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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A에 ‘혜성’ 떴다

    LA에 ‘혜성’ 떴다

    극심한 타격 부진으로 마이너리그행 전망이 나오던 김혜성(26·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미국 진출 후 첫 홈런포를 쏘아 올렸다. 한국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에 함께 입단해 뛰었던 ‘절친’ 이정후(27·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첫 맞대결에서 나온 홈런이다. 김혜성은 2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글렌데일 캐멀백 랜치에서 열린 2025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시범경기 샌프란시스코와 홈 경기에서 8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2타수 1안타 1홈런 1볼넷 1타점 3득점으로 맹활약했다. 김혜성이 실전에서 홈런을 친 것은 물론 멀티출루(한 경기 2출루 이상), 타점, 득점을 기록한 것도 이번이 처음이다. 김혜성의 시범경기 타율은 0.071에서 0.125(16타수 2안타)로 올랐다. 김혜성은 0-2로 뒤진 3회 말 첫 타석에선 볼넷으로 출루한 뒤 후속 타자의 적시타에 공격적인 주루로 홈까지 파고들었다. 그의 첫 홈런은 1-2로 뒤진 5회 말에 나왔다. 1사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선 김혜성은 샌프란시스코 세 번째 투수 메이슨 블랙의 시속 147.4㎞ 초구 직구를 받아쳐 좌측 담을 넘겼다. 앞서 “김혜성의 방망이(타격)에 의구심이 있다”고 경고했던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은 더그아웃 앞으로 나와 김혜성의 첫 홈런을 축하했다. 샌프란시스코 3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한 이정후는 3타수 2안타 1타점을 올리며 완벽한 부상 회복을 예고했다. 이정후의 타율은 0.222에서 0.333(12타수 4안타)으로 올랐다. 경기는 접전 끝에 다저스가 6-5로 승리했다. 경기 후 김혜성은 현지 취재진과 인터뷰에서 “첫 홈런이라 큰 의미가 있다. 정말 기쁘다”면서 “초구부터 공격적으로 치려고 했다”고 말했다. 로버츠 감독은 “김혜성의 홈런을 볼 수 있어서 좋았다. 지금 그는 스트라이크 존을 새로 설정하는 중인데, 기간은 짧아도 좋은 반응을 보여주고 있다”며 “정말 열심히 연습 중이다. 홈런에 볼넷까지 골라냈으니 오늘은 그에게 좋은 날”이라고 했다. 로버츠 감독은 이어 “홈런으로 김혜성의 부담이 사라졌을 것이다. 다른 나라, 다른 수준의 리그에서 경쟁한다는 건 상상도 할 수 없게 어려운 일이다”라면서 “그는 훌륭하게 경쟁하고 있으며, 성장할 가능성도 크다. 날이 갈수록 좋아지는 중”이라고 덧붙였다.
  • 마이너 위기설 나오자 홈런 쾅!…김혜성·이정후 ‘키움 더비’서 맹활약

    마이너 위기설 나오자 홈런 쾅!…김혜성·이정후 ‘키움 더비’서 맹활약

    극심한 타격 부진으로 마이너리그행 전망이 나오는 김혜성(26·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미국 진출 후 첫 홈런포를 쏘아 올렸다. 한국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에 함께 입단해 뛰었던 ‘절친’ 이정후(27·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첫 맞대결에서 나온 홈런이다. 김혜성은 2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글렌데일 캐멀백 랜치에서 열린 2025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시범경기 샌프란시스코와 홈 경기에서 8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2타수 1안타 1홈런 1볼넷 1타점 3득점으로 활약했다. 김혜성이 실전에서 홈런을 친 건 MLB 진출 후 이번이 처음이다. 멀티출루(한 경기 2출루 이상), 타점, 득점을 기록한 것도 처음이다. 김혜성의 시범경기 타율은 0.071에서 0.125(16타수 2안타)로 올랐다. 샌프란시스코 3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한 이정후는 3타수 2안타 1타점을 올리며 완벽한 부상 회복을 예고했다. 이정후의 타율은 0.222에서 0.333(12타수 4안타)으로 올랐다. 김혜성은 0-2로 뒤진 3회 말 첫 타석에 올라 샌프란시스코 투수 트리스탄 백을 상대로 볼넷을 골랐다. 볼카운트 3볼 1스트라이크에서 몸쪽 낮은 직구를 잘 참았다. 헛스윙 삼진으로 쉽게 물러났던 지난 경기들을 감안하면 고무적인 첫 타석이었다. 후속 타자 그리핀 록우드-파월이 좌전 적시타에 상대 팀 좌익수는 다이빙 캐치를 시도하지만, 공은 외야쪽으로 흘렀고 김혜성은 이 틈을 놓치지 않고 빠른 발로 홈까지 파고들었다. 김혜성의 첫 홈런은 1-2로 뒤진 5회 말에 나왔다. 1사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선 김혜성은 샌프란시스코 세 번째 투수 메이슨 블랙의 시속 147.4㎞ 초구 직구를 밀어서 좌측 담을 넘기는 동점 아치를 그려냈다. 앞서 “김혜성의 방망이(타격)에 의구심이 있다”고 경고했던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은 더그아웃 앞으로 나와 김혜성의 첫 홈런을 축하했다. 4-5로 뒤진 7회 말 공격 무사 1루에선 우완 트레버 맥도널드를 상대로 2루 땅볼을 쳤다. 1루 주자 코디 호세가 2루에서 선행 아웃됐고, 김혜성은 전력 질주해 1루에 안착했다. 김혜성은 후속 타선의 지원 속에 7회 말 공격이 끝난 뒤 대수비로 교체됐다. MLB 1년 선배 이정후는 1회 초 첫 타석부터 적시타를 뽑아내며 정교한 타격감을 뽐냈다. 그는 1사 3루 상황에서 다저스 선발 맷 사워의 슬라이더를 받아 적시 2루타를 만들었다. 이정후는 3회 초 두 번째 타석에서도 안타를 추가했지만, 5회 세 번째 타석에서는 바뀐 투수 에드가르도 엔리케스를 상대로 볼카운트 2스트라이크에 몰린 뒤 피치 클록에 걸려 자동 아웃됐다. MLB에서 투수는 주자가 없으면 15초, 주자가 있으면 20초 안에 공을 던져야 하고, 타자는 12초 안에 완전한 타격 준비를 마쳐야 한다. 이를 어기면 투수는 볼 1개, 타자는 스트라이크 1개를 부과받는다. 경기는 다저스가 6-5로 승리했다.
  • ‘혜성’ 같이 다시 치자!

