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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정현 무기한 단식농성 돌입 “한번 시작하면 끝을 보는 성격”

    이정현 무기한 단식농성 돌입 “한번 시작하면 끝을 보는 성격”

    이정현 새누리당 대표가 26일 정세균 국회의장 사퇴를 촉구하며 무기한 단식에 돌입한 것과 관련 “제 성격은 한번 시작하면 끝을 보는 성격”이라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 당 대표실에 마련된 단식 농성장을 기자들에게 공개하면서 이 같이 말했다. 이어 “33년 정치를 했지만 이런 다수당의 횡포를 처음 본다”며 “한 달 반 사이에 이렇게 많은 날치기를 한 것도 부족해 의장까지 나서서 국회법을 파기하고 장관 해임건의안을 아무렇지 않다는 식으로 히죽히죽 웃으면서 즐기고 있다”고 단식 이유를 밝혔다. 정진석 원내대표, 정갑윤 전 국회부의장 등 새누리 의원들은 “정치 중립 저버리고 민주당의 하수인을 자청한 정세균은 물러나라”, “이정현 대표 힘내라! 힘내라!”고 구호를 외치며 이 대표를 격려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정현 무기한 단식농성 돌입…“민주주의 복원에 목숨 바칠 각오”(종합)

    이정현 무기한 단식농성 돌입…“민주주의 복원에 목숨 바칠 각오”(종합)

    이정현 새누리당 대표가 무기한 단식농성에 돌입했다. 이 대표는 김재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해임건의안 강행 처리를 주도한 정세균 국회의장이 물러날 때까지 단식을 하겠다고 밝혔다. 새누리당 의원들도 중진들부터 나서 국회 본회의장에서 ‘릴레이 1인 시위’에 나섰다. 이 대표는 26일 의원총회에서 “의회 민주주의 복원을 위해 저는 목숨을 바칠 각오를 했다”며 “거야(巨野)의 횡포에 맞서기 위해선 비상한 방법을 쓸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 의장을 ‘정세균 의원’으로 지칭하며 “저는 정세균 의원이 국회의장직을 사퇴할 때까지 무기한 단식농성을 오늘부터 시작하겠다”고 했다. 농성장소는 국회 본청 당 대표실 집무실 안에 마련됐다. 매트리스 위에는 헌법·국회관계법 책이 놓였고, 바로 옆 탁자 위에는 국감 일정이 정리된 국감 수첩과 생수병이 올려져 있었다. 새누리당 의원들은 이날 오후 의총을 마친 뒤 단체로 단식농성에 들어간 이 대표를 찾아가 지지 발언을 쏟아냈다. 정진석 원내대표는 굳은 표정으로 “최고위원들이 그렇게 만류해도 기어이 그냥 (단식을) 하겠다고 하니 마음이 너무 무겁다”고 위로했고, 다른 의원들도 정 의장의 사퇴를 촉구하는 구호를 외치며 이 대표의 단식농성에 힘을 실었다. 이에 이 대표는 “저도 33년간 정치권에 있었지만 이런 다수당의 횡포는 처음”이라며 “저는 한번 시작하면 끝을 보는 사람이다. 제가 그냥 어영부영하려고 한다면 시작도 안 했을 것”이라고 단식농성 완주 의지를 강조했다. 새누리당은 김무성 전 대표, 정진석 원내대표, 원유철 전 원내대표, 조원진 최고위원, 심재철 국회부의장, 이장우 최고위원, 나경원 의원, 강석호 최고위원, 정갑윤 전 국회부의장, 김광림 정책위의장, 최경환 의원, 최연혜 최고위원 등의 순서로 1인 시위에 돌입했다. 정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의총에서 “1인 피켓시위는 (새누리당 소속) 129명 의원 전원이 참여하는 가운데 무기한으로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정현 무기한 단식농성 돌입…박지원 “푸하하 코미디 개그”

    이정현 무기한 단식농성 돌입…박지원 “푸하하 코미디 개그”

