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다이
    2026-06-21
    검색기록 지우기
  • 알람
    2026-06-21
    검색기록 지우기
  • 박정
    2026-06-21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40,107
  • 웨딩·이사·여행까지 혜택…LG전자, 통합 제휴 서비스 ‘LG오브제컬렉션 클럽’ 제공

    웨딩·이사·여행까지 혜택…LG전자, 통합 제휴 서비스 ‘LG오브제컬렉션 클럽’ 제공

    LG전자는 소비자들이 다양한 생활 영역에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통합 제휴 서비스 ‘LG오브제컬렉션 클럽’을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LG오브제컬렉션 클럽은 LG전자와 웨딩, 이사, 여행, 생활 등 4개 분야 19개 업체가 협업해 각 업종별 맞춤형 혜택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소비자들은 LG 베스트샵이나 공식 홈페이지에서 LG 가전을 사면 제휴사로부터 제품 할인이나 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또 제휴사 제품을 산 소비자가 LG전자 베스트샵에서 가전을 구매하면 할인 혜택을 준다. 예를 들어 LX하우시스는 LG 가전 구매 소비자에게 인테리어 시공 금액에 따라 최대 100만원 상당의 제휴 상품권을 제공하고, 리바트는 가구 구매 금액에 따라 최대 40만원 상당 상품권을 준다. LG오브제컬렉션 클럽에는 LX하우시스, 리바트, 일룸, 에이스침대, 까사미아, 영구크린(이사), 유토스 웨딩, 아시아나항공, 현대백화점 면세점, 롯데면세점, 한화리조트, 아고다, 파라다이스호텔, 한국타이어, 설악워터피아, 생어거스틴, 그리팅, 서울베스트의료원, 리얼피트니스 등이 참여한다. LG전자 키친어플라이언스 마케팅 담당 윤성일 상무는 “더 많은 고객이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LG오브제컬렉션 클럽이 선사하는 풍성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 광명시, 민원 다수 발생 10개소 주정차 집중 단속

    광명시, 민원 다수 발생 10개소 주정차 집중 단속

    경기 광명시는 민원이 많이 발생되는 U턴 지역 등 10곳을 특별지역으로 지정하고 4월 1일부터 일제 단속을 한다고 26일 밝혔다. U턴 지역 도로변의 상습적인 불법 주정차는 교통의 흐름을 저해하고 사고 위험을 높인다. 작년 한 해 U턴 등 차량 회전 방해와 관련된 온라인 상담민원은 131건에 달한다. 시는 ▲광명동 옛진미칼국수 앞 ▲광명사거리 맥도날드 앞 ▲광명경찰서 아래 ▲광명성애병원 앞 삼거리 ▲광명기대찬병원 맞은편 ▲철산동 주재근 베이커리 앞 ▲하안사거리 하나은행 앞 ▲소하동 스타벅스 앞 ▲소하동 신촌사거리 다이소 앞 ▲하안동 광명우체국 앞 등 10개소를 특별지역으로 지정하고, 오는 4월 1일부터 고정형 CCTV를 활용해 점심시간 유예 없이 단속을 실시한다. 이에 앞서 3월 한 달을 계도 기간으로 정하고 경고장 부착 등의 현장 계도와 함께 현수막과 LED 전광판을 활용한 홍보도 병행할 예정이다.
  • [고든 정의 TECH+] 슈퍼 컴퓨터 시장을 향한 인텔의 복안…CPU와 GPU를 하나로!

    [고든 정의 TECH+] 슈퍼 컴퓨터 시장을 향한 인텔의 복안…CPU와 GPU를 하나로!

    지난 몇 년간 인텔은 AMD의 거센 추격과 ARM 기반 서버 칩의 등장, 인공지능 시장에서 엔비디아의 독주로 인해 업계 1위의 위상이 흔들렸습니다. 이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1년 전 취임한 팻 겔싱어 인텔 CEO는 여러 가지 미래 전략과 로드맵을 발표했습니다. 그중 하나는 거대한 반도체 칩을 한 번에 제조하는 대신 여러 개의 칩을 고속 인터페이스로 연결해 하나의 큰 반도체 칩처럼 만드는 기술입니다.  작년에 세부 내용을 공개한 인텔의 사파이어 래피즈(Sapphire Rapids) 제온 스케일러블 CPU는 최대 400㎟ 크기의 다이 4개를 인텔의 고속 인터페이스인 EBIM로 연결하고 여기에 추가로 초고속 메모리인 HBM2E 메모리까지 하나의 패키지에 넣을 수 있습니다. 차세대 GPU인 폰테 베키오 (Xe HPC)는 무려 47개의 타일을 하나로 묶어 트랜지스터 집적도를 1000억개까지 끌어올렸습니다.  한 번에 너무 큰 칩을 제조할 경우 수율이 급격히 낮아지는데다 첨단 미세 공정으로 갈수록 가격이 매우 높아지기 때문에 이렇게 여러 개의 칩을 하나로 묶는 기술이 업계의 새로운 트랜드가 되고 있습니다. 또 반드시 최신 미세 공정을 사용하지 않아도 되는 부분은 구형 공정을 이용해 가격도 절감할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입니다.  그런데 CPU나 GPU 모두 여러 개의 타일을 묶어서 만든다면 CPU + GPU 프로세서 역시 제조가 쉬워집니다. 인텔이 새로 공개한 팔콘 쇼어스 (Falcon Shores) XPU는 이런 맥락에서 당연히 등장할 수밖에 없는 제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팔콘 쇼어스는 인텔의 x86 CPU와 Xe GPU를 하나로 합친 고성능 및 슈퍼컴퓨팅 프로세서입니다. 물론 현재 판매 중인 인텔 12세대 코어 프로세서 (앨더 레이크) 역시 대부분 내장 GPU를 지니고 있기 때문에 x86 CPU와 Xe GPU의 통합 구조라고 할 수 있으나 팔콘 쇼어스는 서버 및 슈퍼 컴퓨팅 부분에서 처음 도입하는 CPU/GPU 통합 프로세서라는 차이점이 있습니다.  그래 봐야 제온 스케일러블 CPU와 Xe HPC GPU를 하나로 통합한 것에 지나지 않느냐고 반문할 수 있지만, 사실 이 통합이 핵심입니다. 고성능 서버 CPU와 고성능 연산용 GPU는 막대한 양의 데이터를 서로 주고받기 때문에 데이터 및 메모리 병목 현상이 발생하기 쉽습니다.이를 극복할 수 있는 대안 중 하나는 아예 하나의 패키지 안에 CPU, GPU, 메모리를 통합하는 것입니다. 인텔은 팔콘 쇼어스를 통해 전력 대비 성능과 메모리 대역폭을 5배 이상 끌어올릴 수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물론 이 제품은 목적상 고성능 슈퍼컴퓨팅 및 인공지능 연산용으로 기존의 제온 서버 프로세서를 대체하는 것은 아닙니다.  서버급 CPU와 GPU를 통합하면서 기대할 수 있는 두 번째 이점은 공간 절약입니다. 거대한 서버 CPU와 제법 큰 공간을 차지하는 GPU를 서버용 메인보드에 여러 개 끼워 넣으면 당연히 서버의 부피는 커질 수밖에 없습니다. 아예 메모리까지 하나로 통합한 팔콘 쇼어스 XPU는 기존의 전통적인 CPU + GPU 서버 보다 5배 정도 시스템 밀도를 높일 수 있습니다. 데이터 센터의 크기가 자꾸만 커지는 상황에서 크기가 작은 서버의 등장은 반가운 일입니다. 결국 비용 절감으로 이어지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팔콘 쇼어스는 올해가 아닌 2024년 이후 등장할 예정입니다. 인텔은 최신 20A 이후 공정을 팔콘 쇼어스에 도입할 계획입니다. 인텔은 서버 CPU에서 AMD에 시장을 내주고 있고 엔비디아가 장악한 고성능 GPU 시장에는 진입조차 못하고 있습니다. 다만 전례 없는 수준의 연구와 투자를 병행하고 의욕적인 제품 로드맵을 공개하고 있어 몇 년 후에는 업계 판도가 바뀔 수도 있는 상황입니다. 과연 인텔의 변신이 성공할지 미래가 궁금합니다. 
  • 엣 ‘횬다이’는 잊어라…예뻐지고 안전해진 현대차, 국제무대에서 연이은 호평

