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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로야구 올스타전] “나는 가장 행복한 사람”

    [프로야구 올스타전] “나는 가장 행복한 사람”

    “미국 진출해서 루 게릭(뉴욕 양키스)의 은퇴식을 TV로 봤습니다. 그때부터 저런 은퇴식을 하고 싶다는 꿈을 꿨습니다. 마침내 그 꿈이 이뤄진 이 순간을 평생 잊을 수 없을 것 같습니다.” 한국인 최초 메이저리거 박찬호(41)가 18일 광주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올스타전에 앞서 감격의 은퇴식을 가졌다. 2012년 한화 유니폼을 벗은 지 20개월 만이다. 한국을 대표하는 선수였음에도 구장에서 팬들과 작별을 고하지 못했다. 하지만 사상 처음으로 ‘별들의 잔치’에서 은퇴식을 치르는 영예로 그간의 기다림을 보상받았다. 이날 박찬호는 한화 유니폼 차림으로 등장했다. 모처럼 오른 마운드였지만 여전히 호쾌한 폼으로 시구했다. 시포는 김경문 NC 감독이 맡았다. 김 감독을 스승으로 따랐던 박찬호가 직접 부탁했다. 시구가 끝나자 올스타들이 모두 나와 박찬호와 포옹으로 인사를 나눴다. 김현수(두산)가 박찬호를 살짝 넘어뜨리자 헹가래가 이어졌다. 박찬호는 “야구를 통해 많은 가르침을 얻었고 소중하고 고마운 사람들을 만났다”며 감사를 표했다. 부인 박리혜씨와 두 딸도 그라운드에서 감격의 순간을 함께했다. 은퇴식 후 기자회견에서 그는 “선수 시절에는 홈런을 맞고 망가지더라도 희망이 있었다. 그러나 은퇴로 이런 희망조차 사라졌다”며 착잡한 심경을 토로했다. 감독이나 코치로 복귀할 계획이 있느냐는 질문에는 “굉장히 매력적인 자리”라며 가능성을 열어 뒀다. 메이저리그에서 맹활약 중인 류현진(LA 다저스)에 대해서는 “내가 한국과 미국 야구의 연결고리 역할을 했다면 류현진은 한국야구의 질을 높였다”며 칭찬했다. 박찬호는 ‘양키스의 전설’ 게릭의 은퇴식을 보며 자신도 그런 모습을 꿈꿨다고 했다. 1939년 불치병에 걸려 은퇴한 게릭은 “오늘 나는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입니다”라고 말해 팬들의 심금을 울렸다. 이날 박찬호도 팬들 덕에 행복했다는 인사를 잊지 않았다. 광주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 [MLB] 다저스 맷켐프 “팀 옮겨서라도 주전 중견수로 뛰고파”

    미국프로야구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에서 입지가 줄어든 외야수 맷 켐프(30)가 트레이드를 해서라도 주전 중견수로 뛰고 싶다는 입장을 드러냈다. 미국 폭스스포츠와 ESPN 등 현지 전문 매체들은 18일(한국시간) 켐프의 에이전트인 데이브 스튜어트가 “켐프는 궁극적으로 중견수로 뛰고 싶어하며, 매일 출전할 수 있다면 어떤 조치를 해도 좋다”며 트레이드에도 긍정적인 태도를 보였다고 보도했다. 올 시즌 켐프는 타율 0.269와 8홈런, 35타점에 그치며 다저스의 중심 타자로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활약을 하고 있다. 수비에서도 불안한 모습을 노출해 중견수에서 밀려난 그는 5월 말부터 좌익수로 주로 기용돼고 있다. 특히 다저스 외야진이 포화 상태에 이르러 ‘교통정리’가 필요한 상황이라 켐프의 ‘트레이드 불사론’이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을 끈다. 다저스에는 현재 켐프 외에도 칼 크로퍼드와 야시엘 푸이그, 앤드리 이시어, 스콧 반 슬라이크 등 네 명의 외야수가 더 있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선두 자리를 두고 치열한 순위 경쟁을 벌이는 다저스는 내셔널리그 15개 구단 중 12위의 평균자책점(3.74)에 머물러 있는 불펜 보강이 시급하다. 이런 가운데 ESPN 등은 이날 다저스가 필라델피아 필리스의 마무리 투수 조너선 파펠본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레알 가치는 ‘3조원’ 2년째 가장 비싼 팀

    34억 4000만 달러(약 3조 5400억원), 어느 석유 재벌의 자산 규모가 아니다.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의 ‘명문’ 레알 마드리드의 값어치다. 미국 경제 잡지 포브스가 17일 발표한 ‘세계에서 가치 있는 스포츠 50개 팀’ 목록에서 레알 마드리드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1위에 올랐다. 지난해 가치 추산액 33억 달러에서 1억 4000만 달러가 뛰었다. 지난 5월 끝난 2013~14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통산 10번째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린 레알 마드리드는 지난 시즌 6억 7500만 달러(약 6949억원)를 벌어들였다. 전 세계 스포츠팀 가운데 가장 많은 규모다. 레알 마드리드의 ‘라이벌’ 바르셀로나는 32억 달러의 값어치를 지닌 것으로 평가받아 2위에 올랐다. 잉글랜드 프로축구의 자존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28억 1000만 달러로 뒤를 이었다. ‘괴물’ 류현진이 몸담고 있는 LA다저스는 20억 달러로 지난해보다 한 계단 오른 6위를 차지했다. 강신 기자 xin@seoul.co.kr
  • [프로야구] 넥센 밴헤켄 “20승도 보여요”

    [프로야구] 넥센 밴헤켄 “20승도 보여요”

