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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위터로 고발당한 이재명 성남시장 검찰 출석 “정치 탄압이다”

    트위터로 고발당한 이재명 성남시장 검찰 출석 “정치 탄압이다”

    이재명 성남시장이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활동과 관련해 고소·고발돼 4일 검찰에 출석했다. 이 시장은 출석에 앞서 오전 10시쯤 수원지검 성남지청 앞에서 취재진에게 “선관위도 문제삼지 않은 트윗글이 선거법 위반이라는 고발을 이유로, 저의 트윗글이 대통령과 안기부(국가정보원) 심지어 ‘일베’의 명예를 훼손했다는 사소하고 터무니 없는 고발을 이유로 소환 수사라는 강수를 둬 흠집을 내려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 시장은 또 “정치적 탄압을 목적으로 민선 자치단체장을 권력의 입맛대로 소환한다면 대한민국은 정의가 없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입장 발표문에서 “독재정권이 국민을 억압하는 전형적인 행태”라며 박근혜 정부를 ‘독재정권’이라고 네 차례나 강조했다. 앞서 보수단체 간부 김씨는 지방단체장 지위를 이용한 사전선거운동 지시 및 직권 남용, SNS를 이용한 2012년 대선 기간 선거운동(지방공무원법 위반), 2014년 총선 불법 선거운동(공직선거법 위반), 자신(SNS 신상털이 공개수배)과 박근혜 대통령 명예훼손, 광화문 불법 단식장 운영(허위 공문서 작성 및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 방해) 등으로 이 시장을 고소·고발했다. 또 다른 보수단체 대표 장모씨는 전 안기부와 안기부장을 명예훼손 했다고, 전직 국회의원 신모씨는 낙선 목적으로 허위사실을 공표했다고 각각 이 시장을 상대로 고발장과 고소장을 냈다. 이 시장은 지난달 23일과 26일 두 차례 출석 요구를 받았으나 사전 일정을 이유로 응하지 않았다. 이날 출석에 대해서는 “정부 비판에 대응한 정치탄압으로 보이지만, 국가기관의 공무임을 감안해 출석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 시장에 대한 조사는 오전 10시부터 형사2부 2개 검사실에서 차례로 이뤄진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검찰 출석한 이재명 성남시장 “흠집내기 정치탄압” 주장

    검찰 출석한 이재명 성남시장 “흠집내기 정치탄압” 주장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활동으로 공직선거법 등을 위반했다며 보수단체 관계자들로부터 고소·고발된 이재명 경기 성남시장이 4일 검찰에 출석했다. 이 시장은 출석에 앞서 이날 오전 10시쯤 수원지검 성남지청 앞에서 “선거관리위원회도 문제 삼지 않은 트윗글이 선거법을 위반했다”며 “뒤늦게 검찰이 수사하는 것은 정치탄압”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저의 트윗글이 대통령과 안기부(국가정보원) 심지어 ‘일베’의 명예를 훼손했다는 사소하고 터무니없는 고발을 이유로 검찰이 소환 수사라는 강수를 둬 흠집을 내려 하고 있다. 정치적 탄압을 목적으로 민선 자치단체장을 권력의 입맛대로 소환한다면 대한민국은 정의가 없다”고 강조했다. 현 정부를 ‘독재정권’이라고 4차례나 강조했다. 이날 성남지청 앞에는 ‘이재명을사랑하는모임’을 비롯한 이 시장 지지자 100여명이 ‘정치탄업을 중단하라’ 등이 적힌 현수막과 손팻말을 들고 나와 구호를 외쳤다. 이 시장을 고소·고발한 보수단체 간부 김모씨도 ‘정치쇼 하지 마라’는 손팻말을 들고 나와 1인 시위를 벌였다. 이 시장은 지난달 23일과 26일 두 차례 출석 요구를 받았으나 사전 일정을 이유로 응하지 않았다. 이번 검찰 조사는 보수단체 관계자와 전직 국회의원 등이 각각 이 시장을 상대로 고소·고발장을 낸 데 따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보수단체 간부 김씨는 이 시장을 자치단체장 지위를 이용한 사전선거운동 지시 및 직권 남용, SNS를 이용한 2012년 대선 기간 선거운동(지방공무원법 위반), 2014년 총선 불법 선거운동(공직선거법 위반), 자신(SNS 신상털이 공개수배)과 박근혜 대통령 명예훼손, 광화문 불법 단식장 운영(허위 공문서 작성 및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 방해) 등의 혐의로 고소·고발했다. 또 다른 보수단체 대표 장모씨는 국정원 등에 대한 명예훼손, 전직 국회의원 A씨는 낙선 목적으로 허위사실을 공표했다고 각각 이 시장을 각각 고소·고발했다. 한상봉 기자 hsb@seoul.co.kr
  • [서울광장] ‘텔레그램’에 신화를 써주는 한국 민주주의의 퇴행/문소영 논설위원

