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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지만 ‘역전 만루포’ 주전경쟁 청신호

    최지만 ‘역전 만루포’ 주전경쟁 청신호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시범경기에 출전 중인 최지만(27·밀워키 브루어스)이 역전 만루포를 포함한 멀티히트를 기록하며 주전 경쟁에 청신호를 켰다.최지만은 13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 주 글렌데일의 캐멀백 랜치에서 열린 2018 MLB 시범경기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전에서 5회 초 투수 주니어 게라 타석에 대타로 출전해 우전 안타로 포문을 열었다. 밀워키가 1-3으로 끌려가던 가운데 2사 만루 기회를 맞이한 최지만은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말콤 컬버를 상대로 가운데 담을 넘어가는 만루 홈런을 터뜨린 최지만은 8회 초 세 번째 타석에서는 볼넷을 골라냈다. 2타수 2안타 1볼넷 4타점 2득점으로 활약한 최지만의 시범경기 타율은 0.435(23타수 10안타)까지 올랐다. 지난해까지 뉴욕 양키스에서 뛰었던 최지만은 이번 시즌을 앞두고 밀워키 브루어스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었다. 에릭 테임즈, 라이언 브론과 1루수 자리를 놓고 경쟁을 벌이는 최지만은 시범경기에서 코칭스태프에 강한 인상을 심어주고 있다. 최지만은 장타 능력을 앞세워 개막전 메이저리그 25인(액티브) 로스터에 진입하는 걸 목표로 세우고 있다. 최지만의 활약을 앞세운 밀워키는 다저스에 7-6으로 승리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류현진 시범경기서 콜로라도에 또 혼쭐, 홈런 하나에 4실점

    류현진 시범경기서 콜로라도에 또 혼쭐, 홈런 하나에 4실점

    류현진(31·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2018시즌 메이저리그 시범경기에서 난적 콜로라도 로키스에 또 한 번 고전했다. 류현진은 12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솔트 리버 필즈 앤 토킹 스틱에서 콜로라도를 상대로 선발 등판, 2와 3분의2 이닝 동안 2피안타(1피홈런) 2볼넷 2탈삼진 4실점(4자책)을 기록했다. 스프링캠프 두 번째 등판이자 메이저리그 선수들을 상대한 첫 본격 실전 무대였다.앞서 류현진은 지난 6일 시카고 화이트삭스의 마이너리거를 상대한 B 경기(비공식 경기)에서 2와 3분의 2 이닝 동안 3피안타 1실점을 기록했다. 콜로라도는 류현진이 지난해 유독 힘겨워 했던 팀이다. 네 차례 맞붙어 16과 3분의2 이닝 동안 21실점 16자책, 평균자책점 8.64를 기록하고 모두 패전 처리했다.이날 류현진은 포수 야스마니 그란달과 호흡을 맞춰 1회말을 깔끔하게 삼진 처리했지만 5-0으로 앞선 2회 말 2사 후 제라도 파러에게 볼넷을 허용한 뒤 다음 크리스 아이아네타에게 2점 홈런을 맞았다. 2볼-2스트라이크에서 시속 130㎞ 체인지업이 가운데 담장 뒤로 넘어갔다. 하지만 류현진은 신무기인 커브로 데이비드 달을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이닝을 끝냈다. 타선 지원으로 8-2로 달아난 3회 말 류현진은 노엘 쿠에바스와 블랙먼을 풀카운트 끝에 각각 우익수 뜬공과 루킹 삼진으로 잡았지만 르메이유와도 풀카운트 접전 끝에 중전 안타를 맞았다. 아레나도에게는 새로 연마한 투십 패스트볼로 스크라이크를 1개 잡았지만 결국 볼넷을 내줬다. 다저스 벤치는 류현진을 내리고 팻 벤디트로 마운드를 교체했다. 그러나 벤디트가 스토리에게 2타점 중월 2루타를 맞으면서 류현진이 남긴 주자가 모두 득점하며 류현진의 자책점은 4점으로 늘었다. 벤디트는 데스몬드를 삼진으로 잡고 3회 말을 마쳤다. 다저스가 7회초를 마친 오전 7시 40분 현재 13-4로 앞서고 있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LA다저스 ‘감기 주의보‘