    밴헤켄(넥센)이 시즌 13승으로 전반기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밴헤켄은 전반기 마지막 날인 16일 사직에서 열린 프로야구 롯데와의 경기에서 7이닝 동안 삼진 7개를 솎아 내며 2안타 1볼넷 무실점으로 쾌투했다. 이로써 밴헤켄은 지난 5월 27일 목동 SK전부터 파죽의 10연승으로 13승째를 일궜다. 전반기 13승은 2010년 류현진(전 한화·LA 다저스) 이후 4년 만이며 통산 12번째다. 20경기에서 13승을 쌓은 밴헤켄은 후반기에 13경기 남짓 등판할 것으로 보여 2007년 리오스(두산·22승) 이후 7년 만에 20승 기대를 부풀렸다. 괴력을 발휘하고 있는 밴헤켄은 3관왕 가능성도 높였다. 다승 선두 밴헤켄은 공동 2위 밴덴헐크(삼성)와 양현종(KIA)을 3승 차로 앞섰다. 또 평균자책점 1.81을 기록, 찰리(NC 2.92)를 끌어내리고 이 부문 단독 1위에도 올랐다. 여기에 삼진 7개를 보태 3년 연속 세 자릿수 탈삼진(105개·2위)을 작성하며 선두 양현종에게 10개 차로 따라붙었다. 넥센은 4-3으로 승리, 2연패를 끊었다. 4-1로 앞선 9회 등판한 넥센 손승락은 3안타 2실점으로 위기에 몰렸으나 2사 후 도루를 감행한 1루 주자 용덕한을 2루 송구로 잡아 한숨 돌렸다. LG는 잠실에서 류제국의 역투와 장단 17안타로 삼성을 9-2로 눌렀다. LG는 2연승했고 선두 삼성은 시즌 첫 4연패에 빠졌다. 류제국은 5이닝을 6안타 2볼넷 2실점으로 막아 잠실 첫 승으로 5승째를 따냈다. 한화는 문학에서 김경언과 김태완의 각 2방 등 홈런 4방을 앞세워 SK를 12-3으로 대파하고 시즌 첫 3연승을 달렸다. 김경언은 1회 2점포와 2회 3점포로 자신의 첫 연타석 대포를 터뜨렸다. 김태완은 2회 1점포로 김경언과 백투백 홈런을 날린 데 이어 7-3이던 6회 통렬한 3점포로 승부를 갈랐다. 마산구장에서는 치열한 공방 끝에 NC가 두산을 10-8로 제압, 3연승했다. 프로야구 페넌트레이스는 올스타전 휴식기를 가진 뒤 오는 22일 후반기에 돌입한다. 한편 SK는 이만수 감독에게 공개적으로 폭언을 쏟아 낸 외국인 타자 스캇을 퇴단시키기로 결정하고 한국야구위원회(KBO)에 웨이버 공시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김민수 선임기자 kimms@seoul.co.kr‘
  • ‘쿠바 방망이’ 올해도 MLB 홈런더비 강타

    ‘쿠바 방망이’ 올해도 MLB 홈런더비 강타

    쿠바 출신 미국프로야구(MLB) 거포 요에니스 세스페데스(오클랜드)가 2년 연속 올스타전 홈런더비 우승을 차지했다. 그러나 같은 쿠바 출신인 야시엘 푸이그(LA 다저스)는 무홈런으로 체면을 구겼다. 세스페데스는 15일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의 타깃필드에서 열린 2014 MLB 올스타전 홈런더비 결승에서 9개의 홈런을 날려 1개에 그친 토드 프레이저(신시내티)를 압도했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승을 차지한 세스페데스는 1998~99년 켄 그리피 주니어(당시 시애틀)에 이어 15년 만에 2연패를 달성했다. 야구 강국 쿠바의 국가대표로 활약하다 2011년 미국으로 탈출한 세스페데스는 4년간 3600만 달러(약 370억원)에 오클랜드 유니폼을 입었다. 2012년과 지난해 각각 23홈런과 26홈런을 날려 파워를 과시했고, 올해도 전반기에만 14개의 홈런을 터뜨렸다. 세스페데스는 1라운드에서는 홈런 3개에 그쳐 연장전인 ‘스윙 오프’(3차례 추가 스윙으로 승자 가리기) 끝에 팀 동료 조시 도널드슨을 2-1로 제치고 2라운드에 올랐다. 2, 3라운드 각각 9개와 7개의 홈런을 폭발시켜 여유 있게 결승전에 나갔다. 총 30개의 타구를 담장 밖으로 넘긴 세스페데스의 최대 비거리는 138m로 측정됐다. 홈런더비에 처음 출전한 푸이그는 1라운드에서 7개의 아웃을 당하는 동안 단 1개의 홈런도 치지 못했다. 6아웃에서 친 타구는 멀리 날아갔지만 왼쪽 폴대를 벗어나 결국 아웃 처리됐다. 홈런더비에서 홈런이 아닌 타구는 모두 아웃으로 처리된다. 마이애미의 신세대 거포 지안카를로 스탠턴은 1라운드에서 관중석 3층에 공을 꽂는 초대형 홈런을 터뜨려 화제를 모았다. 공식 비거리는 129m로 측정됐지만, 수십 미터 높이의 관중석에 막히지 않았다면 155m를 날아갔을 것으로 추정됐다. 한편 앞서 열린 ‘마이너리그 별 잔치’인 퓨처스 올스타전에서는 미국팀이 세계팀에 3-2로 이겼고, 텍사스의 유망주 조이 갈로가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갈로는 1-2로 뒤지던 6회 역전 투런 홈런을 터뜨려 영예의 주인공이 됐다. 메이저리그 올스타전은 16일 오전 9시 같은 장소에서 펼쳐지며, 펠릭스 에르난데스(시애틀)와 애덤 웨인라이트(세인트루이스)가 각각 아메리칸리그와 내셔널리그 선발로 나선다. 승리한 리그는 7전4선승제의 월드시리즈에서 홈 4경기를 배당받는 이점을 누린다.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 [MLB] ‘괴물’ 시즌 2… 더 강해졌다

