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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찾아가는 음악회·영화제… 외딴섬은 설렌다

    찾아가는 음악회·영화제… 외딴섬은 설렌다

    “우리 섬에서 영화제가 열린다는 얘기를 듣고 놀랐습니다. 문화행사라고 하면 우리와 어울리지 않는다고 여겼는데 조용하던 섬이 벌써부터 떠들썩하지 뭐예요.”일주일 뒤면 영화제가 열리는 인천 강화군 교동도의 주민 박모(56)씨는 설레는 마음을 이렇게 표현했다. 또 다른 주민은 “영화제 하면 세련된 도시인이 연상되는데 문화행사와는 담을 쌓아 왔던 우리에게는 생소한 느낌마저 든다”고 덧붙였다, 문화시설을 단 한 곳도 갖추지 못한 인천 강화·옹진군 외딴 섬들에서 잇따라 음악회와 영화제가 열리거나 개최될 예정이어서 특별하고 이색적인 멋을 선사하고 있다. 새달 8일 오후 4시 교동도 제비집광장에서 ‘평화, 통일, 그리고 섬’을 주제로 한 ‘강화 섬 2.6 영화제’가 열린다. 인구가 3000명인 작은 섬에서 영화제가 열리는 것은 전국적으로 처음이다. 당초 지난 25일 열릴 예정이었으나 태풍 때문에 연기됐다. 교동도는 북한과 인접해 남북 해빙 분위기에 맞춰 주목받는 곳이다. 영화제 제목에 들어가 있는 ‘2.6’은 출품작 상영시간인 2분 6초를 뜻한다. 동시에 교동도와 북한 황해도 연백군 간 최단 거리인 2.6㎞를 상징하기도 한다. 현재 출품하기로 한 영화는 13개다. 강화군 관계자는 “2분 6초짜리 짧은 영화이지만 작품 배경과 취지를 설명하는 시간을 포함하면 작품당 10분가량 소요된다”고 밝혔다. 영화제보다 먼저 뿌리를 내린 것은 음악회다. 인천관광공사는 지난달 21일 오후 6시 옹진군 덕적도 서포리해수욕장에서 ‘주섬주섬 음악회’를 열었다. 2016년과 지난해에 이어 세 번째다. 이번 음악회는 인천 섬 관광 활성화를 위해 한여름 밤 섬에서 펼치는 음악공연과 섬 주민들이 운영하는 푸드존, 야광페인팅, 캠프파이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또 ‘밤이 빛나는 섬 덕적도’라는 주제로 서포리 해변에 발광다이오드(LED) 조명을 활용해 아름다운 경관을 연출했다. 이날 행사에는 800여명이 참석했는데 현지 주민보다 많은 외지인들이 배를 타고 2시간 정도 가야 하는 불편을 감수하고 음악회를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행사 당일인 21일 오전 9시 10분 인천항에서 덕적도로 출발하는 선박의 실내에서 선상음악회를 개최해 관광객들이 ‘주섬주섬 음악회’를 미리 느낄 수 있게끔 만들었다. 인천관광공사 관계자는 “덕적도는 옹진군 25개 섬 가운데 빼어난 경관 1∼2위를 다투는데도 그리 알려지지 않았다”면서 “정기적인 문화행사를 통해 섬을 홍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학준 기자 kimhj@seoul.co.kr
  • ‘2018 소리바다 어워즈’ 레드벨벳 아이린-트와이스 쯔위 “절정 미모”

    ‘2018 소리바다 어워즈’ 레드벨벳 아이린-트와이스 쯔위 “절정 미모”

    ‘2018 소리바다 어워즈’에서 레드벨벳 아이린과 트와이스 쯔위가 블루카펫 행사를 뜨겁게 달궜다. 30일 오후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는 ‘2018 소리바다 베스트 K-뮤직 어워즈(SOBA)’ 시상식을 앞두고 블루카펫 행사가 진행됐다. 이날 레드벨벳의 아이린은 흰 피부를 더욱 돋보이게 하는 블랙 컬러의 점프수트를 입고 절정의 미모를 과시했다. 어깨와 등을 훤히 드러내는 디자인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트와이스의 미모 담당 쯔위 또한 역대급 아름다움을 발산했다. 화려한 귀걸이에 꽃무늬 프린트의 미니 원피스를 입고 각선미를 뽐냈다. ‘2018 소리바다 어워즈’에서는 방탄소년단과 워너원, 레드벨벳, 트와이스, NCT 127, 마마무, 뉴이스트 W, AOA, 다이아, 모모랜드, 몬스타엑스, 유앤비 등 아이돌 그룹과 가수 휘성, 청하, 사무엘, 볼빨간사춘기, 태진아, 홍진영, 이루, 서제이 등이 무대를 꾸몄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아이린, ‘2018 소리바다 어워즈’ 올킬한 미모 “파격 뒤태”

    아이린, ‘2018 소리바다 어워즈’ 올킬한 미모 “파격 뒤태”

    걸그룹 레드벨벳 아이린이 ‘소리바다 어워즈’ 레드카펫에서 빼어난 미모를 뽐냈다. 레드벨벳은 30일 오후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2018 소리바다 베스트 K-뮤직 어워즈(SOBA)’ 블루카펫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아이린은 블랙 점프수트 패션으로 등장했다. 과감한 가슴 라인과 등을 드러낸 파격적 디자인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날 행사에는 방탄소년단과 워너원, 레드벨벳, 트와이스, NCT 127, 마마무, 뉴이스트 W, AOA, 다이아, 모모랜드, 몬스타엑스, 유앤비 등 다수 아이돌 그룹이 참석한다. 또 가수 휘성, 청하, 사무엘, 볼빨간사춘기, 태진아, 홍진영, 이루, 서제이 등이 함께한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2018 소리바다 어워즈’ 현장 포착, 워너원·마마무 등 ‘아이돌 총출동’

