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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병권 이노비즈 최고경영자과정 총동문회장 취임

    장병권 이노비즈 최고경영자과정 총동문회장 취임

    경기 성남시 분당구 판교 소재 이노비즈협회(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는 14일 서울 워커힐 호텔에서 이노비즈 최고경영자과정 정기총회 및 제8대∙ 9대 총동문회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고 15일 밝혔다. 제 8대 김세규 회장(현대ICT(주) 대표)의 뒤를 이어 취임하는 장병권 회장은 2009년 (주)엔티모아를 설립, 모바일 통신 모듈과 모뎀 및 수도원격 검침기, 전기차 PLC 일체형 단말기 등을 개발·생산·제조·판매하는 업력 16년차의 전문 IOT솔루션 기업을 운영하고 있다. 장 회장은 “동문회가 원우들의 비즈니스에 조금이라도 도움을 주고자 동문 기업간 친목을 바탕으로 융합과 교류를 지원 강화하고자 한다” 면서 “800여 동문 기업들이 서로간의 협업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도록 노력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노비즈협회는 2008년 1기를 시작으로 17년 간 이노비즈 최고경영자과정을 운영해오고 있으며, 총 800여명의 동문 기업들이 함께 하면서 사업 협력 및 신규 비즈니스 발굴 등 다양한 연결고리를 마련하고 있다. 오는 26일부터 매주 화요일 총 15주 간 22기 과정이 운영될 예정이다.
  • 갤S24 공시지원금 최대 60만원… 번호이동 지원금 안줘 사용자는 요지부동

    갤S24 공시지원금 최대 60만원… 번호이동 지원금 안줘 사용자는 요지부동

    휴대전화 번호이동 전환지원금 시행 첫날인 지난 14일 실제 번호이동은 활발하지 않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본격적으로 지원금 지급이 이뤄지지 않아서다. 이동통신 3사는 15일 갤럭시S24 시리즈 등의 공시지원금을 최대 60만원으로 상향했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이동통신사업자 변경 시 번호이동 전환지원금 지급 기준’ 고시가 발효된 전날, 알뜰폰을 포함한 전체 번호이동 건수는 1만 9244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3월 하루 평균 번호이동 건수 2만 630건보다 1000건 이상 적은 수치다. 공시지원금과 별도로 최대 50만원의 전환지원금 지급이 제도적으로 가능했지만 당장 이동통신 3사가 지급을 시작하지 않아, 기존 번호이동 희망자들까지 대기수요로 남아있는 것으로 보인다. 제도 시행 첫날이였지만 실제로 지원금은 풀리지 않았다. 이통3사가 관련 전산 시스템 개발 등 실무적 준비가 미흡하다는 이유로 15일까지도 전환지원금을 내려보내지 못하고 있다. 어떤 기준으로 얼마나 지급할지 등 세부 지침도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통신 3사는 전산 작업을 서둘러 주말인 16일부터 전환지원금 지급을 시작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대신 3사는 갤럭시S24 시리즈와 Z플립5 단말기 공시지원금을 상향 조정했다. 갤럭시 S24·S24 플러스·S24 울트라 시리즈에 대한 이통 3사 공시지원금은 요금제에 따라 5만 5000∼60만원이다. 상향 폭은 최대 10만원이다. 여기에 유통업체가 지원하는 추가지원금(공시지원금의 15%)을 더하면 소비자가 받는 지원금은 6만 3250∼69만원이 된다. 지난해 8월 출시된 갤럭시 Z플립5에 대한 이통 3사의 공시지원금은 요금제에 따라 5만 5000∼70만 원을 기록했다. 공시지원금 상향은 번호이동 전환지원금 시행에 앞서 시장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한 의도로 풀이된다.
  • 점자 능력 검정제도 도입한다···문체부 2차 점자발전계획 발표

