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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태환 金 개수 ‘잠영’서 결정난다

    ‘물밑 헤엄이 금메달 개수를 좌우한다.’ ‘마린보이’ 박태환(21·단국대)은 이번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총 7개 종목에 출전한다. 14일 자유형 200m를 시작으로 15일 계영 800m, 16일 자유형 400m·계영 400m, 17일 자유형 100m에 이어 18일 자유형 1500m와 혼계영 400m까지 뛴다. 금메달 역시 4년 전 3개보다 더 많이 따겠다는 전략이다. 이기흥 대한수영연맹회장 겸 선수단장도 “4개 이상은 딸 것”이라고 전망했다. 따라서 많으면 5개 이상 금메달을 목에 걸 수 있다는 기대가 대세다. 그러나 지난 4년 동안 롤러코스터마냥 상승과 하강곡선을 번갈아 그렸던 박태환이다. 변수는 있다. 스타팅블록. 네모난 출발대 위에 설치하는 육상 단거리에서 쓰는 발 받침대다. 지난 9일 첫 훈련 당시 이를 두고 말이 많았다. 그런데 광저우에서는 알려진 것과 달리 스타팅블록을 사용하지 않기로 했다. 왜 대표팀은 민감하게 반응했을까. 수영에서 추진력을 가장 담보할 수 있는 부분은 스타트다. 높이라는 위치 에너지를 활용해 50m 길이의 레인을 헤쳐나갈 순간적인 힘을 얻어서다. 박태환은 스타팅블록을 사용하지 않는 것을 다소 섭섭하게 생각하는 눈치다. 박태환은 지난 두 차례의 호주 전지훈련은 물론, 범태평양대회에서도 써봐 익숙하다. 그러나 대부분의 대표팀 동료들이 그렇지 않아 코칭스태프의 신경이 바짝 곤두설 수밖에 없었다. 다른 변수는 박태환의 잠영 거리다. 잠영은 스타트할 때와 턴한 뒤 물의 저항을 최소화하기 위해 물속에서 헤엄치는 영법이다. 박태환은 한때 이 잠영 거리를 늘리기 위해 애를 썼다. 이른바 ‘돌핀킥’에 공을 들인 결과 6m(턴 기준) 안팎이던 것이 지난해 로마세계선수권 직전에는 9m 가까이 늘었다. ‘수영 황제’ 마이클 펠프스(호주)의 잠영 거리가 10m 남짓이니 세계수준에 거의 근접했다. 이 잠영 거리를 얼마나 회복하느냐가 관건. 장거리 종목으로 갈수록 턴이 많아져 잠영의 중요성도 더해진다. 결국 박태환의 금메달 사냥은 잠영에 달려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또 하나의 변수라면 라이벌이 늘어난 것. 장린에 버금가는 쑨양(이상 중국)과 박태환은 10일 광저우 아오티 아쿠아틱센터 둘째날 훈련에서 마주쳤다. 이번 대회에 장린과 함께 자유형 200m, 400m, 1500m에 출전한다. 모두 박태환이 4년 전 도하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땄던 종목이자 이번에 대회 2연패를 노리는 종목들인 터라 신경이 쓰이지 않을 수 없다. 노민상 경영대표팀 감독은 훈련이 끝난 선수들을 데리고 경기장을 떠나면서 “쑨양이 좋아 보인다. 아주 부드럽다. 지금 구간 기록이라면 1500m에 맞춘 것 같은데 상당히 좋은 편”이라면서 “그러나 태환이도 좋다. 누구보다 정신력도 강하다. 첫 종목인 자유형 200m에서 금메달을 따면 대회 내내 멋있는 승부가 이어질 것이다. 또 한번 해내리라는 확신이 있다.”고 강조했다. 광저우 황비웅기자 stylist@seoul.co.kr
  • [광저우 아시안게임 D-2] “첫 金 사격서 쏜다”

    종합 2위 수성이 목표인 광저우 아시안게임 한국 대표단이 13일 첫 금메달에 도전한다. 가장 유력한 후보는 한국 사격의 간판 진종오(31·KT). 그는 이변이 없다면 오후 2시부터 열리는 남자 50m 권총에서 금메달을 노린다. 2008년 베이징올림픽에서 50m 권총 개인전 금메달을 목에 걸었으며 그 상승세가 여전하다. 진종오와 그의 국내 라이벌 이대명(22·한국체대), 이상도(32·창원시청)가 함께 출전하는 남자 50m 권총 단체전도 금메달 후보로 꼽힌다. 사격에서 금메달이 불발하면 오후 4시부터 시작되는 유도 결승전에서 금메달 물꼬가 터질 가능성이 있다. 남자 100㎏ 이상급의 김수완(22·용인대)과 여자 78㎏급 정경미(25·하이원)가 금빛 경기력을 갖췄다. 여기서도 금 사냥에 실패한다면 오후 6시부터 시작되는 댄스스포츠가 있다. 남상웅(26·댄스스포츠연맹)-김원경(19·대구시체육회)의 스탠더드 탱고, 조상효(28·댄스스포츠연맹)-이세희(24·대한댄스스포츠경기연맹)의 스탠더드 왈츠, 남상웅-송이나(23·댄스스포츠연맹)의 스탠더드 슬로우폭스트롯, 이상민(22)-김혜인(22·이상 댄스스포츠연맹)의 스탠더드 퀵스텝에서 최소 은메달을 기대한다. 축구 조별리그를 제외하면 사실상 대회 첫날인 13일에 금메달이 나오지 않으면 14일 사격과 사이클, 수영 등에서 금빛 낭보를 기다려야 한다. 장선재(26·대한지적공사)가 낮 12시 30분 남자 사이클 개인추발에서 금빛 페달을 돌린다. 그래도 금빛 소식이 들려오지 않는다면 박태환(21·단국대)이 해결사로 나선다. 박태환은 돌발 변수가 불거지지 않는다면 오후 7시 25분부터 자신의 주종목 가운데 하나인 자유형 200m를 치르게 된다. 2006년 도하 아시안게임에서 3관왕의 위업이자 최우수선수(MVP) 선정의 첫 단추를 끼운 세부 종목인 만큼 개인이나 선수단 모두 기대가 크다. 박창규기자 nada@seoul.co.kr
  • “베이징 때만큼 업그레이드”

    “베이징 때만큼 업그레이드”

    ‘마린보이’ 박태환(21·단국대)이 광저우 아시안게임을 앞둔 마지막 해외 전지훈련을 마치고 3일 인천공항으로 귀국했다. 박태환은 지난 8월 30일 아시안게임 경영 대표팀과 함께 출국해 괌에서 3주 정도 훈련한 뒤, 9월 17일 다시 호주로 건너가 막판 담금질을 해왔다. 괌으로 떠난 지 65일 만의 귀국이다. 입국장에 들어선 박태환은 “베이징 올림픽을 준비하던 때만큼 열심히 했다.”면서 “얼마 남지 않은 기간 이 분위기를 잘 이어가 광저우에서도 좋은 기록을 내겠다.”고 밝혔다. 이어 “스피드와 장거리 쪽에서 팬퍼시픽선수권대회 때보다 더 업그레이드 됐다.”고 밝혔다. 박태환은 지난 8월 미국 캘리포니아주 어바인에서 열린 2010 팬퍼시픽선수권대회 자유형 400m에서 올해 세계최고기록인 3분44초73으로 1위를 차지, 대회 2연패를 달성했다. 박태환은 “이번 전훈 기간 레이스 전략을 치밀하게 준비했다. 단거리와 장거리를 함께 준비하는 것이 힘들었지만 열심히 했다.”고 말했다. 그는 또 “광저우에서도 좋은 기록이 나올 것”이라며 자신했다. 박태환은 4일 오전 태릉선수촌에 입촌해 마무리 훈련에 들어간다. 황비웅기자 stylist@seoul.co.kr
  • [부고] 조상현 前 국회의원

