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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지♥’ 예비신랑 문원, ‘돌싱’이었다…“딸은 전처가 키워”

    ‘신지♥’ 예비신랑 문원, ‘돌싱’이었다…“딸은 전처가 키워”

    그룹 코요태 신지와 결혼을 앞둔 가수 문원이 이혼 경력을 고백했다. 2일 신지의 유튜브 채널 ‘어떠신지?!’에서 문원은 코요태 멤버 김종민, 빽가를 만났다. 신지는 “제대로 소개하는 자리니까 멤버들한테는 진지하게 먼저 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다”며 “이건 꼭 알아야 한다”라고 말했다. 문원이 “제 입으로 얘기해야 할 것 같다. 놀라실 수 있다”라고 하자 김종민과 빽가는 “놀라는 거 별로 안 좋아해서 안 들으면 안 되냐”고 너스레를 떨었다. 문원은 “제가 사실 결혼을 한 번 했었다”며 “사랑스러운 딸이 한 명 있다”라고 털어놨다. 그는 “딸은 전 부인이 키우고 있지만, 서로 소통도 하고 아이를 위해서 신경 쓰려고 노력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문원은 “서로 깊어질 것 같으니 신지에게는 솔직하게 얘기했다”며 “신지가 많이 고민하더니 ‘네가 좋으니까, 너를 사랑하니까 포용할 수 있다’고 해줬다”라고 전했다. 이어 “신지의 한 마디가 저한테 엄청 힘이 됐다”라고 덧붙였다. 신지는 “그 얘기를 혼자 알고 있느라 얼마나 끙끙 앓았겠냐”고 말했다. 뜻밖의 소식에 놀란 표정을 짓던 김종민은 “책임을 다하는 게 중요하다”며 “서로 알고 만난 거니까 누구도 왈가왈부 안 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신지는 “우리가 아닌 제3자를 통해서 멤버들이 알게 되면 서운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며 “직접 밝히는 게 맞겠다고 판단했다”라고 밝혔다. 그는 “걱정스러운 시선들이 있을 수 있다”며 “문원의 책임감, 자기 아이를 지키려고 하는 모습이 좋아 보였다. ‘나한테도 저런 모습을 보여줄 수 있겠구나’ 싶었다”라고 털어놨다. 이에 빽가는 “둘이 좋고 사랑하면 신경 쓸 부분은 아니라고 생각한다”며 덕담했다. 문원은 “앞으로 신지에게 노력 많이 할 테니까 지켜봐 달라”고 다짐했다. 신지와 문원은 내년 상반기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두 사람은 지난달 결혼사진 촬영 소식이 전해지면서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문원은 신지보다 7살 연하로 2012년 데뷔 이후 ‘나랑 살자’, ‘헤어져야 하니까’, ‘어떻게’ 등의 노래를 발표했다.
  • 문성호 서울시의원, 서대문 청소년단체 대표들과 함께, 서대문청소년센터 개관 20주년 축하 및 발전을 위한 마음 전해

    문성호 서울시의원, 서대문 청소년단체 대표들과 함께, 서대문청소년센터 개관 20주년 축하 및 발전을 위한 마음 전해

    문성호 서울시의원(국민의힘, 서대문2)이 지난 6월 21일, 서울시립 서대문청소년센터 개관 20주년 행사에 참석해 축하의 인사를 함께 나눔과 동시에 지난 28일, 서대문구 내 청소년단체 대표들이 주최한 간담회에 참석해 여러 정보를 나누고, 특히 서대문청소년센터의 노후된 시설의 개선이 시급함은 모두가 동감하고 있기에 이를 최우선 과제로 신속하게 진행할 것임을 약속했다. 문 의원은 지난 6월 21일 서울시립 서대문청소년센터에서 열린 개관 20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해 “서대문구 내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꿈과 미래를 키워가는 본 센터의 스무 살 생일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더 많은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본 센터에서 다양한 경험과 정보를 쌓아 자신이 가진 달란트를 찾고 갈고 닦아 세상에 빛과 소금이 되는 중요한 시간을 갖기 기대한다”라며 축하의 인사를 시작했다. 이어 문 의원은 “하지만 센터 자체도 이제 미성년이 아니고 성인이 된 탓인지 여기저기서 노후된 시설이 두드러져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이용하는 데 크고 작은 어려움이 생겨나고 있다. 남은 제11대 서울시의회 임기 동안 이를 보완하기 위해 신속하고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센터 보완의 건을 신속하게 진행할 것임을 약속했다. 덧붙여 문 의원은 일주일이 지난 6월 28일, 서대문청소년센터에서 열린 서대문구 내 청소년단체 대표들과의 간담회에 참석해 학업, 진로, 스트레스 해소, 친구관계, 자유시간 활용, 시간분배 등 경험을 바탕으로 한 조언을 아끼지 않았으며, 특히 청소년대표들이 직접 뽑은 가장 시급한 문제로 ‘센터 대강당 시설 개선’을 제안하자 “이심전심으로 깊게 공가하고 있다. 현재 서울시립 청소년 시설에 대해 수영장을 보유하고 있는 곳이면 자체 수익 창출이 가능하여 지원에 대한 비율이 적은 것으로 아는데, 이는 생각보다 꽤 강하게 작용하여 본래 취지보다도 불합리한 처사라 생각하고 있다. 이를 신속하게 개선해 나가겠다”라며 시설 개선에 대한 약속을 다시 한번 다짐했다. 마지막으로 문 의원은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공간이 안전하고 쾌적하며 그곳에서 유익하고 다양한 교육과 체험이 이루어져야 우리 미래세대가 더욱 풍족한 삶을 영위할 것이며, 이러한 교육환경이 확실히 보장되면 현 저출생 문제 역시 점차 나아질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라고 설파하며 시설 개선에 대한 필요성을 강조하며 발언을 마쳤다. 한편, 28일에 개최된 문 의원과 함께하는 간담회는 서대문구의회 청소년의회 김재성 부의장과 송영재 의원을 포함해 청소년운영위원회와 청소년 봉사 및 싱크탱크인 S-지니어 등 다양한 활동 단체의 대표들이 모여 의정뿐만 아니라 삶에 대한 조언을 상세히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
  • “외식업 도약 다짐”…김우석 한국외식업중앙회 회장 취임

    “외식업 도약 다짐”…김우석 한국외식업중앙회 회장 취임

    김우석 한국외식업중앙회 회장이 2일 서울 중구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에서 제28대 회장 취임사를 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지난 5월 2일 제60회 정기총회에서 당선된 김 회장의 취임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제3대 이사장 취임식도 함께 진행됐다.
  • ‘강동의 딸’ 김혜지 서울시의원, 고래힐 앞 ‘고덕산생태육교 정류소’ 신설

    ‘강동의 딸’ 김혜지 서울시의원, 고래힐 앞 ‘고덕산생태육교 정류소’ 신설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에서 의정 활동 중인 김혜지 의원(국민의힘, 강동1)은 강동구 아리수로 고덕산생태육교 부근에 버스 정류소가 없어 불편을 호소하는 청원을 접수하고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의 동의를 받은 후 최종 서울시 예산으로 정류소를 설치됐으며 지난 6월 초부터 3324번 버스가 정차를 시작했다고 전했다. 김 의원이 지난해 8월 12일 접수해 교통위원회에 소개한 청원은 지역 주민 1585명이 신설된 3324번 버스 노선의 정류소가 인근 아파트 주민(래미안힐스테이트 고덕 등)이 이용하려면 도보로 15분 이상 소요되어 고덕 1단지와 2단지가 접하는 3거리 아리수로에 정류소를 추가 설치해 달라는 요청이었다. 이후 김 의원은 9월 9일 교통위원회 청원 안건 처리에 직접 출석해 동료 의원들에게 정류소 추가의 필요성을 강조했으며 최종 본회의에서 채택됐고 서울시의 운행 검토, 구체적인 예산 책정 등 행정절차를 거쳐 2025년 3월 착수해 6월 버스가 정차하기 시작했다. 추가 설치된 버스 정류소는 강동역 방면으로 고덕산생태육교 전 1개소, 강동공영차고지 방면 생태육교 전 1개소이다. 현재까지는 각 정류소 표지판만 설치된 상태이고 강동역 방면은 하반기에 승차대와 온열의자가 설치될 예정이다. 김 의원이 청원 소개한 고덕산생태육교 양방향 정류소는 아리수로 버스 정류소 6개소(신암중·선사고, 강동롯데캐슬퍼스트, 래미안힐스테이트고덕, 샘터근린공원교차로, 고덕풍경채어바니티) 신설 및 편의시설 확충사업에 포함됐으며 전체 사업에는 ▲버스승차대 ▲온열의자 ▲자전거도로정비 ▲전기공사 등의 비용으로 서울시 예산 2억원이 투입되고 있다. 김 의원은 “과거 신도시 개발과 교통망 확충 시기가 맞지 않아 지역 발전의 장애가 되는 사례가 있었는데 강동에서는 적어도 그런 일은 발생하지 않아야 한다”라고 강조하며 “강동의 딸이 발전하는 강동의 발이 되어 주민들의 불편을 해결해 나가겠다”라는 다짐을 밝혔다.
  • ‘강동엄마’ 박춘선 서울시의원, 주민들과 함께 고덕천 정화활동…“이로운 우리 동네, 함께 만들어요”

