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단속
    2026-08-07
    검색기록 지우기
  • 참석
    2026-08-07
    검색기록 지우기
  • 사위
    2026-08-07
    검색기록 지우기
  • 인세
    2026-08-07
    검색기록 지우기
  • 노후
    2026-08-07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29,392
  • SNS 선거법 위반 집중 단속

    SNS 선거법 위반 집중 단속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지난해부터 트위터와 페이스북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이용한 선거법 위반행위를 단속한 결과 14일 현재 모두 45건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선관위는 SNS 이용자가 급증하며 관련 위반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고 판단, 지난해부터 집중적인 단속을 펴고 있다. 위반 내용별로는 여론조사 결과 공표·보도 금지가 30건, 부정 선거운동 6건, 허위사실 공포·비방 5건, 선거운동기간 위반 3건 등이다. 선관위는 위반 수위가 높은 2건은 수사 의뢰, 4건은 경고 조치, 39건은 삭제를 요청했다. 수사를 의뢰한 사례는 지난 4·27 재·보궐선거에서 기표한 투표지를 사진촬영해 트위터에 게시한 유권자와 내년 19대 국회의원 선거와 관련해 낙선 대상자 명단을 트위터에 올린 유권자다. 선거별로는 내년 대통령선거와 관련한 단속 건수가 16건으로 가장 많았다. 이에 따라 내년 총선과 대선에 ‘SNS 선거법’ 위반사범이 한층 늘어날 전망이라는 게 지배적인 관측이다. 선관위 측은 “SNS라는 ‘매체’가 아닌 그 ‘내용’을 보고 판단하는 것”이라면서 “SNS에 올린 글이 선거법 위반이라면 같은 글이 블로그나 인쇄물에 올린 경우에도 마찬가지로 선거법 위반”이라고 강조했다 안석기자 ccto@seoul.co.kr
  • 가짜석유 적발되면 과징금 1억원, 청소년 학업중단 숙려제 전국확대

    최근 주유소 폭발사고 등으로 문제가 된 가짜석유 유통을 근절하기 위해 가짜석유 취급업자에 대한 과징금을 기존 5000만원에서 1억원으로 대폭 강화했다. 또 가출·위기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해 기존의 학업중단 숙려제를 확대 추진하기로 했다. 국무총리실은 14일 김황식 총리 주재로 국가정책조정회의를 열고 이 같은 방안을 담은 지식경제부의 ‘유사석유제품 근절 종합대책’과 여성가족부의 ‘가출 위기청소년 보호 강화방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유사석유제품 근절 종합대책에 따르면 우선 비밀탱크, 이중배관 등을 설치한 악의적 가짜석유 취급업자가 1회만 적발되어도 등록을 취소하는 ‘원 스트라이크 아웃제’를 도입하고, 단순 가짜석유 취급업자에 대한 과징금 액수도 5000만원에서 1억원으로 올리는 등 처벌 기준이 대폭 강화된다. 또 가짜석유 판매행위로 취득한 범죄 수익을 박탈하기 위해 범죄수익 환수 대상 범죄에 유사석유 유통행위도 포함시켰다. 가짜석유 신고 포상금도 20만원에서 50만원으로 높이고 지하 비밀탱크를 파악할 수 있는 첨단장비와 산업용 내시경도 도입한다. 아울러 석유관리원에 비밀탱크, 이중탱크 등 불법시설물 단속을 위한 시설 점검 권한과 가짜석유 제조·판매 등에 대한 중지 명령 권한 등을 부여한다. 가짜석유 발견 즉시 물품을 압수하고 공급자를 추적 수사할 수 있는 권한 등 사법경찰권을 확보하는 방안도 검토한다. 이 밖에 유사석유라는 용어를 가짜석유로 변경해 국민이 쉽게 불법임을 알 수 있도록 홍보하기로 했다. 연말까지 경찰청 합동 특별단속과 소방방재청 합동 시설 점검을 실시하고, 범부처 차원의 상시 합동단속체계도 구축해 단속을 강화한다. 한편 여성가족부의 가출·위기청소년 보호 강화방안에 따르면 현재 경기교육청이 시행 중인 학업중단 숙려제를 전국으로 확대 추진한다. 강제 사항이 아니어서 교육과학기술부가 시·도 교육청에 이를 확산 시행할 수 있도록 격려하고, 이 과정에서 여가부가 전국에서 운영하는 청소년상담지원센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주현진·한준규기자 jhj@seoul.co.kr
  • 경찰, 10·26 재보선 사범 31명 내사

    경찰청은 10·26 재·보궐선거를 앞두고 24시간 단속체제를 가동한 결과 각종 불법행위에 연루된 선거사범 31명(26건)에 대해 내사를 진행 중이라고 14일 밝혔다. 유형별로는 금품 사범이 8명, 특정 후보를 비방하거나 허위사실을 공표한 네거티브 사범이 8명으로 가장 많았고 사전 선거운동 2명, 현수막 훼손 등 기타 사범이 5명 등이다. 이들 가운데 일부는 선거구민에게 포도상자를 돌리거나 주민행사에 참석해 200만원의 찬조금을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특정 후보자를 비방 또는 지지하는 내용의 글을 인터넷에 게재했다. 백민경기자 white@seoul.co.kr
  • ‘무면허 침뜸 교육’ 김남수, 의료법 위헌심판제청 신청

