인적 드물어 자연의 신비 그대로 간직 만산홍엽.전국의 산마다 온통 붉게 물들어가고 있다.단풍관광이 절정에 달했다.게다가 구릉지에서 바람에 흔들리는 억새풀이 가을 시심을 부추긴다. 한국관광공사는 산행의 계절을 맞아 산과 계곡 가운데 가을단풍 10선,억새산행 5선을 뽑아 「가을철 가볼만한 곳 15선」을 내놓았다. 이는 관광공사의 관광지 안내 및 정보업무 담당자들이 선정했다.일반에게 알려지지 않으면서도 가을경관이 뛰어나고 비교적 교통이 복잡하지 않으면서 산책로 및 등산로가 잘 정비되어 있어 가족 산행에 적당한 곳이다. ▷운악산 현등사 계곡◁ 경기도 가평군 하면 하관리.주차장에서 현등사로 오르는 2㎞ 구간과 현등사 주변에 단풍나무 고로쇠나무 다래 산철쭉 산진달래 등이 우저겨 있다.또 무우폭포 백연폭포 눈썹바위 등 절경이 많다. ▷인제 진동계곡◁ 강원도 인제군 기린면 진동리.아직 세상에 잘알려지지 않아 원시림에 가까운 숲이 잘 보전되어 있다.특히 이곳 단풍은 유달리 화사할 뿐 아니라 너럭바위 사이로 단풍빛이 어리는 맑은 계류가 일품이다. ▷소백산 남천계곡◁ 충북 단양군 영춘면 남천리.계곡이 깊고 물이 맑으며 천연림이 잘 보존되어 있다.계곡 물은 전혀 오염되지 않아 보기드문 물고기들이 많이 서식하며 근처에 남한강이 흘러 민물낚시에도 좋은 곳이다. ▷대둔산 수락계곡◁ 충남 논산시 벌곡면.고도 878m의 대둔산은 「호남의 소금강」으로 불릴 정도로 수려한 자연경관을 지닌 명산이다.수락 계곡 곳곳에 여러개의 폭포와 계류가 어우러져 봄철이면 진달래,가을이면 단풍과 기암괴석이 어울려 장관을 이룬다. ▷선운산 도립공원◁ 전라북도 고창군 아산면·심원면·부안면.「호남의 내금강」으로 불리며 본래 도솔산이었으나 천년고찰 선운사가 하도 유명해 산이름마저 선운산으로 바뀌었다.하늘과 바다가 한 빛으로 물들어 태양이 바닷물속으로 빠져드는 황홀한 경지를 볼 수 있는 낙조대,신선이 학을 타고 내려와 놀고 갔다는 선학암등 많은 명소가 즐비하다. ▷강천산 군립공원◁ 전북 순창군 팔덕면,전남 담양군 용면.583m로 그리 높지 않은 산이나 도처에 기봉이 솟아있고 계곡이 깊다.강천사를 지나 한참 오르다보면 50m 높이에 길이 75m의 구름다리가 아찔하게 보인다.개종되지 않은 순수 토종 단풍나무의 색깔이 매우 곱다. ▷나주 불회사계곡◁ 전남 나주시 다도면 마산리.불회사는 백양사의 말사로 덕룡산 중턱에 자리잡고 있다.단번에 눈에 들어오는 화려함은 없지만 호젓한 분위기로 사람을 붙잡는다.절 주위의 전나무 삼나무 비자나무 등의 숲은 아늑한 분위기를 이루며 단풍이 가장 늦게 드는 지역으로 그 빛깔이 인근에서 가장 아름답다. ▷속리산 문장대◁ 경북 상주시 화북면 장암리.문장대는 1천45m의 석대로 가물 때가 아니면 늘 바위틈에 물이 괴어있는 석천이 있다.이곳에서는 속리산 최고봉인 천황봉과 관음봉 칠성봉 시루봉 문수봉 비로봉 등 높고 낮은 연봉들이 한눈에 들어와 전체적인 조망이 매우 좋다. ▷통고산 자연휴양림◁ 경북 울진군 서면 쌍전리.태백산맥의 명승지인 불영계곡 상류에 있는 통고산 자연휴양림은 사람이 많이 찾지 않아 자연의 신비를 그대로 간직하고 있다.곱게 물든 단풍 숲속에서 산림욕을 한 뒤 불영계곡과 동해안 해변휴양지,백암온천 등과 연계하면 좋은 관광코스가 된다. ▷기백산 용추계곡◁ 경남 함양군 안의면 상원리.함양군 군립공원 제1호인 기백산에 자리잡고 있다.8㎞ 가량되는 깊은 계곡에서 흘러내리는 맑은 물과 기암괴석 등이 원시림상태로 잘 보존된 주변의 활엽수림과 어우러져 아름다움을 더해 준다.용추폭포에서 떨어지는 옥수가 부서져 물안개를 이루어 주변의 산·바위와 선경을 이룬다.