    엣 ‘횬다이’는 잊어라…예뻐지고 안전해진 현대차, 국제무대에서 연이은 호평

    ‘횬다이’, ‘휸다이’ 등으로 읽히며 글로벌 자동차 시장에서 박한 평가를 듣던 현대자동차그룹의 위상이 달라졌다. 국제적으로 공신력 있는 기관에서 안전성은 물론 품질, 디자인에서 연이은 호평을 받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지난 24일(현지시간)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IIHS)가 발표한 충돌평가에서 11개 차종이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 등급에, 10개 차종이 ‘톱 세이프티 픽’ 등급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IIHS는 1959년 설립된 비영리단체로, 매년 미국 시장에 출시된 차량의 안전 성능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결과를 발표하는 곳이다. 제네시스, 현대차, 기아를 합쳐 톱 세이프티 픽 이상 등급을 받은 차종은 21개로 글로벌 완성차 그룹 중 가장 많았다. 앞서 현대차그룹은 미국 시장조사업체 제이디파워가 발표한 ‘2022년 내구품질조사’에서 전체 32개 브랜드 가운데 1위(기아)와 3위(현대차), 4위(제네시스)에 오르며 최상위권을 독식했다. 역대 최고 성적이었다. 내구품질 조사는 차량 구입 후 3년이 지난 고객들을 대상으로 만족도를 조사한 뒤 100대당 불만 건수를 집계한 것이다. 기아는 다른 글로벌 브랜드들을 제치고 1위에 올랐는데, 일반 브랜드가 고급 브랜드를 제치고 1위가 된 것은 역대 최초라고 한다. 현대차그룹은 최근 미국의 시사주간지 ‘U.S.뉴스&월드리포트’가 발표한 ‘2022 최고의 고객가치상’ 차종별 11개 부문에서 6개 부문을 수상하며 가장 많은 상을 받기도 했다. 최고의 고객가치상은 주행성능, 승차감, 안전성 등 자동차의 상품성뿐만 아니라 신차와 중고차 가격, 유지비 등 경제적 가치까지 종합적으로 평가한 뒤 우수한 차량에 주어지는 상이다. 지난해에는 북미와 유럽을 비롯한 주요 자동차 어워즈 10곳에서 최고상을 6번이나 받았다. 자동차업계 ‘오스카상’으로 불리는 ‘올해의 차’ 수상에서도 글로벌 완성차 그룹 가운데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올해에도 캐나다 자동차 기자협회가 선정한 ‘올해의 차’에 G70 등 제네시스 차종이 3관왕에 올랐으며, ‘회장님 차’로도 불리는 제네시스 G90은 한국자동차기자협회가 선정한 올해의 차에 선정되기도 했다. 현대차그룹의 달라진 위상은 지난해 수치로도 확인된 바 있다. 미국 시장에서 혼다를 제치고 4위 스텔란티스에 이어 판매 5위를 차지했다. 올해 현대차는 전동화 모델들을 앞세워 ‘수입차의 무덤’으로 불리는 일본 시장에 재진출하는 한편, 브랜드 파워가 떨어지고 있는 중국 시장에서도 전열을 가다듬고 재공략에 나선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최근 이어진 좋은 평가는 글로벌 시장에서 브랜드 이미지 제고와 판매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주얼스’ vs ‘춘향’…국내 양대 발레단 봄 맞이 대표작 화제

    ‘주얼스’ vs ‘춘향’…국내 양대 발레단 봄 맞이 대표작 화제

    국내 발레계를 대표하는 국립발레단과 유니버설발레단이 봄을 맞아 온 힘을 기울인 대표작을 잇달아 내놓는다. 각각 보석을 소재로 한 블록버스터급 작품과 한국 고전 ‘춘향전’을 서양 발레에 접목시켜 발레 팬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거장의 블록버스터급 대작 ‘주얼스’…수석무용수 신승원 고별 무대 첫 포문은 창단 60주년을 맞은 국립발레단이 열었다. 25일 개막한 신고전주의 발레 ‘주얼스’는 27일까지 서울 장충동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열린다. 신고전주의 발레의 창시자 조지 발란신이 반클리프 아펠의 보석에서 영감을 받아 창작한 ‘주얼스’는 특별한 스토리 없이 음악과 무용수의 동작만으로 표현된 작품이다. 보석 3대장인 에메랄드와 루비, 다이아몬드의 이미지를 각기 다른 스타일의 발레로 표현해 3막으로 구성했다.에메랄드는 파리의 우아함과 세련미를 나타내며, 루비는 뉴욕의 빠르고 현대적인 문화를, 다이아몬드는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의 클래식 발레를 상징한다. 별도 무대 장치 없이 오직 발레 무용에만 집중하게 한다는 점이 이 작품의 특징이다. 공연의 막은 ‘에메랄드’가 연다. 19세기 프랑스 고전 낭만 발레에 프랑스 작곡가 가브리엘 포레의 두 음악 ‘펠리아스와 멜리장드’, ‘샤일록’이 어우러진다. 무용수들은 긴 녹색 로맨틱 튜튜를 입고 곡선 위주의 팔 동작과 섬세한 스텝을 선보이는데 마치 공기 중에 부유하듯 부드러운 동작이 로맨틱 발레의 정수를 보여준다. 가장 활기찬 무대가 펼쳐지는 2막은 ‘루비’를 모티프로 한다. 스트라빈스키의 피아노와 관현악을 위한 기상곡에 맞춰 미국 발레 스타일 특유의 자유로움과 위트를 한껏 드러낸다. 지난해 ‘주얼스’ 초연에도 함께한 피아니스트 조재혁에 더해 피아니스트 김정진이 새롭게 합류해 무용수들과 합을 맞춘다. 순수하고 웅장한 눈의 궁전을 표현한 3막은 ‘다이아몬드’를 콘셉트로 러시아 황실 발레의 정수를 선보인다. 러시아 클래식 음악의 거장 차이콥스키의 교향곡 3번이 발레 동작과 어우러져 우아함과 황실의 위엄을 떠올리게 한다. 이번 공연은 특히 2009년부터 관객들에게 따뜻한 감동과 연기력을 보여준 수석무용수 신승원의 마지막 무대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해외에서 인정받는 ‘춘향’…클래식 접목한 균형감 있고 화려한 군무 유니버설발레단도 다음 달 18일부터 20일까지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창작 발레 ‘춘향’을 선보인다. 2007년 초연한 이 작품은 2014년와 2018년 해외 투어를 통해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2014년에는 안무, 음악, 무대, 의상 등 전면 개정작업으로 전작과 완연히 다른 모습의 새로운 ‘춘향’을 탄생시켰다. 이 작품의 백미는 춘향과 몽룡의 ‘초야 파드되’(긴장과 설렘), ‘이별 파드되’(슬픔과 절망), ‘해후 파드되’(기쁨과 환희)로 이어지는 세 가지 유형의 2인무다. 이 춤은 두 남녀의 다양한 감정 변주와 고난도 테크닉을 더해 서사적 멜로에 몰입감과 입체감을 높인다. 춘향과 몽룡 역에는 각각 강미선-콘스탄틴 노보셀로프, 손유희-이현준, 홍향기-이동탁, 한상이-강민우 등이 무대에 오른다. 개정작은 유병헌 예술감독이 안무와 음악까지 맡았다. 유 감독은 발레 본연의 정체성과 전통과 현대의 조화를 통해 균형감을 살렸다. 음악도 순수 창작곡 대신 클래식 음악으로 교체했다.특히 1막 후반부에 등장하는 이별 장면 속 장엄하고 화려한 여성 군무와 2막 장원급제와 어사출두 장면에서 등장하는 강렬하고 역동적 남성 군무를 비교해 보는 재미도 있다. 특히 1막 후반부 여성 군무는 연인의 안타까운 이별과 아픔을 대변하듯 쉴 틈 없이 휘몰아치는 비바람으로 형상화해 폭발적 역동성과 장엄함 마저 느끼게 한다. 여기에 ‘기생들의 춤’은 화려한 가체와 장신구, 풍성한 주름을 살린 형형색색의 한복으로 예술성을 높인다. 문훈숙 단장은 “춘향은 좋은 창작진과 무용수들의 각고의 노력과 관객의 사랑으로 탄생한 귀한 결실”이라며 “발레단의 역사와 자랑인 ‘춘향’을 국립극장과 함께 올리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 “권투는 한 방이 있지만 인생은 한 방이 없죠”, 전설의 프로복서 박종팔