    [MLB] ‘괴물’ 시즌 2… 더 강해졌다

    류현진(27·LA 다저스)이 2년 연속 두 자리 승수로 전반기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류현진은 14일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미 프로야구 샌디에이고와의 전반기 마지막 경기에 선발 등판해 6이닝을 무실점으로 틀어막았다. 올 시즌 자신의 최다인 삼진 10개를 솎아내며 사4구 하나 없이 단 2안타만 내주는 짠물 피칭을 뽐냈다. 1-0으로 앞선 7회 수비 때 브랜던 리그에게 마운드를 넘긴 류현진은 불펜이 1점 차 승리를 지켜 시즌 10승(5패) 고지에 우뚝 섰다. ‘2년차 징크스’ 우려도 있었지만 데뷔 시즌인 지난해(14승8패)에 이어 두 시즌 연속 두 자리 승수를 기록해 메이저리그 정상급 선발 투수임을 입증했다. 또 지난 시즌(8월 3일 시카고 컵스전)보다 3경기 앞선 18경기 만에 10승째를 챙겨 특급 투수의 잣대인 15승 가능성도 높였다. 후반기 15경기 남짓 등판할 것으로 보이는 류현진은 박찬호가 세운 한국인 최다승(18승) 기록도 경신할 것으로 기대된다. ‘사이영상 듀오’ 잭 그레인키(11승5패), 클레이턴 커쇼(11승2패)에 이어 다저스 세 번째 10승 투수로도 빛났다. 선발 3명이 올스타전 이전에 10승 이상 거둔 것은 2010년 뉴욕 양키스 이후 4년 만이다. 당시 필 휴스와 앤디 페티트가 각각 11승, CC 사바시아가 12승을 올렸다. 다저스에서는 토미 존(10승), 더그 라우(11승), 릭 로든(10승), 돈 서턴(10승) 등 4명이 두 자리 승수를 올린 1977년 이후 37년 만이다. 최근 로스앤젤레스 타임스는 류현진을 커쇼-그레인키와 함께 ‘포미더블(formidable·어머어마한) 트리오’라고 표현했다. 이날 92개의 공을 던진 류현진은 자신의 최고 구속인 95마일(153㎞)을 찍었다. 또 올 시즌 신무기로 장착한 ‘빠른 슬라이더’도 최고(145㎞)를 기록했다. 여기에 제구력까지 뒷받침되면서 상대 타선을 완벽히 잠재웠다. 평균자책점도 3.65에서 3.44로 좋아졌다. 류현진은 7일간의 올스타전 휴식기를 가진 뒤 오는 22일 피츠버그전을 시작으로 후반기에 돌입한다. 김민수 선임기자 kimms@seoul.co.kr
  • [MLB] 류 “후반기엔 자책점 낮추겠다”

    “후반기에는 평균자책점을 낮추는 데 주력하겠습니다.” 14일 샌디에이고전에서 시즌 10승에 성공한 류현진(27·LA 다저스)은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3.44의 평균자책점이 못내 아쉬운 듯 “평균자책점을 낮추다 보면 승리는 저절로 따라올 것이다. 3.10 안쪽을 목표로 하겠다”고 후반기 각오를 일찌감치 다졌다. 류현진은 또 “시즌 준비를 잘한 덕에 무난하게 전반기를 마쳤다”면서 “무실점 경기(5경기)가 지난해보다 많은 것은 긍정적이지만 두 차례 초반에 무너졌던 게 아쉽다”고 지난 4개월을 되돌아봤다. 올스타전 출전이 불발된 데 대해서는 “별로 아쉽지 않다. 시즌이 더 중요하다. 휴식기 때 푹 쉬겠다”고 말했다. 돈 매팅리 다저스 감독은 “류현진이 완벽하게 본래 모습을 되찾았다. 클레이턴 커쇼나 잭 그레인키처럼 팬들의 인기를 받아야 할 선수”라고 극찬했다. 류현진의 투구 수가 92개에 불과했음에도 교체한 것은 “불펜 가동 계획에 따른 것”이라면서 “류현진이 약간 피곤한 측면도 있었다”고 설명했다. 미국 스포츠 전문 채널 ESPN은 “류현진을 3선발로 쓰는 다저스는 얼마나 고급스러운가”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 [하프타임]

    류현진 22일 후반기 첫 등판 미국프로야구(MLB) 돈 매팅리 LA다저스 감독은 13일 올스타전(16일·미네소타) 이후 선발진 운영 계획을 밝히고 류현진의 후반기 첫 등판이 오는 22일 피츠버그와의 원정경기라고 밝혔다. 댄 해런-잭 그레인키-클레이턴 커쇼-류현진-5선발 순으로 후반기 로테이션을 운영해 지구 선두 다툼을 벌이고 있는 샌프란시스코와의 26~28일 3연전에 그레인키-커쇼-류현진을 투입하겠다는 복안이다. 佛카드리 ‘투르 드 프랑스’ 8구간 우승 프랑스의 블렐 카드리(28·AG2R 라 몽디알)가 13일 프랑스 북동부 톰블렌에서 제라르메르 라 모슬렌으로 이어진 투르 드 프랑스 2014 제8구간(161㎞)을 3시간49분28초 만에 달려 1위를 차지했다. 개인 종합 부문 1위는 1~8구간 합계 33시간48분52초를 기록한 이탈리아의 빈센조 니발리(30·아스타나)가 7일 연속 유지했다.
  • [MLB] 다저스, 샌프란시스코 밀어내고 하루 만에 선두 탈환

