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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유자조금관리위, 우유 가치의 재발견 전한다

    우유자조금관리위, 우유 가치의 재발견 전한다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승호)가 오는 12월 12일, 서울 양재동에 위치한 THE-K 호텔 3층 거문고 C홀에서 제4회 ‘우유 가치의 재발견’을 위한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본 포럼은 당일 오후 1시 반 참석자 등록을 시작으로 오후 6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포럼은 낙농가와 유업체는 물론 소비자, 유관기관, 학계, 언론 관계자 등 다양한 계층이 본 포럼에 참석할 예정이다. 본 포럼은 개회식과 식전행사인 ‘스타벅스 기금 전달 및 감사패 수여식’과 ‘깨끗한 목장 가꾸기 운동 시상식’ 이후, 본격적인 분야별 전문가들의 주제발표 및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우유의 효능과 다양한 정보를 전할 예정이다. 또한, 자조금 사업으로 추진한 연구용역의 결과발표를 통해 과학적으로 입증된 우유의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평소 우유에 대해 갖고 있던 궁금증과 선입견을 해소하는 뜻 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전문가들의 주제발표에서는 ▲경희대학교 동서의학대학원 김지혜 교수의 ‘우유 섭취를 통한 치주질환 완화 유의성 관련 연구’ ▲가정의학 전문의/WE클리닉 조애경 원장의 ‘건강한 다이어트를 위한 올바른 관리법’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이지원 교수의 ‘우유 섭취가 근육 생성 및 근육 회복에 미치는 영향 분석’ 순으로 세 가지 세션을 다룬다. 먼저, 김지혜 교수는 ‘우유 섭취를 통한 치주질환 완화 유의성 관련 연구’ 자료를 통해 우유 섭취가 치주질환에 미치는 효과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김 교수는 ‘국민건강영양조사 등 대규모 국가조사자료를 활용한 우유 섭취와 치주질환 관련성 분석’, ‘우유 섭취에 따른 치주질환 완화 효능 임상시험’ 두 가지이다. 김 교수는 위 과학적인 근거자료들을 토대로 치주질환 예방에 있어 우유의 긍정적인 측면을 설명할 예정이다. 조애경 원장은 대중들의 관심사인 다이어트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보통 건강한 다이어트는 체중 감소가 아닌 근육량 증가가 중요하다. 근육량을 증가시키기 위해 매일 양질의 단백질 식품을 적절히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발표할 예정이다. 조 원장은 ‘밀크어트(우유를 마시면서 하는 다이어트)’를 예를 들며 우유의 효능을 소개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이지원 교수는 ‘대규모 자료를 이용한 소아청소년 및 성인 역학 연구와 성인 남성 대상 우유 섭취가 근육 성장 및 회복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한 인체 적용 임상시험’ 등의 결과를 발표한다. 특히 20세~59세 성인 남성을 대상으로 8주 동안 근력 운동 후 우유 또는 이온 음료를 섭취한 두 집단의 근육량 및 근력 변화 비교 결과에 대해서 집중 발표할 예정이다. 이에 대해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 이승호 위원장은 “매년 소비자들에게 우유에 대한 잘못된 오해를 바로잡고, 우유의 효능과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포럼이 올해로 4회를 맞이했다”고 포럼 취지를 전했다. 한편 포럼 관련 자세한 사항은 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또한 사전등록을 원한다면 우유자조금관리사무국으로 연락하면 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다나 몸무게 공개 ‘80kg대‘ 실화? “임신했냐고 물어봐..”

    다나 몸무게 공개 ‘80kg대‘ 실화? “임신했냐고 물어봐..”

    가수 다나가 몸무게를 공개해 이목을 모으고 있다. 4일 첫 방송된 케이블채널 라이프타임 ‘다시 날개 다나’에서는 다나의 다이어트 도전기가 그려졌다. 살이 찐 다나의 모습에 트레이너는 “왜 이렇게 망가졌지? 무슨 일이 있었던 거지?”라고 말했다. 다나는 아끼던 동생의 사고 소식을 전하며 그 일 이후 갑자기 살이 쪘다고 밝혔다. 다나는 “‘임신했느냐’ 물어보는 사람도 있었다”며 “계절이 바뀌고 옷을 입는데 맞는 게 하나도 없었다. 예전 사진을 보면 내가 저렇게 말랐을 때도 있었구나 했다. 그때는 마른 줄도 몰랐다. 지금이 살면서 가장 많이 쪘다”고 털어놨다. 다나의 상황이 전해진 후 다이어트 업체에서 연락이 왔다. 관계자는 “원하시는 몸무게까지 결과를 만들어드릴 수 있다”고 했고 다나는 “52kg”이라고 답했다. 그는 인바디 측정과 스트레스 지수 측정, 체질 진단에 나섰다. 측정 결과 다나는 몸무게 80kg, 허리둘레 103cm, 체지방이 40%로 나왔다. 다나는 자신의 몸 상태를 보고 “진짜 뚱뚱하다 나”라며 놀라워했다. 다이어트 업체 관계자는 “내장지방형 비만이다. 신체 장기 중에서 간 주위에 지방이 낀 상태를 말한다. 내장지방부터 빼야 살이 안 찐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다시 날개 다나’는 다나의 자존감 회복 리얼리티 방송이다. 16살에 솔로로 데뷔해 걸그룹 천상지희로 활발히 활동했던 그가 체중을 감량하기 위해 다이어트하는 과정을 리얼하게 담아낸다.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45분 방송.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설인아 “연기보다 몸매로 주목? 좋게 봐주셔서 감사”

    설인아 “연기보다 몸매로 주목? 좋게 봐주셔서 감사”