    박지원 국민의당 비대위원장은 26일 이정현 새누리당 대표가 정세균 국회의장 사퇴를 요구하며 무기한 단식 농성에 돌입했다는 소식과 관련 “푸하하 코미디 개그”라고 비꼬았다. 박지원 위원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살다보니 별 희한한 일도 보네요”라고 운을 띄운 후 “집권여당대표가 무기한 단식농성이랍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옛날 왕조시대에는 때로는 ‘전하 아니되옵니다’라는 경우는 있었지만, 대통령께는 말 한마디 못하고 국회의장을 향해 무기한 단식이라...푸하하, 코메디 개그입니다”라고 일침을 가했다. 한편새누리당 이정현 대표는 이날 ‘김재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해임건의안’ 강행 처리를 주도한 정세균 국회의장이 물러날 때까지 무기한 단식하겠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의원총회에서 “의회 민주주의 복원을 위해 저는 목숨을 바칠 각오를 했다”며 “거야(巨野)의 횡포에 맞서기 위해선 비상한 방법을 쓸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울포토]이정현 대표 “정세균 국회의장 물러날 때까지 단식하겠다”

    [서울포토]이정현 대표 “정세균 국회의장 물러날 때까지 단식하겠다”

    김재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해임건의안 처리와 관련해 정세균 국회의장 사퇴를 요구하며 단식농성에 들어간 이정현 새누리당 대표가 26일 오후 국회 대표실에서 의원들의 지지방문을 받고 인사하고 있다. 2016.09.26 이종원 선임기자 jongwon@seoul.co.kr
  • [서울포토] 지상욱 의원과 포옹하는 이정현 대표

    [서울포토] 지상욱 의원과 포옹하는 이정현 대표

    김재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해임건의안 처리와 관련해 정세균 국회의장 사퇴를 요구하며 단식농성에 들어간 이정현 새누리당 대표가 26일 오후 국회 대표실에서 의원들의 지지방문을 받고 지상욱 의원과 포옹하고 있다. 이종원 선임기자 jongwon@seoul.co.kr
  • 이정현 무기한 단식농성 돌입, 정청래 “며칠 전엔 필리밥스터 이젠 필리단식터”

    이정현 무기한 단식농성 돌입, 정청래 “며칠 전엔 필리밥스터 이젠 필리단식터”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전 의원이 26일 무기한 단식농성을 선언한 새누리당 이정현 대표를 향해 “필리단식터”라고 말했다. 정 전 의원은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며칠 전에는 밥 먹고 하자며 필리밥스터를 하더니 오늘은 국감까지 불참하고 필리단식터에 돌입한다고 한다”면서 “여소야대 국면에서 미리부터 야당 연습하느라 고생 많다”고 적었다. 그러면서 “단식을 웬만큼 해서는 누가 알아주지도 않고 한번 시작한 단식을 중간에 그만두기도 뭐 하다”며 “정말 힘들면 중단하라. 모든걸 떠나 인간적 조언이다”라는 말도 덧붙였다. 정 전 의원이 언급한 ‘필리밥스터’란 지난 23일 새누리당이 국회 본회의에서 김재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해임건의안을 막기 위해 저녁 식사 시간을 핑계로 필리버스터를 시도했던 것을 가르킨다. 정 의장의 사퇴를 촉구하며 새누리당 ‘릴레이 1인시위’ 첫 주자로 나선 김무성 전 대표에게도 “이런다고 박근혜 대통령이 예뻐하지 않는다. 권력은 쟁취하는 것”이라면서 “달달한 말로 잘 보인다고 해서 절대 오지 않는 게 권력이다. 백남기선생 조문이나 가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1인 시위 중인 김 전 대표의 사진을 올린 뒤 “이 분 참 안 됐다. 애는 쓰는데 인정도 못 받고”라는 글도 남겼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울포토] 단식 농성하는 이정현 대표

    [서울포토] 단식 농성하는 이정현 대표

    새누리당 이정현 대표가 26일 국회 당 대표실에서 김재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의 해임건의안 의결에 항의하는 단식 농성을 벌이고 있다. 이 대표는 해임건의안 강행 처리를 주도한 정세균 국회의장이 물러날 때까지 무기한 단식하겠다고 밝혔다. 이종원 선임기자 jongwon@seoul.co.kr
  • 이정현 “정세균 의원이 의장직 사퇴할 때까지 단식하겠다” 오늘부터 시작