    ‘강동엄마’ 박춘선 서울시의원, 주민들과 함께 고덕천 정화활동…“이로운 우리 동네, 함께 만들어요”

    ‘강동엄마’ 박춘선 시의원(강동3, 국민의힘)이지난 6월 28일 고덕천 일대에서 에코친구, 21녹색환경네트워크, 그린웨이환경연합 등 지역 환경단체 및 지역주민들과 함께 제20회 환경정화 및 생태교란종 제거 활동에 나섰다. 이번 활동은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함께&가치, 이로운 우리동네 가꾸기’ 사업의 하나로, 도시 생태계 보전과 주민참여 환경실천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박춘선 시의원을 비롯해 전주혜 국민의힘 강동갑당협위원장, 문현섭 강동구의원이 함께 했다. 특히 그간 녹색환경운동에 앞장서 온 ▲김용호 21녹색환경네트워크 회장과 ▲이사선 그린웨이환경연합 회장이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하며 활동의 의미를 더했다. 참가자들은 고덕천 시점부터 능곡교까지 약 1km에 걸친 고덕천 산책로 주변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고, 생태계에 악영향을 미치는 생태교란식물을 제거하는 활동이 중점적으로 펼치며, 생태환경의 중요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 의원은 “고덕천은 강동구의 소중한 생태자산이자 많은 주민이 휴식하고 교류하는 생활 속 자연”이라며“깨끗하고 건강한 하천 환경을 위해 오늘처럼 주민과 함께 꾸준히 발걸음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생태계 교란종 제거는 단발성 활동이 아닌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한 만큼, 지역 환경단체 및 관계기관과 협력해 체계적인 생태보전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한 21녹색네트워크 김용호 회장은 “시민 참여를 통한 자발적 환경운동이야말로 탄소중립 사회의 밑거름”이라며 “앞으로도 박춘선 시의원과 지역사회와 함께 생활 속 환경실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다짐했다. 이사선 회장도 “고덕천 정화활동이 일회성 캠페인에 그치지 않고, 환경교육과 주민주도 생태운동으로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지역 활동에 앞장서 주민들로부터 ‘강동엄마’라는 애칭으로 불리는 박춘선 의원은 지역 내 공원·하천 환경 개선과 주민참여형 녹색 프로젝트 추진에 꾸준히 힘써왔다. 이날 박 의원은 활동을 마무리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대하여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강동구 만들기에 앞장서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 부산 남구, 지속가능발전 5대 전략 발표

    부산 남구, 지속가능발전 5대 전략 발표

    세계 유일하게 유엔기념공원이 있는 부산 남구가 개청 50주년을 맞아 ‘남구미래비전’ 선포식을 1일 열었다. 유엔에서 의결한 지속가능발전 목표를 설정하고 실천을 다짐하는 자리였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선포식에서 “구민과 함께 도약하는 으뜸 도시, 지속가능발전 미래도시 남구” 라는 비전과 함께 5대 전략을 발표하며 14개 세부 목표를 제시했다. 5대 전략은 ▲공정과 평화를 추구하는 세계도시 ▲양질의 일자리와 먹거리가 풍부한 성장도시 ▲행복을 함께 추구하는 포용도시 ▲스마트 인프라를 활용하는 혁신도시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녹색도시다. 오 구청장은 “평화의 성지임을 부각하고 금융자사고 유치를 통해 청년이 살고 싶은 금융도시로 도약하겠다”며 “문현금융혁신도시를 주민 누구나 손쉽게 스마트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지속가능한 혁신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남구는 지난해 1월 전담팀을 신설해 ‘남구형 지속가능발전’ 방안을 모색해 왔다. 
  • 김관영 전북지사, “도전의 역사”를 “성공의 역사”로 바꾸겠다

