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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산축구단 내분수습 나서

    부산 대우를 인수한 현대산업개발 축구단이 강온 양면 작전을 동원한 본격적인 내분 수습에 나섰다.안정환의 유럽 진출 건과 김태수 감독의 거취,구단 직원들의 이탈 움직임 등으로 혼란스러웠던 분위기를 가라앉히고 7일 잔치분위기 속에서 창단식을 치르기 위해서다. 첫번째 수습조치는 기존 직원들에게 요구했던 1년 한시계약 요구의 철회로나타났다.현산은 사무국 전직원에게 1년 계약서 작성을 요구했다가 직원들이 집단이탈 움직임을 보이자 이를 철회했다.나아가 3일 김석현 관리과장(41)을 사무국장으로 승격시키는 등 직원들을 안심시켜 사무국 직원 12명 가운데9명을 잔류시켰다. 김호곤 총감독 영입으로 촉발된 김태수 감독과의 갈등도 4억5,000만원에 3년 계약을 그대로 인정하는 선에서 마무리할 계획이다.총감독의 지휘는 받되 2군감독으로 내려 앉는 일 없이 감독직을 계속 수행케 한다는 복안이다.문서로 유럽진출 보장을 요구하는 안정환에 대해서는 설득작업을 통해 ‘일단잔류’라는 구단의 의지를 관철할 방침이다. 한편으로는 김태수 감독과안정환의 반발이 계속될 경우 맞대응할 뜻도 내비쳤다.부산에 내려가 내분수습과 창단준비 작업을 진두지휘하고 있는 이병기 단장은 “누구나 자기 주장은 있는 법”이라며 창단식에 불참하는 등 반발이 계속되면 “해단행위로 간주,맞춰서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박해옥기자 hop@
  • KBO, SK 선수수급 수정안 제시

    한국야구위원회(KBO)가 SK의 선수 수급방안을 수정 제의했다. KBO는 2일 사장단 간담회를 열고 SK의 전력 보강책으로 기존 구단들이 보호선수 23명을 제외한 1명씩을 신생팀에 양도하기로 결정했다. 당초 SK는 구단별 20명의 보호선수를 제외한 선수중에서 2명씩 트레이드를요구했으나 각 구단은 지난달 28일 열린 간담회에서 구단별 25명 보호선수에 1명 양도의 종전 방안을 고수,SK와 마찰을 빚었었다. 한편 SK는 오는 20일 워커힐호텔에서 야구단 창단식을 가질 예정이다.구단주는 손길승 그룹 회장이 맡고 초대 사장에는 안용태 야구단창단 준비팀장,단장에는 김승국 SK텔레콤 마케팅 부장이 선임될 전망이나 초대 감독은 아직확정짓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민수기자
  • 탁구신동 유승민, 최연소 올림픽 출전

    '탁구 신동' 유승민(세계 30위·18)이 20세에 서울올림픽에 출전했던유남규의 기록을 깨고 한국탁구 사상 최연소로 올림픽에 출전하게 됐다. 유승민은 1일 홍콩에서 열린 시드니올림픽 탁구 아시아지역 예선 단식 1라운드에서 룽추얀(대만)을 2-0으로 격파,전날 3연승을 포함해 4전 전승을 기록,D조 1위로 남은경기에 상관없이 시드니행을 확정했다.이철승(세계 50위·삼성생명)도 조1위가 돼 태극마크를 달게 됐지만 오상은(세계 49위·삼성생명)은 창유안슈(대만)에게 1-2로 패하는 바람에 조 2위에 그쳐 출전권을 놓쳤다. 유지혜,석은미가 이미 자동출전권을 따논 상태라 한국팀에 1장의 티켓이 할당된 여자부에서는 F조 이은실(세계50위·삼성생명)과 G조 김무교(세계42위·대한항공)가 나란히 조 1위가 돼 2일 2라운드 결과에 따라 출전권의 향방이 가려지게 됐다. 류길상기자 ukelvin@
  • 신창건설 코뿔소씨름단 출범

    신창건설 코뿔소 씨름단(단장 김영수)이 29일 경기도 용인시 문예회관에서창단식을 가졌다.설 연휴 직전 황규연과 김선창 등 삼익캐피탈 선수 전원을3억5,000여만원에 인수한 신창건설 코뿔소 씨름단은 이미 설날장사 대회에참가했고 팀 체제를 완전히 갖춰 16일부터 열리는 장흥장사씨름대회부터 본격적으로 모래판에 나선다.
  • 간첩혐의 쿠바외교관 FBI에 강제출국당해

