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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완구 의원, 새누리당 원내대표로 ‘포스트 JP’

    이완구 의원, 새누리당 원내대표로 ‘포스트 JP’

    이완구 의원, 새누리당 원내대표로 ‘포스트 JP’ 새누리당 이완구(64·충남 부여·청양) 신임 원내대표는 ‘포스트 JP(김종필 전 국무총리)’로 불릴 만큼 충청권의 대표성을 띤 범친박(친박근혜)계 3선 중진 의원이다. 40년간 정치와 경제, 치안, 민선도백을 두루 거친 특이한 경력의 소유자이기도 하다. 영남권 의원들이 득세하는 새누리당에서 첫 충청 출신 원내사령탑에 등극했다. 이번 원내대표 경선에서 2007년 대선 경선 당시 박근혜 캠프 때부터 활동했던 원조 친박(친박근혜)계와 달리 ‘범박’(汎朴)이라는 한계 때문에 과연 원내사령탑에 오를 수 있겠느냐는 회의적 관측도 있었지만 특유의 친화력을 바탕으로 일찌감치 계파와 선수를 떠나 폭넓은 지지를 확보했고, 결국 이례적으로 투표 없이 추대로 새 원내대표 자리를 꿰찼다. 지난 15∼16대 국회에서 재선까지 지내다 2006년 지방선거에서 한나라당(현 새누리당) 소속으로 충남지사에 당선됐다. 이후 이명박 정부가 세종시 수정안을 추진하는데 반발, 2009년 12월 “충남도민의 소망을 지켜내지 못한 정치적 책임을 지겠다”며 지사직에서 전격 사퇴했다. 자신의 저서 ‘약속을 지키는 사람’에서 “지금 내가 죽어야 할 상황이라면 죽는 것이 옳다”고 밤새 고민 끝에 내렸던 자신의 결심을 술회하기도 했다. 이를 계기로 충청에서 지역을 대표하는 정치인으로 입지를 다졌을뿐만 아니라 당시 이 전 대통령의 대척점에 섰던 박근혜 대통령과 가까워졌고 지금도 박 대통령의 신뢰가 두터운 것으로 알려졌다. 2012년 4·11 총선을 통해 19대 국회 입성이 유력했으나, 그해 1월 다발성골수종 판정을 받고 8개월간의 골수이식 수술과 항암치료 끝에 완치가 어려울 것이라는 예상을 깨고 병마를 극복했다. 이어 10월 ‘박근혜 대선캠프’ 충남 명예선거대책위원장으로 대선에 기여한 뒤, 2013년 4·24 재·보선에서 80%에 가까운 득표율을 기록하며 화려하게 재기에 성공했다. 행정고시 출신으로 경제기획원(현 기획재정부)에서 잠시 근무하다 치안 분야로 자리를 옮겨 최연소(31살) 경찰서장과 충남·북지방경찰청장을 지내는 등 공직에서 승승장구했다. LA 영사관의 주재관 근무 등 해외에서도 7년간 근무했다. 정계에 입문해서는 신한국당 당 대표 비서실장과 자민련 대변인, 원내총무, 사무총장 등 중책을 두루 맡았다. ’결벽증’에 가까운 주변 관리로도 유명하다. 큰아들 혼사를 주변 지인은 물론 비서진에도 알리지 않은 채 치렀을 뿐만 아니라 축의금을 받지 않기 위해 사후에도 알리지 않아 지금도 사돈에게 미안한 마음을 품고 산다고 한다. 또 장모상을 당했을 때는 신문 부고란에 자신의 이름을 빼도록 했다는 후문이다. 충남도지사 시절 도청 이전 후보지 일부를 과거 증조부가 사들여 아버지에게 상속했다는 사실을 뒤늦게 발견하고, 친동생의 의사도 묻지 않고 보상금을 국가에 기증하기도 했다. 배우자 이백연(61)씨와 2남. ▲ 충남 홍성(64) ▲ 양정고-성균관대-미국 미시간주립대 대학원, 행정학 박사(단국대) ▲ 행시 합격(15회) ▲ 홍성군 사무관-경제기획원 사무관 ▲ 충남 홍성경찰서장 ▲ 15대, 16대, 19대 국회의원 ▲ 충남지사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수도권 vs 지방… 대학 정원감축 양극화

    교육부가 대학특성화사업과 같은 재정지원 사업을 통해 대학마다 자율적인 입학정원 감축을 주문했지만, 지방대의 정원 감축폭이 서울·수도권 대학보다 훨씬 큰 것으로 파악됐다.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등 최상위 대학은 정원 감축계획을 세우지 않았다. 정부의 대학구조개혁이 ‘지방대 죽이기’로 끝날 것이란 비판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전국 56개 대학의 대학특성화사업에 따른 정원감축 계획에 따르면 서울·경기 지역 대학 17곳 중 건국대, 고려대, 동국대, 서울대, 연세대, 이화여대 등 6곳이 정원감축 계획이 ‘0%’라고 밝혔다. 이어 가천대, 경희대, 단국대, 서강대, 성균관대, 숭실대, 아주대, 중앙대, 한국외대, 한양대 등 10곳은 4% 정원감축 계획을 세웠다. 경기대는 5%를 감축할 계획이다. 반면 지방대에서는 조사 대상 39곳 중 한밭대와 울산대만 4%의 소폭 감축을 계획했다. 한라대, 한림대(이상 강원권), 건양대, 순천향대, 우송대, 호서대(이상 충청권), 경북대, 계명대, 안동대, 영남대(이상 경북권), 경남대, 경상대, 동서대, 부경대, 부산대, 인제대, 창원대(이상 경남권), 군산대(이상 전라권) 등 18곳은 7% 감축 계획을 밝혔다. 또 강원대, 관동대, 상지대(이상 강원권), 대전대, 목원대, 배재대, 중부대, 충남대, 충북대, 한남대(이상 충청권), 경일대(이상 경북권), 경성대, 동명대, 동아대(이상 경남권), 동신대, 목포대, 순천대, 호남대(이상 전라권), 제주대 19곳은 10%의 고강도 감축 계획을 세웠다. 교육부는 지난 2월 대학특성화사업 계획을 발표하며 자발적으로 정원을 감축한 대학에 가산점을 주기로 했다. 2014학년도 입학정원에 대비해 2015~2017학년도 정원을 10% 이상 줄이면 5점, 7% 이상 10% 미만 줄이면 4점, 4% 이상 줄이면 3점이 가산점이다. 무더기 하위 등급을 우려한 지방대가 적극적으로 정원 감축 계획을 세우고 있는 셈이다. 홍희경 기자 saloo@seoul.co.kr
  • 뛰는 SNS 정치 나는 흑색 선전

    뛰는 SNS 정치 나는 흑색 선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활용해 대중과 소통하는 정치가 일반화하면서 순기능과 함께 역기능이 심각한 수준으로 치닫고 있다. 특히 ‘SNS 정치’가 선거철과 맞물리면서 흑색선전과 유언비어의 유통방식이 ‘진화한’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지난 24일 정균환 새정치민주연합 최고위원의 트위터에 올라온 “국민주권 강탈한 당선범 그X은 대통령 아니다”라는 글<서울신문 4월 25일자 11면>이 대표적이다. “이 글을 쓴 적이 없으며 해킹당한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는 정 최고위원은 25일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신속하고 철저한 수사를 해서 반드시 그 범인을 잡아 처벌을 해 달라”고 했다. 그의 말대로 이 글이 누군가에 의한 해킹이라면 이는 범죄 행위로 정 최고위원은 피해자가 된다. 정치권 관계자는 “과거 유언비어나 흑색선전이 문건이나 구전을 통해 이뤄졌다면 이제는 첨단 SNS를 통해 이뤄지는 시대가 됐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22일에는 권은희 새누리당 의원이 ‘세월호 침몰사고 실종자 가족 행세를 하는 선동꾼이 있다’는 내용의 동영상을 자신의 페이스북에 퍼나르기한 뒤 그것을 비판하는 글을 첨언해 논란을 일으켰다. 이후 자신이 퍼나르기한 영상이 누군가에 의해 합성된 가짜였다는 사실을 알게 된 권 의원은 기자회견을 통해 공개 사과하는 망신을 당했다. 정치인이 SNS의 흑색선전에 놀아나 곤욕을 치른 사례다. 지난 18일 정몽준 새누리당 서울시장 경선 후보가 막내아들의 ‘미개한 국민’ 발언으로 곤욕을 치른 것도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누군가 유출한 데 따른 것이다. 정치인 본인은 물론 가족까지 ‘자나 깨나 SNS 조심’을 하지 않으면 졸지에 정치적 치명타를 맞을 수 있는 세상이 된 셈이다. 윤성이 경희대 정외과 교수는 “SNS는 전달매체 성격이 강하기 때문에 자신의 입장을 알리는 데 주력하는 정치인 입장에서는 상당히 매력적인 도구”라면서도 “오보나 왜곡된 정보가 일파만파로 퍼지기 쉽고 선동과 네거티브로 활용하기에 기존 매체보다 더 유리한 단점이 있다”고 했다. 가상준 단국대 정외과 교수는 “정치인들이 SNS를 통해 지나치게 자신을 부각시키려는 욕심을 내다 보면 실수와 헛발질을 하게 된다”면서 “SNS는 과거와 달리 정치인이 대중과 직접 대화할 수 있는 장점이 있지만 한 번의 행위가 돌이킬 수 없는 영향을 미친다는 점에서 퍼나르거나 글을 쓸 때 신중해야 한다”고 했다. 황비웅 기자 stylist@seoul.co.kr
  • [식음료 특집] 롯데제과 ‘충치예방 자일리톨껌’

