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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이 매드 뷰티 다이어리’ MC 구하라-황승언-이수현 발탁..20일 첫 방송

    ‘마이 매드 뷰티 다이어리’ MC 구하라-황승언-이수현 발탁..20일 첫 방송

    ‘마이 매드 뷰티 다이어리’ MC에 구하라, 황승언, 이수현이 발탁됐다. 오는 20일 새롭게 개국하는 트렌드 라이프스타일 채널 JTBC4에서 ‘마이 매드 뷰티 다이어리’가 첫 방송된다. ‘마이 매드 뷰티 다이어리’는 JTBC4와 글로벌 매거진 코스모폴리탄이 함께 만드는 ‘TV로 보는 신개념 뷰티 매거진’으로 국내 뷰티 트렌드, 이슈 등을 다룰 예정이다. 뷰티 프로그램답게 MC는 구하라, 황승언, 악동뮤지션 이수현 등 톡톡튀는 개성의 스타들이 발탁됐다. 제작진 측은 “K-BEAUTY를 선도하는 한류 여신 구하라의 뷰티 스토리, 무결점 몸매로 많은 이들의 뷰티 롤모델로 급부상 중인 배우 황승언의 자유분방한 라이프스타일. 그리고 새내기 뷰티 유튜버로 맹활약 중인 이수현의 톡톡 튀는 뷰티 팁은 물론, 에디터 출신의 PD와 코스모폴리탄 뷰티 에디터의 전문성 있고 폭넓은 정보력까지 낱낱이 공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마이 매드 뷰티 다이어리’는 오는 20일 ‘스페셜 편’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중국인 관광객 빈자리 메운 동남아 관광객…영종도 상가분양 훈풍

    중국인 관광객 빈자리 메운 동남아 관광객…영종도 상가분양 훈풍

    지난해 사드 여파로 한국을 방문하는 중국인 관광객 수가 줄어들었지만, 동남아 관광객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가통계포털에 공개된 한국관광공사의 국적별 관광객 통계에 따르면 타이완과 태국, 필리핀, 베트남 등 동남아 9개국의 관광객 수는 2015년 200만7605명에서 지난해 305만7180명으로 1.5배 증가했다. 나라별로는 대만이 79.9% 증가했고 태국이 39.5% 증가, 베트남은 2년새 2배 이상 증가했다. 한 여행 전문가는 “문화체육관광부가 국적별 관광객을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태국이나 말레이시아 관광객은 명동이나 고궁, 동대문시장 같은 대표 관광지를 선호한 것으로 나타났고 중국 관광객은 롯데월드나에버랜드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동남아 관광객이 선호하는 대형 쇼핑몰과 한류 열풍을 활용한 관광상품이 인기를 끌 것으로 주목된다”고 말했다. 이러한 분위기에 힘입어 대한민국의 관문이라 할 수 있는 인천 영종도 내 부동산 시장도 달아오르고 있다. 인천 영종도에는 해외 관광객을 위한 다양한 개발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카지노를 포함한 복합리조트인 파라다이스시티가 지난 4월 개장했고 2020년에는 카지노를 포함한 인스파이어 복합리조트와 푸리&시저스복합리조트가 완공될 예정이다. 파라다이스시티는 올 하반기에 2차 개장을 앞두고 있다. 이 외에도 영종지구무의쏠레어복합리조트가 2022년 준공, 2023년 개장을 목표로 하고 있고 한상드림아일랜드가 2020년~2021년 개장을 준비하고 있다. 이 외에도 축구장 3개 크기의 BMW드라이빙센터와 보잉항공훈련센터, 스태츠칩팩코리아 등 대규모 사업이 활발이 이뤄지고 있다. 정부의 환승관광 무비자 입국제도를 통해 인천공항에서 환승하는 여행객들은 최고 120시간 동안 체류할 수 있어 서울의 명동이나 동대문까지 가지 않더라도 쇼핑과 관광을 즐길 수 있게 된다. 이렇다보니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쇼핑몰도 훈풍을 받고 있다. 푸리&시저스복합리조트 인근에 위치하게 되는 미단시티굿몰은 최근 오피스텔 분양이 거의 마감됐고 상가 분양도 순항 중이다. 작년 하반기에 국내 대표 패션 도매업체인 동대문 디오트 1800여 브랜드가 입점을 확정했다. 대우건설이 시공 예정사인 미단시티굿몰은 총 4개동, 지하3층~지상 5층, 상업시설 1781실, 오피스텔 168실, 면세점(예정) 209실, 주차대수 940대로 구성된다. 미단시티굿몰은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120여 개국의 바이어가 끊이지 않는 특화된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는 사단법인 디오트상인연합회에서 직접 운영 관리한다. 강남 홍보관은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하고, 인천 홍보관은 인천시 남동구 소래역로에 자리잡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디지털 문맹’ 美상원, 헛발질… 청문회 저커버그 선방에 페북 주가는 급등

