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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도 더샵 퍼스트파크’, 비상(飛上)하는 송도국제도시를 제대로 누리자!

    ‘송도 더샵 퍼스트파크’, 비상(飛上)하는 송도국제도시를 제대로 누리자!

    송도국제도시의 위상이 크게 높아지고 있다. 인구는 매달 1천명씩 증가하고, 아파트 미분양은 지속적으로 줄어들고 있다. 신규 아파트 분양에도 1순위자가 대거 몰리면서 본격적으로 활성화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특히 투자이민제 등으로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대한 해외교민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아파트 구매 문의도 늘어나는 한편, 해외 투자자를 위한 대규모 투자박람회도 예정되는 등 송도국제도시가 본격적으로 활기를 찾으며 비상하고 있다. ■ 비상하는 송도국제도시, 해외 교민들 인기도 뜨거워 2003년 8월 국내 최초로 경제자유구역에 지정된 송도국제도시(53.4㎢)는 서울에서 약 60㎞ 거리에 있으며 인천국제공항과는 인천대교로 직접 연결되는 최적의 입지 요건을 갖추고 있다. 인천공항과 연계해 비행거리 3시간 내에 있는 인구 100만 명 이상인 도시가 61개에 달하기 때문에 송도국제도시는 세계 인구 3분의 1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비즈니스 허브로서 최적의 요건을 갖췄다. 세계 시장 진출에 유리한 입지 조건과 교육·주거·녹지공간 등 탁월한 정주환경을 갖춘 송도국제도시는 기업들에게 새로운 비즈니스 도약대가 되고 있다. 포스코건설, 삼성바이오로직스, 셀트리온, 엠코테크놀로지, 시스코, ADT 캡스 등 대기업들과 GCF(녹색기후기금) 본부, 세계은행 등이 이미 둥지를 틀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송도컨벤시아에서 지난달 4일 개최한 ‘KFEZ 비즈니스데이’는 한국에 경제자유구역이 생긴 이후 지난 10여년 동안 대부분의 성과가 인천에 집중돼 있음을 확인하는 자리였다. 이날 초청된 외신기자들의 관심도 인천으로 집중됐다. ‘경제자유구역청, 외신기자 개별취재 매칭표’를 보면 초청기자 12명 가운데 중국, 미국, 홍콩, 태국, 인도네시아, 헝가리 등 8명이 인천을 취재했다. 성공적인 기업 유치사례가 전부 인천경제자유구역 사례였고 투자유치 성과도 인천으로 집중되어 있었기 때문이다. 특히 인천경제자유구역 중에서도 송도국제도시는 가장 주목 받고 있는 곳이다. 지난 11월에는 알렉산데르 스투브 (Alexander Stubb) 핀란드 총리 방한에 동행한 경제사절단 가운데 노키아 등 핀란드 주요 기업 대표 15명이 인천경제자유구역 진출 가능성을 타진했고, 같은 달 스웨덴 요란 페르손 전 총리와 마틴 하이어(Maarten Hajer) 네덜란드 환경청장도 잇달아 IFEZ 홍보관을 찾았다. 앞서 지난 7월에는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과 함께 방한한 기업대표단 70명이 단체 견학하는 등 국빈 방문 시 수행하는 각국 기업 관계자들에게 IFEZ 홍보관이 한국 경제를 이해하기 위한 필수 방문 코스로 자리 잡았다. 특히 해외 교민들의 송도국제도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중국의 부동산 종합서비스기업인 워이예워아이워쟈(偉業我愛我家) 그룹은 지난달 17일 인천 송도 컴팩스마트시티에서 한국부동산투자이민주식회사와 전략적 파트너 협약을 체결하고 한국에 진출하기도 했다. 이 그룹은 인천경제자유구역 부동산투자이민제 상품 중계 사업을 계획하고 있다. 높은 관심 속에서 이달 말에는 부동산 투자박람회도 예정돼 있다. 1월 31일부터 2월 1일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되는 ‘E-인베스트 코리아(E-INVEST Korea)’는 국내 부동산 개발업체와 금융권 투자자, 지방자치단체 등이 중국인 큰손과 만나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 송도국제도시를 제대로 누리는 ‘송도 더샵 퍼스트파크’ 인기 높아져 송도국제도시의 높은 관심은 송도국제도시 국제업무단지(IBD)의 핵심 입지에서 분양 중인 ‘송도 더샵 퍼스트파크’에 고스란히 이어지고 있다. 국제업무단지(IBD, International Business District)는 송도국제도시 내에서도 ‘노른자위’로 꼽혀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은 곳이다. 특히 ‘송도 더샵 퍼스트파크’는 국제업무단지의 중심부에 위치해 더블 역세권 입지로 수요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인천 송도국제업무단지 F13-1, 14, 15블록에 조성될 ‘송도 더샵 퍼스트파크’는 지하 2층, 지상 최고 44층, 15개 동의 총 2,597가구 규모이다.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은 전용 85㎡ 이하 중소형 주택형을 전체 공급물량의 75%로 구성했다. 전용 면적 기준으로 F13-1블록은 68~108㎡ 856가구, F14블록은 59~108㎡ 869가구, F15블록은 59~108㎡ 872가구로 이뤄진다. 송도 더샵 퍼스트파크는 인천 송도국제업무단지(IBD)의 핵심 입지에 위치해 있으며, 상업·교육·문화·교통 등 풍부한 편의시설과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한 인천지하철 센트럴파크역과 인천대 입구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더블 역세권이며, M버스를 이용한 서울시내 접근도 편리하다. 국제업무단지 내에 이미 조성된 커낼워크, 롯데마트를 비롯해 이랜드몰, 롯데몰이 조성될 예정이어서 편리한 생활환경을 누릴 수 있다. 특히 단지 앞에는 글로벌 대형 마트인 코스트코 인천점이 들어설 예정이어서 더욱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또 센트럴공원, 워터프론트 호수 등도 단지에 인접해 있어 도심 속에서 자연을 누릴 수 있는 친환경 단지이다.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2015년 9월에는 단지 앞에 초등학교가 개교하며, 2017년 3월에는 중학교도 개교할 계획이다. 또 단지 주변에 단설유치원을 비롯해 고등학교, 과학예술영재학교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송도 더샵 퍼스트파크는 1순위 청약 접수가 대거 이뤄지는 등 높은 인기를 입증했으며, F15블록의 계약을 진행한 결과에서도, 91%의 높은 초기 계약률을 기록하는 등 지속적으로 높은 열기를 이어가는 중이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245만원으로 주변 시세와 비슷한 합리적인 가격으로 책정했다. 모델하우스는 송도국제도시에 위치한 송도 더샵 갤러리에 조성돼 있다. 문의전화 : 1688-7760
  • 더블 역세권의 미래가치, ‘송도 더샵 퍼스트파크’ 분양 관심

    더블 역세권의 미래가치, ‘송도 더샵 퍼스트파크’ 분양 관심

    주택시장에서 수요자들이 아파트를 선택하는 기준 가운데, 교통은 가장 기본적인 요소로 자리잡고 있다. 실제 아파트 구매 수요자들은 교통 편리성을 최고의 입지조건으로 꼽은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전국에 거주하는 20대 이상 성인남녀 516명을 대상으로 ‘2014년 아파트 선호요인 설문조사’를 한 결과 39.1%가 교통편리를 꼽았다. 2개 이상 역을 가까이 둔 ‘더블역세권’ 단지들의 경우 희소가치가 부각되면서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부동산 전문가는 “단순히 역세권 아파트라는 이유만으로 시세에 절대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은 아니지만 대부분의 경우 역세권 아파트는 상대적으로 인기를 얻으며 높은 시세를 형성하고 있다”며 “특히 희소성 높은 더블역세권은 미래가치가 높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편리한 교통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포스코건설의 ‘송도 더샵 퍼스트파크’ 10월 말 인천 송도국제도시에서 분양을 앞두고 있어 이목을 끌고 있다. 인천지하철 센트럴파크 역과 인천대 입구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송도 더샵 퍼스트파크는 송도국제도시 내에서는 보기 드문 더블 역세권 입지다. 또 M버스를 이용한 서울 시내 접근도 편리해 교통의 요지로 평가 받고 있다. 특히 송도국제업무단지의 핵심 입지인 3공구 F블록(F13-1, 14, 15블록)에 조성되며 상업, 교육, 문화, 교통 등 풍부한 편의시설과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단지 인근에는 이미 조성된 커낼워크, 롯데마트를 비롯해 이랜드몰, 롯데몰이 조성될 예정이어서 편리한 생활환경이 기대된다. 또 주변에는 초등학교 2곳과 인근에 중학교, 고등학교, 과학예술영재학교, 단설유치원이 들어설 예정이어서 교육 환경도 우수하다. 친환경 단지로 설계된 이 아파트는 센트럴공원, 워터프론트 호수 등도 단지에 인접해 있다. 특히 단지 내 각 블록별로 국제축구장 규격 이상의 중앙광장을 확보해 탁 트인 개방감은 물론, 쾌적한 주거환경을 마련했다. 인천 송도국제업무단지 F13-1, 14, 15블록에 조성되는 송도 더샵 퍼스트파크는 지하 2층, 지상 최고 44층, 15개 동의 총 2,597가구 규모다. 특히 송도 더샵 퍼스트파크는 전용 85㎡ 이하 중소형 주택형을 전체 공급물량의 75%로 구성해 실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되고 있다. 견본주택은 10월 말에 송도국제도시에 위치한 송도 더샵 갤러리에 마련될 예정이다. 문의전화: 1688-7760
  • 원로들 “원자바오 일가 비리 조사 말라”