    미국프로야구 LA 다저스가 갑작스런 감기와 씨름하고 있다. 1일(한국시간) LA타임스와 NBC를 비롯한 현지 매체들은 다저스 선수 중 24~25명이 집단으로 오한, 피로, 현기증 증상을 일으키는 감기를 앓고 있다고 보도했다. 상당수는 감염을 막기 위해 얼굴을 뒤덮는 커다란 마스크를 사용하고 있으며 공기 여과기 네 대가 클럽 하우스에 설치됐다. 다저스는 아직 감기에 걸리지 않은 선수들에게 예방 차원에서 비타민을 투여하기도 했다. 데이브 로버츠(46) 다저스 감독은 “이런 일을 여태까지 못 봤다”며 “전염성 있는 질병에 주의해야 한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오는 29일 메이저리그 개막을 앞두고 경기력을 끌어올려야 하는 시기에 감기로 인해 제대로 손발을 맞추지 못하면서 성적에도 영향을 미칠까 촌각을 곤두세우는 모습이다. 감기는 이날 샌디에이고와의 시범경기 라인업에도 변화를 줬다. 당초 류현진(31)이 선발 등판해 1~2이닝 던지려고 했으나 감기 증상으로 나서지 못했다. 결국 우완 윌머 폰트(28)가 자리를 채웠다. 오스틴 반스(29), 코디 벨린저(23), 야시엘 푸이그(28), 카일 파머(28)를 비롯한 주전들도 감기로 빠졌다.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 LA다저스 류현진, 여섯 번째 시즌 준비 차 LA행...배지현 동반 출국 포착

    LA다저스 류현진, 여섯 번째 시즌 준비 차 LA행...배지현 동반 출국 포착

    LA 다저스 류현진이 인천국제공항에 모습을 보였다. 여섯 번째 시즌을 준비하기 위해 이날 미국으로 출국했다.25일 메이저리거 류현진(32·LA다저스)이 인천국제공항 1터미널을 통해 미국 LA로 출국했다. 그의 피앙세 배지현(32·MBC스포츠플러스) 아나운서도 함께했다. 류현진은 이날 “최소 150이닝, 가능하면 200이닝도 던져 보고 싶다”며 “건강하게 시즌을 마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또 결혼 이후 첫 시즌을 맞는 그는 “아무래도 편할 것 같고, 책임감도 더 생길 것 같다. 좋은 방향으로 작용하는게 더 많지 않을까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5일 배지현 아나운서와 백년가약을 맺은 류현진은 신혼여행을 마친 뒤 국내에 돌아와 개인 운동 등 일정을 소화했다. 류현진은 이날 출국해 오는 2월 14일 개막하는 다저스 스프링 캠프에 참석할 예정이다. 류현진은 지난 해 부상 복귀 후, 첫 시즌에서 5승 9패 1세이브 평균자책점 3.77로 부활 가능성을 내비친 바 있다. 사진=뉴스1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새신랑’ 류현진 “2018 시즌 목표는 최소 150이닝”

    ‘새신랑’ 류현진 “2018 시즌 목표는 최소 150이닝”

    류현진(31·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2018시즌 준비를 위해 25일 미국으로 출국했다.류현진은 이날 인천국제공항에서 취재진과 만나 “올해는 중요하다. 좀 더 많은 이닝을 던지면서 시즌을 잘 치렀으면 좋겠다”는 각오를 남기고 출국장으로 향했다. 특히 “가장 중요한 것은 이닝 수”라며 “최소 150이닝 이상, 많으면 200이닝까지 던지고 싶다. 150이닝은 넘겨야지 않겠나”라고 의지를 다졌다. 이달 초 백년가약을 맺은 부인 배지현 MBC스포츠플러스 아나운서도 류현진이 인터뷰를 마치자 함께 출국 수속을 밟으러 갔다. 이들은 오후 2시 40분 미국 로스앤젤레스(LA)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류현진은 결혼 소감으로 “아무래도 편할 것 같다. 책임감도 생긴다”며 “좋은 점이 더 많다”고 말했다. 류현진은 지난해 25경기(선발 24경기)에 등판해 126⅔이닝을 던졌고 5승 9패 1세이브 평균자책점 3.77을 기록했다.어깨와 팔꿈치 수술에 따른 3년 간의 재활을 성공적으로 마쳤다는 평가를 받았다. 하지만 선발 경쟁에서 밀려 구원 등판하기도 했고, 포스트시즌에도 합류하지 못했다. 류현진은 “몸 상태는 좋다. 한국에서 재활에 초점을 맞춰 훈련을 해왔다. 아픈 곳은 없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올 시즌을 마치고 거액의 장기계약을 할 수 있는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기에 류현진은 올 시즌 더욱 좋은 성적을 올려야 한다. 류현진은 “FA 생각은 하지 않는다”면서 “시즌을 잘 치르는 것이 첫 번째 목표”라고 강조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류현진 트레이드 되나 .. 다르빗슈 영입 여부가 관건