    [식음료 특집] 롯데제과 ‘충치예방 자일리톨껌’

    롯데제과의 ‘충치예방 자일리톨껌’은 2009년 3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건강기능식품으로 인정받는 등 정부로부터 충치예방 건강기능 식품으로 확인된 제품이다. 롯데제과에 따르면 껌 씹기로 얻을 수 있는 건강상 이점은 많다. 첫 번째로 불안 해소 효과다. 2002년 김경욱 단국대 교수의 학회발표 논문자료에 따르면 지속적으로 껌을 씹는 행위가 뇌기능을 활성화하고 정신적인 이완 작용과 행복감을 증가시킨다. 이는 성인 36명을 대상으로 하루 1시간씩 4주간 껌을 씹게 한 후 뇌파 측정을 한 뒤 나타난 결과다. 두 번째로 집중력 향상에 도움을 준다. 운동선수들이 껌을 씹는 이유는 긴장감 해소도 있지만 집중력 향상에도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껌을 씹으면 뇌혈류량이 증가해 뇌기능이 향상되고 이 때문에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세 번째로 역류성 식도염 증상을 완화시킨다는 보고도 있다. 미국 치아연구저널에 따르면 해당 증상을 앓고 있는 환자에게 점심식사 후 30분간 껌을 씹게 한 결과 식도 산성도가 정상으로 돌아왔다는 보고가 있다. 껌을 씹으면 위가 음식물과 위산을 밑으로 내려보내는 운동을 더 많이 하게 해 위산 역류를 막아 준다는 것이다.
  • 국가적 재난 ‘이념 논쟁화’ 논란

    국가적 재난 ‘이념 논쟁화’ 논란

    여객선 세월호 침몰 사고로 온 나라가 비탄에 빠진 가운데 각종 유언비어가 난무해 국민을 분노케 하고 있다. 특히 상당수 유언비어는 ‘반(反)정부’ 또는 ‘색깔론’ 양상을 띠고 있어 6·4 지방선거를 40여일 앞두고 정쟁으로까지 확산되는 움직임도 감지된다. 일각에서는 세월호 사고가 자칫 2010년 지방선거 직전에 터진 ‘천안함 피격 사건’과 비슷한 정치 지형을 재현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애도 분위기에 따라 여야는 공식 석상에서는 말을 아끼고 있지만 장외에서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한 정치 공세를 펴는 모양새다. 새누리당 권은희 의원은 지난 20일 페이스북에 실종자 가족 행세를 하는 ‘선동꾼’이 있다는 취지의 글을 인용했다가 22일 여론의 뭇매를 맞고 사과했다. 이 글에는 ‘유가족인 척 선동하는 여자의 동영상. 동영상의 여자가 밀양송전탑 반대 시위에도 똑같이 있네요’라며 동영상도 게재됐다. 하지만 권 의원은 동영상이 조작된 것으로 밝혀지자 사과한 뒤 페이스북 계정을 삭제하고 기자회견을 통해 “의원으로서 부적절한 행동을 했다”며 고개를 숙였다. 권 의원은 밀양송전탑 시위 사진 속 여성이 이와 관련, 대구 성서경찰서에 진정서를 제출해 경찰 수사까지 받게 됐다. 앞서 같은 당 한기호 최고위원도 페이스북에 “이제부터는 북괴의 지령에 놀아나는 좌파 단체와 좌파 사이버 테러리스트들이 정부 전복 작전을 전개할 것”이라며 비슷한 색깔론을 폈다가 비난을 받았다. 또 대구지방경찰청은 한 인터넷 기자가 이번 사고를 “북한의 사주를 받고 선전선동하는 종북 좌파의 연극”이라고 페이스북에 썼다는 고발장을 접수해 조사 중이다. 반면 인터넷 매체 서프라이즈 신상철 전 대표는 지난 19일 “세월호는 (실종자를) 못 구하는 것이 아니라 안 구하는 것”이란 취지의 발언으로 ‘정부 심판론’ 정서에 기름을 부었다. 신 전 대표는 과거 민주당 추천으로 천안함 사건 민간조사요원으로 참여했을 때도 ‘좌초설’을 주장해 논란을 부른 바 있다. 지난 17일 박근혜 대통령의 현장 방문 시 학부모 대표로 사회를 본 송정근(53)씨는 새정치연합 경기도의원 예비후보로 확인돼 논란이 됐다. 송씨는 새정치연합이 윤리위원회에서 제명하려 하자 이날 탈당했다. 정치권에서는 세월호 사고가 마무리 국면에 접어들면 이 같은 장외 대결 양상이 고스란히 보수·진보층을 결집하는 선거 전략으로 활용될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 나온다. 새누리당 관계자는 “사고 현장에서 실종자 가족이 아닌 사람들이 정부를 비난하고 있는데 가만히 있을 수만은 없는 거 아니냐”고 말했다. 가상준 단국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는 “정치권이 유리한 정국을 이끌어 가기 위해 전 국가적 재난을 정치 쟁점화하는 건 국민에게 불행”이라고 말했다. 강병철 기자 bckang@seoul.co.kr
  • 북한을 모르면 ‘통일 대박’ 없다

