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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설현, 중학생 시절 교복모델 선발대회 대상 ‘당시 모습 보니’

    설현, 중학생 시절 교복모델 선발대회 대상 ‘당시 모습 보니’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2010년 스마트 교복 모델 대회에 출전한 AOA 설현의 사진이 게재됐다. 설현은 화이트 탱크톱에 트레이닝팬츠 차림으로 잘록한 허리를 드러냈다. 특히 중학생이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탄력 있는 복근을 자랑해 감탄을 자아냈다. 당시 설현은 대상을 받았다. 한편 AOA는 신곡 ‘단발머리’를 발표하고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설현, 과거 교복모델대회 사진 화제

    설현, 과거 교복모델대회 사진 화제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2010년 스마트 교복 모델 대회에 출전한 AOA 설현의 사진이 게재됐다. 설현은 화이트 탱크톱에 트레이닝팬츠 차림으로 잘록한 허리를 드러냈다. 특히 중학생이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탄력 있는 복근을 자랑해 감탄을 자아냈다. 당시 설현은 대상을 받았다. 한편 AOA는 신곡 ‘단발머리’를 발표하고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설현, 중학생 시절부터 남다른 외모

    설현, 중학생 시절부터 남다른 외모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2010년 스마트 교복 모델 대회에 출전한 AOA 설현의 사진이 게재됐다. 설현은 화이트 탱크톱에 트레이닝팬츠 차림으로 잘록한 허리를 드러냈다. 특히 중학생이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탄력 있는 복근을 자랑해 감탄을 자아냈다. 당시 설현은 대상을 받았다. 한편 AOA는 신곡 ‘단발머리’를 발표하고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AOA 설현, 교복모델선발대회 대상 출신 과거 화제

    AOA 설현, 교복모델선발대회 대상 출신 과거 화제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2010년 스마트 교복 모델 대회에 출전한 AOA 설현의 사진이 게재됐다. 설현은 화이트 탱크톱에 트레이닝팬츠 차림으로 잘록한 허리를 드러냈다. 특히 중학생이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탄력 있는 복근을 자랑해 감탄을 자아냈다. 당시 설현은 대상을 받았다. 한편 AOA는 신곡 ‘단발머리’를 발표하고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설현, 중학생 때 완성된 미모와 몸매 ‘감탄’

    설현, 중학생 때 완성된 미모와 몸매 ‘감탄’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2010년 스마트 교복 모델 대회에 출전한 AOA 설현의 사진이 게재됐다. 설현은 화이트 탱크톱에 트레이닝팬츠 차림으로 잘록한 허리를 드러냈다. 특히 중학생이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탄력 있는 복근을 자랑해 감탄을 자아냈다. 당시 설현은 대상을 받았다. 한편 AOA는 신곡 ‘단발머리’를 발표하고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빅뱅 지드래곤, 파리 근황 공개 ‘모자야 단발머리야?’ 폭소

    빅뱅 지드래곤, 파리 근황 공개 ‘모자야 단발머리야?’ 폭소

    그룹 빅뱅 지드래곤이 프랑스 파리에서의 근황을 전했다. 지드래곤은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centre pompidou paris(파리의 퐁피두 센터)”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지드래곤은 파리의 퐁피두 센터 앞에서 두 팔을 벌린 채 포즈를 취하고 있다. 또한 지드래곤은 검정 민소매와 빈티지 청바지 차림으로 캐주얼한 패션을 선보였으며 선글라스로 멋을 더했다. 한편 지드래곤이 속한 빅뱅은 YG 패밀리와 함께 오는 8월 15일 서울 잠실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되는 ‘AIA REAL LIFE NOW FESTIVAL’을 통해 한국 팬들과 만남을 갖는다. 사진 = 지드래곤 인스타그램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영상] AOA 월드컵 응원 ‘흔들려’ 열창, 춤은 ‘섹시·깜찍’ 모드