    류현진 트레이드 되나 .. 다르빗슈 영입 여부가 관건

    다저스 부유세 기준 맞추기 위해 .. ‘다르빗슈 IN, 류현진 OUT’ 미국프로야구 LA 다저스와 계약 마지막 해를 맞은 류현진의 트레이드 가능성이 제기됐다. LA 다서스 전문매체 다저스 다이제스트는 “다저스가 다르빗슈 유를 재영입하는 과정에서 류현진이 트레이드될 수도 있다”고 전했다.다르빗슈는 지난해 8월 1일 텍사스 레인저스에서 다저스로 트레이드됐다. 다저스는 월드시리즈 우승을 꿈꾸며 시즌이 종료된 후 FA(자유계약선수)가 되는 다르빗슈를 영입했다. 다저스는 월드시리즈에서 휴스턴 애스트로스에 패했지만 다르빗슈는 예정대로 FA 자격을 얻었다. 다저스는 당초 다르빗슈 재영입에 시큰둥했지만 최근 “다저스가 다르빗슈 영입전에 뛰어들었다”는 보도가 나왔다. 다저스 다이제스트는 “5년 연속 부유세를 낸 다저스는 2018년 구단 총연봉을 부유세 발생 기준인 1억 9700만 달러 아래로 맞추려고 한다”면서 “연봉조정 신청자격 선수들과 계약을 마친 현재 총연봉은 1억 7960만 달러”라고 전했다. 다르빗슈를 영입하면서 부유세도 피하려면 기존 선수들을 내보내야 한다. 다저스 다이제스트는 “올해 연봉이 600만 달러이고, 시즌 종료 뒤 FA가 되는 류현진을 외야수 족 피더슨, 불펜 요원 조시 필즈, 페드로 바에스 등과 묶어서 트레이드를 추진하는 것도 고려할 방법”이라고 밝혔다. 따라서 다르빗슈의 행선지가 결정될 때까지, 류현진의 이름도 함께 거론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2015년 어깨 수술을 받고 주춤했던 류현진은 2017년 5승9패 평균자책점 3.77로 재기에 성공했다. 후반기 성적은 2승3패, 평균자책 3.17로 더 좋았다. 두 자릿수 승리를 챙기지는 못했지만 불규칙한 등판에도 불구하고 126과 ⅔이닝을 던져 견고한 선발의 명성을 되찾았다. 하지만 다르빗슈가 다저스와 계약하면 류현진의 팀 내 입지는 크게 흔들릴 전망이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류현진♥배지현, 신혼여행 후 인사 “축복해주신 모든 분들 감사드린다”

    류현진♥배지현, 신혼여행 후 인사 “축복해주신 모든 분들 감사드린다”

    메이저리거 류현진의 아내 배지현 아나운서가 결혼 후 첫 인사를 남겼다.15일 메이저리거 류현진(32·LA 다저스)과 결혼 후 신혼여행을 다녀온 아나운서 배지현(32·MBC 스포츠플러스)이 감사 인사를 전했다. 배지현은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축복해주신 모든 분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는 내용의 짧은 인사말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결혼식 당일 웨딩드레스를 차려입은 배지현의 모습과, 류현진과 함께한 신혼여행 모습이 담겼다.배지현은 “#이제 일상으로”라는 해시태그를 달기도 했다. 한편 류현진과 배지현은 지난 5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많은 하객들의 축복 속에 결혼식을 올렸다. 이후 두 사람은 태국 푸켓으로 신혼여행을 다녀왔다. 류현진은 다음달 14일 LA다저스 소속으로, 미국 애리조나에서 스프링 캠프를 시작할 예정이다. 사진=배지현 인스타그램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류현진♥배지현, “둘째 날, 크루즈 허니문”...신혼여행 2일 차 모습 공개

