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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국대
    2026-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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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사]

    ■헌법재판소 ◇승진 <국장>△심판자료국장 권오섭<부이사관>△인사관리과장 김정희<과장>△자료편찬과장 김병운<서기관>△국제협력과 신승훈◇전보 <과장>△심판사무1과장 심온섭 ■국무총리실 △개발협력정책관 이련주△문화노동〃 최병환△정무기획비서관 김충호△공보기획〃 김원득△평가관리관 직무대리 한상원△세종시기획단 조정지원정책관 직무대리 김경일△조세심판원 상임심판관실 조사관 박석찬△주한미군기지이전지원단 지역협력팀장 김장수 ■기획재정부 ◇일반직고위공무원 파견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조용만 ■통일부 ◇부이사관 승진 △행정관리담당관 원기선△정책총괄과장 이상민◇서기관 승진△기획조정실 김선윤 하무진△통일정책실 전은정 위명재△정세분석국 오미희◇과장급 전보△규제개혁법무담당관 배윤수△남북회담본부 회담1과장 정소운△〃 회담2〃 이경△〃 회담3〃 홍진석△납북피해자지원단 파견 강기찬 ■문화체육관광부 ◇과장급 전보 △저작권정책관실 저작권정책과장 박주환△아시아문화중심도시추진단 문화도시정책과장 전영웅△한국예술종합학교 교무과장 박종택 ■노동부 ◇별정직 고위공무원 임명 △경기지방노동위원회위원장 이주일△인천〃 최기동◇부이사관 승진△노사정책실 산재보험과장 김제락△〃 안전보건정책〃 김양현△서울지방노동청 서울종합고용지원센터소장 시민석△광주지방노동청 광주종합고용지원센터소장 이명로◇서기관 승진△대변인실 홍보기획팀 이문규△기획조정실 기획재정담당관실 김수진△노사정책실 안전보건정책과 이삼근△종합상담센터 인터넷상담과장 변기복<고용정책실>△노동시장정책과 조정숙△인력수급정책과 김호현△고용평등정책과 박희준△고용서비스정책과 오기환◇전보△기획조정실 국제기구담당관 김충모△노사정책실 공무원노사관계과장 김윤태<서울지방노동청>△서울동부지청장 김정호△서울북부〃 김진태<부산지방노동청>△부산종합고용지원센터소장 김홍섭△진주지청장 김명철<경인지방노동청>△수원지청장 조철호△평택〃 박영규△안양〃 김봉한<대전지방노동청>△청주지청장 정정식△충주〃 박명순<사무국장>△경기지방노동위원회 윤양배△산업재해보상보험재심사위원회 김성구 ■관세청 ◇국장급 전보 △심사정책국장 김도열△인천공항 세관장 안웅린△인천 〃 이재흥△국외 파견 이돈현◇부이사관 승진△평가분류원장 장홍기 ■병무청 ◇국장급 임용 △강원지방병무청장 김태춘◇과장급 전보△정보관리과장 조복연△사회복무정책〃 이동환△산업지원〃 김용무△서울지방병무청 징병관 남재우△광주전남지방병무청 〃 김중겸△경남지방병무청장 송하선 ■방위사업청 ◇국장급 임용 △감사관 박준하 ■경찰청 <본청>△규제개혁법무담당관 이명교△감찰〃 원경환△정보통신1〃 백준태△여성청소년과장 김석돈△과학수사센터장 송호림△사이버테러대응〃 현재섭△인권보호〃 김석열△수사구조개혁팀장 신현택△항공과장 박병동△정보1〃 유충호△정보2〃 김귀찬△정보3〃 김두연△기획조정담당관실(행안부 자치경찰제 실무추진단) 김학관<경대>△운영지원과장 이화선△교무〃 이훈△경찰학과장 김희규△지방이전건설단장 김영석<교육원>△교무과장 김종보△운영지원〃 이영상<중앙>△교무과장 최종문<수사원>△운영지원과장 윤성혜△교무〃 김평재<병원>△총무과장 김사웅<면허>△관리과장 유재철<서울>△홍보담당관 김원준△청문감사〃 정인식△인사교육과장 최해영△정보통신〃 이경순△지하철경찰대장 배영철△교통관리과장 김재원△보안1〃 김영일△외사〃 이석△2기동대장 송갑수△3기동〃 김창수△5기동〃 박찬흥△국회경비〃 안종익△정부중앙청사경비〃 최석환[서장]△혜화 정승호△성북 배용주△성동 김상운△강서 남택화△구로 이봉행△노원 황성모△방배 조항진△은평 신동호[경무부]△경무과 이원희 최재천 김성완 김순정<부산>△홍보담당관 류재응△정보통신담당관 이갑형△생활안전과장 최호윤△수사〃 송양화△형사〃 이명균△교통〃 변항종△경비〃 김성수△외사〃 박기태△사하서장 이주환△연제〃 이노구△기장서(준비요원) 김성식△경무과 박재구<대구>△홍보담당관 이성호△정보통신담당관 서현수△생활안전과장 이원백△수사〃 김광수△정보〃 이석봉△보안〃 김상철[서장]△중부 정우동△동부 김학문△서부 박형경△북부 송병일△수성 엄용흠△성서 배봉길<인천>△홍보담당관 이상기△경무과장 최성철△정보통신담당관 안영수△생활안전과장 정지용△경비교통〃 하용철△정보〃 이성형△보안〃 조정필△삼산서장 안중익 △연수〃 최원일△강화〃 정승용<광주>△홍보담당관 권두섭△정보통신담당관 나유인△생활안전과장 이유진△수사〃 강윤경△정보〃 전준호△광산서장 강이순△경무과 권영만<대전>△홍보담당관 주현종△청문감사〃 박청규△정보통신〃 이병환△생활안전과장 홍완선△경비교통〃 이동기△청사경비대장 김재훈△서부서장 한달우△둔산〃 박세호<울산>△홍보담당관 김형철△청문감사〃 박창호△경무과장 박승현△정보통신담당관 유윤근△정보과장 손정근△보안〃 김성훈△남부서장 윤창수△동부〃 김항규<경기>△홍보담당관 김창수△제1부 경무과장 김종길△〃 정보통신〃 김성국△〃 경무과(금융정보분석원) 고기철△제2부 수사과장 박상융△〃 형사〃 박명춘△제3부 정보과장 이준섭△〃 보안〃 백동산△〃 외사〃 김균철△제2청 생활안전과장 윤동길△기동대장 고창경△청사경비〃 우문수[서장]△군포 조종림△성남중원 박종수△안산상록 이왕민△김포 황순일△양평 박춘배△의정부 위득량△일산 김춘섭△포천 이상원△연천 최영덕[준비요원]△용인서부서 이성억△안양만안서 구본걸△부천오정서 이영조<강원>△홍보담당관 김택근△경무과장 엄영민△정보통신담당관 한형우△수사과장 김갑식△보안〃 이철민[서장]△춘천 김성권△원주 김정섭△속초 신상석△고성 이용완△인제 박문호<충북>△홍보담당관 김경원△청문감사담당관 허찬△경무과장 연영흠△정보통신담당관 홍순원△생활안전과장 윤후의△수사〃 김관태△경비교통〃 신희웅△정보〃 이문수△보안〃 노재호△청주흥덕서장 김택준△제천〃 이기태△괴산〃 이문수△보은〃 윤대표<충남>△홍보담당관 오용대△청문감사〃 유진규△정보통신〃 김영배△생활안전과장 박희용△수사〃 이충호△정보〃 이종욱△보안〃 양재천[서장]△천안서북 이원구△당진 박진규△연기 안정균△금산 이동주△청양 차경택<전북>△홍보담당관 강황수△경무과장 안기남△정보통신담당관 양승규△생활안전과장 김학남△경비교통〃 정병권△보안〃 안병갑[서장]△정읍 진교훈△남원 조계훈△김제 조용식△부안 이명호△순창 박채완<전남>△청문감사담당관 윤명성△정보통신〃 김수율△생활안전과장 조상현△수사〃 정성기△정보〃 김재병[서장]△여수 한기민△해남 박승주△장흥 오영기△함평 김치중△영암 김학중△강진 임광문△담양 류복열△곡성 장하연△구례 이재승<경북>△홍보담당관 정동식△청문감사〃 조헌배△경무과장 최성원△정보통신담당관 설용숙△생활안전과장 박희룡△수사〃 이근영△경비교통〃 정흥남△정보〃 