    이정현 “정세균 의원이 의장직 사퇴할 때까지 단식하겠다” 오늘부터 시작

    새누리당 이정현 대표는 26일 ‘김재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해임건의안’ 강행 처리를 주도한 정세균 국회의장이 물러날 때까지 무기한 단식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의원총회에서 정 의장을 ‘정세균 의원’으로 지칭하며 “저는 정세균 의원이 국회의장직을 사퇴할 때까지 무기한 단식농성을 오늘부터 시작하겠다”고 했다. 그는 “의회 민주주의 복원을 위해 저는 목숨을 바칠 각오를 했다”며 “거야(巨野)의 횡포에 맞서기 위해선 비상한 방법을 쓸 수밖에 없다”며 단식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새누리당은 정 의장의 사퇴를 촉구하는 의미로 이날부터 본회의장 앞에서 ‘릴레이 1인시위’에 나섰다. 1인시위는 김무성 전 대표, 정진석 원내대표, 원유철 전 원내대표, 조원진 최고위원, 심재철 국회부의장, 이장우 최고위원, 나경원 의원, 강석호 최고위원, 정갑윤 전 국회부의장, 김광림 정책위의장, 최경환 의원, 최연혜 의원 순이다. 김 전 대표는 ‘의회주의 파괴자 정세균은 물러나라’는 구호와 ‘세월호나 어버이연합 둘 중에 하나 내놓으라는데 안 내놔…그래서 그냥 맨입으로…그래서 그냥은 안되는거지?’라는 정 의장의 본회의장 발언이 적힌 팻말을 들고 시위에 들어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3년 연속 정상 오른 코리아오픈 ‘단골 우승자’

    3년 연속 정상 오른 코리아오픈 ‘단골 우승자’

    라라 아루아바레나(스페인)가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코리아오픈 3년 연속 정상에 우뚝 섰다. 세계 랭킹 90위의 아루아바레나는 25일 서울올림픽공원 테니스코트에서 열린 WTA 투어 코리아오픈 단식 결승에서 랭킹 55위의 모니카 니쿨레스쿠를 1시간 51분의 열전 끝에 2-1(6-0 2-6 6-0)로 제압하고 우승했다. 2014년과 15년 대회 복식에서 잇달아 패권을 잡았던 아루아바레나는 이날 단식까지 제패해 코리아오픈의 ‘단골 우승자’로 이름을 올렸다. 특히 WTA 투어 통산 전적 273승180패 가운데 181승을 클레이코트에서 올리고 이전까지 자신의 유일한 투어 우승 역시 클레이코트(2012년 코파 콜사니타스)에서 거뒀던 아루아바레나는 4년 7개월 만의 생애 두 번째 우승컵을 하드코트에서 들어 올리는 기쁨도 맛봤다. 우승 상금은 4만 3000달러(약 4700만원)다. 1, 3세트 상대에게 한 게임도 내주지 않는 완벽한 경기를 펼치며 우승컵을 들어 올린 아루아바레나는 이 대회에 걸린 랭킹 포인트 280점을 받아 다음주 발표되는 세계 랭킹에서 60위 이내로 진입할 전망이다 모두 네 명이 출전한 루마니아 선수 가운데 마지막까지 살아남은 니쿨레스쿠는 이날 초반 자신의 주특기인 포핸드 슬라이스가 말을 듣지 않아 첫 세트에서 한 게임도 따내지 못하고 주저앉은 뒤 세 번째 세트에서도 ‘베이글승’을 아루아바레나에게 헌납했다. 복식 결승에서는 요한나 라르손(스웨덴)-크리스텐 플립켄스(벨기에) 조가 아키코 오마에(일본)-페앙탄 플리뿌에키(태국) 조를 2-0(6-2 6-3)으로 제치고 우승했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단신 극복한 연습벌레…첫 출전 코리아오픈 8강