    점자 능력 검정제도 도입한다···문체부 2차 점자발전계획 발표

    정부가 점자(點字) 교원 자격 제도와 점자 능력 검정 제도를 도입한다. 2028년까지 전국 17개 광역시·도에 점자교육원 1곳씩을 지정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8일 사회관계장관회의에서 올해부터 5년간 점자 정책 기본 방향과 과제를 담은 ‘제2차 점자발전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기본계획은 2016년에 제정, 2017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점자법」 제7조에 근거해 마련한 두 번째 기본계획이다. 이번 계획은 4대 전략과 12개 과제를 담았다. 우선 문체부는 올해부터 점자 교원 자격제도와 점자 능력 검정 제도의 도입을 위한 연구, 시행령 개정, 제도 도입 및 운영 등을 차례대로 추진한다. 2024년 점자교육원 6개소 신규 지정을 시작으로 2028년까지 전국 17개 광역시·도에 점자교육원 각 1개소를 지정해 점자 교육을 지원하기로 했다. 장애 아동, 중도 실명 성인, 비장애인과 점자 전문인력인 점역·교정사, 점자 교원 등을 위한 대상별 맞춤형 표준 교육과정과 교재도 개발해 지정된 점자교육원을 중심으로 현장에 적용, 보급할 계획이다. 공공기관 점자 문서 제공 의무화에 대한 홍보를 확대하는 한편, 공공기관 점자 문서 요청 창구를 마련해 중앙부처를 비롯한 공공기관 등의 주요 정책, 문화예술 전시 정보 등 공공정보의 점자 자료 제공을 확대한다. 또, 지역에 거주하는 시각장애인이 지역 생활에 필요한 점자 자료를 쉽게 받아볼 수 있도록 지역별 점자 출판시설을 지원하고, ‘점자출판물 공통 점역 지침’을 마련해 점자출판물의 점역 일관성과 품질도 높인다. 2028년까지 1350만 어절의 묵자-점자 말뭉치를 구축해 인공지능을 활용한 자동 점역 기술 개발을 지원한다. 점역 프로그램 ‘점사랑’의 지원 문서 형식을 확대하고, 점역 엔진의 언어나 형식을 공개해 디지털 점자 기술 개발을 촉진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수요 등을 고려해 지속적으로 점자정보단말기 보급을 지원한다. 국토교통부는 스마트폰, 디지털 점자패드 등에서 활용할 수 있는 디지털 점자 지도를 제작하고, 2028년까지 점자 지도 자동 변환 웹서비스를 추진해 시각장애인의 공간정보 접근성을 확대한다. 유인촌 문체부 장관은 “정부 부처와 지자체, 공공기관, 민간이 함께 이번 기본계획을 성공적으로 이행하도록 노력해 시각장애인이 일상에서 점자로 장벽 없이 소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부산 “교통카드 단말기 접촉 없이 자동결제”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 교통카드를 요금 단말기에 대지 않고 자동 결제되는 시스템이 상반기 부산에서 시범운영된다. 25년 이상 된 도시철도 전동차도 올해 말까지 단계적으로 교체한다. 부산시는 7일 올해 주요 교통복지 시책을 발표했다. 시는 교통약자 정책 공백 해소, 대중교통 이용 편의성 강화, 15분 도시를 위한 스마트 교통환경 조성 등 3대 중점분야에서 20개 정책을 제시했다. 주요 추진 사항을 보면 시는 기장군 오시리아 관광단지에서 운행 중인 수요응답형버스(DRT)에서 상반기에 태그리스 결제 시스템을 도입한다. 교통카드를 요금 단말기에 접촉하지 않아도 탑승하면 요금이 자동 결제되는 방식이다. 내년 7월 교통카드사와 재협약할 때 태그리스 시스템 구축도 조건도 포함해 연내에 시내 전 교통수단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도시철도는 올해까지 25년이 넘은 노후 전동차 128칸을 단계적으로 교체한다. 1호선 시청역 등 6개 역사에는 휠체어나 유모차를 동반한 교통약자를 인공지능(AI)가 인식해 엘리베이터를 자동 호출하는 시스템을 설치하고, 승객 발 빠짐 사고 예방을 위한 자동안전발판도 설치도 확대한다. 장애인 전용 특별교통수단인 두리발은 이달 중 AI를 이용한 자동 배차 시스템을 도입한다. 현재는 상담원이 수동으로 배차한다. 자동 배차 시스템이 안정화되면 배차 시간이 20분에서 15분으로 단축될 전망이다. 두리발 운행 범위는 부산과 경남, 경북 경주와 청도까지인데, 하반기에는 전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응급환자의 골든타임을 지키기 위해 119구급차의 경로상 녹색신호를 연장하는 긴급차량 우선 신호 시스템도 구축한다.
  • ‘퇴근 시간 먹통’ 서울 버스정보시스템 복구...“통신망 장애”

    ‘퇴근 시간 먹통’ 서울 버스정보시스템 복구...“통신망 장애”

    전산 장애로 먹통이었던 서울시 버스정보시스템이 4시간 만에 복구됐다.7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40분쯤부터 LG유플러스 통신장비 장애로 운행정보가 표출되지 않았던 버스 정보 안내 단말기(BIT)가 오후 8시 5분쯤 복구됐다. 약 4시간 동안 버스의 도착시간이 ‘점검 중’으로 표시되면서 불편을 호소하는 민원이 다수 접수됐다. 시는 LG유플러스 통신망을 이용해 버스 운행 정보를 수집하고 전달하는데, 통신망 장애로 문제가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 민주, 통신비 세액공제 신설…병사 통신요금 할인율 50%

    민주, 통신비 세액공제 신설…병사 통신요금 할인율 50%

    더불어민주당이 6일 총선 공약으로 가계 통신비 부담을 줄이려 ‘통신비 세액공제’를 신설하겠다고 밝혔다. 군 복무 중인 병사를 대상으로 한 통신사 요금 할인율을 현재 20%에서 50%로 높이는 방안도 추진한다. 이개호 민주당 정책위의장과 조승래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간사는 이날 국회에서 이러한 내용의 ‘가계통신비 경감방안 공약’을 발표했다. 민주당은 우선 근로자 본인과 가족 중 미성년 자녀와 65세 이상 가족 구성원의 통신비 지출에 대해 세액공제를 신설하고, 각 이동통신사의 군인(병사) 휴대전화 요금 할인율을 50%까지 높이겠다고 했다. 또 매달 사용하고 남은 데이터 잔여량을 선물하거나 이월해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내돈내산 데이터 내맘대로’ 서비스를 도입하겠다고 설명했다. 기업과 기관이 고객 민원에 응대하기 위해 활용하는 고객센터 통화료는 이용자가 아닌 기업·기관이 부담하도록 하는 내용도 포함됐다. 농촌, 산촌, 어촌 지역 이용자의 데이터 요금 경감을 위해 ‘화이트 스페이스’에 공공 와이파이용 주파수를 구축하겠다는 구상도 내놓았다. 화이트 스페이스는 텔레비전 방송용으로 분배된 주파수 대역 중 방송사업자가 사용하지 않고 비어 있는 주파수 유휴 대역이다. 이외 휴대전화 단말기 가격을 인하할 수 있도록 ‘이동통신 단말기 유통구조 개선법’(단통법)이나 전기통신사업법을 개정하는 방안을 추진할 뜻도 밝혔다. 이 정책위의장은 “가구당 월평균 통신비가 13만원에 달해 가계 소비지출의 주요 부담인데 윤석열 정부는 그간 가계통신비 인하를 위한 세밀한 계획 없이 주먹구구식으로 이동통신사업자들만 압박해 임시방편식 데이터 추가 제공이나 특정 요금제 강제 등 관치형 통신비 정책을 추진해왔다”고 비판했다. 그는 공약 재원에 대해 “대부분이 세제 지원이며 업계의 협조 사항, 제도 개선이라 사실상 별도의 예산 산정이 필요 없다”고 설명했다.
  • 부산, 전국 최초 전동 킥보드→버스 환승 할인 적용