오동석[서장]△구미 김동영△안동 권혁우△상주 변관수△칠곡 채한수△예천 김상우△성주 정식원△청송 심덕보△영양 김용주△군위 박승환△울릉 이준근<경남>△홍보담당관 김한수△정보통신〃 박태식△생활안전과장 전병현△수사〃 남구준△정보〃 이상률△보안〃 채주옥[서장]△창원서부 박노면△진해 박이갑△거제 이흥우△양산 김진우△거창 김성용△창녕 이연태△고성 김창규△함양 강신홍△산청 김광룡<제주>△홍보담당관 손장목△청문감사담당관 강명조△경무과장 고성욱△생활안전〃 강칠원△수사〃 고영일△경비교통〃 임병호△정보〃 김학철△보안〃 김근수△해안경비단장 신영대△동부서장 고석홍△서귀포〃 강대일<경무과(대기)>△경기 김종원△인천 김영열 김국희△경기 김성훈 조용섭△충북 이일구 신정배 신현옥 홍동표△충남 이익하<총무과(대기)>△병원 문점호<관리과(대기)>△면허 한풍현<운영지원과(교육)>△경대 이주민 김녹범<경무과(교육)>△본청 강인철 박화진 임호선 민갑룡 이상로 서범규 김양수△서울 정광록 박명수 이용표 이운주△부산 박화병△인천 김성중△울산 박운대 이광석△강원 손호중 김교태△충북 이동섭△전북 이승길△경남 차상돈 곽예환 ■산림청 ◇과장급 △국립산림과학원 연구지원과장 권혁래△대변인 김영철 ■공정거래위원회 ◇부이사관 승진△시장구조개선과장 박재규◇서기관 승진△특수거래과 이병건△하도급개선과 설춘호 ■2012여수세계박람회 조직위원회 ◇사무차장 및 본부장급 △제1사무차장(제2사무차장 겸임) 이재홍△정보화추진본부장 이정배△건설〃 김성탁△전시〃 임승윤◇과장급△감사실장 박옥창△PM팀장 김종한<과장>△회계 양판승△해외총괄 김영소△해외1 곽범수△해외2 최경호△회장운영1 최익현△회장운영2 정찬균△IT통합운영 이헌△U-IT 권준영△건설총괄 이상주△건설1 장만붕△건설2 조성제△해양건설 남재헌△환경에너지 조명현△전시총괄 이시원△전시1 김경율△전시2 양홍주△해양수산 윤분도△문화기획 정창길△학술행사 이승균 ■서울도시철도공사 ◇전보 △신사업본부장 조두진△기획경영실장 김성호△대외협력팀장 최정균△7호선연장준비단장 김종국△차량고도정비〃 김상진 ■국민건강보험공단 △기획상임이사 한문덕 ■대한법률구조공단 ◇3급 승진 △감사실장 손구익◇전보△행정관리부장 김현숙△서울중앙지부 고객지원부장 유병영△수원지부〃 김옥천△대구지부 〃 윤봉준△부산지부〃 이성원△인천지부 〃 직무대리 김용식 ■한국산업인력공단 ◇1급 승진 △해외취업국장 정진영△경북지사장 추경현◇1급 상당 전보△서울지역본부장 이원박△대구지역〃 이승묵△직업능력촉진국장 허상철△서울남부지사장 류헌기△제주〃 오칠암△충북〃 정희택△서울지역본부 HRD사업팀장 이철호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수가제도연구단장 최유천△보안관재부장 김홍석△홍보실 건강정보서비스팀장 강평원<부장>△자원관리 심우영△심사평가정보 김숙희△심사1 이재범△약제비관리개발 오영식△급여정책연구 정설희△통계정보공개 양영권△수가제도연구 배선희△대전지원 심사평가 박영숙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재무관리실장 정욱수△상품개발처장 김용석 ■고려대 △총무처장 김규완 ■단국대 <죽전캠퍼스>△부동산·건설대학원장 김병량△문과대학장 최영철△법과〃 하갑래△상경〃 송동섭△건축〃 정상진△공과〃 지동선△교무처장(교양학부장 겸임) 홍인권△입학〃 홍석기△정보통신원장 김영안△취업·진로지원센터장 김재호△단국미디어〃 지성우△집현재관장 이병인<천안캠퍼스>△보건복지대학원장 천재식△인문과학대학장 강신△법정〃 유홍림△경상〃 최재화△공학〃 최학근△생명자원과학〃 강종옥△예술〃 한백진△체육〃 이유찬△의과〃 유문집△취업·진로지원센터장 김경호△대학생활상담〃 이숙△학사재관장 강대경△평생교육원장 김상락△생명공학창업보육센터장 이영기△치과대학 부속치과병원장 김기석 ■인제대 △연구혁신처장(산학협력단장 겸임) 김광일 ■동아일보 ◇승격 <국장급>△논설위원 방형남<부국장급>△논설위원 권순활△출판국 출판관리팀장 전진희△경영지원국 기획위원 장종희<부장급>△편집국 부산·경남본부장 직대 강정훈△출판국 출판사진팀장 김성남△재경국 경영관리팀장 하효성 ■국민일보 ◇승진 △부사장 백화종◇보임 및 전보△광고마케팅국장 김경호△논설위원 김윤호 성기철 염성덕<편집국>△경제·사회담당 부국장 정원교△정치·기획담당 〃 김진홍△편집담당 〃 박봉규△카피리더 윤정상 정진영[부장]△종합편집1 오병선△종합편집2 김태희△정치 김의구△경제 배병우△산업 신종수△사회 고승욱△사회2 남호철△문화과학 라동철△인터넷뉴스 박현동△사진 호임수 ■스포츠한국 <광고국>△부국장 김의성△부장 윤일균 ■이데일리 △부국장 오성철(편집기획부장 겸임) 조용만(산업1부장 〃)△증권부장 김수헌 ■아주경제신문 △전무이사 겸 편집국장 박형준△경영기획 상무 겸 디지털뉴스룸 본부장 박정규△정치경제사회담당 부국장 겸 정경부장 송계신△경기남부취재본부장 이대희 ■매일경제TV △사회2부장(스포츠부장 겸임) 성태환△경제2부장 직대 임동수 ■OBS경인TV △부사장 전종건△특임·사업본부장 이사 안석복△기획실장 김학균△편성국장 최동호△제작〃 백민섭△디지털〃 김진팔△경영〃 윤태성△기획위원 조용대△보도국 편집제작팀장 권혁범△수원센터장 박병용△인천〃 이윤택 ■한국공인회계사회 ◇승진 △상무이사 유태오△국장 오세형△선임연구위원 오태겸 ■삼성서울병원 △응급의학과장 송형곤△응급실장 송근정△암센터 데이터관리〃 신명희 ■코스콤 ◇본부장 선임 △시장본부장 박철민△전략사업단장 김창수△기술연구소장 유희창◇부서장 승진△SI사업부장 이상무△정보보호센터장 함상열△대외협력부장 김봉하◇부서장 전보△보안관리실장 김용규<부장>△경영기획 엄재욱△정보사업 이재규△경영지원 이시봉△감사 홍창영△금융영업 이규일△시장업무 권형우△시장시스템 박종필△정보시스템 정태영 ■수출입은행 ◇승진 <실장>△특수여신관리 유승현△법무 석기봉△관리지원 신덕용<지점장>△대구 이한구△대전 이진권△인천 김성철△수원 배인성<부장>△인사부소속 장한섭◇부서장 전보 <부장>△여신총괄 홍영표△선박금융 조종호△해외투자금융 권용발△자원금융 변상완△자금 박동호△경영지원 김영수<실장>△경협기획 차광수△경협지원 서귀원△신용평가 정철중△홍보 권우석<사무소장>△동경 김해현△뉴델리 김영섭△워싱턴 이윤근 ■알리안츠생명 ◇상무 선임 △법무담당임원 함병균◇상무보 승진△재무지원실장 윤중호△고객서비스〃 이성훈 ■현대해상 ◇임원 전보 <본부장>△장기손사 김영주△보상2 이재춘△보상3 김종호 ■동부증권 ◇부사장 영입 △Retail사업부장 최은창 ■하나대투증권 ◇임원(이사보) 승진 <부장>△경영관리 박철효△인력지원 김규대△인재개발 류재경△결제업무 유용관△영업기획 김대영<지점장>△구미 이태수△은평 한대경△압구정중앙 손창주△일산 하경래△서청주 권수복△안양 박근대△서광주 채욱△삼성동 주환신△대치퍼스트 이종휘<영업이사>△도곡지점 박상용 ■현대증권 ◇전보 <부장>△경영기획 조영래△전략기획 김명섭△재무관리 이선근△결제업무 엄상용 ■GKL(그랜드코리아레저) ◇실·점장급 전보 <실장>△모니터 박황숙△기획조정 송덕종△마케팅전략 민춘기△해외마케팅 김봉무<점장>△서울강남 주용화△밀레니엄서울힐튼 신경수
  • 공공기관 성과연봉제 반쪽 출발