    [워싱턴 AFP AP 연합] 미국 당국으로부터 간첩혐의로 출국령을 받은 쿠바외교관 호세 임페라토리가 26일 밤(이하 현지시간) 미연방수사국(FBI) 요원들에 의해 연행돼 강제출국당했다. 출국명령에 불복한 채 단식투쟁을 선언했던 임페라토리는 자택에서 자신의변호사와 함게 FBI 요원들의 동행 요구에 순응,대기중이던 차량에 탑승했다. 미국 관리들은 임페라토리가 탄 차량이 버지니아 교외의 레이건 공항으로향했으며 임페라토리는 공항에서 미 정부 항공기편으로 몬트리올로 간 뒤 27일 오전 아바나행 항공기에 태워질 것이라고 말했다.
  • 삼성컵 슈퍼시리즈 25일 개막

    ‘나경민이냐 김지현이냐’-. 지난해 창설된 삼성컵 배드민턴 순회최강전이 올해부터 ‘삼성컵 슈퍼시리즈’로 거듭나 오는 25∼27일 수원 삼성전기체육관에서 첫 대회가 열려 팬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대한배드민턴협회는 국내 최고대회인 순회최강전을 보다 알찬 대회로 격상시키기위해 두달에 한번으로 개최 횟수를 줄이는 대신 대회당 총상금을 200만원씩 인상(800만원),대회 이름을 ‘슈퍼시리즈’로 바꾼 것. 김동문(삼성전기)·나경민(눈높이) 등 국내 내로라하는 스타들이 총출동하는 이번 대회에는 특히 중국 광동 삼성팀이 남녀 단식과 복식,혼합복식 등 5개 종목에 모두 출전,박진감을 더할 전망이다. 이번 대회의 가장 큰 관심사는 단식 여왕의 자존심이 걸린 나경민과 김지현(삼성전기)의 한판승부.김동문과 혼복,정재희(삼성전기)와 여복에서 짝을 이뤄 복식여왕으로 군림하고 있는 나경민은 단식 대회마저 석권,명실상부한 ‘셔틀콕 여왕’의 자리에 오르겠다는 각오다.나경민은 소속팀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출전할 정도로 단식에 애착을 드러냈다. 96애틀랜타올림픽 4위에 오른 단식 간판 김지현(세계 10위)은 그동안 부상등에 시달리면서도 특유의 성실함을 바탕으로 녹슬지 않은 기량을 발휘해 왔다. 그러나 지난해말 마지막 순회최강 ‘왕중왕’전 8강에서 나경민과 맞붙어0-2로 완패, 자존심에 흠집이 나 설욕을 벼르고 있다. 나경민과 김지현은 서로의 자존심과 함께 대교-삼성전기의 실업 라이벌 의식까지 맞물려 물러설 수 없는 혈전을 예고하고 있다. 김민수기자 kimms@
  • 성공하는 기업 무엇이 다른가/맥킨지 성장의 묘약

    기업에게 가장 중요한 요소는 무엇일까.한 기업이 내부적으로 활력에 넘치고 외부환경 변화에 즉각 대응할 수 있으려면 무엇을 지향해야 할까. 세계적인 컨설팅 회사인 맥킨지사는 이에 대한 답을 ‘성장’이라고 말한다.끝없는 성장이 기업의 안팎을 충실하게 해준다는 진단이다. 맥킨지의 이같은 견해는 FKI미디어가 펴낸 ‘맥킨지,성장의 묘약’에 자세히 실려있다.이 책은 맥킨지가 월트디즈니 존슨앤존슨 등 거대기업은 물론,이름이 잘 알려지지 않은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모두 600여 차례에 걸쳐 실시한 경영컨설턴트 경험을 토대로 쓰여졌다. 맥킨지는 이들 기업을 분석하면서 ‘3대 호라이즌(horizon)’과 ‘성장계단’이라는 개념을 활용한다. ‘3대 호라이즌’이란 사업단계를 창출,성장,성숙 등 3단계로 나눠 기업의현재 위치를 파악하는 기법.맥킨지는 여기서 기업이 성장을 추진하려면 ▲시장점유율과 비용절감 등 운영실적을 호전시키고 ▲미래와 관련없는 사업에서 과감히 철수하며 ▲투자자들에게 신규투자의 타당성을 확신시키고 ▲경영진이 의지를 모아 목표를 높게 설정하고 ▲조직내의 갖가지 장벽을 제거하는작업을 진행하라고 조언한다. 아울러 차근차근 목표를 달성하는 계단식 방법(성장계단)을 활용해야 하며이를 위해 회사조직을 ▲독립적으로 운영되는 소규모 공동체(사업부)로 쪼개 권한을 위임하고 ▲이들 공동체를 별도의 기업으로 떼내는 스핀아웃을 실행하라고 권유한다. 맥킨지는 세계 유수의 기업들은 이런 방식으로 시장을 넓히고 수익을 거두고 있다고 강조한다.값 1만원. 박재범기자 jaebum@
  • 한국탁구 명예회복 노린다

