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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롤점검, 항복가능시간이 줄었다? ‘바뀐 내용보니..’

    롤점검, 항복가능시간이 줄었다? ‘바뀐 내용보니..’

    ‘롤점검’ 인기 온라인 게임 리그오브레전드(LOL)가 서버 업데이트를 한다. 라이엇게임즈는 30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오전 6시부터 오후 1시까지 약 7시간 가량 롤 서버 점검 및 5.8 패치 업데이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날 업데이트를 통해 적용될 5.8 패치의 주요 내용에는 각 챔피언 및 아이템들의 밸런싱 작업과 맵 관련 변동 사항, 신규 스킨 발매 등의 내용이 포함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주목할 만한 것은 맵 ‘칼바람 나락’에서의 항복 가능 시간이 기존의 20분에서 15분으로 줄어든 점이다. 또 쉔은 궁극기 ‘단결된 의지’를 사용할 경우 대상 챔피언과 가장 가까운 적군 사이로 이동하게 됐으며 누누의 W스킬 ‘끓어오르는 피’는 자신에게 사용하더라도 사거리 이내의 가장 가까운 아군에게 동일 효과가 발동되는 상향 패치를 받았다. 이밖에도 이번 패치로 추가될 신규 스킨 목록에는 ‘부활한 피들스틱‘ ‘불의 축제 질리언’ ‘악에 물든 제이스‘ ‘비전마법대가 직스’ 등이 포함됐다. 사진 = 서울신문DB (롤점검)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롤점검 5.8패치 항복가능시간이 줄었다…유저들 반응은?

    롤점검 5.8패치 항복가능시간이 줄었다…유저들 반응은?

    롤점검 5.8패치 항복가능시간이 줄었다? 내용보니 ‘롤점검’ ‘롤점검 업데이트’ ‘롤점검 패치’ ‘롤점검 5.8패치’ 인기 온라인 게임 리그오브레전드(LOL)가 서버 업데이트를 하면서 관심이 쏠리고 있다. 라이엇게임즈는 30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오전 6시부터 오후 1시까지 약 7시간 가량 롤 서버 점검 및 5.8 패치 업데이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날 업데이트를 통해 적용될 5.8 패치의 주요 내용에는 각 챔피언 및 아이템들의 밸런싱 작업과 맵 관련 변동 사항, 신규 스킨 발매 등의 내용이 포함돼 있다. 특히 ‘칼바람 나락’에서의 항복 가능 시간은 기존의 20분에서 15분으로 줄어들 예정이다. 이에 롤 유저들의 반응 또한 뜨겁다. 또 쉔은 궁극기 ‘단결된 의지’를 사용할 경우 대상 챔피언과 가장 가까운 적군 사이로 이동하게 됐으며 누누의 W스킬 ‘끓어오르는 피’는 자신에게 사용하더라도 사거리 이내의 가장 가까운 아군에게 동일 효과가 발동되는 상향 패치를 받았다. 이밖에도 이번 패치로 추가될 신규 스킨 목록에는 ‘부활한 피들스틱‘ ‘불의 축제 질리언’ ‘악에 물든 제이스‘ ‘비전마법대가 직스’ 등이 포함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신영복 교수의 마지막 강의 강자의 패권적 지배 꾸짖다

    신영복 교수의 마지막 강의 강자의 패권적 지배 꾸짖다

    담론/신영복 지음/돌베개/428쪽/1만 8000원 신영복(74) 성공회대 석좌교수가 1988년 20년의 감옥 생활을 마친 뒤 그 안에서 가족들에게 보낸 편지글을 모아 1990년 내놓은 ‘감옥으로부터의 사색’은 나오자마자 베스트셀러가 됐다. 당시 현실 사회주의의 몰락을 두 눈으로 목격하며 혼란스러웠던 이들은 이념적 대안 부재의 세상을 받아들이기가 힘겨웠다. 신 교수의 책은 거침없이 내달려 온 이념의 시대에 대해 성찰하고 반성할 수 있는 한 줄기 빛이 됐다. 그 책을 비롯해 ‘나무야 나무야’, ‘더불어숲’, ‘강의’ 등에 이르기까지 박제화된 동양고전을 현대적으로 해석했고, ‘지금, 여기’의 문제와 맞닿게 했으며, 거기에 따뜻한 입김을 불어넣었다. 그의 잇단 저서들은 인류의 오래된 지혜가 담긴 고전에 눈을 돌리게 했고, 그 안에서 또 다른 길을 찾게 했다. 전사회적으로 대중적인 인문학 공부의 첫 단추를 끼웠다. 신 교수는 여러 저서로 유명하지만 오히려 강단에서 더욱 빛을 발했다. 그는 1989년 성공회대에서 강의를 시작해 2006년 정년퇴임 뒤에도 석좌교수로서 계속 대학원에서 ‘인문학 특강’ 한 과목의 강의를 맡아 왔다. 지난해 2학기를 마지막으로 그마저도 끝냈다. 이제 더이상 대학 강단에서 그의 강의를 들을 길은 없게 됐다. 최근 펴낸 ‘담론’은 ‘신영복의 마지막 강의’라는 부제를 달고 있다. 실제로 그의 마지막 강의를 녹취했고, 마지막에 썼던 ‘강의노트 2014-2’를 기반으로 만들어졌다. 동양고전의 명저인 ‘시경’, ‘주역’, ‘논어’, ‘맹자’, ‘한비자’를 바탕으로 현대사회를 읽어 내는 제1부 ‘고전에서 읽는 세계 인식’과 20년 20일 동안의 수형 생활에서 보고 느끼고 배우고 깨달은 바를 엮은 제2부 ‘인간 이해와 자기 성찰’로 구성돼 있다. 책을 관통하는 핵심 화두는 ‘관계론’이다. 신 교수의 마지막 강의 내용들은 물이 흐르듯 얽매이지 않는다. 때로는 봄날의 훈풍처럼 따뜻하게 감싸 안고, 때로는 가을날 서릿발처럼 매섭게 질타한다. 그는 상대방을 존중하는 관용과 공존의 논리인 화(和)와 달리 지배와 흡수합병의 논리를 담은 동(同)의 논리가 판치는 현실 속 강자의 패권 지배구조를 비판한다. 또 위선(僞善)과 위악(僞惡)의 생생한 사례를 들며 실체를 직시하지 못하도록 눈을 가리는 장치에 현혹되는 인간 이해의 천박함을 지적한다. 예컨대 시위 현장의 붉은 머리띠는 단결과 전의를 과시하는 약자들의 위악적 표현인 반면, 강자들은 엄숙하고 정숙한 법정으로 상징되는 위선적 방법과 논리를 구사한다는 얘기다. 박록삼 기자 youngtan@seoul.co.kr
  • [新국토기행] 전남 여수

