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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년 넘어도 안정적 근로소득 필요”… 중장년 노후 대책 찾는다

    “정년 넘어도 안정적 근로소득 필요”… 중장년 노후 대책 찾는다

    중장년 고용 활성화 시급성 강조市 정책 방향·성과, 기업 실태 공유서울시50플러스재단 유튜브 통해 실시간 시청 서울시가 중장년이 정년 이후에도 활기차게 경제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일자리 환경을 개선하고 정책 전환을 모색하는 전문가 포럼을 연다.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오는 11일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중장년 정책포럼 2025’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약 954만명에 달하는 2차 베이비부머 세대(1964~1974년생)의 은퇴가 본격화하는 2024년부터 2034년까지 현 60대 고용률이 유지될 경우 연간 경제성장률은 0.38%포인트 하락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이번 포럼은 중장년 고용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포럼에는 중장년 정책 관련 기관과 전문가 등 150여명이 참석한다. 기조강연은 사회 변화를 연구하는 경제학자인 전영수 한양대 국제대학원 교수가 맡았다. 그는 ‘중장년과 웰페어노믹스, 달라진 베이비부머로부터 지속가능성의 기회 찾기’라는 주제의 강연을 통해 정년 연장이 아닌 안정적인 근로소득이 중장년에게 필요한 노후 대책임을 강조할 예정이다. 이어지는 첫 번째 세션에서는 강소랑 재단 정책연구팀장이 중장년의 퇴직 이후 소득 공백 실태를 분석한 자료를 공개한다. 평균 퇴직 연령이 49.4세로 법정 정년(60세)보다 10년 이상 빠른 현실을 지적하며, 중장년 고용 활성화를 위한 정책 전환이 시급하다는 점을 강조할 계획이다. 노민선 중소벤처기업연구원 연구위원은 ‘중소기업의 중장년 인력 현황과 정책 방향’을 발표한다. 두 번째 세션은 ‘서울은 중장년을 준비하는가’를 주제로 다양한 발표가 이어진다. 김지현 재단 정책연구팀 책임과 길여진 한국맥도날드 이사, 김진하 서울연구원 연구위원은 서울시 중장년 정책의 방향과 성과, 민간 기업의 중장년 채용 사례 등을 공유한다. 마지막 종합토론에선 손경희 대전중장년지원센터 사무국장과 권혁 고려대 노동대학원 교수 등 전문가들이 ‘미래 서울, 중장년 일자리 활성화를 위한 정책 과제’를 논의한다. 지방도시의 중장년 일자리 사업 현황과 전국 확산 방안, 중장년 맞춤형 임금 체계 및 법 제도 정비의 필요성 등이 주요 의제가 될 전망이다. 포럼은 온·오프라인으로 참석할 수 있다. 현장 참석을 원하는 시민은 오는 10일 ‘서울시50플러스포털’에 공지되는 안내 사항을 확인한 후 현장에서 신청하면 된다.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도 시청할 수 있다. 강명 재단 대표이사는 “중장년의 경제 활동은 도시 경쟁력과도 직결된다. 포럼에서 나온 의견을 종합해 지속 가능한 중장년 일자리 모델을 구축하고, 새로운 패러다임을 확산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오는 9월 23일에는 2차 포럼이 열린다. 재단은 1차 포럼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중장년 일자리 정책의 구체적 실행 전략과 과제를 마련해 실질적인 변화를 도출할 계획이다.
  • “국가유산 수륙재 가치 세계에 알려야” [현장 행정]

    “국가유산 수륙재 가치 세계에 알려야” [현장 행정]

    물ㆍ땅 떠도는 영혼 위로 불교 의식2013년 국가유산 126호로 지정지난달 진관사서 학술세미나 열어 “수륙재는 은평구만 주목하기에는 몹시 아까운 자산입니다. 유네스코 세계무형문화유산 등재를 위해 계속해서 목소리를 내겠습니다.” 김미경 서울 은평구청장은 지난달 27일 진관사 한문화체험관에서 열린 ‘제1회 수륙재 유네스코 세계무형문화유산 등재를 위한 학술 세미나’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번 학술 세미나는 불교 최대 의례인 수륙재의 역사와 가치를 살펴보고 유네스코 세계무형문화유산 등재를 기원하고자 마련됐다. 물과 땅에서 떠도는 영혼을 위로하는 의식을 뜻하는 수륙재는 조선을 세운 태조가 왕실 조상뿐만 아니라 모든 백성을 차별 없이 천도하고 평안을 빌고자 수륙사를 건립한 데서 시작됐다. 2013년 수륙재가 국가무형문화유산 제126호로 지정된 이후 김 구청장은 줄곧 유네스코 등재로 이어져야 한다고 목소리를 내왔다. 이날 역시 김 구청장은 진관사와 수륙재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는 “진관사에서 처음으로 수륙재 학술 세미나가 열려 진심으로 기쁘다. 수륙재는 우리가 계속해서 보전해야 할 소중한 문화유산”이라며 “불교계의 노력으로 유구한 세월을 이겨 내고 지금까지 전해 오고 있다. 이제 우리는 수륙재가 가진 ‘무차평등’의 정신과 가치를 전 세계에 알리고 위상을 높이는 데 뜻을 모아야 한다”고 힘줘 말했다. 세미나에서 기조 및 주제 발표에 나선 전문가들도 김 구청장 의견에 힘을 실었다. 임돈희 수륙재 유네스코 등재 추진위원회 공동위원장은 ‘무형문화유산 보편의 공동체성’ 발표를 통해 수륙재가 유네스코에 등재되는 것의 의미를 설명했다. 구미래 불교민속연구소장은 수륙재의 역사와 의례에 담긴 공동체적 가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에 김 구청장은 “수륙재는 단순한 불교 의식이 아니라 연대와 화합을 강조하는 공동체 행사다.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모두의 축제이자 행복한 미래를 향한 기원도 담겨 있다”며 “앞으로 우리 구는 수륙재의 가치와 중요성을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 ‘美여자농구 필드골 쏜 ‘한팔 선수’… “장애인들의 롤모델 되고 싶어요”

    ‘美여자농구 필드골 쏜 ‘한팔 선수’… “장애인들의 롤모델 되고 싶어요”