    공공기관 성과 연봉제가 ‘반쪽짜리’로 출발하게 됐다. 전 직급에 도입하려던 데서 한 발 물러나 간부직(1·2급)만 우선 적용하기로 한 것이다. 노동계의 반발을 피해 ‘연착륙’을 위한 전략적 선택이다. 정부는 30일 공공기관운영위원회를 열어 101개 공기업·준정부기관의 간부(약 1만 4200명)에 한해 올해까지 성과 연봉제를 도입하는 ‘공공기관 성과 연봉제 권고안’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임해종 기획재정부 공공정책국장은 “공기업·준정부기관 중 90% 정도가 운영 중인 형식적 연봉제가 실질적인 제도로 전환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권고안은 총연봉 대비 성과연봉 비중을 20~30% 이상으로 확대하도록 했다. 평가 결과에 따라 최고·최저 등급 간 성과연봉이 2배 이상 차이 나도록 했다. 현재 정부안에 맞는 제도를 시행하거나 갖춘 기관은 석유공사와 국립공원관리공단뿐. 나머지는 고성과자와 저성과자의 차이가 10% 미만이다. 정부는 1년여 동안 ‘공공기관 선진화’의 틀 아래 성과 연봉제 도입을 적극 추진해 왔다. ‘무늬만 연봉제’로는 철밥통 체질을 바꿀 수 없어서 전면 도입을 통해 체질 개선의 동기를 부여하겠다는 복안이었다. 그러나 처음부터 삐걱거렸다. 지난해 10월 공운위에서 연봉제 표준모델을 의결할 계획이었지만 실패했다. 이후에도 노조의 반발은 물론 세종시와 4대강 등 이슈가 넘쳐나는 상황에서 선거를 앞두고 골칫거리를 늘릴 필요가 없다는 판단에 기약 없이 미뤄졌다. 정부가 이번에 전면 도입 대신 간부직에 우선 적용하기로 한 까닭은 비(非)간부직급에 비해 그나마 객관적인 평가기준이 갖춰져 있다는 실무적인 요인과 함께 ‘단협’을 거치지 않고 적용할 수 있다는 점도 크게 작용했다. 오재인 단국대 경영학과 교수는 “과도기를 거치는 것이 불가피하다.”면서 “전면 도입하면 거부반응이 커서 성공하기 쉽지 않다.”고 말했다. 반면 현광운 민주노총 공공 운수노조 준비위 정책팀장은 “간부 연봉제는 기관장 평가를 간부급까지 확대하는 효과를 내 과도한 실적 경쟁이 일 것이 뻔하다.”고 말했다. 임일영기자 argus@seoul.co.kr
  • 서울시 첫 여성부시장 탄생

    서울시 첫 여성부시장 탄생

    서울시에 사상 처음으로 여성 부시장이 등장한다. 서울시는 29일 민선 5기 신임 정무부시장에 조은희(49) 여성가족정책관(1급)을 7월1일자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서울시에서 여성이 1급까지 오른 적이 있지만 부시장에 임명된 것은 처음이다. 행정1부시장에는 권영규(55) 경영기획실장, 행정2부시장에는 김영걸(57) 균형발전본부장이 선임됐다. 조 부시장은 “어머니의 마음으로 정책에서 소외되기 쉬운 취약 계층의 목소리에 귀기울이겠다.”면서 “시와 정치권뿐 아니라 소외계층을 안을 수 있는 따뜻한 부시장이 되겠다.”고 밝혔다. 그는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기술은 다른 사람의 얘기를 듣고 마음을 읽는 것”이라면서 “민주당이 시의회의 다수석을 차지한 ‘여소야대’ 국면이지만 귀와 마음을 열고 오직 시민들을 위한 좋은 정책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조 부시장은 이화여대 영문과를 졸업하고 서울대에서 국문학 석사, 단국대에서 행정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경향신문 기자를 거쳐 청와대 문화관광비서관, 우먼타임스 편집국장, 양성평등실현연합 공동대표 등을 역임했다. 조 부시장은 2008년 5월 서울시에 합류, 여성가족정책관으로 일하면서 ‘서울형 어린이집’과 ‘여행(女幸) 프로젝트’ 등을 주도했다. 권영규 부시장은 경북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와 서울시립대에서 행정학 석사·도시행정학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제23회 행정고시에 합격해 1980년부터 서울시에 몸 담았다. 월드컵추진단장, 문화국장, 행정국장 등을 지내며 상암동 월드컵경기장 개장, 노들섬 오페라하우스 건립 등을 추진했다. 오세훈 시장 취임 후에는 신인사시스템을 만들었고 120 다산 콜센터를 설립하기도 했다. 김영걸 부시장은 고려대 토목공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텍사스대와 서울시립대에서 토목공학 석사와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제15회 기술고시에 합격, 1979년 서울시에 들어온 뒤 건설기획국장, 도시계획국장, 도시기반시설본부장 등을 지냈다. 청계천 노점상 문제 해결, 지하철 9호선 건설, 광화문광장 조성, 남산르네상스 프로젝트 계획 마련 등이 김 부시장의 주요 성과다.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 ‘갈팡질팡’ 세종시 모두가 패자였다

