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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깡통전세 우려… 전세금반환보증 가입 급증

    ‘깡통전세’에 대비해 주택전세보증금반환보증에 가입한 세입자가 큰 폭으로 증가했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올 들어 8월까지 전세보증금반환보증 가입자가 2만 6249가구, 보증금 규모는 5조 6278억원으로 집계됐다고 8일 밝혔다. 전세보증금반환보증은 보증금을 안전하게 지키기 위한 것으로 세입자가 보증금을 돌려받기 어려울 때 HUG가 집주인 대신 보증금을 내주는 상품이다. 가입 대상은 아파트, 단독주택, 다가구주택, 연립·다세대 주택, 주거용 오피스텔로 전세보증금이 수도권에서 5억원 이하, 수도권 외 지역에서는 4억원 이하인 경우다. 집주인의 동의 없이 전세 기간이 1년 이상 남아 있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출시 첫해인 2013년(9~12월)에는 765억원이었으나 2014년 1조 587억원, 2015년 7220억원, 지난해에는 보증금 규모가 5조 1716억원으로 늘어났다. 가입자도 꾸준히 증가해 2013년 451가구, 2014년 5884가구, 2015년 3941가구, 2016년에는 2만 4460가구가 가입해 누적 가입자 수가 6만 가구를 넘어섰다. 전세보증금반환보증 가입자가 많이 늘어난 것은 주택시장 침체 분위기를 타고 깡통전세에 대한 우려가 커졌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깡통전세는 집값이 전세보증금 수준에 머물거나 밑도는 상황이다. 또 집주인이 세입자에게 전세금을 제때 돌려주지 못하는 ‘역전세난’에 대비해 가입하는 경우도 있다. HUG가 올해 초 보증료율을 인하하고 보증 한도를 확대한 것도 가입자 증가 원인으로 분석된다.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 8·2대책, 아파트보다 단독·연립주택에 타격

    8·2대책, 아파트보다 단독·연립주택에 타격

    아파트보다 단독·연립주택이 ‘8·2 부동산 시장 안정대책’에 따른 주택 시장 규제 영향을 더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8일 KB국민은행의 9월 월간 주택가격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의 주택 ‘중위가격’은 2억 9458만원으로 전월 대비 196만원 하락했다. 주택 중위가격 하락은 2014년 5월 이후 3년 4개월 만이다. 주택 중위가격은 초고가 또는 최저가 주택을 제외하고 중앙에 분포한 주택의 가격으로 통상 주택 가격의 흐름을 설명하는 데 쓰인다. 연립주택 중위가격은 1억 6106만원으로 전월 대비 164만원 하락했다. 단독주택 중위가격은 3억 332만원으로 8월보다 161만원 하락했다. 반면 아파트 중위가격은 3억 1645만원으로 전월 대비 111만원 상승했다. 특히 서울의 경우 아파트 중위가격은 6억 5029만원으로 8월보다 210만원 오르며 역대 최고가를 기록했다. 반면 연립주택 중위가격은 2억 4772만원으로 전월(2억 4789만원)보다 소폭 하락했다. 8·2 대책 이후 주택 구매 심리가 위축된 가운데 아파트보다는 연립·단독주택의 매물이 늘고 수요는 감소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허윤경 한국건설산업연구원 연구위원은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가 시행되면 양도차익이 많은 강남 등 서울 중심지가 아니라 서울 외곽, 수도권, 지방의 세금이 적은 집, 아파트보다는 연립·다세대 등을 먼저 팔 수밖에 없다”면서 “앞으로 서울 중심지보다 외곽의 비인기 주택이 더 타격을 받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 에너지제로, 단독주택, 장기임대…3박자 갖춘 꿈의 집이 온다.

    에너지제로, 단독주택, 장기임대…3박자 갖춘 꿈의 집이 온다.

    성냥갑 같은 아파트, 층간 소음 등 삭막한 아파트 생활에 지친 사람들에게 조용하고 쾌적한 공간, 마당이 있는 단독주택은 누구나 꿈꾸는 로망 속 공간이다. 하지만 단독주택은 도심에는 너무 비싸며 오래돼 낡은 주택이 대부분이고, 보안, 공용시설 부족 등의 단점이 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리츠(REITs·부동산투자회사)는 단독주택과 아파트의 장점을 모두 누릴 수 있는 국내 최초 ‘제로에너지 임대형 단독주택’을 선보인다. 개별 주차장 및 앞 정원, 뒷 정원 다락방이 조성되며, 유형에 따라 테라스 및 작업실도 제공된다. 빌트인 가구 및 냉방가전과 공간활용을 극대화하는 수납공간 등 특화디자인도 적용된다. 또한 주택임대관리사업자를 통해 철저한 단지시설 관리 및 보안·방범관리를 제공한다. ‘제로에너지 임대형 단독주택’은 정부 제로에너지빌딩 시범사업으로 고성능 친환경 건축기술을 적용하여 전기료, 냉·난방비 등 기존 일반 아파트 대비 약 65% 에너지 절감을 가능하게 했다. 난방비의 경우 고단열 등 패시브 기술을 통해 난방비가 절감되어 연간 20만원대의 난방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되며, 외부차양 및 단열, 태양광 발전으로 효율적인 냉방이 가능하다. 또한 ‘제로에너지 임대형 단독주택’은 에너지 측면뿐만 아니라 건강하고 쾌적한 주거환경도 제공한다. 일반 아파트의 내단열 공법과 달리 주택 외벽 전체를 감싸는 외단열 공법과 열교차단 공법을 적용해 외벽과 내벽 단열재 사이의 온도차에 의한 결로와 곰팡이 발생을 차단하여, 아토피와 같은 피부, 호흡기 질환 예방에 효과적이다. 관계자는 “제로에너지 임대형 단독주택은 에너지 절감 및 온실 가스 감축에 기여할 수 있는 주거상품이다. 이번 사업을 계기로 많은 장점이 있는 제로에너지 단독주택이 많이 알려지고 실수요자들이 보다 쉽게 살아볼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제로에너지 임대형 단독주택’은 행복도시 60호, 김포한강 신도시 120호, 오산 세교지구 118호 등 총 298호로 조성된다. 올 12월 중 임차인을 모집할 계획이며, 내년 12월 준공하여 입주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편안하고 안전한 프리미엄 타운하우스 코트야드 블루, 17세대 분양