    최근 폐막한 베이다이허(北戴河) 회의에서 원자바오(溫家寶) 전 총리 일가에 대한 비리 혐의 조사 중단이 결정됐다고 미국에 서버를 둔 반체제 매체 명경(明鏡)이 18일 보도했다. 베이다이허 회의는 공산당 원로와 지도부가 여름휴가를 겸해 주요 사안을 결정하는 자리다. 명경은 “원로들은 회의에서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이 주도하는 반부패 조사의 폭이 너무 커 당 이미지에 악영향을 끼친다고 지적했다”며 “원자바오 등 전 상무위원 4인에 대한 비리 조사를 중단하기로 결의했다”고 전했다. 원자바오를 비롯해 허궈창(賀國强) 전 중앙기율검사위원회 서기, 자칭린(賈慶林) 전 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 주석, 리창춘(李長春) 전 언론·선전 담당 상무위원 등이 조사 중단 대상자다. 명경은 관계자를 인용해 “원자바오 등 비리 조사설이 나오는 전직 지도부는 배우자, 자녀, 측근들 때문에 문제가 된 것으로, 본인이 부패를 일삼은 저우융캉(周永康) 전 상무위원과는 차원이 다르다”며 이같이 정했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조사 중단설이 제기되는 것은 권력투쟁이 심화되고 있다는 신호여서 아직 결과를 단정하기 어렵다고 덧붙였다. 다른 중화권 매체인 둬웨이(多維)는 베이다이허 회의에서 이런 결의가 이뤄진 바 없으며 시 주석의 반부패 드라이브는 강화될 것이라고 반박했다. 지난 7월 저우융캉 조사 공개 이후 베이징 정가에서는 차기 ‘큰 호랑이’(부패 몸통)에 대한 추측이 끊이지 않고 있다. 원자바오는 2012년 뉴욕타임스가 27억 달러에 달하는 부정 축재 의혹을 제기한 뒤 각종 구설에 오르면서 유력한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베이징 주현진 특파원 jhj@seoul.co.kr
  • 송도의 자존심 포스코건설, 단지 앞뒤로 국제학교-과학영재학교 신설

    송도의 자존심 포스코건설, 단지 앞뒤로 국제학교-과학영재학교 신설

    송도 국제업무단지(IBD) 내 분양열기가 뜨겁다. 기업들의 입주가 본격적으로 시작 되면서 송도의 강남이라 불리는 국제업무 단지에 들어서는 고급아파트 들의 잔여세대 분양에 나서고 있기 때문. 그 중에서도 단연 눈에 띄는 단지는 ‘송도 포스코 더샵 마스터 뷰’로 지하2층~지상25~34층 17개동, 총 1,861 가구 규모로 들어선다. 평형대는 72~192㎡의 6개 타입으로 구성됐으며, 송도 국제업무단지에 들어서는 첫 번째 아파트로 업계의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 실제 부동산관계자에 따르면 송도 더샵 마스터뷰는 인근 아파트들에 비해 부각되는 입지적 강점으로 전세입주자들이 이주 계획 시 가장 선호하는 아파트로 조사되기도 했다. 송도 더샵 마스터뷰는 인천지하철 1호선 인천대입구역을 걸어서 이동할 수 있는 역세권 지역에 위치하고 있다. 롯데몰 송도를 비롯한 초대형 상권이 있어 쇼핑과 문화시설이용이 편리하며 잭니클라우스 골프클럽이 가까워 이용이 한결 편하다. 골프코스를 연상케 하는 단지 조성과 콘셉트 조경은 송도 마스터 뷰의 큰 장점으로 주목된다. 송도 마스터뷰가 위치하는 국제업무단지는 이미 녹색기후연금(GCF)사무국 등 국제기구들이 입주하는 G타워를 비롯해 세계은행 아시아 사무국. 동북아트레이드타워(NEATT), 잭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센트럴공원, 커넬워크 등 송도지구 주요시설이 밀집해 있다. 때문에 현 송도의 중심축의 역할은 물론 향후 송도의 발전에도 큰 기여할 것으로 전문가들은 예측하고 있다. 또한 정부에서 2020년 까지 세계 바이오 7대 강국으로 도약 목표를 제시하면서 송도 국제도시에 삼성 바이오로직스와 셀트리온, 동아제약, 베르나바이오텍, 등 기업들이 대거 들어서고 있다. 송도국제도시로서의 가치와 위상이 상승하고 있는 것이다. 인근 지역 개발호재도 남다르다. 랜드마크인 동북아무역센터(NEAT Tower)가 최근 완공되면서 국내 유통업체들의 대거 유입이 진행 중이다. 특히 축구경기장 56배 크기에 달하는 초대형 공원인 센트럴파크 주변으로 롯데와 이랜드가 초대형 복합쇼핑몰을 연내 착공할 예정으로 기대를 모은다.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단지 주변으로 초중고교 예정부지가 조성됐으며 2016년에는 인천 최대 규모 공립 단설유치원 개원예정, 과학예술영재학교도 단지 앞에 들어설 예정으로 송도 국제도시에서도 우수한 학군을 형성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일전 수원 영통구가 ‘학군=집값상승’ 이라는 효과를 거둬드린 것처럼 ‘송도 포스코 더샵 마스터뷰’의 뛰어난 학군과 삼성전자 등의 대기업들의 입주가 늘어나면서 중소형 아파트 전월세 가격의 상승 등 그 효과를 비슷하게 노릴 수 있다는 기대감이 생겨나고 있다. 한편 송도 더샵 마스터뷰는 1차 계약금 500만원으로 동, 호수 계약을 할 수 있다. 모델하우스는 담당 지정제로 운영하고 있어 전화로 상담하고 예약 후 방문하면 동, 호수 선택에 유리하다. 분양문의: 032-320-2792 뉴스팀 seoulen@seoul.co.kr
  • 풍력발전소를 사냥터로…바다표범의 놀라운 생존전략