    ‘디지털 문맹’ 美상원, 헛발질… 청문회 저커버그 선방에 페북 주가는 급등

    의원들 44명 5시간 동안 질문 기본 사실 모른 채 시간 끌기만 저커버그 “모두 내 책임” 정공법 청문회 뒤 페북 주가 4.5% 올라“페이스북이 유료 서비스를 하지 않는데 어떻게 사업(수익) 모델을 유지하죠?” (오린 해치 공화당 상원의원) “의원님, 저희는 광고를 운영하지 않습니까” (마크 저커버그) “아… 그렇군요, 대단하네요” (오린 해치 의원) 10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연방의회 의사당에서 열린 페이스북 개인 정보 무단 유출과 관련한 상원 법제사법위원회·상무위원회 합동 청문회의 승자는 마크 저커버그(33) 페이스북 최고경영자(CEO)였다. 그는 침착하게 자신의 책임을 인정하고 재발 방지를 약속했다. 무엇보다 상원의원들의 ‘디지털 문맹’ 덕분에 선방할 수 있었다는 게 현지 언론의 평가다. 페이스북과 같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가 광고로 수익을 올린다는 기본적 사실도 파악하지 못한 의원들의 질문은 무딜 수밖에 없었다.이번 청문회는 상원의원 44명이 기업 경영자 1명을 5시간 넘게 몰아붙인 유례없는 자리였다. 하지만 평가는 ‘시간 낭비’ 수준이다. 온라인 매체 ‘더 버지’는 “의원들이 구글에서 검색하면 알 수 있는 내용들을 질문하느라 시간을 허비했다”고 봤다. 영국 정보분석업체 케임브리지 애널리티카(CA)가 페이스북 이용자 8700만명의 정보를 2016년 미 대선에서 도널드 트럼프 캠프에 넘긴 사실이 지난달 17일 드러난 지 3주 만에 이뤄진 청문회다. 저커버그는 이날 트레이드마크인 티셔츠와 청바지 대신 검은색 양복과 감청색 넥타이 차림으로 출석했다. 그는 지난해 하버드대 졸업식 연사로 나설 때처럼 특별한 날이 아니고선 정장을 입지 않는다. 뉴욕타임스(NYT)는 “말로 하는 그 어떤 사과만큼이나 자신의 마음을 비우고 존중한다는 메시지”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다이앤 파인스타인 의원(민주당) 등은 “외국이 대선에 개입하기 위해 SNS를 어떻게 악용하는지 목격했다”며 책임을 추궁했다. 긴장한 듯 물을 마시며 질의를 경청한 저커버그는 “이상적이고 낙관적인 생각을 갖고 페이스북을 창업했지만 이용자의 사생활을 충분히 보호하지 못했다”면서 “이는 모두 내 책임”이라고 사과했다. 저커버그는 민감한 사안에도 침착하게 답변했다. 그는 CA 정보 유출에 대해 “이미 종료된 사건이라고 생각해 연방무역위원회(FTC)에 통보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앞서 2011년 FTC는 페이스북과 개인정보 공유에 대해 사용자들에게 알리도록 명한 바 있다. 그는 이어 “CA 측에 데이터를 삭제할 것을 요구했지만 CA를 믿었던 것이 실수였다”고 설명했다. 그는 충실하고 겸손하게 설명하면서도 자신과 페이스북에 부정적인 질문이 들어올 때는 분명하게 ‘아니오’라고 답했다. 댄 설리번 의원(공화당)이 “페이스북이 너무 많은 힘을 가진 것 아닌가”라고 독점을 지적하자 저커버그는 “이용자 수가 반드시 권력을 뜻하는 것은 아니다”라고 반박했다. 테드 크루즈 의원(공화당)이 페이스북의 ‘정치 검열’ 가능성을 제기하자, 그는 “페이스북은 테러, 자살 등의 부적절한 내용만 규제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저커버그는 러시아 대선 개입 의혹 사건을 수사 중인 로버트 뮬러 특검팀으로부터 회사 직원들이 조사를 받은 사실도 털어놓는 한편 “올해 미국 중간선거와 브라질 대선 등에서 SNS 등을 악용하려는 세력이 존재한다”고 밝혔다. 이어 “페이스북은 가짜뉴스를 분별하기 위한 새로운 인공지능(AI)을 도입했다”며 “5∼10년 뒤에는 ‘혐오성 발언’을 정확하게 집어낼 수 있는 AI가 개발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저커버그는 이를 두고 ‘쫓고 쫓기는 군비 경쟁’이라고 불렀다. 저커버그는 이날 정보 유출 사고를 이유로 페이스북 해체 요구가 나올 것에 대비해 ‘해체는 중국 기업들을 강화시킨다’는 답변을 준비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전했다. 중국과의 기술 경쟁에서 페이스북이 대항마임을 부각하려는 의도였으나 이런 질문은 나오지 않았다. 이날 페이스북 주가는 저커버그의 청문회 선방을 반영해 약 4.5% 오른 165.04달러를 기록하며 장을 마감했다. 정보 유출 파문이 불거지기 직전(지난달 16일)의 185.09 달러에는 미치지 못했지만, 2년 내 최대 상승폭을 경신했다. 저커버그는 11일에는 하원 에너지 상무위원회 청문회에 출두한다. 하종훈 기자 artg@seoul.co.kr
  • 야구공으로 친구 맺은 창원·타이중

    야구공으로 친구 맺은 창원·타이중

    관광 홍보대사 위촉, 관광객 유치… 안상수·린쟈룽 시장 깜짝 시구11일 저녁 6시 20분쯤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마산야구장. 홈팀 NC 다이노스와 원정팀 KT 위즈의 경기가 시작되기 전 두 명의 시구자가 다이노스의 유니폼을 입고 나란히 마운드에 올랐다. 시구자가 두 명인 경우는 이례적이다. 주인공은 안상수 창원시장과 린쟈룽 대만 타이중시장이었다. 두 시장의 시구는 경기에 앞서 낮에 마산야구장에서 열린 ‘창원시와 타이중시의 국제우호도시 교류협정서 체결’ 축하 행사의 한 부분이었다. 두 도시가 특이하게도 야구장에서 우호도시 협정을 체결한 것은 왕웨이중(26)이라는 대만 야구선수 덕분이다.올해부터 다이노스에서 뛰게 된 왕웨이중은 1982년 한국 프로야구가 출범한 이후 첫 대만인 선수로 대만 국민들이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다. 우리가 미국 메이저리그에서 뛰는 류현진 선수 등에게 관심을 갖는 것과 비슷하다. 왕웨이중은 잘생긴 외모에 빼어난 피칭으로 한국인 팬들도 사로잡고 있다. 그는 타이중시에 있는 대만체육운동대학 출신이어서 타이중시가 제2의 고향인 셈이다. 타이중시는 대만 중서부에 위치한 도시로 인구는 274만명, 면적은 2215㎢이다. 미국의 글로벌 기업인 IBM으로부터 글로벌 스마트도시로 선정된 대만 제2의 도시다. 두 도시는 창원 출신 국회의원들이 지난해 타이중시를 방문한 것을 계기로 교류·협력에 나섰고, 마침 다이노스가 왕웨이중을 영입한 사실을 우연히 알게 되면서 우호도시 협정 체결은 급물살을 탔다. 결국 두 도시는 왕웨이중이 홈 구장에서 선발로 등판한 이날에 맞춰 마산야구장에서 교류협정서 체결 행사를 가진 것이다. 안 시장은 “타이중시와의 협약 체결에 따라 대만 관광객 유치에도 탄력을 받게 됐다”며 “특히 왕웨이중 선수를 활용한 관광 상품 개발을 통해 스포츠와 관광도시 기반을 다지는 동시에 대만 현지에서 창원시의 인지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린 시장 등 타이중시 방문단 14명은 지난 10일 2박 3일 일정으로 창원을 방문해 진해군항제 등을 관광하고 세계사격선수권대회가 열릴 창원국제사격장을 이날 오전 견학했다. 그보다 앞서 창원시는 지난 5일 시청에서 다이노스 황순현 구단 대표이사와 에어부산 한태근 대표이사 등과 함께 대만 관광객 창원 유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에 따라 창원시는 왕웨이중 선수를 창원 관광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창원시는 곧 대만 현지 여행사를 초청해 야구경기 관람과 창원지역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는 팸투어를 준비하고 있다. 대만 현지에서 열리는 관광 관련 박람회에도 참석해 창원 관광을 알릴 계획이다. 다이노스 구단은 야구장을 찾는 대만 단체 관광객에게 그라운드에서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게 하고, 전광판에 야구장 방문을 환영한다는 문구를 내보내는 등 특별한 배려를 하고 있다. 에어부산은 회사 홈페이지에 응원댓글을 남기는 대만인을 대상으로 추첨을 해 창원 방문 항공권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로 관광객 유치를 지원한다. 창원시 관광과 관계자는 “대만인 야구선수 한 명이 대한민국과 대만 사이 훈풍을 불러왔다”면서 “왕웨이중 선수가 다이노스에 입단한 뒤 마산야구장에 대만 관광객 관중이 늘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창원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 깜짝 놀랄 일본 희토류 매장량…중국 갑질 벗어나나