    ‘2018 소리바다 어워즈’ 현장 포착, 워너원·마마무 등 ‘아이돌 총출동’

    ‘2018 소리바다 베스트 K-뮤직 어워즈(SOBA)’에 아이돌 가수들이 총출동했다. 30일 오후 6시 30분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2018 소리바다 베스트 K-뮤직 어워즈(SOBA)’(이하 ‘소리바다 어워즈’)가 열리는 가운데, 아이돌 가수들이 블루카펫 행사에 참석해 눈길을 끌고 있다.이날 행사에는 방탄소년단과 워너원, 레드벨벳, 트와이스, NCT 127, 마마무, 뉴이스트 W, AOA, 다이아, 모모랜드, 몬스타엑스, 유앤비 등 다수 아이돌 그룹이 참석한다. 또 가수 휘성, 청하, 사무엘, 볼빨간사춘기, 태진아, 홍진영, 이루, 서제이 등이 함께한다.본 시상식 시작에 앞서 진행된 블루카펫 행사에는 밝은 모습의 가수들이 등장해 시선을 모았다. 한편 이날 오후 6시 30분 시작되는 ‘소리바다 어워즈’는 SBS funE, SBS MTV, 온라인 CELUVTV를 통해 생중계된다. 사진=뉴스1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가수 데뷔’ 홍지민, 다이어트 결심한 계기 “둘째 임신 당시...”

    ‘가수 데뷔’ 홍지민, 다이어트 결심한 계기 “둘째 임신 당시...”

    뮤지컬 배우 홍지민이 다이어트를 결심한 이유를 밝혔다. 30일 오후 서울 강남구 대치동 마리아 칼라스홀에서는 홍지민 데뷔 첫 미니앨범 ‘싱 유어 송(Sing Your Song)’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홍지민은 최근 체중 29kg을 감량에 성공, 독하게 다이어트를 한 계기를 공개했다. 그는 “다이어트는 항상 시도했었다. 그런데 현실적으로 잘 안 됐다”고 말했다. 이어 “그러다 정말로 결심이 선 건, 둘째 출산 이후 건강관리 필요성을 느꼈기 때문”이라며 “첫째를 낳고 살을 못 뺀 상황에서 둘째를 임신하면서 많이 힘들었다. 숨이 차거나, 무릎이 아프기도 하고 건강상에 문제가 생겼다”고 털어놨다. 홍지민은 “그래서 둘째를 출산하면 무조건 살을 빼기로 마음먹었다”며 가수 데뷔와는 상관없다“고 전했다. 한편 뮤지컬 배우로 활동해온 홍지민은 가수로 데뷔, 이날 정오 첫 앨범 ‘싱 유어 송’을 공개했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다이어트 후 절정 미모” 송혜교, 홍콩서 포착된 근황

    “다이어트 후 절정 미모” 송혜교, 홍콩서 포착된 근황

    배우 송혜교가 홍콩에서의 근황 사진을 공개했다. 송혜교는 29일 밤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는 송혜교가 모델로 활동 중인 브랜드 행사장에서 촬영한 것. 송혜교는 이 행사를 위해 지난 28일 홍콩으로 출국한 바 있다. 화이트 블라우스에 블랙 팬츠 차림의 송혜교는 어깨까지 오는 미디엄 웨이브 헤어스타일로 고풍스러운 매력을 발산했다. 검은 머리카락에 흰 피부가 더욱 돋보였다. 마치 화보컷 같은 빼어난 미모가 감탄을 자아낸다. 특히 다이어트 후 날렵해진 얼굴 라인이 눈길을 끌었다. 앞서 송혜교의 한 지인은 “다이어트? 날씬한데. 자기 관리 중독. 방부제 계속 드세요? 방부제 미인. 피부가!”라며 송혜교가 다이어트 중임을 밝힌 바 있다. 데뷔 초 통통한 외모로 귀여운 매력을 발산했던 송혜교는 드라마 ‘풀하우스’ 촬영 전 17kg을 감량했다. 최근 한 방송을 통해 공개된 송혜교의 다이어트 전후 사진은 큰 화제가 되기도 했다.연예팀 seoulen@seoul.co.kr
  • 스테파니 리 “모델→배우 전향 후 15kg 쪘다..다시 못 돌아갈 듯”

    스테파니 리 “모델→배우 전향 후 15kg 쪘다..다시 못 돌아갈 듯”

    스테파니 리 “모델→배우 전향 후 15kg 쪘다..다시 못 돌아갈 듯” 배우 스테파니 리가 모델 활동 당시보다 15kg 쪘다고 밝혀 화제다. 29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물 건너간 스타’ 특집으로 세계를 무대로 활동하고 있는 배우 배두나, 이기찬, 모델 수주, 스테파니 리가 출연했다.   이날 스테파니 리는 모델로 입문하게 된 계기에 대해 “키가 너무 커서 외모에 오히려 자신감이 없었다. 늘 구부리고 다니고 위축돼 있었다”면서 “어느날 TV에서 ‘슈퍼모델’ 오디션 프로그램을 보고 ‘내 동족들이 저기 있구나’라고 생각했다. 자신감을 얻고 모델을 꿈꾸게 됐다”고 밝혔다. 미국에서 모델을 시작해 한국으로 건너와 CF 모델, 배우 활동을 한 그는 “연기 시작 후 몸무게가 많이 늘었다. 한 15kg 정도?”라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이어 “모델을 할 때는 정형화 된 사이즈가 있다보니까 다이어트도 열심히 하고 신경을 많이 썼는데 연기하며 많이 놓은 것 같다”고 털어놨다.   “다시 돌아갈 수 있을 것 같냐”는 질문에는 “다시 그만큼 뺄 수 있을지 모르겠다. 너무 많이 쪄서”라며 자신 없는 모습을 보였다. 스테파니 리는 자신의 외모에 대해 “나는 내가 동양적이라고 생각하는데, 교포 이미지로 보시더라. 그래서 사극과 안 어울릴 거라고 생각했는데, 최근 고구려를 배경으로 하는 영화를 촬영했다”며 영화 ‘안시성’에 출연한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10m 플랫폼 은메달’ 우하람·김영남 “다음엔 올림픽 메달이 목표지요~”

