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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日 브랜드 꼼데가르송, 백인 모델에게 이집트 왕자 가발 쓰게 해

    日 브랜드 꼼데가르송, 백인 모델에게 이집트 왕자 가발 쓰게 해

    일본 패션 브랜드 꼼 데 가르송(Comme Des Garçons)이 백인 남성 모델들에게 머리카락을 가늘게 여러 가닥으로 땋은 콘로(cornrow) 가발을 쓰게 해 입길에 올랐다. 흑인들이 하는 헤어 스타일을 흉내내 문화적으로 적절한지 의문을 제기하는 이들이 있다고 영국 BBC가 19일(이하 현지시간) 전했다. 파리 패션 위크에 참가한 이 브랜드는 지난 17일 남성 추동복 컬렉션을 선보이며 남자 모델들에게 이 가발을 쓴 채 런어웨이를 활보하게 했다. 헤어스타일리스트 줄리앙 디스는 인스타그램에 올린 글을 통해 이집트 왕자처럼 보이게 하자는 뜻이었을 뿐 누군가를 공격할 의도는 절대 없었다고 해명했다. 흑인 모델들 중에도 이런 가발을 쓴 사람도 있었고, 또 본인 머리로 런어웨이에 나선 이도 있었다. 그러나 인스타그램에 ‘다이어트 프라다’란 계정으로 활동하는 비평가는 “전위적인 일본 레이블이 남성 쇼 때문에 일보 퇴보한 것으로 보였다. 그의 글에 2000개 이상의 좋아요!가 달리고, 대부분 부정적인 반응의 댓글이 달렸다. 데빈핑크67이란 누리꾼은 “잘 생긴 검은 피부 모델들을 기용한 것은 적절한 것처럼 보였지만 옆과 뒤쪽 사람과 농을 하는 것은 좋아 보이지 않았다. 하지만 콘로 스타일 등 흑인 문화에 관련된 일들을 아무렇지 않게 표현한 것은 아둔하기 짝이 없었다”고 지적했다. 카릴레이란 누리꾼은 “앞으로 자신의 것이 아닌 문화에서 영감을 받았을 때 이런 논쟁에 휩싸이는 일을 피하려면 적절히 행동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그 문화 속 인물과 긴밀히 함께 작업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이 브랜드는 성명을 통해 “누군가를 존중하지 않거나 다치게 할 의도가 없었다. 만약 의도치 않게 그런 일이 일어났다면 심히 진지하게 용서를 빈다”고 밝혔다. 패션 디자이너 가와쿠보 레이가 창업한 이 브랜드는 2018년에도 여성복 컬렉션 모델을 기용하며 인종 다양성을 감안하지 않았다는 입길에 오른 적이 있다고 방송은 전했다. 임병선 기자 bsnim@seoul.co.kr
  • ‘댓글 조작’ 1심 1년 만에… 김경수 내일 항소심 선고

    ‘댓글 조작’ 1심 1년 만에… 김경수 내일 항소심 선고

    포털사이트 댓글 조작에 가담한 혐의로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은 김경수(53) 경남지사의 항소심 선고가 1년 만에 나온다. 19일 법원에 따르면 서울고법 형사2부(부장 차문호)는 21일 컴퓨터 등 장애업무방해 등 혐의로 기소된 김 지사의 항소심 선고공판을 연다. 김 지사는 2016년 11월부터 ‘드루킹’ 김동원씨 일당과 공모해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당선 등을 위해 댓글 조작 프로그램 ‘킹크랩’을 이용한 불법 댓글 조작을 벌인 혐의로 기소됐다. 2017년 말 오사카 총영사 자리를 청탁한 드루킹에게 센다이 총영사직을 제안한 혐의(공직선거법 위반)도 받고 있다. 앞서 특검은 지난해 11월 열린 항소심 결심공판에서 김 지사에 대해 댓글 조작 혐의로 징역 3년 6개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징역 2년 6개월을 구형했다. 1심에서 구형한 총 5년의 징역형보다 1년이 더 늘었다. 반면 김 지사는 “댓글 조작 범행을 공모한 적 없다”며 혐의를 전면 부인하고 있다. 김헌주 기자 dream@seoul.co.kr
  • 서른 줄 박인비, “LPGA 투어 통산 20승이 보인다”

    서른 줄 박인비, “LPGA 투어 통산 20승이 보인다”

    우승하면 박세리(25승)에 이어 한국선수로는 두 번째 LPGA 투어 20승 선수로올림픽 2연속 출전에도 군불 만 31세 6개월 박인비 “30대 우승은 큰 의미” 박인비(32)가 미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020시즌 개막전 3라운드에서 2타차 단독선두에 나서 자신의 투어 통산 20승째에 바짝 다가섰다.박인비는 19일 미국 플로리다주 레이크 부에나 비스타의 포시즌 골프클럽(파71·6645야드)에서 열린 LPGA 투어 다이아몬드 리조트 챔피언스 토너먼트 3라운드에서 보기는 1개롬 막고 버디 5개를 잡아내 4언더파 67타를 쳤다. 중간합계 13언더파 200타가 된 박인비는 11언더파 202타로 단독 2위인 김세영(27)을 2타 차로 앞선 가운데 최종 라운드를 맞게 됐다. 2018년 3월 뱅크 오브 호프 파운더스컵 이후 LPGA 투어 대회에서 승전보를 날리지 못하고 있는 박인비는 이번 대회 정상에 오르면 25승의 박세리(43·은퇴) 이후 한국선수로는 두 번째로 LPGA 투어 20승을 달성한 선수로 이름을 올린다. 1, 2라운드 내내 보기가 없었던 박인비는 이날도 17번 홀(파5)까지 보기 없이 깔끔한 플레이를 이어갔다. 그러나 마지막 18번홀(파3) 대회 첫 보기를 범하면서 김세영과의 타수가 2타 차로 좁혀졌다. 1라운드 25개, 2라운드 27개였던 퍼트 수가 30개로 많아진 점도 다소 아쉬웠다.올해 도쿄 올림픽에서 2회 연속 금메달에 도전하는 박인비는 올해 6월까지 세계 랭킹을 최대한 많이 올려야 올림픽 출전 기회를 얻을 수 있다. 현재 세계 16위인 박인비는 한국 선수 중에서는 6번째다. 올림픽 골프는 한 나라에서는 최대 4명까지만 출전할 수 있다. 1988년 7월생으로 마지막 우승 당시 29세 8개월이었던 박인비는 “오늘 샷이 전체적으로 나무랄 데 없었다”며 “마지막 18번 홀에서 퍼트를 세 번 해서 보기가 나온 것은 아쉽지만 전체적으로 만족스러운 하루였다”고 자평했다. 이어 박인비는 “보기로 하루를 마치는 것이 아쉽기는 하지만 ‘보기 프리’에 연연하지 않을 수 있다는 점에서 오히려 긍정적으로 생각하겠다”며 “시즌 첫 대회에서 좋은 성적이 나고 있어서 자신감도 생길 것 같다”고 여유를 보였다. 그는 또 “30세가 되면서 30대 나이에도 우승할 수 있다면 큰 의미가 될 것이라고 생각했다”면서 “아직 하루가 더 남았는데 좋은 흐름을 이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최종 라운드에서 ‘리우올림픽 동료’ 김세영과 동반 플레이를 하게 된 박인비는 “지난해 플로리다주에서 열린 대회에서 우승 경험이 있는 선수고, 매우 공격적인 스타일”이라고 김세영을 평가하며 “여러 차례 같이 쳐 본 적이 있다”고 말했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co.kr
  • 신발에 묻은 곰팡이가 ‘3500살 나무’ 죽일수도…보호수종 위기

