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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치매 걱정 많았는데”…알츠하이머병 27% 늦춘다는 ‘이 약’ 드디어 한국에

    “치매 걱정 많았는데”…알츠하이머병 27% 늦춘다는 ‘이 약’ 드디어 한국에

    치매의 주요 원인 중 하나인 알츠하이머병의 유력한 원인을 제거하는 치료제가 처음으로 국내에 출시된 가운데, 치매 치료의 새 전기를 맞이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나오고 있다. 30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글로벌 제약기업 한국에자이는 최근 새로운 알츠하이머병 치료제 ‘레켐비’(성분명 레카네맙)를 국내에 출시했다. 레켐비는 원인 물질을 제거해 알츠하이머병 질환 진행과 인지 기능 저하를 지연시키는 효과를 인정받아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 완전한 승인을 받은 최초의 항체 치료제다. 국내에서는 지난 5월 알츠하이머병으로 인한 경도인지장애 또는 경증의 알츠하이머병 성인 환자 치료제로 허가받았다. 국내의 65세 이상 치매 환자는 약 90만명으로 추정된다. 65세 이상 인구 10명 중 1명은 치매에, 5명 중 1명은 경도인지장애에 해당하는 것으로 보고된다. 또 전체 치매 중 70%는 알츠하이머병으로 인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동안 치매 치료에는 특효약 없이 증상 완화제가 널리 쓰여왔다. 아밀로이드 단백질을 제거하는 치매 신약들은 10여년간 임상시험 실패를 반복하다가 겨우 레켐비의 전신인 ‘아두헬름’이 2021년 미국 FDA에서 조건부 허가를 받았다. 그러나 이마저 효능·안전성 논란으로 시장에서 퇴출당한 가운데 레켐비의 등장으로 의료진과 환자는 다시 고무됐다. 3상 임상(Clarity AD) 연구 결과, 레켐비는 투여 18개월 시점에 위약군 대비 CDR-SB(Clinical Dementia Rating Sum of Boxes)을 0.45점 감소시켜, 알츠하이머병 진행을 27% 지연시키며 질병의 진행 경로를 바꾸는 것으로 나타났다. 임상을 완료한 환자 95%가 참여한 공개연장연구(OLE) 결과에서는 3년 치료 시의 CDR-SB 점수가, 추정되는 알츠하이머병의 자연 저하 대비 0.95점 줄었다. 지속적인 치료를 통해 알츠하이머병 치료에 이점을 가져올 수 있음을 보여줬다. 또 참여 환자 중 타우(tau) 단백질 수치가 낮은 환자군에서는 레켐비 3년 치료 시 59%(41명 중 24명)가 질병이 개선되거나 유지됐다. 51%에선 CDR-SB 점수가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타우 단백질은 알츠하이머병 환자의 인지 기능 저하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이다. 타우 수치가 낮다는 것은 보다 초기 단계의 알츠하이머병 환자임을 의미한다. 다만 이 약은 아밀로이드 관련 영상 이상(ARIA)이 발생할 수 있어, 정기적인 영상 모니터링이 필요하다. ARIA는 뇌 영상에서 보이는 비정상 소견으로 뇌부종이나 뇌 삼출 또는 혈철소 침착을 말한다. 현재 정맥주사 버전이 먼저 나왔지만, 향후 레켐비의 자가투여 주사제 버전이 나온다면 약 투여의 편의성은 훨씬 개선될 전망이다. 에자이는 지난 1일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레켐비 오토인젝터 자가투여 주사제 주1회 유지요법에 대한 승인 신청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승인될 경우 환자들은 가정에서도 레켐비 투여가 가능해진다. 주사 주입 시간은 기존의 정맥 주사 1시간에서 약 15초로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한국에자이 관계자는 “알츠하이머병은 환자와 가족의 부담과 미충족 의료 요구가 큰 질환으로 그동안 질병의 근본적인 원인을 치료하는 약제가 전혀 없는 영역이었으나, 레켐비 등장으로 알츠하이머병 치료가 새로운 시대를 맞이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 양평 통밀가루 온라인 쇼핑몰서 본격 판매

    양평 통밀가루 온라인 쇼핑몰서 본격 판매

    경기 양평군이 ‘양평 통밀가루’를 온라인 쇼핑몰에서 선보인다. 양평 통밀가루는 청운면 곡류가공업체인 증안리약초마을 협동조합이 지난 6월 24ha의 면적에서 생산된 30t의 양평 밀을 제분가공해 300g 단위의 양평산 밀가루로 제품화한 것으로, 쿠팡과 네이버, 옥션, G마켓, 11번가 등 온라인 쇼핑몰에서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 양평 밀 생산은 국산 밀 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식량의 안정적인 공급을 도모하기 위해 2022년부터 양평군 밀 산업 육성 및 확대 보급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양평 밀은 친환경농업특구에서 재배되는 국산 밀로, 수입 밀과 차별성을 갖고 소비자에게 안전한 먹거리가 되어주고 있다. 군에 따르면 제품화 된 양평 밀의 품종은 백강으로 2015년 농촌진흥청에서 육성된 강력분용 백립계 품종으로 제분 수율이 높아 제빵용으로 적합하며 단백질함량이 28%, 콜레스테롤, 트랜스지방, 포화지방은 0%로 글루텐 함량이 낮아 소화가 용이하다 양평 밀 생산을 맡은 증안리약초마을 협동조합은 양평 밀 뿐만 아니라 가루쌀과 잡곡류, 도라지·땅콩·호두·볶은참깨 분말 등과 게걸무씨앗유, 홍화씨유 등 양평지역 농산물을 직접 수매·가공·판매하는 등 국내산 농산물이 수입농산물과 경쟁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하고 있는 대표적 지역농산물 가공업체이다. 또한, 해외 소비자들이 한국산 식품임을 쉽게 구별할 수 있도록 돕는 상징적 로고인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K-food 마크, 농림축산식품부 6차산업 인증사업자, FSSC22000인증 까지 획득한 기업으로서, 명실공히 신뢰할 수 있는 먹거리 생산업체임을 증명한 마을기업이다. 조근수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우리 지역 농업인들의 생산물 특히 양평 밀을 소재로 새로운 상품개발이 많이 진행되어 농업인들의 새로운 소득작목으로서 자리매김 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겨울바다 보러 오이소… 맛ㆍ멋ㆍ쉼 다 있는 부산으로

