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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나라당 이재오 최고위원 수해복구 민생투어

    한나라당 이재오 최고위원이 새달 1일부터 ‘민생투어’에 나선다.20일간 수해 복구 지원에 매달릴 계획이다. 당초 자전거로 전국을 도는 ‘전국 투어:자전거 민심탐방’을 계획했었다. 하지만 예상치 못한 집중 호우로 수해가 심각해지자 시름에 잠긴 수재민 돕기로 방향을 틀었다. 우선 새달 1∼5일에는 호우 피해가 가장 심한 강원도 인제군과 충북 단양군 일대를 찾는다. 첫날엔 이 최고위원이 소속된 국가발전전략연구회 소속 의원들도 영국 IT산업 시찰을 포기하고 동참한다. 이어 경북 경주와 경남 진주, 울산 울주, 전남 완도, 전북 진안 등 많은 수해를 입은 곳을 돌며 복구 지원을 벌이기로 했다. 민생투어에는 보좌진과 지역위원장 등 20여명이 동행한다. 안경률 사무1부총장, 진수희 의원 등 측근 의원들도 시간이 닿는 대로 합류할 예정이다. 이처럼 그의 ‘민생행보’는 거의 ‘대표급’ 수준이다. 강재섭 대표와 거리두기를 위한 ‘나홀로 행보’를 계속하려는 게 아니냐는 해석까지 나온다. 하지만 이 최고위원측을 펄쩍 뛴다. 한 측근은 “수해복구 투어는 당내 참정치운동본부가 추진 중인 민생 행보의 연장선상에 있다.”며 확대 해석을 경계했다.박지연기자 anne02@seoul.co.kr
  • “충주댐 초당9000t 방류땐 피말라”

    “충주댐 초당9000t 방류땐 피말라”

    “총 들고 전방 지키는 것보다 더 어려웠다.”“기상이변도 잡았다.” 두 차례에 걸친 집중호우로 불어난 홍수를 물 샐틈 없이 감시·분석해 댐 하류 피해를 막는 데 성공한 한국수자원공사 물관리센터 직원들이 털어놓은 이야기다. 대전 수공 본사에 있는 물관리센터는 24시간 전국 15개 다목적댐과 용수댐을 지키는 파수꾼이다. 댐 하류지역 홍수 피해를 막은 일등공신이다. 댐관리 전문가와 기상전문가, 전산·통계요원 등 50여명이 24시간 상황판을 응시하고 있다. 상황실을 찾은 30일에도 20여명이 긴장된 얼굴로 비상근무를 서고 있었다. 전장의 전투를 종합지휘하는 군대 지하벙커 같은 분위기다. 홍수 위험이 있을 때에는 2교대로 근무하지만 이번에는 거의 모든 직원들이 밤을 새웠다. 이번 집중호우 때 가장 긴박했던 시간은 16일 오후 4시부터 18일 0시까지. 황선필 팀장이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충주댐 상류지역인 단양군 매포읍은 이미 물에 잠겨 주민 대피령이 내려졌고, 하류 여주읍 역시 주민대피령을 발령한 상태였다. 댐 구조체 안전 잔여 수위는 불과 1m밖에 남지 않았다. 직원들은 물론 곽결호 사장도 상황을 지켜보며 목이 타들어가기 시작했다. 상류 침수는 늘고 댐 자체의 안전조차 위험한 상황에 몰렸다. 단양군과 여주읍에서는 난리가 났다. 해당 지방자치단체장은 물론 정치인들의 전화가 빗발쳤다. 상류에서는 빨리 수문을 열라고 아우성이고, 하류에서는 ‘여주 다 죽는다.’며 (수문을)닫으라는 요구가 빗발쳤다.” 문태완 물관리센터장과 황 팀장, 차기욱 한강수계 과장, 김태국 기상 전문연구원은 최종 판단을 내려야 했다. 한강홍수통제소에 더 이상 물을 가둬둘 수 없다는 것을 알리고, 오후 5시부터 방류량을 초당 5000t에서 7000t으로 늘렸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목은 바싹바싹 타들어가고 피를 말리는 시간이 계속됐다. 상류에서 초당 무려 2만 2000t(1000년에 한번 나올 가능성)의 물이 유입되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충주댐은 최대 유입량이 초당 1만 8000t(500년에 한번 나올 가능성)으로 설계됐다. 저녁으로 자장면을 시켰지만 대부분 젓가락도 대지 못했다. 하류지역에는 미리 추가 방류를 예고한 뒤였다. 북한강 유역 방류량과 한강 중·상류 지역 상황을 종합한 뒤 밤 10시부터 방류량을 초당 9000t으로 늘렸다. 댐 안전을 위해 어쩔 수 없는 조치였다. 최대 방류량은 무려 26시간 동안 계속됐다. 비구름이 비켜가는 것을 확인한 뒤 18일 0시부터 다시 6000t으로 조절했다. 물난리를 막기까지는 첨단 장비의 도움도 물론 컸다. 강우예보·자동 실시간 수문자료 관리·홍수분석모형 시스템을 갖추고 있는데 세계 몇 안 되는 정확한 장비라고 한다. 그런데 정작 물관리센터 직원들이 힘들어하는 점은 밤을 새우거나 긴장된 생활이 아니다. 황 팀장은 “과학적인 통계를 근거로 기상·방재 전문가들이 신중하게 판단해 댐 수문을 조작하는데도 홍수조절 이후 이해관계가 다른 사람들의 빗발치는 원망 때문에 직원들이 마음의 상처를 입고 사기가 꺾인다.”며 고충을 털어놨다. 대전 류찬희기자 chani@seoul.co.kr
  • 한나라 ‘수해골프 제명’ 초강수

    한나라당이 24일 ‘수해골프’로 파문을 일으킨 홍문종 전 경기도당위원장을 제명했다. 그와 함께 골프를 친 김철기 경기도당 부위원장 등 5명에겐 1년간 당원권 정지 처분을 내렸다.‘전라도 비하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킨 이효선 경기 광명시장은 강제력은 없지만 ‘탈당’을 ‘권유’ 받았다. 1999년 이후 처음이라는 제명 카드를 꺼내든 한나라당은 “읍참마속의 심경”이라고 말했지만 당장 코앞에 닥친 7·26재보선을 의식했다는 해석이 적지 않다. 제명은 말 그대로 당적에서 파내는 가장 강력한 제재조치로,5년 뒤에 복당을 신청할 수 있다고 해도 절차가 워낙 까다로워 사실상 영구 출당에 가깝다. 당원권 정지는 당적은 유지해도 1년 동안 당내 선거권과 피선거권이 전면 중지된다.●재보선 위기감에 강력징계로 선회 당이 이런 초강수를 둔 것은 골프 파문이 보도되면서 당 지지율이 10%포인트 안팎이나 하락했기 때문이란 분석이다. 서울 성북을 보궐선거에선 민주당 조순형 후보에게 오차범위내 추격을 허용함으로써 ‘역전패’ 가능성까지 나오고 있다. 당초 이번 선거에서도 ‘4대0’ 압승을 기록해 ‘무패신화’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했지만 오히려 1∼2곳에서 승패를 걱정해야 할 처지가 되면서 위기감이 고조됐다. 덕분에 처음에는 “탈당까지 시킬 사안은 아니다.”며 ‘뜨뜻미지근한’ 대응을 예고했던 당 분위기가 주말을 기점으로 부정적인 여론이 확산되면서 바뀌기 시작했다. 여기에다 김동성 충북 단양군수가 수해에도 불구하고 음주가무를 즐긴 것을 비롯, 당 소속 지방자치단체장이 줄줄이 불미스러운 일에 휘말려 당 전체가 ‘나사 풀린’ 것으로 비쳐져 부담을 느꼈다는 설명이다.●제명놓고 親朴·反朴 감정싸움 소지도 더구나 한나라당이 가장 두려워하는 ‘차떼기당’‘부자·웰빙 정당’의 부정적인 이미지를 벗지 못하면 내년 대선에서도 힘을 받지 못한다는 점을 우려했다는 시각도 있다.‘전라도 비하’ 발언을 한 이효선 경기 광명시장에게 당 윤리위원회는 1년간 당원권 정지 처분을 내렸지만, 당 최고위원회가 “사안에 비해 미흡한 처분”이라며 공개적으로 탈당을 권유한 것도 비슷한 맥락이다. 이런 이유로 당초 관측보다는 강도 높은 대응책을 서둘러 내놓았지만 후유증도 만만치 않을 것이란 전망이다. 제명된 홍 전 위원장이 박근혜 전 대표측과 가까운 사이라 당장 ‘친박’‘반박’의 감정싸움이 재연될 우려가 있다. 형평성 논란도 제기된다. 당 윤리위 회의에 참석한 한 의원은 “앞으로 비슷한 일이 발생할 때도 강력하게 제재할 자신이 있느냐. 형평에 맞지 않는 결정이 나오면 원외 인사들이 가만히 있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는 후문이다.●여·민노 “눈가리고 아웅식 처분” 혹평 외부 시각도 곱지 않다. 열린우리당 허동준 부대변인은 “전형적인 눈 가리고 아웅식 솜방망이 처분”이라면서 “오만방자함에서 벗어나지 못했다.”고 혹평했다. 민주노동당 박용진 대변인도 “일벌백계가 아닌 일벌일계에 그친 것이고, 곤장 치는 소리보다 호령소리가 더 큰, 시늉만 요란한 행위”라고 깎아내렸다.박지연기자 anne02@seoul.co.kr
  • 나사 빠진 한나라

    5·31 지방선거 이후 한나라당이 잇단 악재를 쏟아내며 또다시 휘청거리고 있다. 경기도당 간부들은 수해피해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강원 정선에서 보란 듯이 골프를 쳐 수재민들의 가슴에 거푸 상처를 안겼다. 또 당 소속 일부 자치단체장들은 홍수로 범람한 강가에서 음주가무를 즐기거나, 수해복구를 지시해놓고 해외 나들이에 나섰다. 이로 인해 당내에선 “당 기강이 완전히 무너져내렸다.”며 “정풍운동을 통해 기강을 바로 세워야 한다.”는 주문이 쏟아지고 있다.●잇단 악재…한나라당의 고질병? 한나라당 일부 의원들은 17대 국회 들어 성추행 사건 등 각종 악재를 연발했다. 최근엔 당 소속 기초자치단체장과 시·도당 관계자들이 사고를 쳤다. 경기도당의 홍문종 위원장을 비롯한 간부들은 지난 20일 수해 피해 복구가 한창인 가운데 강원랜드에서 골프를 즐겨 비난을 사고 있다. 앞서 당 소속 김동성 충북 단양군수는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복구 작업이 벌어지던 지난 18일 유관단체 관계자들과 노래주점에서 유흥을 즐겨 물의를 빚었다. 또 이영수 인천 남구청장과 이동희 경기 안성시장은 집중호우에 따른 복구대책을 지시해놓고 정작 자신은 지난 17일 4박5일 일정으로 외유를 떠났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이효선 경기 광명시장은 최근 전임시장의 지역편중 인사를 지적하며 “전라도놈들은 이래서 욕먹어”라며 특정지역을 비하, 빈축을 샀다. 당 고위 관계자는 최근의 잇단 악재와 관련,“5·31 지방선거 이후 또다시 고질병이 도지고 있다.”며 “보이는 곳만 멀쩡하지, 밑동은 썩어가고 있다.”고 우려했다.●“썩은 곳 도려낼 수 있을까?”…처벌수위 관심 강재섭 대표는 23일 “최근 일부 당직자와 지자체장의 몰지각한 언동에 대해 분노를 금할 수 없다.”며 “철저히 진상을 조사, 당의 기강을 세우고 국민의 멍든 가슴을 다독일 것”이라며 강도높은 처방을 예고했다. 당 윤리위원회도 이날 전체회의를 열어 ‘수해 골프’에 대한 마지막 진상조사작업을 벌인 데 이어 24일 회의에서 징계수위를 결정할 방침이다. 그러나 지도부의 ‘읍참마속’ 방침에도 불구하고 비주류측 의원들은 “이번 일을 계기로 환골탈태하는 모습을 보여주지 않으면 안 된다.”며 “썩은 부위를 일찌감치 도려내지 않고는 대선 승리를 기대할 수 없는 만큼 징계수위를 지켜본 뒤 대응수위를 정하겠다.”며 지도부를 압박했다. 한편 강 대표는 23일 당 소속 국회의원과 지방자치단체장, 지방의원 등 주요 당원을 대상으로 기강해이를 경계하는 내용의 이메일 서한을 발송했다. 서한에서는 ▲선공후사(先公後私:사사로운 일보다 공적인 일을 우선) ▲일일삼성(一日三省:하루에 세번 반성) ▲단사표음(簞食瓢飮:한 소쿠리의 밥과 표주박의 물로 소박한 생활)을 당부했다.전광삼기자 hisam@seoul.co.kr
  • [사설] 수해 복구 돕기는커녕 상처 주어서야

    전국을 휩쓴 수마 피해를 복구하느라 민·관·군 할 것 없이 모두가 구슬땀을 흘리는 이 시기에 한나라당 경기도당 간부들이 수해 지역에서 골프를 치는 등 유흥을 즐긴 사실이 드러났다. 이들은 홍문종 경기도당 위원장을 비롯해 부위원장, 지역구 당원협의회운영위원장들로 지난 20일 강원 정선의 모 골프장에서 사업가들과 어울려 골프를 쳤다는 것이다. 제1야당의 간부들이, 그것도 당에서 골프 자제령을 내린 가운데 이같은 일을 벌였으니 입이 열 개라도 무슨 할 말이 있겠는가. 이같은 사실이 공개되자 한나라당은 홍 위원장을 사퇴시키는 한편 강재섭 대표가 서둘러 나서서 대국민 사과 기자회견을 갖고 강도 높은 징계를 약속했다. 그러나 한나라당이 처리할 것은 이 일만이 아니다. 같은 당 소속인 단양군수는 단양군 일대가 침수에서 막 벗어난 지난 18일 지역단체 회원들과 1·2차 술판을 벌여 노래까지 부르며 놀았고, 경기 안성시장은 집중 호우가 예상돼 재난안전대책본부가 가동 중인 지난 17일 본부장 업무를 방기하고 중국으로 출국했다고 한다. 이들에 대한 처리도 국민은 예의주시할 것이다. 수재민들에게 상처를 주는 일은 더 있다. 복구에 앞서 주민 스스로 피해 정도를 입증하거나 조사단의 현장 확인을 거쳐야 제대로 지원·보상을 받을 수 있어 복구 작업을 지연시키는 현상도 수재민들에게 큰 고통을 주고 있다. 복구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일은 행정·재정적 지원을 최대한 신속하게 해 피해 확산을 예방하고, 수재민에게 안정된 생활을 되찾아주는 것이다. 그런데 지원신청 절차가 까다로워 수재민의 고통을 배가한다니 될 말인가. 수해로 가족과 삶의 터전을 잃은 수재민의 눈에서 다시 눈물을 뽑는 일은 결코 있어서는 안 된다.
  • 강남 4구 “통큰 온정 보여주자”

    서울 강남·서초·송파·강동구 등 이른바 ‘강남 4구’가 집중호우로 막대한 재산·인명피해를 입은 강원도와 충청도 이재민 돕기에 옷 소매를 걷어붙였다. ‘노블레스 오블리주’의 실천을 다짐한 구와 구민들의 뜻이 이번 수해를 계기로 행동으로 옮기게 됐다. 이들 자치구는 19일 서울 자치구 가운데 가장 먼저 구호물품을 싣고 수해지역으로 떠났다. 강남구(구청장 맹정주)는 이날 오전 9시 구민들이 자발적으로 기탁한 3000만원 상당의 쌀과 라면, 고추장, 가스레인지, 부탄가스 등을 싣고 강원도 평창군으로 향했다. 또 구가 보유한 양수기 30대와 복구용 특수차량 2대, 방역차량 2대도 수해복구에 투입했다. 18일 하루동안 구민과 관내 기업들이 당초 예상보다 훨씬 많은 1억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했다. 구 사회복지과(2104-1606)에서 구호물품을 접수받고 있다. 서초구(구청장 박성중)는 이날 오전 9시 직원과 주민 자원봉사자 40여명이 수해복구를 위해 강원도 인제군으로 출발했다. 구는 구민 등으로부터 받은 5000여만원어치의 라면과 가스버너, 세제, 모기약, 생수, 화장지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 구 보건소에서 방역차량을 지원하고, 복구작업이 진행되면 덤프차량과 청소차량도 지원할 계획이다. 구 복지행정과(570-6355)에 수재민 돕기 연결창구를 개설, 다른 지역 수해돕기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송파구(구청장 김영순)는 이날 자매결연을 맺은 충북 단양군 이재민 27가구에 가전제품을 지원했다. 구는 전기밥솥 30대와 선풍기 30대, 스팀다리미 30대 등 500만원 상당의 가전제품을 우선 전달했다. 직원들은 수해 지역을 둘러보고 자원봉사자 등을 추가 파견할 예정이다. 강동구(구청장 신동우)는 20일 오전 자원봉사자와 공무원 등 40여명이 강원도 홍천군 내촌면 침수농경지 복구에 나선다. 복구장비와 의약품 등도 함께 지원할 예정이다. 조현석기자 hyun68@seoul.co.kr
  • 황토빛 절망 씻고 ‘희망 삽질’ 비지땀