    [서울광장] ‘텔레그램’에 신화를 써주는 한국 민주주의의 퇴행/문소영 논설위원

    ‘국민 메신저’로 카카오톡을 애용하던 시민들이 검열 프리(free)를 찾아 독일 메신저 텔레그램으로 사이버 망명을 한다. 카카오톡은 이제 ‘가카의 톡’이라고 불린다. 왜 이리됐나. 박근혜 대통령이 “대통령 모독이 도를 넘었다”고 발언한 직후인 지난 9월 18일 검찰은 ‘사이버 명예훼손 전담수사팀’을 도입했다. 또 검찰은 관계기관 대책회의에 카카오 간부를 불렀다. 이석우 다음카카오 대표는 지난 1일 “검찰이 오라는데 안갈 수 없는 것 아니냐?”고 참석한 사실을 확인했다. 이 대표의 발언은 애플의 팀 쿡 대표가 지난 9월 17일 발표한 공개서한과 비교해 하늘과 땅만큼의 차이다. 쿡 대표는 “우리는 어떤 나라의 어떤 정부 기관과도 협력한 적이 단 한 차례도 없고 우리 서버에 접근하도록 허용한 적도 없다는 점을 완벽하게 확실히 해두고 싶다”고 말했다. ‘국가 권력이 사생활을 들여다보면 어쩌나’ 하는 우려는 한국이든 미국이든 마찬가지인데, 이 대표는 시민의 우려를 전혀 배려하지 않았다. 그 전날 세월호 관련 집회 주최자의 카카오톡을 검찰이 압수수색해 그와 대화한 ‘3000명이 다 털렸다’는 소문이 퍼졌는데도 말이다. 검찰이 대통령 모독을 검열하겠다는 발상도 문제지만 ‘정보의 안전한 흐름’을 책임져야 할 IT업체의 대표가 별다른 저항이 없이 국가가 요구하면 정보를 내주겠다는 발상과 철학도 걱정이다. 카카오톡을 제치고 텔레그램이 다운로드 1위의 올라선 배경에는 요즘 강조하는 ‘스토리텔링’도 숨어 있다. 텔레그램은 러시아 최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인 ‘브콘탁테’를 설립한 파벨 두로브가 2013년 독일에 서버를 둔 비영리 독립법인이다. 텔레그램(telegram)은 전보(電報)라는 뜻으로, 최초로 전기통신설비를 통해 정보를 글자로 보낸 것이니 모바일 메신저 이름으로 제격이다. 두로브는 미국 국방부의 정보기관인 국가안전보장국(NSA)의 검열망에도 걸리지 않을 만큼 안전한 메신저 앱을 만드는 것이 목표였단다. 미국 정부의 전 세계 사찰을 폭로한 ‘스노든’ 사건을 기억하면 된다. 그런데 한국에서 이보다 더 재미있게 입소문이 났다. 꽃미남 개발자 두로브는 ‘자신의 조국인 러시아 푸틴 정부의 검열과 정치사찰을 피해 망명한 풍운아적 사업가’이다. 그가 지난 4월 우크라이나 시위대의 명단 공개를 거부하고 러시아를 떠났기 때문이다. 텔레그램의 대화는 암호를 걸어놓을 수 있고, 자신이 받거나 보낸 메시지가 서버에 저장되지 않도록 즉각 폭파할 수 있다. 최근 한 개그 프로그램에서 “요즘 한국처럼 재밌는 나라가 어디 있느냐”고 비아냥을 했는데 공감한다. 담뱃값 인상은 ‘서민증세’가 명백한데도, 청와대와 정부가 ‘국민과 청소년의 건강을 우려한 정책으로 증세가 아니다’라고 반박하는 데는 국민을 우습게 알거나 또는 정부의 부당한 결정에 저항하지 않는 국민 탓도 있다. 일간베스트(일베)의 젊은 회원들이 세월호 유가족 단식장에서 벌인 ‘폭식투쟁’은 표현의 자유를 벗어난 소동이다. 토마스 프리드먼의 책 ‘렉서스와 올리브나무’에 따르면 히틀러의 자서전 ‘나의 투쟁’은 세계의 베스트셀러지만, 독일에서는 판매금지의 금서다. 1990년대 말 인터넷서점 아마존이 등장하자 히틀러 자서전 영문판이 독일 판매 1위에 올랐다. 이에 독일정부는 아마존에 판매중지를 요청했다. 즉 한 사회가 발전해온 방향과 가치를 지키는 데 정부의 역할이 중요하다. 그런데 2014년 한국은 4·3 제주 양민학살에 깊이 관여한 서북청년단을 재건하겠다고 당당히 선언할 수 있는 환경이 됐다. 이는 ‘산업화-민주화’의 양 날개로 성장한 한국의 균형이 크게 무너진 증거다. 친중국 인사를 관리로 앉히겠다는 중국 정부에 맞서 자치권 수호에 나선 홍콩의 시민은 영화 ‘변호인’을 언급하며 “독재정권에 저항한 한국 국민처럼 민주주의를 위해 희생을 각오하겠다”고 한다는데, 정작 한국에서 민주주의 가치를 지키려는 노력이 거의 없다. 배만 부르면 자유·평등·인권 등 민주적 가치는 필요없다는 생각을 지속한다면, 어느 날인가 배조차 부를 수 없을 시절이 올 것이다. symun@seoul.co.kr
  • [여의도 블로그] ‘농성의 정치학’

    늦더위가 기승을 부린 26일 오후 1시 서울 광화문광장 입구. 세월호 참사 유가족과 정치인 등이 장기간 단식농성을 하는 곳엔 천막이 여러 개 설치돼 있었다. 국민단식장 표시도 있고 옆 천막엔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의원이 단식농성을 했다. 옹색했다. 책 몇권이 놓인 작은 책장 아래로 다리를 뻗고, 눈을 감고 있다가 취재나 지지자 격려에 답했다. 건너편에는 천호선 대표를 비롯한 정의당 관계자들이 단식농성을 했다. 천 대표는 “단식 7일째입니다. 빨리 풀릴 수 있도록 언론이 도와주셔야 합니다”라고 호소했다. 문 의원, 천 대표 모두 흰수염에 수척해 보였다. 세월호 유가족과 시민들도 후덥지근한 농성장을 오갔다. 상황실도 운영됐다. 관광하러 온 외국인들은 신기한 듯 수군거렸다. 100여m 떨어진 한쪽엔 통합진보당 최고위원단이 천막도 없이 단식농성을 했다. 좀 더 떨어진 세종대왕상 앞에서는 천주교 사제단 등이 별도의 천막에서 단식농성을 하고 있었다. 청와대 앞에서도, 국회 본관 앞에서도, 그리고 국회 본관 예결위회의장 안에서도 농성은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됐다. 농성 정치는 전국으로 확산될 조짐까지 보인다. 청와대 인근 청운동주민센터 앞에서는 세월호 유가족들이 5일째 노숙농성을 했다. 청와대 앞에서는 진보당과 정의당 의원단이 단식농성을 진행 중이다. 국회 예결위 회의장에서는 전날부터 새정치연합 원내대표단을 중심으로 철야농성에 돌입했다. 진보당은 경기 성남, 강원 춘천, 대구, 전북 전주, 광주 등 전국 20여곳에서도 세월호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며 거점농성 중이다. ‘농성(城)의 정치학’이 조명받고 있다. 농성은 ‘요구조건을 관철시키려 하거나 항의하려는 사람들이 모여서 떠나지 않고 계속 버티는 행위’라고 사전은 정의한다. 현재 국회에서 합의와 다수결에 의한 대의민주주의가 제대로 작동되지 못하면서 국회와 광화문광장, 청와대 앞, 그리고 전국에서 농성정치가 한창이다. 대안정당 이미지가 약한 새정치연합은 농성 등을 통해 세월호특별법을 관철시키려 한다. 군소정당들은 존재감을 보이려 농성정치에 가담한다. 광장민주주의 정치는 직접민주주의로, 고비용의 정치로 비쳐진다. 갈등을 푸는 계기를 마련하기도 하지만, 후유증이 클 수도 있다. 이해관계가 정면충돌, 사회적 비용과 큰 상처도 남긴다. 반면 여야 정치권이 합의와 다수결을 토대로 가동시키는 대의민주주의는 저비용 정치다. 여야가 일시 정지된 대의민주주의를 하루빨리 정상가동시켜 밀린 민생문제 해법을 제시해 주길 기대한다. 이춘규 선임기자 taein@seoul.co.kr
  • ‘유민아빠’ 김영오 씨에 연극배우 이산(이용근) 막말 논란…“황제단식” 배우 정대용은 사과