    단신 극복한 연습벌레…첫 출전 코리아오픈 8강

    작년 4강 슈미들로바 물리쳐 “풋워크·빠른 발로 약점 보강” 모니카 니쿨레스쿠(루마니아·54위)가 처음 출전한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코리아오픈 8강에 올랐다. 니쿨레스쿠는 22일 서울올림픽공원 테니스코트에서 열린 대회 단식 16강전에서 지난해 4강에 올랐던 안나 카롤리나 슈미들로바(슬로바키아·100위)를 1시간 32분 만에 2-0(6-2 6-2)으로 물리쳤다. 니쿨레스쿠는 디펜딩 챔피언 이리나 카멜리아 베구(루마니아·23위)를 2-1로 제압한 야나 세펠로바(슬로바키아·102위)와 4강 티켓을 다툰다. 니쿨레스쿠는 “당초 같은 기간에 열리는 광저우인터내셔널과 코리아오픈에 동시에 출전 신청을 했지만 동료인 베구가 서울에서 열리는 코리아오픈을 적극 추천해 참가하게 됐다”면서 “모든 것이 만족스럽다. 한국 사람들이 매우 친절하다”며 환하게 웃었다. 2002년 프로에 데뷔한 니쿨레스쿠는 투어 대회 단식에서 두 차례 우승했고 서킷에서 18차례 정상에 올랐다. 복식 투어 타이틀도 7개를 보유하고 있는 등 복식에서도 뛰어난 기량을 발휘하고 있다. 최고 랭킹은 2012년 2월에 기록한 28위다. 니쿨레스쿠는 “단·복식 모두 뛰는 것은 체력적으로 힘들지만 단식 경기에 많은 도움이 된다. 다음주 우한오픈 복식에 시모나 할렙(루마니아·5위)과 출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니쿨레스쿠는 키 168㎝에 불과한 단신이지만 꾸준히 랭킹을 유지하는 비결로 ‘연습’을 꼽았다. 그는 “풋워크와 빠른 발을 충분히 활용한 연습으로 단점인 작은 키를 극복한다”고 말했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포토]나의 공을 밧아랏

    [포토]나의 공을 밧아랏

    모니카 푸이그(푸에르토리코)가 21일(현지시간) 일본 도쿄에서 열린 팬퍼시픽오픈 여자 테니스 토너먼트 여자단식 경기 도중 페트라 크비토바(체코)의 공격을 받아치고 있다. 2016.9.21. 사진=AFP 연합뉴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쭉 뻗은’ 다리처럼 시원하게 공격을

    ‘쭉 뻗은’ 다리처럼 시원하게 공격을

    푸에르토리코의 모니카 푸이그가 21일(현지시간) 일본 도쿄에서 열린 팬 퍼시픽 오픈 여자 테니스 토너먼트에서 여자단식 경기 중 체코의 페트라 크비토바의 공격을 받아 치려하고 있다. AP 연합뉴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화목한 골목길 가꾸는 ‘마을정원사’ 용산