    배우 설인아의 화보가 공개돼 화제다. 최근 첫 주연작 KBS 드라마 ‘내일도 맑음’이 높은 시청률로 종영한 가운데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는 설인아는 최근 bnt와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네 가지 콘셉트로 진행된 이번 화보 촬영에서 설인아는 하이웨이스트 팬츠에 오렌지 타이 니트를 매치해 페미닌 무드를 선보이는가 하면 화이트 롱 블라우스를 입고 몽환적인 분위기까지 연출했다. 이어 짙은 레드립에 블랙 목폴라를 매치한 시크한 콘셉트부터 쉬폰 드레스로 사랑스러운 매력이 돋보이는 로맨틱한 무드까지 완벽하게 소화해 감탄을 자아냈다. ‘내일도 맑음’으로 첫 주연을 맡은 설인아는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를 통해 남다른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6, 7개월 동안 강하늬 역을 소화하며 역할과 대본에 대한 이해도를 쌓을 수 있었다” 대선배들과 호흡을 맞추며 배운 점도 많았다는 그는 “연기에 대한 조언도 많이 얻었지만, 인생에 대해 많이 배웠다”며 “심혜진 선배님이 놀이동산에 온 아이처럼 연기에 임하라고 했던 말씀이 기억에 남는다”고 전했다. 극 중 아르바이트 인생을 전전하다 노력 끝에 청년 사업가로 성공한 강하늬 역을 맡은 그는 역할에 대한 애정 어린 투정도 전하기도. “하늬와 실제 성격이 거의 닮았지만, 딱 하나 다른 점이 있다면 할 말을 제때 하지 못하는 고구마 같은 성격”이라며 “상대방의 악독한 대사를 듣고 있는 하늬가 답답해 연기하면서 힘들었다”고 밝혔다. 긴 호흡을 이어가는 일일 드라마의 주연으로 활약한 그에게 연말 시상식에서 수상 기대할 만할 것 같다고 전하자 “한 해 동안 함께 드라마를 만들고 촬영에 임한 분들이 함께 앉아 있는 연기대상에 합류되는 것이 소원이었다”며 “후보만 들어가도 감사할 것 같다”고 답했다. 라이징 스타로 손꼽힌 설인아. 반짝스타가 아닌 롱런하는 배우가 되기 위해 큰 노력도 뒤따라야 할 터. “빛을 발한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빛나지 않은 것도 아닌 이도 저도 아닌 상태로 사라지면 어떡하나 하는 불안감에 선배님들과 대화를 많이 나눴다”며 “초심 간직하며 올바른 인성 갖춰 연기 활동 임할 것”이라고 각오를 전했다. 배우뿐 아니라 ‘섹션TV 연예통신’의 안방마님으로 활약하고 있는 그는 “‘섹션TV’를 하면서 박슬기 언니에게 많은 가르침을 받았다”며 ‘여자 유재석’이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기억에 남는 인터뷰이로 여진구를 꼽은 그는 “인터뷰를 진행하는 내가 상대를 편하게 이끌어야 하는데, 여진구는 되려 먼저 배려하고 편안하게 해줬다”며 그날의 감동을 전했다.연기보다 몸매로 주목받을 때도 있어 속상한 마음도 들 것 같다고 묻자 그는 “숨겨진 살도 많고 몸매가 그리 좋은 편은 아니다”며 “좋게 봐주시는 건 고마운 일”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걸그룹 연습생 시절 다이어트를 할 때 엄마의 도움이 컸다고 전한 그는 “엄마가 내 시선이 닿는 곳마다 포스트잇에 ‘이것을 볼 시에 윗몸 일으키기 20회’라던가 ‘냉장고 문 앞에서 한 번 더 생각하고 먹을 것’이라고 적어 붙여놓기도 했다”고 당시를 회상하며 웃어 보였다. 낭랑한 목소리가 매력적인 그는 자신의 독보적인 매력을 역시 목소리로 꼽으며 “호불호가 갈리지만 내가 배우 인생을 마감할 때까지 특이하고 흔하지 않은 목소리를 가진 배우라고 듣는 게 목표다”라며 “나 자신이 먼저 사랑해야 남들에게도 내 것을 좋아해달라고 말할 수 있지 않을까”라고 설명했다. 목소리로 인해 악플에 시달리기도 했다는 그는 “내 목소리로 태어났으면 자살했을 거라는 악플을 보고 충격을 받았다”며 “나는 내 목소리가 좋고 긍정적으로 생각하려고 노력하지만, 속상하기도 하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설인아라는 이름 석 자 앞에 붙었으면 하는 수식어가 있냐는 물음에 그는 “그저 배우 설인아라는 말이 잘 어울리는 사람이 되고 싶다”며 “아직은 내가 생소한 분들도 많기 때문에 그만큼 더 노력하려 한다”고 답했다. 사진=bnt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설인아 “연기보다 몸매로 주목? 좋게 봐주셔서 감사”

    설인아 “연기보다 몸매로 주목? 좋게 봐주셔서 감사”

