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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보람 다이어트는 평생의 숙제, 32kg 감량 몸매 예전과 비교해 보니 ‘대박’

    박보람 다이어트는 평생의 숙제, 32kg 감량 몸매 예전과 비교해 보니 ‘대박’

    박보람 다이어트는 평생의 숙제 박보람 다이어트는 평생의 숙제, 32kg 감량 몸매 예전과 비교해 보니 ‘대박’ 가수 박보람이 다이어트 비결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3일 서울 마포구 서교동 예스24무브홀에서 쇼케이스를 연 박보람은 “다이어트는 평생 해야 할 숙제 같다. 안무도 하고 식이요법도 잘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박보람은 자신의 SNS를 통해 식단을 공개하기도 했다. 박보람은 고구마, 바나나, 계란 등 단백질 위주로 하루에 5끼 식사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철저한 음식 조절이 다이어트 성공의 비결로 알려졌다. 또 박보람은 과거 SBS ‘한밤의 TV연예’에 출연해 “32kg을 감량했다. 4년 동안 하루도 거르지 않고 운동과 식단 조절을 했다”고 말해 관심을 모았다. 당시 그는 “신발 245mm를 신었는데 지금은 235mm를 신는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박보람은 지난 23일 앨범 ‘셀러프리티’(Celepretty)를 밝표하고 타이틀곡 ‘연예할래’를 비롯해 지난해 디지털 싱글로 발표했던 ‘예뻐졌다’ 등 6곡을 공개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박보람 다이어트는 평생의 숙제, 32kg 감량 ‘5끼 식사법’ 어떤 방식인가 보니

    박보람 다이어트는 평생의 숙제, 32kg 감량 ‘5끼 식사법’ 어떤 방식인가 보니

    박보람 다이어트는 평생의 숙제 박보람 다이어트는 평생의 숙제, 32kg 감량 ‘5끼 식사법’ 어떤 방식인가 보니 가수 박보람이 다이어트 비결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3일 서울 마포구 서교동 예스24무브홀에서 쇼케이스를 연 박보람은 “다이어트는 평생 해야 할 숙제 같다. 안무도 하고 식이요법도 잘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박보람은 자신의 SNS를 통해 식단을 공개하기도 했다. 박보람은 고구마, 바나나, 계란 등 단백질 위주로 하루에 5끼 식사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철저한 음식 조절이 다이어트 성공의 비결로 알려졌다. 또 박보람은 과거 SBS ‘한밤의 TV연예’에 출연해 “32kg을 감량했다. 4년 동안 하루도 거르지 않고 운동과 식단 조절을 했다”고 말해 관심을 모았다. 당시 그는 “신발 245mm를 신었는데 지금은 235mm를 신는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박보람은 지난 23일 앨범 ‘셀러프리티’(Celepretty)를 밝표하고 타이틀곡 ‘연예할래’를 비롯해 지난해 디지털 싱글로 발표했던 ‘예뻐졌다’ 등 6곡을 공개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박보람 다이어트는 평생의 숙제, 32kg 감량한 몸매 실제로 보니 ‘대박’

    박보람 다이어트는 평생의 숙제, 32kg 감량한 몸매 실제로 보니 ‘대박’

    박보람 다이어트는 평생의 숙제 박보람 다이어트는 평생의 숙제, 32kg 감량한 몸매 실제로 보니 ‘대박’ 가수 박보람이 다이어트 비결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3일 서울 마포구 서교동 예스24무브홀에서 쇼케이스를 연 박보람은 “다이어트는 평생 해야 할 숙제 같다. 안무도 하고 식이요법도 잘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박보람은 자신의 SNS를 통해 식단을 공개하기도 했다. 박보람은 고구마, 바나나, 계란 등 단백질 위주로 하루에 5끼 식사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철저한 음식 조절이 다이어트 성공의 비결로 알려졌다. 또 박보람은 과거 SBS ‘한밤의 TV연예’에 출연해 “32kg을 감량했다. 4년 동안 하루도 거르지 않고 운동과 식단 조절을 했다”고 말해 관심을 모았다. 당시 그는 “신발 245mm를 신었는데 지금은 235mm를 신는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박보람은 지난 23일 앨범 ‘셀러프리티’(Celepretty)를 밝표하고 타이틀곡 ‘연예할래’를 비롯해 지난해 디지털 싱글로 발표했던 ‘예뻐졌다’ 등 6곡을 공개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박보람 “다이어트는 평생의 숙제” 32kg 감량한 얼굴 예전과 비교하니 ‘대박’

    박보람 “다이어트는 평생의 숙제” 32kg 감량한 얼굴 예전과 비교하니 ‘대박’

    다이어트는 평생의 숙제 박보람 “다이어트는 평생의 숙제” 32kg 감량한 얼굴 예전과 비교하니 ‘대박’ 가수 박보람이 다이어트 비결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3일 서울 마포구 서교동 예스24무브홀에서 쇼케이스를 연 박보람은 “다이어트는 평생 해야 할 숙제 같다. 안무도 하고 식이요법도 잘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박보람은 자신의 SNS를 통해 식단을 공개하기도 했다. 박보람은 고구마, 바나나, 계란 등 단백질 위주로 하루에 5끼 식사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철저한 음식 조절이 다이어트 성공의 비결로 알려졌다. 또 박보람은 과거 SBS ‘한밤의 TV연예’에 출연해 “32kg을 감량했다. 4년 동안 하루도 거르지 않고 운동과 식단 조절을 했다”고 말해 관심을 모았다. 당시 그는 “신발 245mm를 신었는데 지금은 235mm를 신는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박보람은 지난 23일 앨범 ‘셀러프리티’(Celepretty)를 밝표하고 타이틀곡 ‘연예할래’를 비롯해 지난해 디지털 싱글로 발표했던 ‘예뻐졌다’ 등 6곡을 공개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박보람 ‘5끼 식사법’ 어떻게 했길래 32kg 감량? “다이어트는 평생의 숙제”

    박보람 ‘5끼 식사법’ 어떻게 했길래 32kg 감량? “다이어트는 평생의 숙제”

    다이어트는 평생의 숙제 박보람 ‘5끼 식사법’ 어떻게 했길래 32kg 감량? “다이어트는 평생의 숙제” 가수 박보람이 다이어트 비결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3일 서울 마포구 서교동 예스24무브홀에서 쇼케이스를 연 박보람은 “다이어트는 평생 해야 할 숙제 같다. 안무도 하고 식이요법도 잘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박보람은 자신의 SNS를 통해 식단을 공개하기도 했다. 박보람은 고구마, 바나나, 계란 등 단백질 위주로 하루에 5끼 식사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철저한 음식 조절이 다이어트 성공의 비결로 알려졌다. 또 박보람은 과거 SBS ‘한밤의 TV연예’에 출연해 “32kg을 감량했다. 4년 동안 하루도 거르지 않고 운동과 식단 조절을 했다”고 말해 관심을 모았다. 당시 그는 “신발 245mm를 신었는데 지금은 235mm를 신는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박보람은 지난 23일 앨범 ‘셀러프리티’(Celepretty)를 밝표하고 타이틀곡 ‘연예할래’를 비롯해 지난해 디지털 싱글로 발표했던 ‘예뻐졌다’ 등 6곡을 공개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박보람 “다이어트는 평생의 숙제” 발 사이즈 줄어든 이유는?