    ‘구겨진 자존심을 회복하자’.새천년 벽두부터 시드니 프로투어 파이널에서 김택수,유지혜가 1회전 탈락,여자월드컵에서 유지혜,석은미 4강 진출 좌절 등으로 침울했던 한국탁구가 다시 세계의 문을 두드린다.무대는 19일부터말레이시아 콸라룸푸르에서 열리는 제45회 세계탁구선수권대회 단체전. 이번 대회는 사상 처음으로 개인전과 단체전이 분리되어 실시되는데 개인전은 지난해 8월 중국이 5개종목을 싹쓸이하며 끝났다.한국은 지난해 개인전에서 여자단식과 남녀복식에서 동메달 3개를 따는 데 그쳐 이번 단체전에서 부진을 만회하겠다는 각오로 가득차 있다. 한국의 목표는 남녀 모두 결승 진출.예선 조편성 결과 남자는 그리스,벨로루시,이탈리아,체코,헝가리 등과 함께 C조에,여자는 홍콩,헝가리,우크라이나,영국,룩셈부르크와 함께 D조에 각각 포함됐다. 한국 남자는 세계 1위 블라디미르 삼소노프가 속한 벨로루시와 크리앙가가버티고 있는 그리스가 다소 까다롭게 느껴지지만 조 1위를 하는 데 큰 어려움은 없다. 특히 간판스타 김택수(대우증권)가이번 대회를 마지막 세계대회 출전으로여길만큼 배수의 진을 치고 있고 ‘미완의 천재’ 유승민(동남종고)도 유럽의 파워에 기죽지 않을 경험과 힘을 쌓아 해볼만 하다는 평가다. 예선 조수위가 무난할 것으로 보이는 여자팀은 최근 유지혜가 생애 처음으로 세계랭킹 8위에 올라 사기가 올랐고 여자월드컵에서 세계 2위 리주(중국)에게 한 세트를 빼앗으며 분전했던 석은미의 파이팅도 기대해 볼만하다. 류길상기자
  • 마사회 승마단 창단식

    한국마사회(회장 서생현)는 16일 마사회 대회의실에서 승마단 창단식을 갖는다.마사회의 승마단 창단은 공기업으로는 처음이며 실업팀으로는 88년 창단한 삼성전자에 이어 두번째다.김홍철 코치를 사령탑으로 한 마사회 승마단은 김정근,최종필,박재홍,양희원 4명의 선수로 구성됐다.
  • [초점 인물]

    ◆ 趙淳 한나라당 명예총재. 한나라당 조순(趙淳)명예총재가 15일 서울 종로지역 출마를 공식선언했다. 그동안 조 명예총재의 종로출마설은 끊임없이 나왔다. 이날 출마선언은 종로에 공천을 신청했던 정인봉(鄭寅鳳)변호사 등에 의해추대를 받는 형식으로 이뤄졌다. 조 명예총재는 출마이유에 대해 “당방침과 나의 의지가 분출되면서 출마권고를 많이 받았다”면서 “이 문제를 오래 끌면 오히려 문제가 된다는 생각에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이어 “이제 출마의사를 굳힌만큼 성심을 다해 국민에게 희망을 주는 정치에 일조하겠다”면서 “기필코 선거에서 승리,큰 길을 여는데 역할을 하겠다”고 다짐했다. 조 명예총재는 지난달 강릉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서울진출을 발표했었다. 이번 종로출마 선언은 자신의 계보인 서울 양천갑 김동수(金東洙)위원장의공천을 전제로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정치일번지’인 종로에서 조 명예총재가 당선될 경우 당권도전 등 당내역학관계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조 명예총재는 지난 95년 민주당후보로서울시장에 당선된 뒤 민주당·한나라당 총재를 지냈다.또 지난 98년에는 강릉을 보궐선거에서 당선됐다. 박준석기자 pjs@. ◆ 權永吉 민주노동당 대표. 민주노동당 권영길(權永吉)대표가 국회의 선거법 재개정을 요구하며 15일부터 무기한 ‘단식농성’에 들어갔다. 권대표는 “국회는 당리당략으로 국민을 기만하고 대통령은 직무를 방기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신진 정치세력의 정치권 진출이 봉쇄된 데 따른 불만도 토로했다.권대표는1인2표제를 주장하면서 “국회는 헌법에 정해진 평등선거,직접선거의 원칙에정면으로 위배되는 1인1표제를 통과시켰다”고 말했다.또 “신진 개혁세력의정치권 진출을 봉쇄하고 지역적 나눠먹기식의 전근대적인 발상”이라고 지적했다.입후보자 기탁금 인상도 “국민의 참정권 유린”이라고 주장했다. 권대표는 선거법 재개정을 위해 민주노총,한국노총,시민단체와의 연대투쟁을 천명했다. 박준석기자
  • 현대産, 대우축구단 새주인