    “권투는 한 방이 있지만 인생은 한 방이 없죠”, 전설의 프로복서 박종팔

    “다시 태어난다고 해도 권투를 할 겁니다. 내 인생에서 제일 쉬웠던 게 권투였으니깐요. 사람들은 저렇게 맞고 때리는 운동을 왜 하냐고 하지만 지금까지 인생을 살아오면서 권투 빼고는 아무것도 성공 못 해봤어요.” 1977년 프로복싱 신인왕 출신으로 19연속 KO승, 동양타이틀 15차 방어 연속 KO승, IBF 슈퍼미들급 챔피언으로 8차 방어 성공, IBF(국제복싱연맹)와 WBA(세계복싱협회) 양대 기구 챔피언에 오른 오리엔탈 특급 슈퍼미들급 챔피언 박종팔(64). 총 전적 53전 46승 5패 중, KO승이 무려 39회. 5패 중 4번이 KO패. 이겨도 KO, 져도 KO. 우리나라 역대 챔피언 중 가장 많은 돈을 거머쥐었던 박씨. 하지만 링 위에서 화끈했던 복서였던 그가 은퇴 후 일반인으로 돌아와 빈손이 되기까진 그리 오래 걸리지 않았다. 돈 보고 달려든 주변의 ‘파리떼’로부터 끝없는 배신에 만신창이가 되고 스스로의 삶까지 정리하려 맘먹기까지 했다. 하지만 재혼한 두 번째 부인을 만나 가정을 꾸리고 인생 3라운드 시작 종소리에 벌떡 일어났다. 박씨는 아내와 함께 경기도 남양주 불암산 자락에 건강힐링센터를 지어 운영하고 있다. 다음은 그와의 일문일답.(Q) 나에게 권투란 내 인생의 전부다. 권투가 없었다면 지금의 내가 없었다고 생각한다. 상대방 잽으로 맞은 것만 쳐도 몇 십만 몇 백만은 족히 된다. 레슬링, 유도선수들 귀가 오그라든 것처럼 내 한쪽 귀도 오그라들었다. 상대방 주먹을 안 맞으려고 피하기만 하다 보면 공격을 하지 못 한다. 그래서 상대방 잽을 일부러 맞다 이렇게 된 거다. 그래야만 상대방을 공격할 타이밍을 잡을 수 있다. 권투는 ‘정직한 운동’이다. 상대방도 두 손이고 나도 두 손이다. 하지만 두 손이 여러 개의 손이 될 수 있다.  (Q) 별명이 ‘돌주먹 복서’, 약한 수비가 약점 나도 사람인지라 완벽할 수가 없다. 커버를 올리고 있으면 주먹이 잘 안 나오고 커버를 내리고 있으면 순발력이 있는 선수들은 손쉽게 상대방을 공격할 수 있다. 나 보고 왜 커버를 안 올리고 그렇게 불안하게 하냐는 분들이 많았지만, 그냥 때려서는 상대방을 KO 시키지 못한다.  (Q) 권투를 시작하게 된 계기 시골에서 중학교 때 유제두 선수와 와지마 고이치 선수의 세계 타이틀매치를 보게 됐다. 유제두 선수가 경기에서 이겼을 때, 팬티만 입은 채 챔피언 벨트를 차고 트로피를 받았을 때 그렇게 멋있을 수가 없었다. 나도 서울 가서 권투를 배우면 저렇게 멋진 챔피언이 될 수 있다는 꿈이 생겼다. 당시 사촌 형님이 흑석동에서 철물점을 하고 있었는데 버스 타고 아버지가 보내주신 쌀 찾으러 영등포역을 가다가 ‘권투’라는 글씨가 내 눈에 딱 들어왔다. 쌀을 찾아놓고 단숨에 권투라는 글씨가 쓰여 있는 체육관으로 달려가게 된 거다.(Q) 열악한 훈련 환경 참 어려운 시절이었다. 그 당시 권투를 했던 친구들은 운동만 한 게 아니었다. 모두 직장을 다녔다. 치킨집 다니는 선수, 빵집 다니는 선수, 나 같은 경우는 중국집에서 일했다. 밤 되면 일터에서 남았던 음식을 가져와서 같이 나눠 먹고 했다. 지금 체육관은 정말 호텔이다. 그 당시엔 체육관 바닥에 훈련하면서 흘린 땀과 코피로 인해 빈대가 그렇게 많았다. 체육관 바닥도 지금처럼 촘촘한 게 아니라 틈이 넓은 마루였다. 수많은 빈대가 천장으로 올라가서 바닥으로 떨어지곤 했다. 그런 여건 속에서도 희희낙락 거릴 수 있었던 이유는 챔피언이 될 수 있다는 희망과 꿈이었다. 아무리 어려운 여건 속에 처해 있더라도 그런 생각에 배고프고 힘들다는 생각 못 했다. (Q) 체육관 동기이자 친구였던 고 김득구 선수 그렇게 허무하게 경기 중 사망했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았고 이해가 되지 않았다. 나 보다 두 살 많았지만 같은 체육관 동기였고 친구처럼 지냈다. 그렇게 동고동락했던 친구를 잃었다는 사실 자체를 받아들일 수 없었다. 너무 안타까운 선수다.(Q) 전성기 시절 파이트머니가 1억 5천만 원, 은퇴 후 부동산 수십 개 권투를 하면서 목표가 3억이었어요. 밥 먹기도 힘든 시절이다 보니깐 3억만 벌면 세상에 태어나서 내 할 도리는 다한 거라고 생각했다. 그 당시에 1억만 있으면 100평 이상짜리 집을 살 수 있었을 때니깐. 하지만 돈에 대한 욕심은 막상 3억을 모으니깐 30억으로 올라가고 30억 모으니깐 100억으로 올라갔다. 동양타이틀 방어전 한 번만 해도 오천평~만평의 땅을 살 수 있었다. 나는 시합이 잡히면 땅하고 집을 먼저 보러 다녔다. 돈이 불어난다는 게 굉장한 희망이었다. 돈 있는 사람들이 더 무섭구나라는 걸 느꼈다.(Q) 은퇴 후 번 돈 90억 원이 허공으로 운전하다가 사고가 날 거 같으면 브레이크를 밟아야 하는데 나는 브레이크가 고장 난 사람이었다. 그 누구의 말도 들으려고 하지 않았다. 나만의 똥고집이 그만큼 강했단 뜻이다. 그러다 보니깐 망하게 됐다. 마음속으론 내 주위에는 도둑놈이나 사기꾼들이 아무도 없다는 생각을 했다. 그러다 보니깐 망하게 된 거 같다. 한 번은 나를 사기 친 놈을 잡으려고 일주일간 그 사람 집 앞에서 보초까지 서면서 기다리기도 했다. 그 인간을 잡아 죽이고 나도 세상을 끝내려고 했다. 나를 도와주려고 그랬는지 결국 그 인간은 내 앞에 나타나지 않았다. (Q) 새로운 삶의 원동력은 지금의 아내 금전만 잃었으면 괜찮았을 텐데 마음의 병까지 얻게 되니깐 정말 설 자리가 없게 느껴졌다. 그때 지금의 아내를 만났다. 그 사람을 안 만났다면 지금의 내가 없다고 보면 된다. 어쩜 이 세상 사람이 아니었을지도 모르겠다. 날뛰는 야생마인 나를 아내가 조금씩 길들였다고 보면 된다. 지금은 내 인생에서 최고의 해다. 정말 아침에 일어나 눈 뜨고 감사하고 눈 감기 전에 감사하고 그러면서 살고 있다. 더는 과거의 아픔을 또다시 겪고 싶지 않다. 나와 아내, 자식들 건강하고 무탈하게 살면 바랄 게 없다. (Q) 유튜브를 통해 활발한 활동 중 나는 다시 태어나도 권투를 할 거다. 내 인생에서 제일 쉬었던 게 권투였기 때문이다. 저렇게 맞고 때리는 운동을 왜 하냐고 하지만 내가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권투 빼고는 아무것도 성공해 보지 못했다. 그러므로 유튜브 영상을 찍는 게 권투에 관련된 콘텐츠가 아니었다면 출연하지 않았을 거다. 후배들에게 권투 기술을 가르쳐 줄 땐 내 몸을 사리지 않는 편이다.(Q) 복싱 선수를 꿈꾸는 젊은이들에게 우리 때는 복싱장에 오는 사람은 전부 권투선수를 꿈꾸는 사람이었다. 요즘은 전부 다이어트용으로 체육관을 찾는다. 요즘 젊은 친구들 몸이 정말 좋다. 체육관도 과거보다 훨씬 많다. 근데 어려운 시절을 겪지 못했다. 조금만 추워도 춥다 하고 조금만 더워도 덥다 한다. 머리와 몸은 좋은데 정신력이 약한 거 같다. 이왕에 권투선수를 꿈꾼다면 희망을 품고 위를 보면서 어려움을 잘 이겨나갔으면 한다.
  • 이혜성, 전현무와 결별 뒤 첫 근황…“이상형은 배울 점 있는 사람”

    이혜성, 전현무와 결별 뒤 첫 근황…“이상형은 배울 점 있는 사람”

    방송인 이혜성이 전현무와 결별한 뒤 처음으로 근황과 심경을 전했다. 이혜성은 최근 유튜브 채널 ‘혜성이’에 ‘이혜성 첫 Q&A(아나운서, 피부관리, 빵집개업, 사교육, 번아웃방지팁 등등)’이라는 제목의 동영상을 올렸다. 이혜성은 이날 구독자들의 질문에 답하는 시간을 가졌는데, 이상형에 대한 질문에 “배울 점이 있는 사람, 사람 자체가 괜찮은 사람”이라고 대답했다. 또 무기력함을 이겨 내는 방법에 대해선 “극한의 것들을 해낸다. 신체적인 한계를 시험해본다. 해낸 뒤엔 못할 게 없다는 생각을 하곤 한다”라고 말했다. 2016년 KBS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한 이혜성은 2020년 5월부터 프리랜서 방송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2019년 KBS 출신 선배인 전현무와 교제 중인 사실을 인정했으나, 지난 22일 소속사 SM C&C는 두 사람의 결별 소식을 알렸다. 연예계 대표적 ‘빵순이’로 유명한 이혜성은 빵을 먹으면서도 날씬한 몸매를 유지하는 비결에 대해선 “빵을 조금씩 먹으려고 하고 많이 먹은 날에는 식사를 거르거나 1만보 정도 걷는다”고 답했다. 효과 좋았던 다이어트 질문에는 “무게 진짜 많이 치는 웨이트”라고 답하면서 “한창 폭식으로 힘들었을 때 유산소 운동을 많이 했다. 20㎞씩 달리고 그랬는데, 순간적으로 빠졌다가 요요가 심했다. 웨이트는 식욕도 감퇴하고 실제로 칼로리도 어마어마하게 탄다”고 밝혔다.
  • 코로나19 사태로 오히려 ‘돈방석’ 오른 홍콩 최고 갑부는 누구?