    ‘유민아빠’ 김영오 씨에 연극배우 이산(이용근) 막말 논란…“황제단식” 배우 정대용은 사과

    ‘유민아빠 김영오’ ‘이용근’ ‘연극배우 이산’ ‘이산 막말논란’ ‘배우 정대용’ ’유민아빠’ 김영오 씨에 대한 연극배우 이산 막말 논란이 커지고 있다. 또 다른 배우 정대용은 “황제단식”이라고 막말 댓글을 달았다가 자신이 출연한 영화 ‘해무’ 보이콧 논란까지 번지자 공식 사과했다. 최근 배우 이산(본명 이용근)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유민이 아빠라는 자야, 그냥 단식하다 죽어라. 그게 니가 딸을 진정 사랑하는 것이고, 전혀 ‘정치적 프로파간다’가 아니라는 것을 입증하는 유일한 길이다. 죽어라”라는 글과 함께 세월호 피해 유가족들이 특별법 제정을 위한 농성을 벌이는 현장을 배경으로 찍은 사진을 올렸다. 그는 세월호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은 뒤 “좌파 새끼들이 수도 서울을 아예 점령했구나. XX”이라거나 세월호 피해자 유가족을 향해 “유족충”이라는 모욕을, “대통령에게 욕을 한 어떤 유가족의 절규. 미개인 맞고요. 나도 미개인이 되련다. 새끼잃었다고 발광한 니 X에게 발광한다. XXX아. 넌 뒈진 니 새끼 살아올 때까지 잠자지마. 알았어? XXX아” 등의 거친 언사를 일삼았다. 뿐만 아니라 세월호 단식에 참여하고 있는 가수 김장훈에게 “노래도 못하는 게 기부 많이 해서 좋았더라만 간이 배 밖으로 나왔구나”라는 욕을 하고, 문성근을 향해 “연극인으로서 한마디 하고 싶네요. ‘문성근 XXX’ 넌 내 눈에 띄면 죽여버린다. XXX야”라고 욕설을 퍼부었다. 이러한 글을 올린 배우 이산은 뮤지컬 2006년 ‘드라큘라’, 2010년 ‘몬테크리스토’ 등의 작품에 출연했다. 여기에 배우 정대용도 “황제단식”이라고 댓글을 달아 네티즌들의 공분을 샀다. 특히 배우 정대용은 최근 개봉한 영화 ‘해무’에 단역 조선족으로 출연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일부 네티즌들은 영화 ‘해무’ 보이콧을 제안하기도 했다. 그러나 영화 ‘해무’ 제작자 봉준호 감독도 릴레이 단식에 동참했고 배우 문성근은 단식장에서 하루를 보내고 있는데 배우 1명 때문에 영화 전체를 보지 말자는 의견은 지나치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배우 정대용은 파문이 커지자 25일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모든 것은 내 잘못이다. 아파하고 힘들어하시는 세월호 유가족분들과 생사를 오가며 힘겹게 단식을 이어가시는 김영오 님께 무릎 꿇어 사죄드린다”고 밝혔다. 또 그는 영화 ‘해무’ 관람 보이콧 움직임과 관련해 “지난 겨울 추위와 싸우며 엄청난 제작비를 들이고 훌륭하고 멋진 배우들의 빛나는 연기로 개봉한 영화 ‘해무’가 보잘 것 없는 단역 한 사람인 저 때문에 피해를 당하고 있어 죄송한 마음 금할 길이 없다”고 말했다. 이어 “내가 저지른 잘못의 죄책감을 뼈저리게 느끼고 반성하며 후회와 뉘우침의 날로 며칠을 밤새우며 괴로워하며 지냈다. 30여년 무명배우이지만 사랑했던 직업을 내려놓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연극배우 이산(이용근), ‘유민아빠’ 김영오 씨에 욕설 논란…“황제단식” 배우 정대용은 사과문

    연극배우 이산(이용근), ‘유민아빠’ 김영오 씨에 욕설 논란…“황제단식” 배우 정대용은 사과문

    ‘유민아빠 김영오’ ‘이용근’ ‘연극배우 이산’ ‘이산 막말논란’ ‘배우 정대용’ ’유민아빠’ 김영오 씨에 대한 연극배우 이산 막말 논란이 커지고 있다. 또 다른 배우 정대용은 “황제단식”이라고 막말 댓글을 달았다가 자신이 출연한 영화 ‘해무’ 보이콧 논란까지 번지자 공식 사과했다. 최근 배우 이산(본명 이용근)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유민이 아빠라는 자야, 그냥 단식하다 죽어라. 그게 니가 딸을 진정 사랑하는 것이고, 전혀 ‘정치적 프로파간다’가 아니라는 것을 입증하는 유일한 길이다. 죽어라”라는 글과 함께 세월호 피해 유가족들이 특별법 제정을 위한 농성을 벌이는 현장을 배경으로 찍은 사진을 올렸다. 그는 세월호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은 뒤 “좌파 새끼들이 수도 서울을 아예 점령했구나. XX”이라거나 세월호 피해자 유가족을 향해 “유족충”이라는 모욕을, “대통령에게 욕을 한 어떤 유가족의 절규. 미개인 맞고요. 나도 미개인이 되련다. 새끼잃었다고 발광한 니 X에게 발광한다. XXX아. 넌 뒈진 니 새끼 살아올 때까지 잠자지마. 알았어? XXX아” 등의 거친 언사를 일삼았다. 뿐만 아니라 세월호 단식에 참여하고 있는 가수 김장훈에게 “노래도 못하는 게 기부 많이 해서 좋았더라만 간이 배 밖으로 나왔구나”라는 욕을 하고, 문성근을 향해 “연극인으로서 한마디 하고 싶네요. ‘문성근 XXX’ 넌 내 눈에 띄면 죽여버린다. XXX야”라고 욕설을 퍼부었다. 이러한 글을 올린 배우 이산은 뮤지컬 2006년 ‘드라큘라’, 2010년 ‘몬테크리스토’ 등의 작품에 출연했다. 여기에 배우 정대용도 “황제단식”이라고 댓글을 달아 네티즌들의 공분을 샀다. 특히 배우 정대용은 최근 개봉한 영화 ‘해무’에 단역 조선족으로 출연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일부 네티즌들은 영화 ‘해무’ 보이콧을 제안하기도 했다. 그러나 영화 ‘해무’ 제작자 봉준호 감독도 릴레이 단식에 동참했고 배우 문성근은 단식장에서 하루를 보내고 있는데 배우 1명 때문에 영화 전체를 보지 말자는 의견은 지나치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배우 정대용은 파문이 커지자 25일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모든 것은 내 잘못이다. 아파하고 힘들어하시는 세월호 유가족분들과 생사를 오가며 힘겹게 단식을 이어가시는 김영오 님께 무릎 꿇어 사죄드린다”고 밝혔다. 또 그는 영화 ‘해무’ 관람 보이콧 움직임과 관련해 “지난 겨울 추위와 싸우며 엄청난 제작비를 들이고 훌륭하고 멋진 배우들의 빛나는 연기로 개봉한 영화 ‘해무’가 보잘 것 없는 단역 한 사람인 저 때문에 피해를 당하고 있어 죄송한 마음 금할 길이 없다”고 말했다. 이어 “내가 저지른 잘못의 죄책감을 뼈저리게 느끼고 반성하며 후회와 뉘우침의 날로 며칠을 밤새우며 괴로워하며 지냈다. 30여년 무명배우이지만 사랑했던 직업을 내려놓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유민아빠’ 김영오 씨에 연극배우 이산 막말 논란…“황제단식” 배우 정대용은 사과