    겨울바다 보러 오이소… 맛ㆍ멋ㆍ쉼 다 있는 부산으로

    서민들의 삶 녹아 있는 전통시장호떡·떡볶이 등 길거리 간식 명소푸른 바다 위로 펼쳐진 광안대교밤에는 화려한 불빛 ‘뷰 맛집’ 인기부산 향토 음식 ‘돼지국밥·밀면’조개구이·곰장어도 빠지면 섭섭 ‘맛, 멋, 쉼.’ 부산은 여행의 3박자를 모두 갖춘 도시다. 끝없이 펼쳐진 탁 트인 바다와 항구도시에서 맛보는 다채로운 음식들은 여행객들의 발길을 사로잡는다. 부산에는 겨울에 먹어야 제격인 먹거리들이 많이 있다. 돼지국밥, 밀면, 복국, 어묵, 씨앗호떡 등은 부산에서 먹어야 더 특별한 맛을 느낄 수 있는 겨울 별미다. 부산 향토음식에는 한국전쟁 당시 전국 각지에서 온 피린민들의 손맛이 더해졌다. 차가운 바람이 몸을 움츠러들게 하지만 계절의 맛을 찾아 떠나는 여행은 겨울을 더욱 특별하게 만든다. 해안 절경이 펼쳐진 부산으로 겨울 미식 여행을 떠나 보는 것은 어떨까. ●‘국제·깡통·자갈치’ 3대 시장에서 시작 여행은 국제시장, 부평깡통시장, 자갈치시장 등 부산 3대 시장에서 시작하는 것이 좋다. 서민들의 삶이 녹아 있는 전통시장을 돌아보며 다양한 길거리 간식들을 맛볼 수 있다. 부산 3대 전통시장은 부산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들이 첫손에 꼽는 곳이다. 한국의 산토리니로 불리는 감천문화마을과 해안 산책로가 아름다운 휜여울문화마을, 부산타워가 있는 용두산공원이 근처에 있어 함께 돌아보면 좋다. 부산 3대 시장은 부산역에서 지하철 1호선을 타고 자갈치시장역에 내리면 도보 거리에 모여 있다. 부산을 대표하는 전통시장인 국제시장은 다양한 상품과 풍성한 먹거리가 모여 있다. 국제시장은 영화 ‘국제시장’(2014년)에 나온 것처럼 1945년 광복 이후 일본인들이 남긴 물건과 재외동포들이 가져온 물건들을 거래하기 위해 형성된 곳이다. 영화에 등장한 잡화점 ‘꽃분이네’가 있는데 지금은 호떡과 커피를 파는 작은 카페가 들어섰다. 달콤한 호떡 속에 견과류를 가득 넣은 씨앗호떡은 부산 여행을 할 때 만나는 길거리 간식으로, 자갈치역 인근 부산국제영화제(BIFF)거리에 씨앗호떡 노점들이 많이 있다. 국제시장 건너편에 있는 부평깡통시장은 1960~70년대에 깡통에 담긴 외국 물건 등을 쉽게 구할 수 있는 데서 유래됐다. 깡통시장은 국내에서 처음으로 2013년부터 오후 7시 30분부터 밤 12시까지 상설 야시장을 운영해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진다. 특히 지난해 말 부산을 찾은 대통령과 재벌 총수들이 깡통시장 내 분식집에서 떡볶이와 어묵 등을 먹으면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당시 이곳에서 찍은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익살스러운 사진은 연일 화제가 되기도 했다. 떡볶이와 부산어묵, 비빔당면을 파는 진맛집에는 당시 방문했던 대통령과 재벌 총수들의 사진이 걸려 있다. 시장에는 부산 미도어묵, 고래사, 삼진어묵 등 어묵을 판매하는 상점들도 한곳에 몰려 있다. 해운대해수욕장 인근에 있는 해운대 전통시장도 길거리 간식의 명소다. 이곳에서도 씨앗호떡과 어묵, 떡볶이 등을 판매하는 가게들이 몰려 있다. 1978년 문을 연 해운대시장 분식집 상국이네는 굵직한 가래떡으로 만든 빨간 떡볶이를 먹기 위해 항상 줄이 길게 늘어서 있는 곳이다. ●빠질 수 없는 광안대교 절경 부산 광안대교의 아름다운 경치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뷰 맛집’은 해운대해수욕장과 광안리해수욕장, 더베이 101, 마린시티, 달맞이길 등에 있다. 낮에는 푸른 바다 위에 펼쳐진 광안대교의 모습을 볼 수 있고, 밤에는 화려한 불빛을 만들어 내는 광안대교의 모습을 감상할 수 있다. 광안리해수욕장에는 바닷가를 따라 다양한 음식점이 몰려 있다. 나사리식당 광안점은 광안대교를 한눈에 내려볼 수 있다. 해물왕칼국수와 해물부추전 등으로 유명한 나사리식당은 울산 나사해수욕장 앞에 있는 식당의 분점이다. ‘홍콩반점 0410 광안리 카페거리점’은 전망 좋은 중식당이다. 백종원이 만든 프랜차이즈 중식당으로 탕수육과 짜장면, 짬뽕 등을 판매한다. ●동백섬 야경 명소 ‘더베이 101’ 동백섬 어귀에 있는 더베이 101은 야경 명소로 인기를 끈다. 소셜미디어(SNS)에 많이 등장하는 사진 포인트는 더베이 101 입구에 있는 다리다. 이곳에서 바라보는 마린시티 마천루 풍경은 마치 홍콩의 야경을 연상하게 만든다. 해운대해수욕장에서 동백섬 산책로를 따라 누리마루 APEC 하우스를 지나 더베이 101까지 아름다운 산책로가 조성돼 있다. 더베이 101에는 50년 전통의 등심 전문식당인 대도식당이 있다. 서울 왕십리에서 1964년 가게 문을 연 이후 50년이 넘게 미식가들로부터 사랑을 받아 온 식당이 이곳에 낸 분점이다. 더베이 101에서 출발하는 요트를 타면 편하게 부산의 겨울을 감상할 수 있다. 동백섬을 출발해 마린시티와 광안대교를 지나 광안리해수욕장 앞을 돌아오는 1시간 코스다. 음료를 무료로 제공하고, 광안대교를 배경으로 사진도 찍어 준다. MZ세대에게 떠오르고 있는 명소는 해리단길이다. 감성 카페와 맛집, 수제맥줏집, 소품가게 등은 젊은이들을 끌어모은다. 해리단길은 해운대역 4번 출구에서 옛 해운대 기차역 뒤편 기찻길을 건너면 시작된다. 해리단길에는 미슐랭 가이드 2024에 선정된 딤타오 본점과 일본 후쿠오카에서 유명한 라멘집 나가하마만게츠의 유일한 한국 분점도 만날 수 있다. 달맞이고개에 있는 카페와 음식점에 올라가도 탁 트인 바다를 배경으로 멋진 사진을 담을 수 있다. 달맞이길에 있는 조현화랑은 시원한 바다 전경을 바라보며 미술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는 힐링공간이다. 인근에 있는 힐스파는 해운대 전경을 볼 수 있는 전망 좋은 24시간 찜질방이다. 화덕 피자로 유명한 피제리아라르도는 달맞이고개와 마린시티에 분점이 있다. ●부산 왔으면 ‘돼지국밥’이지! 부산을 방문하는 사람들이 많이 찾는 음식 중 하나는 돼지국밥이다. 한류 콘텐츠의 바람을 타고 외국인 관광객들 사이에서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돼지국밥은 한국관광공사에서 선정한 ‘K로컬 미식 여행 33선’에 꼽혔다. 국밥은 BC카드가 최근 3년간 음식별 외국인 결제 건수가 많은 음식 순위에서 올해 처음 7위에 오르며 10위권에 진입했다. 서면역 인근에 있는 ‘서면 향토 음식특화거리’를 비롯해 부산 곳곳에서 돼지국밥집을 볼 수 있다. 돼지국밥은 한국전쟁 당시 황해도 피란민들이 돼지고기에 국수를 말아 먹은 데에서 유래했다. 돼지 뼈로 우려낸 육수에 돼지고기와 밥, 소면을 넣어 먹는 요리로 새우젓과 소금 등으로 간을 낸 뒤 부추와 함께 먹으면 진한 국물맛을 느낄 수 있다. 부산 밀면도 당시 피란민들이 만들어 먹던 음식으로 이후 부산을 대표하는 향토 음식이 됐다. 초량밀면과 해운대 가야밀면, 남포동 할매가야밀면 등이 유명하다. 깡통시장 상인들이 주로 찾는 돼지국밥 노포인 양산집과 서면역에 있는 송정 3대 국밥은 1946년 개업한 부산의 대표 국밥 전문점이다. 해운대해수욕장에서 해운대역으로 이어지는 구남로에 있는 밀양순대 돼지국밥 부산 본점도 항상 사람들로 붐비는 곳이다. 부산에서 지나치면 섭섭한 음식 중 하나는 복어다. 해운대에 있는 금수복국 본점은 2024 미슐랭 가이드에 선정된 식당이다. 1970년 개업해 50년이 넘는 역사를 보유하고 있다. 참복, 밀복, 까치복, 은복 등 네 가지 복어 중 하나를 선택해 복국을 주문할 수 있다. 살이 오른 복어를 미나리와 콩나물 등을 넣은 맑은 국물에 끓여 해장하기 좋은 메뉴다. 도수가 낮은 금수모주를 곁들이면 좋다. ●산처럼 쌓은 해산물… 원없이 먹어볼까 청정 바다에서 나온 싱싱한 해산물도 빼놓을 수 없다. 남포동 해안가에 자리를 잡은 국내 최대 수산시장인 자갈치시장을 비롯해 바닷가 주변에는 횟집들이 늘어서 있다. 자갈치시장 회센터에는 많은 횟집이 입주해 있다. 1층에 있는 횟집에서 횟감을 구입한 뒤 상차림을 전문으로 하는 2층 초장집에서 먹으면 된다. 건어물 상점에서는 미역과 멸치 등 다양한 건어물을 구입할 수 있다. 구입한 건어물은 바로 집으로 택배 배송도 할 수 있다. 연산역 4번 출구 골목 안에 있는 해물탕집인 벌떼집은 가성비 있는 식당으로 입소문을 탄 곳이다. 해물탕은 낙지와 전복, 조개, 꽃게 등에 무와 파를 넣어 끓인 맑은 해물탕이다. 해운대해수욕장 동쪽 끝에 있는 미포항 주변에도 횟집과 해물탕집, 카페 등 먹거리 골목이 형성돼 있다. 인근 바닷가에서 잡아 오는 물고기를 내리는 작은 항구이다 보니 주변에 자연스레 해산물 집들이 생겨난 것이다. 영화 ‘해운대’(2009년)에서 남녀 주인공들이 식당과 포장마차를 운영하던 곳으로 등장한 곳이 미포항이다. 미포항에는 광안대교와 오륙도를 돌아오는 해운대 관광유람선을 탈 수 있는 선착장도 있다. 미포항 골목 끝에 있는 거북선 횟집에서는 광안대교와 미포항 앞바다 야경을 바라보며 싱싱한 회를 먹을 수 있다. 해운대 구남로에 있는 황금조개구이 횟집 해운대점에서는 조개구이와 새우, 각종 회 등을 세트로 맛볼 수 있다. 곰장어도 유명하다. 동래온천지구에 숙박한다면 온천장곰장어골목에서 단백질이 풍부한 곰장어를 맛볼 수 있다. 동래온천은 삼국유사에 기록된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온천이다. 동래온천지구에는 호텔 농심에서 운영하는 허심청, 벽초온천, 녹천탕, 대성관 등이 있다. ■ 여행수첩 교통 : 부산은 승용차 없이도 KTX를 타면 전국 어디에서나 편하게 갈 수 있어 젊은 여행객들과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도심에서도 지하철 1~4호선, 부산김해경전철, 동해선 등이 잘 연결돼 있어 주요 관광지를 막힘없이 갈 수 있다. 부산역에서 지하철을 이용하면 해운대역까지 50분 정도 걸린다. 숙박 : 부산에는 여행 목적과 지역, 가격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다양한 호텔과 레지던스가 있다.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 해운대해수욕장과 광안리해수욕장 일대에는 객실에서 편하게 바다를 볼 수 있는 숙박시설이 많다. 온천을 즐기려면 동래온천지구에 있는 숙박시설을 이용하면 된다.
  • “재혼한 줄” 120kg→70kg…영양사 남편의 다이어트 비결