    원로 성악가(바리톤) 조상현씨가 29일 오전 9시 33분 숙환으로 별세했다. 86세. 고인은 한양대 음대 교수, 단국대 예술대학 학장, 한국음악협회 이사장,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12대 국회의원(민정당 전국구)을 지내기도 했다. 대한민국 은관문화훈장 등을 받았다. 유족으로는 부인 김순옥씨와 아들 영방(단국대 음대 교수)·영창(독일 엣센폴크방 국립음대 교수)씨, 딸 영미(연세대 음대 교수)씨, 사위 송용의(변호사)씨, 며느리 임지은(바이올리니스트)씨가 있다. 빈소는 서울 강남성모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발인은 11월 1일 오전 9시. 장지는 경기 여주 남한강 공원 묘지다. (02)2258-5971.
  • 전자주민증 도입 국민의견수렴 공청회

    전자주민증 도입 국민의견수렴 공청회

    ‘전자주민증은 전자정부의 총아인가 혹은 빅브러더(Big-brother) 사회의 도구인가’ 전자주민등록증 도입을 위한 주민등록법 개정안이 국회에 제출된 가운데 이를 반대하는 여론이 적지 않다. 행정안전부가 25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개최한 ‘전자주민등록증 도입을 위한 국민의견수렴 공청회’에선 정부와 일부 시민단체간 뚜렷한 시각차가 드러났다. 행안부는 기존 플라스틱 카드 방식의 주민증이 위·변조가 쉬워 각종 범죄에 악용되고 주민번호 등 개인정보 유출 피해가 심각한 만큼 2013년부터 IC칩을 내장한 전자주민증으로 전환할 계획이다. 전자주민증은 기존 주민증 수록항목 7개(성명, 사진, 주민번호, 주소, 지문, 발행일, 주민등록기관) 외에 5개 항목(생년월일, 성별, 국외이주국민 표시, 발행번호, 유효기간)을 추가하는 대신 주민번호, 지문 같은 민감한 정보는 위·변조 식별 보안장치가 있는 IC칩에 담는 방식이다. 그러나 시민단체들은 전자주민증이 개인정보의 노출을 부추기는 ‘야누스의 얼굴’이라고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앞서 정부는 1998년과 2006년 전자칩에 주민등록 등·초본 등 47개 개인 정보가 담긴 전자주민증 도입을 추진했지만 반대 여론에 부딪혀 무산됐었다. 이날 공청회에서 제기된 주요 논란과 행안부의 입장 등을 짚어봤다. ●보안성과 프라이버시, 무엇이 우선인가 김현철 행안부 주민과장은 현 플라스틱주민증의 허술한 보안성을 먼저 지적했다. “전자주민증은 일본, 스웨덴 등 36개국이 이미 도입, 운영해 안전하다.”면서 “주민번호 오·남용 방지를 위해 주민번호 대신 표면에 발행번호를 표시할 것”이라는 설명도 덧붙였다. 그러나 지정토론자인 박경신 고려대 교수는 “주민증 자체를 위조하는 범죄는 매년 400~500건에 불과하다. 더 큰 문제는 옥션, 하나로텔레콤의 주민번호 대량유출 사건에서처럼 개인정보의 전자적 수록시스템에 의한 유출 피해”라면서 효용성 자체에 의문을 제기했다. ●IC카드 방식 안전할까 전자주민증이 개인정보 대량 유출을 막을 수 있을까. 정부와 전문가·시민단체 간 의견이 가장 상충되는 부분이다. 행안부는 IC카드 방식이 현재 보안성이 가장 뛰어나다고 설명한다. 그러나 이기한 단국대 교수는 “가장 안전하다는 IC신용카드도 복제되는 문제가 지난해 국정감사에서 부각됐다.”고 지적했다. 이 교수는 “단순 위·변조가 아니라 전자칩에 저장된 개인정보가 리더기를 통해 온라인으로 유출되거나 개인정보 데이터베이스(DB)에 대량 집적되는 문제는 정부가 외면하고 있다.”고 말했다. 전자적 개인정보 집적이 되레 정보 대량유출을 촉진시킬 수 있다는 입장이다. ●내장정보, 본인 선택 가능한가 주민등록법 개정안 24조 2항에 따르면 필수 기재항목 외에 ‘혈액형 등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사항 중 주민의 수록신청이 있는 것’이면 임의 수록사항으로 추가될 수 있다. 향후 의료보험, 운전면허 등 민감한 개인정보도 포함될 여지를 남긴 부분이다. 권건보 아주대 교수는 ‘수록 정보의 과다’를 문제점으로 꼽았다. 권 교수는 특히 “지문은 주로 범죄 수사에 활용되는 정보로 주민등록제 본연의 목적과 거리가 있다.”면서 “모든 국민을 상대로 날인을 강요하는 것도 국민을 잠재적 범죄자로 취급하는 것”이라고 우려했다. 구본영 서울신문 수석논설위원은 “개정안에는 시민단체들의 우려를 불식시킬 만한 법적 장치가 부족해 보인다.”고 덧붙였다. ●주민번호 방식 꼭 필요한가 일률적인 주민번호 부여 방식에 대한 근본적인 재검토가 필요하다는 지적도 있었다. 미국식 사회보장번호나 자동차등록증, 프랑스 그린카드(의료보험증)처럼 특정분야 최소한의 정보로 신원을 확인하는 시스템으로 바뀌어야 한다는 지적이다. 이희훈 선문대 교수는 “개인정보를 번호 자체로 드러나게 한 현행 주민등록번호는 최소침해의 원칙에 위배된다.”고 밝혔다. 임종인 고려대 정보보호대학원장도 “장기적으로 주민번호가 아닌 전자서명 등 인증수단을 넣어 주민번호 노출에 따른 피해를 최소화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행안부는 개정안이 국회에서 통과되는 대로 주민증 설계 및 시스템 구축을 거쳐 2013년부터 5년에 걸쳐 연차적으로 전자주민증 발급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이재연기자 oscal@seoul.co.kr
  • 한달 남은 정시모집… 나만의 학과 선택 전략은