    ‘유민아빠’ 김영오 씨에 연극배우 이산 막말 논란…“황제단식” 배우 정대용은 사과

    ‘유민아빠 김영오’ ‘연극배우 이산’ ‘이산 막말논란’ ‘배우 정대용’ ’유민아빠’ 김영오 씨에 대한 연극배우 이산 막말 논란이 커지고 있다. 또 다른 배우 정대용은 “황제단식”이라고 막말 댓글을 달았다가 자신이 출연한 영화 ‘해무’ 보이콧 논란까지 번지자 공식 사과했다. 최근 배우 이산(본명 이용근)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유민이 아빠라는 자야, 그냥 단식하다 죽어라. 그게 니가 딸을 진정 사랑하는 것이고, 전혀 ‘정치적 프로파간다’가 아니라는 것을 입증하는 유일한 길이다. 죽어라”라는 글과 함께 세월호 피해 유가족들이 특별법 제정을 위한 농성을 벌이는 현장을 배경으로 찍은 사진을 올렸다. 그는 세월호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은 뒤 “좌파 새끼들이 수도 서울을 아예 점령했구나. XX”이라거나 세월호 피해자 유가족을 향해 “유족충”이라는 모욕을, “대통령에게 욕을 한 어떤 유가족의 절규. 미개인 맞고요. 나도 미개인이 되련다. 새끼잃었다고 발광한 니 X에게 발광한다. XXX아. 넌 뒈진 니 새끼 살아올 때까지 잠자지마. 알았어? XXX아” 등의 거친 언사를 일삼았다. 뿐만 아니라 세월호 단식에 참여하고 있는 가수 김장훈에게 “노래도 못하는 게 기부 많이 해서 좋았더라만 간이 배 밖으로 나왔구나”라는 욕을 하고, 문성근을 향해 “연극인으로서 한마디 하고 싶네요. ‘문성근 XXX’ 넌 내 눈에 띄면 죽여버린다. XXX야”라고 욕설을 퍼부었다. 이러한 글을 올린 배우 이산은 뮤지컬 2006년 ‘드라큘라’, 2010년 ‘몬테크리스토’ 등의 작품에 출연했다. 여기에 배우 정대용도 “황제단식”이라고 댓글을 달아 네티즌들의 공분을 샀다. 특히 배우 정대용은 최근 개봉한 영화 ‘해무’에 단역 조선족으로 출연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일부 네티즌들은 영화 ‘해무’ 보이콧을 제안하기도 했다. 그러나 영화 ‘해무’ 제작자 봉준호 감독도 릴레이 단식에 동참했고 배우 문성근은 단식장에서 하루를 보내고 있는데 배우 1명 때문에 영화 전체를 보지 말자는 의견은 지나치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배우 정대용은 파문이 커지자 “물의를 일으켜 세월호 유가족 및 국민들께 진심으로 사죄한다”면서 사과의 글을 올렸다. 또 영화 ‘해무’에 피해를 끼치고 있는 점도 죄송하다면서 배우 활동을 중단하겠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유민아빠’ 김영오 씨 모욕 논란…배우 정대용은 사과, 연극배우 이산(이용근)은 침묵?

    ‘유민아빠’ 김영오 씨 모욕 논란…배우 정대용은 사과, 연극배우 이산(이용근)은 침묵?

    ‘유민아빠 김영오’ ‘이용근’ ‘연극배우 이산’ ‘이산 막말논란’ ‘배우 정대용’ ’유민아빠’ 김영오 씨에 대한 연극배우 이산 막말 논란이 커지고 있다. 또 다른 배우 정대용은 “황제단식”이라고 막말 댓글을 달았다가 자신이 출연한 영화 ‘해무’ 보이콧 논란까지 번지자 공식 사과했다. 최근 배우 이산(본명 이용근)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유민이 아빠라는 자야, 그냥 단식하다 죽어라. 그게 니가 딸을 진정 사랑하는 것이고, 전혀 ‘정치적 프로파간다’가 아니라는 것을 입증하는 유일한 길이다. 죽어라”라는 글과 함께 세월호 피해 유가족들이 특별법 제정을 위한 농성을 벌이는 현장을 배경으로 찍은 사진을 올렸다. 그는 세월호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은 뒤 “좌파 새끼들이 수도 서울을 아예 점령했구나. XX”이라거나 세월호 피해자 유가족을 향해 “유족충”이라는 모욕을, “대통령에게 욕을 한 어떤 유가족의 절규. 미개인 맞고요. 나도 미개인이 되련다. 새끼잃었다고 발광한 니 X에게 발광한다. XXX아. 넌 뒈진 니 새끼 살아올 때까지 잠자지마. 알았어? XXX아” 등의 거친 언사를 일삼았다. 뿐만 아니라 세월호 단식에 참여하고 있는 가수 김장훈에게 “노래도 못하는 게 기부 많이 해서 좋았더라만 간이 배 밖으로 나왔구나”라는 욕을 하고, 문성근을 향해 “연극인으로서 한마디 하고 싶네요. ‘문성근 XXX’ 넌 내 눈에 띄면 죽여버린다. XXX야”라고 욕설을 퍼부었다. 이러한 글을 올린 배우 이산은 뮤지컬 2006년 ‘드라큘라’, 2010년 ‘몬테크리스토’ 등의 작품에 출연했다. 여기에 배우 정대용도 “황제단식”이라고 댓글을 달아 네티즌들의 공분을 샀다. 특히 배우 정대용은 최근 개봉한 영화 ‘해무’에 단역 조선족으로 출연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일부 네티즌들은 영화 ‘해무’ 보이콧을 제안하기도 했다. 그러나 영화 ‘해무’ 제작자 봉준호 감독도 릴레이 단식에 동참했고 배우 문성근은 단식장에서 하루를 보내고 있는데 배우 1명 때문에 영화 전체를 보지 말자는 의견은 지나치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배우 정대용은 파문이 커지자 자신의 페이스북에 사과문을 올렸다. 그는 25일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모든 것은 내 잘못이다. 아파하고 힘들어하시는 세월호 유가족분들과 생사를 오가며 힘겹게 단식을 이어가시는 김영오 님께 무릎 꿇어 사죄드린다”고 밝혔다. 또 그는 영화 ‘해무’ 관람 보이콧 움직임과 관련해 “지난 겨울 추위와 싸우며 엄청난 제작비를 들이고 훌륭하고 멋진 배우들의 빛나는 연기로 개봉한 영화 ‘해무’가 보잘 것 없는 단역 한 사람인 저 때문에 피해를 당하고 있어 죄송한 마음 금할 길이 없다”고 말했다. 이어 “내가 저지른 잘못의 죄책감을 뼈저리게 느끼고 반성하며 후회와 뉘우침의 날로 며칠을 밤새우며 괴로워하며 지냈다. 30여년 무명배우이지만 사랑했던 직업을 내려놓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정대용 ‘황제단식’ 막말논란, ‘해무’ 봉준호 문성근과 다른 행보

    정대용 ‘황제단식’ 막말논란, ‘해무’ 봉준호 문성근과 다른 행보

    영화배우 정대용, 막말논란, ‘해무’ 보이콧 배우 정대용이 뮤지컬 배우 이산의 ‘유민아빠’ 비난 글에 ‘황제단식’이라는 댓글을 남기며 동조하는 듯한 인상을 남겨 논란이 일고 있다. 정대용은 영화 ‘해무’에 조선족 역으로 출연한 배우다. 현재 이와 관련된 포스팅은 모두 삭제된 상태로, 정대용의 페이스북 또한 접근불가인 상태다. 하지만 파장은 쉽사리 가라앉지 않고 있다. 이산과 정대용이 남긴 글 내용 캡처가 인터넷을 떠돌고 있다. ‘해무’ 제작자 봉준호 감독도 릴레이 단식에 동참했고 주연배우 문성근은 단식장에서 하루를 보내며 세월호 특별법 제정에 뜻을 함께 하고 있는 것과 상반된 행보다. 이에 일각에서는 배우 한사람 때문에 영화 전체를 보지말자는 의견은 지나치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정대용 황제단식 댓글에 네티즌들은 “정대용 황제단식 댓글, 어쩜 저렇게 경솔할까”, “정대용 황제단식 댓글, 괜히 해무만 피보네”, “정대용 황제단식 댓글, 참 생각짧다”, “정대용 황제단식 댓글, 정작 봉준호감독과 문성근은 뜻을 함께 하는데 보이콧은 억지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영화배우 정대용, 이산 막말 동조댓글로 해무 보이콧까지…정체 살펴보니 ‘여기도 나왔네?’

    영화배우 정대용, 이산 막말 동조댓글로 해무 보이콧까지…정체 살펴보니 ‘여기도 나왔네?’