    “재혼한 줄” 120kg→70kg…영양사 남편의 다이어트 비결

    1년 만에 50㎏을 감량한 중국 영양사의 사연이 주목받고 있다. 그는 영양사라는 자신의 전문성을 활용해 철저한 식단 관리를 통해 정상 체중을 되찾았다. 지난 20일(현지시간) 중국 매체 바스틸레 포스트는 영양사 밍의 이야기를 전했다. 1년 전, 키 184㎝에 체중 120㎏이었던 밍은 현재 70㎏의 정상 체중으로 돌아왔다. 밍이 다이어트를 결심하게 된 계기는 아버지를 병문안하러 갔을 때였다. 뇌졸중으로 입원 중인 아버지 옆 병상에 누워 있던 40대 환자의 상태를 보고 충격을 받았다고 한다. 그 환자는 뇌출혈로 쓰러진 뒤 스스로 배변 활동조차 할 수 없는 비참한 상태였다. 밍은 “그 모습을 보고 나에게도 비슷한 일이 생길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즉시 다이어트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영양사인 그는 자신의 전공을 살려 식단 관리에 돌입했다. 가장 먼저 실행한 것은 ‘달콤한 음료’와 ‘설탕’을 완전히 끊는 것이었다. 특히 음료에 첨가된 액상과당은 아예 입에도 대지 않았다. 액상과당은 설탕보다 더 달콤하지만, 체내 흡수가 빠르고 혈당을 급격히 올리기 때문에 다이어트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특히 가공된 음료나 간식류에 자주 사용되는 액상과당은 체중 증가의 원인 중 하나로 지적된다. 밍은 식단에 오트밀, 통밀빵 등 저혈당 식품을 적극 활용했다. 혈당지수가 낮은 오트밀과 통밀은 뉴욕타임스(NYT)가 ‘10대 건강식품’으로 선정할 만큼 다이어트에 효과적인 식품으로 알려져 있다. 단백질, 필수 아미노산, 칼슘, 칼륨, 철분 등 다양한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으며, 포만감을 오래 지속시키는 점도 큰 장점이다. 그렇게 1년 만에 정상 체중으로 돌아온 밍의 변신에 주변 사람들은 큰 충격을 받았다. 그의 아내가 소셜미디어(SNS)에 올린 사진을 보고 “재혼한 것 아니냐” “바람 피우는 것 아니냐”는 농담 섞인 댓글이 달렸다. 혈당 다이어트란? 혈당 다이어트는 혈당 지수가 낮은 음식을 섭취하여 혈당의 급격한 상승을 피하고, 지방 축적을 예방하는 다이어트 방법이다. 혈당 지수가 높은 음식은 혈당을 빠르게 상승시켜 인슐린 분비를 촉진하고, 이로 인해 체내에 지방이 축적될 수 있다. 반면, 혈당 지수가 낮은 음식을 섭취하면 혈당 상승이 완만해지고, 에너지를 꾸준히 공급받을 수 있어 장기적인 체중 관리에 유리하다. 혈당 다이어트에 좋은 음식으로는 혈당 지수가 낮고 섬유질이 풍부한 오트밀과 통밀빵, 영양가가 높은 야채(브로콜리, 시금치 등)와 콩류(렌틸콩, 검은콩 등), 항산화물질이 풍부한 베리류(블루베리, 라즈베리 등), 건강한 지방이 함유된 아보카도와 고구마, 지방이 적은 닭가슴살과 생선 등이 있다.
  • ‘이 질환’ 있는 남성, 50대 중반부터 치매 위험 높아진다