    ‘갈팡질팡’ 세종시 모두가 패자였다

    세종시는 모두를 패자로 만든 게임이었다. 세종시를 기획한 전 정부도, 수정하려던 현 정부도, 세종시를 정략적으로 이용하려던 정치권, 그리고 지역주민들까지…. 지난해 9월 정운찬 국무총리가 행정부처 이전이 핵심인 세종시 건설 계획을 수정할 뜻을 공식화한 뒤부터 우리 사회는 소모적인 논쟁에 빠져들었고, 극심한 지역대결과 정치대결도 겪었다. 그러나 청와대와 정부가 강력하게 추진했던 세종시 수정안은 22일 국회 국토해양위에서 부결되면서 국회 통과는 사실상 어려워졌다. 세종시 논란이 낳은 ‘국책사업 불신’ 후유증은 우리가 극복해야 할 최우선 과제로 떠올랐다. ●왜 이 지경이 됐나 세종시 수정안이 끝내 국회를 통과하지 못한 가장 큰 원인으로는 정치적 목적으로 추진된 국책사업의 한계가 꼽힌다. 김민전 경희대 교양학부 교수는 “세종시의 근본 문제는 정치적 목적의 산물이라는 데 있다.”면서 “국책사업이 정치적 계산에 따라 계획되면 다음 정권에서 부정되는 악순환은 계속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임현진 서울대 사회학과 교수도 “정치 게임으로 인해 원안과 수정안의 본래 의미가 사라졌다.”면서 “정부는 국민적 동의를 구하고, 국회에서 토론하고 설득하는 과정을 보였어야 했다.”고 강조했다. 신율 명지대 정치학과 교수는 “개인은 국가의 정책을 보며 미래 계획을 세우고 예측가능한 삶을 만들어야 하는데, 세종시 문제는 정권이 바뀌면 법도 바뀐다는 불신을 초래했다.”고 강조했다. ●무엇을 잃었나 세종시 논란으로 국가 정책의 신뢰는 곤두박질쳤다. 신광영 중앙대 사회학과 교수는 “수정안이 부결됨으로써 정치 및 정책이 신뢰를 잃었고, 정치와 정책을 담당하는 사람들의 오류에 의해 국민들은 치르지 않아도 될 비용을 지불했다.”고 비판했다. 김형준 명지대 정치학과 교수는 “세종시는 모든 이슈를 빨아들이는 ‘블랙홀’이었다. 9개월 간 세종시에 ‘올인’하다 보니 국회기능이 마비되고 행정도 파행을 거듭했다.”면서 “대통령이 임기 내 모든 사업을 끝낸다는 생각을 버리고, 다른 정책을 추진할 때도 의혹·불신을 없애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어떻게 할 것인가 큰 사회적 비용을 치르면서 그나마 우리가 얻은 결론은 국책사업에 대한 근본적인 시각 교정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 조명래 단국대 도시지역계획학과 교수는 “정치인 및 통수권자의 정책 판단이 얼마나 엄중한지를 알게 한 슬픈 사건”이라면서 “국책사업의 범주를 명확히 하고, 요건과 검증 절차를 거친 정책만 국책사업의 틀에서 추진할 수 있도록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면서 “선진국에서 이미 시행하고 있는 국책사업관리법, 갈등조정법 등이 대안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조 교수는 특히 “세종시 원안을 추진할 때도 수도권에 있는 기능을 빼어내 채우는 방식이 아닌 수도권을 능가하는 새로운 기능을 창출하는 방식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홍종학 경원대 경제학과 교수도 “대형 국책사업은 30~40년간 일관되게 추진돼야 한다는 국민적 합의가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세종시 수정법안이 22일 국회 국토해양위원회에서 부결됐다. 그러나 한나라당 친이계 의원들이 상임위 처리 결과와 상관없이 국회 본회의에서 표결 처리 절차를 강행할 예정이어서 여야간 대치는 계속될 전망이다. 국회 국토해양위는 전체회의를 열어 ‘신행정수도 후속대책을 위한 연기·공주지역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을 위한 특별법 전부개정안’을 기립표결 방식으로 표결한 결과 전체 위원 31명 가운데 찬성 12명, 반대 18명, 기권 1명으로 부결됐다. 일명 ‘스폰서 검사’ 특검법도 법사위에서 처리됐다. 이창구·주현진·강주리 허백윤기자 window2@seoul.co.kr
  • 이번엔 ‘월드컵 커피녀’ 등장… ‘모닝 커피’ 부른 리나

    이번엔 ‘월드컵 커피녀’ 등장… ‘모닝 커피’ 부른 리나

    ‘월드컵 복근녀’에 이어 ‘월드컵 커피녀’가 등장해 월드컵 응원에 나선 붉은 악마들 즐겁게 해주고 있다.17일 오후 서울 삼성동 영동대로에서 가수 리나가 2010 남아공월드컵 아르헨티나전 거리응원에 나선 시민들에게 커피를 나눠주며 함께 응원에 참여했다.리나는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한마음으로 월드컵 승리를 응원하러 나온 분들께 제가 좋아하는 커피를 나눠드리려고 나왔다”고 밝혔다.준비해온 200여잔의 커피를 나눠준 그녀는 커피도 마시고 응원도 하면서, 한국팀이 승리할 거라며 시민들과 함께 붉은 악마가 되어 구호를 외쳤다.단국대학교 작곡과에 재학중인 리나는 2010년 미니앨범 ‘모닝 커피’ 를 발표하며 가요계에 데뷔했다.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사진 현성준 기자 gu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4일 ‘환경의 날’ 기념식… 유공자 39명 포상

    환경부는 ‘환경의 날(5일)’ 기념식을 하루 앞당겨 4일 오전 인천 수도권매립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기념식에는 정운찬 국무총리를 비롯, 이만의 환경부 장관, 주한 외국인공관장, 환경단체장과 시민 등 2만 2000여명이 초대됐으며, 환경보전에 기여한 시민단체, 기업체, 언론, 공공기관 등 유공자 39명에게 훈·포장과 대통령 표창장이 수여된다. 수상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훈장(3)=▲국민훈장 동백장 이용운 환경관리연구소대표 ▲홍조근정훈장 박종욱 서울대 교수, 윤주환 고려대 교수 ◇국민포장(5)=▲허무호 MBC 차장 ▲이강주 충북 청풍명월21 실천협의회 사무처장 ▲이동임 사단법인 환경보호국민운동본부 전국여성위원 회장 ▲안일동 LG생활건강 대외협력부문장 ▲성현찬 단국대 부교수 ◇대통령표창(17)=▲유병로 한밭대 교수 ▲송시태 사단법인 곶자왈사람들 상임대표 ▲최경식 신라대 교수 ▲최윤철 환경과사람들 공동상임대표 ▲ 조봉규 한국지질자원 연구원 ▲허창수(정념스님) 대한불교조계종 낙산사법주 ▲김광임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 선임연구원 ▲이지윤 환경부 화학물질과장 ▲윤영내 ㈜에싸대표 ▲진병복 한국환경공단팀장 ▲김원극 오성개발대표 ▲권영국 경우크린텍대표 ▲정경상 경남도 환경사무관 ▲공군 제20전투비행단 ▲삼성전자 구미2사업장 ▲환경보전협회 ▲한국철도시설공단 ◇국무총리표창(14)=▲이원교 전남대 지역환경기술개발센터장 ▲류덕희 국립환경과학원 환경연구관 ▲나병윤 전주페이퍼 전무 ▲윤영종 수도권매립지공사 실장 외 10명 유진상기자 jsr@seoul.co.kr
  • ‘다모’ 김민경, 3일 위암으로 사망 ‘애도물결’

    ‘다모’ 김민경, 3일 위암으로 사망 ‘애도물결’