    황토빛 절망 씻고 ‘희망 삽질’ 비지땀

    집중호우를 몰고온 비구름대가 전남북과 경남북 등 남부지역으로 내려가면서 강원·경기·충청 등지에서는 응급 복구작업이 본격화되고 있다. 도로, 전기, 통신, 상수도 등 생활기반시설을 최우선적으로 복구하고 있는 가운데 일부 지역은 계속된 집중호우로 복구작업이 더딘 실정이다. ●영동고속도로,1차로씩 개통돼 강원지역에서는 이번 호우로 고속도로 1개 노선(영동선) 4곳, 국도 10개 노선 27곳, 지방도 16개 노선 32곳 등 총 27개 노선 63곳이 낙석, 토사유출, 침수피해를 입었다. 이 가운데 교통량이 가장 많은 영동고속도로는 통제 후 36시간여 만인 17일 오전 0시쯤 상·하행선 1차로씩이 개통됐다. 이어 오후 4시에는 국도 12곳과 지방도 21곳이 정상 소통됐다. 평창 둔내∼봉평·장평∼속사∼진부·방림∼장평·속사∼홍천 율전, 정선 사북∼고한·덕송∼여량·남평∼나전·나전∼여량·북유천∼구절, 강릉 왕산면 대기리 구간 도로도 이날 복구됐다.18일까지는 평창 도암면 456번 지방도 등 3곳,19∼20일에는 횡성 청일∼홍천 서석 19번 국도와 인제∼원통∼양구간 31번 국도 등 6곳의 국도와 2곳의 지방도가 소통될 전망이다. 그러나 유실 구간이 4㎞에 달하는 44번 국도의 경우 복구에 10일 이상 걸릴 전망이다. ●여주군, 복구작업에 비지땀 남한강의 여주대교 범람위기로 주민 대피령이 내려지는 등 물난리로 지난 밤을 새운 경기도 여주군은 17일 오후부터 수해 복구작업에 나섰다. 여주군은 여주대교 수위가 이날 오전 9시30분 위험수위(9.5m) 아래로 떨어짐에 따라 오후부터 군 장병과 포클레인, 양수기 등 장비 20여대를 동원해 농경지(438㏊), 도로(18곳), 주택(3채) 등 침수지역 복구 작업에 나섰다. 충북지역에서도 이날 비가 소강상태를 보이면서 유실된 도로복구와 이재민 구호작업에 뛰어들었다. 도내에서는 단양군 영춘면과 가곡면 일대 국도 59호가 물에 잠기는 등 도로 34곳이 침수됐고 낙석으로 이 일대 교통이 통제됐다. 하지만 신속한 복구작업에 나서 23곳의 통행은 재개됐다. 낙석으로 통행이 제한되고 있는 괴산군 청안면 청룡리 국도와 증평군 미암리 지방도 등 6곳도 중장비 등을 동원한 응급 복구작업이 한창이다. 전기공급도 빠르게 재개됐다. 한국전력공사는 이번 폭우로 전체 48건의 정전이 발생,5만 529가구에 전기공급이 끊겼으나 17일 오후 6시 현재 3만 9840가구에 전기공급을 재개했다고 밝혔다. ●고양 복구작업은 느려 하지만 지난 12일 400㎜의 큰 비로 물난리를 겪었던 경기도 고양시는 이후에도 계속된 비로 수해 복구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고양시는 지난 5일 동안 곳에 따라 최고 700㎜가 쏟아졌다. 이 때문에 인력과 장비가 제때 투입되지 못해 추가 피해지역이 발생하는 등 복구작업이 당초 계획보다 더디다. 농경지와 도로, 주택 침수지역에 대한 배수는 마쳤으나 유실된 하천 복구율은 지역별로 60∼80%에 머물고 있다. 정수장과 취수탑 침수로 상수도 공급이 중단된 단양군의 경우,18일 낮이 되어야 완전급수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특별취재팀
  • 폭우 남하…충북·경북 피해 속출

    서울·경기·강원 등 중부지방을 강타한 폭우가 남하하면서 16일 밤 충북과 경북지역에도 피해가 잇따랐다. 17일까지 이 지역에 80∼160㎜의 폭우가 내릴 것으로 보여 큰 피해가 우려된다. 이날 경북지역에는 호우경보와 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지역에 따라 시간당 30㎜ 이상의 장대비가 내렸다. 이날 오후 5시 현재 울진군 온정면에는 196㎜가 내려 농경지 30여㏊가 침수됐고,15일 오후 9시쯤 후포면과 온정면 저지대 주택 21채가 한때 물에 잠겼다. 또 울진과 영양에서는 주택 3채가 무너져내려 이재민 4명이 발생했고,16일 오전 9시30분쯤에는 봉화군 석포면 석포3리 지방도 2㎞가 물에 잠겨 차량 통행이 막히는 등 곳곳에서 교통 두절이 잇따르고 있다. 대구에도 달성군 화원읍 성산리 대공공업 앞 지하차도 100여m를 비롯해 도로 8곳이 물에 잠겨 차량 통행을 금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이날 오후 1시30분쯤 영주시 풍기읍 소백산을 등산하고 내려오던 호모(52)씨 등 4명이 집중 호우로 불어난 계곡물에 고립됐다 2시간만에 무사히 구조됐다. 이어 오후 4시28분쯤에는 대구시 달성군 가창면 삼산리 청룡산에 올라갔다 내려오던 등산객 10여명이 폭우로 계곡물이 갑자기 불어나는 바람에 고립돼 119구조대가 출동해 구조작업을 펴고 있다. 충북지역의 피해도 잇따랐다.이날 오후 3시59분쯤 제천시 한수면 송계계곡 고무서리 산장 부근에 위치한 간이다리를 건너던 50대 남성이 불어난 계곡물에 휩쓸려 실종됐다. 또 오후 3시30분쯤에도 충북 단양군 영춘면 하리 주민 8명이 불어난 강물을 미처 피하지 못해 마을 식당 옥상에서 고립됐다. 앞서 낮 12시30분쯤에는 단양군 단양읍 단양유람선 선착장에 머물러 있던 유람선 2대가 불어난 강물에 휩쓸려 떠내려갔고,단양군 영춘면에 있는 온달동굴은 15일부터 계속되는 비로 일부 구간이 침수되는 등 재산피해도 속출하고 있다. 대구 한찬규 대전 이천열기자 cghan@seoul.co.kr
  • 폭우 남하… 충북·경북 피해 속출

    서울·경기·강원 등 중부지방을 강타한 폭우가 남하하면서 16일 밤 충북과 경북지역에도 피해가 잇따랐다. 17일까지 이 지역에 80∼160㎜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보여 추가 피해가 우려된다. 이날 경북지역에는 호우경보와 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지역에 따라 시간당 30㎜ 이상의 장대비가 내렸다. 이날 오후 5시 현재 울진군 온정면에는 196㎜가 내려 농경지 30여㏊가 침수됐고,15일 오후 9시쯤 후포면과 온정면 저지대 주택 21채가 한때 물에 잠겼다. 또 울진과 영양에서는 주택 3채가 무너져내려 이재민 4명이 발생했고,16일 오전 9시 30분쯤에는 봉화군 석포면 석포3리 지방도 2㎞가 물에 잠겨 차량 통행이 막히는 등 곳곳에서 교통 두절이 잇따르고 있다. 대구에도 달성군 화원읍 성산리 대공공업 앞 지하차도 100여m를 비롯해 도로 8곳이 물에 잠겨 차량 통행을 금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이날 오후 1시 30분쯤 영주시 풍기읍 소백산을 등산하고 내려오던 호모(52)씨 등 4명이 집중 호우로 불어난 계곡물에 고립됐다 2시간만에 무사히 구조됐다. 이어 오후 4시 30분쯤에는 대구시 달성군 가창면 삼산리 청룡산에 올라갔다 내려오던 등산객 10여명이 폭우로 계곡물이 갑자기 불어나는 바람에 고립돼 119구조대가 출동해 구조작업을 펴고 있다. 충북지역의 피해도 잇따랐다. 이날 오후 4시쯤 제천시 한수면 송계계곡 고무서리 산장 부근에서 간이다리를 건너던 청주 모 고교 행정실장 강모(55)씨가 불어난 계곡물에 휩쓸려 실종됐다. 또 이날 오전 11시 40분쯤에는 단양군 영춘면과 가곡면 일대 350여 가구 880명이 긴급 대피했다. 낮 12시 30분쯤에는 단양군 단양읍 단양유람선 선착장에 머물러 있던 유람선 2대가 불어난 강물에 휩쓸려 떠내려갔고, 단양군 영춘면에 있는 온달동굴과 인근 농경지 113㏊가 침수됐다.대구 한찬규 대전 이천열기자 cghan@seoul.co.kr
  • 儒林(634)-제6부 理氣互發說 제1장 相思別曲(17)

    儒林(634)-제6부 理氣互發說 제1장 相思別曲(17)

    제6부 理氣互發說 제1장 相思別曲(17) 퇴계가 기대승에게 보낸 편지는 ‘답기명언(答奇明彦)’이란 제목으로 퇴계전집에 전하고 있는데, 그 내용은 다음과 같다. “…나의 몸가짐이 또한 어렵게 된 까닭은 크게 어리석기 때문이요, 심한 병 때문이며, 헛된 명성 때문이요, 잘못 입은 은명(恩命) 때문입니다. 매우 어리석으면서도 헛된 명성을 그대로 받아들인다면 이것은 망령된 짓이요, 심한 병으로 잘못된 은명을 받아들인다면 부끄러움을 모르는 것이 됩니다. 대개 부끄러움을 무릅쓰고 망령된 짓을 한다는 것은 의리와 덕에 있어서 상서롭지 못하고, 사람에 있어서 길하지 못하며, 나라에 있어서도 해가 되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퇴계는 20세 때 주역공부에 몰두하다가 이때부터 건강을 상하여 평생 병으로 고생하였던 병약한 몸이었다. 특히 단양군수를 거쳐 풍기군수를 사직하기 위해서 감사에게 올린 글에서는 자신의 병 증세를 구체적으로 소개하고 있다. “저는 몸이 허약하고 파리한데다 심기의 병까지 겹쳐 기침이 몹시 나고 가래가 끓으며, 허리와 갈비뼈가 당기고 아픈가하면, 트림이 나고 신물이 오르며, 등에는 한기가 가슴에는 열기가 번갈아 발작하며, 때로는 눈이 어질어질하고 머리가 어지러워 넘어질 것만 같으며, 숱한 일을 그르치고 또 어제 일을 오늘 잊고, 아침의 일을 저녁에 잊으며, 밤으로 걸핏하면 악몽에 시달리며, 기혈이 마르고 정신이 흐리며, 헛땀이 줄줄 흐르고 눕기를 좋아하며 곯아 떨어지곤 하였습니다.” 이러한 구절을 보면 퇴계가 칭병(稱病)을 통해 벼슬을 사직하는 수단으로 삼고 있음을 짐작할 수 있지만 실제로 퇴계의 건강이 좋지 않았다는 사실을 알 수 있는 것이다. 특히 두향이가 흉몽을 꾸었던 그 무렵, 퇴계는 생사를 넘나드는 극병에 시달리고 있었다. 이미 68세의 나이로 노환까지 겹쳐 생사의 기로에서 헤매고 있었던 것이다. 이러한 사실은 퇴계가 선조에게 ‘엎드려 원하건대 신의 사정이 어둡고 어리석은 것을 살피시옵고 신의 잔약하고 수척한 것을 불쌍히 여기시어 앞서 허락하신 대로 길이 시골에 물러나와 허물을 고치고 병을 조리하며 여생을 마치게 하여 주시옵소서.’라는 내용의 상소문을 올린 것을 통해 더욱 확연하게 드러나고 있음인 것이다. 자신의 상소문처럼 ‘병을 조리하며 여생을 마칠 것’을 준비할 정도로 극병에 시달리고 있었던 퇴계. 그러므로 흉몽을 꾸고 20여년 만에 문안편지를 보낸 두향의 불길한 예감은 그대로 적중되었던 것이다. 퇴계는 다시 편지를 읽기 시작하였다. “…나으리께오서는 반드시 병에서 쾌차하실 것이나이다. 소첩이 생각하건대 나으리께오서는 아직 다북쑥 우거진 무덤에 묻히시지는 않으실 것이나이다.” 다북쑥 우거진 무덤. 단양에서 마지막 밤을 보낼 때 두향이가 읊었던 신라의 향가,‘모죽지랑가(慕竹旨郎歌).’ 두향은 그 향가 속에 나오는 ‘눈 깜빡할 사이에 만나 뵈올 기회를 지으리이다. 님이여, 그리운 마음이 가는 길에 다북쑥 우거진 마을에 함께 잘 밤인들 있으리까.’라는 구절을 읊으며 퇴계와 더불어 다북쑥 우거진 무덤에 함께 묻힐 것을 맹세하지 않았던가.
  • 儒林(626)-제6부 理氣互發說 제1장 相思別曲(9)

    儒林(626)-제6부 理氣互發說 제1장 相思別曲(9)

    제6부 理氣互發說 제1장 相思別曲(9) 노인은 유생을 따라 서당 안으로 들어섰다. 서당 안 동쪽구석에 조그마한 연못 하나가 있었다. 아직 철이 아니어서 연꽃이 피어 있지 않았지만 퇴계가 직접 땅을 파서 만든 연못이었다. 정우당(淨友塘). 퇴계가 스스로 지은 시속에 ‘조용히 떠나는 모습 가만히 생각하니 진실로 어려운 친구로다.’고 표현하였던 것처럼 ‘청정한 벗’인 연꽃을 상징하는 정우당. 그 연못가에 퇴계가 홀로 서 있었다. 퇴계를 보자 노인은 그 즉시 무릎을 꿇고 문안인사를 올리며 말하였다. “아이고 나으리, 그간 안녕하셨습니까.” “뉘시온지” 퇴계는 미천한 사람을 만나도 결코 ‘너’라고 부르는 식의 하대를 하지 않았다. 심지어 젊은 제자들을 만나도 공대를 하곤 하였다. 그러자 노인이 황송하여 몸을 굽히며 말하였다. “나으리, 쇤네를 모르시겠나이까.” 퇴계는 물끄러미 노인을 바라보았다. 분명 알 것 같이 낯이 익긴 하였으나 가물가물하여 잘 기억이 나지 않았다. “잘 생각이 나지 않소이다만” “나으리” 노인은 읍을 하며 대답하였다. “쇤네는 나으리께오서 일찍이 단양에 군수를 하시 올 때 이방으로 있던 자이나이다.” 순간 퇴계의 얼굴에 흐뭇한 미소가 떠올랐다. 노인의 말을 들은 순간 희미한 옛 기억이 떠올랐던 것이다.20여 년 전 퇴계가 9개월 동안 단양의 군수로 재직하고 있을 무렵 퇴계를 도와 인사와 비서노릇을 하던 이방아전이었던 것이다. “그대의 이름이 여삼이가 아니었던가.” “그렇습니다, 나으리. 나으리께오서 쇤네의 이름까지 아직 기억해 주시다니요.” “그뿐인가. 그대는 나에게 삼베까지 주려하지 않았던가.” 퇴계의 말은 사실이었다. 퇴계가 20여 년 전 명종4년 10월, 단양군수를 사직하고 이웃한 풍기로 전근가기 위해서 죽령고개를 넘고 있을 때 퇴계가 탄 가마를 관졸들이 헐레벌떡 쫓아왔었다. 그 중에 앞장을 선 사람이 이방 여삼이었던 것이다. 그때 여삼은 손에 다발을 들고 뛰어오지 않았던가.‘무슨 일이냐.’고 퇴계가 묻자 이방이 나서서 ‘나으리, 이것은 삼베를 짜는 삼이옵니다. 이것은 아전에서 거둔 것인데, 퇴임하는 사또께서 노자로 쓰기로 전례가 되어 있어 가져온 것이기에 바칩니다.’하고 삼베다발을 내어 밀지 않았던가. 아전이란 관청에 딸린 밭으로 동원근처에서 심은 삼이었던 것이다. 아전은 국가의 토지인 만큼 대부분 관아에서 사용하는 비용이나 특히 사또의 개인사비로 충당하는 관례가 있었던 것이다. 그러므로 관례에 따라 이방을 앞세운 군졸들이 삼베를 거두어 퇴임하는 퇴계에게 가져온 것은 지극히 당연한 일이었던 것이다.
  • [5·31 선택] 광역의원 당선자 명단

