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단국대
    2026-04-18
    검색기록 지우기
  • 30대 이하
    2026-04-18
    검색기록 지우기
  • 서기관
    2026-04-18
    검색기록 지우기
  • 규모 2.4
    2026-04-18
    검색기록 지우기
  • 25일
    2026-04-18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4,822
  • 조선 왕실의 모든 것

    조선 왕실의 모든 것을 담은 ‘왕실문화총서’(돌베개 펴냄)가 3년간의 작업 끝에 3개 파트 9권으로 완간됐다. 패망한 왕조의 기록이라는 이유로, 왕조의 지배층이 아니라 피지배 민중의 관점에서 역사를 바라봐야 한다는 주장 때문에 오랫동안 방치됐던 조선 왕실 기록이 본격적인 연구 대상으로 떠오른 것은 1980년대 말에서 1990년대 초. 20여년의 시간이 흐른 뒤 한국학중앙연구원의 한국학진흥사업단과 출판사의 공동 작업으로 한 차례 정리된 것이다. 이번 총서는 ‘조선 왕실의 일상’ 3권(‘조선의 왕으로 살아가기’ ‘조선의 왕비로 살아가기’ ‘조선의 세자로 살아가기’), ‘조선시대 궁중회화’ 3권(‘왕과 국가의 회화’ ‘조선 궁궐의 그림’ ‘왕의 화가들’), ‘조선왕실의 행사’ 3권(‘왕실의 천지제사’ ‘왕실의 혼례식 풍경’ ‘즉위식, 국왕의 탄생’)으로 구성돼 있다. 분야별 전문가 40여명이 집필에 참여했다. 김문식 단국대 사학과 교수는 기획, 집필 의도에 대해 “2000년 전후부터 서울을 비롯한 각급 지방자치단체에서 이런저런 전통 행사를 복원하는 사업들을 벌이고 있는데 가장 고급스럽고 정통적인 왕실 문화를 제대로 보여주는 게 좋다고 판단했다”면서 “이는 역사, 철학뿐 아니라 옷, 음식, 음악, 무용 등 다양한 분야의 전공자들이 한데 모여야 하는 작업”이라고 설명했다. 심재우 한중연 한국학대학원 교수도 “왕실을 다룬다면 딱딱한 정치사를 떠올리기 쉬운데 정치가 아니라 왕실의 전반적인 상징 체계와 감수성을 엿볼 수 있게 해 준다는 점에서 진정한 문화사, 일상사 연구가 아닌가 싶다”고 말했다. 장엄하고도 화려한 왕실 문화를 고스란히 보여주기 위해 9권 책에 쓰인 컬러 도판만도 1844장에 이른다. 완간 기념으로 오는 27일, 5월 4일과 11일 서울 종로구 신문로 서울역사박물관 대강당에서 저자들의 강연회도 열린다. 조태성 기자 cho1904@seoul.co.kr
  • [오늘의 경기]

    ■축구 브라질월드컵 최종예선 5차전 한국-카타르(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 MBC) ■프로배구 남자부 챔피언결정 2차전 삼성화재-대한항공(오후 7시 대전 충무체육관 KBSN스포츠·MBC스포츠+) ■프로농구 6강 플레이오프 3차전 오리온스-KGC인삼공사(오후 7시 고양체육관 SBS-ESPN) ■농구 ■대학리그 ●단국대-동국대(단국대 천안캠퍼스) ●한양대-성균관대(한양대 이상 오후 5시) ■연맹회장기 전국남녀중고대회(낮 12시 전남 영광스포티움) ■볼링 청소년 대표 선발전 결승(오전 9시 대구삼우볼링장)
  • [김문이 만난사람] 77세에 영화감독 데뷔한 김동호 부산국제영화제 명예집행위원장

