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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브리트니 스피어스, 당당하게 공개한 비키니 자태 “명품 몸매 복귀”

    브리트니 스피어스, 당당하게 공개한 비키니 자태 “명품 몸매 복귀”

    팝스타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완벽한 몸매를 자랑했다. 6일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와 숀은 마이애미의 가장 좋아하는 장소에서 느긋한 하루를 보내는 중”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비키니를 입고 선베드에 앉아 자신감 넘치는 미소를 짓고 있다. 탄력 넘치는 몸매와 잘록한 허리가 감탄을 자아냈다. 아들 숀은 옆에 누워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다.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한때 후덕해진 몸매로 눈길을 끌기도 했다. 오는 7월부터 8월까지 미국과 유럽 각지에서 공연을 앞두고 다이어트에 돌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전 남편 케빈 페더라인 사이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지난해 1월 12세 연하 연인 샘 아스가리와 열애를 인정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인생술집’ 최자 “혼자인 것 외로워, 이상형은...”

    ‘인생술집’ 최자 “혼자인 것 외로워, 이상형은...”

    ‘인생술집’ 최자가7일 방송하는 tvN ‘인생술집’에는 가수 다이나믹 듀오와 배우 손여은이 출연해 풍성한 이야기를 쏟아낸다. 먼저 힙합씬의 레전드 다이나믹 듀오는 어느새 ‘불혹’을 앞둔 나이로서 결혼과 사랑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전한다. 특히 싱글 최자는 자신의 이상형에 대해 “입맛이 맞는 사람이 좋다”고 밝혀 이목을 집중시킨다. 그는 “개코를 보면서 결혼하는 것도 좋겠다 생각했다”고 부러움을 고백하며 “혼자인 것 외롭다”, “돌아갈 곳이 있다는 건 좋은 것” 등 최근 자신의 생각을 진솔하게 밝히는 것. 최근 KBS2 드라마 ‘슈츠’로 눈길을 끌고 있는 대세 여배우 손여은은 배우 데뷔에 앞서 가수 ‘주얼리’로 데뷔할 뻔 했던 에피소드를 밝혀 눈길을 끈다. 또한 어렸을 때부터 전공한 피아노로 다이나믹 듀오의 ‘죽일 놈’을 연주하고, 다이나믹 듀오는 즉석에서 무대를 꾸미는 등 세 사람의 색다른 케미가 펼쳐질 예정이다. 이어 손여은은 사랑에 대한 생각으로 “연애는 사치가 아니다”라고 고백한 후 최근 10살 연하의 남자에게 대시를 받았으나 낯을 가리는 성격 탓에 이어지지 못한 에피소드를 공개한다. 한편, tvN ‘인생술집’은 이날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사진=tvN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참 잘 했어요!’ 소녀의 ‘첨벙’에 환호하는 사람들

    ‘참 잘 했어요!’ 소녀의 ‘첨벙’에 환호하는 사람들

    다이빙 보드에서 뛰어내린 아이를 본 관중의 반응이 담긴 영상이 화제다. 지난달 31일 미국 스트리밍 동영상 플랫폼 스타트업 기업 주킨미디어는 관중의 환호를 받는 어린 아이 영상을 소개했다. 공개된 영상은 지난달 29일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 근교에 있는 바톤 스프링스 풀(Barton Springs Pool)에서 촬영됐다. 영상 속 아이는 풀장에 설치된 다이빙 보드에 올라 발을 동동 구르고 있다. 아이는 물속으로 뛰어들기가 겁이 났는지, 한동안 점프대 위에 멈춰 서 있다. 잠시 후, 용기를 낸 아이가 물속으로 첨벙 뛰어들자 주변에 있는 사람들 모두가 약속이라도 한 듯 환호를 보낸다. 해당 영상에 대해 주킨비디오는 “소녀가 처음으로 다이빙 보드에서 점프하는 순간”이라며 “처음에는 소녀가 물속으로 뛰어들기를 주저했다. 그리고 관중은 그녀의 성공을 위해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사진 영상=RM Videos/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풍덩… 푸른 천국에 빠지다