    ‘정대용’ ‘배우 이산’ ‘이산 막말’’영화배우 정대용’ ‘배우 정대용’ ‘해무 정대용’ ‘해무 보이콧’ 배우 이산이 세월호 유가족에게 막말을 퍼부은 가운데, 배우 정대용이 동조하는 듯한 댓글을 남겨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22일 이산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유민이 아빠라는 자야, 그냥 단식하다 죽어라. 그게 네가 딸을 진정 사랑하는 것이고, 전혀 ‘정치적 프로파간다’가 아니라는 것을 입증하는 유일한 길이다. 죽어라’라는 글을 게재했다. 또한 이산은 단식에 동참하고 있는 김장훈에 대해 ‘노래도 못하는 게 기부 많이 해서 좋았더라만 간이 배 밖으로 나왔구나’라고 비난하기도 했다. 이산이 남긴 글에 배우 정대용은 ‘황제단식’이라는 댓글을 남겨 이산의 발언을 동조하는 듯한 태도를 보였다. 한편 배우 정대용은 영화 ‘해무’ 에 조선족 역으로 출연한 바 있다. 이에 일각에서는 정대용이 출연한 영화 ‘해무’를 보지 말자며 영화 ‘해무’ 보이콧 운동이 일어나고 있다. 그러나 ‘해무’의 제작자 봉준호 감독은 릴레이 단식에 동참한 바 있으며, ‘해무’에서 기관장으로 출연한 문성근도 세월호 유가족 단식장에서 하루를 보낸 사실이 전해지면서 배우 한사람 때문에 영화 자체를 매도해서는 안 된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산 막말 글에 영화배우 정대용이 남긴 댓글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배우 정대용, 진짜 무슨 생각이냐”, “해무 정대용 황제단식? 어디가 황제임?”, “이산 막말로 끝날 줄 알았더니.. 해무 정대용까지”, “영화배우 정대용 넌 누구니?”, “정대용 누군가 했더니 해무 나왔구나”, “해무 정대용 이산 막말 난리난 거 몰랐나”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서울신문DB(‘정대용’ ‘배우 이산’ ‘이산 막말’’영화배우 정대용’ ‘배우 정대용’ ‘해무 정대용’ ‘해무 보이콧’’) 김민지 인턴기자 mingk@seoul.co.kr
  • 이산 “죽어라” 정대용 “영양제 맞으며 황제 단식” 막말 어디까지? 충격

    이산 “죽어라” 정대용 “영양제 맞으며 황제 단식” 막말 어디까지? 충격

    이산 “죽어라” 정대용 “영양제 맞으며 황제 단식” 막말 어디까지? 충격 영화 ‘해무’에 조선족 역으로 출연한 영화배우 정대용(50)이 뮤지컬배우 이산의 세월호 유족 비난 글에 동조 댓글을 달아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이산은 지난 2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세월호 참사로 숨진 故 김유민양의 부친 김영오씨의 단식 시위에 대해 독설을 퍼부었다. 이산은 “유민이 아빠라는 자야, 그냥 단식하다 죽어라. 그게 네가 딸을 진정 사랑하는 것이고 ‘정치적 프로파간다’가 아니라는 것을 입증하는 유일한 길이다. 죽어라”는 글을 올렸다. 이에 배우 정대용은 이산의 글에 ‘영양제 맞으며 황제단식 중이라니… 그러니 40일이 가까워지도록 살 수 있지’이라는 댓글을 남겨 비난여론이 집중됐다. 심지어 그가 출연한 영화 ‘해무’를 보지 말자는 보이콧 운동까지 일어났다. 반면 ‘해무’의 제작자 봉준호 감독은 지난 12일 릴레이 단식에 동참한 바 있다. ‘해무’에서 기관장으로 출연한 문성근도 세월호 유가족 단식장에서 하루를 보냈다. 정대용은 연극배우 출신으로 KBS2 ‘전우치’, MBC ‘마의’ ‘메이퀸’ 등 다수의 작품에 단역으로 출연했다. 네티즌들은 “정대용 이산 막말, 이건 정말 못봐주겠네”, “정대용 이산 막말, 너무 심한 것 아닌가”, “정대용 이산 막말, 좀 자제합시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배우 이산 “유민이 아빠, 단식하다 죽어라” 막말에 배우 정대용 막말 댓글…영화 ‘해무’에 엉뚱한 불똥?

    배우 이산 “유민이 아빠, 단식하다 죽어라” 막말에 배우 정대용 막말 댓글…영화 ‘해무’에 엉뚱한 불똥?

    ‘배우 이산’ ‘배우 정대용’ 뮤지컬 배우 이산의 막말 논란에 배우 정대용이 막말 댓글을 달아 엉뚱하게 영화 ‘해무’(감독 심성보)가 보이콧 논란에 휩싸였다. 지난 22일 배우 이산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세월호 특별법 제정을 위해 단식을 하고 있는 유민이 아빠 김영오 씨를 비롯한 가수 김장훈, 배우 문성근 등을 향해 비난의 글을 올렸다. 이산은 “유민이 아빠라는 자야, 그냥 단식하다 죽어라. 그게 네가 딸을 진정 사랑하는 것이고, 전혀 ‘정치적 프로파간다’가 아니라는 것을 입증하는 유일한 길이다. 죽어라”라고 했으며 김장훈에 대해서도 “노래도 못하는 게 기부 많이 해서 좋았더라만 간이 배 밖으로 나왔구나”라고 강하게 비난했다. 이산이 지칭한 ‘유민이 아빠’는 세월호 침몰사고 당시 사망한 단원고 학생 김유민양의 아버지인 김영오씨다. 김영오씨는 세월호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며 42일째 단식을 벌이다가 건강악화로 병원으로 이송됐다. 김장훈은 단식에 동참 중이다. 이 글에 정대용이라는 또 다른 배우가 “황제단식”이라는 댓글을 달았다. 바로 배우 정대용은 ‘해무’에 조선족 역으로 출연한 것. 이에 일각에서는 이산의 막말에 동의하는 듯한 댓글을 단 정대용이 출연한 ‘해무’를 보지 말자는 주장도 제기하게 된 것. 그러나 ‘해무’의 제작자인 봉준호 감독은 릴레이 단식에 동참했으며 ‘해무’에서 기관장으로 출연한 문성근은 단식장에서 하루를 보낸 사실이 전해지면서 영화 관람 거부 주장은 지나치다는 의견도 많이 나오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영화배우 정대용, 이산 ‘단식하라 죽어라’ 막말에 동조? “황제단식” 댓글에 ‘해무’ 보이콧까지

    영화배우 정대용, 이산 ‘단식하라 죽어라’ 막말에 동조? “황제단식” 댓글에 ‘해무’ 보이콧까지

    ‘뮤지컬 배우 이산, 정대용, 해무 보이콧’ 뮤지컬 배우 이산이 세월호 유가족을 향한 막말로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배우 정대용이 이에 동의하는 의미의 댓글을 남겨 눈총을 받고 있다. 이산은 2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유민이 아빠라는 자야, 그냥 단식하다 죽어라. 그게 네가 딸을 진정 사랑하는 것이고 전혀 ‘정치적 프로파간다’가 아니라는 것을 입증하는 길이다. 죽어라”라는 글을 올렸다. 특히 이 글에 배우 정대용이 “황제단식”이라는 댓글을 달아 논란이 되고 있다. 정대용은 영화 ‘해무’에 조선족 역으로 출연한 배우다. 이에 일각에서는 이산의 막말에 동의하는 댓글을 단 정대용이 출연한 ‘해무’를 보지말자는 보이콧 운동이 제기되고 있다. 그러나 ‘해무’의 제작자인 봉준호 감독은 릴레이 단식에 동참했으며, ‘해무’에 기관장으로 출연하는 배우 문성근은 단식장에서 하루를 보낸 사실이 알려져 배우 한 사람 때문에 영화 전체를 보지말자는 보이콧은 지나치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이산의 세월호 유족 비난글에 댓글을 남긴 정대용은 영화 ‘회사원’, ‘잠 못 드는 밤’, ‘시’, ‘황해’ 등에서 조연으로 출연한 배우다. 네티즌들은 “뮤지컬 배우 이산 영화배우 정대용, 무섭네”, “정대용, 뮤지컬 배우 이산과 같은 과였구나. 해무 보이콧 하고 싶다”, “뮤지컬 배우 이산, 배우 정대용, 개념이 없다”, “뮤지컬 배우 이산, 정대용, 대체 왜 그런 막말을..”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산이 비난한 세월호 유가족 ‘유민아빠’ 김영오 씨는 세월호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며 단식을 이어가다 지난 22일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현재 41일째 단식을 이어가고 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배우 정대용, 배우 이산 막말에 동조 댓글 달아 네티즌 공분…‘해무’ 보이콧 논란까지