    현대산업개발(회장 정몽규)이 부산 대우 로얄즈 축구단을 인수했다. 현대산업개발은 10일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주)대우의 워크아웃으로 해체위기에 놓였던 대우 축구단을 170억원에 현금 인수하기로 (주)대우 채권단과 합의했다고 밝혔다.현대산업개발과 채권단은 이날 대우빌딩에서 계약식을 가졌다.현대산업개발은 이날 대금의 50%를 지급했고 나머지는 이달안에 완납할 예정이다. 정회장은 “새로 맡은 구단을 이탈리아 유벤투스,스페인 바르셀로나 등과같이 세계적 명문팀으로 키우겠다”며 대우 구단이 가지고 있던 연고지(부산)와 기존 인력을 그대로 인수할 방침이라고 밝혔다.정회장은 또 “현대산업개발이 지난해 현대그룹에서 분리된 만큼 새로 맡은 구단은 현대그룹이 가지고 있는 울산 현대 및 전북 현대와 성격이 다르다”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이병기 축구단 인수단장은 “현대산업개발이 평소 약칭으로 ‘현산’이라는 이름을 써왔다”고 말해 구단 명칭이 ‘부산 현산’으로 결정될것임을 시사했다.이단장은 이어 감독 등 코칭스태프의 변화는 분명히 없다고 덧붙였다. 현대산업개발은 이달안에 구단 명칭과 유니폼 등을 결정한 뒤 창단식을 갖기로 했다. 현대산업개발의 대우 구단 인수로 국내 축구 리그는 10개팀으로 정상 운영이 가능해졌다. 현대산업개발의 축구단 인수 작업은 정회장이 전북 현대 인수에 실패한 뒤채권단의 인수요청이 들어오자 이를 흔쾌히 받아들여 속전속결로 진행됐다. 현대산업개발은 열흘전 인수요청을 받은 뒤 지난 3일 채권단과 가계약을 맺었다. 한편 대우구단 매입을 추진했던 주택은행은 우리경제가 국제통화기금(IMF)체제에 편입된 이후 실업축구팀을 해체시킨 전력과 채권상계 방식으로는 축구단을 내줄 수 없다는 채권단의 반발이 걸림돌로 작용해 뜻을 이루지 못했다. 박해옥기자 hop@
  • 한국, 일본꺾고 준결승 진출…데이비스컵 지역예선

    한국이 국가대항전인 2000년 데이비스컵 테니스대회 아시아·오세아니아지역 예선 1그룹 1회전에서 일본을 꺾고 준결승에 나갔다. 한국은 6일 일본 이바라키현 가시마스포츠센터에서 열린 3번째 단식에서 이형택(삼성증권)이 강력한 서비스에 이은 적극적인 네트 플레이를 앞세워 일본의 모토무라 고이치를 3-0으로 제압했다. 첫번째 단식과 복식을 따낸 한국은 이로써 3번째 단식 승리로 4단·1복으로치러지는 1회전에서 3경기를 먼저 따내 남은 5번째 단식에 관계없이 1회전을 통과,인도-레바논 승리팀과 지역 예선 1그룹 준결승에서 맞붙는다.
  • 총선연대 “공천반대인사와 공개토론”

    2000년 총선시민연대는 3일 “다음주중에 공천반대인사 1·2차 명단에 포함된 인사들에게 해명할 수 있도록 공개토론회를 열겠다”고 밝혔다. 이번 공개토론회는 일반인에게는 공개되지 않으며 총선연대 관계자와 김상현(金相賢·서대문갑)의원 등 총선연대가 초청한 일부 의원을 포함,양측 모두 20여명이 참석하게 된다. 장원(張元) 총선연대 대변인은 “지금까지 강력하게 불만을 보내왔던 의원등에게 공식적인 소명기회를 주기로 했다”면서 “혹시라도 발생할수 있는돌발적 사태에 대비,언론에만 공개하고 일반인의 참석을 배제하기로 했다”고 말했다.이에 따라 김상현의원은 이날 낮 12시쯤 단식농성을 해제했다. 한편 이날 인터넷신문 ‘대자보’와 통신개혁실천연합 등 통신망에서 활동해온 15개 네티즌 단체는 ‘총선정보통신연대’를 결성,9일부터 총선연대와공조해 낙천·낙선운동을 벌이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설립 취지문을 통해 “부패정치인을 몰아내고 민주화를 이루고자 모임을 결성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랑기자 rangrang@
  • 아가시 호주오픈 우승