    미국 대학 여자농구 경기에서 한 팔만 쓰는 선수가 골을 넣어 화제다. 선천적으로 오른팔이 불편한 베일리 시너먼대니얼(22)은 “세상에 설 자리가 없다고 느끼는 장애인들의 롤모델이 되고 싶다”며 역사적인 순간을 기념했다. 미국 레슬리대 여자농구팀 가드 시너먼대니얼은 5일(현지시간) 뉴스 전문 매체 CNN과의 인터뷰에서 “슛이 들어갔을 땐 크게 신경 쓰지 않았다. 빨리 수비로 복귀하는 게 중요했다”며 “나중에 감독님에게 이야기를 듣고서야 역사의 주인공이 됐다는 걸 실감했다. 생각보다 더 감동적인 순간이었다”고 돌이켰다. 그는 지난해 12월 전미대학체육협회(NCAA) 3부리그 피츠버그주립대와의 경기에 출전, 3점 라인 바로 안쪽에서 공을 던져 림을 갈랐다. 한 손만 쓰는 선수가 NCAA 여자농구 무대에서 골을 넣은 건 처음이었다. 시너먼대니얼은 “어릴 땐 여자농구(WNBA)나 남자농구(NBA)에서 나 같은 선수가 없었다”면서 “소외감을 느끼는 장애인들의 롤모델이 된다는 건 정말 큰 의미”라고 말했다. NBA의 ‘킹’ 르브론 제임스가 우상인 그는 고교 시절 선수로 뛰었지만 3학년 때 팀에서 방출됐고 계속 운동할 곳을 찾기 위해 수많은 대학에 이메일과 영상을 보냈다. 노스캐롤라이나 워런 윌슨 칼리지에서 다시 농구공을 잡은 시너먼대니얼은 2년 뒤 매사추세츠주 레슬리대로 전학한 뒤 출전 시간을 늘려간 끝에 감격스러운 순간을 맛볼 수 있었다. 그는 첫 골을 넣고 7주가 지나 자신의 생일에 열린 경기에서도 득점했다. 레슬리대는 올해 1월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는데 이는 14년 만의 쾌거였다. 시너먼대니얼은 “사람들이 부정적인 말을 쏟아낼 때마다 그들이 틀렸다는 걸 증명하겠다고 다짐했다. 할 수 있을 거라 확신했다”면서 “코트에 들어서면 우리 팀도, 상대 팀도 나를 봐주지 않는다. 그저 동등한 경쟁자다. 내가 농구를 계속하는 이유”라고 강조했다. 그저 농구를 즐길 뿐이라는 시너먼대니얼은 “WNBA에 가고 싶지만 어떻게 될지 아무도 모른다”며 “자신감이 많이 쌓였다. 다음 NCAA 시즌도 굉장히 흥미로울 것 같다. 덩크도 시도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 “인질 석방 안 하면 죽는다”… 하마스에 최후통첩 날린 트럼프

    “인질 석방 안 하면 죽는다”… 하마스에 최후통첩 날린 트럼프

    도하에서 비밀리에 접촉 사실 밝혀“지금이 떠날 시점… 아직 기회 있다”억류 후 풀려난 8명 만나 총력 다짐아랍연맹 ‘자체 가자 재건안’은 거부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종전을 둘러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마이웨이’ 행보가 이어지고 있다. 사우디아라비아와 이집트 등 아랍국가가 참여하는 530억 달러(약 76조원) 규모의 재건 계획을 거부한 데 이어 ‘미국은 테러단체와 협상하지 않는다’는 금기를 깨고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와 직접 인질 협상까지 벌이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5일(현지시간) 하마스를 향해 인질과 시신을 송환하지 않으면 “죽음을 맞을 것”이라고 위협했다. 그는 자신이 만든 소셜미디어(SNS) 트루스소셜에서 “하마스에 억류돼 삶이 파괴됐다 풀려난 인질을 직접 만났다”면서 “마지막 경고다. 지금이 가자지구에서 떠날 시점이며 아직 기회가 있다”고 주장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최후통첩은 이날 미 정부가 하마스와 비밀리에 인질 석방을 논의한 사실을 인정한 뒤 나왔다. 미국은 1997년 하마스를 테러단체로 지정한 뒤 직접 접촉한 적이 없었다. 이번 접촉은 자국의 이익을 위해서라면 대화 상대를 가리지 않는 ‘트럼프식 외교’가 적용된 것으로 보인다. 미국과 하마스 간 첫 접촉은 지난달 카타르 도하에서 이뤄졌다. 미국에서는 인질 문제 담당 특사인 애덤 볼러가 참여했다. 하마스는 2월 15일 인질로 잡고 있던 이스라엘계 미국인 사기 데켈 첸을 석방했다. 현재 하마스는 미국인 이선 알렉산더와 시신 4구를 억류하고 있다. 이스라엘인 부모를 둔 알렉산더는 미국에서 태어났으며 2023년 하마스 공격 당시 가자지구 국경에서 군 복무를 하다가 인질이 됐다. 이날 캐럴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은 “트럼프 대통령이 가자지구에서 인질로 억류됐다가 풀려난 8명을 만났다”며 “대통령은 그들의 이야기를 경청했다”고 밝혔다. 하마스에게서 풀려난 이들은 트럼프 대통령에게 “한 생명을 구하는 사람은 온 세상을 구하는 것이다”라고 쓰인 명판을 선물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들에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가자지구를 위해 사우디아라비아와 이집트 등 아랍국가가 참여하는 530억 달러 규모의 대규모 재건 계획을 거부했다. 여기에는 가자지구를 지배하는 하마스를 제거하는 내용이 담겨 있지 않다. 대신 아랍권은 팔레스타인 관료로 구성된 과도 정부가 통치하는 안을 제시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이를 받아들이지 않은 것이다. ‘하마스를 완전히 제거하겠다’는 이스라엘의 의지를 반영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 ‘3연패 도전’ 포항부터 울산·서울까지 우승 다짐…프로·아마 58팀 출전, 코리아컵 8일 개막