  • 연일 폭염… 숨막히는 대지/가축·물고기 집단 폐사

    ◎농작물 병해 확산… 곳곳 정전사고/병원마다 냉방병 환자도 줄이어/서울 3일째 오존주의보 38.3도까지 치솟는 불볕더위가 5일째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2일 전국 곳곳에서 정전·가축폐사·냉방병 환자 급증 등 무더위로 인한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에어컨 등 냉방기기 사용이 크게 늘어 전력과부하로 변압기폭발과 정전사고가 빈발하고 있고 신호기 작동 중지로 인한 교통사고,은행전산업무의 마비 등 정전에 따른 2차 피해도 잇따르고 있다. 이밖에도 무기력증과 두통 등 냉방병을 호소하며 병원을 찾는 환자들의 수가 평소보다 30%이상 늘었으며 일부지역에서는 일사병 등으로 숨지는 사례까지 나타나고 익사사고도 도처에서 발생하고 있다. 지난달 31일과 지난 1일에 이어 2일까지 연사흘째 서울지역에 오존주의보가 발령됐다. 서울시는 2일 하오 2∼4시 사이에 서울 시내 25개구중 서초·강남·송파·강동 등 남동지역 4개구를 제외한 21개구에 오존주의보를 내렸다. 서울 일원에 내려진 주의보는 하오 6시까지 모두 해제됐다. 이날 오염도는 쌍문동 측정소에서 시간당 0.127ppm,화곡동 측정소에서 0.125ppm,마포측정소(남가좌동)에서 0.127ppm을 각각 기록,주의보 발령 기준인 0.12ppm을 넘었다. ▷호남◁ ○…지난달 31일 하오 2시15분쯤 행정기관과 금융기관,대형 상가 등이 밀집한 광주시 동구 충장로와 금남로 등 도심일대가 2시간 가까이 정전돼 전남도청과 은행 등의 전산업무가 마비되고 학원가의 수업이 중단됐다. 이날 정전사태로 공주시 남구 사동 중앙대교 앞 교차로 신호등이 고장을 일으키는 바람에 시내버스와 1t트럭이 충돌해 일가족 4명이 중경상을 입었고 하오 10시20분쯤에는 사동 광주건재 앞 도로변 주상 변압기 퓨즈가 과부하로 폭발했다. ○…지난달 31일 전주시 효자동 삼천동 남전주변전소 애자가 파손돼 삼천동,효자동일부 4천여가구가 40여분동안 정전되는 등 모두 26건의 정전사고가 발생,4만여가구가 전기공급을 받지 못했다. ▷충청◁ ○…물놀이 익사사고와 전기설비 사고,저수지 물고기 떼죽음까지 발생해 각종 무더위 피해가 잇따랐다. 2일 하오 1시40분쯤 충북 청원군 오창면 가곡리 미호천 팔결교 아래에서 방중혁군(9·인천 석천초등학교 3년)과 동생 동혁군(7· 〃 1년) 형제가 깊이 2m 가량의 물에 빠져 숨졌다.이에 앞서 낮 12시40분쯤 단양군 가곡면 가대리 마을앞 남한강 살류에서 신병수씨(42·서울 성북구 상월곡동)와 인원석씨(26·회사원·인천시 부평구 부계동)등 2명이 깊이 4m 가량의 물에 빠져 숨졌다. 지난달 29일 상오부터 30일 상오까지 천안시 안서동 천호저수지에서는 물고기 수만마리가 떼죽음한 채 떠올랐다. ▷대구·경북◁ ○…지난 달 15일부터 계속돼 한증막 같은 무더위가 맹위를 떨치고있다. 지난달 29일 상오 11시40분쯤 대구시 달서구 갈산동 진영엔지니어링 야외작업장에서 김용환군(19)이 무더위속에 크레인 설치작업을 하다 심한 탈수증세로 숨졌다.경북대병원을 비롯해 영남대 병원,동산의료원 등 시내 종합병원이나 개인병원마다 열감기를 앓는 신생아나 에어컨 등 냉방기 과다사용에 따른 냉방병 환자가 급증하고 있다.〈전국 종합〉