    신발에 묻은 곰팡이가 ‘3500살 나무’ 죽일수도…보호수종 위기

    뉴질랜드의 상징과도 같은 카우리 나무가 치명적인 곰팡이 탓에 멸종위기에 처했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특히 곰팡이를 옮기는 주체가 다름 아닌 해당 숲을 지나다니는 주민 및 관광객이라는 지적이 나와 더욱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영국 가디언 등 해외 언론의 17일 보도에 따르면 뉴질랜드에서 서식하는 카우리 나무(kauri)는 현존하는 나무 중 가장 단단한 나무로 알려져 있다. 일반적으로 1000년 이상을 살며, 가장 오래된 나무의 수령은 3500년이 넘는다. 문제는 보호수종인 카우리 나무는 카우리 다이백(kauri dieback)으로 불리는 치명적인 질병으로 끊임없이 개체수 위협을 받아왔다는 사실이다. 때문에 뉴질랜드 당국은 카우리 다이백의 위험이 가장 높은 지역의 등산객 및 주민의 통행을 금지시켜 왔는데, 여전히 해당 지역을 불법으로 오가는 사람들 때문에 이러한 노력이 물거품이 될 위기에 처했다. 당국에 따르면 크리스마스 전후 10일동안 출입이 금지된 곳을 지나다 적발된 사람은 14명에 달한다. 이들은 대부분 해당 지역이 출입 금지 지역이라는 것을 알고 있는 지역 주민 및 등산객이었다. 전문가들은 단 한 사람의 신발에 묻은 곰팡이 만으로도 숲 전체가 카우리 다이백에 감염될 위험이 있다고 말한다. 돼지나 새 또는 쥐와 같은 동물들에 의한 확산 가능성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사람에 의해 전염될 위험이 더욱 높다는 것. 전문가들은 “단 20명의 사람이 숲 20곳을 파괴할 수 있다”면서 “사람들은 스스로 (문제의 곰팡이를 옮기지 않을 만큼) 관리하고 있다고 생각하면서 책임은 자신이 아닌 타인에게 있다고 여긴다”고 지적했다. 뉴질랜드 당국은 카우리 다이백에 대항하기 위한 국가적 계획이 진행 중이며, 향수 4년간 카우리 다이백 연구에 2075만 달러를 투자한다고 밝혔다. 송현서 기자 huimin0217@seoul.co.kr
  • 브렉시트 닮은 멕시트…갈라진 英 여론

    브렉시트 닮은 멕시트…갈라진 英 여론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를 놓고 둘로 나뉘었던 영국의 여론이 또다시 양분됐다. ‘로열 패밀리’ 해리·메건 부부의 독립선언, ‘멕시트’(메건의 왕실 탈출)를 두고 나뉜 영국 내 여론을 두고 하는 말이다. 영국의 저널리스트 사라 샌즈는 17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에 쓴 기고문에서 브렉시트를 둘러싸고 일어났던 ‘문화전쟁’이 해리 부부의 독립선언으로 다시 불붙었다고 전했다. 젊은 세대에게는 해리 부부의 모습이 왕실의 문제가 아닌 한 젊은 부부가 가진 스트레스 등 정신적 문제로 받아들여지고 있다는 의미다. 브렉시트를 둘러싼 여론처럼 멕시트에 대한 시각도 정치성향에 따라 나뉜다. 뉴욕타임스는 영국이 유럽연합에 남기를 바랐던 젊은층과 진보층은 상대적으로 해리 부부에 동정적인 반면, 브렉시트 지지자나 보수층은 이들에게 부정적이라고 보도했다. 전통보다는 개인의 자유가 중요한 입장에서는 해리 부부의 결정에 찬성하지만, 보수층은 왕실이라는 조직의 ‘권위’에 거슬리는 행동을 지지하기는 어렵다. 기성세대 입장에서는 조직에 대해 기여도나 충성심이 약한 개인을 보는 것처럼 이들 해리 부부의 독립선언이 불편할 수 밖에 없다.브렉시트와 멕시트 모두 이민 문제에 대한 영국 사회의 상반된 시각이 투영된다는 점도 비슷하다. 브렉시트의 경우 동유럽 등 이민자들의 유입으로 일자리가 줄어든다고 본 계층은 이에 찬성했고, 반대로 이민 문제에 열린 입장을 가진 이들은 영국의 EU 잔류를 주장했다. 마찬가지로 이민에 열린 사고를 가진 이들은 캐나다 등 북미에 가서 살겠다는 해리 부부의 입장에 찬성한다. 반면 EU와 결별한 뒤 국민여론을 단속할 일정 시간이 필요하다고 보는 입장에서는 해리 부부와 같은 갑작스런 이탈 움직임이 그리 달갑지 않다. 서던캘리포니아대에서 저널리즘을 가르치는 작가 아푸어 허시는 “영국의 민족주의적 정체성과 대영제국에 대한 향수를 가진 이들이 브렉시트를 지지했는데, 이런 사람들이 (해리부부에 대해) 적대적인 반응을 보인 것은 그리 놀랄 일이 아니다”라고 분석했다. 더불어 1997년 다이애나를 죽음으로 내몬 황색언론의 지나친 취재관행이 여전히 바뀌지 않았다는 지적도 제기된다. 어머니의 비극을 경험한 뒤 트라우마를 가진 해리 왕자는 자기 가족에 대한 영국 언론의 지나친 관심에 적대적인 태도를 보여왔다. 앞서 8일 해리 왕자 부부는 왕실에서 재정적으로 독립하고, 영국과 북미를 오가며 살겠다는 ‘폭탄 선언’을 한 뒤 여왕은 이를 수용하겠다는 입장을 내놨다. 하지만 해리 왕자의 직위나 공무 수행 문제, 재정독립 방법 등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안석 기자 sartori@seoul.co.kr
  • 딜라이트 보청기, 신제품 ‘힐렉스(HELAX)’ 출시 및 프로모션