    빅리그 입성에 도전 중인 김혜성(26·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마이너리그에서 2025시즌을 시작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방망이에 의문점이 있다”는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의 지적에도 타격 침묵이 길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김혜성은 27일(한국시간) 애리조나주 피닉스 아메리칸 패밀리 필드에서 열린 2025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시범경기에 6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했으나 3타수 무안타 1삼진으로 부진했다. 경기는 다저스가 9-3으로 이겼다. 김혜성은 시범 5경기에서 14타석 12타수 1안타 5삼진으로, 타율은 0.083까지 곤두박질쳤다.  현지에선 마이너 강등 전망도 나온다. MLB닷컴은 “로버츠 감독은 김혜성이 마이너리그에서 시즌을 시작할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고 전했다. 이정후(27·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는 이날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 스타디움에서 열린 시카고 컵스와의 시범경기에 1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몸에 맞는 공으로 출루한 뒤 후속 타자 안타에 이은 투수 폭투에 빠른 발로 홈으로 파고들었다. 전체 타석에서는 2타수 무안타에 그쳐 시범경기 타율 0.286을 기록했다. 경기는 4-4로 비겼다. 피츠버그 파이리츠의 유틸리티 배지환(26)은 시범 2경기 연속 안타를 이어갔다. 
  • “방망이에 의구심” 감독 경고에도 무기력한 김혜성…타율 8푼 3리

    “방망이에 의구심” 감독 경고에도 무기력한 김혜성…타율 8푼 3리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입성에 도전하고 있는 김혜성(26·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결국 꿈에 그리던 빅리그가 아닌 마이너리그에서 2025시즌을 시작할 전망이다. “방망이에 의문점이 있다”는 데이브 로버츠 감독의 지적에도 김혜성의 타격 침묵이 길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미국 현지 매체에서 마이너 강등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는 김혜성은 27일(한국시간) 애리조나주 피닉스 아메리칸 패밀리 필드에서 열린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시범경기에 6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했으나 3타수 무안타 1삼진으로 부진했다. 경기는 다저스가 9-3으로 승리했다. 2025시즌을 앞두고 다저스에 입단한 김혜성은 시범 5경기에서 14타석 12타수 1안타 5삼진으로, 타율은 0.083까지 곤두박질쳤다. ‘김혜성에게 적응할 시간이 필요하다’던 로버츠 감독의 인내심에도 1군 명단 26인에 들 수 없는 초라한 성적이다. MLB 공식 홈페이지 MLB닷컴은 “로버츠 감독은 김혜성이 마이너리그에서 시즌을 시작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고 전했다. 부상에서 돌아온 이정후(27·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는 이날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 스타디움에서 열린 시카고 컵스와의 시범경기에 1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몸에 맞는 공으로 출루한 뒤 후속 타자 안타에 이은 투수 폭투에 적극적인 주루로 홈까지 파고들었다. 전체 타석에서는 2타수 무안타에 그쳐 타율 0.286을 기록했다. 경기는 4-4로 비겼다. 피츠버그 파이리츠의 유틸리티 배지환(26)은 시범 2경기 연속 안타를 이어갔다. 배지환은 이날 플로리다주 노스포트 쿨투데이 파크에서 열린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와의 경기에 9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2타수 1안타를 쳤다. 배지환은 지난 24일 미네소타 트윈스전에서도 2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경기는 피츠버그가 9-4로 이겼다.
  • 스타군단 다저스, 지급 유예 연봉만 1조5000억원…MLB 선수 수급 방식에 영향줄 듯

    스타군단 다저스, 지급 유예 연봉만 1조5000억원…MLB 선수 수급 방식에 영향줄 듯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서 스타선수들을 연이어 영입하며 새로운 ‘악의 제국’으로 불리는 로스앤젤레스 다저스가 지급을 유예한 연봉만도 10억 달러(약 14300억원)를 넘는 것으로 확인됐다. AP통신은 26일 구단 내부 자료를 인용해 다저스가 2028년부터 2046년까지 8명의 선수에게 지급 유예한 연봉이 10억5100만달러(약 1조5000억원)라고 보도했다. 특히 2038년과 2039년 다저스가 지급해야할 연봉은 무려 1억9500만달러(2800억원)로 최고를 기록했다. 2023년 12월 자유계약선수(FA)이던 오타니 쇼헤이 영입을 위해 10년 7억달러라는 천문학적인 액수를 제의했던 다저스는 이후 무키 베츠, 블레이크 스넬 등 MLB 특급 선수 영입을 위해 아낌없이 지갑을 열었다. 다만 다저스는 이들을 영입하면서 사치세를 피하기 위해 선수 연봉을 나중에 지급하는 ‘편법’을 동원했다. 다저스는 실제로 오타니에게는 7억달러의 97%인 6억8000만달러를 2034년부터 2043년까지 지급하기로 했다. 또 무키 베츠에게는 2033∼2044년에 걸쳐 1억2000만달러를 지급하기로 계약을 맺었다. 다저스는 지난해 12월 영입한 좌완 투수 블레이크 스넬과는 6600만달러(2035∼2046년)를 지급 유예했고 1루수 프레디 프리먼과는 5700만달러(2028∼2040년), 포수 윌 스미스는 5000만달러(2034년∼2043년), 유틸리티 플레이어로 한국계인 토미 에드먼에게는 2500만달러(2037∼2044년)를 나중에 지급한다. 다저스가 연도별로 지급 의무를 지닌 연봉은 2028∼2029년 400만달러, 2030∼2032년 720만달러, 2033년 1720만달러, 2034년 9020만달러다. 다저스의 이 같은 지급 유예 방식에 놓고 시장을 망치고 있다는 지적이 있지만 롭 맨프레드 MLB 사무국 커미셔너는 “시스템 안에서 하는 계약은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두둔했다. 다만 10억달러가 넘는 연봉을 지급 유예한 다저스의 선수 영입 방식은 다른 구단의 선수 수급 방식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 “김혜성 마이너 갈 수도”…드문 출전 기회에 3타수 무안타, 수비 실책까지