    편안하고 안전한 프리미엄 타운하우스 코트야드 블루, 17세대 분양

    도심에 위치한 아파트는 편리하기는 하지만 삶에 개성이 없다는 느낌을 받기 쉽고, 층간소음 등 이웃 간에 분쟁을 겪을 소지가 크다. 이런 까닭에 많은 이들이 전원생활을 꿈꾸지만 자녀 교육이나 보안 같은 부분을 생각하면 막상 떠나기도 쉽지 않다. 이런 수요를 고려해 근래 등장한 것이 ‘코트야드 블루’와 같은 단지형 타운하우스(전원주택)이다. 단지형 타운하우스는 정원과 테라스가 딸린 독립된 단독주택끼리 단지를 구성해 세대별 사생활은 보호하는 동시에 보안적인 면은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아울러 주변으로 마트나 교육시설 같은 생활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고, 쾌속 교통망 덕에 도심으로의 접근도 용이하다. 용인시 기흥구 부동산 관계자는 “총 17세대의 코트야드 블루는 이 같은 단지형 타운하우스의 장점을 두루 갖추고 있다”며 “편리함과 힐링을 동시에 추구하는 현대인의 라이프 스타일을 만족할 만한 매물로 인기가 높다”고 말했다. 코트야드 블루는 마치 여행지에서의 풀빌라처럼 독립된 정원과 수영장을 갖추고 있다. 전 세대 남향 배치돼 있어 볕이 잘 들며, 높은 층고로 개방감을 살렸다. 개방적인 독일형 통창호를 통해 야외 풍경을 한 눈에 감상할 수 있는데다 목재 외벽 마감 테라스 끝에 처마를 아전통 한옥의 느낌도 살렸다. 아울러 이곳의 조경 디자인은 일본의 유명디자인업체인 이디자인(E-Design)과 협력해 탄생했다. 세대 전체에 개별 상징목(Symbol Tree)을 심는 한편 정문과 단지 곳곳에는 파고라 가든을 설치했다. 청명산 자락이라는 입지적 조건을 살린 이곳의 조경은 마치 단지 전체가 한의 잘 가꿔진 식물원을 연상케 할 정도다. 내부 디자인은 화이트를 메인 컬러로 모던함과 미니멀리즘을 강조했고 자기류의 타일과 원목, 철 같은 친환경적인 소재를 마감재로 택해 새집증후군의 걱정도 덜었다. 이와 함께 단지 내 사각지대가 없도록 CCTV를 설치해 전원주택의 단점으로 꼽히는 보안성은 강화했으며, 원격제어 홈오토시스템을 구축한 덕분에 집밖에서도 보일러와 거실 등 조절이 가능하다. 집 내외부를 스마트폰으로 상시 감시할 수도 있다. 교통 및 생활 인프라도 훌륭하다. 용인서울 고속도로 청명 IC와 경부고속도로 수원신갈 IC와는 3분 거리에 위치해 타 지역으로의 이동이 용이하며, 지하철 분당선과는 5분 거리다. 초중고와 대형마트는 반경 1~2km 내 위치해 있다. 뿐만 아니라 단지 뒤편으로 1,600세대 대단지 아파트와 레저 기능을 겸비하는 국내 최대 규모 복합자동차매매단지까지 들어서고 나면 생활이 보다 편리해 질 것으로 기대된다. 미래 프리미엄 상승에도 기대를 걸어볼 만하다. 한편 코트야드블루는 구매자의 취향에 따라 지하 1층 지상 3층에 연면적 60~90평의 A타입과 C타입, 그리고 지상3층에 연면적 41평의 B타입 3가지 중 고를 수 있다. 현재 분양이 진행 중으로 홈페이지나 전화로 예약하면 현장 답사 및 방문 상담이 가능하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서해종건, 김포 한강신도시 중심상업지 인근 타운하우스 ‘샐빛마을’ 분양

    서해종건, 김포 한강신도시 중심상업지 인근 타운하우스 ‘샐빛마을’ 분양

    서해종합건설이 김포시 한강신도시 중심상업지에서 10분 이내 거리인 수안산성 자락에 김포 타운하우스 ‘샐빛마을’을 분양해 아파트 거주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샐빛마을은 총 61가구로, 전용 110.30~127.35㎡형으로 방 3개와 욕실 2개로 이루어졌다. 모든 가구가 단독주택 2층 규모로 개인 정원을 갖췄다. 먼저 김포 샐빛마을은 우수한 교통이 눈길을 끈다. 복합업무지구·생태환경지구·문화교류지구로 조성되는 친수형 커낼시티(Canal City) 바로 위에 위치하며, 김포도시철도(개통예정)가 10분 이내 거리에 있다. 수도권 지하철 5, 9호선을 연계해 여의도(25분), 공항, 인천으로 가기 편리하다. 김포 한강로를 이용하면 여의도·목동까지 30분이면 갈 수 있다. 대곶IC(5분 거리)와 제2외곽순환고속도로도 이용 가능하다. 이에 서울은 물론, 일산, 김포, 파주 지역에서도 인기가 좋다. 편리한 생활인프라도 갖췄다. 한강신도시 중심상업지와 가까워 이마트 등을 이용하기 편리하다. 조류생태공원·한강시네폴리스·대명항과 강화지역의 마니산 등 다양한 생활·문화시설을 누릴 수 있다. 김포뉴고려병원·김포우리병원도 가까이 위치하고 있다. 급부상하고 있는 한강신도시에 따른 프리미엄 기대 또한 가져볼만 하다. 여기에 특성화초교인 수남초교(스쿨버스 운행)와 대곶 초중교, 김포 한가람초중교 등, 김포외고 등이 인접해 있어 교육 부분도 걱정이 없다. 이 단지는 수안산 기슭에 있어 자연속 도시생활을 한꺼번에 누릴 수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쌍문동에 뿌리내린 구립 어린이집 ‘한그루’

    쌍문동에 뿌리내린 구립 어린이집 ‘한그루’

    서울 도봉구에 ‘구립 한그루 어린이집’이 문을 연다.도봉구는 “보육의 공공성 강화와 지역의 보육수요 충족을 위해 구립어린이집을 개원하게 됐다”며 28일 축하 행사를 연다고 26일 밝혔다. ‘한그루 어린이집’은 도봉구가 쌍문동 179 일대를 매입하면서 신축될 수 있었다. 가설건축물 형태의 근린생활시설 및 오래된 단독주택이 무질서하게 건립돼 있던 곳이 쾌적한 보육환경으로 탈바꿈했다. 모두 67명의 아동을 수용할 수 있는 어린이집은 시설물 마감재를 비롯해 모든 교재·교구에 친환경 제품을 사용했다. 물론 부정형에 협소한 토지 탓에 어려움도 있었다. 하지만 옥상 놀이터 조성, 자투리 공간 활용 등 효율적인 보육공간 조성으로 어려움을 극복했다. 28일 진행되는 개원 행사에는 사업 개요 설명, 기념사 및 축사, 테이프커팅, 기념 촬영 후 시설관람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국공립어린이집이 부족한 지역의 주민 숙원사업을 해결하게 된 만큼 개원 행사가 관계자들의 참여 속에 뜻깊게 진행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쾌적하고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에 앞장섬으로써 부모들이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아동친화도시 도봉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윤수경 기자 yoon@seoul.co.kr
  • 고령자 진료비 급증…작년 15% 늘어 24조