    화목한 골목길 가꾸는 ‘마을정원사’ 용산

    서울 용산은 남산과 용산시민공원 등이 있어 ‘서울의 허파’ 역할을 하는 곳이다. 하지만 내부를 세밀히 살펴보면 용산 내 일부 지역은 녹지공간이 부족해 주민들이 ‘풍요 속 빈곤’을 느끼기도 한다. 용산구가 공원 소외지역을 없애고자 구민과 함께하는 녹색사업을 벌이기로 했다. 용산구는 서계동 등 녹지가 부족한 지역에서 지역융합형 녹화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지역융합형 녹화사업은 공공기관이 일방적으로 주도하지 않고 민·관이 손잡고 벌이는 밀착형 녹화사업이다. 구는 우선 비영리단체인 ‘서울산책’과 함께 서계동에서 ‘화목한 골목길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낙후지역인 서계동 곳곳에 꽃길을 만들고 낡은 주택과 상가 벽면은 예쁘게 칠해 거리 분위기를 밝게 만든다는 목표다. 구는 주민들과 논의해 만리재로26길~청파로93길 일대 거점 12곳을 사업 대상지로 정했다. 첫 사업은 100년 넘게 서계동을 지킨 ‘개미슈퍼’로 정했다. 구는 주민과 전문가의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개미슈퍼의 낡은 벽면에 화사한 분홍빛을 칠하고 주인과 주민들이 함께 찍은 사진을 담은 액자와 게시판, 꽃 화분 등으로 외관을 꾸몄다. 구는 서계동 주민 15명을 대상으로 ‘화목한 가드너(원예사)’도 양성하고 있다. 골목길 탐험, 가드닝 교육 등 다음달까지 모두 6번의 강연과 실습을 무료로 진행한다. 구 관계자는 “민간 가드너들을 중심으로 서계동의 녹색 변화를 이끌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또 이태원에서는 베트남 퀴논정원이 다음달 중 조성을 마치고 시민들에게 공개된다. 퀴논정원은 계단식 쉼터와 포토존 등으로 꾸며졌다. 경리단길 인근 창의어린이공원도 지난달 새 단장 공사에 들어가 11월 정비를 마친다. 성장현 구청장은 “지역융합형 녹화사업을 통해 주민 화합을 이끌고 지저분한 거리도 새롭게 변화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유대근 기자 dynamic@seoul.co.kr
  • [포토] 날아오는 공을 향해 이 악문 ‘스윙’

    [포토] 날아오는 공을 향해 이 악문 ‘스윙’

    슬로바키아 테니스선수 도미니카 시불코바가 20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팬 퍼시픽 오픈 테니스대회 단식 경기에서 체코 선수를 상대로 경기를 펼치고 있다. 사진=AP 연합뉴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하프타임]

    U19 카타르친선전 세네갈과 1-1 안익수 감독이 이끄는 한국 19세 이하(U19) 축구대표팀이 ‘카타르 4개국 친선대회’에서 세네갈과 무승부를 기록했다. 한국은 19일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대회 1차전 세네갈과의 경기에서 전반전 선제골을 내줬지만 후반 36분 최익진(아주대)이 만회골을 넣어 1-1로 비겼다. 한국은 22일 우루과이, 25일 카타르와 풀리그를 치른다. 29일에는 결승전과 3~4위전이 열린다. 체육공단 학교밖청소년 운동처방 국민체육진흥공단은 19일부터 30일까지 전국 33개 체력인증센터에서 ‘학교 밖 청소년’ 200여명을 대상으로 체력인증, 맞춤형 운동처방 및 직업체험 기회를 준다. 학교 밖 청소년은 누구나 꿈드림센터 홈페이지(kdream.or.kr)를 통해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공단은 앞으로도 학교 밖 청소년들의 쉼터인 202개 꿈드림센터에 다양한 스포츠용품을 후원하고 오는 12월 스키, 스노보드 등 동계스포츠 체험캠프를 개최한다. 여자배구팀 AVC컵 5전 전패 김철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배구 대표팀이 19일 베트남 빈푹체육관에서 열린 제5회 아시아배구연맹(AVC)컵 대회 순위결정전에서 대만에 0-3(20-25 17-25 18-25)으로 완패했다. 이로써 대표팀은 이번 대회 한 세트도 이기지 못하고 5전 전패를 당했다. 대표팀은 20일 같은 장소에서 7∼8위 결정전이자 대회 최종전에 나선다. 레알마드리드 리그 16연승 질주 레알 마드리드가 16연승으로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 최다 연승 타이기록을 작성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19일 2016~17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4라운드 원정에서 하메스 로드리게스와 카림 벤제마의 연속골을 앞세워 에스파뇰을 2-0으로 이겼다. 기존 최고 기록은 바르셀로나가 2010~11시즌 기록한 리그 최다 16연승이었다. 보람상조 남자실업 탁구단 창단 상조업체 보람상조가 10월 3일 남자실업 탁구단 ‘보람할렐루야’ 창단식을 연다고 19일 밝혔다. 감독에는 리우올림픽 일본여자대표팀을 맡았던 오광헌 코치가 내정됐고 인천아시안게임 단체전 은메달리스트 이정우(32)가 플레잉 코치를 맡는다. 전 농심삼다수 소속의 최원진과 이승혁도 합류했다. 이로써 남자실업 탁구단은 모두 5곳으로 늘어나게 됐다.
  • 美테니스 유망주, 엄마 나라에서 ‘강서브’