    류현진♥배지현, “둘째 날, 크루즈 허니문”...신혼여행 2일 차 모습 공개

    신혼여행을 떠난 메이저리거 류현진과 스포츠 아나운서 배지현이 크루즈에서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10일 미국 메이저리그에서 활약 중인 야구선수 류현진(32·LA 다저스)과 스포츠 아나운서 배지현(32·MBC 스포츠 플러스)의 신혼여행 사진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날 류현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둘째 날, 크루즈 허니문(On the Second Day~~#cruise #honeymoon)”이라는 내용의 문구와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류현진과 배지현 부부가 크루즈를 타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 뒤로는 드넓은 바다가 펼쳐져 있다. 앞서 전날 두 사람은 커플룩을 입고 오붓한 시간을 보내는 신혼여행 1일 차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행복해 보이네요”, “좋은 시간 보내고, 추억 많이 만들고 오세요”, “류현진의 남다른 신혼여행 클라스. 크루즈라니”, “즐거운 허니문 보내시길”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류현진과 배지현은 2년여 만남 끝에 지난 5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사진=류현진 인스타그램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류현진·배지현, 달달한 허니문 사진 공개…커플룩 눈길

    류현진·배지현, 달달한 허니문 사진 공개…커플룩 눈길

    LA다저스 류현진과 배지현 아나운서의 신혼여행 사진이 공개됐다.류현진은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허니문 첫째날’이라는 글과 함께 신혼여행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서 두 사람이 모자와 선글라스를 커플룩으로 맞춘 모습이 눈길을 끈다. 류현진과 배지현은 지난 5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김인식 감독의 주례, 유재석의 사회로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류현진♥배지현 오늘(5일) 결혼...서울 신라호텔서 비공개로 진행

    류현진♥배지현 오늘(5일) 결혼...서울 신라호텔서 비공개로 진행

    메이저리거 류현진이 오늘(5일) 결혼한다.5일 메이저리거 류현진(32·LA다저스)과 동갑내기 배지현(32) MBC스포츠플러스 아나운서가 결혼한다. 두 사람은 이날 오후 6시 서울 중구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 이날 결혼식에는 두 사람의 가족과 친지, 지인, 야구계 인사들이 대거 참석할 예정이다. 결혼식 사회는 류현진과 한 예능 프로그램으로 인연을 맺은 방송인 유재석이, 축가는 가수 김종국이 맡는다. 주례에는 김인식 전 야구 국가대표 감독이 나선다. 한편 지난해 9월 교제 사실을 공개한 류현진과 배지현은 이날 부부의 연을 맺는다. 앞서 지난 2일 결혼 소감을 전한 두 사람은 “많은 축하와 격려에 진심으로 감사하다. 한결같은 따뜻함을 가질 수 있는 동반자, 좋은 영향을 끼치는 긍정적인 부부,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 사람이 될 수 있도록 매 순간 아끼며 배려하겠다”고 밝혔다. 사진=㈜아이패밀리SC 김혜민 기자 khm@seoul.co.kr
  • 정운찬, 3가지로 KBO 바꾼다