    풍력발전소를 사냥터로…바다표범의 놀라운 생존전략

    대체 에너지 동력 확보차원에서 세계 바닷가 곳곳에 건설되고 있는 해상 풍력발전 지역이 앞으로 바다표범들의 새로운 사냥터가 될 수도 있다는 주장이 제기돼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미국 과학전문매체 라이브 사이언스닷컴의 21일(이하 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영국 세인트앤드루스 대학 해양환경학과 연구진은 세계 연안 지역 해상 풍력발전소들이 차기 바다표범들의 유력 사냥터가 될 수도 있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말 그대로 바람을 이용해 발전기의 날개를 회전시켜 이때 생기는 운동에너지를 전기에너지로 바꿔내는 풍력발전은 환경오염을 발생시키지 않는 청정 대체에너지 발전수단으로 최근 크게 각광받고 있다. 특히 유럽의 경우 바람 에너지를 얻기 쉬운 대서양 북해 바다 연안지역에 대규모 풍력발전 시설을 짓고 있는데 실제로 덴마크의 경우는 국가전력의 약 30%를 풍력발전을 통해 얻고 있다. 문제는 이 북해 연안지역이 바다표범들의 주요 서식지라는 점이다. 각종 첨단설비로 본래 삶의 터전을 잃어버린 바다표범들의 생태계가 어떻게 변화할지 많은 이들이 우려했지만 바다표범들은 예상보다 지능적으로 이 환경변화를 생존에 활용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최근 연구진은 영국, 독일 연안 대서양 북해 지역에 서식하는 일정 무리의 회색바다표범, 점박이 바다표범 목에 GPS(Global Positioning System, 위성항법장치)를 장착, 이들의 움직임을 추적·관찰하는 실험을 진행했다. 과연 이들이 풍력발전설비 건설로 변화한 바다 생태계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알아보기 위해서였다. 연구진들은 GPS 데이터를 추적하면서 놀라운 움직임을 관찰했다. 회색바다표범 3마리가 활발한 격자무늬 형태로 서식지역을 수영하는 것으로 확인됐기 때문이다. 지속적인 데이터 분석을 통해 이 3마리 회색바다표범이 11마리에 달하는 큰 규모 바다표범 무리의 일원인 것으로 확인됐는데, 이들은 각각 독일 알파 벤투스 풍력 발전소와 영국 셔링엄 풍력 발전소 인근을 격자무늬로 수영하며 풍력발전설비에 몸이 다치지 않게 적응하며 서식지를 유지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GPS 데이터에는 점박이 바다표범 2마리가 네덜란드 풍력발전 지역의 가스 파이프라인과 터빈 근처에서만 10일동안 먹이를 사냥하며 머무르는 것으로 확인됐는데, 연구진에 따르면 이는 풍력발전설비가 구축해놓은 바다물길을 사냥터로 활용하는 바다표범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물길이 인공구조물에 막히면서 갈 곳을 잃은 바닷물고기들을 바다표범들이 전보다 손쉽게 사냥해낸다는 뜻이다. 세인트앤드루스대학 해양 생태학자 데보라 러셀 박사는 “인간이 만든 인공구조물을 사냥에 활용하는 해양포유류는 처음 확인됐다”며 “하지만 이런 풍력발전 설비의 증가가 바다표범들을 비롯한 해양생태계 전반에 반드시 이롭다고는 볼 수 없다. 일단 고립된 지역의 바닷물고기들의 수는 바다표범들에 의해 일찍 고갈될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연구진은 보다 많은 바다표범들에게 GPS 장치를 달아 보다 큰 범주에서 해양풍력발전설비 건설이 생태계에 미칠 영향을 정밀 조사할 계획이다. 한편 이 연구결과는 국제학술지 커런트 바이올로지(Current Biology) 온라인 판에 21일 게재됐다. 자료사진=포토리아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 박주영, 옛 스승 품으로?

    박주영, 옛 스승 품으로?

    축구 국가대표 공격수 박주영(29)이 터키 프로팀에 입단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예니부르사 등 터키 언론들은 “터키 프로팀 부르사스포르가 박주영을 영입하기 원한다”고 최근 보도했다. 영입 조건 등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영입 가능성이 상당히 높다고 전했다. 부르사스포르는 박주영이 FC서울에서 뛸 당시 사령탑이던 세놀 귀네슈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팀이다. 박주영은 프랑스 프로축구 AS모나코에서 뛰던 2010~11시즌에는 12골을 터뜨리며 맹활약했지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아스널로 옮긴 2011~12시즌부터는 경기에 거의 나서지 못했다. 2012~13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셀타 비고, 지난 시즌에는 잉글랜드 2부 리그 왓퍼드로 임대됐던 박주영은 지난달 말 원소속 구단 아스널과의 계약이 끝나 무적 상태다. 부르사스포르는 터키 프로축구 2013~14시즌 8위에 머물렀다. 34경기에서 40골로 공격력이 약하다. 10골을 터뜨린 호세 페르난도가 있지만 박주영이 갈 경우 보강 카드가 될 수 있다. 강신 기자 xin@seoul.co.kr
  • “서울 타요버스 중단설 사실무근” 서울 타요버스 업체 측 공식 입장 밝혀

    “서울 타요버스 중단설 사실무근” 서울 타요버스 업체 측 공식 입장 밝혀

    ‘서울 타요버스’ ‘타요버스 중단설’ 서울 타요버스 중단설이 사실무근이라고 타요버스 운영업체 측이 입장을 밝혔다. 서울 타요버스를 운영하는 서울시버스운송사업조합과 ㈜아이코닉스는 11일 타요버스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서울 타요버스 운행 종료에 대한 진실’이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현재 서울 타요버스는 100대로 20대는 차량 전체 래핑(wrapping, 자동차 표면에 색상·무늬 등을 덧씌우는 작업), 80대는 차량 앞뒤 부분만 래핑해 운행 중이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버스 외장에 부착해온 광고 게재가 중단돼 발생하는 손실을 감당하기 어려워져 타요 버스 운행을 중단할 것이란 얘기가 나오면서 서울시버스운송사업조합 측이 직접 해명에 나선 것이다. 서울시버스운송사업조합은 “최근 언론에 이번 달로 서울 타요 버스 운행을 종료한다는 기사들이 나오고 있다. 본 내용에 대해 정확한 사실을 말씀드리는 것이 우선인 것 같아 타요 페이지에 알려드린다”고 운을 뗐다. 이어 “차량 1대당 대략 월 70만원 정도의 광고비가 소요되니 20대를 계산하면 월 1400만원의 광고비가 들어간다. 이에 본 부담을 계속 지우기 힘들어 해당 차량에 대해 광고를 허가한 것이 사실”이라고 언급했다. 하지만 조합 측은 “완전 풀 래핑한 차량이 없어진다는 것은 좀 아쉽지만 우리의 타요 버스는 시민들에게 더 안전하고 웃음을 주는 대중교통의 마스코트로서 그 역할을 다하겠다. 재미난 표정의 앞면과 뒷면 모습은 그대로 유지된다”며 타요버스가 멈춰서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타요버스의 처음 아이디어를 낸 임진욱 동아운수 대표도 이날 오전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 인터뷰에서 “지금 이 시각에도 타요버스는 서울 시민들을 모시고 운행 중”이라며 “당분간 계속 운행한다”고 강조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부천시장 예비후보 서영석 ‘부천 3개구 중심전략’ 공개

    부천시장 예비후보 서영석 ‘부천 3개구 중심전략’ 공개

    서영석 부천시장 예비후보가 예비후보자 홍보물을 발송하고, 부천 3개구 중심전략을 발표했다. 서 예비후보가 부천시장 선거를 앞두고 분야별 정책 공약에 이어 내세운 ‘부천3개구 중심발전 전략’은 각 구별 특성과 인프라를 살려 집중적으로 발전 육성시키겠다는 것이 골자다. 부천3개구 중심전략을 통해 중소기업과 공장이 밀접한 오정구는 경제중심구로, 문화인프라가 풍부한 원미구는 문화중심구로, 소사구는 교육중심구로 각각 발전시키겠다는 포부다. 서영석 예비후보는 “부천3개구 중심전략은 경제, 문화, 교육 중심의 각 구를 특성에 맞게 발전시키면 전체적인 시너지 효과로 부천시 발전의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서 예비후보는 부천 3개구 중 오정구는 경인고속도로 지하화와 군부대 이전, 고도제한 완화, 뿌리산업특구, 선진물류 메카로 발전시키겠다는 목표다. 경인고속도로 지하화는 대통령 공약사항으로 현재 국토부와 도로공사 등 정부기관이 지하구간 선정 및 통행료 폐지 등에 대한 용역을 진행중이다. 이와 관련, 오랜 숙원인 고도제한에 대해 서영석 후보는 ‘원포인트 규제개혁’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진행하고 있는 ‘부천규제개혁114’를 통해 부천의 발전을 저해하는 주요 규제에 대해 일정부분, 일정기간에 한정해서라도 규제를 풀겠다는 것이다. 더불어 뿌리산업특구와 선진물류 메카로서의 발전방안은 지속적으로 추진해오고 있는 공약이다. 또한 원미구에는 문화랜드마크를 조성해 문화로 돈버는 관광산업이 될 수 있도록 한류관광허브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경쟁력있는 해외 체인 호텔을 유치하고, 영화ㆍ만화ㆍ애니메이션 기반의 한류컨텐츠를 개발하여 관광자원화할 계획이다. 국비지원을 통한 원미도심재생사업을 추진계획도 밝혔다. 국토부가 도시재생과를 설치하고 도시재생 선도지역을 선정하고 있는 중이어서 충분히 실현가능한 공약이라는 것이 서 예비후보 측의 전망이다. 소사구에는 대기업 재단의 자사고를 설립하여 교육경쟁력을 갖추겠다는 전략이다. 천청소년육성재단설립과 대기업 자사고 유치를 통하여 교육중심구로서의 발전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현재 부천을 제외한 수원, 안양, 성남, 용인 등 경기도 주변 도시에는 청소년육성재단이 설립되어 운영중이다. 특목고나 자사고도 마찬가지다. 대부분의 도시에 있는 경쟁력있는 고등학교가 부천시에는 없는 실정이다. 한편 새누리당 서영석 예비후보의 부천3개구 중심전략, 중앙공원을 시민의 숲으로 조성을 포함한 모든 공약은 그동안 추진해온 ‘36개동 민심대장정’, ‘부천 삶의 현장’ 등을 통해 부천시민들과 함께 만든 ‘시민공약’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열사 이기고 ‘첨단토목 NO1’ 신뢰 심는다