    인구 고령화 영향으로 노인 진료비가 급증하고 있다. 지난해 65세 이상 고령자 진료비는 24조 5643억원으로 전년보다 15% 증가했다. 또 고령자 3명 중 1명은 혼자 사는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은 26일 이런 내용의 ‘2017 고령자 통계’를 발표했다. 고령자 1인당 진료비는 지난해 381만원으로 2015년보다 38만원(11.0%) 증가했다. 전체 1인당 진료비(127만원)의 3배나 된다. 고령자 수는 707만명으로 전체 인구(5144만명)의 13.8%다. 생산가능인구(15∼64세) 대비 65세 이상 고령자 비율을 뜻하는 노년 부양비는 올해 18.8명이다. 이는 생산가능인구 5.3명이 고령자 1명을 부양해야 한다는 의미다. 0∼14세 유소년 인구 대비 65세 이상 인구를 뜻하는 노령화 지수는 올해 기준으로 104.8이다. 노령화 지수가 100을 넘으면 유소년 인구보다 65세 인구가 많다는 의미다. 이번 조사에서는 고령자 1인 가구의 생활상도 집중 분석했다. 2016년 기준 전체 고령자 386만 7000가구 중 33.5%인 129만 4000가구가 1인 가구로 집계됐다. 1인 가구 중 여성 가구는 74.9%나 됐다. 고령자 1인 가구 중 58%는 단독주택에 거주했고 아파트(31.5%), 연립·다세대 주택(9.3%) 순서였다. 고령자 1인 가구 취업자는 계속 늘어나고 있다. 지난해의 경우 전체 고령자의 34.2%인 44만 2800명이 취업했다. 취업자 증가에도 생활비를 본인이 마련하는 사람은 41.6%(2015년 기준)에 불과했다. 세종 강국진 기자 betulo@seoul.co.kr
  • 평택미군렌탈하우스 ‘엘리시움’ 관심 집중

    평택미군렌탈하우스 ‘엘리시움’ 관심 집중

    새정부들어 초강력 주택규제가 이어지면서 상대적으로 규제 영향권에서 벗어난 부동산 상품이 활기를 띠고 있다. 특히 이달 본격 분양에 돌입한 평택 최대 규모의 평택미군렌탈하우스 엘리시움이 제2월급을 찾는 실매수자 사이에 입소문을 타면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해외 단일기지 최대 규모인 평택미군기지에서 초인접한 미군렌탈하우스 엘리시움은 △두리엘리시움(307㎡·93평 단독 65세대, 다세대 4세대) △안정리엘리시움(307㎡·93평 단독 9세대, 280㎡·85평 단독 6세대) △송화리엘리시움(198㎡·60평 단독 15세대) △원정리엘리시움(307㎡·93평 단독 2세대) △석근리엘리시움(280㎡·85평 단독 3세대) 등 5개 현장 104세대 대단지 타운하우스로 조성된다. 평택부동산업소 관계자는 “미군 고위 장교와 군무원은 미군 주택과가 규정한 영외거주 조건에 따라 평택미군기지에서 근거리에 위치하고 자신의 직급에 따른 영외주택주거비용 내에서 최대한 넓고, 정원과 주차장이 있는 단독주택형 타운하우스를 주로 찾는다”면서 “주거수당 보다 임대료가 낮다고 차액을 자신이 가질 수 없기 때문에 수당 한도 내에서 최고의 주택을 찾으려 하기 때문에 대단지 타운하우스가 각광받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평택은 각종 개발사업과 인프라 구축으로 집값 상승률이 최근 5년간 24.91%로 전국 1위를 기록하는 한편 이태원 상인 가운데 20%가 평택 상권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평택미군렌탈하우스 엘리시움은 캠프 험프리스(K6) 게이권의 최중심에 입지해 있어 출퇴근과 평택 시내 접근성이 탁월하다. 엘리시움 5개 현장은 안정리게이트 등 주요 게이트 입구까지 차로 5분 거리이고 안정로데오거리와 평택역, 평택항, 평택호 관광단지도 가깝다. 시행사인 더플랜그룹 관계자는 “엘리시움은 평택에서 미군렌트하우스 형태의 타운하우스 사업으로는 첫선을 보이는 최대 규모 그랜드 단지이기 때문에 임대사업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면서 “엘리시움은 평택미군렌탈하우스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로 꼽히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평택미군렌트하우스 엘리시움은 미군 고위 장교와 군무원이 선호하는 미국식 거주설계의 대단지 타운하우스로, 한미주둔군지위협정(SOFA)에 따라 2060년까지 꾸준한 배후수요가 확보가 특징이다. 또 미군 주택과에서 연간 55000만원대의 임대료를 집주인에게 지급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안정적이고 고정적인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평택 최대 평형의 단독주택형 타운하우스인 엘리시움은 미 군무원 임대수요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스타일이라는 점도 놓치지 말아야 한다. 분양관계자는 “최근 금융, 경매, 임대부동산 보다 미군렌털하우스 엘리시움과 같은 외국인 임대 부동산이 상대적으로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며 “서울과 수도권은 물론 지방에서도 미군렌탈하우스 사업을 목적으로 하는 매수자들의 문의와 발길이 크게 늘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엘리시움에 관한 분양상담은 평택시 팽성읍 안정리에 마련된 홍보관에서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고, 샘플하우스는 안정리에서 9월말 문을 연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평택 소사벌지구에 지역 최대규모 유럽형 스트리트몰 선보여

    평택 소사벌지구에 지역 최대규모 유럽형 스트리트몰 선보여

    소사벌 택지지구는 평택 내 다양한 택지개발 사업 중 진행속도가 가장 빠른 택지지구로 지난 2006년 개발에 들어가 올해 개발이 완료되는 곳이다. 행정구역상으로는 경기 평택시 죽백동, 동삭동, 비전동이 소사벌지구에 속한다. LH 발표에 따르면 소사벌택지지구의 계획인구는 총 4만 6천415명으로 평택시 인구의 10%를 차지하는 신흥 주거타운으로 떠오를 전망이다. 소사벌지구뿐만 아니라 평택은 세계 최대규모의 반도체 공장인 삼성전자 평택캠퍼스가 들어서면서 인근에 위치한 고덕신도시와 대규모 택지지구 개발로 지속적으로 인구가 유입되고 있다. 실제로 지난 해 평택 인구는 47만 여명으로 5년 전(2011년, 42만 여명) 보다 5만 여명 이상 늘었다. 여기에 올 하반기부터 삼성전자 평택캠퍼스가 본격가동에 돌입하면서 인구 유입은 가속화 될 전망이다. 평택지역 인구의 증가로 상권이 확대되자, 상업시설도 덩달아 늘어나고 있다. 지난 10년간 평택시에 공급되었던 상업시설은 총 786개다. 이 중 소사벌지구에 속한 비전동과 동삭동에 절반이 넘는 수치인 530개가 공급되면서, 전체 공급 물량의 67%를 차지했다. 하지만 대부분 근린상가로 조성되어 있어, 대규모 쇼핑몰의 공급은 현저히 낮은 수치를 기록하고 있다(비전동 상업시설 중 근린상가 비율 71.8%). 소규모 근린상가 위주로 상권이 형성된 소사벌지구에 지역 최대규모 상업시설이 공급예정에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주)사람과 미래는 10월 경기도 평택시 소사벌택지개발지구 상업 23블록에서 평택 최초의 테마상업시설인 ‘평택 가로수길 센트럴돔’ 분양에 나선다. 평택 가로수길 센트럴돔은 지하 2층, 지상 4층 규모며 중앙광장 중심으로 5가지 테마(Palace, Garden, Avenue, Arcade, Terrace)별 거리를 조성할 예정이다. 평택에선 최초로 선보이는 유럽형 스트리트몰로써, 원스톱 쇼핑라이프를 제공할 전망이다. 유동인구 확보를 위한 설계도 돋보인다. 평택 가로수길 센트럴돔은 돔형 지붕설계를 도입해, 날씨의 영향을 최소화 할 전망이다. 또한 법정주차대수의 2.03배 이상을 주차면적으로 배치해 쾌적한 쇼핑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평택 가로수길 센트럴돔은 소사벌 택지지구의 남측에 위치해 평남로(왕복6차선)와 비전2로(왕복6차선) 교차점에 위치하여 도로 접근성이 우수하다. 뿐만 아니라 택지지구 중심부에 위치해 아파트 13,613세대 단독주택 3,500세대(715필지) 등의 배후수요를 흡수할 전망이다. 분양관계자는 “평택시내에 공급된 천편일률적인 상가들과 달리, 최초로 선보이는 유럽형 스트리트형 상가”라며 “특히 소사벌지구와 인근 지역 개발호재들이 긴 시간에 걸쳐 완성되면서 소사벌지구 완공의 방점을 찍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평택 가로수길 센트럴돔’의 분양홍보관은 경기도 평택시 비전동에 마련됐으며, 향후 평택 비전동에 모델하우스를 건립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고위 공직자 재산 공개] 차관급 이상 60% 다주택자…靑 참모 평균 재산은 10억