    미국프로야구 로스앤젤레스 다저스가 하루 만에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단독 선두 자리를 되찾았다. 다저스는 1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홈경기에서 9회말 1사 만루에서 나온 A.J. 엘리스의 끝내기 희생플라이에 힘입어 1-0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53승 43패(승률 0.552)가 된 다저스는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51승 43패·승률 0.543)를 밀어내고 하루 만에 자리바꿈을 했다. 전날 승차는 같으나 승률에서 앞서며 11일 만에 지구 1위를 탈환했던 샌프란시스코는 이날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에 0-2로 완패하며 다저스와의 간격이 1게임 차로 다시 벌어졌다. 경기는 다저스 선발 폴 마홈과 샌디에이고 선발 이언 케네디의 팽팽한 투수전으로 전개됐다. 엉덩이 부상으로 15일짜리 부상자 명단(DL)에 오른 조시 베켓을 대신해 임시 선발로 투입된 마홈은 6이닝 2피안타 무실점의 깜짝 호투를 선보였다. 케네디 역시 야시엘 푸이그의 경기 초반 퇴장으로 파괴력이 떨어진 다저스 타선을 8회까지 삼진 8개를 곁들여 3피안타 4볼넷 무실점으로 틀어막았다. 푸이그는 3회말 2사 3루에서 3구 삼진을 당한 뒤 심판의 볼 판정에 항의하다 올 시즌 첫 퇴장을 당했다. 다저스는 7회말 득점 기회가 아쉬웠다. 다저스는 7회말 볼넷과 안타로 1사 1, 2루의 기회를 엮어냈으나 A.J. 엘리스, 미겔 로하스가 모두 범타로 물러났다. 다저스는 선발 마홈에 이어 브랜든 리그와 J.P. 하웰이 각각 7회와 8회를 탄탄하게 막아냈다. 9회 마운드에 오른 켄리 얀선은 불안한 모습을 드러내며 2사 1, 2루의 기회에 몰렸으나 4번 타자 야스마니 그랜달을 헛스윙 삼진으로 잡아내고 한숨을 돌렸다. 위기를 넘긴 다저스는 곧바로 기회를 잡았다. 다저스는 9회말 선두 타자 애드리언 곤살레스가 중견수 방면 2루타를 치고 나가 기회를 열었다. 맷 캠프의 삼진과 앤드리 이시어의 고의사구로 이어진 1사 1, 2루에서 후안 우리베가 볼넷을 골라내며 순식간에 베이스가 꽉 찼다. 샌디에이고는 만루 위기에 내야에만 5명을 배치하는 승부수를 띄웠지만 엘리스는 이에 개의치 않고 우익수 방면 깊숙한 희생플라이로 승부의 마지막을 장식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류현진 10승 상대는 동갑내기 올스타 로스

    류현진 10승 상대는 동갑내기 올스타 로스

    “시즌 10승으로 전반기 유종의 미를 거두겠다.” 메이저리그 홈페이지가 오는 14일 오전 5시 10분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리는 LA 다저스-샌디에이고전의 선발로 류현진과 타이슨 로스를 11일 예고했다. 류현진(27)은 전반기 마지막 경기인 이날 네 번째로 10승에 도전한다. 지난 6월 23일 샌디에이고와의 원정 경기에서 6이닝 1실점으로 9승째를 올렸지만 이후 세 차례 등판에서 승수를 보태지 못했다. 샌디에이고는 약체여서 류현진의 10승에 제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류현진은 샌디에이고와의 통산 세 차례 대결에서 2승에 평균자책점 0.93을 기록했다. 게다가 샌디에이고는 메이저리그 30개 팀 중 팀 타율이 상하위다. 올해 두 차례 류현진과 맞붙어 2안타 이상을 빼낸 타자는 크리스 데노피아(6타수3안타)와 토미 메디카(5타수2안타) 둘뿐이다. 류현진과 동갑내기인 상대 우완 선발 로스는 슬라이더를 주무기로 구사한다. 샌디에이고의 유일한 올스타다. 하지만 올 시즌 7승 9패, 평균자책점 2.93으로 승률 5할을 밑돈다. 류현진은 이날 메이저리그 사무국이 공개한 선수별 유니폼 판매량 순위 상위 20명 명단에서 18위에 이름을 올렸다. 다저스 내에서는 클레이튼 커쇼(3위)와 쿠바 출신 외야수 야시엘 푸이그(9위)에 이어 세 번째다. 데릭 지터가 1위, 일본인 출신 다나카 마사히로(이상 양키스)가 14위에 올랐다. 한편 추신수(텍사스)는 이날 LA 에인절스와의 홈 경기에서 5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5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벌였지만 타율과 출루율은 .249와 .369로 떨어졌다. 팀은 6-15로 져 5연패에 빠졌다. 김민수 선임기자 kimms@seoul.co.kr
  • [MLB] LA 커쇼, 11승째…연속 무실점 행진은 41이닝으로 마감