    美테니스 유망주, 엄마 나라에서 ‘강서브’

    한국인 어머니를 둔 세계랭킹 75위의 미국 테니스 유망주 루이사 치리코가 19일 서울 올림픽공원 테니스코트에서 열린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코리아오픈 단식 1회전에서 돤잉잉(중국·92위)에게 강력한 서비스를 넣고 있다. 치리코는 2-0으로 낙승을 거두고 2회전에 진출했다. 연합뉴스
  • 박해진, 독특한 추석 인사말 ‘만찢남은 달라’ 추석 때 뭐하나 봤더니?

    박해진, 독특한 추석 인사말 ‘만찢남은 달라’ 추석 때 뭐하나 봤더니?

    박해진이 독특한 추석 인사말을 전했다. 13일 박해진은 소속사 마운틴 무브먼트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4 컷의 단편 웹툰을 공개했다. 웹툰을 연재 중인 박해진이 웹툰을 활용해 깜짝 추석 인사를 전한 것. 해당 웹툰에는 한복 고름을 매기 어려워하는 소속사 형에게 손수 고름을 매주는 박해진의 다정다감한 모습이 담겨져 있다. 박해진의 행동에 “아이고 우리 박배우 못하는 게 없다”며 흐뭇해하던 소속사 형은 이내 한복을 빌미로 은근슬쩍 그의 모자를 벗기려는 박해진의 수작이었음을 눈치 채고 발끈하고, 결국 실패로 돌아가자 아쉬워하는 박해진의 모습이 실제인 듯 아닌 듯 장난기 가득한 모습으로 그려져 웃음을 자아낸다. 이어 한복을 곱게 차려 입고 초롱초롱한 눈망울에 개구진 미소로 “메리 추석”이라는 인사와 함께 팬들에게 추석 인사를 건네는 박해진의 웹툰 캐릭터가 더욱 설레게 한다. 소속사 측은 “이번 추석 연휴는 박해진에게도 아주 꿀 같은 휴식이 될 것 같다. 곧 들어갈 드라마 ‘맨투맨’과 영화 ‘치즈인더트랩’의 촬영을 앞두고 오랜만에 가족과 함께 달콤한 시간을 보낼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박해진은 오는 10월 초 차기작으로 선택한 JTBC 드라마 ‘맨투맨(Man To Man)’ 촬영에 본격 돌입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오는 25일에는 서울 연세대 대강당에서 공식 팬클럽 클럽진스(CLUB Jin‘s)의 1기 창단식을 개최한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슈퍼모델 아니지만… 그대는 슈퍼스타

    슈퍼모델 아니지만… 그대는 슈퍼스타

    모델 꿈꾸다 의료사고로 장애 “난 정신력 강한 선수” 미소 보여 모델을 꿈꾸다 의료사고로 지체 장애인이 된 서수연(30·광주시)이 패럴림픽에서 값진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서수연은 12일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리우센트루에서 열린 리우패럴림픽 탁구 여자단식(장애등급 TT-2) 결승전에서 중국의 리우 징(28)에게 세트 스코어 1-3으로 패하며 2위를 차지했다. 서수연은 앞선 경기에서 모두 3-0으로 승리했지만 결승전에서는 리우 징의 강력한 스핀 서브에 고전했다. 1세트는 몸이 덜 풀린 듯 한때 7점차까지 벌어지며 4분 만에 6-11로 경기를 내줬다. 영리한 플레이로 2세트를 가져오며 경기를 원점으로 만들었지만 3세트 막판 뼈아픈 연속 4실점으로 경기를 내줬다. 4세트에서는 무려 8번의 듀스가 이어지는 접전 끝에 아쉽게 17-19로 패했다. 모델을 꿈꾸던 서수연은 12년 전 자세 교정 차 찾아간 병원에서 주사 치료를 받다가 신경에 문제가 생겨 걷지 못했다. 하지만 서수연은 좌절하지 않고 재활 운동을 하다 장애인 탁구 선수로 전향했고, 이후 세계 최고의 휠체어 여자 탁구선수가 됐다. 경기가 끝난 뒤 취재진과 만난 서수연은 “괜찮다. 나는 정신력이 강한 선수니까”라며 웃어 보이면서도 “난 괜찮은데 실망하고 계실 주변 분들께 굉장히 죄송하다. 특히 그동안 고생한 엄마에게 금메달을 꼭 걸어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그는 “패럴림픽 무대에 선 것은 처음이었다. 다음에는 좀 더 집중하고 준비를 잘해 좋은 성적을 거두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남자 평영 100m(장애등급 SB5)의 임우근(29)은 1분 35초 18의 기록으로 은메달을 목에 걸었고, 여자 사격의 이주희(45)는 P3 25m 권총 3·4위 결정전에서 호주의 피트 크리스토퍼를 7-3으로 누르고 동메달을 획득했다.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 빅4 체제 부순 다섯 번째 남자