    [멜버른(호주) AP 연합] 안드레 아가시(미국)가 새 천년 첫 메이저 테니스대회 남자 챔피언이 됐다. 세계랭킹 1위 아가시는 30일 멜버른에서 열린 호주오픈테니스대회 남자단식 결승전에서 강서비스와 파워 있는 그라운드 스트로크,절묘한 드롭샷을 앞세워 지난 대회 챔피언 예브게니 카펠니코프(러시아)를 3-1로 물리쳤다.아가시는 5년만에 호주오픈 정상에 복귀했고 92윔블던대회를 포함,통산 6번째 메이저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 [金대통령 연두 기자회견] 일문일답 (2)

    ▲민간단체 차원에서 제기되고 있는 영어 공용화 주장에 대한 정부 차원의입장을 밝혀달라. 인터넷 정보의 80% 이상이 영어로 돼있는 등 영어는 이제필수적이며 국제 공용어가 됐다. 정부도 초등학교부터 영어를 가르쳐 고교를 졸업하면 영어로 의사소통할 수 있도록 정책을 추진해왔다.영어뿐 아니라 다른 언어도 배우지 않으면 세계화 추세와 관련해 국제경쟁에서 배겨날 수 없는 상황이다. 그렇지만 영어 공용화문제는 더 신중히 검토해야 할 사안이며 아직 결정된바 없다. ▲중앙정부 권한의 지방 이양 등 지방자치 확대를 위한 복안과 자치경찰제의시행시기에 대해 밝혀달라. 지방자치 확대는 전 정치생활을 통해 그 실현을 위해 싸워왔고 이 문제로 90년 12일간 단식까지 한 사안이다.정부는 할 수 있는 한 최대한 노력할 것이다.한편으로는 세계화,다른 한편으로는 지방화가 진행되는 추세에서 지방자치는 전국 각 지역의 균형발전을 위해 필수적이기 때문에 중앙정부의 권한을 지방에 이양해왔고 지금도 1,400여개 권한 이양조치를 추진중이다. 지방교부금도 13.27%에서 큰 결심으로 15%로 올려 모든 지방자치단체가 60억∼70억원의 수혜를 입도록 했다. ▲최근 탈북자 7명이 북한에 강제송환됐다.탈북자문제는 당사자 신상이 걸린 인권문제일 뿐만 아니라 외교문제이기도 하다.탈북자문제에 대한 생각은. 일부에서는 경제협력 등 대북 지원방안과 연계,북한에 강력 대응해야 한다는얘기도 있다.또 중국과 러시아의 한반도 햇볕정책에 대한 생각에 변화가 있는 것으로 보는지 말해달라. 국민의 정부 들어 2년간 탈북자 200여명이 조용히 들어왔다.이번에 잘못돼 매우 유감이다.많은 노력을 하고 있지만 국제적 관계가 있어 밝힐 수는 없다.러시아와 중국의 한반도정책은 우리와 그들의 국익과 일치하는 것이다. 한반도 평화와 남북협력은 우리뿐만 아니라 중국과 러시아도 좋은 것이다.탈북자문제가 국익에 큰 영향을 준다고 생각하지 않고 중국 및 러시아와 앞으로도 좋은 관계를 유지할 것이다. ▲일본과 북한이 빠르면 오는 3월부터 수교협상을 벌일 것으로 보인다.일본과 북한의 관계개선을 어떻게 평가하는가.협상과정에서 일본 정부가 북한에 대해 식량을 지원할 경우 한국 정부의 대응은 무엇인가.지난해처럼 한국 정부가 북한에 비료를 제공할 의사가 있는가. 일본은 대북 수교협상에 있어 한국과 사전에 충분한 의견교환을 나눴다.우리의 적극적 지지 속에 이뤄지고 있다.세계 모든 우방들이 북한과 접촉하는 것을 찬성한다. 다만 북한이 남북대화는 하지 않고 다른나라와만 대화해 한국을 고립시키려는 가당치 않은 계획은 용납할 수 없다.최근 북한과 수교한 이탈리아,수교를 추진중인 필리핀도 이에 공감하고 있다. 식량 지원은 일본이 결정할 문제이다.우리도 이의가 없다.금년에도 비료를 지원할 의사가 있다.남북한 협상을 통해 비료 지원이 이뤄지길 바란다. ▲대통령께서 최근 민주당 창당대회에서‘병역비리를 정부가 뿌리뽑고 있는중’이라고 말했다.또 반부패국민연대에서 정치인 21명을 포함해 200여명에 대한 병역비리 의혹을 청와대에 접수했고 청와대는 이를 검찰에 이첩했다.대통령께서 보고받은 병역비리의 규모와 과거 수사의 문제점이 무엇인지,근절대책을 말해달라. 병역비리는 결코 용납될 수 없다.국민의 신성한 의무인 병역의무를 기피하고서는 이 나라에서 명예롭게 살아갈 수 없다.절대로 용납돼서는 안될 것이다.국민의 정부 들어 병역비리를 철저하게 척결했고 많은 성과를 올렸다.그러나 아직도 미진한 점이 있는 것으로 안다. 이 문제에 대해 자세한 보고는 받지 못했다.이 문제는 대통령이 관여하지않고 검찰이 독자적으로 법에 의해 처리하도록 넘긴 것이다. 이 자리를 빌려 검찰과 군 수사기관 등 여러 곳에서 병역비리를 조금도 주저함이 없이 철저하게 척결해야 한다는 대통령의 입장을 밝힌다. ▲지금 대통령은 해외에서 오히려 인기가 높다.지금은 지지도가 떨어진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것이 4월 총선에 어떤 영향을 미칠 것으로 생각하는지 말해달라. 내 지지도까지 걱정해줘 고맙다.어제 보고를 보니까 내 지지도가 조금 올라서 71%까지 됐다.정치적 지지도는 올라갔다 내려갔다 하는 것이다.