    ■서울 종로구1|남재경|(한.45.|기타) 종로구2|나재암|(한.59.|기타) 중구1|안희성|(한.37.|기타) 중구2|최병환|(한.52.|상업) 용산구1|지용훈|(한.45.|기타) 용산구2|이종필|(한.59.|지방의원) 성동구1|이주수|(한.44.|기타) 성동구2|정승배|(한.51.|회사원) 성동구3|최홍우|(한.52.|지방의원) 성동구4|정교진|(한.39.|정치인) 광진구1|이재홍|(한.61.|기타) 광진구2|김귀환|(한.57.|기타) 광진구3|우재영|(한.60.|회사원) 광진구4|김분란|(한.60.|기타) 동대문구1|최병조|(한.63.|기타) 동대문구2|고정균|(한.37.|기타) 동대문구3|박주웅|(한.63.|지방의원) 동대문구4|김충선|(한.58.|지방의원) 중랑구1|윤기성|(한.63.|기타) 중랑구2|채봉석|(한.52.|상업) 중랑구3|민병주|(한.46.|기타) 중랑구4|김철환|(한.43.|기타) 성북구1|나주형|(한.38.|기타) 성북구2|이대일|(한.61.|지방의원) 성북구3|안훈식|(한.58.|약사) 성북구4|안희옥|(한.65.|기타) 강북구1|조천휘|(한.61.|정치인) 강북구2|신기철|(한.51.|지방의원) 강북구3|박종환|(한.58.|기타) 강북구4|김기성|(한.58.|정치인) 도봉구1|정병인|(한.55.|지방의원) 도봉구2|성무원|(한.65.|기타) 도봉구3|김영천|(한.49.|기타) 도봉구4|윤학권|(한.46.|정치인) 노원구1|조달현|(한.45.|기타) 노원구2|박환희|(한.36.|기타) 노원구3|부두완|(한.44.|지방의원) 노원구4|이상용|(한.51.|건설업) 노원구5|김철현|(한.38.|기타) 노원구6|이종은|(한.52.|기타) 은평구1|한기웅|(한.64.|기타) 은평구2|김우태|(한.51.|정치인) 은평구3|최주호|(한.41.|기타) 은평구4|임승업|(한.51.|지방의원) 서대문구1|김정재|(한.40.|기타) 서대문구2|하태종|(한.58.|지방의원) 서대문구3|송주범|(한.43.|교육자) 서대문구4|김수철|(한.36.|공무원) 마포구1|이강수|(한.45.|기타) 마포구2|최상범|(한.51.|기타) 마포구3|윤정용|(한.59.|기타) 마포구4|김혜원|(한.28.|기타) 양천구1|최명렬|(한.45.|정치인) 양천구2|최용주|(한.41.|기타) 양천구3|유관희|(한.44.|정치인) 양천구4|배상윤|(한.40.|기타) 강서구1|김기철|(한.52.|지방의원) 강서구2|이한기|(한.64.|지방의원) 강서구3|정연희|(한.49.|지방의원) 강서구4|김광헌|(한.47.|정치인) 구로구1|이병직|(한.67.|약사) 구로구2|박병구|(한.58.|정치인) 구로구3|김배영|(한.44.|지방의원) 구로구4|이우진|(한.53.|정치인) 금천구1|이종학|(한.58.|회사원) 금천구2|유재운|(한.50.|기타) 영등포구1|박찬구|(한.36.|건설업) 영등포구2|문병열|(한.48.|정치인) 영등포구3|양창호|(한.38.|정치인) 영등포구4|김영로|(한.50.|기타) 동작구1|김동훈|(한.66.|정치인) 동작구2|김황기|(한.49.|정보통신업) 동작구3|박덕경|(한.56.|정치인) 동작구4|이진식|(한.52.|정치인) 관악구1|오신환|(한.35.|상업) 관악구2|김갑용|(한.55.|지방의원) 관악구3|이남형|(한.54.|건설업) 관악구4|현진호|(한.48.|기타) 서초구1|도인수|(한.63.|기타) 서초구2|이지현|(한.30.|정치인) 서초구3|허준혁|(한.42.|정치인) 서초구4|김덕배|(한.42.|정치인) 강남구1|박홍식|(한.47.|정치인) 강남구2|김진수|(한.54.|지방의원) 강남구3|서정숙|(한.53.|약사) 강남구4|김현기|(한.50.|공무원) 송파구1|한응용|(한.62.|건설업) 송파구2|최홍규|(한.50.|건설업) 송파구3|진두생|(한.55.|지방의원) 송파구4|신영선|(한.61.|기타) 송파구5|김원태|(한.43.|기타) 송파구6|천한홍|(한.64.|기타) 강동구1|조상원|(한.61.|정치인) 강동구2|이국희|(한.51.|지방의원) 강동구3|배대열|(한.47.|상업) 강동구4|이지철|(한.48.|지방의원) ■부산 중구1|제종모|(한.59.|정치인) 중구2|구동회|(한.57.|기타) 서구1|권칠우|(한.42.|건설업) 서구2|조양환|(한.43.|지방의원) 동구1|최형욱|(한.48.|공무원) 동구2|박삼석|(한.56.|공무원) 영도구1|안성민|(한.44.|지방의원) 영도구2|김성길|(한.50.|지방의원) 부산진구1|김태문|(한.63.|기타) 부산진구2|김청룡|(한.34.|지방의원) 부산진구3|김석조|(한.59.|교육자) 부산진구4|김영욱|(한.39.|기타) 동래구1|현영희|(한.54.|지방의원) 동래구2|조길우|(한.62.|지방의원) 남구1|김신락|(한.50.|지방의원) 남구2|김선길|(한.48.|공무원) 남구3|성성경|(한.47.|기타) 남구4|이산하|(한.50.|기타) 북구1|손상용|(한.41.|기타) 북구2|천판상|(한.61.|지방의원) 북구3|배문철|(한.59.|정치인) 북구4|허태준|(한.59.|무직) 해운대구1|이동윤|(한.40.|교육자) 해운대구2|권영대|(한.42.|기타) 해운대구3|김영수|(한.49.|기타) 해운대구4|백선기|(한.58.|지방의원) 기장군1|홍성률|(한.59.|지방의원) 기장군2|김유환|(한.56.|기타) 사하구1|박홍주|(한.61.|기타) 사하구2|최대수|(한.46.|정치인) 사하구3|허동찬|(한.61.|기타) 사하구4|이상은|(한.46.|지방의원) 금정구1|백종헌|(한.43.|지방의원) 금정구2|최영남|(한.49.|금융업) 강서구1|이성두|(한.54.|농ㆍ축산업) 강서구2|조용원|(한.58.|기타) 연제구1|김성우|(한.40.|공무원) 연제구2|이해동|(한.51.|지방의원) 수영구1|강성태|(한.45.|정치인) 수영구2|유재중|(한.50.|교육자) 사상구1|송숙희|(한.47.|교육자) 사상구2|신상해|(한.49.|기타) ■대구 중구1|유규하|(한.49.|약사) 중구2|송세달|(한.43.|교육자) 동구1|이윤원|(한.61.|무직) 동구2|권기일|(한.41.|공무원) 동구3|정해용|(한.35.|공무원) 동구4|도재준|(한.55.|금융업) 서구1|김의식|(한.50.|건설업) 서구2|강황|(한.61.|지방의원) 남구1|정규용|(한.60.|정치인) 남구2|차영조|(한.59.|회사원) 북구1|장경훈|(한.60.|기타) 북구2|양명모|(한.47.|약사) 북구3|이재술|(한.45.|지방의원) 북구4|김충환|(한.44.|지방의원) 수성구1|정순천|(한.45.|기타) 수성구2|김대현|(한.35.|기타) 수성구3|김덕란|(한.45.|기타) 수성구4|이동희|(한.52.|지방의원) 달서구1|박돈규|(한.52.|기타) 달서구2|도이환|(한.48.|정치인) 달서구3|박부희|(한.45.|정치인) 달서구4|최문찬|(한.54.|지방의원) 달서구5|지용성|(한.58.|정치인) 달서구6|유병노|(한.51.|건설업) 달성군1|전성배|(한.43.|농ㆍ축산업) 달성군2|김영식|(한.48.|무직) ■인천 중구1|이병화|(한.56.|기타) 중구2|노경수|(한.56.|정치인) 동구1|허식|(한.47.|기타) 동구2|정종섭|(한.53.|정치인) 남구1|박창규|(한.59.|지방의원) 남구2|김성숙|(한.59.|지방의원) 남구3|이근학|(한.54.|정치인) 남구4|김을태|(한.58.|지방의원) 연수구1|이재호|(한.47.|상업) 연수구2|김용재|(한.39.|상업) 남동구1|신영은|(한.56.|지방의원) 남동구2|최병덕|(한.48.|지방의원) 남동구3|강석봉|(한.51.|지방의원) 남동구4|오흥철|(한.48.|상업) 부평구1|강문기|(한.38.|정치인) 부평구2|고진섭|(한.49.|금융업) 부평구3|강창규|(한.51.|지방의원) 부평구4|최종귀|(한.54.|건설업) 계양구1|이은석|(한.33.|정치인) 계양구2|조남휘|(한.54.|정치인) 계양구3|한도섭|(한.53.|운수업) 계양구4|성용기|(한.39.|기타) 서구1|문희출|(한.49.|정치인) 서구2|김용근|(한.53.|정치인) 서구3|윤지상|(한.52.|정치인) 서구4|박승희|(한.54.|정치인) 강화군1|유천호|(한.55.|상업) 강화군2|박희경|(한.52.|공무원) 옹진군1|배영민|(한.41.|건설업) 옹진군2|이상철|(한.61.|상업) ■광주 동구1|서인봉|(민.45.|기타) 동구2|손재홍|(민.46.|지방의원) 서구1|송재선|(민.48.|정치인) 서구2|김동식|(민.68.|지방의원) 서구3|김성숙|(민.51.|기타) 서구4|김월출|(민.46.|건설업) 남구1|서채원|(민.44.|기타) 남구2|나종천|(민.62.|정치인) 북구1|진선기|(민.41.|기타) 북구2|김후진|(민.58.|건설업) 북구3|이상동|(민.44.|기타) 북구4|조호권|(민.45.|회사원) 북구5|이철원|(민.47.|변호사) 광산구1|강박원|(민.69.|지방의원) 광산구2|유재신|(민.46.|약사) 광산구3|이정남|(민.49.|지방의원) ■대전 동구1|김남욱|(한.68.|기타) 동구2|오영세|(한.53.|정치인) 동구3|장문철|(한.55.|정치인) 중구1|김영관|(한.50.|정치인) 중구2|전병배|(한.53.|기타) 중구3|김태훈|(한.38.|정치인) 서구1|김재경|(한.43.|지방의원) 서구2ㅣ곽영교ㅣ(한.47.기타) 서구3|김학원|(한.52.|기타) 서구4|조신형|(한.43.|기타) 서구5|오정섭|(한.47.|정치인) 유성구1|송재용|(한.52.|지방의원) 유성구2|이상태|(한.49.|지방의원) 대덕구1|박희진|(한.43.|상업) 대덕구2|박수범|(한.45.|상업) 대덕구3|심준홍|(한.55.|기타) ■울산 중구1|이죽련|(한.46.|정치인) 중구2|김기환|(한.46.|지방의원) 중구3|김재열|(한.45.|지방의원) 남구1|윤명희|(한.57.|지방의원) 남구2|박순환|(한.50.|정치인) 남구3|서동욱|(한.43.|지방의원) 남구4|박부환|(한.53.|지방의원) 동구1|송시상|(한.59.|지방의원) 동구2|이재현|(노.47.|회사원) 동구3|이은주|(노.41.|정치인) 북구1|박천동|(한.40.|지방의원) 북구2|이방우|(한.44.|회사원) 북구3|윤종오|(노.42.|회사원) 울주군1|홍종필|(한.48.|정치인) 울주군2|천명수|(한.39.|건설업) 울주군3|김춘생|(한.54.|지방의원) ■경기 수원시1|남경순|(한.49.|정치인) 수원시2|최용길|(한.42.|회사원) 수원시3|이유병|(한.47.|상업) 수원시4|차희상|(한.52.|정치인) 수원시5|최규진|(한.44.|기타) 수원시6|한규택|(한.39.|기타) 수원시7|김인종|(한.46.|지방의원) 수원시8|이남옥|(한.46.|지방의원) 성남시1|이병열|(한.44.|건설업) 성남시2|장윤영|(한.46.|정치인) 성남시3|방영기|(한.48.|기타) 성남시4|박문수|(한.53.|상업) 성남시5|장정은|(한.38.|지방의원) 성남시6|이태순|(한.47.|지방의원) 성남시7|신계용|(한.42.|정치인) 성남시8|정재영|(한.51.|지방의원) 의정부시1|김승재|(한.53.|금융업) 의정부시2|신광식|(한.57.|정치인) 의정부시3|김남성|(한.41.|금융업) 의정부시4|윤석송|(한.50.|정치인) 안양시1|장경순|(한.45.|정치인) 안양시2|이천우|(한.41.|정치인) 안양시3|정홍자|(한.47.|지방의원) 안양시4|신보영|(한.39.|정치인) 안양시5|박광진|(한.43.|기타) 안양시6|이성환|(한.48.|정치인) 부천시1|이음재|(한.51.|정치인) 부천시2|유지훈|(한.50.|정치인) 부천시3|서영석|(한.48.|교육자) 부천시4|최환식|(한.47.|정치인) 부천시5|이재진|(한.39.|정보통신업) 부천시6|황원희|(한.58.|정치인) 부천시7|오정섭|(한.46.|기타) 부천시8|송윤원|(한.47.|기타) 광명시1|김의현|(한.52.|기타) 광명시2|백승대|(한.44.|정치인) 광명시3|전동석|(한.44.|정치인) 광명시4|최낙균|(한.49.|정치인) 평택시1|최중협|(한.54.|지방의원) 평택시2|장호철|(한.47.|지방의원) 평택시3|이주상|(한.65.|정치인) 평택시4|전진규|(한.56.|건설업) 양주시1|이항원|(한.49.|기타) 양주시2|유재원|(한.48.|기타) 동두천시1|김홍규|(한.44.|정치인) 동두천시2|박수호|(한.48.|정치인) 안산시1|김수철|(한.54.|지방의원) 안산시2|박선호|(한.52.|상업) 안산시3|이백래|(한.51.|정치인) 안산시4|김제연|(한.41.|정치인) 안산시5|이헌원|(한.54.|정치인) 안산시6|권혁조|(한.59.|기타) 안산시7|엄종국|(한.56.|지방의원) 안산시8|노영호|(한.49.|정치인) 고양시1|신득철|(한.58.|회사원) 고양시2|조선미|(한.38.|정치인) 고양시3|정문식|(한.35.|정치인) 고양시4|진종설|(한.51.|정치인) 고양시5|김현복|(한.41.|기타) 고양시6|김한명|(한.44.|기타) 고양시7|김학진|(한.31.|기타) 고양시8|김인성|(한.40.|기타) 과천시1|이해문|(한.51.|지방의원) 과천시2|한충재|(한.57.|지방의원) 의왕시1|김대원|(한.48.|정치인) 의왕시2|정경모|(한.56.|정치인) 구리시1|박호남|(한.53.|기타) 구리시2|양태흥|(한.61.|지방의원) 남양주시1|이경천|(한.51.|정치인) 남양주시2|이우창|(한.50.|정치인) 남양주시3|이인근|(한.49.|정치인) 남양주시4|이수영|(한.49.|정치인) 오산시1|박천복|(한.51.|기타) 오산시2|임찬섭|(한.44.|정치인) 화성시1|진재광|(한.40.|정치인) 화성시2|최지용|(한.51.|정치인) 시흥시1|황선희|(한.46.|기타) 시흥시2|함진규|(한.46.|지방의원) 시흥시3|임응순|(한.56.|지방의원) 시흥시4|이경영|(한.50.|교육자) 군포시1|임기석|(한.43.|정치인) 군포시2|최진학|(한.49.|정치인) 하남시1|윤완채|(한.44.|기타) 하남시2|김영환|(한.45.|정치인) 파주시1|임우영|(한.45.|기타) 파주시2|김광선|(한.53.|지방의원) 여주군1|권혁산|(한.55.|농ㆍ축산업) 여주군2|김기수|(한.39.|지방의원) 이천시1|이재혁|(한.68.|정치인) 이천시2|이종률|(한.48.|기타) 용인시1|신재춘|(한.39.|정보통신업) 용인시2|조봉희|(한.49.|기타) 용인시3|김기선|(한.52.|기타) 용인시4|조양민|(한.38.|기타) 안성시1|천동현|(한.41.|기타) 안성시2|황은성|(한.44.|지방의원) 김포시1|유영근|(한.51.|정치인) 김포시2|신광식|(한.64.|정치인) 광주시1|이건희|(한.44.|지방의원) 광주시2|강석오|(한.50.|지방의원) 포천시1|이우형|(한.48.|정치인) 포천시2|이주석|(한.57.|상업) 연천군1|박영철|(한.47.|기타) 연천군2|심진택|(한.56.|농ㆍ축산업) 양평군1|이희영|(한.48.|지방의원) 양평군2|정인영|(한.52.|지방의원) 가평군1|김영복|(한.44.|정치인) 가평군2|육도수|(한.47.|상업) ■강원 춘천시1|황철|(한.49.|회사원) 춘천시2|백선열|(한.46.|지방의원) 원주시1|김대천|(한.38.|정치인) 원주시2|이인섭|(한.42.|지방의원) 강릉시1|최재규|(한.45.|정치인) 강릉시2|박호창|(한.46.|건설업) 동해시1|이성기|(한.65.|기타) 동해시2|권순일|(한.48.|상업) 삼척시1|김양호|(한.44.|정치인) 삼척시2|박상수|(한.48.|정치인) 태백시1|심재영|(한.59.|상업) 태백시2|김연식|(한.38.|정치인) 정선군1|홍건표|(한.58.|기타) 정선군2|남경문|(한.43.|기타) 속초시1|이병선|(한.43.|지방의원) 속초시2|김시성|(한.42.|공무원) 고성군1|이강덕|(한.53.|정치인) 고성군2|서동철|(한.62.|지방의원) 양양군1|박융길|(한.61.|지방의원) 양양군2|임용식|(한.45.|상업) 인제군1|이기순|(한.52.|지방의원) 인제군2|정을권|(한.45.|지방의원) 홍천군1|이명열|(한.59.|기타) 홍천군2|김기남|(한.63.|정치인) 횡성군1|진기엽|(한.38.|정치인) 횡성군2|박명서|(한.46.|농ㆍ축산업) 영월군1|고진국|(우.53.|상업) 영월군2|권석주|(한.58.|정치인) 평창군1|이영덕|(한.60.|농ㆍ축산업) 평창군2|이준연|(한.47.|지방의원) 화천군1|장세국|(한.59.|정치인) 화천군2|정충수|(한.53.|정치인) 양구군1|이기찬|(한.35.|정치인) 양구군2|조영기|(한.45.|농ㆍ축산업) 철원군1|김동일|(무.42.|정치인) 철원군2|김영칠|(한.59.|정치인) ■충북 청주시1|오장세|(한.51.|기타) 청주시2|이대원|(한.50.|상업) 청주시3|김법기|(한.38.|기타) 청주시4|박재국|(한.65.|운수업) 청주시5|정윤숙|(한.49.|기타) 청주시6|권광택|(한.49.|기타) 충주시1|이언구|(한.51.|상업) 충주시2|심흥섭|(한.44.|정치인) 제천시1|이종호|(한.51.|기타) 제천시2|민경환|(한.42.|정치인) 단양군1|김화수|(한.47.|기타) 단양군2|이범윤|(한.67.|지방의원) 청원군1|한창동|(한.50.|지방의원) 청원군2|박종갑|(한.47.|농ㆍ축산업) 영동군1|임현|(한.62.|무직) 영동군2|조영재|(한.52.|농ㆍ축산업) 보은군1|김인수|(우.52.|상업) 보은군2|이영복|(한.55.|농ㆍ축산업) 옥천군1|이규완|(한.53.|기타) 옥천군2|박영웅|(한.44.|기타) 음성군1|이기동|(한.46.|지방의원) 음성군2|이필용|(한.44.|지방의원) 진천군1|장주식|(한.48.|지방의원) 진천군2|송은섭|(한.65.|지방의원) 괴산군1|김환동|(무.56.|상업) 괴산군2|오용식|(한.59.|농ㆍ축산업) 증평군1|최재옥|(한.51.|건설업) 증평군2|연만흠|(무.52.|상업) ■충남 천안시1|홍성현|(한.46.|교육자) 천안시2|정순평|(한.48.|정치인) 천안시3|김문규|(한.55.|기타) 천안시4|정종학|(한.51.|지방의원) 공주시1|송민구|(국.48.|정치인) 공주시2|박공규|(국.56.|정치인) 보령시1|김동일|(국.57.|정치인) 보령시2|백낙구|(한.59.|무직) 아산시1|이기철|(한.59.|상업) 아산시2|강태봉|(한.60.|정치인) 서산시1|이창배|(한.71.|정치인) 서산시2|차성남|(국.56.|정치인) 태안군1|유익환|(국.53.|농ㆍ축산업) 태안군2|강철민|(한.48.|수산업) 금산군1|김석곤|(국.54.|기타) 금산군2|유태식|(국.59.|지방의원) 연기군1|유환준|(국.60.|정치인) 연기군2|황우성|(우.55.|농ㆍ축산업) 논산시1|송덕빈|(국.60.|농ㆍ축산업) 논산시2|송영철|(국.46.|회사원) 계룡시1|김성중|(한.60.|기타) 계룡시2|조치연|(한.59.|건설업) 부여군1|홍표근|(국.52.|정치인) 부여군2|유병기|(한.56.|지방의원) 서천군1|송선규|(한.68.|기타) 서천군2|오세옥|(국.56.|상업) 홍성군1|오배근|(한.51.|기타) 홍성군2|이은태|(한.47.|지방의원) 청양군1|이정우|(국.46.|무직) 청양군2|최의환|(한.52.|기타) 예산군1|고남종|(한.50.|정치인) 예산군2|김기영|(한.52.|지방의원) 당진군1|김홍장|(우.44.|정치인) 당진군2|이종현|(한.46.|농ㆍ축산업) ■전북 전주시1|유창희|(우.45.|출판업) 전주시2|김윤덕|(우.40.|기타) 전주시3|심영배|(우.51.|교육자) 전주시4|김호서|(민.41.|지방의원) 전주시5|김성주|(우.42.|회사원) 전주시6|김희수|(우.53.|지방의원) 군산시1|김용화|(우.62.|지방의원) 군산시2|문면호|(우.55.|농ㆍ축산업) 익산시1|배승철|(민.54.|정치인) 익산시2|김병곤|(우.56.|정치인) 익산시3|황현|(민.45.|지방의원) 익산시4|김연근|(민.45.|정치인) 정읍시1|고영규|(민.49.|정치인) 정읍시2|이학수|(우.45.|정보통신업) 남원시1|이상현|(우.37.|교육자) 남원시2|하대식|(우.65.|정치인) 김제시1|최병희|(민.62.|지방의원) 김제시2|조종곤|(우.62.|상업) 완주군1|권창환|(민.55.|정치인) 완주군2|소병래|(우.41.|기타) 진안군1|김대섭|(무.59.|무직) 진안군2|이상문|(우.53.|지방의원) 무주군1|황정수|(무.51.|농ㆍ축산업) 무주군2|송병섭|(우.53.|운수업) 장수군1|장영수|(우.38.|정치인) 장수군2|김명수|(민.59.|건설업) 임실군1|김진명|(우.42.|지방의원) 임실군2|한인수|(우.49.|지방의원) 순창군1|강대희|(우.54.|기타) 순창군2|김병윤|(우.47.|지방의원) 고창군1|임동규|(민.61.|회사원) 고창군2|고석원|(민.59.|지방의원) 부안군1|권익현|(민.45.|정치인) 부안군2|김선곤|(민.57.|정치인) ■전남 목포시1|황정호|(민.43.|정치인) 목포시2|이호균|(민.44.|교육자) 여수시1|김종철|(민.51.|지방의원) 여수시2|송대수|(민.50.|정치인) 여수시3|서일용|(민.42.|정치인) 여수시4|최종선|(민.53.|지방의원) 순천시1|박흥수|(민.52.|정치인) 순천시2|이홍제|(민.58.|정치인) 나주시1|이기병|(민.49.|정치인) 나주시2|김상봉|(민.36.|기타) 광양시1|남기호|(민.48.|기타) 광양시2|김재무|(민.46.|지방의원) 담양군1|강종문|(민.45.|상업) 담양군2|송범근|(민.54.|지방의원) 장성군1|윤시석|(민.44.|정치인) 장성군2|정창옥|(민.54.|정치인) 곡성군1|조상래|(우.48.|상업) 곡성군2|정환대|(민.45.|농ㆍ축산업) 구례군1|고택윤|(우.48.|상업) 구례군2|박인환|(민.55.|지방의원) 고흥군1|이일형|(민.53.|정치인) 고흥군2|신윤식|(민.59.|정치인) 보성군1|황병순|(민.61.|정치인) 보성군2|이탁우|(민.49.|지방의원) 화순군1|구충곤|(민.47.|기타) 화순군2|홍이식|(민.48.|지방의원) 장흥군1|김창남|(민.53.|정치인) 장흥군2|이민우|(민.47.|농ㆍ축산업) 강진군1|황호용|(민.62.|정치인) 강진군2|이종헌|(민.51.|정치인) 완도군1|이부남|(민.61.|정치인) 완도군2|송주호|(민.50.|수산업) 해남군1|김석원|(민.48.|정치인) 해남군2|김병욱|(민.43.|농ㆍ축산업) 진도군1|장일|(민.49.|건설업) 진도군2|이영윤|(민.61.|정치인) 영암군1|강우원|(민.64.|정치인) 영암군2|강우석|(민.51.|농ㆍ축산업) 무안군1|김석원|(민.38.|기타) 무안군2|김철주|(민.48.|기타) 영광군1|이동권|(민.44.|정치인) 영광군2|박찬수|(민.47.|상업) 함평군1|김성호|(민.49.|지방의원) 함평군2|나병기|(민.50.|정치인) 신안군1|임흥빈|(민.45.|기타) 신안군2|강성종|(무.58.|무직) ■경북 포항시1|장세헌|(한.53.|기타) 포항시2|장두욱|(한.52.|기타) 포항시3|장경식|(한.48.|금융업) 포항시4|이상천|(한.56.|기타) 울릉군1|이상태|(한.63.|공무원) 울릉군2|정무웅|(한.65.|정치인) 경주시1|이상효|(한.55.|지방의원) 경주시2|박병훈|(한.41.|기타) 김천시1|백영학|(한.59.|정치인) 김천시2|김응규|(한.50.|지방의원) 안동시1|장대진|(한.46.|지방의원) 안동시2|정경구|(한.43.|정치인) 구미시1|백천봉|(한.49.|정치인) 구미시2|윤창욱|(한.42.|정치인) 구미시3|김영택|(한.43.|회사원) 구미시4|이용석|(한.59.|지방의원) 영주시1|김종천|(한.49.|건설업) 영주시2|손진영|(한.49.|정치인) 영천시1|한혜련|(한.54.|지방의원) 영천시2|김수용|(한.37.|상업) 상주시1|이종원|(한.59.|농ㆍ축산업) 상주시2|이재철|(한.47.|무직) 문경시1|이시하|(한.64.|상업) 문경시2|고우현|(한.56.|기타) 예천군1|이현준|(한.51.|기타) 예천군2|윤영식|(한.47.|건설업) 경산시1|이우경|(한.56.|지방의원) 경산시2|황상조|(한.46.|지방의원) 청도군1|박순열|(한.45.|기타) 청도군2|김동인|(한.54.|농ㆍ축산업) 고령군1|박영화|(한.66.|지방의원) 고령군2|나규택|(한.63.|기타) 성주군1|방대선|(한.48.|지방의원) 성주군2|박기진|(한.60.|무직) 칠곡군1|송필각|(한.56.|상업) 칠곡군2|박순범|(한.48.|공무원) 군위군1|김영만|(무.53.|운수업) 군위군2|장병익|(한.47.|농ㆍ축산업) 의성군1|김만용|(한.54.|기타) 의성군2|안순덕|(한.66.|지방의원) 청송군1|김영기|(한.58.|상업) 청송군2|남종식|(한.46.|농ㆍ축산업) 영양군1|조동만|(한.59.|상업) 영양군2|이상용|(한.46.|농ㆍ축산업) 영덕군1|김기홍|(한.43.|기타) 영덕군2|박진현|(한.46.|상업) 봉화군1|박노욱|(한.45.|농ㆍ축산업) 봉화군2|권영만|(무.47.|상업) 울진군1|전찬걸|(무.47.|기타) 울진군2|방유봉|(한.51.|지방의원) ■경남 창원시1|김상하|(한.50.|건설업) 창원시2|박차봉|(한.57.|지방의원) 창원시3|박판도|(한.52.|지방의원) 창원시4|강기윤|(한.45.|지방의원) 마산시1|강지연|(한.61.|지방의원) 마산시2|김오영|(한.51.|기타) 마산시3|황태수|(한.46.|교육자) 마산시4|이태일|(한.62.|지방의원) 진주시1|공영윤|(한.41.|정치인) 진주시2|배종량|(한.54.지방의원) 진주시3|강갑중|(한.57.|정치인) 진주시4|김진부|(한.49.|정치인) 진해시1|정판용|(한.55.|정치인) 진해시2|배종량|(한.54.|지방의원) 통영시1|김윤근|(한.46.|지방의원) 통영시2|강석주|(한.41.|정치인) 고성군1|정종수|(한.59.|무직) 고성군2|이동호|(한.43.|기타) 사천시1|김주일|(한.58.|무직) 사천시2|박동식|(한.48.|공무원) 김해시1|이유갑|(한.47.|교육자) 김해시2|허좌영|(한.52.|기타) 김해시3|신용옥|(한.49.|농ㆍ축산업) 김해시4|이규상|(한.46.|교육자) 밀양시1|이병희|(한.47.|정치인) 밀양시2|김갑|(한.57.|농ㆍ축산업) 거제시1|권민호|(한.50.|지방의원) 거제시2|김해연|(노.39.|회사원) 의령군1|김진옥|(한.54.|정치인) 의령군2|권태우|(무.56.|정치인) 함안군1|조근제|(한.53.|농ㆍ축산업) 함안군2|이방호|(한.63.|지방의원) 창녕군1|강모택|(한.46.|정치인) 창녕군2|박상제|(한.44.|정치인) 양산시1|성계관|(한.49.|상업) 양산시2|박규식|(한.55.|회사원) 하동1군|이갑재|(한.44.농·축산업) 하동군2|박영일|(한.51.|정치인) 남해군1|김영조|(한.68.|공무원) 남해군2|양기홍|(한.59.|운수업) 함양군1|임창호|(한.53.|지방의원) 함양군2|송경영|(한.58.|농ㆍ축산업) 산청군1|신종철|(한.44.|상업) 산청군2|허기도|(한.52.|기타) 거창군1|백신종|(한.53.|지방의원) 거창군2|김재휴|(한.53.|농ㆍ축산업) 합천군1|문준희|(무.46.|상업) 합천군2|김윤철|(무.41.|건설업) ■제주 제주도1|신관홍|(한.56.|건설업) 제주도2|오영훈|(우.37.|정치인) 제주도3|임문범|(한.49.|건설업) 제주도4|김수남|(무.46.|기타) 제주도5|강원철|(한.43.|지방의원) 제주도6|고동수|(한.44.|정치인) 제주도7|고봉식|(한.56.|지방의원) 제주도8|김병립|(우.52.|정치인) 제주도9|오종훈|(한.49.|금융업) 제주도10|고충홍|(한.58.|기타) 제주도11|하민철|(한.51.|기타) 제주도12|양대성|(한.66.|지방의원) 제주도13|장동훈|(한.41.|건설업) 제주도14|강문철|(한.47.|정치인) 제주도15|양승문|(한.61.|무직) 제주도16|강창식|(우.60.|지방의원) 제주도17|안동우|(노.43.|농ㆍ축산업) 제주도18|김행담|(우.59.|농ㆍ축산업) 제주도19|박명택|(한.44.|기타) 제주도20|허진영|(한.43.|지방의원) 제주도21|한기환|(한.59.|농ㆍ축산업) 제주도22|위성곤|(우.38.|기타) 제주도23|오충진|(우.49.|기타) 제주도24|김용하|(한.54.|지방의원) 제주도25|문대림|(우.40.|교육자) 제주도26|현우범|(무.55.|기타) 제주도27|한영호|(한.51.|농ㆍ축산업) 제주도28|구성지|(한.59.|농ㆍ축산업) 제주도29|김경민|(한.44.|수산업) <비례 당선자> ■서울 조규영|(우.40.|기타) 홍광식|(우.62.|기타) 하지원|(한.37.|교육자) 김인배|(한.39.|정치인) 박희성|(한.50.|정치인) 김진성|(한.67.|교육자) 나은화|(한.39.|약사) 이윤영|(한.44.|회사원) 이금라|(민.54.|정치인) 이수정|(노.34.|정치인) ■부산 하선규|(우.60.|정치인) 이영숙|(한.59.|정치인) 김주익|(한.52.|운수업) 전윤애|(한.46.|기타) 김영희|(노.43.|기타) ■대구 박정희|(우.65.|기타) 유영은|(한.58.|약사) 이경호|(한.45.|약사) ■인천 이명숙|(우.59.|정치인) 김소림|(한.46.|기타) 지정구|(한.40.|상업) ■광주 이명자|(우.55.|정치인) 조광향|(민.61.|기타) 김남일|(민.60.|교육자) ■대전 김인식|(우.48.|교육자) 이정희|(한.57.|정치인) 권형례|(국.42.|정치인) ■울산 서정희|(한.42.|기타) 김철욱|(한.52.|지방의원) 이현숙|(노.41.|정치인) ■경기 조복록|(우.53.정치인) 김형식|(우.73.|기타) 손숙미|(한.51.|교육자) 이용선|(한.45.|회사원) 김옥이|(한.58.|정치인) 임무창|(한.47.|상업) 정금란|(한.47.|지방의원) 김보연|(한.57.|교육자) 박명희|(한.51.|약사) 박덕순|(민.46.|약사) 송영주|(노.33.|기타) ■강원 최경순|(우.53.|정치인) 김동자|(한.54.|교육자) 유순임|(한.59.|기타) 최원자|(노.42.|정치인) ■충북 최미애|(우.55.|정치인) 최광옥|(한.48.|지방의원) 강태원|(한.38.|교육자) ■충남 이명례|(우.61.|정치인) 이선자|(한.62.|정치인) 황화성|(한.49.|기타) 박정희|(국.61.|정치인) ■전북 이영조|(우.65.|상업) 김동길|(우.51.|출판업) 유유순|(민.59.|무직) 오은미|(노.40.|농ㆍ축산업) ■전남 국영애|(우.45.|교육자) 박부덕|(민.63.|교육자) 양승일|(민.62.|농ㆍ축산업) 박해숙|(민.53.|정치인) 고송자|(노.57.|농ㆍ축산업) ■경북 손덕임|(우.57.|기타) 채옥주|(한.61.|정보통신업) 장길화|(한.46.|광공업) 최윤희|(한.50.|교육자) 김숙향|(노.36.|정치인) ■경남 이은지|(우.44.|약사) 임경숙|(한.61.|기타) 백승원|(한.45.회사원) 도난실|(한.45.|기타) 김미영|(노.42.|정치인) ■제주 오옥만|(우.43.|정치인) 좌남수|(우.56.|정치인) 김순효|(한.54.|정치인) 김완근|(한.49.|농ㆍ축산업) 김미자|(한.61.|농ㆍ축산업) 방문추|(민.50.|수산업) 김혜자|(노.39.|농ㆍ축산업) ●(우)열린우리당 (한)한나라당 (민)민주당 (노)민주노동당 (국)국민중심당 (미)한미준 (기)기타정당 (무)무소속 ●직업란의 기타는 기업인·자영업자·사단재단법인 이사장 등임 ●당선자는 지역 이름 정당 나이 직업순
  • 儒林(613)-제5부 格物致知 제3장 天道策(49)