    박보람 “다이어트는 평생의 숙제” 발 사이즈 줄어든 이유는?

    다이어트는 평생의 숙제 박보람 “다이어트는 평생의 숙제” 발 사이즈 줄어든 이유는? 가수 박보람이 다이어트 비결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3일 서울 마포구 서교동 예스24무브홀에서 쇼케이스를 연 박보람은 “다이어트는 평생 해야 할 숙제 같다. 안무도 하고 식이요법도 잘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박보람은 자신의 SNS를 통해 식단을 공개하기도 했다. 박보람은 고구마, 바나나, 계란 등 단백질 위주로 하루에 5끼 식사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철저한 음식 조절이 다이어트 성공의 비결로 알려졌다. 또 박보람은 과거 SBS ‘한밤의 TV연예’에 출연해 “32kg을 감량했다. 4년 동안 하루도 거르지 않고 운동과 식단 조절을 했다”고 말해 관심을 모았다. 당시 그는 “신발 245mm를 신었는데 지금은 235mm를 신는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박보람은 지난 23일 앨범 ‘셀러프리티’(Celepretty)를 밝표하고 타이틀곡 ‘연예할래’를 비롯해 지난해 디지털 싱글로 발표했던 ‘예뻐졌다’ 등 6곡을 공개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평생 뼈 건강 결정, 무리한 다이어트 원인? ‘건강한 다이어트 식품 알고보니..’

    평생 뼈 건강 결정, 무리한 다이어트 원인? ‘건강한 다이어트 식품 알고보니..’

    평생 뼈 건강 결정, 무리한 다이어트 원인? ‘건강한 다이어트 식품 알고보니..’ ‘평생 뼈 건강 결정’ 평생 뼈 건강이 12살에 결정된다고 알려졌다. 뼈가 약해 골절이 잘 생기는 골다공증은 노인들의 질병으로 간주된다. 하지만 최근에는 무리한 다이어트 등으로 젊은 환자들도 많이 늘고있다. 이에 다이어트에 도움되는 식품이 주목받고 있다. 미국의 여성생활 잡지 ‘위민스 헬스(Women’s Health)’가 체중 조절에 도움을 주면서 운동 효과도 향상시켜주는 음식 7가지를 소개했다. 첫째는 ‘물’이다. 물은 체중 감소와 운동 효과를 위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우리 몸의 60%가 물로 구성돼 있어 근육이 작동하는 것부터 신진대사까지 모든 것에 중요하기 때문이다. 제이틀린 박사는 “하루에 10잔 정도의 물을 마시는 게 좋은데 일주일에 3번 매번 45분 정도 운동을 한다면 물을 12잔까지 마시라”고 권장했다. 둘째는 ‘그리스 식 요구르트’다. 당분 등의 다른 첨가물이 거의 들어있지 않은 그리스 식 요구르트는 다른 요구르트보다 단백질 함량은 높은 반면 당분과 염분 함량은 낮다. 따라서 고 단백질로 포만감을 오랫동안 유지시켜 다음 식사 때까지 간식 등 군것질을 하지 않게 한다. 제이틀린 박사는 “단백질은 근육을 형성하고 고치는 작용을 하는데 유제품에 들어있는 단백질은 더 효과가 크다”고 밝혔다. 셋째는 ‘견과류 버터’다. 땅콩이나 호두, 아몬드 등 견과류로 만든 버터에는 불포화지방이 들어있어 살을 빼는 데 큰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넷째는 ‘달걀’로, 단백질이 많이 들어있어 포만감을 오래 지속시킨다. 다섯 째는 ‘짙은 잎채소’다. 시금치, 근대, 케일 같은 짙은 잎채소에는 섬유질이 풍부하다. 섬유질은 위를 꽉 채워 포만감을 지속시키고 과식을 막는다. 또한 잎채소에는 항염증 성분들이 풍부해 당뇨병과 같은 질환을 예방해준다. 체중 조절과 운동을 위해 잎채소를 이용할 때는 갈아서 스무디 등을 만들어 먹으면 맛있게 먹을 수 있다. 여섯 째는 쌀, 보리, 콩, 조 등 곡물의 겉껍질만 벗긴 ‘통곡물’이다. 통곡물에는 비타민 B군과 섬유질, 단백질이 풍부하게 들어있다. 일곱 째는 ‘저지방 초콜릿 밀크’다. 운동 후에 뭔가 먹고 싶을 때 저지방 초콜릿 밀크가 딱이다. 평생 뼈 건강 결정, 평생 뼈 건강 결정, 평생 뼈 건강 결정, 평생 뼈 건강 결정, 평생 뼈 건강 결정, 평생 뼈 건강 결정 사진 = 서울신문DB (평생 뼈 건강 결정)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서울&평양 경제 리포트] 대세로 자리잡는 北 사회의 시장화