    MBC 드라마 ‘다모’에서 김민준의 호위무사로 열연했던 배우 김민경이 사망했다.김민경은 2년 전 위암 판정을 받고 병마와 싸워왔으나 지난 3일 오전 자택에서 사망했다. 향년 29세. 고인의 빈소는 서울 아산병원 23호이며 동료 연예인들의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 발인은 오는 5일이다.사망 소식이 전해지자 故 김민경의 미니홈피를 찾는 네티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네티즌들은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하늘나라에서 편히 쉬세요.”, “하늘에서 못다 한 꿈 다 이루시길 간절히 빕니다.”, “하늘에서는 고통 없이 행복하게 지내세요.” 등 애도의 뜻을 표했다.1981년생인 김민경은 단국대 연극영화과를 졸업하고 2001년 KBS 2TV 드라마 ‘학교4’로 데뷔했다. 이어 KBS 1TV 드라마 ‘제국의 아침’과 MBC 드라마 ‘다모’에 출연해 남장여자이자 김민주의 호위무사로 출연했다. 또 영화 ‘공공의 적’ ‘밀애’ ‘내 사랑 싸가지’ ‘DMZ, 비무장지대’ 등에서 조연과 단역으로 다양한 연기를 선보였다. 사진 = MBC서울신문NTN 강서정 인턴기자 sacredmoon@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부고]

    ●한상범(대한항공 전 부사장)씨 별세 지희(학생)선희(매일유업 대리)씨 부친상 28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31일 오전 8시 (02)3010-2295 ●임창만(대덕연구개발특구지원본부 기획조정실장)씨 부친상 28일 충남 천안 단국대병원, 발인 30일 오전 7시30분 (041)550-7185 ●권영세(포항초 교사)영준(사업)영택(진선여중 교장)표(전 화니북스 대표)훈(연합뉴스 스포츠레저부장)씨 부친상 28일 경북 포항씨티병원, 발인 31일 오전 (054)231-4444 ●황인환(GS건설 플랜트배관팀 팀장)씨 부친상 28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30일 오전 8시 (02)2227-7547 ●김석환(충북도 교육위원회 의사과장)씨 장모상 27일 청주 참사랑병원, 발인 29일 오전 8시30분 (043)286-9522 ●이경선(캐나다 거주)교선(한국건설기술연구원 본부장)영호(시티기술단 대표이사)씨 모친상 27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29일 오전 7시 (02)2227-7597 ●이동열(PT산업 전무)종열(중소기업진흥공단 대구경북연수원장)씨 모친상 28일 대구의료원, 발인 30일 오전 9시 (053)560-9581 ●김병호(GM대우 군산공장 디젤엔진부 조장)태호(대신증권 중부법인사업부 차장)씨 모친상 28일 전주 뉴타운장례식장, 발인 30일 오전 9시 (063)286-4499 ●김병태(한올바이오파마 회장·전 국회의원)씨 부인상 성수(서울대 경영대학 교수)성욱(한올바이오파마 대표이사)씨 모친상 신동신(예피부비뇨기과 원장)씨 장모상 28일 분당 서울대병원, 발인 31일 오전 9시 (031)787-1510 ●이정님(인천시교육감 비서실장)씨 부친상 박기성(연합뉴스 경기취재본부 부장)씨 장인상 28일 인천 가천의대 길병원, 발인 30일 오전 9시 (032)472-3171
  • 월드스타 비, 9月 군입대 예정...작품 향방은?

    월드스타 비, 9月 군입대 예정...작품 향방은?

    가수 겸 배우 비가 9월 28일자 현역입대 영장을 받은 것으로 밝혀졌다. 비 소속사 관계자에 따르면 아직 입영 통지서를 받은 바 없기 때문에 미루지는 않았지만 법적으로 연기 사유가 해당되므로 입대가 연기될 전망이다. 현재 단국대학교 문화예술대학원 공연예술학과 석사 과정을 밟고 있는 비는 신체검사에서 1급을 받은 현역 입영 대상자로 이전에도 입영 통지서를 받았지만 학업 등을 이유로 연기한 바 있다. 특히 비는 오는 9월 방송될 KBS 2TV 새로운 드라마 ‘도망자’ 출연을 앞두고 있어 군입대에 대한 의문이 증폭되고 있다. 작품 활동이 끝난 후 입대를 할 것인가, 작품 활동 중 중도하차 하게 되지 않을까 하는 우려도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비는 5월 마지막주까지 ‘힙 송’으로 음악 프로그램 활동을 펼치며 6월 6일 미국 LA 깁슨 엠피씨어터에서 열리는 2010 MTV 무비 어워즈(MTV Movie Awards, MMA) 참석차 3일 출국한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비 측 “군입대, 학업으로 자동연기”..병무청과 말 달라

    비 측 “군입대, 학업으로 자동연기”..병무청과 말 달라

    신검 1등급으로 현역 입대 날짜를 확정받은 가수 겸 배우 비(본명 정지훈)의 입영이 연기됐다. 사유는 ‘대학원 재학’이다. 하지만 비가 입영연기 신청을 했는지 학업으로 인해 자동연기 됐는지가 쟁점으로 남았다. 28일 비가 병무청으로부터 오는 9월 28일 입영하라는 통지를 받았지만 ’대학원 재학’ 사유로 병무청에 입영 연기 신청원을 제출했고 병무청은 이를 수락했다고 전해졌다. 하지만 제이튠엔터테인먼트(이하 제이튠) 이일권 본부장은 서울신문NTN과의 전화통화에서 “비가 대학원에 아직 다니고 있기 때문에 입영이 자동으로 연기 된 것”이라며 이를 부정했다. 이어 “지훈이가 신체검사 1등급을 받은 것은 맞지만 따로 연기 신청을 한 일이 없다. 시험, 의가사, 사고 등의 불가피한 상황이 생기지 않는 한 연기 신청은 절대 안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도 이 본부장은 “아직 비가 한 번도 연기를 신청한 적이 없어 9월쯤 신청해 볼 수도 있다.”며 “그 때가서 연기가 안 되면 당당히 입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제는 ‘자동으로 입영이 연기됐다’는 부분에서 제이튠 측과 병무청의 말이 엇갈리고 있다는 점이다.병무청 입영 민원 담당자에 따르면 대학원 재학중이더라도 만 26세가 넘으면 자신이 따로 병무청에 연기 신청을 해야 입영을 연기할 수 있다. 비는 1982년 6월 25일 생으로 현재 만 27세다. 입영 연기가 자동으로 이뤄지지 않는 나이라는 것. 하지만 병무청 측은 비의 입영연기 신청 여부에 대해서는 개인정보라며 확인해주지 않았다. 현행 병역법에 따르면 입영 통지서를 받고 2년 한도 내에서 만 28세까지 입대 연기가 가능하다. 비의 경우 1982년 6월 25일 생으로 만 28세가 되기까지 한 달도 채 안 남은 상태여서 입영을 연기하려면 서둘러 결정해야 하는 입장이다.’자동 연기’였든 ‘의도적 연기’였든 비는 9월 방송 예정인 KBS 2TV ‘도망자’ 촬영과 무관하게 ‘대학원 재학 사유’라는 적법한 이유로 입영을 연기할 수 있게 됐다.한편 비는 현재 단국대학교 문화예술대학원 공연예술학과 석사 과정을 밟고 있으며 원래대로라면 올 봄에 졸업을 했어야 했지만 스케줄 상의 이유로 졸업이 늦어지고 있는 상황이다.사진 = 서울신문NTN DB서울신문NTN 김수연 인턴기자 newsyouth@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이통사 포인트로 문화주말 즐기자