    [김문이 만난사람] 77세에 영화감독 데뷔한 김동호 부산국제영화제 명예집행위원장

    흔히 인생을 비유할 때 ‘떠오르는 태양, 지는 해’라는 말을 자주 쓴다. 그렇다면 지는 해는 그냥 말년? 과연그럴까. 여명의 구름 사이로 솟아나는 태양이 역동적이라면, 하늘을 붉게 물들이는 저녁노을의 황혼빛은 아침의 태양보다 더 아름답고 감동적으로 오래 남는다. 비록 지는 해일지라도 저마다 ‘인생의 작품’을 만들어내는 것 또한 황혼 무렵이기에 더욱 그렇다. 괴테는 82살에 불후의 명작 ‘파우스트’를 완성했다. 그러면서 ‘나이가 들면 유치해지는 것이 아니라 진정 어린이가 되는 것이다’라고 했다. 88살까지 산 베르디 또한 말년에 유일한 희극 오페라 ‘팔스타프’를 통해 ‘인생은 농담이야’라며 노()대가의 관조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조선시대의 의성(醫聖) 허준 역시 말년인 72살에 불멸의 ‘동의보감’을 완성했다. 올해 1월 101살로 타계한 일본의 할머니 시인 시바타 도요는 98살에 ‘약해지지 마’라는 시집으로 세계 최고령 등단의 기록을 세웠고 100살 되던 해에도 ‘100세’라는 시집을 내 많은 화제와 감동을 선사했다. 김동호 부산국제영화제 명예집행위원장은 최근 영화 ‘주리’(JURY)를 만들어 훈훈한 화제가 되고 있다. 1937년생이니까 만(滿)으로 76살, 우리 나이로 치면 일흔일곱 희수(喜壽)에 영화감독으로 데뷔한 셈이기에 그렇다. ‘주리’는 지난달 제63회 베를린국제영화제 파노라마 부문에 초청상영된데 이어 제11회 피렌체 한국영화제(3월15~24일), 제5회 오키나와 국제영화제(3월 23~30일), 제15회 이탈리아 우디네 극동영화제(4월19~27일), 아르메니아 예레반 국제영화제(7월), 몬트리올 국제영화제(8월) 등에 초청될 만큼 국내외적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주리’는 영화제 심사위원들의 뒷얘기를 신선하게 다루고 있다. 심사위원장을 맡은 국민배우 안성기는 매사에 갈팡질팡하는 캐릭터로 등장하고 날카로운 시선으로 심사과정 내내 트러블을 만들어내는 강수연, 독립영화감독 정인기, 그리고 영화평론가 토니 레인스, 영화에 대해 순수한 열정을 가진 일본인 도미야마 등 5명이 등장한다. 김 명예위원장은 그동안 70여개의 국내외 영화제에 참석했으며 심사위원 27회, 심사위원장 17회 등을 맡은 경력을 바탕으로 이번에 첫 작품인 ‘주리’를 만들어낸 것. 단편영화로는 최초로 서울 부산 등 전국의 극장에서 지난 7일부터 단독 개봉되고 있는 것 또한 화제다. 그는 7급 공무원으로 시작해 문화부 차관까지 올라 ‘인생 1막’을 마친 뒤 15년동안 부산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을 맡아 아시아 최고의 영화제로 끌어올려 2010년 화려하게 ‘인생 2막’을 마무리했다. 이제 영화감독으로 ‘인생 3막’을 새로 시작했으니 앞으로 어떤 영화를 만들고 어떻게 재미있는 인생을 꾸려나갈지 궁금해진다. 그는 또 지난해 3월부터 단국대 영화콘텐츠전문대학원 원장을 맡아 후학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지난 15일 오후 서울 중구 태평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만났다. 대학에서 막 오는 중이라며 자리에 앉는다. 강의도 있지만 처리해야 하는 학사행정이 많아 매일 대학에 나간다고 했다. 바쁜 와중에도 여전히 각종 영화행사에 참석한다. 지난해 8월 몬트리올 국제영화제에 심사위원으로 참석했고 또 할리우드에서 열린 이병헌·안성기 핸드프린팅 행사에도 동참했다. 특히 올해는 영화감독 자격으로 불러주는 곳이 많다. 지난달 베를린영화제에서의 반응이 어떠했느냐는 질문에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보러 왔다. 심사위원들을 소재로 한 영화여서 그런지 다들 재미있어 하고 인기가 좋았다”면서 “이 영화는 (시간이)짧지만 출연진들은 블록버스터급 아니냐”며 웃는다. “제가 처음 영화를 만든다고 하니까 다들 흔쾌히 수락해주더군요. 충무로 대표급 5명의 출연진 외에도 스태프들이 더 화려합니다. 조감독을 한번도 해보지 않고 감독으로 데뷔한 ‘여고괴담2’ ‘가족의 탄생’의 김태용 감독이 이번에 조감독을 맡았고 ‘실미도’ ‘공공의 적’의 강우석 감독은 ‘편집에는 내가 최고이니 엔딩 크레디트에 이름을 꼭 넣어달라’며 편집을 자처하고 나섰지요. 또 외국인 출연자 중 도미야마는 자비로 비행기를 타고 와서 동참했습니다. 각본 작업에는 ‘두만강’의 장률 감독, ‘은하해방전선’의 윤성호 감독 등이 함께했지요. 그러다 보니 열정이 한데 뭉쳐 저한테 헌정하는 식으로 영화가 만들어졌습니다(웃음).” 이 밖에 임권택 감독, 이란의 세계적인 거장 모흐센 마흐말바프 감독, 여배우 김꽃비, ‘파수꾼’의 윤성현 감독 등이 카메오로 등장, 재미를 더했다. 영화 촬영은 주로 밤에 이루어진다는 충무로의 관행에서 탈피해 아침 7시부터 시작해 저녁에 끝나는 방식으로 3일간 진행됐다. 이 기간동안 점심과 저녁 때에는 임권택·강우석 감독 등이 찾아와 서로 번갈아가며 식사를 사는 등 축제 분위기를 연출, 훈훈한 뒷얘기를 남겼다. ‘주리’의 제작비는 약 2400만원. 어떻게 해서 영화를 만들게 됐을까. 이에 대해 “부산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을 그만둘 무렵 앞으로 무슨 일을 할 것이냐는 질문을 많이 받았고 그때마다 영화라도 한두 편 만들고 싶다고 대답을 하곤 했다”면서 “그러던 참에 지난해 아시아나국제영화제 개막작으로 영화를 한 편 만들어달라는 요청이 와서 평소 생각하던 영화제 심사과정을 소재로 선택하게 됐다”고 말했다. 또한 “그동안 영화를 관람석에 앉아 감상했지만 막상 직접 연출해보니 힘든 작업이라는 것을 체험했고 동시에 해볼 만한 작업이라는 의욕이 생겼다”고 덧붙였다. “개인적으로 봤을 때 영화감독은 인생의 3모작인 셈입니다. 결과에 대해 예단할 수는 없지만 나름대로 의미가 있고 행복하게, 보람 있게 마쳤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사실 우리 나이쯤 되면 갑자기 돌아가시는 분들이 많지만 새로운 일에 도전하는 것은 또 다른 성취감을 맛보는 즐거움과 행복이 아닐까 싶어요.” ‘박수칠 때 떠나라’는 말이 있다. 제15회 부산국제영화제가 막 내리던 날 그는 떠날 것을 선언했다. 그러자 칸 영화제 여우주연상에 빛나는 프랑스 여배우 쥘리에트 비노슈가 퇴임식 행사장에 직접 찾아와 김 위원장과 함께 막춤을 추며 석별의 아쉬움을 달랬다. 또 타이완의 여배우 양귀매가 한복을 곱게 차려입고 나타나 ‘사랑해 당신을 정말로 사랑해’를 열창하면서 함께 춤을 췄다. 김 위원장은 이를 두고 “열정적으로 일을 하면서 부산국제영화제를 반석위에 올려놨고 평생 기억에 남을 일들이 많았다”고 회고한다. 그는 마음씨 좋은 이웃집 아저씨 같은 스타일로 다방면의 인적 네트워크를 가지고 있다. 사람을 만날 때마다 술을 마다하지 않아 한때는 소주 15병씩 마실 정도로 두주불사였다. 영화진흥공사 사장 시절 남양주 주민 100명과 흐트러지지 않고 소주 100잔을 마신 일화는 여전히 회자되고 있다. 하지만 70살이 되던 2006년 1월 1일부터 딱 끊었다. 요즘 술자리에선 ‘물폭탄’만 마신다며 웃는다. 그는 강원도 홍천에서 태어났다. 3살때 서울로 이사와 재동초등학교를 다녔다. 경기중·고등학교 시절에는 한시와 고전문학, 서예에 심취했다. 특히 서예는 1963년 국전에 입선할 정도였다. 자택(서울 광장동)에는 그가 직접 쓴 ‘淸江一曲抱村流 長夏江村事事幽’(청강일곡포촌류 장하강촌사사유·맑은 강 한 굽이 마을을 감싸고 흐르는데 기나긴 여름 강촌은 만사가 한가롭네)라는 두보의 한시가 걸려 있다. 하지만 서예는 사무관이 되면서 너무 바빠 그만두었다. 그는 서울대 법대에 진학했으나 가정형편으로 직장을 빨리 구하기 위해 고시를 일찍 포기했다. 1961년 군 제대후 문화공보부 7급 주사보 채용시험에 합격, 공무원 생활을 시작했다. 2년 뒤에는 사무관 공개경쟁 시험에 합격했다. 이때부터 초고속 승진을 하면서 8년 동안 ‘최장수 기획관리실장’ 기록을 세우며 다섯 명의 장관을 모셨고 문화체육부 차관을 마지막으로 공직에서 물러났다. 그가 영화와 인연을 맺은 것은 영화진흥공사 사장에 취임하면서였다. 대학 다닐 때까지만 해도 영화를 거의 접하지 못했지만 공사 사장 시절에는 1년에 영화 100여편을 볼 만큼 열정적이었으며 4년 뒤 예술의전당 초대 사장, 공연윤리위원회 위원장 등을 지냈다. ‘주리’ 다음에는 어떤 작품을 구상하고 있을까. “올해 안에 영화제 심사위원과 관련된 단편을 하나 더 만들어볼 생각입니다. 영화제와 자원봉사라는 소재를 가지고 그들의 갈등과 사랑을 그려보려고 합니다. 만약 이 영화를 올해 부산영화제 때 뽑아준다면 곧 완성되는 제 자신의 영화인생을 다룬 다큐멘터리와 함께 두 편을 붙이면 좋겠다는 바람을 갖고 있습니다.” 여기서 말하는 다큐멘터리는 앞서 언급한 이란의 모흐센 마흐말바프 감독이 현재 제작 중이며 거의 완성단계(가제 On going)에 이르렀다. 마흐말바프 감독과는 부산국제영화제로 처음 인연이 됐으며, 3년 전 프랑스 퐁피두센터에서 우연히 다시 만났을 때 마흐말바프 감독이 김 명예위원장에게 ‘당신을 주인공으로 영화를 찍어도 되느냐’고 제안하면서 다큐멘터리를 만들게 됐다. 마흐말바프 감독은 여러 차례 한국에 와서 촬영을 마쳤다. 김 명예위원장은 인터뷰를 마치면서 “내년에는 역사에 남는 멋진 장편영화를 만들겠다”고 다부진 의욕를 밝힌다. 슬하에 1남 2녀를 두었고 큰딸이 단국대 음악과 교수로 같은 캠퍼스에서 생활하고 있다. 선임 기자 km@seoul.co.kr ■김동호 위원장은 1937년 강원 홍천에서 태어났다. 경기중·고교를 나와 서울대 법대를 졸업했다. 1961년 문화공보부 7급공무원으로 시작해 문화국장, 공보국장, 국제교류국장, 기획관리실장 등을 거쳤다. 1988년 영화진흥공사 사장, 1992년 예술의전당 초대 사장 등을 지내다 1992년 문화부 차관에 임명됐다. 1년 뒤인 1993년 공연윤리위원회 위원장을 거쳐 1996년부터 15년간 부산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을 지냈다. 현재 단국대학교 영화콘텐츠전문대학원 원장, 부산국제영화제 명예집행위원장을 맡고 있다. 지난해 아시아나국제영화제 요청으로 단편 영화 ‘주리’를 제작, 영화감독으로 데뷔했다. 1997년 로테르담영화제 등 17개 영화제에서 심사위원장으로 활약했다. 주요 수상으로는 프랑스 문화예술공로훈장 슈발리에(2000년), 대한민국 영화대상 공로상(2005년), 대한민국 은관문화훈장(2006년), 프랑스 문화예술공로훈장 오피시에(2007년), 대한민국 국회대상 올해의 공로상(2011년), 아시안필름 어워드 공로상(2011년) 등이 있다.
  • 주택·부동산 정책 전문가… 국토부 7급 공채 출신