    배우 설인아의 화보가 공개돼 화제다. 최근 첫 주연작 KBS 드라마 ‘내일도 맑음’이 높은 시청률로 종영한 가운데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는 설인아는 최근 bnt와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네 가지 콘셉트로 진행된 이번 화보 촬영에서 설인아는 하이웨이스트 팬츠에 오렌지 타이 니트를 매치해 페미닌 무드를 선보이는가 하면 화이트 롱 블라우스를 입고 몽환적인 분위기까지 연출했다. 이어 짙은 레드립에 블랙 목폴라를 매치한 시크한 콘셉트부터 쉬폰 드레스로 사랑스러운 매력이 돋보이는 로맨틱한 무드까지 완벽하게 소화해 감탄을 자아냈다. ‘내일도 맑음’으로 첫 주연을 맡은 설인아는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를 통해 남다른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6, 7개월 동안 강하늬 역을 소화하며 역할과 대본에 대한 이해도를 쌓을 수 있었다” 대선배들과 호흡을 맞추며 배운 점도 많았다는 그는 “연기에 대한 조언도 많이 얻었지만, 인생에 대해 많이 배웠다”며 “심혜진 선배님이 놀이동산에 온 아이처럼 연기에 임하라고 했던 말씀이 기억에 남는다”고 전했다. 극 중 아르바이트 인생을 전전하다 노력 끝에 청년 사업가로 성공한 강하늬 역을 맡은 그는 역할에 대한 애정 어린 투정도 전하기도. “하늬와 실제 성격이 거의 닮았지만, 딱 하나 다른 점이 있다면 할 말을 제때 하지 못하는 고구마 같은 성격”이라며 “상대방의 악독한 대사를 듣고 있는 하늬가 답답해 연기하면서 힘들었다”고 밝혔다. 긴 호흡을 이어가는 일일 드라마의 주연으로 활약한 그에게 연말 시상식에서 수상 기대할 만할 것 같다고 전하자 “한 해 동안 함께 드라마를 만들고 촬영에 임한 분들이 함께 앉아 있는 연기대상에 합류되는 것이 소원이었다”며 “후보만 들어가도 감사할 것 같다”고 답했다. 라이징 스타로 손꼽힌 설인아. 반짝스타가 아닌 롱런하는 배우가 되기 위해 큰 노력도 뒤따라야 할 터. “빛을 발한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빛나지 않은 것도 아닌 이도 저도 아닌 상태로 사라지면 어떡하나 하는 불안감에 선배님들과 대화를 많이 나눴다”며 “초심 간직하며 올바른 인성 갖춰 연기 활동 임할 것”이라고 각오를 전했다. 배우뿐 아니라 ‘섹션TV 연예통신’의 안방마님으로 활약하고 있는 그는 “‘섹션TV’를 하면서 박슬기 언니에게 많은 가르침을 받았다”며 ‘여자 유재석’이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기억에 남는 인터뷰이로 여진구를 꼽은 그는 “인터뷰를 진행하는 내가 상대를 편하게 이끌어야 하는데, 여진구는 되려 먼저 배려하고 편안하게 해줬다”며 그날의 감동을 전했다.연기보다 몸매로 주목받을 때도 있어 속상한 마음도 들 것 같다고 묻자 그는 “숨겨진 살도 많고 몸매가 그리 좋은 편은 아니다”며 “좋게 봐주시는 건 고마운 일”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걸그룹 연습생 시절 다이어트를 할 때 엄마의 도움이 컸다고 전한 그는 “엄마가 내 시선이 닿는 곳마다 포스트잇에 ‘이것을 볼 시에 윗몸 일으키기 20회’라던가 ‘냉장고 문 앞에서 한 번 더 생각하고 먹을 것’이라고 적어 붙여놓기도 했다”고 당시를 회상하며 웃어 보였다. 낭랑한 목소리가 매력적인 그는 자신의 독보적인 매력을 역시 목소리로 꼽으며 “호불호가 갈리지만 내가 배우 인생을 마감할 때까지 특이하고 흔하지 않은 목소리를 가진 배우라고 듣는 게 목표다”라며 “나 자신이 먼저 사랑해야 남들에게도 내 것을 좋아해달라고 말할 수 있지 않을까”라고 설명했다. 목소리로 인해 악플에 시달리기도 했다는 그는 “내 목소리로 태어났으면 자살했을 거라는 악플을 보고 충격을 받았다”며 “나는 내 목소리가 좋고 긍정적으로 생각하려고 노력하지만, 속상하기도 하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설인아라는 이름 석 자 앞에 붙었으면 하는 수식어가 있냐는 물음에 그는 “그저 배우 설인아라는 말이 잘 어울리는 사람이 되고 싶다”며 “아직은 내가 생소한 분들도 많기 때문에 그만큼 더 노력하려 한다”고 답했다. 사진=bnt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한은 기준금리 0.25%P 인상…내 대출 어떻게 해야 하나

    한은 기준금리 0.25%P 인상…내 대출 어떻게 해야 하나

    한국은행이 30일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올리면서 가계는 ‘빚 부담’이 커질까 우려가 크다. 미국이 먼저 정책 금리를 올리면서 시중 금리는 오르고 있던 데다가 한은마저 금리를 올렸기 때문이다. 내년에는 한은이 추가로 금리를 올리기는 쉽지 않고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연준)도 금리 인상 속도에 브레이크를 걸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그러나 금리 인상 속도가 가파르지 않더라도 대출을 늘이기 보다는 ‘빚 다이어트’가 필요한 때라는 지적이다 ‘빚 리모델링’를 하기 위해서는 먼저 본인의 이자 부담부터 정리해보는 단계가 필요하다. 주택담보대출(주담대), 신용대출, 카드론 등 금융기관 별로 빌린 돈과 금리를 정리한 뒤 중도 상환 수수료가 없고 신용도에 나쁜 빚부터 우선 정리하는 것이 전문가들의 조언이다. 대출을 받은 뒤 취직이나 승진을 한 대출자라면 은행에 알리는 것이 좋다. 소득이나 신용등급이 오르면 ‘금리인하 요구권’으로 금리를 낮춰달라고 요구할 수 있기 때문이다. 저축은행이나 카드사, 보험사에서 받은 대출도 마찬가지다. 앞으로 주담대나 사업자금 등을 장기로 대출을 받아야 하면 유리한 조건을 고민해야 한다. 보통 대출기간이 3년 이상으로 길고 금리가 오르고 있을 때는 변동금리 보다 고정금리 대출이 유리한 편이다. 다만 세계 경제가 위축되고 있어 금리를 더 올리기는 어렵고 시중금리가 떨어질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금리 인상이 더디면 변동금리 보다 고정금리가 높아 되레 손해를 볼 수 있다. 윤여삼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예상대로 기준금리가 1.75%로 인상됐지만 시장금리는 하락세를 지속하고 있다”면서 “어두운 내년 경기 전망을 토대로 볼 때 추가 금리 인상이 쉽지 않고 내년까지 국고채 3년물은 금리가 1.7%대까지, 국고채 10년물은 금리가 1.8%대까지 하락할 여지를 감안해야 한다”고 분석했다. 주담대를 받아 주택을 사려고 한다면 금리 인상이 주택 가격에 미치는 영향도 염두에 두는 편이 좋다. 최근 한은 금리 인상을 앞두고 주택 가격이 주춤했다.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11월 넷째 주 서울 아파트값은 전주보다 0.05% 내렸다. 김주연 기자 justina@seoul.co.kr
  • 오정연 “살 찐 것으로 검색어 1위..다이어트 돌입합니다”

    오정연 “살 찐 것으로 검색어 1위..다이어트 돌입합니다”