    딜라이트 보청기, 신제품 ‘힐렉스(HELAX)’ 출시 및 프로모션

    ‘백세까지 시원하게 잘 들리는 대한민국 보청기’ 딜라이트 보청기가 ‘합리적인 프리미엄 보청기의 시작’이라는 타이틀을 내세운 신제품 ‘힐렉스(HELAX)’ 4종을 오는 2월 말 출시한다. 이번 신제품 힐렉스(HELAX)는 12, 20, 28, 32채널로 구분된 4종 모델이 출시되며, 신제품 출시와 함께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딜라이트 보청기 관계자에 따르면 신제품 ‘힐렉스’는 보청기 본연의 기능인 말소리를 원음에 가까운 소리로 들을 수 있도록 보청기 개발에 주안점을 두었다. ‘힐렉스(HELAX)’에 탑재된 ‘다이나믹 씬 시스템’은 조용한 내부, 소음이 심한 바깥 외부 등 5가지 상황별 환경을 자동으로 감지하여 불필요한 소음을 제거하고 최적화된 피팅으로 깨끗하고 편안한 말소리를 제공한다. ‘Acoustic 알림 시스템’은 보청기 상태를 한국어 음성으로 지원함으로써 음향 단계, 배터리 부족등 사용자의 편의를 제공 한다. 보청기 핵심 부품에 플라즈마 나노 코팅 기술을 적용하여 생활방수 기능을 함으로써 습기에 취약한 보청기 보호기능이 강화됐다. 또한, 핵심 부품의 최신화 및 사이즈 축소를 통해 보청기 사이즈가 소형화 되었지만 풍부한 사운드 제공 및 확장된 출력 범위로 청취가 가능하다. 딜라이트 보청기 관계자는 “현재 세계적으로 보청기 시장은 고도화된 기술 개발로 스마트폰과 보청기의 연동 등 빠르게 발전하고 있다. 이러함 속에서 보청기의 본연의 기능인 말소리를 보다 깨끗하고 편안하게 제공함을 강조하여 많은 난청인들에게 대화와 소통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딜라이트 보청기 공식 홈페이지 및 대표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자체적인 보청기의 개발, 생산은 물론 전국 22개의 직영점과 특약점 보유를 통한 탄탄한 유통망을 구축하고 있는 딜라이트 보청기는 경력을 갖춘 전문가들이 정밀한 청력 평가부터 보청기의 선택, 소리조절과 딜라이트 보청기만의 6개월 집중 관리 프로그램을 통해 보청기 적응을 위한 사후 관리까지 책임지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다니엘 헤니 측 “팬에게 금품 요구 NO…사칭 SNS 주의” [공식입장]

    다니엘 헤니 측 “팬에게 금품 요구 NO…사칭 SNS 주의” [공식입장]

    배우 다니엘 헤니 측이 사칭 SNS 관련 공식입장을 밝혔다. 17일 다니엘 헤니 소속사 에코글로벌그룹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최근 온라인 상에서 다니엘 헤니 및 소속사 관계자로 사칭하여 금품을 요구하는 피해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는 신고, 접수가 있어 당부 드린다”고 상황을 설명했다. 소속사는 “다니엘 헤니는 개인 공식 SNS(인스타그램, 페이스북, 트위터) 외에 기타 SNS를 운영하지 않는다. 또한 어떠한 경우에도 팬에게 금품을 요구하지 않는다”며 “이 점 꼭 인지하시어 피해를 입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다음은 소속사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에코글로벌그룹입니다. 최근, 온라인 상에서 다니엘 헤니 배우 및 소속사 관계자로 사칭하여 금품을 요구하는 피해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는 신고, 접수가 있어 팬 여러분들에게 당부드립니다. 현재 다니엘 헤니 배우와 소속사 관계자로 사칭하여 다이렉트 메시지와 메일 등으로 소통을 이어가고 이후 금품을 요구하는 수법을 통해 실제 피해 사례들이 발생하고 있음을 인지하였습니다. 다시 한번 알려드립니다. 다니엘 헤니 배우는 개인 공식 SNS(인스타그램, 페이스북, 트위터) 외에 기타 SNS를 운영하지 않습니다. 또한, 어떠한 경우에도 팬에게 금품을 요구하지 않습니다. 팬여러분들께서는 이 점 꼭 인지하시어 피해를 입지 않으시도록 각별한 주의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늘어나는 수입김치, 식중독 검사 강화한다

    늘어나는 수입김치, 식중독 검사 강화한다

    외식산업 확대로 날로 늘어나는 수입김치에 대해 국민이 직접 참여해 유통실태 등을 조사하는 등 올해부터 수입식품 안전관리가 강화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17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20년 수입식품 유통관리계획’을 발표하고 수입김치를 취급하는 도·소매업체와 음식점, 집단급식소 등의 유통단계별 보관상태 등 유통실태를 조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위생상태가 취약할 것으로 우려되는 제품에 대해서는 미생물(식중독균) 검사도 시행한다. 김치 수입량은 2006년 25만4911t, 2017년 27만6421t, 2018년 29만4003t으로 계속 늘어나는 추세다. 식약처는 또 행정처분을 받은 적이 있거나 수입 비중이 높은 업체를 대상으로 위생 점검을 확대하고 과자류와 면류, 바나나·오렌지·포도 등 과일, 고등어·새우·연어 등 수산물, 아몬드·땅콩 등 곡류, 소고기·돼지고기 등 축산물, 건강기능식품을 비롯해 소비가 많은 식품이나 해외에서 위해정보가 나왔던 식품, 부적합 이력 품목 등을 집중 검사한다. 검사 결과 부적합 식품에 대해서는 판매 차단과 함께 회수·폐기 조치를 취하기로 했다. 영업자 스스로 유통제품에 대한 안전성을 입증하도록 하는 유통단계 검사명령도 본격 추진한다. 아울러 식약처는 해외직구 식품의 안전관리를 위해 성기능·다이어트·근육강화 표방 제품을 검사해 위해성분이 검출되면 국내 반입을 금지하고 해당 인터넷 판매 사이트를 차단하기로 했다. 식약처에 따르면 식품수입 건수는 2016년 62만5443건, 2017년 67만2273건, 2018년 72만8114건으로 늘어났다. 세종 박찬구 선임기자 ckpark@seoul.co.kr
  • 한전, 전통시장에 5년간 285억 지원

    한전은 전국 1450여개 전통시장의 에너지 효율 향상과 환경 개선, 시장 활성화 등을 위해 5년간 285억원을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지난해 말 사실상 일몰된 전통시장 전기요금 특례할인에 대한 보완책이다. 전통시장 개별 점포의 발광다이오드(LED) 교체, 전동기 교체, 상업용 고효율 냉장고·냉난방기 구입비 등을 지원한다. 온오프라인 채널을 활용해 전통시장을 홍보하는 등 시장 활성화를 지원한다.
  • “바람 4단계 청정관리”… LG, 에어컨 29종 내놔