    이충재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 국토해양부 7급 공채 출신으로 차관급까지 올랐다. 빈틈없는 업무 처리와 기획력을 갖췄다. 주택·부동산 분야 전문가로 단국대에서 도시계획 및 부동산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공공주택건설추진단장을 맡아 초기 보금자리주택사업을 지휘하기도 했다. 행복청 차장으로 세종시 도시계획·주택 업무를 잘 처리하는 등 행복청장에 적임자라는 평을 받는다. 부인 허정윤(52)씨와 1남 1녀.
  • [인사]

    ■강원도 △행정안전부 전출 차호준△인제군 부군수 최정집△자치행정국 총무과 홍종각△체전준비팀장 안상훈 ■대한상공회의소 ◇승진△홍보실장 박동민△IT지원팀장 구본철△회원관리팀장 오주원◇전보 <팀장>△중소기업FTA지원 노승덕△무역인증서비스 김송백△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개발운영TF(자격평가사업단 전략사업추진팀장 겸임) 김의구△자격평가서비스 진경천 ■국가핵융합연구소 ◇KSTAR 연구센터△센터장 곽종구△부센터장 오영국 김진용<연구부장>△연속운전 배영순△경계플라즈마 윤시우△플라즈마안정화 박병호△플라즈마수송 이상곤◇핵융합공학센터△센터장 김양수<부장>△DEMO기술연구 김기만△토카막운전기술 박갑래△토카막공학기술 양형렬◇정책부△부장 윤정식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 ◇본부장△경영기획 신화용△전략기획 김종훈△기술개발지원 김성우 ■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 △사무총장 김유숙 ■조선일보 ◇편집국△에디터 박정훈(기획·행정 담당) 김창균(정치·방송 담당) 윤영신(경제·온라인 담당)△선임기자 이선민 이지훈<부장>△여론독자 이한우△정치 주용중△경제 박종세△사회 김홍진△대중문화 김한수△디지털뉴스 송의달△주말뉴스 선우정△특별취재 정권현△사회정책 강경희◇논설위원실△논설위원 신효섭 박두식◇뉴미디어실△실장 이철민 ■강원대 ◇연구소장△지구자원 박영록△산림과학 박완근△동물자원공동 여인서△조형예술 박경립△싸이클로트론 남순권△비교법학 박경철 ■전북대 △간호대학장 고성희△인문대학장 고규진△기초교양교육원장 김영정△신문방송사주간 장준갑△국제교류부처장 전광호 ■고려대 △국제대학원장(국제학부장 겸임) 오정훈△입학홍보처장(세종 사회봉사단 부단장 겸임) 홍창수 ■서강대 △경영학부학장(경영전문대학원장 겸임) 박영석△글쓰기센터소장 이요안△기술경영연구소장 최정우 ■경기대 ◇대학원장△서비스경영전문 송하성△정치전문 박영규△관광전문 윤대순△행정 겸 사회복지 박능후△교육 최충옥△미술디자인 겸 문화예술 김병찬△대체의학(대체의학센터장 겸임) 이상섭◇대학장△공과(건설·산업대학원장 겸임) 주현종△체육(스포츠과학대학원장 겸임) 강혜련◇실·처장△국가고시실 황의갑△대외협력처(국제교육원장 겸임) 최성호◇관·원장△중앙 겸 금화도서관 조현양△박물관 조병로△전산정보원 최윤호△인재개발원 이준성△양성평등문화원 이수정△평생교육원 손정우 ■세종대 △특임부총장 전용욱△관광대학원장·호텔관광대학장 이희찬△생명과학대학장 엄수종 ■국민대 △삼림과학대학장 김형진△교육대학원장 이자원△성곡도서관장 김영숙△공학교육혁신센터소장 김대정 ■단국대 △교학부총장 정란△특임부총장 최원철△대학원장 김동녕△교수학습개발센터장 박범조 ■분당서울대병원 △암·뇌신경진료부원장 한호성△소화기센터장 이동호△건강증진센터장 김진욱△국제진료센터장 이재서△암·뇌신경진료부 운영지원센터장 권오기 ■경북대병원 △칠곡경북대병원장 박재용 ■연세대 의료원 ◇의료원△용인세브란스병원장 박진오△암센터원장 노성훈△재활병원장 신지철△세브란스정신건강병원장 김찬형△의학도서관장 유철주△심혈관계질환 유전체연구센터소장 장양수◇의과대학△학생부학장 김덕용△동은의학박물관장 박형우<연세의생명연구원>△원장 이서구△부원장 이은직△연구지원부장 김승일△실험동물부장 박상욱△강남부원장 김재훈<연구소장>△환경공해 신동천△열대의학 용태순△암 정현철△알레르기 김규언△인체조직복원 유대현△세균내성 정석훈△피부생물학 이민걸△마취통증의학 신양식△척추신경 조용은△관절경·관절 김성재△연의-생공연메디컬융합 서진석△뇌전증 이병인◇치과대학△치주조직재생연구소장 채중규◇세브란스병원△유전자은행장 김호근△세브란스건강진단의원 명예소장 문영명△창의센터장 김진영△내과부장 한광협△외과부장 김남규<과장>△소화기내과 송시영△호흡기내과 김세규△내분비내과 차봉수△신장내과 강신욱△알레르기내과 박중원△감염내과 최준용△류마티스내과 박용범△신경과 허경△정신건강의학과 남궁기△외과 김남규△이식외과 김명수△흉부외과 백효채△신경외과 장진우△정형외과 이환모△성형외과 유대현△영상의학과 김명준△진단검사의학과 김정호△응급의학과 박인철△임상약리학과 박민수<소장>△국제진료 인요한△응급진료센터 강신욱△소화기병센터 정재복△당뇨병센터 차봉수△신장병센터 강신욱△뇌신경센터 김선호△장기이식센터 김순일△로봇내시경수술센터 최영득△세포치료센터 김현옥△임상연구보호센터 라선영△세브란스산업보건의원 노재훈<실장>△수술 신양식△중환자 고신옥△초음파검사 김은경△호스피스 서창옥△내시경검사 이용찬◇강남세브란스병원△적정진료관리실 감염관리실장 송영구<과장>△감염내과 송영구△소아청소년과 김지홍△피부과 김수찬△외과 윤동섭△신경외과 주진양△성형외과 노태석△안과 한승한△방사선종양학과 조재호△병리과 홍순원△응급의학과 정성필<척추병원>△원장 김학선△진료부장 김근수△척추신경외과장 김근수△척추정형외과장 김학선△척추재활의학과장 강성웅<치과병원>△원장 박광호△진료부장 문익상<암병원>△암병원 이동기△진료부장 조재용<소장>△심장혈관센터 임세중△내분비·당뇨병센터 안철우△응급진료센터 정성필<은행장>△유전자 홍순원◇치과대학병원△구강악안면방사선과장 박창서◇용인세브란스병원△진료부장 김형식△교육수련부장 정수윤△적정진료관리실장 이용제<과장>△내과 이정은△신경과 홍지만△소아청소년과 오승환△외과 임진홍△정형외과 김형식△산부인과 채두병△이비인후과 성상엽△가정의학과 이용제△영상의학과 정수윤△마취통증의학과 박원선△진단검사의학과 김희정△치과 장재승◇세브란스정신건강병원△진료부장 안석균◇암센터△진료부장 금기창△방사선종양학과장 금기창△종양내과장 안중배◇재활병원△진료부장 김덕용△재활의학과장 김용욱◇심장혈관병원△심장내과장 최동훈△소아심장과장 최재영◇어린이병원 <과장>△신생아과 남궁란△소아신경과 김흥동△소아영상의학과 김명준 ■한국씨티금융지주 △법무본부 부사장(한국씨티은행 법무본부 부행장 겸임) 이창원 ■동양시멘트 ◇승진△대표이사 부사장 김종오 ■아우디 코리아 △마케팅 이사 요그 디잇츨 ■일화 ◇승진△해외사업총괄 부사장 김종관△식품사업본부장 전무 심대근 ■KT파워텔 △마케팅부문장 정학진△수도권영업본부장 윤석현
  • [부고] ‘국회 5선’ 김광수 미래엔 명예회장