    구당 김남수(96)옹이 무면허 의료 행위를 금지한 의료법 조항이 헌법에 어긋난다며 위헌법률심판 제청을 신청했다. 14일 법원에 따르면 자격 없이 한 침뜸 교육으로 부당 이득을 챙겨 보건범죄단속에 관한 특별조치법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된 김옹은 최근 의료법 27조 1항 등에 대한 위헌법률심판 제청 신청서를 냈다. 의료법 27조 1항은 ‘의료인이 아니면 누구든지 의료 행위를 할 수 없고 의료인도 면허된 것 이외의 의료 행위를 할 수 없다.’고 규정하고 있다. 보건범죄단속에 관한 특별조치법 5조는 이에 따른 처벌 조항이다. 김옹은 신청서에서 “해당 조항이 일반인의 직업 선택 자유를 과도하게 제한하고 일반적 행동의 자유도 침해하며 과잉 금지의 원칙을 위반했다.”고 주장했다. 김옹은 구사(뜸 놓는 사람) 자격 없이 침뜸 교육을 하다 기소돼 서울북부지법에서 재판을 받고 있다. 김진아기자 jin@seoul.co.kr
  • SNS 불법선거 5문 5답

    SNS 불법선거 5문 5답

    검찰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이용한 불법선거 운동을 단속하기로 함에 따라 유권자들이 사이버 공간에서 어느 수준까지 의견을 개진할 수 있는지를 놓고 논란이 일고 있다. 서울신문은 11일 SNS 선거운동과 관련된 5가지 질문을 선관위에 던졌다. ① 단속 기준이 평상시와 공식 선거운동 기간으로 나뉘나. -그렇다. 선거운동 기간(10월 13~25일)이 아닌 때에는 SNS를 통해 선거에 관한 단순한 의견 개진 및 의사 표시만 할 수 있으나 선거운동을 할 수는 없다. 그러나 선거운동 기간 중에는 일반 유권자(공무원 제외)도 SNS를 통해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 후보자 비방·허위사실을 유포하는 행위는 상시 금지된다. ② 자신의 트위터나 페이스북에 특정 후보를 지지하거나 반대하는 글을 올리면 처벌 받나. -단순 지지·반대 표시는 가능하다. ③ 특정 후보를 지지하거나 반대하는 내용의 트위터 글을 리트위트해 팔로어들에게 퍼뜨리면 처벌받나. -선거운동 기간 중에는 가능하다. 그러나 선거운동 기간 전 예비후보자는 가능하나, 일반인이 특정후보를 지지하거나 반대하는 내용의 게시글을 반복해서 리트위트해 퍼뜨리면 처벌받는다. ④ 악의적인 흑색선전을 한 번 하는 경우와 여러 번 하는 경우 처벌에 차이가 있나. -특정 후보자의 당선·낙선을 목적으로 비방하거나 허위사실을 공표하는 행위는 1회 게시하더라도 똑같이 처벌된다. ⑤ 선거 당일 트위터에 투표인증샷을 올리면 처벌받나. -특정 후보자에게 투표하도록 권유하거나 유도하는 게 아니라면 투표장 앞에서 찍은 단순한 투표인증샷은 가능하다. 이창구기자 window2@seoul.co.kr
  • 이렇게 달라졌어요

    서울시 환경과는 ‘한강 낚시 금지 구역에서의 불법 낚시 근절’에 대해 “한강공원 전역의 안내 표지판 정비 작업을 이른 시일 내에 마무리하고, 낚시 금지행위 홍보 및 불법행위에 대한 환경순찰과 정기단속을 강화하겠다.”고 답했다. 시 자원순환과는 ‘원룸 다가구 주택 음식물 쓰레기통 악취 문제’에 대해 “현재 공동 배출용기의 경우 청결관리는 사용자가 하도록 돼 있으며, 자치구별로 실정에 맞게 공동 수거용기 세척, 관리 등을 실시하고 있다.”면서 “제출한 의견에 대해 각 자치구의 구정에 참고 활용토록 했다.”고 회신했다. 서울시교육청은 ‘학교 내의 문화활동을 적극 지원해야 한다.’는 의견에 대해 “현재 229개의 학생 동아리에 지원금을 배부하고 있으며, 자발적인 동아리 발표회가 이루어지도록 지원하고 있다.”면서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교내 문화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제안 내용을 지속적으로 시책에 반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프로축구] “심판 비난하는 감독 징계”