    풍덩… 푸른 천국에 빠지다

    지구에서 육지가 차지하는 비율은 30% 정도에 불과하다. 나머지 70%는 바다다. 전 세계 구석구석을 다닌 탐험가라 해도 바다를 탐험하지 않았다면 사실상 지구의 절반도 보지 못한 셈이다. 이런 이유로 인간은 끊임없이 미지의 세계인 바다를 향한 탐험을 시도했다. 바다로 발을 내딛는 가장 원초적인 방법은 다이빙이다. 하지만 바다는 물속에서 호흡이 불가능한 인간을 계속 밀어냈고, 인간은 결국 물속에서 호흡이 가능한 장비를 개발하게 된다. 이것이 바로 스킨 스쿠버다. 스쿠버의 역사는 양가죽 주머니에 채운 공기를 마시면서 적을 공격하는 아시리아 제국의 병사를 묘사한 그림에서 시작돼 1943년 프랑스 해군 장교 자크 이브 쿠스토와 공학자 에밀 가냥이 압축 공기에 결합시킨 레귤레이터(압력 조절 장치)를 발명하면서 비로소 완성됐다. 드디어 인간이 물속에서 자유로운 호흡이 가능하게 된 것이다. 휴대용 공기통을 등에 메고 바닷속을 자유롭게 다닐 수 있게 된 인간들은 이제 아름다운 수중 풍경을 찾아 나서고 있다. 그중 한 곳이 필리핀 중남부의 여러 개의 섬으로 이루어진 세부다.세부는 다이빙을 처음 시작하는 이들에게는 천국과 같은 곳이다. 온난한 필리핀해가 품고 있는 이 섬은 연중 수온이 28℃ 정도의 따뜻한 바다로 장시간의 다이빙에도 무리가 없다. 시야 또한 좋은 편이며 열대어를 비롯한 산호초 등의 해양 생태계도 잘 갖춰져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힐룽퉁안, 날루수안, 올랑고 등의 다이빙 포인트가 있으며 낮은 수심에도 열대어들이 많아 나타나 초보 다이버들에게 알맞은 포인트로 꼽힌다.●수중 동굴 체험하고 12m 고래상어 보고… 다이내믹 다이빙 좀더 다이내믹한 다이빙을 원하는 이들은 마리곤돈 케이브에 도전해 볼 만하다. 수중 동굴을 체험해 볼 수 있는 포인트다. 동굴 끝까지 들어가도 입구에서 비치는 빛을 볼 수 있기에 비교적 안전하며 다이빙을 마친 후 동굴 밖으로 펼쳐지는 거품 쇼도 일품이다. 동굴 입구에 마련된 일본인 다이버의 유골함도 눈여겨볼 만하다. 한 일본인 다이버가 자신이 죽으면 가장 아름답다고 생각한 마리곤돈 케이브에 유골과 함께 지역 맥주를 곁에 놓아 달라고 했는데 실제로 입구에 조그만 유골함과 산 미구엘 맥주병이 놓여 있다. 공항에서 차로 약 2시간가량 떨어진 오슬롭도 가 볼 만한 포인트다. 이곳에서는 ‘다이버의 로망’이라 불리는 길이 12m가 넘는 고래상어를 상시 볼 수 있다. 지역 어민들이 해안가로 찾아온 굶주린 고래상어에게 먹이를 주기 시작했고 이에 길들여진 상어가 이곳에 머물면서 유명해진 관광지다. 인위적으로 길들인 야생동물을 상업적으로 이용한다는 비판을 받고 있지만 평생 한 번 보기 힘든 고래상어를 자연 속에서 만나 볼 수 있는 것은 다이버에게 큰 매력으로 작용하고 있다. ●잠수 3번·해상 시푸드 점심 100달러대 OK! 가성비 ‘갑’ 아름다운 다이빙 포인트와 함께 합리적인 비용 또한 다이버들을 세부로 불러들이는 요소다. 3번의 잠수와 해상에 마련된 시푸드 레스토랑에서 크랩과 새우, 치킨 바비큐 등을 곁들인 점심식사를 합해 100달러 정도에 해결할 수 있다. 이는 다른 나라의 70% 수준밖에 되지 않는 낮은 가격이다. 다이버가 다이빙에만 집중할 수 있다는 점도 세부의 장점이다. 현지 가이드들이 배에 동승해 스쿠버 장비 체결부터 해체 정리까지 모두 해결해 준다. 다이버들 사이에서 세부 다이빙을 ‘황제 다이빙’이라 부르는 건 이 때문이다. 필리핀의 저렴한 인건비 덕에 가능한 호사라 할 수 있다.●다양한 시간대 항공편·저렴한 물가도 매력적 선택의 폭이 넓은 항공편 또한 강점 중 하나다. 일반적으로 유명 다이빙 포인트들은 두세 번의 환승을 통해야만 접근이 가능하다. 공항 도착 후에도 목적지까지 배나 버스를 이용해야 하는 등 이동 과정이 번거롭고 접근이 쉽지 않은 경우가 대부분이다. 게다가 치안이 좋지 않은 국가들이 많아 이동 중에 발생할 수 있는 불미스러운 일을 걱정하지 않을 수 없다. 하지만 세부는 이런 부분에서 자유롭다. 현재 인천~세부 노선은 국적 항공사와 외항사뿐 아니라 국내 저비용 항공사들까지 모두 취항하고 있다. 이는 매일 다양한 시간대의 항공기가 준비돼 있다는 뜻이다. 또한 다양한 항공사의 취항은 가격 경쟁으로 이어진다. 소비자는 원하는 시간과 저렴한 가격을 고르기만 하면 된다.보통 다이버들은 다이빙 숍에 마련된 숙소를 이용한다. 다이빙을 가이드해 주는 숍에서 다이빙을 진행할 시 하루 만원이면 조식 등 숙식을 해결할 수 있기 때문이다. 낮에는 바닷속에서 시간을 보내고 밤이면 근처로 나가 맥주잔을 기울이는 다이빙족들에게 굳이 고급 리조트는 필요 없다. 몸을 눕힐 수만 있다면 족하다. 하지만 가격이 저렴한 만큼 시설이 좋지 못한 경우가 많다. 한국의 여인숙 정도 수준인 경우가 대부분이며 간혹 시설이 좋은 곳도 있지만 그와 비례해 숙박비가 올라가는 것도 고려해야 한다. 가족끼리 방문했거나 깨끗한 숙소를 원한다면 공항 인근의 호텔이나 리조트를 이용하는 것도 좋다. 필리핀은 물가가 저렴한 만큼 5만원 정도면 괜찮은 숙소를 잡을 수 있다. 조식이 제공되거나 수영장이 있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꼼꼼하게 알아보는 것이 좋다. 특히 수영장이 포함된 숙소를 구하는 것을 추천한다. 수영장에서 다이빙을 하며 바닷물에 절은 장비와 옷가지 등을 씻을 수 있기 때문이다. 단 외부 숙소를 이용할 경우 다이빙 숍에서 픽업이 가능한지, 멀리 떨어져 있지는 않은지를 고려할 필요가 있다. 보통 다이빙 숍은 공항이 있는 막탄섬 인근에 몰려 있기 때문에 막탄을 벗어나지 않는 편이 좋다. 최근 검색 결과 9월 중순쯤의 세부행 항공료는 최소 17만원 정도다. 이는 지금껏 경험해 보지 못한 미지의 지구를 탐험하기 위한 티켓 비용이 17만원이라는 뜻이다. KTX의 부산 왕복 특실료와 비슷한 정도다. 똑같은 미지의 세계지만 우주를 여행하는 티켓은 500억원에 육박한다. 우주 탐험은 일단 미뤄두고 당장 컴퓨터 앞에 앉아 세부행 티켓과 나를 미지의 세계로 안내해 줄 다이빙 숍을 찾아보는 것은 어떨까. 글 사진 세부(필리핀) 박지환 기자 popocar@seoul.co.kr ■ 여행수첩 →열대성 기후의 나라답게 비가 무척 자주 오는 편이다. 기자가 세부를 방문한 것은 3번인데 비를 만나지 않은 경우는 한 번도 없었다. 다이빙을 즐기는 낮에는 맑은 날씨를 보이다가 밤에 비가 쏟아지는 경우가 많다. 늘 우산을 휴대하길 권한다. →필리핀 화폐는 페소다. 하지만 페소로 환전하는 것보다 미국 달러를 들고 가는 편이 낫다. 달러는 귀국 후 잔돈을 활용하기도 용의할 뿐만 아니라 세부에서 환전도 무척이나 쉽다. 숍에서도 달러를 기준으로 요금을 책정한다. 현지에서 한화를 페소로 환전하는 것은 피해야 한다. 형편없는 환율이 적용되기 때문이다. →세부에는 수십 개의 한인 다이빙 숍이 있다. 선택이 고민된다면 블루스톤 다이브를 추천한다. 최근 새로 정비한 숍이라 장비가 깔끔한 편이다. ‘자만하지 않은’ 고객 응대도 장점이다.
  • “섬세함이 달랐다”… 무용계 아카데미에 빛났다