    [新국토기행] 전남 여수

    전남 여수(麗水)는 명칭 그대로 ‘아름다운 물’의 도시다. 바다가 비단결처럼 출렁이는 한려해상 국립공원의 시작점이다. 고려 후기 문신 이규보는 아름답기로 이름난 여수에 갈 수 없음을 ‘동국이상국후집’에서 애절하게 노래했다. 조선시대에는 1479년 전라좌도 수군절도사영이 설치돼 500년간 수군의 본거지 역할을 했다. 임진왜란을 극복한 충무공 이순신 장군과 그를 따르던 선열들의 얼이 가득 담긴 호국충절의 고장이다. 반도의 도시답게 삼면이 바다로 둘러싸였고 365개의 아기자기한 섬으로 천혜의 자연 어장이 형성돼 사계절 수산물이 넘쳐 난다. ‘여수 가서 돈 자랑하지 말라’는 말도 이 때문에 생겨났다. 1960~1970년대에는 중화학공업단지가 조성돼 근대화에 기여했다. 1998년 여수시와 여천시, 여천군 등 3곳이 통합 여수시로 출범해 새 역사를 맞고 있다. 인구 30만명으로 전남 최대 도시다. 2012 여수세계박람회 성공 개최를 기폭제로 인기 그룹 버스커버스커가 노래한 ‘여수 밤바다’가 히트하면서 제2의 관광 전성기를 구가하고 있다. ■볼거리 ●동백꽃비·기암절벽·희귀 수목 어우러져 그림 같은 ‘오동도’ 멀리서 바라보면 오동잎처럼 보이는 데다 오동나무가 빽빽하게 자라 오동도라고 불린다. 동백섬으로도 유명한 여수의 상징이다. 붉은 동백이 꽃비처럼 떨어지는 한 폭의 풍경과 194종의 희귀 수목, 기암절벽이 절경을 이룬다. 오동도 길은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 선정될 만큼 운치가 있다. 오동도는 768m의 방파제로 육지와 연결돼 있다. 이곳에는 두 개의 전설이 전해진다. 고려 말 오동열매를 따 먹으러 날아든 봉황을 본 신돈이 오동나무를 모두 베어 내게 했다는 이야기가 있다. 또 아리따운 여인이 도적 떼로부터 정절을 지키기 위해 벼랑에서 몸을 던졌고 뒤늦게 이 사실을 안 남편이 오동도 기슭에 무덤을 만들었는데 그해 겨울부터 눈이 쌓인 무덤가에 동백꽃이 피어나고 푸른 정절을 상징하는 신우대가 돋아났단다. 이런 연유로 동백꽃을 ‘여심화’라고도 부른다. 동백과 더불어 곳곳에 있는 신우대는 이순신 장군이 잘라 화살로 사용했다. 해마다 200여만명의 관광객이 찾는 지역의 대표 명소다. 또한 2.5㎞에 이르는 자연 숲 터널식 산책로는 동백이 지는 날 소중한 사람의 손을 잡고 걷기에 좋다. ●기암괴석 절벽 위 ‘향일암’서 바라보는 천하절경 일출 ‘해를 향한 암자’라는 뜻의 향일암은 한국의 4대 관음기도처 중 하나로 남해의 일출은 천하절경이다. 연말연시 전국에서 몰려오는 많은 사람이 떠오르는 해와 함께 희망을 염원하는 곳이다. 신라 선덕여왕 때 원효대사가 원통암으로 창건했다. 고려시대에는 윤필대사가 금오암으로 바꿨고 해돋이 광경이 아름다워 조선 숙종 41년(1715년) 때 인묵대사가 향일암이라 명명했다. 손수건만 한 햇볕이 스며드는 일주문 같은 첫 석문을 지나면 다시 돌계단을 오르고 뒤로는 금오산, 앞으로는 돌산의 푸른 바다와 하늘과 만날 수 있는데 이곳에서만 얻을 수 있는 여행의 덤이다. 향일암은 금오산의 기암괴석 절벽에 있다. 산의 형상이 마치 거북이가 경전을 등에 지고 용궁으로 들어가는 모습과 같다고 해서 금오산으로 불린다. 산 전체를 이루는 암석 대부분이 거북이 등 문양을 닮아 향일암을 금오암 또는 거북의 영이 서린 암자인 영구암이라고도 한다. 임진왜란 당시 이순신 장군을 도와 왜적과 싸웠던 승려들의 근거지이기도 하다. 2009년 12월 화재로 대웅전을 비롯한 주변 건물이 모두 소실됐으나 재건됐다. ●스릴·생동감 동시에 만끽하게 해 준 ‘여수해상케이블카’ 국내 처음으로 바다 위를 통과하는 해상케이블카는 지난해 12월 개통 이후 70만명이 찾을 정도로 대박이 났다. 1000만명 관광객을 목표로 한 여수시는 해상케이블카가 성공하면서 목표를 1300만명으로 상향 조정할 정도다. 아시아에서는 홍콩, 싱가포르, 베트남에 이어 네 번째로 만들어졌다. 자산공원과 돌산공원 사이 1.5㎞ 바다 위 80m 상공에 만들어졌다. 이 중 700m 구간은 바다 위를 통과한다. 오동도 등 아름다운 다도해 풍광을 한눈에 볼 수 있다. 스릴감과 함께 발밑에 펼쳐진 바다의 생동감을 경험할 수 있다. 바닥이 투명한 크리스털 캐빈 10대(5인승)와 일반 캐빈 40대(8인승) 등 총 50대가 운행되고 있다. 아름다운 여수항과 시가지가 파노라마처럼 펼쳐지고, 탁 트인 바다가 한눈에 들어온다. 돌산공원 ‘놀아정류장’ 전망대에서는 여수항과 다도해·여수 도심을 관망하고, 자산공원 ‘해야정류장’에서는 여수신항과 엑스포장·여수 밤바다를 만끽할 수 있다. ●아찔한 해안 절벽 ‘금오도 비렁길’ 따라 펼쳐진 쪽빛 남해 바다를 횡단하는 아찔한 해안 절벽을 따라 만들어진 비렁길을 걷노라면 쪽빛 남해의 비경에 넋을 놓게 된다. 비렁은 벼랑(절벽)의 여수 사투리로 남면 금오도 함구미마을에서 장지마을까지 해안 절벽을 따라 개설된 총연장 18.5㎞의 탐방로다. 2010년부터 공사를 시작, 지난해 12월 완공했다. 총 5개 코스로 구성돼 있다. 2011년부터 매년 30만명 이상 찾는다. 금오도까지의 1시간 뱃길은 곳곳에 보이는 각가지 섬들의 모습을 구경하는 색다름을 선사한다. 군데군데 나무 틈새로 보이는 잔잔한 바다 풍경은 감탄사가 절로 나온다. 관광객들은 눈부신 아름다움이 생각나 다시 찾곤 한다. 보조국사 지눌이 비둘기 세 마리를 날려 보냈는데 그중 한 마리가 날아든 이곳에 터를 잡고 절을 세웠다는 옛 송광사 절터도 눈에 띈다. ●분수·화염·레이저 등 활용 오감만족 쇼 ‘여수세계박람회장’ 2012년 해양관광의 메카를 꿈꾸며 개최한 박람회장은 빼놓을 수 없는 명소다. 