    한달 남은 정시모집… 나만의 학과 선택 전략은

    다음달 18일로 예정된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르면 정시모집에서 어떤 학교와 학과를 선택할지 본격적인 고민이 시작된다. 이 때 대학별로 어떤 신설학과와 특성화학과를 육성하고 있는지 살펴보는 게 좋다. 대학들이 수험생과 직업 현장에서의 수요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신설학과와 특성화학과를 육성하기 때문이다. 일반학과에 비해 장학금 수혜율 등이 높다는 이점도 있다. 진학사 김희동 입시분석실장은 25일 “신설학과나 특성화학과는 기존 학과보다 경쟁률이 높지는 않지만, 다양한 혜택과 특전 등으로 인해 성적이 우수한 학생들의 지원이 예상된다.”면서 “구체적인 장래 진로와 직접 연결되는 학과도 있으니 적성·흥미·미래 전망 등을 감안해 지원전략을 세워야 한다.”고 조언했다. 올해 주요 대학의 신설학과와 특성화학과를 살펴본다. 단국대 모바일 커뮤니케이션 공학과 차세대 이동통신과 무선 인터넷 분야의 전문가를 육성하기 위해 만들었다. 스마트폰 등 통신 기기와 네트워크시스템, 영상 멀티미디어 분야 솔루션, 애플리케이션 분야의 차세대 기술 개발과 기획 업무를 담당할 수 있는 인재를 길러내는 게 목표다. 수능 반영 영역 4과목 가운데 3개의 합이 6등급 이내이면, 4년 등록금과 기숙사비를 면제받고 해외 인턴십과 교환학생 기회를 얻게 된다. 숭실대 금융학부 지난해 신설된 학과이다. 금융권 전·현직 임직원을 겸임교수로 초빙해 현장중심 강의를 하고, 원어 강의도 실시한다. 신입생 전원에게 2~4년씩 차등적으로 장학금을 지급하고, 4년 동안 기숙사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보장한다. 해외 금융기관 현장실습 프로그램과 세계은행(IBRD) 등 국제기구 인턴십·자원봉사 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 올해에는 회계학과와 국제관계 법률 분야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국제법무학과를 신설했다. 중앙대 융합공학부 나노바이오소재 공학 전공, 의료공학 전공, 디지털이미징 전공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올해부터 모집하는 3개과가 자리를 잡으면 플랜트 공학·원자력시스템 공학·에너지 공학·로봇 공학 등 4개 전공을 추가로 개설할 계획이다. 중앙대는 7개 전공 체계가 자리를 잡으면 중앙대 이공계 분야를 대표하는 ‘전략 학부’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양대 미래자동차 공학과 2011학 년도 신입생 40명을 선발한다. 미래자동차 핵심기술인 전기·전력·전자·정보기술(IT)을 포함한 융합 과정으로, 수리가·외국어·과학탐구 3개 영역 모두 1등급에 든 학생에게 4년 동안 전액 장학금을 지급한다. 강원대 의생명과학대학 분자생명과학부와 의생명공학부 등 2개 학부가 개설되어 있다. 지난해 스크립스코리아항체연구소(SKAI)와 의료바이오 융복합 사업에 선정되면서 주목받고 있다. SKAI는 항체의약품 등 바이오의약품 연구의 세계 최고 수준 기술력을 보유한 미국 스크립스연구소와 강원도·춘천시·강원대가 공동으로 설립한 비영리 연구기관이다. ●막바지 수능대비 취약단원 집중 점검을 한편 3주가 조금 넘게 남은 수능에 대비해 수험생들은 취약 단원에 집중하는 한편 전체적인 학습 균형을 유지하는 게 좋다고 진학사 측은 조언했다. 모의평가와 기출문제 가운데 부족한 단원을 재정리하고 분석하면서, 주말에는 실제 수능 시험과 동일하게 시간을 안배해 모의평가를 풀어보는 게 좋다고 설명했다. 홍희경기자 saloo@seoul.co.kr
  • [부고]

    ●최태환(스포츠서울 상무)영환(대우조선 특수선사업부장)씨 부친상 15일 경주 중앙병원 장례식장 특1호실, 발인 17일 오전 10시 (054)749-4000●정호진(시인)씨 별세 이재준(부영그룹 상무)재강(대전대 교수)씨 모친상 강기정(백석대 교수)씨 시모상 박수천(전 대구지방식약청장)김시권(예비역 육군 소장·법무법인 율촌 고문)씨 장모상 15일 천안 단국대병원, 발인 18일 오전 10시 (041)550-7186●임위상(전 영남건설 전무)씨 별세 병주(메카 대표)병남(삼성중공업 파트장)병기(한국주택신문 대표)씨 부친상 14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7일 오전 7시 (02)3410-6916●조진억(전 한양대 홍보실장)씨 부인상 강엽(현대중공업 과장)씨 장모상 14일 한양대병원, 발인 16일 오전 9시 (02)2290-9457●오준근(경희대 법학전문대학원 부원장)씨 부친상 최민승(ING부동산자산운용 전무)씨 장인상 15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8일 오전 6시 (02)3410-6915●김재락(캠앤유인베스트먼트 대표)씨 부친상 유호인(약국 대표)박기동(WHO 서태평양지역 사무처 medical officer)씨 장인상 14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16일 오전 6시 (02)2258-5951●김상호(전 한국경제신문 사회부장)씨 부인상 두원(삼성증권 상품개발팀 과장)인순(한국작물보호협회 기획홍보부 과장)씨 모친상 15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6일 오전 7시 (02)3010-2263●정성모(고흥 대서중 교사)창모(전 고려학원 강사)평모(교보생명 변액자산운영팀 부장)씨 모친상 김미정(교보생명 과장)씨 시모상 15일 광주 그린장례식장, 발인 17일 오전 10시 (062)250-4407●장주열(강원도교육청 비서관)씨 부친상 14일 서울보훈병원, 발인 16일 오전 6시 (02)2225-1444●이훈(전 강원도의회 의장)씨 별세 14일 강릉아산병원, 발인 16일 오전 10시 010- 5375-6332●지장국(대성토건 대표)씨 모친상 환혁(아시아투데이 산업부 기자)씨 조모상 14일 경남 마산의료원, 발인 16일 오전 (055)249-1401●서수남(가수)씨 모친상 15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8일 오전 9시 (02)3410-6917●정연길(신아산업 대표)씨 부친상 신혜정(아시아투데이 편집부 기자)씨 시부상 허성열(삼성생명 과장)씨 장인상 15일 서울 중앙장례식장, 발인 17일 낮 12시 (02)2664-6668●조윤현(기술보증기금 부장)씨 별세 15일 부산 고신의료원, 발인 17일 오전 5시 (051)990-6646●차영화(KIA 타이거즈 코치)씨 부인상 15일 광주 무등장례식장, 발인 17일 오전 8시 (062)515-4488
  • [광저우 아시안게임 D-30] 金메달 부탁해