    [부고] ‘국회 5선’ 김광수 미래엔 명예회장

    김광수 ㈜미래엔(옛 대한교과서) 명예회장이 지난 24일 오후 6시 노환으로 별세했다. 90세. 고인은 전북 무주 출신으로 단국대 국어국문과를 졸업하고 고려대 경영대학원을 마쳤다. 대한교과서, 현대문학사, 어문각 사장과 한국보이스카우트연맹 부총재를 역임했다. 1973년 9대 국회의원으로 정계에 입문했고 10, 12, 14, 15대 의원을 지냈으며 자유민주연합 부총재를 맡기도 했다. 1986년 보관문화훈장, 1988년 대통령표창을 받았다. 유족으로는 부인 진세영 여사와 아들 홍식(전북도시가스 대표이사), 창식(서해도시가스 대표이사), 승주(미래엔인천에너지 회장)씨, 손주 영진(미래엔 대표이사)씨가 있다.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발인은 29일 오전 7시. (02)3010-2631.
  • 男 주니어 37년 만의 金

    男 주니어 37년 만의 金

    스피드스케이팅의 기대주 서정수(단국대)가 한국 남자로는 37년 만에 세계주니어선수권 정상에 올랐다. 만 18세 11개월인 서정수는 24일 이탈리아 콜라보에서 막을 내린 국제빙상연맹(ISU) 주니어 스피드스케이팅 세계선수권대회에서 500m와 1000m, 3000m, 5000m 4종목 합계 153.832점을 기록, 시멘 닐센(노르웨이·153.874점)을 0.042점 차로 제치고 우승했다. 19세 이하 선수가 참가하는 주니어 세계선수권대회에서 한국 남자가 정상에 오른 것은 1976년 한국 빙속의 ‘1세대 스타’ 이영하 이후 37년 만이다. 서정수는 500m와 5000m에서는 각각 7위와 4위에 그쳤지만 1500m와 3000m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1500m에서는 1분50초27 만에 결승선을 통과해 1위를 차지했고 3000m에서도 3분52초87의 기록으로 2위에 올랐다. 쇼트트랙 선수였던 서정수는 오용석 단국대 감독의 권유로 2011년 스피드스케이팅으로 갈아탔다. 지난해 12월 국내 종합선수권 남자 1500m에서 1분51초82의 기록으로 밴쿠버 동계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이승훈(1분52초12)을 꺾었던 서정수는 쇼트트랙 출신답게 지구력과 코너워크가 뛰어나다.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을 이끌 재목으로 주목된다. 여자부에서는 박초원(17·노원고)이 168.964점으로 5위에 올랐다. 단거리 부문 500m에서는 임준홍(19·서현고)이 1·2차 레이스 합계 72초210의 기록으로 준우승했고 김준호(18·강원체고)가 72초920으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 “MB 정부, 사회분쟁 해결 소극적”

    ‘미국산 쇠고기 수입 반대’ ‘반값 등록금 요구’ 등 국민들과 큰 충돌이 일어났을 때 이명박 정부는 노무현 정부에 비해 상황을 무시하거나 해결을 외면하는 등 소극적으로 대응하는 경향이 두드러졌던 것으로 나타났다. 공권력을 활용한 강제적 대응의 경우 일반의 예상과 달리 이명박 정부가 노무현 정부의 절반 수준이었다. 김학린 단국대 분쟁해결연구센터 교수는 18일 ‘정부의 공공 분쟁 해결 전략의 영향요인에 대한 연구’ 논문에서 이런 결론을 내놓았다. 김 교수는 정부의 대응 방식을 ▲무시 또는 회피, 간혹 수용하는 ‘소극적’ ▲주민투표나 입법 등을 통한 ‘제도적’ ▲당사자와의 합의에 의한 ‘문제 해결형’ ▲공권력을 통한 ‘강제적’ 등 4가지 접근 유형으로 분류했다. 김 교수는 1990~2011년 발생한 대형 사회 분쟁 172건(연 5000명 이상 참석 집회)에 대해 정부가 시도했던 377차례의 대응 방식들을 4개 기준에 따라 분류했다. 그 결과 이명박 정부는 총 105회의 접근 방식 중 40회(38.1%)를 ‘소극적’ 방식에 의존했다. 이어 ‘제도적’ 해결 34회(32.4%), ‘문제 해결형’ 접근 23회(21.9%), ‘강제적’ 해결 8회(7.6%) 순이었다. 반면 노무현 정부에서는 전체 109회의 분쟁 해결 시도 중 ‘제도적’ 해결이 38.5%로 가장 많았고 ‘소극적’ 방식 23.9%, ‘문제 해결형’ 접근 22.0%, ‘강제적’ 해결 15.6%가 뒤를 이었다. 노태우 정부와 김영삼 정부에서도 ‘소극적’ 방식이 각각 33.3%와 31.9%로 가장 많았다. 김대중 정부에서는 ‘문제 해결형’ 접근이 37.7%로 최대였다. 김 교수는 “문제 해결형 접근이 충분한 합의를 시도한다는 점에서 가장 이상적인 반면 소극적, 강제적 해결은 갈등을 무시하거나 일방적으로 끝낸다는 점에서 부적절할 때가 많다”면서 “이명박 정부는 법치주의를 강조하면서 민간의 요구를 애써 무시하다 보니 적극적 해결 시도가 부족했던 것 같다”고 설명했다. 배경헌 기자 baenim@seoul.co.kr
  • 20일 소강체육대상 시상식