    정운찬, 3가지로 KBO 바꾼다

    ① “돈 많이 벌면 인센티브 받을 것”② “수익배분 구조 메스 댈 것”③ “사무총장 인선 공모제 고려”“(KBO리그) 중계권료 평가를 제대로 못한 것 같다. 잠실에서 프로야구를 하면 시민에게 얼마나 많은 즐거움을 주느냐. 지방자치단체가 보조해 주진 못할 망정 규제가 많다. 구단이 광고 수익을 위해 노력하면 상당 부분 지자체로 간다.” 야구광이자 경제학자인 정운찬(71) 신임 KBO 총재의 시각은 사뭇 달랐다. 추상적이고 두루뭉실한 구석이 없다. 구체적이다. 청사진엔 수익 극대화와 마케팅 활성화에 방점이 찍혔다. 그래서 돈 많이 벌면 인센티브도 받겠다고 했다. 정 총재는 3일 서울 강남구 캠코양재타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지자체가 구단으로부터 시설 임대료를 많이 받는다. 잘못된 것이다”며 기존의 불합리한 규정과 관행적인 수익 배분 구조에 메스를 댈 것을 예고했다. 특히 “1958년 브루클린 다저스가 (지역 연고지를) LA로 옮기면서 구장 부지를 1달러에 증여받았다”고 해외 사례도 소개했다. 그는 “지금처럼 모기업에 크게 의존하는 구단 운영 체계로는 장기적인 프로야구의 발전을 도모하기 어렵다. 야구단이 스스로 경제적인 독립체이자 이익을 낼 수 있는 진정한 프로기업으로 성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프로야구단은 해마다 200억~300억원의 적자를 기록해 모기업에서 지원하지 않으면 자생할 수 없는 구조다. 반면 미국 메이저리그는 지난해 최초로 100억 달러(약 11조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그는 “KBO리그와 구단에 도움이 되는 (메이저리그) 제도가 있다면 적극 도입하겠다”고 말했다. 프로야구 산업화와 비즈니스 모델 구축에 무게를 두겠다는 것이다. 총재 연봉에 대해서도 “한국은 여전히 서비스에 대한 대가를 제대로 치르지 않아 안타깝다. 내가 잘하면 연봉도 받고 인센티브도 받고 싶다고 한 것은 한국프로야구 산업화를 위한 기초적인 행동”이라고 설명했다. 임기 3년의 로드맵도 내놨다. 올해엔 KBO 조직 정비와 역량 강화, 제도 개선, 클린 베이스볼의 구체적인 실현 등 내부 개혁에 초점을 맞췄다. 내년엔 중계권 가치 평가와 마케팅 수익 활성화에 나선다. 2020년에는 메이저리그 성공의 바탕이 된 MLB.COM처럼 KBO.COM으로 한국프로야구 통합 마케팅의 기초를 다질 계획이다. 이를 통해 “프로야구 출범 40년을 맞는 2021년에는 더이상 흔들리지 않는 안정된 프로스포츠 리그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핫이슈인 사무총장 인선엔 시간이 더 걸릴 전망이다. 정 총재는 “총재 지명 이후 1개월 동안 많은 사람을 만났다. 될 수 있으면 빨리 결정하겠지만 공모제도 배제하지 않겠다. 외부 입김은 없다”고 재차 강조했다. 그는 취임사에서 취재기자와 팬들의 주문 사항을 소개하고 성실히 따르겠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선수들, 특히 고액연봉 선수들은 팬과의 스킨십을 강화해라, 스트라이크존의 일관성을 유지하라, 늘어진 경기 시간을 단축시켜라, 누가 보아도 명백한 오심이 있으면 징계하라”는 게 골자다. 야구팬이 총재에 올랐을 때 무엇이, 얼마나 달라지는가를 지켜보는 것도 2018 프로야구 관전 포인트다. 김경두 기자 golders@seoul.co.kr
  • 류현진♥배지현 아나운서, 웨딩화보 추가컷 공개 “각자 자리에서 최선”

    류현진♥배지현 아나운서, 웨딩화보 추가컷 공개 “각자 자리에서 최선”

    LA 다저스 류현진 선수와 배지현 아나운서가 결혼을 앞두고 신년 인사를 전했다.류현진과 배지현은 2일 소속사를 통해 “그 어떤 해보다 큰 의미를 가질 2018년이 시작되었습니다. 많은 축하와 격려에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한결 같은 따뜻함을 가질 수 있는 동반자, 좋은 영향을 끼치는 긍정적인 부부,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 두 사람이 될 수 있도록 매 순간 아끼며 배려하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인사했다. 아울러 소속사 측은 신년 인사와 함께 두 사람의 추가 웨딩 화보를 공개해 다시 한번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류현진, 배지현의 결혼은 5일 오후 6시 서울 신라호텔에서 비공개로 진행된다. 사회는 방송인 유재석이 맡는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다저스, 구단 SNS에 류현진 배지현 웨딩화보 “사랑과 야구”

    다저스, 구단 SNS에 류현진 배지현 웨딩화보 “사랑과 야구”

    미국프로야구 로스앤젤레스 다저스가 류현진의 웨딩화보를 구단 SNS에 올리며 축하했다. 다저스는 30일(한국시간) 트위터,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다양한 구단 계정에 류현진과 배지현(30) MBC스포츠플러스 아나운서의 웨딩화보를 올렸다. 영화 ‘러브 액츄얼리’의 삽입곡으로 유명한 ‘당신에게 필요한 건 사랑’(All you need is Love)을 차용해 ‘류현진(당신)에게 필요한 건 사랑과 야구’(All you need is love and baseball)라는 축하 메시지를 남겼다. 7000명 가까운 페이스북 사용자들이 ‘좋아요’를 뜻하는 엄지손가락과 ‘하트’를 눌러 함께 축하했다. 류현진과 배 아나운서는 내년 1월 5일 오후 서울시 중구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류현진·배지현 유니폼 입은 웨딩화보