    “섬세함이 달랐다”… 무용계 아카데미에 빛났다

    강수진·김주원·김기민 이어 4번째 세계 정상 ‘파리오페라발레’ 출신 준단원서 5년 만에 수석 승진 파리오페라발레(BOP) 제1무용수로 활약 중인 박세은(29)이 무용계 ‘아카데미상’으로 통하는 ‘브누아 드 라 당스’ 최고 여성무용수상을 받는 쾌거를 거뒀다.브누아 드 라 당스 조직위원회는 5일(현지시간) 러시아 모스크바 볼쇼이극장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박세은을 최고 여성무용수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박세은은 게오르게 발란친의 안무작 ‘보석’ 3부작 중 ‘다이아몬드’ 주역 연기로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한국예술종합학교 출신인 박세은은 파리오페라발레의 준단원으로 2011년 입단해 5년 뒤인 2016년 제1무용수인 ‘프르미에르 당쇠즈’(수석무용수)로 승급했다. 아시아 무용수가 파리오페라발레의 수석무용수가 된 것은 그가 처음이었다. 2013년 ‘코리페’(파리오페라발레의 무용수를 나누는 다섯 등급 중 네 번째)로 승급한 데 이어 2014년 ‘쉬제’(세 번째 등급), 2016년 ‘프르미에르 당쇠즈’로 초고속 승급했다. 1669년 설립된 세계 최고(最古) 발레단인 파리오페라발레는 영국 로열발레단, 미국 아메리칸발레시어터와 더불어 세계 정상급의 발레단으로 꼽힌다.박세은은 2010년 불가리아 바르나 콩쿠르 금상을 비롯해 2006년 미국 잭슨 콩쿠르(IBC)에서 금상 없는 은상, 2007년 로잔 콩쿠르 1위 입상 등 세계 주요 발레 콩쿠르를 휩쓴 무용계의 젊은 스타로 꼽힌다. 박세은은 수상을 한 이유에 대해 “(심사 위원들이) 춤의 섬세함을 많이 얘기해 준다”면서 “그냥 돌고 뛰고 아름다운 라인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음악을 표현하는 섬세함이 남들보다 조금 다르지 않았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춤의 영예’라는 의미의 브누아 드 라 당스는 1991년 국제무용협회 러시아본부가 발레 개혁자 장 조르주 노베르(1727~1810)를 기리기 위해 제정해 이듬해부터 수여한 세계적 권위의 상이다. 한 해 동안 세계 각국의 정상급 단체들이 공연한 작품을 대상으로 매년 모스크바에서 열리고 있다. 한국인으로는 발레리나 강수진이 1999년, 김주원이 2006년에 최고 여성무용수상을, 발레리노 김기민이 2016년에 최고 남성무용수상을 받은 바 있다.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6일 박세은에게 축전을 보냈다. 한편 남성무용수상 부문에서는 러시아 볼쇼이극장 소속 블라디슬라프 란트라토프와 영국국립발레단 소속 이삭 에르난데스 등 2명이 수상했다. 안석 기자 sartori@seoul.co.kr
  • LG전자, 사이니지 혁신제품 대거 공개

    LG전자는 6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막한 미국 최대 상업용 디스플레이 전시회 ‘인포콤 2018’(InfoComm 2018)에 참가해 사이니지 혁신제품들을 대거 공개했다고 밝혔다. 오는 8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전시회에서 LG전자는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사이니지를 비롯해 초박형 베젤(테두리)의 비디오월, 투명 발광다이오드(LED) 필름, 독특한 비율의 울트라 스트레치 등을 선보였다. 초박형 베젤 비디오월은 디스플레이 여러 장을 이어붙여 자연스럽게 하나의 큰 화면으로 설치할 수 있다. 투명 LED 필름은 유리에 붙여서 디지털 사이니지로 활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LG전자는 곡면 디자인을 자유롭게 구현할 수 있어 물결치는 조형미를 살릴 수 있는 ‘오픈 프레임 OLED 사이니지’와 상품 정보를 실물과 함께 효과적으로 전시할 수 있는 ‘투명 OLED 사이니지’도 전시했다. 이재연 기자 oscal@seoul.co.kr
  • 1382㎞ 선거 현수막, 장바구니 재활용 추진