    [영상] AOA 월드컵 응원 ‘흔들려’ 열창, 춤은 ‘섹시·깜찍’ 모드

    걸그룹 AOA가 월드컵 거리응원 공연에서 4번째 싱글 앨범 ‘레드 모션’에 수록된 곡 ‘흔들려’를 열창하며 응원열기를 끌어 올렸다. 23일 오전 4시(이하 한국시각) 브라질 포르투 알레그레 에스타디오 베이라-리오에서는 2014 브라질 월드컵 H조 조별리그 2차전 한국과 알제리의 경기가 열렸다. 이날 경기에 앞서 서울 강남구 삼성동 영동대로에서는 오전 2시부터 ‘SBS 월드컵 특집 거리응원전-즐겨라 대한민국’의 라디오 공개방송이 꾸며졌다. 김창렬과 허준의 사회로 진행된 무대에는 씨스타, 배치기, AOA, 선미, 캔, 티아라 등이 출연해 축구 국가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했다. AOA는 ‘흔들려’를 비롯해 ‘짧은 치마’와 ‘단발머리’ 무대까지 선보이며 응원에 참여한 시민들의 열광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
  • 요즘 대세 AOA, ‘짧은 치마’ 열창하며 응원했는데…

    요즘 대세 AOA, ‘짧은 치마’ 열창하며 응원했는데…

    요즘 대세 AOA ‘짧은 치마’ 열창하며 응원했건만… 걸그룹 AOA(지민, 초아, 유나, 혜정, 민아, 설현, 찬미)가 월드컵 거리응원 공연에 참여했다. 23일 오전 4시(이하 한국시각) 브라질 포르투 알레그레 에스타디오 베이라-리오에서는 2014 브라질 월드컵 H조 조별리그 2차전 한국과 알제리의 경기가 열렸다. 이날 경기에 앞서 서울 강남구 삼성동 영동대로에서는 오전 2시부터 ‘SBS 월드컵 특집 거리응원전-즐겨라 대한민국’의 라디오 공개방송이 꾸며졌다. 김창렬과 허준의 사회로 진행된 무대에는 씨스타, 배치기, AOA, 선미, 캔, 티아라 등이 출연해 축구 국가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했다. AOA는 자신들의 히트곡 ‘짧은 치마’와 ‘흔들려’에 이어 ‘단발머리’까지 부르며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AOA 멤버들은 “우리나라가 16강에 진출하면 게릴라 콘서트를 하겠다”고 깜짝 공약을 내걸었다. 영동대로에는 경찰 추산 시민 2만 4000여 명이 붉은 물결을 이루며 승리를 기원하는 열띤 응원전을 펼쳤다. 하지만 대한민국은 전반에만 슬리마니, 할리시, 자부에 연속골을 허용하며 0대3으로 끌려갔다. 후반들어 손흥민과 구자철이 만회골을 넣었지만 알제리에 추가골까지 내주며 결국 2대4로 패했다. 16강 진출에 적신호가 켜진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은 오는 27일 오전 5시 벨기에와 3차전을 치른다. 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
  • [영상] 요즘 대세 AOA ‘짧은 치마’ 열창하며 응원했건만…