    40억 아시아인들의 대축제가 될 광저우 아시안게임 개막이 한 달 앞으로 다가왔다. 한국은 금메달 65개 이상을 획득해 4년 연속 종합 2위 달성이 목표다. 금메달 유력 후보로는 우선 ‘마린보이’ 박태환(21·단국대)을 들 수 있다. 박태환은 2006년 도하 대회에서 3관왕 등 메달 7개를 목에 걸어 한국 선수로는 사상 처음으로 최우수선수(MVP)가 됐다. 2008년 베이징올림픽 자유형 400m에서 금메달을 따냈지만 지난해 로마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부진했다. 하지만 팬퍼시픽선수권대회 자유형 400m에서 금메달로 부활의 신호탄을 쐈다. 세계신기록 보유자 장미란(27·고양시청)도 금 사냥에 나선다. 그러나 올해 1월 교통사고 후유증으로 몸의 밸런스가 무너진 게 변수다. 양궁 대표팀은 최근 야구장과 경정장에서 특별 소음 적응 훈련까지 했다. 베이징올림픽 개인전에서 중국 관중의 소음 응원에 무너진 전철을 밟지 않기 위해서다. 지난달 열린 월드컵 파이널에서 은메달을 따낸 남자 랭킹 1위 임동현(24·청주시청)과 같은 대회에서 금메달을 따낸 윤옥희(25·예천군청)가 유력한 후보다. 한국의 금밭인 사격에선 베이징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진종오(KT)가 최전선에 선다. 펜싱 남현희(29·성남시청)는 여자 플뢰레 2연패를 노린다. 태권도는 12체급 중 최소 금메달 8개를 따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구기 종목의 금 사냥에도 관심이 쏠린다. 야구는 도하 동메달의 굴욕을 씻을 채비를 마쳤고, 축구는 1986년 이후 24년 만의 금메달에 도전한다. 우승이 목표인 핸드볼의 경우 여자는 1990년 베이징 아시안게임 이후 6회 연속 우승을, 남자는 도하에서 편파 판정으로 4위에 그친 한을 풀겠다는 각오다. 황비웅기자 stylist@seoul.co.kr
  • [광저우 아시안게임 D-30] 신예 예비 ★들 체전 몸풀기 끝

    광저우 아시안게임의 금메달을 노리는 대표 선수들이 12일 막을 내린 제91회 전국체육대회에서 몸풀기를 끝냈다. 특히 수영에서 한국신기록이 쏟아지며 아시안게임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여자 수영의 간판 이주형(23·경남체육회)과 최혜라(19·오산시청)는 이번 체전에서 무려 5개의 한국신기록을 합작해 만들었고, 기자단 투표 결과 최우수선수(MVP)에 나란히 이름을 올리며 박태환(21·단국대)이 참가하지 않은 아쉬움을 날려 버렸다. 이주형은 12일 여자 일반부 혼계형 400m에서 첫 번째 배영주자로 나와 자신의 기존 기록을 0.15초 앞당겼다. 10일엔 배영 50m에서 28초87로 5년 넘도록 깨지지 않던 한국기록을 경신했다. 9일에도 이주형은 배영 100m 결승에서 1분1초66으로 자신의 한국기록을 갈아치웠고, 최혜라는 8일 여자 일반부 접영 200m에서 2분7초22로 터치패드를 찍어 자신이 작성한 한국기록을 0.29초 앞당겼으며 10일 개인혼영 200m에서도 한국신기록을 세웠다. 장미란(27·고양시청)은 75㎏ 이상급에 출전해 인상(116㎏)과 용상(146㎏), 합계(262㎏) 부문의 금메달을 휩쓸며 대회 3관왕에 올랐다. 배드민턴 남자복식 금메달을 노리는 이용대(22·삼성전기)는 팔꿈치 부상으로 잠시 고전하기도 했지만 남자복식 일반부에서 은메달을 따내며 예열을 마쳤다. 남자 유도의 최민호(30)와 김재범(25·이상 한국마사회), 왕기춘(22·용인대)은 나란히 금메달을 목에 걸며 아시아 정벌을 위한 시동을 걸었다. 양궁의 오진혁(29·농수산홈쇼핑)과 박소희(17·대전체고)는 세계기록을 명중시키는 괴력을 발휘했고, 사격의 이대명(22)과 이호림(22·이상 한국체대)도 금 과녁을 두 차례나 명중시켰다. 장형우기자 zangzak@seoul.co.kr
  • [부고]

    ●이상곤(오상산업 대표)씨 부인상 준형(오상산업 대표)씨 모친상 정동석(스포츠서울데일리 경영기획실 과장)씨 장모상 10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3일 오전 7시30분 (02)3010-2294 ●최한승(사업)한중(진화기술공사 회장)한용(삼성서울병원 원장)씨 부친상 11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3일 오전 8시 (02)3410-6902 ●김분도(대우증권 고객자산운용부 파트장)씨 장모상 9일 이대목동병원, 발인 12일 오전 7시30분 (02)2650-2749 ●이상탁(김이안치과 원장)씨 모친상 민병성(미국 오하이오주립대 교수)이효식(이효식내과의원 원장)씨 장모상 11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3일 오전 8시30분 (02)3010-2266 ●유천상(거창고 교사)지상(학원 원장)씨 부친상 이경종(한양대 교수)김성민(동국대 〃)씨 장인상 10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13일 오전 9시30분 (02)2227-7580 ●최우종(사업)세종(삼도 회장)화종(사업)씨 모친상 김진우(사업)이기영(〃)씨 장모상 11일 천안 단국대병원, 발인 13일 오전 10시 (041)550-7185 ●심장섭(로움코리아 명예회장·예비역 공군 소장)씨 별세 수연(에코티크 대표이사)씨 부친상 이재현(이베이아시아태평양 대표이사)씨 장인상 11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14일 오전 5시 (02)2227-7550
  • [부고]

    ●신태영(전 수산청장)씨 별세 성훈(ASML 코리아 대표이사)성권(인천 서부경찰서 수사과장)성국(미국 한인필라델피아교회 담임목사)씨 부친상 10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3일 오전 8시 (02)3410-6915 ●양승도(사업)승한(호주 거주)승우(엠투엠 부사장)씨 모친상 원준(동양구조이엔알 대리)씨 조모상 임갑봉(이롬수학전문학원 원장)씨 외조모상 10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2일 오전 7시 (02)3010-2265 ●채수연(전 한국교원총연합회 사무총장)씨 모친상 9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2일 오전 5시 (02)3010-2293 ●이사익(수출입은행 부지점장)사육(사업)씨 부친상 김성모(사업)씨 장인상 10일 강원대병원, 발인 12일 오전 8시30분 (033)258-2275 ●박명희(단국대 교수)재명(사업)재석(〃)씨 부친상 신계철(인아코퍼레이션 대표)안응모(안중근의사 숭모회 이사장)김노식(사업)씨 장인상 9일 수원 아주대병원, 발인 13일 오전 7시 (031)219-4111 ●전병철(전 대구MBC 이사)씨 별세 승훈(대우증권 애널리스트)현웅(산업은행)씨 부친상 10일 영남대병원, 발인 13일 오전 6시 (053)620-4241 ●김찬수(KT 과장)경희(중앙공인중개사 대표)씨 모친상 이해석(서진정보통신 대표)씨 장모상 10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2일 오전 6시 (02)3010-2295 ●이승백(이레콘트롤스 대표)기백(경성고 교감)여백(주사랑선교교회 목사)상백(시인·홍익디자인고 교사)씨 모친상 10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12일 오전 9시 (02)2227-7587 ●봉기녕(디지털타임스 광고국 차장)씨 조부상 10일 전남 장성병원, 발인 12일 오전 8시 (061)395-4441 ●안충근(자영업)병근(변호사)씨 부친상 광호(전자부품연구원 책임연구원)승훈(대우건설)씨 조부상 김상우(세정목재 부사장)씨 장인상 10일 대구 파티마병원, 발인 12일 오전 8시 (053)957-4442 ●사재훈(삼성증권 삼성타운지점 총괄지점장)씨 장모상 9일 원주의료원, 발인 11일 오전 8시 (033)760-4638
  • ‘레알 대신 짜장’…몰랐던 순우리말 ‘시선집중’