    ‘이 질환’ 있는 남성, 50대 중반부터 치매 위험 높아진다

    심혈관 질환 또는 비만이 있는 남성이 50대 중반에 치매의 위험에 놓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같은 질환이 있는 여성보다 10년가량 이른 것으로, 치매를 예방하기 위한 관리를 조기에 시작해야 한다는 분석이다. 27일(현지시간) 미국 CNN에 따르면 폴 에디슨 영국 임페리얼 칼리지 신경과학 교수 연구팀은 영국 바이오뱅크에서 비만과 고혈압, 제2형 당뇨병 진단을 받은 45세에서 82세 사이의 영국인 남녀 3만 4000명을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비만과 고혈압, 제2형 당뇨병은 모두 치매 발병 위험을 높이는 요인이다. 연구팀은 이들의 뇌를 스캔하고 복부 및 내장지방 부피를 측정했다. 연구에 따르면 심혈관 질환과 복부 피하지방, 내장지방 수치가 높을수록 대뇌피질의 부피가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감각, 운동, 언어 등 여러 기능을 담당하는 대뇌피질을 침범하는 퇴행성 질환인 알츠하이머병을 앓으면 치매 증상으로 이어진다. 이같은 변화 자체는 성별과 무관했지만, 여성이 약 65세에 이같은 변화가 시작돼 74세까지의 기간에 가장 취약한 것과 달리 남성의 경우 10년 가량 이른 약 55세에 변화가 시작돼 74세까지의 기간에 가장 취약하다고 연구진은 밝혔다. 에디슨 교수는 남성과 여성 간 호르몬 차이가 이같은 결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추정했다. 남성 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은 ‘나쁜 콜레스테롤’로 불리며 심혈관 질환의 위험을 높이는 저밀도 지단백질(LDL) 수치를 높일 수 있다. 반면 여성 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은 LDL 수치를 낮추고 ‘좋은 콜레스테롤’로 알려진 고밀도 지단백질(HDL) 수치를 높인다. 여성이 남성보다 10년 가량 늦게 치매를 겪을 수 있는 것은 갱년기 이후 에스트로겐의 이같은 효과가 약화되기 때문이라고 에디슨 교수는 설명했다. 또 남성이 여성보다 붉은 육류와 포화지방, 소금 등이 다량 함유된 식단을 더 많이 섭취하고 술과 담배를 즐기는 것도 남성의 치매 위험을 앞당기는 이유라고 에디슨 교수는 설명했다. 피하 지방이 많은 여성과 달리 남성의 경우 내장기관에 지방이 많이 쌓여 심혈관 질환의 위험을 높이는 것도 이와 관련이 있다고 에디슨 교수는 덧붙였다. 에디슨 교수는 “심혈관 질환과 비만이 뇌세포의 퇴행에 미치는 영향은 여성보다 남성에게서 더 장기적으로, 뚜렷하게 나타난다”면서 남성은 여성보다 일찍 심혈관 질환과 비만 관리를 시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혈압 관리와 콜레스테롤 저감, 혈당 관리, 금연과 금주 등을 조기에 실천해야 한다는 설명이다. 에디슨 교수 연구팀의 이같은 연구는 지난 26일 ‘신경학 신경외과학 정신의학 저널’에 게재됐다.
  • “초콜릿맛 ‘생선 우유’ 드세요”…젖소 부족한 인니가 내놓은 대체품 ‘의견 분분’

    “초콜릿맛 ‘생선 우유’ 드세요”…젖소 부족한 인니가 내놓은 대체품 ‘의견 분분’

    인도네시아에서 생선을 활용한 우유가 등장한 가운데 엇갈린 반응이 나오고 있다. 26일(현지시간) 뉴욕포스트와 월스트리트저널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인도네시아의 비영리 단체 ‘베리칸 프로틴 이니셔티브’는 젖소 부족 현상의 여파로 지난해부터 ‘생선 우유’를 선보이기 시작했다. 인도네시아의 해안 마을 인드라마유에서 어부들이 하루 두 번 잡은 물고기를 공장에 배달하면 공장에서 물고기 뼈와 살을 분리한다. 이를 건조해 단백질이 풍부한 흰색 가루로 만든다. 이 가루를 별도의 시설로 운반해 설탕, 딸기나 초콜릿 향료를 섞은 다음 상자에 담아 시중에 유통한다. 이 혼합물을 물에 섞으면 생선 우유가 완성된다. 베리칸 프로틴 이니셔티브에서 생선 우유 생산을 관리하는 한 관계자는 월스트리트저널에 “(생선 우유는) 적어도 내게는 그냥 평범한 일반 우유 맛이 난다”고 전했다. 인도네시아 정부는 풍부한 수산 자원을 활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생선 우유에 관해 긍정적으로 전망했다. 전문가들도 국가의 지원을 받으면 생선 우유를 연간 50만t 생산해 45억 달러(약 6조 2842억원) 가치 규모의 사업으로 발전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그러나 일부 영양 전문가들은 생선 우유가 설탕과 인공 향료가 섞인 초가공 식품이라는 점을 지적한다. 이와 관련해 베리칸 프로틴 이니셔티브 측은 처음 선보인 제품보다 설탕 등 단맛을 줄인 건강한 제품을 만들고 있다고 밝혔다. 일각에서는 직접 소를 키우거나 호주 등 다른 나라에서 우유를 수입하는 게 더 낫다는 의견도 있다. 우유에서 나는 특유의 생선 냄새에 대한 불만을 제기한 소비자도 있다. 한편 국내에서는 우유 대체 음료를 ‘우유’가 아닌 ‘음료’라고 표현하게 돼 있다.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 측은 우유가 아닌 제품에 우유가 들어간 것으로 혼동할 수 있는 표현인 ‘우유’나 ‘밀크’ 등의 용어 대신 ‘음료’라는 표현을 써야 한다는 입장이다. 식품위생법에 따르면 ‘우유류’는 원유를 살균 또는 멸균 처리한 것으로 유지방 성분을 조정한 것 또는 유가공품으로 원유 성분과 유사하게 환원한 것을 말한다. ‘음료류’에는 두유류, 다류, 커피, 과일·채소류 음료, 발효 음료류 등이 포함된다.
  • 분당차병원 “먹는 레오바이러스로 대장암 면역항암 치료 효과 확인”

    분당차병원 “먹는 레오바이러스로 대장암 면역항암 치료 효과 확인”

    차 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 암센터 혈액종양내과 김찬, 전홍재 교수와 이원석 연구교수 연구팀은 먹는(경구용) 항암 레오바이러스를 이용해 장내 마이크로바이옴(미생물 체계)을 재구성해 항암 면역 반응을 효과적으로 유도하는 것을 규명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연구는 캐나다 오타와대학 연구팀과 공동연구로 수행해 국제 저명 학술지인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즈’ 최신호에 게재됐다. 항암 바이러스는 암세포를 선택적으로 감염시키고 파괴해 항암 면역 반응을 유발하는 항암치료제다. 이 중 하나인 레오바이러스는 다양한 암종의 전임상 및 임상 시험에서 주사 또는 정맥주사를 통해 투여하는 방법으로 진행돼 왔다. 그러나 바이러스 약물 주입의 어려움 및 혈중 비활성화 등의 한계로 암환자에서 만족스러운 치료 효과를 이끌어내는데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김찬·전홍재 교수 연구팀은 다발성 종양이 있을 경우 레오바이러스의 경구용(먹는) 투여가 종양에 직접 투여하는 것보다 3배 이상 우월한 항암효과를 보이는 것을 확인했다. 특히 경구 투여된 항암 레오바이러스가 소장 끝에 위치한 파이어 판(Peyer’s patch)1)에서 면역계와 상호작용하고, 점막단백질세포 접착 분자를 발현하는 특수한 장내 혈관을 통해 소장 점막 내 면역글로불린 A(IgA) 항체 분비 세포를 증가시키는 것을 확인했다. 그 결과 장으로 분비되는 IgA 항체가 장내 마이크로바이옴을 재구성해 종양내부의 항암 면역 반응을 증강시키는 것을 확인했다. 특히 항암 레오바이러스 치료 시 대장암을 공격하는 킬러세포인 CD8 T세포가 대조군 대비 2배 이상 수가 증가했다. 더 나아가 대장암 생쥐 모형에 경구용 항암 레오바이러스를 PD-1 및 CTLA-4 면역관문억제제와 병합 치료할 경우 종양의 완전관해를 유도해 지속적인 항암 면역을 형성하는데도 효과적이었다. 김 교수는 “이번 연구는 경구용 항암 레오바이러스가 효과적이고 강력한 항암면역 치료 전략임을 보여주었으며, 이를 통해 새로운 암 치료법의 가능성을 제시한 의미 있는 연구”라며 “경구용 항암 바이러스 투여는 대장암이나 간암과 같은 소화기암에 특히 효과적일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스테이정글, ‘강남콩’ 강남 1호점에 이어 용산 2호점 오픈 예정