    북한을 모르면 ‘통일 대박’ 없다

    박근혜 대통령이 신년 기자회견의 ‘통일 대박론’에 이어 지난 3월 28일 드레스덴 선언에서 한반도 신뢰프로세스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켜 남북 관계를 적극적으로 풀어가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북한의 호응이 전제되어야 하고, 동북아 평화협력의 큰 틀에서이긴 하지만 남북통일이 머지않아 현실로 다가올 것이라는 실낱같은 희망을 가져본다. 그런데 걸리는 게 있다. 우리는 북한에 대해 아는 게 너무 없다는 것이다. 북한 관련 문제가 연일 터지고 남북 관계는 시시각각 복잡하게 변화하고 있다. 언어와 전통을 공유하고 있지만 우리 사회와 너무도 다른 모습이 낯설기만 하다. 동아시아 정세의 커다란 지형도 속에서 달라진 현실을 객관적으로 바라보고, 북한의 실체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만한 책들이 출간됐다. 사단법인 역사문제연구소가 기획한 ‘사진과 그림으로 보는 북한 현대사’(김성보·기광서·이신철 지음, 웅진지식하우스 펴냄)는 풍부한 시각자료와 함께 체계적이고 객관적으로 서술한 북한 통사다. 2004년 출간된 이후 ‘믿을 만한 교과서’ 역할을 하며 18쇄까지 발행했던 책이 10년 만에 개정증보판으로 나왔다. 2004년판이 2000년 6·15남북정상회담과 ‘고난의 행군’ 종결로 마무리됐지만 이번에는 2013년 김정은의 집권과 고모부 장성택 처형까지의 내용을 추가했다. 책은 서른세 살의 젊은 항일무장투쟁 지도자가 해방 이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세우고 한 나라를 장악해 가는 과정, 그 아들에 이어 손자가 나라를 물려받기까지 68년간의 사건들을 서술한다. 300장이 넘는 사진과 사료, 신문기사 등 신뢰성이 확보된 자료들을 토대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인민주의 시작부터 전쟁의 참화와 재건, 권력 투쟁, 최근의 디지털화된 북한의 모습까지 훑어나간다. 페이지를 넘기다 보면 그 과정은 결코 김일성이라는 독재자 한 사람의 힘으로 이뤄진 것이 아니며, 한반도를 둘러싸고 강대국들이 펼치는 정치적 자장 속에서 가능했음을 알 수 있다. 수많은 사람들이 역사의 소용돌이에서 희생됐음은 말할 것도 없다. 공동 저자인 기광서 조선대 정외과 교수는 “한반도 정세가 악화될수록 북한에 대한 객관적 시각을 갖기란 쉽지 않다. 그때가 되면 북한은 동포에서 적이 되기 때문이다. 그러나 혼란 없는 통일과정을 위해서라도 북한을 정확히 바라보려는 노력을 부단히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 단국대학교 부설 한국문화기술연구소가 기획 출간한 ‘이데올로기의 꽃’(도서출판 경진)은 북한의 문예와 북한체제를 집중적으로 소개했다. 문학작품, 연극, 가요, 회화, 시조 등 북한 문예의 여러 작품과 텍스트를 검토해 문화예술이 지배이데올로기를 정당화하고 지탱하는 도구로 기능하는 방식을 살폈다. 북한 문예가 지배체제의 정당화에 관여하는 관습적인 방식, ‘주체’를 구호로 내세운 북한 문예가 개인의 자유를 배제하고 억압하며 일인 지배 체제의 정당화를 위해 기능하는 방식, 일상의 미시적 수준에서 작동하는 방식, ‘아리랑’ ‘황진이’ 같은 민족 고유의 전통예술 형식이나 콘텐츠가 지배이데올로기의 요구에 변형 또는 변용된 양상을 차례로 다룬다. 도구화된 예술이라는 일반화된 상식을 확인하는 선에 머물지 않고 실제로 그것이 어떻게 지배체제와 지배이데올로기에 봉사하는지를 구체적으로 짚었다. 학자들이 각자의 전문 분야에 대해 논문식으로 쓴 책이라 다소 딱딱하지만 북한의 이해를 위한 훌륭한 참고서로 손색이 없다. 북한의 문화예술인들은 일정기관에 소속되어 지배체제가 요구하는 창작방향과 지침에 따라 작업하고, 그 결과물은 검열과 통제를 거쳐야 발표될 수 있다. 따라서 북한에서 발표되는 모든 문예작품은 지배 이데올로기를 노골적으로 반영하는 선전선동의 도구에 불과하다. 그럼에도 연구소 김수복 소장은 책머리에 이렇게 썼다. “북한 문예의 여러 양상을 꼼꼼하게 검토하는 작업은 남북한의 문화적 소통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는 일이다. 그중에서도 북한 문예를 지배 체제 내지 지배 이데올로기의 연관성 속에서 검토하는 일은 가장 기본적인 작업에 속한다. 이런 작업이 이뤄진 연후에 비로소 남북한 문예의 소통과 교류를 위한 최소한의 접점을 모색하는 일도 가능할 것이다.” 함혜리 선임기자 lotus@seoul.co.kr
  • 단국대 ‘DKU 인재’ 등 수시 전형 올 졸업예정자만 지원할 수 있어요

    단국대 ‘DKU 인재’ 등 수시 전형 올 졸업예정자만 지원할 수 있어요

    대학별 수시에서는 드물기는 하지만 지원 가능 졸업연도에 제한을 두는 전형이 있다. 졸업연도가 맞지 않으면 지원 자체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지원 가능 졸업연도를 살펴보는 게 수시 지원 준비의 첫 단추라고 할 수 있겠다. 유웨이중앙교육이 2015학년도 연도 제한이 있는 수시 지원가능 대학을 14일 모아봤다. 지원가능 졸업연도 제한이 없는 전형은 건국대(서울) KU논술우수자 전형, 경기대 학업우수자, 논술우수자 전형, 경희대(서울) 네오르네상스, 논술우수자 전형, 고려대(안암) 일반 전형, 서강대 논술(일반) 전형, 서울대 일반전형, 서울시립대 논술 전형, 성균관대 성균인재, 글로벌인재, 논술우수 전형, 연세대(서울) 일반전형, 이화여대 일반(논술), 미래인재 전형, 중앙대 학생부교과, 학생부(일반형), 학생부(심화형), 논술 전형, 한국외대 논술 전형, 한양대 학생부종합(일반), 논술 전형 등이다. 재수생 이상 n수생이 많이 지원할 것으로 보인다. 반면 2015년 2월 졸업예정자인 재학생만 지원할 수 있는 전형도 많다. 단국대(죽전) DKU인재 전형, 연세대(서울) 학생부교과전형은 재학생 전용 전형이다. 올해 졸업한 2014년 졸업생까지 지원 가능한, 즉 재학생과 재수생만 지원할 수 있는 전형도 있다. 건국대(서울) KU자기추천 전형, 고려대(안암) 학교장추천 전형, 서울시립대 학생부(종합) 전형, 이화여대 지역우수인재 전형, 인하대 학교생활우수자 전형 등이다. 이만기 유웨이중앙교육 평가이사는 “2015학년도 수시 전형도 재수생 이상 수험생들에게 기회가 많이 열려 있는 만큼 재학생이 아니라고 정시만 고집할 게 아니라 수시도 적극 지원해야 한다”면서 “지원 자격을 꼼꼼하게 따져 자신에게 유리한 수시 전형에 지원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홍희경 기자 saloo@seoul.co.kr
  • 확 바뀐 ‘삼성고시’… 수험생 진땀

    확 바뀐 ‘삼성고시’… 수험생 진땀

    “문제 형식이 너무 바뀌어서 당황했어요.” “지문이 길어서 시간이 부족했어요.” 13일 오전 삼성직무적성검사(SSAT)장인 서울 강남구 단국대부속고등학교 고사장을 빠져나오는 수험생들은 이런 반응을 보였다. 삼성은 이날 오전 이날 서울과 대전, 대구, 부산, 광주 등 국내 5개 지역과 미국 뉴욕, 로스앤젤레스, 캐나다 토론토 등 해외 3개 지역에서 SSAT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SSAT는 삼성그룹에 입사하기 위해 반드시 거쳐야 하는 관문이다. 이날 SSAT에는 10만명(대졸, 인턴 포함) 정도가 지원했고, 응시자는 7만~8만명인 것으로 삼성 측은 전했다. SSAT 관리를 위해서만 1만명의 임직원이 동원됐다. 이날 SSAT는 기존 언어와 수리·추리·상식 영역에 공간지각능력 측정 영역이 추가돼 5개 영역(500점 만점)으로 이뤄졌다. 인문학적 소양을 평가하기 위해 역사 관련 문항이 새로 생기고, 문항 수가 175개에서 160개로 줄어든 것도 올해 SSAT의 변화였다. 수험생들은 적잖게 당황했다. 언어영역은 암기력보다는 독해 능력을 평가하는 문제가 많이 늘어났다는 반응이다. 수리영역은 통계 문제의 비중이 눈에 띄게 높아졌다는 반응이 많았다. 새로 추가된 공간지각능력 측정 영역과 역사 관련 문항은 수험생 사이에서도 의견이 분분했다. 공간지각능력 측정 영역은 문항이 도형을 통해 제시돼 이해하기 어려웠다는 반응이 일반적이었다. 역사 문항 역시 암기식보다는 종합적인 이해판단 능력을 발휘해야 하는 출제 방식이 수험생들을 당혹스럽게 했다는 반응이 나왔다. 영화 어벤져스 시리즈에 나오는 토르와 아이언맨, 수퍼맨과 액스맨 시리즈의 울버린 등을 열거하고 ‘성격이 다른 영웅은 무엇’이냐는 문제가 나온 것이 대표적이다. 각각의 캐릭터를 잘 알아야 풀 수 있는 문제다. 또 정보의 비대칭 문제나 로널드 레이건 미국 전 대통령이 시행한 정책, 시장의 실패 등에 대해 각각 질문을 하고, 정답의 첫 글자를 따서 피아노 음계명을 만들어 답을 고르게 하는 등 독특한 문제들이 많이 출제됐다. 김양진 기자 ky0295@seoul.co.kr
  • [새 영화] 이용승 감독 ‘10분’… 김동호 BIFF 명예위원장 프로듀서 作