    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 장치(PM)와 대중교통을 함께 이용할 때 환승 할인 혜택을 주는 시범사업이 부산에서 전국 처음으로 진행된다. 부산시는 이달부터 ‘PM·대중교통 환승 할인 사업’을 시범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전동 킥보드나 이륜 평행차, 자전거 등을 이용하고 30분 내에 버스에 타면 요금을 500원 할인하는 제도다. 반대의 경우에도 같은 할인이 적용된다. 평소 사용하던 교통카드를 전용 애플리케이션(앱)에 등록하고, 버스나 도시철도 등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 교통카드를 요금 단말기에 대면 요금이 할인된다. 다른 공유 PM을 이용할 때는 업체별 앱을 스마트폰에 설치하고 QR코드를 스캔하는 등 여러 절차를 거쳐야 했던 것에 비해 한층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서울의 경우 공공자전거 따릉이를 이용하고, 대중교통으로 환승할 때 마일리지를 적립하는데 이번 시범사업은 자전거를 비롯한 여러 PM을 대상으로 하고 교통카드만 이용하면 즉시 요금할인이 된다는 게 차이점이다. 시범사업은 현재 부산대학교, 도시철도 부산대역·장전역 등 금정구 일원에서 하고 있다. 현재는 PM과 시내버스 간의 환승 때만 할인이 가능하지만, 오는 5월부터는 도시철도까지 혜택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환승 할인이 가능한 PM은 현재 50대가 배치돼 있으며 5월에 200대까지 늘린다. 시범사업은 사업비 1억 5000만원이 소진될 때까지 운영한다. 시는 이번 사업으로 PM을 이용해 버스 정류장, 도시철도 역사까지 접근성이 높아지면서 대중교통 활성화 효과가 함께 나타날 것으로 기대한다. 시범사업 종료 후 운영 성과가 있다고 판단하면, PM·대중교통 간 환승 할인 제도를 시 전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 [공직자의 창] ‘일상에 들어온 AI’… 과학·디지털 강국 도약하려면

    [공직자의 창] ‘일상에 들어온 AI’… 과학·디지털 강국 도약하려면

    2023년 과학기술과 디지털 분야에서 많은 새로운 시도가 있었다. 누리호 발사 성공으로 실용위성 발사 능력을 입증했고, 한미 관계를 전략적 기술동맹으로 격상시켰으며, 디지털 기술의 올바른 사용에 대한 글로벌 질서 정립 논의도 주도했다. 또 도전적·혁신적 연구개발(R&D) 전환과 글로벌 R&D 협력 기반을 마련했다. 미국 대선 등 굵직한 이슈들이 있는 올해는 글로벌 기술패권 경쟁 격화로 전략기술 주도권 확보가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 올해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에서는 인공지능(AI)이 접목된 상품들이 대거 공개되고, 온디바이스 AI 스마트폰이 출시되는 등 AI가 이미 일상에 다가와 있음을 보여 줬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기회와 위기가 교차하는 올해 과학기술 강국, 디지털 모범국가 도약을 위해 네 가지 전략을 추진한다. 첫째, 한국을 세계 최고 R&D 허브로 조성한다. 유수 해외 기관과 국내 대학·연구소 간 대규모 공동연구 및 인력교류를 통해 우리 연구자들이 세계적 연구자들과 협업하며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지원한다. 획기적 연구에는 3대 특례(성공·실패 폐지, 우선적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연구장비 신속 조달)를 적용하고, 실패 위험이 높지만 큰 성공이 기대되는 한계 도전 R&D 프로젝트도 착수한다. 둘째, 도전적 R&D로 혁신을 견인하고자 한다. 최첨단 대규모 연구장비를 갖춘 개방형 양자팹을 추가 조성하고, AI 한계 돌파 기술 연구거점을 국내와 미국에 설립한다. 합성생물학 등 첨단바이오 분야 국제 공동연구도 수행한다. 메모리와 비메모리 구분을 넘어서는 차세대 반도체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5월 우주항공청의 순조로운 출범을 위해 철저히 준비한다. 셋째, AI로 대한민국 대도약을 추진한다. AI를 활용해 저성장 등 구조적 문제를 극복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대한민국 디지털 전략 2.0’을 수립한다. AI의 안전한 활용과 발전을 위해 AI법 제정, AI 안전연구소 설립 등 기반을 다지는 한편 5월에는 국내에서 영국과 ‘AI 안전성 정상회의’를 개최해 국제 논의를 선도한다. 올해 CES에서 관심을 끈 온디바이스 AI 연구도 강화한다. 끝으로 국민과 함께하는 따뜻한 AI·디지털 사회를 구현한다. 정보 소외지역 학생과 자립 준비 청년이 온전히 자신의 힘으로 성장하도록 디지털 전문역량 교육 기회를 제공한다. 통신비 부담 완화를 위해 3만원대 5G 요금제 신설과 중저가 단말기 출시도 유도하고, 단말기 유통법 폐지로 시장 경쟁을 촉진한다. 올해는 우리 연구자들이 익숙했던 환경에서 벗어나 글로벌 무대 중심으로 나아가는 한 해가 될 것이다. 지혜를 모은다면 완성도 높은 R&D 시스템을 정착시킬 수 있다. 과기부는 과학기술·디지털 강국 실현을 위해 전문성을 높이는 한편 관계기관 협업뿐만 아니라 현장과 소통하고자 한다. 국민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 서귀포 해상서 어선 전복 선원 8명 구조… 1명 사망·항공구조대원 1명 부상