    ‘레알 대신 짜장’…몰랐던 순우리말 ‘시선집중’

    10월 9일 한글날을 기념해 공개된 순우리말이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흔히들 ‘레알’이라고 쓰이는 단어를 대체할 수 있는 순우리말이 공개됐기 때문. 지난 8일 방송된 KBS 2TV ‘스펀지 제로’에서는 영어 ‘real’을 원발음이 아닌 ‘레알’로 읽히며 통용되고 있다는 사실을 전하며 이보다 더 재미있는 순우리말을 소개했다. ‘정말, 진짜’라는 뜻으로 쓰이고 있는 ‘레알’을 대신해서 사용할 수 있는 단어로 ‘짜장’이 꼽혔다. 이는 표준 국어대사전 5870페이지 59번째 줄에 ‘과연 정말로’란 뜻을 지닌 단어로 표기됐다. ‘짜장’이라하면 흔힌들 중국음식 자장면을 일컫는 것으로 생각되지만, 단국대 허재영 교수에 따르면 짜장이란 말은 강원도 영서지역, 평북지역 등에서 광범위 하게 쓰였던 말로 ‘참말로’, ‘정말로’에 해당되는 심리표현의 부사어다. ‘짜장’은 지방의 사투리였으나 표준어로 인정받아 표준 국어대사전에도 오르게 된 것. 실제로 이날 방송에서는 강원도 춘천을 찾아 ‘짜장’을 사용하고 있는 어른들을 찾았다. 뿐만 아니라 ‘짜장’이라는 표현은 장비석의 단편소설 ‘성황당’과 김유정의 대표작 ‘봄봄’ 등에도 쓰였다. 사진 = KBS 2TV ‘스펀지 제로’ 화면 캡처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 ’슈스케’ 강승윤, 과거 얼짱신청 이력 공개 ‘풋풋’▶ 신동, ‘슈퍼스타K’ 박보람 분장…100% 싱크로율▶ ’지연 위로’ 정가은, 네티즌 비난에 트위터 중단 선언▶ 정윤돈 "’슈퍼스타K 2’낙방?…방송에 희생됐죠"▶ 전도연 파격드레스…네티즌 "최고 시스루룩" 극찬
  • 쇼트트랙 국가대표 선발전 ‘타임레이스’ 적용 해보니

    쇼트트랙 국가대표 선발전 ‘타임레이스’ 적용 해보니

    쇼트트랙 선발전이 ‘타임레이스’로 바뀌었다. 밴쿠버올림픽 메달리스트 이정수(단국대)-곽윤기(연세대)의 폭로전으로 불거진 짬짜미(담합) 레이스를 근절하기 위한 특단의 조치다. 3·4일 태릉빙상장에서 벌어진 국가대표 2차 선발전에선 예고대로 한 명씩 레이스를 치르고, 기록으로 순위를 매겼다. 3차 선발전(13~14일)까지 네 종목을 치러 순위의 합계가 낮은 선수 4명이 태극 마크를 단다. 선수와 코치들은 바뀐 방식을 ‘빈대 잡으려고 초가삼간 태운다.’고 비판했다. 순위경쟁인 쇼트트랙이 스피드 스케이팅처럼 기록싸움이 된 데다 적용방식에도 문제가 있다고 했다. 현장에서 말하는 타임레이스의 세 가지 맹점을 살펴봤다. ●어정쩡한 선수가 뽑힌다? 쇼트트랙에선 “두 종목 1등하면 게임 끝”이라고들 한다. 독보적인 기량이라는 뜻. 그러나 타임레이스에선 ‘1등’도 떨어질 수 있다. 일단 ‘오픈레이스 1위가 기록도 가장 빠르다.’는 전제 자체가 성립하지 않는다. 설사 기록으로 세 종목 1위를 했더라도, 한 종목에서 넘어지기라도 하면 태극 마크를 달 가능성은 ‘제로’에 가깝다. 오히려 네 종목 모두 6위를 한 선수보다 낮은 순위가 된다. 실력 있는 선수를 구제할 제도적인 시스템은 없다. 지도자들은 “1등을 뽑으려는 게 아니라 6~7등을 뽑으려는 방식”이라고 혀를 찼다. 이어 “타임레이스에선 중·하위권 레벨이 국가대표에 오를 가능성도 있다. 앞에서 끄는 능력이 있고 전 종목에 기복 없는 선수들이 유리하다.”고 말했다. 우려는 현실이 됐다. 여자부 이은별(고려대)은 중간순위 15위(26점)로 사실상 탈락했다. 센스 있는 경기운영으로 올림픽 은메달을 일궈낸 이은별이지만, 혼자 하는 레이스에선 고전을 면치 못했다. 힘과 체력보다는 테크닉과 순발력을 앞세워 스케이트를 타는 스타일이기 때문이다. ●500m 1초·3000m 15초 이상차… 힘좋은 선수 유리 500m를 주력으로 타는 선수에게도 타임레이스는 가혹하다. 기존 방식에선 단거리 한 종목만 잘타도 대표선수가 될 수 있었다. 그러나 타임레이스에선 불가능에 가깝다. 중·장거리 선수들이 500m를 탈 땐 기록이 고만고만하다. 기록범위가 1초 이하라는 설명. 그러나 단거리에 특화된 선수가 장거리를 타면 기록은 5~10초 이상으로 벌어진다. 실제 남자 500m 결과를 보자. 1위 신우철(고양시청·41초612)을 제외하고 2위 엄천호(한국체대·42초031)부터 17위 박인욱(경기고·42초969)까지 모두 42초대다. 1초 싸움. 첫날 벌어진 3000m에서는 1위 엄천호(4분26초991)와 2위 노진규(경기고·4분28초814)가 2초 이상 차이 난다. 10위 송명호(단국대·4분42초259)와는 15초 이상. 선발전 종목은 1000m·1500m·3000m까지 중·장거리만 세 종목. 얼음판을 지치는 단 한 번의 스트로크에도 순위가 뚝 떨어질 수 있는 단거리에 비해 중·장거리는 이변 가능성이 낮은 편이다. 단거리에 주력하는 선수들에게 절대적으로 불리한 것. 스타트와 순발력이 좋은 단거리 주자들은 계주 작전을 짤 때도 요긴하게 쓰였다. 그러나 현재 방식에서는 힘 좋고 우직한 선수들만 선발될 가능성이 있다. 멀리는 계주종목의 국제 경쟁력까지 휘청거릴 수 있다. ●짬짜미, 정말 근절할 수 있나 본질로 돌아오자. 타임레이스의 도입 취지는 같은 팀끼리 함께 레이스를 하면서 끌어주고 막아주던 것을 없애겠다는 것. 그래서 잣대는 오직 속도다. 하지만 지도자들은 “솔직히 마음만 먹으면 짬짜미를 더 쉽게 할 수 있는 것 아니냐.”고 반문한다. 두 종목 정도를 마치고 국가대표에 뽑힐 가망이 없다고 판단되면 기권을 하거나 느리게 타면 된다는 것이다. 10명이 기권한다고 가정하면, 꼴찌를 해도 14점을 챙길 수 있다. 비상식적이다. 기존 선발전에선 한두 종목만 순위권에 들어도 큰 포인트를 챙길 수 있었다. 이런 채점방식은 모든 선수가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원동력이 됐다. 그러나 현재 방식은 두 종목 정도 치르고 나면 ‘대표선발 가능성’을 점칠 수 있다. 태극 마크가 멀어졌다면 끝까지 출전할 필요가 없어진다. 기권하는 선수가 속출할 수 있는 이유다. 대한빙상경기연맹이 3차 선발전(14일)에 예정돼 있던 3000m 경기를 2차 선발전(3일)으로 옮긴 이유도 대량 기권사태를 우려했기 때문이다. 선수들이 이탈할 경우 정상적인 경쟁은 불가능해진다. 조은지기자 zone4@seoul.co.kr
  • 현장서 말하는 대안