    [새 영화] 이용승 감독 ‘10분’… 김동호 BIFF 명예위원장 프로듀서 作

    방송사 PD 시험을 준비하다 공공기관의 6개월 인턴사원으로 들어간 호찬(백종환). 야근도 마다하지 않고 부서의 주말 등산 행사까지 참석하며 열성을 보이던 그는 어느 날 정직원 입사를 권유받는다. 호찬은 고민 끝에 꿈을 포기하고 안정된 직장에 입사하기로 결심했지만 낙하산으로 엉뚱한 여직원이 신입사원으로 채용되자 다시 인턴으로 주저앉는다. 노조지부장은 노조 차원에서 문제 삼겠다고 목소리를 높이지만 이 역시 조직 내의 알력 다툼일 뿐. 넉넉지 못한 가정 형편에 정규직 채용이 좌절된 사실을 가족에게 밝히지도 못하고 괴로워하던 호찬은 퇴사를 결심한다. 그런데 그때 또 한번의 정규직 제안을 받고 10분 안에 일생일대의 결정을 해야 할 기로에 놓인다. 김동호 부산국제영화제(BIFF) 명예집행위원장이 프로듀서를 맡아 화제가 된 독립영화 ‘10분’은 청년 실업을 소재로 직장 생활의 서글픈 현실을 꼬집은 블랙 코미디 느낌의 드라마다. 꿈과 현실 사이에서 선택을 강요받은 ‘88만원 세대’가 비정규직으로 처음 맞닥뜨린 사회에서 권력에 또다시 굴복하게 되는 상황을 긴장감 있게 그렸다. 이 작품의 특징은 직장 생활을 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만한 조직의 생리나 권위주의 등의 문제가 현실적인 시선으로 그려졌다는 점이다. 주인공 호찬은 이상과 현실 사이에서 끊임없이 갈등하면서도 정글 같은 조직에서 살아남기 위해 지친 이 시대의 ‘을’을 대변하는 인물이다. 무엇보다 탄탄한 스토리 텔링에 섬세한 심리 묘사가 돋보인다. 덕분에 감정이입하기 쉽다. 감독이 실제로 계약직으로 일하면서 겪은 생생한 경험을 바탕으로 한 데다 기회주의, 이기주의, 복지부동 등 조직사회에서 흔히 만나는 인간 군상이 입체적으로 표현됐기 때문이다. 영화 속 상황을 보고 있노라면 ‘웃고 있어도 슬프다’는 말이 딱 들어맞는다. 화면이 다소 거칠고 편집이 매끄럽지 않은 단점은 있지만 덕분에 영화적 리얼리즘은 더 생생히 살았다. 단국대 영화콘텐츠 전문대학원 1기생인 이용승 감독의 졸업 작품으로, 사회안전망이 허술한 한국 사회의 문제를 지적한 주제의식도 적절히 잘 녹여냈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 감독은 “요즘 대한민국은 비정규직과 관련된 노동 문제에 대해 안정적 대안이나 차선책을 찾기 힘든 사회가 됐다”고 기획 의도를 밝혔다. 제38회 홍콩국제영화제에서 국제비평가협회상을 받았다. 24일 개봉. 12세 이상 관람가. 이은주 기자 erin@seoul.co.kr
  • 인교진, 서우와 왜 헤어졌나…새 연인 소이현도 김형준과 열애설로 화제

    인교진, 서우와 왜 헤어졌나…새 연인 소이현도 김형준과 열애설로 화제

    인교진, 서우와 왜 헤어졌나…새 연인 소이현도 김형준과 열애설로 화제 배우 인교진(34)과 소이현(30)이 7일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두 사람의 과거와 인교진의 배경에 네티즌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지난 2000년 MBC 29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인교진은 드라마 ‘선덕여왕’, ‘내일이 오면’, ‘로맨스가 필요해2’, ‘마의’, ‘구암허준’ 등에 출연했다. 인교진은 지난 2012년 6월 배우 서우와 열애 사실을 밝혔지만 지난해 5월 결별 사실을 밝혔다  인교진은 단국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나온 ‘엄친아 배우’로 유명하다. 인교진의 아버지 인치완 씨는 연간 200억원의 매출을 올리는 제조업체 성원산업의 CEO로 일하고 있다. 인치완 씨의 회사는 선박선, 전선 케이블 소재 등을 생산해 일본, 중국, 동남아에 수출하고 있다. 인교진·인치완 부자는 과거 방송에 동반 출연하기도 했다. 특히 지난 2012년에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남자의 자격’ 합창단에 응모하면서 화제를 모았다. 인치완 씨는 당시 방송에서 “원래 가수가 꿈이었는데, 부모님의 반대로 좌절됐다. 아들 인교진이 (연예인이 돼) 내 꿈을 대신 이뤄줬다”고 밝혔었다. 소이현은 2001년 SBS ‘슈퍼모델 선발대회’를 통해 데뷔 후 ‘때려’, ‘넌 내게 반했어’, ‘후아유’ 등에서 열연을 펼쳤다. 특히 드라마 ‘청담동 앨리스’에서는 럭셔리하면서 화려한 외모를 선보이며 이름을 각인시켰다. 현재 SBS 수목극 ‘쓰리데이즈’에 출연 중이다. 소이현은 지난달 그룹 SS501 출신 배우 김형준(27)과 열애설에 휩싸이기도 했다. 하지만 소이현·김형준의 열애설을 최초 보도한 스포츠서울닷컴은 인교진과의 열애 사실이 밝혀진 뒤 “보도가 나간 시점에 김형준과 소이현은 결별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정정했다. 한편 인교진의 소속사인 메이딘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이날 “인교진 본인에게 확인해본 결과 현재 소이현과 열애 중인 것이 맞다”면서 “한 달 전부터 자연스럽게 연인으로 발전하게 됐다”고 밝혔다. 소이현의 소속사인 키이스트 역시 “소이현과 인교진이 친구로 지내다 최근 연인으로 발전했다”면서 “소이현과 인교진은 12년 전 한 소속사에 몸 담으며 친분을 쌓아왔고 오랜 기간 동료로 지내다 이제 막 교제를 시작했다”고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부고]

    ●최병길(서울랜드 대표)병열(다다하우징 대표)병권(수도군단 부군단장)씨 모친상 6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9일 오전 7시 (02)3410-6919 ●유장환(목원대 신학과 교수)씨 부친상 7일 논산 강경장례식장, 발인 9일 오전 9시 30분 (041)745-1842 ●김윤환(LS자산운용 주식운용팀 차장)씨 부친상 7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9일 오전 8시 (02)2258-5940 ●홍현석(평화엔지니어링 부사장)희선(프리랜서)씨 부친상 이원균(한국수출입은행 석유산업금융부 팀장)씨 장인상 7일 분당 서울대병원, 발인 9일 오전 7시 30분 (031)787-1506 ●김영웅(캐나다 거주)영종(전 중앙일보 덴버지사장)영철(G1강원민방 사장)미영(캐나다 거주·한국무용아카데미 회장)씨 모친상 3월 30일 캐나다, 빈소 삼성서울병원, 발인 10일 오전 6시 (02)3410-3151 ●박헌기(전 국회법사위원장)씨 부인상 병배(법무법인 대교 대표변호사)환배(경북대 자연과학대학장)씨 모친상 6일 경북대병원, 발인 9일 오전 7시 (053)200-6149 ●전광현(단국대 명예교수)씨 부인상 승훈(삼덕티엘에스 대표이사)상훈(자영업)씨 모친상 정승철(서울대 국어국문과 교수)김승목(전 브랜드이미지 라가 한국지사장)씨 장모상 6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9일 오전 7시 (02)2227-7500 ●이대형(프로야구 KIA 타이거즈 선수)씨 조부상 6일 광주 금호장례식장, 발인 9일 오전 (062)227-4382 ●신영훈(스탠다드차타드은행 검사부 이사대우)영숙(극동대 교수·뮤지컬 배우)씨 부친상 전명식(현대해상 부장)임관구(도시철도공사 과장)임영재(현대해상 팀장)씨 장인상 7일 서울대병원, 발인 9일 오전 10시 (02)2072-2091 ●김경건(전 HMC투자증권 법인사업본부장)씨 모친상 7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9일 오전 5시 (02)3010-2237 ●강수관(전 동아일보 사진기자)씨 별세 7일 고려대 안암병원, 발인 9일 오전 10시 (02)923-4442 ●전용필(대전상공회의소 비서실장)씨 장모상 7일 충남대병원, 발인 9일 오전 9시 (042)257-4861 ●오상윤(에코마이스터 대표이사)윤아(SK텔레콤 차장)윤정(미국 거주)윤이(서울대 행정대학원 박사과정)씨 부친상 정의탁(감사원 감사관)이동균(법무부 형사기획과 검사)이태호(미국 거주)씨 장인상 7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9일 오전 5시 (02)2258-5940
  • 인교진, 소이현 열애 밝혀진 뒤…과거 여친 서우와 왜 헤어졌나