    김관영 전북지사, “도전의 역사”를 “성공의 역사”로 바꾸겠다

    “도민과 함께 써온 도전의 역사를 위대한 성공의 역사로 바꾸겠습니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1일 취임 3주년 기자회견에서 “지난 3년 도전하면 반드시 이룬다는 ‘도전경성’의 믿음으로 전북을 바꾸는 일에 모든 것을 걸었다”고 소회를 밝혔다. 그는 2036 하계올림픽 유치 국내 후보도시 선정, 전북특별법 통과, 대광법 개정, 대기업 계열사 7곳 유치 등 굵직한 성과를 내세우며 “전북은 바뀔 수 있다는 확신이 현실로, 성과로 증명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앞으로 1년은 전북의 꿈을 실현하고 전북의 미래를 책임있게 준비해야 하는 시간입니다” 김 지사는 “우리 도민의 뜨거운 지지 속에 출범한 이재명 정부는 지방분권을 통한 국가균형발전을 실현하겠다고 약속했다”며 전북의 백년대계를 완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다음은 김 지사 일문일답. -민선8기 4년차를 맞았다. 소회는 “지난 3년, 전북경제를 살리고 민생을 일으켜 세우라는 도민의 명령을 받들어 절박한 마음으로, 간절한 심정으로 하루하루를 보냈다. 그 치열했던 시간이 쌓여 변화의 물꼬가 터지고 있다. 서울을 압도적으로 꺾고 하계올림픽 국내후보도시가 되었고, 대기업 계열사 7곳 포함 198개 기업과 16조 5000억 원 투자 유치 등 경제 분야에서도 성과를 냈다. 도민께 겸손하고 도정엔 유능한 도지사가 되겠다는 약속, 임기 마지막까지 지키겠다.” -최근 미국 출장을 다녀왔다. 성과는 “가장 큰 성과는 세계 최고의 병원인 메이요 클리닉과 탄소소재 의료기기 개발 협력을 본격화한 것이다. 메이요 클리닉이 위치한 미네소타주 로체스터시는 인구 12만 정도의 소도시인데 도시 경제가 병원 중심으로 돌아갈 정도로 클리닉의 의료기술과 치료 수준은 세계 최고다. 연간 의료 수입만 25조 원에 달한다. 이런 병원이 이번에 전북과 손을 잡았다. 뇌 수술에 쓰이는 고정장치를 전북의 탄소 소재로 만들어보자는 것이다. 이 장치를 탄소로 만들면 기존 알루미늄보다 무게는 3분의 1로 줄고 강도는 2배 이상 높아져서 의료 혁신이 가능해진다. 이뿐만이 아니라 메이요 클리닉에서 쓰이는 다양한 의료기기를 전북 탄소소재로 바꿔 전 세계에 공급하자는 데에도 뜻을 모았다. 대한민국 탄소산업의 중심지 전북이 세계 의료시장으로 뻗어가는 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전주하계올림픽 유치 상황은 “국제경쟁에 본격적으로 대비하고 있다. 지난 6월 23일 IOC가 지정한 ‘올림픽의날’에 맞춰서 ‘범도민 유치위원회’를 도 차원에서 우선 출범시켰다. 2036명의 유치위원을 위촉해서 올림픽 유치를 염원하는 도민의 뜻을 전했다. 통상 국내 유치후보도시가 정해지면 두 달 이내에 국가 차원의 유치지원위원회가 만들어진다. 그러나 내란 사태와 대통령 선거로 일정에 차질이 빚어졌다. 보폭을 넓히고 서둘러야 할 시점입이다. 총리님이 취임하는 대로 범국민 유치지원위원회를 공식 출범시킬 계획이다. 특별법 제정을 통해서 국가 차원의 지원책도 이끌어내겠다. 광주, 대구, 대전, 충남, 충북과 함께 경기장을 나누는 연대 개최 전략은 서울까지 그 범위를 확대해서 가장 경제적인 올림픽을 실현해 낼 생각이다. 이재명 대통령께서도 대선 기간 “전주올림픽이 유치되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약속하신 만큼 정부와 함께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겠다.” -완주군 방문이 다시 한번 무산됐다. “대단히 유감스럽게 생각한다. 사람마다 생각이 다른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고, 찬성이든 반대든 각자의 입장은 존중받아야 한다. 중요한 것은 우리는 모두 같은 도민이라는 사실이다. 지역의 삶과 미래를 위해 함께 모여 의견을 나누고, 서로의 생각을 경청해야 한다. 차이와 갈등이 있다면 그것을 이해하고 조율해 나가는 것이 바로 민주주의다. 합리적 토론이 전제되어야 하고, 역지사지의 마음으로 상대의 말을 귀 기울이는 게 기본이다. 최종적으로는 다수결 투표로 결론을 내고, 다수는 소수의 목소리를 품어야 한다. 그런 점에서 이번 상황은 참으로 안타깝다. 언제든, 어떤 주제든 대화할 준비가 되어 있다. 군민들께서도 열린 마음으로 함께해주시길 바란다.” -주민들이 원하지 않는 통합에 도지사가 나서고 있다고 비판하고 있다. “전혀 사실이 아니다. 이번 통합 논의는 과거와 다르게 민간단체가 주도하고 있다. 작년 6월 완주군민 6000여명이 주민투표를 공식 건의하면서 시작됐다. 법적 요건인 투표권자 총수의 50분의 1을 충족시킨 것이다. 이후 절차에 따라서 군과 도를 거쳐 통합건의서가 지방시대위원회에 제출됐고, 위원회에서는 주민 공감대 확보를 전제로 통합의 타당성을 인정했다. 지금은 행정안전부가 통합 권고 여부를 검토하고 있다. 통합의 주체는 그 누구도 아닌‘군민’이다. 서로의 생각을 듣고 완주의 현재와 미래까지 아우르는 책임 있는 결정을 내려야 한다.” -완주 전주 통합에 대한 지사의 생각은 “올해 들어 완주·전주 통합과 관련해 군민들께서 꼭 깊이 고민하고 판단에 참고해야 할 중대한 변화 세 가지가 있다고 생각한다. 첫째는 전주 하계올림픽이다. 올림픽은 도시 이름으로 유치가 추진된다. 지금의 전주와 완주가 통합된 이후의 규모와 경쟁력을 비교해보면, 국제 무대에서 어느 쪽이 더 유리할지는 명약관화하다. 유치에 성공한다면 완주 군민들께 돌아갈 브랜드 가치와 여러 혜택도 분명히 달라질 것이다. 둘째는 대광법 통과다. 28년 만에 통과된 대광법으로 전주권 광역교통망이 본격화되는데, 핵심 축은 완주의 간선도로다. 통합이 이 교통망과 어떤 시너지를 낼지 살펴봐야 한다. 세 번째는 새로운 정부의 탄생이다. 이재명 정부는 시군 통합에 대한 다양한 방안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통합 추진에 대한 정부의 인센티브와 지원이 어떻게 달라질지, 신중히 고민해야 할 시점이다.” -28년 만에 대광법이 통과됐다. 앞으로 과제는 “제5차 광역교통시행계획에 전주권 사업이 최대한 반영되도록 연구용역을 진행하고 있다. 전주, 익산, 김제, 완주 등과 협의체를 만들어 신규 사업을 발굴하고 우선순위를 조율하고 있습다. 8월까지 시군 의견을 다 모아 수요조사를 마무리하고 국토부에 제출할 계획이다. 지역의 수요를 최대한 반영해서 3특 체제에 대비하는 전북발(發) 교통혁명을 이뤄내겠다.” -전북특별자치도가 출범한 지 1년 반이 지나고 있다. 도민이 체감할 변화가 있는지. “지난 1년 동안 법 131개 조문, 333개 특례를 바탕으로 75개 과제를 만들고, 그중 58개를 실제로 실행했다. 농생명산업지구, 새만금 고용특구처럼 전북만의 강점을 살린 산업기반이 하나씩 현실화되고 있다. 아직 체감이 크지 않을 수 있다. 특례가 제대로 뿌리내리면 인구가 늘고 기업이 오고 돈이 돈다. 그 시간을 최대한 앞당기기 위해 전북은 ‘대한민국 미래정책과 산업의 테스트베드’를 자임하고 있다. 누구도 해보지 않은 정책과 산업을 전북에서 과감히 시도해 확산시키고, 대한민국 도약의 전초기지로 만들겠다.” -지난 3년간의 투자 유치 상황은 “총 198건의 투자협약을 체결해 16조 4611억원을 유치했다. 최근 10년간 전북의 연평균 투자유치 금액은 약 3조 원이었는데, 지금은 연평균 5조 원을 훌쩍 넘기며 두 배 가까운 성과를 내고 있다. 특히 전체 유치 기업의 27%가 미래첨단산업 기업으로, 투자금액 기준으로는 75%에 달한다. 전북의 산업생태계가 고부가가치 산업 위주로 바뀌고 있다는 방증이다. 앞으로도 바이오, 모빌리티, 탄소융합, 방위산업, 이차전지 같은 미래산업 핵심기업을 더 끌어오겠다. 틈새시장을 노려 탄소소재를 융합한 의료기기, 새만금을 활용한 무인 방위산업 실험 같은 새로운 시도를 과감히 하겠다. 기회발전특구 확대, 국가산단 조성, 노후산단 재정비까지 기업이 오고 싶은 기반을 촘촘히 깔겠다. 2800명까지 늘어난 1기업 1공무원 전담제 같은 전북만의 혁신적인 세일즈 행정으로 더욱 적극적으로 기업을 유치하겠다.” -새만금 개발에 관한 비전은. “새만금을 첨단산업의 테스트베드이자 규제 프리존으로 만들겠다. 다른 지역에서 할 수 없는 기술과 산업을 먼저 실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새만금을 키워보자는 것이다. 19세기 미국이 서부 개척으로 성장했듯, 새만금을 대한민국 프런티어의 상징으로 삼자는 게 제 구상이다. 글로벌 경쟁 시대에는 1년만 늦어져도 선두 그룹을 따라가기 어렵다. 그래서 새만금에서 선도적으로 규제를 풀어 시도하고, 전국으로 성과를 확산시키자는 것이다. 지금 새만금에서는 바이오, 방위산업, AI 농생명 산업, 이차전지 등을 집중적으로 키우고 있다. AI 농기계로 유명한 미국 존 디어가 “우리는 인류를 대신해 혁신한다”는 슬로건을 내건 것처럼, 새만금에서도 현장에서 바로 쓸 수 있는 혁신적인 산업을 직접 개발하고 실현해 나갈 것이다.” -공공의대도 핵심과제다. 추진 계획은. “공공의대는 전북의 오랜 염원이다. 국가적 과제이기도 하다. 수도권에 몰린 의사 인력을 지역으로 돌리고, 필수의료 공백을 메우는 데 꼭 필요합하다. 이번 정부도 대통령 공약으로 약속했고, 보건복지부도 내부 업무보고에 설립 계획을 담은 것으로 알려졌다. 전북은 공공의대를 설립할 준비가 다 끝나 있다. 이제는 입법이 남았다. 계류된 공공의대법이 하루라도 빨리 통과될 수 있도록 정치권과 의료계 설득에 최선을 다하겠다.” -민선 지방자치 30년을 맞았다. “30년간 지방은 많이 성숙했다. 이제는 예산과 인사, 제도 설계 같은 핵심 권한을 지방에 이양해야 한다. 특히 지방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구조적인 재정 개편이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지방소비세 전환 비율을 높이고, 국세와 지방세 비율도 다시 짜야 합니다. 지방교부세는 인구감소나 고령화 같은 지역 현실을 제대로 반영해야 한다. 지방이 살아야 대한민국이 앞으로 나아갈 수 있다. 16. 도민께 하고 싶은 말씀은. 전북은 더 이상 변방이 아니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도시 중 하나로 거듭날 준비를 하고 있다. 전주하계올림픽이 그 출발점이 될 것이다. 대한민국 균형발전과 동서화합, 재도약의 디딤돌이 될 것이다. 새만금은 대한민국 첨단산업의 테스트베드로 키워내겠다. 대한민국이 선도하는 다양한 산업들이 실험되고 성장하면, 기업도 일자리도 늘어날 것이다. 지난 3년간 우리는 곳곳에서 다양한 성공스토리를 만들어냈다. 저는 도민과 함께라면 전북은 해낼 수 있다고 확신한다. 오직 도민만 보고, 오직 민생만 보고, 오직 전북만 보고 가겠다. 전북이 가는 길이 대한민국이 가는 길이 되도록 흔들림 없이 일하겠다.”
  • “죽도록 일하겠다”던 유정복…3년만에 달라진 인천 위상