    [서울&평양 경제 리포트] 대세로 자리잡는 北 사회의 시장화

    탈북자 김모(33)씨는 10여년 전 평양 외곽 장마당에서 먹던 북한 고유의 식품 ‘인조고기’ 맛이 그립다. 인조고기는 콩기름을 짜고 남은 콩찌꺼기로 고기 비슷한 맛을 내도록 한 가공식품이다. 김씨는 “단백질을 보충하기 위해 제격인 음식으로 고기처럼 씹히는 맛이 일품”이라면서 “공장이나 기업소뿐 아니라 개인이 기계를 직접 사서 만들어 팔던 기억이 난다”고 말했다. 북한의 인조고기 생산업자는 대체로 국영기업소의 일부 구역을 임차한 뒤 10명 미만의 노동자를 고용해 콩기름과 인조고기를 생산한다. 장마당에서 음식을 파는 사람들은 생산업자로부터 이를 받아 밥을 짓고 ‘인조고기밥’ 형태로 판매하기도 한다. 이는 북한의 식품산업이 주민의 먹거리 수요를 충족시켜 주지 못한다는 점과 식품가공업과 음식업이 연계된 비공식적 개인기업 활동이 성행하고 있음을 보여 주는 사례다. 북한은 공식적으로 생산 수단의 사유화를 인정하지 않는다. 하지만 1990년대 중반 ‘고난의 행군’ 이후 장마당을 중심으로 확산된 시장화는 피할 수 없는 흐름이다. 이는 생필품이 부족해 중국 상품의 불법 유통이나 밀수가 늘어나고 수공업 형태를 띤 개인 생산품이 시장에서 판매되고 있다는 점에서 알 수 있다. ●가내수공업서 국영기업 명의 빌리는 형태로 발전 안찬일 세계북한연구소장은 24일 “국영기업이 제대로 돌아가지 않는 상황에서 장마당 기능이 없으면 북한 주민은 지금보다 궁핍해질 것”이라면서 “장마당에는 고양이뿔 빼고 다 있다는 우스갯소리도 있다”고 말했다. 1990년대 초 국가가 최소한의 생필품조차 생산을 할 수 없게 되자 시장에서는 생필품에 대한 수요가 급증했다. 이에 따라 개인이 집안에서 가내수공업 형태로 식료품, 칫솔, 치약, 신발, 장식품, 속옷 등 각종 조잡한 상품을 만들어 팔기 시작했다. 1990년대 중반부터 사출기, 신발 기계, 못 기계, 용접 기계 등이 전국적으로 보급돼 기계로 상품을 생산하는 개인기업가가 늘었다. 일반적으로 북한 시장에 나와 있는 물품의 최소 60%, 최대 95%는 중국산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최근에는 개인 업자가 중국산을 모방한 ‘짝퉁’ 상품을 만들어 파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런 개인기업가의 생산 활동은 여러 형태로 분화됐다. 대북 전문매체 데일리NK는 지난 1월 평안남도 소식통의 말을 인용해 북한에서 난방용 ‘구멍탄’(구공탄)이 가내수공업 연료로 사용되면서 집에서 이를 만들어 내다 파는 장사꾼이 늘어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소식통은 “집안에서 술과 과자 등을 만들기 위해서는 구멍탄이 필요해 장마당에서 이를 찾는 가내반 장사꾼이 늘어났다”면서 “어려운 주민이 석탄을 외상으로 가져와 구멍탄을 만들어 판 뒤 석탄값을 치른다”고 말했다. 하지만 최근에는 가내수공업 형태의 비공식 경제 활동이 국영기업이나 기관 명의를 빌려 사실상 개인기업으로 발전하는 형태를 띠고 있다. 여기에는 분업이 필수다. 물론 북한에서는 자본재에 대한 개인 소유를 인정하지 않는다. 개인이 기계를 소유하려면 기업소 명의를 빌려 등록해야 한다. 김영희 KDB산업은행 북한경제팀장은 “개인이 생산수단을 자비로 구입해 이를 국영기업에 등록하고 거기서 나오는 수익금의 일부를 받아서 사용하기도 한다”고 말했다. ●교복의 60~70%는 수공업 형태의 시장서 조달 분업 활동을 통한 식품가공업은 대체로 국수와 인조고기 사업이 꼽힌다. 비교적 저렴하고 간편하게 끼니를 해결할 수 있는 이들 식품을 생산하려면 기계 설비도 있어야 하고 안정적인 전력공급이 필요하다. 국수 사업자는 국영공장 건물 일부분에 자기의 국수 생산설비를 꾸리고 자신이 선발한 노동자, 자신의 설비, 자신이 구입한 원자재로 국수를 생산한 뒤 이를 도매상에게 팔고 이윤의 일부를 공장에 넘겨준다. 개인기업가는 ‘기지장’으로 불리며, 경영상 공장과는 독립돼 있지만 이윤 분배, 자원 대여, 법적 수속은 양자가 합의하는 식이다. ‘써래기’(원단을 썬다는 말에서 유래한 말)라고 불리는 의료 생산 판매상도 주목되는 개인기업 활동가다. 이들은 북·중 국경 도시의 상인에게 필요한 천(원단)을 주문한다. 그리고 입수한 천을 고용한 일꾼에게 재단시키고, 재단된 천을 개인 재봉공에게 맡겨 제품을 완성하는 식이다. 안 소장은 “학생들이 입는 교복을 국가가 전부 공급할 능력이 안 돼 교복의 60~70%는 수공업 형태를 띤 시장에서 조달하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개인 기업 장려-통제 반복… 2010년 허용 입법 북한 당국은 2000년대 이 같은 개인기업 활동을 장려했다가 통제하는 식의 정책을 반복해 왔다. 국가보위부, 보위사령부, 인민보안성은 2008년 3월 개인이 투자한 회사에 대해 합동 검열을 했다. 국가보위부는 2009년 12월 공장 기업소를 대상으로 운영 실태를 조사해 개인 영리기업의 활동을 막았다. 이에 따라 개인 돈으로 움직이던 외화벌이 사업소와 수산기지, 음식 가공 업소들이 한때 폐쇄되기도 했다. 하지만 북한은 2010년 11월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정령 1194호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기업소법’을 발표했다. 이 중 제12조는 “업소의 조직은 국가적 조직에 따라 한다. 기관, 기업소, 단체의 요구에 따라 기업소를 조직할 수도 있다”고 명시했다. 13조는 “기업소를 조직하려는 기관, 기업소, 단체는 신청 문건을 만들어 해당 기업소 조직기관에 내야 한다. 신청 문건에는 기업소 명, 급수, 종업원 수, 업종과 지표, 규모 같은 것을 밝힌다”고 규정하고 있다. 이는 각급 기관이나 기업소가 개인 자본을 끌여들어 식당, 상점, 편의봉사업체, 공장기업소를 운영하고 있는 현실을 제도권으로 수용하려는 움직임으로 분석된다. ●탈북자 37%가 최대 수입 일거리 소매장사 꼽아 무엇보다 2012년 김정은 시대로 접어들고 나서 가장 큰 변화는 당국이 최소한 시장을 주기적으로 단속하는 식의 정책은 거의 사라졌다는 점이다. 김 팀장은 “북한이 2012년까지 주민의 먹고사는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큰소리쳤지만 그 약속이 한계에 부딪혔다는 것을 인정할 수밖에 없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서울대 통일평화연구원이 2012년부터 2013년까지 탈북자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들이 북한 거주 시 가장 많은 수입을 얻은 일거리로는 소매 장사가 37.2%, 외화벌이 11.1%, 되거리 장사(가격이 싼 지역에서 물품을 사서 비싼 지역으로 되파는 도매업과 운수업의 결합) 8% 순으로 나타났다. 이는 그만큼 생계가 절실한 사람일수록 장마당에서 소비재 판매가 절박하다는 것을 보여 준다. 하지만 개인 소비재 기업활동은 지역별로 다양한 유형으로 나타난다. 북·중 접경 지역은 밀수나 도매업이 발달한 반면 평안남도 순천과 같은 내륙 지역에서는 도매업보다 원료를 가공해 상품을 만들어 내는 기업 활동이 번성하고 있다. 개인기업 활동이 발달하려면 기존 국영국장의 기반과 기술력이 핵심 요건이기 때문이다. ●접경지역선 밀수·도매… 내륙은 가공생산 활발 예를 들면 제과업이 발달한 평남 순천은 연료의 원천인 탄광이 인접해 있다. 빵을 구우려면 석탄이 중요한데 탄광이 있으면 다른 지역보다 싼 가격에 원료를 조달할 수 있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빵이 만들어지면 판로가 있어야 하므로 시장과의 접근성이 중요해 교통도 편리해야 한다. 특히 최근에는 국영기업도 시장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시장 수요를 반영하는 물건을 만들게 됐다는 분석이 나온다. 임강택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기존에는 국영기업이 국가의 계획에 따라 국가에서 원자재를 받고 이를 가공해 물건을 만들었지만 지금은 국가가 부여한 계획을 완수하면 나머지 생산 능력을 활용해 시장에 필요한 물건을 만드는 형태로 변화하고 있다”면서 “사실상 비공식 경제냐, 공식 경제냐의 구분이 점점 모호해지고 있다”고 진단했다. 북한 사회 전반의 시장화는 이제 김정은 정권이 되돌리기 어려운 대세로 자리잡았다는 것이 중론이다. 안 소장은 “북한 주민이 이미 시장이라는 호랑이 등에 올라탔고 북한 당국도 과거처럼 개인기업 활동을 풀었다 조였다 하지 못하게 됐다”고 평가했다. 하종훈 기자 artg@seoul.co.kr
  • 박보람 다이어트는 평생의 숙제, 32kg 감량 ‘5끼 식사법’ 집중 조명

