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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뜬금없다고? 그는 동산고 시절 4번 타자였다

    뜬금없다고? 그는 동산고 시절 4번 타자였다

    23일(한국시간) 메이저리그에서 프로 무대 첫 홈런을 날린 류현진(32·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은 인천 동산고 3학년 재학 시절 팀의 4번 타자로서 타격에도 재능을 과시했다. 류현진은 2005년 10경기에서 타율 0.302(43타수 13안타)를 기록했고, 그해 청룡기 대회에선 타율 0.389(4경기 18타수 7안타)의 맹타로 우승에 일조했다. 또한 한국야구 100주년 기념 고교 슬러거 홈런레이스에서 7홈런을 폭발시키며 우승을 차지하기도 했다. 프로 데뷔 후엔 투수로만 활약했지만 2010년 올스타전 홈런 레이스에 참가해 1홈런을 기록했다. 지명타자가 없는 내셔널리그에서 류현진은 데뷔 첫해 2루타 3개와 3루타 1개를 날리며 ‘베이브 류스’라는 별명도 얻었다. 류현진은 메이저리그 통산 37안타(1홈런)를 기록 중이다. 류재민 기자 phoem@seoul.co.kr
  • 류현진, 메이저리그 7년차에 첫 홈런 “시즌 13승”

    류현진, 메이저리그 7년차에 첫 홈런 “시즌 13승”

    LA 다저스 류현진(32)이 메이저리그 데뷔 첫 홈런을 터트렸다. 이날 류현진의 홈런에 힘입어 다저스는 7대4 역전승을 거뒀고, 류현진은 시즌 13승을 달성했다. 23일 미국 LA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콜로라도와 홈경기에 선발투수로 나선 류현진은 0대1로 뒤진 5회 선두 타자로 나와 동점 솔로포를 터트렸다. 2013년 메이저리그 데뷔 이후 210타수 만에 나온 첫 홈런으로, 박찬호와 백차승에 이어 한국인 투수 3호 홈런이기도 하다. 류현진은 투스트라이크라는 불리한 볼카운트에서 콜로라도 선발 안토니오 센사텔라의 3구째 시속 151㎞짜리 직구를 걷어 올려 우중간 담장을 넘겼다. 비거리는 119m, 타구 속도는 시속 163km로 각각 측정됐다. 이날 류현진은 7이닝 동안 홈런 두 개를 포함해 6안타를 내주고 3실점했으며 삼진 8개를 뽑아냈다. 평균자책점은 2.35에서 2.41로 올랐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류현진, 데뷔 7년만에 첫 홈런…시즌 13승 달성 성공

    류현진, 데뷔 7년만에 첫 홈런…시즌 13승 달성 성공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2·LA 다저스)이 메이저리그 데뷔 7시즌만에 첫 홈런을 터뜨리며 시즌 13승 달성에 성공했다. 류현진은 2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콜로라도와 홈 경기에 선발 등판, 7이닝 6피안타(2피홈런) 무사사구 8탈삼진 3실점을 기록했다. 다저스가 6-3으로 앞선 8회초 마운드를 케일럽 퍼거슨에게 넘긴 류현진은 다저스가 7-4로 이기면서 6경기만에 승리를 추가했다. 다저스의 시즌 마지막 홈 경기에서 시즌 13승(5패)째를 달성했다. 평균자책점은 종전 2.35에서 2.41(175⅔이닝 47자책)로 상승했지만 메이저리그 전체 1위 자리를 지켰다. 내셔널리그 2위 뉴욕 메츠의 제이콥 디그롬이 2.51을 기록 중이어서 타이틀을 차지할 가능성도 높아졌다. 타석에서도 메이저리그 데뷔 후 첫 홈런을 때려내는 등 3타수 1안타(홈런) 1타점으로 활약했다. 시즌 타율은 0.130에서 0.143(49타수 7안타)로 상승했다. 0-1로 끌려가던 5회말 류현진은 선두타자로 등장해 센자텔라의 3구째 빠른 공을 공략해 중월 솔로홈런을 터뜨렸다. 류현진의 홈런으로 1-1 동점을 이룬 다저스는 작 피더슨의 볼넷, 가빈 럭스와 저스틴 터너의 연속안타로 만루 찬스를 잡은 뒤 코디 벨린저가 바뀐 투수 제이크 맥기에게 그랜드슬램을 뺏어내 단숨에 승부를 뒤집었다. 류현진은 7이닝 3실점을 기록한 뒤 8회초 마운드에 오르지 않았다. 최종 스코어 7-4로 승리한 다저스는 시즌 100승(56패) 고지를 밟으며 메이저리그 전체 승률 1위를 향한 도전을 이어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류현진, 메이저리그 7시즌 만에 고대하던 첫 홈런

    류현진, 메이저리그 7시즌 만에 고대하던 첫 홈런

    류현진(32·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2013년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데뷔 이래 통산 첫 홈런을 터뜨렸다. 메이저리그 210타수 만에 나온 류현진의 첫 홈런이다. 류현진은 2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홈경기에서 0-1로 끌려가던 5회 선두 타자로 나왔다. 류현진은 2스트라이크에 몰린 뒤 3구째 콜로라도 선발 투수 안토니오 센사텔라의 시속 151㎞짜리 빠른 볼을 받아쳐 우중간 펜스를 넘겼고, 솔로포로 1-1 동점을 만들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노 피어’ 로이스터, 10년 만에 롯데로 돌아오나