    ‘3연패 도전’ 포항부터 울산·서울까지 우승 다짐…프로·아마 58팀 출전, 코리아컵 8일 개막

    프로축구 포항 스틸러스가 3연패를 노리는 코리아컵이 이번 주말 막을 올린다. K리그1 최강 울산 HD부터 지난 대회 결승 장소를 홈구장으로 사용하는 FC서울까지 한국 축구의 정상을 향해 경쟁한다. 대한축구협회가 주관하는 2025 코리아컵은 8~9일 1라운드를 시작한다. 1996년 ‘FA컵’으로 창설된 이 대회는 지난해부터 코리아컵으로 이름을 바꿨다. 올해는 K리그1 12팀, K리그2 14팀, K3리그 14팀, K4리그 10팀, K5리그 8팀 등 총 58개 팀이 참가한다. K리그1부터 K4리그까진 자동 출전하고 아마추어인 K5리그는 지난해 상위 8개 팀이 나선다. 코리아컵 우승 팀은 아시아축구연맹(AFC) 클럽대항전 출전권을 얻는다. 우승 팀 성적이 K리그1 1~4위인 경우 2026~27시즌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본선 직행 티켓이 주어지고 5위 이하면 아시아챔피언스리그2(ACL2)로 향한다. K리그1 명문 구단들도 코리아컵에 대한 욕심을 드러낸 바 있다. 박태하 포항 감독은 지난달 2025 K리그1 개막 미디어데이에서 “(지난해 부임하고) 어렵게 시작했는데 코리아컵 우승으로 웃을 수 있었다. 기존 선수들이 남아 올해 시너지효과를 발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대회 결승에서 포항에 패배한 울산의 주장 김영권은 “K리그 우승뿐 아니라 아쉽게 놓친 코리아컵도 가져오겠다”고 다짐했다. 김기동 서울 감독 감독은 “리그 우승은 시기상조”라면서도 “선수들에게 코리아컵을 강조했다. 서울 홈구장인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진 결승전을 보면서 자존심이 상했다. 올해는 우리가 결승에 오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올해 1라운드에선 지난해 K4리그 팀을 잡았던 K5리그 양산 유나이티드가 K3의 부산교통공사와 대결한다. K5 서울건융FC, 김해재믹스, 대구청솔FC, 양천TNT 등도 상위 리그 팀을 상대로 이변을 노린다. 지난달 추첨을 통해 16강 대진까지 확정됐다. 8강전부터 결승까진 16강전 이후 재추첨한다. 올해 코리아컵에선 각 팀 출전 선수 명단이 20명으로 늘어났고 경기 도중 선수의 뇌진탕이 의심되면 추가 교체가 가능하다. 비디오 판독(VAR)은 8강부터 진행된다.
  • 화성에 2.2조 원 ‘기아 전기차 공장’ 들어선다···경기도-화성시-기아 MOU 체결

    화성에 2.2조 원 ‘기아 전기차 공장’ 들어선다···경기도-화성시-기아 MOU 체결

    경기도와 기아, 화성특례시가 6일 이른바 ‘목적기반 모빌리티(PBV-Platform Beyond Vehicle)’ 전기차 공장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PBV는 물류 배송이나 승객 운송 등 특정 목적이나 기능을 수행하도록 맞춤 설계된 차량이다. 운전석을 제외한 모든 좌석과 수납공간을 자유자재로 바꿀 수 있는 내부 공간 설계할 수 있어 장애인용 차량은 물론 캠핑카·대형 택시·택배·이동식 점포 등으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기아는 지난달 스페인에서 PBV 전용 모델인 PV5를 처음 선보였다. 협약에 따르면 기아는 총 2조 2000억 원을 투입해 기아오토랜드 화성 내에 29만㎡ 규모의 PBV 전용 공장인 화성 이보 플랜트(EVO Plant)를 구축한다. 현재 중형 PBV 공장이 조성 중이고, 올해 상반기에는 대형 PBV 공장 건설에 착공할 예정이다. 경기도와 화성시는 각종 인허가 및 인프라 개선 등 전폭적인 행정 지원에 나선다. 이날 협약식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기아가 화성에 공장을 짓는 결정을 한 건 대단히 의미 있는 일”이라며 “대한민국 경제와 미래 첨단 산업의 중심인 경기도에서 기업의 새로운 도전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트럼프 관세 부과 확대로 멕시코에 생산기지를 둔 기아도 영향권에 있을 것”이라면서 “경기도는 위기를 기회로 삼을 수 있도록 비상 경영체제로 적극 대응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정명근 화성시장도 “기업과 지자체가 협업해 화성시가 미래 차 산업의 핵심 허브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정 지원을 펼치고 친환경 미래 모빌리티 산업 혁신을 이끌겠다”라고 말했다. 송호성 기아 사장은 “이번 전략적 협업은 맞춤형 PBV 모빌리티 설루션을 개발하고 확대하는 기틀이 될 것”이라며 “기아의 혁신적인 기술력을 토대로 경기도와 화성특례시가 미래 모빌리티 산업 중심지로 거듭나는 데 기여하겠다”라고 다짐했다.
  • 하형주, 유승민 등 체육계 3대 기관장, 체육계 발전 위한 협력 다짐

    하형주, 유승민 등 체육계 3대 기관장, 체육계 발전 위한 협력 다짐

    국민체육진흥공단은 6일 하형주 이사장을 비롯해 유승민 대한체육회장, 정진완 대한장애인체육회장 등 체육계 3대 기관장이 모여 간담회를 갖고 체육 발전을 위한 협력을 다짐했다고 밝혔다. 서울올림픽 파크텔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하 이사장은 “유승민 회장의 취임과 정진완 회장의 연임을 축하드린다”라며 “책임감과 사명감을 갖고 한국 체육 발전을 위해 세 기관이 힘을 모아야 할 시기”라고 말했다. 유 회장은 “앞으로 3개 체육단체가 협심해 더욱 단단한 체육계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했으며 정진완 회장은 “3개 기관이 협력해 올림픽과 패럴림픽이 함께하는 기틀을 마련하겠다”라고 화답했다. 체육계 3대 기관장 모두가 올림픽·패럴림픽 금메달리스트 출신 체육 전문가로 구성된 것은 처음이다.
  • 박승진 서울시의원, 서울시 미래공간기획관 업무보고서 계획된 사업 철저한 준비 주문

    박승진 서울시의원, 서울시 미래공간기획관 업무보고서 계획된 사업 철저한 준비 주문

    서울시의회 박승진 의원(더불어민주당, 중랑3)이 지난 2월 25일 서울시의회 제328회 임시회 주택공간위원회 회의에서 서울시 미래공간기획관으로부터 현안 업무보고를 받은 뒤, 계획된 사업은 철저한 준비를 통해 차질없이 진행해 줄 것을 주문했다. 서울시 미래공간기획관은 서울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여러 현안 사업들을 기획하고 밑그림을 그리는 부서로써,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 사업, 그레이트 한강 프로젝트 등 서울시의 역점 사업들을 맡아 추진하고 있다. 박 의원은 용산국제업무지구 등 서울시에서 추진 중인 개발 계획에 포함되어 있는 입체녹지 계획의 현실화 가능성을 지적하며, 기후변화로 인해 벽면 녹화, 공중정원 등 사업이 제대로 추진될 수 있는지 철저한 검토를 통해 매몰 비용이 발생하지 않도록 우리나라 기후에 맞는 계획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밝혔다. 또한, 그레이트 한강 프로젝트에 대해서는 대관람차 사업에 서울시 예산이 이미 투입되고 있으니 해당 내용의 정확한 공지가 필요함을 지적하고, 교통수단으로서의 기능이 미비한 한강 곤돌라를 교통수단으로 포함시켜 서울시 예산을 투입하려는 것이 아닌가 하는 의문을 제기했다. 박 의원은 “서울시의 역점사업을 담당하는 미래공간기획관에서 사업 기획과 계획을 철저히 준비해야 이후 절차들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다”라며 “여러 상황을 대비해 사업 계획을 수립해 주길 바라며, 중랑구의 큰 현안인 신내차량기지 일대 개발 계획도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함께 살펴보겠다”는 다짐도 밝혔다.
  • 인피니티 풀로, 자쿠지로… ‘힐링 야구’ 한화로