    “죽도록 일하겠다”던 유정복…3년만에 달라진 인천 위상

    “인천발전을 위해 죽도록, 미치도록 일하겠다.” 유정복 인천시장이 2018년 인천시장 재선에 도전했다가 실패하고 2022년 재선에 성공한 직후 내뱉은 말이다. ‘일벌레’인 유 시장이 4년간 야인생활을 접고 다시 일할 기회를 준 시민들에게 했던 다짐이다. 유 시장이 1일 민선8기 시장 취임 3주년을 맞았다. 지난 3년간 그는 자신의 다짐을 지켰을까. 인천 공직사회에선 여기에 의문을 다는 사람은 없다. 다만 몇몇 행사·기관 유치전에 뛰어들었다가 실패하면서 행정력을 낭비했다는 비판도 뒤따른다. 유 시장은 “오직 시민의 행복과 인천의 미래만을 생각하며 온 힘을 다해 달려오다 보니 벌써 3년이 흘렀다”고 말했다. 유 시장은 그간 하루 쉬기를 마다하며 ‘죽도록’ 일했고 성과도 많았다. 대표적인 성과로 ‘i시리즈’ 정책이 꼽힌다. 신혼(예정)부부가 하루 1000원, 한달 3만원의 임대료로 최장 6년을 거주할 수 있는 ‘천원주택’, 인천에서 태어난 모든 아이에게 18세까지 1억원을 지원하는 ‘1억드림’, 인천 섬 여객선 요금을 대중교통 요금 수준으로 인하한 ‘바다패스’ 등이 유 시장 내놓은 ‘i시리즈’다. 이들 정책으로 인천 출생아 수를 끌어올리고, 인천 섬에는 관광객이 몰리는 등 긍정적 효과를 냈다. 지난 3년간 도시 위상도 높아졌다. 지난해 1월 인천시 인구는 300만명을 넘어섰고 지역내총생산(GRDP)은 2022년 100조원 돌파, 2023년 117조원을 기록해 특·광역시 중 두 번째로 많았다. 또 700만 재외동포의 네트워크 역할을 하는 재외동포청도 유치했다. 유 시장은 앞으로 인천이 대한민국을 선도할 것이라고 자신했다. 그는 “300만 시민과 700만 재외동포들의 성원과 도움으로 인천은 명실상부한 대한민국의 미래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도시의 위상이 날로 높아가고 인구 증가율과 경제성장률 등 여러 지표까지 인천이 대한민국을 선도하고 있음을 확실히 보여 주고 있다”고 했다. ‘일 욕심’이 과한 탓에 실패도 여럿 있었다. 유치를 자신했던 ‘2024년 한상대회’는 2026년으로 미뤄졌고 ‘2025년 APEC 정상회의’는 경북 경주시에 내줬다. 취임 초기 추진했던 ‘퐁피두 미술관’ 유치도 실패했다. 이 같은 실패에도 불구하고 유 시장의 3년은 결실이 더 많았다는 평가가 우세하다. 유 시장은 남은 1년을 미래성장동력 확보에 쏟을 생각이다. 그는 “인천의 모든 정책은 ‘인천, 시민, 미래’와 맞닿아 있다”며 “민선8기 남은 1년간 인천의 미래성장동력을 확보, 시민에게 희망을 줄 것”이라고 했다.
  • 하남시의회 “남은 1년 가열차게 뛰겠습니다”…제9대 의회 후반기 개원 1주년