    “김혜성 마이너 갈 수도”…드문 출전 기회에 3타수 무안타, 수비 실책까지

    빅리그 입성에 도전하고 있는 김혜성(26·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시범경기에서 부진한 모습을 보이며 흔들리고 있다. 미국 현지 매체에서는 김혜성의 마이너리그 강등 전망도 나온다. 김혜성은 26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글렌데일의 캐멀백랜치에서 열린 시애틀 매리너스와 시범경기에 4회 대타로 나와 3타수 무안타에 삼진 2개를 당했다. 4회 무키 베츠의 대타로 나온 김혜성은 우익수 뜬공으로 잡혔고, 이후 두 번의 타석에서는 모두 삼진으로 물러났다. 시애틀 좌완 드루 포머랜츠를 상대한 첫 타석 타구는 담장 근처까지 날아가는 장타였으나 워닝 트랙에서 잡히는 플라이가 됐다. 팀이 3-11로 뒤진 7회말 무사 2루 타석에서는 떨어지는 공에 방망이를 헛돌렸고, 9회말 1사 1, 2루에서는 7구까지 승부를 펼치다가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수비도 아쉬웠다. 유격수를 맡은 김혜성은 8회초 시애틀 선두 타자 콜트 에머슨의 빗맞은 땅볼을 달려들며 잡으려다가 공을 놓쳐 출루를 허용했다. 이날 경기는 다저스가 시애틀에 5-11로 패했고, 다저스의 시범경기 성적은 1승 5패가 됐다. 2025시즌을 앞두고 다저스에 입단한 김혜성은 시범경기에서 11타석 9타수 1안타, 볼넷 2개, 타율 0.111로 부진하다. 그의 강점으로 꼽히던 수비에서는 벌써 실책 2개를 범했다. 현지 매체인 오렌지 카운티 레지스터는 “아무래도 방망이에 의문점이 있다”며 “한국과 미국 무대가 다른 만큼 김혜성은 스윙에 변화가 필요한 상황”이라는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의 말을 전했다. LA 타임스의 잭 해리스 기자는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로버츠 감독이 김혜성이 마이너 리그에서 시즌을 시작할 수 있다고 여지를 남겼다”며 “개막 로스터 결정까지 시간이 남았지만 계속 (김혜성을 대상으로) 모니터링이 이뤄지고 있다”고 썼다.
  • 쾅! 바람의 손자 돌아왔다

    쾅! 바람의 손자 돌아왔다

    “이정후가 돌아왔다(Jung Hoo Lee is so back)”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데뷔 시즌을 부상으로 조기 마감했던 이정후(27·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두 번째 시범경기 만에 경쾌한 홈런을 터트리며 완벽한 부활을 예고했다. 이정후는 25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MLB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시범경기에 3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2타수 1안타(1홈런) 1볼넷 1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이정후는 팀이 0-1로 뒤진 1회 말 첫 타석에서 2사 주자 없는 상황에 나와 초구를 받아쳐 우측 담장을 넘기는 동점 홈런을 날렸다. 이정후가 빅리그에서 홈런을 기록한 건 지난해 4월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전 이후 약 10개월 만이다. 이정후는 지난해 시범경기에서도 홈런 1개를 기록했고, 정규 시즌 때는 어깨를 다쳐 5월 전력에서 이탈하기 전까지 홈런 2개를 쏘아 올렸다. 첫 타석부터 호쾌한 홈런을 만든 이정후는 3회 말 두 번째 타석에서는 ‘눈 야구’로 출루를 이어갔다. 1사 1·2루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선 그는 콜로라도의 두 번째 투수 태너 고든을 상대로 볼넷을 얻어 만루 기회를 만들었다. 다만 후속 타자들이 안타를 때려내지 못해 득점에는 실패했다.이정후는 5회 말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세 번째 타석에 들어섰으나 중견수 뜬 공으로 잡혔고, 6회 초 수비 때 조나 콕스와 교체돼 벤치로 물러났다. 1-2로 끌려가던 샌프란시스코가 9회 말 동점을 만들어 경기는 2-2로 승부를 내지 못하고 끝났다. 이정후는 앞서 23일 열린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첫 시범경기에서는 3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지난해 부상으로 그라운드를 떠난 지 290일 만의 타석에서 1회 초 텍사스 선발 타일러 말리의 초구를 공략해 깔끔한 우전 안타를 뽑아냈다. 시범경기 두 경기를 치른 이정후의 성적은 5타수 2안타(타율 0.400)다. 샌프란시스코는 경기 직후 구단 소셜미디어(SNS)에 “이정후가 돌아왔다”는 문구와 함께 그의 복귀 첫 홈런 영상을 소개하며 올 시즌 그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소속 김혜성(26)은 이날 신시내티 레즈전에 결장했고, 배지환(26)이 뛰는 피츠버그 파이리츠와 필라델피아 필리스의 경기는 비로 취소됐다.
  • “바람의 손자가 돌아왔다” 시범경기 동점 솔로포 이정후, 완벽 부활 예고

