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다저스
    2026-02-12
    검색기록 지우기
  • 일본군
    2026-02-12
    검색기록 지우기
  • 시공사
    2026-02-12
    검색기록 지우기
  • 세무조사
    2026-02-12
    검색기록 지우기
  • 못한다
    2026-02-12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3,681
  • [MLB] 별들의 잔치서 볼 수 있을까

    [MLB] 별들의 잔치서 볼 수 있을까

    추신수(왼쪽·32·텍사스)와 류현진(오른쪽·27·LA 다저스)이 올해는 꿈의 무대에 초대받을 수 있을까. 미국프로야구(MLB) 사무국이 홈페이지를 통해 올스타전에 나설 야수들에 대한 팬투표를 실시하는 등 올 시즌 ‘별들의 잔치’에 초대할 선수들을 뽑는 작업에 본격 돌입했다. 지난 26일부터 시작된 투표는 오는 7월 4일 오전 1시까지 진행되며, 아메리칸리그(AL)와 내셔널리그(NL)에서 포지션별 최다 득표자(외야수는 3위까지)는 같은 달 16일 미네소타 홈구장인 타깃필드에서 열리는 올스타전에 출전한다. 27일 현재 타율 .314(AL 공동 10위) 출루율 .432(3위) 2홈런 7타점 10득점을 기록 중인 추신수는 총 45명의 AL 외야수 부문 후보로 이름을 올렸다. 추신수는 신시내티에서 뛴 지난해 팬 투표에서는 초반 내셔널리그 상위권에 올랐지만 이후 표를 받지 못하고 9위에 그쳤다. 감독 추천에도 뽑히지 못해 결국 올스타전 출전에 실패했다. 야수와 달리 감독 추천으로 선발하는 투수 부문에서는 류현진의 포함 여부가 주목된다. 3승(NL 공동 6위) 1패, 평균자책점 2.12(14위)로 활약 중인 그는 지금의 성적을 유지할 경우 후보로 거론될 자격이 충분하다.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 류현진 묵념, 세월호 희생자들 위해 동료들과 함께..‘진정한 한국인’

    류현진 묵념, 세월호 희생자들 위해 동료들과 함께..‘진정한 한국인’

    ‘류현진 묵념’ 지난 23일(한국시간) LA 다저스스타디움에서 열린 2014 메이저리그 필라델피아와의 홈경기에서 류현진은 선발 투수로 등판했다. 이날 류현진은 6이닝 동안 9피안타 2볼넷 2실점으로 퀄리티 스타트를 했지만 승패 없이 4승은 다음을 기약하게 되었다. 경기에 앞서 류현진은 팀 동료들과 함께 모자를 벗고 세월호 침몰 희생자들을 위한 묵념의 시간을 가져 시선을 모았다. 이에 선수들뿐만 아니라 경기를 보기 위해 경기장을 찾은 관중들도 다수 함께 묵념을 해 보는 이들로 하여금 감동케 했다. 한편 앞서 지난 경기에서 세월호 침몰 사고로 아파하는 국민들에게 힘이 되기 위해 더욱 열심히 던졌다고 밝혔던 류현진은 세월호 침몰 사고 구호금으로 1억원을 쾌척하기도 해 감동을 자아낸 바 있다. 사진 = 중계화면 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투수에 맞은 괴물

