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다이어트
    2025-12-16
    검색기록 지우기
  • 미국산 소고기
    2025-12-16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7,586
  • 박재범, 음악만큼 쉬운 다이어트 “7일 만에 3kg”

    박재범, 음악만큼 쉬운 다이어트 “7일 만에 3kg”

    박재범이 다이어트에 성공했다. 11일 가수 박재범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7 Ibs in one week -3kg 일주일만의 #dadbod #아재몸”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박재범이 상의 탈의를 한 채 찍은 거울 셀카가 담겼다. 해당 사진은 다이어트 전후 모습으로 왼쪽에 다소 통통한 몸과 달리 오른쪽 사진에서는 선명한 복근이 시선을 끌었다. 박재범 다이어트 전후 사진을 접한 네티즌은 “대단하다”, “음악만큼 쉬운 다이어트”, “어떻게 저렇게 쉽게 빼지?”, “풍선 바람 조금 뺀 듯 한..”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재범은 지난 2008년 JYP 그룹 ‘2PM’으로 데뷔했다. 2010년 그룹 탈퇴 후 힙합 레이블 AOMG의 수장을 맡고 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부 seoulen@seoul.co.kr
  • ‘미우새’ 홍진영 언니 홍선영, 간헐적 단식 방법 “다 먹어도 된다”

    ‘미우새’ 홍진영 언니 홍선영, 간헐적 단식 방법 “다 먹어도 된다”

    가수 홍진영의 언니 홍선영이 공개한 간헐적 단식 방법이 화제다. 10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미우새)에서는 홍진영 홍선영 자매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홍진영은 언니 홍선영에게 “시간 잘 지키고 있느냐”고 물었다. 이에 홍선영은 “간헐적 단식? 며칠 안 됐잖아.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밖에 안 먹는다. 그런데 평소에 먹던 습관이 있으니까 6시 이후에 ‘오케스트라’다. 배에서 꼬르륵 소리가 나고 난리도 아니다. 6시 이후에 못 먹으니까 저장을 많이 해놔야 한다. 나 진짜 굶는 건 못 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홍선영은 “간헐적 단식이 좋은 것이 먹고 싶은 거 다 먹어도 된다”며 “난 지금 이거 먹으면 하나씩 음식 맛을 기억해 밤에 배고플 때 생각할 것”이라며 뷔페를 만끽했다. 간헐적 단식은 최근 SBS 스페셜을 통해 화제가 됐던 다이어트 방법으로 하루 8시간 동안만 음식을 먹고, 16시간을 공복 상태로 유지하는 방법이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하리수, 또 달라진 듯한 외모? ‘시간은 거꾸로 간다’

    하리수, 또 달라진 듯한 외모? ‘시간은 거꾸로 간다’

    하리수가 미모를 자랑했다. 9일 가수 하리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국제 여성의 날! 울 바비 알라뷰~”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하리수는 귀여운 반려견과 함께 미소를 짓고 있다. 특히 완벽한 V라인과 다이어트를 통해 변신에 성공한 미모가 눈길을 끈다. 하리수 사진을 접한 네티즌은 “하리수 근황 너무 반가워요”, “너무 예쁘다”, “난 이분 응원해, 하리수 방송에도 나와줘요”, “하리수 더 예뻐졌다”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하리수는 최근 록사운드 앨범 ‘Re:Su’를 발매하고 컴백한 바 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부 seoulen@seoul.co.kr
  • ‘40kg 감량’ 류담, ‘투턱’ 실종→믿기지 않는 훈남 “배우에 무게”

    ‘40kg 감량’ 류담, ‘투턱’ 실종→믿기지 않는 훈남 “배우에 무게”

    개그맨 류담이 40kg 감량하고 배우로 본격 나섰다. 7일 류담의 프로필 사진이 공개되며 온라인을 뜨겁게 달궜다. 다이어트로 무려 40kg을 감량해 현재 81kg이라는 류담은 두툼했던 턱살을 걷어내고 훈훈한 이미지를 풍겨 놀라움을 안겼다. 류담은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응원해주시고 격려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좋은 작품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다양한 캐릭터를 연기하고 싶어서 다이어트를 했다는 류담은 최근 싸이더스HQ와 전속 계약을 맺고 배우에 무게를 두고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한편 류담은 2003년 KBS 18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KBS 2TV ‘개그콘서트’의 ‘달인’ ‘불청객들’ 등의 코너에 출연했으며, 김병만과 함께 버라이어티 예능 ‘정글의 법칙’ 등에서도 활약했다. 또한 드라마 ‘선덕여왕’ ‘성균관 스캔들’ ‘오자룡이 간다’ ‘황금무지개’ 등 연기 활동도 꾸준히 해왔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류담, 외모 변천사 보니..‘부티나는 외모 등장’