    박보람 다이어트는 평생의 숙제, 32kg 감량 ‘5끼 식사법’ 집중 조명

    박보람 다이어트는 평생의 숙제 박보람 다이어트는 평생의 숙제, 32kg 감량 ‘5끼 식사법’으로 이런 몸매를? 가수 박보람이 다이어트 비결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3일 서울 마포구 서교동 예스24무브홀에서 쇼케이스를 연 박보람은 “다이어트는 평생 해야 할 숙제 같다. 안무도 하고 식이요법도 잘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박보람은 자신의 SNS를 통해 식단을 공개하기도 했다. 박보람은 고구마, 바나나, 계란 등 단백질 위주로 하루에 5끼 식사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철저한 음식 조절이 다이어트 성공의 비결로 알려졌다. 또 박보람은 과거 SBS ‘한밤의 TV연예’에 출연해 “32kg을 감량했다. 4년 동안 하루도 거르지 않고 운동과 식단 조절을 했다”고 말해 관심을 모았다. 당시 그는 “신발 245mm를 신었는데 지금은 235mm를 신는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박보람은 지난 23일 앨범 ‘셀러프리티’(Celepretty)를 밝표하고 타이틀곡 ‘연예할래’를 비롯해 지난해 디지털 싱글로 발표했던 ‘예뻐졌다’ 등 6곡을 공개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콩팥병이세요? 그럼 ‘치맥’ 습관과 멀어지세요”

    “콩팥병이세요? 그럼 ‘치맥’ 습관과 멀어지세요”

     날이 풀려 야외활동이 잦아지면서 ‘치맥’이나 청량음료를 찾는 사람이 부쩍 늘고 있다. 물론 건강하다면 이런 음식이 별 문제가 되지는 않는다. 그러나 콩팥병을 가졌다면 문제가 다르다. 이런 음식에는 콩팥에 부담을 주는 인(燐) 많기 때문이다. 이런 문제 때문에 의료계에서는 인과 나트륨·단백질·칼륨을 ‘콩팥병 4적’으로 꼽아 과잉을 경계하도록 하고 있다. 김성권 서울K내과 원장을 통해 인과 콩팥병의 상관관계를 짚어본다.  콩팥병을 잘 치료하기 위해 나트륨·단백질·칼륨 섭취를 줄여야 한다는 사실은 많이 알려져 있다. 그러나 이에 못지않게 콩팥병에 영향을 끼치지만 지나치기 쉬운 영양소가 바로 인이다. 치킨과 맥주, 콜라는 물론 아이스크림과 치즈 등에도 생각보다 많은 인이 들어 있다. 이런 인이 콩팥병에 어떤 영향을 끼치며, 또 어떻게 섭취량을 줄일 수 있을까.    ■인은 모든 생명 에너지의 원천  식물이 광합성을 통해 확보한 태양 에너지는 ‘아데노신 3인산(燐酸)’이라고 부르는 ‘ATP’에 저장된다. ATP는 결합 에너지로, 식품을 통해 섭취하면 체내에서 ADP와 에너지로 나뉘는데, 우리가 일상적으로 활용하는 이 에너지가 바로 생명의 근원이 된다. 이 ATP의 주요 구성 물질이 바로 인이다. 모든 동식물에 인이 존재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사람의 경우 인의 약 85%가 칼슘과 함께 뼈 속에 들어 있다. 인은 뼈의 구성 성분이면서 동시에 호르몬 형성, 감각운동, 신경기능, 산-염기의 균형 조절 등에도 관여한다.  식품 속의 인은 체내 대사 과정을 거쳐 콩팥에서 걸러진 뒤 소변으로 배출된다. 물론 콩팥 기능이 정상이라면 다소 많은 인을 섭취해도 배출에 별 문제가 없다. 하지만 콩팥병이 있는 사람은 인을 원활하게 배출하지 못해 몸 안에 쌓이면서 여러가지 문제를 일으킨다.    ■콩팥병 환자가 인 과다 섭취하면 심혈관 질환 유발  콩팥병 환자의 하루 인 권장 섭취량은 800mg으로, 일반인(1200mg)의 약 67% 정도이다.  그렇다면, 콩팥병 환자가 인을 권장량 이상 과잉 섭취하면 무슨 문제가 생길까.  우선, 콩팥 기능이 떨어져 인을 원활하게 내보내지 못하게 되고, 당연히 혈중 인 농도가 비정상적으로 높아진다. 그러면 인의 농도를 낮추기 위해 혈중 칼슘이 계속 인과 결합한다. 그래도 인 농도는 쉽게 낮아지지 않아 혈중 칼슘을 많이 소모하게 된다.  다음은, 혈중 칼슘 농도가 기준보다 낮아지면 이를 부갑상선이 감지해 부갑상선 호르몬 분비량을 높인다. 이렇게 되면 뼈 속 칼슘이 혈액 속으로 빠져나와 인과 결합한다. 뼈 속 칼슘이 많이 빠져나가면 골연화증이나 골다공증이 발생하게 되는데, 이는 골절이나 뼈부서짐의 주된 원인이다.  인과 칼슘 복합체가 혈액을 따라 근육, 혈관, 뇌, 심장 등 곳곳에 들러붙을 수 있는 것도 문제가 된다. 이런 성분들이 혈관 내벽에 붙으면 석회화에 의해 동맥경화증이 발생하게 된다. 관상동맥에 이 현상이 나타나면 협심증이나 심근경색증 등 심혈관질환의 위험이 크게 높아진다. 흔히 콩팥병 환자들이 심혈관·뇌혈관 질환에 잘 노출되는 이유 중의 하나가 바로 인을 너무 많이 섭취하기 때문이다.    ■인 과잉섭취 피하려면 가공식품·유제품·청량음료 조심해야  일상적인 식사는 물론 기호식품에도 의외로 많은 인이 들어 있어, 인 섭취를 줄이는 식습관 실천은 쉽지 않다.  한국지역사회영양학회의 ‘영양성분표’에 따르면, 식품 100g을 기준으로 인 함량이 많은 식품은 말린 클로렐라(1536mg), 노가리(1493mg), 멸치(1429mg), 말린 홍합(1093mg) 등이 꼽힌다. 마른 오징어, 김, 미역 등도 인이 많다. 또 탈지분유(1014mg), 치즈(844mg) 등 유제품에도 인이 많으며, 치킨, 쇠고기, 쇠고기 육포, 베이컨, 햄 등 육류 및 육가공품에도 많이 들어 있다.  맥주 한 캔(355mL)에는 61mg, 콜라 한 캔(330mL)에는 32mg의 인이 함유돼 있다. 가령, 콩팥병 환자가 치킨 반 마리(650mg)에 맥주 1~2캔을 마시면 콩팥병 환자의 하루 인 권장 섭취량(800mg)을 채우고 만다.  특히 가공식품의 인이 문제다. 가공식품에는 보존성을 높이고 식감을 좋게 하기 위해 주로 인산염 형태의 인을 첨가하는데, 이 경우 가공식품 자체에 든 인 뿐 아니라, 인산염 형태의 인까지 추가돼 콩팥병 환자에게는 큰 부담이 될 수밖에 없다.  김성권 서울K내과 원장은 “기온이 높아지면서 치킨과 맥주, 콜라, 아이스크림 등의 수요가 증가하는데 이들 모두 인 함량이 높다”면서 “또 햄, 소시지, 통조림 등 가공식품들은 인 뿐 아니라 나트륨 함량도 높으므로 콩팥병 환자들은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성권 원장은 “채소 속의 칼륨은 물에 데치는 등의 방법으로 줄일 수 있으나, 인은 줄일 방법이 마땅치 않으므로 인이 많은 식품을 적게 섭취하는 수밖에 없다”며 “콩팥병 환자들은 인을 배출하는 약(인 결합제)도 잘 복용해야 콩팥병 치료가 잘 된다는 사실을 항상 염두에 둬야 한다”고 말했다.    ■함량이 많은 식품과 적은 식품  -많은 식품  유제품(우유, 커스터드, 아이스크림, 푸딩, 치즈, 크림 스프, 요구르트)  콩류(검정콩, 노란콩, 완두콩, 붉은 강낭콩)  어육류(생선 알, 간 또는 내장, 굴, 생선, 꽃게, 건어물)  곡류(감자, 잡곡류, 통곡물, 오트밀, 와플, 곡물이나 우유를 넣은 크래커)  지방군(견과류, 씨앗류, 땅콩버터)  음료수 및 기타(콜라, 코코아가루, 초콜릿, 맥주)    -적은 식품  곡류(흰밥, 흰빵, 흰국수, 옥수수, 마카로니, 콘프레이크, 곤약, 당면)  유제품 대용품(샤베트, 크림소다, 크림치즈)  지방군(버터, 마가린, 유지류)  음료수 및 기타(사이다, 이온음료, 녹차, 블랙커피)  심재억 의학전문기자 jeshim@seoul.co.kr
  • [건강을 부탁해]운동 후 음료, 저지방 ‘초코우유’가 가장 좋아 -연구