    인피니티 풀로, 자쿠지로… ‘힐링 야구’ 한화로

    2074억원 들여 2만석 규모 완공관중석 4층 풀·캠핑장… 온수 나와‘몬스터 월’ 세워 홈런 쉽지 않을 듯17일 삼성과의 시범경기로 첫발 “와~ 미쳤다, 미쳤어. 여름에 수영복 입으려면 우리 다이어트부터 해야겠다!” 5일 투수 문동주의 유니폼을 입은 고등학생 최서현(17)양은 친구들과 함께 찾은 야구장에서 감탄사를 연발했다. ‘빙그레’ 시절부터 독수리 팬이라고 소개한 회사원 김민석(48)씨의 반응도 비슷했다. 그는 “팬들의 숙원이던 신축 구장이 문을 연 만큼 이제 한화가 가을야구만 올라가면 더 바랄 게 없겠다”며 웃었다.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의 새로운 홈구장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가 3년간의 긴 공사를 마치고 처음으로 일반에 개방된 이날은 대전 지역의 축제일과도 같았다. 경기는 없었지만 스프링캠프를 마치고 돌아온 한화 선수들을 직접 만나려고 모인 팬들로 공식 개장 시간인 오후 6시가 되기 전부터 야구장 주변이 붐볐다. 옛 한밭종합운동장 자리에 새롭게 문을 연 한화의 새 구장은 지하 2층, 지상 4층, 연면적 5만 8594㎡ 규모로 공사비 2074억원이 들었다. 전체 관중석은 2만 7석으로 설계됐지만 외야 좌측 공간은 계단식 잔디 공원으로 조성했다. 한화 구단 측은 이 공간에 별도의 특화 좌석을 마련할 계획이다. 관중석 최상단인 4층 홈플레이트 방면에서 경기장을 내려다보면 좌우 비대칭의 오각형 그라운드 형태가 눈에 확연히 들어온다. 새 구장의 특징 중 하나는 우측 담장 위로 높게 솟은 ‘몬스터 월’이다. 왼쪽 담장까지의 직선 거리가 99m이고 오른쪽은 95m로 4m가 짧지만, 우익수 뒤쪽에만 길이 35m·높이 8m의 벽이 있어 홈런을 만들어 내기에는 우측이 더 어렵다. 이 벽은 투명 LED 디스플레이로 제작돼 보조 전광판 역할을 할 수 있으며 벽 뒤로는 불펜이 복층으로 마련됐다. 한화가 아래층 불펜을, 방문 구단이 위층 불펜을 쓴다. 새 구장의 백미는 4층 관중석 좌측에 마련된 ‘인피니티 풀’과 자쿠지 및 캠핑 공간이다. 인피니티 풀은 폭 5m·깊이 1.5m·길이 15m로 야구장에 풀장이 설치된 곳은 전 세계에 이곳뿐이다. 이창용 한화 경영지원팀 과장은 “온수가 나오기 때문에 겨울에 들어가도 따뜻하게 느낄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화 에이스 류현진은 이날 개장 축하 영상 메시지를 통해 “(기존 구장인) 한화이글스파크에도 좋은 기억이 많았지만, 새로운 구장에서 좋은 경기를 할 수 있어 기쁘고 설렌다”면서 “투수조의 제일 큰 형으로서 선수들을 잘 이끌어 올 시즌 좋은 경기를 보여 드리겠다”고 다짐했다. 한화의 새 홈 구장은 오는 17~18일 삼성 라이온즈와의 시범경기를 통해 역사적인 첫발을 뗀다. 2025 정규시즌 홈 개막전은 28일 KIA 타이거즈와 치른다. 올해 KBO 올스타전(7월 12일)도 이곳에서 열린다.
  • [르포]샌프란시스코 보트 부럽지 않네~ 인피니티풀서 즐기는 독수리 야구

    [르포]샌프란시스코 보트 부럽지 않네~ 인피니티풀서 즐기는 독수리 야구

    “와~ 미쳤다, 미쳤어. 여름에 수영복 입으려면 우리 다이어트부터 해야겠다!” 5일 투수 문동주의 유니폼을 입은 고등학생 최서현(17)양은 친구들과 함께 찾은 야구장에서 감탄사를 연발했다. ‘빙그레’ 시절부터 독수리 팬이라고 소개한 회사원 김민석(48)씨의 반응도 비슷했다. 그는 “팬들의 숙원이던 신축 구장이 문을 연 만큼 이제 한화가 가을야구만 올라가면 더 바랄 게 없겠다”며 웃었다.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의 새로운 홈구장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가 3년간의 긴 공사를 마치고 처음으로 일반에 개방된 이날은 대전 지역의 축제일과도 같았다. 경기는 없었지만 스프링캠프를 마치고 돌아온 한화 선수들을 직접 만나려고 모인 팬들로 공식 개장 시간인 오후 6시가 되기 전부터 야구장 주변이 붐볐다. 옛 한밭종합운동장 자리에 새롭게 문을 연 한화의 새 구장은 지하 2층, 지상 4층, 연면적 5만 8594㎡ 규모로 공사비 2074억원이 들었다. 전체 관중석은 2만 7석으로 설계됐지만 외야 좌측 공간은 계단식 잔디 공원으로 조성했다. 한화 구단 측은 이 공간에 별도의 특화 좌석을 마련할 계획이다. 관중석 최상단인 4층 홈플레이트 방면에서 경기장을 내려다보면 좌우 비대칭의 오각형 그라운드 형태가 눈에 확연히 들어온다. 새 구장의 특징 중 하나는 우측 담장 위로 높게 솟은 ‘몬스터 월’이다. 왼쪽 담장까지의 직선 거리가 99m이고 오른쪽은 95m로 4m가 짧지만, 우익수 뒤쪽에만 길이 35m·높이 8m의 벽이 있어 홈런을 만들어 내기에는 우측이 더 어렵다. 이 벽은 투명 LED 디스플레이로 제작돼 보조 전광판 역할을 할 수 있으며 벽 뒤로는 불펜이 복층으로 마련됐다. 한화가 아래층 불펜을, 방문 구단이 위층 불펜을 쓴다. 새 구장의 백미는 4층 관중석 좌측에 마련된 ‘인피니티 풀’과 자쿠지 및 캠핑 공간이다. 인피니티 풀은 폭 5m·깊이 1.5m·길이 15m로 야구장에 풀장이 설치된 곳은 전 세계에 이곳뿐이다. 이창용 한화 경영지원팀 과장은 “온수가 나오기 때문에 겨울에 들어가도 따뜻하게 느낄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화 에이스 류현진은 이날 개장 축하 영상 메시지를 통해 “(기존 구장인) 한화이글스파크에도 좋은 기억이 많았지만, 새로운 구장에서 좋은 경기를 할 수 있어 기쁘고 설렌다”면서 “투수조의 제일 큰 형으로서 선수들을 잘 이끌어 올 시즌 좋은 경기를 보여 드리겠다”고 다짐했다. 한화의 새 홈 구장은 오는 17~18일 삼성 라이온즈와의 시범경기를 통해 역사적인 첫발을 뗀다. 2025 정규시즌 홈 개막전은 28일 KIA 타이거즈와 치른다. 올해 KBO 올스타전(7월 12일)도 이곳에서 열린다.
  • 순천시 왕조1동 ‘제6기 마중물보장협의체’ 위원 위촉 및 정기회의