    배우 정대용, 배우 이산 막말에 동조 댓글 달아 네티즌 공분…‘해무’ 보이콧 논란까지

    ‘배우 정대용’ ‘정대용 해무’ ‘배우 이산’ ‘이산 막말’ ‘해무 보이콧’ 배우 정대용이 배우 이산 막말에 동조하는 댓글을 달면서 정대용이 단역으로 출연한 ‘해무’ 보이콧 논란이 일고 있다. 앞서 뮤지컬 배우 이산은 자신의 SNS에 “’유민이 아빠라는 자야! 그냥 단식하다 죽어라!!!”라는 내용의 글을 올리자 이에 정대용이 “황제단식”이라며 동조하는 듯한 댓글을 달아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현재 이와 관련된 글들은 모두 삭제된 상태지만 이산과 정대용의 글 내용 캡처가 인터넷으로 확산되면서 네티즌들로부터 강한 비판을 받고 있다. 정대용이 영화 ‘해무’에서 조선족 역으로 출연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일부 네티즌들 사이에서 영화 ‘해무’ 보이콧 운동을 벌여야 하는 것 아니냐는 격앙된 반응도 나오고 있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해무’ 제작자 봉준호 감독도 릴레이 단식에 동참했고 배우 문성근은 단식장에서 하루를 보내고 있는데 배우 1명 때문에 영화 전체를 보지 말자는 의견은 지나치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세월호 단식에 배우 이산 막말 논란에 배우 정대용 “황제단식” 막말 댓글까지…애꿎은 ‘해무’ 보이콧 논란

    세월호 단식에 배우 이산 막말 논란에 배우 정대용 “황제단식” 막말 댓글까지…애꿎은 ‘해무’ 보이콧 논란

    ‘세월호 단식’ ‘배우 이산’ ‘이산 막말논란’ ‘배우 정대용’ ‘정대용 황제단식’ ‘해무 보이콧’ 세월호 단식에 대해 배우 이산 막말 논란이 커지고 있다. 배우 정대용이 “황제단식”이라는 막말 댓글까지 달면서 영화 ‘해무’ 보이콧 논란까지 번졌다. 최근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배우 이산(본명 이용근)의 SNS 게시물들이 캡처돼 퍼지고 있다. 이산은 최근 자신의 페이스북에 “유민이 아빠라는 자야, 그냥 단식하다 죽어라. 그게 니가 딸을 진정 사랑하는 것이고, 전혀 ‘정치적 프로파간다’가 아니라는 것을 입증하는 유일한 길이다. 죽어라”라는 글과 함께 세월호 피해 유가족들이 특별법 제정을 위한 농성을 벌이는 현장을 배경으로 찍은 사진을 올렸다. 그는 세월호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은 뒤 “좌파 새끼들이 수도 서울을 아예 점령했구나. XX”이라거나 세월호 피해자 유가족을 향해 “유족충”이라는 모욕을, “대통령에게 욕을 한 어떤 유가족의 절규. 미개인 맞고요. 나도 미개인이 되련다. 새끼잃었다고 발광한 니 X에게 발광한다. XXX아. 넌 뒈진 니 새끼 살아올 때까지 잠자지마. 알았어? XXX아” 등의 거친 언사를 일삼았다. 뿐만 아니라 세월호 단식에 참여하고 있는 가수 김장훈에게 “노래도 못하는 게 기부 많이 해서 좋았더라만 간이 배 밖으로 나왔구나”라는 욕을 하고, 문성근을 향해 “연극인으로서 한마디 하고 싶네요. ‘문성근 XXX’ 넌 내 눈에 띄면 죽여버린다. XXX야”라고 욕설을 퍼부었다. 이러한 글을 올린 배우 이산은 뮤지컬 2006년 ‘드라큘라’, 2010년 ‘몬테크리스토’ 등의 작품에 출연했다. 여기에 배우 정대용도 “황제단식”이라고 댓글을 달아 네티즌들의 공분을 샀다. 특히 배우 정대용은 최근 개봉한 영화 ‘해무’에 단역 조선족으로 출연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일부 네티즌들은 영화 ‘해무’ 보이콧을 제안하기도 했다. 그러나 영화 ‘해무’ 제작자 봉준호 감독도 릴레이 단식에 동참했고 배우 문성근은 단식장에서 하루를 보내고 있는데 배우 1명 때문에 영화 전체를 보지 말자는 의견은 지나치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배우 정대용은 파문이 커지자 “물의를 일으켜 세월호 유가족 및 국민들께 진심으로 사죄한다”면서 사과의 글을 올렸다. 또 영화 ‘해무’에 피해를 당하고 있는 점도 죄송하다면서 배우 활동을 중단하겠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산 “유민아빠 그냥 죽어라” 정대용 “영양제 맞으며 황제 단식” 공개 비판 논란 확산

    이산 “유민아빠 그냥 죽어라” 정대용 “영양제 맞으며 황제 단식” 공개 비판 논란 확산

    이산 “유민아빠 그냥 죽어라” 정대용 “영양제 맞으며 황제 단식” 공개 비판 논란 확산 영화 ‘해무’에 조선족 역으로 출연한 영화배우 정대용(50)이 뮤지컬배우 이산의 세월호 유족 비난 글에 동조 댓글을 달아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이산은 지난 2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세월호 참사로 숨진 故 김유민양의 부친 김영오씨의 단식 시위에 대해 독설을 퍼부었다. 이산은 “유민이 아빠라는 자야, 그냥 단식하다 죽어라. 그게 네가 딸을 진정 사랑하는 것이고 ‘정치적 프로파간다’가 아니라는 것을 입증하는 유일한 길이다. 죽어라”는 글을 올렸다. 이에 배우 정대용은 이산의 글에 ‘영양제 맞으며 황제단식 중이라니… 그러니 40일이 가까워지도록 살 수 있지’이라는 댓글을 남겨 비난여론이 집중됐다. 심지어 그가 출연한 영화 ‘해무’를 보지 말자는 보이콧 운동까지 일어났다. 반면 ‘해무’의 제작자 봉준호 감독은 지난 12일 릴레이 단식에 동참한 바 있다. ‘해무’에서 기관장으로 출연한 문성근도 세월호 유가족 단식장에서 하루를 보냈다. 정대용은 연극배우 출신으로 KBS2 ‘전우치’, MBC ‘마의’ ‘메이퀸’ 등 다수의 작품에 단역으로 출연했다. 네티즌들은 “정대용 이산 유민아빠 김영오 비판, 아무리 그래도 단식하는 사람에게 이렇게 막말을 해도 되나”, “정대용 이산 유민아빠 김영오 비판, 그렇게 말할 자격이 있나”, “정대용 이산 유민아빠 김영오 비판, 좀 자제할 때도 된 것 같은데”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배우 이산 막말에 ‘막말 댓글 동조’ 정대용…‘해무’에 엉뚱한 불똥, 보이콧 논란 번져