    “바람 4단계 청정관리”… LG, 에어컨 29종 내놔

    LG전자가 2020년형 ‘LG 휘센 씽큐 에어컨’ 신제품 29종을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디자이너클럽에서 16일 처음 공개했다. 신형 에어컨은 공기가 들어오는 필터부터 바람을 내보내는 송풍팬까지 바람이 지나가는 길을 쾌적하게 유지해 주는 4단계 청정관리 기능을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극세필터 자동청소, 송풍팬 살균, 열교환기 자동건조, 전용 필터를 이용한 공기 청정 등이다. 앞서 LG 시그니처 에어컨에 적용됐던 필터 클린봇으로 하루 8시간씩 사용할 경우 일주일에 한 번씩 에어컨의 극세필터를 자동 청소한다. 또 에어컨 내부 송풍 팬을 자외선(UV) 발광다이오드(LED) 살균으로 관리하는 UV나노 기능을 적용했다. 2020년형 LG 휘센 씽큐 에어컨은 무광 컬러 ‘웨딩 스노’가 추가됐으며 가격은 출하 기준 285만∼540만원이다. 백민경 기자 white@seoul.co.kr
  • 군살 빼고 빨라지는 KT 구현모號…라이벌 박윤영 중용 ‘투톱 체제’로

    군살 빼고 빨라지는 KT 구현모號…라이벌 박윤영 중용 ‘투톱 체제’로

    CEO 경쟁했던 박윤영 기업부문 사장에 협업 체계 구축… 기업 간 거래 강화 포석 9→7개 부문 통합… 임원 12% 대폭 축소 회장 권한 줄이고 준법경영委도 상설화 2만 3000여명이 일하는 ‘정보통신기술(ICT) 공룡’ KT가 가볍고 빨라진다. 구현모 KT 대표이사(사장) 후보자가 16일 대대적인 조직 개편을 통해 이 같은 체질 개선에 나섰다. 자신과 최고경영자(CEO) 후보로 경쟁했던 박윤영 부사장을 사장(기업부문장)으로 승진시켜 ‘사장 투톱 협업체계’를 구축했다. 조직을 통합·축소해 군살을 빼고 빠른 의사 결정을 할 수 있는 여건도 만들었다.이날 KT의 조직개편은 구 사장이 지난달 27일 차기 CEO 후보자로 지명된 지 20일 만에 이뤄진 것이다. 1987년에 입사해 쭉 ‘KT맨’으로 살아왔던 구 사장은 외부에서 왔던 전임 CEO와 달리 인수위원회를 꾸리지 않았다. 누구보다도 KT를 잘 알기에 빠른 조직 개편이 가능했다. KT 관계자는 “본래 1월 말~2월 초쯤에 이뤄진다는 게 내부 분위기였는데 설 연휴 전에 마무리된 것은 매우 이르다”고 말했다. KT는 ‘투톱 협업체계’를 통해 비투비(기업 간 거래) 부문을 강화하려는 의지를 내비쳤다. 이전에 비해 네트워크 속도가 현저히 빨라진 5세대(5G) 이동통신 시대에 KT는 스마트공장, 자율주행, 의료, 농업, 스마트시티, 물류 등의 산업에 진출하고 있다. 롱텀에볼루션(LTE)보다 20배가량 빠르다고 알려진 28기가헤르츠(GHz) 5G 주파수가 올해부터 깔리기 시작하면 비투비 사업이 더 활성화될 것으로 보인다. 이런 시기에 사장 직급에게 기업부문을 맡도록 함으로써 비투비 관련 사업의 의사결정이 재빠르게 이뤄질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조직 개편은 회장에게 모든 권한이 집중됐던 체제를 개선했다는 평가도 나온다. 기업부문 사장에게 어느 정도 자율성을 주면서 협업체계를 이룬 것이다. CEO 선임 과정서 경쟁했던 박 사장을 중용함으로써 알게 모르게 있었던 조직 내 긴장감과 생채기를 보듬는 효과도 있다.‘조직 다이어트’도 눈에 띈다. 민첩한 조직으로의 변신을 위해서 기존 9개 사업 부문을 7개 부문으로 통합·축소했다. 5개의 실도 흡수되거나 통합 과정을 거쳐 3개 실로 재편했다. 이를 통해 임원 수가 지난해 말 118명에서 98명으로 12% 줄어들었다. KT 임원 수가 두 자리로 축소된 것은 2016년 이후 4년 만이다. 전무 이상 고위직도 33명에서 25명으로 대폭 줄었다. 비상설로 운영되던 KT 내 ‘컴플라이언스(준법경영) 위원회’도 상설화된다. 이를 이끌어 갈 수장인 최고준법감시책임자(CCO)를 이사회 동의를 얻어 선임할 예정이다. 이석채 전 KT 회장과 황창규 현 회장이 모두 수사기관에서 조사를 받았던 것에 부담을 느꼈던 KT가 준법경영 강화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황 회장과 함께 정치자금법 위반 등의 혐의를 받는 구 사장도 CEO 임기 중 법령이나 정관을 위반한 중대한 부정행위가 사실로 밝혀지면 이사회의 사임 요청을 받아들이기로 약속한 바 있다. 또한 이번 인사로 KT 임원의 평균 연령은 52.1세가 됐다. 전년 임원 평균 연령(52.9세)에 비해 한 살가량 낮아졌다. 임원 5명 중 1명꼴인 22.5%가 50세 이하다.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 ‘메이드 인 인천’… 한국지엠, 트레일블레이저 출시

    ‘메이드 인 인천’… 한국지엠, 트레일블레이저 출시

    한국지엠 쉐보레가 한국에서 디자인·설계, 개발한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트레일블레이저’를 출시했다. 2018년 한국지엠이 한국 정부, 산업은행과 함께 발표한 미래 계획에 따라 개발한 전략 차종으로 부평공장에서 생산된다. 한국지엠이 트레일블레이저를 통해 경영정상화를 위한 교두보를 마련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한국지엠은 16일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트레일블레이저 미디어 쇼케이스를 열고 본격적인 사전계약에 돌입했다. 트레일블레이저는 쉐보레 중형 ‘이쿼녹스’와 소형 ‘트랙스’ 사이에 있는 모델이다. 다른 국산 SUV 중에는 기아자동차 셀토스와 크기와 성능이 비슷하다.트림에 따라 가격은 1995만~2620만원으로 책정됐다. 트레일블레이저에 처음 탑재된 E-터보 프라임 1.2ℓ 가솔린 엔진은 최고출력 139마력, 최대토크 22.4㎏·m의 성능을 갖췄다. 중형세단 말리부에 탑재됐던 E-터보 1.35ℓ 가솔린 엔진은 최고출력 156마력, 최대토크 24.1㎏·m의 힘을 발휘한다. 전륜구동 모델에는 무단변속기가, 사륜구동 모델에는 9단 자동변속기가 장착됐다. 복합연비는 모델에 따라 11.6~13.2㎞/ℓ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박남춘 인천시장과 홍영표(인천 부평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트레일블레이저 출시를 축하하며 인천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했다. 이영준 기자 the@seoul.co.kr
  • 강민경, 다이어트비법+몸무게 공개 “먹어도 안 찌는 경지”

    강민경, 다이어트비법+몸무게 공개 “먹어도 안 찌는 경지”