    열사 이기고 ‘첨단토목 NO1’ 신뢰 심는다

    2022년 월드컵에 대비해 기반시설 확충 공사가 한창인 중동의 작은 국가 카타르. 17일 수도 도하에서 메인스타디움이 있는 루사일 신도시를 잇는 도시 고속도로 건설현장을 찾았을 때 겨울 날씨라고 하지만 한낮에는 기온이 30도까지 올라갔다. 수백대의 건설 중장비와 주변 간선도로 위 자동차가 뿜어대는 열기가 더해 현장은 숨을 쉬기 어려울 정도로 후끈거렸다. 15㎞에 이르는 공사 중 가장 어려운 공사가 몰려 있는 도심 구간 5.8㎞, 8~16차로 건설 공사를 현대건설이 맡고 있다. 카타르뿐 아니라 전 세계가 주목하는 공사 구간이다. 평지에 도로를 만드는 단순 토목공사가 아닌 ‘토목+건축+전기+설비’ 공사를 함께 이뤄내야 하는 프로젝트이기 때문이다. 도시 정체 현상을 해소하는 간선도로 역할뿐 아니라 미적 감각에 첨단설비가 융합된 고속도로다. 5.8㎞에 불과한데 공사비가 12억 2000만 달러에 이르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공정률은 23%. 발주처의 잦은 설계 변경 요구로 공기가 연장돼 2016년 9월 완공 예정이다. 공사는 3단계로 나눠 지하 10m 지점에는 지선과 주변 도로 연결 램프가 설치된다. 20m 깊이에는 전기·가스·상하수도 등의 배관이 지나는 ‘마이크로 터널’을 설계했다. 진출입로와 도시철도가 지나는 땅속 30~40m 부근에는 도로가 건설된다. 때문에 지하 공사가 대부분이다. 지하 30~40m 깊이에서는 단단히 굳은 석회석을 파내기 위해 수십대의 중장비가 웅웅거려 귀가 먹먹했다. 일반 현장과 달리 발파를 하지 않고 일일이 푸레카(바위를 깨는 굴착기)를 동원해 석회석을 파내고 있다. 고층 빌딩과 왕궁 등이 몰려 있어 발파는 엄두도 내지 못한다. 기존 도심 간선도로를 확장·개선하는 공사여서 더 복잡하다. 발주 조건에 기존 교통량을 완벽하게 소화할 수 있는 우회도로를 먼저 확보하는 것을 전제로 했기 때문이다. 복잡하게 얽혀 있는 가스·전기·상하수도 등 15가지의 도심 인프라를 끊지 않고 공사를 하려고 놓은 우회도로만 250㎞에 이를 정도다. 하영천 현장 소장은 “기존 교통을 원활하게 소통시켜야 하는 데다 받아야 할 인허가만 200개에 이를 정도로 까다로운 공사”라고 말했다. 이 현장의 또 다른 난공사는 카타르를 상징할 랜드마크 조형물 ‘아트 스케이프’(Art Scape) 설치다. 고속도로 입체 교차로에 높이 100m, 무게 500t에 이르는 철제 아치를 설치한 뒤 케이블로 3000t 규모의 건물을 매다는 공사다. 세계에서 처음 시도하는 공사로 특허까지 출원했다. 카타르 정부는 건물 준공 전까지는 정확한 조감도 공개도 허용하지 않았다. 이 건물은 마치 나무에 벌집이 매달린 형상으로 500명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는 4층 규모이다. 건물에는 전망대, 영화관, 케이블카 승강장 등이 들어선다. 건물과 지상을 연결하는 케이블에는 역시 상하수도·전기·가스·통신 등 배관이 통과하도록 했다. 카타르 정부도 아트 스케이프 설치는 워낙 까다롭고 처음 시도하는 공사라서 현대건설에 설계부터 시공까지 통째로 맡겼다. 이천수 공사총괄 상무는 “카타르 국왕이 ‘현대건설만 믿고 맡긴다’고 말할 정도로 높은 신뢰를 보내고 있다”며 “한여름에는 50∼60도의 더위와 습도, 모래폭풍과 싸워야 하지만 완벽 시공을 위해 빈틈없이 일하고 있다”고 말했다. 글 사진 도하(카타르)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 디에이피, 안성 공장 화재로 주가 급락…갤럭시S5 생산 차질 여부는?

    디에이피, 안성 공장 화재로 주가 급락…갤럭시S5 생산 차질 여부는?

    디에이피가 지난 주말 안성의 자사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주가가 급락하고 있다. 10일 오전 9시 50분 현재 디에이피 주가는 490원(7.35%) 내린 6190원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 9일 오전 7시쯤 경기도 안성에 위치한 디에이피의 공장 3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번 화재로 공장 3층 전체와 2층 일부가 소각됐으며 발생 후 7시간여만에 진화됐다. 디에이피는 삼성전자 갤럭시 S5용 메인기판 인쇄회로기판(HDI PCB)을 제작, 공급하는 회사로 최근 열린 상생 협력데이에서 혁신 대상을 받은 바 있다. 한국거래소는 10일 디에이피에 화재발생에 따른 일부 생산중단설 관련 사실여부 및 구체적인 내용을 묻는 조회공시를 요구했다. 답변시한은 이날 오후 6시까지다. 한편 삼성전자는 해당 부품을 공급하는 회사가 디에이피 외에 다수가 있기 때문에 이번 화재로 갤럭시S5의 생산에 차질을 빚진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바다 지킨 영웅들에 보은 기회 왔다

    바다 지킨 영웅들에 보은 기회 왔다

    전사·순직한 해군 장병들의 유자녀를 지원하는 ‘바다사랑 해군 장학재단’이 14일 경기도 평택 해군 2함대에서 발족했다. 이 장학재단은 해양 수호를 위해 헌신하다 전사·순직한 해군 유자녀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한다. 김태우 동국대 석좌교수 등 민간 전문가들로 구성된 해군발전자문위원회는 지난해 2월부터 장학재단 설립 추진위원회를 결성하고 모금 운동을 벌여 지난해 말 재단 설립 최소 금액인 3억원을 마련했다. 엄현성 해군참모차장이 재단이사장을 맡고 참모부서장들이 이사회 임원 및 감사를 맡았다. 재단은 장학기금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목표액을 30억원으로 정하고 기금 유치 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다. 황기철 해군참모총장이 주관한 이날 설립행사에는 재단설립 추진위원과 100만원 이상 고액기부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황 총장은 “장학재단 설립으로 전사·순직 장병 유자녀들이 마음 놓고 학업에 정진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됐다”며 “조국의 바다를 지켜낸 영웅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유족들의 아픔을 따뜻하게 보살피겠다”고 말했다. 안동환 기자 ipsofacto@seoul.co.kr
  • [대한민국 그린건설대상-플랜트] 대림산업 ‘페트론 플랜 2단계’

    [대한민국 그린건설대상-플랜트] 대림산업 ‘페트론 플랜 2단계’

    대림산업이 2011년 11월 필리핀에서 20억 달러에 수주한 페트론 리파이너리 마스터 플랜 2단계 공사는 대표적인 친환경 정유시설로 꼽힌다. 이 사업은 필리핀 페트론사가 발주했고, 마닐라 남서쪽 바탄 리마이에 있는 기존 정유공장을 현대식 설비로 신·증설해 고부가가치 제품을 생산할 수 있도록 추진하는 공사다. 경질유 분해시설을 개조하는 공사로, 불순물 함량이 높은 중질유를 분해해 프로필렌·초저유황경유·LPG 등을 생산하는 설비이다. 탄소 배출이 많은 중질유를 고품질의 경질유로 바꿔주기 때문에 친환경시설이라는 평가를 받는 첨단설비이다. 공사가 끝나면 고부가가치 정유제품을 생산할 수 있는 공장으로 탈바꿈한다. 대림산업은 통합서비스 및 기본설계, 구매조달, 공사 등 사업 전반을 일괄도급 방식으로 계약해 단독으로 수행하고 있다. 정유공장이 최적의 프로세스로 가동될 수 있게 다양한 특허기술들을 통합하는 프로세스 통합서비스 및 기본설계 작업에도 참여하고 있다. 선진 엔지니어링업체가 독식했던 고부가가치 사업 분야에 뛰어든 것이다. 이 프로젝트는 협력업체만 23개나 되고 기자재 발주의 90%가 한국에서 이뤄져 대림산업뿐 아니라 한국의 중소건설 업체에도 도움이 되고 있다. 공정기간 단축 또한 친환경·에너지 절감을 위한 수행이다. 프로젝트 특성상 설계·조달·시공이 적기에 한 치의 오차도 없이 진행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기 때문이다. 발주처와 약속한 공기를 맞추기 위해 설계와 시공을 동시에 병행하고 있으며, 건설노동자들에 대한 철저한 안전을 담보로 하루 2교대로 작업을 진행, 높은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박성국 기자 psk@seoul.co.kr
  • [노주석 선임기자의 서울택리지] (17) 풍수(상)