    인교진, 소이현 열애 밝혀진 뒤…과거 여친 서우와 왜 헤어졌나

    인교진, 소이현 열애 밝혀진 뒤…과거 여친 서우와 왜 헤어졌나 배우 인교진(34)과 소이현(30)이 7일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두 사람의 과거와 인교진의 배경에 네티즌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지난 2000년 MBC 29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인교진은 드라마 ‘선덕여왕’, ‘내일이 오면’, ‘로맨스가 필요해2’, ‘마의’, ‘구암허준’ 등에 출연했다. 인교진은 지난 2012년 6월 배우 서우와 열애 사실을 밝혔지만 지난해 5월 결별 사실을 밝혔다  인교진은 단국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나온 ‘엄친아 배우’로 유명하다. 인교진의 아버지 인치완 씨는 연간 200억원의 매출을 올리는 제조업체 성원산업의 CEO로 일하고 있다. 인치완 씨의 회사는 선박선, 전선 케이블 소재 등을 생산해 일본, 중국, 동남아에 수출하고 있다. 인교진·인치완 부자는 과거 방송에 동반 출연하기도 했다. 특히 지난 2012년에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남자의 자격’ 합창단에 응모하면서 화제를 모았다. 인치완 씨는 당시 방송에서 “원래 가수가 꿈이었는데, 부모님의 반대로 좌절됐다. 아들 인교진이 (연예인이 돼) 내 꿈을 대신 이뤄줬다”고 밝혔었다. 소이현은 2001년 SBS ‘슈퍼모델 선발대회’를 통해 데뷔 후 ‘때려’, ‘넌 내게 반했어’, ‘후아유’ 등에서 열연을 펼쳤다. 특히 드라마 ‘청담동 앨리스’에서는 럭셔리하면서 화려한 외모를 선보이며 이름을 각인시켰다. 현재 SBS 수목극 ‘쓰리데이즈’에 출연 중이다. 소이현은 지난달 그룹 SS501 출신 배우 김형준(27)과 열애설에 휩싸이기도 했다. 하지만 소이현·김형준의 열애설을 최초 보도한 스포츠서울닷컴은 인교진과의 열애 사실이 밝혀진 뒤 “보도가 나간 시점에 김형준과 소이현은 결별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정정했다. 한편 인교진의 소속사인 메이딘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이날 “인교진 본인에게 확인해본 결과 현재 소이현과 열애 중인 것이 맞다”면서 “한 달 전부터 자연스럽게 연인으로 발전하게 됐다”고 밝혔다. 소이현의 소속사인 키이스트 역시 “소이현과 인교진이 친구로 지내다 최근 연인으로 발전했다”면서 “소이현과 인교진은 12년 전 한 소속사에 몸 담으며 친분을 쌓아왔고 오랜 기간 동료로 지내다 이제 막 교제를 시작했다”고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인교진·소이현 열애에 과거도 화제…서우·김현중은 대체 왜?

    인교진·소이현 열애에 과거도 화제…서우·김현중은 대체 왜?

    인교진·소이현 열애에 과거도 화제…서우·김현중은 대체 왜? 배우 인교진(34)과 소이현(30)이 7일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두 사람의 과거와 인교진의 배경에 네티즌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지난 2000년 MBC 29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인교진은 드라마 ‘선덕여왕’, ‘내일이 오면’, ‘로맨스가 필요해2’, ‘마의’, ‘구암허준’ 등에 출연했다. 인교진은 지난 2012년 6월 배우 서우와 열애 사실을 밝혔지만 지난해 5월 결별 사실을 밝혔다  인교진은 단국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나온 ‘엄친아 배우’로 유명하다. 인교진의 아버지 인치완 씨는 연간 200억원의 매출을 올리는 제조업체 성원산업의 CEO로 일하고 있다. 인치완 씨의 회사는 선박선, 전선 케이블 소재 등을 생산해 일본, 중국, 동남아에 수출하고 있다. 인교진·인치완 부자는 과거 방송에 동반 출연하기도 했다. 특히 지난 2012년에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남자의 자격’ 합창단에 응모하면서 화제를 모았다. 인치완 씨는 당시 방송에서 “원래 가수가 꿈이었는데, 부모님의 반대로 좌절됐다. 아들 인교진이 (연예인이 돼) 내 꿈을 대신 이뤄줬다”고 밝혔었다. 소이현은 2001년 SBS ‘슈퍼모델 선발대회’를 통해 데뷔 후 ‘때려’, ‘넌 내게 반했어’, ‘후아유’ 등에서 열연을 펼쳤다. 특히 드라마 ‘청담동 앨리스’에서는 럭셔리하면서 화려한 외모를 선보이며 이름을 각인시켰다. 현재 SBS 수목극 ‘쓰리데이즈’에 출연 중이다. 소이현은 지난달 그룹 SS501 출신 배우 김형준(27)과 열애설에 휩싸이기도 했다. 하지만 소이현·김형준의 열애설을 최초 보도한 스포츠서울닷컴은 인교진과의 열애 사실이 밝혀진 뒤 “보도가 나간 시점에 김형준과 소이현은 결별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정정했다. 한편 인교진의 소속사인 메이딘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이날 “인교진 본인에게 확인해본 결과 현재 소이현과 열애 중인 것이 맞다”면서 “한 달 전부터 자연스럽게 연인으로 발전하게 됐다”고 밝혔다. 소이현의 소속사인 키이스트 역시 “소이현과 인교진이 친구로 지내다 최근 연인으로 발전했다”면서 “소이현과 인교진은 12년 전 한 소속사에 몸 담으며 친분을 쌓아왔고 오랜 기간 동료로 지내다 이제 막 교제를 시작했다”고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인교진, 알고보니 수백억 CEO 아들…소이현, 이대로 결혼?

    인교진, 알고보니 수백억 CEO 아들…소이현, 이대로 결혼?

    인교진, 알고보니 수백억 CEO 아들…소이현, 이대로 결혼? 배우 인교진(34)과 소이현(30)이 7일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두 사람의 과거와 인교진의 배경에 네티즌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지난 2000년 MBC 29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인교진은 드라마 ‘선덕여왕’, ‘내일이 오면’, ‘로맨스가 필요해2’, ‘마의’, ‘구암허준’ 등에 출연했다. 인교진은 지난 2012년 6월 배우 서우와 열애 사실을 밝혔지만 지난해 5월 결별 사실을 밝혔다  인교진은 단국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나온 ‘엄친아 배우’로 유명하다. 인교진의 아버지 인치완 씨는 연간 200억원의 매출을 올리는 제조업체 성원산업의 CEO로 일하고 있다. 인치완 씨의 회사는 선박선, 전선 케이블 소재 등을 생산해 일본, 중국, 동남아에 수출하고 있다. 인교진·인치완 부자는 과거 방송에 동반 출연하기도 했다. 특히 지난 2012년에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남자의 자격’ 합창단에 응모하면서 화제를 모았다. 인치완 씨는 당시 방송에서 “원래 가수가 꿈이었는데, 부모님의 반대로 좌절됐다. 아들 인교진이 (연예인이 돼) 내 꿈을 대신 이뤄줬다”고 밝혔었다. 소이현은 2001년 SBS ‘슈퍼모델 선발대회’를 통해 데뷔 후 ‘때려’, ‘넌 내게 반했어’, ‘후아유’ 등에서 열연을 펼쳤다. 특히 드라마 ‘청담동 앨리스’에서는 럭셔리하면서 화려한 외모를 선보이며 이름을 각인시켰다. 현재 SBS 수목극 ‘쓰리데이즈’에 출연 중이다. 소이현은 지난달 그룹 SS501 출신 배우 김형준(27)과 열애설에 휩싸이기도 했다. 하지만 소이현·김형준의 열애설을 최초 보도한 스포츠서울닷컴은 인교진과의 열애 사실이 밝혀진 뒤 “보도가 나간 시점에 김형준과 소이현은 결별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정정했다. 한편 인교진의 소속사인 메이딘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이날 “인교진 본인에게 확인해본 결과 현재 소이현과 열애 중인 것이 맞다”면서 “한 달 전부터 자연스럽게 연인으로 발전하게 됐다”고 밝혔다. 소이현의 소속사인 키이스트 역시 “소이현과 인교진이 친구로 지내다 최근 연인으로 발전했다”면서 “소이현과 인교진은 12년 전 한 소속사에 몸 담으며 친분을 쌓아왔고 오랜 기간 동료로 지내다 이제 막 교제를 시작했다”고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인교진·소이현 열애에 前여친 서우 화제…열애설 김형준과는 무슨 일?