    깜짝 놀랄 일본 희토류 매장량…중국 갑질 벗어나나

    일본 해저에 전세계가 수백년간 쓸 수 있는 희토류가 매장돼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전세계 희토류 생산량의 90%를 점한 중국 의존도를 벗어날 수 있을 지 주목된다.가토 야스히로 도쿄대 교수와 다카야 유타로 와세다대 교수 연구팀은 일본 동쪽 끝 오가사와라제도 미나미도리시마 주변 배타적경제수역(EEZ) 해저에 1600만t의 희토류가 매장됐다고 밝혔다. 기존 추정 매장량의 2배가 넘는 규모다. 니혼게이자이신문 등 일본 언론은 연구팀이 이런 결과를 영국 과학지 사이언티픽 리포트에 발표했다고 11일 보도했다. 희토류는 휴대전화는 물론 하이브리드 자동차와 전기자동차, 풍력발전기 등에 필요한 강력한 자석과 발광다이오드(LED)의 형광재료 등에 대부분의 첨단기술 제품에 사용된다. 중국이 생산량의 90% 가까이 점하고 있어 현재 각국의 중국 의존도가 높다. 일본 언론은 자국 EEZ 해저의 희토류를 채굴할 수 있게 되면 중국 의존에서 벗어나는 것은 물론 자원 빈국에서도 탈피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2013년 이곳에서 희토류 매장사실을 확인한 연구팀은 2015년까지 조사선을 이용해 미나리도리시마 남쪽 250㎞ 지점 해저(깊이 약 5600m) 25곳에서 바닥 뻘 시료를 채취, 희토류 농도를 분석해 매장량을 추정했다. 분석결과 하이브리드 차 등의 강력한 자석에 사용되는 디스프로슘은 전세계 수요 730년분, 레이저 등에 이용되는 이트륨은 780년분에 상당하는 것으로 추정됐다. 모터 등에 사용되는 테트륨은 세계 수요 420년분, 액정 디스플레이의 발광체로 이용되는 유료퓸은 620년분으로 각각 추정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류현진 ‘역투’ 6이닝 무실점…“오타니 비켜”

    류현진 ‘역투’ 6이닝 무실점…“오타니 비켜”

    타석에서도 ‘멀티 출루’ 활약시즌 첫 등판 부진 털어내 류현진(31·LA 다저스)이 시즌 두번째 선발로 등판해 6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으며 역투를 펼쳤다.류현진은 1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스타디움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홈경기에서 오클랜드 애슬레틱스를 상대로 안타와 볼넷 하나만 내주고 삼진 8개를 잡아냈다. 5회 2사 이후 스티븐 피스코티의 중전안타가 이날 오클랜드의 첫 안타였을 만큼 류현진의 투구는 위력적이었다. 류현진이 날카로운 컷 패스트볼(커터)을 앞세워 공격적인 투구를 하고 스트라이크 존 구석구석을 찌르는 제구력까지 되찾으면서 오클랜드 타자들의 방망이는 헛돌기 일쑤였다. 포수 오스틴 반스와 배터리로 시즌 첫 호흡을 맞춘 가운데 영리한 볼 배합도 돋보였다.류현진은 타석에서도 시즌 첫 볼넷과 안타로 멀티 출루를 해내며 활약했다. 90개의 공을 던진 류현진은 다저스가 4-0으로 앞선 6회말 무사 1, 2루 때 자신의 타석에서 대타 족 피더슨으로 교체됐다. 류현진은 다저스가 리드를 지키고 승리하면 시즌 첫 승을 올린다. 류현진은 지난 3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올해 정규시즌 첫 등판에서 3과 3분의2 이닝 동안 5개의 안타를 얻어맞고 3실점으로 부진했다. 등판 일정마저 2차례 변경되는 ‘5선발의 설움’을 겪으며 절치부심했다.더욱이 일본이 자랑하는 ‘야구천재’이자 완벽한 투타 실력으로 ‘괴물’이란 별명을 얻은 오타니 쇼헤이(24·LA 에인절스)가 시즌 개막 후 10경기 만에 투수로서는 2승, 타자로서는 3홈런을 기록하며 99년만의 대기록을 작성하면서 류현진의 부진에 많은 팬들이 안타까움을 드러내기도 했다. 그러나 이번 경기로 부활을 예고한 류현진은 시즌 평균자책점을 7.36에서 2.79로 뚝 떨어뜨렸다. 류현진은 17∼19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방문 3연전 중 한 경기에 출전할 것으로 예상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LG전자, AI 품은 ‘G7 씽큐’ 새달 공개