    서귀포 해상서 어선 전복 선원 8명 구조… 1명 사망·항공구조대원 1명 부상

    1일 서귀포 남서쪽 약 12해리 인근 해상에서 어선이 전복되는 사고로 선원 10명 중 8명은 구조되고 나머지 2명은 구조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제주해양경찰서는 1일 오전 7시 24분쯤 서귀포 남서쪽 약 20㎞ 인근 해상에서 33t 규모 근해연승 어선 A호가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A호에는 한국인 선원 5명과 베트남인 5명 등 총 10명이 승선하고 있던 것으로 파악됐으며 현재 인근어선 2척에서 각각 4명을 구조했다. 그 가운데 한국인 선원 1명은 의식없는 심정지 상태에서 제주시내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오전 10시 7분쯤 사망 판정을 받았다. 신고를 받은 해경은 헬기와 경비함정, 구조대를 사고 현장으로 급파해 나머지 선장과 선원 등 2명을 집중 수색하고 있다. 어선 A호는 지난달 28일 모슬포에서 출항해 조업 중 원인미상으로 전복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현재 사고 해역에서는 북풍이 초속 16~18m로 거세게 불고 파도 또한 4~5m로 높게 일고 있어 수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나머지 구조된 선원 7명은 저체온증을 호소하고 있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항공 구조사 박승훈 경장은 전복 선박 내부에 생존자 여부를 확인하던 중 요추골절 중상을 입고 병원에 후송됐다. 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19분쯤 A호 인근에 있던 다른 어선이 구조하러 가면서 수협중앙회 제주어선안전조업국(어업무선국)이 휴대전화로 최초로 신고했으며, 조업국은 7시24분쯤 해경에 신고 접수했다. 해경 측은 A호 전복에 따른 선박자동입출항신고단말기(V-pass)의 위험경보가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V-pass는 기울기가 70도 이상이면 자동으로 경보가 울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복어선 V-pass 고장 여부 등은 차후 조사할 예정이다. 또한 비상위치 지시용 무선표지설비(Emergency Position Indication Radio Beacon : EPIRB)는 설치 안된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도는 사고 직후 서귀포항 어선주협회 사무실에 사고수습대책본부를 꾸려 실종자 수색, 구조자 병원 이송 등 사고 대응과 수습 등을 총괄하고 있다. 오영훈 지사는 이날 오후 3시 사고수습대책본부를 찾아 실종자 가족들을 위로하고, 민·관·군과의 협업체계를 바탕으로 실종자 수색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것을 주문했다. 오 지사는 “도정 차원에서 어선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지만, 기상상황 돌변으로 사고가 잇따라 매우 안타깝다”며 “전 행정력을 동원해 실종자 수색에 끝까지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어 “기상상황을 고려해 2일까지는 선박 위주로 실종자 수색작업을 진행하고, 군 병력과 소방대원, 의용소방대원이 투입될 수 있도록 군 부대와 소방당국에 협조 요청해 육상 수색을 진행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한 실종자 가족에게 “끝까지 희망을 가지고 조금만 더 힘을 내어 달라”고 위로했다. 도는 오후 3시 현재 헬기 2대와 선박 20척을 긴급 투입해 사고 해역을 중심으로 대대적인 실종자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
  • 남창진 서울시의회 부의장, 서울시 유료 지하도로 오진입 사고 방지 주문

    남창진 서울시의회 부의장, 서울시 유료 지하도로 오진입 사고 방지 주문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위원으로 활동 중인 남창진 부의장(국민의힘·송파2)은 지난 26일 제322회 임시회 상임위 소관 재난안전관리실 업무보고를 받고 유료 지하도로 오진입 사고와 이태원사고 이후 시스템을 정비한 재난안전통신망이 완전하게 운영되고 있지 않음을 지적, 개선을 주문했다. 남 부의장은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소관 기관인 재난안전관리실 2024년 첫 번째 업무보고 자리에서 소형차 전용도로인 신월여의지하도로와 서부간선지하도로에 3m 이상의 대형차량 끼임사고가 자주 발생하고 있어서 도로를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불편을 주고 있다고 했다.또한 사고처리 시간도 건당 2시간에서 4시간이 소요되어 유료로 지하도로를 이용하는 시민들은 7Km 이상의 터널 내에서 사고처리가 끝날 때까지는 다른 경로로 우회할 수 없는 구조이기 때문에 사고처리 시간을 단축할 수 있도록 서울시와 운영사의 사전 대비 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재난안전실장은 소형차 외는 진입하지 못하도록 높이제한 안내시설, 높이제한 충돌시설을 설치해 진입을 억제하고 있으나 여전히 끼임사고가 발생하고 있어서 행정안전부, 경찰청과 협의해 보완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답변했다. 끝으로 남 부의장은 이태원사고 때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아 비판받은 재난안전통신망을 개선해 121대(2024.1.기준)의 단말기를 서울시장단 및 주요 부서에 지급하고 운영하고 있지만 매주 10여 회씩 실시하는 정기교신 응답률이 100%에 이르지 못하고(2023.12. 기준 95%) 있는 점도 보완을 주문했다.
  • 박진희 하남시의회 부의장, 어르신 복지 제도 마련...“노년의 행복한 삶에 기여”

    박진희 하남시의회 부의장, 어르신 복지 제도 마련...“노년의 행복한 삶에 기여”

    하남시의회 박진희 부의장(국민의힘·다선거구)이 발의한 ‘하남시 노인교육 지원 조례안’, ‘하남시 노인 스마트 기기 활용 교육지원 조례안’이 23일 제327회 하남시의회 임시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박 부의장에 따르면, 이번에 제정된 2건의 조례안은 우리나라가 초고령화 사회에 진입함에 따라 노인의 복지증진과 교육의 필요성이 부각 되어 마련했다. 특히 ‘하남시 노인 스마트 기기 활용 교육 지원 조례안’은 최근 컴퓨터, 스마트폰, 무인 정보 단말기 등‘스마트 기기’가 우리의 일상생활에서 필수 불가결한 요소로 자리 잡고 있어 정보취약계층인 어르신들의 교육지원을 제도화하기 위해 제정됐다. ‘노인교육 지원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노인을 하남시에 주소를 둔 65세 이상으로 정의하고 ▲노인교육지원계획의 수립·시행 ▲노인교육 사업으로 노인교육 프로그램개발, 노인교육 전문인력 양성 등이다. ‘노인 스마트 기기 활용 교육지원 조례안’은 노인 스마트 기기활용 교육 지원계획을 3년마다 수립해야 하며, 스마트 기기 이용현황에 대한 실태조사와 기본방향을 설정하여 교육사업 등을 지원하는 것이 주요 골자다. 박 부의장은 “오는 2025년이 되면 우리 사회는 65세 이상 인구 비율이 20% 이상 초과하는 초고령화 사회에 진입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라며 “어르신들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해 노인교육 및 여가 활동의 적극적인 지원 정책을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급격히 발전하는‘스마트 기기’의 특성상 이용자의 정보 격차가 더욱 심화되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며 “정보화 격차 해소를 위해 조례제정으로 법적 제도가 마련된 만큼 어르신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끝으로 박 부의장은 “어르신들의 건강관리·문화활동·교육지원 등 노년의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 마련 및 정책지원에 방점을 두겠다”라고 강조했으며, 어르신의 디지털 친화력을 높일 수 있는 기반시설이 마련된 인근 지자체의 ‘스마트 경로당’ 등을 벤치마킹해 하남시 노인복지 정책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한화시스템, 천궁-II 다기능레이더 수출 등으로 지난해 흑자전환