    방송인 오정연이 체중 증가를 고백하며 다이어트를 선언했다. 지난 28일 오정연은 한 포털사이트에서 자신의 이름이 검색어 1위에 오른 화면을 캡처해 공개했다. 오정연은 “살 찐 걸로 실검 1위. 많은 지인들께서 제보해주셨어요~ 정신이 번쩍 들어요!”라며 검색어 1위에 오른 소감을 전했다. 오정연은 이어 “솔직히 말씀드리면, 두 달 만에 11kg 늘었어요. 과일주스 가게 알바하면서 손님들 타드리고 남은 주스 츄릅츄릅하면서 많이 찐 것 같아요 #이것은 변명인 것. 사실 크게 실감하지 못하고 살았는데 기사 사진은 넘 사실적이라 각성중입니다. #다이어트 돌입합니다! #공개선포”라며 다이어트 공개 선언을 했다. 오정연은 “이렇게 공개적으로 다짐해야 진짜 살 뺄 것 같아 큰 맘 먹고 올립니다. 다이어트 과정도 틈틈이 나눠볼게요. 응원해주세요”라며 글을 마무리했다. 한편, 오정연은 KBS 32기 공채 아나운서 출신으로 2015년 프리랜서로 전향했다. 현재 JTBC ‘TV정보쇼 알짜왕’ 진행을 맡고 있다. 사진=인스타그램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고3 여학생에게 다이어트·화장 가르치는 학교들

    고3 여학생에게 다이어트·화장 가르치는 학교들

    학생들 “코르셋 강의… 명백한 성차별” 교육계 “교육과정 조정 등 근본 고민해야”일부 고등학교에서 수능 시험이 끝난 고3 여학생들을 대상으로 메이크업, 패션 등 외모 가꾸기 수업을 진행해 논란이 일고 있다. 우리 사회에 ‘여성은 아름다워야 한다’는 통념을 깨자는 분위기가 확산하는 가운데, 일부 학교가 관행적으로 과거의 프로그램을 그대로 베껴오면서 학생들의 반발을 불러온 것이다. 한 학교에서는 “코르셋 강의를 하지 말라”는 학생들의 요구에 결국 메이크업 수업을 취소하기로 했다. 서울의 A여고는 지난 27일 고3 학생을 대상으로 “피부 톤에 어울리는 화장과 코디법을 알려주겠다”며 ‘퍼스널 컬러’ 수업을 열었다. 이 학교 학생 B양은 “평소 화장을 금지하던 학교가 수능이 끝나자마자 이런 수업을 열어 당황했다”면서 “여고라서 이런 수업을 한다고 생각하니 씁쓸했다”고 말했다. 전북의 한 남녀공학 고등학교에서도 같은 날 메이크업 수업을 진행했다. 이 학교에 다니는 C양은 “여학급 위주로 수업이 진행돼 여자는 화장을 해야 한다는 압박으로 느껴져 불편했다”고 말했다. 이에 이 학교 관계자는 “자체적으로 필요하다고 판단해 마련했다”면서 “남녀 구분은 특별히 없었다”고 해명했다. 서울의 D여고는 다음달부터 고3 학생을 대상으로 마련한 특강 9회 중 3회를 메이크업, 패션, 건강한 몸매 만들기 수업으로 계획했다가 학생들로부터 ‘코르셋 특강’이라는 비판을 받았다. 한 학생은 지난 19일 교장에게 “그렇지 않아도 다이어트와 화장이 강요되는데 학교에서 외모 가꾸기보다는 성인에게 필요한 지식을 가르쳐줬으면 좋겠다”는 내용의 편지를 썼다.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이 문제를 공론화시킨 또 다른 학생은 “같은 재단의 남고에서는 외모 관련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지 않았다”면서 “사회에 나가면 다이어트나 화장처럼 여성에게 요구되는 외모 규정이 많은데, 학교에서 이런 강의를 하는 건 성차별적 관습을 당연시하는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후 논란이 일자 학교는 해당 특강을 모두 독서 등 다른 프로그램으로 대체하기로 했다. 사실상 교육 과정이 끝난 고3 학생들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짜는 교사들은 학생들의 의견을 모두 반영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쉽지 않다고 항변한다. 서울의 한 고교 교사는 “학생들은 학교 밖 활동이나 학원에 가기를 원하지만 학교 수업 일수를 채워야 해 기존에 해오던 특강을 반복하는 경향이 있다”고 전했다. 교육 당국 관계자는 “수능 이후 공백을 유익하게 활용하기 위해 교육과정 조정 등 근본적인 고민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지예 기자 jiye@seoul.co.kr
  • ‘살빼야지~’ 차 밑에서 윗몸일으키기 하는 고양이

    ‘살빼야지~’ 차 밑에서 윗몸일으키기 하는 고양이

    지난 26일 중국 한 도로 주차장에 주차된 차 밑에서 열심히 다이어트 중인 흰색 고양이 한 마리의 귀여운 운동 모습을 뉴스플레어 등 여러 외신이 소개했다. 영상 속, 주차된 차량 아래 고양이가 누운 채로 ‘윗몸 일으키기’를 하고 있다. 양쪽 뒷다리를 차 뒷부분에 곧게 뻗어 고정시킨 모습도 웃음을 자아낸다. 공공장소인 주차장에서 열심히 운동하던 고양이는 행인이 다가 오자 운동을 멈추고 자세를 고쳐 잡으며 고양이 본연의 ‘경계본능’로 태세로 돌입한다. 여기저기 떠돌아 다녀야 할 운명의 이 길고양이. 말 그대로 ‘살기 위해서‘ 자신을 단련시키는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을 언뜻 해본다.사진 영상=뉴스플레어/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조윤희 몸무게, 출산 6개월 만에 되찾아 “비결은..”

    조윤희 몸무게, 출산 6개월 만에 되찾아 “비결은..”