당시 인기몰이의 주역이었던 ‘빅-오(BIG-O)쇼’가 최고의 볼거리다. 지난 4일 개막해 11월 초까지 운영되며 1시간 동안 워터스크린, 분수, 화염, 레이저, 안개 등을 활용해 오감을 만족시키는 화려한 멀티미디어 쇼다. 해마다 변화를 통해 관객의 흥미를 불러일으킨다. 지난해 15만여명이 찾아 지역 관광 핵심 콘텐츠로 자리잡았다. 미래해양과학콘텐츠로 구성된 박람회 기념관, 세계에서 가장 큰 소리를 내는 파이프오르간과 전망대가 설치된 스카이타워, 다양한 해양생물과 매력적인 쇼가 가득한 아쿠아리움, 저렴하고 편안한 엑스포 게스트하우스 등이 있다. 세계박람회 개최 기간 동안 가장 높은 인기를 끌었던 여수 아쿠아플라넷은 지상 4층 높이에 연면적 1만 6400㎡, 6000t급 수조를 갖추고 있다. 벨루가와 바이칼 물범, 남미 물개 등 280여종 3만 3000여 마리의 해양생물이 있다. 인근에는 만성리 바닷가를 끼고 도는 2㎞의 여수해양레일바이크가 가족 단위 휴양시설로 인기를 얻고 있다. 일제강점기 중국 노동자들을 동원해 자연 암반을 뚫어 조성된 마래터널과 여순사건 당시 부역 혐의자로 몰린 125명이 희생된 형제묘 등 유서 깊은 장소도 만날 수 있다. ■먹거리 ●달지도 짜지도 않은 깊은 맛의 밥도둑 ‘게장백반’ 남해안 대표 수산도시 위상에 걸맞게 싱싱한 먹거리 또한 넘치지만 여수의 별미는 게장백반이다. 여수게장은 너무 달지도 짜지도 않으면서 감칠맛 나는 깊은 맛을 내기 때문이다. 여수게장은 돌게장백반, 게장백반, 꽃게장백반 등 종류도 다양하다. 돌게장백반은 돌게를 고추장 양념에 비빈 양념게장이다. 간장게장은 갖은 채소를 듬뿍 넣어 정성스레 끓인 것이다. 된장게장은 토속 음식인 된장으로 맛을 냈다. 칠게장은 갈아 만든다. 돌게는 돌과 비슷한 색깔을 지녀 눈에 띄지만 살도 단단하게 씹히는 맛이 일품이다. 여수 봉산동에는 내로라하는 게장백반집이 즐비하다. 어느 집을 찾아가도 맛집이 따로 없다. 집집마다 양념이 달라 개성이 있고 전문성이 있어 후회 없이 맛볼 수 있다. 여수 특유의 한 상 가득한 밑반찬들과 함께 먹으면 맛만 좋은 게 아니라 푸짐한 인심까지 느낄 수 있다. ●막걸리 식초 효과… 집 나간 입맛 찾아 주는 ‘서대회무침’ 서대회무침은 1년 이상 발효시킨 막걸리로 만든 천연식초를 사용해 비린내가 적고 담백한 맛이 빼어나다. 막걸리 식초의 새콤한 맛이 어우러져 미식가들의 입맛을 자극한다. 남해의 청정해역인 여수 여자만과 봇돌바다에서 주로 자망으로 어획된다. 여수에서는 귀한 손님에겐 예를 갖춰 서대회를 대접한다. 그만큼 맛이 깊고 풍부하고 귀한 맛이기 때문이다. 갖은 양념으로 버무린 새콤달콤한 서대회무침은 잃었던 입맛을 돋워 주는 별미다. 임금님 수라상까지 오른 귀한 음식으로 여수연안 해변과 남산동 수산물특화시장, 풍물시장, 국동, 여서동의 식당거리 등에서 서대의 참맛을 볼 수 있다. ‘서대가 엎드려 있는 개펄도 맛있다’고 할 만큼 서대는 맛있는 생선으로 맛이 담백하고 부드러워 어린이나 노인들이 먹기에도 적당하다. 또 칼슘·철 등의 함량이 높아 골다공증 예방, 조혈 작용을 해 건강기능성식품으로 손색이 없다. 혈전, 심근경색, 뇌 기능 보정에도 작용해 학습 발달에 탁월한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졌다. ●톡 쏘는 아삭함에 홀리는 ‘돌산 갓김치’ 돌산 갓은 여수의 대표 특산물이다. 돌산 갓으로 담근 김치는 갓에 일정량의 파와 고춧가루, 마늘, 생강, 멸치액젓과 생새우를 함께 갈아 만든 양념을 섞어 버무려 숙성한다. 갓 특유의 톡 쏘는 향취와 젓갈의 짭짤함이 삭아 입맛을 돋우기 때문에 한번 맛을 본 사람들은 다시 찾을 수밖에 없는 깊은 맛이 있다. 여수 어디에서나 눈에 보이는 돌산 갓김치는 돌산에서 시작된다. 돌산의 따뜻한 해양성 기후와 알칼리성 토질이 바람과 함께 만들어 낸 수작이기 때문이다. 겨울에도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는 일이 드문 돌산에서 남해의 해풍과 함께 키워 낸 돌산 갓은 크기와는 달리 섬유질이 부드럽고 아삭거리는 식감이 뛰어나 그 색다른 맛이 사람들에게 입에서 입으로 전해졌다. 돌산 갓이 알려지게 된 것은 30여년 전부터다. 짭짤한 해풍과 황토, 온화한 기온이 만들어 낸 돌산 갓은 봄에는 봄동 갓, 여름에는 김치 갓, 겨울에는 김장 갓으로 나뉜다. 우리가 먹는 돌산 갓김치는 대부분 봄에 생산되는 봄동 갓이다. 항산화작용을 가져 노화를 억제한다고도 알려진 무공해 건강식품으로 성인병과 악성빈혈 예방, 허약 체질 개선 등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무리 아파도 숟가락 들게 하는 ‘장어구이·탕’ 여수의 대표적인 스태미나 별미 음식이다. 지역 장어요리 전문점에서 사시사철 맛볼 수 있다. 우거지장어탕은 담백하고 고소하며, 들깻가루를 넣어 장어 특유의 비린내가 나지 않는다. 화롯불에 굽는 장어구이는 양념과 소금구이 두 종류다. 쫀득하면서도 입안에서 살살 녹는 장어의 흰 속살은 죽어 가는 병자도 벌떡 일어서게 한다는 속담까지 있을 정도다. ●된장·겨자소스와 찰떡궁합 ‘갯장어 회·샤부샤부’ 입에서 살살 녹는 부드러운 갯장어 회와 끓는 물에 살짝 데쳐 먹는 갯장어 샤부샤부는 여름철 으뜸 보양식이다. 갯장어는 5월부터 11월에 많이 잡힌다. 살에 촘촘히 칼집을 넣어 잔가시와 함께 된장이나 겨자 소스 등과 함께 먹으면 풍미가 일품이다. 살이 단단한 갯장어 회는 오래 씹을수록 고소한 맛이 배어난다. 여수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이상규 후보 사퇴, 지지하는 후보는? “야권연대 요구했더니 반응이…”