    코로나19 사태로 오히려 ‘돈방석’ 오른 홍콩 최고 갑부는 누구?

    코로나19 확산세가 심각한 홍콩에서 올해 최고의 갑부 1위로 리카싱 전 청쿵그룹 회장에 선정됐다. 24일 기준 코로나19 추가 확진자와 사망자는 각각 8674명, 24명을 기록하는 등 팬데믹 상황이 계속되는 상황이지만 일부 갑부들의 재산 증식은 오히려 큰 폭의 증가세를 보인 것으로 집계됐다. 대만 중앙통신은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가 선정한 2022 홍콩 최고 갑부 순위에서 리카싱 전 청쿵그룹 회장이 개인 재산 360억 달러(약 43조 3000억원)를 기록해 1위에 이름을 올렸다고 24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리카싱 회장은 지난해 개인 재산 354억 달러에서 단 1년 사이에 6억 달러 증가한 360억 달러를 신고해 최고 갑부 1위에 링크됐다. 매년 홍콩 부호 1~50위 인물을 선정해오고 있는 포브스는 올해 2위와 3위 갑부 순위에 각각 홍콩 부동산 개발업체인 핸더슨랜드를 세운 리사우키(李兆基, 342억 달러)와 홍콩 귀금속 소매업체 저우다푸(周大福)의 창립자 정위퉁의 장자이자 그룹 집행 이사인 정자춘(鄭家純, 264억 달러)이 이름을 올렸다. 올해 홍콩 최고의 갑부 1위에 오른 리카칭 전 회장은 코로나19 사태로 비대면 학습과 회의, 재택 근무가 급증하면서 재산 증식에 성공한 대표적인 사례다. 최근 리카싱 회장이 무려 8.65% 보유한 미국의 화상회의 플랫폼인 줌(Zoom)이 코로나19 여파로 기업가치와 주가가 대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줌 비디오커뮤니케이션은 미국 실리콘밸리에 본사를 두고 화상회의 솔루션을 제공하는 스타트업으로 전 세계를 강타한 코로나19 사태로 재택근무와 기업의 원격회의, 학생들의 온라인 수업이 늘면서 줌은 폭발적인 인기를 끄는데 성공했다는 평가다. 리 회장은 지난 2013년 그의 벤처캐피탈 회사인 호라이즌벤처스로 약 650만 달러(약 79억 원)의 줌 지분을 사들였고, 이어 2015년에도 또 한 차례 3000만 달러(약 363억원) 규모의 자금을 동원해 줌 지분을 차례로 구매했다. 그가 8.65%의 줌의 지분을 소유하는데 투자한 금액은 총 3650만 달러(약 442억원)였다. 하지만 최근 그의 줌 투자가 대박이 나면서, 리 회장이 보유한 ‘줌 비디오커뮤니케이션’ 주식의 평가액은 무려 약 30억 달러(약 3조 6264억 원)를 돌파한 상태다. 하지만 리 회장에게도 부침의 세월은 있었다. 특히 지난 2020년에는 20년 넘게 홍콩 최고 갑부 자리를 차지했던 그가 CK허치슨홀딩스의 부동산 부문 기업인 CK애셋의 주가가 크게 떨어지며 부동산 개발업체 핸더슨랜드의 리사우키 회장의 자산 규모에 밀려 2위로 한 단계 떨어졌지만, 단 2년 만에 홍콩 최고 부자 1위를 수복한 것. 이와 함께, 올해 부호 순위 3위에 이름을 올린 정자춘 이사는 홍콩 정부가 강행한 홍콩판 국가보안법인 국가안전법 시행 강행으로 시위가 한창이었던 지난 2019년 당시 공개 지지 입장을 밝히며 친중 행보를 걸었던 인물이다. 그가 운영하는 저우다푸는 1929년 설립된 세계 최대 귀금속 소매업체로 중국 전역에 2000개 점포를 가진 중화권 최대 규모의 귀금속 소매 업체로 꼽힌다. 특히 지난 2017년 세계에서 가장 큰 132캐럿의 핑크 다이아몬드 ‘핑크 스타’가 홍콩 소더비 경매에서 역사상 최고가인 7100만 달러(약 800억 원)에 팔렸는데, 영국 BBC 방송은 당시 ‘핑크 스타’를 손에 얻은 이는 저우다푸의 장자춘 이사였다고 보도한 바 있다. 또, 4위와 5위에는 홍콩의 굴 소스 전문 업체 리진지(李錦記)의 리슈남(李兆南, 189억 달러) 회장 가족과 부동산 개발업체 주룽창(九龍倉)그룹의 최대 주주인 우광정(吳光正, 187억 달러) 이사장이 각각 차지했다. 굴 소스 업체 리진지는 지난 1888년에 설립된 이후 중화권 만능 양념 제조 업체로 불리며 약 130년의 역사를 이어오고 있다. 특히 리진지 그룹은 중국 신후이에 위치한 축구장 188개 규모의 생산 공장에서 220종의 소스와 양념을 제조해 매년 전 세계 100여개 국가에 수출해오고 있다. 이를 통해 최근에는 영국에서 가장 고가의 건물로 알려진 런던 워키토키 건물을 17억 달러에 매입, 단일 건물로는 영국에서 가장 비싼 건물 소유 업체가 됐다. 한편, 2022년 올해의 홍콩 부호 순위 6~10위에는 부동산 재벌이자 홍콩의 대표적인 부동산 거물로 꼽히는 화인치업(華人置業)의 류롼슝(劉鑾雄·JOSEPH LAU) 회장과 궈빙롄(郭炳聯) 선훙카이그룹 회장, 신홍지그룹(新鴻基)의 쾅샤오칭(鄺肖卿), 카지노업체 갤럭시 엔터테인먼트(銀河娛樂) 그룹을 소유한 뤼즈허(呂志和), 중국의 전자상거래기업인 알리바바의 ‘숨은 개국공신’으로 통하는 차이충신(蔡崇信)이 각각 이름을 올렸다.  
  • [두잇의 IT타임] S펜 슬롯 적용되는 갤럭시Z폴드4…UDC도 업그레이드 된다

    [두잇의 IT타임] S펜 슬롯 적용되는 갤럭시Z폴드4…UDC도 업그레이드 된다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가 올 하반기에 공개할 갤럭시Z폴드4에 내장 S펜 탑재가 이미 확정되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갤럭시노트 시리즈의 대표적인 특징인 S펜은 갤럭시S21울트라와 Z폴드3에 지원되었지만 내장 슬롯(slot)이 없어 수납이 불가능했다. 사용자는 수납 가능한 케이스로 S펜을 휴대해야 했기 때문에 사용자 경험에서 불편함이 뒤따랐다. 삼성전자는 단종 수순을 밟고 있는 갤럭시노트의 S펜을 다양한 시리즈에 적용했지만 전용 슬롯을 그대로 도입한 모델은 갤럭시S22울트라가 처음이다. 덕분에 사전예약에서 압도적인 인기를 구가했다는 평가도 있다. S펜 슬롯이 설계되면 갤럭시Z플립에 비해 인기가 낮았던 갤럭시Z폴드의 수요를 끌어올릴 수 있는 핵심 구매 요인이 될 수 있다. 설계 구조는 갤럭시Z폴드3에 적용된 전자기공명(EMR·Electro-Magnetic Resonance) 방식이 유력하다. 전자기공명 방식은 S펜의 신호 입력을 위해 디지타이저(digitizer·아날로그 데이터를 디지털 형식으로 입력하는 데 사용되는 장치)를 부착해야 하고 비용이 높다. 하지만 감도를 높이고 오차 범위를 줄일 수 있다. 또한 배터리가 불필요해 경량화와 소형화에 유리하다.그밖에 업계에선 언더 디스플레이 카메라(UDC·Under Display Camera)에서 큰 업그레이드가 단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UDC는 삼성전자가 자사 모바일 최초로 갤럭시Z폴드3 메인 디스플레이에 도입했다. UDC는 촬영 때를 제외하고는 디스플레이 하단 카메라가 눈에 띄지 않게 하는 기술로 투명 유기발광다이오드(OLED)를 채택해 구현한다.기존 갤럭시는 펀치홀 디자인을 채택해 전면 디스플레이 상단 카메라가 그대로 노출된다. UDC는 영상 시청과 게임을 플레이할 때 몰입을 저해하는 펀치홀이 없기 때문에 진정한 풀스크린(full screen)을 구현할 수 있다. 하지만 사물을 촬영할 때는 빛이 렌즈까지 도달해야 하는데 UDC는 투명 OLED 하단에 위치한 탓에 빛의 투과를 방해하는 문제가 있다. 갤럭시Z폴드3의 전면 카메라가 위치한 곳에 모기장 형태가 포착되거나 촬영 시 빛번짐이 발생하는 등 개선할 점이 많다는 평가가 주를 이루었다. 빛 투과율을 증가시켜 결과물의 품질을 높이려면 해당 부분의 화소(픽셀) 간격을 넓혀야 한다. 하지만 그 경우 해당 부분의 해상도가 저해되기 때문에 해결하기 상당히 까다롭다. 패널 투과율을 높이기 위해 방안으로 카메라가 요구하는 특성(투과율, 광학 간섭 등)을 만족시키기 위한 종합적 기술(적층구조 및 디자인) 적이 필요하다.  
  • [단독] “인재 모시자” 공공기관도 헤드헌팅