    검찰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이용한 선거운동을 단속하겠다는 등 시대 변화에 맞지 않는 규제에 이용자들의 반발이 커지고 있다. 2012년부터는 프로축구 K리그에도 이와 유사한 일이 벌어질 전망이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지난 5일 열린 2011년 3차 이사회에서 구단 및 K리그 관계자들은 경기 판정이나 심판 관련 불만을 드러낼 수 없다고 의결했다. ●“英·日 등서도 일절 금지” 이사회는 “코칭스태프, 선수 등 K리그 관계자는 경기 판정이나 심판과 관련해 공식 인터뷰 등 대중에게 공개되는 경로를 통한 부정적인 언급이나 표현을 할 수 없다.”면서 “이 경우 별도 규정으로 제재할 예정이다. 영국, 일본 등 해외 프로축구에서도 감독, 선수, 관계자의 심판 관련 언급을 일절 금지하고, 이를 어길 시 벌금 등의 징계가 내려지고 있다.”고 밝혔다. ●블로그·SNS 통해서도 안돼 ‘대중에게 공개되는 경로’, 즉 인터뷰뿐만 아니라 블로그, SNS 등을 통해서도 심판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말라는 뜻이다. 반면 이사회는 심판 판정의 공정성을 높이는 방안은 내놓지 않았다. 이에 대해 여러 구단 관계자들은 “연맹의 편의주의적이고 시대착오적 발상”이라며 반발하고 있다. 한 수도권 구단 관계자는 “경기가 끝나면 이긴 팀은 이긴 팀대로, 진 팀은 진 팀대로 할 말이 많다.”면서 “심판 판정 때문에 억울하게 지는 경우가 분명히 있고, 그런 경우에 불만이라도 터트려야 속이 풀리는 것 아니겠는가.”라고 말했다. 실제 지난 3일 열린 수원과 FC서울의 경기 뒤 패장인 서울의 최용수 감독대행은 수원 스테보의 결승골이 오프사이드 상황에서 나왔다는 것을 지적했고, 심판위원회가 이를 오심으로 인정하면서 해당 심판의 징계 수위를 고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오심이 밝혀져도 경기결과를 되돌릴 수는 없지만 최소한 억울한 마음은 털어버릴 수 있다는 것이다. 이 관계자는 “만약 최 감독대행의 지적이 없었더라도 심판위원회가 자체적으로 문제를 삼고 징계 절차에 들어갔을지 의문”이라고 덧붙였다. ●구단 “설전도 중요한 흥행요소” 한 시민구단 관계자는 “심판 판정에 정식으로 이의제기를 해도 언론이 알 수 없게 하라는 뜻으로 이해된다.”면서 “숨기고 가리는 방식으로 심판의 권위를 세우겠다는 독재시대의 발상”이라고 말했다. 또 다른 시민구단 관계자는 “이사회의 이번 결정은 심판 판정에 대해서만은 양방향 소통을 허용하지 않겠다는 것으로 그라운드 안팎에서 침묵해야 할 성역을 만드는 것”이라면서 “유럽 프로축구에선 심판 판정에 대한 감독들의 불만까지도 팬들의 관심을 끄는 중요한 흥행 요소라는 점을 연맹만 모르는 것 같다.”고 지적했다. 장형우기자 zangzak@seoul.co.kr
  • “소방서장에게 유사석유 단속권 주자”

    최근 주유소 폭발사고가 잇따르자 경기도가 일선 소방서장에게 유사석유 단속권을 부여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유사석유 단속은 현재 한국석유관리원에서 하고 있으나 인력 및 장비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경기도 소방재난본부는 11일 김문수 경기도지사 주재로 열린 실·국장회의에서 이러한 내용의 ‘주유소 폭발사고 재발방지를 위한 개선책’을 마련해 보고했다. 개선책에 따르면 도 소방본부는 유사석유 저장과 취급 행위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기 위해 ‘위험물 안전 관리법’ 개정을 정부에 건의하기로 했다. 종전 유류별로 구분된 위험물 허가대상을 휘발유, 경유 등 물질의 이름으로 바꿔 명확히 하고 위험물 시설에 대한 안전관리 권한만 있는 소방서장에게 유사석유 단속권을 부여한다는 게 관리법 개정의 골자다. 이와 함께 도 소방본부는 내년까지 지중탐사 레이더(3200만원)와 배관 탐지기(700만원), 금속 탐지기(200만원), 산업내시경(660만원) 등 유사석유 및 불법 위험물시설 단속을 위한 점검 장비를 대폭 보강하기로 했다. 펜스키마텐스 인화점 시험기(3500만원) 등 유류 성분분석 장비도 구입한다. 화재조사 분석실이 있는 도내 5개 소방서에는 모두 3억 8000만원을 들여 위험물 성분 분석실도 추가 설치하기로 했다. 이달 말까지 최근 3년 유사석유를 사용하다 적발된 도내 주유소 218곳을 대상으로 긴급 점검에 나선다.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 ‘꽃담장’에 움직인 주민들 마음