    배우 조윤희가 출산 후 몸매 관리의 비법을 공개했다. 조윤희는 26일 공개된 매거진 코스모폴리탄 인터뷰에서 “아기를 낳고 6개월까지는 체력이 떨어진 탓에 그 어떤 다이어트도 할 수가 없었다. 컨디션이 회복되는 걸 확인한 뒤 요가와 필라테스, 그리고 식이요법을 병행해 예전의 몸무게를 되찾은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아무리 비싼 화장품을 사용해도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않으면 좋은 피부를 가질 수 없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림프 마사지를 중요하게 생각하는데, 마사지를 잘만 받으면 피로 해소와 노폐물 배출은 물론 피부 혈색에도 큰 도움이 된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여배우로서 나이에 대한 두려움을 묻는 질문에는 “두려움보다는 어떻게 하면 자연스럽게 나이를 먹을 수 있을지 고민이다. 변할 수 없는 거라면 나이의 굴레에 사로잡혀 스트레스 받기보다는 지금의 나이를 받아들이고 잘 늙는 고민을 하는게 효율적이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한편 조윤희는 지난해 9월 배우 이동건과 결혼식을 올리고 그해 12월 득녀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세계서 가장 뚱뚱한 590kg 남자 “300kg 줄였어요”

    세계서 가장 뚱뚱한 590kg 남자 “300kg 줄였어요”

    한때 세계에서 가장 뚱뚱한 남자였던 멕시코 청년 후안 페드로 프랑코(32)가 병적 비만 탈출을 위해 3번째로 수술대에 올랐다. 24일(현지시간) 현지 언론에 따르면 프랑코는 할리스코주 과달라하라의 한 병원에서 위밴드수술을 받았다. 위밴드수술은 식도와 위가 이어지는 부위에 밴드를 끼워 식사량을 줄이도록 유도하는 수술이다. 프랑코의 주치의 호세 안토니오 카스타녜다는 "식단조절을 계속하겠지만 수술도 감량에 큰 도움이 될 것 같아 3번째 수술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앞으로 감량의 속도가 더욱 빨라지길 기대한다"면서 "몸무게를 다시 절반으로 줄이는 게 당장의 목표"라고 덧붙였다. 프랑코는 2017년까지만 해도 세계에서 가장 뚱뚱한 남자였다. 당시 그의 몸무게는 590kg였다. 그런 그가 지금의 주치의 카스타녜다를 만난 건 행운이었다. 카스타녜다는 프랑코에게 일명 '지중해 다이어트'를 권하고 위우회수술 등 2번의 수술을 받게 했다. 덕분에 프랑코는 300kg 가까이 몸무게를 줄이는 데 성공했다. 프랑코의 현재 몸무게는 304kg이다. 카스타녜다는 "원래 프랑코처럼 초고도 비만의 경우엔 위밴드수술을 받을 수 없다"면서 "예정에 없던 수술을 받게 된 건 프랑코가 열심히 처방을 따라 몸무게를 줄인 덕분"이라고 말했다. 위밴드수술을 받으면서 프랑코의 감량 속도는 더욱 빨라질 것으로 기대된다. 프랑코는 "앞으로 몇 개월 내로 150kg를 줄이는 게 목표"라고 말했다. 멕시코 아구아스칼리엔테스가 고향인 프랑코는 초고도 비만 치료를 위해 과달라하라에서 2년째 거주하고 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프랑코는 보름 내 드디어 집으로 돌아가게 된다. 프랑코는 다이어트를 계속하면서 정기적으로 과달라하라의 병원의 방문, 검진을 받을 예정이다. 사진=에페 남미통신원 임석훈 juanlimmx@naver.com
  • 제이쓴♥ 홍현희, 웨딩화보 보정 전후 공개 ‘엄청난 배꼽’

    제이쓴♥ 홍현희, 웨딩화보 보정 전후 공개 ‘엄청난 배꼽’

    ‘제이쓴♥’ 홍현희가 보정 논란이 된 웨딩사진의 원본을 직접 공개했다. 22일 밤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인생술집’에는 새 신부 개그우먼 홍현희, 허민, 이수지가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MC들은 홍현희와 인테리어 전문가 제이쓴과의 결혼 소식을 축하하며 결혼 사진에 달린 댓글들을 언급했다. 홍현희와 제이쓴은 결혼을 앞둔 지난달 15일 웨딩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홍현희의 미모가 돋보였고, 몰라보게 날씬해진 모습에 누리꾼들은 “포토샵이 너무 심하다”는 댓글을 남기기도 했다. MC들이 “아예 다른 사람으로 만들어 놓으면 어떡하냐”, “진짜 사진 보정 잘해준다. 결혼 사진 저기서 찍고 싶다” 등의 댓글을 언급하자 홍현희는 “너무 억울하다. 저 때는 내가 무염 다이어트도 했다. 남편이 키가 크니까 내가 30cm짜리 단상 위에 올라갔다. 그러다 보니 비율이 굉장히 좋게 보이는 거다. 늘리는 포토샵을 한 게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또 홍현희는 “기본적인 보정을 한 것은 인정한다. 그런데 평소에 저한테 그런 모습을 본 적이 없어서 생소했던 것 같다”며 “개그우먼들은 행사장에서 예쁜 모습 100번 찍혀도 한 컷도 기사 안 되고 우스꽝스러운 포즈나 표정을 해야 기사화가 된다. 우리도 예쁜 모습이 있지만 기사화가 안 돼서 모르는 것일 뿐”이라고 억울함을 토로했다. 이어 홍현희의 결혼 사진 원본이 공개됐다. 홍현희의 말대로 별다른 차이가 없었다. 홍현희는 “배는 좀 나왔으니까(넣었다)”며 “작가 님도 악플이 걱정됐는지 ‘보정 많이 안 했다’면서 원본을 보내주셨다”고 밝혔다. 원본 사진을 본 MC들도 “배꼽 외에는 큰 차이가 없다”고 인정했다. 홍현희는 “어찌됐건 웨딩 사진 덕분에 촬영했던 스튜디오가 본의 아니게 대박 났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홍현희는 제이쓴과 자신의 오작교라고 말하고 다니는 김영희에 대해 “그를 통해 알게 된 것 맞지만 사랑의 메신저 행세를 하는게 너무 꼴보기 싫다”고 솔직한 속내를 털어놓기도 했다. 홍현희♥제이쓴은 지난달 21일 3개월의 열애 끝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가 됐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grn 2018 블랙프라이데이 오픈, 실시간 검색어 랭크, 폭발적 반응