    한화시스템, 천궁-II 다기능레이더 수출 등으로 지난해 흑자전환

    한화시스템이 지난해 아랍에미리트(UAE)에 수출한 천궁-II 다기능레이더와 차세대 전사적 자원관리(ERP) 통합솔루션 등에 힘입어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한화시스템은 23일 지난해 매출 2조 4531억원, 영업이익 929억원, 당기순이익은 3431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보다 12.1% 증가한 것으로 2650억원 정도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137.6% 증가했으며 단기순이익도 -808억에서 3431억원으로 돌아섰다. 한화시스템의 실적 개선은 방산 부문의 수출 및 대규모 양산 사업과 ICT 부문의 차세대 ERP 통합 솔루션 및 대외 금융솔루션 구축 사업 등이 견인했다. 방산부문에서는 2022년 1월 UAE에 수출했던 천궁-II 다기능레이더 수출 계약이 매출로 실현됐으며 군의 차세대 통신 시스템인 전술정보통신체계(TICN) 4차 양산, 군 위성통신체계-II의 지상용 단말기 양산 사업 등이 실적을 이끌었다.ICT 부문에선 한화 방산계열사 통합으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차세대 ERP 구축 사업과 금융솔루션 기반의 신한EZ손해보험 차세대시스템 구축 등이 매출에 기여했다. 한화시스템은 올해 4200t급 한국형 구축함(KDX)-II 함정전투체계(CMS) 성능개량, 한국형 전투기(KF-21) AESA레이더 최초 양산, 대공 유도무기 체계 ‘천마’와 전술통신체계(TICN) 정비사업(PBL)등을 통해 실적을 견인한다는 계획이다. 또 중동·유럽·동남아 시장을 중심으로 지속적인 방산 수출을 성과를 만들어 나갈 방침이다. ICT 부문은 고객 비즈니즈에 최적화된 솔루션 개발 및 고도화로 대외 시장 진출, 금융솔루션 라인업을 강화해 중소형 생·손보사까지 비즈니스 영역을 확대하는 등 신규 사업을 발굴할 계획이다. 한화시스템은 이와함께 지난해 12월 발사에 성공한 국내 최초 민간 관측 위성 ‘소형 SAR위성’에서 받은 검증된 데이터를 통해 위성 영상 서비스 시장 진출까지 사업영역을 확대할 생각이다. 어성철 한화시스템 사장은 “원천기술 내재화·국산화에 힘쓰며 미래를 선점할 수 있는 핵심 성장 동력과 수출 역량 강화를 통해 기업가치를 더욱 높일 것”이라고 밝혔다.
  • 100만원 빌렸더니 하루 이자 25만원

    100만원 빌렸더니 하루 이자 25만원

    #. 사채업자 A씨는 신용불량자를 상대로 100만원을 빌려주고 기한 내에 갚지 않으면 하루 25만원씩 이자를 붙였다. 연리 9000%가 넘었다. A씨는 이렇게 챙긴 거액의 이자로 명품 가방과 신발, 고가의 수입차를 사들였다. 호화 생활을 누리면서도 종합소득세는 한 푼도 내지 않았다. 재산 추적을 피하려고 주소지도 위장 이전했다. #. B 불법대부업 조직은 급전이 필요한 2415명에게 연 1만 507%의 금리로 5억 6000만원을 빌려줬다. 1명당 평균 23만원씩 빌려주고 연체되면 하루 6만 6000원의 이자를 뜯어냈다. 갚지 않으면 피해자의 얼굴을 합성한 나체사진과 자위 동영상을 성인사이트에 유포하겠다고 협박했다. 악질적인 ‘성착취 추심’이다. 국세청은 지난해 11월부터 최근까지 불법사금융 163건에 대해 세무조사·자금출처조사·재산추적조사를 실시해 총 431억원을 추징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해 11월 9일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열린 ‘불법사금융 민생현장 간담회’의 후속 조치다. 경찰청도 불법사금융 집중 단속으로 성과를 올렸다. 경찰은 신종 성착취 추심으로 이자를 뜯어낸 불법대부업 조직 총책 등 6명을 검거하고 5명을 구속했다. 대출 광고로 유인한 297명 명의로 개통한 휴대전화 단말기 461대를 보이스피싱 등 범죄조직에 넘겨 8억 4000만원을 가로챈 대포조직 총책 등 57명도 경찰에 붙잡혔다. 정부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불법사금융 척결 범정부 태스크포스(TF)’를 열고 관계기관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국세청과 검찰·경찰·금융감독원은 이날부터 ‘4각 공조 체제’로 불법사금융 179건에 대한 2차 전국 동시조사에 착수했다. 중고차 전환 대출 사기, 제3자 대출 사기, 불법 인터넷 대부 중개 플랫폼 구축 등 신종 불법사금융 행위가 대상이다. 검찰은 관련법 위반 기소 자료를 국세청에 제공하고, 경찰은 세무공무원의 신변 보호와 금융 추적을 지원한다. 금감원은 불법사금융 피해 접수 사례를 국세청과 공유한다.
  • 신산업 창업기업, 도봉구 ‘중소기업 제1창업보육센터’에 모인다