    이상규 후보 사퇴, 지지하는 후보는? “야권연대 요구했더니 반응이…”

    이상규 후보 사퇴, 지지하는 후보는? “야권연대 요구했더니 반응이…” 이상규 후보 사퇴, 관악을 이상규 후보 사퇴 4·29 재보선에서 서울 관악을 지역에 출마한 옛 통합진보당 출신 이상규 전 의원이 20일 후보직을 사퇴했다. 이 전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절절한 마음으로 박근혜 정권 심판을 위해, 야성(野性) 회복과 야권 단결을 위해 후보직을 사퇴한다”고 밝혔다. 이 전 의원은 그러면서 “야권은 민주주의 부활을 위해 함께 싸워야 한다. 종북몰이에 주눅들어 야권 연대를 부정하는 세력은 야당 자격이 없다”고 말했다. 이 전 의원은 그러나 다른 야권 후보 중 누구를 지지하느냐는 질문에는 구체적인 언급을 하지 않았다. 다만 “다른 야권과 접촉해 (야권 단결을) 요구했지만, 누구도 답하지 않았다. 심지어 내 옆에서 사진 찍히는 것도 두려워하더라”면서 “제 주장을 받아안는 후보가 저를 지지하는 유권자의 마음을 얻을 것”이라고 답했다. 새누리당은 이상규 후보 사퇴로 관악을에서 사실상 야권연대가 이뤄질 것을 우려하며 경계했다.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는 관악을 지역에서 선거유세를 한 뒤 기자들과 만나 “국회의원이 되겠다고 나온 사람이 출마했다가 사퇴했다가 장난도 아니고 그렇게 해선 안 된다고 생각한다”면서 “다른 당과의 후보 단일화로 가게 되면 과거 전례를 또 밟는 것으로, 참 옳지 못한 일”이라고 비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관악을 이상규 후보 사퇴 기자회견 “민주주의 부활 위해 싸워야”

    관악을 이상규 후보 사퇴 기자회견 “민주주의 부활 위해 싸워야”

    관악을 이상규 후보 사퇴 기자회견 열고 이유밝혀 ‘관악을 이상규 후보 사퇴’ 옛 통합진보당 출신으로 4·29 서울 관악을 보궐선거에 출마한 이상규 전 의원이 19일 오후 후보직을 사퇴했다.이상규 후보는 이날 선관위에 후보직 사퇴서를 제출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전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절절한 마음으로 박근혜 정권 심판을 위해, 야성(野性) 회복과 야권 단결을 위해 후보직을 사퇴한다”고 밝혔다. 이 전 의원은 그러면서 “야권은 민주주의 부활을 위해 함께 싸워야 한다. 종북몰이에 주눅들어 야권 연대를 부정하는 세력은 야당 자격이 없다”고 말했다. 이 전 의원은 그러나 다른 야권 후보 중 누구를 지지하느냐는 질문에는 구체적인 언급을 하지 않았다. 다만 “다른 야권과 접촉해 (야권 단결을) 요구했지만, 누구도 답하지 않았다. 심지어 내 옆에서 사진 찍히는 것도 두려워하더라”면서 “제 주장을 받아안는 후보가 저를 지지하는 유권자의 마음을 얻을 것”이라고 답했다. 새누리당은 이상규 후보 사퇴로 관악을에서 사실상 야권연대가 이뤄질 것을 우려하며 경계했다.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는 관악을 지역에서 선거유세를 한 뒤 기자들과 만나 “국회의원이 되겠다고 나온 사람이 출마했다가 사퇴했다가 장난도 아니고 그렇게 해선 안 된다고 생각한다”면서 “다른 당과의 후보 단일화로 가게 되면 과거 전례를 또 밟는 것으로, 참 옳지 못한 일”이라고 비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관악을 이상규 후보 사퇴에 변희재 “또 먹튀…돈 갚고 가라” 비난

    관악을 이상규 후보 사퇴에 변희재 “또 먹튀…돈 갚고 가라” 비난

    관악을 이상규 후보 사퇴에 변희재 “또 먹튀…돈 갚고 가라” 비난 관악을 이상규 후보 사퇴, 변희재 ’관악을’ 이상규 후보 사퇴에 대해 변희재 무소속 후보가 “혈세 낭비”라고 비난했다. 4·29 재보선에서 서울 관악을 지역에 출마했던 이상규 후보는 20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절절한 마음으로 박근혜 정권 심판을 위해 야성 회복과 야권 단결을 위해 후보직을 사퇴한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같은 관악을 지역에 출마한 변희재 무소속 후보는 자신의 트위터에 “이상규 후보는 국민 혈세 공보물 발송비부터 갚아라”면서 “이정희 28억에 이어 이번에도 약 1억원 정도 또 먹튀한다”는 글을 올려 이상규 후보를 비판했다. 이상규 후보가 선거 공보물이 발송된 이후에 후보직에서 사퇴한 점을 겨냥한 것이다. 변 후보는 “지난 대선 당시 이정희 대선후보가 무려 28억 원 국고보조금을 받은 뒤, 문재인 후보를 지지하며 사퇴, 먹튀 논란을 일으켰다. 이번 관악을 재보선에서도 마찬가지이다”라고 거듭 주장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관악을 이상규 후보 사퇴, 변희재 “또 먹튀…돈 갚고 가라” 비난

    관악을 이상규 후보 사퇴, 변희재 “또 먹튀…돈 갚고 가라” 비난

    관악을 이상규 후보 사퇴, 변희재 “또 먹튀…돈 갚고 가라” 비난 관악을 이상규 후보 사퇴, 변희재 ’관악을’ 이상규 후보 사퇴에 대해 변희재 무소속 후보가 “혈세 낭비”라고 비난했다. 4·29 재보선에서 서울 관악을 지역에 출마했던 이상규 후보는 20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절절한 마음으로 박근혜 정권 심판을 위해 야성 회복과 야권 단결을 위해 후보직을 사퇴한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같은 관악을 지역에 출마한 변희재 무소속 후보는 자신의 트위터에 “이상규 후보는 국민 혈세 공보물 발송비부터 갚아라”면서 “이정희 28억에 이어 이번에도 약 1억원 정도 또 먹튀한다”는 글을 올려 이상규 후보를 비판했다. 이상규 후보가 선거 공보물이 발송된 이후에 후보직에서 사퇴한 점을 겨냥한 것이다. 변 후보는 “지난 대선 당시 이정희 대선후보가 무려 28억 원 국고보조금을 받은 뒤, 문재인 후보를 지지하며 사퇴, 먹튀 논란을 일으켰다. 이번 관악을 재보선에서도 마찬가지이다”라고 거듭 주장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관악을 이상규 후보 사퇴, 지지하는 후보는?… “나랑 사진찍는 것도 두려워해”

    관악을 이상규 후보 사퇴, 지지하는 후보는?… “나랑 사진찍는 것도 두려워해”