    순천시 왕조1동 ‘제6기 마중물보장협의체’ 위원 위촉 및 정기회의

    순천시 왕조1동이 ‘제6기 마중물보장협의체’ 신규 위원 20명에 대한 위촉식을 열고, 첫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지난 4일 새로 구성된 제6기 마중물보장협의체는 민간위원 20명, 공무원 3명으로 구성된 민·관협력체계다. 이들은 ‘내 이웃 자세히 보면 보입니다. 사랑, 나눔, 실천, 우리가 먼저!’라는 슬로건으로 지역 주민들의 복지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새로운 출발을 다짐했다. 이날 정기회의에서는 민간위원장으로 박진숙 위원(전 왕조1동 통장협의회장)을 선출하고, 올해 추진할 주요 사업들에 대한 논의를 시작했다. 신규 위원들은 협의체 활동을 보다 활성화 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며 적극적으로 회의에 참여했다. 박진숙 민간위원장은 “주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반영해 실질적으로 도움을 주고, 이웃 간의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신혜정 왕조1동장은 “이번 위촉을 통해 민간위원들과 공무원이 함께 협력해 왕조 1동의 복지 환경을 더욱 향상시킬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며 “이러한 과정을 통해 민·관이 함께 주민들의 복지 문제를 해결 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왕조1동 마중물보장협의체는 온기나눔 착한가게 나눔장터 운영, 행복 꾸러미(부식세트) 전달, 김장김치 나눔, 머핀빵 만들기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신규사업으로 스스로 식사 해결이 어려운 중장년 1인 남성 세대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요리교실을 통해 지역사회 돌봄 나눔을 계속 전개할 계획이다.
  • “이순신 도시락 만들어 팔까요”… 중구, 전통시장 살리기 나섰다[현장 행정]

    “이순신 도시락 만들어 팔까요”… 중구, 전통시장 살리기 나섰다[현장 행정]

    포럼에 관광·미식 전문가도 참석굿즈·신메뉴 등 아이디어 쏟아져 “중구가 발전하려면 우리의 자랑인 전통시장도 변해야 합니다. 우리 구에서 태어난 이순신 장군을 브랜드화하기 위한 먹거리 개발 등이 필요할 때입니다.” 김길성 서울 중구청장과 관광·미식·상권 분야 전문가, 전통시장 상인과 지역 주민 등 100여명이 지난달 27일 신당누리센터 대강당에 모여 머리를 맞댔다. 구에 있는 전통시장 49곳을 서울 대표 명소로 만들 수 있는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서다. 김 구청장은 “전통시장은 우리 구의 630년 역사와 함께하고 있다. 오랜 세월을 도시와 함께 숨쉬며 삶의 흔적을 담고 있는 곳이다. 하지만 시대가 바뀌면서 조금씩 활력을 잃고 있다. 팽창하는 도시와 달리 정체된 것”이라며 “절체절명의 위기 속에 있는 전통시장을 내버려두고 지역 발전을 기대할 수 없다. 포럼에서 나온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시장을 변화시키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포럼에서 주제 발표에 나선 전문가들은 전통시장에 스토리텔링을 더해 지속 가능한 상권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했다. 오영호 한식진흥원 수석전문위원은 “시장별 브랜딩과 굿즈 개발, 신메뉴 개발과 먹거리 관광 연계 등 전통시장을 미식 관광과 결합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각종 의견에 귀를 기울이던 김 구청장은 곧장 공감의 메시지를 던졌다. 특히 그는 인현동(과거 건천동)에서 태어난 이순신 장군 관련 아이디어를 전통시장과 접목하는 등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전문가들은 “‘이순신 장군 도시락’ 등이 마련된다면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수 있을 것”이라고 화답했다. 발표 후 이어진 토론에서 패널들은 ‘골목에서 한 달 살기’와 같은 상권별 고유 특성을 반영한 차별화된 콘텐츠 개발 및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한 거버넌스 구축 등 다양한 의견을 내놨다. 상인을 위한 전문 교육기관 운영 등의 목소리도 나왔다. 김정안 중구 전통시장상권발전소 이사장은 “여러 지원과 함께 상인들도 스스로 노력해야 한다. 성장한 상인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노력한다면 시장의 변화를 이끌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 구청장은 “소중한 의견에 귀를 기울여 전통시장을 누구나 찾고 싶은 곳으로 만들겠다. 우리 구가 전국적인 전통시장 상생 발전 모델을 구축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언제나 든든한 중구가 함께하겠다”고 다짐했다.
  • ‘봄 농구’ 막차 굳히는 6위 DB, 실낱 희망 7위 정관장…“끝까지 해보자는 분위기”

    ‘봄 농구’ 막차 굳히는 6위 DB, 실낱 희망 7위 정관장…“끝까지 해보자는 분위기”

    프로농구 플레이오프(PO) 막차인 6위 자리를 두고 막판 경쟁이 과열되고 있다. 원주 DB가 오마리 스펠맨, 정효근 등을 수혈하며 6강행을 굳히는 가운데 안양 정관장도 새 외국인 조합을 앞세워 희망의 끈을 붙잡고 있다. 4일 현재 DB는 2024~25 정규시즌 6위(19승22패)다. 13경기를 남긴 상황에서 5위 대구 한국가스공사(22승18패)와 3경기 반 차로 멀어졌고 7위 정관장(16승25패)과의 간격은 3경기로 벌렸다. 지난 시즌 정규리그 우승 팀의 자존심은 꺾였어도 6강 PO 진출을 위한 여유 공간은 확보한 셈이다. DB는 전날 원주종합체육관에서 리그 2위 창원 LG(25승16패)를 67-63으로 꺾는 이변을 일으키면서 최근 4경기 3승1패의 상승세를 유지했다. 공격의 중심 이선 알바노가 23점을 올렸다. 또 트레이드로 영입한 정효근(18점 9리바운드), 대체 외국인 스펠맨(12점 10리바운드) 등 신입생들이 활력을 불어넣으면서 봄 농구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김주성 DB 감독에 따르면 지난달 미국에서 부정맥 관련 시술을 받았던 핵심 빅맨 치나누 오누아쿠도 복귀 일정을 조율 중이다. 정관장은 같은 날 서울 삼성 원정에서 89-76으로 이겼다. 1옵션 외국인 디욘테 버튼은 무득점이었지만 조니 오브라이언트가 28점 11리바운드로 만회했다. 목 부상에서 2달 만에 돌아온 에이스 변준형도 8도움(7점)으로 힘을 보탰다. 지난 1월까지 최하위였던 정관장은 외국인 2명을 모두 교체한 뒤 반등했고 최근 10경기에서 승률 80%(8승2패)를 기록했다. 다만 삼성전에서 김경원이 발목, 한승희가 손을 다치면서 국내 빅맨진이 붕괴할 위기에 빠졌다. 김상식 정관장 감독은 “외국 선수들이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 벤치에서 의사소통을 통해 선수단의 자신감을 끌어 올려준다”면서 “남은 13경기를 다 이겨야 할 정도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팀 전체가 끝까지 해보자는 분위기다. 기세를 살리겠다”고 다짐했다.
  • SK오션플랜트 “해상풍력특별법 통과 환영…산업 발전 이바지할 것”