    빅4 체제 부순 다섯 번째 남자

    스타니슬라스 바브링카(스위스)가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인 US오픈 테니스대회 정상에 오르면서 ‘빅4’ 시대도 끝나갈 조짐을 보이고 있다. 바브링카는 12일 미국 뉴욕의 빌리진 킹 내셔널 테니스센터에서 끝난 대회 남자단식 결승에서 노바크 조코비치(세르비아)에 3-1(6<1>-7 6-4 7-5 6-3)로 역전승해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2014년 호주오픈과 지난해 프랑스오픈에 US오픈까지 정상을 밟아 4대 메이저대회에서 모두 우승하는 ‘커리어 그랜드 슬램’에 윔블던만 남겨두게 됐다. 바브링카의 이번 대회 우승이 갖는 의미는 ‘4개의 메이저대회 중 3개를 우승한 11번째 선수’의 탄생에 그치지 않는다. 10년 넘게 이어온 남자테니스 ‘빅4’ 체제를 뒤흔든 ‘사건’이라는 게 세계 테니스계의 평가다. 준우승자 조코비치를 비롯해 앤디 머리(영국), 로저 페더러(스위스), 라파엘 나달(5위·영국)은 2005년 프랑스오픈부터 올해 윔블던까지 47차례의 메이저대회에서 42개의 우승컵을 나눠 가질 정도로 남자테니스계를 쥐락펴락했다. 바브링카가 지난해 프랑스오픈에서 우승할 당시에도 그는 그저 ‘복병’에 불과했다. 그러나 상황은 달라져 이젠 ‘다섯 번째 남자’가 되기에 충분하다. US오픈 공식 홈페이지는 ‘바브링카가 빅4 체제를 깨고 자신이 새로운 멤버로 들어갈 자격을 보여 줬다’며 비틀스를 키운 전설적인 프로듀서 조지 마틴에 비유했다. 비틀스 멤버는 4명이지만 음악평론가들은 곧잘 마틴을 ‘5번째 멤버’로 대접했다. 페더러는 2012년 윔블던 우승을 끝으로 메이저대회 우승이 전혀 없고 나달도 2014년 프랑스오픈이 마지막 메이저 잔치였다. 남은 건 조코비치와 머리다. 세계 남자테니스는 내년 한바탕 지각변동을 겪을 것이 분명하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서울포토] 패럴림픽 탁구 서수연, 아쉬움은 뒤로…은메달 목에 걸고 ‘밝은 미소’

    [서울포토] 패럴림픽 탁구 서수연, 아쉬움은 뒤로…은메달 목에 걸고 ‘밝은 미소’

    12일(한국시간) 오전 7시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리오센트로에서 열린 탁구 여자 단식 결승에서 한국의 서수연이 중국의 리우 징에게 패하며 은메달에 머물렀다.서수연이 시상식에서 은메달을 들고 기뻐하고 있다. 의료사고로 장애를 격은 서수연은 뛰어난 경기능력으로 당초 금메달을 예상했으나 리우 징의 선전에 막혀 은메달에 머물렀다. 리우데자네이루 = 패럴림픽사진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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