    ‘노 피어’ 로이스터, 10년 만에 롯데로 돌아오나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의 전성기를 이끌었던 제리 로이스터(67) 전 감독의 롯데 사령탑 복귀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롯데는 19일 보도자료를 내고 내년 시즌 팀을 이끌 차기 감독 선임 과정을 공개했다. 롯데는 최근 2주 동안 후보를 선정한 뒤 심층 면접 및 평가 작업을 해 왔다. 지난 17일 미국으로 출국한 성민규 신임 단장이 로이스터 전 감독을 비롯해 스콧 쿨바, 래리 서튼 등 3명을 대상으로 대면 인터뷰를 할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유력한 후보로는 2008년부터 3년간 롯데를 이끌었던 로이스터 전 감독이 꼽힌다. KBO리그의 역대 첫 외국인 감독이었던 그는 ‘노 피어’(No Fear)를 외치며 화끈한 공격 야구로 ‘야구 도시’ 부산을 뜨겁게 달궜다. 만년 하위권이었던 롯데를 3년 연속 포스트시즌으로 이끌면서 명예 부산시민증을 받았다. 하지만 단기전에 약하다는 엇갈린 평가 속에서 재계약에 실패했다. 전 현대 유니콘스 외국인 선수 출신인 쿨바는 현재 미국프로야구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산하 마이너리그 트리플 A팀인 오클라호마시티 다저스에서 타격 코치로 재직 중이다. 현대 유니콘스와 KIA 타이거즈에서 선수 생활을 하며 홈런왕에 올랐던 서튼은 현재 캔자스시티 로열스 산하 마이너리그 클래스A팀인 윌밍턴 블루락스 타격 코치다. 롯데는 “공필성 감독대행을 포함한 KBO리그 내의 감독 후보 4∼5명에 대해서도 야구에 대한 철학, 열정, 팀에 대한 적합성 등을 놓고 심층 면접을 하는 과정에 있다”면서 “팬들이 납득할 만한 감독을 선임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포토] ‘시즌 16호 홈런’ 최지만의 세리머니

    [포토] ‘시즌 16호 홈런’ 최지만의 세리머니

    탬파베이 레이스의 최지만이 17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미프로야구 메이저리그 LA 다저스와의 경기 6회에 솔로 홈런을 터뜨린 뒤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최지만은 시즌 16번째 홈런으로 타점을 55개로 늘렸다. 로스앤젤레스 USA투데이스포츠·AP 연합뉴스
  • MVP 후보들의 비명

    MVP 후보들의 비명

    메이저리그 양대 리그(내셔널리그, 아메리칸리그) MVP 후보들이 뜻하지 않은 부상으로 시즌 아웃 되면서 올해 MVP 경쟁 판도가 흔들리고 있다. 16일(한국시간) MLB닷컴은 마이크 트라우트(28·LA 에인절스)가 오른발 지간 신경종 제거 수술을 받는다며 “트라우트의 2019 시즌이 끝났다”고 보도했다. 트라우트는 올해 타율 0.291, 45홈런, 104타점, 11도루, OPS(출루율+장타율) 1.083의 성적으로 리그에서 적수가 없는 활약을 펼치고 있었다. 2014년과 2016년에 이어 생애 세 번째 MVP를 눈앞에 두고 있던 트라우트는 지난 7일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경기에서 발 통증을 호소하고 5회 말 교체됐다. 그는 이튿날 경기에서 대타로 나오더니 이후로는 출전하지 않았다. 곧바로 복귀할 것이란 전망도 있었지만 수술로 아예 시즌을 접게 됐다. 브래드 아스머스 에인절스 감독은 “경기할 때뿐 아니라 클럽하우스에서 편한 신발을 신고 걸을 때도 아프다”며 트라우트의 상태를 전했다. 메이저리그 홈런왕 경쟁도 펼치고 있던 트라우트로서는 이번 부상으로 MVP를 장담할 수 없게 됐다. 앞서 11일에는 지난해 내셔널리그 MVP인 크리스티안 옐리치(28·밀워키 브루어스)가 마이애미 말린스 방문 경기에서 자신이 친 파울타구에 무릎을 맞고 오른쪽 슬개골 골절상 진단을 받으며 시즌을 접게 됐다. 옐리치는 올 시즌 타율 0.329, 44홈런, 97타점, 30도루로 맹활약을 펼치며 사상 첫 50홈런-30도루 대기록에 도전하고 있었던 터라 아쉬움이 더욱 컸다. 옐리치의 부상으로 내셔널리그 MVP는 코디 벨린저(24·LA 다저스)가 수상할 가능성이 커졌다. 류재민 기자 phoem@seoul.co.kr
  • 괴물 본능 부활시킨 ‘은발’ 류