    [단독] “인재 모시자” 공공기관도 헤드헌팅

    롯데케미칼에서 안전예방과 사고대응 등을 총괄했던 노행곤 상무는 “정부 헤드헌팅” 전화를 받았을 때 “신종 보이스피싱 수법 아닐까”라고 생각했다. 정부도 헤드헌팅 서비스로 인력 채용을 한다는 걸 처음 알게 된 그는 “연고도 없는 낯선 곳에서 일한다는 부담도 있었지만 새로운 도전을 해 보겠다”는 생각에 지난 3일부터 강원랜드 안전실장으로 일하고 있다. 그는 정부 헤드헌팅을 통해 강원랜드에서 영입한 세 번째 민간 인재다. 민간에 있는 우수 인재를 정부가 직접 나서 발굴하고 영입하는 정부 헤드헌팅이 이제는 공공기관으로까지 확대되고 있다. 23일 인사혁신처에 따르면 현재까지 민간 인재 23명이 이런 방식으로 공공기관 개방형 직위로 영입됐다. 2016년에 한국철도시설공단 계약처장, 2017년 한국가스안전공사 법무지원팀장을 시범사업으로 채용했고, 2020년 5명, 2021년 13명을 거쳐 올해 벌써 3명을 뽑았다. 정부는 공공기관 채용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해 헤드헌팅을 추진했다. 공공기관 채용비리 문제와 폐쇄적인 조직문화를 혁신해야 한다는 고민이 겹치면서 중앙부처를 대상으로 2015년부터 시행한 헤드헌팅을 적용하기로 했다. 김윤우 인사처 인재정보담당관은 “공공기관에서 요구하는 직위에 맞는 후보자를 발굴하는 게 중요한 만큼 기업 등에서 전문성을 인정받은 인재들이 공공기관에 수혈되고 있다”면서 “입소문이 나면서 인재를 추천해 달라는 요청이 계속 늘고 있다”고 설명했다. IBK기업은행은 윤리경영 강화 차원에서 직원권익보호관 자리를 신설해 삼성전자 사내 상담센터장으로 일하던 이현주 박사를 지난해 7월 영입했다. 이 박사는 “세대차이나 조직문화 때문에 힘들지 않느냐는 얘길 듣기도 하지만 사실 사람 사는 곳에서 나오는 고민은 따지고 보면 공통점이 더 많다”고 말했다. 정부부처에서 일한 경험을 바탕으로 공공기관으로 진출하기도 한다. 김인환 한국소비자원 빅데이터분석팀장은 기업에서 일하다 안전행정부(현 행정안전부) 정보자원관리과 팀장으로 일했다. 그는 연간 60만건에 이르는 소비자원의 소비자 상담전화를 통해 불편·불만 사항을 분석한다. 그는 “공공기관은 같은 일을 해도 효율성보다는 공공성을 강조한다”면서 “내가 열심히 일할수록 국민들에게 더 도움이 된다는 자부심이 있다”고 밝혔다. 정부 헤드헌팅을 통해 영입된 최고위직은 이병억 강원랜드 카지노본부장이다. 파라다이스 그룹 워커힐카지노 총지배인과 상무이사 등을 지낸 뒤 은퇴했다 지난해 7월부터 임원급으로 강원랜드에 합류했다. 그는 “옛날 방식의 업무처리 절차를 개선하고 내부 경쟁 시스템을 불어넣어 우수한 인재를 많이 키우는 게 목표”라고 말했다. “사택에서 혼자 생활하는 게 힘들지 않느냐”는 질문엔 “외국인 전용 카지노에서 30년 넘게 일할 때는 주말에 쉬어 본 적이 없는데 지금은 주말에 쉴 수 있으니까 훨씬 더 여유가 있다”고 답했다.
  • ‘26년 공식’ 파괴한 포켓몬 아르세우스…닌텐도식 메타버스 기대해볼까[보편적겜뷰]

    ‘26년 공식’ 파괴한 포켓몬 아르세우스…닌텐도식 메타버스 기대해볼까[보편적겜뷰]