그것이 내게는 큰 자극이 된다.내가 하는 일에 대한 반성과 격려가 된다.국민이 나를어떻게 보고 있는지를 항상 겸허하면서도 예민하게 생각하고 있다. 4월 총선에 대해서는 우리가 매우 노력을 많이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총선에서 반드시 성공을 해야 정치의 안정이 있고,안정이 있어야 우리가 필요한개혁을 추진할 수 있으며,개혁이 있고 정치안정이 있어야 남북대화도 잘된다. 안정 속의 개혁을 이뤄야 한다.개혁을 목표로 하지 않는 안정은 의미가 없다. 과거 권위주의 정부들은 정권 유지를 위해서 안정을 말했지만 국민의 정부는 국민들의 좀더 나은 생활,남북관계 발전,한반도 평화를 위해 안정을 필요로 한다.국민들의 현명한 판단이 있을 것이다. ▲대통령이 법무장관에게‘선거활동 금지는 권위주의적 발상에서 비롯된 것이다.4·19와 6·10항쟁도 당시 실정법에 저촉됐으나 역사적 정당성이 인정됐다’고 말했는데 이는 실정법 집행을 제대로 하지 않아도 된다는 오해를가져올 수도 있다. 나는 법무장관에게 법을 어기는 문제에 대해서 고발이 들어오면 취급하라고 말했다.다만 꼭 구속해서 하라는 것은 아니라고 했다.실정법을 어겨서 고발이 들어왔는데이를 취급하지 않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4·19와 6·10은 지나간 역사의 얘기로서 한 것이지 이 문제와 직결해서 한말이 아니다. 세계 어느 나라에도 우리나라처럼 정치인 이외의 선거 개입을 막는 나라가없다. 5·16 이전 자유당과 민주당때에도 그런 일이 없었다.사회가 국민적 참여를 막기 어려운 시대가 됐다.그런 일반론적인 얘기를 했다.법무장관에게 실정법을 무시하라고 한 적 없다. ▲대통령의 올해 화두는 인터넷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어제 국무회의에서도 전자민주주와 전자정부를 강조했는데 구체적인 실현 계획은. 정부는 전자정부 실현을 위해 4대 사업을 2001년까지 완료할 계획이다.첫째,전 공무원의 E-메일화로 전자정부 인프라를 구축하고 둘째로는 민원처리를 온라인시스템화하겠다.이 두 가지는 금년에 완료한다. 중앙정부 및 지자체 데이터베이스화와 통합정보 데이터 구축은 내년까지 완료할 것이다.이를 적극 추진함으로써 사업의 능률화를 꾀하고 부패요소를 근원적으로 제거하는 일을 해나겠다. 이는 우리 경제 전반의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이다. ▲연말부터 여야 총재회담 얘기가 나왔으나 아직 실현되지 않고 있다.총재회담에 대한 전망은. 여야 총재회담에 대해 그동안 언제든지 하겠다고 수차 얘기했다.어려울 때일수록 만나서 얘기하는 것이 필요하다.그러나 이것은 상대가 있다.합의가 돼야 회담이 이뤄질 수 있다. 총재회담뿐 아니라 언제든지 여야가 모든 것을 대화를 통해 풀어나가겠다. 정치의 자치능력을 키워 국민의 걱정을 줄이는 방향으로 여야관계를 구축하겠다. ▲탈북자 7명의 강제 북송과 관련,책임의 일부가 언론에 있다는 뉘앙스의 얘기를 한 적이 있다.지난해 옷로비사건 파동때도 마녀사냥식 보도라는 지적을 한 바 있다.언론이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발목을 잡는 세력이라고 보는가.언론관을 말해 달라. 나는 언론에 노출된 것이 여기에 좋지 않은 영향을 줬다는 얘기지 언론이 의도적으로 탈북자문제를 망치기 위해서 했다고는 꿈에도 생각하지 않는다. 언론도 탈북자를 돕기 위해 선의로 한 일이겠지만 결과는 오히려 문제가 있었다.또 언론뿐만 아니라 정부의대응이 부족한 점이 있었다고 반성하고 있다.그렇게 이해해 달라. ●맺는 말 우리 국민은 IMF사태를 국민의 힘에 의해 정부와 협력하여 해결한 위대한 국민이다.나는 오늘의 정치적 혼란에 대해서도 국민들이 올바로 판단,극복해 줄 것으로 믿는다.대한민국이 세계 일류국가로 발전할 수 있는 기회를 다시 살려나가야 한다.역사상 처음으로 세계적인 국가로서 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십분 활용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정치적 안정이 절대적 요건이다.정치권이 크게 반성하고 노력해야 한다. 우리는 19세기 말 근대화의 물결을 외면하다 20세기 100년 동안 뒤처졌다. 이제 지식정보화 국가를 만들어 세계를 선도하고 대한민국을 빛나는 조국으로 만들어야 한다.앞으로 남은 3년 동안 총력을 다해 이 길로 헌신하겠다.우리 국민 모두가 국가목표를 향해 화합하고 협력해 자랑스러운 나라를 후손에게 남겨야겠다. 이도운기자 dawn@
  • 경남 함양군 “경영수익사업 하겠다”