    배우 이산 막말에 ‘막말 댓글 동조’ 정대용…‘해무’에 엉뚱한 불똥, 보이콧 논란 번져

    ‘배우 이산’ ‘이산 막말’ ‘배우 정대용’ ‘정대용 해무’ 뮤지컬 배우 이산 막말 논란에 배우 정대용이 막말 댓글을 달아 엉뚱하게 영화 ‘해무’(감독 심성보)가 보이콧 논란에 휩싸였다. 지난 22일 배우 이산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세월호 특별법 제정을 위해 단식을 하고 있는 유민이 아빠 김영오 씨를 비롯한 가수 김장훈, 배우 문성근 등을 향해 비난의 글을 올렸다. 이산은 “유민이 아빠라는 자야, 그냥 단식하다 죽어라. 그게 네가 딸을 진정 사랑하는 것이고, 전혀 ‘정치적 프로파간다’가 아니라는 것을 입증하는 유일한 길이다. 죽어라”라고 했으며 김장훈에 대해서도 “노래도 못하는 게 기부 많이 해서 좋았더라만 간이 배 밖으로 나왔구나”라고 강하게 비난했다. 이산이 지칭한 ‘유민이 아빠’는 세월호 침몰사고 당시 사망한 단원고 학생 김유민양의 아버지인 김영오씨다. 김영오씨는 세월호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며 42일째 단식을 벌이다가 건강악화로 병원으로 이송됐다. 김장훈은 단식에 동참 중이다. 이 글에 정대용이라는 또 다른 배우가 “황제단식”이라는 댓글을 달았다. 바로 배우 정대용은 ‘해무’에 조선족 역으로 출연한 것. 이에 일각에서는 이산의 막말에 동의하는 듯한 댓글을 단 정대용이 출연한 ‘해무’를 보지 말자는 주장도 제기하게 된 것. 그러나 ‘해무’의 제작자인 봉준호 감독은 릴레이 단식에 동참했으며 ‘해무’에서 기관장으로 출연한 문성근은 단식장에서 하루를 보낸 사실이 전해지면서 영화 관람 거부 주장은 지나치다는 의견도 많이 나오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한·미 FTA 모든것 공개할것”

    “한·미 FTA 모든것 공개할것”

    29일 국회에서 열린 한덕수 국무총리 지명자에 대한 인사청문회에서는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이 최대 이슈였다. 한마디로 ‘FTA 청문회’나 마찬가지였다. 한 지명자가 경제부총리 재임시절 한·미 FTA를 강력히 추진한데다 현재 ‘한·미 FTA 체결지원위원장’을 맡고 있어 FTA와 관련, 인사청문회 특위위원들과 격렬한 공방이 오갔다. 농민 출신의 민노당 강기갑 의원은 “정부가 갑자기 2005년 한·미 FTA 추진을 선언했다.”며 “국회에 보고조차 없었다.”고 말해 FTA 추진 과정의 졸속성을 비난했다. 이어 강 의원은 “대통령 훈령에도 공청회를 하기로 돼 있지만 공청회는 무산됐다.”며 “다시 공청회를 여는 절차도 없었다”고 지적했다. 한나라당 박승환 의원은 “FTA 추진과정에서 준비도 부족했고 홍보도 부족했다.”고 비판했다. 또한 박 의원은 “중국과의 마늘협상에서도 마늘 농가에 대한 피해는 숨기고 진행했다.”며 “협상과정을 공개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는가.”라고 물었다. 이에 대해 한 지명자는 “마늘협상 당시 충분히 알려지지 않은 것에 송구하게 생각한다.”며 “한·미 FTA는 모든 것을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쌀시장 개방에 대해서도 한 지명자는 “(협상에)쌀이 포함된다면 협상은 깨진다.”며 “그건 분명히 말씀 드린다.”고 강조했다. 한편 범여권 의원들의 FTA 반대 단식과 관련, 험한 장외 설전도 오갔다. 한나라당 전여옥 최고위원은 “법무장관까지 지낸 분이 단식장에 불법시설물인 텐트를 두 개나 쳐놓고 쇼를 벌이고 있다.”며 “정수기에 난방기까지 갖추고 모든 시설을 완벽히 갖췄는데 봄맞이 MT 단식을 당장 그만두라.”고 비판했다. 이에 민생정치모임 천정배 의원은 “협상 중단을 선언한다면 대선출마를 포기하겠다.”면서 “FTA의 심각성에 대해 한마디 말도 않은 채 비난만 일삼는 무책임한 정당의 전형”이라고 한나라당측을 비난했다. 김지훈기자 kjh@seoul.co.kr
  • 한나라 이모저모/최대표 쌀뜨물 하루 한잔 마셔

    한나라당 최병렬 대표는 26일 오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마친 뒤 곧바로 7층 대표실에서 단식투쟁에 돌입했다.최 대표는 실내벽에 파랑색 바탕에 흰색 글씨로 ‘나라를 구하겠습니다’라고 적은 현수막을 걸고 그 앞에 마련된 스티로폼 받침대에 군용모포를 깔아 농성장을 만들었다. 최 대표는 만 65세라는 나이를 의식한 듯 “이런 단식은 생애 처음”이라고 단식 후유증을 다소 우려하면서도 “나라가 제대로 돼야지...”라고 결연한 모습을 보였다. ●김상현의원등 격려방문 단식장에는 민주당 김상현 의원이 제일 먼저 방문,최 대표와 대화를 나눴고,오후부터 방문객이 줄을 이었다. 김상현 의원이 “노무현 대통령이 김대중 정부의 대북송금사건특검은 수용해놓고 자신의 측근비리 특검은 수용하지 않은 것을 국민이 납득하지 못한다.”고 말하자 최 대표는 “지난번 청와대에서 만났을 때는 특검을 받을 것처럼 했는데,특검이 달려들면 무서운 게 있나봐...”라며 특검 거부를 비판했다.김 의원은 “예산안을 심의중인데 제1당 대표가 단식하는 것을 국민이우려하고 불안해 한다.”고 지적하고 자신이 김영삼 전 대통령의 23일 단식을 중단시켰다며 “(최대표 단식도) 중지시킬 명분을 만들겠다.”고 조속한 단식중단을 간접 권유했다. 이어 김덕룡·강재섭·김종하·박종웅 의원 등 소속 의원 40여명과 당원들의 방문이 잇따랐다.최 대표는 의사출신인 정의화 의원과 박종웅 의원 등 단식경험이 있는 의원들로부터 단식에 대한 조언을 듣기도 했다.특히 이라크 현지 조사활동을 마치고 이날 오후 귀국한 국회 이라크 조사단의 강창희 의원은 공항에서 당사로 직행,최 대표를 위로하고 40여분간 이라크 현지상황을 보고했다. ●인·아들 당사 찾아 저녁 7시50분쯤에는 부인 백영자씨가 둘째아들 선준씨와 함께 옷가지를 챙겨 당사를 방문,1시간 30여분간 머물다가 돌아갔으며 이후 최 대표는 홍사덕 원내총무,이강두 정책위의장과 만나 향후 대책을 논의했다. 최 대표는 위염증세가 있기 때문에 당장 식음을 중단하는 게 아니라 이날부터 사흘간은 쌀뜨물을 끓인 것을 하루 한 컵 정도 마시고 이후부터 생수를 제외하고식음을 전폐할 계획이라고 임태희 대표 비서실장은 전했다. 최 대표는 단식 동안 ‘국가전략의 대전환(류상영)’,‘분단과 통일이야기(서원식)’,‘Fit For Life(건강하게 살기)’ 등을 읽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정경기자 olive@
  • “사건의 열쇠” 무성 신병확보 총력/조계사 폭력사태 수사 이모저모