    [영상] 요즘 대세 AOA ‘짧은 치마’ 열창하며 응원했건만…

    요즘 대세 AOA ‘짧은 치마’ 열창하며 응원했건만… 걸그룹 AOA(지민, 초아, 유나, 혜정, 민아, 설현, 찬미)가 월드컵 거리응원 공연에 참여했다. 23일 오전 4시(이하 한국시각) 브라질 포르투 알레그레 에스타디오 베이라-리오에서는 2014 브라질 월드컵 H조 조별리그 2차전 한국과 알제리의 경기가 열렸다. 이날 경기에 앞서 서울 강남구 삼성동 영동대로에서는 오전 2시부터 ‘SBS 월드컵 특집 거리응원전-즐겨라 대한민국’의 라디오 공개방송이 꾸며졌다. 김창렬과 허준의 사회로 진행된 무대에는 씨스타, 배치기, AOA, 선미, 캔, 티아라 등이 출연해 축구 국가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했다. AOA는 자신들의 히트곡 ‘짧은 치마’와 ‘흔들려’에 이어 ‘단발머리’까지 부르며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AOA 멤버들은 “우리나라가 16강에 진출하면 게릴라 콘서트를 하겠다”고 깜짝 공약을 내걸었다. 영동대로에는 경찰 추산 시민 2만 4000여 명이 붉은 물결을 이루며 승리를 기원하는 열띤 응원전을 펼쳤다. 하지만 대한민국은 전반에만 슬리마니, 할리시, 자부에 연속골을 허용하며 0대3으로 끌려갔다. 후반들어 손흥민과 구자철이 만회골을 넣었지만 알제리에 추가골까지 내주며 결국 2대4로 패했다. 16강 진출에 적신호가 켜진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은 오는 27일 오전 5시 벨기에와 3차전을 치른다. 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
  • ‘크라임 씬’ NS윤지 단발머리, 보이시한 매력 남자 연기

    ‘크라임 씬’ NS윤지 단발머리, 보이시한 매력 남자 연기

    NS윤지가 짧은 단발 머리로 보이시한 매력을 어필해 화제다. 21일 방송되는 JTBC ‘크라임 씬’ 7회에서 남자 역을 맡은 NS윤지가 데뷔 때부터 고수해오던 긴 머리카락을 감추고 짧은 단발 머리로 변신한 것. NS윤지가 짧은 헤어스타일을 선보인 건 데뷔 후 처음이어서 녹화장을 술렁이게 만들었다. 남자 역을 소화하기 위해 잠시 스타일을 바꾼 것 뿐이지만 단 한번도 시도해보지 않은 짧은 헤어스타일에 NS윤지 본인도 어색함을 감추지 못했다고. 그동안 섹시하고 여성스러운 이미지를 보여줬던 NS윤지의 단발머리 변신에 출연자들과 현장 스태프들도 눈을 떼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오는 21일 토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되는 ‘크라임씬’ 7회는 고정출연자로 새로 합류한 강용석과 게스트로 출연한 인피니트 성규의 추리 활약상을 내보낸다.
  • 서현 단발머리 변신… ‘우아함의 아이콘’에서 ‘깜찍함의 대표’로

    서현 단발머리 변신… ‘우아함의 아이콘’에서 ‘깜찍함의 대표’로

    서현 단발머리 변신… ‘우아함의 아이콘’에서 ‘깜찍함의 대표’로 소녀시대의 멤버 서현이 깜찍하고 청순한 단발머리로 변신해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서현은 10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단발현”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서현은 짧은 단발머리로 청순하고 앳된 미모를 자랑했다. 그동안 서현은 긴 생머리로 우아하면서 고급스러운 아이돌의 대표격으로 불려왔다. 한편 서현이 속한 소녀시대는 ‘JAPAN 3rd TOUR 2014’를 개최, 오는 29일까지 히로시마 그린 아레나, 고베 월드 기념 홀, 나고야 가이시 홀, 오사카 성 홀,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를 돌며 팬들과 만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현 단발머리, 가발 아닌가요? ‘10대로 돌아간 서현’

    서현 단발머리, 가발 아닌가요? ‘10대로 돌아간 서현’

    서현 단발머리 변신이 화제다.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서현(22)이 단발머리로 변신했다. 서현은 10일 자신의 트위터에 “단발현. 으히히”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에는 서현이 단발머리를 한 채 카메라를 응시한 모습이 담겨 있다. 민낯에 가까운 서현은 단발머리와 꽃무늬 패션으로 발랄한 매력을 뽐내고 있다. 서현 단발머리 변신에 네티즌은 “서현 단발머리 변신..너무 다르다”, “서현 단발머리 변신..어울리네”, “서현 단발머리 변신..역시 여자는 머리 발”, “서현 단발머리 변신..가발 아닌가요?”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서현이 속한 소녀시대는 29일까지 일본 주요 지역에서 ‘JAPAN 3rd TOUR 2014’를 진행한다. 사진 = 서현 트위터 (서현 단발머리 변신)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허우적 대책본부 뭉그적 행정부처] 시신인도 DNA결과 전→ 후→ 조건부… 절차 오락가락·인상 설명도 대충대충