    ‘10m 플랫폼 은메달’ 우하람·김영남 “다음엔 올림픽 메달이 목표지요~”

    “좋은 성적을 거두긴 했지만 아직 좀 더 잘할 수 있을 것 같아요.” 29일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 다이빙 싱크로나이즈드 10m 플랫폼에서 은메달을 따낸 우하람(20)이 못내 아쉬운 표정으로 말했다. 우하람과 김영남(22)은 이날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겔로라 붕 카르노 내의 수영장에서 열린 경기에서 6차 시기 합께 406.05점을 받아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466.47점을 받아 우승을 차지한 중국 선수들에게 60.42점 뒤쳐지며 다소 차이를 보였다. 우하람·김영남은 4년전 인천아시안게임 싱크로나이즈드 10m 플랫폼에서도 중국 선수들에 이어 은메달을 따낸 적 있다. 우하람은 “중국 선수들이 실수가 있었는데 우리도 실수가 나와서 결국 따라잡지 못했다. 열심히 하다보면 충분히 비슷한 선까지 올라갈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꼭 금메달을 따야겠다고 생각하기 보다는 열심히 하다보면 저절로 메달이 따라올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김영남도 “우리도 노력한다고 했는데 역시 중국 선수들이 남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것 같다”며 “은메달을 따내긴 했지만 아쉬운 부분이 많다. 하람이랑 같이 잘 극복해서 더 좋은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비록 중국 선수들에게 밀려 우승은 차지하지 못했지만 두 선수는 전날 싱크로나이즈드 3m 스프링보드에서도 은메달을 획득했다. 이번 대회에서만 벌써 두 개의 은메달을 목에 걸며 순항하고 있는 중이다. 이제 두 선수가 팀을 이뤄 하는 경기는 끝나고 개인전이 남아 있다. 30일에는 1m 스프링보드, 31일에는 3m 스프링보드, 9월 1일에는 10m 플랫폼 종목에 ‘남자 다이빙 투톱’인 우하람, 김영남이 출격한다. 어제의 동료가 이제는 메달을 놓고 다투는 경쟁자가 되는 것이다. 김영남은 “서로 경쟁을 해온 지가 이제는 오래됐다. 중학교 때부터 붙어왔다. 옛날에는 솔직히 시기하는 것도 있었는데 성인이 되니 서로 잘하면 격려해주고 뿌듯해한다”며 “싱크로나이즈드 파트너로 서로를 응원하면서도 또 자기가 해야할 것은 자기가 잘 준비해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우하람도 “남은 경기에서도 서로 경쟁해서 둘 다 좋은 성적을 냈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앞으로의 목표를 묻는 질문에는 두 선수 모두 올림픽 이야기를 꺼내들었다. 우하람은 2016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에서 한국 다이빙 역사상 처음으로 결선(다이빙 10m 플랫폼)에 진출해 11위에 오르는 새역사를 썼다. 이제는 예선 통과를 넘어 메달까지 노려보겠다는 것이다. 우하람은 “올림픽 메달을 목표로 하고 있다. 그때까지 한팀으로 열심히 해보고 싶다”며 “이번 아시안게임이 두 번째 출전인데 메달에 대한 부담감이 있긴 하지만 열심히 연습했으니 충분히 좋은 성적이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영남도 “아시안게임에서 아직 싱크로나이즈드 말고 (개인전) 메달이 없지만 이번에는 메달을 꿈꾸며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올림픽 메달을 바라보면서 계속 높은 곳을 향해 나아가겠다”고 강조했다. 자카르타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 [재테크 단신]

    [재테크 단신]