    투수에 맞은 괴물

    “투수에게 맞은 3안타가 화근이었다.” 류현진(27·LA 다저스)은 23일 다저스타디움에서 벌어진 미프로야구 필라델피아와의 홈 경기에 선발 등판해 6이닝 동안 삼진 3개를 곁들이며 9안타 2볼넷 2실점했다. 많은 안타를 맞았지만 특유의 위기관리 능력으로 3경기 연속 ‘퀄리티스타트’를 일궜다. 류현진은 팀 타선의 빈공 속에 1-2로 뒤진 7회 마운드를 넘겼으나 7회 말 대타 저스틴 터너의 짜릿한 동점타로 패전은 면했다. 류현진은 3승1패를 유지했고 평균자책점은 1.93에서 2.12로 나빠졌다. 다저스는 연장 10회 도모닉 브라운에게 결승 2루타를 맞아 2-3으로 졌다. 연패를 당했지만 콜로라도에 0.5게임 차로 앞서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선두는 지켰다. 류현진은 지난 5일 샌프란시스코와의 홈 개막전에서 패전의 멍에를 쓴 데 이어 이날 홈 첫승에 또 실패했다. 류현진은 지난해 홈에서 7승(4패)에 평균자책점 2.32로 강했다. 그러나 지난 12일 애리조나전부터 이어진 무실점 행진은 18이닝에서 끝났다. 이날 투구수 106개를 기록한 류현진은 68개를 스트라이크로 꽂을 만큼 공격적이었다. 초반 제구를 뽐냈지만 3회부터 제구가 무뎌지면서 줄곧 위기를 맞았다. 상대 선발 A J 버넷(37)에게 3안타나 얻어맞은 것이 뼈아팠다. 2개의 실책도 팀 패배에 한몫했다. 다저스는 전날까지 20경기에서 실책 20개를 남발해 메이저리그 팀 실책 전체 2위였다. 경기 전 마운드에 올라 ‘세월호 참사’ 희생자들을 위해 묵념한 류현진은 1회 땅볼 3개로 상큼하게 출발했다. 하지만 2회부터 6회까지 매 이닝 2명 이상 주자를 내보내는 불안한 투구를 이어갔다. 2회에는 안타와 실책으로 1사 1·2루, 3회에는 투수 버넷과 벤 리비어에게 연속 안타를 맞아 무사 1·2루에 몰렸다. 4회에도 카를로스 루이스에게 3루타 등으로 1사 1·3루를 초래했지만 모두 실점하지 않았다. 그러나 투수에게 또 안타를 맞은 5회에는 고비를 넘지 못했다. 버넷과 리비어에게 연속 안타를 내줘 1사 1·2루에 처한 류현진은 버드에게 좌전 적시타를 맞아 결국 실점했고 하워드의 희생플라이까지 이어져 0-2으로 뒤졌다. 류현진은 1-2로 따라붙은 6회 2사 후 다시 버넷과 리비어에게 연속 안타를 내줬지만 무실점으로 막고 위스로에게 바통을 넘겼다. 다저스는 7회 말 디 고든의 3루 도루에 이은 터너의 적시타로 연장까지 끌고 갔지만 칼 크로퍼드의 외야 실책이 결승타 허용의 빌미가 됐다. 김민수 선임기자 kimms@seoul.co.kr
  • 류현진 묵념, 미국 마운드서 모자 벗고 기도 ‘선수-관중 함께’

    류현진 묵념, 미국 마운드서 모자 벗고 기도 ‘선수-관중 함께’

    ‘류현진 묵념’ LA다저스 류현진이 세월호 침몰 사고 희생자를 위해 경기 전 묵념을 했다. 23일(현지시각) 류현진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4 메이저리그 필라델피아와의 홈경기에 선발로 출전했다. 경기 전 LA다저스는 류현진의 뜻에 따라 세월호 침몰 사고 희생자를 기리는 묵념 시간을 준비했다. 마운드에 선 류현진은 모자를 벗고 고개를 숙여 묵념했다. 류현진과 함께 동료 선수들과 관중도 묵념을 하며 세월호 침몰 사고의 슬픔을 나눴다. 네티즌들은 “류현진 묵념, 나까지 숙연해졌다”, “류현진 묵념, 개념 있네”, “류현진 묵념, 많은 이들이 함께 기도했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중계영상 캡처(류현진 묵념)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류현진 묵념…세월호 침몰 피해자 위해 묵념

    류현진 묵념…세월호 침몰 피해자 위해 묵념

    ‘류현진 묵념’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27·LA 다저스)이 세월호 침몰 피해자를 위해 묵념했다. 류현진은 23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의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4 메이저리그(MLB) 정규시즌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홈경기에 시즌 6번째 선발등판 경기를 치르고 있다. 류현진은 이날 경기에 앞서 LA 다저스의 팀 동료들과 함께 모자를 벗고 세월호 침몰 피해자들을 위해 묵념을 했다. LA 다저스 구단이 세계적인 재난 사고인 세월호의 피해자들을 위해 공식적인 묵념 시간을 마련한 것이다. 류현진은 모자를 벗어 가슴에 안고 경건하게 세월호 피해자들의 안위를 빌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MLB] 4일 쉰 류현진 23일 4승 도전

    [MLB] 4일 쉰 류현진 23일 4승 도전

    류현진(27·LA다저스)은 4일 휴식에 적응했을까. 21일 미국프로야구 공식 홈페이지 MLB닷컴이 23일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릴 필라델피아와의 경기에 류현진이 선발 등판할 것으로 예상했다. 지난 19일 샌프란시스코와의 경기에서 시즌 3승을 거둔 지 4일 만의 등판이다. 류현진은 올 시즌 닷새 이상 휴식한 4경기 모두 무실점을 기록했지만 나흘 쉰 지난 5일 샌프란시스코와의 경기에서 메이저리그 데뷔 후 최악의 투구(2이닝 8피안타 8실점)를 보였다. 지난 시즌에도 나흘 휴식 뒤 경기에서 5승4패 평균자책점 3.26을, 닷새 휴식 뒤 등판에서는 7승1패 평균자책점 2.12로 호투했다. 올 시즌 3승. 그러나 아직 홈에서 신고하지 못한 첫 승 여부도 주목된다. 사실, 류현진에게 필라델피아는 가벼운 상대가 아니다. 지난해 필라델피아와 홈에서 한 차례 맞붙어 7이닝 7피안타 2실점했다. 당시 류현진은 체이스 어틀리에게 연타석 홈런을 내줬다. 올 시즌 어틀리는 21일까지 16경기에서 타율 .406 3홈런 12타점의 맹활약을 펼쳤다. 타격은 메이저리그 전체 1위, 출루율(.451)은 내셔널리그 3위, 장타율(.672)은 리그 2위. 필라델피아(8승10패)는 내셔널리그 동부지구 최하위지만 5위에 올라 있는 타선(팀 타율 .256)은 만만치 않다. 필라델피아는 23일 선발로 베테랑 우완 AJ 베넷을 예고했다. 메이저리그 통산 147승을 거둔 버넷은 올해 4경기에서 아직 승리는 없지만(1패) 평균자책점 2.74의 안정감 있는 투구를 펼쳤다. 강신 기자 xin@seoul.co.kr
  • [세월호 침몰 참사-온정의 손길] 국내외 연예계·스포츠계도 실종자 가족 지원 동참