    인교진·소이현 열애에 前여친 서우 화제…열애설 김형준과는 무슨 일?

    인교진, 소이현 열애에 前여친 서우까지 화제…아버지 인치완은 누구? 배우 인교진(34)과 소이현(30)이 7일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두 사람의 과거와 인교진의 배경에 네티즌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지난 2000년 MBC 29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인교진은 드라마 ‘선덕여왕’, ‘내일이 오면’, ‘로맨스가 필요해2’, ‘마의’, ‘구암허준’ 등에 출연했다. 인교진은 지난 2012년 6월 배우 서우와 열애 사실을 밝혔지만 지난해 5월 결별 사실을 밝혔다  인교진은 단국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나온 ‘엄친아 배우’로 유명하다. 인교진의 아버지 인치완 씨는 연간 200억원의 매출을 올리는 제조업체 성원산업의 CEO로 일하고 있다. 인치완 씨의 회사는 선박선, 전선 케이블 소재 등을 생산해 일본, 중국, 동남아에 수출하고 있다. 인교진·인치완 부자는 과거 방송에 동반 출연하기도 했다. 특히 지난 2012년에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남자의 자격’ 합창단에 응모하면서 화제를 모았다. 인치완 씨는 당시 방송에서 “원래 가수가 꿈이었는데, 부모님의 반대로 좌절됐다. 아들 인교진이 (연예인이 돼) 내 꿈을 대신 이뤄줬다”고 밝혔었다. 소이현은 2001년 SBS ‘슈퍼모델 선발대회’를 통해 데뷔 후 ‘때려’, ‘넌 내게 반했어’, ‘후아유’ 등에서 열연을 펼쳤다. 특히 드라마 ‘청담동 앨리스’에서는 럭셔리하면서 화려한 외모를 선보이며 이름을 각인시켰다. 현재 SBS 수목극 ‘쓰리데이즈’에 출연 중이다. 소이현은 지난달 그룹 SS501 출신 배우 김형준(27)과 열애설에 휩싸이기도 했다. 하지만 소이현·김형준의 열애설을 최초 보도한 스포츠서울닷컴은 인교진과의 열애 사실이 밝혀진 뒤 “보도가 나간 시점에 김형준과 소이현은 결별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정정했다. 한편 인교진의 소속사인 메이딘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이날 “인교진 본인에게 확인해본 결과 현재 소이현과 열애 중인 것이 맞다”면서 “한 달 전부터 자연스럽게 연인으로 발전하게 됐다”고 밝혔다. 소이현의 소속사인 키이스트 역시 “소이현과 인교진이 친구로 지내다 최근 연인으로 발전했다”면서 “소이현과 인교진은 12년 전 한 소속사에 몸 담으며 친분을 쌓아왔고 오랜 기간 동료로 지내다 이제 막 교제를 시작했다”고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소이현·인교진 열애에 아버지 인치완도 화제…소이현 김형준 열애설도?

    소이현·인교진 열애에 아버지 인치완도 화제…소이현 김형준 열애설도?

    소이현·인교진 열애에 아버지 인치완도 화제…소이현 김형준 열애설은 어떻게? 배우 인교진(34)과 소이현(30)이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두 사람의 과거도 화제가 되고 있다. 인교진의 소속사인 메이딘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7일 “인교진 본인에게 확인해본 결과 현재 소이현과 열애 중인 것이 맞다”면서 “한 달 전부터 자연스럽게 연인으로 발전하게 됐다”고 밝혔다. 소이현의 소속사인 키이스트 역시 “소이현과 인교진이 친구로 지내다 최근 연인으로 발전했다”면서 “소이현과 인교진은 12년 전 한 소속사에 몸 담으며 친분을 쌓아왔고 오랜 기간 동료로 지내다 이제 막 교제를 시작했다”고 전했다. 인교진과 소이현은 지난 2007년 SBS ‘애자 언니 민자’와 2012년 JTBC ‘해피엔딩’에서 커플로 호흡을 맞췄었다. 지난 2000년 MBC 29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인교진은 드라마 ‘선덕여왕’, ‘내일이 오면’, ‘로맨스가 필요해2’, ‘마의’, ‘구암허준’ 등에 출연했다. 인교진은 지난 2012년 6월 배우 서우와 열애 사실을 밝히면서 연예계 공식 커플이 됐지만 약 1년 만인 지난해 5월 결별 사실을 밝혔다  인교진은 단국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나온 ‘엄친아’로도 유명하다. 인교진의 아버지 인치완 씨는 연간 200억원의 매출을 올리는 제조업체 CEO로 일하고 있다. 인치완 씨의 회사는 선박선, 전선 케이블 소재 등을 생산해 일본, 중국, 동남아에 물품을 수출하고 있다. 인교진, 인치완 부자는 과거 방송에 동반 출연하기도 했다. 특히 지난 2012년에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남자의 자격’ 합창단에 응모하면서 화제를 모았다. 인치완 씨는 당시 방송에서 “원래 가수가 꿈이었는데, 부모님의 반대로 좌절됐다. 아들 인교진이 (연예인이 돼) 내 꿈을 대신 이뤄줬다”고 밝혔었다. 소이현은 2001년 SBS ‘슈퍼모델 선발대회’를 통해 데뷔 후 ‘때려’, ‘넌 내게 반했어’, ‘청담동 앨리스’, ‘후아유’ 등에서 열연을 펼쳤다. 현재 SBS 수목극 ‘쓰리데이즈’에 출연 중이다. 소이현은 지난달에는 배우 김형준과 열애설에 휩싸이기도 했지만 열애설을 최초 보도한 스포츠서울닷컴은 “그러나 보도가 나간 시점에 김형준과 소이현은 결별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정정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인교진, 소이현 열애에 인치완까지…소이현 김형준 열애설 결말은?

    인교진, 소이현 열애에 인치완까지…소이현 김형준 열애설 결말은?

    인교진, 소이현 열애에 아버지 인치완까지…소이현 김형준 열애설 결말은? 배우 인교진(34)과 소이현(30)이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두 사람의 과거도 화제가 되고 있다. 인교진의 소속사인 메이딘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7일 “인교진 본인에게 확인해본 결과 현재 소이현과 열애 중인 것이 맞다”면서 “한 달 전부터 자연스럽게 연인으로 발전하게 됐다”고 밝혔다. 소이현의 소속사인 키이스트 역시 “소이현과 인교진이 친구로 지내다 최근 연인으로 발전했다”면서 “소이현과 인교진은 12년 전 한 소속사에 몸 담으며 친분을 쌓아왔고 오랜 기간 동료로 지내다 이제 막 교제를 시작했다”고 전했다. 인교진과 소이현은 지난 2007년 SBS ‘애자 언니 민자’와 2012년 JTBC ‘해피엔딩’에서 커플로 호흡을 맞췄었다. 지난 2000년 MBC 29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인교진은 드라마 ‘선덕여왕’, ‘내일이 오면’, ‘로맨스가 필요해2’, ‘마의’, ‘구암허준’ 등에 출연했다. 인교진은 지난 2012년 6월 배우 서우와 열애 사실을 밝히면서 연예계 공식 커플이 됐지만 약 1년 만인 지난해 5월 결별 사실을 밝혔다  인교진은 단국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나온 ‘엄친아’로도 유명하다. 인교진의 아버지 인치완 씨는 연간 200억원의 매출을 올리는 제조업체 CEO로 일하고 있다. 인치완 씨의 회사는 선박선, 전선 케이블 소재 등을 생산해 일본, 중국, 동남아에 물품을 수출하고 있다. 인교진, 인치완 부자는 과거 방송에 동반 출연하기도 했다. 특히 지난 2012년에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남자의 자격’ 합창단에 응모하면서 화제를 모았다. 인치완 씨는 당시 방송에서 “원래 가수가 꿈이었는데, 부모님의 반대로 좌절됐다. 아들 인교진이 (연예인이 돼) 내 꿈을 대신 이뤄줬다”고 밝혔었다. 소이현은 2001년 SBS ‘슈퍼모델 선발대회’를 통해 데뷔 후 ‘때려’, ‘넌 내게 반했어’, ‘청담동 앨리스’, ‘후아유’ 등에서 열연을 펼쳤다. 현재 SBS 수목극 ‘쓰리데이즈’에 출연 중이다. 소이현은 지난달에는 배우 김형준과 열애설에 휩싸이기도 했지만 열애설을 최초 보도한 스포츠서울닷컴은 “그러나 보도가 나간 시점에 김형준과 소이현은 결별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정정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인교진, 알고보니 ‘엄친아 배우’…소이현 만나기 전엔 서우와도