    ●KB국민은행 ‘리브 편의점 출금 서비스’ 시작 KB국민은행은 은행 애플리케이션(앱) 리브(Liiv)를 이용해 카드 없이도 편의점 현금자동입출금기(ATM)에서 현금을 인출할 수 있는 서비스를 시작한다. 세븐일레븐과 GS25리테일 편의점에서 24시간 이용할 수 있고 수수료는 없다. 앱의 ‘리브ATM’ 메뉴에서 생성된 6자리 인증번호와 출금액, 계좌비밀번호를 입력하면 된다. 출금 한도는 1인당 하루 50만원이다. ●대신증권, 야구관람권 ‘주식의 정석’ 이벤트 대신증권은 다음달 14일까지 야구 관람권을 제공하는 ‘주식의 정석’ 이벤트를 연다. 대신증권(HTS, MTS, WTS 등)에서 국내 주식을 100만원 이상 거래한 고객 가운데 추첨을 통해 총 50명에게 다음달 29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롯데 자이언츠와 KT위즈의 경기 관람권을 준다. 경기 전에는 ‘야구로 풀어 보는 주식의 정석’을 주제로 강의도 진행한다. ●AIA생명, ‘바이탈리티 X T건강걷기’ 서비스 AIA생명이 주간 미션을 달성하면 보험료를 할인해 주는 ‘AIA바이탈리티 X T건강걷기’를 출시했다. 하루 걸음 수 7500보당 50포인트, 1만 2500보당 100포인트를 제공한다. 또 몸무게, 흡연 여부 등 건강정보를 입력하고 설문조사를 진행하면 추가 포인트도 받을 수 있다. 멤버십 등급에 따라 보험료를 할인받고, 추가로 매주 SKT통신요금 할인 또는 매주 스타벅스 커피 1잔, 뮤직메이트 400회 음악 듣기, 영풍문고 4000원 상품권 중 1가지 혜택을 선택할 수 있다. ●한화생명 ‘온슈어’, 실시간 채팅 상담 도입 한화생명이 다이렉트보험 전용채널인 ‘온슈어’에 카카오톡 등 채팅을 통해 보험 관련 업무 상담을 해 주는 ‘라이브챗’ 서비스를 도입했다. 고객은 PC 및 모바일 홈페이지에서 실시간 상담 탭을 클릭하고 보험상품, 가입상담, 계약관리 등의 질문 유형을 선택한 후 질문을 남기면 된다.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는 전문 상담원에게 직접 연결돼 관련 내용을 실시간 채팅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 “요요 때문에...” 김태우 다이어트 업체에 6500만원 손해배상

    “요요 때문에...” 김태우 다이어트 업체에 6500만원 손해배상

    지오디(g.o.d) 김태우가 다이어트 후 요요현상으로 손해배상금을 물어주게 됐다. 29일 가수 김태우 소속사가 김태우 체중 조절 실패로 손해배상금 6000여만 원을 물게 됐다. 김태우는 앞서 한 비만 관리 업체 전속모델로 활동했다. 최근 서울중앙지법 민사207단독(부장판사 이미선)은 비만 관리 업체 A 사가 김태우와 김태우 소속사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에서 소속사 측에 손해배상금 6500만 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앞서 A 사 광고대행사는 2015년 9월 김태우 소속사와 전속모델 계약서를 작성했다. 계약서 내용에 따르면 김태우는 계약 기간 동안 목표 체중까지 다이어트를 한 뒤 1년간 체중을 유지, 이를 위해 주 1회 ‘요요 방지’ 관리 프로그램을 받기로 했다. 해당 조건으로 A 사는 1억 3000만 원 모델료를 소속사에 지급했다.실제로 김태우는 이 프로그램에 참여했고, 2016년 4월 목표 체중인 85kg까지 감량했다. 방송에 출연한 김태우는 이전보다 슬림해진 모습으로 사람들 관심을 얻었다. 이에 A 사는 김태우 체중 감량 효과 등을 보도 자료로 내고 홍보했다. 하지만 김태우는 방송 일정 등을 이유로 그해 5월 이후 체중 관리 프로그램에 제대로 참여하지 않았고, 이후 3개월 만에 목표 체중을 넘어서며 요요현상을 겪었다. 결국 95.4kg로 다시 몸무게가 늘었다. A 사 측은 “김태우가 다시 살찐 모습으로 방송에 나가면서 고객 환불 신청이 늘었다”며 계약을 제대로 이행하지 않은 김태우와 소속사 측을 상대로 소송을 냈다. 이와 관련 이미선 부장판사는 “소속사는 김태우로 하여금 체중 관리 프로그램에 성실히 참여해 감량된 체중을 유지하게 할 의무를 이행하지 않았고 이에 원고에게 경제적 손해가 발생했다”며 배상 책임을 인정했다. 다만 김태우에 대해서는 “다이어트 모델로서 스스로 명예를 훼손시키거나 사회적 물의를 일으켜 A 사 이미지에 손상을 주는 행위를 했다고는 보기 어렵다”며 계약상 위반으로 볼 수 없어 배상 책임을 인정하지 않았다. 소속사 배상액과 관련해서는 “김태우가 체중 감량에 성공해 A 사가 얻은 광고효과도 적지 않았을 것으로 보이는 데다 A 사 매출 감소가 오로지 김태우 체중 관리 실패에 따른 것으로도 볼 수 없다”며 당초 계약금 절반인 6500만 원을 책정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강다솜 결혼, 예비신랑은 동갑내기 친구 “함께 있으면 마음 편해져”

    강다솜 결혼, 예비신랑은 동갑내기 친구 “함께 있으면 마음 편해져”

    강다솜 MBC 아나운서의 결혼 소식이 전해져 화제다. 28일 강다솜 아나운서는 자신이 진행하는 라디오 MBC 표준FM ‘잠 못드는 이유 강다솜입니다’ 방송 중 결혼 소식을 알렸다. 예식 날짜는 오는 9월 15일이다. 강다솜 아나운서의 예비 남편은 동갑내기 친구인 것으로 알려졌다. 강다솜 아나운서는 “특별히 무엇을 하지 않아도 즐겁다. 자상하고 따뜻해서 함께 있으면 마음이 편해진다. 나의 가장 좋은 친구”라며 예비 남편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강다솜 아나운서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늘 종일 얼마나 떨리던지..그래도 우리 ‘잠 못드는 이유’ 가족들에게 가장 먼저 알리고 싶었어요. 축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삶의 지혜 나눠주세요. 많이 배울게요”라고 결혼 발표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지난 2010년 MBC에 입사한 그는 라디오 ‘잠 못 드는 이유, 강다솜입니다’와 ‘메이저리그 다이어리’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MBC 연예팀 seoulen@seoul.co.kr
  • 20대 같은 외모로 네티즌 사로잡은 40대 대만 여성