    1382㎞ 선거 현수막, 장바구니 재활용 추진

    마트·전통시장서 무료 배포 계획 환경부가 ‘선거 현수막’을 장바구니로 재활용한다고 밝혔다.환경부 관계자는 “지난 4월 발생한 폐비닐 수거 중단 사태 이후 정부는 비닐봉지 사용을 최대한 줄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이런 노력의 하나로 선거 현수막을 장바구니로 재활용하는 시범사업을 계획하고 있다”고 6일 말했다. 이어 “장애인 등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회적기업을 통해 현수막으로 장바구니를 만들면 정부와 기업이 서로 ‘윈윈’할 수 있다”며 “현재 다양한 방안을 찾고 있다”고 덧붙였다. 선거 때마다 걸리는 현수막은 선거가 끝나면 항상 골칫거리였다. 재활용하기 어려운 합성수지 재질로 만들어져 대부분 매립하거나 소각 처리한다. 이때 토양을 오염시키고 다이옥신 등 환경에 해로운 물질이 나온다. 자원순환연대에 따르면 지난해 19대 대통령 선거 당시 현수막 제작과 수거에 들어간 비용은 약 35억원이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현재 전국 거리에 걸린 지방선거 현수막은 총 13만 8192장이다. 각 10m 안팎인 현수막을 한데 이으면 총 1382㎞에 이른다. 방수 천으로 제작되는 선거 현수막은 후보 사진과 이름, 홍보 문구 등이 새겨진 앞면을 서로 마주 보게끔 붙이면 깔끔하고 튼튼한 장바구니를 만들 수 있어 이용자의 만족도도 높다. 과거 일부 지방자치단체가 현수막을 장바구니나 마대로 재활용한 사례가 있지만 중앙정부 차원에서 추진하는 것은 처음이다. 환경부는 일단 서울 일부 구의 중소 마트와 재래시장에서 현수막 장바구니를 공짜로 나눠 줄 계획이다. 환경부 측은 “시범사업 결과를 지켜본 뒤 문제점을 개선해 내년부터 현수막으로 장바구니를 만드는 사업을 지방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오경진 기자 oh3@seoul.co.kr
  • 하수처리장위에 지은 용인 아르피아스포츠센터 올 40만명 이용 전망

    하수처리장위에 지은 용인 아르피아스포츠센터 올 40만명 이용 전망

    경기 용인시가 하수처리장위에 건설해 6년전부터 운영해온 아르피아스포츠센터의 올해 이용객이 연인원 40만명을 돌파할 전망이다. 기피시설로 여겨졌던 하수처리장을 지하화해 시민들이 선호하는 휴식공간으로 인식을 바꾼 성공 사례여서 주목을 끌고 있다.6일 용인도시공사와 용인하수도사업소에 따르면 수지구 죽전동 수지레스피아 하수처리장부지내에 조성한 아르피아스포츠센터 이용객이 연인원 기준으로 2016년 35만명을 넘어선데 이어 지난해엔 38만9690명에 달했다. 또 올해는 이달 5일 현재 20만1042명이 이용하는 등 월평균 이용객이 4만여명에 달해 지금 추세라면 연말 40만명을 무난히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용인 아르피아스포츠센터가 이처럼 시민들의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은 도심 한복판에 위치하고 있는데다 넓은 녹지공간내에 가족이나 친구, 동호회원끼리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하수를 처리하는 시설을 지하에 설치하고 냄새가 전혀 발생하지 않도록 설계 했기 때문에 하수처리장 위에 지어진 곳이라는 사실이 실감나지 않을 정도다. 하수를 처리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냄새는 자외선으로 처리한후 지상 100m 상공에서 분산시키고 있다. 수지레스피아 상부에 조성된 아르피아스포츠센터는 크게 무료로 개방하고 있는 아르피아체육공원과 유료로 운영하는 실내 아르피아스포츠센터, 아르피아타워 등으로 구성돼 있다. 체육공원엔 축구장과 육상트랙을 비롯해 농구장, 테니스장, 족구장, 게이트볼장, 인라인스케이트장 등 다양한 스포츠 시설과 산책로 등이 있다. 축구장은 주말 오전에만 대여하고 오후엔 시민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무료로 개방하고 있다.지하2·지상2층의 실내 스포츠센터는 수영장과 스쿠버풀,인공암벽장, 헬스장, 다목적실, 소체육실, 스피닝(바이크)실 등을 갖추고 있어 자신에게 맞는 스포츠를 즐길 수 있다. 특히 전문가의 지도가 필요한 스쿠버다이빙이나 인공암벽 등은 민간에 위탁해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용인도시공사측은 밝혔다. 수지레스피아에는 스포트센터외에 용인포은아트롤도 갖추고 있다. 지역의 랜트마크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아르피아 전망 타워는 악취 분산시설을 활용해 꾸민 것인데 최고층에는 레스토랑과 카페테리아, 전망대 등이 있다. 주민 김명인(45)씨는 “100m 높이의 아르피아 타워가 수지 지역을 한눈에 내려다 볼수 있는 전망을 갖추고 있어 지인들과 자주 이용하고 있다”면서 “이곳 주민들은 아르피아스포츠센터가 기피시설이 아니라 시민들이 선호하는 휴식공간이자 문화체육시설로 여기고 있다”고 말했다. 용인도시공사는 스포츠센터 이용객의 상당수인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해 다양한 안전교육과 함께 어린이 입장및 귀가를 부모의 휴대폰으로 알리는 ‘안심SMS‘ 서비스를 지난 4월부터 하고있다.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아르피아스포츠센터를 갖춘 수지레스피아의 운영 사례가 본보(?서울신문 5월 3일자 보도?)를 통해 알려진후 다른 지자체의 일부 후보들이 “용인시와 같은 하수처리장을 만들겠다”는 공약을 내놓을 만큼 하수처리장의 성공 모델로 새롭게 조명을 받고 있다. 용인도시공사 관계자는 “아르피아스포츠센터를 성공적으로 운영한 경험을 살려, 옛 경찰대 체육시설과 지난 4월 개관한 신봉동 국민체육센터 등도 시민들의 발길을 유도하기위해 다양한 콘테츠를 도입하겠다”고 말했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 [열린세상] 몰래카메라가 관음증 도구로 악용되지 않으려면/이인희 경희대 언론정보학과 교수