    [고위 공직자 재산 공개] 차관급 이상 60% 다주택자…靑 참모 평균 재산은 10억

    고위직 39명 중 25명 2주택 이상 신고 강경화·박은정 오피스텔 등 3채 보유김상조, 배우자 공동 아파트와 전세권 최근까지 재산이 공개된 문재인 정부의 장·차관급 공무원 가운데 10명 중 6명이 집을 두 채 이상 가진 다주택자인 것으로 나타났다.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지난달 25일과 22일 두 차례에 걸쳐 공개한 고위공직자 재산등록 현황을 보면 장·차관급 공무원 39명 가운데 배우자 소유의 주택을 포함해 집이 두 채 이상인 다주택자는 총 25명(64.1%)이다. 지난달 25일 재산이 공개된 고위공직자는 지난 5월 31일 기준 새 정부 들어 임명된 고위직 인사다. 장·차관급은 22명이고, 이 가운데 다주택자는 15명(68.2%)이다. 이번에 재산이 공개된 고위공직자는 그 이후부터 6월 말까지 임명된 인사로 장·차관급 공무원은 17명, 이 중 다주택자는 10명(58.8%)이다.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오피스텔을 포함한 주택 3채를 갖고 있다. 강 장관은 총 35억 4242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는데, 건물 재산이 19억 526만원으로 53.8%를 차지했다. 본인 소유로 서울 관악구 봉천동 다세대주택 건물(104㎡·2억 8700만원)이 있고, 배우자인 이일병 연세대 명예교수 명의로 서대문구 연희동 단독주택 건물(217㎡·14억 4000만원)과 종로구 운니동 오피스텔(9㎡·1826만원) 등이 있다. 박은정 국민권익위원장도 아파트 2채와 오피스텔 1채를 갖고 있다. 종로구 청운동 아파트(132㎡·5억 8100만원)와 종로구 내수동 오피스텔(56㎡·2억 1443만원)은 본인 명의다. 내수동 오피스텔은 연구공간으로 쓰고 있다고 신고했다. 영등포구 여의도동의 한 아파트(156㎡)는 배우자 명의로 신고했는데, 7억 6400만원 상당이다. 아울러 충북 제천시 신월동에 있는 건물(59㎡·9620만원)은 창고 등으로 쓰고 있다고 밝혔다. 박 위원장의 총재산신고액은 18억 8666만원으로 이 중 건물 신고액만 16억 5563억원(87.8%)이다.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은 본인과 배우자 공동 명의의 서울 강남구 청담동 아파트(120㎡·10억 910만원)를 신고했다. 또 공동 명의로 성동구 금호동3가 아파트(145㎡·1억 6500만원) 전세권을 신고했다. 김 위원장의 재산신고액은 총 18억 267만원이다.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본인 소유 건물은 없다. 대신 배우자 명의로 서울 강남구 도곡동 아파트(59㎡·5억 8800만원)가 있고, 본인 명의로 경기 의왕시 내손동 아파트(127㎡·5억 5000만원)에 대한 전세권이 있다. 또 송파구 문정동에 업무용 사무실(31㎡·8056만원) 분양권을 갖고 있다. 김 부총리의 총재산은 21억 6769만원으로 건물 재산은 총 12억 1856만원이다. 이성원 기자 lsw1469@seoul.co.kr
  • 포항블루밸리 국가산업단지, 오는 20~22일 입주희망기업 분양신청

    포항블루밸리 국가산업단지, 오는 20~22일 입주희망기업 분양신청

    한국토지주택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는 포항블루밸리 국가산업단지 산업시설용지 24필지(20만㎡, 356억원)에 대해 분양가격 인하 및 입주업종을 확대하고 9월20일부터 9월22일까지 입주희망기업으로부터 분양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포항블루밸리 국가산업단지는 경북 포항시 남구 구룡포읍, 동해면, 장기면 일대에 조성 중이며, 총 사업면적은 6,080천㎡로 이중 1단계 부지 2,939천㎡는 2014년 10월 조성공사에 착수하여 내년 6월 준공예정이며, 현재 공정률은 70%이다. 준공을 1년을 채 남겨두지 않은 현재 도로 등 주요기반시설이 착착 갖추어지면서 그 동안 포항 철강산업경기의 위축과 광필지분양으로 속도를 내지 못했던 산업용지 분양이 이번 조치로 활기를 띠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LH 대구경북지역본부 한병홍 본부장은 “이번에 분양하는 산업용지는 블루밸리산단 내에서 위치가 가장 양호하며, 필지규모 축소, 공급가격 인하, 유치업종 확대 등 조치를 통해 기업 Needs에 맞춘 맞춤형 출시로 그 동안 분양이 저조했던 산업용지의 판매활성화에 새로운 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필지규모는 중소기업이 선호하는 3천㎡대 필지를 다수 확보하였으며, 당초 공급가격인 평당69만원 보다 약10만원이상 낮은 평당 58만원(평균)으로 책정하여 기업의 자금 부담을 완화하였다. 입주가능업종은 기존업종인 철강부품·자동차부품·에너지․IT·기계부품·선박부품에서 기타부품(비금속광물, 기타기계 및 장비, 기타제품제조업)을 추가하여 국가산업단지 입주문턱을 낮추었기에, 많은 기업이 관심을 가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분양신청은 수도권이전 기업 등 우선공급 대상기업은 9월20일, 기타 일반기업은 9월21~22일까지 이며, LH 대구경북지역본부 토지판매부에서 접수한다. 필지당 신청예약금은 1천만원이며, 동순위 경합 시 추첨을 통해 입주대상기업을 선정한다. 분양계약은 9월 25~26일 입주업체 심사, 9월 27일 추첨을 거쳐 9월 28~29일 양일간 체결한다. 분양대금 납부조건은 1년 거치 5년 무이자 할부로서, 계약체결 시 계약금 10%를 납부하고, 계약체결일로부터 1년 후부터 잔금을 10%씩 4년6개월에 걸쳐 9회 분할납부하면 된다. 납부약정일보다 선납할 경우 선납할인(현재 연2.5%)이 적용된다. LH는 2014년 3월부터 2016년 5월까지 상업, 준주거용지(5만8천㎡), 단독주택지(11만5천㎡), 공동주택(7만4천㎡), 지원시설용지(1만8천㎡)를 모두 분양 완료하여 산업단지 입주 근로자를 위한 편의시설 등 정주여건도 충분히 마련된 상태이다. LH 관계자는 “최근 들어 소규모 필지를 찾는 기업의 문의가 부쩍 늘었다. 3.3㎡당 50만원대의 토지는 인근지역에서 찾기 어려운 경쟁력 있는 가격이며, 납부조건도 5년 장기할부로 대폭 완화하였으므로 신규투자를 검토하는 기업에게는 아주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포항, 경주, 울산은 우리나라 산업화를 일으킨 대표적인 도시로 이들 도시를 합하면 인구 200만명, 경제규모는 95조원에 달하며, 이들 도시가 하나의 산업밸트로 돌아갈 수 있는 여건이 충분히 마련된 만큼, 포항 블루밸리 국가산업단지가 완성되면 이들 메가시티의 시너지 효과는 상상을 초월할 것” 이라고 밝혔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칼 빼든 단독주택