    하남시의회 “남은 1년 가열차게 뛰겠습니다”…제9대 의회 후반기 개원 1주년

    하남시의회(의장 금광연)은 1일 오전 의회 소회의실에서 의원 및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9대 하남시의회 후반기 개원 1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금광연 의장은 기념사를 통해 “지난 1년 동안 시의회는 의정슬로건 ‘시민과 동행하는 품격있는 의회’를 목표로 하남발전과 시민행복을 위한 한결같은 마음으로 달려왔다”라고 소회를 밝히며 “제9대 의회 개원 때 다짐했던 초심을 잃지 않고 시민과 소통하며 새롭게 변화하는 하남을 위해 함께 뛰는 의회를 만들어가자”고 다짐했다. 제9대 의회 후반기 개원 1주년 기념식에 참석한 의원들은 지난 3년간의 의정활동을 되돌아보고 앞으로도 민생과 직결된 의정활동에 전념해 실력으로 당당하게, 경청과 소통으로 인정받는 의원이 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제9대 의회 후반기는 지난 1년 동안 정례회 2회와 임시회 6회 등 총 8회 87일간의 회기 일정을 소화해냈다. 조례안 422건, 예산·결산 41건, 승인·결의·건의 60건 등 총 661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또 시정질문과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주요 정책의 문제점을 예리하게 짚어내고 개선 방향을 제시하고 시정·개선사항을 발굴해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요구했다. 다음은 금광연 의장과의 일문일답 제9대 후반기 의장으로서 취임한 지 벌써 1년이 됐다. 누구보다 현장을 바쁘게 누빈 것으로 아는데 어떻게 지냈는지. A: ‘세월여류(歲月如流)’라는 말을 실감하는 요즘이다. 하루하루가 얼마나 바쁜지, 몸은 피곤하지만 현장의 목소리를 담은 조례와 정책을 위해서 참 열심히 뛰어다녔다. 현장에서는 민심이 가리키는 방향을 정확하게 알 수 있어 최대한 많은 시간을 시민과 함께하고자 노력했다. 대표적인 사례로 1991년 지방자치 실시 이래 처음으로 지난해 10월 한 달 각 동 현안을 파악하고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자 ‘13개 동 행정복지센터 유관단체장과의 간담회’를 순회 개최했다. 이어 올해 2월~3월 13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모두 순회하며 ‘2025년 동 유관단체장과의 신년인사회’를 개최해 지난해 10월 첫 ‘동 유관단체장과의 간담회’에서 수렴된 민원 및 건의사항, 처리결과 등 총 105건의 진행사항을 보고·공유했다. 또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1월까지 지난 4개월간 10개 동 경로당 31개소를 일일이 방문해 지역 어르신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생활 고충과 민원으로 답답한 시민들의 마음을 풀어주고, 쓴소리도 마다하지 않는 경청의 자세는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며 지역주민들의 삶에 힘이 되는, 자부심이 되는 의원이 되도록 모든 힘을 쏟을 것이다. 제9대 후반기 의회가 대내외적으로 많이 달라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A: ‘시간이 가장 훌륭한 재판관’이라고 의장 금광연의 시간이 내일, 일주일, 한 달 후, 1년 뒤 하남시와 하남시민의 삶에 미칠 영향을 생각하며 정말로 1분 1초도 허투루 보내지 않았던 것 같다. 지방의회 독립성과 전문성 강화를 위해 취임 후 조직개편을 통해 정책지원관을 전문위원실로 배치시켜 전문위원실 직무역량 강화와 의원 입법 활동 활성화에 집중했다. 이어 직원 역량강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국내 선진의회 벤치마킹’ 추진과 선배 공무원의 공직 경험을 후배에게 전수해 업무능력을 배양하는 ‘멘토링(멘토-멘티) 교육’을 2년째 진행하고 있다. 특히 제9대 후반기 의회 출범 이후 ‘스마트 의회’ 구축을 위한 다양한 혁신 사업을 추진해 온 가운데 지난해 청사 지하 1층 다목적실(의정홀)과 휴게공간 4개소 마련 및 스튜디오 조성에 이어 최신 디지털 기술을 적용한 ‘AI 컨퍼런스 통합방송시스템’을 구축해 6월부터 본격적인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로써 의회 홈페이지와 유튜브 그리고 모바일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회의 영상을 언제, 어디서든 시청할 수 있게 됐다. 또 4월부터 매월 첫째 주 목요일, 소통과 협업을 강조한 ‘다다다(多多多) 월례회의’를 개최하고 전문교육, 인문학 강연 등 월별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함으로써 정책 이해도 향상과 직무역량·전문성 강화에 힘쓰고 있다. 하남시 인구가 급증하면서 그만큼 의회 역할에 대한 고민이 많을 것 같은데. A: 하남시는 전국 기초지자체 중 가장 높은 인구 증가율을 기록했다. 나라살림연구소에서 최근 발간한 2015~2025년 전국 지자체 인구 및 예산 변화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하남시 인구는 2015년 14만 9830명에서 올해 32만 8875명으로, 11년간 무려 119.5%(17만 9045명) 증가했다. 그만큼 행정수요에 신속성과 전문성을 강화하는 행정 서비스 제공이 중요하고 향후 3기 교산신도시 조성 이후 50만 시대를 대비한 효율적이고 선제적인 대응으로 하남만의 미래 전략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의회와 집행부 역할이 중요한 때이다. 의회는 하남의 각종 현안에 대해 목소리를 내고, 시민 편에서 대안을 제시하는 ‘강한 의회, 일 잘하는 의회’가 되어야 한다. 입법, 정책, 현안 등 탁월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더 이상 집행부에 끌려다니는 힘없는 의회, 아무런 대안도 제시하지 못하는 무능한 의회가 되어서는 안 된다. 제9대 10명의 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들은 끊임없이 연구하고 공부해 전문성을 갖춤으로써 인구 급증에 따른 하남의 지역발전을 선도하고 정책의제를 제시하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지방의회법 제정 필요성에 대해 목소리를 냈다. 그동안의 노력과 향후 관련 계획이 있다면. A: 지난해 10월, 경기동부권시·군의장협의회 제129차 정례회의에서 ‘지방의회법 제정 촉구 결의안’을 발의해 만장일치로 채택됐다. 여전히 지방의회의 예산편성권과 사무기구 조직권은 지방자치단체장에게 있다. 감시와 견제를 받아야 할 지방자치단체가 지방의회의 예산과 조직을 좌우할 수 있는 권한을 가지는 것은 모순이며, 전혀 타당하지도 않다. 국회에는 국회법이 있듯이 지방의회에도 지방의회에 맞는 법제화가 절실하다. 앞으로 독립기관으로서 지방의회의 지위를 정립하고, 조직권·예산권 등을 확보하기 위한 ‘지방의회법’ 제정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남은 임기 1년 동안 중점을 둘 의정활동 분야와 시민들께 한 말씀. A: 6월 2일 제1차 정례회 본회의에서 제가 대표 발의한 ‘미사경정장 부지 반환 촉구 건의안’이 만장일치로 채택된 데 이어 관련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를 계기로 사행성 산업인 경정 경주가 열리는 하남미사경정공원을 시민 품으로 돌려줘야 한다는 목소리가 지역사회에서 다시 높아지고 있다. 향후 시민단체 등과 손잡고 범시민 서명운동을 계획하고 있다. 지난해 7월, 제9대 후반기 의장 취임 후 1년의 성과를 발판으로 앞으로 남은 시간은 시민 행복, 하남 대도약을 위해 본격적으로 뛰어야 할 시간이다. 여야 동수의 제9대 의회는 당리당략을 떠나 의기투합해 현안 해결과 하남 발전을 위해 역동적인 의정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다. 특히 제9대 의회 개원 3년 차를 맞아 올해는 시민으로부터 지역 일꾼 잘 뽑았다는 평가를 받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 잘한 일에는 아낌없는 격려를 보내주시고 부족한 점에 대해서는 비판과 질책을 통해 올바른 정치인의 길을 갈 수 있도록 인도해주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하남시민의 행복과 하남 미래를 위해 초심을 잃지 않고 현장을 뛰는 의원으로 지역민들에게 기억되고 싶다.
  • 홀트아동복지회, 창립 70주년 기념 엠블럼 공개

    홀트아동복지회, 창립 70주년 기념 엠블럼 공개

    - ‘아동과 가족이 더 행복한 세상’ 향한 비전 제시 홀트아동복지회(회장 신미숙)는 1일(화), 창립 70주년을 맞아 지난 70년간 이어온 사랑과 동행의 의미와 미래의 비전을 담아 제작한 엠블럼을 공개했다. 1955년 아동을 지키기 위한 따뜻한 손길로 첫발을 내디딘 홀트아동복지회는 지난 70년간 수많은 국내외 아동과 가족을 지원하며 후원자들과 함께 사랑을 행동으로 실천해왔다. 홀트아동복지회는 이번에 공개된 창립 70주년 엠블럼이 홀트아동복지회가 걸어온 연결과 동행의 역사를 상징적으로 담아낸 디자인이라고 설명했다. 엠블럼은 유려한 곡선으로 구성된 숫자 ‘70’을 통해 과거에서 현재, 미래로 이어지는 사랑과 헌신의 흐름을 표현했으며, 특히 상단에 배치된 두 개의 점은 70년간 홀트아동복지회와 함께 성장해온 아동과 가족을 형상화해 홀트아동복지회가 변함없이 함께해온 아동과 가족의 소중한 존재를 시각적으로 구현했다. 홀트아동복지회는 이번 창립 70주년 엠블럼 공개를 통해 다음 70년을 향한 새로운 비전인 ‘아동과 가족이 더 행복한 세상’을 제시했다. 이번에 공개된 엠블럼이 아동과 가족, 후원자와 실무자 모두가 하나로 연결되어 ‘아동과 가족이 더 행복한 세상’을 향한 새로운 변화의 여정에 따뜻한 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한편, 홀트아동복지회는 오는 9월 26일로 예정된 창립 기념식을 비롯해 다채로운 기념행사를 갖고, 지난 70년간 사랑과 헌신으로 이어온 사회복지 실천의 역사를 되돌아보고 앞으로의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 국내 첫 기후정책 숙의 기구, ‘경기도 기후도민총회’ 출범