    LG전자, AI 품은 ‘G7 씽큐’ 새달 공개

    LG전자가 차기 전략 스마트폰 ‘G7 씽큐(예상 이미지)’를 다음달 2일과 3일 각각 미국과 한국에서 공개한다. 전략 스마트폰 G시리즈에 인공지능(AI) 브랜드 ‘씽큐’가 적용되는 것은 처음이다.LG전자는 G7 씽큐를 다음달 2일 미국 뉴욕 맨해튼의 메트로폴리탄 웨스트, 3일 서울 용산 아이파크몰에서 국내외 언론에 각각 공개한다고 10일 밝혔다. G7 씽큐는 앞서 ‘V30S 씽큐’에서 선보인 음성명령을 수행하는 ‘음성 AI’와 카메라 편의성을 높인 ‘비전 AI’ 등 성능과 편의성을 업그레이드했다. 스마트 가전과의 연동 기능도 강화했다. G7 씽큐는 애플 ‘아이폰X’에 적용된 노치 디자인(화면 윗부분을 M자형으로 판 모양)을 적용하고,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화면 대신 LCD 화면, 듀얼 카메라를 탑재한 것으로 알려졌다. 가격은 전작인 ‘G6’(89만 9800원)보다 다소 비싸질 전망이다. G7은 황정환 MC사업본부장 취임 이후 처음 선보이는 주력 상징 제품이다. 지난해 4분기까지 11분기 연속 적자에 시달린 MC사업본부에 ‘만회’를 안겨줄지 주목된다. 삼성전자 갤럭시S9, 화웨이 P20와의 차별성이 흥행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황 본부장은 “지금까지는 스마트폰에 새 기능을 더 많이 넣는 데 집중했지만 이제는 고객이 편리하게 쓰는 기능에 대한 해결책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스마트폰과 가전에서 쌓은 AI 기술을 집약해 과거에 볼 수 없었던 편리함을 선보이겠다”고 자신했다. 이재연 기자 oscal@seoul.co.kr
  • [현장 행정] 육교의 퇴장 … 보행자 중심 X자 횡단보도

    [현장 행정] 육교의 퇴장 … 보행자 중심 X자 횡단보도

    “대각선 횡단보도는 북가좌마을계획단, 학부모, 학교가 만들어낸 산물입니다.”서울 서대문구 응암로와 거북골로가 교차하는 북가좌초등학교 사거리. 응암로 한쪽에 있던 낡은 육교가 사라지고 사거리에 엑스자형인 대각선 횡단보도가 들어섰다. 지난달 30일에는 아이들 등교 시간에 맞춰 ‘육교 철거 및 대각선 횡단보도 개통’ 행사가 열리기도 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아이들과 손을 잡고 횡단보도를 건넜다. 2~3번씩 횡단보도를 건너 등교하던 아이들은 신호 한 번에 학교까지 갈 수 있게 됐다. 대각선 횡단보도를 처음 제안한 것은 북가좌마을계획단과 북가좌초 학부모였다. 학부모들은 무용지물인 육교의 철거를 주장했다. 상당수 아이가 육교를 오르내리는 것보다 횡단보도로 돌아가는 것을 선호했기 때문이다. 또 유모차나 휠체어를 이용하는 주민도 불편을 겪었다. 하지만 학교 측은 ‘육교가 횡단보도보다 안전할 것’이라는 인식 때문에 육교 존치를 주장했다. 이견이 있던 ‘육교 철거’ 문제는 소통으로 풀렸다. 주민과 학부모, 학교가 바라는 것은 모두 아이들의 안전이었다. 안전이 담보된다면 학교 측도 반대할 이유가 없었다. 북가좌초 녹색어머니회가 북가좌1동 마을총회 때 개선안 발표를 주도했다.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단순한 육교 철거가 아닌 대각선 횡단보도 개선안이 함께 올라가면서 82%의 높은 찬성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구는 대각선 횡단보도에 녹색불이 들어오면 사거리의 모든 차량이 멈추도록 했다. 보행자를 우선으로 한 것이다. 또 응암로는 시속 50㎞에서 40㎞로, 거북골로는 60㎞에서 40㎞로 하향 조정하고 단속 카메라 기준 속도도 변경했다. 또 사괴석(정육면체 형태의 돌)과 미끄럼방지 포장을 설치했다. 보행 신호 시 우회전 금지 표지판, 야간 보행자 안전을 위한 횡단보도 집중조명시설, 발광형 점자 블록, 발광다이오드(LED) 교통안전표지 등을 추가했다. 북가좌초에 다니는 이서연(12)양은 “학교 대각선 방향에 있는 슈퍼에 가려면 횡단보도를 두 번 건너야 해서 건너편 횡단보도 신호가 바뀔 때마다 마음이 조급했다”며 “이제 한 번에 다닐 수 있게 돼 편해졌다”고 말했다. 문 구청장은 “마을과 소통하는 동주민센터와 녹색어머니회의 자발적 참여로 마을 숙원사업이 원만히 이뤄졌다”며 “보행자를 우선하는 대각선 횡단보도 설치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윤수경 기자 yoon@seoul.co.kr
  • 트와이스 ‘What is Love?’ 뮤직비디오 속 영화 명장면

    트와이스 ‘What is Love?’ 뮤직비디오 속 영화 명장면

    걸그룹 트와이스가 영화 속 주인공들로 변신했다. 신곡 ‘왓 이즈 러브?’(What is Love?)의 뮤직비디오를 통해서다. ‘왓 이즈 러브?’는 사랑을 책이나 영화, 드라마로 배운 소녀들의 호기심과 상상을 다룬 댄스곡이다. 뮤직비디오는 이런 곡의 주제를 위트있게 잘 녹여냈다. 뮤직비디오에서 트와이스 멤버들은 영화 ‘프린세스 다이어리’의 미아 서모폴리스로 변하는가 하면 영화 ‘라라랜드’의 세바스찬과 미아로 분했다. 이 밖에도 ‘사랑과 영혼’, ‘라붐’, ‘펄프 픽션’, ‘로미오와 줄리엣’, ‘레옹’, ‘러브레터’ 등 다양한 영화의 명장면들이 패러디 됐다. ‘What is Love?’(왓 이즈 러브)의 뮤직비디오는 공개된 지 하루 만에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 1위로 올라서며 1200만 건의 조회 수를 기록 중이다. 김형우 기자 hwkim@seoul.co.kr
  • 해경 바닷속 불법 조업 특별 단속한다