    보편적겜뷰 <1> 편집자주: 어릴 적부터 젤다의 전설, 슈퍼마리오, 파이널 판타지로 밤을 샜고, PC방에서 메이플스토리, 월드오브워크래프트, 아이온을 신명나게 했습니다. 언론사에 들어오고 서초동과 세종시를 떠돌며 잠시 게임을 손에서 놨지만, 산업부 게임 출입기자가 되면서 다시금 컨트롤러와 키보드를 집어들었습니다. 기자이기 이전에 한 명의 게이머로서 쉽게 공감할 수 있는 게임 이야기를 들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보다 보편적인 시선에서 쓰는 게임 리뷰, ‘보편적겜뷰’ 시작합니다. 포켓몬스터 레전드 아르세우스 (Pokemon Legends: Arceus)-플랫폼: 닌텐도 스위치-개발/유통: 게임프리크/닌텐도-출시일: 2022년 1월 28일-장르: 세미 오픈월드 액션RPG[수풀을 헤치다 갑작스럽게 특유의 배경음악과 함께 화면이 바뀌면서 ‘야생의 포켓몬’과 조우한다. 체력을 방전시켜 쓰러뜨리든 몬스터볼을 던져서 포획하든 상황을 끝내면 다시 평온한 수풀 화면으로 돌아온다. 그렇게 모은 포켓몬으로 전국의 관장들을 하나 둘 격파해 배지를 모은다. 어느새 악의 조직을 타파하고 챔피언을 꺾으면 엔딩이 나온다.]아마 포켓몬스터 게임 시리즈를 최소한 하나 이상 플레이해봤다면 상당히 익숙한 구조일 것입니다. 1996년 2월 포켓몬 1세대인 ‘적·녹’ 시리즈가 닌텐도 휴대용 게임기 게임보이로 출시될 때부터 2019년 11월 닌텐도 스위치용 ‘소드·실드’ 시리즈가 나올 때까지 이 큰 틀은 거의 변함이 없었기 때문이죠.물론 25년이 넘는 세월 동안 변화가 전혀 없었던 것은 아닙니다. 콘솔 기술이 진화함에 따라 캐릭터나 배경은 점점 입체화됐고, 가장 최신 본가 작품인 소드·실드에선 지금까지의 필드를 돌아다니다가 우연히 포켓몬을 만나는 ‘랜덤 인카운터’ 방식을 버리고 실제 필드를 돌아다니는 포켓몬과 부딪혀야 전투 상황에 들어가는 ‘심볼 인카운터’를 적용하는 등의 변화가 있었죠. 매번 새로운 포켓몬과 새로운 시스템도 당연히 적용됩니다. 그럼에도 체감되는 혁신이 없었던 것은 사실입니다. 포켓몬 개발사인 게임프리크 측이 향상됐다고 자랑하는 그래픽이나 시스템이 동시대 타사 게임과 비교하면 모잘라도 한참 모자르다는 이유도 있습니다. 때문에 포켓몬은 강력한 팬덤 덕분에 출시될 때마다 잘 팔리긴 하지만, 동시에 커뮤니티 등지에선 밈으로 만들어져 조롱받아온 애증의 존재였습니다. 하지만 지난달 닌텐도 스위치 독점작으로 출시한 ‘포켓몬 레전드 아르세우스’는 팬들이 바라던 근본적인 변화가 드디어 보인다는 긍정적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저 역시 ‘포덕’(포켓몬 덕후)이라고 자처할 수준은 안 되지만, 나름대로 1~8세대 본가 시리즈를 꼬박꼬박 플레이해본 입장에서 ‘대격변’이 느껴졌습니다. 대격변 이룬 26년 역사 포켓몬…‘진정한 탐험’ 아르세우스는 26년간 이어졌던 포켓몬의 기본 공식을 완전히 무너뜨렸습니다. 더 이상 수풀을 헤메이다 화면이 바뀌지 않습니다. 필드에 포켓몬들이 실시간으로 돌아다니면서 정말 탐험하는 맛이 나죠.소드·실드 시리즈도 포켓몬이 필드에서 보였지만, 결국은 캐릭터를 부딪혀서 이전처럼 전투 화면으로 넘어가야 했습니다. 하지만 아르세우스는 전투 화면이 따로 없습니다. 들판을 돌아다니다 보면 포켓몬들이 저마다 행동을 하면서 돌아다니고 있고, 그 상태에서 바로 몬스터볼을 던져서 잡을 수 있습니다. 자신이 가진 포켓몬과 싸울 수도 있지만, 화면 전환 없이 그대로 전투가 시작됩니다. 야생의 포켓몬을 잡거나 쓰려뜨려도, 혹은 도망을 가도 화면이 바뀌는 일은 없죠. 모든 것이 실시간으로 이뤄지면서 보다 실감 나게 포켓몬 세계를 돌아다니는 기분을 느낄 수 있습니다.다양하진 않지만 야생 포켓몬의 자유분방한 행동을 들여다보는 맛도 있습니다. 포켓몬에 따라 플레이어를 보면 도망가는 부류, 신경 쓰지 않는 부류, 공격해오는 부류 등이 존재합니다. 일부는 호기심에 다가오지만 공격은 하지 않는 모습을 보이기도 하고요. 도망가거나 호전적인 포켓몬은 수풀에 숨어서 몰래 다가가야 하는데, 가끔씩 포켓몬이 잠에 드는 모습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버섯 포켓몬 파라섹트 근처엔 진화 전 단계인 파라스 무리가 돌아다니고, 잉어킹 떼가 있는 폭포 근처엔 진화체인 갸라도스가 날아다니는 등 나름의 생태계가 구현된 것도 보는 재미를 더하죠. 야생 포켓몬 간에 교감하는 모습도 있었다면 더욱 좋았을 테지만요. 도감을 채워야 하는 ‘이유’가 생겼다 단순히 포켓몬을 포획하는 것을 넘어서 도감을 채워나가는 재미도 향상됐습니다. 솔직히 말해서 전 이전 포켓몬 시리즈에서 도감을 100% 채우는 데 성공한 적이 한 번도 없습니다. 진화 조건에 통신 교환이 필수한 포켓몬들도 문제고, 다른 시리즈를 반드시 구매해야 (혹은 다른 시리즈 플레이어와 서로 필요한 포켓몬을 주고받아야) 100% 채우는 것이 가능했기 때문입니다. 겨우겨우 도감을 채운다 해도 특별한 이벤트 없이 넘어가는 것도 의욕을 떨어뜨렸죠.하지만 아르세우스에선 100% 채우는 것이 어렵지만은 않습니다. 도감을 채워나갈 때마다 보수를 주고 레벨업도 이뤄지기 때문에 목적성이 강화됐죠. 통신교환 문제도 ‘연결의 끈’이라는 아이템을 도입해 게임외적 난이도를 떨어뜨렸고, 다른 포켓몬들도 부수적인 조치 필요 없이 게임 내에서 해결이 가능해졌습니다. 또한 이론적으로 아르세우스에선 전투 없이 볼만 주구장창 던지면서 포획해도 됩니다. 약한 포켓몬은 일반 몬스터볼로도 쉽게 잡히고, 우두머리 포켓몬이라 불리는 높은 레벨의 포켓몬들도 수풀에 숨어서 고위 몬스터볼로 후방을 노리면 전투 없이 잡히기도 합니다. ‘Gotta Catch ‘Em All’(전부 잡아라)이라는 포켓몬의 캐치프라이즈가 드디어 실현됐다는 생각도 듭니다.무엇보다 도감을 모두 채우면 이번 시리즈의 진주인공인 아르세우스를 만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동기부여겠죠. 아예 게임이 시작될 때부터 ‘모든 포켓몬을 잡아서 나를 만나라’고 하죠. 나아가 하드코어 플레이어들을 위해 연구레벨까지 존재하기 때문에 밸런스가 적절하게 맞춰졌다고 생각됩니다. 시원시원한 이동성…5년 전보다 못한 그래픽은 ‘옥에 티’ 필드를 돌아다닐 때 ‘탈것’ 개념이 생겼습니다. 이전 시리즈와 달리 소유한 포켓몬과 별개로 각각 환경에 맞는 포켓몬을 피리로 부르는 형식입니다. 들판을 달릴 때, 바다를 건널 때, 절벽을 오를 때, 하늘을 날 때 각기 개성 있는 포켓몬을 불러가며 속도감 있게 맵을 오갈 수 있죠.전투는 다소 어려워졌습니다. 달리 말하면 ‘전략’이 중요해졌죠. 사실 기존 포켓몬은 스토리만 클리어하고자 하면 스타팅 포켓몬 하나만 열심히 레벨을 올려서 체육관을 쓸어버리는 것이 가능했습니다. 하지만 아르세우스에선 야생에서조차 데미지 하나하나가 크게 들어와서 철저한 전략을 세우지 않으면 스토리를 쉽게 깨지 못합니다. 특히 스포일러 때문에 상세히 쓸 수 없지만, 극후반부 전투에선 (게임프리크답지 않은) 예상치 못한 전개에 한참을 고전하기도 했죠. 그럼에도 ‘포덕’이 아닌 이상 고려하기 어려운 복잡한 특성 요소를 배제하고, 강공과 속공이라는 직관적인 시스템을 도입하면서 헤비 유저와 라이트 유저를 모두 포용할 수 있게 됐다고 생각합니다.아쉬운 점은 역시 그래픽입니다. 사실 언뜻 보기엔 나쁘지 않을 수 있습니다. 특히 이전 포켓몬 시리즈와 비교하면 크게 나아졌다고 할 수 있죠. 포켓몬별 특징이 제대로 구현됐고, 기술별로 제대로 된 시각적 효과가 등장한 점도 높이 삽니다. 하지만 비슷한 시기에 나온 게임들, 심지어 2017년에 발매된 ‘젤다의 전설: 야생의 숨결’과 비교해보면 한참 못 미치는 수준이죠. 텍스쳐 질도 낮고, 달려가면 멀리서 나무 같은 오브젝트가 하나 둘 나타나는 모습을 보면 사실 한숨이 절로 나옵니다. ’이전보다 나아진 게 어디냐’라고 말하면 할 말은 없지만, 게임프리크에 자본력이 없는 것도 아니기 때문에 아쉬운 부분이죠. ‘이 정도로만 만들어도 팬들이 좋아해준다’라는 마인드라면 더욱 아쉬운 부분이고요. 그래픽은 시리즈가 지나갈수록 나아지리라 기대해봅니다. 아직은 ‘세미 오픈월드’지만…혹시 닌텐도식 메타버스도? 결론적으로 아르세우스는 시원시원하게 뻗어 있는 세미 오픈월드 맵에서 실시간으로 포켓몬을 잡아가는 재미가 충분합니다. ‘세미 오픈월드’라고 한 것은, 아르세우스도 당초 광고한 것마냥 진정한 의미의 오픈월드는 아니기 때문입니다. 마을을 거점으로 의뢰를 받고, 마을 입구에서 각 지역으로 이동하는 방식이죠. 각 지역에선 오픈월드 방식으로 게임을 하지만, 마을(거점)과 각 지역 간에 유기적인 연결이 되지 않기 때문에 세미 오픈월드라고 칭합니다. 몬스터헌터와 비슷한 방식이라 이 게임이 ‘포켓몬스터헌터’라고 불리기도 했죠. 하지만 ‘포켓몬식 오픈월드’가 앞으로 이렇게 나오리라는 점은 게임을 하면서 충분히 느낄 수 있었습니다. 엄밀히 말해서 아르세우스는 본가 시리즈가 아니기 때문에 실험적인 작품이라는 느낌도 받습니다. 전형적이지만 구조지만, 태초마을에서 출발해 전국을 누비며 관장을 깨는 ‘옛날 방식’을 포켓몬식 오픈월드로 즐기고 싶다는 기대감이 생깁니다.한 발짝 더 나아가자면, 최근 게임업계에서 화두가 되는 메타버스의 닌텐도 버전이 가능할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근거 없이 하는 말은 아닙니다. 닌텐도도 메타버스를 의식은 하고 있습니다. 지난 3일(현지시간) 후루카와 슌타로 닌텐도 최고경영자(CEO)는 실적 발표를 하면서 메타버스와 대체불가능토큰(NFT)에 관한 입장을 묻는 질문에 “NFT와 메타버스는 이용자들에게 충분히 어필할 수 있는 잠재력 있는 분야로 관심이 있다”면서도 “이 분야에서 닌텐도가 무엇을 할 수 있는지와 어떠한 즐거움을 제공할 수 있는지는 아직 정의하지 못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요약하자면 수단이 아닌 목적으로서의 메타버스를 경계하는 것이고, 아직 준비가 안됐기 때문에 뛰어들지 않겠다는 의미죠. 하지만 달리 생각해보면 ‘닌텐도식 즐거움을 줄 수 있다면’ 얼마든지 메타버스도 도전하겠다는 얘기로도 들립니다. 메타버스의 핵심은 이용자를 끌어들일 수 있는 매력적인 IP(지식재산권)와 자유도 높은 오픈월드라 생각합니다. 닌텐도는 이미 오픈월드로 승화시킬 잠재력을 충분히 가진 ‘동물의 숲’을 보유한 데다 ‘포켓몬식 오픈월드’까지 정립되면 ‘닌텐도식 메타버스’로 나아가는 것은 시간문제일 거란 생각이 듭니다. (물론 이를 위해선 다소 답답한 온라인 시스템부터 손을 보긴 해야겠죠.)포켓몬은 그 이름만으로도 판매량이 보장되는 것은 사실입니다. 지난해 출시된 포켓몬 브릴리언트 다이아몬드·샤이닝 펄이 기대에 못 미치는 그래픽과 게임성으로 많은 비판을 받았지만, 그런데도 두 달도 되지 않아 1000만장 넘게 팔아냈으니깐요. 하지만 이 상태로 수년이 지나면 팬들도 결국엔 등을 돌릴지도 모를 일이었겠죠. 그런 점에서 아르세우스를 통해 26년 만에 새로운 모습을 보여줬다는 점에서 (그래픽의 아쉬움은 뒤로 하고) 높이 평가할 만하다고 생각합니다. ※닌텐도 CEO 성명에 오기가 있어 바로잡습니다. 독자 여러분께 혼동을 드려 죄송하다는 말씀 드립니다.
  • “곽윤기가 성희롱”…허벅지 ‘몰카’ 주인공 女의 주장