    주요 이동통신사들이 23일까지 이어지는 황금휴일 기간에 각각 준비한 다양한 문화행사로 ‘실속 휴가’를 권장하고 나섰다. 저렴한 가격으로 문화공연을 여는 한편, 멤버십을 통해 영화와 음악회를 저렴하고 알차게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KT는 서울 목동 사옥 1층을 리모델링해 개관한 ‘KT 체임버홀’에서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음악회를 열고 있다. 420석 규모의 클래식 전문 공연장에서 매달 첫째, 셋째 토요일에 진행되는 ‘KT와 함께 하는 토요일 오후의 실내악’은 실내악과 오케스트라 연주 등의 프로그램으로 짜여졌다. 관람료는 1만원. KT 쇼멤버십 카드 회원은 30% 할인된 7000원으로 관람할 수 있다. 청소년과 장애인도 3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고 단체 30명 이상일 경우 10% 저렴한 가격에 공연을 감상할 수 있다. 24일 재개장하는 서울 광화문 사옥 로비의 ‘올레스퀘어’(기존 KT 아트홀) 에서 ‘2010 러브 액추얼리’라는 공연을 선보인다. 공연료 1000원만 내면 된다. 이 돈은 사회 활동에 쓰여진다. SK텔레콤은 대학가에서 ‘대학축제 위크앤 티’라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달 들어 지난 13일 단국대(죽전캠퍼스)를 시작으로 홍익대(19일), 고려대(24일)와 동국대(26일)에서 열리고 있다. 각 대학의 축제 주제에 따라 차별화된 제작물을 지원해 주고 캠퍼스 안에 라운지 바 스타일의 ‘위크앤 티 라운지’를 운영한다. 축제를 즐기며 간편하게 마실 수 있도록 ‘생각대로 오렌지’, ‘한마디로 레드’ 등 칵테일을 무료로 제공한다. 통합LG텔레콤은 이동전화 요금에 문화상품을 결합해 여가문화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상품을 준비했다. 요금에 따라 CGV 영화티켓이나 커피 교환쿠폰을 제공한다. 모바일 인터넷 사용량이 많은 젊은 층의 생활을 고려한 상품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구혜영기자 koohy@seoul.co.kr
  • 이정수·곽윤기 휴~ ‘1년 징계’로 감경

    밴쿠버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메달리스트 이정수(단국대)와 곽윤기(연세대·이상 21)의 징계수위가 ‘1년 자격정지’로 낮아졌다. 대한빙상경기연맹은 19일 태릉빙상장에서 상벌위원회를 열고 쇼트트랙 파문 해당자들이 이의신청한 내용을 재검토하고 징계를 확정했다. 빙상연맹 전무인 박성현 상벌위원장은 “선수들이 많이 반성하고 있다. 정황을 볼 때 담합행위가 인정되지만 선수생활을 아름답게 마칠 수 있도록 기회를 주는 차원에서 2년을 줄였다.”고 설명했다. 함께 이의신청을 한 김기훈 감독은 국가대표 감독으로서 관리감독에 소홀한 것에 책임을 물어 변함없이 연맹활동 3년 제한을 통보받았다. 전재목 코치 역시 영구제명이 확정, 앞으로 연맹 임원이나 위원회 위원활동을 할 수 없고, 공식문서에 등재되거나 코치박스에서 지도하는 행위 등 모든 게 제한된다. 빙상연맹은 지난달 29일 상벌위원회를 열어 이정수와 곽윤기에게 선수 자격정지 3년의 중징계를 내렸고, 둘은 지난 10일 징계조치에 이의신청을 했다. 상벌위는 이를 재심사했고 결국 2년을 낮춰줬다. 선수들이 1년 자격정지도 받아들일 수 없다면 7일 이내에 대한체육회에 최종 이의신청을 할 수 있다. 체육회는 재심사 요청을 받은 날로부터 30일 이내에 심사를 벌인다. 그러나 더 이상의 이의신청은 없을 전망이다. 2년을 줄인 게 파격적일 뿐더러 거듭된 이의신청 과정에 지친 듯한 모습이다. 은메달리스트 곽윤기(연세대)는 이날 개인적인 일 때문에 우연히 태릉빙상장을 찾았다. 상벌위원회가 열리기 전 “3년 자격정지가 그대로 되면 대한체육회에 이의신청하겠느냐.”고 물었다. 곽윤기는 “그래도… 그냥 반성해야죠.”라고 초탈한 듯 웃어 보였다. “묵묵히 열심히 운동하면서 반성할 거예요.”라고 거듭 말했다. 이정수와의 관계에 대한 질문엔 “모르겠어요.”라고 짧게 대답했다. 이로써 쇼트트랙 사태는 일단락됐다. 밴쿠버 메달의 영광은 이미 상처로 변했다. 대표선발전 짬짜미 의혹 등이 드러났고, 국민들은 쇼트트랙의 어두운 이면에 실망을 금치 못했다. 부회장과 전무 등 수뇌부 8명이 사퇴한 빙상연맹은 빠른 시일 내에 제도개선위원회를 꾸며 대표선발전 방식 등 세부사항을 정리한다는 방침이다. 조은지기자 zone4@seoul.co.kr
  • [부고]

    ●이길현(전 호텔신라 사장)씨 별세 18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0일 오전 6시 (02)3410-6915 ●윤성수(YTN 영상취재1부 차장)씨 모친상 김담희(김앤장법률사무소 변호사)씨 시모상 18일 대구의료원, 발인 20일 오전 8시 011-9884-8166 ●윤성환(대전 대덕구의원)씨 모친상 18일 대전 중앙병원, 발인 20일 오전 10시 (042)622-9918 ●문준기(전 농협중앙회 충북도지회장)씨 별세 희철(알토 이사)씨 부친상 이을규(전영 대표이사)김장호(SK에너지 아로마틱공장장)씨 장인상 17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9일 오전 8시 (02)3010-2265 ●남상훈(캐나다 빅토리아대 교수)연희(파푸아뉴기니 선교사)씨 모친상 성현모(파푸아뉴기니 선교사)옥호남(한국항공우주연구원 책임연구원)씨 장모상 박희준(캐나다 거주)씨 시모상 18일 대전 을지대병원, 발인 20일 오전 8시30분 (042)471-1653 ●이상안(전 경찰대 행정학과 교수)씨 별세 동훈(단국대 대학원 박사과정)창민(서울성모병원 간호사)주영(토월초 교사)씨 부친상 고정한(법무법인 한우리 변호사)씨 장인상 18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0일 오전 10시 (02)3010-2232 ●최의경(유성컨트리클럽 고문·전 코오롱건설 상무)씨 별세 혁재(휴날 부장)혁준(기린건축 과장)혁조(팜앤팜스 주임)씨 부친상 18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0일 오전 9시 (02)3010-2263 ●김영삼(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 대리)영미(알고에스앤엠 직원)씨 부친상 이환웅(삼성전자 과장)씨 장인상 18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0일 오전 8시 (02)3010-2262 ●김재영(한빛의원 원장) 환영(아침햇살한의원 원장) 은정(KBS 라디오본부 차장)씨 부친상 정맹환(정맹환신경정신과의원 원장)씨 장인상 오현숙(오현숙내과 원장) 이민아(법무법인 서석 변호사)씨 시부상 정경윤(SBS 사회2부 기자)씨 외조부상 18일 보훈병원, 발인 20일 오전 10시 010-8774-9898
  • 민주 새 원내대표에 박지원