    [허우적 대책본부 뭉그적 행정부처] 시신인도 DNA결과 전→ 후→ 조건부… 절차 오락가락·인상 설명도 대충대충

    세월호 참사 희생자들의 시신이 뒤바뀌는 등 정부가 희생자 신원 확인 과정에서도 우왕좌왕하는 모습을 보였다. 대형 참사가 발생할 때마다 만들었다는 위기 대응 매뉴얼은 이번에도 있으나 마나 했다. 지난 17일 김모(17)양으로 알려졌던 시신은 신원 확인 결과 김양이 아닌 것으로 드러나 경기 안산에서 전남 목포로 다시 운구되는 등 벌써 세 차례나 시신이 뒤바뀌었다. 자식의 시신인 줄 알았던 부모들은 당국의 무능력한 행보에 또 한번 가슴을 쳤다. 시신 확인 방법도 매번 바뀌어 유가족들을 혼란스럽게 했다. 당초 사고대책본부는 사망자에게서 신분증이 나오거나 가족이 육안으로 시신을 확인하면 인도했지만, 유전자(DNA) 불일치 판정이 나와 혼란만 커지자 먼저 DNA 검사를 한 뒤 일치하면 시신을 인도하는 방식으로 절차를 강화했다. 하지만 자녀의 옷차림, 신체적 특징이 시신과 일치해 자녀의 시신이라고 확신한 부모들이 거세게 항의하자 이번에는 DNA 검사 결과가 나오기 전까지 장례를 치르지 못하게 하되 치과기록 등 다른 방법으로 신원이 확인되면 ‘조건부 인도’하는 방식으로 바꿨다. 그때그때 임시방편식으로 일을 처리하다 보니 당국에 대한 신뢰는 곤두박질쳤다. 처음부터 세 번째 방법을 택했다면 벌어지지 않았을 일이었다. 부모들에게 시신의 인상착의를 설명하며 짧은 머리의 남학생을 ‘단발머리’라고 하는 등 해양경찰의 무성의하고 무신경한 태도도 도마에 올랐다. 또 목포 중앙병원 인근 상동주민센터 등을 24시간 운영하면서도 가족들에게 이를 제대로 알리지 않고 무작정 한밤중에 시신을 인계받으려면 가족관계증명서를 떼오라고 요구해 여론의 뭇매를 맞기도 했다. 절차를 이리저리 바꾸기만 했지 가족들을 이해시키려는 노력도 없었다. 많은 희생자가 안산 단원고 학생들이어서 안산 지역 장례식장 부족 사태도 예상 가능한 일이었지만 사전 대책 역시 없었다. 현장과 동떨어진 탁상행정이 이번에도 어김없이 되풀이됐다. 이현정 기자 hjlee@seoul.co.kr
  • [세월호 침몰-수색 현장] “아이들 몸에 난 타박상… 얼마나 고통스러웠을지”