    류담, 외모 변천사 보니..‘부티나는 외모 등장’

    류담이 몰라보게 변신한 모습으로 근황을 전한 가운데 그의 과거 발언이 재조명됐다. 7일 개그맨 출신 배우 류담이 40㎏ 폭풍감량으로 화제를 모았다. 류담이 다이어트에 성공해 그의 변천사가 눈길을 끌고 있고 있는 것. 류담은 과거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 짐승돌vs짐승들 특집에서 “최근 다이어트에 성공해 몸무게가 101.2kg이다”고 말했다. 이날 류담은 “사실 난 잘생겨서 개그맨 시험에 합격했다. ‘달인’ 처음 시작했을 때는 72kg였다. 그러나 ‘달인’ 코너를 하면서 약 30kg가 쪘고 120kg까지 쪘다”고 고백했다. 이에 신봉선 역시 “20대 초반 류담을 봤을 때는 정말 훈남이었다. 부티가 났었다”고 증언했다. 이와 관련해 노우진은 “류담은 ‘달인’ 회의 때 움직이지 않는다. 야식을 시켜놓고 회의를 하면 그거 먹고 소파에 누워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고 폭로했다. 한편, 2003년 KBS 공채 코미디언으로 데뷔한 류담은 KBS 2TV ‘개그콘서트’에서 ‘고음불가’ ‘달인’ 등 코너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부 seoulen@seoul.co.kr
  • 류담, 40kg 감량 후 몰라보게 달라진 외모 “신인배우인 줄”

    류담, 40kg 감량 후 몰라보게 달라진 외모 “신인배우인 줄”

    개그맨 겸 배우 류담의 새 프로필이 공개됐다. 6일 류담 측은 새로운 프로필 사진을 공개했다. 다이어트로 인해 확 달라진 외모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사진 속 류담은 보는 사람을 편안하게 만드는 선한 미소와 밝고 친근한 매력을 드러내고 있다. 또 턱을 괴고 생각에 잠긴 듯 지적인 느낌뿐 아니라 악역에 어울릴법한 악한 포스를 자아내는 등 그 동안 볼 수 없었던 색다른 얼굴을 선보이고 있다. 정식 프로필 촬영은 처음이었던 류담은 다이어트를 통해 한층 날렵해진 모습으로 등장해 스태프들을 놀라게 하는가 하면, 부끄러운 듯 긴장감이 가득했던 촬영 초반과 달리 프로페셔널한 모습으로 막힘 없이 포즈를 취하며 촬영 현장을 유쾌하게 이끌었다는 후문이다. 류담은 이날 공개된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2년간 다이어트 했다”면서 “40kg을 감량해 현재 81kg이다. 앞으로 10kg 정도 더 빼고 싶다”고 밝혔다. 다양한 캐릭터를 연기하고 싶어서 다이어트를 했다는 류담은 “기간을 길게 잡고 꾸준히 하려고 했다. 탄수화물을 줄이고 유산소 위주로 운동을 했다”고 비법을 전하기도 했다. 이어 “이제는 사람들도 잘 못 알아본다”며 “‘긴가민가’ 하다가 목소리 듣고 알거나, 내 특이한 이름 때문에 알아보더라”고 덧붙였다. 최근 새 소속사 싸이더스HQ와 전속계약을 맺은 류담은 “배우에 조금 더 무게를 두고 연기활동을 이어갈 생각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전했다. 류담은 2003년 KBS 18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KBS 2TV ‘개그콘서트’의 ‘달인’ ‘불청객들’ 등의 코너에 출연했으며, 김병만과 함께 버라이어티 예능 ‘정글의 법칙’ 등에서도 활약했다. 또한 드라마 ‘선덕여왕’ ‘성균관 스캔들’ ‘오자룡이 간다’ ‘황금무지개’ 등 연기 활동도 꾸준히 해왔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유용하 기자의 사이언스 톡] 건강하게 살 빼려면 ‘ㅇㅇ’ 식단 짜라