    괴물 본능 부활시킨 ‘은발’ 류

    사이영 경쟁자 디그롬과 명품 투수전 ERA 2.35… “머리 염색해 부진 타개”‘괴물’이 돌아왔다. 최근 한 달가량 극도로 부진했던 류현진(32·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미국 뉴욕에서 예리함을 되찾았다. 류현진은 15일(한국시간) 시티필드에서 뉴욕 메츠를 상대로 선발 등판해 7이닝 무실점 호투를 선보였다. 2.45까지 치솟았던 평균자책점(ERA)도 2.35로 다시 낮췄다. 팀이 0-3으로 패해 13승 수확을 못 한 것만 빼면 류현진의 진가를 입증한 경기였다. 최근 4경기에서 평균자책점 9.95를 기록하며 3경기 연속 5회를 채우지 못하고 조기 강판됐던 류현진은 이날 메츠전에서 머리를 회색으로 염색한 채 마운드에 올라 ‘부활투 퍼레이드’를 펼쳤다. 빠른 볼과 체인지업 단 2개의 구종으로 무장한 류현진은 찰떡 궁합을 과시해온 베테랑 포수 러셀 마틴(36)과 호흡을 맞추며 정확한 제구로 안정감 넘치는 투구를 이어갔다.이날 경기는 내셔널리그 사이영상 경쟁을 이어가는 류현진과 메츠 선발 제이컵 디그롬(31)이 주거니 받거니 7이닝 무실점 호투를 이어나가는 명품 투수전으로 야구팬들의 시선을 잡아챘다. 투구수는 류현진이 90개, 디그롬이 101개였다. 류현진이 안타 2개만 내주며 삼진 6개를 잡았고 디그롬은 안타 3개를 맞고 삼진 8개를 잡았다. 둘 다 볼넷은 없었다. 류현진은 변화구 제구력에 기댄 짠물 투구로, 디그롬은 강속구를 주무기로 한다. 류현진은 평균자책점 부문 메이저리그 1위, 디그롬은 탈삼진 부문 내셔널리그 1위(239개)를 기록 중이다. 두 선발 투수에 양팀 강타자들도 속수무책이었다. 3회 마지막 타자 J D 데이비스(26)부터 7회 윌슨 라모스(32)까지 타자 13명을 연속으로 범타 처리한 데다, 47홈런을 때리며 홈런왕에 도전하는 피트 알론소(24)를 3타수 무안타로 꽁꽁 묶었다. 디그롬도 2회초 1사 이후 16명을 연속 범타 처리하는 위력을 과시했다. 류현진은 경기가 끝난 뒤 “머리카락을 회색으로 염색한 게 분명히, 엄청나게 도움 됐다”면서 “재정비 기간 불펜 투구 때 모든 공을 시험했고, 부진을 타개하기 위한 또 다른 일도 한 게 오늘 결과에 도움을 줬다”고 말했다. 강국진 기자 betulo@seoul.co.kr
  • ‘7이닝 무실점’ 류현진 완벽 부활…13승은 실패

    ‘7이닝 무실점’ 류현진 완벽 부활…13승은 실패

    류현진(32·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뉴욕에서 부활했다. 류현진은 15일(한국시간) 미국 뉴욕 시티필드에서 열린 2019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뉴욕 메츠와의 방문 경기에 선발 등판해 7이닝 동안 무실점 역투로 평균자책점(ERA)을 2.45에서 2.35로 다시 낮췄다. 안타는 2개만 내줬고, 삼진은 6개를 잡았다. 볼넷은 허용하지 않았다. 이날 던진 공은 모두 90개였다. 류현진은 이날 2회 윌슨 라모스까지 5타자를 모두 범타로 돌려세운데 이어 3회 마지막 타자 J.D.데이비스부터 7회 라모스까지 13명의 타자를 모두 범타로 처리하는 괴력을 보이기도 했다. 그러나 류현진은 0-0인 8회 초 타석에서 에드윈 리오스로 교체돼 5번째 도전에서도 13승을 얻지 못했다. 다저스는 8회 말 2사 만루에서 라자이 데이비스에게 싹쓸이 2루타를 맞고 0-3으로 졌다. 다저스는 8회에만 3명의 구원 투수를 내보냈지만, 계투진은 몸에 맞는 공 2개와 볼넷으로 위기를 자초한 뒤 데이비스의 한 방에 경기를 완전히 내줬다. 최근 4경기에서 평균자책점 9.95로 극도의 부진한 투구를 남긴 류현진은 심기일전하겠다는 각오로 머리 색깔을 회색으로 염색했고 메츠전을 계기로 부활 신호탄을 쏘아올렸다. 류현진이 실점을 남기지 않은 건 7이닝 무실점으로 12승째를 수확한 지난달 12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경기 이래 34일 만이다. 류현진은 또 올해 168⅔이닝을 던져 빅리그에 데뷔한 2013년(192이닝) 이래 6년 만에 규정 이닝(162이닝)을 넘어셨다. 특히 류현진은 메츠의 홈인 시티필드에서 이날까지 통산 4차례 등판해 2승 무패, 평균자책점 1.00을 올리는 등 메츠를 상대로 통산 4승 1패, 평균자책점 1.20이라는 준수한 성적을 거뒀다. 2년 연속 내셔널리그 사이영상에 도전하는 메츠 선발 제이컵 디그롬도 7이닝 동안 삼진 8개를 뽑아내며 실점 없이 던져 평균자책점을 2.61로 끌어내렸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MLB닷컴 “류현진, FA 랭킹 7위…막바지에 벽에 부딪혀”

    MLB닷컴 “류현진, FA 랭킹 7위…막바지에 벽에 부딪혀”