    택지개발지구 내 단독주택용지에 대한 전매 제한이 강화된다. 또 최근 관심이 높아진 점포 겸용 단독주택용지에 대한 공급 방식이 추첨에서 경쟁입찰로 바뀐다. 국토교통부는 17일 이런 내용의 택지개발촉진법 시행령 및 택지개발업무처리지침 개정안을 입법 예고한다고 밝혔다. 택지개발지구 내 단독주택용지는 소유권이전 등기 때까지 원칙적으로는 전매가 금지됐지만, 자금난 등으로 불가피한 경우 잔금 납부 전이나 공급 계약일로부터 2년이 지나기 전 공급 가격 이하로 전매하는 것을 허용해 왔다. 그러나 개정안은 공급 가격 이하의 전매도 금지하도록 했다. 해외 이주나 채무 불이행 등 극히 제한적인 경우에만 전매를 허용했다. 공급 가격 이하로 거래하는 것처럼 다운계약서를 작성한 뒤 실제로는 높은 가격에 팔아 전매 차익을 얻는 경우가 적지 않다는 게 국토부의 판단이다. 실제 올해 상반기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단독주택용지 청약 경쟁률은 평균 199대1을 기록했고 일부 과열 지역은 경쟁률이 9000대1까지 상승했다. 최근 5년간 LH가 공급한 단독주택용지의 61%가 1회 이상 전매됐으며 이 중 65%가량은 공급된 지 6개월 이내에 전매된 것으로도 조사됐다. 국토부는 또 점포 겸용 단독주택용지 공급 방식을 기존 추첨식에서 높은 가격을 써낸 이에게 판매하는 경쟁입찰 방식으로 바꾸기로 했다. 점포 겸용 단독주택용지는 저층에 상가가 있는 단독주택을 지을 수 있어 인기가 높다. 국토부 관계자는 “용지 가격을 시장 수요를 반영해 현실화하고 전매 차익에 대한 기대 심리도 낮출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시행령 및 지침 개정안은 다음달 30일까지 예고한 뒤 11월부터 시행된다. 세종 장형우 기자 zangzak@seoul.co.kr
  • 성동, 사근동에 평면식공영주차장 30면 규모… 자동화 무인시스템

    서울 성동구는 단독주택 밀집지역으로 주차난이 심각한 사근동에 ‘평면식 공영주차장’을 조성한다고 14일 밝혔다. 총사업비 11억원을 투입, 사근동 12길 5-11 4필지(1378㎡)에 주차 면수 30면 규모의 공영주차장을 짓는다. 자동화 무인시스템을 갖추고, 바닥에는 친환경 잔디블록을 설치할 계획이다. 오는 12월 완공 예정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이 지역엔 그동안 주차장이 없어 도로에 불법 주차를 할 수밖에 없었다”며 “해당 주택가 주민과 단속을 요구하는 주민들 간 갈등이 자주 발생하고 긴급 상황 시 초동 대처도 어려워 공영주차장을 만들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사근동 주차난 해소에 다소나마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 부산시소방본부, 화재경보기 미설치 주택 화재 사망률 3.6배 높다

    화재경보기 미설치 주택 화재로 인한 사망건수가 화재경보기 설치 주택 사망건수보다 3.6배나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부산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2015년부터 최근까지 3년간 부산의 화재경보기가 설치된 아파트에서 발생한 화재 647건으로 5명이 숨진 것으로 나타났다.화재 1건당 사망률이 0.8%였다. 반면,이 기간동안 화재경보기가 설치되지 않은 단독주택에서는 964건의 화재가 발생해 28명이 목숨을 잃었다.화재 1건당 사망률은 2.9%로 경보기 설치가구보다 사망률이 3.6배나 높았다. 부산소방안전본부는 이에 따라 현재 35%인 단독주택 화재경보기 설치 비율을 2022년까지 85% 수준으로 높이기로 했다. 부산소방안전본부는 앞으로 5년간 저소득층이 거주하는 단독주택 10만8000여 가구에 화재경보기를 설치할 계획이다. 또 매년 주택용 소방시설을 갖춘 ‘안전마을’을 11개 설치할 예정이다. 부산소방안전본부 관계자는 “화재경보기가 없어 집에 불이 났다는 것을 아예 모르거나 너무 늦게 알게 되면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면서 화재경보기 설치에 관심을 당부했다. 부산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더플랜그룹, 평택미군렌탈하우스 ‘엘리시움 타운’ 본격 조성