    관악을 이상규 후보 사퇴, 지지하는 후보는?… “나랑 사진찍는 것도 두려워해” 관악을 이상규 후보 사퇴 4·29 재보선에서 서울 관악을 지역에 출마한 옛 통합진보당 출신 이상규 전 의원이 20일 후보직을 사퇴했다. 이 전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절절한 마음으로 박근혜 정권 심판을 위해, 야성(野性) 회복과 야권 단결을 위해 후보직을 사퇴한다”고 밝혔다. 이 전 의원은 그러면서 “야권은 민주주의 부활을 위해 함께 싸워야 한다. 종북몰이에 주눅들어 야권 연대를 부정하는 세력은 야당 자격이 없다”고 말했다. 이 전 의원은 그러나 다른 야권 후보 중 누구를 지지하느냐는 질문에는 구체적인 언급을 하지 않았다. 다만 “다른 야권과 접촉해 (야권 단결을) 요구했지만, 누구도 답하지 않았다. 심지어 내 옆에서 사진 찍히는 것도 두려워하더라”면서 “제 주장을 받아안는 후보가 저를 지지하는 유권자의 마음을 얻을 것”이라고 답했다. 새누리당은 이상규 후보 사퇴로 관악을에서 사실상 야권연대가 이뤄질 것을 우려하며 경계했다.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는 관악을 지역에서 선거유세를 한 뒤 기자들과 만나 “국회의원이 되겠다고 나온 사람이 출마했다가 사퇴했다가 장난도 아니고 그렇게 해선 안 된다고 생각한다”면서 “다른 당과의 후보 단일화로 가게 되면 과거 전례를 또 밟는 것으로, 참 옳지 못한 일”이라고 비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재은 근황, 자극적인 식습관 ‘운동량은 부족’ 진단결과 보니..

    이재은 근황, 자극적인 식습관 ‘운동량은 부족’ 진단결과 보니..

    최근 진행된 JTBC ‘건강의 품격’ 녹화에 출연한 이재은은 건강검진 결과 비만 판정을 받았다. 또한 비만으로 인한 각종 합병증까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관찰 카메라를 통해 본 이재은은 시도 때도 없이 사탕을 먹고 반찬을 짜게 먹는 등 자극적인 식습관을 보였다. 또 이재은은 소파에서 3시간 이상 떠나지 않는 등 부족한 운동량을 드러냈다. 이날 이재은은 건강 검진 결과, 결혼 후 급격히 늘어난 체중 탓에 높은 체지방률과 피하지방, 복부지방, 내장지방이 모두 발견 돼 전체적인 관리가 시급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JTBC ‘건강의 품격’에서는 이재은의 건강한 다이어트를 위해 특급 솔루션을 제공하고, 제작진이 특별히 미국까지 건너가서 찾은 글로벌 대세 다이어트 비법을 소개했다. 사진=JTBC 건강의 품격 뉴스팀 seoulen@seoul.co.kr
  • 롤점검 5.8패치 항복가능시간이 5분 줄었다…대박

    롤점검 5.8패치 항복가능시간이 5분 줄었다…대박

    롤점검 5.8패치 항복가능시간이 줄었다…어떻게 개선하나 보니 ‘롤점검’ ‘롤점검 업데이트’ ‘롤점검 패치’ ‘롤점검 5.8패치’ 인기 온라인 게임 리그오브레전드(LOL)가 서버 업데이트를 하면서 관심이 쏠리고 있다. 라이엇게임즈는 30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오전 6시부터 오후 1시까지 약 7시간 가량 롤 서버 점검 및 5.8 패치 업데이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날 업데이트를 통해 적용될 5.8 패치의 주요 내용에는 각 챔피언 및 아이템들의 밸런싱 작업과 맵 관련 변동 사항, 신규 스킨 발매 등의 내용이 포함돼 있다. 특히 ‘칼바람 나락’에서의 항복 가능 시간은 기존의 20분에서 15분으로 줄어들 예정이다. 또 쉔은 궁극기 ‘단결된 의지’를 사용할 경우 대상 챔피언과 가장 가까운 적군 사이로 이동하게 됐으며 누누의 W스킬 ‘끓어오르는 피’는 자신에게 사용하더라도 사거리 이내의 가장 가까운 아군에게 동일 효과가 발동되는 상향 패치를 받았다. 이밖에도 이번 패치로 추가될 신규 스킨 목록에는 ‘부활한 피들스틱‘ ‘불의 축제 질리언’ ‘악에 물든 제이스‘ ‘비전마법대가 직스’ 등이 포함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핵 협상 내부 진통’…오바마·로하니 설득 총력전

    ‘핵 협상 내부 진통’…오바마·로하니 설득 총력전

    버락 오바마(왼쪽) 미국 대통령과 하산 로하니(오른쪽) 이란 대통령의 행보가 분주하다. 이번 이란핵 합의안에 대해 회의적인 입장을 보이는 반대파들을 설득하기 위해 총력전을 펼치고 있는 것이다. 뉴욕타임스(NYT)·AFP통신 등에 따르면 오바마 대통령은 지난 3일(현지시간) 미국 유대인 그룹 등 이란핵 합의안 반대세력들을 다독이기 위해 조 바이든 부통령과 데니스 맥도너 비서실장, 수전 라이스 국가안보보좌관 등 백악관 고위 관리들을 총출동시켜 ‘전화 공세’에 나섰다. 오바마 대통령도 두 팔을 걷었다. 그는 공화당 존 베이너 하원의장과 낸시 펠로시 하원 민주당 원내대표, 미치 매코널 상원 공화당 원내대표, 해리 리드 상원 민주당 원내대표 등 상·하원 지도부 4명과 잇따라 통화를 하며 핵 합의안 내용을 상세히 설명했다. “백악관이 당초 제시했던 목표에서 걱정스러울 정도로 크게 벗어났다”며 강한 비판적 입장을 보이는 공화당이 오는 6월 말 최종 합의 전까지 핵 합의안의 무력화를 시도하거나 새로운 이란 제재 법안을 밀어붙일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와 함께 4일 주례 라디오 연설에서 이란핵 합의를 “역사적 합의”라며 “이번 합의안이 완전히 이행되면 우리는 이란의 핵무기 개발을 막고 전 세계를 안전하게 만들 수 있다”고 역설했다. 그러면서 “이란이 의심스러운 행동을 하면 우리가 바로 사찰을 한다”면서 “이번 협상은 막연한 ‘신뢰’가 아니라 전례 없는 ‘검증’을 토대로 합의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로하니 대통령도 핵 합의안에 부정적인 의회 보수파와 군부를 대상으로 설득 작업을 벌이느라 바쁘다. 군부와 가까운 이란 보수언론 파르스통신은 핵협상 타결 뒤인 3일 의회 국가안보·외교위원회 소속 에스마일 코사리 의원이 “협상안은 이란의 국익에 기여하지 못했다. 이란 협상팀은 아무 성과를 이루지 못했으며 협상안을 받아들일 수 없다”며 핵 합의안 잠정 타결에 강력히 반대하는 입장을 집중 보도했다. 이들 보수세력은 핵협상 도중에도 이란에 대한 모든 제재를 일괄적으로 즉시 해제하지 않으면 협상을 결렬시켜야 한다고 물고 늘어지기도 했다. 이에 협상대표인 무함마드 자바드 자리프 이란 외무장관은 핵합의안 타결 직후 트위터를 통해 “미국은 금융·경제 제재를 ‘모두 끝낼 것이다’. 이래도 점진적인 것인가? 유럽연합(EU)도 ‘모든’ 제재를 ‘끝장내기로 했다.’ 이것은 또 어떤가”라는 글을 올리며 적극 해명했다. 로하니 대통령도 거들었다. 그는 이란 최고 지도자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의 지지가 있었다는 점을 강조하며 반대파들을 설득했다. 로하니 대통령은 이날 내각 회의에서 “핵 협상에 대한 최고 지도자의 조언으로 의미 있는 성과를 낼 수 있었다”며 “올해를 ‘화합과 단결의 해’로 명명한 최고 지도자의 뜻과 이번 성취(합의안 도출)는 부합한다”고 말했다고 이란 국영 IRNA통신이 보도했다. 하메네이가 이란의 모든 정책에 최종 결정권을 가지고 있는 만큼 핵 합의안 잠정 타결 결과에 대한 그의 입장에 이목이 집중된 상황이다. 하메네이가 핵 협상 과정에서 이란 협상팀을 신뢰한다고 수차례 밝힌 데다 오바마 대통령과의 물밑 ’서신외교’가 협상 타결에 큰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졌기 때문이다. 김규환 선임기자 khkim@seoul.co.kr
  • 오픈프레스, 직원들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문화 조성