    미국 프로야구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에이스 클레이튼 커쇼(26)가 시즌 11째를 올렸지만, 연속 무실점 행진은 41이닝으로 아쉽게 마감했다. 커쇼는 11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홈경기에서 9이닝 동안 삼진 11개를 잡으며 2-1 완투승을 거뒀다. 커쇼는 이날 볼넷 하나, 안타는 3개만 내주는 호투를 펼쳤다. 시즌 성적은 11승2패로 같은 팀의 잭 그레인키(11승5패) 등과 함께 메이저리그 다승 부문 공동 2위에 올라섰다. 평균 자책점은 1.85에서 1.78로 내려갔다. 그러나 6회초 2사까지 무실점 호투를 펼치던 중 체이스 헤들리에게 솔로 홈런을 허용하면서 지난달 14일부터 41이닝째 이어온 무실점 행진에 종언을 고했다. 커쇼는 5회까지 안타를 단 한 개만 허용하며 샌디에이고의 타선을 틀어막았다. 그 사이 다저스 타선은 4회말 중전 2루타를 친 야시엘 푸이그가 후속타자 에드리언 곤살레스의 땅볼로 3루까지 진출한 뒤 스콧 반 슬라이크의 적시타로 홈을 밟으며 선취점을 냈다. 그러나 6회초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커쇼는 헤들리에게 좌중간을 가르는 비거리 128m의 솔로 홈런을 맞아 동점을 내줬다. 연속 무실점 이닝 행진이 날아가는 순간이어서 아쉬움이 더했다. 41이닝 연속 무실점은 다저스 역사상 오렐 허샤이저(59이닝·1988년), 돈 드라이스대일(58이닝·1968년)에 이어 역대 세 번째 기록이다. 메이저리그 통산으로는 커쇼보다 오래 무실점 이닝을 이어온 투수는 14명이다. 허샤이저가 59이닝 연속 무실점을 기록한 이후 커쇼보다 오래 무실점 이닝을 이어온 투수는 2007년 브랜던 웨브(42이닝)과 2012년 R.A. 디키(44이닝)뿐이다. 커쇼의 아쉬움을 달래듯 다저스 타선은 6회말 추가 득점을 올렸다. 우전 안타로 출루한 헨리 라미레스가 도루와 수비 실책으로 3루에 진출한 뒤 곤살레스의 희생플라이로 홈까지 들어와 2-1로 달아났다. 커쇼는 경기가 끝날 때까지 마운드를 지키며 샌디에이고에 추격 기회를 내주지 않고 점수를 지키며 완투승을 거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MLB] “14일엔 꼭 10승”

    “스트라이크 넣기에 바빴다.” 류현진(LA 다저스)이 9일 코메리카파크에서 열린 미 프로야구 디트로이트와의 원정 경기에 선발 등판해 2와3분의1이닝 동안 10안타 2볼넷 2탈삼진으로 7실점의 수모를 당했다. 5-6으로 역전을 허용한 3회 1사 1·3루에서 마운드를 제이미 라이트에게 넘겼지만 라이트가 추가 실점하는 바람에 자책점이 7로 늘었다. 다저스는 결국 5-14로 대패했고 10승에 세 번째 도전했던 류현진은 5패째를 당했다. 평균자책점도 3.06에서 3.65로 치솟았다. 류현진의 7자책점은 6자책점(8실점)으로 무너졌던 지난 4월 5일 샌프란시스코전을 넘는 자신의 한 경기 최다이다. 또 5이닝을 버티지 못한 것은 세 번째다. 이날 72개의 공을 던진 류현진은 전반적으로 공이 높았고 이따금 뿌리는 커브는 스트라이크존과 거리가 멀었다. 총제적으로 제구 난조였다. 체인지업 등 변화구도 밋밋했다. 류현진은 경기 뒤 “제구가 안 돼 스트라이크를 넣기에 바빴다. 제구의 중요성을 다시 실감했다”고 말했다. 체인지업이 안타로 많이 연결된 것을 두고서는 “직구 위력이 떨어져서 그런 것 같다. 직구를 많이 던져야겠다”며 볼 배합의 변화를 시사하기도 했다. 오는 14일 샌디에이고와의 홈 경기가 전반기 마지막 등판이 될 것으로 예상되는 류현진은 “전반기 10승을 올려 기분 좋게 마무리하고 싶다”며 네 번째 도전의 필승을 다짐했다. 류현진에게 5-0이던 2회는 악몽이었다. 선두타자 토리 헌터의 2루타를 시작으로 연속 5안타를 맞았다. 자신의 최다 연속타자 피안타다. 또 류현진은 오스틴 잭슨을 삼진으로 낚으며 한숨 돌렸지만 다시 3타자 연속 안타를 맞아 2회에만 8안타를 내줬다. 4월 5일 샌프란시스코전 1회 6안타를 넘는 자신의 한 이닝 최다 피안타. 게다가 한 이닝 8피안타는 다저스 구단 역사상 최다 타이 기록이다. 메이저리그 홈페이지는 “류현진이 호러쇼를 펼쳤다”면서 “조니 포드레스(1963년), 토미 존(1978년), 이스마엘 발데스(1995년)에 이어 네 번째로 다저스에서 한 이닝 8피안타를 내준 선수가 됐다”고 전했다. 김민수 선임기자 kimms@seoul.co.kr
  • 류현진의 디트로이트 타이거스 전, 현지 언론 “호러쇼였다” 수모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류현진(27)이 9일(한국시간) 최악의 투구를 보였다.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에 5-14로 역전패했다. 미국 현지 언론은 이에 대해 ‘공포극(Horror Show)’라는 단어로 묘사했다.  미국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인 MLB닷컴은 “타이거스의 공격과 류현진의 난조가 엮이면서 순식간에 흐름이 뒤틀린 오늘 경기는 한편의 공포극을 만드는 데 충분했다”고 평가했다.  류현진은 이날 미국 미시간주 디트로이트의 코메리카파크에서 열린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 메이저리그 방문경기에서 1회말까지 5-0으로 앞서다가 2회말에 5실점하며 동점을 허용했다. 3회 들어서는 역전당했다. 때문에 패전투수가 됐다.  마운드에 올라 있던 2⅓이닝 동안 류현진은 10안타를 얻어맞고 7실점을 기록한 뒤 마운드를 내려오는 수모를 당했다.  LA타임즈는 “류현진은 2이닝 동안에만 8안타를 맞고 5실점을 내주는 최악의 기록에 괴로워했다”면서 “류현진을 위해 잘 돌아가는 일은 아무것도 없었다”고 분석했다.  AP통신은 “류현진으로서는 수용하기 어려운 실점이었다”고 진단했다.  류현진은 인터뷰에서 “내가 정말 팀을 가라앉게 한 것 같다. 우리 팀이 좋은 투수를 상대로 1회 만에 5점을 올렸는데 내가 그것을 날려버렸다. 오늘 경기 최악의 순간이다”라며 아쉬워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MLB] 류현진 9일 10승 재도전