    더플랜그룹, 평택미군렌탈하우스 ‘엘리시움 타운’ 본격 조성

    종합 디벨로퍼 더플랜그룹이 경기도 평택시 팽성읍 캠프 험프리스 주한미군기지 2.2㎞ 이내에 미군렌탈하우스 ‘엘리시움 타운’을 완성한다. 엘리시움은 △두리엘리시움(307㎡·93평 단독 65세대, 다세대 4세대) △안정리엘리시움(307㎡·93평 단독 9세대, 280㎡·85평 단독 6세대 △송화리엘리시움(198㎡·60평 단독 15세대) △원정리엘리시움(307㎡·93평 단독 2세대) △석근리엘리시움(280㎡·85평 단독 3세대) 등 5개 현장 104세대 그랜드 타운하우스 단지로 조성된다. 이달 본격 분양에 돌입한 평택미군렌탈하우스 엘리시움은 단지조성과 건축설계에서 남다른 가치를 선보이고 있다. 미군기지 초인접 게이트권인데다 세대별 넓은 정원과 테라스, 세대별 3대의 주차공간이 제공되는 단독주택형 타운하우스다. 미국인이 선호하는 거주스타일이다. 팽성읍 두리에서만 전체 69세대의 그랜드 단지를 공급한다. 엘리시움은 세대별 독립설계와 안전을 생각한 단지배치, 자연친화적인 조경디자인에서도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 각 세대는 1개 단독 독채 동에 정원과 전용 주차장, 주거공간 1~3층, 옥상 4층이며 전용면적 307㎡(93평)이다. 엘리시움은 특히 미국인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해 가족 구성원의 프라이버시를 완벽하게 보호해주는 층별 설계와 독립적인 생활 동선이 가능한 특화 설계가 적용됐다. 복층 구조로 높은 층고의 개방감과 탁트인 조망창의 자연채광이 돋보인다. 또 파티문화를 고려한 공간과 방문객을 위한 게스트룸, 사생활과 커뮤니티를 동시에 충족할 수 있는 휴식 문화공간이 제공된다. 1층은 옥외데크와 연결된 대형거실과 가족의 친밀도를 올리는 대면형 주방, 게스트룸, 전용창고, 주차장, 정원 등으로 구성됐다. 천정높이 3M의 디럭스한 현관과 폭 8,5M·높이 4.6M의 조망창이 있고, 6.1M 오픈 천정은 2층에서도 조망권 확보가 가능하다. 오브제적인 오픈형 계단과 거실과 연결된 옥외 데크, 주방과 현관의 연계된 여유로운 펜트리도 눈에 띈다. 임지에 따라 이동이 잦은 미군 특성에 맞춰 TV·에어컨·냉장고·식기세척기·세탁기·전자레인지·커피머신·인출식 터치형 콘센트 등 일체의 가전도 빌트인시스템으로 갖춰졌다. 2층은 자녀방으로 붙박이장과 발코니, 프라이버시를 보호하는 자녀전용욕실, 외부 발코니와 연결된 전용 세탁실로 짜여져 있다. 3층은 부부만을 위한 마스터존으로 로맨틱한 공간이 제공된다. 욕실·드레스룸·파우더룸이 연계돼 있고 발코니가 부부침실과 연결돼 있다. 부부욕실은 채광조망이 가능하다. 파우더룸은 욕실과 드레스룸과 연계한 개방감이 좋다. 가족실과 이어진 아트월 마감의 서재공간도 눈에 띈다. 일상 속 낭만적인 휴식처가 될 4층 옥상은 간단한 텃밭 등 나만의 정원을 꾸밀 수 있고 가족이나 방문객과 바비큐 파티장으로 활용할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엘리시움은 5500만원대의 임대로가 책정된 주한미군 고급장교와 군무원, 군속 등을 위한 고품격 단독주택형 미군렌탈하우스 대단지”라며 “미군기지 진출입 게이트인 팽성읍 안정리, 두리, 원정리 등에서 5분 거리 최중심에 입지해 있고, 초대형 평수의 타운하우스로 희소가치가 뛰어나다”고 밝혔다. 현재 공사가 한창인 평택시 팽성읍 안정리에서 견본주택이 건립 중이며, 홍보관에서 분양에 관한 자세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교통호재 품은 타운하우스 ‘평택 비전 지웰 테라스’ 주목

    교통호재 품은 타운하우스 ‘평택 비전 지웰 테라스’ 주목

    ‘평택 비전 지웰 테라스’가 쾌속교통망 수혜에 대한 기대감으로 주목받고 있다. 최근 서울 집값에 부담을 느끼고 탈(脫) 서울 현상이 심화되면서 서울 접근성이 뛰어난 수도권에 들어서는 타운하우스가 관심을 받기 때문이다. 이 단지는 반경 5km 이내에 SRT지제역이 위치한다. 이를 이용하면 서울 강남 수서역까지 20분대로 도착 가능하다. BRT(간선급행버스체계) 노선(지제역-안성IC)도 인접해 대중교통을 통한 타 도시 이동도 수월하다. 또 지하철 1호선 평택역이 차량으로 약 10분 거리에 있다. 이밖에 경부고속도로, 평택제천고속도로 등을 이용하면 평택 구도심을 비롯해 다른 지역의 생활권을 누릴 수 있다. 단지 바로 앞에는 동부우회도로(성환읍-오산)가 조성 예정으로 향후 교통망은 더욱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분양시장에서 쾌속교통망, 도로 신축 등 교통개발에 대한 관심은 언제나 뜨겁다. 우수한 교통환경은 곧 주변 지가의 가치를 판가름하는 잣대가 되기 때문이다. 특히 새로운 교통망이 형성되는 곳은 부동산 시장에서 다수의 수요를 끌어들여 유명세를 탄다. 그 중에서도 KTX, SRT 등 쾌속 교통망에 대한 기대가 높다. 쾌속교통망이 구축되면 타 도시로의 수월한 이동으로 편리한 출퇴근이 가능해 이전보다 넓은 수요층을 형성하기 때문이다. 또한 뛰어난 서울접근성으로 완성된 생활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는 점도 가치를 높인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그동안 분양시장에서는 지하철역이 가까운 ‘역세권’이 높은 평가를 받아왔지만 이제는 이를 넘어선 쾌속교통망이 새로운 키워드로 떠오르고 있다”고 말했다. 단지가 들어서는 평택 용죽지구는 현재 96%의 공정률로 개발 막바지에 들어간 상태다. 또한 주변 소사벌택지지구, 현촌지구 등 평택 남부권의 신흥주거지역과도 인접한 만큼 대규모 아파트 타운을 형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평택 비전 지웰 테라스’는 기존 외곽지역에 주로 공급됐던 타운하우스와 달리, 단지 주변으로 중심상업지구, 학교, 생활편의시설이 주변에 가까이 위치한다. 교육, 쇼핑 등 편리한 생활인프라도 자랑거리다. 용죽지구는 안심교육타운이 조성될 예정으로 용죽초등학교와 용이중학교가 2019년 3월 개교를 앞두고 있다. 이와 함께 평택시를 대표하는 평택대학교와 평택고등학교와도 가까워 자녀들의 학습 분위기 조성에 안성맞춤이다. 또 2019년 상반기 오픈 예정인 신세계 복합쇼핑몰 ‘스타필드 안성’(가칭)도 주변에 위치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특화설계도 돋보인다. 단지는 타운하우스의 장점을 최대한 살린 공간연출로 개방감을 극대화했다. 먼저 일반 아파트 전용면적 84㎡ 대비 약 40~60㎡가 넓은 서비스면적을 제공해 실사용 면적을 최대한 끌어올렸다. 또 일부 세대에서는 옥상 테라스 및 이와 연계된 다락을 계획하고, 반침형 공간을 제공하는 등 공간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적용했다. 기존 타운하우스와 차별화된 경쟁력도 눈에 띈다. ‘평택 비전 지웰 테라스’는 집 앞 주차장·옥상·테라스가 있는 단독주택형 주거공간이면서, 동시에 아파트처럼 커뮤니티를 형성하고 외부공간을 공유하는 단지다. 단독주택처럼 층간소음 걱정이 없는 한편, 아파트와 같은 집단 관리 시스템을 도입해 관리가 편리하다. ‘평택 비전 지웰 테라스’는 단지 북측으로 근린공원(가칭 용죽공원)이 계획돼 있어 쾌적한 거주환경도 돋보인다. 또 주변 단독주택지와 하나의 동네처럼 조화를 이루어 입주민들에게 편안함을 느낄 수 있도록 배려했다. 각 동 사이에는 단차를 올린 보행전용 외부마당을 조성(일부세대 제외)해 아이들이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는 것은 물론 인접한 이웃들끼리 정원으로 활용도 가능하다. 이는 마당이 없거나 전면에 차량이 통행하는 등 기존 저층 주거지들이 가진 단점을 극복한 설계로 눈길을 끈다. ‘평택 비전 지웰 테라스’ 견본주택은 경기도 평택시 용이동에 위치하며 입주는 2019년 4월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부동산 플러스]