    인교진, 알고보니 ‘엄친아 배우’…소이현 만나기 전엔 서우와도

    인교진, 알고보니 ‘엄친아 배우’…소이현 만나기 전엔 서우와도 배우 인교진(34)과 소이현(30)이 7일 열애를 인정했다. 지난 2000년 MBC 29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인교진은 드라마 ‘선덕여왕’, ‘내일이 오면’, ‘로맨스가 필요해2’, ‘마의’, ‘구암허준’ 등에 출연했다. 인교진은 지난 2012년 6월 배우 서우와 열애 사실을 밝혔지만 지난해 5월 결별 사실을 밝혔다  인교진은 단국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나온 대표적인 ‘엄친아 배우’다. 인교진의 아버지 인치완 씨는 연간 200억원의 매출을 올리는 제조업체 성원산업의 CEO로 일하고 있다. 인치완 씨의 회사는 선박선, 전선 케이블 소재 등을 생산해 일본, 중국, 동남아에 수출하고 있다. 인교진·인치완 부자는 과거 방송에 동반 출연하기도 했다. 특히 지난 2012년에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남자의 자격’ 합창단에 응모하면서 화제를 모았다. 인치완 씨는 당시 방송에서 “원래 가수가 꿈이었는데, 부모님의 반대로 좌절됐다. 아들 인교진이 (연예인이 돼) 내 꿈을 대신 이뤄줬다”고 밝혔었다. 소이현은 2001년 SBS ‘슈퍼모델 선발대회’를 통해 데뷔 후 ‘때려’, ‘넌 내게 반했어’, ‘후아유’ 등에서 열연을 펼쳤다. 특히 드라마 ‘청담동 앨리스’에서는 럭셔리하면서 화려한 외모를 선보이며 이름을 각인시켰다. 현재 SBS 수목극 ‘쓰리데이즈’에 출연 중이다. 소이현은 지난달 그룹 SS501 출신 배우 김형준(27)과 열애설에 휩싸이기도 했다. 하지만 소이현·김형준의 열애설을 최초 보도한 스포츠서울닷컴은 인교진과의 열애 사실이 밝혀진 뒤 “보도가 나간 시점에 김형준과 소이현은 결별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정정했다. 한편 인교진의 소속사인 메이딘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이날 “인교진 본인에게 확인해본 결과 현재 소이현과 열애 중인 것이 맞다”면서 “한 달 전부터 자연스럽게 연인으로 발전하게 됐다”고 밝혔다. 소이현의 소속사인 키이스트 역시 “소이현과 인교진이 친구로 지내다 최근 연인으로 발전했다”면서 “소이현과 인교진은 12년 전 한 소속사에 몸 담으며 친분을 쌓아왔고 오랜 기간 동료로 지내다 이제 막 교제를 시작했다”고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노주석의 서울택리지 테마기행] 아파트(하)

    [노주석의 서울택리지 테마기행] 아파트(하)