    스테이정글, ‘강남콩’ 강남 1호점에 이어 용산 2호점 오픈 예정

    -자체 개발한 ‘위성 매장 시스템’ 최초 적용-특수공법으로 추출한 두유 기반의 다양한 디저트 메뉴 선보여 푸드테크 스타트업 스테이정글(대표 김은정)이 자사 외식브랜드 ‘강남콩’ 용산 2호점을 오픈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는 강남에 오픈한 1호점에 이어 두 번째이며, 해당 매장은 유동인구가 많고 F&B 매장과 레스토랑 상권이 활발한 용리단길에 위치할 것으로 알려졌다. 스테이정글은 자체 개발한 특수공법으로 추출한 두유를 이용해 콩국수, 콩계탕(콩물+삼계탕) 등 다양한 메뉴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으며, 특히 디저트와 카페를 결합한 소이델리카페 브랜드인 ‘렛미 소이’를 통해 ‘강남콩 두유’ 를 선보이며 기존과 차별화에 나섰다. ‘강남콩’에서 사용하는 두유는 180㎖ 당 평균 12g의 단백질을 함유하고 있다는 것이 업체측의 설명이다. 이는 일반 두유가 180㎖ 당 평균 6g의 단백질을 포함하고 있는 것으로 볼 때 약 2배 가량 단백질 함량이 높은 셈이다. 해당 두유는 스테이정글 전용 두유추출기계를 통해 추출해 단백질 함유량은 물론 크림처럼 부드럽고 균질하게 추출된다는 점에서 높은 경쟁력을 지니고 있다. 이러한 특징을 경쟁력으로 활용하여 용산 2호점에서는 강남콩 두유의 적용 범위를 한식에 이어 디저트 분야까지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강남콩 용산 2호점은 스테이정글에서 개발한 ‘위성매장 시스템’(Satellite Restaurant System, SRS)이 최초로 도입될 예정이다. 위성매장 시스템(SRS)은 거점매장에서 생산한 식자재를 인근 위성매장에게 자체 체인망을 통해 효율적으로 공급하는 방식의 외식매장운영 시스템을 말한다. 해당 시스템은 외식매장의 주방환경 간소화 및 매출 증대 등 전반적인 외식 매장 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스테이정글 김은정 대표는 “이번에 오픈하는 용산 2호점은 자사가 개발한 위성매장 시스템이 도입된 첫 매장으로, 외식서비스의 전반적인 환경 개선에 대한 가능성을 살펴볼 수 있을 것.”이라며, “강남콩 두유를 다양하게 활용해 외식 브랜드로서의 강남콩의 시장 확장과 더불어 건강하고 맛있는 외식문화 확립에 앞장설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향후 계획에 대해서는 “국내 시장 공략 본격화를 통해 매장 추가 확보를 꾀하고, 샵인샵 형태의 비즈니스 모델을 적용해 두유 소비량이 많은 글로벌 프랜차이즈 예컨대 미국 스타벅스, 치폴레 등에 강남콩 두유를 납품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식이정보 기반의 외식매장 솔루션을 개발하는 스테이정글은 2024 K-Global 액셀러레이팅 사업 참여기업으로, 노틸러스인베스트먼트의 보육지원을 받고 있다.
  • 과학기자協, 올해의 과학자상에 김창영·백민경·조일주 교수 선정

    과학기자協, 올해의 과학자상에 김창영·백민경·조일주 교수 선정

    한국과학기자협회(회장 유용하)가 ‘기자가 뽑은 올해의 과학자상’ 수상자로 김창영 서울대학교 물리천문학부 교수, 백민경 서울대학교 생명과학부 교수, 조일주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교수가 선정했다고 25일 발표했다. 고체물리학자인 김창영 교수는 지난해 상온 초전도체 논란 때 ‘LK-99 검증위원회’ 위원장을 맡아 과학적 팩트체크에 앞장서고 언론 소통에 이바지해, 과학자로서 책임과 전문가 집단의 중요성을 알렸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백민경 교수는 올해 인공지능으로 단백질 예측한 업적으로 노벨화학상을 수상한 데이비드 베이커 미국 워싱턴대 교수의 수제자로 AI로 단백질 구조와 상호작용, 결합구조 예측 등 생체분자 기능에 대한 이해를 확장하는 선도적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과학 저널 ‘사이언스’에서 선정한 ‘올해의 혁신 연구’로 선정되기도 하는 등 학계와 산업계에 큰 반향을 일으켰다는 점에서 심사위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또 조일주 고려대 의대 교수는 브레인칩 및 뉴럴 인터페이스 시스템의 연구개발과 광자극용 브레인칩 상용화 등 국내 뇌공학 기술 경쟁력 확보에 주력해 왔으며 대중 강연과 언론 인터뷰, 관련 위원회 활동으로 뇌 과학의 대중화와 정책 발전에도 이바지한 점을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와 함께 ‘대한민국과학기자상’에는 박상욱 JTBC 기자와 양훼영 YTN사이언스 기자가 공동 수상했으며 하반기 과학 취재상에는 과학계 인재의 국외 유출문제를 짚은 고재원 매일경제 기자, 한국 R&D 성과에 대한 국제적 평가와 국내 과학계 문제를 짚은 최지원 동아일보 기자, 디지털 치료제의 시장성과 전망을 분석하고 국내 기업의 성장 기회, 제도적 지원을 제시한 조선비즈 사이언스조선부 의학바이오팀(이정아·허지윤)에 돌아갔다. 머크의학기자상은 희소병 환자들의 의료비 문제를 짚은 SBS 정책사회부 취재팀(박하정·조동찬)과 의정 공백을 계기로 한국 의료가 나갈 방향을 심층 취재한 조선일보 사회정책부 취재팀(조백건·안준용·오경묵·오유진·정해민)이 수상했다. 또, ‘과학커뮤니케이터상’에는 장혜리 아트앤사이언스 대표, 강태우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부설 한국뇌연구원 책임행정원, 오은성 한국여성과학기술인육성재단 대외협력홍보팀장, 이현정 한국원자력연구원 미디어소통팀장, 정지호 한국재료연구원 대외협력실 선임행정원이 받았다. 심사위원장을 맡은 유현재 서강대학교 신문방송학과 교수는 “예년에 비해 많은 기사와 보도, 실적과 활동들이 출품되었기 때문에 심사위원들도 신중하고 꼼꼼하게 심사했다”며 “과학 언론상 주인공들의 활약에 대한 가치와 의미는 너무나 놀랍고 뛰어나 그들의 진지한 노력을 접하며, 스스로 많이 배웠다”는 심사 소감을 밝혔다. ‘2024과학언론상’ 시상식은 오는 29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 서울 소공동점에서 개최되는 ‘2024 과학언론의 밤’ 행사와 함께 열린다.
  • 연말 되니 더 불뚝 나온 뱃살…“당장 ‘5P’부터 끊어라”

    연말 되니 더 불뚝 나온 뱃살…“당장 ‘5P’부터 끊어라”

    세계적인 노화 전문가인 서던캘리포니아대(USC)의 발터 롱고 교수가 건강하게 장수하고 싶다면 ‘독성 5P’(피자·파스타·단백질·감자·빵) 음식을 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USC 노화연구소 소장으로도 활동 중인 롱고 교수는 단순히 수명을 늘리는 것이 아니라 질병 없는 건강한 삶을 위한 연구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며 포춘지가 22일(현지시간) 이같이 보도했다. 그간 이탈리아의 전통적인 지중해 식단이 장수의 비결로 여겨져 왔지만 이탈리아의 젊은 세대가 ‘독성 5P’ 음식을 과도하게 섭취하고 있다는 게 롱고 교수의 주장이다. 그는 “이러한 식습관이 계속된다면 이탈리아 젊은이들은 비만 문제에 직면할 것”이라면서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전통적인 지중해 식단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역설했다. 롱고 교수의 ‘장수 식단’은 주로 식물성 식품과 견과류로 구성되어 있다. 반대로 고기와 가공식품은 최소화해야 한다는 설명이다. 롱고 교수는 또한 ‘모방 단식’이라는 개념을 제안했다. 음식을 완전히 끊지 않고도 단식의 이점을 누릴 수 있도록 음식 섭취를 제한하는 방식이다. 저탄수화물 및 저단백질 식단에 고지방산 음식을 추가하는 것이다. 롱고 교수는 “모방 단식 다이어트는 몸이 자연 선택 과정에서 발전시킨 보호 조치를 활성화해 성능을 최적화하도록 돕는다”고 말했다.
  • “매일 술 마셔도 살 안 찔 수 있다?”…샤이니 키 다이어트 비결 뭐길래