    [건강을 부탁해]운동 후 음료, 저지방 ‘초코우유’가 가장 좋아 -연구

    운동 후 지친 몸을 달래기에 스포츠 음료보다 '초코우유'를 먹는 것이 더 좋을지도 모르겠다. 최근 미국 코넬대학 연구팀은 운동 후 발생하는 근육과 칼로리 손실을 보충하는데 있어 다른 어떤 음료보다 초코우유가 가장 좋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일반적으로 대부분의 사람들은 운동 후 자신의 취향에 맞는 다양한 종류의 음료를 마신다. 스포츠 음료가 그중 가장 대표적이며 최근 들어서는 프로틴(단백질) 쉐이크의 수요도 급증하는 상황. 이번 코넬 대학 연구팀은 근육도 재건하고 칼로리도 보충해주는 기준에 맞춰 가장 우수한 음료를 조사했으며 뜻밖에도 초코우유가 가장 좋은 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물론 운동 후 섭취하기에 가장 좋은 초코우유의 기준도 있다. 8온스(약 230g)병 기준 1% 저지방이 가장 효과좋은 황금비율이라는 것이 연구팀의 설명. 연구에 참여한 스포츠 영양 코디네이터 클린트 와튼버그는 "운동 후 비용이 많이 드는 거창한 음료를 먹는 것보다 쉽게 구할 수 있는 초코우유가 더 좋다는 의미" 라면서 "초코우유에는 운동 후 필요한 탄수화물과 단백질이 적절한 비율로 들어가 있다"고 밝혔다. 이어 "우유는 기본적인 수분 공급 뿐 아니라 풍부한 단백질 덕에 손상된 근육을 회복시켜주는데 좋다"고 덧붙였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어느 손톱이 가장 느리게 자랄까’ 네일아트 국가자격시험 오류 논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국가기술자격 필기시험 문제를 두고 일부 응시자가 공단 측이 공개한 확정답안이 틀렸다고 주장하면서 정답 오류 논란이 일고 있다. 논란이 되고 있는 문항은 지난 4일 시행된 ‘2015년 국가기술자격 미용사(네일) 부분’ 필기시험 37번 문항이다. 해당 문항은 손톱의 특성으로 ‘틀린 것’을 고르는 문제다. 시험 당일 큐넷(국가기술자격 전문 포털사이트)에 올라온 가답안에서 정답은 1번이었다. 1번 지문은 ‘손톱은 피부의 일종이며, 머리카락과 같은 케라틴과 칼슘으로 만들어져 있다’는 내용이다. 하지만 지난 17일 합격자 발표와 함께 공지된 확정답안에서 37번 문항의 답은 4번으로 바뀌었다. 4번 지문은 ‘엄지손톱의 성장이 가장 느리며, 중지 손톱이 가장 빠르다’는 내용이다. 하지만 응시자뿐 아니라 전문가들 사이에서도 가답안으로 제시됐던 1번이 정답이라는 의견이 나온다. 응시자 서모씨는 “손톱은 케라틴과 섬유단백질로 구성돼 있다는 내용은 인터넷 검색을 통해서도 알 수 있는 사안”이라며 “공단이 왜 틀린 답을 정답이라고 주장하는지 이해가 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익명을 요구한 전문대 뷰티계열학과의 한 교수도 “손톱 구성 성분에 칼슘이 아예 없다고 말할 수는 없겠지만 그렇게 보면 가장 느리게 자라는 손톱 역시 엄지라고 할 수도 있다”며 “둘 다 애매하지만 1번이 정답에 더 가깝다”고 말했다. 이미선 사단법인 한국네일융합학회 회장은 “혹시나 해서 외국 자료들까지 다 검토해 봤지만 1번이 맞는 답”이라면서 “공단이 전문가 검토를 통해 답을 확정했다면 그 명단과 정답을 판단한 근거에 대한 자료를 공개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번 시험에서 가답안과 확정답안이 달라진 문항은 논란이 되고 있는 37번 문항 하나뿐이다. 이에 대해 일부 응시자는 억울함을 호소하고 있다. 김모씨는 “확정답안 발표 후 공단에 이의를 제기했지만 이미 정정 기간이 지났으니 소송으로 해결하라는 답만 들었다”고 전했다. 당장 이 문제로 불합격 처리된 응시자들은 23일까지 마감인 실기시험을 접수할 수 없는 상황이다. 이와 관련, 공단 측은 “검정관리 운영규정에 따라 정정 의견이 접수된 문항에 대해 학회·산업계 전문가 각 3명씩을 포함한 정답심의위원회의 검토를 받았다”고 밝혔다. 정답심의위원회는 “‘손톱의 정상 성장에 관한 연구 논문’ 외 관련 자료를 검토한 결과 가장 느리게 자라는 손톱이 소지(새끼손가락)이기 때문에 4번이 틀린 내용”이라는 의견을 내놨다. 홍인기 기자 ikik@seoul.co.kr 원다연 인턴기자 panda@seoul.co.kr
  • ‘귀뚜라미’ 통째로 씹는 할리우드 여배우 화제