    ‘꽃담장’에 움직인 주민들 마음

    양천구가 쓰레기 상습투기 지역 주요 골목길(사진1)에 ‘꽃담장’을 설치(사진2)해 폐해를 막았다. 11일 구에 따르면 목4동주민자치위원회는 쓰레기 상습투기로 골머리를 앓던 주택가 골목길에 최근 무단투기 방지용 꽃담장을 만들었다. 주민센터(동사무소)에서 현수막까지 내걸고 지속적인 캠페인과 함께 직원을 동원해 야간과 새벽 시간에 집중 단속을 벌였으나 큰 효과를 거두지 못한 곳이다. 주민자치위원회는 최근 확산되고 있는 ‘너지 효과’를 활용해 무단투기를 줄여 보자는 생각에서 꽃담장 설치 아이디어를 짜냈다. 너지는 ‘팔을 잡아 끄는 것처럼 강제와 지시에 의한 억압보다는 팔꿈치로 툭 치는 것과 같은 부드러운 개입으로 특정한 행동을 유도하는 게 더 효과적’이라는 미국 행동경제학자 캐스 R 선스타인과 리처드 탈러의 이론이다. 실제 꽃담장 설치는 현수막이나 단속보다 큰 위력을 발휘했다. 주민 김모(65)씨는 “늘 지저분해 눈살을 찌푸리게 했는데 이젠 속까지 후련하다.”면서 “악취와 파리, 모기가 사라져 동네가 확 달라진 느낌”이라고 말했다. 임재완 목4동 주민자치위원장은 “깨끗한 마을 만들기에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꽃담장을 만든 것”이라면서 “꽃담장을 확대해 쓰레기 무단 투기를 줄이는 것은 물론 지역환경 개선에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현석기자 hyun68@seoul.co.kr
  • 공직비리 척결 ‘내부 고발의 힘’

    공직비리 척결 ‘내부 고발의 힘’

    ●2008년 이후 796명 처벌 공직비리 단속에 내부 공익신고가 효자 노릇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국민권익위원회의 집계에 따르면 권익위가 출범한 2008년 2월부터 지난달까지 수사기관에 이첩해 수사를 의뢰한 공직 부패신고 307건 가운데 절반이 넘는 159건(51.8%)이 내부 공익신고에 따른 성과였다. 같은 기간 내부자 신고로 형사 처벌(675명)을 받거나 행정 처분을 받은(121명) 공직자는 모두 796명으로, 부패신고로 형사 처벌 및 징계·주의 통보를 받은 전체 공직자 1187명 가운데 67%를 차지했다. 내부자 신고로 드러난 예산 손실 금액도 상당했다. 2008년 이후 지난달까지 권익위가 신고를 받고 적발한 전체 공공기관 예산 손실액은 721억여원. 이 가운데 내부 공익신고로 밝혀낸 손실 예산은 전체의 80.5%인 580억여원에 이르러 내부 신고가 공직사회 부패 단속 및 예방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권익위는 “점점 지능화·전문화하는 부정부패 사건을 근절하기 위해서는 내부 공익신고가 더욱 절실해지고 있다.”면서 “공공부문뿐만 아니라 민간부문에서의 공익침해 행위에 대한 신고자를 두루 보호하는 공익신고자보호법이 지난달 30일부터 시행되고 있는 만큼 내부자 신고가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부보조금 횡령 29% 최다 한편 수사기관으로 이첩된 부패신고 307건을 유형별로 살펴보면 농림·보건복지 분야에서의 정부보조금 편취 및 횡령이 90건(약 29%)으로 가장 많았다. 정부보조금을 편취 또는 횡령하는 행태는 사업비 지출내역을 부풀리거나 허위구매하는 방식 등이 대부분이었다. 이어 관급공사의 공사비 편취(18%), 국책연구개발사업 지원비 횡령(8%), 정부 계약·납품 관련 비리(7%) 등이 많았다. 황수정기자 sjh@seoul.co.kr
  • 진도 앞바다 가을꽃게 풍년

    전남 진도 앞바다에서 가을꽃게잡이가 한창이다. 11일 진도군에 따르면 전국 꽃게 생산량의 25%를 차지하는 진도군 수협을 통해 올해 위판된 꽃게는 10일 현재 420t을 넘었다. 금액으로 환산하면 70억원가량이다. 최근 출하 가격은 ㎏당 1만~1만 5000원선. 진도 앞바다가 꽃게 대풍을 맞고 있는 것은 그동안 진도군의 지속적인 종묘 방류사업과 해양경찰의 중국어선 불법조업 단속이 성공한 이유로 꼽히고 있다. 특히 군은 2004년 이후 바닷모래 채취를 금지하고, 해마다 1억원가량의 수산자원 종묘 방류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등 꽃게 서식 환경을 보존하고 있다. 이에 따라 진도군 수협 꽃게 위판고는 2009년 33억원(243t), 2010년 97억원(769t) 등 꾸준히 증가해 평균 8t가량의 꽃게 위판과 2억여원의 위판고를 매일 올리고 있다. 진도군은 진도 꽃게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오는 14~16일 ‘제2회 진도꽃게 축제한마당’을 서망항 일원에서 개최한다. 진도 최종필기자 choijp@seoul.co.kr
  • 누리꾼 SNS ‘주어없음 놀이’ 확산