    “곽윤기가 성희롱”…허벅지 ‘몰카’ 주인공 女의 주장

    쇼트트랙 국가대표 선수 곽윤기(사진 왼쪽)가 지난 2014년 지하철에서 여성의 허벅지를 몰래 찍은 사진이 논란이 된 가운데, 당사자가 나타나 재차 사과를 요구했다. 23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곽윤기가 과거 인스타그램에 올렸던 허벅지 몰카 당사자”라는 글이 게재됐다. 당시 논란의 당사자였다는 A씨는 “곽윤기가 2014년에 올렸던 인스타그램 사진을 기억하냐”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오래전 일이라 기억이 안 날 수도 있다. 하지만 나는 그 사건을 알게 된 이후부터 지금까지 잊은 적이 없다”고 말했다. 앞서 곽윤기는 지난 2014년 4월11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피곤한 지하철 여행. 옆 사람 (여자) 허벅지 나보다 튼실해 보인다”라는 글을 올리며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자신의 다리와 옆자리 여성의 허벅지를 함께 몰래 찍은 모습이 담겨 있었고, 당시 이 게시물이 온라인상에서 퍼지며 논란이 일었다. 2014년 당시 곽윤기 “죄송하다” 해명 이에 당시 곽윤기는 “동생이랑 장난친 거였는데 그렇게 안 좋게 생각하실 줄 몰랐다. 죄송하다”고 해명하며 사과의 말을 전했다.A씨는 해당 사건에 대해 “기가 막힌다. 동생이요? 저랑 아는 사이였나”며 “곽윤기가 자신보다 허벅지가 튼실하다고 비꼰 여성이 바로 나”고 밝혔다. 그는 “사진 속 민트색 신발은 고속버스터미널 지하상가에서 처음으로 제 돈 주고 산 신발이기 때문에 정확히 기억한다”며 “친구와 앉아서 가고 있는데 역에서 어떤 남성이 탔다. 진짜 새파란 남색 스트레이트 줄무늬가 있는 정장을 빼입은 남성이었다”고 기억했다. 이어 “처음에는 서울 사람들이 잘 꾸미고 다녀서 힐끗 봤는데 바로 내 옆자리에 앉길래 조금 긴장한 상태로 친구랑 대화를 나눴다”면서 “얼마 지나지 않아 갑자기 이 남성이 제 허벅지 쪽으로 본인의 허벅지를 갖다 댔다. 체온이 너무 높아서 살짝 당황했던 것도 기억난다. 난 그때 폴더폰이라서 인스타그램에 저런 게시물이 올라간 지도 몰랐다”고 말했다. “곽윤기는 나를 조롱하고 불법 촬영까지 했다” 직장인이 된 후 곽윤기의 팬이 된 A씨는 그의 인스타그램을 보고 자신의 신체가 찍힌 것을 알게 됐다고 전했다. A씨는 “보자마자 알았다. 저 신발은 흔하지도 않았고, 빵집 봉투를 들고 검은색 카디건을 입고 있는 것은 나였다. 너무 큰 충격이었다”며 “곽윤기는 나를 조롱하고 불법 촬영까지 했다”고 말했다.해당 사실을 뒤늦게 밝히게 된 계기에 대해서 A씨는 “과거에는 팬이어서 그냥 묻어뒀다. 선수 생활에 방해될까 봐 얘기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하지만 A씨는 일상 속에서 불법 촬영의 두려움을 느끼고, 베이징 올림픽으로 곽윤기에 대한 소식이 전해지자 자신이 고통 받고 있다는 사실을 자각했다고 밝혔다. 이후 A씨는 곽윤기에게 DM(다이렉트 메시지)을 보냈으나 차단당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A씨는 “곽윤기씨. 제가 과거 얘기로 사과 받으려고 해서 불쾌하셨나. 그래도 제대로 사과해주길 바란다. 명백히 신체 불법 촬영이고, 공인이면서 나를 조롱한 거다. 해명도 거짓이었다”고 강조했다. 다만 A씨의 주장에는 사건 시기가 맞지 않는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곽윤기가 해당 사진을 올린 시점은 2014년 4월 11일이지만, A씨는 사건 시기가 2010~2011년쯤이라고 주장하고 있어서다. A씨의 주장대로라면 곽윤기가 해당 사진을 찍은 뒤 3~4년 뒤에야 SNS에 게시한 게 된다. 한편 곽윤기는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에 출전해 남자 계주 5000m 은메달을 획득했다. 
  • LG디스플레이, 디스플레이 시장 게임 체인저 OLED

    LG디스플레이, 디스플레이 시장 게임 체인저 OLED

    LG디스플레이는 차세대 유기발광다이오드(OLED)를 디스플레이 시장의 판도를 바꿀 게임 체인저(Game Changer)로 선정, 미래 성장동력으로 육성하고 있다. 특히 투명 OLED를 통해 고객이 쇼핑몰, 사무실, 가정 등 다양한 공간 속에서 차별화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일상생활 공간의 미래상을 제시한다는 구상이다. 대표적으로 ▲55인치 투명 OLED 4대를 상하좌우로 이어 붙여 매장 외부에 설치 가능한 ‘투명 쇼윈도’와 ▲투명 OLED에 진열대를 결합한 제품 프로모션용 ‘투명 쇼케이스’를 공개한 바 있다. 투명 OLED로 진열된 상품과 함께 상품 정보, 그래픽 효과 등을 동시에 제공할 수 있어 광고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현재 전 세계 대형 투명 OLED는 LG디스플레이가 단독 공급하고 있다.
  • 정몽구보다 많이 번 BTS 작곡가, 4년째 저작권료 1위

    정몽구보다 많이 번 BTS 작곡가, 4년째 저작권료 1위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히트곡들을 만든 작곡가 피독(본명 강효원)이 4년 연속 국내 저작권료 수입 1위를 차지했다. 한국음악저작권협회는 피독이 지난 22일 열린 ‘제8회 콤카(KOMCA) 저작권대상’ 시상식에서 대중 부문 작사와 작곡 분야 대상을 차지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수상으로 피독은 2019년 이후 4년 연속 대중 부문 작사·작곡 분야 동시 수상 기록을 세웠다. 빅히트뮤직 소속 프로듀서인 피독은 BTS가 데뷔한 이후 2013년부터 100여곡을 작곡한 것으로 알려졌다. ‘작은 것들을 위한 시’, ‘봄날’, ‘페이크 러브’ 등 히트곡 대부분이 그의 손을 거쳤다. 2007년 그룹 에이트의 ‘돌아와줘’를 프로듀싱하면서 가요계에 첫발을 내딛은 이후 BTS의 탄생기부터 함께 해 ‘BTS의 작은아버지’로도 불린다. 지난해에는 상반기 보수만 400억원을 받아 유명세를 탔다. 지난해 상반기 하이브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피독은 스톡옵션 행사 이익 399억원 등 400억원이 넘는 보수를 받아 302억원을 수령한 정몽구 현대차 명예회장보다 많았다. 저작권대상 대중 부문 편곡 분야에서는 작곡가 조영수가 2년 연속 대상을 받았다. 클래식 부문에서는 피아니스트 겸 작곡가 이루마가 처음으로 대상을 차지했다. 이루마는 데뷔 10주년을 기념해 발매한 ‘더 베스트 레미니선트’가 2020년 미국 빌보드 클래식 앨범 차트에서 역주행으로 1위를 기록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국악 분야에서는 박범훈, 동요 분야에서는 이상희씨가 각각 대상을 받았다. 지난해 가장 많이 스트리밍된 노래에 주는 ‘송 오브 더 이어’는 BTS ‘다이너마이트’에 돌아갔다.
  • [이미혜의 발길따라 그림따라] 파리의 아메리카인/미술평론가

    [이미혜의 발길따라 그림따라] 파리의 아메리카인/미술평론가

    로댕은 존 싱어 사전트를 ‘우리 시대의 반 다이크’라 했고, 미국의 부유층은 사전트에게 초상화를 그려 받으려고 안달했다. 미국은 남북전쟁이 끝난 후 경제발전에 속도가 붙어 19세기 말 폭발적인 성장을 기록했다. 넘치는 돈을 주체하지 못하는 벼락부자들이 생겨났다. 경제학자 베블런이 ‘유한계급론’을 쓰게 만든 도금시대의 부자들. 이들이 사전트의 명성과 그림값을 올려놓았다. 부유한 미국인들 사이에는 장기적이든 일시적이든 파리에서 살아 보는 게 유행이었다. 에드워드 달리 보이트는 하버드대학에서 법학을 공부했으나 화가가 되고 싶었다. 중국 무역으로 돈을 모은 보스턴 사업가의 딸인 그의 아내도 유럽을 좋아했다. 부부는 파리 고급 주택가에 우아한 아파트를 얻어 이주했다. 네 살부터 열네 살까지의 네 소녀가 정사각형 캔버스에 실물 크기로 배치돼 있다. 현관 홀에 깔린 양탄자에 막내가 인형을 무릎에 놓고 앉아 있다. 왼쪽에 뒷짐을 지고 있는 소녀는 셋째. 대형 일본 도자기 화병 옆에는 첫째와 둘째가 서 있다. 기둥 같은 화병 뒤로 어둑한 실내 공간이 이어진다. 1882년 그림이 처음 공개됐을 때 비평가들은 초상화답지 않은 특이한 구도에 난색을 드러냈다. 소녀들은 놀다가 불청객의 방문을 받은 듯 뻣뻣한 자세로 관객을 바라본다. 화병에 기댄 둘째 딸은 심지어 얼굴조차 보이지 않는다. 보이트는 대단한 화가가 되지는 못했지만, 스물여섯 살 사전트가 예술적 기량을 마음껏 펼치도록 내버려둘 만한 식견은 있었다. 사전트는 스페인 여행에서 본 벨라스케스의 ‘시녀들’을 현대적으로 해석했다. 소녀들의 흰 앞치마는 어두운 부분과 대조돼 명암을 다루는 사전트의 능숙함을 과시하는 구실이 된다. 빛과 어둠의 대조가 화면에 바로크적 묵직함을 부여 하고 있다. 아직 자의식이 없는 막내는 환한 빛을 받으며 또렷한 눈길로 관객을 바라보지만, 두 큰 딸은 곧 진입해야 할 성인의 세계가 두렵기라도 한 듯 어둠과 밝음의 경계에서 주저하듯 서 있다. 그림은 초상화를 뛰어넘어 기묘한 아름다움과 불안함이 가득한 성장의 기록이 된다.
  • 128.54캐럿 ‘티파니 다이아몬드’ 국내 전시