    ‘귀뚜라미’ 통째로 씹는 할리우드 여배우 화제

    할리우드 스타 셀마 헤이엑이 최근 독특한 식습관을 공개해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현지시간으로 지난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귀뚜라미를 통째로 삼키는 모습을 담은 동영상을 올려 눈길을 사로잡았다. 동영상 속 셀마 헤이엑은 엄지손가락 크기로 추정되는 귀뚜라미를 혀 위에 올려놓은 뒤, 이를 아작아작 씹었으며, 입 안에서 곤충이 바스러지는 소리까지 생생하게 담아 팬들을 놀라게 했다. 그녀는 이 동영상과 함께 “지금 먹고 있는 귀뚜라미는 멕시코의 오악사카주(州)에서 나는 것이며, 식용으로 자주 이용된다”고 설명했다. 이를 보도한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셀마 헤이엑이 왜 귀뚜라미를 먹는지는 모르겠지만, 아마도 안티 에이징을 위한 것으로 추측된다”고 설명했다. 실제 셀마 헤이엑은 본인이 다이어트를 위해 본인이 직접 디톡스 주스 회사를 차리고, 초콜릿이나 과자 대신 애벌레나 거미, 메뚜기 등의 곤충으로 단백질을 보충해 다이어트를 한다고 밝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셀마 헤이엑은 48세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날씬한 몸매와 매끈한 피부를 자랑하는 라틴계 멕시코 출신 배우다. 15초 분량의 이번 동영상에서도 화장을 거의 하지 않은 모습으로 등장해 건강미를 뽐냈다. 한편 셀마 헤이엑은 영화 ‘프리다’(2002),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멕시코’(2003), ‘밴디다스’(2006) 등으로 국내 관객에게도 얼굴을 알린 바 있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포만감 높은 식품, ‘포만감 최고+영양까지..’ 어떤 식품있나 보니..

    포만감 높은 식품, ‘포만감 최고+영양까지..’ 어떤 식품있나 보니..

    ‘포만감 높은 식품’ 최근 온라인상에 ‘포만감 높은 식품’이 소개돼 네티즌 눈길을 끌었다. 살을 빼려면 가장 먼저 식사량을 줄여야 하지만 배고픈 상태는 유지하기가 어렵다. 그렇다고 아침 식사를 거르거나 굶는 다이어트를 한다면 폭식과 과식을 하기쉽다. 이런 경우 체질은 지방을 몸 속에 쌓아두는 형태로 변하게 된다. 다이어트 중에는 칼로리는 낮으면서 포만감이 높은 음식으로 구성하여 섭취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대표적인 고단백, 저칼로리 음식에는 두부가 꼽힌다. 두부는 순수 단백질 음식으로 칼로리가 낮은 반면 포만감이 높기 때문에 조금만 먹어도 배부른 느낌을 준다. 또한 두부 속 리놀산이 콜레스트롤 수치를 낮춰주며 장 건강에도 효과적이다. 두부와 채소를 곁들어 먹거나 바나나를 넣어 쉐이크로 만들어 먹으면 한 끼 식사로도 포만감을 높인다. 밥을 먹을 때에도 백미보다 현미밥이 더 큰 포만감을 준다. 영양소도 훨씬 풍부하기 때문에 현미밥은 효과만점이다. 반찬으로는 저염식 식단으로 구성하고 식이섬유가 풍부한 양배추를 함께 먹으면 포만감이 더욱 높아진다. 간식으로 적합한 음식은 토마토, 바나나, 고구마 등이 있다. 토마토는 칼로리도 낮으면서 GI지수도 낮다. 또한 식이섬유와 수분이 풍부해 포만감을 높여주는 영양 간식이다. 칼륨과 식이섬유가 풍부한 바나나 역시 하루에 한 개 정도는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GI지수가 감자보다 낮으면서 포만감이 높아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며 변비도 예방해준다. 아무리 몸에 좋고 칼로리가 적어도 한번에 많은 양을 먹으면 다이어트가 아니다. 토마토나 바나나, 고구마 등 포만감이 높은 음식은 적당히 섭취하여 몸 속 공복감만 없애주도록 한다. 포만감 높은 식품을 접한 네티즌은 “포만감 높은 식품으로 나도 다이어트에 성공해야지”, “포만감 높은 식품..맛있겠다”, “포만감 높은 식품..오늘부터 두부 다이어트 시작”, “포만감 높은 식품..두부가 몸에 좋구나”, “포만감 높은 식품..다이어트 제발 성공했으면”등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서울신문DB (포만감 높은 식품) 뉴스팀 seoulen@seoul.co.kr
  • [건강을 부탁해] 운동 후 마시면 가장 좋은 음료는 ‘초코우유’

    [건강을 부탁해] 운동 후 마시면 가장 좋은 음료는 ‘초코우유’

    운동 후 지친 몸을 달래기에 스포츠 음료보다 '초코우유'를 먹는 것이 더 좋을지도 모르겠다. 최근 미국 코넬대학 연구팀은 운동 후 발생하는 근육과 칼로리 손실을 보충하는데 있어 다른 어떤 음료보다 초코우유가 가장 좋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일반적으로 대부분의 사람들은 운동 후 자신의 취향에 맞는 다양한 종류의 음료를 마신다. 스포츠 음료가 그중 가장 대표적이며 최근 들어서는 프로틴(단백질) 쉐이크의 수요도 급증하는 상황. 이번 코넬 대학 연구팀은 근육도 재건하고 칼로리도 보충해주는 기준에 맞춰 가장 우수한 음료를 조사했으며 뜻밖에도 초코우유가 가장 좋은 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물론 운동 후 섭취하기에 가장 좋은 초코우유의 기준도 있다. 8온스(약 230g)병 기준 1% 저지방이 가장 효과좋은 황금비율이라는 것이 연구팀의 설명. 연구에 참여한 스포츠 영양 코디네이터 클린트 와튼버그는 "운동 후 비용이 많이 드는 거창한 음료를 먹는 것보다 쉽게 구할 수 있는 초코우유가 더 좋다는 의미" 라면서 "초코우유에는 운동 후 필요한 탄수화물과 단백질이 적절한 비율로 들어가 있다"고 밝혔다. 이어 "우유는 기본적인 수분 공급 뿐 아니라 풍부한 단백질 덕에 손상된 근육을 회복시켜주는데 좋다"고 덧붙였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견과류’라고 다 같지 않다…종류별 효과 살펴보니