    랭킹 1위는 게릿 콜…류현진보다 랭킹 높은 투수는 4명류현진(32·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자유계약선수(FA) 랭킹 7위에 올랐다. 메이저리그 공식 사이트인 MLB닷컴은 13일(한국시간) 올해 겨울 FA 자격을 취득하는 선수들의 랭킹을 1위부터 20위까지 발표했다. MLB닷컴은 류현진이 지난겨울 다저스의 퀄리파잉 오퍼(QO)를 수락해 연봉 1790만달러(약 214억원)에 계약한 것을 두고 “다저스는 류현진을 거저 얻은 것이나 마찬가지였다”고 평가했다. 이어 “하지만 류현진은 최근 4경기에서 평균자책점이 9.95를 찍는 등 시즌 막바지에 벽에 부딪혔다”며 “사이영상 도전은 빛을 잃었고, 이번 겨울에 얼마나 높은 금액의 계약을 따낼지에 대해 온갖 의문을 낳았다”고 덧붙였다. MLB닷컴에 따르면, FA 랭킹 1위는 휴스턴 애스트로스의 우완 투수 게릿 콜, 2위는 워싱턴 내셔널스의 내야수 앤서니 렌돈, 3위는 워싱턴의 우완 강속구 투수 스티븐 스트래즈버그, 4위는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좌완 투수 매디슨 범가너, 5위는 뉴욕 양키스의 마무리 애롤디스 채프먼, 6위는 보스턴 레드삭스의 외야수 J.D.마르티네즈다. 류현진의 뒤를 이어 8위는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의 내야수 조시 도널드슨, 9위는 뉴욕 메츠의 우완 투수 잭 휠러, 10위는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외야수 마르셀 오수나가 차지했다. 기민도 기자 key5088@seoul.co.kr
  • 류현진, 15일 마운드 복귀…‘사이영상 경쟁자’ 디그롬과 맞대결

    류현진, 15일 마운드 복귀…‘사이영상 경쟁자’ 디그롬과 맞대결

    컨디션 난조를 보였던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2·LA다저스)이 오는 15일 복귀전에서 사이영상 경쟁자인 제이큽 디그롬(31·뉴욕 메츠)과 맞대결을 펼친다. 다저스 전담 방송 ‘스포츠넷 LA’의 리포터 알라나 리조는 12일 데이브 로버츠 감독의 말을 인용해 다저스의 뉴욕 메츠 원정 3연전 선발 투수를 소개했다. 이에 따르면 류현진은 15일 오전 8시 10분 원정에서 메츠의 에이스이자 내셔널리그(NL) 사이영상 경쟁자인 디그롬과 선발 맞대결을 펼친다. 류현진으로서는 열흘 만에 마운드에 복귀하는 것이다. 14일과 16일 경기에는 클레이튼 커쇼와 워커 뷸러가 각각 출격한다. 류현진은 5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홈경기에서 4와 3분의1 이닝 동안 3실점 하는 등 최근 세 경기 연속 5회를 넘기지 못했다. 올 시즌 눈부신 활약을 펼치던 류현진은 최근 4경기 연속 부진해 시즌 평균자책점이 2.45까지 올랐다. 강력한 사이영상 수상 후보자로 꼽혔지만 갑자기 급격한 슬럼프에 빠진 류현진은 결국 선발 등판을 한 차례 건너뛰고 조정 작업에 들어갔다. 짧은 기간 동안 투구 메커니즘을 손본 것으로 알려졌다. 류현진은 지난 11일 불펜에서 30구가량 던지며 최종 점검을 마무리했다. 이번 경기는 NL 사이영상 경쟁자인 디그롬과의 선발 매치업이기에 관심이 쏠린다. 디그롬은 올 시즌 29경기에서 183이닝을 던지며 9승 8패 평균자책점 2.70을 기록했다. 183이닝 동안 삼진은 231개를 잡아냈다. 평균자책점 부문에서는 류현진(2.45)에게 여전히 뒤쳐지고 있지만 후반기 11경기에서 5승 1패, 평균자책점 1.85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사이영상에 가장 근접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류현진이 사이영상 경쟁에서 우위를 다시 가져오려면 이번 복귀전에서 건재함을 과시할 필요가 있다. 류현진은 메츠의 홈구장인 시티필드에서 3차례 등판해 2승 무패 평균자책점 1.35로 잘 던져온 편이여서 더욱 기대감이 쏠린다. 류현진은 메츠와의 경기에 통산 7차례 등판해 4승1패 평균자책점 1.38을 기록했다. 올 시즌에는 지난 5월 31일 다저스타디움에서 메츠와 한 차례 맞붙어 7과 3분의 2이닝 동안 무실점으로 호투를 한 바 있다. 올 시즌이 끝난 뒤 자유계약선수(FA)가 되는 류현진이나 월드시리즈 우승을 노리는 다저스 모두에 중요한 복귀전이 될 것으로 보인다. 류현진이 시즌 13승 달성과 함께 최근의 부진을 말끔하게 털어낼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 ‘서부 보안관’ 다저스 7연속 지구 우승