    “바람의 손자가 돌아왔다” 시범경기 동점 솔로포 이정후, 완벽 부활 예고

    “이정후가 돌아왔다(Jung Hoo Lee is so back)”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데뷔 시즌을 부상으로 조기 마감했던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외야수 이정후(27)가 두 번째 시범경기 만에 경쾌한 홈런을 터트리며 완벽한 부활을 예고했다. 이정후는 25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MLB 시범경기 콜로라도 로키스와 경기에 3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2타수 1안타(1홈런) 1볼넷 1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이정후는 팀이 0-1로 뒤진 1회말 첫 타석에서 2사 주자 없는 상황에 나와 초구를 받아쳐 우측 담장을 넘기는 동점 홈런을 날렸다. 상대 투수는 선발로 나온 우완 체이스 달랜더로 빅리그 경험은 없는 신인이다. 이정후가 빅리그에서 홈런을 기록한 건 지난해 4월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경기 이후 약 10개월 만이다. 이정후는 지난해 시범경기에서도 홈런 1개를 기록했고, 정규 시즌 때는 어깨를 다쳐 전력에서 이탈하기 전인 5월까지 홈런 2개를 쏘아 올렸다. 첫 타석부터 초구에 방망이를 돌려 호쾌한 홈런을 만든 이정후는 3회말 두 번째 타석에서는 ‘눈야구’로 출루를 이어갔다. 1사 1·2루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선 이정후는 콜로라도의 두 번째 투수 태너 고든을 상대로 볼넷을 얻어 만루 기회를 만들었다. 다만 후속 타자들이 안타를 때려내지 못하며 득점에는 실패했다. 이정후는 5회말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세 번째 타석에 들어섰으나 중견수 플라이로 잡혔고, 6회초 수비 때 조나 콕스와 교체돼 이날 경기를 마무리했다. 경기는 1-2로 끌려가던 샌프란시스코가 9회말 동점을 만들어 2-2로 승부를 내지 못한 채 끝났다. 이정후는 앞서 23일 열린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첫 시범경기에서는 3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지난해 부상으로 그라운드를 떠난 지 290일 만의 타석에서 1회 초 텍사스 선발 타일러 말리의 초구를 공략해 깔끔한 우전 안타를 뽑아냈다. 시범경기 두 경기를 치른 이정후의 성적은 5타수 2안타(타율 0.400)다. 샌프란시스코는 경기 직후 구단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이정후가 돌아왔다”는 문구와 함께 그의 복귀 첫 홈런 영상을 소개하며 올 시즌 그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소속 김혜성(26)은 이날 신시내티 레즈와 경기에 결장했고, 배지환(26)이 뛰는 피츠버그 파이리츠와 필라델피아 필리스의 경기는 비로 취소됐다.
  • 김혜성, MLB 시범경기 첫 안타… 중견수도 합격점

    김혜성, MLB 시범경기 첫 안타… 중견수도 합격점

    빅리그 데뷔를 앞둔 김혜성(26·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빠른 발을 이용해 시범경기 3경기 만에 처음으로 안타를 만들어냈다. 이와 함께 중견수 수비로도 나서 합격점을 받았다. 김혜성은 24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글렌데일의 캐멀백랜치에서 열린 2025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시범경기에서 2타수 1안타 1볼넷 1삼진을 기록했다. 벤치에서 출발한 김혜성은 다저스가 3-2로 앞서던 4회 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무키 베츠의 대타로 나왔다. 우완 에두아르니엘 누네스의 4구째 시속 156㎞ 빠른 공을 받아 쳐 1루 쪽 내야 안타를 만들었다. 공을 잡은 1루수가 베이스 커버를 들어온 투수에게 토스했으나 김혜성이 빠른 발을 이용해 먼저 1루를 밟았다. 시범경기 세 번째 출전에 얻어낸 미국 무대 첫 안타였다. 다만 후속 타자가 1루 땅볼을 치면서 득점으로 연결되지 않았다. 김혜성은 6회 2사 2루에서 다시 타석에 들어서 볼넷을 뽑아냈다. 8회에는 무사 1, 2루 타점 기회를 잡았으나 5구째 승부에서 파울팁 삼진으로 물러났다. 김혜성은 앞선 7회부터는 수비 위치를 유격수에서 중견수로 바꿨다.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은 전날 김혜성을 중견수로도 기용하겠다며 멀티 포지션 소화 지침을 밝힌 바 있다. 김혜성은 외야 수비에서도 안정감을 보였다. 다저스가 8회 5점을 내며 8-3으로 이겨 시범경기 3연패 끝에 첫 승을 따냈다. 피츠버그 파이리츠의 배지환(26)은 이날 미네소타 트윈스와 시범경기에 8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 2타수 1안타 1득점, 삼진 1개를 기록했다. 배지환은 첫 시범경기 출장에 장타까지 때려냈다.
  • 김혜성, 발로 만든 MLB 시범경기 첫 안타…중견수도 테스트