    [부동산 플러스]

    동원개발 ‘시흥시청역’ 447가구 분양 동원개발이 경기 시흥 장현지구에서 다음달 ‘시흥시청역 동원로얄듀크’ 아파트(조감도) 447가구를 분양한다. 73㎡, 84㎡로 설계됐다. 장현지구는 1만 8412가구가 들어서는 미니 신도시다. 그린벨트 해제지역으로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서울 여의도와 연결되는 시흥시청역(예정)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연성IC를 이용하면 제3경인고속도로 진입도 쉽다. 2020년 4월 입주 예정. 1899-1329.‘한강메트로자이 2차’431가구 GS건설이 경기 김포시 걸포3지구에서 ‘한강메트로자이 2차’ 아파트(조감도) 431가구를 이달 말 분양한다. 1차 분양 물량과 함께 4229가구에 이르는 자이 브랜드 타운이 조성된다. 84㎡, 99㎡, 134㎡로 설계했고 134㎡는 펜트하우스다. 내년 개통 예정인 김포도시철도 걸포북변역(예정) 인근이다. 이 역에서 4개 구간만 지나면 김포공항역과 연결된다. 올림픽대로, 자유로, 강변북로를 이용해 서울을 오가는 데도 쉽다. 중도금을 무이자로 지원한다. 2020년 7월 입주 예정. 1544-5557.한양, 중랑·구로구 아파트 동시 분양 ㈜한양이 서울 중랑·구로구에서 동시에 아파트를 분양한다. 면목동 ‘한양수자인 사가정 파크’ 아파트(조감도)는 23~84㎡ 497가구이며, 이 중 236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항동 ‘한양수자인 와이즈 파크’ 아파트는 76~106㎡ 634가구다. 사가정 아파트는 서울지하철 7호선 사가정역을 이용해 강남까지 20분대 이동이 가능하다. 사가정 공원, 용마산이 가깝다. 항동 아파트는 서울 서남권 택지지구에 들어선 아파트로 인근에 천왕산이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한 편이다. 점포 겸용 단독주택 48필지 공급 ㈜원주기업도시가 점포 겸용 단독주택지 48필지를 공급한다. 필지당 285~397㎡로 나뉘었다. 신청보증금은 500만원, 필지별 분양가는 2억 3284만~3억 5888만원. 계약금 10%, 중도금은 3회 균등 분할 납부한다. 토지 사용 가능 시기는 2019년 9월 예정. 오는 13~14일 ㈜원주기업도시 홈페이지에서 접수한 뒤 추첨 방식으로 공급한다. 원주기업도시는 37개 기업이 입주 계약을 체결했고, 내년 6월부터 아파트 3900여 가구가 입주한다.
  • 평택 미군기지 단독주택수요 급증…미군렌탈하우스 ‘엘리시움’ 각광

    평택 미군기지 단독주택수요 급증…미군렌탈하우스 ‘엘리시움’ 각광

    8.2 부동산 대책과 북한 핵문제 리스크, 초저금리와 살충제계란 파동에 따른 급격한 소비경기 위축 등으로 아파트와 주거용 오피스텔 시장까지 패닉상태에 빠지고 있지만 렌탈하우스 시장에서 미군들을 대상으로 한 고급 타운하우스의 수요는 여전히 폭발적이다. 미군렌탈하우스 업력 20년의 더플랜그룹이 시행하고 유원건설이 시공을 맡은 엘리시움은 주한미군을 겨냥한 고품격 영외주거 공간이다. 평택미군기지에서 초인접한 미군렌트하우스 엘리시움은 △두리엘리시움(307㎡·93평 단독 66세대, 다세대 4세대) △안정리엘리시움(307㎡·93평 단독 9세대, 280㎡·85평 단독 6세대) △송화리엘리시움(198㎡·60평 단독 15세대) △원정리엘리시움(307㎡·93평 단독 2세대) △석근리엘리시움(280㎡·85평 단독 3세대) 등 5개 현장 105세대 대단지 타운하우스로 조성돼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평택 부동산중개업계 따르면 지난해 3.3㎡당 80만원 안팎이던 팽성읍 안정리 등 미군 부대 인근 주거지역 땅값은 250만~300만원으로 뛰었다. 업계 관계자는 “최근 평택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서울과 수도권 투자자들은 물론 지방에서도 임대를 목적으로 투자를 하겠다는 수요자들이 발길이 늘었다”며 “미군기지 이전과 글로벌 대기업들의 대규모 투자단행 등 잇단 개발호재로 앞으로 수년 이상 평택 부동산 시장에 영향을 끼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분양 관계자는 “주한미군의 평택시대가 본격화됨에 따라 투자자들이 미군렌탈하우스로 시선이 집중돼 문의가 끊이지 않고 있다”며 “게이트권으로 불리는 직주근접성과 평형대의 희소성, 차별화된 설계와 임대관리 능력 등을 볼 때 엘리시움은 빠른 시일 내 분양이 마감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전망했다. 엘리시움은 반드시 영외거주를 해야 하는 군무원 등을 대상으로 넓은 정원과 사생활 보호를 우선시 하는 미군의 입맛에 맞춰 특화설계된 그랜드 타운하우스 단지다. 평택 팽성읍 두리와 안정리 등에 위치한 ’엘리시움‘ 형태의 미군렌탈하우스가 미 군무원 임대수요의 60%를 차지한다. 분양과 관련한 원스톱서비스를 받기 때문에 투자자는 말도 제대로 안 통하는 미군들과 직접 대면하지 않고 미군 주택과에 등록된 미군렌트 전문부동산중개업체인 골든스타리얼티를 통해 계약을 체결한다. 미국 군인이나 군무원 개인과 직접 계약하는 게 아니라 미군 주택과와 계약을 체결하고 월세와 관리비를 받는 구조이기 때문에 임대료가 밀릴 우려가 없다. 또 더플랜그룹 산하 자회사들이 임대와 시설관리를 다 알아서 해주기 때문에 실제 신경 쓸 필요가 없다. 일반 오피스텔에 비해 10배 가량의 임대료를 챙길 수 있고 그나마 월세를 매년 선불로 한번에 받을 수도 있다. 수요층도 탄탄하다. 캠프 험프리스에서 영외거주하는 미군·군속·군무원·민간 기술자·군인 자녀·학교 교사뿐만 아니라 국내에 거주하고 있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임대 사업을 할 수 있다. 9월 본격 분양에 착수한 엘리시움은 대규모 타운하우스 위용이 입소문을 타면서투자 수요자들을 중심으로 문의가 끊이지 않고 있다. 견본주택의 건물골조 공사 등이 한창인 가운데 지난주에만 홍보관과 샘플하우스 방문객이 8월에 비해 3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뛰어난 입지와 미군이 선호하는 대단지 타운하우스 설계로 향후 프리미엄이 급상승할 것이란 말이 나돌면서부터다. 엘리시움 분양 관계자는 “부동산규제 강화에도 불구하고 평택미군렌탈하우스 등의 부동산은 영향을 받지 않고 있다”면서 “마땅한 금융, 경매, 임대부동산 투자처가 없는 만큼 투자자들의 관심이 상대적으로 인기 높은 엘리시움에 지대한 관심을 보이며 계약을 체결하고 있다”고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현재 공사가 한창인 평택시 팽성읍 안정리에서 견본주택이 세워지고 있으며, 안정리에 위치한 홍보관에서 분양에 관한 자세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씨줄날줄] 아파트 공화국/이동구 논설위원