    다비치 멤버 강민경이 몸무게 공개와 함께 다이어트 비법, 몸매에 대한 생각 등을 전했다. 13일 강민경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언니 살 어떻게 빼나요?’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강민경은 “5~6년 전에 ‘강민경 식단’이라 불리는 걸 저도 봤다. 인터넷에 어느 순간부터 떠돌아다니더라. 그런데 어떻게 이렇게 먹냐”고 말문을 열었다. ‘강민경 식단’은 아침에 아침, 점심, 저녁 세 끼를 고구마와 저지방 우유 등만 먹는 일명 ‘고구마 다이어트’다. 이에 대해 강민경은 “제가 데뷔를 19살 때 했었다. 발라드 가수라서 젖살을 빼고 싶다는 생각으로 그 당시엔 식단 같은 거 하나 없이 무조건 굶었다”며 “고구마 한 개로 하루를 버텼다. 광고 촬영장에서 고구마 다이어트를 했다는 게 와전이 돼서 ‘강민경 식단’이 탄생한 것 같다”고 설명했다. 강민경은 “데뷔하고 3년 동안 밀가루와 당을 아예 끊었다. 근데 그건 살이 빠진다기보단 몸에 있는 모든 게 빠져나가는 느낌이었다”며 “운동을 안 하고 뺐으니 얼마나 들쑥날쑥 빠졌겠냐. 그래서 헬스장을 갔다”고 밝혔다. 동시에 “운동을 끊고 웨이트를 시작했다. 웨이트도 작년 초까지 했으니 8년 정도를 다이어트만 한 거다”라며 “웨이트 시작하고 먹고 싶은 걸 다 먹었다. 초반엔 살이 붙었다. 그러다 기초대사량이 올라가니 5년 차 정도 되면 먹던 대로 먹어도 살이 안 찌더라”라고 비법을 전했다. 또 강민경은 자신의 미적 기준이 바뀐 것을 말하며 “어릴 때는 그런 욕구가 있다. 반짝반짝 빛이 나는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더 빛이 나고 싶어서 외적으로 보이는 것에 치중한 삶을 살았었다”고 고백했다. 20대 후반이 되면서 변화가 일어났다고 말한 강민경은 “서른이라는 나이를 준비하는 그 시간에 생각을 많이 했다. 그 중 하나가 미적 기준이 바뀌었다. 편안한 옷을 입은 사람이 되게 멋있게 보이더라”면서 “편안함과 사람들이 나를 성적으로만 보지 않는 것에 필요가 생겼다. 그래서 옷장이 그렇게 바뀌고 식습관이나 운동에 대한 강박에서 벗어나게 된 것 같다”고 털어놨다. 강민경은 직접 체중계에 올라 50kg대의 자신의 몸무게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그는 “다이어트를 잠시 쉬고 있지만 7~8년 동안 몸을 위해서, 다이어트를 위해 노력했던 것들이 헛되지 않았던 것 같다. 아직 유지를 잘 하고 있고, 요요가 안 온 것 같다”면서 “곧 다시 운동에 복귀할 예정이지만 지금은 이런 삶을 즐기고 싶다. 뭐든지 단기간에 하면 안 되는 것 같다. 꾸준히 하겠다고 생각하면 어느 순간 몸이 만들어져 있을 것”이라고 몸에 대한 달라진 소신을 전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이필립에게 손톱 만한 다이아 받은 박현선 누구? [종합]

    이필립에게 손톱 만한 다이아 받은 박현선 누구? [종합]

    배우 겸 기업인 이필립이 발레무용가 겸 기업인 박현선에게 프러포즈를 했다. 박현선은 지난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이 미국에서 마지막 디너 인 줄 알았는데. 화장실 갔다 룸에 들어가니 나밖에 없어서 완전 서프라이즈. 우리 엄마, 아빠한테 몰래 허락받고 몇 개월 전부터 계획하던 천사님. ‘결혼해달라’고. 당연히 예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이필립은 정장 차림으로 무릎을 꿇고 박현선에 반지를 건네고 있다. 박현선은 꽃다발을 들고 이필립을 바라보고 감격에 찬 표정으로 반지를 받는다. 특히 약지에 커다란 다이아몬드가 빛나는 반지를 낀 손 사진도 올려 눈길을 끌었다. 한편 박현선은 세종대학교 대학원 무용학과 박사 학위를 취득한 발레 무용가다. 그는 과거 tvN 예능 프로그램 ‘화성인 바이러스’에 쇼퍼홀릭 발레리나로 등장해 명품 쇼핑을 즐기는 모습을 보여줬다. 또 FashionN 뷰티 예능 프로그램 ‘스타일 배틀로얄 TOP CEO 2’, On Style 예능 프로그램 ‘HOW TO FIT’에 출연해 스타일과 운동법을 소개하며 얼굴을 알리기도 했다. 2014년에는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가수 타블로 딸 하루의 발레학원 선생님으로 등장해 포털 사이트의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는 등 화제를 모았다. 현재 그는 쇼핑몰과 화장품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2017년 3~40대들이 주로 사용하는 기초화장품 브랜드 ‘라비앙’을 런칭해 2018년 연 매출 100억의 매출을 올려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필립은 연 매출 2000억 원의 IT기업 대표 아들로 알려져 있다. MBC 드라마 ‘태왕사신기’로 데뷔해 SBS ‘시크릿 가든’ 등에 출연하며 인기를 모았다. 그는 현재 연기활동을 모두 중단한 채 사업에 전념하고 있다.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치료 이력이나 만성질환 있어도 가입 가능

    치료 이력이나 만성질환 있어도 가입 가능

    삼성화재는 유병자 전용 상품인 ‘유병력자 실손의료비보험’을 삼성화재 다이렉트 사이트를 통해 선보였다. 과거 치료 이력이 있거나 만성질환을 앓고 있어도 가입이 가능한 인터넷 전용 보험으로, 다른 채널로 가입하는 것보다 보험료가 10.4% 저렴하다. 5세부터 65세까지 가입이 가능하며 가입 후 매년 갱신을 통해 보험료가 변동될 수 있다. 3년마다 재가입 여부를 결정해 최대 100세까지 보장한다. 삼성화재 다이렉트 유병력자 실손의료비보험은 3가지 기준에만 부합하면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다. 간편 심사 기준은 ▲3개월 내 입원수술추가검사 필요 소견 여부 ▲2년 내 입원수술7일 이상 치료 여부 ▲5년 내 암(백혈병 제외) 진단입원수술치료 여부 등이다. 한편 유병력자 실손의료비보험의 자기부담금은 30%로, 실손의료비보험의 10%보다 높기 때문에 가입 시 유의해야 한다. 김태곤 객원기자 kim@seoul.co.kr
  • 집에서 하는 요실금 치료… 혈액순환에 도움