    류현진·배지현 유니폼 입은 웨딩화보

    동갑내기 ‘예비 부부’ 류현진(30)과 배지현 MBC스포츠플러스 아나운서가 26일 LA다저스 유니폼과 턱시도 정장·드레스 등을 입은 웨딩 화보를 공개했다. 이들은 다음달 5일 서울 중구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양가 가족과 친지, 지인의 축복을 받으며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 아이패밀리SC 제공
  • ‘예비부부’ 류현진·배지현, 웨딩화보 공개

    ‘예비부부’ 류현진·배지현, 웨딩화보 공개

    예비부부’ 류현진(30·로스앤젤레스 다저스)과 배지현(30) MBC스포츠플러스 아나운서가 웨딩화보를 공개했다.(주)아이패밀리SC(아이웨딩)는 26일 메이저리거 류현진과 배지현 아나운서가 정장과 드레스, 다저스 유니폼 등을 입고 함께 찍은 사진을 미디어에 전달했다. 둘은 야구장을 배경으로 웨딩 사진을 찍었다. 2015년 어깨 수술을 받은 뒤 주춤했던 류현진은 올해 25경기(24경기 선발)에서 126⅔이닝을 던지고 5승 9패, 평균자책점 3.77을 올리며 재기에 성공했다. 이어 배지현 아나운서와 결혼 소식을 전했다. 류현진과 배지현 아나운서는 내년 1월 5일 오후 서울시 중구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류현진♥배지현 웨딩 화보 공개...결혼식 사회는 유재석, 축가는?

    류현진♥배지현 웨딩 화보 공개...결혼식 사회는 유재석, 축가는?

    메이저리거 류현진과 아나운서 배지현 웨딩화보가 공개된 가운데, 이들 결혼식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26일 ㈜아이패밀리SC(아이웨딩) 측은 이날 메이저리거 류현진(31)과 배지현(31) MBC 스포츠플러스 아나운서의 웨딩화보를 공개했다. 사진 속 두 사람은 야구장을 배경으로, 정장과 드레스, LA다저스 유니폼 등을 입고 예비 부부의 달달함을 뽐내고 있다. 한편 이날 웨딩사진이 공개되면서 두 사람의 결혼식이 관심을 받고 있다. 두 사람은 오는 2018년 1월 5일 오후 6시 서울 중구 장충동에 위치한 신라호텔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 사회는 류현진이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등 방송에서 인연을 맺은 방송인 유재석이 맡게 됐다. 축가는 가수 김종국이 부를 예정이다. 류현진과 배지현은 앞서 지난 9월 교제 사실을 공개, 2년의 만남 끝에 내년 1월 부부의 연을 맺는다. 사진=㈜아이패밀리SC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야구커플 류현진·배지현, 웨딩화보 공개

    야구커플 류현진·배지현, 웨딩화보 공개

    류현진과 배지현 커플의 웨딩화보가 공개됐다. 두 사람은 턱시도, 드레스뿐만 아니라 LA다저스 유니폼을 입고 야구장 그라운드 위에 서 있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한편, 두 사람은 2018년 1월 5일 오후 6시 서울 중구 장충동에 있는 신라호텔에서 양가 가족, 가까운 친지, 지인의 축복 속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추신수 “오타니 이긴다”

    추신수 “오타니 이긴다”