    재단법인 소강 민관식 육영재단(이사장 정원식)은 20일 오전 11시 30분 서울 중구 밀레니엄서울힐튼호텔에서 제5회 소강체육대상 시상식을 연다. 18일 재단에 따르면 장충식 학교법인 단국대학 학원장이 공로상을 받고 펜싱 국가대표팀의 김용율 감독이 지도자상을 받는다. 경향신문 체육부 이용균 기자가 언론상 수상자로 선정됐고 최우수단체상(남)에는 서울 사대부중 럭비팀이, 최우수선수상(여)은 천안 용곡초등학교 탁구선수인 홍순수가 영예를 안았다.
  • “학교 폭력의 시작은 차이에 대한 이해 부족”

    “학교 폭력의 시작은 차이에 대한 이해 부족”

    올해 하나고 3학년에 올라가는 박하나(18)양과 박은지(18)양은 지난해 11월 학교폭력 해결법을 찾으려고 머리를 맞댔다. 어른들이 내놓는 딱딱한 ‘정답’ 대신 학생의 눈높이에서 보는 참신한 갈등 해소법을 찾고 싶었다. 두 사람은 자신들의 생활부터 살펴보기 시작했다. 자율형 사립고인 하나고는 4인 1실로 운영되는 기숙사 형태. 십수 년을 다른 환경에서 살아오던 친구들이 탈 없이 지내기는 쉽지 않았다. 하나양은 17일 “공부 잘하는 애들이 모여서인지 은근히 무시하는 분위기가 있었다”면서 “화장실 같은 사소한 문제를 두고도 감정 상하는 일이 잦았다”고 말했다. 하나양도 은지양도 소심한 성격이라 마음고생은 더욱 심했다. 정신적 스트레스가 곧 물리적 폭력으로 이어지는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두 사람은 학교폭력을 비롯한 갈등의 시작이 ‘차이에 대한 이해 부족’과 ‘자기중심적 사고’라는 생각에 미쳤다. 해결 방법도 자연스럽게 이런 문제를 풀어내는 쪽에 초점이 맞춰졌다. 학생이 서로 속마음을 터놓을 수 있도록 ▲학생이 직접 강연자로 참여하는 학교 내 TED(기술·오락·디자인을 주제로 열리는 지식 강연회) 개최 ▲쉬는 시간을 활용한 소그룹별 창의활동 ▲사회성을 기르기 위한 예체능 교육 강화 등의 의견을 냈다. 이런 아이디어로 교육과학기술부가 후원하고 단국대 분쟁해결연구센터가 주최한 제1회 학교갈등 해결 공모전에 응모해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하나양의 장래 희망은 대통령, 은지양의 장래 희망은 교사다. 다른 듯하지만 한 사회 집단을 책임진다는 점에서는 닮았다. 두 사람은 공모전에서 “학교에서의 갈등은 진짜 사회에서의 갈등을 해결하기 위한 하나의 준비 과정”이라면서 “다른 사람들과 더불어 사는 법을 배우는 학교는 우리 사회의 축소판”이라고 적었다. “꿈도 고민도 사건·사고도 많은 학생을 진심으로 위하는 좋은 지도자가 되고 싶어요.” 은지양이 말한 ‘학생’ 자리에 ‘국민’을 채워 넣은 듯 하나양도 연신 고개를 끄덕였다. 글 사진 배경헌 기자 baenim@seoul.co.kr
  • “北 핵실험 방사능 오염 가능성 희박”

    “北 핵실험 방사능 오염 가능성 희박”

    지난 12일 북한의 3차 핵실험으로 낙진 및 방사능 오염에 대한 걱정이 커지고 있다. 당장 국내에 미칠 영향은 미미할 것이란 게 전문가들의 대체적인 관측이지만 직접적인 피해를 우려하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은 13일 북한 핵실험에 따른 방사성 물질의 낙진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밝혔다. KINS 관계자는 “북한 핵실험이 약 1㎞ 깊이 지하에서 이뤄졌기 때문에 방사성 물질이 지상으로 방출될 가능성은 매우 낮다”면서 “핵실험 여부 파악을 위한 방사능 핵종(核種) 탐지 자체가 굉장히 어려울 정도”라고 말했다. 지하수의 오염 가능성에 대해 이강근 서울대 지구환경과학부 교수는 “핵실험장(함북 길주) 주변 지하수는 방사능에 오염되겠지만, 우리나라와 워낙 거리가 먼 데다 지하수계가 남쪽으로 연결돼 있지도 않아 오염된 지하수가 국내에 흘러들어올 가능성은 없다”고 말했다. 그는 “지하수가 동해로 흘러들어 가더라도 상당한 기간이 걸리기 때문에 대부분 희석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나 환경보건시민센터 등 환경단체들은 이날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북한 핵실험으로 인해 한반도 대기권의 방사능 오염 우려가 있다”면서 정부에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경주핵안전연대 집행위원장인 김익중 동국대 의대 교수는 “지하 핵실험일지라도 방사능 오염을 완전히 차단하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다”면서 “강물 유입을 통한 수질오염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말했다. 하미나 단국대 의대 교수는 “토양 오염이 불가피한 만큼 북한산 농수산물이 방사능 위험을 피해가기 어렵다”고 했다. 지난해 우리나라에는 미역 1835t과 참깨 445t 등 총 3930t의 북한산 농림수산물이 반입됐다. 환경단체들은 극미량의 방사능도 인체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데 주목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유엔 방사능영향과학위원회(UNSCEAR)가 펴낸 보고서는 100밀리시버트 이하의 저선량 방사선도 DNA 손상, 방관자 효과(직접 방사선을 쬐지 않은 세포도 비슷한 영향을 받는 것) , 백혈병·림프종 발병 등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서균렬 서울대 원자핵공학과 교수는 “편서풍이 불고 있어 동해나 일본이 일부 영향받을 수 있겠지만 우리나라에 큰 피해는 없을 것”이라면서도 “실험장이 위치한 산악 지대가 무너진다거나 큰 비가 오면 지금은 땅굴 안에 차단된 방사성 물질이 밖으로 유출될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한편 북한과 인접한 러시아 연해주의 기상청은 이날 북한 핵실험에 따른 극동지역 방사능 오염 위험은 없다고 밝혔다. 보리스 쿠바이 청장은 “전문가들이 구름 이동 경로에 대한 컴퓨터 시뮬레이션을 실시한 결과 북한 핵실험장 주변의 구름이 연해주까지 날아오지 않을 것으로 추정됐다”고 밝혔다. 그는 “오는 16일까지는 북한과 접경한 연해주 남부 지역에선 서풍이 불어 구름이 동쪽으로 이동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며 “17일쯤 남풍으로 바뀔 것으로 예상되지만 이때는 이미 방사능 물질 오염과 같은 위험한 상황은 지나간 때”라고 설명했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배경헌 기자 baenim@seoul.co.kr
  • [2013 구정을 말하다] 성장현 용산구청장