    ‘서부 보안관’ 다저스 7연속 지구 우승

    미국 프로야구 로스앤젤레스 다저스가 11일(한국시간) 7년 연속 지구 1위를 확정 지으며 메이저리그 포스트시즌에 진출했다. 다저스는 이날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의 오리올파크 앳 캠든 야즈에서 열린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방문 경기에서 선발 워커 뷸러(25)의 7이닝 무실점 호투에 힘입어 7-3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다저스는 올해 양대리그에서 가장 먼저 우승을 확정 지은 팀이 됐다. 다저스는 류현진(32)이 빅리그에 진출한 2013년부터 7년 연속 지구 우승을 독차지했다. 7년 이상 연속 지구 우승을 거둔 팀은 다저스가 애틀랜타 브레이브스(1991∼2005년 14년 연속), 뉴욕 양키스(1998∼2006년 9년 연속)를 이어 메이저리그 역대 3번째다. 이제 구단 역사상 33번째로 가을야구에 진출한 다저스는 7번째 월드시리즈 우승에 도전한다.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은 이날 “(지구 우승 확정을) 늦게 하는 것보다 일찍 하는 게 낫다. 작년에는 163경기를 통해 늦게 확정했다”면서 “선수들에게 휴식을 줄 수도 있고 포스트시즌을 대비한 역할 분담을 할 수도 있다”고 기뻐했다. 2016년 다저스 사령탑에 오른 로버츠 감독은 메이저리그 감독 최초로 첫 4시즌 동안 내내 지구 우승을 거둔 감독이라는 기록을 세우게 됐다. 다저스 선수들도 라커룸에서 샴페인을 터트리며 축하 파티를 즐겼다. 이 경기에 선발로 출전하기로 돼 있던 류현진은 최근 부진으로 등판을 거르고 불펜 투구로 컨디션을 조율했다. 류현진은 2013년, 2014년, 2018년에 이어 통산 네 번째로 포스트시즌 무대에 오른다. 류재민 기자 phoem@seoul.co.kr
  • 희비 엇가른 우천순연 효과… 키움이 웃었다

    희비 엇가른 우천순연 효과… 키움이 웃었다

    뜻밖의 우천 순연으로 두 팀의 희비가 엇갈렸다. 11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SK 와이번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에서 키움이 SK에 4-2 승리를 거뒀다. 전날 SK는 김광현을, 키움은 에릭 요키시를 선발로 내세우며 명품 투수전을 예고했지만 인천 지역에 많은 비가 내리며 승부가 미뤄졌다. 이날 변동 없이 선발 등판한 두 선수는 상반된 경기 내용을 선보였다. 지난 6일 1회만 던진 후 경기가 취소돼 등판 간격이 길어진 영향인지 김광현은 좀처럼 제 컨디션을 찾지 못하며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다. 김광현의 투구를 보기 위해 메이저리그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캔자스시티 로열스, 보스턴 레드삭스,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LA 다저스 등 5개 팀 스카우트가 자리를 지켰지만 김광현은 6이닝 동안 10피안타 3실점으로 기대 밖의 모습을 보였다. 반면 돔구장 효과로 잔여 경기가 가장 적게 남은 키움 선수들은 전날 우천 순연이 피로 회복에 큰 도움이 된 모양새다. 요키시는 6이닝 2피안타 2실점으로 김광현에 판정승을 거뒀다. 경기 후 요키시는 “선발 일정이 하루 밀렸지만 충분히 일어날 수 있는 일이라 생각하고 처음부터 다시 준비한다는 마음으로 오늘 경기 대비했다”면서 “최대한 볼배합에 변화를 줘 가면서 던져 좋은 결과가 있었다”고 말했다. 이날 4안타로 펄펄 날았던 김하성은 “어제 하루 쉬었던 게 좋은 영향을 줬다”면서 “경기가 많이 진행되다 보니 하루 휴식이 체력적으로 도움됐다”고 우천 순연효과를 설명했다. 키움은 잔여 9경기로 10개 구단 중 가장 적은 경기수를 남겨뒀다. 폭우에도 끄떡 없는 돔구장을 홈구장으로 쓰는 영향이다. 경기를 쉼없이 치르는 환경이다보니 선수들 입장에선 체력적으로 부담스러운 부작용도 있다. 한편으로는 시즌 막판 잔여 경기에서 상대팀보다 여유로운 경기 운영을 할 수 있는 장점도 생긴다. 장정석 감독은 적은 경기수를 감안해 남은 시즌 3선발 체제를 예고하며 최대한 순위를 끌어올리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인천 류재민 기자 phoem@seoul.co.kr
  • 김하성 4안타·요키시 12승 키움 단독 2위 등극