    연예계와 스포츠계에도 세월호 침몰 사고에 대한 애도의 물결이 끊이지 않고 있다. 스타들은 실종자 가족 지원을 위해 성금을 내놓고 있으며 연예인의 팬클럽은 물론 해외 스타들까지 도움의 손길을 내놓고 있다. 배우 송승헌은 유족 지원과 구조활동에 힘써 달라며 구세군에 1억원을 기부했다. 앞서 송승헌은 트위터에 “애도를 표하고 실종자들이 무사하기를 간절히 기도한다”고 밝혔다. 배우 온주완도 구세군에 1000만원을 기부했다. 오는 23일과 27일 내한 공연을 하는 영국의 소녀 가수 코니 탤벗도 19일 트위터를 통해 “콘서트 수익금을 세월호 참사에 기부할 것”이라고 밝혔다. 스포츠계에서도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류현진(LA 다저스)은 1억원을 기부할 뜻을 밝힌 데 이어 21일에는 자선 사인회를 연다. 안산 출신인 김광현(SK 와이번스)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본부협회에 성금 1000만원을 기부하기로 했다. 김소라 기자 sora@seoul.co.kr
  • ‘세월호 침몰’ 송승헌 1억 기부, 2011년 동일본 대지진 때도 2억 기부 ‘왜?’

    ‘세월호 침몰’ 송승헌 1억 기부, 2011년 동일본 대지진 때도 2억 기부 ‘왜?’

    ‘세월호 침몰 송승헌’ 한류스타 송승헌이 세월호 침몰사고 구호지원을 위해 1억원을 구세군에 기탁했다. 앞서 송승헌은 16일 자신의 트위터에 “기도하는 마음으로 지켜보고 있는데 마음이 너무 아프네요. 진도 여객선 침몰에 깊은 애도를 표하고, 실종자 분들 무사하시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라는 글로 실종자들의 무사기원을 바란바 있다. 송승헌은 2011년 동일본 대지진 때도 일본 정부에 2억 원을 기부한 바 있다. 송승헌은 현재 동남아에 체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송승헌과 함께 미국 메이저리그에서 활동 중인 류현진(LA다저스)도 구호 성금으로 1억원을 기부하며 스타들도 힘을 보태고 있다. 세월호 침몰 송승헌 기부 소식에 네티즌들은 “세월호 침몰 송승헌 기부, 훈훈하네” “세월호 침몰 송승헌 기부, 잘 생기고 마음도 따뜻하네요” “송승헌 기부, 기적이 일어나길” “세월호 침몰 송승헌 기부..빨리 실종자들 찾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 “세월호 침몰 송승헌 기부..기부금 마음이 전달 됐으면 좋겠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서울신문DB (세월호 침몰 송승헌 기부)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대한민국 아들로서, 아빠로서… 위안의 ‘쾌투’ 희망의 ‘대포’

    대한민국 아들로서, 아빠로서… 위안의 ‘쾌투’ 희망의 ‘대포’