    민주 새 원내대표에 박지원

    민주당의 새 원내대표로 재선의 박지원(68) 의원이 선출됐다. 박 의원은 7일 민주당 재적의원 88명 가운데 81명이 참가한 원내대표 경선 결선투표에서 49표를 획득, 31표에 그친 강봉균 의원을 누르고 당선됐다. 박 의원은 1차투표에서 34표로 1위를 차지했으나 재적 과반수(45명)에 미달, 2위인 강 의원(17표)과 결선에 진출했다. 김부겸 의원은 16표, 박병석 의원은 10표, 이석현 의원은 5표를 받았다.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의 최측근으로 ‘DJ의 복심’으로 불리던 박 의원은 제1 야당 정책위의장에 이어 원내 사령탑에 오르면서 ‘홀로서기’에 성공했다. 특히 경선 내내 “국회가 최상의 투쟁장소”라며 원내 협상을 강조해 타협의 ‘여의도 정치’가 부활하리라는 기대감이 높아졌다. 당선 직후 기자회견에서도 “투쟁은 지양하겠다. 반대만 하는 야당이 되지 않겠다. 청와대와 한나라당이 먼저 변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카운터파트인 한나라당 김무성(59) 신임 원내대표와 ‘형님, 동생’ 하는 사이로 알려졌다. 박 의원은 “김 대표가 김영삼 정부 시절 내무부 차관을 할 때 처음 만난 이후 계속 좋은 관계를 유지했고, 얼마 전에는 김 대표가 ‘형님이 정치를 한 번 살려보라.’고 했다.”고 소개했다. 김 대표도 “야당의 얘기를 더 많이 듣겠다.”고 밝힌 바 있다. 한국 정치의 최대 라이벌이었던 상도동계와 동교동계의 후예들이 꽉 막힌 의회정치를 풀 수 있을지 주목된다. 혼전을 거듭한 경선에서 박 의원이 승리할 수 있었던 것은 강경일변도의 투쟁으로 거대 여당에 맞섰지만 얻은 것은 없지 않으냐는 자성론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국정 경험과 경륜에서 오는 정치적 무게감으로 대여 관계에서 정치력을 발휘할 것이라는 기대심리가 반영됐다는 분석이다. 지난해 천성관 검찰총장 후보자를 낙마시킨 인사 청문회에서 보여준 활약상 등 성실한 의정활동도 당선 요인이 됐다. 당권파인 친노(親)·386 그룹의 집단적인 지지도 힘이 됐다. 그는 이날도 새벽 5시30분에 인천공항에 나가 귀국하는 문희상·신건·박영선 의원을 ‘영접’하는 등 경선에 공을 들였다. 박 의원은 취임 일성으로 “대권 후보들이 다 지도부에 들어와야 한다.”며 집단지도체제로의 당헌·당규 개정을 요구했다. 현재는 당 대표와 최고위원을 분리해 뽑고 있으나, 지도부 경선을 통해 1위 득표자가 당 대표를 맡게 하자는 것이다. 박 의원은 “그래야 비주류의 목소리가 반영된다.”고 강조했다. 또 강원, 충청, 경북, 경남, 제주 몫의 최고위원을 임명해 전국정당의 발판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개헌 논의와 관련해선 “개인적으로 분권형, 정·부통령 4년 중임제에 찬성한다.”면서 “어떤 개헌이든지 여야가 충분히 협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창구기자 window2@seoul.co.kr >>약 력<< ▲1942년 전남 진도 출생 ▲단국대 경영학과 ▲미주지역한인회 총연합회장 ▲14대 국회의원(대변인 4년) ▲청와대 공보수석 ▲문화관광부 장관 ▲대통령 비서실장 ▲김대중평화센터 비서실장 ▲18대 국회의원 ▲민주당 정책위의장
  • 자격정지 3년 선수생명 위기…‘쇼트트랙 파문’ 중징계

    자격정지 3년 선수생명 위기…‘쇼트트랙 파문’ 중징계

    쇼트트랙 담합 파문에 휘말린 밴쿠버 동계올림픽 2관왕 이정수(단국대)와 계주 은메달리스트 곽윤기(연세대)가 대한빙상경기연맹 상벌위원회로부터 자격정지 3년의 중징계를 받았다. 이정수 측 관계자는 5일 “전날 오후 빙상연맹으로부터 곽윤기와 이정수 모두 자격정지 3년이라는 통보를 받았다. 사실상 선수를 그만두라는 얘기와 같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체육회, 빙상연맹으로 구성된 공동조사위원회는 지난달 22일 ‘쇼트트랙 파문’ 조사 결과를 발표하면서 이정수와 곽윤기에게 ‘자격정지 1년 이상’을 권고했다. 29일 열린 빙상연맹 상벌위는 당시 권고안보다 강력한 ‘자격정지 3년’이라는 중징계를 내린 것이다. 이번 징계로 이정수와 곽윤기는 앞으로 3년 동안 국내외 대회에 나설 수 없어 사실상 선수생명이 끝날 위기를 맞았다. 쇼트트랙의 한 관계자는 “상벌위에 참석한 이정수와 곽윤기가 해명하는 자리에서 반성하기보다 책임을 떠넘기듯 한 인상을 줘 징계 수위를 더 높이는 역효과를 내고 말았다.”고 설명했다. 이정수와 곽윤기 측은 억울하다며 이의신청을 할 것으로 알려졌다. 징계에 이의가 있으면 7일 이내에 재심사를 요청할 수 있고, 빙상연맹은 30일 이내에 재심사해 연맹 이사회를 통해 징계를 확정한다. 재심사조차 받아들이지 못하면 대한체육회에 이의신청할 수 있다. 문소영기자 symun@seoul.co.kr
  • [부고]

    ●강원석(행전안전부장관 정책보좌관)씨 부인상 2일 이대목동병원, 발인 5일 오전 8시 (02)2650-2743 ●홍광표(국토해양부 용산공원조성추진기획단 기획총괄과장)익표(롯데알미늄 근무)씨 부친상 이근유(크레파스 스튜디오 대표)씨 장인상 1일 평택 안중 백병원, 발인 4일 오전 6시 (031)683-4490 ●양철진(전 외환은행 암사동지점장)철환(공군본부 정책실장·준장)국진(외환은행 인사운용부 팀장)씨 모친상 2일 대전 건양대병원, 발인 5일 오전 10시 (042)600-6666 ●이재석(강원도청 총무과 고급 리더과정)재욱(KT광진지사 부장)경욱(메디선 이사)씨 모친상 윤영창(춘향문화선양회장)김시건(원주시청 하천관리계장)씨 장모상 3일 춘천호반병원, 발인 5일 오전 7시 (033)254-9108 ●이해종(연세대 원주기획처장)태종(경원 상무)씨 부친상 3일 전북 익산 팔봉장례식장, 발인 5일 오전 9시 (063)833-8080 ●임동용(전 단국대병원 원무과장)동열(전 서울대병원 행정처장)씨 모친상 3일 서울대병원, 발인 5일 오전 6시30분 (02)2072-2022 ●최홍림(온누리청은약국 약사)현석(하나투어 부사장)유석(민주평통자문회의 자문위원)씨 부친상 2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4일 오전 9시 (02)2227-7580 ●오영삼(MBC 제작기술국 부국장)씨 장모상 3일 강북삼성병원, 발인 5일 오전 6시 (02)2001-1093 ●이우섭(유알프스 대표)양섭(유알프스 이사)상섭(번개전기 대표)오차(TSST 코리아 차장)현희(BNP 파리바증권 이사)씨 모친상 김희선(삼성증권 정보전략팀장)씨 장모상 3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5일 오전 9시 (02)3010-2231 ●배현규(한일투자금융 회장)씨 별세 창환(창성 회장)씨 부친상 3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5일 오전 6시 (02)3410-6917 ●박규하(해창개발 대표)씨 부친상 1일 경북 영주 문정동 산243번지 자택, 발인 5일 오전 11시 (054)633-1956 ●최희철(목동 CNC학원 강사) 숭아(노원을지병원 약제부 계장)씨 부친상 이제교(문화일보 사회부 차장)씨 빙부상 3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5일 오전 8시 (02)3010-2264
  • 대기업 노조전임 72% 감소