    김하성 4안타·요키시 12승 키움 단독 2위 등극

    키움 히어로즈가 SK 와이번스를 꺾고 단독 2위에 올라섰다. 키움은 11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SK 와이번스와의 방문 경기에서 4-2 승리를 거뒀다. SK가 에이스 김광현을 내세우며 기선 제압에 나섰지만 키움은 이날 시즌 1호 100득점-100타점 클럽에 가입한 김하성을 비롯한 타선이 12안타를 몰아치며 갈 길 바쁜 SK의 발목을 잡았다. 키움 선발 에릭 요키시는 6이닝 2피안타 2실점으로 SK 타선을 틀어막으며 시즌 12승을 수확했다. 선취점은 키움의 몫이었다. 2회 선두타자로 나선 김하성이 중전 안타를 치고 나갔고 2아웃 상황에서 장영석이 우익수 방면 2루타를 날리며 득점으로 연결시켰다. SK는 곧바로 2회말 제이미 로맥이 시즌 24호 홈런을 날리며 1-1 동점을 만들었다. 지난 6일 1이닝만 던지고 경기가 취소되는 등 우천 순연으로 9월 첫 공식등판한 김광현은 3회 연속 안타에 폭투까지 내주며 흔들렸다. 2아웃 2·3루의 상황에서 김하성은 김광현을 상대로 우전 안타를 날리며 앞선 주자 2명을 모두 홈으로 불러 들였다. 시즌 101타점째. 이 타점으로 김하성은 올시즌 1호 100득점 100타점 클럽에 가입했다. SK는 4회 연이은 도루를 선보이며 1점을 따라붙었다. 김광현은 메이저리그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캔자스시티 로열스, 보스턴 레드삭스,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LA 다저스 등 5개 팀 스카우트가 지켜보는 가운데 추가 실점을 내주지 않았고 7회 정영일과 교체됐다. 소강상태에 접어들었던 경기는 키움이 8회 4안타째를 기록한 김하성이 김혜성의 희생플라이 때 1점을 더 달아나며 승기를 굳혔다. 키움은 김상수-조상우-오주원으로 이어지는 계투진이 무실점으로 승리를 지켰다. 이날 공동 2위였던 두산 베어스가 에이스 조쉬 린드블럼이 출격하고도 NC 다이노스에 패하며 키움은 단독 2위로 올라섰다. 선두 SK와는 3.5경기차. 10개 구단 중 잔여 경기 9개로 가장 적게 남은 키움은 이날 장정석 감독이 3선발 체제로 남은 시즌을 치르겠다고 밝히며 치열한 순위 싸움을 예고했다. 인천 류재민 기자 phoem@seoul.co.kr
  • ‘괴물 신인’ 알론소, 46·47호포 쾅쾅

    ‘괴물 신인’ 알론소, 46·47호포 쾅쾅

    ‘괴물 신인’ 피트 알론소(25·뉴욕 메츠)가 시즌 46·47호포를 연달아 쏘아 올리며 메이저리그 홈런 단독 선두로 나섰다. 알론소는 10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플러싱 시티필드에서 열린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전에 2번타자 1루수로 나서 1회 첫 타석 때 메릴 켈리(31)를 상대로 좌측 펜스를 넘기는 솔로홈런을 터뜨렸다. 이어 2-1로 앞선 5회 1사 상황에서 켈리의 3구째를 또 한 번 받아 치며 시즌 47호 홈런을 달성했다. 지난 5일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방문경기에서 45호 홈런을 때린 알론소는 4경기 만에 2개 홈런을 추가하면서 전날까지 공동 1위였던 마이크 트라우트(28·LA 에인절스)를 2개 차로 따돌렸다. 메츠는 알론소의 홈런과 사이영상 후보인 제이컵 디그롬(31)의 7이닝 1실점 호투로 이날 3-1로 이겼다. ‘2019 올스타전 홈런더비 우승자’인 알론소는 지난달 19일 40홈런을 쳐내며 코디 벨린저(24·LA 다저스)가 2017년 세운 내셔널리그 신인 최다 홈런 기록도 갈아 치운 거포다. 올 시즌 홈런 4대천왕(알론소, 트라우트, 벨린저, 크리스천 옐리치) 중 가장 늦게 40홈런에 합류하고도 강력한 화력으로 1위에 올라섰다. 알론소는 2017년 에런 저지(27·뉴욕 양키스)의 신인 최다홈런(52홈런) 기록도 다시 쓸 기세다. 메츠가 올 시즌 19경기를 남겨둔 상황에서 평균 3경기당 홈런 1개를 때려 내는 알론소의 지금 기세라면 53홈런까지 기대할 만하다. 알론소가 역대 6번째 신인 홈런왕으로 메이저리그 역사에 새로운 이름을 새길지 주목된다. 류재민 기자 phoem@seoul.co.kr
  • 류 부진한 사이에 셔저 10승… NL 사이영상 유력 주자 부상

    류 부진한 사이에 셔저 10승… NL 사이영상 유력 주자 부상

    미국 메이저리그 워싱턴 내셔널스의 투수 맥스 셔저(35)가 10년 연속 두 자릿수 승수를 쌓으면서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류현진(32)과의 사이영상 경쟁이 더욱 뜨거워졌다. 셔저는 9일(한국시간) 미 애틀랜타 선트러스트 파크에서의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전에 선발 등판해 6이닝을 2피안타 1실점으로 막으며 시즌 10승(5패)을 수확했다. 셔저는 이날 삼진 9개을 잡아내고 7회초 안타와 도루까지 성공하는 만점 활약을 펼쳤다. 셔저는 팀의 9-4 승리에 공헌한 데다 지난 7월 7일 캔자스시티 로열스전 이후 64일 만에 승리를 추가했다. 셔저는 이날 경기로 시즌 평균자책점을 2.60에서 2.56으로 낮춰 내셔널리그 2위를 기록 중이다. 이 부문 선두인 류현진은 4경기 연속 부진으로 한 달 새 평균자책점이 1.45에서 2.45로 치솟았다. 아직 다승(류현진 12승, 셔저 10승)과 평균자책점에서 류현진이 앞서 있지만 내셔널리그 사이영상 수상을 결코 자신할 수 없는 상황이 됐다. 삼진 부문에서는 셔저가 216개로 류현진(142개)을 앞선다. 강국진 기자 betulo@seoul.co.kr
  • 한 달 전까지 ‘1류’, 한 달도 안 돼 ‘2류’