    [MLB] 류현진 9일 10승 재도전

    류현진(LA다저스)이 10승 고지를 눈앞에 두고 강적을 만난다. 올 시즌 9승을 쌓은 류현진은 9일 미시간주 디트로이트의 코메리카파크에서 열리는 미국 프로야구(MLB) 디트로이트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한다. 지난 3일 클리블랜드전 이후 5일 휴식 후 등판이다. 류현진은 5일 쉰 뒤 성적이 더 좋았다. 미국 진출 뒤 두 시즌 동안 4일 쉬고 등판한 경기에서 8승8패 평균자책점 3.84를 기록했고 5일 휴식한 뒤에는 10승1패 평균자책점 1.95로 호투했다. 그러나 상대는 막강한 타선의 디트로이트다. 4일까지 팀 타율 .278로 리그 1위, 메이저리그 전체 2위다. 타율 .327, 21홈런을 퍼올린 빅토르 마르티네스와 타율 .314에 14홈런을 때린 미겔 카브레라 등 거포가 즐비하다. 상대 선발은 2011년 내셔널리그 사이영상 수상자인 저스틴 벌랜더다. 강신 기자 xin@seoul.co.kr
  • [프로야구 올스타전] 뒤늦은 아듀! 박찬호

    [프로야구 올스타전] 뒤늦은 아듀! 박찬호

    한국인 최초의 메이저리거 박찬호(41)가 현역에서 떠난 지 1년 6개월 만에 은퇴식을 한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오는 18일 광주구장에서 열리는 프로야구 올스타전에서 박찬호의 은퇴식을 거행한다고 4일 밝혔다. 최근 프로야구선수협회 이사회가 만장일치로 박찬호 은퇴식을 하기로 결정했고 KBO가 이를 받아들였다. 박찬호의 마지막 소속팀인 한화와 올스타전 개최지 연고 구단인 KIA도 협조 의사를 밝혔다. KBO는 양해영 사무총장이 직접 박찬호와 연락을 취해 은퇴식에 대해 상의했으며 현재 구체적인 행사 계획을 논의 중이다. 올스타전에서 특정 선수의 은퇴식이 열리는 것은 처음이다. 한양대에 재학 중이던 1994년 미국 프로야구(MLB) LA 다저스에 입단한 박찬호는 17년간 124승을 올려 아시아인 역대 최다승 기록을 남겼다. 2011년에는 일본 프로야구(NPB) 오릭스에 입단해 한 시즌을 뛰었고 이듬해에는 한화에서 활약했지만 같은 해 11월 공식 은퇴를 선언하고 현역 생활을 마무리했다. 한화는 지난해부터 은퇴식을 검토했지만 일정 등이 맞지 않아 성사되지 않았다. 이후 잠시 수면 아래로 가라앉았지만 야구 선후배들이 힘을 모아 마침내 박찬호의 마지막 무대가 마련됐다.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 [MLB] 안타 때린 괴물… 10승 날린 불펜