    대기업 노조전임 72% 감소

    오는 7월부터 대기업 노동조합의 평균 전임자 수가 현재의 3분의1 수준으로 줄어든다. 국내 최대인 현대차 노조의 경우 조직규모가 장기적으로 지금(220명)의 8%인 18명으로 감축된다. 노조 조직의 구조조정이 불가피해진 노동계는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김태기(54·단국대 교수) 근로시간면제심의위원회 위원장은 2일 정부과천청사에서 브리핑을 갖고 지난 1일 이뤄진 유급(有給) 근로시간면제(타임오프) 한도 확정 결과를 발표했다. 노조원 수에 따라 타임오프 적용 대상을 11개 구간으로 세분화하고 전임자 1인당 연간 2000시간 근무를 기준으로 0.5명에서 최대 24명까지 부여했다. 김 위원장은 “하후상박(下厚上薄)의 원칙으로 타임오프 한도를 정했다.”고 밝혔다. 중소기업를 배려하는 대신 대기업에는 엄격한 기준을 적용했다는 뜻이다. 이번 결정에 따라 오는 7월1일 노조 전임자 임금지급 제한 및 타임오프제가 시행되면 노조원 1만명 이상 대기업 노조 12곳은 전임자 수가 현재 750명에서 210명으로 72%(540명) 줄어든다. 노동계는 이번 결정에 크게 반발하고 있다. 정해진 시한인 지난달 30일을 넘겨 최종안이 결정된 데다 타임오프 한도가 노조의 기본적 업무수행에도 부족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한국노총 관계자는 “근면위는 대기업 노조가 재정 여력이 있어 노조 전임자 급감은 없을 것이라고 주장한다.”면서 “그러나 조합비로 전임자 임금을 충당하고 나면 상급단체 의무금을 못 낼 수도 있어 노총은 어려움을 겪게 되고 기본 노동권이 위축될 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결정된 타임오프는 노조 전임자에 적용하는 것을 전제로 정해졌다. 또 상급단체 파견자는 타임오프 대상에 포함하지 않아 개별 사업장에서 노사 간 논란이 예상된다. 유대근기자 dynamic@seoul.co.kr
  • 이정수 아버지 “이의신청 할 것”

    대한빙상경기연맹은 29일 상벌위원회를 열고 ‘이정수 외압’과 ‘대표선발전 짬짜미 의혹’ 등 쇼트트랙 파문과 관련해 해당 선수와 코치의 징계수위를 논의했다. 상벌위는 전재목 코치와 이정수(단국대)·곽윤기(연세대), 김기훈 감독 등의 소명을 듣고 장시간의 마라톤 회의를 가졌다. 상벌위 결과는 바로 공표되지 않고 대한체육회 규정에 따라 ‘비공개 원칙’을 고수했다. 30일 해당 선수와 코치들에게 문서(우편)로 통보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체육회, 빙상연맹 합동으로 조직된 공동조사위원회의 권고사항은 전재목 코치의 영구제명, 이정수·곽윤기의 1년 이상 선수자격 정지 등이었다. 분위기를 보면 권고수준보다 낮은 징계를 내리긴 어려울 전망. 선수나 코치는 일주일 이내에 이의신청이 가능하다. 이의신청이 접수되면 상벌위는 30일 이내에 다시 심사한다. 재심사 결과를 이사회에서 의결하고, 여기에도 불복한다면 대한체육회에 이의신청을 할 수 있다. 이정수의 아버지 도원씨는 상벌위 전 “어린 선수에게 1년 자격정지는 사형선고나 다름없다. 권고사항 그대로 징계가 내려진다면 당연히 이의신청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책임을 모두 선수에게 전가한다며 억울함을 호소하기도 했다. 한편 빙상연맹 집행부 부회장과 전무 등 임원 8명은 쇼트트랙 파문의 책임을 지고 전원사퇴하기로 했다. 임원들은 28일 서울 오륜동 빙상연맹 회의실에 모여 최근 파문의 책임을 지는 차원에서 자진사퇴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채환국(동국대 교수) 실무 부회장과 박성현(혜원여고 교사) 전무는 차기 집행부가 꾸려지기까지 행정 공백을 막는 차원에서 당분간 실무를 계속 맡는다. 조은지기자 zone4@seoul.co.kr
  • 양천, 직원청렴교육 실시

    부정부패 ‘제로’에 도전하고 있는 서울 양천구가 직원들의 청렴도 향상을 위해 다양한 교육을 실시해 눈길을 끈다. 양천구는 28일 양천문화회관 대강당에서 김상홍 전 단국대학교 부총장을 강사로 초청, 구청·동사무소 전 직원과 산하기관인 시설관리공단 직원 등 1500여명의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청렴 및 행동강령교육’을 실시한다. ‘청렴 실현과 공직자의 역할’을 주제로 실시하는 이번 교육은 공직사회의 청렴, 윤리의식 제고와 자율실천 의지 배양은 물론 새로운 패러다임에 대한 발상의 전환과 공직자의 능동적인 자세 확립 등을 위해 마련했다. 구에서는 앞으로도 구민만족의 신뢰 받고 투명한 행정을 실천하기 위해 양질의 청렴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또 청렴행정 구축을 위해 청렴도 상시모니터링 실시, 자치법규 부패영향평가, 공직자 부조리신고센터 운영 등 부패유발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공무원 청렴의식 강화를 위한 다양한 청렴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 [부고]

    ●백대호(한국거래소 심리부 차장)씨 부친상 27일 전북 익산 원광대병원, 발인 29일 오전 8시 010-4109-2388 ●유동일(머니투데이 사진부 기자)씨 부친상 27일 전북 익산 우석장례식장, 발인 29일 오전 9시30분 (063)837-0291 ●노영재(충남대 교수)영화(한국소비자원 상임위원)씨 부친상 이훈태(사업)씨 장인상 27일 대전 을지대병원, 발인 29일 오전 9시30분 (02)471-1651 ●강창원(국민은행 차장)병원(신동아건설 부장)경원(대한항공 부기장)씨 부친상 27일 서울대병원, 발인 29일 오전 6시30분 (02)2072-2018 ●한윤석(서광주세무서 조사과장)씨 별세 호송씨 부친상 박일성(순천향대 구미병원 소아과장)최형종(구미소망병원)씨 장인상 26일 전남대병원, 발인 28일 오전 9시30분 (062)220-6983 ●신무열(전 치안본부 특수대장)씨 별세 상훈(대원주유소 대표)상호(대원프라스틱 〃)씨 부친상 27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29일 오전 (02)2227-7594 ●이득규(전 동양금속공예 대표)씨 별세 임경자(한국외대 영어대학 동창회장)씨 남편상 이교보(르플뤼 대표)정재(르플뤼 이사)씨 부친상 27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9일 오전 10시 (02)3410-6902 ●임번장(서울대 명예교수)경희(단국대 교수)씨 모친상 신동윤(호서대 교수)씨 장모상 27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30일 오전 9시 (02)2258-5940 ●양우석(전 인성상공 회장)씨 별세 주지호(KT 차장)이준한(삼성SDS 과장)씨 장인상 27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9일 오전 10시 (02)3410-6914 ●이갑종(오리엔트골프 대표)씨 모친상 27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9일 오전 (02)3410-6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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