    오픈프레스, 직원들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문화 조성

    기업문화는 직원들의 사기진작과 더불어 기업성장의 주된 원동력으로 작용한다. 탄탄한 기업문화를 배경으로 한 기업은 심화되는 시장경쟁 속에서도 하나로 단결하는 힘을 가질 수 있으며, 더 나아가 직원의 성장이 기업성장으로 연결되는 선순환 고리 형성까지 가능하다. 올해로 창립 10주년을 맞이한 종합광고홍보대행사 ‘오픈프레스(대표이사 김도영)’는 직원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문화 형성에 성공한 대표 기업사례이다. 우선, 오픈프레스는 직원과 함께 발전해나가자는 취지에서 소통과 교육 측면을 강화했다. ‘아이디어 제안’을 통해 직원들의 기발한 아이디어를 적극 수렴하여 업무에 반영하는 한편, ‘교육 및 전파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해 직무 및 마인드 교육까지 전사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또한 신규 입사자들의 빠른 회사 적응을 위한 OJT 프로그램과 멘토링 제도도 운영 중이다. 직원 개인의 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제도로는 사이버연수원을 비롯해 케이스 스터디, 한국어능력시험 자격소유 포상제도 등을 실시하고 있다. 사이버연수원은 직원들의 업무 관련 지식뿐 아니라 여러 방면의 폭넓은 지식확장을 도모해 지속적인 자기계발이 가능하도록 하며, 각 팀별로 일주일마다 진행하는 케이스 스터디는 북쉐어링과 사례발표 시간을 통해 사원들의 업무 역량을 증진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이밖에 나눔과 단합을 위한 시간에도 전 직원이 동참하는 등 활발한 교류가 이뤄지는 모습이다. ‘나눔 바자회’에서는 안 쓰는 물건을 모아 저렴한 가격에 판매, 사원들의 경조사나 뜻깊은 일에 사용하고 있다. 또, 사원들의 유대감을 높이기 위한 ‘친해지길 바라’ 프로그램을 포함해 ‘칭찬 릴레이’, ‘정기 워크샵’ 등의 활동들이 진행 중이다. 한편, 오픈프레스는 직원들의 안정적인 생활과 미래설계 지원을 위해 다각도의 복리후생 제도까지 갖추고 있다. 기본적으로는 4대보험 가입, 건강검진제도, 퇴직연금제도부터 본인 및 자녀 학자금 대출제도, 주택구입 및 전세자금 대출, 장기 근속자 포상, 법인차량 지원, 육아탄력근무제 등이 바로 그것이다. 오픈프레스 김도영 대표는 “오픈프레스는 직원들이 오랫동안 함께 꿈을 키워나갈 수 있는 제도와 기업문화를 만들기 위해 지난 10년간 노력해왔다”며 “앞으로 유능한 인재들과 함께 더욱 발전하는 모범기업이 되어 사회에 이바지하겠다”고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옴부즈맨 칼럼] 껍데기는 가라/정형근 정원여중 교사

    [옴부즈맨 칼럼] 껍데기는 가라/정형근 정원여중 교사

    몇 년 전 서울시교육청에서 진행한 논술대회의 논술문을 채점한 적이 있다. 논제는 ‘진정한 행복은 물질적 풍요에서 오는 것인가, 아니면 내면적 만족으로부터 오는 것인가’였다. 아직도 잊을 수 없는 것은 1000편이 넘는 논술문 중에서 ‘물질적 풍요가 행복을 보장해 준다’는 식으로 쓴 학생이 채 10명이 되지 않았던 점이다. 다음날 나는 학교에 가서 학생들에게 똑같은 질문을 던지고 손을 들어 보라고 했다. 결과는 반대로 나왔다. 행복은 물질적 풍요가 보장해 주는 것이라고. 행복은 어디에서 오는 것인가. 쉽게 답할 수 있는 문제는 아니다. 다만 내가 당시 받았던 충격은 답이 어려워서가 아니라 대회에 참여하는 학생들의 답변과 솔직한 대화에서 드러난 답변이 정반대로 나왔기 때문이었다. 학생들은 대부분 자신의 솔직한 심정을 적은 것이 아니라 좀 더 많은 점수를 얻어 상을 받기 위해 마음에도 없는 글을 꾸역꾸역 써 냈던 것이다. 어떻게 써야 하는지에 대해 그 누구도 지침을 내리거나 강요하지 않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99퍼센트의 학생들은 채점자들이 그 답을 원할 것이라 예상하고 그리 썼던 것이다. 자신의 생각보다는 채점자가 또는 남이 자신의 글을 어떻게 평가할 것인가를 먼저 생각했던 것이다. 서울신문의 3월 기획기사 ‘신평판사회’를 읽으면서 불현듯 예전의 그 일이 떠올랐다. 기사의 분석처럼 우리 사회에는 아직도 꽤 많은 사람들이 알맹이가 아닌 껍데기를 붙잡고 살고 있다. 내면적 만족을 추구하는 삶이 아닌 남의 눈에 그럴듯하게 보이는 학벌, 인맥, 직업 등 외면적 ‘껍데기’를 숭배하는 사회가 대한민국의 현주소다. 서울신문의 기획 기사는 허울과 허식의 껍데기를 벗고 진심과 열정이 인정받는 ‘알맹이 사회’로 나아가야 한다고 역설하고 있다. 이번 기획 기사를 보면서 올해 들어 서울신문이 대한민국의 현실을 진단하고, 이를 바탕으로 새로운 대한민국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신평판사회’ 기획 시리즈가 연초의 ‘대한민국 빈부 리포트’처럼 좀 더 심층적으로 다루어졌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요즘 ‘공무원 연금’, ‘미대사 습격 사건’, ‘대통령의 해외 순방’ 등 워낙 굵직굵직한 사회적 이슈가 많아서 그런지 이번 기획 기사가 한두어 차례 건너뛴 것도 아쉽다. 더불어 이 기획 기사를 3월이 아닌 중고등학교 입시철이 가까운 10월이나 11월에 내보냈다면 보다 반향이 컸을 것이다. 이제 4월이다. 시인 신동엽은 ‘껍데기는 가라’에서 ‘껍데기는 가라/ 사월도 알맹이만 남고/ 껍데기는 가라’고 외쳤다. 이 시에서 시인은 민족의 단결을 방해하는 것을 ‘껍데기’로 표현했다. 문학작품이 시대와 장소를 초월하여 의미를 가질 수 있다면 ‘껍데기’는 ‘알맹이’가 드러나지 못하게 방해하고, ‘알맹이’가 아니면서 ‘알맹이’인 척하는 허울과 기만을 의미할 것이다. 그렇다면 시인의 외침은 반세기가 지난 오늘날에도 여전히 유효하다. 아직도 이 시대의 꽤 많은 사람들이 여전히 껍데기를 붙잡고 살아가고 있다. 우리는 껍데기가 아무리 건강에 좋고 맛이 있어도 고깃집에 고기를 먹으러 가지 껍데기를 먹으러 가지는 않는다. 껍데기는 껍데기일 뿐 껍데기가 알맹이가 될 수는 없다. 이제는 껍데기를 벗겨 내고 알맹이를 붙잡아야 한다. 나는 그것이 대한민국이 진정한 선진국으로 나아가는 지름길임을 믿는다.
  • 이영돈PD JTBC 프로그램 중단결정 “요구르트 광고했다가…”