    ‘견과류’라고 다 같지 않다…종류별 효과 살펴보니

    적당량의 견과류가 건강에 유익하다는 사실은 익히 알려져 있다. 땅콩, 아몬드, 호두 등 다양한 견과류는 저마다 각기 다른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으며, 기대할 수 있는 효과 역시 모두 다르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영양학자들의 설명을 인용해 견과류 종류별 특징을 설명했다. ▲아몬드아몬드 10개면 칼슘의 하루 권장 섭취량인 700㎎을 모두 섭취할 수 있다. 때문에 뼈 건강을 생각한다면 아몬드를 먹는 것이 좋다. 또 비타민E와 섬유질이 풍부해서 고운 피부결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된다. ▲캐슈넛(cashew)열대 아메리카산 견과류 열매인 캐슈(이하 캐슈넛)에는 철분이 풍부하다. 하지만 캐슈넛에 함유된 철분은 붉은 고기의 철분처럼 쉽게 흡수되지는 않는다. 영국의 영양학자인 사라 쉥커 박사는 “비타민C는 육류 이외의 식품을 통해 체내로 들어오는 철분의 흡수를 돕는다. 캐슈를 먹을 때에는 키위나 샐러드, 토마토 또는 오렌지 주스 등 비타민C가 든 다른 식품을 곁들이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설명했다. ▲호두호두에는 오메가3지방과 항산화성분이 매우 풍부하다. 때문에 호두를 먹으면 노화에 의한 시력감퇴나 인지력감퇴 등을 줄이는데 도움이 된다. 스페인바르셀로나대학 연구팀은 2013년, 하루에 호두 7알(약 28g)을 먹을 경우 위의 증상이 감소한다는 내용의 연구결과를 발표한 바 있다. 이밖에도 심장질환 예방을 원한다면 다른 견과류 보다는 호두를 섭취하는 것이 좋다. ▲땅콩가장 쉽게 섭취할 수 있는 견과류인 땅콩은 땅에서 자라는 콩과 식물이지만 함유하고 있는 영양소는 잣이나 캐슈넛 등 나무 견과류와 매우 유사하다는 연구결과가 ‘미국의학협회 내과학’(JAMA Internal Medicine) 저널에 발표된 바 있다. 섬유질과 단백질이 풍부해 포만감을 준다는 장점이 있지만 칼로리가 높고 흡수가 잘 되지 않기 때문에 적정량만 섭취하는 것이 좋다. ▲브라질 땅콩(브라질 너트)오예과에 속하는 나무 열매인 브라질 땅콩은 강력한 항산화력으로 활성산소를 제거하고 신체 조직의 노화를 늦추는 셀레늄(셀렌)성분이 풍부하다. 단 2개의 브라질땅콩으로 하루 권장 섭취량인 75㎍을 모두 섭취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브라질 땅콩은 방광암이나 전립선암 예방에도 매우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사진=포토리아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고민 않고 먹을 수 있는 간식, 유승옥 몸매 갖고 싶다면? ‘이것 먹자’

    고민 않고 먹을 수 있는 간식, 유승옥 몸매 갖고 싶다면? ‘이것 먹자’

    ‘고민 않고 먹을 수 있는 간식’ 최근 한 포털 사이트에는 영양학자들의 의견을 토대로 밤에 고민 않고 먹을 수 있는 간식 6가지를 공개했다. 밤에 고민 않고 먹을 수 있는 간식 첫 번째로는, ‘아몬드’가 있다. 아몬드는 얼굴 안색 등을 좋게 하는 비타민E가 풍부하며, 단백질과 오메가-3 지방산도 많이 들어있다. 단 칼로리가 높기 때문에 20개 정도만 먹으면 적당하다. 또한 나트륨이 첨가된 것도 피하는게 좋다. 두 번째로, 밤에 고민 않고 먹을 수 있는 간식은 ‘베리, 감귤류’다. 당분이 많이 든 과일은 체내 수분을 빼앗아 몸이 붓는 느낌을 들게 한다. 반면 딸기나 라즈베리 같은 베리류와 자몽과 같은 감귤류는 수분이 많아 포만감을 느끼게 하고, 면역력을 강화시켜주는 항산화제와 비타민이 풍부해 좋은 밤 간식으로 꼽힌다. 많이 섭취하기 보다는 딸기 등은 1컵 정도, 자몽은 반개, 귤은 2개 정도가 적당량이다. 세 번째 밤에 고민 않고 먹을 수 있는 간식은 ‘아스파라거스’다. 소화계통을 깨끗하게 청소하는 프리바이오틱(생균제)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있다. 아스파라거스는 많이 먹어도 체중 증가와는 거의 상관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네 번째 밤에 고민 않고 먹을 수 있는 간식은 ‘닭고기, 생선’이다. 닭이나 생선의 기름기가 없는 살코기는 신진대사를 촉진해 잠자는 동안 칼로리를 태우는 데 도움이 된다. 다섯 번째 밤에 고민 않고 먹을 수 있는 간식은 ‘아보카도’다. 건강에 좋은 지방이 들어있어 밤중에 일어나는 식탐을 잠재워 준다. 아보카도의 적당한 섭취량은 반 개정도다. 여섯 번째 밤에 고민 않고 먹을 수 있는 간식은 ‘물’이다. 잠자리에 들기 전에 물 한잔을 마시면 나트륨을 씻어낼 수 있으며 나트륨은 수분 저류 현상을 초래한다. 탄산이 들어있는 음료는 가스를 증가시킬 수 있으니 피하는 게 좋다. 초콜릿, 땅콩버터, 코티지치즈, 단맛 없이도 심심하지 않은 얼린 블루베리, 느긋하게 먹을 수 있는 요거트 바, 조금씩 먹기 좋은 견과류와 씨앗류가 해당된다. 고민 않고 먹을 수 있는 간식, 고민 않고 먹을 수 있는 간식, 고민 않고 먹을 수 있는 간식, 고민 않고 먹을 수 있는 간식, 고민 않고 먹을 수 있는 간식 사진 = 서울신문DB (고민 않고 먹을 수 있는 간식) 뉴스팀 chkim@seoul.co.kr
  • [탈북 한의사 김지은의 고려의학 이야기] 향긋한 두릅, 마음을 다독인다