    한 달 전까지 ‘1류’, 한 달도 안 돼 ‘2류’

    데이브 로버츠(47)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감독은 가차없었다. 그의 성향을 일컫는 ‘퀵후크’(Quick hook·빠른 선발투수 교체)가 에이스 류현진(32)에게도 적용됐다. 5일(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콜로라도 로키스전에 선발 등판한 류현진도 퀵후크의 대상이 됐다. 7-3으로 앞선 이날 5회초 1사 1, 2루에서 로버츠 감독이 마운드로 걸어갔다. 아직 4점을 앞서 나가는 데다 아웃 카운트 2개만 잡으면 승리 투수 요건을 채울 수도 있었지만 로버츠 감독은 주저없이 류현진을 강판시켰다.한편으론 로버츠 감독의 스타일이 드러난 장면이기도 했다. 류현진답지 않은 투구내용을 주목한 로버츠 감독으로선 더 큰 위기를 맞기 전에 변화를 줄 수밖에 없었다. 류현진으로선 위기 국면이다. 류현진은 4와3분의1이닝 동안 안타 6개와 볼넷 4개를 허용하고 3실점했다. 3회까진 큰 위기 없이 무실점을 지켰지만 4회 들어 투구수 30개, 5회 17개를 던지며 고전 양상을 띠었다. 팀은 7-3으로 승리해 패전투수는 면했지만 류현진의 평균자책점은 2.35에서 2.45로 치솟았다. 지난달 12일 시즌 12승이자 한미 통산 150승을 달성하며 평균자책점 1.45의 압도적 기록을 보였던 류현진은 같은 달 18일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전 6실점, 같은 달 24일 뉴욕 양키스에 7실점, 지난달 30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에 7실점하며 4경기 연속 부진에 빠졌다. 류현진의 최근 4경기 평균자책점은 9.95에 이른다. 무엇보다 3경기 연속 5회를 넘기지 못한 것도 심상치 않다. 이날 콜로라도전에선 이상신호도 곳곳에서 나왔다. 상대 타자를 빠르게 요리하던 모습과 달리 이날 경기에선 6차례나 풀카운트 승부를 하며 위기를 자초했다. 2회 초에는 풀카운트 승부 끝에 직구를 던지다 발목이 살짝 꺾이며 마운드에서 넘어졌다. 올 시즌 한 경기 최다인 볼넷 4개를 기록한 것 역시 기존의 모습과 달랐다. 지난해 4월 3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타선에게 볼넷 5개를 허용한 이래 가장 많은 볼넷마저 기록했다. 로버츠 감독과 류현진은 체력보다는 밸런스와 제구력을 원인으로 꼽았다. 로버츠 감독은 경기가 끝난 뒤 기자회견에서 “결국 그의 제구 문제”라면서 “그러나 체력적으로는 괜찮은 상태”라고 말했다. 류현진은 “밸런스가 안 맞으니까 제구도 안 되고 있다”면서 “쉰다고 좋아지는 건 아닐 것 같다. 밸런스를 맞추면 좋아지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류현진과 사이영상 경쟁을 벌이는 맥스 셔저(35·워싱턴 내셔널스)와 제이컵 디그롬(31·뉴욕 메츠)도 평균자책점이 나란히 상승한 건 그나마 위안거리다. 셔저는 전날 6이닝 동안 홈런 1개와 안타 5개를 맞고 4실점하며 평균자책점이 2.46에서 2.60으로 상승했다. 디그롬 역시 전날 7이닝 동안 홈런 1개와 안타 8개로 4실점하며 평균자책점이 2.66에서 2.76으로 뛰었다. 강국진 기자 betulo@seoul.co.kr
  • ‘위기의 남자’ 류현진, 또 한번 콜로라도 넘어설까