    SK오션플랜트 “해상풍력특별법 통과 환영…산업 발전 이바지할 것”

    해상풍력 전문기업 SK오션플랜트가 ‘해상풍력발전 보급 촉진 및 산업 육성에 관한 특별법’, ‘국가기간 전력망 확충 특별법’ 국회 본회의 통과에 환영 목소리를 내며 해상풍력 산업 발전을 이끌겠다고 다짐했다. SK오션플렌트는 3일 “해상풍력발전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지속가능한 에너지 자원 확보 방안이자 국내 우수한 공급망 기업이 동반 성장할 수 있는 매우 중요한 산업”이라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해상풍력 하부구조물 생산 기업으로서 산업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SK오션플랜트는 우수한 기술력과 시설 인프라, 풍부한 실적을 바탕으로 글로벌 해상풍력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SK오션플랜트는 해상풍력 하부구조물 제작의 핵심 기자재인 후육강관을 1999년 국내 최초로 국산화한 기업이다. 2012년 국내에서 처음으로 ‘해상용 풍력발전기의 지지장치’ 특허를 취득한 이후 2020년 국내 최초로 하부구조물을 수출(대만 창화 해상풍력단지)한 이래 괄목할 성장을 계속해 왔다. 최근에는 세계 최대 규모 고정식 하부구조물을 제작해 지난해 상반기부터 차례대로 고객사에 인도 중이다. 가령 대만 하이롱 프로젝트에 공급된 해당 구조물은 현재까지 대만 해상풍력단지에 설치된 하부구조물 가운데 역대 최대 규모다. 구조물 1기당 최대 높이는 아파트 약 30층 높이인 94m이고 무게는 2200t에 달한다. 1기에 14㎿급 해상풍력 터빈을 설치할 수 있다. SK오션플랜트는 아시아에서 가장 많은 하부구조물을 생산한 기업이다. 특히 대만의 재생에너지 보급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지금까지 SK오션플랜트가 대만 해상풍력 프로젝트에 공급한 하부구조물은 약 190여기, 발전 용량 기준 약 2GW 규모다. 이는 원전 2기 발전 용량과 맞먹는 수준이다. SK오션플랜트는 기존 주력 시장인 대만은 물론 한국과 일본 등 아시아 시장 확장에 대응해 경남 고성군 동해면 일원에 157만㎡ 규모 해상풍력 구조물(고정식·부유식·해상변전소 등) 특화 생산기지를 조성 중이다. 통상 해상풍력발전은 발전 용량 10㎿당 1만(일반 가구 월평균 전력 사용량 300㎾h 가정) 가구에 공급할 수 있는 전력을 생산한다. 2023년 기준 대만 가구 수는 924만 가구로, SK오션플랜트는 약 200만 가구가 사용할 수 있는 해상풍력발전단지용 하부구조물을 공급했다. SK오션플랜트는 기존 주력 시장인 대만은 물론 한국과 일본 등 아시아 시장 확장에 대응하고자 경남 고성군 동해면 일원에 157만㎡ 규모의 해상풍력 구조물(고정식·부유식·해상변전소 등) 특화 생산기지를 조성 중이다. 93만㎡ 규모 기존 공장(1·2야드)에 신규 생산기지 면적까지 합치면 총 250만㎡로 서울 여의도 면적에 육박한다. 해상풍력 하부구조물 생산기지로는 세계 최대 수준이다. SK오션플랜트는 “우수한 품질과 안전관리 능력·제작·납기 경쟁력을 바탕으로 기존 고정식은 물론 부유식 시장에서도 세계 최고 수준의 지위를 확고히 하겠다”고 강조했다.
  • [사설] 두 쪽 난 3·1절… 與野 세 과시로 기름까지 부어서야

    [사설] 두 쪽 난 3·1절… 與野 세 과시로 기름까지 부어서야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탄핵심판 결정이 임박한 가운데 여야 정치인들이 탄핵 찬반 집회에까지 대거 참석해 국론 분열이 심화되고 있다. 한 여당 의원의 입에서는 “헌법기관을 쳐부수자”는 과격한 선동 발언까지 나왔다. 탄핵 정국과 대외적 경제 위기가 중첩된 상황에서 정치인들이 한목소리로 위기 극복을 외쳐도 시원찮을 마당에 갈등만 증폭시킨다니 기가 찰 노릇이다. 그제 3·1절에는 탄핵 찬반 집회로 두 쪽으로 나뉜 서울 도심에서 여야가 세 과시에 사활을 걸었다. 국민의힘 의원 36명은 여의도에서 열린 탄핵 반대 집회에 참석해 ‘대통령 복귀’를 외쳤다. 이날 여의도와 광화문 일대에서 열린 보수단체 주최의 탄핵 반대 집회에는 경찰 추산 12만명이 모였다. 같은 날 안국역 일대에서는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 주도로 탄핵 촉구 집회가 열렸다. 이재명 대표 등 민주당 소속 130명의 의원들을 포함해 경찰 추산 1만 8000명이 참여했다. 여야는 지지자들의 집회 참석을 독려하기 위해 전세버스를 동원하기도 했다. 국민 통합을 외쳐야 할 정치인들이 갈등 확산에 되레 발벗고 나서고 있다. 여야는 오는 8일에도 장외세력 대결에 나설 예정이다. 대통령 탄핵심판 결정을 앞둔 헌재에 막판까지 압박을 가하겠다는 계산이다. 이런 상황을 해외에서도 걱정하고 있다. 영국의 한 경제 분석기관은 지난해 한국의 민주주의 수준을 10계단이나 하락시키며 ‘결함 있는 민주주의’로 평가했다. 조금도 반박하기 어려운 평가다. 여론 몰이에 아무리 눈이 어두워졌기로서니 현역 의원이 어떻게 광장 집회에서 “공수처, 선거관리위원회, 헌법재판소를 모두 때려 부숴야 한다”는 폭력 선동을 할 수가 있나. 지금 정치권이 해야 할 일은 국론 분열 조장이 아니라 헌재의 결정에 승복을 다짐하는 것이다. 조기 대선의 승패를 가를 상식 있는 중도층은 정치적 잇속을 챙기려 사회 갈등을 부추기는 세력이 어느 쪽인지 눈을 크게 뜨고 지켜보고 있다.
  • 우리, 챔프전 확률 83%