    grn 2018 블랙프라이데이 오픈, 실시간 검색어 랭크, 폭발적 반응

    21일부터 시작된 grn 블랙프라이데이가 성황리 진행되고 있으며 실시간 검색어에 까지 등장해 시선을 끌고 있다. 최대 70% 파격 혜택 할인과 더불어 각종 쿠폰 및 사은품 지급으로 최대 세일을 진행중인 grn은 다이어트 보조제인 분홍이 초록이로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데 행사 시작과 동시에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20대 부분 17위를 기록하며 그 뜨거운 인기를 증명했다. 이번 블랙프라이데이에는 29일 까지 총 9일 간 진행되는 한시적 행사로 인기 제품을 1만 원대에 구매할 수 있는 혜택 이외에도 많은 이익을 얻어갈 수 있어 소비자들의 좋은 반응을 이끌어 내고 있다. 현재 실시간 검색어에 등장할 만큼 많은 사람이 접속해 주문량이 폭주하고 있으며 이와 같은 상황으로 조기 물량 소진이 예상된다는 반응이다. 본 행사는 grn 온라인 몰 및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이용가능하며 자세한 혜택 및 할인 품목은 공식 홈페이지 방문을 통해 확인하길 바란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다나 “전 연인과 결별·지인 사고..불면증 시달리면서 살 쪘다” 고백

    다나 “전 연인과 결별·지인 사고..불면증 시달리면서 살 쪘다” 고백

    걸그룽 천상지희 출신 다나가 살이 찐 이유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21일 케이블 채널 라이프타임은 유튜브 채널을 통해 “변해버린 다나가 궁금하다면 한번 더, OK? ‘다.날.다│DANALDA’ EP.1”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과거 모습과는 달리 살이 찐 다나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제작진은 다나에게 “어느 순간부터 TV에 안 나오니까 아쉬웠다. 사람들이 되게 예뻐했었는데”라며 다이어트를 시도해봤냐고 물었다. 다나는 “그럴 의욕도 없었다. 저는 정점을 찍지 못했으니까 톱스타는 아니었다”면서 “‘임신했어?’라고 물어보는 사람도 꽤 많았다. 계절이 바뀌면서 옷을 정리하는데 옷이 안 맞는 거다. 옛날 영상 보면 내가 저렇게 말랐을 때도 있었구나. 그 당시에는 그런 생각을 안 했다. 태어나서 이렇게 많이 쪄본 게 처음이다”라고 답했다. 이어 다나는 “개인적으로 진짜 큰일 두 가지가 있었는데 그게 며칠 사이에 일어났다. 원래 삶에 대한 의욕이 없는 사람이었는데 미래를 보게 해준 사람을 만났다. 그런데 진짜 아무 일도 없었는데 헤어졌다. (남자친구와 헤어진 후) 미래에 대해 생각하지 않는 이전의 모습으로 돌아온 거다”라며 전 연인인 이호재 감독과의 결별에 대해 언급했다. 또 ”그렇게 있다가 이틀 뒤에 전화를 받게 됐다. ‘다나야 별일 없지’라고. 뭔가 일이 있는데 나한테 이야기를 안 하는 느낌을 받았다“라고 친한 동생이 세상을 떠났다는 것을 언급했다. 다나는 두 가지 힘든 일로 인해 불면증에 시달렸고 살이 찌게 됐다고 말했다. 다나는 다이어트를 결심하게 된 계기로 H.O.T를 꼽았다. 다나는 ”어릴 때 H.O.T.의 광팬이었다. 오빠들이 컴백을 해주셔서 살이 찐 모습으로도 밖에 나오게 된 것 같다. 그런 점에서 이 자리를 빌려 팬들을 대표해서 정말 감사하다고 말씀드리고 싶다“며 남다른 팬심을 자랑했다. 사진=라이프타임 유튜브 영상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남자친구’ 송혜교 “박보검과 연기 위해 다이어트” 웃음

    ‘남자친구’ 송혜교 “박보검과 연기 위해 다이어트” 웃음

    ‘남자친구’ 송혜교가 박보검과의 연기를 위해 다이어트를 했다고 고백했다. 21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는 tvN 새 수목드라마 ‘남자친구’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현장에는 박신우 감독, 배우 송혜교, 박보검이 참석했다. 송혜교는 박보검과의 나이 차이에 대해 “처음 캐스팅됐을 때 나이 이야기를 많이 하셨다. 그렇게 많이 부담스러워보일지, 약간 걱정이 됐다. 그런데 워낙 드라마 안에서 동갑으로 나온다면 문제가 되겠지만 연상연하이고 내가 한 회사의 대표이기 때문에 캐릭터 설정이 크게 있어서 부담을 느끼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송혜교는 이어 “이번 작품도 기대가 많이 되기도 하고 걱정도 된다. 많은 감정들이 교차한다”며 “박보검과 연기를 해야하기 때문에 다이어트를 했다. 예쁘게 보이기 위해서다”라고 말해 장내에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tvN 새 수목드라마 ‘남자친구’는 한번도 자신이 선택한 삶을 살아보지 못한 수현(송혜교)과 자유롭고 맑은 영혼 진혁(박보검)의 우연한 만남으로 시작된 설레는 감성멜로 드라마다. 오는 28일 밤 9시 30분 첫 방송. 사진=뉴스1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XXXL 빅사이즈” 다나 리얼리티 ‘다.날.다’ 유쾌 일상 첫 공개