    20대 같은 외모로 네티즌 사로잡은 40대 대만 여성

    대만에서 디자이너로 일하는 한 여성이 나이에 비해 어려보이는 동안 외모와 군살 없는 몸매로 많은 사람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27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40대라고는 믿겨지지 않는 외모로 인스타그램에서 71만이 넘는 팬을 보유한 루어 수(43)의 동안 비결을 소개했다. 루어 수는 3년 전 가수 겸 배우 샤론 수의 친언니로 처음 얼굴을 알렸다. 당시에도 빼어난 미모와 뛰어난 패션 센스로 많은 네티즌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고, 수 자매의 가족 모두 동안 외모인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됐다. 이처럼 유전적 요소가 세월을 거스르는 그녀의 미모에 크게 일조했지만, 루어는 엄격한 다이어트 식단과 운동법을 고수하며 자기 관리도 게을리 하지 않는다. 현지 매거진과의 인터뷰에서 루어는 “블랙커피로 아침을 시작한다. 설탕과 기름진 음식은 되도록 멀리하고 대신 과일과 채소, 물을 충분히 먹는다”면서 “섬유질이 많고 단백질이 풍부한 식품 섭취와 규칙적인 운동이 균형을 이뤄 피부를 팽팽하게 유지해준다”고 설명했다. 이어 “다수의 피부 문제들은 잦은 보습으로 해결한다. 자외선이 피부를 건조하게 하거나 주름을 진하게 만들 수 있어 반드시 외출 전에 차단제를 꼭 바른다”며 “규칙적인 피부 관리와 비타민 C, 콜라겐 복용도 잊지 않는다”고 말했다. 사진=인스타그램(루어 수) 안정은 기자 netineri@seoul.co.kr
  • 최고 수입 여자선수 7위 신두, 인도 배드민턴 사상 첫 결승에

    최고 수입 여자선수 7위 신두, 인도 배드민턴 사상 첫 결승에

    리우올림픽 은메달리스트인 푸사를라(P) V 신두(23)가 인도 배드민턴 사상 처음으로 아시안게임 단식 결승에 진출했다. 미국 경제 잡지 포브스가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많은 수입을 올린 여자 선수 7위를 당당히 차지한 지 며칠 만의 일이다. 세계랭킹 3위이며 두 차례나 세계선수권 은메달을 땄던 신두는 지난 27일 야마구치 아카네(일본)와의 준결승을 2-1(21-17 15-21 21-10)로 이겨 결승에 올랐지만 28일 세계 1위 다이즈잉(대만)에게 0-2(13-21 16-21)로 완패했다. 팀 동료 사이나 네왈은 전날 동메달을 차지해 아시안게임 개인전 메달을 36년 만에 조국에 안겼다. 1982년 뉴델리 대회에서 셰드 모디가 남자 단식 동메달을 딴 게 인도의 마지막 개인전 메달이었다. 포브스는 신두가 지난해 코트에서만 50만 달러를 벌어 들이고 각종 스폰서십 계약에 따른 배당금으로 800만 달러를 벌어 합계 850만 달러로 테니스 스타들이 8명이나 자리를 차지한 톱 10에 배드민턴 선수로는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LG그룹, 올레드 TV 등 주력 제품에 ‘AI 딥씽큐’ 탑재

    LG그룹, 올레드 TV 등 주력 제품에 ‘AI 딥씽큐’ 탑재

    LG는 올레드 TV와 생활가전 등 주력 제품에 인공지능(AI)을 탑재하는 것을 비롯해 프리미엄 가전 출시 국가 확대 등 주력 제품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세계적인 자동차 조명 업체인 오스트리아 ZKW 인수와 중국 광저우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공장 건설 등 철저한 미래 준비로 글로벌 시장에서 주도권을 늘려가고 있다. LG전자는 글로벌 TV 시장을 지속 선도하기 위해 독자 AI 플랫폼인 ‘딥씽큐’를 적용한 ‘LG 올레드 TV AI ThinQ(씽큐)를 선보였다. 자동차 부품 분야에서는 리어램프 중심이었던 자동차용 조명 사업을 이번 ZKW 인수를 통해 헤드램프를 포함한 전 영역으로 확대할 수 있게 됐다. LG디스플레이는 올해 대형 OLED와 중소형 플라스틱유기발광다이오드(POLED)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차별화 LCD 제품을 확대해 글로벌 디스플레이 업계 1위 자리를 굳힌다는 계획이다. LG화학은 기초소재, 전지 등 고부가 가치 제품 확대, 해외 생산시설 증설 등으로 글로벌 시장을 적극 공략한다. LG생활건강은 한방화장품 ‘후’와 자연발효 화장품 브랜드 ‘숨’ 등 럭셔리 화장품 브랜드를 앞세워 해외시장 공략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LG CNS는 종합 에너지 사업의 해외 사업 비중을 늘리고 인공지능·빅데이터·사물인터넷·클라우드 등 신성장 동력 육성에 집중한다. 이재연 기자 oscal@seoul.co.kr
  • 포스코, 철강 고급화·차별화로 새로운 50년 출발