    [열린세상] 몰래카메라가 관음증 도구로 악용되지 않으려면/이인희 경희대 언론정보학과 교수

    한국 사회가 몰래카메라 범죄로 몸살을 앓고 있다. 홍대 누드모델 사건을 정점으로 상대방의 동의 없이 신체 사진을 찍거나 유포하는 행위를 비롯해 공공장소에 불법 설치한 초소형 카메라들과 이를 찾아내는 탐지기의 숨바꼭질 뉴스는 이제 낯설지도 않다. 경찰청 통계에 따르면 몰래카메라 범죄 발생 건수는 2011년 이래 7년 사이에 다른 범죄에 비해 가장 빠른 속도로 증가했으며, 가해자 대부분은 남성인 것으로 알려졌다. 몰래카메라 범죄는 ‘성폭력범죄처벌특례법’ 제14조에 의해 처벌된다. 법에서는 최저 3년부터 최고 7년까지 징역형을 명시하고 있으나 적발돼도 처벌 수위가 낮고 성별에 따라 편향적인 판결로 불만이 많다. 역사적으로 몰래카메라의 탄생에는 잘못이 없었다. 1880년쯤부터 미국, 영국, 독일, 호주에서 디텍티브 카메라(detective camera)라는 이름으로 몰래카메라는 최초로 등장했다. 직경 15센티미터 정도의 원반형에 단추 크기만 한 렌즈를 장착한 카메라를 앞가슴에 매다는 목걸이 형태였다. 코닥이 필름카메라를 처음 발명한 1888년보다 시기적으로 앞선 일이다. 사진가들은 사람들의 일상을 꾸밈없이 찍을 수 있는 카메라를 대환영했다. 당시 노르웨이의 한 대학생이 500장 넘게 찍은 몰래카메라의 사진들은 19세기 오슬로의 거리 풍경을 보여 주는 귀중한 사료로 여겨지고 있다. 언론이 몰래카메라를 처음 사용한 예로는 1928년 뉴욕의 ‘데일리뉴스’다. 전기의자로 사형 집행하는 장면을 기자가 몰래카메라로 촬영해 대서특필한 뉴스가 있다. 데일리뉴스는 판매부수를 올리기 위해 모험을 했지만, 오늘날 몰래카메라는 언론의 잠입 취재를 통해 사회의 불법행위 현장을 촬영하고 고발하는 공익적 취지의 보도 기법이기도 하다. 몰래카메라 기기 자체는 죄가 있을 리 없다. 몰래카메라를 나쁜 용도로 사용하는 사람이 잘못된 것이고, 문제의 본질은 초소형 카메라의 주된 사용자인 남성의 왜곡된 성 의식에 기인한다. 여성 신체에 대한 남성의 관음증을 사회적으로 묵인하는 탓이다. 학자들은 한국에서 근대사회 이후 여성의 섹슈얼리티가 관심을 끌기 시작했으며 대중매체가 그런 인식을 확산하는 데 일조했다고 주장한다. 우리는 영화, 드라마, 광고가 가르쳐 주는 여성의 섹슈얼리티를 매일 보면서 학습해 왔다. 생활 주변에서 접하는 미디어는 성적 호기심을 자극하는 내용으로 가득차고, 미디어 플랫폼이 넘쳐나는 오늘날에는 훔쳐보기 수위를 조절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다. 훔쳐보기의 원조는 고대 잉글랜드 코번트리의 고다이바 백작 부인 전설에서 나온다. 영주가 세금을 무리하게 징수해 백성들이 고통을 받자 부인 고다이바는 남편에게 세금을 감면하라고 간청했다. 영주는 “당신이 벗은 몸으로 마을을 한 바퀴 돌면 생각해 보겠다”고 놀렸고, 고다이바는 고심 끝에 남편의 제의를 받아들였다. 마을 사람들은 이 사실을 듣고 부인이 마을을 돌 때 아무도 내다보지 않기로 했다. 그러나 톰이라는 남자는 이를 어기고 부인의 벗은 몸을 훔쳐보았고 그 때문에 사람들에게 맞아 죽었다고 한다. 영어의 ‘피핑 톰’(Peeping Tom)은 여기서 유래한다. 취재나 수사 목적상 제한적으로 사용되던 몰래카메라는 누구나 손쉽게 구입할 수 있는 초소형 기기로 발전했다. 초소형 카메라가 범죄에 사용된다고 단정할 수 없기 때문에 기기 생산과 판매를 규제할 법적 근거는 없다. 초소형 카메라를 무조건 범죄용이라고 단정하기도 어렵다. 해결책은 남성의 왜곡된 성 의식을 개선해 관음증의 폐단을 줄여 가는 것이다. 휴머니티를 바탕으로 서로 동등하게 존중하는 문화가 뿌리내려야 한다. 언론이 캠페인을 주도하고 정부가 충실한 정책을 수립해 국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도록 한다면 점차 사회적 공감대를 확산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프랑스 철학자 자크 엘륄은 테크놀로지가 지니는 가치의 양면성을 지적했고, 기술을 사용하는 인간에 따라 최선 또는 최악의 결과를 맞을 수 있다고 주장했다. 초소형 카메라가 관음증 도구로 악용되지 않도록 건강한 사회문화를 형성하는 일이 시급하다.
  • 강남, 에너지절약 아파트 경진대회

    서울 강남구가 에너지절약 실천문화 확산을 위해 ‘2018 에너지절약 우수아파트 경진대회’를 연다고 5일 밝혔다. 50가구 이상 단지가 대상이다. 공동주택 232곳을 대상으로 이달부터 4개월간 진행하며, 에너지 절약과 생산을 평가해 10개 단지에 총 1350만원을 시상한다. 전년도 동일 기간과 비교한 전기 및 수도 사용 절감률, 미니태양광 발전소 설치실적, 전기차 충전시설 설치실적, 공용부분 발광다이오드(LED) 조명 교체실적 등의 분야를 보고 평가한다. 최우수 단지 1곳에 300만원, 우수단지 3곳에 각 150만원, 장려 단지 6곳에 각 100만원이 주어진다. 앞서 지난해에는 참여한 19개 단지 11곳이 우수 단지로 선정돼 인센티브를 받았다. 주현진 기자 jhj@seoul.co.kr
  • 멸종 위기 미선나무 대량 증식 기술 개발