    [노주석 선임기자의 서울택리지] (17) 풍수(상)

    서울은 풍수에 의해 선택됐고, 풍수에 의해 조성됐으며, 풍수에 의해 유지·관리된 도시이다. 심하게 얘기하면 풍수의, 풍수에 의한, 풍수를 위한 도시였다. 불교를 버리고 한양으로 도읍을 옮긴 ‘유교의 나라’ 조선의 풍수의존도가 이다지도 높았던 이유는 뭘까. 조선은 유교를 국교로 정했지만, 겉과 속이 달랐다. 왕에서부터 백성에 이르기까지 생활양식은 유교를 따랐지만, 생각은 불교식으로 했다. 급한 일이 생기면 풍수나 굿 같은 무속신앙을 찾았다. 살아서 집터를 구하고, 죽어서 묏자리를 정하는 일은 철저하게 풍수에 따랐다. 깐깐한 유학자(선비)들도 예외는 아니었다. ‘주유야풍’(晝儒夜風)이라 하여 낮에는 성리학, 밤에는 풍수를 바탕으로 살았다. 겉으로는 근엄했지만 속으로는 자유분방한 풍류(風流)를 즐겼다. 조선왕조실록에 기록된 풍수 논쟁을 읽다 보면 정도전, 하륜, 권근, 황희, 정인지 같은 대유학자들도 예외 없이 풍수학의 대가였다. 이들에게 풍수학이란 전통적인 지리학이었다. ‘눈에 보이지 않고 합리적인 설명이 불가능하지만, 경험상 존재를 인정하지 않을 수 없는 현상’을 거스르지 않음으로써 자연과의 조화를 이루고자 한 것이다. 그래서 어느 외국학자는 “한국이라는 나라를 이해하려면 유교적 시각에서 접근해야 하고, 한국인의 기질을 알려면 불교와 무속신앙을 연구해야 한다”고 했다. 지도를 보면 서울은 내사산(백악-남산-낙산-인왕산)이 서울성곽 18㎞를 이어 사대문을 이룬다. 내(內)명당수인 개천(청계천)이 서쪽에서 동쪽으로 흐르면서 도성 내부를 관통한다. 또 외사산(삼각산-관악산-용마산-덕양산)이 도성 밖 4㎞(城底十里)를 빙 둘러싸고 있으며 외(外)명당수인 한강이 전체를 감싸고 도는 구조이다. 이른바 바람(氣)을 갈무리하고 물을 얻는 지형이다. ‘풍수’(風水)가 ‘장풍득수’(藏風得水)의 줄임말이고 보면 서울 풍수의 큰 윤곽을 알 만하다. 그렇다면 서울은 흠잡을 데 없는 천하의 명당일까. 결코 그렇지는 않다. 조선왕조실록에 서울은 명당수가 부족하고, 경복궁의 좌우 지맥(地脈)이 허약하고, 동쪽의 지형 지세가 낮으며, 물이 흘러나오는 출구(水口)가 열려 있어 문제라는 지적이 숱하게 제기되고 있기 때문이다. 한양은 명당수가 부족했다. 세종 때 황희가 “궁궐 좌우의 물줄기가 끊임없이 흐르지 않는 것이 흠”이라고 인정했다. 개천도 물이 마르기 일쑤였다. 이를 보완하고자 궁성 안팎에 못을 파서 도랑을 냈고, 도성 사방에 동지·서지·남지·북지라는 4개의 인공연못을 각각 조성했다. 특히 서울을 둘러싼 풍수 논쟁의 핵심은 주산(眞山)과 수구(水口)였다. 주산은 임금이 정사를 보는 최고의 명당자리(明堂穴)가 어디냐는 것이다. 주산이 백악이냐, 무악산이냐, 인왕산이냐, 응봉이냐에 따라 명당자리가 달라서 논쟁이 끊이지 않았다. 백악을 주산으로 하면 경복궁 근정전이요, 무악을 주산으로 하면 지금의 신촌 연세대가 왕궁 자리이다. 인왕산을 주산으로 하면 경복궁은 마찬가지이나 궁의 위치가 동쪽으로 기울어서 ‘군주는 남쪽을 보고 정사를 본다’는 제왕남면(帝王南面)의 원칙에 맞지 않다. 응봉(성균관대 뒷산)을 주산으로 하면 창덕궁 인정전이 명당이 된다. 임진왜란 때 불탄 경복궁을 300년 가까이 재건하지 않고 법궁(正宮)을 아예 창덕궁으로 사용한 것은 국란을 겪은 이후 ‘응봉 주산론’이 득세한 탓도 컸다. 청계천의 수구막이(수구맥이)도 논쟁거리였다. 물의 출구(水口)로 기가 새나가지 않도록 막으려고 인공산(假山)을 쌓거나, 나무를 심거나, 사당을 지었다. 이중환은 택리지에서 “좋은 땅의 제1조건으로 수구가 닫혀 있어야 한다”고 하였고, 홍만선은 산림경제에서 “수구는 잘록하여야 한다”고 했다. 실제 신증동국여지승람에 “훈련원(동대문역사문화공원) 동북쪽에 인공산을 쌓았으니 땅의 기운이 빠져나가지 못하게 함이다”라고 기록하고 있다. 선조 31년 흥인문 밖에 중국 후한 시대 명장 관운장을 모신 남관왕묘를 세웠다. 임진왜란 때 조선에 출병한 명나라 장군들이 은자를 내 조성한 것이다. 관우를 군신(軍神)으로 모신 관왕묘는 수구로 기가 빠져나가는 것을 막으려면 사당을 지어야 한다는 풍수에 따른 것이다. 관왕묘는 한양의 좌청룡에 해당하는 낙산이 너무 낮아 허약한 기운을 돋우는 역할을 했다. 사대문 가운데 유독 동대문만 옹성(성문 앞 작은 성곽)을 두른 이유도 동대문의 지대가 낮아 청계천 범람 때마다 물에 잠긴 것에 대한 보완책이다. 백악과 인왕산, 남산에서 각각 발원한 개천은 한양의 생활용수이자 자연하수도였다. 한양의 인구가 조선 초기 10만명에서 조선후기 20만명까지 늘어나면서 개천의 오염과 물난리가 큰일이었다. 산업혁명 이전인 17세기 프랑스 파리인구가 10만명, 영국 런던이 15만명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한양도성의 인구 밀집도와 이로 말미암은 하수처리의 심각성을 짐작할 수 있다. 대대적인 하천 준설공사가 수시로 이뤄졌다. 태종 때 5만 2000명이 동원됐고, 영조 때 20만명을 동원해 57일간 양안에 석축을 쌓고 수로를 직선으로 바꾸는 대역사를 실행했다. 왕도 풍수의 신봉자였다. 태조의 한양 천도 풍수, 세종의 주산 풍수, 광해군의 인왕산 풍수, 영조의 개천 풍수, 정조의 보현봉 풍수 등 조선 초기부터 후기까지 풍수가 조정을 풍미했다. 단군 이래 최고의 명군으로 칭송되는 세종 15년에 조선 초기 최대의 풍수사건이 터졌다. 한양의 주산(主山)은 백악이 아니라 응봉이어야 하는데 잘못 잡았다는 것이다. 당시 왕조를 대표하던 최고의 풍수 최양선이 불러일으킨 이 풍수 논쟁은 무려 9년이나 끌었다. 황희, 정인지 등 당대의 유학자들도 논쟁에 가세했다. 세종이 친히 백악에 올라 현장을 검증할 정도로 끓어올랐다. 이 와중에 오간 군신 간의 문답을 보면 조선 풍수의 실체를 파악할 수 있다. 예조 좌참판 권도는 “공자님이 하신 말씀도 아닌 한낱 풍수를 가지고서 지금 조정 안이 술렁거리고 있음에 심히 걱정됩니다. 어찌 국가의 이해관계가 궁궐이 명당인가 흉당인가에 따라 달렸다고 볼 수 있겠습니까. 더욱 놀라운 것은 이런 이단설을 집현전 학자들에게 연구케 하여 국가경영에 참고하라고 어명까지 내렸다 하니 심히 부당합니다. 바라건대 풍수와 같은 망령된 학문을 물리치시고 집현전에서의 공식적인 풍수강론 토의는 금지해 주옵소서”라고 상소를 올린 것이다. 세종의 답이 흥미롭다. “태조께서 나라를 세우고 도읍을 정하는 데 풍수를 살펴서 정하시고, 태종께서는 ‘풍수를 쓰지 않는다면 몰라도 만일 그것을 쓴다면 정밀히 하여야 한다’고 하시었다. 더구나 건원릉(태조왕릉)도 모두 풍수를 써서 정하였는데 유독 궁궐 짓는 데에만 풍수를 버리는 것이 옳겠는가. 권도의 말은 임금을 위한 것이나 잘못되었다. 그러나 그대로 두고 논하지는 말라”고 답했다. 풍수를 이단설로 몰아붙인 젊은 유학자의 생각은 틀렸지만 역사(실록)에 남기되 잘잘못을 가려 처벌하지는 말라는 세종다운 해법이었다. 세종은 또 영의정 황희, 좌의정 맹사성, 우의정 권진과 국사를 논하면서 “경복궁의 오른팔은 대체로 모두 산세가 낮고 미약하므로 남대문 밖에다 못을 파고 문 안에다가 지천사(支天寺)를 둔 것이다. 나는 남대문이 이렇게 낮고 평평한 것은 필시 당초에 땅을 파서 평평하게 한 것이었으리라고 생각한다. 이제 높이 쌓아 올려서 그 위에다 문을 설치하는 것이 어떻겠는가”라고 하문했다. 이에 모두가 “좋습니다”라고 머리를 조아렸다. 임금이 풍수로 북치고 장구 치는 격이다. 이때 남대문의 지대를 높여서 남산과 인왕산의 지맥과 연결해 오늘날의 모습을 갖췄다. 도읍을 정할 때부터 주산을 놓고 이설(異說)이 난무했다. 하륜이 ‘무악 주산론’을 주장했으나 터가 협소하다는 이유로 받아들여지지 않았지만 ‘인왕산 주산론’과 ‘백악 주산론’은 불교와 유교의 정면 대결 양상이었다. 결국 정도전에게 밀린 무학이 “신라 의상대사의 산수비기(山水?記)에 따르면 ‘도읍을 정할 때 승려 말을 들으면 태평성세를 누릴 것이지만 정(鄭)씨 성을 가진 자가 이에 시비하면 5세(五代)가 되기 전에 왕위 찬탈의 화가 일어날 것이요, 200년 내외에 나라가 탕진될 위험이 있다’고 했다. 내 말을 따르지 않으면 크게 후회할 것이다”라고 예언했다. 정씨 성을 가진 자는 정도전을 이르며 실제 5대(태조-정종과 태종-세종-문종-단종)를 지나자마자 세조의 왕위찬탈이 있었고, 정확하게 200년 후에는 임진왜란이 일어났다. 이것이 ‘인왕산 왕기설’로 과장돼 이 말을 들은 광해군이 인경궁을 짓도록 어명을 내렸다는 것이다. 주산풍수 논쟁은 고려 때 도선국사(827~898)가 송도를 왕궁으로 잡은 산세와 궁궐 입지가 당시 한양도읍 입지와 같다는 모든 속설을 잠재우는 권위 있는 풍수설이 나올 때까지 계속됐다. 우리나라 풍수의 창시자인 도선은 ‘다음 왕은 이씨이며 한양에 도읍을 정한다’라고 도선비기를 통해 예언한 바로 그 사람이었기 때문이다. joo@seoul.co.kr
  • 제원종합건설, 독도장학재단·독도여행캠프 만든다