    [2013 구정을 말하다] 성장현 용산구청장

    “어느 분야에서든 우수한 아이들, 힘들어도 씩씩하게 자라는 아이들에게 구민의 이름으로 장학금을 줄 겁니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12일 올해 구정 계획을 이야기하며 이와 같이 말했다. 성 구청장은 100억원 규모의 꿈나무장학재단 사업을 비롯, 어르신요양전문기관 건립 등 주민들을 위한 지역 교육과 의료 인프라를 확충하는 데 올 한 해 힘을 쏟을 계획이다. 성 구청장은 올해를 그동안 해온 일들의 결과물을 거둬들이는 해로 보고 있다. 지역 내 어떠한 선거도 없는 해라 주변 눈치 볼 필요없이 사업을 마무리 짓을 수 있다는 얘기다. 성 구청장은 “올해는 어느 해보다 기대가 크다”며 “지금까지 추진해 온 사업 결과를 주민들에게 하나하나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성 구청장은 먼저 지난해 주요 성과로는 용산역 앞 집창촌을 비롯한 재개발 사업의 순항을 꼽았다. 그는 “용산구는 전체 면적 80%가 재개발 지역인데, 용산역세권 사업 외에도 정상궤도로 가고 있다”며 “전국적 관심을 받은 집창촌 개발만 해도 끊임없는 대화를 통해 불미스러운 일 없이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올해는 교육지원 사업과 어르신 복지 사업 분야의 성과가 클 것으로 예상했다. 꿈나무장학재단은 그가 취임 직후부터 추진해온 사업으로 구청 출연, 직원 모금, 지역 성금 등 방식으로 현재 100억원 규모 장학금을 조성한 상태다. 올해는 그 결실을 나눠 청소년 300명 정도에게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성 구청장은 “공부든 춤·노래든 그림이든 어떤 분야에서 좋은 성적을 보이는 학생, 한부모·조부모 가정 아이들, 어려운 환경에서도 기죽지 않고 씩씩하게 자라는 아이들에게 용산구민의 이름으로 장학금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3월에는 한남동 옛 단국대 부지에 효창동에 이은 제2노인요양전문시설을 개관한다. 요양과 문화시설을 두루 갖췄으며 총 81명을 수용할 수 있다. 성 구청장은 “기존 시설만으로 어르신들을 모시기는 힘들어 150억원을 투입해 시설을 새로 건립했다”며 “3월 개관하면 중풍·치매로 고통받는 용산구 어르신들이 강원도, 경기도로 가는 경우가 없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성 구청장은 직원들이 직접 구민 취업에 앞장서는 ‘일자리 찾아주기 사업’도 이어갈 방침이다. 지난해에는 이 사업을 통해 1700여명 구민들이 일자리를 찾았다. 신용산역 터널 펌프장 건립, 관광해설사와 함께하는 용산시티투어, 한강변 명소였던 삼호정 복원도 올해부터 본격화된다. 성 구청장은 올해 사업도 ‘용산구 중장기 종합발전계획’에 따라 운영할 계획이다. 구는 지난해 처음으로 용산구 발전에 대한 장기 계획을 수립했다. 성 구청장은 “민선 단체장들이 임기 안에 가시적 성과를 보여주려고 무리한 예산 집행을 하면 결국 애물단지가 만들어진다”며 “중장기 계획에 따라 연속성, 지속가능성을 가진 행정을 펼쳐갈 것”이라고 밝혔다. 강병철기자 bckang@seoul.co.kr
  • [의정 포커스] 권용하 용산구의회 도시개발조사특위 위원장

    [의정 포커스] 권용하 용산구의회 도시개발조사특위 위원장

    “용산을 세계적인 명품도시로 만들어가야 합니다.” 권용하 서울 용산구의회 용산도시개발조사특별위원회(이하 조사특위) 위원장은 6일 미래 용산의 청사진을 이와 같이 제시했다. 권 위원장은 ‘대통령자문 건설기술·건축 문화·선진화 위원회’ 전문위원으로 활동할 정도로 이 분야에 관심이 많다. 5대, 6대 재선의원으로 오랫동안 용산 지역의 개발 문제를 지켜보다 두 달 전 박석규 의장의 뒤를 이어 조사특위 위원장 자리를 맡았다. 권 위원장은 “용산구는 전 지역이 어느 방식으로든 개발, 재건축 등과 연결돼 있다”며 “주민의 대표로서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들이 주민 뜻에 따라 하루빨리 이뤄질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에 앞장설 것”이라고 전했다. 현 조사특위는 ‘용산뉴타운지역 개발 조사특별위원회’가 전신이다. 과거 한남동 등 뉴타운 사업 지역에 제한해 활동하던 것을 지난해 말 명칭을 지금처럼 바꾸고 용산구 지역 전역을 활동 대상으로 삼았다. 조사특위는 도시개발에 관한 모든 과정을 모니터하며 개발 사업에 주민들의 목소리를 최대한 반영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한다. 현재 권 위원장을 비롯 설혜영 부위원장, 오세철, 왕향자, 이상순, 오천진 의원 등 6명이 활동하고 있다. 권 위원장은 “4선의 오세철 의원, 도시개발 박사과정의 오천진 의원 등 개별 위원들의 역량이 상당하다”며 “작지만 알찬 활동을 한 해 동안 보여 드릴 것”이라고 말했다. 조사특위는 올해 12월 19일까지 활동한다. 조사특위는 활동의 특수성을 감안해 의정연구도 꾸준히 할 예정이다. 지난달 23일에는 조명래 단국대 교수를 초청해 의원세미나를 개최하기도 했다. 이 자리에는 조사특위 의원들뿐 아니라 의회 사무국 직원, 구청 관련 부서 직원 등 30여명이 참석해 도시개발 사업의 개념, 용산 도시개발 사업의 나아갈 방향, 사업추진 현황과 문제점에 대해 듣고 함께 토론했다. 권 위원장은 “용산구는 4년 전 용산참사를 겪는 등 도시개발에 있어서는 상징적인 지역이라 관심이 클 수밖에 없다”며 “주민 의견이 최대한 반영되는 주민화합형 개발을 통해 용산이 우리나라의 관문에서 세계적인 관문이 될 수 있도록 관계 기관의 협조를 얻어 가겠다”고 밝혔다. 강병철기자 bckang@seoul.co.kr
  • [새정부 첫 총리 김용준 지명] 정치색 옅고 안정적이지만 강력한 조정자 역할은 글쎄