    신산업 창업기업, 도봉구 ‘중소기업 제1창업보육센터’에 모인다

    전도유망한 창업기업들이 서울 도봉구 씨드큐브 창동의 중소기업 제1창업보육센터에 속속 모이고 있다. 민선 8기 도봉구가 창업기업의 안정적인 기반 조성과 창업 성공률을 높이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한 결과다. 구는 중소기업 제1창업보육센터를 ‘씨드큐브 창동’ 5층 오피스 공간으로 확장 이전하고 지난 1일부터 입주한 창업기업들에 쾌적하고 효율적인 업무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창업보육센터는 예비·초기 창업자를 대상으로 저렴한 임대료의 사무실과 창업교육을 지원하는 공간이다. 구는 새롭게 조성된 창업보육센터에 인공지능, 실감형콘텐츠, 스마트시티 등 신산업 창업분야 업체를 우선 입주시켜 센터를 미래산업을 유인·육성하는 도봉구 기업 클러스터로 만들 계획이다. 앞서 구는 총 8개 호실에 설립 7년 미만의 중소기업 창업자를 대상으로 2주간 모집했다. 중소기업창업보육센터 운영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4개의 기업을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유망 기업들의 주요 사업으로는 ▲차세대 BIT(버스정보 안내단말기) ▲XR·VR실감형 콘텐츠 ▲AI조명개발 ▲시각장애인용 이동수단 플랫폼 개발이 있다. 남은 4개 호실에 대해서는 오는 15일부터 29일까지 추가 모집할 예정이다. 입주를 원하는 기업은 구비서류 등을 갖춰 도봉구청 6층 지역경제과로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입주기업은 1차 서류평가와 2차 발표평가를 통해 최종 선정된다. 앞서 선정된 기업들과 같이 입주 기간은 2년이며, 1회에 한해 1년 연장이 가능하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은 창업기업은 미래시대 일자리 창출과 경제성장을 견인하는 주역”이라며,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기술을 보유한 역량있는 창업자를 지원하는 데 도봉구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갤S24 지원금 2배 늘려도 여전히 ‘짠물’

    갤S24 지원금 2배 늘려도 여전히 ‘짠물’

    이동통신 3사가 삼성전자 ‘갤럭시S24’ 시리즈에 대한 공시지원금을 정식 출시 일주일 만에 두 배 이상 올렸다. 정부의 지속적인 통신비 부담 완화 압박이 상당 부분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여전히 선택약정할인보다 혜택 금액이 작아, ‘짠물 지원금’ 비판은 계속되고 있다. 6일 이통 3사는 갤럭시S24 시리즈 공시지원금을 최대 50만원으로 상향했다. 유통업체에서 단말기 유통구조 개선법(단통법)에 따라 공시지원금의 최대 15% 한도로 제공할 수 있는 추가지원금을 더하면 소비자는 최대 57만 5000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각사는 앞서 지난달 26일부터 이 같은 혜택을 받지 못한 사전예약 고객들에 대해서는 요금 할인이나 추가 지원금 지급 등의 보상 방안을 내부 검토 중이다. SK텔레콤은 직전까지 최대 20만원이었던 갤럭시S24 공시지원금을 12만~48만 9000원으로 안내하고 있다. 지원금이 지난달 30일부터 전날까지 적용된 것보다 15만원~28만 9000원 상향된 셈이다. 최대 액수를 지원받으려면 최고가 요금제인 월 12만 5000원짜리 ‘5GX 플래티넘’을 써야 한다. KT도 갤럭시S24 공시지원금을 최대 24만원 올려 5만 5000~48만원으로 제공한다. 최대 공시지원금을 받을 수 있는 요금제는 월 13만원인 ‘5G 초이스 프리미엄’이다. 앞서 지난 2일 갤럭시S24 공시지원금을 12만~45만원으로 올렸던 LG유플러스도 이날 15만 5000~50만원으로 지원금을 재차 상향했다. 11만 5000원짜리 ‘프리미어 슈퍼’나 월 13만원짜리 ‘시그니처’ 요금제를 쓰면 현재 기준 국내 최대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이 같은 지원금 인상은 단통법 폐지를 추진하는 정부의 정책 기조가 이통 3사에 압박으로 작용한 결과로 보고 있다. 지난달 24~25일 정부는 이통 3사와 삼성전자 관계자를 불러 통신비 부담 완화 문제 등을 논의하며 공시지원금 확대를 요청했다. 이에 앞서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달 22일 수석비서관 회의에서 “단통법 폐지 이전이라도 사업자 간 마케팅 경쟁 활성화를 통해 단말기 가격이 실질적으로 인하될 수 있도록 방안을 강구하라”고 지시한 바 있다. 다만 갤럭시S24 공시지원금이 늘어났음에도 여전히 최대 64만원에 달했던 ‘갤럭시Z플립5’ 출시 초기 공시지원금엔 미치지 못한다. 특히 일부 저가 요금제를 제외하면, 선택약정할인을 통해 24개월 동안 요금의 25%를 할인받는 쪽이 소비자 입장에서 오히려 더 이득이다. 예를 들어 이통사별 갤럭시S24 지원금 최대 액수는 SK텔레콤이 56만 2350원, KT는 55만 2000원, LG유플러스가 57만 5000원이다. 그런데 이 금액에 해당하는 요금제를 사용하며 공시지원금 대신 선택약정할인을 받을 경우 총 할인액은 각각 75만 1080원, 78만원, 69만·78만원으로 커진다. 최대 20만 5000원까지 차이가 나는 셈이다. 업계는 갤럭시S24 판매세가 둔화될 것으로 전망되는 오는 4월쯤 공시지원금이 추가 인상될 것으로 보고 있다. 대체로 삼성전자와 이통 3사는 신제품 공시지원금 규모를 출시 두 달 뒤 큰 폭으로 늘리는 경향을 보인 바 있다. 이미 공시지원금을 인상한 상황이지만 정부가 단통법 폐지 기조에 따라 추가 인상을 요청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 전남소방, 응급실 뺑뺑이 대책 마련