    멸종 위기 미선나무 대량 증식 기술 개발

    우리나라에서만 자생하는 희귀·멸종위기 수종인 미선나무에 발광다이오드(LED) 광을 처리해 대량 증식을 할 수 있는 기술이 개발됐다. 5일 국립산림과학원에 따르면 이번에 개발된 기술은 줄기 증식이 어려운 미선나무의 조직배양 단계에서 LED를 이용해 줄기의 생장을 유도할 수 있다. 미선나무 눈에서 조직 배양한 식물체에 청색과 적색 혼합 광을 쬐어준 결과 일반 백색광보다 줄기 길이가 1.5배 이상 증가했고, 한 줄기에서 3개 이상의 새로운 줄기가 나왔다. 이를 활용해 미선나무뿐 아니라 희귀·멸종위기 수종에도 적용해 고유한 특성을 가진 식물자원의 보존과 증식에 효과적인 기술로 평가된다. 특히 어미나무의 작은 부분을 재료로 사용해 나무를 훼손하지 않고도 어미나무와 같은 형질을 가진 복제묘를 대량으로 생산할 수 있다. 이 기술로 생산한 미선나무는 경기 오산시의 물향기수목원에 기증돼 시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한반도에만 서식하는 1속 1종인 미선나무는 우리나라와 북한에서 천연기념물로 지정해 보호하는 수종이다. 꽃의 모양이 아름답고 향기가 있으며, 미선나무 추출물은 미백과 주름 개선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전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 ‘최파타’ 워너원 옹성우 “‘모래시계’ 헤이즈, 장문의 편지에 눈물”

    ‘최파타’ 워너원 옹성우 “‘모래시계’ 헤이즈, 장문의 편지에 눈물”

    ‘최파타’에 그룹 워너원 유닛 더힐과 남바완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5일 오후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이하 ‘최파타’)의 ‘스페셜 초대석’에는 워너원 유닛 더힐(옹성우 이대휘)과 남바완(박지훈 배진영 라이관린)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옹성우는 더힐 유닛곡 ‘모래시계’ 프로듀서 헤이즈에 감동받은 일화를 공개했다. 옹성우는 “헤이즈 선배가 저희를 정말 아껴줬다. 콘서트가 끝나고 장문의 편지를 문자로 보내줬는데 그것만 봐도 눈물이 날 정도였다”며 “무대를 하면서 팬들의 마음을 이해하게 됐고, 가사에 감정을 넣어 노래하는 우리의 모습에 많은 걸 느꼈다더라”고 밝혔다. 또 배진영은 이번 활동을 위해 관리를 더욱 열심히 했다며 “아기살이라고 해야 하나. 그게 사라진 거 같다”고 말했다. 이에 ‘최파타’ DJ 최화정은 “얼굴이 너무 작아서 없어지려 한다. 꽉 붙잡아야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최화정은 워너원이 컴백 후 첫 활동으로 ‘최파타’를 선택했다며 박수를 쳤다. 워너원은 지난 4일 각자의 음악적 색깔을 담아낸 유닛곡 ‘캥거루’ ‘영원+1’ ‘모래시계’ ‘11’과 더불어 완전체가 들려주는 타이틀곡 ‘켜줘(Light)’를 발표했다. 특히 워너원 유닛곡 작업에는 헤이즈, 다이나믹듀오를 비롯해 그룹 넬, 블락비 지코 등이 프로듀서로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현재 음원 차트 상위권을 휩쓸며 인기몰이 중이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최파타’ 이대휘X옹성우, 배진영X박지훈X라이관린 ‘눈 호강 비주얼’

    ‘최파타’ 이대휘X옹성우, 배진영X박지훈X라이관린 ‘눈 호강 비주얼’

    ‘최파타’ 워너원의 출연 인증샷이 공개됐다.5일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이하 ‘최파타’)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두 손을 맞잡고 우리는 ‘더힐’이에요. 옹성우, 이대휘, 헤이즈와 함께 한 모래시계. 남바완 배진영, 박지훈, 라이관린, 다이나믹듀오가 함께한 11”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이 공개됐다. 사진에는 이날 방송 게스트로 출연한 워너원 내 유닛 ‘더힐’로 뭉친 이대휘와 옹성우, 유닛 ‘남바완’으로 뭉친 배진영, 박지훈, 라이관린의 모습이 담겼다. 카메라를 향해 브이 포즈와 엄지 척 포즈를 취하는 이들의 모습은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한편, 워너원은 지난 4일 새 앨범 1÷x=1 (UNDIVIDED)을 발매했다. 사진=인스타그램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정채연, 웨딩드레스 자태 공개 “그 순간 시간 멈춘 것 같았다”

    정채연, 웨딩드레스 자태 공개 “그 순간 시간 멈춘 것 같았다”

    걸그룹 다이아 멤버 정채연이 6월의 신부가 됐다.5일 더블킥 엔터테인먼트 측은 정채연의 모습이 담긴 한 장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이미지 속 정채연은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고 있다. 베일로 살포시 얼굴을 가린 채 손에 든 부케를 바라보고 있다. 물오른 미모에 청초한 신부의 자태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정채연의 피앙세로 추정되는 이는 누구인지, 과연 이들은 어떠한 인연으로 생애 첫 웨딩 마치 순간을 맞이하게 됐는지 호기심이 커지는 상황. 이에 촬영 당시 현장 관계자는 “웨딩드레스를 입은 정채연의 모습은 너무나 아름다웠고 그 순간 시간이 멈춘 것 같았다”며 “다음에 이어질 스토리에도 계속해서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정채연이 출연한 두 번째 티저 이미지는 오는 7일 0시에 전격 공개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부산서 키운 돌돔이 독도 지킨다