    해양경찰이 양식장을 노리는 무허가 잠수기 조업에 대해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전북 군산·부안 해경은 “어촌계에서 종패를 뿌린 양식장에 잠수장비를 착용하고 몰래 들어가 수산물을 채취하는 행위에 대해 단속을 벌일 방침”이라고 10일 밝혔다. 해경이 특별단속에 나선 것은 잠수장비를 이용한 불법 수산물 포획행위가 근절되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지난 3년 동안 30건 54명이 군산해경 관내 64개 마을 양식장에서 불법 조업을 하다가 적발됐다. 이에따라 군산해경은 3개 팀의 전담반을 구성하고 형사기동정과 고속단정을 이용해 해상과 육상에서 입체적인 단속을 벌일 방침이다. 부안해경도 해양레포츠 활동이 증가하는 봄철을 맞아 다음달 말까지 부안·고창 해역 양식장 절취 행위에 대한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잠수기 불법 조업은 ?무허가 잠수기 조업 ?허가 어선의 금지된 해역 조업 ?스쿠버 다이빙을 목적으로 바다에 들어가 수산물을 포획하는 행위 등이다. 현행 수산자원관리법은 비어업인이 수산동식물을 포획,채취하다 적발되면 1000만원 이하의 벌금을 물게 되고 양식장 절도는 6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의 벌금을 물게 된다. 전주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 스위스시계 ‘웽거’ 125주년 스페셜 에디션 출시

    스위스시계 ‘웽거’ 125주년 스페셜 에디션 출시

    스위스의 시계 브랜드 ‘웽거’(WENGER)가 지난달 22일~27일 6일 동안 스위스 바젤에서 개최된 세계적인 시계 박람회 ‘2018 바젤월드’에서 탄생 125주년을 기념하는 스페셜 에디션 ‘에티튜드 크로노 콜렉션’을 선보였다고 10일 밝혔다.스위스의 론다 무브먼트(3540D)를 장착한 에티튜드 크로노 콜렉션은 100m 방수 기능을 갖춘 크로노그래프 시계(다른 지역의 시간, 스톱워치, 속도나 거리를 측정하는 기능 등을 갖춘 시계)로, 속도를 측정할 수 있는 ‘타키미터’가 각인돼있는 것이 특징이다. 검정색의 바탕에 125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초침과 숫자 1, 2, 5 등을 웽거의 상징인 붉은 색으로 표현했으며, 시계 뒷면에도 125주년 기념 로고가 각인돼있다. 에티튜드 크로노 콜렉션은 검정색의 스페셜 에디션 외에도 ‘블랙 다이얼&빈티지 브라운 레더 스트랩’, ‘블루 다이얼&블루 레더 스트랩’, ‘화이트실버 다이얼&메탈 브레이슬릿’ 등 다양한 형태로 출시됐다. 3년 동안 국제 무상 보증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두타면세점, 제주관광공사 지정면세점(JTO), SM면세점 인천국제공항점, 제주공항면세점(JDC), 대구백화점 등에서 구입 가능하다. 한편 웽거는 1893년 스위스 들레몽 근처의 작은 마을 코테텔르에서 칼을 제작하는 공방에서 출발한 시계 브랜드다. 1997년 ‘웽거 워치 SA’를 설립하고 2015년 들레몽에 ‘워치메이킹 센터’를 문열었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스위스 전통 시계를 구입하기 원하는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김희리 기자 hitit@seoul.co.kr
  • 신동 “다이어트로 두 달 만에 20kg 감량” 비결은?

    신동 “다이어트로 두 달 만에 20kg 감량” 비결은?

    신동 다이어트가 화제다.지난 9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슈퍼주니어 신동과 작곡가 돈스파이크가 게스트로 출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신동은 “컴백 준비를 위해 다이어트를 했다. 두 달 전에는 116kg였는데 지금은 93kg”이라며 약 20kg 감량한 사실을 언급했다. 신동은 다이어트 비결에 대해 “자율배식 다이어트를 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핵심은 배고픔을 참지 않는 것”이라며 “살이 찌지 않는 다섯 가지 음식을 마음껏 먹는 방법”이라고 설명했다. 신동이 꼽은 다섯 가지 음식은 두유, 참치, 깔라만시 젤리, 바질 캔디, 제로 콜라였다. 신동은 “두유를 먹으면 그날 끼니를 먹지 않는다. 두유를 먹으면 하루에 다섯 개 정도 먹는다. 참치의 경우, 통조림 캔에 기름이 들어있는데 그 기름이 몸에 나쁜 기름이 아니더라. 그래서 먹는다. 또 군것질을 좋아하기 때문에 그럴 때는 깔라만시 젤리, 바질 캔디 등을 먹는다”고 말했다. 사진=JTBC ‘냉장고를 부탁해’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165분 동안 울다 웃는 지옥 비주얼 판타지쇼