    우리, 챔프전 확률 83%

    김단비 ‘더블더블’… KB에 58-52로이명관·이민지·나츠키 3점슛 폭발 여자프로농구 아산 우리은행이 플레이오프(5전3승제·PO) 첫 승부에서 15점·10리바운드를 기록한 간판 김단비의 활약과 이명관의 공수 지원에 먼저 웃었다. 우리은행은 1차전 승리로 챔피언결정전(5전3승제) 진출 확률 82.7%를 거머쥐었다. 우리은행은 2일 아산 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2024~25 여자프로농구 PO 1차전 KB와의 홈 경기에서 58-52로 승리했다. 역대 PO 전적을 보면 첫 승을 거둔 팀이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한 건 52회 중 43회에 달한다. 이날 승리를 더한 우리은행의 위성우 감독은 포스트시즌 통산 최다 34승으로 임달식 전 감독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우리은행은 정규리그 최우수선수(MVP) 김단비가 29%의 슛 성공률(17개 중 5개 성공)에 허덕였지만 이명관(17점), 이민지(5점), 스나가와 나츠키(6점) 등 7명이 득점 지원했다. 특히 이명관은 압박 수비로 리그 간판 슈터 강이슬을 8점(14리바운드)으로 막았다. 위 감독은 경기를 마치고 “이명관이 이번 시즌 확실히 한 단계 성장했다”면서도 “우리 팀은 아직 버티는 힘이 부족하다. 전반전처럼 허예은을 (2점으로) 막고 여러 선수가 득점하는 내용을 만들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B는 28%(64개 중 18개 성공)에 그친 팀 야투 성공률이 발목을 잡았다. 강이슬, 허예은(19점 5도움 6가로채기), 송윤하(10점) 등이 40분 풀타임을 소화했지만 지공에서 해법을 찾지 못했다. 김완수 KB 감독은 “초반 공격이 풀리지 않았지만 후반엔 리바운드와 득점이 원활했다. 2차전은 분위기를 먼저 가져올 것”이라고 다짐했다. 전반에 김단비가 야투 7개 중 1개만 성공하며 7점에 그쳤다. 이에 우리은행은 이명관, 이민지 등이 적재적소에 3점슛을 터트리며 차이를 벌렸다. KB는 후반에 2쿼터까지 상대 압박 수비에 고전한 허예은이 17점, 송윤하가 9점을 올렸으나 점수 차를 메우기엔 체력이 부족했다.
  • “속옷 입었다가 사망” 충격…여러 차례 여친 임신·낙태시킨 50대男 최후

    “속옷 입었다가 사망” 충격…여러 차례 여친 임신·낙태시킨 50대男 최후

    중국에서 한 여성이 자신을 여러 차례 임신시키고 강제로 낙태시킨 애인에게 결혼하자고 요구한 뒤 거절당하자 분노해 속옷에 독을 묻혀 애인을 살해한 일이 발생해 현지에 충격을 주고 있다. 1일(현지시간)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중국 남서부 쓰촨성에서 점쟁이로 일하던 남성 저우씨는 60세가 되기 직전인 2017년 5월 중태에 빠져 병원에 입원했다 결국 사망했다. 조사 결과 저우씨의 사망 원인은 패러쾃 중독인 것으로 드러났다. 패러쾃은 독성이 강하고 빠르게 작용하는 제초제로 인체가 흡수될 경우 특히 폐, 신장, 간에 해로울 수 있다. 앞서 저우씨는 자신이 “50대에 생사를 가르는 재앙을 맞을 것”이라고 예언한 적이 있던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안겼다. 저우씨를 살해한 것은 다름 아닌 그의 애인 정씨였다. 저우씨의 딸은 그가 먹던 기침약에 독성 물질이 들어 있다는 사실을 알고 살해가 의심된다며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 수사에 따르면 지난 2011년 정씨의 어머니는 말기 암 진단을 받았고, 정씨는 저우씨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이후 두 사람은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그러나 저우씨는 정씨를 반복적으로 임신시키고 강제로 낙태하게 했으며, 결혼하자는 정씨의 요구를 거절한 것으로 알려졌다. 심지어 저우씨는 정씨가 자신을 떠나기를 원하자 자신이 암에 걸렸다는 거짓말을 했으며, 전처와 화해하기까지 했다. 이에 분노한 정씨는 저우씨에게 복수하겠다고 다짐했다. 정씨는 지난 2017년 5월 온라인상에서 패러쾃을 검색한 후 구해 기침약에 섞었고, 패러쾃에 담근 속옷 4장을 저우씨에게 건네줬다. 기침약을 먹은 저우씨는 목에 날카로운 통증을 느꼈고, 독이 묻은 속옷을 입었을 때는 몸이 썩어들어가는 고통을 느꼈을 것으로 추정됐다. 정씨는 지난해 9월 고의살인 혐의로 14년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그는 판결을 뒤집기 위해 항소했지만 난충 중급인민법원은 최근 그의 항소를 기각하고 원래 판결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해당 사연을 접한 현지 누리꾼들은 “여러 차례 낙태를 시키고도 책임지려고 하지 않은 남자의 잘못”, “애인에게 잘해야 했다”, “인과응보다. 잘못한 것은 다 돌려받는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 유승민 대한체육회장 공식 취임 “협력하고 경청하겠다”

    유승민 대한체육회장 공식 취임 “협력하고 경청하겠다”

    유승민 제42대 대한체육회장이 공식 임기를 시작하며 “협력과 경청”을 강조했다. 유 회장은 28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2025년도 정기 대의원총회를 주재했다. 2004 아테네 올림픽 탁구 남자단식 금메달리스트인 유 회장은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선수위원으로 활동했고 2019년부터는 대한탁구협회장을 지낸 뒤 지난달 14일 열린 체육회장 선거에서 3선을 노렸던 이기흥 전 회장을 꺾고 당선됐다. 유 회장은 대의원들에게 “선거를 통해 현장의 어려움이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면서 다시 한번 무한한 책임감을 느꼈다. 이 자리에 앉아서도 마음과 어깨 위에 큰 바위가 한 덩어리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많은 기대를 받으면서 시작하지만, 저 혼자서는 이끌어 갈 수 없다고 생각한다. 체육계의 다양한 현안에 대해 대의원님들과 협력하고, 의견을 경청해 하나씩 풀어나가고 싶다”고 말했다. 이날 직제 개편과 부장급 이상 인사를 단행한 유 회장은 “다양한 부분에서 변화를 꾀하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마케팅실의 경우 제 직속으로 뒀는데, 기타 공공기관으로서 받는 제약을 하나씩 풀어가면서 자체 예산을 좀 더 확충하려고 한다. 다양한 종목, 선수, 지도자, 지방 체육회에 재분배한다면 좀 더 건강한 스포츠 모델이 나오고 체육 자율성과 독립성을 갖출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새로 보직을 맡은 체육회 직원 여러분과 함께 발맞춰 가실 여러 경험 있는 분들과 호흡을 맞춰서 내실을 다지고 외연도 넓히는 회장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유 회장은 “대한민국 체육이 가진 가치는 무궁무진하다고 생각한다. 선수, 지도자, 행정가로서 현장을 겪으면서 대한민국 체육이 글로벌 중심이라고 자부했다”면서 “그에 맞는 리더십을 보여드려서 체육 구성원들이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부족하지만 한 걸음씩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 전남대·조선대 구성원 “특정세력, 탄핵 반대 집회” 강력 규탄