    부산서 키운 돌돔이 독도 지킨다

    부산 돌돔이 독도를 지킨다. 부산시 수산자원연구소는 독도 해양생태계 복원 사업의 하나로 부산에서 키운 어린 돌돔 1만 마리를 5일 독도 동·서도 해역에 방류한다고 4일 밝혔다. 수산자원연구소는 2009년부터 매년 부산 인근 해역에 돌돔 치어를 방류하고 있으며 그동안 총 226만 마리 방류했다. 이번 독도 방류는 해양수산부와 해양환경관리공단이 독도 갯녹음(백화현상)의 원인생물인 성게를 제거하고자 천적인 돌돔을 활용하기로 하고 부산시 수산자원연구소에 협조를 요청하면서 이뤄졌다. 이들 돌돔은 지난 2월부터 5월까지 부산 수산자원연구소에서 키운 치어들이다. 해양수산부 등은 독도의 갯녹음 지역이 확산하자 지난 3년간 전문다이버를 동원해 집중적으로 성게 퇴치에 나섰으나 별다른 성과를 얻지 못했다. 부산 수산자원연구소에서 120일 정도 키운 어린 돌돔은 현재 울릉도 저동항에서 현지 바다에 적응하고 있다. 돌돔 치어는 연안의 중층에서 무리를 형성하고 전장 10㎝에 달하면 해조류가 풍부한 연안의 암초 지대에 정착해 생활한다. 돌돔은 새 부리 모양의 강한 이빨을 갖고 있어 성게,소라 등 딱딱한 껍데기도 부수고 내용물을 먹을 수 있다. 부산시 수산자원연구소 박영식 소장은 “앞으로도 독도 해양생태계 복원을 위해 지속적인 방류사업을 지원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부산 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조권 분노, 악플러에 “연에인도 사람..타인 존중하는 자세 배우길”

    조권 분노, 악플러에 “연에인도 사람..타인 존중하는 자세 배우길”

    조권이 네티즌의 악플에 분노했다. 지난 3일 가수 조권은 자신의 SNS에 “너무 맛있다. 그리고 너무 멋지다. 그냥 최고다”라는 글과 함께 홍석천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이는 조권이 최근 홍석천의 식당을 방문해 촬영한 사진인 것으로 보인다. 조권은 요리를 하는 홍석천의 모습이 담긴 영상도 공개하며 자랑스러워했다. 하지만 한 네티즌은 이 게시물에 악플을 남겼다. 이를 본 조권은 “내가 당신의 삶에 피해라도 드렸나요?. 연예인도 사람이다”라며 분노했다. 조권은 이어 “세상에는 이렇게 생긴 사람, 저렇게 생긴 사람, 이런 성격, 저런 성격, 이런 성향, 저런 성향, 아주 다양하고 사랑 받기 충분한 사람들이 살고 있다. 기본적으로 존중할 줄 아는 자세를 먼저 배우시라”고 일침을 가했다. 조권은 “모두가 사랑 받고 존중 받을 가치 있는 사람들”이라며 “당신에게 그런 사람들이 피해준 게 없다면 당신도 사랑 받으면서 더 아름다운 삶을 사시라”고 말했다. 다음은 조권 SNS 글 전문. 그쪽이건 이쪽이건 저쪽이건 뭐가 문제이지요? 저기 가면 그쪽인가요? 저기요 지금은 2018년이에요. 웬만해선 신경 안 쓰고 넘어 갑니다. SNS가 낭비라고 하지요. 저도 동감은 합니다만, 소통하기 위해 남에게 ‘피해’ 안 주며 비공개가 아닌 공개로 소통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간혹 저런 분들 보면 계정을 새로 파거나 팔로워, 팔로잉이 없거나 비공개거나 눈팅만 하며 어떻게든 관심 받고 싶어 하는 상식 이하의 행동을 할 때 당당히 말씀 드리고 싶네요. 내가 당신의 삶에 피해라도 드렸나요? 연예인도 사람이에요. 그리고 세상을 넓게 보는 사람이 되시길 바라며, 세상에는 이렇게 생긴 사람 저렇게 생긴 사람 이런 성격 저런 성격 이런 성향 저런 성향 아주 다양하고 사랑 받기 충분한 사람들이 살고 있어요, 기본적으로 존중할 줄 아는 자세를 먼저 배우시는 게, 어떤 사람이 이유 없이 가만히 있는 사람한테 왜 저렇게 생겼어? 너무 뚱뚱해 으 너무 말랐어 이상해 라고 하면 당신은 뭐라고 답할 겁니까? 모두가 사랑 받고 존중 받을 가치 있는 사람들입니다. 당신에게 그런 사람들이 피해준 게 없다면 당신도 사랑 받으면서 더 아름다운 삶을 사세요. 이분 외에 전에도 제 지인들한테까지 다이렉트 보내며 괜한 감정 소모하게 만들 분들도, 그쪽 사람 이쪽 사람이라고 말하는 것도 웃기지만, 차별하지 마세요, 당신들도 살면서 미움 받고, 누군가 당신을 싫어하고 차별 당할 수 있어요. 세상의 모두를 만족시킬 순 없어요, 하지만 ‘기본’이란 건 있습니다. 두 번 다시 제 피드에 무지개가 아닌 먹구름을 만들지 마시길. 사진=인스타그램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다이노+] 사람 크기만한 ‘새끼 스피노사우루스’ 화석 발견

    [다이노+] 사람 크기만한 ‘새끼 스피노사우루스’ 화석 발견

    육식 공룡의 아이콘이라고 하면 모든 사람이 티라노사우루스 렉스를 떠올릴 것이다. 거대한 입과 날카로운 이빨로 초식 공룡을 사냥하는 영화를 보면 티라노사우루스가 역사상 가장 강력한 육식 공룡이라는 데 의문을 제기하기 어렵다. 하지만 사실 가장 큰 수각류 육식 공룡은 티라노사우루스보다 더 오래전 살았던 반수생 수각류 공룡인 스피노사우루스다. 물론 둘 다 초대형 수각류지만 스피노사우루스 쪽이 약간 더 크다는 것이 고생물학자들의 대체적인 견해다. 그런데 최근 스피노사우루스의 가장 작은 화석 표본이 발견됐다. 본래 이 화석은 1999년 모로코에서 발견된 것으로 21mm 크기의 수각류 발가락뼈 화석 중 하나였다. 다만 정확히 어떤 공룡의 화석인지는 확인되지 않은 채 최근까지 박물관에서 잠자고 있었다. 그런데 2014년 스피노사우루스의 발가락 전체를 포함한 발 화석이 발견되면서 이 화석의 정체가 드러났다. 바로 새끼 스피노사우루스였던 것이다. 이를 연구한 고생물학자들은 비율이 성체와 동일한 경우 몸길이가 사람과 비슷한 1.75m에 불과한 것으로 추정했다. 따라서 복원도에서처럼 가장 큰 스피노사우루스 성체와 비교하면 갓 태어난 아기나 마찬가지다. 하지만 아쉽게도 나머지 뼈가 발견되지 않아 실제로 복원도처럼 등에 성체와 동일한 돛을 지니고 헤엄칠 수 있었는지는 분명하지 않다. 결국, 앞으로 더 많은 화석이 발굴할 필요가 있다. 과학자들은 스피노사우루스가 수영을 잘했으며 덕분에 먹이를 풍족하게 구할 수 있었다고 보고 있다. 하지만 새끼 때부터 물속에서 사냥할 수 있었는지는 아직 확실하지 않다. 아무리 큰 공룡이라도 처음에는 작은 새끼부터 시작한다. 따라서 새끼 때 어떻게 먹이를 구하고 얼마나 빨리 자라는지는 고생물학자들의 주요 관심사 가운데 하나다. 비록 작은 뼈 하나라도 동위원소 분석 등을 통해 무엇을 먹고살았는지 등 여러 가지 사실을 알려 줄 수 있지만, 스피노사우루스의 삶을 재구성하기 위해서는 앞으로 더 연구가 필요하다. 고든 정 칼럼니스트 jjy0501@naver.com 
  • NC, 김경문 감독 교체…유영준 단장이 대행