    “국민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이기는 모습을 보여 주고 싶었다.” 류현진(27·LA 다저스)이 샌프란시스코에 당한 굴욕을 깨끗이 되갚았다. 18일 AT&T파크에서 열린 미국 프로야구 샌프란시스코와의 원정 경기에 선발 등판해 7이닝 동안 삼진 3개를 곁들이며 4안타 1볼넷 무실점으로 틀어막았다. 다저스는 상대의 막판 추격을 2-1로 따돌리고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공동 선두에 복귀했다. 류현진은 2연승으로 3승(1패)째를 기록해 다승 공동 선두(6명)에 올랐다. 평균자책점도 2.57에서 1점대(1.93)로 끌어내렸다. 특히 류현진은 올 시즌 원정 4경기 26이닝 연속 무실점 행진을 이어 갔다. 지난 시즌까지 포함하면 28이닝 연속 무실점이다. 다저스 구단 역사에서 선발 투수가 원정 4경기 연속 무실점을 이어 간 것은 1988년 오렐 허샤이저(37이닝) 이후 처음이다. 허샤이저는 당시 앞뒤 경기를 포함해 41이닝 무실점을 작성했다. 류현진에게는 지난 5일 홈 개막전에서 불과 2이닝 동안 8안타의 뭇매를 맞고 8실점(6자책)하는 등 데뷔 후 한 경기 최다 실점과 최소 이닝 투구의 수모를 설욕한 것이 무엇보다 가장 큰 기쁨이다. 2주 만에 적지에서 다시 맞선 류현진은 직구보다 체인지업 등 변화구 구사 비중을 늘리며 상대의 공격적인 타선을 흔들었다. 또 자신의 한 경기 최다 투구 수(114개)에 2개 모자란 112개의 공을 뿌리며 신중하게 투구했다. 3회부터는 초구 직구 비율을 높였다. 최고 구속은 93마일(150㎞)이 찍혔다. 류현진은 경기 뒤 “국민이 마음의 상처를 크게 입은 상황이다. 조금이라도 힘이 되도록 이기는 모습을 보여 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라커에 등 번호 대신 ‘SEWOL 4.16.14’라는 문구를 붙인 것이 누구 생각이었느냐는 질문에 “나와 마틴 김(통역), 둘이 생각해서 했다”고 밝혔다. 경기에 앞서 다저스 트위터는 류현진의 원정 라커 사진을 올렸다. 등 번호 99가 적혀 있던 자리는 ‘SEWOL 4.16.14’라는 문구가 대신했고 트위터에서는 “세월호 여객선 침몰 사건의 희생자를 추모하며”라고 전했다. 류현진은 1회 헌터 펜스에게 중전 안타를 맞고 2루 도루까지 허용했지만 후속 타자 범타로 실점 없이 넘겼다. 이후 류현진은 큰 위기 없이 7회까지 호투를 이어 갔고 다저스는 2회 팀 페더로비치의 적시타로 선취점, 5회 아드리안 곤살레스의 적시타로 추가점을 올렸다. 하지만 류현진은 피안타 4개 중 2개를 펜스에게 내줘 천적 사슬을 끊지 못했다. 한편 류현진의 국내 매니지먼트사 에이스펙코퍼레이션은 이날 “류현진이 세월호 사고 희생자를 돕는 방법을 고민하다 구조 작업 및 구호 물품 준비를 위해 1억원의 기부금을 내기로 했다”고 밝혔다. 김민수 선임기자 kimms@seoul.co.kr
  • [MLB] 추신수 이틀 연속 안타

    추신수(32·텍사스)가 이틀 연속 안타를 이어 갔다. 추신수는 17일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벌어진 미프로야구 시애틀과의 경기에서 1번타자, 좌익수로 출전해 ‘킹 펠릭스’로 불리는 상대 선발 펠릭스 에르난데스로부터 안타를 뽑아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2경기 연속 안타를 때렸지만 타율과 출루율은 .283과 .418로 떨어졌다. 텍사스는 1-2로 뒤진 9회말 2사 만루에서 상대 마무리 페르난도 로드니의 폭투로 동점을 이룬 뒤 레오니스 마르틴의 짜릿한 끝내기 안타로 3-2 역전승했다. 1회 1루 땅볼로 물러난 추신수는 0-2이던 3회 2사에서 에르난데스의 빠른 공을 받아쳐 중전 안타를 만들었다. 5회와 7회에는 삼진으로 돌아섰다. 아메리칸리그 최고 우완으로 꼽히는 다르빗슈 유(텍사스)와 에르난데스의 통산 세 번째 맞대결은 헛심 공방으로 끝났다. 다르빗슈는 7이닝 2실점, 에르난데스는 7이닝 1실점으로 호투했으나 승패를 가리지는 못했다. LA 다저스는 AT&T 파크에서 열린 샌프란시스코전에서 1-2로 져 2연패,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1위 자리를 샌프란시스코에 내줬다. 한편 다나카 마사히로(뉴욕 양키스)는 시카고 컵스와의 홈 연속 경기 1차전에 선발 등판, 8이닝 2안타 무실점으로 2승째를 챙겼다. 3-0 승을 이끈 다나카는 삼진 10개를 보태 올 시즌 3경기에서 탈삼진 28개를 기록, 양키스 역사를 새로 썼다. 종전 양키스의 첫 3경기 최다 삼진 기록은 1987년 알 라이터(25개)가 갖고 있었다. 김민수 선임기자 kimms@seoul.co.kr
  • 맨시티 선수, 평균 주급 1억 6000만원