    儒林(613)-제5부 格物致知 제3장 天道策(49)

    제5부 格物致知 제3장 天道策(49) 위인지학(爲人之學). 이는 퇴계가 자신을 변명하였던 위기지학과 반대되는 말로서 지, 덕, 행의 생활을 떠나 남에게 자기를 알리는데 힘쓰고 이름과 명예를 추구하는 학문을 말한다. 따라서 유가에게 있어 경학(經學)과 성리학, 심학 등은 위기지학을 가리키고, 사장지학(詞章之學), 과거지학(科擧之學), 공명지학(功名之學) 등은 위인지학을 가리키는 것이다. 물론 퇴계도 처음에는 위인지학을 꿈꾸었었다. 그러나 48세 때 단양군수를 끝으로 죽령고개를 넘으면서 위인지학을 버리고 오직 위기지학에 몰두해야겠다고 발심하였던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소백산의 죽령고개는 퇴계에 있어서 위인지학의 학문에서 위인지학의 학문으로 넘어가는 대발심의 분기점이었던 것이다. 이러한 퇴계의 결심은 52세 때 조식(曺植)에게 보낸 다음과 같은 편지에서 극명하게 드러나고 있다. “…저는 어려서부터 옛사람을 사모하는 마음이 있었으나 집이 가난하고 어버이가 늙고 친구들이 강권하였기 때문에 과거로서 녹리(祿利)를 취하는 길을 걷게 되었던 것입니다. 저는 그때에는 실로 아는 것이 없어서 그 말에 곧 마음이 동하여 우연히 천서(薦書)에 이름이 오르게 되면서부터 티끌세상에 빠져 들어가 날마다 분주히 지내다보니 다른 것이야 말해 무엇이 있겠습니까. 그 뒤로 병이 더 심하여지고 또 스스로 헤아려 보니 세상에서 아무런 한 일도 없다는 것을 느끼게 되고 비로소 머리를 돌리고 발을 멈추고 옛 성현의 글을 더욱더 얻어 읽기 시작하였습니다. 이로부터 척연히 깨닫고 늦게나마 길을 고쳐 잡고 방향을 돌이켜서 늘그막 볕이나 거두어 볼까하여 벼슬자리를 사양하고 책을 메고 산중으로 들어갔습니다. 그리하여 지금까지 이루지 못한 것을 더욱 구하여 혹 하늘의 신령이 도와서 한알 두알, 한치 두치 쌓고 또 쌓는 도중에, 만의 일이라도 얻는 것이 있게 되면 이 일생을 헛되이 보내게 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하였습니다. 이것이 제가 10년 내로 원하는 바이온데, 성상께서는 사람을 가리지 않으시고 빈이름만 가진 저를 불러들이심에 계묘(癸卯)로부터 임자(壬子)에까지 10년 사이에 무릇 세 번이나 물러나 사양하였으나 세 번 소환을 당하고보니 늙고 병든 몸으로 공부에 전일하지 못하온즉 이러고서야 어찌 성공이 있기를 바라겠습니까.” 조식에게 보낸 이 간절한 내용의 편지는 퇴계가 얼마나 위인지학에서 위기지학의 ‘방향으로 길을 고쳐 잡고 일생을 헛되이 보내지 않으려고 책을 메고 산중(도산서원)으로 들어가 늙고 병든 몸으로 공부에 전일(專一)’하였는가를 미뤄 짐작할 수 있는 것이다. 이에 비하면 퇴계를 설득하러 온 율곡의 대화내용은 철저히 위인지학의 소산임을 알 수 있는 것이다. 특히 ‘벼슬하는 것은 어디까지나 남을 위한 것이지 어찌 꼭 자기만을 위한 것이겠습니까.’라는 율곡의 권유는 위인주의자로서의 면모를 엿보게 하는 장면인 것이다. 우리나라가 낳은 최고의 사상가인 이퇴계와 이율곡의 차이점은 이처럼 위기주의자와 위인주의자로 나누어지는데서 비롯되는 것이다.
  • 5·31 지방선거 기초단체장 후보명단