    전남소방, 응급실 뺑뺑이 대책 마련

    전남소방본부가 119구급 스마트시스템을 도내 모든 구급대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119구급 스마트시스템은 이태원 참사와 ‘대구 응급실 뺑뺑이’ 사건 등을 계기로 제기된 노후 구급 시스템을 개선하기 위해 도입한 것이다. 119구급 스마트시스템은 119구급대가 현장에서 사용하는 단말기에 M119현장지원시스템을 설치해 구급 현장에서 구급대원이 환자 정보를 입력하면 각 의료기관에 동시 전송된다. 이 자료를 토대로 환자 수용 정보와 지역별 이송지침 등을 고려해 환자에게 맞는 최적의 병원을 시스템에서 자동으로 선정해 구급대로 통보한다. 특히 응급환자의 상태를 병원 응급실과 실시간으로 공유해 보다 효과적인 응급의료 이송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또 병원 이력과 기저질환 유무 등 환자 정보를 의료기관과 구급대가 상호 공유할 수 있어 다수 사상자 발생 시 환자의 추적, 관리가 훨씬 편리하다. 이번 시스템 도입으로 재난 초기 더욱 신속한 대처가 가능해져 응급의료 및 응급환자에 대한 서비스 향상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홍영근 본부장은 “도민의 생명 보호를 위해 응급의료 서비스 품질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김홍일 방통위원장 신년 간담회… “YTN 매각 여부 결정, 현재 심도 있게 검토”

    김홍일 방송통신위원장이 5일 YTN의 최다액출자자 변경 승인과 관련해 “보류 의결한 지 두 달 넘게 지났는데 이렇게 불안정한 상태는 적절치 못하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11월 29일 보류 의결된 YTN 매각 승인 여부에 대한 결정이 임박했다는 점을 시사한 것으로 해석된다. 김 위원장은 이날 경기도 정부과천청사에서 연 신년 기자간담회를 통해 “최대주주 변경을 신청한 쪽(유진그룹)에서 공정성과 공적 실현을 위한 계획, YTN에 대한 추가 투자계획 등의 자료를 제출해 검토하기로 하고 2개월 이상 지났다”며 “현재 (결론을) 심도 있게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해 이동관 전 방통위원장 체제에서 YTN 최다액출자자 변경을 위한 심사 계획이 의결됐다. 당시 심사위원회는 유진그룹 측이 신청한 최다액출자자 변경 승인에 대해 “보도전문채널 최다액출자자로서 명확한 사업 계획을 제시하지 않았고 방송의 공적 책임 계획의 구체적, 객관적 근거가 부족하다”는 의견을 냈다. 이에 방통위는 “YTN의 공정성, 공적 책임 실현과 YTN 발전을 위한 투자계획 등을 확인한 후 승인 여부를 결정한다”라고 매각 의결을 보류했다. 언론노조 YTN 지부는 이날 ‘YTN 매각 승인, 왜 불법인가’ 설명회를 열고 유진그룹에 대한 승인 절차를 원점에서 재검토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한편 김 위원장은 간담회에서 “이동통신사 간의 보조금 경쟁을 자꾸 하도록 만드는 ‘이동통신 단말장치 유통구조 개선법’(단통법) 시행령 개정을 우선 해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통사 간 경쟁이 오히려 제한되고 단말기 금액은 워낙 비싸지고 특별히 이용자 후생이 향상된 것도 없어서 결국 (단통법을) 폐지하는 게 국민에게 더 후생을 줄 수 있다는 결론에 도달했다”고 강조했다.
  • 제4이통사 지원 TF 꾸린다… 과점 통신시장 ‘메기’ 되도록

    제4이통사 지원 TF 꾸린다… 과점 통신시장 ‘메기’ 되도록

    정부가 5G 28㎓ 대역 주파수를 4301억원에 낙찰받은 스테이지엑스가 이동통신시장 과점 시장의 ‘메기’가 될 수 있도록 태스크포스(TF)를 만들어 지원한다. 단, 최대 4000억원의 정책금융 지원 등에는 신규사업자의 망 구축 등 노력이 있어야 한다는 전제를 달았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5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5G 28㎓ 대역 주파수 경매 결과에 대해 설명하면서 이 같은 내용을 공유했다. 김경우 과기부 전파정책기획과장은 이번 주파수 경매가 과열돼 고가 낙찰이 이뤄졌다는 일각의 분석에 대해 “경매 특성상 참여하는 참가자들의 자체적인 분석과 시장 전망을 통해 이뤄진 것”이라며 “시장에서 공정한 대가를 결정하는 제도인 만큼 시장 상황이 잘 반영된 결과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앞서 스테이지엑스는 지난 1일 열린 5일차 주파수 경매에서 밀봉입찰까지 진행한 끝에 4301억원을 써내며 최종 낙찰자가 됐다. 이는 1일차 최저경쟁가격 742억원의 5.8배에 달한다. 정부는 신규사업자의 망 구축 등 진행 상황을 면밀하게 모니터링하겠다는 계획이다. 김경만 과기부 통신정책관은 “조만간 신규사업자가 사업계획과 비즈니스 모델 브리핑을 할 것으로 알고 있다”며 “망 구축 진행 상황 등을 모니터링하면서 어떤 제도를 어떻게 적용할지 검토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스테이지엑스는 오는 7일 미디어데이를 열고 제4이동통신사업자로서의 사업전략 등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기간통신사업자 선정 방식이 허가제에서 등록제로 바뀌면서 신규사업자의 재정 능력을 검토할 기회가 없었다는 지적엔 “과점 체계를 깨려는 시도가 7번 실패했던 이유가 재무 능력을 보는 진입장벽 때문”이었다며 시장 경쟁을 촉진할 계기가 만들어진 이점에 무게를 실었다. 그러면서 “스테이지엑스가 앞으로 경영 활동을 통해 자신의 책임하에서 (좋은)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 것이라 믿는다”고 부연했다. 과기부는 유관기관과 TF를 꾸려 최대 4000억원 규모의 정책금융을 비롯해 28㎓ 전용 단말기 출시 등이 적기에 지원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김 과장은 “과기부를 중심으로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KCA),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등과 함께 TF를 운영할 게획”이라고 말했다. 다만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에 앞서 신규사업자의 노력이 수반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정책관은 “산업은행, 기업은행, 신용보증기금 등의 재무, 담보 평가를 통과해야 시중보다 저리(1% 미만)로 융자를 받고, 만기를 최대 연장할 수 있다”며 “사업자의 노력도 어느 정도 있어야만, 정책자금 지원이 가능할 것이라 본다”고 말했다. 스테이지엑스의 초기 사업 모델은 이통3사 망을 빌려 쓰는 기존 알뜰폰 사업에 28㎓ 핫스팟을 접목하는 수준에 그쳐 사실상 알뜰폰과 다르지 않다는 지적도 나온다. 이에 대해 김 정책관은 “시장에 진입해 안착하기까지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이라며 “기존 이통3사와 같은 수준으로 가기 위한 중간 단계라고 본다”고 설명했다. 김 과장은 추후 중저대역 추가 공급과 관련해 “스테이지엑스가 일차적으로 28㎓ 대역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야 한다”며 “28㎓를 통한 사업성 확보 이후에 중저대역 공급에 대해 검토해보겠다”고 말했다. 스테이지엑스는 3개월 내에 법인설립등기를 마치고 낙찰가 4301억원의 10%를 정부에 납부해야 기간통신사업자로 등록이 완료된다. 기간통신사업자 등록 이후엔 현행법상 1년 이내 사업을 개시해야 하며, 만약 1년 이내 사업을 시작하지 못하면 의무 위반 상황으로 전환돼 사업권을 박탈당할 수 있다. 스테이지엑스는 주파수 할당 조건에 따라 향후 3년간 총 90곳의 핫스팟에 6000개 이상의 28㎓ 무선 기지국을 구축해야 한다.
  • 김홍일 방통위원장 “YTN 최대주주 변경, 심도 있게 검토 중”