  • 지방자치시대 새 문화현상/유적박물관 건립 붐

    ◎지역의 역사적 특성부각… 애향심 고취/관광사업과 연계 소득증대 “일거양득”/충북 단양·강원 양양·경기 연천 등 사업 구체화 전국 여러지역의 문화유적보존운동이 유적박물관건립과 같은 실체로 떠오르고 있다.현재 유적박물관 건립을 구체화한 지역은 충북 단양,강원도 양양,경기도 연천 등으로 밝혀졌다.이같은 움직임은 중요문화유적을 영구히 보존하면서 지역의 역사적 특성을 살리기 위한 지방자치시대의 문화현상으로 풀이 된다. 충북 단양군은 오는 97∼99년까지 1백50억원을 들여 수양개 선사 유적박물관을 세우기로 했다.그 후보지는 우리나라 최대의 후기 구석기유적 바로 이웃인 단양군 적성면 애곡리 산24의1 언저리 2만평.수양개유적박물관 규모는 유적및 유물전시관,생활사전시실,세미나실을 포함한 연건평 1천5백평의 3층건물로 되어 있다.그리고 2만평 부지에는 야외 선사유적공원을 만든다는 계획을 세워놓았다. 단양지역은 남한강 수계의 석회암지대.이러한 지리적 여건은 선사인들의 보금자리가 되어 한데유적과 동굴유적이 널려있다.그동안 적성면 애곡리 수양개를 비롯,매포면 금굴,가곡면 구낭굴 등의 구석기유적이 발굴되었다.이 가운데 대표 유적은 적성면 애곡리 수양개유적.지난 81∼85년 수양개유적을 발굴한 충북대박물관은 긁개,슴베찌르개,주먹도끼 등의 석기와 집터를 찾아낸 바 있다. 수양개유적 출토유물은 모두 3만여점.이 가운데 2만5천점은 충북대박물관이 보관하고 있다.단양 수양개유적물박물관은 수양개유적출토유물과 구낭굴에서 나온 사람 뼈화석,꼬리원숭이 화석을 포함한 각종 동물화석들을 꿰맞추어 전시할 계획.동물화석은 꼬리원숭이 이외에 사슴·곰·호랑이·시라소니·오소리가 들어있다.그리고 최근 충북대가 수양개유적 제2지구에서 발굴한 신석기,청동기,초기철기시대의 유물도 전시물로 채택했다. 강원도 양양군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손양면 오산리 신석기유적지에 선사박물관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오는 99년까지 70억원의 예산을 들여 오산리선사박물관(3백평)을 세우고 밖에 야외전시장(3백평)을 꾸밀 계획이다.서울대박물관이 지난 81∼87년 발굴한 오산리유적에서는 14기의 집터와 각종 토기·뼈낚시·돌톱·흑요석연모,점토제 인면상 등이 출토되었다. 경기도 연천군은 연천읍 전곡리 구석기유적지에 선사유적공원을 만들기로 하고 이미 4천평의 땅을 확보했다.앞으로 1만평의 땅을 더 사들여 한탄강유역 관광과 연계한 유적공원을 만드는 계획을 세웠다.약42억원의 예산이 소요될 전망이다. 이러한 유적박물관건립 붐은 두가지 의미를 지니고 있다.지역의 역사적 특성 부각 말고도 관광과 연계한 지방자치시대의 지역소득 증대 목적이 그것이다.〈황규호 기자〉
  • 철기시대 집터 발굴 토기등 수십점 수습/단양 수양개 유적지