    ■ 경기도 ●수원시장 염태영(45·우·정당인) 김용서(65·한·수원시장) 이대의(57·민·정당인) ●성남시장 이재명(41·우·변호사) 이대엽(71·한·성남시장) 장영하(48·민·변호사) 김미희(40·노·약사) ●의정부시장 박영하(57·우·변호사) 김문원(65·한·의정부시장) ●안양시장 이승민(41·우·변호사) 신중대(59·한·안양시장) 김규봉(50·민·메리카코리아나 사장) 강현만(41·노·정당인) ●부천시장 방비석(51·우·한양대학교 행정대학원 겸임교수) 홍건표(61·한·정당인) 이혜원(40·노·정당인) 박상규(56·국·회사임원(코리아정보기술(주)이사)) 김제광(39·무·부천시의회 의원) ●광명시장 방호현(40·민·정당인) 이병렬(44·노·정당인) 김인겸(55·국·자영업) 이연호(45·무·주택관리사) 김경표(44·우·메가시네마 대표이사) 이효선(51·한·현대자동차 직원) ●평택시장 유성(41·우·사회단체 대표) 송명호(50·한·평택시장) 남정수(37·노·정당인) 이익재(61·국·평택시의회의원) 차화열(45·무·송탄IC주유소 대표) ●양주시장 임충빈(62·무·공무원) 이흥규(49·우·정당인) 이범석(56·한·정당인) 윤광노(59·민·정당인) ●동두천시장 오세창(55·우·정치인) 최용수(60·한·동두천시장) 노시범(48·무·무직) ●안산시장 부좌현(50·우·정당인) 박주원(47·한·겸임교수) 김동현(61·민·변호사) 이하연(48·노·정당인) 김봉구(50·국·정당인) 손동걸(60·무·농업) ●고양시장 김유임(41·우·고양시의회의원) 강현석(53·한·고양시장) ●과천시장 김진숙(51·우·과천시민정책포럼 대표) 여인국(50·한·과천시장) ●의왕시장 이수영(48·우·정당인) 이형구(60·한·의왕시장) 김원봉(61·민·정당인) 신하철(72·국·정당인) ●구리시장 박영순(58·우·정치인) 지범석(49·한·기업인) ●남양주시장 이해일(60·우·정당인) 이석우(58·한·정당인) 김종범(46·민·남양주시의회의원) ●오산시장 곽상욱(41·우·(주)현대영어스쿨 대표이사) 이기하(41·한·삼보IT직업전문학교장) 임명재(54·민·대명화학 대표) 신건호(57·국·국민중심당 경기도당 지역경제위원회 위원장) 박신원(60·무·오산시장) 이춘성(50·무·미도산업주식회사 대표이사) 조윤장(44·무·한국테러리즘연구소 연구위원) ●화성시장 박광직(41·우·변호사) 최영근(46·한·화성시장) 박봉현(58·무·정치인) ●시흥시장 이연수(52·한·시흥미래발전포럼 대표) 이명운(58·민·시흥시의회 의장) 정종흔(62·무·시흥시장) ●군포시장 김윤주(57·우·군포시장) 노재영(55·한·정당인) 임채영(48·민·대림개발주식회사 이사) 송재영(45·노·정당인) 이종근(48·국·이종근 경영지도사 사무소 대표) 조용민(41·무·비정규직 건설 일용근로자) ●하남시장 유병직(42·우·국회의원 보좌관) 김황식(55·한·정당인) 김시화(48·민·사회복지사) 박우량(50·무·행정전문가) 이교범(54·무·공무원) ●파주시장 윤건(63·우·정당인) 유화선(58·한·정무직 공무원) 최수회(56·무·무직) ●여주군수 권재국(50·우·정당인) 이기수(56·한·정당인) 김효정(64·국·정당인) 윤승진(49·무·여주군의회의원) 임창선(66·무·여주군수) ●이천시장 이완우(49·우·(주)경우 대표이사) 조병돈(57·한·정당인) 이세구(60·민·새마을금고 이사장) 박재한(57·무·무직) ●용인시장 이우현(49·우·용인시의회의원) 서정석(56·한·정당인) 김현욱(42·무·명지산업개발 대표) 이정문(59·무·용인시장) ●안성시장 한영식(54·우·(주) 보경종합건설 회장) 이동희(62·한·안성시장) 정장훈(63·무·회사원) ●김포시장 유영록(43·우·정당인) 강경구(59·한·정당인) 김창집(45·민·치과의사) 김동식(45·무·김포시장) ●광주시장 신동헌(54·우·KBS 프리랜서 PD) 조억동(49·한·광주시의회의원) 이윤수(67·민·정치인) 손동원(48·무·광주시의회의원) 이우경(53·무·광주시의회의원) ●포천시장 서장원(48·우·정당인) 박윤국(50·한·포천시장) 홍찬기(66·무·(주)한·중 문화교류 회장) ●연천군수 이운구(52·우·관인 초로서예학원 원장) 김규배(58·한·연천군수) 강보원(62·무·연합건설(주) 대표이사) 최의순(35·무·시민단체 활동가) ●양평군수 유병덕(65·한·정당인) 김건호(58·무·농업) 우정규(45·무·뷰닉스 이사) 한택수(59·무·공무원) ●가평군수 조영욱(67·한·정당인) 양재수(66·무·가평군수) 이진용(48·무·정치인) ■ 울산 ●중구청장 조용수(53·한·중구청장) 이철수(59·무·울산사회교육연구소장) ●남구청장 임동호(37·우·정당인) 김두겸(48·한·공무원) 김진석(42·노·정당인) ●동구청장 김원배(46·우·정당인) 박정주(53·한·정당인) 김종훈(41·노·울산광역시의회의원) 정천석(54·무·동구문화원 자문위원) ●북구청장 강석구(45·한·진산선무(주)대표이사) 김진영(41·노·현대중공업(주)) 이재경(50·무·구의원) ●울주군수 박진구(71·우·정당인) 엄창섭(65·한·공무원) 김성득(54·무·울산대학교 교수) ■ 대전 ●동구청장 권득용(49·우·(주)푸른환경 회장) 이장우(41·한·대전대학교 행정학과 겸임교수) 김정태(59·국·정당인) 박병호(60·무·구청장) ●중구청장 전종구(51·우·학교법인 한빛학원 이사) 이은권(47·한·정당인) 박용갑(49·국·정당인) 박태우(43·무·정치인) 이기호(43·무·정치인) ●서구청장 김용분(42·우·시민운동가) 가기산(64·한·서구청장) 김경시(51·국·서구의회의원) ●유성구청장 노중호(43·우·출판업) 진동규(48·한·유성구청장) 신현관(47·노·한국화학연구원 근무) 박종선(42·국·(주)오너스 샵 대표이사) ●대덕구청장 박영순(41·우·정당인) 정용기(44·한·정당인) 송인진(50·국·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정책연구원) 김창수(51·무·대덕구청장) ■ 광주 ●동구청장 임택(42·우·구의원) 유태명(62·민·동구청장) 양회창(51·무·(주)동호 대표이사) ●서구청장 김종식(58·우·공무원) 전주언(58·민·정당인) 강기수(54·노·정당인) 신현구(46·무·정치인) ●남구청장 김화진(47·우·남구지방자치연구소 소장) 안영신(47·한·교수(동강대학)) 황일봉(48·민·남구청장) 김창훈(43·노·(사)시민의소리 상임이사) 강도석(51·무·문학가) 최영호(41·무·정치인) ●북구청장 이형석(44·우·정당인) 김천국(48·한·정당인) 송광운(52·민·정당인) 오창규(39·노·정당인) 나정만(47·무·정치인) ●광산구청장 이상갑(38·우·변호사) 전갑길(48·민·정당인) 이승남(36·노·정당인) 김익주(43·무·광산구의회의원) 송병태(67·무·공무원) ■ 인천 ●중구청장 이상용(49·우·정당인) 박승숙(69·한·정당인) ●동구청장 허인환(37·우·공무원) 이화용(55·한·동구청장) 윤대영(53·민·동구의회의장) 문성진(39·노·정당인) ●남구청장 박우섭(50·우·남구청장) 이영수(55·한·정당인) 신영현(62·민·정당인) 정수영(39·노·정당인) ●연수구청장 안귀옥(48·우·변호사) 남무교(64·한·정당인) 박광래(43·민·대학교수) 이혁재(33·노·정당인) ●남동구청장 박순환(41·우·동북아시대위원회 자문위원) 윤태진(58·한·남동구청장) 신맹순(64·민·2000년대를 내다보는 인천연구소장) 배진교(37·노·정당인) ●부평구청장 노재철(71·우·무직) 박윤배(54·한·부평구청장) 곽영기(58·민·정당인) 한상욱(44·노·정당인) ●계양구청장 박형우(48·우·정당인) 이익진(65·한·운수업) 윤창호(59·민·정당인) 김종열(42·노·회사원) ●서구청장 박균열(57·우·정당인) 이학재(41·한·서구청장) 권중광(61·민·정당인) 이상구(42·노·정당인) ●강화군수 유병호(65·한·강화군수) 최미란(41·노·정당인) 김윤영(57·무·자영업) ●옹진군수 김철호(56·우·옹진군의회의원) 조윤길(56·한·정당인) 김필우(57·무·농업) ■ 강원도 ●춘천시장 황석희(61·우·한국전력공사 감사(비상임)) 이광준(50·한·무직) 김종수(47·노·회사원) 유종수(63·무·춘천시장) ●원주시장 원창묵(45·우·건축사) 김기열(63·한·원주시장) 이용옥(72·민·자영업) 김광림(63·무·생명환경운동가) ●강릉시장 정부교(50·우·건축사) 최명희(51·한·정당인) 김봉래(40·노·정당인) 선복기(64·무·무직) 심재종(57·무·21C 새강릉정책포럼 회장) ●동해시장 김학기(58·한·정당인) 최경순(53·우·상공회의소 회장) 김진모(69·무·무직) 오원일(51·무·정치인) ●삼척시장 안호성(50·우·정당인) 김대수(64·한·정당인) 신상균(53·무·삼덕기업(주) 감사) 이정훈(44·무·삼척시의회 의원) ●태백시장 김동욱(48·우·대한석탄공사 노동조합 위원장) 박종기(58·한·정당인) 김강산(55·무·태백문화원장) 김용희(51·무·무직) 나창덕(57·무·(주)포스벨 상임기술고문) 박무봉(45·무·정당인) 장경덕(54·무·대성의원 관리원장) 정원교(64·무·농업) ●정선군수 신선웅(61·우·무직) 유창식(52·한·자영업) ●속초시장 황돈태(66·우·정당인) 채용생(52·한·한나라당 강원도당 정책자문위원) 최용철(59·무·무직) ●고성군수 김성진(53·우·한국파이로(주) 대표이사) 함형구(58·한·고성군수) 김원기(47·무·무직) ●양양군수 김남웅(59·우·농업) 이진호(59·한·양양군수) 정상철(60·무·농업) ●인제군수 김장준(60·우·인제군수) 박삼래(55·한·인제군의회 의장) ●홍천군수 최기석(49·우·홍천군의회 부의장) 노승철(62·한·홍천군수) ●횡성군수 고석용(58·우·정당인) 한규호(55·한·정당인) 전인택(58·무·상업) ●영월군수 엄민현(53·우·영진기업 대표) 박선규(49·한·정당인) 이상춘(67·민·정당인) ●평창군수 이석래(49·우·농업) 권혁승(54·한·평창군수) 박정렬(35·무·농업) 이경진(52·무·삼원측량 대표) ●화천군수 이현대(62·우·농업) 정갑철(61·한·화천군수) 장동화(53·노·농업) ●양구군수 최형지(45·우·농업) 전창범(53·한·무직) 박경섭(51·민·정당인) 김현택(48·무·한반도 정중앙 미래연구소장) 원종성(53·무·행정사) ●철원군수 문경현(59·우·정당인) 정호조(58·한·정당인) 김용빈(41·노·농업) ■ 대구 ●중구청장 김정태(49·우·열린우리당 대구시당 대외협력 수석부단장) 윤순영(53·한·분도문화예술기획대표) 정재원(63·무·중구청장) ●동구청장 이승천(44·우·대구미래대학 경찰행정학과 교수) 이재만(47·한·영진전문대학 디지털경영계열 겸임교수) ●서구청장 윤진(59·한·서구청장) 서중현(54·무·정치인) ●남구청장 임병헌(52·한·정당인) 김현철(45·무·남구의회의원) 이신학(61·무·남구청장) ●북구청장 이철우(48·우·치과의사) 이종화(56·한·북구청장) ●수성구청장 김형렬(46·한·한나라당 중앙당 부대변인) 이성수(57·무·(주)디씨시스템 회장) ●달서구청장 정판규(46·우·정당인) 곽대훈(50·한·정당인) 강신우(42·노·민주노동당 달서구위원회 위원장) ●달성군수 이종진(56·한·무직) 김문오(57·무·무직) 석창순(61·무·무직) 양시영(62·무·무직) 표명찬(61·무·달성군의회의장) ■ 부산 ●중구청장 김은숙(61·한·정당인) 이인준(56·무·중구청장) ●서구청장 박극제(54·한·남일자동차 대표이사) 김영오(66·무·서구청장) ●동구청장 정현옥(64·한·동구청장) ●영도구청장 김희겸(42·우·개인사업) 어윤태(60·한·전문 경영인) 한영중(44·민·자영업) 김유덕(62·무·무직) 이재인(41·무·(주)마린소프트 대표이사) 장세훈(53·무·(주)부산이오컨백스 회장) ●부산진구청장 김영재(50·우·주식회사 동성바텍 대표이사) 하계열(60·한·정당인) 민병렬(44·노·정당인) ●동래구청장 김은호(40·우·정당인) 최찬기(54·한·아마란스화장품 CEO) 이진복(48·무·동래구청장) ●남구청장 박기욱(56·우·정당인) 이종철(62·한·정당인) ●북구청장 전재수(35·우·정당인) 이성식(56·한·동아대학교 교수) ●해운대구청장 홍순헌(43·우·교수) 배 덕 광(57·한·해운대구청장) ●기장군수 손현경(43·우·경성대학교 외래교수) 최현돌(56·한·기장군수) ●사하구청장 이해수(50·우·정당인) 조정화(41·한·정당인) ●금정구청장 박춘길(60·우·금정구의회의원) 고봉복(60·한·부산시의회의원) 김문곤(66·무·금정구청장) 윤석천(71·무·금정문화원 원장) ●강서구청장 구대언(51·우·대지수산 대표) 강인길(47·한·강서구청장) 윤무헌(62·민·정당인) 김원준(63·무·무직) 조명래(42·무·체육인) ●연제구청장 이창용(45·우·정당인) 이위준(63·한·연제구의원) ●수영구청장 이남중(50·우·정당인) 박현욱(51·한·정당인) ●사상구청장 윤경태(45·우·정당인) 윤덕진(68·한·공무원) 이호승(55·무·무직) 정대욱(53·무·샛별유치원 이사장) ■ 서울 ●종로구청장 김영종(52·우·건축사) 김충용(67·한·종로구청장) 정흥진(61·민·정당인) 전재갑(64·무·시인) ●중구청장 전장하(58·우·정당인) 정동일(51·한·기업인) 최형신(67·민·약사) 박복수(57·무·신당종합사회복지관 전문위원) 유재택(46·무·한국외대 정치외교학 강사) ●용산구청장 정남길(44·우·용산구의회 의원) 박장규(71·한·용산구청장) 성장현(51·민·정당인) 김종민(35·노·정당인) 김중완(43·무·건설사 대표) 명영호(56·무·정치인) ●성동구청장 오성욱(46·우·변호사) 이호조(61·한·정당인) 정병채(51·민·한국 청소년 한마음 연맹 법인이사) 김성기(34·노·정당인) ●광진구청장 김태윤(44·우·변호사) 정송학(52·한·정당인) 김기동(59·민·정당인) 이중원(40·노·정당인) 김광해(62·국·시민운동가) 권혁모(58·무·무) 정국환(67·무·무직) ●동대문구청장 유준상(58·우·정당인) 홍사립(61·한·동대문구청장) 유운영(59·민·정당인) ●중랑구청장 김준명(52·우·(주) 우영 고문) 문병권(56·한·공무원) 강병진(67·민·정당인) ●성북구청장 진영호(62·우·미기재) 서찬교(63·한·공무원) 조경복(53·민·치과의사) 박창완(47·노·정당인) ●강북구청장 강영조(65·우·정당인) 김현풍(64·한·강북구청장) 신승호(56·민·강북구의회 의원) 김정남(57·무·상업) ●도봉구청장 이동진(45·우·정당인) 최선길(66·한·도봉구청장) 홍우철(51·노·회사원) ●노원구청장 서종화(40·우·대통령자문 차별시정위 위원) 이노근(52·한·한나라당 행정자치위원회 부위원장) 김학주(51·민·정당인) 최창우(49·노·사회운동가) 김양섭(58·국·정희건설 대표) 정재복(60·기·알즈너 강남대리점 대표이사) 이기재(65·무·노원구청장) ●은평구청장 고연호(43·우·우진무역개발(주)대표) 노재동(64·한·은평구청장) 송재영(50·민·정당인) 정두형(65·무·현대건축사 대표) ●서대문구청장 문석진(50·우·공인회계사) 현동훈(47·한·서대문구청장) 이동거(59·민·(주) 매일환경 연구청장 책임자) 이상훈(34·노·민주노동당 서대문구위원회 위원장) 고은석(67·무·임대업) ●마포구청장 김충현(59·우·정당인) 신영섭(50·한·정당인) 정형호(50·민·세무사) 홍순광(36·노·정당인) 박홍섭(63·무·마포구청장) ●양천구청장 유선목(54·우·서울시의원) 이훈구(57·한·정당인) 문영민(55·무·양천구의회의원) 추재엽(50·무·양천구청장) ●강서구청장 이창섭(43·우·강서구의원) 김도현(63·한·디지털사상계 대표) 고재익(52·무·강서구의원) 유영(58·무·강서구청장) ●구로구청장 남승우(45·우·정당인) 양대웅(64·한·구로구청장) ●금천구청장 최병순(54·우·건우종합건설(주) 대표이사) 한인수(60·한·금천구청장) 나이균(63·민·정당인) 최석희(41·노·정당인) 여병용(64·국·정치인) ●영등포구청장 정경환(43·우·정당인) 김형수(58·한·영등포구청장) ●동작구청장 서승제(46·우·대한티엠에스(주) 고문) 김우중(63·한·공무원) 김기옥(63·민·호남대 교수) 김익수(40·무·동작구의원) 윤여연(51·무·인쇄업) ●관악구청장 진진형(71·우·세무사) 김효겸(52·한·전문경영인) 김희철(58·민·관악구청장) ●서초구청장 서병찬(54·우·(주)신우이엔씨 대표이사) 박성중(47·한·정당인) 정내현(59·민·기술사) ●강남구청장 이판국(50·우·기업인) 맹정주(58·한·정당인) ●송파구청장 이유택(67·우·송파구청장) 김영순(56·한·정당인) 김종호(62·민·의사) 김현종(42·노·정당인) 민경엽(50·무·기업인) ●강동구청장 손석기(49·우·정당인) 신동우(52·한·강동구청장) ■ 충청북도 ●청주시장 오효진(61·우·정당인) 남상우(61·한·충청포럼21 대표) ●충주시장 권영관(59·우·정치인) 한창희(52·한·공무원) 최실경(66·무·자영업) ●제천시장 권기수(59·우·정당인) 엄태영(48·한·제천시장) ●단양군수 이규천(52·우·정당인) 김동성(57·한·정당인) 이영희(54·국·정당인) 김천유(58·무·무직) 박주진(71·무·농업) 이완영(53·무·매포진흥지업사) ●청원군수 변장섭(49·우·청원군의회의원) 김재욱(58·한·청원발전 연구소 소장) 박노철(57·국·법무사) 김병국(53·무·(주)충북택시장 대표이사) ●영동군수 정구복(49·우·경성전기 기술이사) 손문주(68·한·영동군수) ●보은군수 이향래(55·우·농업) 박종기(66·한·보은군수) 김기준(40·국·전 충청투데이 신문사 지방부장) ●옥천군수 한용택(57·우·열린우리당 충청북도당 부위원장) 안철호(65·한·기업인) 손만복(55·국·정당인) 이근성(56·무·노란이 농장 대표) ●음성군수 이원배(65·우·정당인) 김학헌(60·한·정당인) 박수광(59·무·공무원) ●진천군수 유영훈(51·우·정당인) 김경회(53·한·진천군수) 남명수(63·무·군의회의원) ●괴산군수 김문배(58·한·괴산군수) 임각수(58·무·무직) ●증평군수 김영호(53·한·증평세림신경외과 원장) 연기복(52·무·기성상사 대표) 유명호(64·무·증평군수) ■ 충청남도 ●천안시장 구본영(53·우·(주)동양이엔피 사외이사) 성무용(62·한·자치단체장) 임형재(58·국·정당인) 양승연(50·무·어머니 슈퍼 근무) ●공주시장 남상균(49·우·정당인) 김선환(54·한·정당인) 이준원(41·국·공주대학교 행정학과 교수) 오영희(59·무·공주시장) 조은호(62·무·무직) ●보령시장 이병준(65·우·정당인) 신준희(68·한·정치인) 이준우(59·국·정치인) ●아산시장 곽용구(47·우·정당인) 강희복(64·한·아산시장) 김광만(49·국·정당인) ●서산시장 조규선(57·우·서산시장) 조한구(60·한·정당인) 이복구(60·국·정당인) 김오경(42·무·서산태안사회정책연구소장) ●태안군수 김세호(56·우·반도자동차운전전문학원 대표) 명귀진(69·한·농업) 진태구(60·국·태안군수) ●금산군수 최영준(43·우·정당인) 유숭열(58·한·진산자연휴양림 대표) 박동철(54·국·정치인) 강봉구(54·무·(주)미래원토건 근무) 길호섭(62·무·정치인) 박찬중(59·무·정치인) ●연기군수 최준섭(50·우·정당인) 김준회(64·한·정당인) 이성원(68·민·연기새마을금고 이사장) 이기봉(69·국·연기군수) 김부유(42·무·사회운동가) 성태규(43·무·한성디지털대학교평생교육원겸임교수) ●논산시장 황명선(39·우·정당인) 박원래(56·한·논산대우약국 대표) 임성규(66·국·논산시장) 이창원(48·무·세무사) ●계룡시장 이기원(53·한·계룡시의원) 최홍묵(57·국·계룡시장) ●부여군수 김무환(57·한·부여군수) 윤경여(56·국·동성이앤지(주) 대표) ●서천군수 나소열(47·우·서천군수) 노박래(56·한·정당인) 전영환(43·국·치과의사) ●홍성군수 이두원(41·우·농업) 이종건(64·한·정당인) 김석환(61·국·정당인) ●청양군수 이희경(57·한·정당인) 김시환(63·국·공무원) ●예산군수 안세용(55·우·회사원) 최승우(64·한·정당인) 김영호(58·국·정당인) 이용면(56·무·상업) 이준호(68·무·자영업(체험학습원)) ●당진군수 민종기(55·우·당진군수) 이덕연(50·한·당진군의회의원) 손창원(36·노·노동자) 이철환(60·국·정당인) ■ 전라북도 ●군산시장 함운경(42·우·열린우리당 열린 정책연구원 교육연구센터 소장) 한상오(36·한·정당인) 문동신(68·민·비전 새군산포럼 대표) 권형신(60·무·무직) 김귀동(55·무·변호사) 송웅재(60·무·무직) 조현식(55·무·전북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본부장) 최관규(44·무·국가원자력관리통제소(NNCA) 연구원) ●익산시장 이한수(45·우·정당인) 고현규(47·한·정당인) 허영근(61·민·정당인) 박경철(50·무·익산시민연합 상임대표) ●정읍시장 김생기(61·우·정당인) 이민형(61·민·정당인) 이효신(39·노·농업) 강광(69·무·바르게살기운동 정읍시협의회 회장) 허준호(48·무·정읍유한회사삼동대표) ●남원시장 윤승호(52·우·정당인) 최중근(66·민·정당인) 김영권(59·무·남원변화발전포럼대표) 황의돈(49·무·농업) ●김제시장 황호방(51·우·정당인) 최수(55·민·정당인) 이건식(61·무·정치인) 이홍규(45·무·정치인) 황성호(61·무·농업) ●완주군수 최충일(63·우·공무원(완주군수)) 임정엽(47·민·정당인) ●진안군수 송영선(55·우·상업) 김정길(57·민·상업) 신중하(43·노·농업) 박관삼(60·무·한국통신대학 행정학 강사) ●무주군수 윤완병(50·우·정당인) 강평수(65·민·(주)대우인터내셔널 사외이사 겸 감사위원장) 백광철(45·노·농업) 갈성로(56·기·무직) 김원수(50·무·무주군의회 의원) 이경주(36·무·회사원) 홍낙표(51·무·정치인) ●장수군수 최용득(59·우·농업) 배한진(48·민·춘추건설대표) 장재영(61·무·장수군수) ●임실군수 강완묵(46·우·농업) 박영은(53·민·금광파이프(주) 대표) 김진억(66·무·공무원) 심민(58·무·무직) 윤재붕(48·무·(유)대기개발대표이사) ●순창군수 강인형(59·우·순창군수) 임양호(51·무·자영업) ●고창군수 정길진(65·우·정당인) 이강수(54·민·고창군수) 정원환(49·무·양돈업) ●부안군수 강수원(71·우·무직) 이병학(49·민·정당인) 문창연(58·기·농업) 김경민(51·무·정치인) 김종규(54·무·부안군수) ■ 전라남도 ●목포시장 김정민(53·우·목포대학교 교수) 천성복(43·한·(주)미래2000 목포지사장) 정종득(65·민·목포시장) 박기철(41·노·정당인) ●여수시장 김강식(50·우·남해안발전연구소 소장) 김용우(52·한·에이즈 퇴치 강사) 오현섭(55·민·정당인) 심정우(46·무·호남대학교 교수) ●순천시장 이은(53·우·정당인) 황선호(49·한·(주)기가정보통신 회장) 노관규(45·민·변호사) 이수근(38·노·정당인) ●나주시장 김대동(60·민·민주당 전남도당원) 김영화(61·무·무직) 신정훈(41·무·나주시장) ●광양시장 서종식(47·우·변호사) 이성웅(64·민·광양시장) 김정태(38·노·정치인) 박필순(45·무·고려대학교 외래교수) ●담양군수 최형식(50·우·담양군수) 이정섭(57·민·정치인) 강대령(39·무·박사과정) ●장성군수 고일갑(39·우·조선대학교 정책대학원 초빙교수) 이병직(62·민·정당인) 유두석(56·무·무직) ●곡성군수 고현석(63·우·곡성군수) 허기하(54·민·정당인) 조형래(56·무·자영업) 박정하(50·무·곡성신문 발행인) ●구례군수 서기동(56·우·정당인) 전경태(58·민·공무원) 이몽룡(59·무·무직) ●고흥군수 진종근(57·우·공무원) 박병종(52·민·정당인) ●보성군수 정종해(59·민·정당인) 김종표(59·기·(주)기전 윈텍회장) 하승완(54·무·보성군수) ●화순군수 전형준(50·민·다산건설(주)대표이사) 이영남(49·무·화순군수) ●장흥군수 김점중(47·우·가축인공수정사) 김성(46·민·정당인) 김인규(52·무·장흥군수) 백광준(55·무·장흥군의회 의원) ●강진군수 황주홍(54·민·강진군수) ●완도군수 김종식(55·우·완도군수) 홍종기(57·한·영진수산 대표) 박현호(54·민·정당인) ●해남군수 박희현(61·민·해남군수) 민화식(66·무·농업) ●진도군수 박연수(57·우·정치인) 김경부(67·민·지방정무직) 김상헌(46·무·자영업) 이동진(60·무·경영인) ●영암군수 김일태(61·우·정당인) 장경택(58·민·정당인) ●무안군수 서삼석(46·우·무안군수) 나상옥(52·민·농축산업) ●영광군수 정기호(51·민·의사) 강종만(51·무·금융업) ●함평군수 안병호(58·민·정당인) 이석형(47·무·함평군수) ●신안군수 김수용(46·우·정당인) 김청수(64·민·정당인) 고길호(61·무·신안군수) ●전주시장 송하진(54·우·꿈 힘 멋 전주포럼 상임대표) 진봉헌(49·민·변호사) 김민아(36·노·정당인) ■ 경상북도 ●포항시장 황기석(50·우·(주)늘솔조경 대표이사) 박승호(48·한·포항국제화포럼 공동대표) 김병일(49·노·정당인) 김대성(51·무·포항사랑정책연구소 대표) 박기환(57·무·공인회계사) ●울릉군수 이석준(56·우·(주)바이오쉴드 이사) 최수일(54·한·울릉군의회 의원) 정윤열(63·무·무직) ●경주시장 이상두(65·우·정치인) 백상승(70·한·경주시장) ●김천시장 박보생(55·한·무직) 김정국(63·무·김천시의회의장) 전영수(44·무·학원경영) 최대원(50·무·대구대학교 겸임교수) ●안동시장 김명호(46·우·정치인) 김휘동(61·한·안동시장) 김윤한(47·무·시민운동가) ●구미시장 남유진(53·한·경영지도사) 최근성(41·노·민주노동당 경상북도 위원장) 신수식(43·무·시민단체 대표) 채동익(58·무·(사) 구미 중소기업 협의회 자문위원) ●영주시장 김주영(57·한·정당인) 권영창(63·무·영주시장) 박시균(68·무·청봉의료재단 성누가병원 이사장) 최영섭(41·무·정치인) ●영천시장 손이목(57·한·공무원) 이남희(54·무·무직) 이태곤(58·무·겸임교수) ●상주시장 이정백(55·한·정당인) 강영석(40·무·무직) 김태희(57·무·농업) 민정기(45·무·상주시의원) 정송(51·무·무직) ●문경시장 신현국(54·한·안동대학교 초빙교수) 박인원(69·무·문경시장) 함윤철(45·무·건설업) ●예천군수 김수남(63·한·예천군수) 오창근(58·무·무직) ●경산시장 최병국(50·한·공무원) 서정환(60·무·정치인) ●청도군수 이원동(57·한·청도군수) 김하수(47·무·겸임교수) ●고령군수 김인탁(56·한·고령주유소 대표) 이태근(58·무·고령군수) ●성주군수 우인회(54·우·정당인) 이창우(68·한·성주군수) 오근화(52·무·성주군의회의원) 전수복(76·무·성주군의원) 최성곤(45·무·계명대학교 교수) ●칠곡군수 배상도(67·한·칠곡군수) 박창기(49·무·(주)화동개발 대표이사) 장세호(49·무·무직) ●군위군수 장욱(51·한·정당인) 김휘찬(55·무·군위농업협동조합장) 박영언(67·무·공무원) 이명원(51·무·제일인쇄소 대표) ●의성군수 김주수(54·한·경북대학교 초빙교수) 김복규(66·무·무직) 전병오(57·무·빙계온천대표) 최유철(52·무·법무사) ●청송군수 윤경희(46·한·정당인) 배대윤(57·무·공무원) ●영양군수 남정태(66·우·정당인) 권영택(43·한·영양여자중고등학교 이사장) 권경호(64·무·정당인) 김공박(62·무·사단법인 도시행정발전연구소 이사장) 오근목(54·무·사업) 이호근(57·무·무직) 이희지(57·무·무직) ●영덕군수 김병목(54·한·영덕군수) 남효수(43·무·(주)바이오크랩 대표이사) 박문태(50·무·영화상영업) 정라곤(56·무·무직) ●봉화군수 김희문(50·한·봉화자동차운전전문학원장) 박현국(46·무·농업) 엄태항(57·무·약사) ●울진군수 신정(64·우·(주)아시아엘에스디앤씨 대표이사) 김용수(66·한·울진군수) 임광원(55·무·무직) 장정윤(59·무·시인) 주승환(68·무·고려공업검사(주) 연구소장) ■ 경상남도 ●창원시장 진광현(41·우·열린우리당 김두관 최고의원 정책보좌관) 박완수(50·한·창원시장) 손석형(47·노·두산중공업 근무) ●마산시장 양운진(56·우·평생교육시설 들꽃온누리고 교장) 황철곤(52·한·마산시장) 이상기(66·국·정당인) 권영건(59·무·정당인) ●진주시장 강주열(41·우·정당인) 정영석(59·한·진주시장) 하정우(37·노·정당인) ●진해시장 이재복(59·한·금화개발 대표) 김용호(54·무·무직) 이찬수(52·무·수필가) 주정우(65·무·사업) ●통영시장 박청정(63·우·세계해양연구센타소장) 진의장(61·한·공무원) 강부근(59·무·기초자치발전연구소장) 김미희(41·무·무직) 안휘준(46·무·치과의사) 황종인(42·무·회사대표(메트로마트)) ●고성군수 백두현(39·우·정당인) 이학렬(54·한·정무직공무원) 제정훈(61·무·무직) 최평호(57·무·무직) 하태호(46·무·겸임교수) ●사천시장 김수영(60·한·사천시장) 송도근(58·무·무직) 정만규(65·무·만구수산주식회사 회장) ●김해시장 이봉수(49·우·정당인) 김종간(55·한·가야대학교 겸임교수) 유신현(50·무·김해-마산 지하철 유치위원회 위원장) 유효이(59·무·정치인) 주정화(47·무·김해문화센터관장) ●밀양시장 엄용수(41·우·공인회계사) 박태희(49·한·정당인) 김종상(64·무·선녀상사) 이창연(40·무·밀양경제발전연구소 소장) 이태권(62·무·농업) ●거제시장 변광용(40·우·정당인) 김한겸(56·한·거제시장) 변성준(41·노·회사원) 배길송(64·무·경영인) 설계현(51·무·자영업) 윤성기(51·무·자영업) 황양득(38·무·무직) ●의령군수 한우상(58·한·의령군수) 박민웅(44·노·농업) 김채용(56·무·정치인) ●함안군수 조영규(58·한·(사)더불어사는사회연구소 이사장) 진석규(57·무·함안군수) ●창녕군수 이수영(59·한·사업) 장병길(45·노·농업) 김윤현(55·무·온누리 청소년수련원 원장) 김종규(57·무·정무직 공무원) ●양산시장 정병문(42·우·영풍농장 대표) 윤장우(50·한·정당인) 김영태(54·무·자영업) 손유섭(68·무·무직) 오근섭(58·무·양산시장) ●하동군수 조유행(59·한·하동군수) ●남해군수 정현태(43·우·정당인) 하영제(52·한·남해군수) 김용직(49·무·남성유체기술산업 대표) ●함양군수 천사령(63·우·함양군수) 이철우(57·한·정당인) 최은아(44·민·인산암센터 대표이사) ●산청군수 정막선(74·우·정당인) 이재근(53·한·정당인) 권철현(58·무·산청군수) 박용범(58·무·무직) ●거창군수 최용환(42·우·농업) 강석진(46·한·거창군수) 이상학(56·무·두진바이오 대표) ●합천군수 김기태(44·우·정당인) 심의조(67·한·합천군수) 이병기(60·무·자영업) 이병웅(53·무·제조업) 이창규(59·무·경상남도의회 의원) ■ <범 례> ●우=열린우리당 한=한나라당 민=민주당 노=민주노동당 국=국민중심당 미=한미준 기=기타정당 무=무소속. 후보자는 이름 나이 정당 직업 순. ●광역·기초의원 출마자 명단은 서울신문 인터넷 홈페이지(www.seoul.co.kr)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제주도는 제주특별자치도특별법 제정으로 기초 단체장(시장·군수)과 기초의원을 뽑지 않고 도지사와 도의회 의원만 선출합니다.
  • 납치범 형제…카드빚 1200만원 갚으려 범행