    “선발투수 몫을 다한 것에 만족한다.” 류현진(27·LA 다저스)은 3일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MLB) 클리블랜드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7이닝 동안 삼진 8개를 솎아 내며 7안타 무사사구 2실점으로 호투했다. 타석에서도 2타수 2안타 1타점 1득점으로 ‘멀티히트’를 기록, 투타에서 맹활약했다. 류현진은 3-2로 앞선 7회 타석 때 교체돼 승리가 점쳐졌다. 하지만 8회 마운드를 넘겨받은 브라이언 윌슨의 난조로 승리를 날렸다. 팀도 4-5로 졌다. 류현진은 2년 연속 10승을 또 뒤로 미뤘지만 평균자책점은 3.12에서 3.08로 좋아졌다. 101개의 공을 던진 류현진은 스트라이크 70개에 최고 구속 93마일(150㎞)을 찍었다. 특히 2경기 연속 7이닝을 소화해 ‘6이닝 투수’라는 곱지 않은 시선도 잠재웠다. 류현진은 경기 뒤 “선발투수로서 제 몫을 다했다. 승패는 신경 쓰지 않는다”면서 “홈런 하나를 맞았지만 삼진도 많이 잡았고 일곱 이닝을 제대로 던지고 기분 좋게 내려왔다”고 말했다. 메이저리그 홈페이지는 “류현진은 강했지만 다저스는 졌다”고 전했다. ESPN은 “류현진이 올스타전에 뽑힐 수 없을 것 같다. 다저스에서 네 번째로 잘 던지는 선발이기 때문”이라며 “(올스타전 내셔널리그 감독인) 마이크 머시니 감독이 한 팀에서 그렇게 많은 투수를 데리고 갈 순 없다”고 호투를 칭찬했다. 류현진은 다저스 선발진이 메이저리그 역사를 쓰는 데에도 값진 역할을 했다. 이날 류현진이 볼넷을 내주지 않으면서 다저스 선발진은 지난 5월 26일 필라델피아전에서 ‘노히트노런’을 달성한 조시 베킷이 3볼넷을 허용한 이후 36경기 연속으로 2볼넷 이하로 막아 부문 타이기록을 썼다. 메이저리그에서 36경기 연속 2볼넷 이하 선발 투구는 2005년 미네소타 이후 두 번째다. 4일 콜로라도전 선발 예정인 잭 그레인키가 2볼넷 이하의 투구를 펼치면 다저스 선발진은 종전 기록을 갈아 치우며 메이저리그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하게 된다. 초반 실점 위기를 넘긴 류현진은 4회 라이언 레이번에게 좌월 2점포를 맞은 것이 뼈아팠다. 하지만 그 뒤 흔들리지 않고 무실점 투구를 펼쳤다. 타격도 출중했다. 3회 1사 후 선발 트레버 바우어에게 중전 안타를 빼낸 데 이어 5회 2사 1루에서 또 좌선상 1타점 2루타로 두들겼다. 류현진의 멀티히트는 올 시즌 처음이자 통산 두 번째다. 한편 추신수(텍사스)는 볼티모어 원정에서 2타수 1안타에 볼넷 3개를 골라 4차례나 출루했다. 하루 네 차례 출루한 것은 38일 만. 타율은 .253으로 올랐지만 팀은 4-6으로 역전패했다. 김민수 선임기자 kimms@seoul.co.kr
  • 류현진 매팅리 감독 전폭적 지지 “오늘 정말 잘 던졌다” 윌슨은?

    류현진 매팅리 감독 전폭적 지지 “오늘 정말 잘 던졌다” 윌슨은?

    류현진 매팅리 감독 전폭적 지지 “오늘 정말 잘 던졌다” 윌슨은? 미국 프로야구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돈 매팅리 감독이 류현진(27)에 대한 변함없는 신뢰를 보냈다. 매팅리 감독은 2일(현지시간)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 홈 경기에서 3-5로 역전패한 뒤 기자회견에서 “류현진은 정말 잘 던졌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류현진이 팀이 바라는 대로 7회까지 마운드를 지켜줬다”면서 선발 투수로서 제 몫을 톡톡히 해냈다고 평가했다. 3-2로 앞선 8회 등판했다가 3점을 내줘 역전패의 주역이 된 불펜 투수 브라이언 윌슨에 대해 매팅리 감독은 “괜찮다”면서 있을 수 있는 일이라는 반응을 보였지만 “이전과 좀 다른 모습”이라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류현진 매팅리 감독 변함없는 신뢰 관계 “브라이언 윌슨은?” 대답이

    류현진 매팅리 감독 변함없는 신뢰 관계 “브라이언 윌슨은?” 대답이

    류현진 매팅리 감독 변함없는 신뢰 관계 “브라이언 윌슨은?” 대답이 미국 프로야구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돈 매팅리 감독이 류현진(27)에 대한 변함없는 신뢰를 보냈다. 매팅리 감독은 2일(현지시간)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 홈 경기에서 3-5로 역전패한 뒤 기자회견에서 “류현진은 정말 잘 던졌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류현진이 팀이 바라는 대로 7회까지 마운드를 지켜줬다”면서 선발 투수로서 제 몫을 톡톡히 해냈다고 평가했다. 3-2로 앞선 8회 등판했다가 3점을 내줘 역전패의 주역이 된 불펜 투수 브라이언 윌슨에 대해 매팅리 감독은 “괜찮다”면서 있을 수 있는 일이라는 반응을 보였지만 “이전과 좀 다른 모습”이라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류현진 매팅리 전폭적 신뢰관계 “정말 잘 던졌다” 윌슨에는 “이전과 좀 다른 모습”

    류현진 매팅리 전폭적 신뢰관계 “정말 잘 던졌다” 윌슨에는 “이전과 좀 다른 모습”

    류현진 매팅리 전폭적 신뢰관계 “정말 잘 던졌다” 윌슨에는 “이전과 좀 다른 모습” 미국 프로야구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돈 매팅리 감독이 류현진(27)에 대한 변함없는 신뢰를 보냈다. 매팅리 감독은 2일(현지시간)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 홈 경기에서 3-5로 역전패한 뒤 기자회견에서 “류현진은 정말 잘 던졌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류현진이 팀이 바라는 대로 7회까지 마운드를 지켜줬다”면서 선발 투수로서 제 몫을 톡톡히 해냈다고 평가했다. 3-2로 앞선 8회 등판했다가 3점을 내줘 역전패의 주역이 된 불펜 투수 브라이언 윌슨에 대해 매팅리 감독은 “괜찮다”면서 있을 수 있는 일이라는 반응을 보였지만 “이전과 좀 다른 모습”이라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류현진 멀티히트 하고도 윌슨 때문에 “10승 불발됐지만 잘 치고 잘 던졌다”