    맨시티 선수, 평균 주급 1억 6000만원

    재산이 600조원대로 알려진 ‘슈퍼 재벌’ 셰이크 만수르(44)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 구단주의 위엄이 또 드러났다.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의 맨시티가 주요 리그 프로팀 가운데 소속 선수에게 가장 많은 돈을 쓰는 것으로 조사됐다. 영국 스포츠 마케팅 회사인 스포팅 인텔리전스는 15개 리그 소속 294개 팀의 선수단 연봉을 조사한 결과 맨시티가 1인당 평균 810만 9912달러(약 84억 6000만원)로 가장 많았다고 16일 전했다. 주급으로 환산하면 선수 한 명이 받아 가는 돈은 1억 6000만원 가까이 된다. 맨시티의 뒤를 이어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의 뉴욕 양키스(803만 1914달러)와 류현진이 뛰고 있는 LA 다저스(777만 8336달러)가 뒤를 이었다.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의 ‘양대 산맥’ 레알 마드리드(758만 6438달러)와 FC바르셀로나(744만 6562달러)가 각각 4위와 5위를 차지했다. 미국프로농구(NBA) 브루클린 네츠가 681만 4067달러로 전체 6위에 이름을 올렸다. 평균 연봉으로 따져 선수들의 몸값이 가장 비싼 리그는 NBA로 30개 팀의 선수 441명이 평균 452만 달러(약 47억원)를 받았다. 프리미어리그는 380만 달러 안팎으로 조사됐다. 20위까지의 순위에는 축구 클럽이 9개로 가장 많았고 MLB 구단은 6개, NBA 구단이 5개였다. 한편 맨시티 구단은 16일 트위터와 페이스북을 통해 이날 발생한 진도 여객선 침몰 참사와 관련, “세월호 승객들이 빨리 무사히 구조되길 바랍니다”라고 밝혀 국내 팬들의 눈길을 끌었다. 장형우 기자 zangzak@seoul.co.kr
  • [MLB] 텍사스 ‘추신수 데이’ 팬들에게 안타 선물

    [MLB] 텍사스 ‘추신수 데이’ 팬들에게 안타 선물

    추신수(32·텍사스)가 이틀 만에 안타를 수확하면서 ‘추신수 데이’를 자축했다. 추신수는 16일 알링턴의 글로브라이프파크에서 벌어진 미국 프로야구 시애틀과의 경기에 1번 타자 겸 좌익수로 출전해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그러나 타율과 출루율은 .286과 .429로 떨어졌다. 텍사스 구단은 ‘추신수 데이’인 이날 그의 이름과 등 번호(17번)가 달린 붉은색 티셔츠 1만 5000장을 입장 팬들에게 나눠 줬다. 댈러스 한인회 등 한인 단체 응원단 1000명은 추신수의 포지션인 좌익수 뒤쪽에 자리해 열렬히 응원했다. 추신수는 경기 뒤 “안타를 1개밖에 못 쳤지만 잘 맞은 타구 3개가 나와 만족한다”면서 “특히 1회 펜스 앞에서 잡힌 타구는 홈런인 줄 알았다”고 말했다. 이어 “미국에서 뛰면서 이렇게 많은 동포의 응원을 받은 것은 처음”이라면서 “7월 ‘한국인의 날’ 행사에도 많은 동포들이 야구장을 찾았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텍사스는 좌완 선발 로비 로스의 역투와 2회 폭발한 프린스 필더, 케빈 쿠즈머노프의 연속 타자 홈런 등을 묶어 5-0으로 완승했다. 추신수는 1회 우완 선발 블레이크 비번의 낮은 직구를 퍼 올려 좌중간 깊숙한 곳으로 날렸으나 펜스 앞에서 잡혔다. 2-0으로 앞선 3회 무사 1루에서 다시 나선 추신수는 비번의 초구 직구를 때려 중전 안타를 빼냈다. 5회 투수 땅볼로 물러난 추신수는 8회 잘 맞은 타구를 날렸지만 좌익수에게 잡혔다. 추신수는 9회 말 마이크 주니노의 안타성 타구를 걷어 내는 호수비로 ‘추신수 데이’의 막판을 장식했다. 한편, LA 다저스는 이날 AT&T파크에서 벌어진 앙숙 샌프란시스코와의 원정 3연전 첫머리에서 5시간의 연장 12회 사투 끝에 2-3으로 졌다. 이날 각 구장 경기에 나선 두 팀의 모든 선수는 메이저리그 최초로 유색 인종의 장벽을 깬 재키 로빈슨을 기린 ‘로빈슨 데이’(현지시간 15일)를 맞아 그의 등 번호 42번을 달고 뛰며 의미를 되새겼다. 로빈슨은 1947년 4월 15일 브루클린 다저스(LA 다저스)에서 흑인으로 첫발을 뗐다. 김민수 선임기자 kimms@seoul.co.kr
  • 류현진 5일 푹 쉬고 SF 설욕전 출격