    집에서 하는 요실금 치료… 혈액순환에 도움

    지앤메디 ‘바디닥터’는 골반저근 전기자극이라는 전기자극장치를 통해 근육에 전류를 흘려줌으로써 괄약근 운동을 유도해 요실금 치료 및 기능을 회복하도록 도움을 준다. 항문과 엉덩이가 닿는 전기자극부분이 스테인리스로 돼 있어 전기 자극이 강화됐으며 비삽입형으로 위생 면에서도 좋다. 바디닥터는 시중에 판매되는 요실금 치료기 중 3등급 의료기기로 등록돼 있다. 바디닥터는 의료기기에서 한발 더 나아가 요실금 증상으로 인한 고립감과 우울증 등 심리적인 문제까지 예방할 수 있기 때문에 부모님 설 선물로 추천된다. 바디닥터는 좌훈족욕기와 다이어트에 도움을 주는 저주파 자극 허리벨트를 함께 선보였다. 허리벨트는 피부 면에 전극을 장착하고 전기신호를 인체에 통하게 해 근육의 수축과 이완을 가능하게 한다. 장착 부위의 근육통 완화 및 허리둘레 감소에 도움을 준다는 게 지앤메디 관계자의 설명이다.
  • [재테크 단신]

    [재테크 단신]

    ●삼성카드, 설 선물세트 구매 시 할인 혜택 삼성카드는 설을 맞아 대형마트에서 선물세트 구매 시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마트, 이마트 트레이더스, PK마켓, SSG푸드마켓에서 오는 25일까지 설 선물세트를 구매하면 최대 50만원의 신세계 상품권 또는 현장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홈플러스에서도 구매금액에 따라 최대 50만원의 홈플러스 상품권 또는 현장할인을 선택해 받을 수 있다. 또 삼성카드가 운영하는 온라인 쇼핑몰에서는 오는 20일까지 설 선물 특별 기획전이 진행된다. ●미래에셋대우, 투자습관 만들기 이벤트 미래에셋대우는 신규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투자습관 만들기 이벤트를 실시한다. 스마트폰을 통해 가입한 고객이 주식 계좌와 CMA, 개인연금 계좌를 개설하고 거래 조건을 충족하면 최대 3만원의 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또 주식 계좌에 대해서는 2025년 말까지 온라인 국내 주식 거래 위탁수수료를 면제해 준다. 또 다른 증권사에 보유 중인 1000만원 이상의 주식을 미래에셋대우 다이렉트 비대면 계좌로 옮긴 후 100만원 이상 국내 주식 거래를 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최대 200만원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NH농협손보, ‘가성비플러스건강보험’ 출시 NH농협손해보험은 암 전조 증상에서 당뇨 합병증까지 보장을 강화한 ‘무배당 New간편한가성비플러스건강보험’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무배당 New간편한가성비플러스건강보험은 비갱신형으로, 일반심사는 물론 간편심사 제도를 도입해 고령층과 기존에 병이 있는 사람도 가입할 수 있다. 중도 해지 시 해지환급금이 없는 해지환급금미지급형을 선택하면 같은 보장을 최대 30%가량 저렴한 보험료로 설계할 수도 있다. 전국의 농·축협과 농협손해보험 설계사를 통해 상품에 대한 상담 및 가입이 가능하다. ●하나금융투자, ‘하나 THE ONE AI2랩’ 출시 하나금융투자는 인공지능(AI)을 글로벌 자산 배분에 적용해 투자하는 ‘하나 THE ONE AI2랩’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미국 등 글로벌 주요 거래소에 상장된 상장지수펀드(ETF)와 상장지수채권(ETN), 환매조건부채권(RP) 및 현금성 자산을 활용해 글로벌 자산에 분산투자하는 상품이다. AI로 리스크와 수익률을 분석해 고객이 추구하는 수익률에 따라 맞춤형 포트폴리오를 제공한다. 1000만원 이상 가입할 수 있으며, 추가 입출금이 가능하다. 가입 시 원화 또는 투자대상국의 통화로 납입해야 하며, 가입금액의 연 1.0%가 매 분기 수수료로 후취 부과된다.
  • ‘최첨단 기술 무장’ 제네시스 첫 SUV… “벤츠·BMW 붙자”

    ‘최첨단 기술 무장’ 제네시스 첫 SUV… “벤츠·BMW 붙자”

    방향지시등만으로 차선 변경… AR 내비 과속방지턱 넘어도 흔들림 없는 승차감 6580만원부터… “올해 2만4000대 목표”현대자동차의 고급 브랜드 제네시스가 15일 첫 스포츠유틸리티차(SUV) ‘GV80’을 마침내 출시했다. 가격은 6580만원부터다. 제네시스는 이날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GV80 출시 행사를 열고 본격적인 판매에 나섰다. GV80은 후륜구동 기반의 대형 SUV 모델이다. 크기는 현대차 SUV 싼타페보다 크고 팰리세이드보단 작다. 제네시스는 이날 3.0 디젤 엔진 모델을 먼저 선보였다. 2.5 터보, 3.5 터보 가솔린 모델은 향후 순차적으로 출시한다. 3.0 디젤 모델 무옵션 가격은 6580만원, 풀옵션 가격은 8900만원까지 상승한다. 올해 목표 판매 대수는 2만 4000대로 잡았다. 전면·후면 램프는 두 줄 모양으로 통일성 있게 디자인됐다. 이상엽 제네시스디자인센터장은 “두 줄의 램프가 이제 제네시스만의 강력한 아이콘이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외장 색상은 11가지, 내장 색상은 5가지로 선택의 폭을 넓혔다. 6기통 3.0 디젤 엔진을 탑재한 디젤 모델은 최고출력 278마력, 최대토크 60.0㎏·m의 성능을 갖췄다. 변속기는 다이얼 방식의 전자식 변속기를 적용했다. 복합연비는 19인치 타이어 기준 11.8㎞/ℓ다. 전방 카메라와 내비게이션으로 전방 노면 정보를 미리 인지해 상태에 따라 서스펜션을 최적으로 제어함으로써 탑승객에게 최적의 승차감을 제공하는 ‘프리뷰 전자제어 서스펜션’이 최초로 적용됐다. 전방에 과속방지턱이 발견되면 바퀴는 방지턱을 넘고 차체는 그대로 수평을 유지해 달리도록 하는 기술이다. GV80은 능동형 노면소음 저감기술(RANC)이 세계 최초로 적용돼 정숙성이 뛰어나다. 운전석에는 7개의 공기주머니가 최적의 착좌감을 제공하는 인체공학적 시트 시스템인 ‘에르고 모션 시트’가 장착됐다. 첨단 기술로는 방향지시등만으로 차선을 변경할 수 있는 ‘고속도로 주행 보조 II(HDA II), 운전자의 운전 습관을 반영한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SCC) 등이 처음 탑재됐다. 증강현실(AR) 내비게이션도 눈길을 끈다. 경쟁 차종으로는 메르세데스벤츠의 GLE, BMW X5, 아우디 Q7, 볼보 XC90 등이 있다. 이영준 기자 the@seoul.co.kr
  • 英 해리 왕자 부부가 ‘경제적 독립’에 필요한 금액은?