    김혜성, 발로 만든 MLB 시범경기 첫 안타…중견수도 테스트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에서 빅리그 데뷔를 앞둔 김혜성(26)이 자신의 빠른 발을 이용해 시범경기에서 처음으로 안타를 만들어냈다. 이와함께 중견수 수비로도 나서 합격점을 받았다. 김혜성은 24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글렌데일의 캐멀백랜치에서 열린 2025 MLB 시범 경기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경기 4회에 대타로 출전해 2타수 1안타 1볼넷 1삼진을 기록했다. 김혜성은 다저스가 3-2로 앞서던 4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무키 베츠의 대타로 나왔다. 우완 에두아르니엘 누네스의 4구째 시속 156㎞ 빠른 공을 받아쳐 1루 쪽 내야 안타를 만들었다. 공을 잡은 1루수가 베이스 커버를 들어온 투수에게 토스했으나 김혜성이 빠른 발을 이용해 먼저 1루를 밟았다. 시범경기 세번째 출전만에 얻은 김혜성의 미국 무대 첫 안타였다. 다만 후속타자가 1루 땅볼을 치면서 득점과는 연결되지 않았다. 김혜성은 6회 2사 2루에서도 다시 타석에 들어섰는데 이번에는 상대 투수의 제구력이 들쭉날쭉하면서 볼넷을 얻어 걸어나갔다. 김혜성은 8회에도 타석에 들어섰지만 삼진으로 물러났다. 김혜성은 이날 7회부터 수비 위치를 중견수로 변경했다. 앞서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은 전날 김혜성을 중견수로 기용하겠다는 뜻을 발힌 바 있다. 멀티 포지션을 소화해야 한다는 로버츠 감독의 지침에 따라 중견수로 나선 김혜성은 중견수 플라이를 문제없이 잘 처리했다. 경기는 다저스가 8회 5점을 내며 8-3으로 이겨 시범경기 3연패 끝에 첫 승을 따냈다. 한편 피츠버그 파이리츠의 배지환(26)은 이날 미네소타 트윈스와 시범경기에 8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 2타수 1안타 1득점, 삼진 1개를 기록했다. 배지환의 올해 첫 시범경기 출장이다. 3회 첫 타석에서 삼진으로 물러난 배지환은 5회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중견수를 넘어가는 2루타를 때려냈다. 팀이 0-1로 뒤진 상황에서 후속 타자의 안타 때 1-1을 만드는 득점을 올렸다. 경기에서는 피츠버그가 5-1로 이겨 시범경기 2연승을 거뒀다.
  • MLB 이정후, 부상 9개월 만에 복귀 첫 안타

    MLB 이정후, 부상 9개월 만에 복귀 첫 안타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23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서프라이즈 스타디움에서 열린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2025시즌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시범경기에 3번 타자 중견수로 출전해 1회 초 안타를 때려내고 있다. 지난해 5월 부상 뒤 약 9개월 만에 그라운드에 복귀한 이정후는 3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반면 김혜성(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은 이날 캔자스시티 로열스를 상대로 7번 타자 유격수로 나와 3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다. 실책도 한 차례 기록했다. 2경기 연속 무안타. 서프라이즈 AP 뉴시스
  • 9개월 만에 복귀한 이정후, 첫 시범경기서 시원한 안타…김혜성은 유격수로 나와 실책

    9개월 만에 복귀한 이정후, 첫 시범경기서 시원한 안타…김혜성은 유격수로 나와 실책

    지난해 5월 어깨 부상 뒤 9개월 만에 그라운드에 돌아온 이정후(26·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처음 출전한 시범경기에서 시원한 안타를 뽑아냈다. 유틸리티 자원으로 나선 김혜성(26·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은 처음으로 유격수로 선발 출전했으나 공수에서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 이정후는 23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서프라이즈 스타디움에서 열린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시범경기 텍사스 레인저스와 경기에 3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이정후가 실전 경기에 나선 건 지난해 5월 MLB 정규시즌 신시내티 레즈 전 이후 9개월여만이다. 이정후는 당시 수비를 하다 펜스에 강하게 충돌했고 수술대에 오른 뒤 시즌을 마감했다. 밥 멜빈 샌프란시스코 감독은 22일 이정후가 3번 타자로 출전할 것이라고 예고한 바 있다. 이정후도 멜빈 감독의 출전의사를 묻는 말에 출전하고 싶다는 말을 전했다고 소개했다. 될 수 있으면 빠른 실전감각을 끌어올리기 위한 전략으로 볼 수 있다. 1회 2사에서 첫 타석에 들어선 이정후는 텍사스 우완 선발 타일러 말러의 148.5㎞짜리 초구를 그대로 시원한 우전 안타로 연결했다. 팀이 2-0으로 앞서던 3회 1사에서 다시 타석에 들어선 이정후는 풀카운트 승부 끝에 삼진으로 물러났다. 5회 1사 1루에선 1루 땅볼로 물러났다. 세 타석을 소화한 이정후는 5회말 수비를 앞두고 교체됐다. 샌프란시스코는 텍사스에 6-1로 승리했다. 이정후는 MLB닷컴과의 인터뷰에서 “경기전부터 초구를 공략하려고 생각했다”면서 “지금 당장 100%의 능력을 보여드리겠다고 장담하긴 어렵지만 더 많은 시간을 훈련에 할애할 것이며 더 집중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21일 시카고 컵스와의 시범경기 개막전에서 2루수로 선발 출전해 1타수 무안타 1볼넷을 기록했던 김혜성(26·LA 다저스)은 유격수로 선발 출전했지만 3타수 무안타에 실책과 호수비를 번갈아 선보이며 다소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 7번타자 유격수로 나온 김혜성은 1회초 수비에서 실책을 기록했다. 2사에서 프레디 페르민의 빠른 땅볼 타구를 제대로 잡지 못하면서 진루를 허용했다. 김혜성은 그렇지만 3회초 안타성 타구를 백핸드로 잘 잡아 아웃 카운트를 늘렸다. 4회초에도 유격수 땅볼을 아웃 카운트로 연결했다. 공격에 나선 김혜성은 1회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으며 5-5로 맞선 3회말 무사 1루에서는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김혜성은 9-5로 앞선 4회말 2사에서 우완 카를로스 에르난데스의 4구째 낮은 너클 커브를 공략했다가 중견수 뜬 공으로 아웃됐다. 그는 6회초 수비에서 교체돼 경기를 마쳤다. 다저스는 난타전 끝에 10-11로 졌다. 데이비 로버츠 다저스 감독은 김혜성을 유격수 외에 중견수로도 기용할 생각임을 밝혔다. 로버츠 감독은 현지 취재진에 “시범경기에 김혜성을 중견수로도 기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디애슬래틱스의 파비안 아르다야 기자도 같은 소식을 전하면서 “다저스는 김혜성의 빠른 주력을 주목한다”며 “중견수로서 잠재력이 있다고 여긴다”고 소개했다. 김혜성의 멀티 포지션 적응은 예고된 내용이다. 스프링캠프 훈련 시작 전 로버츠 감독은 김혜성에게 중견수 수비도 지시한 바 있다.
  • ‘신중한 적응’ 다저스 김혜성, 시범경기 데뷔전서 공 13개 보며 1볼넷 1땅볼