    전남대·조선대 구성원 “특정세력, 탄핵 반대 집회” 강력 규탄

    지난 1980년 5월 당시 ‘오월광주’의 주축이 됐던 전남대학교와 조선대학교 구성원들 극우 보수단체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 반대집회’에 대해 반발하고 나섰다. 전남대학교 총학생회 등 9개 단체는 27일 오후 광주 북구 용봉동 전남대학교 스포츠센터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내란 옹호 세력들은 더 이상 광주와 민족 전남대를 훼손하지 말라”고 밝혔다. 이들단체는 “대통령 윤석열 파면선고가 눈앞에 다가온 상황에서 다음달 1일 전국대학생 탄핵반대 시국선언대회가 열린다고 한다”며 “서울과 부산 등에서 시작한 대학가 시국선언을 보면, 극우세력이 참여자 명단도 공개하지 않고, 10명도 안 되는 대학생을 앞세워 폭력적인 방식으로 진행하는 것으로 확인된다”고 비판했다. 이어 “이런 상황에서 전남대에서도 일부 학생이 오늘 ‘부정선거 조사촉구 시국선언’을 하겠다고 하고, 극우 유튜버들도 집회를 열기로 하면서 5·18민주화운동 발원지인 전남대학교를 더럽히려 하고 있다”며 “구성원들은 반민주적인 불법세력들로 인해 전남대가 훼손되지 않도록 우리의 힘으로 전남대 민주주의의 역사를 지킬 것을 다짐한다”고 강조했다. 조선대학교 일부 학생들이 윤석열 대통령 탄핵 반대 집회를 예고하자 학내 구성원들이 강력 반발했다. 조선대 교수평의회와 교원노조, 총학생회와 총동창회 등 10개 단체는 27일 성명을 내고 “조선대는 극우세력의 선동에 휘둘리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들은 “최근 일부 극우 성향 단체들이 윤 대통령 탄핵 반대를 명목으로 전국 대학에서 시위를 벌이고 있다”며 “28일 조선대에서도 유사한 시위가 계획되는 것에 깊은 우려와 분노를 느낀다”고 비판했다. 이어 “특히 이번 집회 목적은 어떤 객관적 근거도 없는 거짓이고 파렴치한 행위다”며 “국민의 뜻을 왜곡하고 민주 절차를 부정하는 이러한 반민주적 선동이 조선대 내에 발붙이지 못하도록 강력히 대응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단체들은 특히 △외부 극우 세력의 정치적 선동과 학내 혼란 조성 강력 규탄 △학문 전당 본연의 역할 유지하도록 대응 등을 강조했다. 학내 혼란이 발생할 경우 엄중히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도 경고했다.
  • 명재성 경기도의원, 31개 시,군 단체장은 마을공동체 활성화가 기초지자체의 지속적인 성장 기여 확인 필요

    명재성 경기도의원, 31개 시,군 단체장은 마을공동체 활성화가 기초지자체의 지속적인 성장 기여 확인 필요

    - 도내 다양한 마을공동체의 성장과 자립을 위한 제도마련과 예산증액 시급- “마을공동체의 지속적인 성장과 자립을 위해, 경기도와 31개 시군의 협업과 분업은 현장맞춤형으로 신속한 변화 필요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명재성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 5)은 27일(목) 경기도의회 고양상담소에서 진행된 경기도 마을공동체 지원센터와의 정담회열고, 경기도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명재성 의원은 “마을공동체 활동이 지속성과 확장성을 갖기 위해서는 경기도와 31개 시군의 협업과 분업이 필수적이며, 마을생태계 조성을 위한 마을공동체 네트워크 지원 및 지원체계가 강화되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경기도마을공동체지원센터 신남균 센터장은 “ 최근 3년간 461개 마을공동체를 대상으로 ▲시군 마을공동체 지역역량강화사업▲ 도민정책 제안사업▲ 시군확산 전략사업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마을공동체의 역량 맞춤형으로 지원하고 있으나, 다양한 활동을 뒷받침하는 제도 마련과 예산이 부족하다”고 답변 하였다. 명재성 의원은 “마을공동체 사업이 기존사업에 참여하는 마을공동체의 개별역량이 성장뿐만이 아니라, 지역 내 네트워크를 통해 지역 과제를 해결하며 상호 성장할 수 있는 지원방안을 강화해야 한다”고 제안하였다. 송기섭 고양시 마을활동가는 “그간 경기도와 시·군이 협력하여 다양한 마을공동체 사업을 추진한 결과 31개 시·군에 마을공동체가 기반을 조성하고 확산의 성과가 있었지만, 최근 일부 기초지자체의 소극적인 정책 추진과 예산 삭감으로 인해 마을공동체 사업이 정체되거나 축소되는 경향이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명재성 의원은 “기초지자체의 단체장은 마을공동체의 활성화가 장기적으로 31개 시·군의 성장과 발전에 기여한다는 확신을 가져야 하고, 지역 내 마을공동체가 발굴하고 조성한 마을공동체의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명재성 의원은 “마을공동체가 지속적으로 기반을 조성하고 활성화될 수 있도록 경기도의회 차원에서 정책제안, 조례 개정, 예산 증액등의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하며, 이로인해 경기도의 마을공동체가 활력을 찾고 재도약의 기회를 만들어서 경기도민이 살고 싶어 하는 경기도를 만들어 가겠다”고 다짐하며 정담회를 마무리했다. 이날 정담회에는 경기도의회 명재성의원과 고양시 송기섭 마을활동가, 경기도마을공동체 수탁법인 황정주 대표, 신남균 센터장, 곽현지 본부장, 김성윤팀장이 참석했다. 경기도마을공동체지원센터는 “지속가능한 마을과 자치, 도민과 만드는 새로운 경기”라는 미션을 갖고 31개 시·군의 마을공동체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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