    165분 동안 울다 웃는 지옥 비주얼 판타지쇼

    ‘이승의 기울어진 운동장에서 억울하게 죽어간 영혼들이여. 저승에서는 공정한 심판을 기대하시라. 신과 함께라면!’ 관객 1400만명을 돌파한 영화 못지않게 흥행불패 반열에 오른 뮤지컬 ‘신과함께-저승편’이 서울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열연되고 있다. 영화·뮤지컬 원작자는 지옥의 대왕들과 동석해도 꿀리지 않을 ‘파괴왕’ 주호민 웹툰 작가다.●초·재연 객석점유율 99% ‘영화 못지않은 인기’ 2015년 초연과 지난해 재연 때 99% 객석점유율을 과시한 ‘신과함께-저승편’은 올해 세 번째 공연에서도 대단한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서울예술단의 대표 레퍼토리가 된 이 작품을 둘러싸고 ‘두번 세번 관람은 기본’이라는 팬덤도 형성됐다. 일찌감치 원작으로부터의 독립을 선언한 영화와 달리 뮤지컬은 원작에 충직하다. 초짜 변호사 진기한(조형균·김용한)과 9대1 가르마가 트레이드마크인 회사원 김자홍(신상언·정원영·이창용)의 저승 모험은 재기발랄한 염라대왕(금승훈) 등 감칠맛 나는 조연 캐릭터를 통해 관객을 들었다 놨다 한다. 단언컨대 165분(인터미션 15분) 동안 웃고 울다 박수치는 ‘리얼타임 지옥 판타지쇼’다. 이번 무대는 초·재연보다 비주얼의 완성도를 더 높였다. 박동우(56) 무대 디자이너와 정재진(38) 영상 디자이너가 합작한 압도적 무대 곳곳에 만화적 상상력이 진하게 녹아들었다.●17m 경사진 환형 무대 저승과 이승 ‘윤회’ 보여줘 컴퓨터그래픽(CG) 효과로 시공간 제약에 갇히지 않는 영화와 달리 한 무대만 쓰는 뮤지컬은 80㎡ 넓이의 고해상도 발광다이오드(LED) 스크린과 디지털 기술을 통해 7개의 강렬한 지옥도를 구현했다. 뮤지컬 무대 바닥을 LED 스크린으로 꾸민 건 이 작품이 처음이다. 윤회(輪廻)를 상징화한 17m 크기의 경사진 환형 무대는 가장자리를 이승으로, 안쪽은 저승으로 공간을 나누면서 ‘진기한과 김자홍의 지옥관문 통과’, ‘저승삼차사의 원귀추적’이라는 두 개의 플롯을 동시 다발적으로 표현하는 수단이 됐다. 남을 속인 죄를 심판하는 거해지옥에서 천장에 매달린 200㎏의 거대한 원형 톱날이 시시각각 자홍을 향해 다가서는 장면도 뮤지컬만의 생생한 볼거리다. LED 스크린에 투사되는 영상들은 배우들의 몸짓에 실시간 반응하는 인터랙션 기술로 효과가 극대화된다. 강림(서경수·김우형), 해원맥(최정수), 덕춘(김건혜·이혜수) 세 저승차사의 격투나 추적 장면 등에서 보여 주는 실감나는 ‘빛의 아우라’가 대표적이다. LED 패널 하나하나가 배우들의 연기에 연동해 발광한다고 할까. 정재진 디자이너는 “만화적 상상력에 충실하면서도 현실처럼 느껴지는 지옥 비주얼을 창조했다”면서 “한빙지옥 대왕이 걸을 때마다 바닥의 얼음이 쩍쩍 갈라지는 장면 등 초·재연 때 살려내지 못한 디테일한 부분들을 새로 창작했다”고 설명했다.●‘죄가 쏙 비트’ 등 저승 속 간판 재미 더해 이번 공연에서 LED 패널도 전면적으로 교체해 초고화질 영상을 실현했고 매핑 기술을 적용한 저승 세계의 간판들은 만화적 재미를 더했다. 망자들을 겨냥한 세제 광고인 ‘죄가 쏙 비트’, 윤회전문 변호사로 광고 문구에 등장한 ‘파괴전문 주호민’, 술집과 커피숍 ‘헬네켄’, ‘헬벅스’ 대목에선 킥킥거리는 소리가 객석에 퍼진다. 초·재연 때 ‘구원과 단죄’에 집중했던 작품 주제는 ‘인간은 신과 함께하고 신 역시 인간과 함께한다’는 휴머니즘적 메시지로 변화됐다. 김덕희 서울예술단 공연기획팀장은 “중국과 대만 등 아시아권에서 해외 공연을 협의 중이며 ‘신과함께-저승편’의 해외 라이선스 수출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오는 15일까지. 3만~9만원. (02)580-1300. 안동환 기자 ipsofacto@seoul.co.kr
  • [지구를 보다] 작은 말 닮았네…우주에서 본 관광지 괌

    [지구를 보다] 작은 말 닮았네…우주에서 본 관광지 괌

    우리나라 관광객들도 즐겨찾는 남태평양의 파라다이스 괌의 모습이 우주에서 포착됐다. 최근 국제우주정거장(ISS)에서 머물고 있는 러시아 우주인 안톤 슈카플레로프가 자신의 트위터에 흥미로운 사진 한장을 게재했다. 마치 다리가 짧은 말 한마리가 비상하는듯한 사진 속 섬이 바로 괌이다. 흥미로운 모습 때문에 해외언론에서는 남미에서 짐을 운반하는 라마와 닮았다고 평가했다. 미국령인 괌은 인구가 16만명 수준으로 크기는 우리나라 거제도와 비슷하다. 특히 따뜻한 기후, 아름다운 바다와 해변 덕에 우리나라 관광객들에게 피서지로 인기가 높은 곳이다. 이 사진은 고도 400km 내외에 떠있는 ISS에서 촬영됐다. 인류가 지구를 직접 관측하기에 최고의 공간인 ISS는 고도 약 350~460km에서 시속 2만7740km의 속도로 하루에 16번 지구의 궤도를 돈다. 이 때문에 ISS는 월출과 월몰은 물론 일출과 일몰, 오로라, 태풍과 번개, 수많은 별을 관측하기에 가장 좋은 명당자리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냉부해’ 신동 “두 달 만에 23kg 감량” 먹어도 안 찌는 꿀팁 공개

    ‘냉부해’ 신동 “두 달 만에 23kg 감량” 먹어도 안 찌는 꿀팁 공개

    ‘냉장고를 부탁해’에 ‘아이돌계 원조 다이어터’ 신동이 출연해, 두 달 만에 23kg을 감량한 다이어트 꿀팁을 공개했다.이 날 대한민국 유일무이한 헤비급 아이돌 신동은 “어릴 적부터 남다른 식성을 자랑했다”며 ‘먹벤져스’의 면모를 뽐냈다. 신동은 “어린 시절 밥그릇과 국그릇이 따로 있다는 사실을 모르고 자랐다”며 “부모님이 한국인은 밥심”이라고 항상 국그릇에 밥을 담아주셨다고 털어놔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어릴 적부터 대식가의 길을 걷던 ‘먹벤져스’ 신동은 “이번 슈퍼주니어 컴백을 위해 두 달 만에 몸무게 23kg을 감량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특히 신동은 “이번 다이어트를 위해 공부를 정말 많이 했다”며 특히 본인이 스스로 개발했다는 ‘자율배식 다이어트’를 공개했다. 신동의 ‘자율배식 다이어트’는 ‘아무리 먹어도 살찌지 않는 다섯 가지의 음식’을 무한대로 먹는 방법이라며, 냉장고 속을 가득 채우고 있는 ‘다섯 가지의 음식’을 공개했는데 셰프들마저 모두 놀라는 모습을 보여 과연 어떤 재료들인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먹방의 아이콘’으로도 유명한 신동은 “오늘만큼은 다이어트 신경 안 쓰고 살이 무한대로 쪄도 된다”며 무조건 맛있는 요리를 만들어 달라고 주문했다. 이에 이연복과 여성 제자 정지선의 맞대결이 성사돼 ‘첫 중식 사제 성 대결’이 펼쳐졌다. 정지선은 지금껏 중식 사제 간의 맞대결에서 단 한 번도 패배한 적 없는 이연복 앞에서도 “젊음의 세련된 중식을 선보이겠다”고 스승을 도발해 대결의 긴장감을 고조 시켰다. 요리가 완성되고, 이연복과 정지선의 음식을 먹은 신동은 쌍엄지를 치켜들며 “생전 처음 먹어보는 요리다.”, “이런 요리는 세 그릇까지도 먹을 수 있다”며 폭풍 먹방을 선보여 과연 신동이 어떤 셰프의 요리를 선택할지 대결 결과에 귀추가 주목된다. 신동이 두 달 만에 23kg을 감량할 수 있었던 ‘아무리 먹어도 살찌지 않는 다섯 가지 음식’의 정체와, 고삐 풀린 먹방의 아이콘 신동의 폭풍 먹방은 9일(오늘) 밤 9시 30분에 방송될 JTBC ‘냉장고를 부탁해’를 통해 공개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대학 입학시험 치르며 딸에게 젖 물린 아프간 여성 삶이 달라졌다