    [씨줄날줄] 아파트 공화국/이동구 논설위원

    우리 삶의 공간은 이방인들에게 어떻게 비칠까. 통계청이 그제 밝힌 2016년 인구주택 총조사를 보면 알 수 있다. 사상 처음으로 아파트 가구 수가 1000만 가구를 돌파해 단독주택을 넘어섰다고 한다. 주택의 60% 이상이 아파트인 셈이다. 그야말로 ‘아파트 공화국’, ‘아파트 제국’처럼 비친다는 게 답일 것이다. 서울 한복판을 가로지르며 풍광이 좋은 한강 주변마저 온통 아파트 단지들이 차지하고 있으니 한국에서의 아파트 인기를 실감하지 못할 외국인은 없을 것이다.프랑스의 지리학자 발레리 줄레조 교수는 우리나라의 아파트 선호 현상을 ‘현대적 삶의 상징’으로 해석했다. 산업사회 초기에 형성되기 시작한 중산층이 아파트를 부의 상징이자 낡은 습관을 버리는 행위로 여기면서 아파트 거주를 선호하게 됐다는 게 그녀의 주장이다. 그녀는 1993년 서울을 방문했을 때의 충격과 호기심으로 우리나라의 대단지 아파트를 연구해 파리 소르본대학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고, ‘미시즈 APT’라는 애칭으로도 불린다. 그런 그녀가 프랑스에서 실패한 주거 모델인 대단지 아파트가 어떻게 한국인을 유혹할 수 있었는지를 학문적으로 처음 설명한 것이다. 그녀의 연구 이전에는 좁은 땅에 많은 인구가 살아야 하기 때문에 아파트를 좋아하게 됐다고 믿어 왔다. 그녀가 이 같은 믿음을 뒤집은 근거는 협소한 영토에 인구 밀도가 높은 네덜란드나 벨기에는 도시 집중화가 대규모 주택 건설로 결코 이어지지 않았다는 것이었다. 각종 사회 현상이 우리보다 10여년 앞서 나타난다는 일본도 아파트 비율은 전체 가구 수의 10% 수준에 불과하다. 최근엔 도쿄 등 대도시 중심으로 주상복합 형태의 주거지가 인기를 끌고 있지만 우리처럼 열광적이진 않다고 한다. 강준만 전북대 교수는 저서 ‘강남, 낯선 대한민국의 자화상’을 통해 우리의 아파트 선호 현상을 분석했다. 그의 주장에 따르면 한국은 세계 최고 수준의 사회 문화적 동질성으로 남들과 다르다는 것을 과시하고 싶어 하는 ‘구별 짓기’의 결과물로 아파트 등을 선호하게 됐다는 것. 구별 짓기의 대표적인 행태로 고가(강남)의 아파트, 학교, 자동차, 명품 등을 선호하는 것이라고 했다. ‘빨리빨리 문화’, ‘대세 추종 쏠림 현상’ 등도 한몫했다고 말했다. 도시 중산층이 더이상 아파트로 구별 짓기를 하지 못한다는 확신을 가지면 아파트 단지는 급격히 사양길로 들어설 것이라는 예측도 했다. 과연 구별 짓기가 없어지는 그런 날은 언제쯤이 될지. 그럼 모두가 행복해질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 이동구 논설위원 yidonggu@seoul.co.kr
  • 조국 재산 얼마길래? 유시민·박형준 “어쩜 이리 복이 많을까”

    조국 재산 얼마길래? 유시민·박형준 “어쩜 이리 복이 많을까”

    유시민 작가와 박형준 교수가 31일 방송된 JTBC ‘썰전’에서 최근 공개된 고위공직자 재산과 관련해 이야기를 나눴다.정부는 지난달 25일 공직자윤리법 제10조 제1항에 따라 문 대통령을 포함,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 관할 재산공개 대상자 72명의 재산등록사항을 관보에 게재했다. 청와대 공직자 중에선 장하성 정책실장이 93억1962만원으로 가장 재산이 많았다. 장 실장의 신고내역은 유가증권 53억여원, 본인과 배우자·부친·장남 명의 예금 23억여원, 본인·배우자 공동명의의 단독주택과 아파트 13억여원 등이다. 이에 대해 유시민 작가는 “과거 장 실장과 함께 대기업의 재무상태와 경영 건전성 등을 감시하는 소액주주운동에 함께 나선 일이 있다. 당시 나는 1주 살 때, 장 실장은 원래 돈이 있는 집안이었다”면서 “장 실장이 당시 ‘시민사회의 감시를 받는 기업들은 대주주의 횡포가 어려워지기 때문에 장기적으로 주가가 오를 것’이라며 더 사서 갖고 있으라고 조언했다. 하지만 돈이 없어서 1주만 샀다가 다 팔았다”고 말했다. 박형준 교수는 “소액이라기엔 다소 높은 주식 보유량이 마음에 걸린다”면서 “개인적으로 장 실장을 존경한다. 다만 재물을 돌 같이 보는줄 알았는데 이재(재산을 잘 관리함)에도 능력이 있는 분이라는 것을 이번 일을 통해 알게 됐다”는 의견을 내놓았다. 윤석열 서울지검장은 64억여원을 신고했다. 조국 민정수석도 신고액이 49억여원으로 높았다. 이 중 본인·배우자 명의의 예금이 20억여원이다. 그런가하면 임종석 비서실장(4억여원), 하승창 사회혁신수석(3억여원)은 재산이 적은 축에 속했다. 조국 수석의 재산 내역에 대해서는 두 사람 모두 “어쩜 이리도 복이 많을까 싶다”며 부러움을 나타냈다. 유 작가는 “진짜 불평등하다”며 “잘생겼지, 돈도 많다”고 말했다. 박 교수는 “윤석열 지검장은 결혼을 늦게 한데다 본인 재산은 2억 정도 된다. 대부분 부인 재산이다. 문제가 없을 것 같다. 조국 수석은 ‘어쩜 이리 복도 많을까’ 하고 생각했다. 공부 잘해, 얼굴 잘 생겼어, 키 크고 권력도 잡았다. 명예도 있고 돈까지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 작가 역시 “진짜 부당한거다. 뭇여성을 설레게 하던 미남자를 조국 수석 부인이 대시해 결혼했다고 하더라”고 동의했다. 유 작가는 “우리가 지난 시기에 보면 단지 돈이 많다고 공격하진 않다. 돈이 많은 사람을 별로 친근하게 안 느낄 수는 있다. 그런데 돈 많은 것 자체를 공격한건 아니다. 그런데 어느 정부의 대통령의 참모나 내각이 너무 지나치게 재산 많은 사람으로만 채워지면 문제가 있을 수 있다”고 평했다. 박 교수는 “내가 지적하고 싶은건 이후 이중잣대를 쓰지 말고 정상적으로 재산을 형성한 것에 대해서는 인정해주고 그렇지 않은건 문제를 제기하자는거다”고 강조했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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