    英 해리 왕자 부부가 ‘경제적 독립’에 필요한 금액은?

    영국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이 손주 해리 왕자와 메건 마클 왕자비의 독립 선언을 수용한 가운데, 앞으로 이들 부부가 지금처럼 생활하는 데 얼마나 많은 돈이 필요한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최근 미국 경제전문 비즈니스인사이더는 해리 왕자 부부가 지난 1년간 지출한 비용을 바탕으로 지금까지의 호화로운 생활 수준을 유지하는 데 필요한 금액을 산출해 공개했다. 양육비 - 연간 수십만달러 써 지난해 해리 왕자는 패션잡지 보그 영국판 9월호 인터뷰에서 “아이를 최대 두 명 낳기를 원한다”고 밝힌 바 있다. 앞서 그해 2월 마클 왕자비는 미국 뉴욕 맨해튼으로 건너가 특급호텔에서 ‘베이비 샤워’(baby shower·출산을 앞둔 임신부에게 아기용 선물을 주는 파티)를 열었다. 당시 비용으로 약 20만달러(약 2억3000만원)가 들었다고 베니티 페어가 밝혔지만, 그녀의 절친이자 ‘테니스 여제’ 세레나 윌리엄스가 모든 비용을 낸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앞으로 해리 왕자 부부가 아이를 한 명 더 낳아 비슷한 규모의 파티를 연다면 경제적 독립을 이유로 비용을 직접 낼 수도 있는 것이다. 또 마클 왕자비는 아들 아치를 출산하기 전까지 몇 달간 침술 치료를 받고 숫자를 이용한 점술을 보는데 비용으로 약 1만1000달러(약 1200만원)를 더 선이 보도한 바 있다. 이 타블로이드 신문은 또 이들 부부가 헤크필드궁으로 베이비문(태교여행)을 갔을 때 약 4만3000달러(약 4900만원)의 비용이 발생했다고 덧붙였다.만일 새로운 아이가 태어나면 교육비와 식비 그리고 의류비는 배로 들 것이고 베이비시터 비용 또한 다시 들어갈 것이다. 아치가 태어난 뒤로 두 사람은 베이비시터 세 명을 둔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영유아 돌봄과 유아교육 전문가를 양성하는 기관으로 유명한 놀랜드 칼리지의 졸업생들로, 보통 런던에서 최소 3만6000달러(약 4100만원)에서 5만9000달러(약 6800만원)을 받지만, 왕실에서는 훨씬 더 많은 비용을 받는 것으로 전해졌다. 주거비 - 리모델링으로 380만달러 써 지난해 이들 부부는 자신들이 새롭게 살게 된 주택 ‘프로그모어 코티지’를 리모델링하는 데 380만달러(약 44억원)를 썼다고 더 타임스가 보도했었다. 여기에는 친환경에너지 설비와 벽난로, 계단, 뜬바닥 시공을 추가하는 데 필요한 6만달러(약 6900만원)가 포함됐다. 서식스 공작과 공작부인 공식 웹사이트에 따르면, 이들 부부가 입주하기 전에 이미 의무적인 개보수 작업이 진행되고 있었다. 또한 올해 하반기 원래 입주하려 했던 켄싱턴궁에서 자신들이 지낼 공간을 개보수하는 비용으로 520만달러(약 60억원)의 절반을 부담하고 있었다. 이는 친형인 윌리엄 왕세손 부부가 살고 있는 노퍽 앤머홀을 개보수하는 데 들어간 190만달러(약 22억원)를 훌쩍 뛰어넘는 금액이라고 더 타임스는 전했다. 두 사람은 또 아들 아치의 방을 새단장하는 데 6만5000달러(약 7500만원)를 썼다고 더 선은 덧붙였다. 의류비 - 마클 왕자비, 고가와 저가 의류 믹스 매칭하지만, 지난 1년간 다른 어떤 왕족들보다 옷에 많은 돈 써 마클 왕자비는 패션 아이콘으로, 그녀가 입은 옷은 순식간에 품절될 때가 많다. 이는 “메건 마클 효과”라고 패션잡지 글래머가 밝힌 바 있다. 그녀는 스텔라 매카트니의 2000달러(약 230만원)짜리 드레스와 센테이러의 1390달러(약 160만원)짜리 코트, 바나나 리퍼블릭의 116달러(약 13만원)짜리 드레스, 그리고 에버레인의 123달러(약 14만원)짜리 점프슈트를 입고 있는 모습이 포착됐고, 일부 의상을 다시 입기도 했다. 그런데 몇몇 추정에 따르면, 지난해 그녀는 다른 어떤 왕족보다 옷에 더 많은 돈을 지출했다. 예를 들어 케이트 미들턴 왕세손비는 옷에 8만5000달러(약 9800만원)를 썼지만, 마클 왕자비는 임신 중 임산부복으로만 50만달러(약 5억원)를 지출한 것이다. 반면 해리 왕자는 지난해 제이크루의 170달러(약 19만원)짜리 블레이저를 24차례나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여행비 - 여러 곳 여행하며 최근 벤쿠버 인근 수백만 달러 저택에서 휴가 보내 지난 크리스마스 연휴 당시 이들 부부는 엘리자베스 2세 여왕과 함께 보내는 대신 아치를 데리고 6주 동안 미국과 캐나다에서 휴가를 보냈다. 미러지에 따르면, 두 사람은 밴쿠버 인근 섬에 있는 1330만달러(약 154억원)짜리 저택을 빌려 지냈다. 저택은 면적이 900㎡(약 272평)가 넘을 정도로 큰 데 다수의 침실과 욕실 그리고 피자를 구울 수 있는 주방이 갖춰져 있다. 이들 부부는 또 과거 보츠와나와 자메이카 그리고 노르웨이 등을 여행했다. 이들은 노르웨이 지방에 있는 트롬빅 로지에서 묵었는데 그곳은 에어비앤비에서 1박 비용이 408달러(약 47만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식비 - 마클 왕자비, 건강식과 130달러 상당 와인 즐겨 해리 왕자 부부가 식비로 얼마나 많은 돈을 쓰고 있는지에 관한 보고는 없지만, 마클 왕자비는 꽤 건강에 좋은 음식을 즐기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녀가 즐겨 먹는 아침은 브라질식 아사이볼이며, 그린주스와 퀴노아 샐러드도 즐긴다. 또 당근과 후무스도 좋아한다고 인사이더가 전한 바 있다. 이 매체에 따르면, 마클 왕자비가 가장 좋아하는 아인은 이탈리아산 티냐넬로로, 한병에 130달러(약 15만원) 선이다. 마클 왕자비는 또 요리도 즐긴다. 그녀는 지난 2012년 미 NBC 투데이쇼에 출연해 “일요일에 친구나 가족을 초대해 램 타진(양고기 스튜)과 포트 로스트(소고기 찜) 그리고 할디 수프(건더기가 많은 수프) 등의 음식을 만들어 대접하는 것이 마음 편하다”면서 “필리핀식 치킨 아도보 같은 음식을 만드는 것도 좋아한다”고 밝힌 바 있다. 그녀의 요리 취미는 왕실에 들어가고 난 뒤에도 변하지 않았다. 지난해 한 친구가 피플지에 “메건 (마클 왕자비)은 매일 자신과 해리 (왕자)를 위해 요리한다”고 말했다. 자선활동비 - 자선 사업에 깊이 관여해 와 지난해 이들 부부는 윌리엄 왕세손 부부와 함께 운영하던 왕립재단에서 독립해 새로운 자선재단을 만들어 독자적인 활동을 하겠다고 밝혔고 실제로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해 8월 두 사람은 인스타그램에 ‘변화를 위한 힘’(Force for Change)이라고 이름 붙인 소규모의 덜 알려진 자선단체의 활동을 홍보했었다. 하지만 이들 부부는 다른 사람들에게 기부를 장려하면서도 자신들 역시 기부하고 있다. 실제로 그해 9월 부부는 아프리카 모잠비크 구인자타 만에서 수영장을 짓는 데 5000달러(약 580만원)를 기부했다고 하퍼스 바자르가 보도한 바 있다. 두 사람은 이런 자선활동을 펼친다는 이유로 아프리카로 몇 차례 여행을 다녀온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해리 왕자 부부는 현재 3000만달러(약 348억원)의 자산을 보유하고 있다. 이 중 약 500만달러(약 58억원)은 마클 왕자비가 배우 활동으로 벌어들인 것이지만, 나머지 최소 2500달러(약 290억원)는 해리 왕자가 아버지인 찰스 왕세자로부터 매년 받는 돈과 어머니인 고(故) 다이애나 전 왕세자비에게 물려받은 유산이 대부분인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에 얼마의 비용이 영국 왕실에서 나오고 있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배민아의 일상공감] 한 번 더, 다시 시작