    ◎“폭력배 동원” 입증 범종진 활기/경찰,총무원 수사 진전없어 고심 조계사 폭력사태수사는 총무원측이 폭력배들을 조직적으로 동원한 사실이 확인되면서 파문이 점차 확산되는 가운데 새 국면에 접어들고 있다. 경찰은 이번 사건에 깊숙이 개입한 것으로 알려진 「무성스님」이 사건의 열쇠를 쥔 것으로 보고 신병확보에 총력을 기울이는 등 내심 부산한 부위기. ○…이번사건을 수사중인 경찰은 일부 「편파수사」와 「늑장수사」라는 비난을 의식한듯 『범종추측이 언론에 공개한 비디오테이프와 무선호출기등 증거물을 경찰에는 내주려고 하지 않아 수사 차질을 빚고 있다』며 수사에 진척이 없는 원인을 범종추측에 돌리기도. 한편 수사전담반이 구성된지 이틀째인 이날도 경찰은 『뚜렷한 수사진전사항이 없기 때문에 총무원 관계자들을 소환해 조사할 계획이 없다며 소극적인 자세를 보여 빈축. ○…경찰은 총무원 관계자에 대한 조사를 위해 기초자료를 확보하지 못한 상태에서 총무원 관계자를 소환했으나 별다른 단서를 얻지 못해 고심. 경찰은 지난달 31일 하오 6시30분쯤 조계종 총무원 규정부장 보일스님을 소환,집행부측의 개입의혹에 대해 집중조사를 벌였으나 규정부장이 이를 전면 부인해 이날 하오 9시30분쯤 귀가조치. 경찰은 또 뒤늦게 총무원 규정부 소속 「무성스님」이 괴청년들을 서울호텔에 집단 투숙시킨 뒤 카드로 숙박료를 결제했다는 정보에 따라 「무성스님」등 규정부 관계자를 추적하고 있으나 이들이 잠적해 소재파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경찰은 언론이 범종추의 자료를 근거로 확인되지 않은 사실들을 보도하는 바람에 수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수사부진을 언론의 탓으로 돌렸다. 경찰관계자는 『31일 하오5시쯤 서울 종로구 청진동 모호텔에 괴청년들이 집단투숙했으며 총무원 소속 승려가 숙박료를 결제했다는 제보를 받고 확인작업에 들어갔으나 이 내용이 앞서 보도되는 바람에 용의자 신병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불평. ○…이날 서울 성북구 안암동5가 중앙승가대학 본관 지하1층에 마련된 범종추집행부의 실무자들은 당초 자신들에게 불리하게 전개되던 사법처리 방향이 서의현총무원장측의 폭력배 사주쪽으로 초점이 모아지자 크게 고무된 듯 향후 일정을 짜고 여론을 모아가기위한 대책 마련하느라활기띤 모습. 범종추의 한 관계자는 『그동안 경찰의 수사가 미진했으나 서총무원장의 범행이 백일하에 드러나 이젠 경찰도 어쩔수 없을 것』이라며 『이제 종단개혁이 멀지않았다』고 자신감을 피력. ○…도법·희문등 13명의 범종추소속 승려들은 이날에도 「종단개혁을 위한 단식행진」을 7일째 계속하며 서총무원장의 퇴진과 종단개혁을 촉구. 중앙승가대학 별관 3층 법당에 마련된 단식장에는 교계단체·선원·학원대표등을 비롯,월탄·설조·지하등 일부 종회위원들이 무기한 단식에 합세. ○…조계사 총무원청사3층 규정부사무실에는 이날 6∼7명의 직원과 스님들만이 자리에 남아 일손을 놓은채 잡담을 나누는등 어수선한 분위기. 직원들은 『고중록조사계장은 2∼3일전부터 이곳에 나오지 않고 있다』며 고계장의 소재와 무성스님의 신상에 관한 질문에는 『잘 모른다』라는 대답으로만 일관. ○…한편 폭력배들이 집단투숙한 것으로 알려진 종로구 청진동 S호텔의 청소부와 종업원들은 이날 폭력배들의 투숙사실을 확인하려는 취재진들에게 『전혀 알지못한다』『오늘부터 근무하고 있다』는 등으로 발뺌하고 있어 조계사측의 눈치를 살피고 있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 ○…또 범종추측에는 신도들로 생각되는 시민들의 제보가 잇따라 국민들이 이번 사건에 깊은 관심을 보이고 있음을 보여줬다. ○…지난달 29일 폭력배의 조계사경내 난입당시 바닥에 떨어졌던 무선호출기의 주인은 경기도 광명시에 거주하는 김모씨(30)로 밝혀져 광명일대의 폭력조직이 이번 사건에 가담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대두. 사건후 김씨에게 호출기로 연락을 해 경찰과 폭력배와의 공모의혹을 짙게 했던 광명경찰서 Y모경위는 『동네 건달인 김씨가 TV에 나와 얌전히 있으라고 말하기 위해 호출했다』고 해명. ◎총무원 규정부란/승려 비리 적발·징계하는 곳 조계사 총무원 산하 6개 부서의 하나인 규정원은 말 그대로 종단 소속 승려들의 품행을 감찰하는 부서로 사회기관의 감사원에 해당한다.따라서 승려들의 잘못이나 비리등을 적발·소환·징계등을 내리는 것은 물론 평소에도 승려들의 동태를 살펴 총무원 집행부에 알리는 업무를 맡고 있다. 승려들이 종헌과 종법에 위배되는 행동을 했을 경우 승려를 소환,자체조사를 벌여 사안에 따라 종단안의 사법부기능을 가진 호계(호계)위원회에 회부하는 역할을 하는 곳이다. 그러나 규정부의 영향력은 상당히 커 호계위원회는 명목상의 사법부로서의 기능만 할뿐 실제 징계가 규정부의 입김에 의해 결정된다는게 종단 관계자들의 말이다. 규정부는 총무원장이 직접 임명하는 부장,부장의 품신으로 원장이 임명하는 정보·규정··조사등 3국장을 비롯,과장·계장·직원등 17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 때문에 규정부는 부장·국장을 포함,직원들까지도 총무원장의 측근들이라는 것이다.규정부의 직원은 승려가 아닌 일반인으로 채용되기도 한다. 특히 규정부는 83년 설악산 신흥사·88년 서울 봉은사 폭력사태등의 종단분규를 비롯,주지 인수인계때의 시비등 크고 작은 종단문제에 개입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조계사 폭력사태 시간별 일지◁ 28일 하오11시쯤 인근호텔에 20대 청년30여명 투숙 29일 상오 6시쯤 청년들 호텔 나감 〃 상오 6시10분쯤 조계사 경내에 청년 3백여명 들어와 「 범종추」와 충돌 〃 상오 10시쯤 조계사 인근호텔에 청년 1백여명 다시투숙 〃 하오 1시쯤 신용카드로 결제한뒤 호텔나감 〃 하오 4시10분쯤 서의현총무원장측과 범종추 재충돌,승려 50여명 부상 30일 상오 1시30분 총무원 요청으로 경찰 조계사 진입,범종추 승려 2백17명 연행 30일 상오10시 조계종 총무원 중앙총회강행 신임총무원장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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