    포스코, 철강 고급화·차별화로 새로운 50년 출발

    제9대 포스코 회장으로 취임한 최정우 회장은 ‘With POSCO(더불어 함께 발전하는 기업시민)’를 새로운 비전으로 제시했다. 그는 “강대국 간의 무역전쟁, 4차 산업혁명, 급변하는 남북관계 등 격변의 시대에 포스코가 100년 기업을 향한 새로운 길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시대가 요구하고 있는 새로운 가치로 재무장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최 회장은 본업인 철강 부문과 관련해 앞으로도 고급화, 차별화 전략을 통해 강건한 경쟁력을 지켜 나갈 것을 강조했다. 세계 최고 수준의 프리미엄 제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제품개발과 원가절감기술을 중심으로 연구개발(R&D)을 개혁하고, 차별화된 솔루션 개발을 더욱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포스코는 우수한 경영실적과 경쟁력 및 지속가능경영을 인정받아 철강 분석 기관인 ‘월드 스틸 다이내믹스’(WSD)가 선정하는 ‘세계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철강사’에 2010년부터 9년 연속 선정됐고 사회적 책임, 혁신역량 등을 평가하는 글로벌 지속가능 경영 평가에서도 2005년 이래 13년 연속 지속가능 우수기업 및 철강산업 최우수기업에 선정됐다. 포스코는 새로운 50년 출발에 앞서 사내 임직원뿐만 아니라 지역주민, 주주, 고객사, 공급사 등 대내외 이해 관계자와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고 있다. 다음달 말까지 의견을 종합해 취임 후 100일 시점에 개혁과제를 발표하고 강력히 실행해 나갈 계획이다. 백민경 기자 white@seoul.co.kr
  • 특검 “김경수, 드루킹과 8800만번 댓글 조작한 공범”

    특검 “김경수, 드루킹과 8800만번 댓글 조작한 공범”

    “대선·지방선거 겨냥해 활동”…12명 기소 사실 확인 땐 현 정부 정통성 시비 불가피 “김정숙 여사는 불법적 활동 몰랐다” 결론 문재인 대통령의 최측근인 김경수 경남지사가 ‘드루킹’ 김동원씨와 함께 지난해 대선, 올해 지방선거를 겨냥해 포털 댓글 조작을 벌였다고 허익범 특별검사팀이 결론 내렸다. 특검은 또 송인배 청와대 정무비서관이 드루킹 일당으로부터 정치자금을 수수한 의혹, 백원우 민정비서관이 김 지사의 요청에 따라 드루킹이 일본 오사카 총영사로 추천한 도모 변호사를 지난 3월 면담한 직권남용 의혹에 대해 추가 수사가 필요하다며 관련 기록을 검찰에 넘겼다.특검팀은 27일 대국민 보고를 열고 지난 7월 27일부터 이어져 온 60일 수사 결과 김 지사와 드루킹 등 12명을 기소했다고 발표했다. 특검팀은 김 지사가 드루킹 일당(경제적 공진화 모임)과 공모해 2016년 12월부터 지난 2월까지 7만 6000여개 댓글에 8800여만회의 공감·비공감 클릭을 눌러 댓글을 조작하는 데 공모했다고 결론지었다. 특검팀은 김 지사의 경우 지난해 12월과 지난 1월 드루킹에게 지방선거운동에서 더불어민주당을 돕는 대가로 도 변호사에게 센다이 총영사직을 제공하겠다는 의사를 표시했다며 공직선거법의 이익제공금지 규정 위반 혐의를 적용했다. 향후 재판 과정에서 특검 주장대로 사실관계가 확정될 경우 현 정부의 출범 과정을 놓고 정통성 시비가 불가피할 전망이다. 다만 특검은 문재인 대통령의 부인 김정숙 여사가 경공모, 혹은 드루킹의 대선 당시 조직인 경인선(경제도 사람이 먼저다)의 불법 댓글 활동 등을 알고 있었다는 의혹에 대해선 사실이 아니라는 결론을 내렸다. 경찰 수사 단계에서 김 여사가 대선 경선 연설회 중 ‘경인선도 가야지’라는 동영상이 나오며 의혹이 불거지긴 했지만, 대선 후보 배우자가 단순히 지지자들과 사진을 찍은 것만으로 불법행위에 연루됐다고 볼 수 없다는 것이다. 이날 보고를 끝으로 막을 내린 특검 수사를 놓고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 김 지사나 청와대 관계자 등 핵심 여권 인물에 대해서 신병 확보 및 혐의 특정에 실패하고, 특검 역사상 최초로 스스로 수사 연장 신청을 포기하면서 ‘빈손 특검’이라는 오명이 생겼다. 불법 정치자금 5000만원을 수수한 혐의를 받던 노회찬 정의당 의원이 스스로 목숨을 끊은 점도 ‘악재’로 작용했다. 허 특검은 이날 “수사 기간 중 유명을 달리하신 고인에 대해 유가족에게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허 특검은 또 “정치권에서 수사에 대해 지나치게 편향적인 비난이 계속된 점은 심히 유감스럽다”고 일갈하기도 했다. 다만 여론 왜곡을 위해 댓글 조작을 하는 외곽단체가 개입하는 정치권의 선거철 생태계가 드러난 점은 의미 있다는 평가도 나왔다. 드루킹은 특검 수사에서 2007년 대선 당시 ‘댓글 기계’를 운영했다는 정보를 들어 킹크랩을 개발했다고 털어놓는 등 여야 양쪽에서 모두 여론 왜곡 작업이 벌어지고 있는 정황을 시사한 바 있다. 나상현 기자 greentea@seoul.co.kr
  • 바디프랜드 “언론 제보자 색출·징계 안 했다”

    바디프랜드 “언론 제보자 색출·징계 안 했다”