    “매일 술 마셔도 살 안 찔 수 있다?”…샤이니 키 다이어트 비결 뭐길래

    그룹 샤이니의 멤버 키가 술을 마시고도 살이 찌지 않는 비결에 대해 “안주를 먹지 않는 것”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최근 유튜브 채널 ‘나래식’에는 개그우먼 박나래를 비롯해 그룹 소녀시대 멤버 태연, 샤이니 키가 출연한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박나래는 “내가 한창 살을 뺄 때 키랑 ‘뭘 마셔야 살이 안 찔까’ 하는 얘기를 나눴다”고 운을 뗐다. 이에 키는 “내가 나래 누나한테 맨날 ‘핑계 대지 마! 누나, 술은 살 안 쪄. 술과 함께 먹는 게 살찌는 거지’라고 말했다”고 했다. 이어 “나 봐, 나 술 맨날 마시는데 살이 안 찐다”며 “술은 죄가 없고, 내가 죄가 있는 거다”라고 설명했다. “알코올, 당분의 원천…술만 마셔도 살찔 수 있어 주의해야”그러나 술만 마셔도 살은 찔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알코올은 당분의 원천으로, 복부에 지방을 축적하고 몸 속 코르티솔 수치를 높여 뱃살을 찌운다. 코르티솔은 체내 지방세포에 영향을 미쳐 지방 분해를 억제한다. 이는 복부의 지방세포가 코르티솔에 가장 잘 반응하기 때문이다. 술에 들어간 알코올은 몸에서 연소할 때 1g당 7㎉의 열량을 낸다. 탄수화물과 단백질은 1g당 4㎉, 지방은 1g당 9㎉의 열량을 낸다. 알코올이 가진 열량이 결코 낮다고 볼 수 없다. 술은 칼로리는 높지만, 영양가는 없는 ‘고칼로리 저영양 식품’의 대표 주자 중 하나다. 소주를 예로 들면 1병에 340㎉의 열량을 가지고 있다. 이는 밥 한 공기 열량(300㎉)보다도 많다. 이에 따라 소주를 두 병 마시면 밥 두 공기 이상을 먹은 것과 같은 열량을 흡수하는 결과가 나온다. 또한 맥주 500㏄ 1잔은 185㎉, 와인 1잔은 56㎉의 열량을 가지고 있다. 술과 함께 안주도 먹게 되는데, 안주 대부분이 고열량이라는 점도 문제다. 술을 자주 마시게 되면 체지방이 늘어나는 것뿐만 아니라 중성지방 수치도 올라가게 된다. 따라서 건강한 체중을 유지하려면 안주뿐 아니라 술을 줄이려고 노력해야 한다. 다만 어쩔 수 없이 술을 마시게 되는 경우 열량이 낮은 안주를 선택하는 게 좋다. 전문가들은 치킨이나 전 등의 기름진 음식보다는 과일이나 샐러드 등을 권한다. 음주 전 가벼운 식사로 포만감을 높이면 술과 안주를 덜 먹어 체중 증가를 막을 수 있다.
  • CJ제일제당, 전방위 동반성장… ‘최우수 명예기업’ 뽑혀

    CJ제일제당, 전방위 동반성장… ‘최우수 명예기업’ 뽑혀

    CJ제일제당은 올해 동반성장지수에서 3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으며 ‘최우수 명예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CJ제일제당은 건강한 식품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경쟁력 있는 협력사를 발굴해 필요 자금과 역량, 판로 등을 지원하는 ‘즐거운 동행’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 사업은 협력 기업에 지속적인 성장 기회를 주고, CJ제일제당은 중소기업의 핵심 역량을 활용해 제품을 출시함으로써 제품의 포트폴리오를 확대하는 동반성장 사업 모델이다. ‘즐거운 동행’ 브랜드로 김치, 면류, 떡류 등 지역 유망 식품기업 제품을 전국적으로 유통 대행하며 12년째 지역 기업의 성장을 돕고 있다. 복지 사각 계층의 건강을 챙기는 상생 활동도 활발하다. CJ제일제당은 2021년 서울시의 착한 먹거리 지원 사업에 동참하는 취지에서 시작한 ‘나눔 냉장고’를 통해 취약 청년 계층에 식재료를 지원하고 있다. 청년센터에 냉장고를 설치한 뒤 햇반, 냉동식품 등을 대신 채워주는 것이다. 희소 질환을 앓고 있는 환우들을 위한 저단백밥도 생산하고 있다. 햇반 저단백밥은 페닐케톤뇨증 등 선천성 대사질환을 앓는 이들을 위해 단백질 함유량을 10분의 1 수준으로 낮췄다. 이 질환을 앓고 있는 자녀를 둔 직원의 건의로 연구 개발해 2009년 10월 선보였다. 현재까지 230만개 이상 생산했다.
  • 술 약속 몰리는 연말연시…‘슬기로운’ 숙취 해소법은?

    술 약속 몰리는 연말연시…‘슬기로운’ 숙취 해소법은?

    술자리가 많아지는 연말연시. 늦은 밤 분위기에 휩쓸려 과음한 뒤 다음 날 아침이면 어김없이 깨질 듯한 두통, 구토와 메슥거림, 속쓰림이 찾아온다. 지독한 숙취를 경험한 사람이라면, 한 번쯤은 고민해봤을 숙취 예방과 해소법을 살펴본다. 숙취 예방법 3가지숙취 예방법으로 가장 많이 꼽히는 방법이 술을 마실 때 물을 마시는 것. 실제 이 방법은 술 마시는 속도를 늦추고, 마시는 술의 양을 줄이는 데도 도움이 된다. 다만 물만 믿고 술을 너무 많이 마시면 효과가 반감한다. 다음으로는 간단한 식사가 있다. 음주 전 우유, 두부, 고기 등 단백질 음식에 밥과 같은 탄수화물을 소량으로 먹은 뒤 술을 마시면 위에 부담이 적다. 위에 음식이 있는 상태에서는 알코올이 천천히 흡수되고, 흡수율도 떨어져 체내 알코올 농도가 줄어든다. 술자리에서 말을 많이 하는 것도 바람직한 숙취 예방법 중 하나다. 알코올의 약 10%는 숨을 내쉴 때 배출되는데, 말을 하면 호흡 횟수가 늘어나 혈중알코올농도가 줄어들게 된다. 술을 천천히 마실 수 있어 폭음을 막는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숙취 해소법 3가지다음날 숙취가 걱정된다면 술을 먹고 7시간 내외의 수면시간을 지키는 게 좋다. 수면 시간은 간이 알코올을 해독하는 데 필수 요소다. 수면 시간이 줄어들수록 간의 알코올 해독 속도가 늦어지고, 결과적으로 숙취로 고생하는 시간은 늘어난다. 물을 많이 마시는 것도 좋다. 알코올은 이뇨 작용으로 체내의 수분을 빠져나가게 만들기에, 물을 마셔 수분을 보충해 주면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된다. 이온 음료를 마시는 것도 방법이다. 이는 수분 보충과 알코올 분해 과정에서 쓰인 당분을 보충해 주는 효과가 있다. 이 밖에도 수박, 오이 등으로 수분을 보충하는 것도 좋다. 숙취에 도움 되는 음식을 챙겨 먹으면 좋다. 콩나물, 토마토 등이 대표적이다. 콩나물에는 숙취 해소에 도움 되는 아스파라긴산, 비타민 B, 비타민 C 등이 풍부하다. 또 토마토에는 아세트알데하이드 성분을 억제하는 리코펜이 풍부하며 비타민 등도 포함하고 있다. 숙취 해소를 위해 피해야 할 상식술 마신 다음 날 해장을 하기 위해 일명 ‘해장술’을 마시는 경우가 있다. 이는 건강을 해치기 딱 좋은 행동이다. 전날 술로 인해 발생한 탈수 현상을 더욱 가속할 뿐이다. 술 마신 뒤 강장 효과를 위해 커피와 같은 카페인 음료를 찾는다. 그러나 이것은 알코올로 인한 신체의 탈수 증상을 더욱 악화시키는 행동이다. 카페인은 혈관을 수축시켜 혈압을 높이기 때문에 오히려 수분을 빠져나가게 한다. 해장한다며 맵고 짠 음식을 먹게 되면 음주로 약해진 위·식도를 자극할 수 있다. 술을 빨리 깬다고 구토를 하는데 이 방법도 효과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 밖에 술 마신 다음 날 사우나를 하면 오히려 숙취를 악화시킨다. 음주 후 몸은 알코올 분해와 해독을 위해 평소보다 많은 양의 수분과 전해질이 필요하다. 그런데 과도하게 땀을 뺀다면 수분과 전해질이 빠져나가 도움이 되지 않는다.
  • 해저 900m서 털 수북한 생명체 발견, 정체는?