    “최선을 다해 오타니를 이기겠다.”추신수(35·텍사스)가 22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가족과 함께 입국했다. 그러면서 내년 같은 지구에서 맞붙을 ‘일본 괴물’ 오타니 쇼헤이(23·LA 에인절스)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지난달 귀국해 평창동계올림픽 성화 봉송에 참여했던 추신수는 이번 방문에서 부산과 제주, 서울을 오가며 봉사활동을 중심으로 일정을 소화할 계획이다. 공교롭게도 오타니가 추신수의 텍사스와 같은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의 에인절스에 둥지를 틀면서 내년 시즌 두 선수의 맞대결이 관심사로 떠올랐다. 추신수는 오타니에 대해 “만화에서나 볼 법한 선수다. 같은 아시아 선수로서 먼 나라에 와서 잘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같은 지구이니만큼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해 이기겠다”고 강조했다. 추신수는 올해 149경기에서 타율 .261에 22홈런 78타점 96득점 12도루를 기록했다. 꾸준히 활약하고 있지만 입지는 좁아지고 있다. 텍사스는 올해 에이스 다르빗슈 유(31)를 LA 다저스로 트레이드하면서 그 대가로 외야 유망주 윌리 칼훈(23)을 받았다. 칼훈은 올해 트리플A에서 타율 .300에 31홈런 93타점을 올렸고 빅리그 13경기에서도 타율 .265에 1홈런 4타점을 올렸다. 텍사스의 지역 매체들은 고액 연봉자 추신수를 내보내고 외야 유망주 칼훈을 키우자는 주장을 내놓고 있다. 하지만 존 대니얼스 텍사스 단장은 “추신수 트레이드 계획은 없다”고 일축했다. 일단 불은 껐지만 추신수는 언제든 트레이드 대상으로 떠오를 수 있는 상황이다. 김민수 선임기자 kimms@seoul.co.kr
  • 투수 2명 내친 다저스 류, 선발 ‘청신호’일까

    투수 2명 내친 다저스 류, 선발 ‘청신호’일까

    미국프로야구(MLB)에서 뛰는 류현진(LA 다저스·30)의 내년 선발 입지에 청신호가 켜졌다. 다저스가 고액 연봉자를 정리하면서 선발 경쟁자 둘을 함께 솎아 내서다.다저스는 17일(한국시간) 애틀랜타와 1대4 트레이드를 발표했다. 외야수 맷 켐프(33)를 받는 대신 1루수 아드리안 곤살레스(35)와 선발 투수 스콧 카즈미어(33)·브랜던 매카시(34), 내야수 찰리 컬버슨(28)을 보내고 현금 450만 달러(약 49억원)도 덧붙이는 조건이다. 전형적인 거액 연봉자 정리용 트레이드다. 곤살레스는 올해 ‘괴물 신인’ 코디 벨린저(22)와의 1루수 경쟁에서 밀린 데다 내년 연봉도 2150만 달러(약 234억원)나 된다. 4·5선발급인 카즈미어(내년 연봉 1500만 달러·약 164억원)와 매카시(1200만 달러·약 131억원)도 올해 부상 여파로 계륵 신세를 벗어나지 못했다. 옛 둥지로 돌아온 켐프도 퇴보한 공격력과 수비로 외야 한자리를 차지하기는 어려울 전망이다. 바로 방출되거나 다른 트레이드 대상이 될 것으로 보인다. 류현진에게는 호재다. 베테랑 선발 투수 2명이 사라지면서 내년 프리 시즌에서 여유를 갖게 됐다. 하지만 안심하기엔 이르다. 다저스가 사치세를 아낀 만큼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은 제이크 애리에타(31·시카고) 등을 데려오거나 다른 대형 트레이드를 꾀할 수 있다. 앤드루 프리드먼 다저스 사장은 “경제적인 측면을 고려한 트레이드였다. 그러나 이는 큰 그림, 장기 계획의 일부”라면서 “선수층을 두껍게 할 수 있는 유연성을 확보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경두 기자 golders@seoul.co.kr
  • [하프타임]

    [하프타임]

    FIFA ‘인종차별’ 카르도나 징계국제축구연맹(FIFA)은 13일 한국과의 평가전에서 기성용(28·스완지시티)을 쳐다보며 눈을 찢는 동작을 펼치면서 인종차별 행동을 한 콜롬비아 대표팀 미드필더 에드윈 카르도나(25·보카 주니어스)에게 5경기 출장 정지와 함께 벌금 2만 스위스 프랑(약 2200만원)을 물렸다. 이번 징계엔 친선전도 포함돼 내년 6월 19일 일본과의 러시아월드컵 개막전에는 뛸 수 있다. 커쇼 ‘워런 스판’ 최다 수상 타이클레이턴 커쇼(29·LA 다저스)가 13일 생애 네 번째 ‘워런 스판’ 상 수상자로 결정됐다. 왼손 투수로는 메이저리그 통산 최다인 363승 기록을 세운 워런 스판(1921~2003)의 업적을 기리고자 제정된 상이다. 커쇼는 1999~2002년 영예를 안은 랜디 존슨(54)과 최다 수상자로 어깨를 나란히 했다. 커쇼는 올해 정규시즌 27경기에 등판해 175이닝을 막으며 18승 4패, 평균자책점 2.31, 탈삼진 202개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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