    “SF, 잘 만났다.” 미국프로야구 LA 다저스가 16일부터 AT&T 파크에서 열리는 샌프란시스코와의 원정 3연전에 출전할 선발 투수 명단을 14일 발표했다. 첫 경기는 조시 베켓, 두 번째 경기는 폴 마홈이 등판하고 마지막 3차전은 류현진(27)이 책임진다. 이로써 류현진은 오는 18일 오전 4시 45분 ‘천적 팀’을 상대로 3승에 도전한다. 애리조나를 제물로 2승째를 챙긴 이후 5일 휴식 뒤 등판이다. 예정된 로테이션이라면 4일 휴식 뒤 2차전에 나서야 하지만 하루 미뤄졌다. 클레이턴 커쇼의 전력 이탈로 과부하가 걸린 류현진을 배려한 일정이다. 류현진은 개막 후 2경기 12이닝 동안 무실점 역투하다가 지난 5일 샌프란시스코와 홈 개막전에서 2이닝 8실점(6자책)의 굴욕을 당했다. 하지만 6일 휴식 뒤 나선 애리조나전에서는 7이닝 무실점의 ‘완벽투’로 제 모습을 되찾았다. 류현진은 지난 경기의 아픔을 반드시 되갚겠다는 각오다. 충분한 휴식이 주어진 데다 특유의 제구력을 회복했다. 게다가 애리조나전에서 체인지업보다 위력을 더했던 슬라이더가 상대를 주눅 들게 할 기세다. 무엇보다 원정 3경기 19이닝 무실점 행진이 돋보인다. ‘원정 징크스’를 털어내고 초강세를 보이는 건 분명 호재다. 선발 맞상대는 좌완 매디슨 범가너다. 올해도 3경기에서 2승 무패, 평균자책점 3.31로 호투하고 있다. 하지만 애드리안 곤살레스가 최근 4경기 연속 홈런포를 가동하는 등 다저스 방망이도 달아올라 있다. 다저스는 이날 애리조나를 8-6으로 꺾어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2위 샌프란시스코에 1경기 차 선두를 지켰다. 한편 추신수(32·텍사스)는 이날 휴스턴전에서 시즌 첫 1번 지명타자로 출장,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0-0이던 6회 무사 1루에서 안타로 주자를 3루에 보내 희생플라이 때 결승점을 올리는 데 디딤돌을 놓았다. 그러나 타율은 .302로 떨어졌고 팀은 1-0으로 이겼다. 볼티모어 산하 트리플A 윤석민(28)은 샬럿전에 선발 등판해 4와3분의1이닝 동안 6안타 3실점으로 2패째를 당했다. 김민수 선임기자 kimms@seoul.co.kr
  • 2014 류현진 테마송, 씨엔블루 ‘Ryu can do it’ 결정

    2014 류현진 테마송, 씨엔블루 ‘Ryu can do it’ 결정

    2014 시즌 LA다저스 류현진 테마송이 씨엔블루의 ‘류 캔 두 잇(Ryu can do it)으로 결정됐다. 류현진의 국내 매니지먼트사 에이스펙코퍼레이션은 14일 “류현진의 2014 시즌 공식 테마 음악‘류 캔 두 잇(Ryu can do it)’을 위해, 정용화가 자작곡인 ‘원 타임(One time)’을 재편곡하고, 류현진에 맞게 가사를 새로 만들었다”고 전했다. 따라서 이번 시즌 내내 류현진이 홈 경기에 등판할 때마다 다저스 스타디움에서 이 노래를 들을 수 있다. 가사 속에 등장하는 ‘Mr. 몬스터’는 류현진을 뜻한다. 류현진의 이름을 따 제목을 붙인 류현진 테마곡 ‘류 캔 두 잇’은 곡 초반의 아리랑 멜로디와 노래 전체에 어우러진 아리랑을 테마로 한 기타 리프가 더해져 한국의 선율을 잘 살린 곡으로 알려졌다. 류현진의 미국 진출 전부터 친분이 있었던 씨엔블루는 멤버들 모두 류현진 선수의 팬으로 류현진 선수의 선전을 기원하고 응원하는 마음으로 이번 시즌 테마곡을 만들었다고.
  • 류현진 등판시간은 12일 오전 10시 40분…애리조나전 다시 무실점 호투 보이나