    대학 입학시험 치르며 딸에게 젖 물린 아프간 여성 삶이 달라졌다

    아프가니스탄 여성 자한탑 아흐마디(25)는 지난달 16일 중부 다이쿤디의 한 대학 입학시험을 치르면서도 태어난 지 두달 밖에 안된 아기를 품에 안고 갈 수 밖에 없었다. 무척 더운 날이어서 아기가 조금이라도 햇볕을 피할 수 있도록 다른 수험생 의자 뒤의 흙바닥에 앉아 딸에게 젖을 먹이며 시험을 치렀다. 오랜 전쟁으로 갈갈이 찢긴 이 나라 대학의 현주소를 보여주는 것 같다. 함께 시험을 치른 수험생들이 그녀의 모성애 넘치는 모습을 카메라에 담아 소셜미디어에 공유했다. 아흐마디는 “가족들이 제 사진을 보고 난리가 날까봐 무서웠다. 그래서 시험지에 답을 적으면서도 젖을 물릴 수밖에 없었다. 아기가 많이, 무척 울어 다른 수험생들에게 민폐를 끼칠까봐 그것도 걱정이 됐다”고 털어놓았다. 갑자기 소셜미디어에서 큰 관심을 끌자 그녀의 인생이 달라졌다. 카불대학은 경제학과에 입학해 공부를 해보라고 권했고, 여성 정치인은 대학 등록금을 내주겠다고 제안했다. 아프가니스탄 제2 부총리는 1년 동안 그녀 가족이 살 수 있는 주택을 무상 제공하기로 했다. 아흐마디는 앞으로의 목표에 대해 “졸업한 뒤 우리 마을 여성들에게 봉사하고 싶다. 고향 마을 여성들은 많이 뒤처져 있다. 카불 여성들은 밖에 나가 열심히 일하기도 하지만 우리 마을 여성들은 그러지 못한다. 교육과 지식에 접근할 기회조차 봉쇄되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대타 류현진 삼진 다저스, SF에 연장 끝내기패

    대타 류현진 삼진 다저스, SF에 연장 끝내기패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전 선발 등판이 불발된 류현진(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대타로 경기에 나왔으나 삼진으로 물러났다.다저스는 류현진에 클레이턴 커쇼까지 대타로 투입하는 소모전을 펼치고도 샌프란시스코에 연장 끝내기 패배를 당했다. 류현진은 8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의 AT&T 파크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방문경기에서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4-4로 팽팽하게 맞서던 연장 12회초 타석에 들어섰다. 원래는 투수 조시 필즈 타순이었다. 대타를 기용하려고 한 다저스는 이미 타자 자원을 모두 소진한 터라 투수인 류현진을 내보냈다. 그러나 류현진은 레예스 모론타와 2볼-2스트라이크로 맞서다가 6구째 시속 156㎞ 포심 패스트볼에 파울팁 삼진으로 돌아섰다. 12회말, 켄리 얀선이 등판하면서 류현진이 들어가 있던 7번 타자 자리도 얀선이 차지했다. 류현진은 오는 9일 샌프란시스코전에 등판할 예정이었으나, 전날 경기가 비로 취소되면서 등판 일정이 오는 12일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전으로 밀렸다.전날 선발투수 예정이던 일본인 선발투수 마에다 겐타는 이날 4-4로 맞선 7회말 중간계투로 등장해 1이닝 2피안타 2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마에다는 선발 로테이션을 한 차례 거르는 대신 이날과 9일 불펜으로 대기하다가 14∼16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3연전 중 선발 등판하기로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1%의 우정’ 최자, 성혁과 생마늘 먹방에 “나 곰 아니야” 버럭

    ‘1%의 우정’ 최자, 성혁과 생마늘 먹방에 “나 곰 아니야” 버럭

    ‘1%의 우정’ 최자와 성혁이 생마늘 먹방을 선보인다.7일 KBS2 예능프로그램 ‘1%의 우정’ 측은 다이나믹 듀오 멤버 최자와 배우 성혁의 모습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최자는 자타공인 ‘힙합계 황교익’이라 불릴 뿐 아니라 자신만의 맛집, 요리 정보를 SNS를 통해 공유하며 ‘최자로드’를 탄생시켰을 정도로 음식을 즐기는 힙합계 대표 미식가이자 대식가겸 육식남. 반면 그의 우정 멤버인 성혁은 육식보다는 채식을 즐기며 소식을 추구한다. 이처럼 두 사람의 극과 극 음식 취향이 결국 ‘마늘 전쟁’까지 불러 일으켰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공개된 스틸 속 성혁은 생마늘 한 봉지를 들고 과자처럼 먹으며 평온한 미소를 보이고 있는 반면 최자는 마늘의 톡 쏘는 매운맛에 찌푸린 표정을 짓고 있어 관심을 모은다. 최자의 표정이 “어떻게 생마늘을 먹냐?”며 묻고 있는 듯한 가운데 마늘을 손에 쥐고 활짝 핀 성혁의 표정이 웃음을 유발한다. 최자와 성혁은 식사 후 찾은 광장시장에서도 극과 극 음식 취향으로 웃음을 자아낼 예정. 최자는 탄탄면을 먹은 후 빈대떡까지 가볍게 해치운 반면, 배가 부른 성혁은 빈대떡을 주문하는 최자의 모습에 멘붕에 빠졌다. 하지만 성혁은 곧 자신의 최애식품 ‘마늘’을 발견하고 달라진 눈빛을 드러냈다. 성혁은 “하루 생마늘 5알은 기본”이라며 마늘 홀릭을 인증한 후 마늘 30알을 구매했고, 이를 두고 최자와 성혁의 ‘갈릭 워’가 발발했다. 평온한 표정으로 생마늘을 받아 먹던 최자는 결국 성혁에게 “나 곰 아니야!”라며 버럭한 후 “방구에서도 마늘 냄새 날 것 같다”고 고백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 이처럼 극과 극 음식 취향의 최자와 성혁이 과연 1%의 공통점을 발견하고 우정을 쌓아갈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KBS2 ‘1%의 우정’은 7일 오후 10시 45분에 방송된다. 사진제공=KBS2 ‘1%의 우정’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위안부 합의 TF’ 오태규 오사카 총영사 임명