    이영돈PD JTBC 프로그램 중단결정 “요구르트 광고했다가…”

    이영돈PD JTBC 프로그램 중단결정 “요구르트 광고했다가…” ‘JTBC 이영돈 PD’ JTBC가 이영돈 PD가 식음료 광고 출연 논란에 휩싸이자 그가 출연중인 프로그램의 방영을 중단했다. JTBC는 26일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이영돈 PD 식음료 광고 출연 관련 JTBC 공식 입장”이라는 제목의 공지문을 게재했다. JTBC는 공지문을 통해 “이영돈 PD와 JTBC는 지난해 9월부터 프리랜서 계약을 맺고, 올해 2월부터 ‘이영돈PD가 간다’를 제작하고 있다. 3월 15일과 22일에는 ‘그릭 요거트’를 다뤘다”면서 “방송 3일 후인 3월 25일, JTBC는 이영돈 PD가 식음료 광고의 모델로 출연했음을 알게 됐다. 이영돈 PD는 광고 계약 사항에 대해 사전에 JTBC에 어떠한 설명이나 내용 공유가 없었다”고 밝혔다. 이어 “JTBC는 탐사 프로그램의 특성상 연출자이자 진행자인 이영돈 PD가 특정 제품 홍보에 나서는 것이 부적절하며, 탐사 보도의 주제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제품의 광고 모델로 나선 것은 공정한 탐사 보도를 원하는 시청자 여러분들의 기대에 어긋난다고 판단했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일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되는 ‘이영돈PD가 간다’와 목요일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되는 ‘에브리바디’의 방영을 우선 중단한다고 알렸다. JTBC는 “이영돈PD 본인의 책임 있는 입장 표명과 정확한 사실 관계 확인이 이루어지면 적절한 후속 조치를 취하겠다”는 입장을 함께 전했다. 앞서 지난 15일과 22일 방송된 JTBC ‘이영돈 PD가 간다’에서는 국내에서 판매되고 있는 그릭요거트에 관해 검증하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그러나 방송 이후 이영돈 PD가 한 업체의 유제품 광고 모델을 맡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공정성 논란에 휩싸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영돈PD “요구르트 광고모델했다가…” JTBC 프로그램 방영중단

    이영돈PD “요구르트 광고모델했다가…” JTBC 프로그램 방영중단

    이영돈PD JTBC 프로그램 중단결정 “요구르트 광고했다가…” ‘JTBC 이영돈 PD’ JTBC가 이영돈 PD가 식음료 광고 출연 논란에 휩싸이자 그가 출연중인 프로그램의 방영을 중단했다. JTBC는 26일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이영돈 PD 식음료 광고 출연 관련 JTBC 공식 입장”이라는 제목의 공지문을 게재했다. JTBC는 공지문을 통해 “이영돈 PD와 JTBC는 지난해 9월부터 프리랜서 계약을 맺고, 올해 2월부터 ‘이영돈PD가 간다’를 제작하고 있다. 3월 15일과 22일에는 ‘그릭 요거트’를 다뤘다”면서 “방송 3일 후인 3월 25일, JTBC는 이영돈 PD가 식음료 광고의 모델로 출연했음을 알게 됐다. 이영돈 PD는 광고 계약 사항에 대해 사전에 JTBC에 어떠한 설명이나 내용 공유가 없었다”고 밝혔다. 이어 “JTBC는 탐사 프로그램의 특성상 연출자이자 진행자인 이영돈 PD가 특정 제품 홍보에 나서는 것이 부적절하며, 탐사 보도의 주제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제품의 광고 모델로 나선 것은 공정한 탐사 보도를 원하는 시청자 여러분들의 기대에 어긋난다고 판단했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일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되는 ‘이영돈PD가 간다’와 목요일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되는 ‘에브리바디’의 방영을 우선 중단한다고 알렸다. JTBC는 “이영돈PD 본인의 책임 있는 입장 표명과 정확한 사실 관계 확인이 이루어지면 적절한 후속 조치를 취하겠다”는 입장을 함께 전했다. 앞서 지난 15일과 22일 방송된 JTBC ‘이영돈 PD가 간다’에서는 국내에서 판매되고 있는 그릭요거트에 관해 검증하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그러나 방송 이후 이영돈 PD가 한 업체의 유제품 광고 모델을 맡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공정성 논란에 휩싸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영돈PD “광고모델했다가…” JTBC 프로그램 방영중단

    이영돈PD “광고모델했다가…” JTBC 프로그램 방영중단

    이영돈PD JTBC 프로그램 중단결정 “요구르트 광고했다가…” ‘JTBC 이영돈 PD’ JTBC가 이영돈 PD가 식음료 광고 출연 논란에 휩싸이자 그가 출연중인 프로그램의 방영을 중단했다. JTBC는 26일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이영돈 PD 식음료 광고 출연 관련 JTBC 공식 입장”이라는 제목의 공지문을 게재했다. JTBC는 공지문을 통해 “이영돈 PD와 JTBC는 지난해 9월부터 프리랜서 계약을 맺고, 올해 2월부터 ‘이영돈PD가 간다’를 제작하고 있다. 3월 15일과 22일에는 ‘그릭 요거트’를 다뤘다”면서 “방송 3일 후인 3월 25일, JTBC는 이영돈 PD가 식음료 광고의 모델로 출연했음을 알게 됐다. 이영돈 PD는 광고 계약 사항에 대해 사전에 JTBC에 어떠한 설명이나 내용 공유가 없었다”고 밝혔다. 이어 “JTBC는 탐사 프로그램의 특성상 연출자이자 진행자인 이영돈 PD가 특정 제품 홍보에 나서는 것이 부적절하며, 탐사 보도의 주제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제품의 광고 모델로 나선 것은 공정한 탐사 보도를 원하는 시청자 여러분들의 기대에 어긋난다고 판단했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일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되는 ‘이영돈PD가 간다’와 목요일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되는 ‘에브리바디’의 방영을 우선 중단한다고 알렸다. JTBC는 “이영돈PD 본인의 책임 있는 입장 표명과 정확한 사실 관계 확인이 이루어지면 적절한 후속 조치를 취하겠다”는 입장을 함께 전했다. 앞서 지난 15일과 22일 방송된 JTBC ‘이영돈 PD가 간다’에서는 국내에서 판매되고 있는 그릭요거트에 관해 검증하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그러나 방송 이후 이영돈 PD가 한 업체의 유제품 광고 모델을 맡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공정성 논란에 휩싸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영돈PD “요구르트 광고했다가…” JTBC 프로그램 방영중단