    그렇다면 타임레이스의 대안은 뭘까. 어떻게 국가대표를 뽑아야 잡음이 없을까. 역시나 가장 좋은 방법은 쇼트트랙계 전체가 자정능력을 길러 기존 오픈레이스 방식으로 선발전을 치르는 것이다. 대한빙상경기연맹 관계자도 “순위싸움인 쇼트트랙을 기록으로 뽑는 것 자체가 종목의 본질을 흐리는 일이다. 담합을 뿌리 뽑기 위해 타임레이스를 도입했지만 정도(正道)는 아니다.”고 설명했다. 소속팀과 링크별로 ‘내 선수’가 엄연히 존재하는 상황에서 오픈레이스를 치르면 짬짜미 논란은 계속될지 모른다. 같은 색의 완장을 채우고 외국인 심판을 앉혀 놔도 불신은 있다. 종목 특성상 작전과 담합의 경계가 모호한 까닭이다. 현장 지도자들은 타임레이스를 도입할 수밖에 없는 현실을 받아들이면서도, 실력 있는 선수가 뽑힐 수 있는 보완책이 절실하다고 말한다. 그 방법으로 ‘선수권 점수제 도입’을 꼽았다. 현재 타임레이스에 이 채점방식만 도입해도 ‘복불복’에 가까운 선발은 사라질 거라는 얘기. 선수권 방식은 이렇다. 각 종목에서 1위를 한 선수에게 34점을 준다. 2위부터 21점-13점-8점-5점-4점-3점-2점-1점을 부여한다. 그렇게 네 종목의 점수를 합산, 점수가 높은 선수가 국가대표로 선발되는 것이다. 지난해까지 대표를 뽑았던 방식이자 이번 국가대표 1차 선발전(오픈레이스)도 이 방식이었다. 순위권에 배당된 점수가 높은 만큼 선수들은 모든 종목을 악착같이 탄다. 예상했던 선수들이 국가대표로 뽑힐 가능성도 훨씬 커진다. 그러나 순위를 그대로 점수로 환산하는 현재 방식에선 한 종목 1위를 해도 별 혜택이 없다. 실제 경우를 보자. 전지수(강릉시청)는 500m 여자부 1위에 올랐다. 3000m에선 22위에 머물렀다. 순위를 그대로 합산하기 때문에 현재 점수는 23점. 중간순위 10위로 탈락권이다. 그러나 선수권 방식이었다면 얘기는 달라진다. 500m 1위 점수인 34점을 챙길 수 있다. 역시나 선수권방식으로 따졌을 경우 34점인 김담민(부림중·2위/3위), 진선유(단국대·1위/10위)와 동률로 태극마크도 꿈꿀 수 있다. 극단적인 예가 아니다. 쇼트트랙 지도자들은 7월29일 있었던 선발전 공청회에서 ‘선수권 방식으로 점수를 매기자.’고 한목소리를 냈다. 그러나 공허한 외침. 빙상연맹은 정해진 틀을 고수했다. 한 코치는 “국제대회에서 망신 한번 당해 봐야 정신 차리지.”라며 씁쓸하게 웃었다. 조은지기자 zone4@seoul.co.kr
  • [연극리뷰] ‘이번 생은 감당하기 너무 힘들어’

    ‘이번 생은 감당하기 너무 힘들어’(극단 제12언어 연극 스튜디오·젊은공연예술축제 Y.A.F 제작)는 제목 그대로 귀여운 느낌의 작품이다. ‘조용한 연극’, ‘일상적 연극’을 선보이는 일본 극작가 히라타 오리자의 작품을 번안했다. 일본 동북지역 어촌을 배경으로 도쿄와 지방 간 만남을 주선한 원작의 뜻을 살려, 낙동강을 끼고 있는 경남 바닷가의 한 소도시 연구실을 무대로 설정한 뒤 부산 배우 3명을 캐스팅했다. 히라타의 다른 작품에 비해 등장인물 수도 줄고, 소재도 최첨단 과학 대신 기생충이다. 극단에서 이 작품을 ‘별책부록’이라 부르는 이유다. 갯가 출신들의 왁자지껄한 분위기가 연상되지만, 주목받는 젊은 연출가 가운데 한명으로 꼽히는 김한내가 선택한 카드는 의외로 ‘여백’이다. 관객에게 들으라고 대놓고 목청 크게 대사를 외쳐대는 게 보통의 연극적 상황이라면, 이 작품은 빤히 서로를 쳐다보면서 말을 할 듯 안 할 듯 삭히고 삭히는 상황을 던진다. “무심한 듯 흘러가는 간결한 대사들과 그 사이 사이를 채우는 짧은 침묵들에서 관객 개개인이 각자의 주관적 의미를 만들어내는 것”이 연출 포인트다. 서울에서 지방으로 내려온 부부 진일(홍우진)과 리은(한선영). 낯선 곳에서 외톨이가 된 리은은 진일의 학교 후배에게 기생충학 강의를 청한다. 그나마 의지할 남편과 뜨악해진 관계를 회복하고 싶어서다. 그도 그럴 것이 남편 같은 기생충학자가 하는 짓은 하나같이 기괴하다. 기생충에게 애칭 붙여주는 것부터 시작해 기생충을 잘 키우기 위해 제 몸에다 넣어 기르고, 알레르기에 효과가 있다면서 아이에게 기생충을 처방하기도 한다. 작품은 리은이 기생충을 배우는 과정에서 인간 관계에 대한 얘기들을 슬슬 풀어놓는다. 편하게 기생하려면 숙주를 죽음으로까지 몰고가서는 안된다는 역설적 상황이 핵심. 숙주를 위험하게 하는 독한 기생충도 있지만, 그러면 자기들도 죽기 때문에 번성하지 못한다. 여기서 ‘공생하려면 기생하는 법부터 배우라.’거나 ‘아낌없이 빼앗는 것이 오히려 사랑 아닐까.’라는 얘기를 툭툭 던져 놓는다. 때문에 “광절열두조충처럼 5m가 넘는 기생충이 우리 몸 안에 있어도 별다른 증상이 없는 건, 그네들이 그만큼 평화 지향적이라는 걸 말해 준다.”고 익살떨던 기생충학자 서민(단국대 의대 교수)이 떠오른다. 리은에게 기생충학을 강의하는 석사 1년차 문채욱(조재호)이 극에 활력을 불어넣어줘 조용한 연극임에도 유쾌발랄한 면모까지 갖췄다. 10일까지 서울 대학로 정보소극장. 전석 2만원. (02)742-6050. 조태성기자 cho1904@seoul.co.kr
  • 쇼트트랙 순위싸움? 이젠 기록으로 승부!