    김홍일 방통위원장 “YTN 최대주주 변경, 심도 있게 검토 중”

    김홍일 방송통신위원장이 5일 YTN의 최다액출자자 변경 승인과 관련해 “보류 의결한 지 두 달 넘게 지났는데 이렇게 불안정한 상태는 적절치 못하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11월 29일 보류 의결된 YTN 매각 승인 여부에 대한 결정이 임박했다는 점을 시사한 것으로 해석된다. 김 위원장은 이날 경기도 정부과천청사에서 연 신년 기자간담회를 통해 “최대주주 변경을 신청한 쪽(유진그룹)에서 공정성과 공적 실현을 위한 계획, YTN에 대한 추가 투자계획 등의 자료를 제출해 검토하기로 하고 2개월 이상 지났다”며 “현재 (결론을) 심도 있게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해 이동관 전 방통위원장 체제에서 YTN 최다액출자자 변경을 위한 심사 계획이 의결됐다. 당시 심사위원회는 유진그룹 측이 신청한 최다액출자자 변경 승인에 대해 “보도전문채널 최다액출자자로서 명확한 사업 계획을 제시하지 않았고 방송의 공적 책임 계획의 구체적, 객관적 근거가 부족하다”는 의견을 냈다. 이에 방통위는 “YTN의 공정성, 공적 책임 실현과 YTN 발전을 위한 투자계획 등을 확인한 후 승인 여부를 결정한다”라고 매각 의결을 보류했다. 언론노조 YTN 지부는 이날 ‘YTN 매각 승인, 왜 불법인가’ 설명회를 열고 유진그룹에 대한 승인 절차를 원점에서 재검토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고한석 YTN 지부장은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유진그룹이 제출한 400쪽에 달하는 추가 자료를 심사할 심사위원회가 없는 상황에서 매각을 승인하는 건 절차적 정당성을 갖추지 못한 위법을 초래하는 행위”라며 “새로운 심사위원회를 발족해 다시 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김 위원장은 간담회에서 “이동통신사 간의 보조금 경쟁을 자꾸 하도록 만드는 ‘이동통신 단말장치 유통구조 개선법’(단통법) 시행령 개정을 우선 해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이는 국회의 단통법 폐지 결정과 병행해 이른 시일 내 시행령부터 손 보겠다는 입장이다. 그는 “이통사 간 경쟁이 오히려 제한되고 단말기 금액은 워낙 비싸지고 특별히 이용자 후생이 향상된 것도 없어서 결국 (단통법을) 폐지하는 게 국민에게 더 후생을 줄 수 있다는 결론에 도달했다”고 강조했다.
  • 평택시, 시내버스에 다국어 버스 정보 제공한다

    평택시, 시내버스에 다국어 버스 정보 제공한다

    경기 평택시는 시내버스 노선 개편 이후 시민들에게 편리하고 효율적인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으로 버스 승강장에 새로운 노선도를 교체 및 부착하여 버스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이 상주하는 평택시는 시내버스 차내에서 영어 방송과 버스정보안내단말기를 통해 영어 및 중국어로 버스 도착 정보 서비스를 이미 제공하고 있다. 시는 지난 시내버스 노선 개편(남부, 북부지역) 이후 획기적으로 노선안내도에 QR코드를 삽입하여 외국인이 대중교통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다국어(영어, 중국어, 일어, 베트남어)로 실시간 버스 도착 정보 및 노선정보 제공을 추진하고 있다. 노선안내도 QR코드는 ‘경기버스정보’ 앱과 자동 연결되어, 다국어로 번역된 실시간 버스 도착 정보와 노선정보를 제공하며, 버스 이용자가 스마트폰을 활용하여 손쉽게 대중교통 정보를 확인할 수 있게 된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이번 QR코드를 통한 대중교통 서비스 혁신으로 시민들에게 편의성을 제공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더 나은 대중교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계속 노력하여 시민 모두가 편리하고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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