    검찰이 지난 10일 오는 ‘10·26’ 재·보궐선거에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이용한 불법 선거운동을 집중적으로 단속한다는 방침을 내놓자 누리꾼들이 적법성 여부를 떠나 발끈했다. ‘표현의 자유 위축’을 내세워 트위터 등에 입장을 올리는 누리꾼들이 늘어나면서 파장의 속도도 빨라지고 있다. 더욱이 검찰의 계획을 조롱하듯 법망을 피할 궁리를 하는 누리꾼들도 부쩍 늘었다. 이에 따라 검찰·중앙선거관리위원회와 누리꾼 사이에 ‘숨바꼭질’이 시작된 형국이다. 트위터에서는 ‘주어없음 놀이’가 쉴 새 없이 퍼지고 있다. 한나라당 나경원 의원이 서울시장 후보로 출마를 선언한 이후 누리꾼들이 특정 정치인을 비판한 뒤 ‘주어는 없음’이라고 덧붙이면서 트윗의 한 패턴으로 굳어진 실정이다. 트위터에서 특정 후보를 지지하거나 비판할 때 후보의 이름만 쓰지 않으면 선거법 위반이 아니라는 게 누리꾼들의 주장이다. 트위터 이용자 kimd******는 “SNS에서 불법 아닌 선거 운동을 하려면 ‘주어’만 안 쓰면 만사 오케이 아닌가.(누구에게 묻는지 주어는 없음)”라고 말했다. 트위터 이용자 kiyi****는 “선관위는 주어를 빼고 트윗해도 단속할 건가. 예를 들어 ‘(주어 생략) 그 정도밖에 안 되는 후보인 줄 몰랐다’라고 한다면.”이라면서 검찰의 방침을 비꼬았다. 특정 후보에 대한 지지나 비판 내용을 간접적으로 드러내는 방식도 적잖다. 트위터 이용자 si***는 “‘그 후보 참 좋은 인물인데... 뭐라고 말로 표현할 방법이 없네...’라고 하면 선거법에 해당되는 사항이 없겠지.”라고 썼다. 후보가 아닌 후보의 측근을 비판하면 문제 없다는 네티즌도 있다. 트위터 이용자 luc****는 “후보를 직접 비판할 게 아니라 후보가 소속된 정당의 의원을 비판하자. 욕은 실컷 해도 잡혀가진 않는다.”고 말했다. 누리꾼들은 오히려 트위터를 이용한 후보 지지·반대표현을 독려하는 분위기다. 또 검찰의 단속 관련 기사를 리트윗하면서 불이익을 당하지 않도록 주의를 주문하면서도, “선거운동 정보를 리트윗하는 누리꾼까지 처벌하면 대한민국에서 안 걸릴 사람이 없다.”, “수백만 트위터리안들이 함께해 ‘SNS 가두려는 선거법’을 바꾸자.”라는 제안까지 했다. 김소라기자 sora@seoul.co.kr
  • [지방시대] 읍·면·동 기능 강화돼야/최영출 충북대 행정학과 교수

    [지방시대] 읍·면·동 기능 강화돼야/최영출 충북대 행정학과 교수

    우리나라 역대 정부들은 주민들을 위한 생활현장의 행정 서비스 개선을 위해 수많은 노력을 해 왔다. 그러나 새로운 지방행정 관련 시책이 개혁 차원에서 도입돼 시행돼도 노력한 만큼 일반 주민들이 못 느끼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필자는 읍·면·동 기능의 약화라고 생각한다. 우리나라에는 현재 3477개의 읍·면·동이 있다. 농촌의 읍·면이 1416개, 그리고 도시의 동이 2061개다. 읍·면·동은 최소의 행정단위다. 그러나 주민들에게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최전선에 위치한다. 그런데 1999년부터 읍·면·동 기능개편을 단행해 현재는 개편 전의 3분의1 정도밖에 기능을 못하며, 그 결과 공무원 수도 현재 동의 경우 10명 정도 수준이다. 개편 이전에는 일반 민원기능부터 사회복지 기능, 지방세 세원관리, 주·정차, 불법건축물 단속, 환경, 그 밖의 보조 기능을 수행했다. 그러나 개편 이후 주민등록·인감관리를 비롯한 제한된 업무만 하고, 사회복지 서비스의 경우엔 신청만 받아서 본청으로 전달해 주는 역할에 그치고 있다. 그 결과, 가령 동네에 비가 많이 와서 축대가 무너지고 재난상황이 발생해도 가까이 있는 동에는 담당공무원이 없어서 본청에서 와야 한다. 복지서비스의 경우에도 직접 독거노인을 찾아갈 인력이 부족하다. 사실, 이제까지 각종 행정개혁은 본청을 위주로 행해졌다. 성과평가제도, 총액인건비제 실시 등이 그러한 예다. 그래서 행정개혁을 해도 공무원들 자기들끼리만 바쁘지, 주민 행정서비스에 관한 한 이전과 차이가 없다는 비판이 생긴 것이다. 주민의 서비스 체감도와 거리가 멀다는 게 문제다. 적어도 이 체감도 개선을 위해서는 경미한 인·허가 사항은 읍·면·동에서 이뤄지도록 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선 읍·면·동의 기능이 강화돼야 하고, 본청에 있는 공무원의 일부를 읍·면·동으로 배치해야 한다. 영국의 경우, 인구 71만명 되는 리즈시에 우리의 동에 해당하는 16개의 원스톱서비스 센터가 있는데, 이곳에서 주민들의 생활민원이 완결된다. 또 영국의 자치단체들은 본청과 현장 공무원의 배분 비율이 2대8로 현장서비스 기관이 압도적으로 많다. 그러나 우리는 이와 정반대다. 인구 65만명 청주시의 경우, 30개 동에 있는 공무원 수는 300명 수준으로 전체 공무원 1800명의 20%도 되지 않는다. 생활서비스 전달 체계상 허리가 약하다는 것이다. 현재, 대통령직속 지방행정체제 개편위원회는 읍·면·동을 주민자치회로 하고 행정기능은 오히려 더 줄이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는 것 같다. 그러나 개편에 관한 한, 현재보다 본청의 기능을 읍·면·동으로 분산하는 게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이들이 주민행정 서비스 기능면에서 강화돼야지, 오히려 그 반대로 대민 행정기능을 축소시키고 본청으로 수행기능을 올라가게 하는 방안은 주민들 입장에서 보면 여간 불편한 일이 아니다. 자치단체 간 통합이 이뤄져 본청과 거리가 멀어지더라도 주민과 가까이 있는 읍·면·동 기능이 강화되면, 본청 위치를 놓고 주민들이 서로 싸우는 일은 없어질 것이다. 지방행정체제 개편을 추진하는 이번 기회에 주민들의 피부에 와 닿는 행정서비스 개선이 가능하도록 읍·면·동 기능 개편도 추진돼야 마땅하다.
  • 선거일 트위터 지지 불법선거로 걸린다