    국내 첫 기후정책 숙의 기구, ‘경기도 기후도민총회’ 출범

    김동연, “기후 위기 대응 실천한 분들은 ‘조용한 영웅’” 국내 최초의 법제화된 직접민주주의 방식의 기후정책 숙의공론 기구인 ‘경기도 기후도민총회’가 출범했다. 기후도민총회의는 지난 1월 시행된 ‘경기도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조례’에 따라 구성된 기후위기 대응 숙의공론 기구다. 경기도는 30일 오전 시흥에코센터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강금실 경기도 기후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후도민총회 출범식을 열고 도민 120명을 기후도민총회 회원으로 위촉했다. 위촉된 회원들은 12월 15일까지 워킹그룹 활동 과정에서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기후정책을 발굴해 도에 권고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워킹그룹은 ▲ 에너지전환 ▲ 기후격차 ▲ 소비와 자원순환 ▲ 기후경제 ▲ 도시생태계 ▲ 미래세대 등 6개로 나뉘어 있다. 총회 회원 120명은 지난 9일부터 20일까지 기후행동 기회소득 앱을 통한 신청한 4159명과 RDD(무작위 전화 걸기) 방식을 통한 방법으로 모집한 340명 중 나이·성별·직업·학력·거주지 등을 고려해 최종 120명을 무작위로 선정했다. 경기도는 이날 행사에서 지난 19일부터 23일까지 경기도 온라인 여론조사 패널인 도민 8,577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새 정부에 경기도민이 바라는 10대 기후아젠다’(의제)를 소개했다. 10대 기후아젠다는 정부 조직개편, 재생에너지 확대, 글로벌 경쟁력 강화, 순환경제 활성화, 탄소중립 신산업 발굴·육성, 국민의 기후정책 참여 확대 등이 새 정부에서 먼저 다뤄야 할 정책으로 선정됐다. 경기도는 기후환경에너지국 설립, 경기RE100, 1회용품 제로 및 다회용기 활성화, 기후테크 스타트업 발굴·육성 등 8개를 시행 중이다. 출범식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경기도가 그동안 기후위기에 가장 선제적으로 대응했지만 어떻게 보면 ‘탑다운’ 식으로 저나 도청이 쭉 결정했다”면서 “이제 직접민주주의에 기반한 우리 시민들의 정책 제안과 공론의 장, 숙의의 장을 만들었다는 점에서 저는 너무나 기쁘다. 앞으로 경기도는 여러분들이 내시는 정책에 귀를 많이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다행히도 지금 새 정부가 출범했고 기후정책을 포함해서 경기도가 선도적으로 하는 많은 정책을 새 정부가 잘 반영하고 있다. 경기도는 새 정부가 성공하는 데 있어 제1의 국정 파트너로서 열심히 저희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그러면서 “기후위기 대응의 성공의 키는 결국 우리 시민과 국민 생활 속에 (정책이) 체화가 되어 우리의 생각과 행동이 바뀌는 것”이라며 “그것을 실천하시는 여러분들이야말로 ‘조용한 영웅’”이라고 덧붙였다. 경기도 기후대사 강금실 전 법무부 장관은 “지난 윤석열 정부 3년 동안 기후대응이 굉장히 퇴행했다. 그래서 김동연 지사가 2024년 4월부터 RE100을 선언하고, 선도적으로 우리나라에서 버텨오시고 있고, 많은 좋은 정책을 펼쳤다”면서 “이제 ‘기후정부’라고 칭할 만한 새로운 정부(이재명 정부)가 들어왔으니, 도지사님이 그동안 해 오신 정책들이 날개를 달 것 같다”라고 강조했다.
  • ‘40세 축구 아이콘’ 호날두 이어 ‘41세 NBA 킹’ 르브론도 선수 연장…리그 최초 23번째 시즌

    ‘40세 축구 아이콘’ 호날두 이어 ‘41세 NBA 킹’ 르브론도 선수 연장…리그 최초 23번째 시즌

    미국 프로농구(NBA)의 ‘킹’ 르브론 제임스(41·로스앤젤레스 레이커스)가 선수 생활을 연장하면서 리그 최초로 개인 23번째 시즌을 맞게 됐다. ‘세계 축구의 아이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40·알나스르)도 소속팀과 2년 재계약하며 개인 통산 1000골을 향해 나아간다. 미국 스포츠 매체 ESPN 등은 30일(한국시간) 에이전트 리치 폴을 인용하며 “제임스가 2025~26시즌 연봉 5260만 달러(약 710억원)의 선수 옵션을 발동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이로써 제임스는 레이커스 유니폼을 입고 자신의 5번째 우승에 도전한다. 제임스는 빈스 카터(1998~2020년)를 넘어 23번째 시즌을 치르는 첫 번째 선수로 리그 역사를 새로 쓰게 됐다. 또 그가 정규리그 50경기를 더 뛰면 로버트 패리시(1611경기)를 넘어 최다 출전 기록을 경신한다. NBA 통산 최다 득점(4만 2184점), 최다 올스타(21회), 리그 우승 4회, 파이널 최우수선수(MVP) 4회, 정규리그 MVP 4회 등 화려한 이력서에 새 기록을 추가하는 것이다. 2003년 프로 데뷔한 제임스의 통산 성적은 평균 27득점 7.5리바운드 7.4도움이다. 지난 시즌 플레이오프(PO) 1라운드에서 탈락한 제임스는 이달 초 인터뷰를 통해 “무릎 인대 부상을 회복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팀 훈련이 시작되는 9월 말까지 100%에 가까운 컨디션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호날두는 지난 26일 사우디아라비아 리그 알나스르와의 계약을 2년 연장했다. 그는 2022년 12월 팀에 합류하면서 급여와 광고·초상권 등의 수익을 합쳐 2억 유로(현재 약 3163억)의 연봉을 받을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번 계약도 비슷한 규모로 추정된다. 호날두는 알나스르에서 111경기 99골을 기록했다. 프로팀과 국가대표팀에서 총 938골을 넣은 호날두의 목표는 1000골 고지를 점령하는 것이다. 호날두는 알나스르와 협상을 마친 뒤 “새 챕터가 시작됐다. 지금까지와 같은 열정으로 역사를 세우겠다”고 다짐했다.
  • 보행 약자 지키는 안전한 영등포구…전신주에 충격 흡수 ‘보호대’ 설치

    보행 약자 지키는 안전한 영등포구…전신주에 충격 흡수 ‘보호대’ 설치

    서울 영등포구는 어린이와 어르신 등 보행 약자가 전신주에 부딪혀 다치는 일이 없도록 안전 보호대를 설치했다고 30일 밝혔다. 고탄성 소재로 만든 안전 보호대는 사람이 부딪힐 때 충격을 흡수해 머리나 몸의 부상을 줄이는 효과가 있다. 노랑 바탕에 검정 줄무늬로 이뤄진 경고 표지색으로 만들어서 멀리서도 눈에 띈다. 구 관계자는 “이설이 어려운 전신주 40곳을 우선 선정해 내달 안으로 안전 보호대를 모두 설치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설치 대상은 ▲보도 폭이 좁은 구간 ▲어린이 보호구역 등 보행량이 많은 지역 ▲기존 보호시설이 부족한 장소 등을 중심으로 선정됐다. 앞서 구는 당산동 구립 선재어린이집 앞과 어깨동무 어린이집 등 4곳의 전신주에 안전 보호대 시범 설치한 바 있다. 이와 함께 구는 사고 위험이 크거나 보행 불편을 유발하는 전신주의 철거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실제 지난 3월 대림1동 주민센터 맞은편 전신주와 도림동 영도교회 앞 전신주 철거를 마쳤다. 당산동 골목 등 3곳의 전신주도 차례대로 철거할 예정이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보행자의 안전이 최우선이다. 특히 어린이와 어르신이 자주 이용하는 보도는 더욱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며 “생활 속 위험 요소를 꾸준히 제거해 누구나 안심하고 걸을 수 있는 보행 환경을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 민선 8기 3년 김성제 시장, “2030년 가장 살기 좋은 도시 만들겠다”

    민선 8기 3년 김성제 시장, “2030년 가장 살기 좋은 도시 만들겠다”