    제원종합건설, 독도장학재단·독도여행캠프 만든다

    독도지킴국민행동본부와 함께 독도 주권 운동을 전개하고 있는 ㈜제원종합건설(회장 오치복)은 25일 독도의 날을 맞아 독도 지킴 경영을 제안하고 이를 실천하기 위해 독도 장학재단을 만들고 독도여행 캠프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독도 지킴 경영은 기업 경영 전반에 독도 수호 지침을 마련하고 직원들의 독도 수호 의지를 북돋고 운영 수익을 독도 수호 운동에 기부함으로써 독도 주권 운동에 힘을 보태는 경영 방침을 뜻한다. 이에 따라 제원종합건설은 △독도장학재단을 설립해 건설사 운영 수익 10%를 기부 △독도 여행 캠프 지원 △전 직원 입사 시 독도 연수 △ 전 직원에 독도 산업 현장복 지급 △독도 지킴 경영 위원회 설립 등 구체적인 경영 방침을 통해 독도 지킴 경영을 실천해 나가게 된다. 또한 제원종합건설은 2013년을 독도 지킴 경영 원년의 해로 선포하고, 내년 초 독도를 방문해 독도 경영 팻말을 세운다. 아울러 서울시 강서구 내 기업인들을 주축으로 꾸려질 독도 지킴 경영 위원회를 통해 독도 지킴 경영을 전국적으로 확산해나간다는 계획이다. 제원종합건설 오치복 회장은 “기업 활동은 나라가 건재할 때 가능하다”면서 “독도 지킴 경영을 통해 독도와 나라 지키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한편 제원종합건설은 ‘신의’, ‘성실’, ‘도전’을 경영 이념으로 국내 종합 건설 시장에서 두각을 드러내고 있는 건설업체다. 현재 독도 수호 운동, 남북 평화 운동 등 애국 운동을 통한 사회 공헌 활동도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비대위 “공단설비 보전 위해선 방북은 필수” “우리정부 北에 긍정적 화답 기대” 한목소리

    개성공단 기업인과 관리위원회 인원들의 방북을 허용하겠다는 북한의 입장이 3일 밤 전해지자 개성공단 입주기업인들은 기쁨과 기대감을 감추지 않았다. 개성공단 정상화 촉구 비상대책위원회 문창섭 공동위원장은 “결국 간판을 내려야 하나 고민하는 아슬아슬한 상황에서 이런 소식이 전해져 매우 기쁘다”고 밝혔다. 문 공동위원장은 “기업들이 재기하려면 공단의 설비라도 보전해야 하기 때문에 유지보수 인력의 방북은 필수”라며 “사형 선고를 앞둔 것과 마찬가지인 상황에서 방북 허용은 너무나도 반가운 소식”이라고 말했다. 정부의 긍정적인 화답을 기대하는 목소리도 높았다. 정기섭 비대위 기획분과위원장도 “우리 정부가 현명한 판단과 선택을 하기를 바란다”면서 “기업의 재산손실은 결국 대한민국 국민의 재산손실인데 그걸 줄이기 위해서라도 유지보수 인력의 방북은 이유 없이 허용해야 한다”고 말했다. 비대위는 4일 오전 10시 여의도 사무실에서 비상대책회의를 열고 방북 일정과 규모 등 세부 내용을 논의하고 방북 준비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날 오전까지 개성공단 기업협회는 초상집 분위기였다. 어떻게든 회사를 살려 보겠다며 백방으로 뛰다가 병원 신세를 진 사장만 줄잡아 서른 명이다. 참다 못한 123개 입주기업 대표들은 이날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중소기업중앙회 대연회실에 모여 개성공단 운영 재개를 촉구했다. 기업 대표들은 사태 해결에 미온적인 정부를 한목소리로 비판했다. 정 기획분과위원장은 “정부에 설명을 요구했더니 ‘우리는 급할 게 없다’는 답이 돌아왔다”면서 “기업인과 종업원의 아픔을 생각한다면 이렇게 무책임한 말을 할 수 있겠는가”라고 성토했다. 경제적 고통이 커지자 울며 겨자 먹기로 공장을 중국, 동남아시아 등 해외로 옮기거나 국내 지방으로 이전하려는 업체도 늘고 있다. 정부 지원금도 제대로 받지 못했다는 게 기업들의 설명이다. 애초 정부는 8000억원 이상의 금융 지원을 약속했지만 실제 기업들이 받은 돈은 700억여원에 불과하다. 오달란 기자 dallan@seoul.co.kr
  • [인사]