    충북지방경찰청은 26일 오후 3시 증평군 도안면 화성리 도안우체국 앞 도로에서 단양과 인천에서 발생한 20대 여종업원과 초등학교 여학생 납치사건의 용의자인 김모(27·인천시 연수구)씨 형제를 검거했다. 이들에게 납치됐던 의류점 여종업원 L(22)씨와 인천 모 초등학교 1학년생 W(8·여)양은 비교적 건강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씨 형제는 경찰에서 “카드빚 1200만원을 갚기 위해 범행을 저질렀다.”면서 “인천 연수구에 부자들이 산다고 들어 인천을 범행지역으로 택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앞뒤 번호판이 다른 흰색 소나타 승용차를 타고 검거장소를 지나다가 이 일대에서 검문검색을 하던 괴산경찰서 김모 경장과 전경대원 2명 등에게 발각되자 500m를 달아나다 붙잡혔다. 김씨 형제는 지난 23일 오후 9시45분 단양군 내포읍 가평리 국도변에서 남자친구와 헤어진 뒤 버스에서 내려 귀가중이던 L씨를 차량으로 납치해 경기도로 이동했다. L씨가 가난하다고 밝히자 이들은 다음날 낮 12시7분 인천 연수구 동춘동 모 초등학교 앞에서 점심을 먹기 위해 귀가중이던 W양을 납치했다. 이후 L씨 휴대전화를 이용해 평택, 화성, 대구, 문경 등을 돌며 W양 아버지에게 전화를 걸어 현금 5000만원을 요구했다. 이날 오전 청주에서 속리산이 있는 괴산으로 가다 검거됐다. 이들은 “동생(25)이 있는 울진에서 만나 인천 연수구로 가던 중 23일 밤 L씨를 납치했고, 다음날 인천에서 부잣집 자녀로 보이는 W양을 붙잡았다.”면서 “청테이프로 눈을 가린 채 차량 뒷좌석에 눕혔더니 크게 반항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납치 행각을 벌이는 동안 차 안에서 먹고 잤던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이들을 괴산경찰서로 압송해 다른 공범이 있는지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다. 괴산 이천열기자 sky@seoul.co.kr
  • 지동시장 순대 끝내줘요