    ‘신중한 적응’ 다저스 김혜성, 시범경기 데뷔전서 공 13개 보며 1볼넷 1땅볼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로스앤젤레스(LA) 다저스 소속으로 공식전 데뷔전을 치른 김혜성(26) 2타석에서 공 13개를 상대하는 신중한 자세로 볼넷 1개를 얻어냈다. 김혜성은 21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글렌데일의 캐멀백랜치에서 열린 2025 MLB 시범경기 시카고 컵스와의 경기에서 8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4회까지 소화한 김혜성은 1타수 무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포스팅 마감일인 지난달 4일 다저스와 3+2년 최대 2200만 달러의 계약을 맺은 김혜성의 첫 공식전이었다. 김혜성은 2회 말 팀이 2-0으로 앞선 가운데 무사 2, 3루에서 타석에 들어섰다. 상대 선발 코디 포티트의 높은 초구가 스트라이크 선언을 받은 다음 체인지업을 참아냈다. 이어 다시 체인지업이 들어오자 방망이를 휘둘렀는데 공에 맞추지 못했다. 김혜성은 신중하게 변화구, 직구를 골라내 풀카운트를 만들었다. 하지만 떨어지는 체인지업을 제대로 맞추지 못해 3루 땅볼로 물러났다. 두 번째 타석은 3-6으로 뒤진 4회 돌아왔다. 2사 1루에 바뀐 투수 브래드 켈러를 상대한 김혜성은 싱커와 직구를 지켜본 뒤 바깥쪽 슬라이더에 스윙했으나 파울이 됐다. 이후 직구 4개가 연속으로 들어왔다. 김혜성은 선구안과 파울로 풀카운트까지 몰고 간 뒤 7구 승부 끝에 볼넷으로 걸어 나갔다. 다만 후속 달튼 러싱이 삼진을 당해 득점하진 못했다. 김혜성은 수비에서도 안정적인 땅볼 처리를 보여줬다. 김혜성은 경기를 마치고 “새로운 경기장과 분위기라 재밌었다. 처음 접하는 스트라이크존이라서 공을 더 보려고 했다”며 “첫 타석이 득점권이라 중요했는데 살리지 못해 아쉽다. 그래도 두 번째 타석에서 집중했던 게 결과가 나쁘지 않아 다행”이라고 말했다. 다저스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이 4회 종료 후 선발 타자 9명 중 8명을 교체했고 김혜성도 데뷔전을 마쳤다. 다저스는 불펜 투수진의 난조에 4-12로 패했다.
  • 韓 3인방 시험대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가 2025시즌 시범경기에 돌입한다. 스타가 즐비한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에 입단한 김혜성(26)은 본격적인 생존 경쟁을 시작한다. 부상을 털어낸 이정후(27)는 실전 감각 회복이 우선이다. 다저스는 21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글렌데일 캐멀백랜치에서 시카고 컵스를 상대로 첫 시범경기를 치른다. 김혜성은 아직 확실한 보직을 부여받지 못한 상황이라 시범경기에서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야 개막전 엔트리 진입을 기대할 수 있다. 구단의 제의로 스윙 자세를 교정 중인 김혜성은 “무조건 개막 엔트리에 들 수 있도록 시범경기에서 열심히 하겠다. 팬들께 실망감을 안기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지난해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계약한 이정후는 23일부터 애리조나주 서프라이즈의 서프라이즈 스타디움에서 텍사스 레인저스와 대결을 시작으로 시범경기 일정에 들어간다. 이정후는 시범경기에서 최대한 많은 투수와 상대해 실전 감각을 깨우는 게 목표다. 그는 “투수들 공을 더 보고 싶다. 아직 타격 기회가 많지 않아서 아쉽다”고 했다. 탬파베이 레이스로 둥지를 옮긴 김하성(30)도 소속팀이 23일부터 플로리다주 포트샬럿의 샬럿 스포츠파크에서 보스턴 레드삭스와 첫 시범경기를 펼친다. 다만 지난해 어깨 부상을 당한 뒤 재활 훈련 중인 김하성은 4월 말 복귀가 목표라 시범경기에 출전할 가능성은 크지 않다.
  • 김혜성, 생존 경쟁 21일 스타트, 이정후는 실전감각 회복 과제…빅리그 시범경기 21일부터 개막