    ■미래창조과학부 △창조경제기획담당관 이창희△창조경제기반〃 장보현△융합기획〃 이석래△기획재정〃 권현준△행정관리〃 마창환△규제개혁법무〃 류제명△정보화〃 곽병진△연구개발정책과장 배재웅△기초연구진흥〃 최도영△원천연구〃 오대현△미래기술〃 임요업△융합기술〃 김진형△연구공동체지원〃 임승철△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김성수△연구개발특구〃 선향△우주정책〃 고서곤△우주기술〃 박경수△원자력기술〃 강건기△우주원자력협력〃 김대기△과학기술정책〃 최준환△과학기술전략〃 임영모△연구개발기획〃 김보열△과기인재정책〃 정병선△과기인재양성〃 김정기△과기인재기반〃 허재용△연구환경안전〃 김재신△연구조정총괄〃 최원호△거대공공조정〃 양청삼△미래성장조정〃 박현민△생명복지조정〃 이용석△성과평가정책〃 배정회△성과정보관리〃 손석준△연구제도〃 정민원△정책총괄〃 최영진△방송통신기반〃 강도현△방송통신콘텐츠〃 이충원△디지털방송정책〃 이재범△전파정책기획〃 오용수△전파방송관리〃 정성환△주파수정책〃 최준호△정보화기획〃 최성호△정보보호정책〃 이승원△지능통신정책〃 김정태△네트워크기획〃 정현철△인터넷정책〃 송경희△정보문화〃 박성진△정보통신정책〃 김도균△정보통신산업〃 서성일△소프트웨어산업〃 이은영△소프트웨어융합〃 안창용△통신정책기획〃 손승현△통신경쟁정책〃 김경만△통신이용제도〃 홍진배△운영지원〃 이태희 ■해양수산부 ◇과장급 전보△홍보담당관 남재헌△감사〃 한기준△운영지원과장 오운열△기획재정담당관 엄기두△행정관리〃 조일환△규제개혁법무〃 송명달△정보화〃 강재화△해양정책과장 홍종욱△해양개발〃 강용석△해양레저〃 황종우△연안계획〃 윤종호△해양환경정책〃 임송학△해양보전〃 장성식△해양생태〃 최명범△국제협력총괄〃 류재형△해양영토〃 이시원△원양산업〃 신현석△통상무역협력〃 윤상린△수산정책〃 최완현△유통가공〃 이경규△소득복지〃 박승준△어업정책〃 이영직△자원관리〃 윤분도△지도교섭〃 박신철△어촌양식정책〃 임광희△어촌어항〃 최현호△해운정책〃 김준석△연안해운〃 김성범△선원정책〃 김종실△항만물류기획〃 김창균△항만운영〃 이상문△해사안전정책〃 이상진△해사산업기술〃 김해광△항해지원〃 홍래형△해사안전시설〃 김우철△항만정책〃 최명용△항만개발〃 이철조△항만투자협력〃 김윤호△항만지역발전〃 변재영△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운영지원과장 손건수△검역검사〃 박환준△품질관리〃 권현욱 ■국토교통부 ◇과장급 전보△행정관리담당관 어명소△재정〃 강희업△규제개혁법무〃 박재순△운영지원과장 김태병 ■농촌진흥청 ◇과장급△청장비서관 이강진△국립농업과학원 기획조정과장 홍성진△국립농업과학원 수확후관리공학〃 이영희 ■한국개발연구원(KDI) ◇본부장급 승진△김동석 연구본부장 ■서울시립교향악단 △경영본부장 임병욱 ■BC카드 △상근감사위원 남동균△사외이사 김종화 이천표 표학길 한영근 ■동양생명 ◇전보△강남사업단장 채창우△호남〃 박판용 ■한국증권금융 ◇부서장 승진·전보△기획부문장 홍인기△총무〃 김창옥△공익재단설립추진단 사무국장 김용구△준법지원실장 박상묵△리스크관리〃 노성규△영업부문장 박범수△자본시장〃 김영선△우리사주〃 김성환△영업기획〃 김경섭△광주지점장 오봉택△수탁실장 신경진△IT부문장 이동성 ■포커스신문사·경제투데이 △총괄 편집국장 이현우 ■동아사이언스 ◇전보△미디어본부장 장경애◇승진△경영기획실장 최수정 ■이데일리TV△방송사업본부 국장 이익준 ■충북대 △학생과장 김창환△총무〃 조길환△경리〃 이기섭△산학행정부장 최성부△총장비서실장 박상락△국제교류원행정〃 임병철 ■경북대 △산학협력과장 이인철 ■공주대 △학생지원처 학생복지과장 조영택△산업과학대학 행정실장 이준우△사무국 총무과 비서〃 신경현△교무처 학사지원과장 황시연△기획처 기획〃 이진묵△간호보건대학 행정실장 민병두
  • 부동산 취득세 감면 6개월 연장 통과

    여야는 22일 정부조직법 처리와 민생법안 처리를 위해 국회 본회의를 열었지만, 민생법안은 10여건도 채 되지 않았다. 민생법안 처리를 위한 국회라기보다는 정부조직법 처리를 위한 ‘원포인트 국회’였던 셈이다. 여야는 부동산 취득세 감면 혜택을 6개월간 한시적으로 연장하는 지방세 특례제한법 개정안을 처리했다. 개정안에 따르면 9억원 이하 주택의 취득세율은 2%에서 1%로, 9억원 초과 12억원 이하는 4%에서 2%로, 12억원 초과는 4%에서 3%로 각각 낮아진다. 법안 개정으로 발생하는 취득세 및 지방교육세 감소분 전액은 정부에서 보전키로 했다. 감면 혜택은 1월 1일부터 소급 적용된다. 농어업인을 위한 민생법안도 일부 통과됐다. 자유무역협정 체결에 따른 농어업인 등의 지원에 관한 특별법 개정안, 농어업인 부채경감에 관한 특별조치법 개정안 등이 처리됐다. 하지만 일부 논란을 빚고 있는 민생법안 처리는 뒤로 미뤄졌다. 분양가 상한제를 폐지하는 내용의 주택법 개정안은 민주당이 당론으로 반대하고 있어 이날 안건에 오르지 못했다. 택시업계의 지원을 위한 택시지원법은 논의조차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밖에 부마민주항쟁 특별법, 입학전형료 감면을 명시한 고등교육법 일부 개정안, 한국장학재단설립 등에 관한 법률 개정안, 가정폭력방지 및 피해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 개정안 등도 상정되지 못했다. 황비웅 기자 stylist@seoul.co.kr
  • [北 핵실험 임박 긴박한 한반도] 중국 “핵실험 전에 北제재 논의해선 안돼”

    중국은 북한의 핵실험이 임박한 현 상황에서 대북 제재를 논의해선 안 된다는 입장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 시점에서 대북제재 논의가 시기상조라는 것으로 이 같은 기조가 북한의 3차 핵실험 이후에도 유지될지 주목된다. 4일 베이징의 외교소식통에 따르면 중국은 북한의 핵실험 저지 방안으로 대북 지원 중단 등 제재 방안을 논의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는 입장을 관련국들에 전달했다. 소식통은 “한국과 미국 등은 핵실험을 막기 위해 단기간에 빨리 대북 제재안 논의에 착수하자는 입장이지만 중국은 ‘북한이 아직 핵실험을 하지 않은 만큼 제재안 논의를 통해 쓸데없이 자극해선 안 된다’며 반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중국이 북한의 장거리 로켓 발사 이후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대북 제재 결의에 동참하는 등 전보다 강경한 입장을 취하고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근본적으로 중국의 대북정책 방향이 변한 것은 아니라는 해석이 나오고 있다. 실제 최근 일각에서 제기된 중국의 대북지원 중단설도 실현 가능성이 크지 않다는 게 베이징 외교가의 분석이다. 중국은 대신 외교 채널을 가동해 북한의 핵실험 중단을 거듭 설득하고 있다. 중국 외교부는 지재룡 주중 북한대사를 수시로 불러 핵실험 자제를 요청하고 있다고 소식통이 전했다. 소식통은 “중국은 한·미·일 등 관련국에 한반도 국면을 전환하자고 촉구하고 있다는 점을 북한에 전하면서 북한도 이에 호응해 핵실험을 자제하고 6자회담에 복귀하라고 설득하고 있다”고 말했다. 중국이 북한에 특사를 파견할 움직임은 아직 감지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날 중국 관영 언론은 북한의 핵실험을 앞두고 중국이 보다 적극적인 대응에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공산당 기관지인 인민일보의 자매지 환구시보는 사설에서 “북핵 문제로 한반도가 혼란스러워질 경우 가장 큰 영향을 받는 것은 중국인 만큼 중국은 관련국을 베이징으로 불러 논의하는 것 이상의 적극적인 행동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베이징 주현진 특파원 jhj@seoul.co.kr
  • [2013 빛낼 스포츠스타] (5) 재기 다짐하는 프로축구 홍정호, 그를 읽는 네가지