    NC, 김경문 감독 교체…유영준 단장이 대행

    프로야구 NC 다이노스가 사령탑을 교체했다. 김경문 감독이 현장 지휘봉을 내려놓았다.NC는 김 전 감독이 구단 고문 호칭과 예우를 받는다고 3일 밝혔다. 김 전 감독은 2011년 8월 NC의 창단 감독으로 부임, 7년간 NC를 성장시키는 데 기여했다. 신생 구단임에도 4년 연속 포스트시즌 진출이라는 성과를 냈지만, 올 시즌 깊은 부진에 빠져 10개 구단 중 최하위로 추락했다. 유영준 단장이 감독 대행으로 남은 시즌을 치른다. 단장 대행은 김종문 미디어홍보팀장이 맡는다. NC는 “김 전 감독의 경질 또는 사임이라는 표현 대신 ‘현장 리더십 교체’ ‘선수단 체제 개편’”이라면서 “김 전 감독과 구단이 합의해 이같은 방침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아이돌룸’ AOA, 데뷔 초 흑역사 사진에 “닭강정 절대 먹지마” 경고

    ‘아이돌룸’ AOA, 데뷔 초 흑역사 사진에 “닭강정 절대 먹지마” 경고

    AOA가 ‘아이돌룸’에서 비글美를 발산하며 웃음을 선사했다.2일 방송된 JTBC ‘아이돌룸’에는 ‘빙글뱅글’로 컴백한 그룹 AOA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AOA는 남다른 예능감을 선보이며 ‘아이돌룸’에 재미를 더했다. 팀내 최단신 귀여운 캐릭터 민아는 “난 20번 30번을 보면 섹시해보인다”고 말했지만, 섹시 버전 ‘아기상어’ 댄스에도 “아기같다”는 평을 받아 무너져 내렸다. 또 섹시 콘셉트 혜정은 자신을 귀엽다고 밝히며 객관화가 되지 않은 모습으로 재차 모두를 폭소케 했다. 팩트 체크 코너에서 ‘짧은 치마’가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라는 반응이 나오자, AOA는 “앉았다 일어났다를 많이 했고, 골반을 많이 움직여 장이 돌아가는 느낌이 들었다”고 거침없이 말하기도. 2012년 데뷔 당시의 AOA에게 한 마디를 하는 시간에 민아는 “예쁘게 악기를 들고 있지만 안 드는 게 좋을 거다. 춤을 열심히 춰보는 게 어떨까. 섹시해지기 위해 노력해라”고 말했다. 또 지민은 자신의 흑역사 사진에 “너는 나중에 닭강정을 먹게 될거야. 절대 먹지 마. 경고했어”라고 말했고, 찬미 역시 “외모 과도기가 올거야. 일단 도망가지마. 마음을 잘 잡고 있으면 해 뜰 날이 오니까 힘들어 하지 마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아이돌룸’을 끝내며 AOA는 “오랜만에 다같이 예능에 나와 설렜는데, 정형돈 데프콘이 잘 해줘서 즐거운 시간이었다. 촬영을 하며 재밌었던 게 오랜만이다”고 밝혔다. 그 와중에 민아는 “숨겨진 섹시함을 보여줄 수 있을까 했는데 조금 아쉽다”고 끝까지 섹시함에 미련을 버리지 못해 재차 폭소를 안겼다. ‘아이돌룸’은 매주 토요일 오후 4시 40분 방송된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유희열의 스케치북’ 아이유X오연준, ‘밤편지’ 환상 듀엣 “귀 호강”

    ‘유희열의 스케치북’ 아이유X오연준, ‘밤편지’ 환상 듀엣 “귀 호강”

    최근 남북정상회담 만찬에서 선보인 감동적인 무대로 주목을 받은 제주 소년 오연준이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아이유와 특별한 콜라보 무대를 선보였다.2일 방송된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 400회 특집에서는 아이유와 오연준이 ‘밤편지’를 함께 부르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두 사람은 청아한 음색으로 시청자의 귀를 사로잡았다. 유희열은 “세상에서 가장 순수한 두 목소리가 만났다”고 감탄했다. 유희열은 오연준에게 “오늘 함께 출연한 가수들 중 누가 제일 멋있냐”고 물었고 오연준은 “멜로망스 형들이 제일 멋있다. 사실 오기 전에는 아이유 누나가 보고 싶었다”고 답했다. 그러자 유희열은 아이유에게 “(오연준과) 같이 무대를 해보니 어땠냐”고 물었고, 아이유는 “진짜 놀랐다. 귀호강이 이런 거구나 느꼈다. 이 재능이 축복할 일이고 부러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400회 특집으로 꾸며져 아이유 오연준 윤종신 이적 혁오 다이나믹듀오 10cm 조현아 멜로망스 등이 출연했다. 엔딩 무대에서는 가수들이 재등장해 토이의 ‘스케치북’을 부르며 400회 특집의 마침표를 다함께 완성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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