    [유용하 기자의 사이언스 톡] 건강하게 살 빼려면 ‘ㅇㅇ’ 식단 짜라

    “어차피 어차피/3월은 오는구나/오고야 마는구나/2월을 이기고/추위와 가난한 마음을 이기고/넓은 마음이 돌아오는구나”(나태주 ‘3월의 시’ 중에서) 사람들은 무더운 여름에는 겨울을 기다리고 겨울이 되면 따스한 햇볕이 내리쬐는 봄날을 생각합니다. 계속될 것만 같았던 매서운 추위는 어느새 사라지고 평년보다 포근한 날씨와 함께 3월이 찾아왔습니다. 물론 맑고 화창한 봄이 아니라 하늘을 온통 뿌옇게 만들어 버린 미세먼지와 함께 왔지만 말입니다. 겨울 옷들이 장롱 속으로 들어가는 봄이 되면 사람들은 그동안 두터운 옷 속에 숨겨 놓은 ‘그것’ 때문에 고민에 빠집니다. 많은 이들이 봄의 시작과 함께 다이어트를 결심하는 이유이기도 할 것입니다. 한번이라도 시도해 본 사람들은 알겠지만 보통 결심과 의지로는 다이어트 성공은 희박합니다. 그럼에도 연예인들이 성공했다는 이런저런 다이어트 비법들을 흉내내 보고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는 건강보조식품들을 구입하기도 합니다. 사실 살 빼는 데는 안 먹는 것만큼 효과적인 방법은 없지만 무턱대고 굶었다가는 피부 탄력이 떨어지면서 제 나이보다 많아 보이는 노안이 되거나 요요에 시달리기도 합니다. 미국 서던캘리포니아대 노인학부, 인문사회학부, 재생의학 및 줄기세포연구센터, 이탈리아 분자종양학연구소 공동연구팀은 동물성 식품을 엄격히 금지하고 식물성 음식만을 섭취하는 채식주의자 ‘비건’들처럼 식사를 한다면 체중 감소는 물론 염증성 장(腸)질환(IBD)을 예방하고 당뇨와 같은 만성질환 증상을 완화시켜 주는 데 도움이 된다고 생물학 분야 국제학술지 ‘셀 리포츠’ 3월 6일자에 발표했습니다. 연구팀은 생쥐에게 덱스트린황산나트륨(DSS)을 먹여 궤양성대장염을 유발한 다음 두 그룹으로 나눠 한 그룹에게는 식물성 음식만 섭취하는 단식모방식단(FMD)을 제공하고 다른 그룹에게는 물만 먹는 진짜 단식을 시키고 변화를 관찰했습니다. FMD는 동물성 식품은 단 한 종류도 없이 토마토, 오이, 호두, 브로콜리, 양상추, 고구마 같은 식물성 음식으로만 구성된 식단입니다. 이렇게 저열량 식물성 음식만 섭취하는 경우 몸은 단식하는 것과 비슷한 상태로 인식하기 때문에 단식모방 다이어트라고 부르는 것입니다. FMD를 제공받은 생쥐들은 장내 염증이 감소하고 혈변이 줄면서 장내 줄기세포 숫자도 늘어난 것이 확인됐습니다. 그렇지만 물만 마신 단식 생쥐들에게서는 장내 염증을 포함한 건강상 변화가 크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연구팀은 61명의 성인 남녀를 대상으로 매주 나흘씩 3주간 FMD를 제공한 뒤 건강검진을 했습니다. 그 결과 FMD 생쥐와 똑같은 변화가 발견됐으며 면역세포도 활성화되는 것이 관찰됐다고 합니다. FMD를 끝낸 뒤에는 유산균을 섭취하는 것이 건강에 훨씬 도움이 된다고도 덧붙였습니다. 사실 이전에도 외국의 유명한 의사나 연구자들이 제안한 다이어트가 유행처럼 번지기도 했지만 효과를 봤다는 이야기를 들어 본 것은 많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저명한 생물학 분야 학술지에 실렸다고는 하지만 FMD도 얼마나 효과가 있을지는 모르겠습니다. 가장 좋은 다이어트는 좋은 사람들과 만나 맛있게 먹고 열심히 움직이는 것 아닐까요. 물론 미세먼지 없는 맑은 날씨까지 더해진다면 더 좋겠지요. edmondy@seoul.co.kr
  • 김주원, 50kg 감량 비법은 허벅지 “죽기 싫으면 살 빼라고 했다”

    김주원, 50kg 감량 비법은 허벅지 “죽기 싫으면 살 빼라고 했다”