    안마의자 등 헬스케어 제품을 제조·판매하는 기업 바디프랜드가 공익 제보자를 색출해 징계했다는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 27일 바디프랜드에 따르면 이 회사 박상현 대표는 지난 9일 사내게시판에 11명의 직원을 징계한다고 밝혔다. 박 대표는 “소중한 내부 문건과 왜곡된 정보를 외부인과 언론에 유출해 회사가 11년간 어렵게 쌓아온 브랜드 가치를 일거에 훼손하는 일이 벌어졌다”며 “내부 직원을 모욕하고 우리 제품을 폄하하며 일부 직원이 성희롱을 일삼는다는 등의 허위 사실을 유포하는 해사 행위를 했다”며 이유를 밝혔다. 박 대표는 “해사행위를 한 직원들이 잘못을 뉘우치고 있으므로 이번에 한하여 관용을 베푼다는 마음으로 인사위원회는 총 11명에 대해 징계(정직 2명, 감봉 2명, 견책 4명, 서면경고 3명)를 단행한다”고 밝혔다. 이를 두고 바디프랜드가 회사의 갑질 행위를 고발한 직원들을 찾아내 징계한 것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앞서 지난 6월 바디프랜드가 사원 건강관리라는 명목으로 ‘과체중인 직원이 엘리베이터를 사용하지 못하게 했다’, ‘간식을 뺏어 다른 직원을 주고 다이어트 식단을 먹으라며 이름을 적어가는 등 공개적으로 모욕했다’, ‘예고 없이 소변검사를 해서 금연학교에 보냈다’는 등의 내부 증언이 언론에 보도된 바 있다. 바디프랜즈 측은 이번 징계가 당시 언론 보도와 무관하다고 밝혔다. 바디프랜즈 관계자는 “건강증진 프로그램과 관련한 내부 제보와 언론 지적에 대해서는 조직 문화를 개선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며 “언론 제보자를 찾으려는 시도는 전혀 없었다. 이번 징계는 SNS 채팅방 등에서 동료 직원과 회사, 제품을 근거 없이 비방한 직원들이 대상”이라고 설명했다. 오달란 기자 dallan@seoul.co.kr
  • 전문의 3인, ‘의사들과 함께하는 우유인식 개선을 위한 시민강좌’ 통해 주제발표

    전문의 3인, ‘의사들과 함께하는 우유인식 개선을 위한 시민강좌’ 통해 주제발표

    부산에서 내과·가정의학과·피부과 전문의들 3명이 모여 이색적인 ‘의사가 우유를 권하는 이유’라는 주제로 시민강좌를 개최했다. 이번 기회를 통해 평소 소비자들이 갖고 있는 우유 정보의 잘못된 점을 바로잡고, 우유에 대해 건강한 인식을 확립시키는 데 큰 의미가 있었다고 주최 측은 밝혔다,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승호)와 신문 청년의사(대표 양경철)는 지난 24일 부산대병원 권역호흡기질환전문센터에서 ‘의사들과 함께하는 우유인식 개선을 위한 시민강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본 행사는 개회식 이후, 오후 3시부터 본격적인 분야별 전문가들의 주제발표 및 질의응답 시간 순으로 진행됐다 전문가들의 주제발표는 ▲범일연세내과 이동형 원장의 ‘우유에 관한 오해와 진실’ ▲명지병원 가정의학과 신현영 교수의 ‘다이어트 하는데 우유 먹어도 될까’ ▲서울의료원 피부과 김현정 과장의 ‘우윳빛깔 피부, 우유로 만들어요’ 등 세 가지 세션이 으로 구성했다. 이동형 원장은 주제를 시작하기에 앞서, 우유의 품질을 설명했다. 우유의 품질은 세균과 체세포 수가 적을수록 품질이 좋은데, 우리나라에서 생산되는 원유의 90% 이상이 세균 수에서 1A등급을 차지해 품질이 매우 뛰어난 편이라고 전했다. 신현영 교수는 ‘다이어트 하는데 우유 먹어도 될까’라는 주제를 통해 우유가 다이어트에 어떤 도움을 줄 수 있는지에 대해 설명했다. 건강한 다이어트의 조건으로는 1)근육 유지를 위한 단백질 섭취, 2)뼈 건강 유지를 위한 칼슘 섭취, 3)영양소가 골고루 갖춰진 균형 잡힌 식단’을 꼽았다. 또한 몇몇 사람들이 우유가 콜레스테롤 수치에 영향을 주고 비만의 원인이 된다고 인식하는 것도 잘못된 편견이라고 전했다. 실제로 흰 우유 1컵에 있는 콜레스테롤은 1일 섭취권장량의 10%만 들어있으며, 오히려 뇌졸중과 당뇨병, 골다공증을 예방하고 면역력까지 향상시키는 데 도움이 되므로 꾸준히 섭취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성인병 환자들을 제외한 일반인들에게 일반 우유를 권장했다. 김현정 과장은 ‘우윳빛깔 피부, 우유로 만들어요’라는 주제와 함께 우유와 아토피의 상관관계, 그리고 우유와 아토피 피부염의 관계에 대한 오해를 해소할 수 있는 연구 내용을 발표했다. 김 과장은 “우유 섭취가 아토피 피부염을 악화시킨다는 근거가 없다. 우유 알레르기 때문에 무조건 우유를 안 마실 것이 아니라 전문의와 상의 후 적극적인 섭취를 권장한다”며 “아토피가 생길 때 피부 장벽이 약해지는데, 이때 우유의 지질 성분인 스핑고마이엘린과 포스퍼디딜콜린이 피부 장벽을 강화시키는 데 도움이 된다”고 전했다. 한편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 관계자는 “부산에서 열린 본 시민강좌에서 다양한 우유 정보를 공유할 수 있어 의미 있는 자리였다. 평소 갖고 있던 우유에 대한 오해를 해소하고, 올바른 정보를 얻어가는 뜻 깊은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며 “이번 연구결과 발표 내용은 앞으로 펼칠 우유 소비촉진 홍보에 적극 활용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KEB하나은행, 김하온 고등래퍼2 우승자 카톡 이모티콘 출시