    “XXXL 빅사이즈” 다나 리얼리티 ‘다.날.다’ 유쾌 일상 첫 공개

    가수 다나의 리얼리티 프로그램 ‘다시 날개 다나(이하 ‘다.날.다.’)’가 드디어 오늘 첫 번째 에피소드를 공개한다. 라이프타임 채널에서 제작 소식을 공개해 방영 전부터 많은 화제를 불러 일으키고 있는 다나의 자존감 회복 프로젝트 ‘다.날.다.’가 오늘(21일) 오후 5시 라이프타임 유튜브를 통해 선공개된다. ‘다.날.다.’ 첫 화에서는 16세 나이에 솔로로 데뷔해 천상지희로 활동했던 다나가 활동을 중단하고 갑작스레 긴 공백을 갖게 된 사연을 진솔하게 담아낼 예정이다. 다나는 ‘다.날.다’ 제작진과 처음 만난 회식 자리에서 “그동안 살을 뺄 의욕이 전혀 없었다”며 각종 추측이 난무했던 자신의 비하인드 스토리에 대해서 직접 입을 열 예정. 또 ‘빅 사이즈’를 외치며 XXXL 사이즈 옷을 쇼핑하는 모습과 야생 토끼를 구조하는 모습 등 다나의 유쾌발랄한 일상을 확인할 수 있다. 다나의 오랜 칩거 생활을 끝내게 해준 첫사랑(?) 공개까지 ‘밀착취재 다나 24시’가 처음 공개된다. 다나는 1년만에 촬영에 나서 어색한 모습을 보이며 카메라 앞에 앉아서 복잡한 심경을 드러내기도 한다. “팬들에게 너무 미안하고 고맙다”고 말하며 ‘다.날.다.’ 활동에 대해 남다른 포부도 내비칠 예정. 에피소드 막바지 다음화 예고에서는 다이어트 전문 기업 쥬비스와 함께하는 다나의 모습이 예고됐다. 다나가 건강한 다이어트를 통해 다나다운 모습을 찾고 자존감을 회복하는 모습을 본격적으로 그릴 것으로 기대된다. 다나의 자존감 회복 프로젝트 ‘다.날.다.’는 라이프타임 유튜브 등 디지털 채널에서 선공개 후 12월 4일 화요일 밤 10시 45분부터 라이프타임 채널에서 TV로 방송된다. 라이프타임은 미국 1위 여성 채널로 전세계 100여개 국에서 1억 5천만 시청 가구 수를 가지고 있다. 지난해 10월 한국에 론칭, ‘나를 찾는 즐거움’이라는 브랜드 슬로건 아래 TV와 디지털 등 전방위 플랫폼을 넘나드는 다양한 오리지널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홍진영 언니 홍선영 “고기 먹을 때 탄산은 필수” 먹방 명언에 ‘웃음’

    홍진영 언니 홍선영 “고기 먹을 때 탄산은 필수” 먹방 명언에 ‘웃음’

    홍진영 언니 홍선영의 재치 넘치는 입담이 화제다. 지난 18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우리새끼’에서는 가수 홍진영과 홍진영 언니 홍선영의 일상이 공개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홍진영은 언니 홍선영에게 다이어트를 권유했다. 이에 홍진영 언니는 “다이어트를 해서 좀 더 건강하게 살자는 네 말 뜻은 알겠다. 하지만 밥먹을 때 그런 얘기 하지 마라. 짜증나니까”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홍진영 언니는 이어 “머리에서는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가슴에서는 고기를 원하고 있다”며 다이어트를 하지 못하는 이유에 대해 말했다. 홍진영 언니는 “나도 다이어트가 하고 싶다. 어차피 다 먹어본 음식 그 맛이 그 맛이라지만, 그 맛을 알기 때문에 끊을 수가 없다”고 말했다. 이어 탄산을 먹지 말라는 홍진영의 조언에는 “고기를 먹을 땐 (탄산을) 먹어야 한다. 체해서 숨을 못 쉬게 되면 어떡하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SBS ‘미운우리새끼’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뚱뚱하다고 괴롭힘당하던 10대 소녀, 63kg 감량해 통쾌한 한 방 날려

    뚱뚱하다고 괴롭힘당하던 10대 소녀, 63kg 감량해 통쾌한 한 방 날려

    120kg 몸무게를 이유로 또래 친구들에게 괴롭힘당하던 10대 소녀가 다이어트에 성공해 가해자들에게 통쾌한 한 방을 날렸다. 17일(현지시간) 데일리메일 등 외신은 호주 퀸즐랜드에 거주 중인 조시 데스그랜드의 사연을 전했다. 매체에 따르면, 17살이었던 조시는 고등학교 내내 친구들에게 괴롭힘을 당했다. 이유는 120kg에 육박하는 몸무게 때문. 학창시절 내내 또래 친구들에게 괴롭힘을 당한 조시는 항상 자신감이 부족했다. 조시는 “당시 나 자신이 너무 싫었고, 스스로 생긴 모습도 싫었다”면서 “최고 몸무게를 찍었을 때, 나는 좀 더 건강한 생활을 받아들이기로 결심했다”고 전했다. 더는 또래 친구들에게서 ‘살’ 이야기가 나오지 않도록 해야겠다고 마음먹은 조시는 졸업 무도회를 목표로 다이어트에 돌입했다. 빵과 디저트류의 음식을 끊었고, 탄수화물과 설탕이 적게 든 저칼로리 식단을 유지했다. 그렇게 1년간 혹독한 다이어트에 몰입한 결과, 조시는 63kg을 감량하는 데 성공했다. 그리고 무도회 당일, 조시는 붉은 드레스를 입고 노력의 결실을 보여주는 완벽한 몸매를 뽐냈다. 조시는 “그동안 몸무게로 나를 괴롭혔던 친구들의 표정이 생각난다”면서 “나의 달라진 모습에 그들은 아무 말도 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조시의 다이어트는 현재 진행형이다. 그는 여전히 탄수화물과 설탕이 적은 저칼로리 식단을 유지하고 있으며, 일주일에 3~4번 헬스장에서 운동을 한다. 조시는 “처음 2주 동안은 건강하게 먹기 어렵지만 이것을 살을 빼기 위한 다이어트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면서 “이것은 나의 새로운 생활방식이 바뀌는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조시는 살 때문에 고민 중인 사람들을 위해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으로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사람들이 건강하게 생활방식을 바꿀 수 있도록 조언을 아끼지 않는 조시는 체중 감량 경험에 대한 책도 쓸 예정이다. 사진·영상=NoLongerFatJosie/인스타, 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홍윤화♥김민기 결혼 ‘눈부신 웨딩드레스 자태’