    [배민아의 일상공감] 한 번 더, 다시 시작

    새 스마트폰의 뮤직플레이어가 오작동을 한다는 걸 한참이 지나서야 알았다. 이어폰으로 음악 들을 일이 없었다가 새해 다짐의 단골 리스트인 다이어트 재도전을 위해 오랜만에 걷기에 나서며 이어폰을 꽂았더니 소리가 외부 스피커로만 나온다. 이어폰을 바꾸고 설정을 이리저리 체크해도 도통 소리가 이어폰으로 전달되지 않는다. 하는 수 없이 휴대폰 대리점을 찾아 점검을 부탁했더니 개통을 담당했던 직원은 기계사용법이 서툰 사람을 대하듯 처음에는 친절한 웃음으로 살펴보다가 점점 고개를 갸우뚱하며 표정이 굳어진다. 결국 대리점에서 알려준 AS센터에 예약을 하고, 다음날 서비스 기사를 만나 증상을 얘기했더니 먼저 전원을 껐다 켜 보았느냐고 묻는다. 그 순간 ‘아차’ 하는 마음이 들었고 ‘설마’ 하는 마음으로 ‘다시 시작’ 버튼을 눌렀더니 역시나 재부팅 후 모든 작동이 정상이다. 컴퓨터나 디지털로 작동되는 기계의 문제들은 의외로 단순하게 재부팅만으로 해결이 된다는 걸 익히 알고 있었는데도 이틀에 걸쳐 헛고생을 했던 허탈한 경험이었다. 요즘에는 스마트한 손안의 게임으로 애완동물도 키우고, 가게도 차리고, 전투도 치르고, 사이버 머니도 획득하는 세상이지만 예전에는 초등학교 앞 하굣길 골목이 아날로그 게임의 현장이었다. 달고나에 찍어 준 모양을 부러뜨리지 않고 잘 오려내 하나 더 먹을 수 있는 기회를 얻거나 일명 ‘뺑뺑이’로 불리는 회전판을 돌려 번데기를 담을 종이 고깔의 크기를 고를 수도 있었으며 군것질거리나 엄마는 사 주시지 않는 장난감을 가질 수 있는 뽑기나 주사위, 카드 게임 등이 아이들의 내기 욕구를 자극하며 주머니를 열게 했다. 물론 제 가격을 내고 먹거나 살 수도 있었지만 일정 금액을 지불하고 내기에 도전하는 건 가격보다 더 큰 가치의 것을 뽑을 수 있을 거라는 기대 때문이다. 그러나 게임이나 내기의 확률이 그렇듯 번번이 실망을 경험하면서도 어쩌다 한 번의 짜릿한 운을 기억하는 아이들의 도전은 계속되고, 도전을 부추기거나 그것을 구경하러 모여든 친구들에 의해 하굣길 골목은 언제나 북새통이었다. 성공 확률이 낮은 뽑기나 내기 게임에서 제일 큰 행운인 1등에 버금가는 반가운 카드는 ‘한 번 더’라는 기회다. 게임의 승자가 탄생했을 때보다 ‘한 번 더’ 카드가 뽑혔을 때 주인과 도전자뿐 아니라 구경꾼 모두가 술렁이며 긴장감이 고조된다. 다시 한 번 도전의 기회가 주어진다는 것은 이전 경험을 통해 얻은 노하우와 경험치를 통해 목표 달성의 확률을 높일 수 있다는 기대가 있기 때문일 테고, 그 순간 모든 구경꾼들은 응원군으로 바뀌며 저마다의 노하우로 코치하기 바쁘다. 디지털 기계가 ‘다시 시작’으로 문제를 해결하고 정상 작동하듯, 이미 주사위를 던졌어도 때로는 ‘한 번 더’ 기회로 희망을 갖듯, 우리에게도 새로운 해의 시작으로 ‘한 번 더, 다시 시작’할 기회가 주어졌다. 사실 기회라는 것이 모든 사람에게 공평하게 주어지는 것은 아니어서 누군가는 금수저를, 누군가는 흙수저를 쥐고 태어나는 것이 현실이지만 해가 바뀌며 하루 24시간, 1년 열두 달이라는 또 한 번의 시간은 똑같이 주어졌다. 지난해 미처 달성하지 못했던 목표가 있어도, 벌여 놓기만 하고 수습하지 못했던 일이 있어도, 해결하지 못한 갈등이 여전히 존재해도, 누군가를 향한 섭섭하고 서운했던 감정을 풀지 못했어도, 다이어트는커녕 체중이 더 늘었어도 괜찮다. 한 번 더, 다시 시작됐으니 지난 시간의 경험치를 교과서로 삼아 이제 하나씩 풀고, 해결하고, 천천히 매듭지으면 된다. 제대로 마무리하지 못한 찜찜함으로 엉켜버린 지난 한 해였더라도 새해 첫 달에 다시 한 번 재정비해 보자. 지난 시간의 모든 경험들을 바탕으로 다시 시작할 준비가 됐다면, ‘한 번 더’ 주어진 기회는 분명 이전보다 더 나은 카드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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