    충북대 박물관(관장 이융조)은 지난 7일부터 충북 단양군 적성면 애곡리 수양개 선사유적지에 대한 발굴조사를 벌여 서기 1∼2세기쯤의 것으로 보이는 초기 철기시대 집터 9기와 불땐 자리 1기를 확인,25일 공개했다. 수양개 유적지는 지난 83년부터 발굴조사를 통해 후기 구석기시대 유물을 비롯해 신석기·청동기시대 유물이 광범위하게 확인된 지역으로 지난해에는 초기 철기시대 집터 15기와 유물이 처음 발견돼 학계의 관심을 끌었다. 지난해 철기시대 집터가 발견된 지역에서 남한강변을 따라 2백m 지역에서 실시한 이번 조사에서 집터는 밀집된 채로 확인됐고 집터의 형태는 모죽임 네모꼴(말각방형)을 띠어 집터에서 모두 불탄 흔적이 발견됐다. 이가운데 남북 8백45㎝,동서 6백30㎝ 크기의 집터에서는 가운데에 진흙띠로 돌려 만든 타원형 불땐 자리 흔적이 확인됐고 그 주변에서 토기단지등 토기류 7점,화살촉,그물추,옥구슬,불탄 밀,보리등이 수습됐다.〈김성호 기자〉
  • 계곡/다가온 휴가철(피서지 가이드:2)

    ◎울창한 수목·시원한 물줄기 “유혹” ▷신성계곡◁ 경북 청송군 안덕면 신성리.방호정이라는 정자에서 백석탄에 이르는 15㎞ 계곡을 이른다.방호정부근에서 계곡을 따라 흐르는 맑은 물은 낙동강 상류를 이루며 물가에는 널찍한 자갈밭과 숲이 운치를 더해준다.특히 물고기가 많아 가족들과 함께 고기를 잡아 매운탕을 끓여먹는 즐거움도 누릴 수 있다. 하천속 바위가 온통 흰색이어서 마치 알프스의 연봉을 연상케하는 백석탄계곡에는 장군대라는 평지가 있다.조선조 인조반정에 가담한 김한룡이라는 사람이 순절한 부친의 갑옷과 투구를 묻었다는 전설이 있다. 청송읍∼현동면 도평리∼신성리코스와 영천∼안덕면∼신성리코스가 있다.청송농협지도계(0575­72­7035). ▷남창계곡◁ 전남 장성군 북하면 신성리.높이 6백50m의 입압산 기슭에 위치한 남창골은 내장산 국립공원(백양사지구)에 속한다.산성·은선동·반석동(새재계곡) 등 6개 계곡으로 이뤄져 있다.울창한 수목과 크고 작은 폭포가 산재해 경관이 아름답다. 비교적 알려진 곳이나 피서객들이 많이 붐비지 않고 물놀이를 할 수 있는 곳이 많아 피서지로 제격이다.유명한 백양사와 약사암·용천암 등의 암자,장성호와 비자나무숲 등이 인근에 있고 특히 계곡 상류에 위치한 입암산성(사적 384호)은 삼한시대의 축성된 것으로 볼만하다. 호남고속도로 백양사IC∼1번국도∼백양사∼내장산국립공원 남창지구로 가면된다.입장료 1천원.내장산국립공원 만남부관리사구무소(0685­92­7288). ▷남천계곡◁ 충북 단양군 영춘면 남천리 소백산국립공원 안에 있다.계곡이 깊고 물이 맑으며 아직 인적이 드물어 천연림이 잘 보존돼 있다.울창한 수목과 계곡,오염되지 않은 은옥빛 물이 비경을 연출하고 있다. 주변에는 단양 제2팔경의 하나인 북벽과 온달산성,천연기념물 온달동굴,천태종 총본산인 구인사가 위치하고 있어 단양관광도 겸할 수 있는 것이 장점.영춘면을 흐르는 남한강이 민물 낚시꾼들을 유혹한다.특산품으로 지석벼루 소백산 산나물·토종꿀·단양 6쪽마늘·대추 등이 있다. 중앙고속도로 제천IC∼강원도 영월군 남면 창월리(우회전)∼영춘면 별방리∼군간교앞(좌회전)∼영춘교(우회전)로 가면 된다.제천터미널∼영춘면,단양터미널∼영춘면간 직행및 시내버스가 운행된다.입장료 1천원.민박은 남천리 일대에 많다.