    ‘위안부 합의 TF’ 오태규 오사카 총영사 임명

    오태규 전 한·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문제 합의 검토 태스크포스(TF) 위원장이 주오사카 총영사로 공식 임명됐다.외교부는 6일 춘계 공관장 인사에서 오 전 위원장을 신임 주오사카 총영사에 임명했다고 밝혔다. 오사카 총영사는 아그레망(주재국 임명 동의) 등 별도의 절차가 필요 없어 조만간 현지에 부임한다. 한겨레신문 논설실장 등을 역임한 오 총영사는 지난해 대통령직속 국정기획자문위원회 사회분과 위원으로 활동했다. 이어 외교부 장관 직속 위안부 합의 검토 TF 위원장을 맡아 지난해 12월 ‘(당시 한국 정부가) 피해자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지 않았다’는 등 지적을 담은 검토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를 토대로 외교부는 위안부 합의가 진정한 해결이 될 수 없다고 밝혔고, 일본 측은 “1㎜도 합의를 움직일 생각이 없다”고 반발했다. 한·일 갈등이 지속되는 가운데 오 총영사가 일본 공관장에 임명되면서 외교적으로 적절치 않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주몬트리올 총영사 겸 주국제민간항공기구대표부 대사에는 이윤제 전 아주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임명됐다. 문재인 정부의 검찰 개혁을 실천하기 위한 법무부 산하 법무·검찰개혁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했다. 또 주센다이 총영사에는 박용민(외무고시 25회) 외교부 전 아프리카중동국장이 임명됐다. 박 총영사는 외교통상부 북핵협상과장, 주일본 참사관, 주르완다 대사 등을 역임했다. 이경주 기자 kdlrudwn@seoul.co.kr
  • 반도체 영업익 전체의 75% 11조… 올 ‘260조·60조’ 보인다

    반도체 영업익 전체의 75% 11조… 올 ‘260조·60조’ 보인다

    메모리 반도체 2분기도 실적 경신 전망 ‘갤S9’ 조기 출시 효과 등 수익성 강화 아이폰X 부진에 디스플레이 실적 감소 삼성전자의 ‘연간 60조원 영업이익 시대’에 파란불이 들어왔다. 디스플레이 부진에도 불구하고 조기 등판한 스마트폰 ‘갤럭시S9’과 글로벌 반도체 시장 호조 등에 힘입어 사상 최대 영업이익 기록을 연신 갈아치우고 있기 때문이다. 국내 기업으로는 최초로 ‘매출 260조, 영업이익 60조원’ 시대를 열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삼성전자가 6일 내놓은 올 1분기 성적표는 시장 예상치를 훨씬 웃돈다. 부문별 실적을 공개하지 않았지만 반도체 부문 영업이익이 11조원에 이를 것으로 추산된다. 전체 영업이익(15조 6000억원)의 75%를 반도체에서 거둔 셈이다. 이런 추세라면 지난해 반도체 영업이익(35조원대)을 넘어 올해 40조원 고지도 무난해 보인다. 주력제품인 D램과 낸드플래시 등 메모리 반도체는 지난해 3분기부터 영업이익률이 50%를 웃돌면서 ‘슈퍼 호황이 끝났다’는 비관론을 일축했다. 시장조사업체 D램익스체인지와 IC인사이츠에 따르면 D램 가격은 지난해 4분기에 이어 올해 들어서도 계속 상승세다. 2분기에도 실적 경신이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는 이유다. IM(IT·모바일) 분야 역시 약 3조원대 영업이익으로 시장 전망치를 웃돌 것으로 예측됐다.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9’의 3월 조기 출시 효과, 마케팅 비용 절감, 구모델 판매 호조 등으로 수익성 강화에 성공했다는 게 자체 분석이다. 그러나 디스플레이 부문은 실적이 감소했다. 지난해 말부터 이어지고 있는 애플 ‘아이폰X’ 판매 부진의 직격탄을 받았다. 삼성전자는 아이폰X의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디스플레이를 전량 공급하고 있다. 일각에서는 적자 전환 가능성도 내놓고 있다. 소비자가전(CE)도 전분기보다 다소 감소한 3000억원대 영업이익에 그쳤을 것으로 추산된다. 김선우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전체적으로는 2분기에도 영업이익이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면서 “반도체 부문 추가 개선, 디스플레이 부문 소폭 회복, 모바일 부문 비용 감소 등과 일회성 이익 추가 반영 등으로 하반기까지 실적 상승세가 가속화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최대 실적에도 불구하고 삼성은 마냥 웃지 못하는 분위기다. 미·중 통상전쟁, 환율 불안, 노조 와해 공작설 관련 검찰 수사, 재벌개혁 기조 등 안팎의 불확실성이 오히려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집행유예로 풀려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인수합병(M&A) 및 해외 네트워크 복원에 주력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한편 삼성전자는 이날 삼성중공업이 자금 확보 목적으로 진행하는 유상증자에 참여한다고 공시했다. 삼성전자는 총 2040억 5500만원을 출자해 삼성중공업 보통주 3476만 2416주를 추가 확보하게 된다. 이재연 기자 osca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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