    “시신 검안소에 들어가는 게 오늘로 세 번째인데 매번 눈물이 납니다. 시신들의 몸 곳곳에 난 타박상을 보면 우리 아이들이 얼마나 고통스러웠을지 짐작이 됩니다.” 22일 오전 민·관·군 합동 수색팀이 발견한 101번째 신원 미상 사망자는 키 174㎝의 단발머리 여학생이다. 하루에도 수십 번씩 전남 진도 팽목항 ‘가족대책본부’에 들르던 김모(52)씨는 딸의 인상착의와 딱 들어맞는다는 생각에 시신이 팽목항에 들어오기 1시간 전부터 검안소 앞에서 서성거렸다. 잠시 뒤 소방관 6명이 들것으로 시신을 옮겨 왔다. 101번째 신원 미상자가 자신의 딸이라고 생각했던 또 다른 실종자 가족들도 함께 검안소로 들어갔다. 잠시 뒤 운명이 엇갈렸다. 김씨가 신원 미상의 시신이 자신의 딸이 아니란 걸 확인한 순간 함께 들어간 다른 가족들은 비통한 울음을 토해 냈다. 그들은 시신을 향해 “우리 딸이 얼마나 꿈이 많은 아이인데…. 일어나!”라며 통곡했다. 김씨는 “우리 막내딸인가 싶어 시신 검안소에 함께 들어갔지만 아니었다”면서 “옆에 있던 가족들이 통곡하는 걸 보고 나도 같이 울었다”며 말을 잇지 못했다. 그는 “솔직한 마음으론 우리 딸 혼자 떠내려가 어디 무인도에 살고 있으면서 시신 검안소에는 안 왔으면 좋겠다”며 초점이 풀린 눈으로 대책본부를 떠났다. 이날 팽목항은 온종일 통곡에 휩싸였다. 하루에도 수십 구의 실종자 시신이 발견되면서 누적 사망자가 100명을 넘어섰다. 실종자 가족들은 종일 가족대책본부 앞에 머물며 실종자 명단을 확인했다. 구조선에서 발견한 사망자의 인상착의에 대한 정보를 넘겨받은 해양경찰 관계자는 이미 빼곡한 칠판에 또다시 이름을 적어 내려갔다. 사망자 게시판에서 자신의 아들, 딸과 일치하는 인상착의를 발견한 실종자 가족들은 그 자리에서 울부짖고 실신했다. 반면 자신의 아이가 아니란 걸 확인한 이들은 가슴을 쓸어내리며 실낱같은 희망의 끈을 붙잡고 자리를 떠났다. 사망자 명단이 가족대책본부에 공개되고 2시간쯤 뒤 팽목항에 시신이 도착했다. 실종자 가족들은 시신 검안소 앞에 마련된 대기소에서 시신을 자세히 확인한 해경 관계자의 설명에 귀를 기울였다. 시신의 얼굴에 있는 점부터 발에 티눈이 있는지 없는지까지 세세하게 물으며 가족인지를 파악했다. 설명을 들은 뒤에도 자신의 아이라고 생각되면 직접 검안소에 들어가 눈으로 시신을 확인했다. 시신과 마주한 가족들의 오열이 밖으로 새어 나오면 대기소에 있던 다른 실종자 가족들은 서로 부둥켜안은 채 위로했다. 이젠 팽목항의 일상이 된 모습이다. 겨우 시신을 발견한 가족들은 정부의 ‘탁상행정’에 또 한번 울었다. 이날 새벽 목포기독병원으로 옮겨진 시신을 놓고 정부 관계자는 유족에게 “시신 인계를 위해서는 가족관계증명서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유족들은 “이 시간에 가족관계증명서를 어디서 떼어 오느냐”며 분통을 터뜨렸다. 실종자 가족들이 ‘가족관계증명서를 준비하라는 말은 사전에 공지받지 못했다’고 항의하자 진도군청은 부랴부랴 팽목항 곳곳에 안내문을 써 붙였다. 하지만 이미 유전자를 채취한 경기 안산 단원고 학생들의 가족들은 가족관계증명서를 받을 필요가 없다는 내용이 명시돼 있지 않아 또 문제가 됐다. 실종자 가족들은 “우리를 두번 울리지 말라”며 울분을 토했다. 진도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 도희 시구, 작은 체구로 파워풀 와인드업 ‘깜찍미모 최강’ 관중 환호