    해저 900m서 털 수북한 생명체 발견, 정체는?

    미국의 비영리 연구단체인 슈미트해양연구소가 수중로봇을 이용한 탐사를 통해 독특한 외형의 해저 생물의 모습을 포착했다. 영국 BBC 와일드라이프 등 외신의 16일(이하 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슈미트해양연구소 연구진은 수중로봇으로 태평양 칠레 인근 바다의 해저 900m 지점을 탐사하던 중 ‘인조 속눈썹’을 닮은 생물을 발견했다. 기다란 몸체의 양옆으로 검은색 강모(뻣뻣하고 억센 털 또는 끝이 뾰족한 털 모양의 돌기)가 붙은 이 해양 생물은 다모충(bristle worm)의 일종으로 확인됐다. 강모벌레라고도 불리는 다모충은 심해에 서식하는 해양생물로, 검은색 강모에서는 빛의 각도에 따라 무지갯빛이 반짝인다. 슈미트해양연구소는 강모벌레의 모습을 담은 영상을 SNS에 공개하며 “수중로봇이 심해 지형인 수중 대륙붕에서 매우 가파른 곳을 탐험하던 중 강모벌레를 발견했다”면서 “세 개의 지각판이 만나는 이 해양 지형은 반짝이는 심해 벌레들이 많이 서식하기 때문에 심해 환경을 조사할 수 있는 ‘실험실’과 같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에 발견한 해양생물은 해양 생물은 강모에 단백질 구조가 있어 무지갯빛을 띈다”면서 “다모충은 해삼과 산호, 오징어 등 다른 심해 생물들과 함께 해양 생태계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덧붙였다.
  • ‘대형 속눈썹’ 인줄…해저 900m서 발견한 기이한 생물 정체는?[포착](영상)

    ‘대형 속눈썹’ 인줄…해저 900m서 발견한 기이한 생물 정체는?[포착](영상)

    미국의 비영리 연구단체인 슈미트해양연구소가 수중로봇을 이용한 탐사를 통해 독특한 외형의 해저 생물의 모습을 포착했다. 영국 BBC 와일드라이프 등 외신의 16일(이하 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슈미트해양연구소 연구진은 수중로봇으로 태평양 칠레 인근 바다의 해저 900m 지점을 탐사하던 중 ‘인조 속눈썹’을 닮은 생물을 발견했다. 기다란 몸체의 양옆으로 검은색 강모(뻣뻣하고 억센 털 또는 끝이 뾰족한 털 모양의 돌기)가 붙은 이 해양 생물은 다모충(bristle worm)의 일종으로 확인됐다. 강모벌레라고도 불리는 다모충은 심해에 서식하는 해양생물로, 검은색 강모에서는 빛의 각도에 따라 무지갯빛이 반짝인다. 슈미트해양연구소는 강모벌레의 모습을 담은 영상을 SNS에 공개하며 “수중로봇이 심해 지형인 수중 대륙붕에서 매우 가파른 곳을 탐험하던 중 강모벌레를 발견했다”면서 “세 개의 지각판이 만나는 이 해양 지형은 반짝이는 심해 벌레들이 많이 서식하기 때문에 심해 환경을 조사할 수 있는 ‘실험실’과 같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에 발견한 해양생물은 해양 생물은 강모에 단백질 구조가 있어 무지갯빛을 띈다”면서 “다모충은 해삼과 산호, 오징어 등 다른 심해 생물들과 함께 해양 생태계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덧붙였다.
  • “동안 비결, 때깔 달라진다” 한가인이 꼭 챙겨먹는 영양제는 ‘이것’

    “동안 비결, 때깔 달라진다” 한가인이 꼭 챙겨먹는 영양제는 ‘이것’

    배우 한가인이 자신의 외모 비결이라며 꾸준히 섭취하고 있는 건강기능식품을 소개했다. 13일 한가인의 유튜브 채널에는 ‘최초공개! 한가인이 25년동안 꾸준히 챙겨먹은 영양제 (PPL 아님)’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한가인은 자신을 평소 이너뷰티에 관심이 많고 건강기능식품 중독이 있다고 소개하며 집에 있는 영양제들을 꺼내기 시작했다. 이내 테이블 한가득 약통이 늘어섰다. 약국을 방불케 하는 수준이었다. 한가인은 이들 영양제를 자신의 “동안 비결”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일단 소화가 가장 중요하다. 소화가 잘 돼야 화장실을 잘 가고 그래야 낯빛도 좋아지고 컨디션도 좋아진다”며 소화 효소 제품을 가장 챙겨야할 영양제 1순위로 꼽았다. 소화 효소에 대해 한가인은 “매일 하루에 3번씩 꼭 챙겨먹는 제품”이라며 “식전에 먹으면 다이어트 효과가 있고 식후에 먹으면 기력 떨어지는 사람에게 에너지 충전이 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제가 장누수 증상도 있어 유산균도 종류별로 챙겨먹는다”면서 유산균 제품도 소개했다. 또 숙변 제거에 좋은 푸룬도 챙겨먹는다고 밝혔다. 한가인은 음식의 순서도 강조했다. 그는 “탄수화물 위주로 많이 먹었는데 순서가 잘못 됐더라. 책에서 보니 단백질이나 식이섬유를 먼저 먹고 탄수화물을 먹어야 한다더라. 그래서 아침식사로 뭐가 좋냐 했더니 땅콩버터였다”며 첨가물 없는 땅콩버터를 소개했다. 그러면서 “땅콩버터와 사과를 아침에 함께 먹으면 혈당 스파이크 억제 효과가 있다”며 “저와 아이들이 항상 아침에 그렇게 먹는다. 내장지방도 줄여준다고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제가 머리숱도 많고 까맣다. 머리카락 관리를 위해 서리태환도 먹는다. 여자는 머릿결과 피부”라고 강조했다. 또 “젊음의 폴리페놀”이라며 카카오 100% 다크초코릿을 한두 조각씩 먹는다고 밝혔다. 폴리페놀은 식물에서 자연적으로 생성되는 화합물로 항산화 효과가 있으며 주로 베리류에 풍부하게 함유돼 있다. 한가인은 소금도 즐겨먹는다고 밝혔다. 그는 “천일염에는 미네랄이 풍부해 혈압을 낮추고 피도 맑게 해준다”며 “아이들도 차에서 사탕 대신 소금을 찾는다. 구운 계란 맛이 난다”고 했다. 이밖에도 한가인은 아미노산 음료, 단백질 음료, 수면 영양제, 글루타치온, 비타민B, 멀티비타민, 비타민D, 철분, 루테인, 알분민 등을 챙겨먹었다. 그러면서 한가인은 “어떤 걸 드시든 효능과 복용 방법을 잘 알고 먹어야 한다. 의사나 약사와 상담을 받고 먹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 100% 국내산 원유만 담아… 2200만개 팔려

    100% 국내산 원유만 담아… 2200만개 팔려

    서울우유에서 독자적인 기술로 개발한 소화 잘 되는 우유인 ‘A2+우유’가 인기를 얻으며 판매량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서울우유는 A2+우유가 출시 5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2200만개를 돌파했다고 12일 밝혔다. A2단백질은 소화기관에 영향을 주지 않고 장에 부드럽게 흡수되면서 소화를 돕는다. 이 때문에 소화 문제로 기존 우유 섭취에 불편함을 겪는 소비자들이 100% 국산 A2 원유만을 사용해 생산한 A2+우유를 많이 찾는다고 한다. 서울우유는 현재 36개인 A2 플러스 전용 목장 수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A2 단백질 우유를 중심으로 한 신제품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우유 관계자는 “A2+우유는 서울우유의 새로운 도전이자 차세대 주력 제품으로 자리 잡을 것”이라며 “A2 단백질 우유에 대한 연구와 생산을 확대해 소비자들에게 더욱 나은 품질과 선택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A2+우유는 180㎖, 710㎖, 1.7ℓ, 2.3ℓ 등 다양한 용량으로 출시돼 전국 대형 유통점, 온라인 판매 채널에서 구입할 수 있다. 
  • 호주 산양유 풍부… 고령자 겨냥한 영양식