  • 중앙고속도 잔여 구간 2천년까지 모두 준공/건교부

    ◎서울 외곽순환도는 이달 착공 건설교통부와 한국도로공사는 9일 서울 외곽순환고속도로 판교∼일산간 미착공구간(인천시 계양구 귤현동∼김포군 고촌면 신곡리))4㎞,중앙고속도로 영주∼제천간 도로의 미착공구간(영주시 봉현면 대촌리∼풍기읍 수철리간 7.5㎞,단양군 대강면 용부원리∼당동리간 4.17㎞)에 대한 공사를 이달 중 착공한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중앙고속도로 대구∼원주구간은 오는 10월 발주예정인 죽령터널구간을 제외한 전구간이 착공돼 2000년까지 준공된다.서울 외곽순환고속도로 일산∼판교도 전구간이 오는 99년까지 개통될 예정이다.중앙고속도로 전구간 중 미착공 구간으로 남은 원주∼홍천(42.5㎞)의 4개 공구는 오는 6월 착공된다. 건교부 등은 이와함께 남북연결도로 가운데 신탄리∼월정리간(10.7㎞)을 처음으로 올해 안에 개통하고 발안∼수원(17.4㎞)등 국도 확포장 및 신설구간 34개 노선(총 연장 2백78.3㎞)도 연내 완공을 목표로 건설 중이다. 국도 1호선 자유의 다리∼판문점,43호선 김화∼생창간과 함께 남북연결도로사업중 하나로 추진돼 온 신탄리∼월정리간은 지난 93년 착공,1백35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 천태종/종단 재건 30년 대대적 불사

    ◎66년 상월조사가 단양 구인사서 맥이어… 신도 167만명/구인사인근 여의생골·서울에 대규모 사찰/4년제 종합대학 설립·사회복지사업 추진 대한불교 천태종(종정 김도용스님)은 올해 종단 재건 30주년을 맞아 대대적인 불사와 함께 4년제 종합대학설립을 추진하고 사회복지사업과 국제불교 교류사업등을 계획하고 있다. 천태종의 총본산인 충북 단양군 영춘면 포란골에 자리잡은 소백산 구인사는 세계 천태종의 시조인 중국의 지자대사와 고려의 대각국사,1966년 8월30일 한국에 천태종을 재건한 상월대조사를 모신 천태조사당을 1백30억원의 예산을 투입,내년까지 완공할 계획이다. 전북 김제의 금산사 미륵전을 본딴 조사당은 지난해 6월 천태종 총본산인 중국 절강성 천태산 국청사에 건립된 조사당처럼 세계적인 성지로 가꿀 계획이다. 천태종은 구인사의 제2성지를 인근 여의생골에 마련,부지 50만평의 국내 최대의 사찰을 건립할 계획이다. 천태종은 또 서울 서초구 우면동 산기슭에 대지 2천여평위에 연건평 6천65백여평의 지하 4층,지상 7층의 관문사를 총공사비 3백50억원을 들여 97년 10월 완공 목표로 공사를 하고 있다. 서울에서 가장 큰 현대식 사찰인 관문사는 대법회장과 1천5백석 규모의 공연장,1백80대를 주차할 수 있는 주차장,국제회의장등을 갖추게 된다. 4년제 종합대학 설립을 위한 정식 인가도 올해 추진한다. 천태종 총무원장 전운덕스님는 『앞으로 21세기에는 한국이 세계를 주도하는 강대국이 되며 대전이 세계의 중심이 될것이라는 상월대조사의 예언에 따라 충남 계룡신시가지에 4∼5만평의 부지를 매입,4년제 종합대학설립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천태종은 또 부산·천안·증평 등 3곳에 양로원과 정신요양원을 지어 사회복지사업에도 뛰어든다. 천태종은 국내의 대형불사를 추진하는한편 국제화시대를 맞아 중국·일본·미얀마·몽골등 불교국과 문화교류사업도 펼칠 계획이다. 오는 6월10일에는 중국 절강성 천태산의 국청사에서 열리는 천태지자대사 열반 1천4백주기를 맞아 한·중·일 천태종 합동추모제를 올리며 오는 10월1일에는 일본 천태종의 총본산인 교토의 연력사에서 열리는 천태종신도대회에도 참석할 예정이다. 6세기 중국 천태산에서 지자대사에 의해 창종된 천태종은 11세기 고려 대각국사 의천스님에 의해 한국땅에 들어와 흥성하다 1424년 세종대왕 6년 불교의 모든 종파를 선·교양종으로 통합하는 과정에서 종명을 잃었고 선종에 묻혀 내려왔다.이를 상월조사가 66년 8월 단양 구인사에서 재건,현재는 전국1백70여개사찰과 신도 1백67만여명의 대형 종단으로 성장했다. 생산불교·대중불교·애국불교를 주창하고 있는 천태종은 승려 4백여명이 「주경야선」의 전통에 따라 낮에는 농사를 짓고 밤에는 수양을 하는 철저한 종교생활을 하고 있으며 죽은뒤에는 화장을 하지 않고 매장을 하는 점이 조계종과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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