    김혜성, 생존 경쟁 21일 스타트, 이정후는 실전감각 회복 과제…빅리그 시범경기 21일부터 개막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가 21일(한국시간)부터 시범경기에 돌입한다. 스타가 즐비한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에 입단한 김혜성(26)은 본격적인 생존경쟁이 시작됐으며 부상에서 회복 중인 이정후(26)는 실전감각 회복이 우선이다. 다저스는 21일 미국 애리조나주 글렌데일 캐멀백랜치에서 시카고 컵스와 2025 MLB 시범경기에 돌입한다. 다저스와 3+2년 최대 2200만달러에 계약한 김혜성은 아직까지 확실한 보직을 부여받지 못한 상황에서 시범경기에서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야 개막전 엔트리 진입을 기대할 수 있다.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은 김혜성에 대해 “수비로 경기를 바꿔놓을 선수이며 주루 능력이 뛰어나다”고 말했다. 구단의 제의로 스윙폼 교정을 하고 있는 김혜성은 “무조건 개막 엔트리에 들 수 있도록 시범경기에서 열심히 해서 기대하는 팬들께 실망감 안겨 드리지 않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다짐했다. 지난해 6년 총액 1억1300만달러의 거액으로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계약한 이정후는 23일부터 애리조나주 서프라이즈의 서프라이즈 스타디움에서 텍사스 레인저스와 대결을 시작으로 시범경기 일정에 들어간다. 지난해 5월 수비도중 어깨 부상을 당해 빅리그 37경기만을 소화한 이정후는 스프링캠프에서 정상 훈련을 소화했다. 이 때문에 우선 실전 감각 회복이 이번 시범경기의 첫 번째 과제다. 이정후는 지난해 시범경기에서 타율 0.343(35타수 12안타), OPS(출루율+장타율) 0.911로 무난하게 출발했다. 이정후는 시범경기에서 최대한 많은 투수와 상대해 실전 감각을 깨우는 게 목표다. 이정후는 “투수들 공을 더 보고 싶다. 아직 타격 기회가 많지 않아서 아쉽다”면서 “그래도 시범경기도 있으니까 (시즌을 준비할) 기회는 있을 것”이라고 했다. 4년간 뛰던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서 자유계약선수 신분으로 소속팀을 탬파베이 레이스로 옮긴 김하성(29)도 소속팀이 23일부터 플로리다주 포트샬럿의 샬럿 스포츠파크에서 보스턴 레드삭스와 시범경기에 돌입한다. 다만 지난해 어깨부상을 당한 뒤 재활훈련 중인 김하성은 4월말 복귀를 목표로 훈련하고 있어 시범경기에 출전할 가능성은 그다지 크지 않다. 지난 시즌 29경기 타율 0.189로 출전 기회를 좀처럼 잡지 못했던 피츠버그 파이리츠의 배지환(25)도 23일 플로리다주 새러소타 에드스미스 스타디움에서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시범경기를 갖는다. 배지환은 지난해 출전 기회 자체가 적어 시범경기에서 자기 장기인 주루 능력과 트리플A에서 입증한 공격력을 보여줘야 한다. 배지환은 지난해 트리플A에서는 66경기 타율 0.342, 7홈런, 41타점, 49득점, OPS 0.937로 준수한 성적을 거뒀다. 초청선수 신분으로 현재 마이애미 말린스 스프링 캠프에 참여하고 있는 고우석(26)은 ‘마지막 기회’를 살려야 한다. 초청선수가 시범경기에서 40인 로스터에 들어 있는 선수를 제치려면 기존 주전 선수보다 훨씬 좋은 성적을 내야 하기 때문이다. 마이애미는 23일 플로리다주 주피터의 로저딘 스타디움에서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시범경기를 시작한다.
  • 다저스 감독 “김혜성, 동료·코치진 신뢰 받아”

    다저스 감독 “김혜성, 동료·코치진 신뢰 받아”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명문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에 입단한 김혜성(26)의 2025시즌 개막전 선발 출전 기대감이 더욱 커지고 있다. 최근 현지 매체가 그의 개막전 출전을 전망한 데 이어 감독도 만족감을 드러내면서다.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은 18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글렌데일 캐멀백랜치에서 진행한 스프링캠프 훈련에 앞서서 취재진과 만나 “김혜성은 타고난 재능도 있고, 적응 능력도 있다. 이미 팀 동료와 코치진의 신뢰를 받는다”면서 “수비가 무척 매끄럽고, 공격적으로는 빠른 스피드를 활용해 팀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로버츠 감독은 이어“김혜성은 타자들과 함께 노력하고 있다. 물론 가능한 한 많은 빅리그 경기에 출전해서 적응하도록 도와야겠지만, 이미 빠른 학습 능력을 보여줬다”고 평가했다. 아울러 “그는 KBO리그에서 뛰어난 선수였기 때문에 엘리트의 의미가 무엇인지 잘 안다. 이번 캠프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되는 선수”라고 덧붙였다. 빅리그 데뷔를 앞둔 김혜성은 캠프에서 타격 자세를 바꾸고 있다. 에런 베이츠 타격 코치는 “구단 시스템에 김혜성이 출전했던 대부분의 스윙 장면이 있다”면서 이를 바탕으로 타격 자세를 수정 중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김혜성은 “제가 문제가 많다고 생각했던 부분이 구단 분석 시스템으로 정확하게 나오더라”면서 “연습 방법 등을 알려줘서 수월하게 따라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전날 타격 훈련에서는 새로운 타격 자세가 어색한 듯 땅볼 타구가 많았던 김혜성은 이날 훈련에서는 호쾌한 타격을 보이며 3개의 홈런을 때려냈다. 김혜성은 ‘다저스 캠프 생활이 행복해 보인다’라는 취재진의 말에 “보시는 그대로 행복하다. 슈퍼스타와 모든 선수가 잘 챙겨줘서 적응하는 데 정말 도움이 된다. 정말 감사하고 진짜 기분 좋게 야구하는 중”이라며 활짝 웃었다.
  • 아, 깜짝이야!…‘뚜껑’ 열린 바람의 손자

    아, 깜짝이야!…‘뚜껑’ 열린 바람의 손자

    올 시즌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 활약하는 한국인 삼총사가 시즌 개막을 약 한 달 앞두고 방망이 예열에 들어갔다. 큰 사진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이정후가 18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 스프링캠프에서 첫 실전 타격 연습에 나섰다가 몸쪽 공에 놀라 피하고 있는 모습.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김혜성도 같은 날 애리조나주 글렌데일 캠프에서 훈련하며 타구를 바라보고 있다. 최근 탬파베이 레이스 포토데이 행사에서 새 유니폼을 입고 타격 자세를 취한 김하성은 지난 15일 플로리다주 포트샬럿에 마련된 스프링캠프에 합류했다. 스코츠데일·글렌데일·포트샬럿 AP·AFP 연합뉴스
  • 다저스 감독 “김혜성은 이미 동료와 코치진 신뢰 받아”…새 타격 폼 적응