    검찰이 10·26 재·보선을 앞두고 트위터와 페이스북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이용한 불법 선거운동을 집중적으로 단속할 방침을 밝혔다. 대검찰청 공안부(부장 임정혁 검사장)는 10일 대검 청사에서 14개 검찰청 ‘선거전담 부장검사회의’를 개최했다. 참석한 부장검사는 20여명이다. 검찰은 서울시장선거 등 10·26 재·보선을 대비해 금품 선거와 거짓말 선거, 공무원 선거 개입 등을 3대 불법행위로 규정, 엄단하기로 했다. 특히 인터넷, SNS를 이용한 불법 선거운동이 증가하고 있다고 판단해 선거 당일 SNS 등을 이용한 특정 후보자 지지·반대 의사표명 행위 등을 적극적으로 단속, 처벌하기로 했다. 일상적인 불법선거 대응이라는 게 검찰의 입장이지만 상대적으로 SNS 활용도가 큰 후보나 지지자들과의 마찰도 예상되고 있다. 검찰 관계자는 “선거운동 방법이 유인물을 나눠주는 등의 모습에서 인터넷을 활용하는 방식으로 급격하게 변화하고 있다.”면서 “검찰도 이러한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말했다. 검찰은 또 재외선거사범 전담반을 편성, 국제형사사법 공조를 강화해 내년 19대 총선부터 실시하는 재외선거를 위한 본격적인 채비에 나서기로 했다. 안석기자 ccto@seoul.co.kr
  • 檢 “인터넷 흑색선전 급증에 적극 대응 ”

    檢 “인터넷 흑색선전 급증에 적극 대응 ”

    검찰이 오는 ‘10·26’ 재·보궐선거를 앞두고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이용한 불법 선거운동을 집중 단속하기로 한 방침은 새로운 선거 환경의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는 의미다. 이에 따라 검찰은 온라인상에서 불법적인 선거운동이 이뤄지는지를 보다 면밀히 살펴볼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내년 총선과 대선에 대한 공안수사의 방향을 가늠하는 척도가 될 전망이다. 검찰의 SNS를 통한 불법선거운동은 마땅히 단속해야 할 사안이다. 그러나 적법성 여부를 떠나 온라인에 대한 검찰의 적극적인 대응은 젊은이들의 선거참여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이라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자칫 선거 지형에서 ‘세대 갈등’의 원인이 될 수 있다는 지적도 있다. 또 다른 논란인 셈이다. 공직선거법에 따르면 정당인과 후보자는 물론 유권자까지도 선거 당일에는 특정 후보자에 대한 지지나 반대, 투표 독려 등의 행위를 원칙적으로 금지하고 있다. 온라인에서든, 오프라인에서든 마찬가지다. 하지만 트위터에 투표를 독려하는 글까지 일일이 단속할 수는 없기 때문에 악의적으로 선거운동을 했을 때에 한해 선거관리위원회와 사법당국이 수위를 정해 조치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이 경우 원래 작성자는 물론, 트위터 게시 글을 팔로어(follower)에게 전달(retweet)하는 경우도 처벌 대상이 된다. 실제 특정 후보를 지지하는 트위터 게시글을 30여 차례 올려 팔로어에게 전달한 행위나 타인의 아이디를 도용해 인터넷 포털사이트에 홍보성 글을 올려 검색순위를 조작하고 대가를 받은 사례 등이 모두 유죄를 선고받았다. 최근 금품 선거사범은 감소한 반면 허위사실 공포 등 흑색선전사범 비율이 높아진 것도 인터넷을 이용한 불법선거운동이 많아졌음을 방증한다. 17대 총선에서 흑색선거사범 비율은 전체의 14.9%였지만 18대 총선은 20.2%로 늘어났고, 제4회 지방선거에서 11.5%였던 흑색선거사범은 제5회 선거에서 16.8%로 증가했다. SNS를 이용한 불법선거 시비는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검찰 안팎에서는 SNS 단속이 가져올 파장에 촉각을 세우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적법 절차에 따른 단속이 강조됐다는 후문이다. 선관위 등 일선 선거단속 현장에서 선거운동 단속행위의 적법성 시비가 일어날 경우 정치적 논란으로 확대될 가능성이 크다는 판단에서다. 한편 검찰은 10·26 재·보선과 관련, 입건된 선거사범은 이날 현재까지 9명으로 이중 4명은 서울시장 선거와 관련됐다고 밝혔다. 다른 5명의 선거사범은 기초단체장 4명, 기초의원 1명 등이다. 서울시장 선거관련 사범은 후보를 비방하는 동영상이나 영화 패러디 사진을 인터넷 게시판 등에 올린 네티즌인 것으로 알려졌다. 안석기자 ccto@seoul.co.kr
  • 담배 1보루 세금 10만원!