    류현진 멀티히트 하고도 윌슨 때문에 “10승 불발됐지만 잘 치고 잘 던졌다” 류현진(27·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잘 던지고 잘 쳤지만 시즌 10승 달성은 다시 미뤄야 했다. 류현진은 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홈 경기에 선발 등판, 7이닝 동안 홈런 하나를 포함한 7안타를 내주고 2실점으로 막았다. 사4구는 하나도 없었고 삼진을 8개나 잡았다. 류현진은 타석에서도 2타수 2안타 1타점 1득점을 기록하며 역전의 발판을 놓는 등 자신의 야구 재능을 마음껏 뽐냈다. 류현진은 승리투수 요건을 갖추고 팀이 3-2로 앞선 7회말 타석 때 야시엘 푸이그와 교체됐다. 하지만 8회 류현진 대신 마운드에 오른 브라이언 윌슨이 역전을 허용해 류현진의 승리는 날아갔다. 다저스는 결국 4-5로 져 2연패를 당했다. 승패를 기록하지 못한 류현진의 올 시즌 성적은 16경기에서 9승 4패를 유지했다. 다만 평균자책점은 3.12에서 3.08로 떨어뜨렸다. 류현진은 이날 101개의 공을 던졌고, 이 중 스트라이크는 70개였다. 최고 구속은 시속 93마일(약 150㎞)이 찍혔다. 클리블랜드는 아메리칸리그 중부지구 3위에 올라 있는 팀으로 정규시즌에서 류현진이 클리블랜드와 만나는 것은 지난해 메이저리그 데뷔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 류현진이 아메리칸리그팀과 인터리그 경기에 나선 것도 올 시즌에는 처음이다. 류현진은 주축 선수들이 대거 선발 라인업에서 빠진 데다 수비에서 동료의 실책이 잇따라 고전했다. 다저스는 이날 아직 부상에서 회복하지 않은 유격수 핸리 라미레스를 비롯해 1루수 애드리언 곤살레스, 우익수 야시엘 푸이그, 3루수 후안 우리베 등 주력 선수들을 대거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한 채 클리블랜드와 맞섰다. 류현진은 1회 1사 후 아스드루발 카브레라에게 좌중간 2루타를 내주고 마이클 브랜틀리의 내야 땅볼 때 유격수 카를로스 트리운펠의 실책으로 주자 1,3루 상황에 놓였다. 하지만 4번타자 카를로스 산타나에게 슬라이더를 던져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운 뒤 얀 곰스는 시속 148㎞의 빠른볼로 루킹 삼진을 잡아내 스스로 위기에서 헤쳐나왔다. 2회 1사 후 다시 로니 치즌홀에게 좌전안타를 허용한 류현진은 마이크 아빌레스를 투수 앞 땅볼로 요리해 병살 기회를 잡았다. 하지만 이번에는 트리운펠이 2루에서 선행주자를 아웃시킨 뒤 글러브에서 공을 빼다 떨어뜨려 한 타자를 더 상대해야 했다. 류현진은 흔들리지 않고 투수 트레버 바우어를 헛스윙 삼진으로 잡았다. 3회에는 카브레라를 3구 삼진으로 쫓아내는 등 이날 처음 삼자범퇴로 막았다. 류현진은 3회말 공격에서 1사 후 타석에 들어서 2012년 빅리그에 데뷔한 클리블랜드 선발투수 우완 바우어를 상대로 깨끗한 중전안타를 때렸다. 류현진의 올 시즌 다섯 번째 안타다. 하지만 후속타가 터지지 않아 1루에만 머물다 돌아갔다. 공·수 교대 후 류현진은 선제점을 빼앗겼다. 1사 후 곰스에게 우전안타를 내준 류현진은 라이언 레이번에게 1스트라이크에서 시속 145㎞의 속구를 가운데로 던졌다가 좌월 2점 홈런을 얻어맞았다. 올 시즌 7번째 피홈런이다. 5회에도 1사 후 카브레라에게 우측 펜스를 바로 때리는 2루타를 허용하고 2사 후 산타나에게 다시 우전안타를 맞았지만 우익수 스콧 반 슬라이크의 정확한 송구로 2루 주자를 홈에서 잡아 추가 실점을 막았다. 위기를 넘긴 류현진은 타석에서 직접 해결사로 나섰다. 5회말 2사 1루에서 바우어의 시속 150㎞짜리 빠른볼을 잡아당겨 좌선상에 떨어지는 2루타를 쳐 주자 미겔 로하스를 홈으로 불러들였다. 류현진의 시즌 2호 타점. 류현진이 한 경기에서 2안타 이상 친 것은 올 시즌 처음이자 통산 두 번째다. 다저스는 이후 디 고든과 A.J.엘리스가 차례로 볼넷을 골라 주자 만루로 찬스를 이어간 뒤 앤드리 이시어의 2타점 중전안타로 3-2 역전에 성공했다. 류현진도 이때 홈을 밟으며 시즌 네 번째 득점을 올렸다. 리드를 안고 마운드에 오른 류현진은 6회 선두타자 곰스를 3루수 로하스의 실책으로 출루시켰지만 이후 세 타자 연속 범타 처리하고 이닝을 마쳤다. 7회에도 삼진 하나를 곁들여 삼자범퇴로 처리하고 승리를 향해 나아갔다. 하지만 8회 등판한 윌슨이 연속 볼넷에 이어 대타 데이비드 머피에게 좌전 적시타를 내줘 동점을 허용, 류현진의 시즌 10승 달성은 수포로 돌아갔다. 윌슨은 이어 치즌홀을 고의4구로 거르고 나서 아빌레스에게 2타점 우전안타를 얻어맞고 3-5로 역전을 허용한 뒤 마운드를 J.P. 하월에게 넘겼다. 8회말 반 슬라이크의 좌월 솔로홈런이 터진 다저스는 9회 2사 2,3루 기회를 잡았지만 더는 추격하지 못하고 결국 재역전패를 당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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