    지동시장 순대 끝내줘요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지동시장은 100년 역사를 가진 먹을거리 시장이다. 얼핏 보면 여느 시장과 다를 바 없지만 건물 내부로 들어가면 순대 특화시장임을 한 번에 알 수 있다. ●순대집 40여개 몰려… “100% 국산 재료 사용” 40여곳의 순대집들이 저마다 최고의 맛을 자부하며 뜨거운 경쟁을 벌이고 있다. “맛은 손님들이 더 잘 알아요. 값을 따지지 않고 100% 국내산에 신선하고 좋은 재료를 쓰고 있어요.” 40년 역사를 갖고 있는 ‘지동순대’집 종업원 고숙진(55·여)씨는 장사가 잘되는 비결을 이렇게 말했다.“하루에 200∼300팀의 손님을 받습니다.” 이 집에서 9년째 일을 하고 있다는 고씨는 전국에서 가장 맛있는 순대라고 자랑한다. 잡채와 선지 등 8가지 재료를 섞어 찐 순대는 쫄깃쫄깃하고 담백한 맛이 그만이어서 수원 양념갈비와 함께 수원의 대표음식으로 통한다. ●쫄깃쫄깃 담백… 전국 업소서 편육등 택배 주문 고씨가 보여준 수첩에는 서울을 비롯한 인천, 경기도 포천, 충북 영동·단양군, 대구 등 전국 각지에서 전화 주문한 30여곳의 업소 명단이 적혀 있었다. 먼거리는 진공포장된 순대를 보내주기 때문에 전화 주문을 하면 택배로 보내준다. 전자레인지나 뜨거운 물에 데워 먹으면 즉석에서 먹는 것과 큰 차이가 없다.1㎏짜리 소매가격은 1만 2000원이다. 가게에서 먹는 순대는 2인분 한 접시에 3000원.3500원하는 편육은 돼지 고기 특유의 누린내가 없고 쫄깃쫄깃한 맛 때문에 주문이 밀린다. 서울에서 일부러 찾아왔다는 김모(45·여)씨는 “수원에서 살다 최근 이사를 갔는데 순대 맛을 잊을 수 없어 아이들과 함께 내려 왔다.”고 말했다. 바로 옆 호남순대집은 순댓국으로 유명하다. 한 그릇에 4000원하는 순댓국은 담백하면서도 뒷맛이 깔끔하다. 다른 고기를 넣지 않고 순수 돼지 뼈로만 꼬박 24시간 국물을 우려냈기 때문이다. 25년째 가게를 운영하고 있는 어머니를 돕고 있다는 민은기(36)씨는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조미료를 쓰지 않는다.”고 말했다. ●인심 후해 순댓국 ‘추가 공기밥´ 공짜 인심도 후해 순대와 머릿고기 등을 푸짐하게 넣어준다. 추가로 시키는 밥은 공짜다. 때문에 점심 등 식사시간에는 자리가 없어 10여분 기다려야 겨우 먹을 수 있다. 오후에는 수업이 끝난 중·고교생과 대학생, 직장인들이 많이 찾는다. 성인 서너명이서 실컷 먹어도 5만원을 넘지 않아 직장인들의 회식장소로도 손색이 없다. 어느 집이나 단골이 있기 마련인데 이집 단골들을 순대 먹으러 왔다가 일손이 모자라면 설거지 등 궂은 일도 마다하지 않는 정겨움이 살아있다. 고향집 등 순대볶음과 곱창집들도 식객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평일 저녁에는 술안주로, 주말엔 가족 나들이 음식으로 그만이다. ●총 200여점포… 농·수·축산물등 먹을거리 즐비 지동시장에는 순대말고도 농·수·축산물과 건어물, 식품 등 먹을거리라면 없는 것 빼놓고 다 있다.200여 점포가 밀집돼 있다. 신선할 뿐 아니라 대형할인점보다 싼 품목도 즐비하다. 상인들의 박수소리, 젓갈 냄새 등으로 삶의 현장이란 느낌을 들게 한다. 무엇보다 맘씨 좋은 주인을 만나거나 흥정을 잘만 하면 값도 깎을 수 있는 재미가 있다.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재래시장 활성화 사업 덕분에 시설도 깨끗하게 단장했다. 최극렬 상인회장은 “최근 대형유통업의 지방진출로 재래시장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시설을 현대화하고 경영을 혁신한다면 돌파구는 있다.”며 “순대 전문시장으로 특화시킨 것도 이 때문이다.”고 말했다. 지난해 전국재래시장 박람회에서 산업자원부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각종 전시회·농악 공연등 볼거리도 풍부 화성에 인접해 있다는 점에 착안해 지난해 시장 외형을 성곽처럼 꾸몄다. 그래서인지 화성을 둘러보러 온 관광객들의 코스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팔달산 서남각루에서 출발한 성곽순례는 성장대∼화서문∼장안문∼화홍문∼연무대∼창룡문∼봉돈∼동남각루까지 5.4㎞에 이른다. 종착점인 동람각루와 지동시장간의 거리가 80여m에 불과하다. 성곽을 한바퀴 도는데 2시간30분가량 걸리는데 순례를 마친 후 먹는 순대 맛은 꿀맛이다. 지동시장은 먹을거리뿐 아니라 볼거리도 풍부하다. 바로옆 팔달문과 지동교간 구간을 ‘차없는 거리’로 단장했는데 날씨가 풀리면 사진과 미술 전시회, 길거리 농구대회, 전통무예전, 농악공연 등 다양한 이벤트가 열린다.500대 수용 규모의 주차타워를 갖추고 있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수원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 살~살 피로 풀리는 泉國으로의 초대

    살~살 피로 풀리는 泉國으로의 초대

    ‘따끈한 물놀이도 즐기고, 건강도 챙기고’ 겨울철 워터파크 나들이는 일석이조다. 따뜻함이 그리워지는 초겨울, 건강에 좋은 천연 온천수에 몸을 담그는 이국적인 물놀이를 즐길 수 있기 때문이다. 추위를 피해 굳이 해외로 물놀이를 떠나지 않아도 된다. 대형 온천탕과 함께 파도풀, 워터슬라이드 등을 갖춰 어린이는 물론 노인들도 함께 즐길 수 있는 겨울 가족단위 여행에 제격이다. 여름철에 비해 크게 붐비지 않아 가족끼리 오붓한 휴가를 즐길 수도 있고, 추운 날씨로 인한 아이들 감기를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국내의 워터파크들은 외국 관광객들이 찾아올 정도로 첨단 시설을 갖추고 있다. 파도풀에서 수영을 즐기며 지중해의 낭만을 느낄 수 있고 워터슬라이드를 타는 짜릿함도 맛볼 수 있다. 신용카드와 휴대전화 멤버십 카드 등을 챙겨가면 20∼50%의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가족과 함께 따끈따끈한 물놀이를 떠나보자. 한준규·조현석기자 hihi@seoul.co.kr ■ 겨울에 더 좋은 캐리비안베이 우리나라의 최대 워터파크는 어디일까? 용인 에버랜드 옆에 있는 캐리비안베이가 최대규모라는데 이견을 달 수 없다. 크기나 시설 모든 것을 보아도 우리나라를, 아니 아시아에서도 손꼽히는 워터파크로 많은 사람들이 찾는다. 캐리비안베이를 여름에 찾은 사람들은 ‘사람이 너무 많았다.’고 기억할지 모르겠다. 슬라이더를 타는데도 몇 시간을 기다려야 하고, 북적대는 식당에서 ‘사람 구경왔다.’는 불평을 안고 돌아온 사람들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겨울에 캐리비안베이는 한가하다. 그래서 워터파크를 제대로 즐기려면, 지금 캐리비안베이로 갈 것을 권한다.12시쯤 용인 캐리비안베이에 도착했다. 주차장이 썰렁하다. 매표소에서도 사람 찾기가 힘들 정도다. 옷을 갈아 입으러 라커룸에 들어갔다. 여기도 마찬가지. 아이들로 아수라장을 이루던 곳이 한산했다. 수영복으로 갈아입고 6층 스파시설이 있는 곳으로 갔다. 실내 공기를 28℃로 맞춘다고 해도 약간의 감기기운탓인지 으스스 한기가 느껴졌다. 탕에 몸을 담갔다.‘시원하다.’는 소리가 절로 나온다. 사람이 없어 ‘전세냈네∼.’라며 주위의 시선을 생각하지 않고 편하게 쉬었다. 몸이 나른해지고 땀도 난다. 캐리비안베이로 봐서는 안된 일이지만 이용하는 사람들은 한가해서 너무 너무 좋다. 땀도 났으니 본격적으로 놀아 보자. 지난해 여름에 왔다가 몇 시간을 기달려 한번 타보았던 ‘퀵슬라이더’를 타러 7층으로 올라갔다. 이게 웬일인가. 기다리는 사람들이 겨우 4명밖에 없다니. 신난다. 나이를 아무리 먹어도 놀이가구를 타는 것은 재미있다. 혼자서 타는 튜브슬라이더를 타고 미끄러진다. 터널을 미끄러져 물속으로 풍덩. 이번에는 바디 슬라이더를 탔다. 훨씬 재미있다. 캄캄한 터널 속으로 몸이 미끄러져 내려가다 갑자기 환해지며 물속으로 떨어진다. 급커브로 몸이 뒤집어지고 급강하로 짜릿함까지! 최고다.5살 난 아들과 항상 함께 놀이동산이며 워터파크를 같이 다니다 보니 이렇게 나를 위해 놀아보는 것이 얼마만인가. 이번엔 다이빙 풀로 갔다. 지난해에 배치기로 빨간 훈장을 만들었던 기억을 가지고 말이다. 그런데 13세 이상은 사용금지란다. 세상에 어찌 이런 일이…. 아이들을 위해 어른들은 이용을 못한단다. 아쉬웠다. ■ 벌거벗고 겨울의 낭만을 따뜻한 실내와 영하의 실외를 넘나드는 유수풀은 겨울 워터파크의 별미. 커다란 튜브를 하나 타고 몸을 맡겨본다. 비닐로 된 칸막이를 통과해 실외로 나간다.‘추운데∼.’바로 물속으로 잠수. 더운 물과 차가운 공기가 만나서 김이 모락모락 오르는 유수풀. 머리는 얼어버릴 것 같지만 몸은 따뜻하다. 물살을 따라 몸이 흐른다. 파란 하늘과 상큼한 공기, 중간에 손을 흔들어주는 안전요원. 마치 나를 위해 존재하는 것 같은 세상이다. 튜브 하나에 몸을 의지하며 즐기는 연인들. 친구들과 재잘재잘 떠들며 한가로움을 만끽하는 아줌마들, 아이들의 손을 잡고 도란도란 이야기하는 가족들. 모든 이들이 너무 행복해 보인다. 불과 250m이지만 겨울과 여름을 넘나드는 행복과 재미는 컸다. 튜브 위에 올라 쏟아지는 햇살의 따사로움과 파란 겨울 하늘의 쓸쓸함이 느껴진다.‘아이라도 데리고 올 걸 그랬나.’ 해방감은 좋지만 혼자라는 외로움이 모락모락 피어오른다. ■ 이런 곳도 있어요 6층 릴렉스룸에서 캡슐에 들어가 누웠다.“아저씨 따뜻하게 해주세요.”라는 말과 함께 말이다. 역시 최고다. 몸에 땀이 흐르기 시작한다. 갑자기 눈꺼풀이 무거워진다.“저기 시간이 다 되었는데요.”라며 깨우는 캐빈에게 눈을 감은 채 ‘30분 더요.’라며 다시 눈을 감았다. 캡슐은 30분에 1만원. 맛사지머신은 15분에 3000원. 다음은 족탕으로 갔다. 수영복을 입으채 발을 담그고 있노라니 새파랗게 젊은 아니 ‘어린 커플’이 들어오더니 마주앉아 서로 사랑을 표현하기 바쁘다.‘에이, 좋을 때다’라며 슬그머니 자리를 피해줬다. 소금, 인삼 등 특이한 사우나와 재스민, 레몬 탕 등도 좋다. 캐러비안베이 안에는 2개의 레스토랑과 1개의 패스트푸드점에서 입맛에 맛는 음식과 음료를 먹을 수 있다. 또 실내 선탠베드에서 따사로운 겨울 햇살을 맞으며 즐기는 낮잠도 가히 예술이다. ●할인정보 신용카드로 보통 50∼30% 할인된다. 하나카드가 50% 할인되고 나머지는 30% 정도 할인된다. 하나카드 중에서도 할인되는 카드가 따로 있으므로 홈페이지에서 미리 자신의 카드가 할인이 되는지 확인을 하고 가야한다. 어른 3만원, 어린이 2만3000원. 오후 2시30분 이후에는 어른 2만6000원, 어린이 2만원. ●이용시간 오는 23일까지는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금·토·일요일 오전9시30분부터 저녁7시.23일 이후는 평일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6시, 금·토·일요일은 오전 9시30분부터 저녁 7시까지. ●문의 (031)320-5000, www.everland.com 차가운 겨울 바람을 타고 흰 눈이 내리던 날. 눈덮인 설악산의 경관이 한눈에 들어오는 강원도 속초시 장사동 한화리조트 내에 있는 ‘설악 워터피아’를 찾았다. 실내에 들어서자 아이들의 즐거운 함성이 메아리친다. 인공 파도풀인 ‘샤크 블루’에서 물놀이를 즐기는 사람들의 모습은 마치 열대 리조트의 휴식을 연상케 한다. 밖은 영하의 날씨지만 실내는 40도가 넘는 온천수에서 뿜어져 나오는 열기로 이마에 땀방울이 송글송글 맺힌다. ■ 가족끼리 즐기는 겨울 설악워터피아 “우와∼.” 폭 15m, 길이 70m에 이르는 샤크 블루에 파도가 쉴새없이 몰아치자 물놀이객들이 즐거운 비명을 토해 낸다. 아이를 튜브에 태우고 물놀이를 즐기는 가족단위 물놀이객들이 대부분이다. 옆에 있는 슬라이더는 짜릿한 스릴을 만끽할 수 있는 곳.100m에 이르는 파이프라인을 돌아 내려오는데 10초도 채 걸리지 않는다. 온몸으로 물을 헤치며 내려오는 재미가 쏠쏠하다. 샤크블루와 슬라이더가 아이들을 위한 공간이라면 주변에 있는 스파빌과 온천탕은 어른들의 공간. 따뜻한 온천수에 몸을 담근 채 피로를 푼다. 실내 물놀이에 싫증이 나면 야외에서 물놀이나 온천욕을 즐기면 된다. 실외 수영장이라도 따뜻한 온천수여서 그리 춥지 않다. 또 폭포탕과 이벤트탕, 바위탕, 연인탕 등 겨울철 야외에서 즐기는 온천욕은 재미를 더한다. 중생대에 형성된 이 곳의 온천수는 섭씨 49도의 알카리성 중탄산나트륨 온천으로 전혀 가열하지 않은 천연 온천수로 관절염과 성인병, 불면증, 고혈압 등에 효과가 탁월하다. 하루 3000여t의 온천수가 쏟아져 나온다. 부모님을 모시고 아이들과 함께 놀러온 한정훈(45·서울 노원구 중계동)씨는 “아이들은 수영장에서, 부모님은 온천에서, 아내와 나는 스파에서 취향에 따라 즐길 수 있어 좋았다.”면서 “아이들 감기 걱정없는 최고의 겨울 나들이 장소”라며 즐거워했다. 다른 워터파크와 마찬가지로 수영복(4000원)과 수영모자(1000원) 등을 챙겨가면 비용을 절약할 수 있다. ■ 국내 처음 선보인 PO서비스 워터피아에는 국내 처음으로 선보인 PO(Program Organizer) 서비스가 있어 더욱 즐겁다.PO서비스는 클럽메드 등 세계적인 휴양지에서만 볼 수 있었던 엔터테인먼트 프로그램으로 워터피아가 지난 10월부터 운영되고 있다. PO들은 5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사람들로 춤과 노래, 연주, 마술, 연기, 스포츠 등 각 분야의 전문적인 지식과 기량을 보유한 20여명의 엔터테이너가 고객이 리조트에 도착해서 떠날 때까지 다양한 재능과 프로그램으로 즐거움을 안겨준다. 한마디로 PO는 리조트 고객들과 함께 놀아주는 ‘친구’라고 보면 된다. PO서비스는 오전 7시 호수공원 산책을 하는 것으로 시작해 오전 8시 굿모닝 요가, 오전 9시 다이어트 멀티볼을 하며, 물속에서는 오후 1시30분 아쿠아 댄스와 오후 3시 30분 워터 게임 등이 펼쳐진다. 이어 오후 4시에는 본관앞 잔디밭에서 이종격투기와 난타공연, 미니 스포츠 등이 각각 50분가량씩 진행된다. PO서비스의 하이라이트는 일요일을 제외한 매일밤 8시30분 리조트 본관 비선대홀에서 열리는 ‘웰컴 파티’. 행사에 앞서 로비에서 고객들과 함께 신명다는 춤판을 벌인 뒤 비선대 홀로 들어가 2시간 동안 마술쇼와 게임, 댄스 퍼포먼스, 분장쇼, 팬터마임, 차력쇼 등이 선보인다. 태권 코믹쇼를 선보이는 PO ‘제우스’(이승진·27)는 개그맨 못지않은 유머로 관객을 사로잡는다. 리조트의 ‘하우스 키퍼’(객실팀 직원)에서 그는 끼를 인정받아 1기 PO로 선발돼 활동중이다. 또 낮에는 수영장에서 아쿠아 로빅과 게임을 주관하고, 밤에는 웰컴파티에서 춤을 선보인 ‘아쿠아’(이선민·29)는 인기 PO다. 아쿠아는 “PO는 남녀노소 누구나 리조트에서 즐겁고 편하게 쉬다갈 수 있는 친구”라면서 “처음에는 이런 서비스에 어색해 했으나 나중에는 너무 재미있어 다시오겠다는 말에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요금·할인정보 당일권이 대인 3만원, 소인 2만 2500원.KTF·SK텔레콤과 외환·현대·롯데카드를 소지하면 당일 1만 8000원이다.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할인쿠폰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이용시간 수영장은 오전 10시에, 사우나는 오전 6시 문을 열며 일∼목요일에는 오후 8시 30분까지, 금·토요일은 9시30분까지 운영하고 있다. ●가는길 영동고속도로 현남 IC에서 나와 7번 국도를 타고, 양양, 속초를 거쳐 척산온천삼거리에서 우회전하면 나온다. 서울에서 3시간. ●문의 (033)635-7711,www.sorakwaterpia.com ■ 덕산 스파캐슬(충남 예산군 덕 단지내) 국내 대표적인 스파리조트로 지난 7월에 문을 열어 깨끗하고 한적하게 온천욕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6300여 평의 커다란 스파캐슬의 자랑은 섭씨 49도의 온천수가 공급되는 ‘천천향’. 유럽식 물치료 시스템인 바데풀에서는 26종류의 수압마사지를 받는다. 노천스파 ‘해미원’은 한국식 정원처럼 꾸며진 스파로 겨울에는 그맛을 더한다. 다양한 입욕제를 첨가해 정종탕, 물레방아탕, 유황탕, 허브탕 등이 온천욕 진수를 느끼게한다. 또한 밤에 즐기는 ‘로맨틱 나이트 스파’는 물속에서, 또는 나무와 돌에서 빛나는 화려한 조명과 아름다운 멜로디와 지루함을 잊게 하는 영상이 어우러져 잊을 수 없는 밤을 선사한다. 인근에 위치한 수덕사나 해미읍성 서산마애삼존불 등을 함께 둘러볼 수 있다. ●요금·할인정보 사우나와 스파를 이용할 수 있는 당일권이 대인 3만 8400원, 소인 2만4000이다. 오후 5시 이후에는 40%할인. 롯데, 국민, 외환,BC,LG, 삼성 카드로 주중 30%, 주말 20% 할인. ●이용시간 오전 9시부터 밤 9시까지. ●가는길 서해안고속도로 해미IC에서 나와 덕산온천 방면으로 가면 된다. ●문의 (041)330-8000,www.spacastle.com ■ 단양 아쿠아월드(충북 단양군 단양읍) 국내에서 가장 이국적인 워터파크이며 가장 큰 바데풀을 가지고 있는 곳이다. 멋지게 생긴 돔 지붕에 풀장을 가로지르는 구름다리, 곳곳이 야자나무들. 처음에는 남태평양의 섬에 온 듯한 착각에 빠지게 한다. 일반 수영을 즐길 수 있는 수영장과 어린이용 칠드런 풀, 키즈 풀은 기본이고 대규모 바데 풀에 만들어진 아쿠아 헬스풀 존은 물의 압력으로 목·어깨를 자극하는 넥샤워, 벤치제트, 바사월 등으로 일상에 지친 몸과 마음을 치료 받을 수 있다. 또 스릴 높은 슬라이드와 중동 사해 바다를 체험할 수 있는 사해 동굴탕, 탄산탕, 히노키탕, 과즙탕 등 각종 기능탕까지 갖추고 있어 가족나들이 장소로 안성맞춤이다. 단양 아쿠아월드는 주변에 볼거리가 많다. 자동차로 10분 거리에 단양8경의 하나인 도담삼봉, 사인암, 월악산국립공원, 구인사 등도 둘러볼 만하다. ●요금·할인정보 주중 대인 2만원, 소인 1만 5000원, 주말 대인 2만 2000, 소인 1만 6000원. ●이용시간 주중 오전 10시~오후 8시 50분, 주말 오전 9시~밤10시 30분 ●가는길 중앙고속도로 북단양IC로 빠져나와 단양 읍내로 들어가면 된다. ●문의 (043)420-8311,www.daemyungcondo.com ■ 아산스파비스(충남 아산시 음봉면 신수리) 온천수를 이용한 물놀이 테마 온천이다.25m 실외 온천풀과 유수풀, 유아풀, 어린이 슬라이드 등이 마련돼 있어 어린아이부터 청소년, 성인, 노인에 이르기까지 각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다.5000평 규모의 대규모 시설로 하루 3000명이 동시 입장할 수 있다. 온천수는 지하 700m 암반에서 생성되는 섭씨 38도의 알칼리성 중탄산나트륨 온천수로 게르마늄을 비롯해 20여 종류의 인체에 유익한 광물질이 함유돼 있어 성인병, 아토피성 피부질환, 신경통 등에 효험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바테풀과 가족탕, 대온천탕을 갖추고 있다. 인근에 위치한 삽교호 함상공원과 독립기념관, 현충사, 외암리 민속마을, 세계 꽃식물원 등도 둘러볼 만하다. ●요금·할인정보 12월17일~3월1일 대인 2만원, 소인 1만 5000원.SK텔레콤 멤버십 카드를 이용할 경우 본인 자유권 50%할인. ●이용시간 사우나 오전 7시∼오후 9시, 실외온천풀 오전 9시∼오후 7시. ●가는길 서해안고속도로 서평택 IC에서 나와 안중과 아산만, 영인을 지나 아산온천으로 가면 된다. ●문의 (041) 539-2000,www.spavis.co.kr ■ 신북온천 환타지움(경기 포천군 신북면 덕둔리) 수영복을 입고 즐기는 새로운 개념의 온천으로 한겨울에도 온천수가 흐르는 110m 길이의 유수풀과 15가지의 파도가 밀려오는 파도풀에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각종 첨단 시설을 갖춘 환타지움은 5000평 규모에 하루 3000명이 입장할 수 있다. 건강지도사가 여러코스를 돌며 입욕코스를 제공하며, 수중에서의 스트레칭도 실시한다. 대온천탕과 사우나, 전통 불한증막과 야외노천탕도 갖추고 있다. 온천수는 중탄산 나트륨이 함유돼 있어 아토피성 피부 치료와 건성피부의 보습효과가 탁월하다. 주변 관광지로 허브아일랜드와 소요산국립공원, 자재암, 원효폭포 등이 있다. ●요금·할인정보 대인 1만 7000원, 소인 1만 2000원. 오후 4시 이후 입장객은 할인이 적용되며,SK텔레콤 멤버십 카드를 이용할 경우 본인 자유권 50%할인. ●이용시간 온천장 오전 6시 30분∼오후 8시, 파도풀(주말운영) 오전 9시∼오후 6시. ●가는길 의정부 43번 국도를 타고 오다가 대진대학, 포천시청, 포천의료원을 지나 하심곡 사거리에서 청산방향으로 좌회전해 20분정도 가면 나온다. ●문의 1577-5009,www.shinbukspa.co.kr ■ 금호화순온천 리조트(전남 화순군 북면 옥리) 남도 제일의 종합온천 레저타운으로 천연 온천수를 이용한 실내수영장과 튜브 슬라이더를 갖추고 있다. 하루 2600명이 동시에 입장할 수 있으며, 대욕탕과 중탕, 노천탕 등을 갖추고 있다. 온천수는 유황과 나트륨, 아연 등이 주성분으로 성인병 예방과 피부미용, 심장강화, 관절염 등의 치료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어린이 200명이 동시에 이용할 수 있는 어린이 놀이시설인 드림피아가 있다. 주변 관광지로 소쇄원과 운주사, 담양 죽박물관, 전남읍성 민속마을 등이 있다. ●요금·할인정보 대온천탕 대인 5000원, 소인 3500원, 수영장 대인 8000원, 소인 6500원. ●이용시간 평일 오전 6시 30분∼오후 7시, 수영장은 토·일요일에만 영업을 하며, 토요일 오후 3시∼오후 11시, 일요일 오전 9시∼오후 5시 30분. ●가는길 호남고속도로 옥과 IC로 나와 29번 국도,887번 지방도로를 탄다. ●문의 (061) 370-5090,www.kumhoresort.co.kr
  • 송파구 ‘1동1촌’ 운동 활발