    좋은 향은 심신을 편안하게 하며 소화를 돕는다. 허브차를 이용한 아로마 요법 등 향기요법이 많이 개발되고 있지만 봄에는 나물 향만 한 게 없다. 봄나물 중에서도 시골 마을 어귀의 햇볕이 잘 들지 않는 곳에서 무리 지어 자라는 두릅은 좋은 향을 내며 식욕을 돋운다. 칼슘, 칼륨, 마그네슘 등 미네랄을 많이 함유한 데다 단백질, 지방, 당질, 섬유질, 인, 칼슘, 철분, 비타민(B1, B2, C)과 사포닌이 들어 있어 혈당을 떨어뜨리고 혈중 지질을 낮춘다. 당뇨병, 신장병, 위장병엔 두릅이 특효다. 특히 신경을 안정시키는 칼슘이 많이 들어 있어 불안과 초조함도 없애 준다. 또 활력을 주며 머리가 맑아지고 잠도 잘 오게 한다. 두릅은 주로 깨끗이 씻어 양념하거나 소금에 살짝 절여 먹는다. 어수리 나물의 향도 스트레스를 없애 준다. 미나릿과에 속하는 다년초 식물로 각종 비타민과 무기질, 섬유질이 풍부하다. 특히 뿌리는 근육통이나 관절통에 효능이 있으며 예부터 요통, 신경통, 두통, 감기 등에 민간요법으로 활용됐다. 어수리는 당뇨와 노화 방지에도 효능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한방에서는 백지의 대용품으로도 쓴다. 향은 당귀향과 비슷하면서도 씹다 보면 입안에 취나물과 유사한 향이 가득 퍼진다. 어수리야말로 향이 가득 담긴 산채라 할 수 있다. 향긋한 향과 상큼한 맛을 지닌 봄나물로 풍성한 식탁을 차려 건강까지 챙겨 보자.
  • [제대로 알자! 의학 상식]

    ●아버지가 통풍이셨는데… 뭘 조심해야 할까요 통풍은 노폐물의 일종인 요산이 체내에 쌓이고, 요산나트륨 결정이 관절 주위 및 연부조직에 침착해 관절에 심한 통증을 일으키는 질환이다. 바람만 스쳐도 아프고 온몸에서 열이 난다고 하여 통풍이라 부른다. 통풍 환자는 거의 남성이고 대개 첫 발작적 관절염을 40~50세에 겪는다. 급성 발작은 통증이 매우 심해 움직이기도 어려울 정도다. 관절 주위 피부가 부어오르고 빨갛게 변해 만질 수 없을 만큼 아프다. 심지어 얇은 이불이 스쳐도 아파 환자들은 대개 양말도 신지 못하고 제대로 걷지도 못한다. 관절염이 반복적으로 발생하면 관절이 상해 만성이 된다. 통풍은 팔꿈치·귀·손가락·발가락·발목 등 신체 어느 부위에도 생길 수 있다. 관절 발작이 드물게 나타나거나 다른 합병증이 없으면 식이요법, 금주 등의 비약물요법을 우선 시도하지만, 발작이 빈번하고 가족력이 있거나 관절 손상, 요로 결석, 통풍결절이 이미 왔다면 혈액 내 고요산혈증을 낮추는 치료를 평생 받아야 한다. 통풍을 예방하려면 하루 2000㏄ 이상 물을 마시고, 술을 자제하는 게 좋다. 또 요산을 만드는 ‘퓨린’(단백질의 일종)이 많은 음식을 최대한 줄여야 한다. 퓨린은 주로 동물의 간, 멸치, 고기 국물, 내장 등에 많이 들었다. 과식과 기름 섭취도 삼가고 정상 체중을 유지하도록 애써야 한다. ●노래방 갔다 오니 목소리가 쉬었어요… 회복법? 말을 장시간 하거나 노래를 무리해서 여러 곡 부르면 목소리가 가라앉거나 변한다. 성대가 평소보다 많이 진동해 그 마찰로 인해 성대 점막이 충혈되고 부어올라 정상적으로 진동하지 않기 때문이다. 즉 목소리는 성대가 정상적인 모습이 아닐 때 변한다. 정상적으로 되돌리려면 침묵이 답이다. 초기 성대결절은 음성 사용을 가급적 제한하고, 음성 치료를 통해 올바른 발성법을 배우는 것만으로도 회복되는 경우가 많다. 성대에 마비가 왔다면 6개월~1년간 조심하며 자연 회복되기를 기다려야 한다. 회복되지 않으면 수술적 치료를 고려한다. 쉰 목소리를 예방하려면 간접흡연도 피해야 한다. 술, 커피 등 탈수를 유발하는 음식도 성대 건강에 좋지 않다. 다량의 수분 섭취와 습도 조절도 필요하다. 목에 힘을 줘 말하거나 고함을 쳐도 성대에 무리가 간다. 모든 질환은 치료보다 예방이 더욱 중요하다. ■도움말 서울아산병원 류머티즘내과 유빈 교수, 이비인후과 남순열 교수
  • [건강을 부탁해] 지글지글 ‘직화구이’ 치매 위험 높인다

    [건강을 부탁해] 지글지글 ‘직화구이’ 치매 위험 높인다

    앞으로 스테이크를 주문할 때는 웨이터에게 되도록 “레어”라고 말하는 것이 건강에 더 좋을 듯하다. 이는 스테이크와 같은 육류를 불에 직접 구워 먹으면 알츠하이머병과 같은 치매가 발병할 우려가 더 높아지기 때문. 6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메트로 등 외신에 따르면, 과학자들이 우리가 고기와 같은 식품을 불에 익힐 때 발생하는 ‘최종당화산물’(AGE, advanced glycation end products) 혹은 ‘글리코톡신’(당독)이라는 성분이 노화와 관련한 치매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음을 밝히고 있다. 따라서 스테이크를 주문할 때는 레어로 부탁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것이다. 이런 발견은 미국 뉴욕에 있는 아이칸의대 연구팀이 쥐를 대상으로 한 실험에서 글리코톡신 함량이 높은 먹이를 먹은 그룹이 그렇지 않은 그룹보다 인지적·운동적 장애를 일으킬 가능성이 높아진다는 실험결과를 기반으로 한다. 연구팀은 또 글리코톡신 함량이 높은 먹이를 섭취한 쥐 그룹에서 인간 알츠하이머병 환자들의 뇌에 형성되는 ‘플라크’와 같은 단백질인 아밀로이드 베타 단백질량이 심하게 증가하는 것도 확인했다. 이 밖에도 연구팀은 9개월간에 걸쳐 뉴욕에 사는 60세 이상 남녀 93명을 대상으로 인지기능과 혈중 글리코톡신 농도의 관계를 조사했다. 그 결과, 혈중 글리코톡신 농도가 높을수록 인지기능이 떨어지는 것이 확인됐다. 미국국립과학원회보(PNAS)에 실렸던 이 논문에 대해 치매 전문가들은 흥미로운 결과이지만 앞으로 추가 조사가 필요하다고 말하고 있다. 치매 전문가인 마이클 우드워드 박사는 “이런 연구는 본격적인 연구를 예비하는 실험 연구이며, 대규모 역학 연구에서 더 많은 증거가 나와야 앞으로 가장 좋은 요리법을 추천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도 “하지만 이 연구는 열량이 높고 지방이 많은 이런 식품이 치매나 당뇨병, 심혈관 질환과 같은 질병과의 연관성이 확실함을 보여주는 증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포토리아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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