    경남 함양군이 경영수익사업을 한다며 쓸모없는 땅을 매입했다가 헐값에 되팔려 해 빈축을 사고 있다. 20일 함양군에 따르면 약초와 정원수를 재배할 목적으로 유림면 국계리 일대 농지와 임야 11만5,945㎡를 지주 19명으로부터 지난 97년 6월 5억6,417만원에 사들였다. 지난해 이 부지를 계단식 약초 재배지로 조성하려 했으나 경사도가 45도이상이어서 불가능한데다가 지질도 식물 재배가 어려운 백토지대인 점을 뒤늦게발견,사업 추진이 어렵게 됐다. 이에 따라 함양군은 지난해 12월 군의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부지를 매각하기로 방침을 정했다. 이 부지의 감정가는 6억3,000여만원이나 최근 부동산 경기 부진으로 거래가격은 매입가보다 6,0000여만원이 적은 5억원선인 것으로 알려져 예산 낭비라는 비난은 물론 결탁의혹마저 사고 있다. 주민들은 “엄정한 조사를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함양군 관계자는 “문제의 땅을 매각할 방침이지만 감정가이상을받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함양 이정규기자 jeong@
  • 배드민턴 시드니金 ‘이상무’

    ‘금메달 전선 이상무’-. ‘황금의 복식조’ 김동문(삼성전기)-나경민(눈높이)의 시드니올림픽 금메달 전망이 한층 밝아졌다. 김동문-나경민은 지난 15일 제주 한라체육관에서 벌어진 2000삼성 코리아오픈배드민턴선수권대회 혼합복식 결승에서 각종 대회 때마다 걸림돌이 됐던 세계 3위 트리 쿠스하르얀토-미나르티 티무르조(인도네시아)를 2-0으로 완파,2연패를 달성한 것. 이로써 세계 2위 김동문-나경민은 시드니올림픽에서대진이 유리한 1번 또는 2번시드를 받을 것이 확실시 된다.이번 대회에는 출전하지 않았지만 세계 1위 리우용-게페이조(중국)의 이달말 대만 오픈 출전여부가 시드를 가름할 전망.컨디션이 좋지 않은 김동문은 대만 오픈에 출전하지 않고 나경민은 여자복식에만 출전,컨디션을 조절할 예정이다. 김동문과 나경민의 만남은 이른바 ‘적과의 동침’.96년 애틀랜타올림픽에서 김동문은 길영아,나경민은 스승인 ‘셔틀콕 황제’ 박주봉과 짝을 이뤄혼복 결승에서 맞붙었다.당시 김동문-길영아는 한체대 새내기인 어린 나경민을 겨냥,집중공격을 퍼부으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나경민은 자신때문에 졌다는 자책감에 울음을 터뜨렸었다. 박주봉과 길영아,방수현의 잇단 은퇴로 중국과 인도네시아에 정상의 자리를 내줬던 한국 배드민턴은 비장의 카드로 애틀랜타올림픽 당시 적이었던 김동문-나경민을 묶은 ‘환상의 조’를 탄생시켰다.단식 기량도 출중한 이들은완벽한 호흡으로 각종 국제대회를 차례로 석권,기대대로 세계 최강에 군림했다.게다가 김동문은 하태권(삼성전기),나경민은 정재희(삼성전기)와 각각 남복과 여복까지 뛰며 남녀 배드민턴의 대들보임을 과시하고 있다. 90년대 배드민턴을 ‘효자종목’으로 견인한 박주봉·방수현의 뒤를 잇는 김동문·나경민이 새천년 첫 올림픽 우승으로 한국 배드민턴을 도약시킬 것이라는 기대가 남다르다. 제주 김민수기자 kimms@
  • 서울은행 축구팀 내일 재창단