    다저스 감독 “김혜성은 이미 동료와 코치진 신뢰 받아”…새 타격 폼 적응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명문 구단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에 입단한 김혜성(26)의 2025시즌 개막전 선발 출전 기대감이 더욱 커지고 있다. 최근 현지 매체가 그의 개막전 선발 출전을 전망한 데 이어 다저스 감독도 김혜성에 만족감을 드러내면서다.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은 18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글렌데일 캐멀백랜치에서 진행한 스프링캠프 훈련에 앞서서 취재진과 만나 “김혜성은 타고난 재능도 있고, 적응 능력도 있다. 이미 팀 동료와 코치진의 신뢰를 받는다”면서 “수비가 무척 매끄럽고, 공격적으로는 빠른 스피드를 활용해 팀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로버츠 감독은 이어“김혜성은 타자들과 함께 노력하고 있다. 물론 가능한 한 많은 빅리그 경기에 출전해서 적응하도록 도와야겠지만, 이미 빠른 학습 능력을 보여줬다”고 평가했다. 아울러 “그는 KBO리그에서 뛰어난 선수였기 때문에 엘리트 선수의 의미가 무엇인지 잘 안다. 이번 캠프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되는 선수”라고 덧붙였다. 빅리그 데뷔를 앞둔 김혜성은 캠프에서 타격 자세를 바꾸고 있다. 에런 베이츠 다저스 타격 코치는 “구단 시스템에 김혜성이 출전했던 대부분의 스윙 장면이 있다”면서 이를 바탕으로 타격 자세를 수정 중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김혜성은 “제가 문제가 많다고 생각했던 부분이 구단 분석 시스템으로 정확하게 나오더라”라면서 “연습 방법 등을 알려줘서 수월하게 따라가고 있다”고 말했다. 전날 타격 훈련에서는 새로운 타격 자세가 어색한 듯 땅볼 타구가 많았던 김혜성은 이날 훈련에서는 호쾌한 타격을 보이며 3개의 홈런을 때려냈다. 김혜성은 ‘다저스 캠프 생활이 행복해 보인다’라는 취재진의 말에 “보시는 그대로 행복하다. 슈퍼스타와 모든 선수가 잘 챙겨줘서 적응하는 데 정말 도움이 된다. 정말 감사하고 진짜 기분 좋게 야구하는 중”이라며 활짝 웃었다.
  • 이정후 “대표팀은 경험 쌓는곳 아니다”

    이정후 “대표팀은 경험 쌓는곳 아니다”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스프링캠프에서 2025시즌을 준비하고 있는 이정후(27)가 “(국가)대표팀은 경험을 쌓는 곳이 아니다”며 대표팀을 향한 애정 어린 소신을 밝혔다. 이정후는 16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의 자이언츠 스프링캠프 스타디움에서 만난 한국 취재진의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관련 질문에 “대표팀은 실력이 되는 한 계속 가고 싶다”며 “올 시즌을 잘 치르고 (2026 WBC에) 좋은 성적으로 가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정후는 KBO리그 데뷔 첫해인 2017년 아시아프로야구챔피언십(APBC)을 시작으로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2019년 프리미어12, 2021년에 열린 도쿄올림픽, 2023년 WBC까지 대표팀에서 맹활약했다. 그러나 2006년 WBC 4강, 2009년 WBC 준우승을 했던 대표팀은 이후 3회 연속 1라운드 탈락하며 국제 무대 존재감이 크게 떨어졌다. 이정후는 “미국 선수들도 단단히 벼르고 있다는 걸 미국에 와서 느꼈다. 우리 선수뿐만 아니라 KBO 사무국도 잘 준비했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전면적인 세대교체에는 우려를 드러냈다. 그는 “지난해 프리미어12를 보니까 세대교체가 다 됐더라. 그런데 젊은 선수 위주로만 구성하면 안 된다고 생각한다. 젊은 선수들은 분위기를 탈 때는 확 타는데, 가라앉으면 이끌어 줄 선수가 없다”고 지적했다. 또 “대표팀은 경험 쌓는 곳이 아니라 그 해 가장 좋은 퍼포먼스를 낸 선수들이 가서 나라 이름을 걸고 싸우는 곳이다. 좋은 퍼포먼스를 낸 선배가 있음에도 세대교체를 명분으로 어린 선수가 나가면 안 된다”고 거듭 강조했다. 한편,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에 입단한 김혜성(26)은 다저스 스프링캠프에서 타격 폼을 전면 수정하고 있다. 김혜성은 “타격에서 바꾸는 부분이 있어 그걸 가장 신경 쓰고 있다. 상체와 하체 (움직임) 모두를 바꾸는 중이다. 팀에서 분석해주셔서 다 바꾸고 있다”고 훈련 내용을 전했다.
  • MLB닷컴 “김혜성, 다저스 2루수 최고 옵션”…2025시즌 큰 영향력 발휘할 신인 11명 선정

    MLB닷컴 “김혜성, 다저스 2루수 최고 옵션”…2025시즌 큰 영향력 발휘할 신인 11명 선정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 진출한 김혜성(26·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2025시즌 기대되는 신인 선수 중 한 명으로 꼽혔다. MLB 공식 홈페이지 MLB닷컴은 17일(한국시간) ‘2025년 큰 영향력을 발휘할 신인 11명’을 선정하며 김혜성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김혜성은 한국프로야구에서 2024시즌을 마친 뒤 포스팅 시스템(비공개 경쟁입찰)을 통해 빅리그 진출을 추진했고, 지난달 4일 3+2년 최대 2200만 달러에 LA 다저스와 계약했다. MLB닷컴은 “26세인 김혜성은 KBO리그에서 8시즌 동안 엘리트 선수로 활약했다. 통산 타율 0.304와 211도루를 기록했으며, 지난 3년간 골든글러브 2루수 부문을 수상하며 최고의 선수로 인정받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혜성은 2루수로서 다저스의 최고 옵션이 될 수도 있고, 키움 시절 중앙 내야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쳤기 때문에 유틸리티 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다”며 활용성을 강조했다. MLB닷컴은 김혜성이 데뷔 시즌 97경기에서 타율 0.279, 5홈런, 14도루, OPS(출루율+장타율) 0.698, WAR(대체 선수 대비 승리 기여도) 1.4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아울러 “김혜성은 빅리그 첫 시즌 리그 평균의 타격을 보여주지 못할 수도 있다. 그러나 좌타자인 그는 인플레이 타구를 많이 만들 수 있을 것이고, 주루와 수비에서 확실한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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