    KEB하나은행, 김하온 고등래퍼2 우승자 카톡 이모티콘 출시

    KEB하나은행은 광고모델인 고등래퍼2 우승자 김하온을 모티브로 만든 카카오톡 이모티콘을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KEB하나은행은 “래퍼 김하온의 다이나믹한 무대 동작과 노래 가사를 귀엽고 익살스러운 이모티콘으로 표현했다”고 설명했다. 27일부터 KEB하나은행 ‘청년우대형 주택청약종합저축’에 신규가입하거나 전환한 신규고객 선착순 1만명에게 김하온 이모티콘을 무료로 준다. 하나은행이 발급한 학생증 체크카드 고객에도 무료로 이모티콘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주연 기자 justina@seoul.co.kr
  • [서울플러스 칼럼] 실루엣에게 말을 걸다/김종봉 세무법인 더택스 대표

    [서울플러스 칼럼] 실루엣에게 말을 걸다/김종봉 세무법인 더택스 대표

    인류가 유목 생활을 끝내고 한곳에 정착, 공동체 조직을 형성하면서 내외부로부터 조직을 보호하고 질서를 유지하며 더 나은 삶을 향유 하는데 공통의 비용이 필요하게 되었다. 지금의 세금이다. 최초에는 공동체 삶의 취지에 호응하면서 큰 불만 없이 유지되었을 것이다. 그 공동체 내에서 살아가기를 원했다면 말이다. 오늘날 세금은 ‘우리가 문명사회를 유지하기 위해 반드시 내야 하는 돈’(Oliver Wendell Holmes Jr·19세기 하버드대 교수)으로 진화해 왔다.매년 정기국회가 열릴 즈음이면 정례적으로 다음 해의 살림살이를 짜면서 세제 개편안에 대한 이런저런 이야기가 나오기 시작한다. 국민의 입장에서는 머리로 이해하기보다는 내 주머니 사정으로 먼저 다가가게 되는 것이 현실이다. 우리 모두의 고민이 여기에 있다. 누군가에게 세금은 산타클로스가 될 수 있지만 또 다른 이에게는 호랑이보다 더 무서운 존재(苛政猛於虎)가 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세금의 혜택이 몸을 상하게 할 정도로 너무 달콤해서도 안 되며 세금의 부담이 짊어지기 힘들 만큼 너무 과중해서도 안 될 것이다. 간혹 위정자의 잘못된 판단에 의해 밑도 끝도 없이 정치적 산물로 탄생했던 역사 속의 세금 중 웃지 못할 사례를 하나 들추어 본다. 300여년 전인 18세기 중엽 프랑스 루이 15세는 부족한 국가재정에 충당할 목적이라는 명목과는 달리 실상은 개인적 사치에 필요한 자금을 더 끌어모으기 위해 당시 재무부 장관이었던 에티엔 드 실루엣(Etienne de Silhouette·1709~1767)에게 새로운 세금을 부과하는 방안을 검토할 것을 지시했고, 이에 실루엣은 공기세라는 획기적인 세금을 만들어낸다. 모든 국민이 살아있는 한숨을 쉬어야 하고 숨을 쉬는 사람은 국가의 공기를 사용하게 되므로 이를 과세근거로 삼아 나라에서 세금을 징수하겠다고 한 것이다. 세수확보 또한 용이할 것이라는 판단에서 출발했던 것으로 보인다. 재무부 장관 실루엣은 당초 상상과는 전혀 다른, 시행과 동시에 일반 국민뿐만 아니라 귀족, 왕족 등 특권층의 강한 반대에 부딪혀 결국 공기세를 철회하게 된다. 국민적 조세저항을 견디지 못한 실루엣은 4개월 만에 장관직에서 물러날 수밖에 없었다. 실루엣이 짧은 시간에 장관직에서 물러나자 이후 사람들은 그의 존재감에 빗대어 희미한 형체(그림자·윤곽 등)를 실루엣이라 부르게 되었다는 이야기가 있다. 2018년 초 서울, 미세먼지의 심각성이 더해 가고 있었다. 초미세 먼지의 인체 유해성으로 심장 질환·뇌졸중·폐암·만성 폐쇄성 폐 질환 등의 원인이 되어 연간 전 세계에서 수 백만 명이 사망하고 있고, 호흡기 질환, 알레르기 비염 등의 환자 등은 그 수를 헤아리기 힘들 정도다. 심지어는 미세먼지가 다이어트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2018년 7월 4일 경희대병원 내분비내과 이상열 교수팀 발표)까지 국내에서 나왔다. 인간이 행복하기 위해 만든 문명사회의 상징물인 자동차·발전설비·도로 및 항만시설·각종 공장시설·가정의 부엌에서, 배기가스·매연·날림먼지 등의 공격을 끊임없이 받고 있다. 과거 한때는 서울시에서 ‘공기와의 전쟁’을 벌인 적도 있었다. 좋은 공기를 마실 권리를 누리기 위해, 우리가 문명사회를 유지하기 위해 반드시 내야 하는 돈, 그 세금 중 일부를 미세먼지로부터 해방되는데 사용하자는 공감대도 있다. 정말 공기세라도 만들어야 할지 모르겠다. 300여년 전 실루엣이 2018년 서울 하늘의 미세먼지를 보고 공기세를 구상했었다면 그는 또 어떻게 되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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