    ‘위기의 남자’ 류현진, 또 한번 콜로라도 넘어설까

    ‘위기의 남자’ 류현진(32·LA 다저스)은 부진을 극복하고 평균자책점 1위를 지킬 수 있을까. 류현진이 5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안방 경기에 선발 출격한다. 지난달 17일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경기 4실점을 시작으로 뉴욕 양키스,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경기에 각각 7실점 하며 최악의 8월을 보낸 류현진으로선 9월 첫 등판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주는지가 중요해졌다. 1.45에서 3경기 만에 2.35로 높아진 평균자책점은 아직까지 메이저리그 1위 자리를 지키고 있지만 경쟁자들과의 격차가 크지 않다. 다승, 탈삼진 등에서 경쟁자들에 밀려 있는 류현진으로서는 이전 경기처럼 많은 실점을 한다면 더이상 사이영상 후보로 끼어들 수 없게 된다. 류현진은 불펜피칭까지 하며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는 모습이다. 데이브 로버츠 LA 다저스 감독은 4일 “류현진이 내일 선발로 등판하는 경기는 중요한 경기가 될 것이다. 류현진이 2일 전 평소에 하지 않는 불펜 피칭을 했다”고 밝혔다. 로버츠 감독은 “내일은 지난 3번의 등판보다는 좋은 위력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류현진이 부진을 떨쳐낼 것을 주문했다. 류현진은 올해 콜로라도와의 경기에서 들쭉날쭉한 성적을 보였다. 지난 6월 22일 첫 맞대결에선 6이닝 3실점(1자책점)으로 호투했지만 같은 달 28일 쿠어스필드 원정경기는 4이닝 7실점으로 시즌 최악의 투구를 했다. 그러나 7월 31일 다시 찾은 쿠어스필드에서 6이닝 무실점으로 틀어막으며 자신에 대한 평가를 완전히 뒤바꿔 놓은 바 있다. 세 경기 평균자책점은 4.50이다. 4일 경기 포함 다저스가 올해 22경기를 남겨둔 가운데 류현진은 3~4차례 선발 등판 기회가 주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포스트시즌을 바라보는 다저스로서는 류현진의 남은 경기 성적에 따라 1선발에 대한 고민이 달라질 수 있다. 올 시즌이 끝나면 자유계약선수(FA)로 시장에 나가는 류현진으로서도 남은 등판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야 자신의 시장가치를 높일 수 있다. 류재민 기자 phoem@seoul.co.kr
  • 류현진 응원 ‘LA 직관 원정대’ 1기 출정

    LG유플러스는 미국 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에서 메이저리그 경기를 직관하는 ‘LA 직관 원정대’ 1기 10명이 2일 오전 11시 인천국제공항에서 출정식을 갖고 로스앤젤레스로 출국한다고 2일 밝혔다. U+프로야구 앱의 메이저리그 생중계 탑재를 기념해 기획된 원정대는 오는 10일까지 LA다저스 홈구장에서 경기를 직접 관람하고, LA 관광지를 둘러본다. LG유플러스는 앞서 U+프로야구 앱을 통해 선발된 5명과 동반 1명씩까지 포함시켜 원정대를 꾸렸다. 콜로라도 로키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LA다저스 간 6경기 중엔 LA다저스의 류현진 선발 출전 경기가 포함돼 있다. 홍희경 기자 saloo@seoul.co.kr
  • 2주만에 1.45→2.35… 180도 달라진 류현진

    2주만에 1.45→2.35… 180도 달라진 류현진

    잘나가던 류현진(32·LA 다저스)의 평균자책점이 1.45에서 2.35로 높아지는 데는 불과 2주밖에 걸리지 않았다. 류현진이 29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 체이스필드에서 열린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방문 경기에 선발 등판해 4⅔이닝 10피안타 1볼넷 4탈삼진 7실점으로 무너졌다. 평균자책점은 종전 2.00에서 2.35까지 올랐다. 불과 2주 전까지만 해도 한국인 첫 사이영상은 물론 내셔널리그 MVP 후보로까지 거론되던 류현진이었다. 그도 그럴 것이 류현진은 지난 17일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경기 이전까지 1.45의 평균자책점을 유지하며 라이브볼 시대 두 번째 낮은 평균자책점을 내고 있었다. 지난 16일 기준 류현진이 3실점 이상 내준 경기는 6월 22일과 28일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경기가 유일했다. 탈삼진, 다승 등 다른 지표에서 경쟁자들을 압도하지 못했지만 류현진이 사이영상 1순위로 거론된 근거는 메이저리그에서 유일한 1점대 평균자책점 때문이었다. 류현진의 압도적인 투구 내용에 항상 ‘이변이 없다면’이라는 전제가 붙으며 시즌 끝까지 1점대 평균자책점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되기도 했다. 1선발급 선수가 한 경기에 7점씩 내주는 것 자체가 보기 드문 기록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류현진에겐 17일부터 등판한 3경기 모두 이변이 생겼다. 17일 애틀랜타전에서 5⅔이닝 4실점했고, 24일 뉴욕 양키스전에서 4⅓이닝 7실점으로 무너졌다. 공격력이 강한 팀들을 상대로 얼마나 버텨낼지가 관건이었다고 해도 류현진답지 않은 성적이었다. 이날 애리조나와의 경기가 중요했던 이유다. 류현진이 이날 경기에서 다시 이전의 모습을 보여줬다면 애틀랜타와 양키스가 잘한 것으로 평가될 수 있었다. 올해 애리조나전에서 3승 평균자책점 0.45로 강했던 만큼 다시 1점대 평균자책점 재진입도 노릴 수 있었다. 하지만 류현진은 이날 경기마저 또 다시 7실점을 내주며 부진했다. 1점대 평균자책점은 사실상 물건너갔고, 사이영상 경쟁에서도 경쟁력을 잃게 됐다. 평균자책점도 2.44의 마이크 소로카(애틀랜타), 2.46의 맥스 슈어저(워싱턴 내셔널스)와도 사실상 같은 수준이 됐다. 류현진의 달라진 모습에 다저스로서도 남은 시즌 류현진의 등판을 놓고 고민해야 하는 처지에 놓였다. 류현진도 향후 성적을 얼마나 낼지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다. 지구 우승이 확정적인 다저스로서는 선발 투수들의 체력을 관리하며 포스트시즌을 대비하는 것이 더 중요하기 때문이다. 류재민 기자 phoe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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