    도희 시구, 작은 체구로 파워풀 와인드업 ‘깜찍미모 최강’ 관중 환호

    ‘도희 시구’ 걸그룹 타이니지 멤버 도희가 프로야구 시구에 나섰다. 도희는 13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LG 트윈스와 NC 다이노스의 경기에서 시구를 선보였다. 이날 LG 트윈스 유니폼을 갖춰 입고 등장한 도희는 단발머리에 모자를 뒤로 쓴 채 깜찍한 매력을 뽐내며 마운드에 올랐다. 도희는 진지한 눈빛으로 파워풀한 시구를 선보여 관중의 큰 환호를 받았다. 프로야구 시구를 마친 후 도희는 “LG트윈스 투수님들과 찰칵! 도와주셔서 감사해요. 오늘 꼭 승리하시길 바랍니다. 파이팅”이라며 응원의 메시지를 남겼다. 네티즌들은 “도희 프로야구 시구, 역대 최고의 개념 시구인 듯”, “도희 프로야구 시구, 정말 멋졌다”, “도희 프로야구 시고구, 단발머리 너무 깜찍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스포츠서울닷컴(도희 프로야구 시구)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포토] 도희, 열정 가득 와인드업

    [포토] 도희, 열정 가득 와인드업

    타이니지 도희는 13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LG 트윈스와 NC 다이노스의 경기에서 시구를 선보였다. LG 유니폼을 갖춰 입고 등장한 도희는 단발머리에 모자를 뒤로 쓴 채 깜찍한 매력을 뽐냈다. 사진 = 스포츠서울닷컴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타이니지 도희, 작아도 힘찬 시구

    타이니지 도희, 작아도 힘찬 시구

    타이니지 도희는 13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LG 트윈스와 NC 다이노스의 경기에서 시구를 선보였다. LG 유니폼을 갖춰 입고 등장한 도희는 단발머리에 모자를 뒤로 쓴 채 깜찍한 매력을 뽐냈다. 사진 = 스포츠서울닷컴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포토] 도희, 제대로 된 와인드업

    [포토] 도희, 제대로 된 와인드업

    타이니지 도희는 13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LG 트윈스와 NC 다이노스의 경기에서 시구를 선보였다. LG 유니폼을 갖춰 입고 등장한 도희는 단발머리에 모자를 뒤로 쓴 채 깜찍한 매력을 뽐냈다. 사진 = 스포츠서울닷컴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도희 프로야구 시구, 깜찍 미모에 진지 눈빛 “역대급” 야구팬 열광

    도희 프로야구 시구, 깜찍 미모에 진지 눈빛 “역대급” 야구팬 열광

    ‘도희 프로야구 시구’ 걸그룹 타이니지 멤버 도희가 프로야구 시구에 나섰다. 도희는 13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LG 트윈스와 NC 다이노스의 경기에서 시구를 선보였다. 이날 LG 트윈스 유니폼을 갖춰 입고 등장한 도희는 단발머리에 모자를 뒤로 쓴 채 깜찍한 매력을 뽐내며 마운드에 올랐다. 도희는 진지한 눈빛으로 파워풀한 시구를 선보여 관중의 큰 환호를 받았다. 프로야구 시구를 마친 후 도희는 “LG트윈스 투수님들과 찰칵! 도와주셔서 감사해요. 오늘 꼭 승리하시길 바랍니다. 파이팅”이라며 응원의 메시지를 남겼다. 네티즌들은 “도희 프로야구 시구, 역대 최고의 개념 시구인 듯”, “도희 프로야구 시구, 정말 멋졌다”, “도희 프로야구 시고구, 단발머리 너무 깜찍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스포츠서울닷컴(도희 프로야구 시구)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타이니지 도희, 마운드서 깜찍 매력

    타이니지 도희, 마운드서 깜찍 매력

    타이니지 도희는 13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LG 트윈스와 NC 다이노스의 경기에서 시구를 선보였다. LG 유니폼을 갖춰 입고 등장한 도희는 단발머리에 모자를 뒤로 쓴 채 깜찍한 매력을 뽐냈다. 사진 = 스포츠서울닷컴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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