    [새정부 첫 총리 김용준 지명] 정치색 옅고 안정적이지만 강력한 조정자 역할은 글쎄

    김용준 대통령직인수위원장을 총리 후보자로 지명한 것에 대해 전문가들은 안정적인 인사를 선택한 것이라고 분석하면서도 박근혜 당선인이 강조한 책임총리의 역할을 잘 수행할 수 있을지에 대해서는 의문을 표시했다. 책임총리는 부처 간 관계에 적극 개입해 갈등을 조정, 통합하고 때로는 각종 정치적 외풍의 방패막이 역할까지 해내야 한다. 김 후보자는 대선 당시 중앙선대위원장부터 대통령직인수위원장까지 표면에 나서기보다 막후에서 박 당선인의 말을 듣고 사안을 조율하는 조용한 행보를 해 왔다. 이 같은 점에서 전문가들은 김 후보자의 책임총리 역할 수행 여부에 대해 “좀 더 지켜봐야 할 부분”이라고 지적했다. 백종섭 대전대 행정학과 교수는 24일 “앞으로는 책임총리로서 좀 더 적극적인 목소리를 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김윤철 경희대 후마니타스칼리지 교수는 “정부 조직 개편안을 놓고 잡음과 비판이 있고 복지공약에 대한 수정 논란이 나오고 있는데 이런 것들을 잘 조정하고 있다고 보기는 힘들다”면서 “현재까지는 책임총리에 걸맞은 조정력 등이 보이지 않는다”고 밝혔다. 가상준 단국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는 “책임총리로서의 역할보다는 법질서를 강조하고 인수위의 연장선이라는 의미를 크게 반영한 인사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박 당선인의 인사 시스템에 대한 지적도 나왔다. 백 교수는 박 당선인 측근 인사가 포진하는 데 대해 “이번 기회에 시대정신에 맞고 능력과 도덕성이 검증된 인재를 폭넓게 구할 수 있는 인사검증 시스템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이들은 김 후보자가 안정적인 인사라는 점에는 어느 정도 공감했다. 백 교수는 “대법관, 헌법재판소장 등 오랜 공직생활을 거친 분이라 검증을 거쳤다는 장점이 있고 개인적 인품이나 청렴도, 소신 판결 등에선 점수를 높이 살 만하다”고 평했다. 가 교수는 “국정 기조를 잘 아는 사람을 기용하려는 것”이라며 “박 당선인이 안대희 전 정치쇄신특별위원장 등 법질서를 강조하는 법조인을 선호하는 것도 영향을 줬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 교수는 “정치성이 드러나는 사람이 아니라 무난한 인사를 선택함으로써 안정 기조를 보여 준 것”이라고 밝혔다. 이재연 기자 oscal@seoul.co.kr 송수연 기자 songsy@seoul.co.kr
  • [뉴스 분석] ‘정부 개편’ 총성없는 3각 전쟁

    [뉴스 분석] ‘정부 개편’ 총성없는 3각 전쟁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의 국정 철학을 반영한 새 정부의 조직개편안을 놓고 인수위와 국회, 정부부처 간 ‘물밑 힘겨루기’가 본격화되고 있다. 현재 진행 중인 2차 조직개편을 거쳐 이번 주에 도출될 최종 확정안을 앞두고 ‘밀당’(밀고 당기기)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는 것이다. 조직개편안 논의에서 소외됐던 여야도 ‘무사 통과는 없다’며 벼르고 있어 국회 통과 과정에서 인수위 최종안이 어떻게 변할지에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5년 전 이명박 당선인의 인수위에서도 ‘대부처주의’를 골자로 한 조직개편안이 국무위원 정족수 미달 지적과 함께 야당·공무원 집단의 거센 반발, 여기에 시민단체까지 가세하면서 막판 큰 혼란을 겪었다. 결국 이명박 정부의 조직개편안은 물리적 시간에 쫓겨 원안의 색깔이 지워지고 정체불명의 조직개편안으로 탄생하게 됐다. 당시 인수위는 통일부를 폐지하고 그 기능을 외교통상부와 묶어 ‘외교통일부’를 출범시킬 계획이었지만 야당의 반대로 실패했다. 보건복지부와 여성가족부를 통폐합해 보건복지여성부를 첫 개편안으로 내놓았지만 정작 새 정부 출범 때는 ‘보건복지가족부’와 ‘여성부’로 각각 닻을 올렸다. 또 교육인적자원부와 과학기술부를 통합하며 내놓은 ‘인재과학부’는 국회를 거치면서 교육과학부→교육과학기술부로 그 명칭이 두 번이나 바뀌는 등 진통을 겪었다. 인수위발(發) 조직개편에서 ‘물을 먹은’ 정부 부처는 마지막 비빌 언덕인 국회를 향해 총력 로비전을 펼치고 있다. 국회 심의 과정에서 원상회복을 노리거나 ‘피해 최소화’를 겨냥한 것이다. ‘통상’ 분야를 떼내야 하는 외교통상부, ‘수산’과 ‘식품’ 업무를 넘기는 농림수산식품부, ‘해양’을 분리하는 ‘국토해양부’가 가장 활발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부처 관계자들은 “수족이 잘리는 기분”이라고 했다. 하위 공무원들도 새로운 일터에 정착해야 하는 문제 등으로 적지 않은 피로감을 호소하고 있다. 외교통상부 측은 “통상 기능이 산업 분야로 넘어갈 경우 통상의 범위가 한정돼 지식, 법률 등 무형의 외교가 제한되는 폐단이 발생할 수 있다”며 외교통상부의 존치를 주장하고 있다. 지난 18일 인수위 측과 접촉해 국익을 강조한 김성환 외교통상부 장관은 국회에도 이 같은 입장을 전달할 것으로 알려졌다. 통상교섭본부 내 한 외무공무원은 “아직 국회를 통과하지 않았기 때문에 희망을 걸고 있다”고 말했다. 일각에서는 인수위의 2차 조직개편안이 늦어지는 것이 1차 때의 ‘깜짝 발표’와 달리 각 당사자들의 논리 싸움이 치열해 조율이 잘 안 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보고 있다. 당정 협의와 국회의 입법 절차 등을 감안하면 새 정부 출범에도 차질을 빚을 수 있다는 지적이다. 가상준 단국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는 “국회를 향한 로비의 결과라기보다는 현실적인 문제를 검토하고 이를 반영한 정부조직 개편 최종안이 나와야 한다”고 설명했다. 김경두 기자 golders@seoul.co.kr 이영준 기자 apple@seoul.co.kr
  • 이정현 “현 정부가 4대강 민·관 공동조사로 국민 불안 해소해야”

    출범 14일을 맞은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의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인수위원 인선과 정부 조직 개편안에 이어 민생법안 등 국회 현안 처리라는 세 번째 고비를 맞았다. 다음 달 25일 박근혜 정부의 공식 출범까지 이명박 정부와 ‘2인 3각’의 국정운영에 나설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이 대통령의 임기 말에 4대강 부실 문제와 이동흡 헌법재판소장 후보자 비리에 대한 각종 의혹, 택시법을 둘러싼 거부권 행사 여부 등 대형 악재가 곳곳에서 터져 나오고 있다. 거센 야권의 압박과 구심점을 잃어버린 현 정부 사이에서 뚜렷한 해법 찾기가 쉽지 않다는 것이 중론이다. 자칫 현 정부와 새 정부 사이에 갈등의 불씨가 될 수 있다는 우려도 크다. 이런 가운데 정부와 새누리당은 18일 국회 귀빈식당에서 고위 당정회의를 열고 현안을 논의했다. 이명박 정부의 임기를 한 달여 남겨 놓고 집권 여당과 정부가 마지막으로 머리를 맞댄 자리였다. 당에서는 황우여 대표, 이한구 원내대표, 심재철·이혜훈·정우택 최고위원 등이, 정부 측에서는 김황식 국무총리를 비롯해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 맹형규 행정안전부 장관, 고흥길 특임장관 등이 참석했다. 진영 인수위 부위원장은 당 정책위의장 자격으로, 이정현 인수위 정무팀장은 최고위원 자격으로 자리했다. 이날 회의는 사실상 국회 현안에 대한 현 정부와 새 정부 간의 인수인계 차원으로 진행됐다. 이들은 민생 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데는 이견을 보이지 않았다. 진 부위원장은 “정부 조직 개편안이 발표됐는데 개편 대상 부처에서 업무수행에 차질이 없도록 협조해 정권 이양 단계에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 달라”고 요청했다. 그러나 감사원 감사 결과 4대강 사업의 부실이 드러난 것과 관련해서는 온도 차가 확연했다. 이 원내대표는 “4대강의 사실관계를 밝히고 해결책을 제시해야 한다”고 강조했고, 이정현 인수위 정무팀장도 “전문가와 감사원의 공동조사로 현 정부가 국민의 불안과 의혹을 해소할 의무가 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권도엽 국토해양부 장관은 “4대강 보의 기능과 안전에는 문제가 없다”며 기존 입장을 되풀이했다. 앞서 택시를 대중교통 수단으로 인정한다는 내용의 이른바 ‘택시법’ 해법을 놓고도 당정은 불협화음을 빚었다. 여야가 합의해 통과시킨 개정안에 대해 이 대통령이 법률안 거부권 행사를 시사했기 때문이다. 인수위는 당정과의 관계 설정에 고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인수위 관계자는 “인수위는 공약을 구체화하고 새 정부의 도면을 그리는 일이 주요 업무”라며 정치적 관계 설정에 일정한 선을 그었다. 가상준 단국대 정외과 교수는 “인수위는 당정의 중간에 서서 갈등을 조정 중재하는 기관이 아니다”라면서 “정쟁에 몰두하기보다는 새 정부의 기조를 정하고 총리 인선에 고심하는 등 새 정부 출범 준비에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영준 기자 apple@seoul.co.kr
  • [여자프로농구 올스타전] 전주원은 TV 해설…박정은·임영희는 3점 대결