    김성제 경기 의왕시장이 3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민선 8기 취임 3주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오는 2030년 의왕시를 전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김 시장은 “지난 3년은 천여 명의 공직자들과 함께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의왕시의 발전을 위해 힘차게 뛰어온 시간이었다”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의왕시가 많은 변화와 발전을 거듭하며 더욱 살기 좋은 도시로 나아가고 있다”고 평가했다. 주요 성과로 의왕 문화예술회관 착공, 인덕원~동탄 및 월곶~판교 복선전철 착공, 오전·왕곡지구 신규 공공주택지구 선정, 종합병원 유치, 내손중고통합학교 개교 및 백운호수 초중통합학교 착공을 꼽았다. 이어, “지난 3년간의 노력과 성과를 바탕으로 의왕시가 전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로 도약할 것”이라며, 향후 시정 운영 방향 및 주요 추진사업을 내놨다. 김 시장은 LH가 추진하고 있는 6개의 도시개발사업(고천, 초평, 월암, 청계2, 의왕군포안산 3기 신도시, 오전·왕곡지구)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인덕원~동탄선 및 월곶~판교선 복선전철, GTX-C 노선 의왕역 정차를 통해 도시의 철도교통 환경을 획기적으로 탈바꿈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의왕테크노파크에 이어 포일동에 새로운 산업단지를 만들어 의료·바이오·IT와 관련된 첨단기업을 유치해 과천과 판교를 잇는 지식산업벨트로 육성하고, 중소기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의왕산업진흥원’을 2026년까지 설립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올해까지 22곳의 ‘맨발걷기길’ 조성, 7월에 왕곡동에 야구장, 그리고 올해 안에 파크골프장 2곳을 개장하는 등 시민들의 여가 활동 공간을 확충하겠다고 약속했다. 김성제 시장은 “남은 1년도 시민들과의 약속을 충실히 지키며 새로운 미래를 준비할 것”이라며, “현재 추진되고 있는 대규모 도시개발사업과 지하철 사업을 차질 없이 마무리하고, 교육과 복지, 문화예술, 일자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역동적인 발전을 이뤄내 우리 의왕시가 ‘2030년 전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시민과 함께 더욱 힘차게 뛰겠다”라고 다짐했다.
  • 심미경 서울시의원, 5분 자유발언서 “삶의 터전이 쓰레기장으로, 재개발구역 쓰레기 문제 심각” 지적

    심미경 서울시의원, 5분 자유발언서 “삶의 터전이 쓰레기장으로, 재개발구역 쓰레기 문제 심각” 지적

    심미경 서울시의원(동대문2·국민의힘)은 지난 27일 제331회 서울시의회 정례회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반복되는 재개발 구역의 쓰레기 문제에 대해 서울시가 보다 적극적인 자세를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심 의원은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도시정비사업 과정에서 발생하는 쓰레기 문제가 주민들의 주거권과 환경권을 위협하고 있다는 점을 지적했다. 심 의원은 주거정비사업은 주거환경이 열악한 지역을 정비하고 개선해 주거생활의 질을 높이기 위해 시행하는 사업임에도 주거정비지역에서 이주가 진행됨에 따라 발생하는 쓰레기들이 도로변에 무단으로 방치되거나 제때 수거되지 않아 악취, 위생문제 등 주민들의 삶의 질을 저하하고 도시 미관을 해치고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버려진 대형 폐기물에 부착된 수거 안내문에 ‘신고 후 10일 이내 수거 예정’이라고 명시되어 있지만 공휴일을 포함하여 15일 이내에도 수거가 이뤄지지 않는 현실을 꼬집었다. 심 의원은 현행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52조 10항에 사업시행자가 정비사업 과정에서 발생하는 폐기물 처리 계획을 제출하도록 의무화하는 조항이 명확히 존재하지만, 쓰레기 문제가 반복되는 것은 제도에 허점이 있음을 시사했다. 심 의원은 이러한 재개발 구역의 쓰레기 문제가 서울시를 ‘동행매력 특별시’라며 정원도시로 가꾸고 국제 관광 도시를 꿈꾸는 서울시의 정책과 대조적이라고 지적하며, 시민의 기본권과 쾌적한 주거 환경 보장을 위해 서울시가 문제 해결에 더욱 적극적으로 나서줄 것을 당부했다. 심 의원의 5분 발언과 함께, 서울시의회 331회 정례회도 마무리됐다. 심 의원은 “이번 정례회를 통해 서울시의 예·결산과 추경안을 심사하고 서울시민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깊이 있는 논의를 할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시민의 삶에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생활 의정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는 다짐을 밝혔다.
  • 하인즈 워드, 다문화 청소년에 희망 메시지

    하인즈 워드, 다문화 청소년에 희망 메시지

    한국계 미국 프로풋볼(NFL) 스타 하인즈 워드가 다문화·이주 배경 청소년을 만나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사회복지법인 한국펄벅재단은 워드가 경기 부천시립박물관 어울림 강당에서 열린 ‘2025 하인즈 워드와 함께하는 희망의 터치다운’ 행사에 참석해 다문화·이주 배경 청소년 22명을 만났다고 29일 밝혔다. 워드는 한국인 어머니와 미국계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난 혼혈인으로 차별을 극복하고 NFL 스타로 성공한 인물이다. 펄벅재단은 이번 행사를 통해 워드의 삶을 다문화·이주 배경 청소년과 공유하고 이 청소년들이 자신의 정체성을 긍정적으로 인식해 자신감을 갖게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워드는 이날 행사에서 열린 토크 콘서트에서 “혼혈이라는 이유로 어린 시절 따돌림과 차별을 겪었지만 어머니의 응원이 큰 힘이 됐다. 선수 생활 내내 ‘절대 포기하지 않겠다’는 다짐으로 어려움을 이겨 냈다. 이 경험이 여러분에게 희망과 용기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워드와 팀워크를 다지는 다양한 활동도 진행됐다. 청소년들은 워드와 함께 미식축구 체험, 제기차기, 딱지치기, 투호 던지기 등 전통놀이와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게임을 했다. ‘꿈’을 주제로 한 협동 미술 활동도 했다. 워드는 행사를 마친 뒤 “귀중한 시간에 다문화 아이들과 함께 스포츠도 하고, 협동 미술 작업을 해서 너무 기뻤다. 친구들과 가족들이 웃고 즐거워하는 모습에 매우 자랑스럽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펄벅재단은 이날 워드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워드는 2006년부터 펄벅재단과 함께 한국계 혼혈 아동의 미국 방문을 지원하는 ‘하인즈 워드 트립’을 진행했다.
  • 가톨릭 공직가족, 2036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 응원

    가톨릭 공직가족, 2036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 응원

    가톨릭 공직자 가족이 2036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 응원에 나선다. 지자체 올림픽 유치활동이 전국 단위 신앙행사와 결합해 공감대가 확산하고 있다. 전북자치도는 지난 28일 전남 나주 종합스포츠파크에서 개최된 제40회 가톨릭 공직가족 피정대회에서 2036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 캠페인을 펼쳐 전국적인 응원 분위기가 고조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전북도는 2036 하계 올림픽 유치 배경과 비전, 준비 상황을 알리고 지지를 호소해 밀도 높은 호응을 이끌어냈다. 행사에 참여한 가톨릭 공직자들은 “올림픽 유치가 단순한 행정사업을 넘어 우리 아이들의 미래와 지역 균형발전, 국가 브랜드 향상과 직결된다는 점에 깊이 공감하게 되었다”며 적극적인 지지의사를 밝혔다. 한편, 전국의 가톨릭 공직자와 가족 등 2000여명이 참석한 이번 피정대회는 “네 이름이 무엇이냐”를 주제로 공직자의 소명을 다시 새기고 믿음 안에서 봉사와 헌신을 다짐하는 신앙과 휴식의 시간이었다.
  • 홍국표 서울시의원 “도봉구 특별교부금 27억 6000만원 확보, 주민 삶의 질 향상 큰 도움”

    홍국표 서울시의원 “도봉구 특별교부금 27억 6000만원 확보, 주민 삶의 질 향상 큰 도움”