    담배 1보루 세금 10만원!

    지난달 26일 유럽 출장을 위해 독일 프랑크푸르트로 입국한 이모(48·회사원)씨 일행은 세관을 통과하다 낭패를 당했다. 인천공항 면세점에서 구입한 담배(2보루)가 문제가 됐다. 독일의 담배 면세 한도는 1보루로 세관의 제지를 받았다. 이씨 일행은 면세 한도를 넘긴 담배를 포기하겠다는 뜻을 밝혔지만 수용되지 않았고, 결국 63~78유로의 관세를 물고 입국해야 했다. 한화 기준으로 10만원 안팎이었다. 면세점에서 구입한 담배 1보루 가격이 12.5유로(2만원)인 것을 감안하면 5배나 되는 엄청난 액수다. 이씨는 “독일은 면세 초과 담배에 대해 1개피당 세금(0.39유로)을 부과했다.”면서 “책임을 면할 순 없지만 자국민이 괜한 피해를 당하지 않도록 면세점에서 이 같은 정보를 고지했어야 했다.”고 아쉬워했다. 최근 유럽으로 입국하는 국내 여행객들이 면세 한도를 넘긴 담배 반입으로 곤혹을 치르고 있다. 유럽 각국이 한국에서 들어오는 여행객에 대해 휴대품 검사를 강화하고 있는데 특히 담배가 타깃이다. 대부분 유럽 국가들은 담배 면세 한도를 1보루로 정하고 통관에도 유연한 편이나 적발 시 물어야 하는 대가(관세)는 혹독하다. 특히 유럽은 담뱃값이 비싸다 보니 상대적으로 싼 한국에서의 담배 반입에 신경을 곤두세우고 있다. ‘말보로 멘솔’의 경우 한국의 시중 가격은 1갑(20개피)에 2500원인 데 비해 유럽(6일 환율 적용)은 7840원(독일)에서 1만 2300원(영국)으로 3~5배 차이가 난다. 국내 담뱃값의 62%(1550원)가 세금인 것처럼 외국도 담뱃값의 상당부분에 세금이 포함돼 면세 담배 반입은 세원 문제로 이어질 수 있다. 우리나라도 면세한도를 초과한 담배에 대해 1보루당 5415원의 지방세와 관세 40%, 부가세(구입가격과 관세를 더한 금액) 10%를 부과한다. 1보루에 2만원인 경우 1만 6215원의 세금을 물어야 한다. 전문가들은 담뱃값이 비싼 국가일수록 세금이 많고, 단속이 강할 것으로 예상한다. KT&G 김승택 과장은 “유럽에서 담뱃값이 비싸 배낭여행족들이 민박요금을 담배로 대신한다는 말까지 나온다.”면서 “한국인들이 담배를 많이 구입하는 것을 겨냥한 것으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관세청 특수통관과 관계자는 “여행국의 상품별 면세 범위를 파악하고 구매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정부대전청사 박승기기자 skpark@seoul.co.kr
  • 스티브 잡스가 타던 차에 번호판 없는 이유?

    스티브 잡스가 타던 차에 번호판 없는 이유?