    이제부턴 ‘타임레이스’다. 쇼트트랙이 확 달라진 방식으로 국가대표 선발전에 나선다. 대한빙상경기연맹은 지난달 기존 방식인 오픈레이스로 남녀 24명씩을 선발했다. 국가대표 1차 선발전이었다. ‘토리노 3관왕’ 안현수(서울시청), 진선유(단국대)는 물론 밴쿠버올림픽에 출전했던 성시백(용인시청), 김성일(단국대), 이은별(고려대), 조해리(고양시청) 등이 무난히 뽑혔다. 여기서 추려진 선수들이 제로베이스로 다시 스타트 라인에 선다. 2차 선발전이 3~4일 태릉빙상장에서 열린다. 3일엔 3000m가, 4일엔 500m레이스가 진행된다. 이번엔 타임레이스 방식이다. 선수 한 명이 혼자서 레이스를 펼치고 기록 순으로 순위가 정해진다. 모든 선수에게 동등한 조건을 제공하기 위해 레이스가 끝날 때마다 정빙기가 가동된다. 기록은 관계없이 ‘순위싸움’이 본질이었던 쇼트트랙의 대변신이다. 타임레이스에선 기술과 순발력을 갖춘 선수들보다 지구력과 힘이 뛰어난 선수들이 유리할 수밖에 없다. 그러나 올 대표선발전의 최대 목표는 담합(짬짜미)을 뿌리뽑는 것. 빙상연맹은 타임레이스를 선수들 간 작전, 담합이 전혀 통할 수 없는 선발방식으로 규정지었다. 조은지기자 zone4@seoul.co.kr
  • 경기 “중소기업서 꿈을 펼쳐보세요”

    경기도내 지방자치단체와 대학들이 취업희망 청년층을 대상으로 취업 눈높이를 낮추는데 힘을 쏟고 있다.중소·중견기업 CEO와의 만남을 주선하는가 하면 산하기관 직원 채용 시 중소기업 근무 경력자들에게 가산점을 주는 방안을 도입하고 있다. 청년 실업난이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는 상황속에서 대기업만을 선호하는 청년층에게 생각의 전환점을 열어주기위해서다. 30일 도에 따르면 도는 지난달 17일부터 도내 28개 대학을 순회하며 ‘중소·중견기업 CEO특강’을 열고 있다. 청년실업과 중소·중견기업 구직난을 동시에 해소하기 위해 대학생과 기업 CEO가 만날 기회를 열어주는 자리다. 도는 우선 도내 기업 CEO가 대학생들을 상대로 중소·중견기업에 대한 강의를 하고, 취업컨설턴트가 뒤를 이어 맞춤형 상담을 해주는 식으로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현장에서 구직신청도 받는다. 도는 이번 특강을 통해 대기업만 선호하는 학생들이 중소기업·중견기업에 대해 새로운 인식을 갖고 보다 적극적으로 취업에 나서주길 기대하고 있다. 오산시도 지난달 8일부터 취업을 앞둔 관내 대학 예비졸업생을 대상으로 한신대에서 ‘관내우수기업 CEO 특강’을 열고 있다. 이에앞서 오산시와 오산상공회의소, 오산기업인협회, 한신대학, 오산대학은 지난 4월 일자리 창출을 위한 ‘산·학·관 MOU’를 체결했다. 시 관계자는 “지역대학이 배출한 우수한 인재들이 도내 유망한 중소, 중견기업에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역사회가 많은 노력을 해야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중견기업연합회와 단국대학교 죽전캠퍼스는 지난달 1일부터 중견기업 CEO들이 대학생들을 직접 만나는 ‘중견기업에 대한 이해’ 교과과정을 진행하고 있다. 삼우이엠씨 정규수 회장, 조은시스템 김승남 회장 등 각 분야의 우수한 중견기업 CEO가 매주 초빙교수로 나서 취업을 앞둔 3, 4학년생들에게 중견기업을 소개하고 있다. 한신대학교는 경기도 및 오산시와 손잡고 5일 교내에서 도내 40여개 중소기업이 참여하는 취업박람회를 연다. 중소기업 근무 경력을 우대하는 방안도 도입된다. 경기도는 중소및 중견기업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내년부터 산하 기관 직원 채용 시 중소기업 근무 경력자들에게 가산점을 주기로 했다. 이에따라 경기도시공사 등 도 산하 26개 공공기관은 직원을 채용할 때 1년, 3년, 5년 등 중소기업 근무경력에 따라 100점 만점에 최대 10점까지 가산점을 주기로 방침을 세웠다. 이 밖에 도는 금속과 열처리 등 6개 3D 업종에만 적용하는 주택 특별공급 제도 등의 혜택을 섬유·염색·피혁·가구 등 4개 업종 근로자들에게도 확대 적용하도록 정부에 건의하기로 했다.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 “세종시에 특별시지위 줘야”

    세종시가 균형발전을 선도하기 위해선 중앙정부 직할의 행정특별시 지위를 부여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조명래 단국대 교수는 27일 대전 둔산동 오페라웨딩홀에서 대전발전연구원이 주최한 ‘세종시와 대전의 미래’ 정책기획세미나에서 “9부2처2청을 포함한 53개 공공기관을 단계별로 옮기고 민간 기업들의 이전을 유도하는 소극적인 방식으로는 세종시가 국토 균형발전을 선도할 중추 거점도시가 될 수 없다.”고 주장했다. 조 교수는 “세종시는 원안대로 추진될 일만 남았지만, 자족성 결핍으로 인한 유령도시로의 전락 등의 문제는 여전히 과제로 남아 있다.”면서 “현 정부가 세종시 수정안 부결 이후 플러스 알파를 강구할 뜻이 없다고 밝힌 데다 2030년 세종시가 완성될 때까지 정권이 네 차례 바뀌어야 한다는 점 등을 감안하면 세종시의 미래는 더욱 불투명하다.”고 말했다. 이어 “세종시를 단순히 신도시 하나 만드는 토목공사가 아니라 국가 균형발전을 선도하는 국토정책 사업으로 추진해야 하며 이를 위해 ‘세종시 설치 및 지위에 관한 법률’을 제정해 세종시에 중앙정부 직할의 행정특별시 지위를 부여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대전 이천열기자 sky@seoul.co.kr
  • 쇼트트랙 선수 완장 찬 까닭?