    송파구 ‘1동1촌’ 운동 활발

    “농촌위기 함께 이겨내요.” 쌀 시장 개방이라는 거센 바람에 농촌이 떨고 있다.400만 농민들은 어느 해보다 올 겨울을 춥게 느낄 만하다. 그러나 이들이 외롭기만 한 것은 아니다. 도시의 ‘이웃사촌’들이 끊임없이 관심의 손길을 뻗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서울 송파구(구청장 이유택)는 동(洞)이 마을과 연계하는 일동일촌(一洞一村) 자매결연 사업을 적극적으로 벌이고 있다. 농촌 위기 탈피를 위한 이웃사랑의 모범을 실천하고 있는 셈이다. 송파구가 현재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도시는 모두 6개. 경북 영덕군과 충북 단양군, 충남 공주시, 경기도 여주군, 경북 안동시, 전남 광양시 등이다. 여기에 지난 84년 문정 1동이 강원도 삼척시 노곡면과 인연을 맺은 것을 시작으로 관내 26개 동사무소가 모두 35개의 지방 읍면동과 자매결연을 이어가고 있다. 오륜동은 무려 6개 읍·면·동과 교류하고 있다. 기초단체 단위의 자매결연은 비교적 많지만 동단위에서 인연을 이어가는 것은 이례적이다. 일동일촌 운동이 시작된 것은 수입농산물 개방에 따른 소득감소와 영농후계자의 부재, 인구감소·고령화 등 날로 힘겨워지는 농촌을 살리기 위해서다. 일동일촌 운동은 다음달부터는 일동다촌(一洞多村) 운동으로 발전한다. 우선 송파 2동과 경북 영덕군 지품면, 문정2동과 충북 단양군 대강면이 새롭게 결연을 맺기로 했다. 앞으로 각 동마다 최소 4∼5개 고장과의 자매결연을 목표로 한다. 송파구 동들의 자매결연은 말로만 하지 않는다. 매년 특산물 직거래 장터는 물론 ▲자매결연지 주민 초청방문 ▲농어촌 체험 행사 등 다양한 교류 활동을 통해 정을 더욱 돈독히 하고 있다. 가락2동 주민 20여명은 지난 8월 자매결연을 맺은 충북 단양군 어상천면 임현리를 찾았다. 어상천초등학교에서 열린 어상천수박축제의 행사 진행을 돕기 위해서였다. 가락2동 주민들은 관광객들에게 어상천 수박을 홍보하며 직접 판매에까지 나섰다. 서울에서 3시간 넘게 걸리는 곳이지만 그동안의 우애를 생각하면 아무것도 아니었다. 농촌체험행사도 인기다. 지난 7월 잠실 지역 주민들은 충북 청원군을 찾아 ‘농활’을 펼쳤다. 이웃 사랑을 실천하면서 농촌 생활을 체험하고 수확의 기쁨을 누릴 수 있어 일석이조의 행사였다. 행사가 계속될수록 참가자 숫자가 늘어나는 것도 이런 이유에서다. 설날, 추석 등 명절 때 열리는 직거래장터도 호응이 높다. 특히 중국산 김치 파동 등으로 식품 안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요즘, 믿을 수 있는 자매결연지의 먹거리는 ‘인기폭발’이다. 송파구는 자매결연의 질을 더 높이기 위해 다양한 외국 사례를 연구하고 있다. 특히 일본 도쿄 세다가야구가 자매결연지인 군마현 가와바 촌에 구민 휴양촌을 건립하고, 초교 이동교실 등을 운영해 여가와 교육의 장소로 활용하고 있는 사례 등을 주목하고 있다. 송파구 관계자는 “도농교류는 도시민들이 농촌에 소득과 일손을 제공하는 봉사의 측면에서 탈피, 서로가 협력해 상생한다는 개념으로 발전해야 한다.”면서 “물적 교류뿐 아니라 문화·인적 교류 등 다양한 분야로 교류와 협력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두걸기자 douzirl@seoul.co.kr
  • 경북 영주 고치재, 오솔길

    경북 영주 고치재, 오솔길

    무작정 걷고 싶다. 아니 어디론가 정처없이 떠나고 싶다. 햇살이 색바랜 나무에 닿아 하얗게 부서지고 노랗고 붉은 낙엽이 바람에 춤추는 그런 곳으로…. 굽이치며 끝없이 흘러가다 파란 하늘에 맞닿을 것 같은 산속의 오솔길 끝에 있는 가을을 찾아 헤맸다. 소백산 끝자락에서 경북 영주와 충남 단양을 잇는 고치재 길은 가을의 달콤함을 느끼게 하는 길이다. 강하진 않지만 은은한 동양화 색깔처럼 노랗게 변해버린 이깔나무, 강렬한 빨강으로 온 산에 생기를 불어넣는 단풍나무와 가을에도 변하지 않는 푸른 침엽수들이 고치재를 아름답게 장식하고 있다. 글 사진 영주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북 영주 좌석리에서 시작되는 고치재에 첫모습은 어린시절 외딴 외가집을 찾아가는 그런 시골길 같다. 순흥면에서 좌석리·마락리 표지판을 보고 좌회전해 오르면 옥대리. 길 오른쪽으로 커다란 은행나무 두 그루가 차례로 나타난다.700년 이상 살아오며 고치재의 애환을 고스란히 담고 있는 나무들이다. 단산저수지를 지나 5㎞ 남짓 오르면 삼거리. 상좌석, 연화동 그리고 미락리로 갈라지는 좌석리의 중심이다. 좌석리에서 위좌석으로 오르다 보면 사과밭이 즐비하다. 연분홍빛의 사과를 주렁주렁 매단 가지가 도로까지 손을 내밀며 낯선 이방인에게 인사를 건네는 정겨운 동네다. 사과밭에 앉은 집채만 한 바위가 보인다. 이름하여 앉은바위.‘좌석리’라는 마을 이름이 여기서 나왔다. 정월 초정일(初丁日)에 마을의 안녕을 기원하는 당제를 올리는 바위다. 삼거리에서 고치재 쪽으로 좀더 오르면 갈림길. 왼쪽이 연화동, 곧장 가면 고치재다. 연화동에는 두개의 예쁜 폭포가 있다. 마을 구경을 끝내고 이제 본격적으로 고치재로 향한다. 연화동 갈림길부터 울창한 숲길을 따라 고치재로 오른다. 거의 정상부근까지 포장이 되어 승용차도 쉽게 오르는 길이다. 차창을 열고 천천히 차를 몰았다. 길이 너무 좁아 반대편에서 차가 오면 어쩌나 하는 불안감이 들었다. 길 옆으로 흐르는 풍경에 넋을 잃고 빠져든다.‘아차’하면 사고가 나겠다 싶어 아예 차를 한편에 세워놓고 내렸다. 길섶에 나무들은 제각기 다른 얼굴로 부서지는 햇살을 맞으며 몸을 흔든다. 나무 끝에 매달린 파란 하늘까지. 정말 아름답다. 굽이치는 길을 따라 한참을 걸었다. 나도 한 마리 다람쥐인 양 길가에 주저앉았다. 그제서야 저 밑에 두고온 ‘자동차’생각이 났다. 오늘처럼 차가 귀찮게 느껴질 때는 없었다. 되돌아 내려와 다시 차를 몰고 천천히 고치재를 올랐다. 비포장도로를 한 10여분 달렸을까. 껑충한 장승들이 반겨주는 널따란 광장이 나온다. 여기가 바로 해발 760m의 고치재 정상이다. 백두대간의 주능선으로 태백산이 끝나고 소백산이 시작하는 곳이다. 그런 연유로 여기엔 태백산신과 소백산신을 함께 모셨다는 ‘국사서낭당’이란 조그만 당집이 있다. 당집 안의 그림에서 알 수 있듯이 두 산신은 단종 임금과 금성대군이다. 단종이 노산군으로 격하돼 영월에 유배됐을 때 세조의 동생이자 단종의 삼촌이었던 금성대군은 영주 순흥도호부 부사와 함께 단종 복위운동을 벌였다. 이 때문에 금성대군의 밀사들은 단종 복위를 꿈꾸며 영주와 영월을 잇는 가장 빠른 길인 고치재를 넘나들었다. 하지만 관노의 밀고로 복위운동은 물거품이 되고 단종은 영월, 금성대군은 안동에서 생을 마감했다. 복위운동의 근거지였던 순흥도호부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죽었다. 세상을 바로잡겠다는 꿈을 품고 이 험한 길을 다녔던 단종의 밀사들도 고치재에서 이마의 땀을 식혔을 것이다. 그래서인가, 고치재의 단풍에서는 서글픈 아름다움이 묻어난다. 고개를 넘어 마락리로 향한다. 말이 떨어져 죽을 정도로 계곡이 깊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내려가는 길은 흙길이다. 차를 세웠다. 노란 물감을 뿌려 놓은 듯 갖가지 노란색으로 물든 잎갈나무의 아름다움을 지나칠 수 없었기 때문이다. 한때는 소백산을 넘는 지름길로 방물장수나 봇짐을 짊어진 보부상들이 다녔지만 이제는 찾는 이가 없다. 가끔씩 백두대간 종주자들이 들를 뿐. 마락 청소년야영장이 나타났다. 여기는 1991년까지 옥대국민학교 마락분교였다. 폐교가 되면서 청소년야영장으로 바뀌었다.1964년 개교한 미락분교는 1991년까지 27년 동안 147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고 한다. ‘경상북도 경계’표지석을 지나면 의풍리에 이른다. 충북 단양군 영춘면에 속하는 마을이다. 여기서 우회전해 남대리를 지나 마구재를 넘으면 부석사 쪽으로 넘어갈 수 있다. 의풍1리 삼거리에서 오른쪽 비포장길로 10여분을 가면 영월 김삿갓마을이 나온다. 삼거리 왼쪽 길은 배틀재 넘어 단양으로 가는 길인데 무척 험하다. 의풍리에서 도계까지 도로확장 공사가 한창이다. 여기까지가 고치재 여행의 종점. 하지만 길은 또 다른 길로 이어진다. 역사의 아픔이 아직도 오롯이 묻어 있는 고치재 길의 늦가을 풍경은 남달랐다. 경북 영주 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것이 부석사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아름다운 절로 손꼽히는 부석사는 신라 문무왕 16년(서기 676년)에 의상대사가 창건한 화엄사찰로 우리나라 최고의 목조건물인 무량수전을 비롯해 많은 문화재가 있다. 노란 은행잎이 흩날리는 길을 10여분 걸어 안양루를 지나 무량수전 앞에 이르렀다. 무량수전은 ‘배흘림기법’이란 독특한 건축양식으로 가운데가 볼록한 기둥의 아름다운 선으로 유명하다. 여인의 치맛자락을 살짝 올린 듯한 지붕 끝도 눈길을 사로잡는다. 부석사는 늦은 오후가 제격이다. 소백산을 넘어 온 노을이 은행나무 사이를 뚫고 들어와 아늑한 절집에 내려앉으면 세상 시름도 잠시 잊게 된다. 운좋게 황금빛 노을을 무량수전 앞에서 본다면 금상첨화. 첩첩이 허리를 포개고 늘어선 백두대간의 황홀함에 빠지게 된다. 입장료 1000원, 주차료 3000원. 영주의 선비촌은 단순히 눈으로 보는 공간이 아니다. 다양한 민속놀이와 다도, 붓글씨 등 선비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곳이다. 또한 막걸리와 파전을 먹을 수 있는 토속음식점과 대장간, 한지, 도예품 등을 만드는 공방 등도 만날 수 있다. 입장료는 3000원, 주차료는 무료. 혹시 하루를 영주에서 묵고 갈 요량이라면 선비촌에서 머물 수 있다. 뜨끈한 아랫목에서 가족끼리 이야기를 나누고 문살 창호지를 간지럽히는 아침햇살을 맞으며 하루를 시작할 수 있다. 가격도 비싸지 않다.2인 기준 2만원부터.(054)638-7114,www.sunbitown.com 영주에는 소문난 먹을거리가 별로 없지만 순흥묵집은 한 번쯤 찾을 만하다. 따뜻한 육수에 신 김치를 썰어 넣고 쫄깃쫄깃한 묵을 말아준다. 값은 4000원. 이밖에 돼지고기와 김치를 볶다가 육수와 묵을 넣어먹는 ‘태평초’도 맛있다. 얼큰한 맛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특히 마음에 들 듯.1만 5000원.(054)632-2028. ■ 찾아가는길 영동고속도로 남원주에서 중앙고속도로를 이용해 풍기나들목으로 나오면 된다. 나오자마자 우회전해 첫번째 사거리에서 다시 우회전하면 부석사 가는 931번 지방도. 부석사 방향으로 계속 달리다 단산면 옥대리 삼거리에서 좌석리·마락리 이정표를 보고 좌회전하면 고치령 길이다. 좌석리 소백산 매표소를 지나면 고치령 옛길이 시작된다. 좌석리에서 고치령 정상까지는 약 5㎞, 정상을 넘어 마락리까지는 4㎞ 정도.
  • [부고]

    ●박영기(KBS아트비젼 감사)씨 모친상 14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6일 오전 8시 (02)3410-6919●조용남(서울째즈아카데미 이사)용운(밀성안티몬 〃)용복(경신고 교사)씨 부친상 손태희(남성중고 재단이사장)이남희(운수업)씨 빙부상 13일 신촌세브란스병원, 발인 17일 오전 8시 (02)392-0299●변완식(자영업)씨 부친상 김기영(대신증권 광양지점 부장)씨 빙부상 14일 경기도 부천 성가병원, 발인 16일 오전 3시 (032)340-7308●한미선(제천시청)상익(연합뉴스 전산부 차장)씨 모친상 이윤희(목사)전병현(단양군청)김성곤(경찰청)씨 빙모상 14일 충북 제천 제일장례식장, 발인 15일 오전 (043)651-5202●이근수(광주삼성병원 원장)욱의(해양도시가스 팀장)연의(유빈건설 이사)씨 부친상 14일 광주삼성병원, 발인 16일 오전 9시 (062)519-4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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