    ●탈아파트 시대, 서울의 미래는 어떻게 변할까 아파트 전성시대가 저물고 있다. 1970년 서울의 단독주택은 전체 주택의 85% 정도를 차지했다. 40여년이 흐른 2014년 서울은 아파트, 연립주택, 다세대주택이 전체의 85%를 넘는 거대한 공동주택의 도시로 역전했다. 아파트는 물경 60%에 이른다. 그러나 하늘을 찌르던 아파트의 기세는 밀레니엄의 시대에 접어들면서 한풀 꺾였다. 전국적으로 단독주택 건설 물량이 2005년 2만 7000여 가구에서 2010년 4만 4000여 가구로 6년 연속 늘어난 반면 아파트 건설 물량은 2008년 41만 5000여 가구에서 2010년 27만 6000여 가구로 내리 3년간 준 것이다. 아파트 중독에서 풀린 사람들이 마당이 있는 대안 주거지를 원하기 때문이다. 국토연구원이 2009년에 실시한 이상적인 주택유형을 묻는 설문조사에 응답 가구의 64%가 단독주택을 원했다. 단독주택에 사는 사람일수록, 저소득층일수록, 60세 이상 고연령층일수록 단독주택 거주 욕구가 강했다. 아파트는 중소득층이나 30대 이하의 지지를 얻었다. 신한은행이 2011년에 실시한 주거유형 선호도 조사에서도 도시형 생활주택이 30%를 웃돌았고 뒤이어 타운하우스와 단독주택이 각각 25%를 나타냈다. 아파트를 원하는 사람의 비율은 20% 아래로 떨어졌다. 영원할 것처럼 여겨졌던 아파트공화국에 균열이 생겼다. ‘거주기계’(르코르브쥐에) ‘인간보관용 콘크리트 캐비닛’(이외수)에 질린 사람들의 저항이 시작됐다. 그렇다면 아파트라는 거대한 덩치의 건조물이 지배하는 서울의 미래는 어떻게 될 것인가. 한국의 아파트를 연구해 박사 학위를 받았고, 그 논문을 ‘아파트공화국’이라는 책으로 펴낸 지리학자 발레리 줄레조(프랑스 고등사회과학연구원) 교수는 “한국에서 아파트는 재화인 동시에 현대화의 매개체 또는 수단이며 상징이다. 동시에 한국인에게 아파트는 어떤 의미에서 투기의 목적으로 여겨지고 있다. 아파트에 대한 한국인의 열광 역시 이 같은 투기 목적에서 발생한 측면이 크다”라고 한국 아파트의 흑역사를 들춰냈다. 줄레조는 아파트공화국의 미래에 대해서도 부정적이다. 아파트가 서울을 ‘하루살이 도시’로 만들 것이라면서 머지않아 도심의 슬럼화가 진행되고 각종 도시 문제의 온상이 되리라고 예견했다. 아파트가 더는 그들의 구별 짓기를 뒷받침해 주지 못한다고 여긴 중산층이 떠나는 순간 아파트는 버려진다고 했다. 이미 여러 연구자가 한국 아파트 문화의 특징은 획일화와 구별 짓기라고 규정한 바 있다. 아파트는 구획화가 가능한 건축적·공간적 특성이 있기 때문에 거주민들은 함께 살기를 거부하며 구별 짓기를 고수한다는 것이다. 더불어 살아가는 마을공동체 형성을 가로막는 장애 요인이었다. 서울 사람 열 명 중 여섯 명이 아파트에 산다. 만약 중산층이 서울의 아파트를 떠난다면 대체 무슨 일이 일어날 것인가. 2005년 11월 프랑스 파리폭동의 진원지 방리외가 떠오른다. 대도시의 교외, 변두리를 뜻하는 방리외는 10~20층 고층 아파트와 자급자족 구조의 각종 편의시설을 갖추고 1960년대 집중적으로 지어졌지만 결국 빈곤층과 이민자들의 소굴로 변했다. 프랑수아 미테랑 전 대통령이 “영혼이 없는 거리에서 태어나 자란 젊은이들이 무슨 희망을 가질 수 있겠는가”라고 한탄한 그곳이다. 우리의 뉴타운이나 신도시 아파트 단지 위에 방리외가 오버랩되는 것은 왜일까. 엄혹했던 군사정권 시절 임명직 서울시장들은 철권 통치자의 명에 따라 서울 곳곳에 아파트 단지를 마구잡이로 조성했다. 김현옥-양택식-구자춘 트리오가 관선시대 ‘아파트 입국(立國)’의 주역이라면 민주화 이후 민선 서울시장들도 재건축, 재개발, 뉴타운, 한강르네상스 같은 이름으로 아파트 건설의 전철을 밟았다. 특히 2002년 이명박 시장 시절 입안된 뉴타운 정책은 서울을 아파트의 수렁 속으로 깊숙이 밀어 넣었다. 은평, 길음, 왕십리 3곳이 시범 지역으로 지정됐으며 2003년 용산, 한남, 마포, 아현, 동작, 노량진 등 12곳을 추가 지정했다. 뉴타운 정책은 후임 오세훈 시장까지 계승돼 금천, 시흥, 영등포, 신길, 흑석, 노원, 상계 등 11곳이 늘어났다. 오세훈 시장의 한강르네상스도 사실상 압구정, 여의도, 합정, 성수 등 한강변 아파트 재개발 계획이다. 서울 시내 26개 지구 245개 구역에 이르는 뉴타운 사업의 미래는 밝아 보이지 않는다. 2011년 보궐선거로 당선된 박원순 시장은 “뉴타운은 태생부터 잘못된 것”이라면서 뉴타운과 한강르네상스 사업의 궤도를 전면 수정했다. 도시 정비라는 핑계로 아파트를 헐어낸 자리에 다시 아파트를 짓는 잘못된 관행에 제동을 걸었다. 서울시 도시정비사업 40년의 패러다임이 바뀔지 지켜봐야 한다. ●“20년 내 단독주택문화로 바뀔 것”… 新주거혁명 예고 “우리에게 집은 무엇인가. 집은 가정과 사유재산의 보루이면서 동시에 사회의 세포다. 집은 가치, 권위, 힘, 전통, 미의식을 표현한다. 그리고 집은 고정자산이다. 이용가치뿐 아니라 교환가치를 가진다. 개인의 투자 대상을 넘어 잉여자본이 스스로를 불리는 축적의 공간이다. 근대 이전 우리에게는 비교적 안정된 집의 문화가 있었다. 그러나 급격한 근대화로 이런 문화는 해체됐다. 재래의 집은 버림받았고 아파트가 등장했다. 시대적·문화적 출처를 달리하는 공간과 기호의 편린들이 도시 공간을 만화경으로 만든다.”(강홍빈 서울역사박물관장) 지난 40년 동안 아파트와 아파트 단지는 서울과 서울 사람을 통째 바꿔 놓았다. 입주와 동시에 저비용으로 깔리는 광통신망 덕분에 우리는 세계에서 둘째가라면 서러운 인터넷 보급국이 됐다. 전립선 치료제의 부작용이 대머리에게 발모의 희망을 준 것처럼 아파트 문화가 정보기술(IT) 강국의 핵심 자양분이 됐다. 문단속과 가사부담이 줄면서 여성의 사회진출과 여권신장의 태풍이 일어났다. 아파트 주민은 이해관계 공약에 따라 특정 후보에게 표를 몰아주는 정치 세력화했다. 전상인 서울대 교수는 “아파트는 경제적인 측면에서나 사회적인 차원에서 최고 인기 주거공간으로 뿌리를 깊게 내렸다. 아파트가 주택의 메인 상품이 된 것은 수익성·안전성 그리고 환금성이 확실하게 뛰어나기 때문이다. 게다가 한국에서는 차별성이라는 매력을 추가해 갖고 있다. 마치 대입 수능시험이 그러하듯이 아파트는 주거 수준에 관련해 전 국민을 획일적으로 서열화한다. 특히 고급 아파트 거주는 현대 한국인에게 중산층 이상이 되기 위한 일종의 자격증 혹은 스펙 같은 것이 돼 버렸다”고 분석했다. 강준만 전북대 교수도 “아파트의 투기·투자 상품화 현상으로 말미암아 아파트 거주자들은 늘 이사 갈 준비를 하는 삶의 자세로 자신의 거주 지역을 대한다. ‘살 집’(house of live)이 아니라 ‘팔 집’(house of sale)이었던 셈이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부동산 침체 및 주택보급률의 확대는 재산증식 수단으로서의 아파트 매력을 반감시켰다. 1인 및 2인 가구의 급속한 증가, 저출산·고령화와 소득증대, 주5일제 근무제 등 사회경제적 변화는 주거문화를 바꿨다. 정부의 주택 정책도 대량 공급보다 다양한 수요 충족으로 전환됐다. 아파트가 서울을 점령한 지 40년 만에 탈(脫)아파트 시대가 온 듯하다. 조명래 단국대 교수는 “주택이 절대적으로 부족했던 시기 대량공급 방법이 아파트였지만 지금은 과부족 시대가 끝났다. 주택의 수요 압박이 약화하면서 아파트 선호도가 약화하는 계기가 됐다. 아파트의 시대가 끝났다고 단언하기는 이르지만 끝나 가는 것은 사실”이라면서 “앞으로 20년 이내 현재의 아파트형 주택문화가 서구형 단독주택 문화로 바뀔 것”이라고 내다봤다. 주거 트렌드의 변화는 새로운 주거 혁명을 예고하고 있다. 아파트에 대한 로망은 단독주택, 땅콩주택, 외콩주택, 한옥, 동호인주택, 도시형 타운하우스 등 거주자의 개성을 살리는 주거 형태로 옮겨 가고 있다. 주택 소유에 대한 가치관도 달라졌다. 젊은 층을 중심으로 집은 ‘사는(buy) 것’이 아닌 ‘사는(live) 곳’으로 변화했다. 2012년 한국갤럽 조사에서 ‘집을 소유하면 좋지만 소유하지 않아도 상관없다’는 응답자가 50%에 이르렀고 20대와 30대로 내려갈수록 이용 개념이 뚜렷했다. 베이비붐 세대의 주택에 대한 집착과는 뚜렷한 차이를 보인다. 줄레조의 예견처럼 중산층이 각자의 대안 주택을 찾아 아파트를 떠난 이후가 문제다. 지구상 최대의 아파트 도시 서울의 미래는 어떻게 될지 그것이 궁금하다. 선임기자 joo@seoul.co.kr
  • ‘소이현 남친’ 인교진, 알고보니 수백억 CEO 아들…서우와 사귀기도

    ‘소이현 남친’ 인교진, 알고보니 수백억 CEO 아들…서우와 사귀기도

    ‘소이현 남친’ 인교진, 알고보니 수백억 CEO 아들…서우와 사귀기도 배우 인교진(34)과 소이현(30)이 열애를 인정했다. 인교진의 소속사인 메이딘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7일 언론을 통해 “본인에게 확인 결과 현재 열애 중인 것이 맞다”면서 “한 달 전부터 자연스럽게 연인으로 발전하게 됐다”고 밝혔다. 소이현의 소속사인 키이스트 역시 “소이현과 인교진이 친구로 지내다 최근 연인으로 발전했다”면서 “소이현과 인교진은 12년 전 한 소속사에 몸 담으며 친분을 쌓아왔고 오랜 기간 동료로 지내다 이제 막 교제를 시작했다”고 전했다. 인교진과 소이현은 지난 2007년 SBS ‘애자 언니 민자’와 2012년 JTBC ‘해피엔딩’에서 커플로 호흡을 맞췄었다. 지난 2000년 MBC 29기 공채로 데뷔한 인교진은 드라마 ‘선덕여왕’, ‘내일이 오면’, ‘로맨스가 필요해2’, ‘마의’, ‘구암허준’ 등에 출연했다. 인교진은 지난 2012년 6월 배우 서우와의 열애를 인정하고 공식 커플이 됐지만 약 1년 만인 지난해 5월 “좋은 동료로 남기로 했다”며 결별 사실을 밝혔다  인교진은 단국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나온 ‘엄친아’로도 유명하다. 인교진의 아버지 인치완 씨는 연간 200억원의 매출을 올리는 제조업체 CEO다. 이 회사는 선박선, 전선 케이블 소재 등을 생산해 일본, 중국, 동남아에 물품을 수출하고 있다. 인교진, 인치완 부자는 여러차례 방송에 동반 출연하기도 했다. 특히 지난 2012년 방송된 KBS2 ‘남자의 자격’ 합창단에 응모하면서 화제를 모았다. 인치완 씨는 당시 방송에서 “원래 가수가 꿈이었는데, 부모님의 반대로 좌절됐다. 아들 인교진이 (연예인이 돼) 내 꿈을 대신 이뤄줬다”며 애정을 과시한 바 있다.소이현은 2001년 SBS ‘슈퍼모델 선발대회’를 통해 데뷔 후 ‘때려’, ‘넌 내게 반했어’, ‘청담동 앨리스’, ‘후아유’ 등에서 열연을 펼쳤다. 현재 SBS 수목극 ‘쓰리데이즈’에 출연 중이다. 지난달에는 배우 김형준과 열애설에 휩싸이기도 했다. 하지만 열애설을 최초 보도한 스포츠서울닷컴은 “그러나 보도가 나간 시점에 김형준과 소이현은 결별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정정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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