    국민은행에 이어 서울은행 축구팀도 부활했다.서울은행은 94년 6월 해체된축구팀을 재창단키로 결정하고 6일 오전 10시30분 본점에서 창단식을 갖는다고 4일 밝혔다. 감독에 정호,코치에 정갑섭씨를 각각 임명한 서울은행은 빠르면 올봄부터국내대회에 출전할 예정이다.
  • ‘탁구 황제’ 유남규 태극마크 반납

    80∼90년대 세계 정상에 군림한 ‘라켓황제’ 유남규(31)가 17년동안 가슴에 달았던 태극마크를 반납했다. 유남규는 3일 “시드니올림픽 때까지 뛰고 싶었지만 후배들에게 기회를 주기 위해 물러나기로 했다”고 밝혔다.또 유남규는 “고려대 체육교육대학원에서 늦깎이 공부하랴,성균관대에서 강의하랴 개인적으로 바쁜데다가 체력적인 한계에 도달해 지난해부터 국가대표 은퇴를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윤상문 대표팀 감독의 동의를 얻은 유남규는 3일 태릉선수촌에서 재개된 합숙 훈련에 불참했으며 8·10일 태릉선수촌에서 열리는 시드니올림픽 아시아예선 파견 대표 선발전에도 참가하지 않는다. 유남규는 오는 19일 창단예정인 제주삼다수 탁구단의 플레잉코치로 각종 국내대회에 2∼3년간 더 출전할 계획이다. 왼손 펜홀더 드라이브형인 유남규는 부산남중 3학년때인 86년 말 처음으로국가대표에 뽑혔고 이후 17년동안 태극마크를 놓치지 않았다.86년 서울아시안게임 단체전과 단식 2관왕에 오르며 최우수선수(MVP)로 뽑혔고 88서울올림픽에서는 한국선수로는 처음으로 단식 챔피언에 올랐다.89세계선수권대회 혼합복식과 90북경아시안게임 단체전에서도 우승했다. 유남규는 “박사과정을 마친 뒤 교수가 되거나 선수경험을 살려 지도자로나서 세계적인 선수를 키우는데 앞장서고 싶다”는 희망을 밝혔다. 김영중기자 jeunesse@
  • 민주화운동 유가족 국회앞 422일 농성 마감

    “이제서야 태일이에게 부끄럽지 않은 작은 일을 해냈습니다.” 전태일 열사의 어머니 이소선(李小仙·70)여사는 30일 전국민족민주유가족협의회(유가협)가 국회 앞 천막농성을 끝내는 자리에서 줄곧 기쁨의 눈물을감추지 못했다. 유가협(회장 裴恩深)은 ‘민주화운동 관련자 명예회복 및 보상 등에 관한법률’과 ‘의문사 진상규명에 관한 특별법’이 지난 28일 국회에서 통과됨에 따라 422일 동안의 노숙투쟁에 종지부를 찍었다. 민주화운동 유공자 명예회복과 의문사 진상규명을 요구하며 98년 11월4일시작된 천막농성에는 민주화운동 유가족 350명과 의문사 유가족 42명이 참여했다. 87년 최루탄에 맞아 숨진 이한열 열사의 어머니인 배회장은 “두차례의 겨울을 겪으면서 육체적으로 힘든 것은 견딜 수 있었지만 두번의 정기국회와 수많은 임시국회에서 여야의 정쟁으로 법 제정이 미뤄질 때는 정말 참기 힘들었다”고 그동안의 어려움을 토로했다.배회장은 “법 제정은 끝이 아니라 시작일 뿐”이라며 “민주열사에 대한 국가유공자 예우와 의문사 진상규명,법의 올바른 시행을 위해 계속 싸워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해단식에는 임채정(林采正)국민회의 정책위의장,김옥두(金玉斗)·이상수(李相洙)·이미경(李美卿) 의원 등 그동안 법안 통과에 힘을 쓴 국회의원과 민주노총 단병호(段炳浩)위원장,권영길(權永吉)민주노동당 대표 등 각계인사 20여명이 참석했다.농성장 주변 상인과 회사원 등 50여명도 동참했다. 이창구기자 window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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