    향년 56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난 애플의 창업자 스티브 잡스를 애도하는 물결이 전세계에서 일고있는 가운데 그가 생전에 타고 다니던 차량 번호판이 없는 ‘애마’도 관심 대상으로 떠올랐다. 미국 IT전문 매체들은 “잡스가 즐겨타는 차는 2007년형 메르세데스-벤츠 SL55 AMG” 라며 “특히 눈길을 끄는 것은 자동차에 번호판이 부착되어 있지 않다.”고 보도했다. 차량에 번호판이 없는 것은 당연히 불법이다. 언론들은 번호판이 없는 이유에 대해 “신분 노출을 꺼려해 붙이지 않았다.” , “캘리포니아 주에서 특별대우를 해주었다.” , “잡스의 평소 운전습관이 난폭해 단속을 우려했다.”는 등 갖가지 추측을 내놓았다. 번호판 없는 잡스의 차가 언론에 노출된 것은 처음은 아니다. 올해 2월 부인과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마치고 나오며 잡스가 타는 아우디 A5에도 번호판이 부착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잡스의 장례식이 7일(현지시간) 비공개로 엄수됐다. 그러나 가족들의 프라이버시를 존중해 장례식이 열리는 장소와 구체적인 시간 등에 대해선 공개되지 않았다.   서울신문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단속 뜨자 바다에 버려진 ‘6개월 아기’ 결국…

    단속 뜨자 바다에 버려진 ‘6개월 아기’ 결국…

    어머니 손에 바다로 던져진 말레이시아 아기가 다행히 목숨을 건졌다. 말레이시아 베어나마 통신에 따르면 지난 5일(현지시간) 사바 주 타와우에 있는 한 빈민촌에서 실시된 부랑자 단속현장에서 한 여성 걸인이 단속을 피하고자 자신의 6개월 된 아기를 바다에 던지는 안타까운 사건이 일어났다. 당시 이 지역에는 경찰 당국이 실시한 대대적인 부랑자 단속이 벌어지고 있었다. 이에 깜짝 놀란 한 여성 걸인이 자신의 아기를 이불에 싼 뒤 바다로 던진 것. 아기는 약 2시간 만에 구조됐으나 놀랍게도 생명이 붙어있는 상태였다. 구조된 아기는 곧바로 병원으로 후송돼 치료를 받았고,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였다. 경찰은 아기를 버린 걸인 여성의 또 다른 어린자녀 3명을 구조해 보호 중이다. 이날 실시된 단속에서만 25명이 보호시설로 옮겨졌다. 여기에는 생후 6개월 아기에서 60세 노인까지 다양한 연령대가 포함됐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단속을 피하려고 여성이 제 자식까지 버리는 사건이 발생해 매우 충격을 받았다.”면서 “부랑자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살 수 있도록 재활을 돕고자 하는 것”이라고 취지를 설명했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
  • 범죄 예측하는 ‘마이너리티 리포트’ 현실로?

    범죄 예측하는 ‘마이너리티 리포트’ 현실로?

    2002년에 개봉한 영화 ‘마이너리티 리포트’는 미래에 일어날 살인사건 등 범죄를 미리 예측하고 이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는 최첨단 시스템이 등장한다. 영화에서만 존재하던 이러한 시스템이 현실에서도 일정 부분 가능한 시대가 도래했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타크루즈경찰청은 최근 범죄를 미리 예측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를 공동개발하고 이를 실제 업무에 활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산타클라라대학교의 수학자 조지 모셜이 설계한 이 소프트웨어는 영화처럼 범죄를 저지를 가능성이 있는 사람을 지목할 수는 없지만, 범죄 분야와 범죄가 일어날 장소 등을 예측할 수 있다. 이는 지진이 여진을 유발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절도 등의 범죄 역시 재발할 가능성이 높다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모셜 박사는 지진 예측방정식 등을 이용해 절도 범죄가 일어날 수 있는 지역 및 패턴 등을 공식화 했다. 그 결과 모셜 박사와 경찰서 측은 첫 번째 범죄현장의 600피트(약 0.2㎞) 범위 내에서 또 다시 범죄가 발생할 수 있다는 예측 패턴을 찾아냈다. 로스앤젤레스의 범죄기록테스트에 따르면, 이 프로그램은 범죄가 일어날 수 있는 구역을 25% 가량 예측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산타크루즈 지역이 이 소프트웨어 시범지로 선택된 이유는 이 지역에 학생과 관광객 등 유동인구 비율이 높아 경찰이 범죄 단속을 하는데 어려움을 겪어왔기 때문이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
  • [우리구 경관개선 이렇게…] 불법 광고물 이달 특별 단속

    거리 미관을 해치고 통행의 불편을 끼치는 불법 광고물은 밤이나 주말이 되면 기승을 부린다. 평일 낮 보다 상대적으로 단속의 손길이 잘 닿지 않기 때문이다. 이에 용산구는 오는 31일까지를 야간 시간과 주말에 활개치는 불법유동광고물의 특별단속기간으로 정하고 매주 1회 집중 단속을 벌인다고 4일 밝혔다. 주된 단속대상은 거리 환경를 크게 저해하고 행인들의 동선을 가로막는 현수막과 배너, 입간판, 기둥형 광고물인 에어라이트 등이며 전단지, 벽보 등도 정리한다. 한남로, 이촌로, 원효로, 청파로 등 관내 주요 간선도로변에서 중점 점검이 실시된다. 구는 불법 광고물을 적발할 경우 우선 1차적으로 계도 조치를 하고 재발할 경우에는 과태료 부과, 고발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매월 2회씩 불법 광고물 단속을 실시했으나 최근 주말과 야간을 틈타 지능적으로 불법 광고물이 늘고 있어 특별단속을 실시하게 됐다.”고 밝혔다. 강병철기자 bckang@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