    128.54캐럿 ‘티파니 다이아몬드’ 국내 전시

    티파니가 오는 27일까지 서울 강남구 청담동 ST송은빌딩에서 VVIP고객을 대상으로 128.54캐럿의 옐로 다이아몬드 ‘티파니 다이아몬드’를 전시한다고 22일 밝혔다. 목걸이 줄로 사용한 화이트 다이아몬드도 100캐럿이 넘는다. 가격은 최소 100억원 이상으로 추정된다. 티파니앤코 제공
  • 128.54캐럿 ‘티파니 다이아몬드’ 국내 전시

    128.54캐럿 ‘티파니 다이아몬드’ 국내 전시

    티파니가 오는 27일까지 서울 강남구 청담동 ST송은빌딩에서 VVIP고객을 대상으로 128.54캐럿의 옐로 다이아몬드 ‘티파니 다이아몬드’를 전시한다고 22일 밝혔다. 목걸이 줄로 사용한 화이트 다이아몬드도 100캐럿이 넘는다. 가격은 최소 100억원 이상으로 추정된다. 티파니앤코 제공
  • ‘재앙의 도시’ 방불…12㎞ 상공까지 치솟은 에트나 화산재 기둥

    ‘재앙의 도시’ 방불…12㎞ 상공까지 치솟은 에트나 화산재 기둥

    유럽 최대 활화산인 이탈리아 에트나산이 또 분화했다. 지난 11일에 이어 올 들어 두 번째 분화다. AP통신은 21일(현지시간) 지중해 시칠리아섬 동남부 에트나산이 분화해 한때 비행 주의 경보가 내려졌다고 보도했다. 이날 에트나산 남·동사면 분화구에서 시뻘건 용암이 뿜어져 나왔다. 이탈리아지질화산연구소(INGV)에 따르면 자갈이 뒤섞인 화산재 기둥은 12㎞ 상공까지 치솟았다. 이 때문에 카타니아 국제공항이 한동안 폐쇄됐다. AP통신은 이날 오전 화산재가 온 하늘을 뒤덮자 이탈리아 당국이 주변 지역에 비행 주의 경보를 발령하고 공항을 폐쇄했다고 전했다. 용암분출은 오후가 돼서야 멈췄다. 다행히 이번 분화로 사람이 다쳤거나 건물이 파손됐다는 보고는 아직 없다.에트나산은 높이 3324m로 유럽에서 가장 높은 활화산이다. 최소 2700년 전부터 분화한 것으로 추정된다. 1669년 폭발 때는 에트나산에서 흘러나온 용암이 시칠리아 동부 최대도시 카타니아 일부를 덮쳐 마을이 쑥대밭이 됐다. 1983년에는 용암의 흐름을 바꾸기 위해 다이너마이트가 동원됐을 정도로 분화가 위협적이었다. 1992년 분화 때는 용암이 몇 달 동안이나 그치지 않아 군대까지 나서서 흙벽을 쌓아 올렸다. 1998년 이후에만 200차례 이상 분화했을 정도로 에트나산은 그 활동력이 왕성하다. 유네스코(UNESCO)도 에트나산의 지질학적 연구 가치를 인정해 2013년 6월 세계유산으로 등재했다.에트산은 지난 11일 올해 들어 처음으로 분화했다. 화산재 기둥이 최대 10㎞ 높이까지 솟아올랐을 만큼 강력한 분화였다. 현지 공영방송 라이(Rai)뉴스가 “근래 보기 드문 장관”이었다고 표현했을 정도다. 그날 분화는 시칠리아섬과 가까운 본토 칼라브리아주 일부 지역에서도 목격됐다. 근래 이 정도 규모의 분화는 2015년과 작년에 각각 한번 관측된 바 있다. 11일 분화 과정에서는 분화구 위로 번개가 치는 화산 번개 현상도 관측됐다. 붉게 타오르는 화산 위로 번쩍이는 번개가 마치 지옥을 연상시킬 정도였다. INGV 화산학자 보리스 벤케 박사는 “화산 번개는 격렬한 화산 분화나 화산이 물 근처에 있을 때 발생하는 매우 드문 현상이다”라면서 “에트나 화산에서는 지난해와 2013년, 2015년에 화산 번개가 관측된 바 있다”고 설명했다.
  • 티파니, 128캐럿 ‘티파니 다이아몬드’ 전시

    티파니, 128캐럿 ‘티파니 다이아몬드’ 전시

    티파니(Tiffany & Co.)가 브랜드와 함께 살아 숨쉬어 온 하우스의 아이콘이자 전설의 옐로우 다이아몬드인 ‘티파니 다이아몬드 (The Tiffany Diamond)’를 국내 선보였다. VVIP 고객을 대상으로 한 하이주얼리 행사 ‘옐로우 이벤트: 옐로우 이즈 더 뉴 블루 (Yellow is the New Blue)’를 위해 특별히 상륙한 것이다. 티파니 다이아몬드는 1877년 남아프리카 공화국 킴벌리 광산에서 최초 발굴됐으며, 이듬해 브랜드 창시자 찰스 루이스 티파니 (Charles Lewis Tiffany)가 매입했다. 이후, 발굴 당시 총 287.42캐럿이었던 원석을 숙련된 장인의 손을 거쳐 통상적인 쿠션 컷 다이아몬드의 패싯보다 24패싯이 더 많은 82패싯 정교한 커팅의 눈부신 128.54캐럿 옐로우 다이아몬드로 재탄생시켰다. 브랜드 역사를 통해 수차례 세팅을 탈바꿈해 온 ‘티파니 다이아몬드’는 지난 2012년 브랜드 창립 175주년을 기념하여 총 100캐럿이 넘는 화이트 다이아몬드가 세팅된 네크리스에 세팅됐으며 오늘날까지 그 형태를 유지하고 있다. 영화배우 오드리 햅번, 팝스타 레이디 가가 등 역사상 오직 4명의 여성만이 티파니 다이아몬드를 착장하는 영광을 누렸다. ‘티파니 다이아몬드’는 22일부터 27일까지 청담동 ST송은 빌딩에 전시될 예정이다.
  • 오드리 헵번 착용... 128.54캐럿짜리 ‘티파니 다이아몬드’ 국내 전시

    오드리 헵번 착용... 128.54캐럿짜리 ‘티파니 다이아몬드’ 국내 전시

    티파니가 전설의 옐로우 다이아몬드인 ‘티파니 다이아몬드’를 국내 선보인다. 128.54캐럿의 티파니 다이아몬드는 지구 상에서 현존하는 가장 희소한 가치의 옐로우 다이아몬드로 여겨진다.티파니앤코는 VVIP 고객을 대상으로 한 하이주얼리 행사 ‘옐로우 이벤트: 옐로우 이즈 더 뉴 블루’를 위해 티파니 다이아몬드를 국내 들여왔다고 22일 밝혔다. 티파니 다이아몬드는 1877년 남아프리카 공화국 킴벌리 광산에서 발굴됐고 이듬해 브랜드 창시자인 찰스 루이스 티파니가 사들였다. 발굴 당시 총 287.42캐럿이었던 원석은 통상적인 쿠션 컷 다이아몬드 패싯(세공된 보석 한면)보다 24패싯이 많은 82패싯의 정교한 128.54캐럿 옐로우 다이아몬드로 재탄생했다.브랜드 역사를 통해 수차례 세팅을 탈바꿈해 온 ‘티파니 다이아몬드’는 2012년 브랜드 창립 175주년을 기념해 100캐럿이 넘는 화이트 다이아몬드가 세팅된 네크리스에 세팅됐으며 오늘날까지 그 형태를 유지하고 있다. 영화배우 오드리 헵번, 팝스타 레이디 가가 등이 등 역사상 오직 4명의 여성이 티파니 다이아몬드를 착장하는 영광을 누렸다. 티파니 다이아몬드는 이날부터 27일까지 서울 청담동 ST송은 빌딩에 전시될 예정이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