    ‘류현진 등판시간’ ‘다저스 애리조나’ 미국 메이저리그 LA 다저스의 류현진(27)이 오는 12일(이하 한국시간)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전에 선발 등판해 시즌 2승에 도전한다. 11일 미국 메이저리그 MLB.COM에 따르면 류현진은 오는 12일 오전 10시 40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의 체이스 필드에서 벌어지는 애리조나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한다. 상대팀 애리조나는 류현진이 지난달 23일 호주 개막 시리즈에서 시즌 첫 승을 챙겼던 팀이다. 애리조나와의 경기에서 류현진은 5이닝 2피안타 1볼넷 무실점으로 호투한 바 있다. 지난 5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홈 개막전에서 2이닝 8실점(8자책점)으로 메이저리그 진출 이후 최악의 투구를 했던 류현진은 이번 등판을 통해 반등을 꾀한다. 류현진은 지난해 30번의 선발 등판 중 22경기에서 퀄리티스타트(6이닝 이상 투구, 3자책점 이하)를 기록했다. 류현진은 지난 시즌 부진한 모습을 보인 직후 가진 등판에서 항상 좋은 모습을 보여왔다. 지난 시즌 정규리그에서 류현진의 퀄리티스타트 실패 다음 경기의 성적은 7경기에 등판해 46과 3분의 1이닝 동안 10자책점, 6승 무패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속보]류현진, 7이닝 완벽투…시즌 2승째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27·LA다저스)이 12일 전 경기 부진을 만회하는 호투로 승리 투수가 됐다. 류현진은 이날 호투로 시즌 2승째를 거뒀다. 류현진은 이날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 체이스필드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원정경기에 시즌 네 번째 선발 등판해 7이닝, 2피안타, 1볼넷, 8탈삼진을 기록하고 무실점으로 막았다. 류현진은 다저스가 6-0으로 앞선 8회말 수비 때 제이미 라이트와 교체된 뒤 팀이 이 점수 차를 끝까지 지켜 승리투수가 됐다. 지난 5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홈 경기에서 2이닝 동안 8실점(6자책점)을 하는 난조로 패전투수가 된 류현진은 올 시즌 첫 승 상대인 애리조나와 재대결에서 자존심을 되찾고 승리까지 챙겼다. 특히 올 시즌 세 차례 원정경기에서 19이닝 무실점 행진을 이어가면서 ‘원정 에이스’로 거듭나고 있다. 류현진의 평균자책점은 3.86에서 2.57로 떨어졌다. 류현진은 이날 올 시즌 들어 가장 많은 99개의 공을 던졌고, 이 가운데 70개가 스트라이크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류현진 시즌 2승, 방어율도 2점대로…매팅리 감독, ‘1회 부진 논란’에

    ‘류현진’ ‘류현진 방어율’ ‘류현진 하이라이트’ ‘매팅리’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27·LA다저스)이 12일 전 경기 부진을 만회하는 호투로 승리 투수가 됐다. 류현진은 이날 호투로 시즌 2승째를 거뒀다. 류현진은 이날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 체이스필드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원정경기에 시즌 네 번째 선발 등판해 7이닝, 2피안타, 1볼넷, 8탈삼진을 기록하고 무실점으로 막았다. 류현진은 다저스가 6-0으로 앞선 8회말 수비 때 제이미 라이트와 교체된 뒤 팀이 이 점수 차를 끝까지 지켜 승리투수가 됐다. 지난 5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홈 경기에서 2이닝 동안 8실점(6자책점)을 하는 난조로 패전투수가 된 류현진은 올 시즌 첫 승 상대인 애리조나와 재대결에서 자존심을 되찾고 승리까지 챙겼다. 특히 올 시즌 세 차례 원정경기에서 19이닝 무실점 행진을 이어가면서 ‘원정 에이스’로 거듭나고 있다. 류현진의 평균자책점은 3.86에서 2.57로 떨어졌다. 류현진은 이날 올 시즌 들어 가장 많은 99개의 공을 던졌고, 이 가운데 70개가 스트라이크였다. 최고구속은 93마일(약 150㎞)이었다.  돈 매팅리 감독은 경기 후 “우리가 원하는 모습이었다”면서 “오늘 정말 날카로웠다. 정말로 기대한 모습이었다. 불펜 투수들도 덕분에 휴식을 취했다”며 류현진을 칭찬했다. 매팅리 감독은 1회를 무사히 넘긴 것에 대해서는 “지난 등판 때 유독 1회에 고전했다. 수비가 많이 돕지 못했다. 그것을 제외하면 올해는 1회에도 괜찮았다”면서 류현진의 징크스를 특별한 일이 아니라고 주장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속보]류현진 7이닝 무실점 시즌 2승…방어율 앞자리도 달라졌네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27·LA다저스)이 12일 전 경기 부진을 만회하는 호투로 승리 투수가 됐다. 류현진은 이날 호투로 시즌 2승째를 거뒀다. 류현진은 이날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 체이스필드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원정경기에 시즌 네 번째 선발 등판해 7이닝, 2피안타, 1볼넷, 8탈삼진을 기록하고 무실점으로 막았다. 류현진은 다저스가 6-0으로 앞선 8회말 수비 때 제이미 라이트와 교체된 뒤 팀이 이 점수 차를 끝까지 지켜 승리투수가 됐다. 지난 5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홈 경기에서 2이닝 동안 8실점(6자책점)을 하는 난조로 패전투수가 된 류현진은 올 시즌 첫 승 상대인 애리조나와 재대결에서 자존심을 되찾고 승리까지 챙겼다. 특히 올 시즌 세 차례 원정경기에서 19이닝 무실점 행진을 이어가면서 ‘원정 에이스’로 거듭나고 있다. 류현진의 평균자책점은 3.86에서 2.57로 떨어졌다. 류현진은 이날 올 시즌 들어 가장 많은 99개의 공을 던졌고, 이 가운데 70개가 스트라이크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MLB] 배터리 바꾼 괴물 12일 ‘2승 사냥’