    서울시의회 예산결산위원회 위원으로 활동 중인 홍국표 의원(국민의힘, 도봉2)은 지난 26일 “서울시가 도봉구에 총 27억 6000만원의 특별교부금을 배정하기로 결정했다”며 “이번 교부금이 지역 현안 해결과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확보된 특별교부금 27억 6000만원은 ▲둘리(쌍문)공원 무장애 숲길 조성 10억원 ▲어린이공원 환경개선 7억원 ▲노후 교량 보수보강 8억원 ▲도봉동 스크린 파크 골프장 조성 2억 6000만원 등 4개 사업에 투입된다. 특히 주요 사업별 세부내용을 살펴보면 둘리(쌍문)공원 무장애 숲길 조성사업은 도봉구 쌍문동 산79 일대에 1.2km 규모의 데크로드 및 쉼터를 설치하는 사업으로 2026년 6월까지 추진된다. 이 사업을 통해 휠체어 이용자와 거동불편자도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무장애 환경이 조성된다. 어린이공원 환경개선사업은 방학2동 개나리어린이공원(960.2㎡)과 창2동 장미어린이공원(999.7㎡) 등 총 1959.9㎡ 규모로 진행된다. 노후 시설물 철거 및 재조성, 휴게공간 조성, 수목 식재 등을 통해 아이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뛰어놀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한다. 노후 교량 보수보강사업은 관내 7개 교량에 대한 종합적인 안전점검과 보수작업이다. 제3무수교, 상도교, 모래말1교, 방학동725앞교, 백운교, 신도봉교, 제1무수교 등에서 표면 및 단면보수, 교면포장, 교량받침 및 신축이음교체 등의 작업이 이뤄진다. 홍 의원은 “이번 특별교부금 확보는 평소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온 결과”라며 “특히 둘리공원 무장애 숲길은 장애인과 고령자를 배려하는 포용적 공간 조성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강조했다. 또한 “어린이공원 환경개선과 노후 교량 보수는 주민 안전과 직결된 사업으로, 이번 교부금을 통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도봉구를 만들어나갈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과 주민 편익 증진을 위해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다짐했다.
  • 대여 협상 최전선 유상범 “일당 독재 저지”…혹독한 野 신고식 [주간 여의도 WHO]

    대여 협상 최전선 유상범 “일당 독재 저지”…혹독한 野 신고식 [주간 여의도 WHO]

    매주 금요일 [주간 여의도 Who?]가 온라인을 통해 독자를 찾아갑니다. 서울신문 정당팀이 ‘주간 여의도 인물’을 선정해 탐구합니다. 지난 일주일 국회에서 가장 눈에 띄었던 정치인의 말과 움직임을 다각도로 포착해 분석합니다. 107석 소수야당 국민의힘이 27일 국회 본회의에서 혹독한 신고식을 치렀다. 지난 22대 총선 참패로 번번이 더불어민주당의 일방적 국회 운영에 속수무책으로 끌려다닌 데 이어 정권까지 뺏긴 야당이 되면서 원내 입지가 악화했다. 총체적 위기 속에 대여 협상 최전선에 유상범(재선, 강원 홍천·횡성·영월·평창) 원내수석부대표가 있다. 유 원내수석은 지난 16일 선출된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이끄는 ‘팀 송언석’의 최전방을 맡았다. 기획재정부 차관 출신의 ‘경제통’이자 영남(경북 김천)을 대표하는 송 원내대표가 ‘법률통’이자 비영남(강원) 출신인 유 원내수석을 발탁한 것이다. 송 원내대표는 1인으로 운영해오던 국민의힘 원내수석도 운영 파트와 정책 파트로 나눠 역할을 분담했다. 대여 협상과 정무 영역은 유 원내수석이, 정책 파트는 김은혜(재선, 경기 성남분당을) 수석이 맡는다. 사실상 첫 협상전인 상임위원장 재배분에서는 국민의힘이 쪼그라든 원내 입지를 재확인했다. 행정 권력과 국회의장, 압도적 의석수를 가진 민주당이 제2당이자 야당인 국민의힘에 법제사법위원장을 할애하라고 요구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송 원내대표와 유 원내수석이 일주일 내내 분주하게 움직였으나 우원식 국회의장과 민주당은 꿈쩍도 하지 않았다. 이날 우 의장이 본회의를 강행하면서 유 원내수석이 송 원내대표와 의장석을 찾아가 항의했으나 속수무책이었다. 결국 국민의힘은 본회의장에서 퇴장한 후 로텐더홀 계단에서 규탄대회로 하루를 마무리했다. 본회의 후 유 원내수석은 “법사위와 예결위까지 독식하려는 민주당의 행태는 견제 없는 ‘일당 독재’를 선언한 것이며, 의회를 민의의 전당이 아닌 정치 폭주의 통로로 전락시키고 있다”며 “과거 스스로 ‘법사위는 야당 몫’이라던 민주당, 다수당이 되자 손바닥 뒤집듯 말을 바꿨다. 말로는 협치, 실상은 독주”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은 이 폭주를 결코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며 “국회를 농락하는 민주당의 일당독재, 반드시 저지하겠다”고 했다. ‘독주 저지’를 다짐했으나 민주당이 야당 동의 없는 임명동의안 처리를 예고한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 인준 절차를 위한 본회의, 추가경정예산(추경) 처리 등도 유 원내수석에게 닥친 숙제다. 유 원내수석의 카운터파트는 문진석 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다. 법사위원장 재배분을 두고 공개와 비공개 회동을 연일 이어오던 유 원내수석은 “대한민국 국회의 상임위 배분 역사를 공부하라”며 문 원내수석에게 관련 자료를 전달하기도 했다. ‘영월 쌀집’ 4남 1녀 중 셋째인 유 원내수석의 둘째 형은 유상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동생은 영화배우 유오성씨다. 유 원내수석은 경기고와 서울대 법대를 거쳐 사법시험(31회)에 합격했고 대전지검 특수부장, 서울중앙지검 3차장 등을 거쳐 검사장에 올랐다. 검찰을 떠난 뒤 21대 총선 고향에서 출마해 당선됐고 22대 총선에서 재선했다. 유 원내수석은 초선 때부터 원내대변인, 법률자문위원장, 비대위원, 수석대변인, 강원도당위원장 등을 두루 지냈다. 초선 때 이미 재선급이 맡는 법사위 간사와 정보위 간사도 역임했다. 윤석열 정부 시절에는 ‘친윤(친윤석열)’ 핵심 그룹으로 분류됐다. 그는 원내수석을 맡으며 법사위를 떠나 기획재정위로 상임위를 옮겼으나 사법 정의와 법치 실현을 위한 입법 활동에도 여전히 힘을 쏟고 있다. 지난 25일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시즌 2’ 토론회에서는 민주당이 추진 중인 검찰 해체, 수사와 기소 분리에 대해 “중국식 공안 통치로 이어질 가능성이 농후한 이 개악의 후폭풍은 국민께 몰아치게 될 것”이라고 비판했다. 강원 남부 폐광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폐광지역 특별법도 그의 몫이다.
  • 한원찬 경기도의원, 수원남부소방서 ‘명예소방서장’ 위촉...현장 중심의 소방안전 강화에 기여

    한원찬 경기도의원, 수원남부소방서 ‘명예소방서장’ 위촉...현장 중심의 소방안전 강화에 기여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소속 한원찬 의원(국민의힘, 수원6)이 6월 27일 수원남부소방서 명예소방서장으로 위촉되어, 지역 안전문화 확산과 현장 중심의 소방정책 지원에 적극 나설 것을 다짐했다. 이날 위촉식은 오전 10시 수원남부소방서 3층 소회의실에서 개최되었으며, 고영주 수원남부소방서장,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번 위촉은 지역사회 안전의식 제고와 소방정책에 대한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위촉식 후 한원찬 의원은 수원남부소방서의 주요 업무 현황을 보고받고, 화재 발생 시 소방차 진입이 어려운 고지대 주택 밀집 지역인 ‘화재 없는 마을 7호’를 직접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한 의원은 직접 10여 세대에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및 단독경보형 감지기)을 설치하며 현장 중심의 실천적 활동을 펼쳤다. 고영주 수원남부소방서장은 “명예소방서장 제도를 통해 도의회와의 협력관계가 더욱 공고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도민의 안전을 위한 소방정책이 더욱 효과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한원찬 의원은 “현장에 밀착한 활동이야말로 도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소방정책 수립의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안전망을 강화하고 도민이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적극 기여하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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