    홍윤화♥김민기 결혼 ‘눈부신 웨딩드레스 자태’

    개그우먼 홍윤화(30)와 개그맨 김민기(35)가 8년 열애 끝 부부가 된다. 오늘(17일) 서울 서초구 잠원동 더 리버사이드호텔에서 진행되는 결혼식을 앞두고 홍윤화 김민기가 기자들을 만났다. 이날 홍윤화는 결혼을 앞두고 30kg을 감량해 화제가 된 것에 대해 “다이어트는 힘들었다. 드레스에 맞춰서 빼려고 하다 보니 먹고 싶은 걸 참는 게 힘들었다”고 고백했다. 또 홍윤화는 “다이어트는 진짜 힘들었다”고 재차 강조하며 “맛있는 것도 못 먹으면서 식단 조절도 하면서 일주일에 4번 이상 운동을 했다”며 “스트레스가 없었다면 거짓말”이라고 털어놨다. 이어 “건강검진을 했는데 몸이 건강해졌다. 아침에 눈을 뜰 때 가벼워지고 개운해지고 잠자리가 편해져서 건강해진 느낌이 났다”고 기뻐했다. 홍윤화 김민기는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을 통해 인연을 맺은 후 2010년 4월부터 교제를 시작했고 2011년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이에 대해 홍윤화는 “처음 사귄지 얼마 안 됐을 때 교제 사실이 많은 분들께 알려졌다. 주변에서 많이 축하해주시고 응원해주시고 예뻐해주셔서 감사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결혼도 본의 아니게 빨리 알려지게 됐다. 1년 내내 결혼한 줄 아시는 분들이 계시더라”고 너스레를 떨며 “기사가 빨리 나고 많은 분들이 관심 많이 가져주셔서 너무 감사하다”고 진심을 털어놨다. 또 “앞으로 더 좋은, 행복하고 선한 영향력 끼치는 저희들이 되겠다”면서 “오늘도 모르는 분들께도 SNS 다이렉트 메시지도 많이 받았다. 너무 감사하다”고 전했다. 홍윤화 김민기의 결혼식은 주례 없는 결혼식으로 진행된다. 절친한 동료인 개그맨 양세형이 1부 사회를, 김영이 2부 사회를 각각 맡는다. 플라워 고유진과 V.O.S 김경록이 축가를 부른다. 신혼여행은 오는 12월 말 하와이로 다녀올 예정이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KFC 치킨에 중독된 여성, 131kg 몸무게 반으로 줄인 사연

    KFC 치킨에 중독된 여성, 131kg 몸무게 반으로 줄인 사연

    KFC 치킨에 중독된 한 여성. 몸무게가 131kg까지 불었다가 다시 그 몸무게가 반으로 줄어든 사연이 화제다. 지난 15일 외신 케터스 클립스가 그 소식을 전했다. 사연의 주인공은 에이야 마흐푸드(Aisyah Machfud)란 이름의 여성. 2년 전 그녀는 KFC 치킨 음식의 유혹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그 대가로 131kg의 몸무게를 ‘선물’로 받게 됐다. 하지만 어느 순간 그녀는 몸무게를 줄이기로 결심했다. 자유롭게 세상을 여행하고 싶어서였다. 보다 가벼운 몸으로 세상 이곳저곳을 여행하기엔 무거운 몸은 불필요한 짐이었다. 결국 그녀의 꿈은 2년 동안 치열한 다이어트를 통해 아름다운 몸으로 변신할 수 있었고 여행의 꿈도 함께 이루게 됐다.사진 영상=케터스클립스/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저탄수화물 식단, 칼로리 더 많이 태워…다이어트 도움 (연구)

    저탄수화물 식단, 칼로리 더 많이 태워…다이어트 도움 (연구)

    탄수화물을 적게 혹은 적당히 먹는 것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는 사실은 익히 알고 있다. 하지만 저탄수화물 식단이 몸무게를 줄이는데 도움이 되는 원리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가 많지 않다. 최근 미국 보스턴 어린이병원 연구진은 BMI가 25 이상인 비만에 해당하는 18~65세 성인 234명에게 연구진은 10주동안 다이어트를 하게 한 결과 164명이 몸무게의 10~14%를 감량하는데 성공했다. 이후 연구진은 다시 이들에게 탄수화물이 각각 60%, 40%, 20% 포함된 고(高)탄수화물, 중(中)탄수화물, 저(低) 탄수화물 식단을 주고 다시 20주 동안 다이어트하게 했다. 세 그룹은 각기 다른 양의 탄수화물을 섭취하되, 이미 감량한 몸무게를 유지하기 위해 전체적으로 섭취하는 칼로리의 양은 꾸준히 제한했다. 20주가 지난 뒤 이들의 신체 변화를 살핀 결과, 저탄수화물 식단을 유지한 사람들의 에너지 소비율이 훨씬 큰 것으로 나타났다. 즉 탄수화물을 적게 먹은 사람은 많이 먹은 사람에 비해 같은 양의 칼로리를 섭취해도 더 많은 양의 칼로리를 태워 다이어트 효과가 높았다는 것. 평균 몸무게가 똑같은 참가자끼리 비교해 봤을 때, 저탄수화물 식단에 속한 사람은 고탄수화물 식단에 속한 사람보다 하루 평균 250칼로리, 중탄수화물 식단에 속한 사람보다는 111칼로리를 더 소모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진은 “저탄수화물 식단을 유지한 사람들은 고탄수화물 식단자에 비해 칼로리 소비량을 낮추는데 영향을 미치는 호르몬의 분비량이 눈에 띄게 적었다”면서 “이번 연구결과는 같은 칼로리라고 모든 몸에 똑같이 영향을 미친다는 기존의 생각을 바꾸게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저탄수화물 식단을 3년간 유지한 사람들은 칼로리 섭취량에 큰 변화가 없이도 다이어트 유지 효과를 지속되게 했다‘고 덧붙였다. 이번 연구결과는 영국의학저널(BMJ) 14일자 최신호에 실렸다. 사진=123rf.com 송현서 기자 huimin0217@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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