    쇼트트랙 선수 완장 찬 까닭?

    19일 성남 탄천종합운동장 빙상장. 전국 남녀 쇼트트랙 종합선수권대회 겸 2010~11 국가대표 선발전 참가자격대회가 한창이다. 출발선에 늘어선 선수들은 왼쪽 팔에 형광색 완장을 차고 있다. 생소한 암밴드는 뭘까. 선수들은 각자 소속팀 이름이 쓰인 유니폼을 입고 있지만, 이 형광색 암밴드가 ‘진짜 팀’을 말해 준다. 같은 코치나 같은 링크에서 훈련한 선수들을 손쉽게 구별할 수 있도록 대한빙상경기연맹이 내놓은 묘안이다. 빙상연맹은 ‘보이지 않는 편’을 구별할 수 있도록 함께 훈련해 온 링크에 따라 다른 색 완장을 차게 했다. 같은 색 완장을 찬 선수들끼리 도우려는 기색이 보이면 심판들이 제재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세 명의 외국인 심판도 초청, 판정시비를 미연에 방지했다. 유니폼과 완장으로 ‘이중 장치’를 한 까닭은 너무도 분명하다. 같이 훈련한 선수들끼리 도와주는 ‘짬짜미’를 뿌리 뽑기 위해서다. 지난 3월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이정수(단국대)가 “코치에게 경기에 출전하지 말라는 외압을 받았다.”며 촉발된 쇼트트랙 사태는 폭로전을 거듭하며 짬짜미를 수면 위로 올려놨다. 같은 코치에게 지도받는 선수들끼리 ‘작전’이란 이름으로 동료의 순위를 높여 주는, 일명 ‘담합행위’를 해왔다는 것이 밝혀졌다.빙상연맹은 이런 뿌리 깊은 악행을 없애고자 선발전의 틀을 바꿨다. 일단은 기존 방식인 오픈레이스(순위를 겨루는 방식)로 남녀 상위 24명을 추렸다. 19일 끝난 1차 선발전에선 엄천호(한국체대)가 종합 1위를 차지했고, 박세영(수원경성고)-한승수(단국대)가 뒤를 이었다. 여자부에선 이은별(고려대)-김민정(용인시청)-이소연(행신고) 순이었다. ‘토리노 영웅’ 안현수(성남시청)-진선유(단국대)는 물론 성시백(용인시청)-조해리(고양시청)도 무난히 1차 관문을 통과했다. 뽑힌 선수들은 새달 2·3차 선발전을 통해 타임레이스(절대속도로 순위를 가리는 방식)로 태극마크에 도전한다. 제로베이스(1차 선발전 성적은 없어짐)에서 시작하며, 500m·1000m·1500m·3000m 네 종목의 순위를 합산해 숫자가 낮은 선수 남녀 각각 네 명이 국가대표가 된다. 올해 세계선수권 1위를 차지한 이호석(고양시청)과 박승희(수원경성고)는 자동 선발됐다. 조은지기자 zone4@seoul.co.kr
  • [부고]

    ●나완배(GS칼텍스 사장)씨 장모상 18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0일 오전 7시30분 (02)3410-6927 ●최병익(전 경기도교육위원회 의장·전 의정부고 교장)씨 별세 광균(노루홀딩스 부회장)명균(다솜심리상담센터 부소장)혜균(의정부성모병원)형균(전 태광산업 업무팀장)씨 부친상 윤혜령(성덕여중 교장)씨 시부상 박종대(디스텍 대표)김운권(국민은행 고대출장소장)씨 장인상 19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1일 오전 8시 (02)3010-2230 ●김기득(노무법인 엘탑 대표노무사)일분(사업)삼분(〃)기희(〃)씨 부친상 김옥현(동원중 교사)씨 시부상 18일 경북대병원, 발인 21일 오전 8시 (053)420-6144 ●이종화(전 KBS 편성부)종권(한화호텔엔리조트 상무)종휘(DHL코리아 구매담당 이사)씨 부친상 18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1일 오전 10시30분 (02)3410-6901 ●김용길(중앙통상 대표이사)씨 별세 승범(삼성전자 선임)씨 부친상 19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1일 오전 8시10분 (02)3010-2294 ●구자관(전 국민일보 판매국장)자복(사업)자훈씨 모친상 박시원(사업)이해일(〃)임정규(분당행정고시학원 원장)씨 장모상 19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1일 오전 5시30분 (02)3010-2235 ●이강일(전 현대종합상사 이사)씨 부인상 달재(주한 폴란드대사관 경제리서처)씨 모친상 권영달(KT 과장)씨 장모상 18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20일 오전 7시 (02)2258-5969 ●김기만(전 동아일보 파리특파원)씨 모친상 18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20일 낮 12시 (02)2227-7569 ●이근창(거산전기 대표)상승(대광조명 〃)씨 모친상 이부로(세무사)김래호(전 TJB 보도부국장)씨 장모상 18일 대전중앙병원, 발인 20일 오전 8시 (042)622-9837 ●이찬영(송재산업 대표)찬민(단국대 상경대 교수)씨 모친상 18일 분당 서울대병원, 발인 20일 오전 11시 (031)787-1506 ●조관진(홍콩 T&M LTD·중국 심천 태명전자 사장)동진(담양 광우목장 대표)씨 모친상 김택수(대원당한약방 원장)정문호(상무중 교장)정재섭(광주 현대전기상사 대표)씨 장모상 18일 전남 담양 동산장례식장, 발인 20일 오전 8시30분 (061)382-4455 ●안병규(한국정보기술연구원 교육팀장)씨 별세 18일 평촌 한림대성심병원, 발인 20일 오후 2시 (031)386-2345 ●김대식(대구신문 사진부장)씨 장모상 18일 대구의료원, 발인 20일 오전 8시 010-3821-8050 ●이용권(스코닉스 대표이사)미원(보문고 교사)용재(한양의원 원장)씨 모친상 민형배(광주 광산구청장)씨 장모상 김혜은(한양치과 원장)씨 시모상 19일 광주 대산장례식장, 발인 21일 오전 8시 (062)368-5353 ●김대홍(LG CNS 부장)대영(현대건설 〃)씨 부친상 18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0일 낮 12시 (02)3010-2263 ●손영수(도솔 대표이사)명수(드림마트 이사)경수(대일외고 교사)씨 부친상 18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0일 오전 10시 (02)3010-2291 ●노일헌(기독교대한감리회 동산교회 담임목사)상헌(기독교대한장로회 남서울예수교회 〃)씨 모친상 김두순(한동대 교수)공창금(사업)씨 장모상 18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0일 오전 9시 (02)3010-2293 ●문순태(소설가·전 전남일보 주필)씨 모친상 19일 광주 조선대병원, 발인 21일 오전 9시 (062)231-8905 ●박호영(스틸콘 부장)호걸(극동건설)씨 부친상 고상곤(대우증권 이사)씨 장인상 19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1일 오전 6시 (02)3010-22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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