    호주 산양유 풍부… 고령자 겨냥한 영양식

    매일유업의 자회사인 매일헬스뉴트리션은 고령자를 위한 맞춤 프리미엄 영양식 브랜드 ‘오스트라라이프’(AUSTRALIFE)를 출시해 고령층(시니어)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국민건강영양조사 결과에 따르면 우리나라 70세 이상 남성의 40%, 여성의 50%가 권장 섭취량 대비 에너지 섭취가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매일헬스뉴트리션은 시니어 맞춤 프리미엄 영양식 ‘오스트라라이프’를 탄탄하게 설계했다. 고령자 필수 영양 섭취를 위해 프리미엄 원료인 호주 산양유의 영양(고품질 단백질)을 기본으로 알파-리놀렌산, 오메가3, 식이섬유 등을 균형 있게 배합하고 15종의 비타민과 미네랄까지 담았다. 특히 오스트라라이프는 국내 고령자용 영양조제식품 중 호주산 산양전지분유의 함량이 가장 많이 함유된 제품으로, 고령층의 영양 보충은 물론 소화 흡수까지 고려한 것이 특징이다. 산양유 단백질은 전 세계 원유 생산량의 약 2.4%밖에 안 되는 귀한 산양의 원유로 만든 프리미엄 단백질이다. 제품 용량은 360g이며, 하루에 한 번 적정량(약 130㎖)의 물 혹은 우유나 두유 등에 분말 3스푼(36g)을 넣어 먹으면 균형 잡힌 영양 한 끼를 간편하고 맛있게 섭취할 수 있다. 제품 구매는 셀렉스 공식 몰과 셀렉스 네이버 직영 스토어, 쿠팡, 백화점 등에서 가능하다.
  • 종근당건강 ‘닥터케어 당코치 제로’ 세계 당뇨병의 날 기념 블루런 후원

    종근당건강 ‘닥터케어 당코치 제로’ 세계 당뇨병의 날 기념 블루런 후원

    종근당건강(대표 김호곤)은 지난 11일, 상암 평화의공원 평화광장에서 개최된 ‘2024 블루런’에 참가해 당뇨 환자용 영양조제식품 ‘닥터케어 당코치제로’를 알리고 다양한 현장 이벤트를 통해 참가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한국당뇨협회와 스포티비뉴스가 주최한 2024 블루런은 ‘세계 당뇨병의 날’을 기념하고 당뇨병에 대한 전 국민적 관심을 일깨우기 위한 러닝대회다. 종근당건강은 스폰서 부스를 통해 참가자들에게 제품 체험 기회와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당뇨환자를 위한 영양 조제식품 ‘당코치 제로’와 ‘통곡물 크런치’를 제공한 것에 이어 ‘에어볼 잡기’ 이벤트를 통해 혈당 측정기와 종근당건강의 다양한 제품(다이어트코치, 테이스틴 단백질칩)을 경품으로 증정했다. 종근당건강 관계자는 “당뇨 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당뇨인들을 응원하고 당뇨에 대한 관심을 일깨우는 행사에 함께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당뇨 예방과 당뇨 환자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종근당건강 닥터케어 당코치 제로는 한국당뇨협회 의학 전문가들과의 협력을 통해 개발된 당뇨환자용 영양조제식품으로 당류/유당/트랜스지방을 제외한 3ZERO로 설계되어 당뇨 환자의 당 식이조절을 돕는다. 단백질 12g, 식이섬유 4g과 비타민·미네랄 26종을 함유해 고단백, 고식이섬유 등으로 채워졌으며, 부드럽고 고소한 맛이 특징이다.
  • [공직자의 창] 김,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다

    [공직자의 창] 김,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다

    얼마 전 ‘흑백요리사’라는 프로그램이 성황리에 방영됐다. 한 출연자가 구운 김으로 화려한 요리들과의 경쟁에서 이기는 장면은 강렬한 충격으로 남았다. 반찬이라고 생각했던 김이 명품 요리와 경쟁할 수 있음을 보여 줬다. 또 최근 미국에서 냉동 김밥이 동나는 사례는 우리 김이 세계인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음을 보여 준다. 해외에서 김의 위상 변화는 수출액 추이에서도 고스란히 나타난다. 2010년 수출 1억 달러를 달성한 이후 불과 10년 만에 6억 달러를 돌파했다. 2023년에는 수산식품 단일 품목으로는 최초로 1조원(7억 9000만 달러)을 달성했다. 인기의 배경에는 외국인들이 김을 감칠맛 나는 저칼로리 스낵, 단백질·무기질이 풍부하고 글루텐이 없는 건강식품, 비건 식품 등으로 평가하고 있는 점을 들 수 있다. 한류 열풍을 타고 우리 음식에 대한 관심이 크게 높아진 점도 한몫했을 것으로 보인다. 김 산업의 눈부신 성장에도 이를 지속할 수 있을지 걱정하는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다. 먼저 급증하는 김 수요에 맞춰 국내 김 원물 생산량을 늘릴 수 있을지, 기후위기로 인한 해수온 상승 등이 김 생산량에 어떠한 악영향을 미칠지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 또 김 산업의 양적 성장에도 불구하고 영세한 규모의 생산·가공 업계가 생산성과 품질관리 역량을 지속해서 향상할 수 있느냐 등에 대해 걱정하는 시선이 있다. 해양수산부는 김 산업을 둘러싼 기회 요인과 우려의 목소리를 종합적으로 반영해 ‘김 산업 경쟁력 강화 방안’을 마련하고 지난 10월 발표했다. 김 원물 생산능력을 대폭 확충해 수급을 안정적으로 관리하면서 2027년까지 10억 달러 수출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또 품질관리 강화 등 글로벌 김 시장에서 우리나라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다지겠다는 의지를 담아냈다. 우선 국내 수요와 수출에 필요한 물량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김 생산능력을 확대해 나갈 것이다. 이를 위해 축구장 3800개 규모(2700㏊)의 김 양식장을 확대하고 먼바다에서의 김 양식도 처음으로 시도한다. 아울러 기후위기로 인한 불확실성에 대응할 수 있도록 고수온에 강한 종자 보급, 육상양식 기술 개발, 해외 양식 단지 조성 등 김 공급망을 다변화하기 위한 노력도 강화할 계획이다. 둘째, 국내 김 산업의 생산성을 높일 수 있도록 업계의 규모화 및 스마트화를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소규모 양식장은 어업법인 설립을 지원하고 마른김 업계는 ‘마른김 수협’(가칭)의 출범을 지원해 조직화·규모화해 나간다. 또 김 양식 자동화 기술을 개발하고 스마트공장 전환을 지원해 규모의 경제를 실현할 계획이다. 셋째, 세계적인 김 브랜드를 구축하는 등 김 산업을 고부가가치화하는 전략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우리나라 제품명인 ‘김’(GIM)을 확산시켜 독자 브랜드를 구축하고 우리나라의 제품 규격을 국제표준으로 만들어 기업들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고자 한다. 또 김 등급제를 도입해 김 품질에 따라 가격을 차별화해 고품질의 김 생산을 확대하고자 한다. 이런 과제들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정부와 김 종자·양식·가공·수출 등 관련 업계가 참여하는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김 산업의 현안들을 해결하는 데 힘을 모아 나가기로 했다. 이를 통해 김을 대한민국의 먹거리를 대표하는 음식문화 아이콘으로 만들고자 한다. 탄소를 흡수해 산소와 건강 요소로 전환하는 등 청정해역을 지키는 김, 이제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검은 반도체’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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