    [2013 빛낼 스포츠스타] (5) 재기 다짐하는 프로축구 홍정호, 그를 읽는 네가지

    ‘제2의 홍명보’로 불리던 프로축구 유망주 홍정호(24·제주)는 지난해 불운했던 축구 스타로 손꼽힌다. 지난해 4월 왼쪽 무릎 후방 십자인대가 파열돼 수술대에 올라 런던올림픽에 나서지 못했다. 지금도 재활에 열중하고 있다. 지난 5일 김포공항에서 만난 그는 재활 중이란 사실이 믿기 힘들 만큼 표정이 밝았다. 서울 강동구청 옆에 있는 최주영(전 대표팀 의무팀장) 재활클리닉에서 재활 마무리에 열중하고 있는 그는 소속팀 소집에 응하느라 제주를 다녀오는 길이라고 했다. “부상 직후 뭐라 말할 수 없을 정도로 힘들었다. 정말 아무것도 하기 싫었다. 누가 부르면 나가기 싫고, 혼자 있고만 싶고…. 초기 재활치료는 석달 동안 독일에서 받았다.” 그는 생일이 몇 개월 빠른 구자철(아우크스부르크)을 만난 게 큰 힘이 됐다고 털어놓았다. 에이전트 식구이기도 한 구자철은 ‘올림픽에는 함께 못했지만 브라질월드컵엔 같이 가자’며 위로해줬다. 구자철을 형이라고 부르는 홍정호는 “정말 형은 아우크스부르크의 영웅이었다. 형 경기를 관전하며 유럽 진출의 꿈도 키웠다. 힐링의 시간이었다”고 돌아봤다. 그는 “아픈 것은 다 나았다. 러닝하면서 몸을 끌어 올리고 있다. 20일 정도 마무리 재활을 마치면 30일쯤 팀에 합류해 오키나와 전지훈련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라운드 복귀는 늦어도 5월에는 가능할 전망이다. 몸이 온전하지 않은데도 그는 최근 중국프로축구 베이징 궈안 입단설이 나돌아 주위를 놀라게 했다. “나 역시 기사로 접했다. (에이전트) 사장이 신경 쓰지 말라고 하셨다. 나도 중국으로 갈 생각은 없다”고 말했다. 그는 “팀에서 좋은 모습을 보인 뒤 올해 안에 유럽에 진출하고 싶다”며 스페인 프리메라리가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로 가고 싶지만 첫술에 배부를 순 없어 네덜란드나 독일 쪽도 고려하고 있다고 했다. 가장 가고 싶은 팀은 첼시. 수비를 맡고 있지만 공격적인 자신의 성향과 어울린다고 생각해서다. 라파엘 베니테스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뒤 첼시는 수비수들이 더욱 공격적인 성향을 보이는데 이 점이 마음에 쏙 든다고 했다. 제주 외도초교 4학년 때 축구화를 처음 신은 그는 사실 학창 시절 스트라이커였다. 하지만 중앙고 1학년 때 빈혈 증세가 심각해져 1년을 쉬면서 키가 14㎝나 자랐고 그 뒤 수비수로 전향했다. 그는 박경훈 제주 감독과 홍명보 전 올림픽대표팀 감독을 만난 것이 큰 행운이라고 말했다. 두 감독 모두 수비수 출신인 데다 자신의 장단점을 꿰뚫고 있고, 꼼꼼한 지도 덕에 몰라 보게 성장할 수 있었다. 홍정호는 “두 분 모두 선수들을 다그치기보다 칭찬하며 장점을 끌어 내는 스타일이다. 너무 많은 걸 배웠고 덕분에 실력이 늘 수 있었다”며 “걱정해 준 두 분을 위해 올해는 톱 클래스의 축구를 보여드리고 싶다”고 다짐했다. 부상 악몽을 완전히 떨치지는 못했다고 털어놓은 홍정호는 늘 마음속으로 ‘다시 일어날 수 있어. 늦을 수도 있지만 마지막엔 웃을 수 있어’라고 주문을 건다고 했다. “박 감독님이 올해는 너의 해가 됐으면 좋겠다고 덕담을 해 줬다”고 전한 그는 “오늘 훈련이, 오늘 경기가 마지막일 수도 있다는 생각으로 정말 최선을 다하겠다”고 비장한 표정으로 말했다. 글 사진 강동삼 기자 kangtong@seoul.co.kr 홍정호는 누구 ▲1989년 8월 12일 출생 ▲186㎝, 77㎏ ▲제주 외도초-중앙중-중앙고-조선대 ▲홍귀강·이영란씨 슬하에 형 정남(전북 골키퍼) ▲취미 음악감상(좋아하는 가수 윤하) ▲별명 루키루키, 레옹 ▲2009년 11월 제주 입단, K리그 46경기 출장 1골 2도움. 2010년 제16회 광저우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동메달, 쏘나타 K리그 대상 수비수 베스트 11, 20세 이하 청소년대표, 2011년 제15회 AFC 아시안컵 국가대표
  • [시선집중] (10)중구 명문학교 육성

    [시선집중] (10)중구 명문학교 육성

    중구가 ‘명문학교 육성 프로젝트’를 통해 교육 1번지로 성큼 다가섰다. 최창식 구청장은 취임 직후인 지난해 4월 초등학생 학부모로부터 ‘초등학교 졸업 후 교육 여건이 좋은 지역으로 이사를 갈 수밖에 없다.’는 말을 듣고 교육에 모든 구정 역량을 쏟기 시작했다. 최 구청장은 곧바로 인재를 키우고 학력 신장을 선도할 명문 중·고등학교 육성사업을 시작했다. 그는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인재를 키우고 학생들의 실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명문학교 육성 프로젝트’ 만들기에 착수했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중·고등학교에 다양한 학력신장 프로그램을 마련해 지원하고, 교육환경을 개선하는 데 집중하기로 했다. 본격적인 추진은 지난 1월 ‘인재육성장학재단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면서 시작됐다. 조례를 제정한 뒤 2월에는 명문학교 육성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데 든든한 힘이 될 ‘재단법인 중구인재육성장학재단’을 설립하고 지역 내 기업체의 후원을 추진했다. 장학재단을 만들자 개인 기탁자와 지역 내 중소기업, 호텔, 은행 등이 20만원에서 1억원까지 힘을 보태 1개월 만에 1억 7000만원의 기금이 모아졌고, 지금까지 59개 기업체로부터 5억 1000만원의 후원금을 받았다. 기금은 지난 3월 공모를 통해 선정된 대경중학교와 금호여중, 장충고 등 학력신장선도학교로 지정된 곳에 집중 지원했다. 이들 학교에는 방과후 학습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외부 우수 강사를 전격 배치하는 등 학생별 맞춤형 학습시스템을 도입했다. 또 자율학습 코디네이터 교사, 인터넷 강의청취 수강료 지원, 자기주도학습 프로그램, 미래비전 교육특강 등을 지원했다. 지역 내 우수 기업체와 연계해 진로체험 학습도 만들었다. 선도 학교들은 구에서 1억 7750만원, 중구인재개발장학육성재단에서 2억 5000만원 등 모두 4억 2750만원을 지원받아 방과후 학습과 자율학습, 자기주도학습, 인센티브 프로그램 등을 운영했다. 구는 선도학교 이외에도 노후화된 칠판과 컴퓨터 등 교육자재를 교체하고 휴게실과 시설을 정비하는 등 지역 내 48개 학교에 총 16억 5000만원을 쏟아부었다. 구는 연차적으로 지원 대상 학교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실력이 향상된 학생은 장학금과 해외문화연수 비용을 지원하고, 명문대에 입학한 학생에게는 대입 등록금을, 우수 강사에게는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선도학교에 선정된 장충고의 한 교사는 “저출산과 도심 공동화로 학생 수가 줄고, 교사가 줄어드는 등 지역교육에 대한 위기감이 팽배했는데 명문학교 지원이 시작되면서 교장과 교사들이 명문학교 도약을 위해 학생들의 실력향상과 신입생 유치를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다.”면서 “다양한 방과후 프로그램을 개발해 학생과 학부모가 만족하고 있을 뿐 아니라 학교에 대한 신뢰도 높아졌다.”고 말했다. 명문학교 프로젝트를 추진한 뒤 장충고 학생 720명을 대상으로 방과후 학교 강사들에 대한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예체능에 대한 학생들의 만족도가 94.6%로 가장 높았고, 과학 92.3%, 사회 90.6% 등을 차지했다. 방과후 학습에 대한 학부모의 학교 만족도는 96.2%에 달했다. 방과후 학습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고등학생은 “외부강사가 진행하는 심화반 수업을 들은 뒤 중학교 때 상위 80%에 불과했던 성적이 고등학교에서는 상위 10%까지 오르고 모의고사도 2등급으로 껑충 뛰었다.”고 말했다. 최 구청장은 “명문학교 프로젝트를 통해 학생들의 진학률을 높이고, 사교육비를 줄이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면서 “1인 1악기 연주 등 특기적성을 지원해 학생들이 좋아하는 즐거운 학교를 만들어 중구를 명문교육 1번지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조현석기자 hyun68@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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