    이영돈PD “요구르트 광고했다가…” JTBC 프로그램 방영중단

    이영돈PD JTBC 프로그램 중단결정 “요구르트 광고했다가…” ‘JTBC 이영돈 PD’ JTBC가 이영돈 PD가 식음료 광고 출연 논란에 휩싸이자 그가 출연중인 프로그램의 방영을 중단했다. JTBC는 26일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이영돈 PD 식음료 광고 출연 관련 JTBC 공식 입장”이라는 제목의 공지문을 게재했다. JTBC는 공지문을 통해 “이영돈 PD와 JTBC는 지난해 9월부터 프리랜서 계약을 맺고, 올해 2월부터 ‘이영돈PD가 간다’를 제작하고 있다. 3월 15일과 22일에는 ‘그릭 요거트’를 다뤘다”면서 “방송 3일 후인 3월 25일, JTBC는 이영돈 PD가 식음료 광고의 모델로 출연했음을 알게 됐다. 이영돈 PD는 광고 계약 사항에 대해 사전에 JTBC에 어떠한 설명이나 내용 공유가 없었다”고 밝혔다. 이어 “JTBC는 탐사 프로그램의 특성상 연출자이자 진행자인 이영돈 PD가 특정 제품 홍보에 나서는 것이 부적절하며, 탐사 보도의 주제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제품의 광고 모델로 나선 것은 공정한 탐사 보도를 원하는 시청자 여러분들의 기대에 어긋난다고 판단했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일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되는 ‘이영돈PD가 간다’와 목요일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되는 ‘에브리바디’의 방영을 우선 중단한다고 알렸다. JTBC는 “이영돈PD 본인의 책임 있는 입장 표명과 정확한 사실 관계 확인이 이루어지면 적절한 후속 조치를 취하겠다”는 입장을 함께 전했다. 앞서 지난 15일과 22일 방송된 JTBC ‘이영돈 PD가 간다’에서는 국내에서 판매되고 있는 그릭요거트에 관해 검증하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그러나 방송 이후 이영돈 PD가 한 업체의 유제품 광고 모델을 맡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공정성 논란에 휩싸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영돈PD “광고했다가…” JTBC 프로그램 방영중단

    이영돈PD “광고했다가…” JTBC 프로그램 방영중단

    이영돈PD JTBC 프로그램 중단결정 “요구르트 광고했다가…” ‘JTBC 이영돈 PD’ JTBC가 이영돈 PD가 식음료 광고 출연 논란에 휩싸이자 그가 출연중인 프로그램의 방영을 중단했다. JTBC는 26일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이영돈 PD 식음료 광고 출연 관련 JTBC 공식 입장”이라는 제목의 공지문을 게재했다. JTBC는 공지문을 통해 “이영돈 PD와 JTBC는 지난해 9월부터 프리랜서 계약을 맺고, 올해 2월부터 ‘이영돈PD가 간다’를 제작하고 있다. 3월 15일과 22일에는 ‘그릭 요거트’를 다뤘다”면서 “방송 3일 후인 3월 25일, JTBC는 이영돈 PD가 식음료 광고의 모델로 출연했음을 알게 됐다. 이영돈 PD는 광고 계약 사항에 대해 사전에 JTBC에 어떠한 설명이나 내용 공유가 없었다”고 밝혔다. 이어 “JTBC는 탐사 프로그램의 특성상 연출자이자 진행자인 이영돈 PD가 특정 제품 홍보에 나서는 것이 부적절하며, 탐사 보도의 주제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제품의 광고 모델로 나선 것은 공정한 탐사 보도를 원하는 시청자 여러분들의 기대에 어긋난다고 판단했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일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되는 ‘이영돈PD가 간다’와 목요일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되는 ‘에브리바디’의 방영을 우선 중단한다고 알렸다. JTBC는 “이영돈PD 본인의 책임 있는 입장 표명과 정확한 사실 관계 확인이 이루어지면 적절한 후속 조치를 취하겠다”는 입장을 함께 전했다. 앞서 지난 15일과 22일 방송된 JTBC ‘이영돈 PD가 간다’에서는 국내에서 판매되고 있는 그릭요거트에 관해 검증하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그러나 방송 이후 이영돈 PD가 한 업체의 유제품 광고 모델을 맡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공정성 논란에 휩싸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와우! 중국] 뇌에서 8cm 기생충이…원인은 ‘개구리 고기’

    [와우! 중국] 뇌에서 8cm 기생충이…원인은 ‘개구리 고기’

    중국의 29세 여성인 멍씨는 6년 전부터 지독한 두통에 시달렸다. 여러 차례 간단한 검사를 받아봤지만 뚜렷한 원인을 찾을 수 없었다. 그러던 중 윈난성의 한 병원을 찾아 검사를 받은 멍씨는 충격적인 진단결과를 받았다. 뇌에 8㎝길이의 기생충이 살고 있다는 사실이었다. 당시 멍씨의 뇌를 검사한 의료진 뇌에서 무언가 살아 꿈틀거리는 것을 발견했고, 이것이 기생충이란 사실을 알게 된 뒤 제거 여부를 놓고 토론을 벌이기도 했다. 이 사실을 접한 멍씨의 남자친구는 “여자친구는 두통뿐만 아니라 발작 증세까지도 심해져 가족들의 걱정이 점차 심해졌다. 우리는 다시 의식을 회복할 수 없다는 위험도 무릅쓰고 결국 수술을 결심했다”고 전했다. 의료진은 “수술을 통해 멍씨의 뇌에서 8㎝ 가량의 기생충이 제거됐다. 이 기생충은 뇌 안에서 수 년간 성장해 온 것으로 보인다”면서 “이 기생충이 뇌에서 지속적으로 성장했다면 두통뿐만 아니라 시각장애나 뇌 인지장애 등을 유발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러한 기생충 감염은 오염된 물이나 기생충을 품은 개구리, 뱀 등을 먹었을 때 발생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 설명을 들은 멍씨는 “5살 때 할머니와 함께 살아있는 개구리를 잡아먹은 적이 있다. 분명 이와 연관이 있을 것”이라면서 “당시 개구리가 내 목구멍에서 펄떡이던 느낌이 아직도 난다”며 기생충 감염의 원인이 어릴 적 먹었던 생 개구리인 것으로 보인다고 추측했다. 의료진은 이번 수술로 멍씨의 신경계가 다소 손상을 입었으며, 뇌가 스스로 기능을 회복하길 기다려야 한다고 전했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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