    여자프로농구 별 중의 별은 누가 될까. 최고의 스타들이 펼치는 KDB금융그룹 2012~13 올스타전(KBS1 중계)이 20일 오후 2시 경북 경산체육관에서 열린다. 우리은행, 하나외환, KDB생명으로 구성된 중부 선발과 신한은행, 삼성생명, KB국민은행으로 짜여진 남부 선발이 맞붙는다. 전주원 우리은행 코치가 TV중계 해설자로 깜짝 변신해 입담을 과시한다. 위성우 우리은행 감독이 지휘봉을 잡는 중부 선발에는 팬 투표 1위 이경은을 비롯, 한채진 신정자(이상 KDB생명), 임영희(우리은행), 김정은(하나외환)이 출전하며 임달식 신한은행 감독이 지휘하는 남부 선발엔 변연하, 정선화 강아정(이상 국민은행), 이미선 박정은(이상 삼성생명)이 베스트 5로 출격해 최우수선수(MVP)를 노린다. 지난해에는 박정은(23득점 3점슛 6개)과 김정은(37득점 3점슛 3개)이 사이좋게 공동 수상했다. 특히 올스타전에 재미를 더하는 3점슛 대결에 눈길이 간다. 첫 영예의 주인공은 1분 동안 무려 29개를 집어넣은 하나외환 양정옥(당시 신세계). 이어 이언주(당시 신세계) 단국대 감독이 2회 연속 챔피언에 올랐다. 프로 데뷔 이후 단 한 번도 올스타전에 빠지지 않은 박정은(삼성생명)도 2010년부터 2연패했다. 지난해 30점 만점에 15점으로 이연화(18점)에 밀려 아쉽게 챔피언을 놓쳤지만 올해도 강력한 우승 후보다. 이번에는 올 시즌 3점슛 성공률 1위에 빛나는 임영희와 2위 홍보람(삼성생명)이 박정은을 괴롭힐 것으로 예상된다. 강동삼 기자 kangtong@seoul.co.kr
  • [박근혜 정부 조직 개편] “빅3 업무조정에 국정 성공 관건”

    15일 발표한 새 정부 조직 개편안에 대해 전문가들은 향후 운용과 세부 업무 조정이 중요하다는 의견을 내놨다. 더불어 대부처주의로 개편했던 이명박 정부 조직에 대한 평가와 분석을 기반으로 향후 조직 개편이 이뤄져야 한다는 지적도 제기했다. 이창원 정부개혁연구소 소장은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의 공약 내용이 상당 부분 반영됐다는 평가와 함께 앞으로 정부조직법 개정 과정이 중요하다고 진단했다. 이 소장은 “책임총리와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경제부총리 등 세 사람이 차기 정부의 핵심 인물이 될 것”이라며 “이들 세 사람이 업무를 어떻게 조정할지가 국정 성공의 관건”이라고 말했다. 특히 경제부총리제 신설과 관련, “경제부총리의 업무 범위가 어디까지인지 정부조직법에 명확히 규정하지 않으면 혼선이 예상된다”고 지적했다. 유홍림 단국대 행정학과 교수는 “이번 조직 개편은 이명박 정부의 대부처주의에서 전문부처주의로 변화하는 것인데 5년 전 정부 조직에서의 문제점이 제대로 해결됐는지에 대한 평가와 분석 없이 조직 개편이 이뤄지는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미래부와 해양수산부, 경제부총리제 신설 등에 대해 “해양수산부 등은 특정 단체의 이익이 다시 작동하는 것이 아닌지 우려스럽지만 경제부총리는 국정을 조정·통합하기 위한 것으로 긍정적으로 볼 수 있다”고 평가했다. 서영복 행정개혁시민연합 사무총장은 “해양수산부 신설의 경우 기존 국토해양부 체제에서 무엇이 문제였고 과제였는지에 대한 배경 설명이 너무 부족하다”고 말했다. 최천근 한성대 행정학과 교수는 “박 당선인이 공약으로 내세웠던 내용이 대부분 포함돼 있기 때문에 예측에서 크게 벗어나지는 않았다”면서 “부처가 신설되면 정부가 커질 수밖에 없는데 이는 작은 정부를 지향하는 새누리당의 철학과 맞지 않는 측면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향후 각 부처의 하부 단위인 실·국 조직 개편이 어떻게 이뤄질지가 관건”이라며 “이들 실·국의 개편을 통해 전체적으로 정부 조직의 균형을 맞출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번 조직 개편의 핵심인 미래부 신설에 대해서는 기대와 우려가 교차했다. 여러 기능이 포함돼 사실상 대부처주의에 기반한 것으로 전문 부처주의를 표방한 박 당선인의 정부 조직 개편 방향과 맞지 않는다는 지적이다. 이 소장은 “미래부의 기능이 너무 복잡다기하다”면서 “과학기술 정책에서, 연구 개발, 정보통신기술 정책 등이 총괄된 ‘슈퍼 부처’가 된다는 점이 조심스럽다”고 말했다. 서 사무총장은 “미래부가 자칫 산업과 일자리 창출 등에만 치우치지 않을지 걱정스럽다”면서 “박 당선인이 말한 창조경제, 소프트웨어 정책 등이 경시되지 않을지 우려된다”고 밝혔다. 안석 기자 ccto@seoul.co.kr 이영준 기자 apple@seoul.co.kr
  • [오늘의 경기]

    ■여자농구 KDB금융그룹 챌린지컵 ●극동대-동아백화점(오전 10시) ●국민은행-단국대(오전 11시 30분) ●하나외환-한림성심대(오후 1시) ●KDB생명-김천시청(오후 2시 30분) ●신한은행-우리은행(오후 4시) ●용인대-수원대(오후 5시 30분 경북 경산체육관) ■프로농구 삼성-모비스(오후 7시 잠실체육관 SBS-ESPN·MBC스포츠+) ■프로배구 ●도로공사-GS칼텍스(오후 5시 성남체육관 MBC스포츠+) ●현대캐피탈-LIG손해보험(오후 7시 천안 유관순체육관 KBSN스포츠)
  • [오늘의 경기]

    ■여자농구 KDB금융그룹 챌린지컵 ●김천시청-전주비전대(오전 10시) ●삼성생명-하나외환(오전 11시 30분) ●수원대-극동대(오후 1시) ●단국대-신한은행(오후 2시 30분) ●한림성심대-광주대(오후 4시) ●부산체육회-KDB생명(오후 5시 30분 경북 경산체육관)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