    류현진(27·LA 다저스)이 시즌 첫 승을 거뒀던 애리조나를 상대로 12일 2승 사냥에 나선다. 돈 매팅리 감독은 디트로이트와의 경기를 앞둔 10일 다저스타디움에서 “애리조나 원정 경기의 12일 선발은 류현진”이라고 밝혔다. 초반 6경기 가운데 3경기에 선발로 낙점, ‘혹사 논란’을 불러일으켰던 매팅리 감독의 배려에 따라 이번에는 엿새 동안 충분히 쉰 뒤 마운드에 오른다. 류현진은 그동안 공을 받아줬던 주전 포수 A J 엘리스가 무릎 연골 수술을 받았기 때문에 팀 페더로위츠나 드루 부테라 중 한 명과 호흡을 맞춘다. 페더로위츠와는 지난해 한 경기를 치렀지만 부테라와는 처음이다. 적진 체이스필드 구장도 메이저리그에서 손꼽히는 타자 친화형 구장이라 달갑잖다. 고지대, 사막에 위치해 공기 저항이 덜하고 좌익수 뒤 담장의 높이가 2.1m에 불과해 적극적으로 잡아당기는 우타 거포에 유리하다. 류현진은 지난해 세 차례 체이스필드 원정에 나서 1승 1패 평균자책점 4.74로 부진했다. 선발 맞대결 상대는 올 시즌 두 경기에 등판해 1패 평균자책점 7.82로 부진했던 브랜든 매카시. 이날 디트로이트와의 홈 경기에서 부상 11개월 만에 마운드에 오른 조시 베켓은 4이닝 동안 1개의 홈런을 포함해 5개의 안타를 맞고 5실점했다. 다저스는 9회말 동점을 만들어 연장 승부로 끌고 갔으나 10회 데이비드 젠센이 홈런을 허용, 6-7로 무릎꿇었다. 한편 추신수(32·텍사스 레인저스)는 펜웨이 파크에서 열린 보스턴과의 원정 경기에서 2타수 1안타에 볼넷 2개를 골라 1루를 세 차례 밟았다. 출루율은 .444에서 .475로 올랐다. 다섯 경기 연속 안타로 타율도 .345에서 .355로 올랐다. 팀은 2-4로 졌다. 강신 기자 xin@seoul.co.kr
  • 이랜드, 서울 연고 축구팀 창단… 내년부터 K리그 챌린지 참가

    인구 750만명의 잉글랜드 런던을 연고로 하는 프로축구팀은 첼시, 토트넘, 아스널, 웨스트햄, 풀럼, 퀸스파크레인저스, 크리스털 팰리스, 찰턴, 밀월 등 모두 9개다. 인구 1030만명인 한국 서울을 연고로 하는 프로축구팀은 오직 FC서울 하나다. 그런데 2015년 K리그 챌린지(2부 리그)에서는 서울을 연고로 한 프로축구팀 하나를 더 볼 수 있게 됐다. 이랜드그룹이 서울을 연고로 한 프로축구단 창단에 나섰다. 프로축구연맹은 9일 “이랜드그룹이 2015년 K리그 챌린지 참가를 목표로 지난 1년간 시장조사와 기획을 거쳐 축구단 창단의 로드맵 수립을 마쳤다”면서 “박성경 이랜드그룹 부회장이 지난 8일 권오갑 프로연맹 총재에게 서울을 연고로 팀을 창단하겠다는 의사를 전했다”고 밝혔다. 2012년 12월 미국프로야구 LA다저스의 인수전에도 뛰어드는 등 최근 스포츠 사업에 큰 관심을 보여 온 이랜드그룹은 오는 14일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프로팀 창단 발표와 함께 창단 의향서를 프로연맹에 제출하기로 했다. 이랜드그룹은 1992년 임마뉴엘 선교축구단을 인수해 ‘이랜드 푸마’로 이름을 바꾼 뒤 1998년 2월 해체할 때까지 팀을 운영한 경험이 있다. 이랜드 푸마는 실업무대에서 리그와 각종 컵대회를 통틀어 8차례 우승과 3차례 준우승을 기록했다. 이랜드그룹은 지난해 6월부터 구단 운영 타당성 조사와 운영 방법을 검토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시·도민구단 위주로 K리그 팀들이 창단된 가운데 이랜드그룹이 축구단을 만들면 1995년 12월 수원 삼성 창단 이후 처음으로 기업 구단이 K리그에 입성하게 된다. 이랜드그룹은 서울시와 협의해 연고지를 서울로 결정했고, 홈구장은 잠실종합운동장을 사용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프로축구 관계자는 “이랜드그룹이 이랜드 푸마를 운영할 때는 종교적 색채가 강했지만, 이번에는 축구단을 철저하게 비즈니스 모델로 생각하고 창단 준비에 나선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장형우 기자 zangzak@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