    SNS 몸짱 스타 김주원이 50kg 감량 비법을 공개했다. 5일 방송된 MBN ‘엄지의 제왕’에서는 SNS 몸짱 스타 김주원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올해 36살이라고 밝힌 김주원은 “저는 과거에 몸무게가 104kg가 나갔다. 지금은 50kg 감량에 성공했다. 5년에 걸쳐서 살을 뺐고, 지금은 허리 26 사이즈를 입고 있다”고 밝혔다. 당시 건강 상태로는 “정말 장난 아니었다. 원래 여기저기 아프긴 했는데 쨍한 여름날 걸어가는데 너무 어지럽고 힘들어서 길에 쓰러진 적이 있었다. 구급 대원들이 왔는데 성인 남자 네 분이 저를 못 들어서 낑낑대시더라. 기절한 척을 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의사 선생님이 혈당 수치, 혈압, 중성지방, 콜레스테롤 수치가 모두 높다고 죽기 싫으면 살을 빼라고 했다. 또 길에서 뭐만 먹어도 쳐다보고 만나는 사람마다 살을 빼라고 했다. 심지어 뚱뚱하다는 이유로 눈 버렸다고 욕을 하는 사람도 있었다. 너무 충격적이라 어린 마음에 죽고 싶다는 생각도 했다”고 고백했다. 체중 감량 비법에는 “단식원도 가서 굶고, 주사도 맞아보고, 약도 먹어봤는데 끊는 순간 요요현상이 왔다. 그 이유가 근육량이 없어서였다. 우리 몸에서 근육량이 가장 많은 허벅지를 키우기로 했다. 근육을 키우니까 기초대사량이 높아지고 지방을 잘 태우는 체질로 변했다. 살을 빼기 위해 공부를 엄청 열심히 했다”고 밝혔다. 한편 김주원은 건강한 다이어트 방법 등을 공유하며 무려 35만명의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 데뷔 쇼에서 ‘빵덕후’ ‘찌공’ 숨은 매력 공개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 데뷔 쇼에서 ‘빵덕후’ ‘찌공’ 숨은 매력 공개

    빅히트엔터테인먼트의 신인 보이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가 엠넷 ‘데뷔 셀러브레이션 쇼’를 통해 힘찬 데뷔를 알렸다. 4일 오후 7시에 방송된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데뷔 셀러브레이션 쇼’에서는 수빈,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 등 다섯 멤버들의 데뷔 과정과 데뷔 전 다녀온 여행 리얼리티, 최초 공개 무대들이 펼쳐졌다.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데뷔 앨범 ‘꿈의 장: 스타’(STAR)의 수록곡 ‘블루 오렌지에이드’(Blue Orangeade) 무대로 쇼의 막이 올랐다. 데뷔 과정 31일간의 기록을 담은 ‘24시간 밀착캠’ 코너에서는 연습실에서 땀 흘리며 연습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보였다. 리더 수빈은 “데뷔도 안 했는데 벌써 응원해주시는 팬들이 많아서 감사하다. 빨리 만나 뵙고 싶다”며 팬들에게 인사를 건넸다.스튜디오에서는 멤버들이 “많은 관심 감사하다”며 다함께 시청자들에게 큰절을 올리기도 했다. ‘TMI 프로필’ 코너를 통해 멤버 각자의 개성이 공개됐다. 리더 수빈은 “다 참을 수 있는데 다이어트는 못 참겠더라”며 ‘빵덕후’임을 덕밍아웃했다. 맏형 연준은 “머리가 울퉁불퉁해서 찌그러진 공, ‘찌공’이라는 별명이 있다”며 신체의 비밀을 공개했다. “항상 텐션이 높다”는 범규에 대해 멤버들은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주는 친구”, “우주최강 친화력” 등 칭찬을 쏟아냈다. 태현은 ‘자기 주장 강한 눈코입’으로 깊은 인상을 남겼다. 휴닝 카이는 “저도 혼혈인데 태현이도 혼혈인 줄 알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수빈은 막내 휴닝 카이를 “무슨 짓을 해도 마냥 예뻐보인다”고 소개했다. ‘황금손’ 휴닝 카이의 피아노 연주 실력도 공개됐다. 멤버들은 데뷔 전 함께 떠난 여행에서 ‘크라운 쟁탈전: 왕을 찾아라!’, ‘미스터리 박스: 최고의 겁쟁이는?’ 등 게임을 즐기며 추억을 만들었다. 수빈은 영상 메시지를 통해 멤버들에게 “믿고 따라줘서 고맙고 많이 부족하지만 잘하고 있다고 다독여줘서 고맙다. 지금처럼만 행복하게 잘 지냈으면 좋겠다. 힘내자 얘들아. 파이팅”이라고 전해 감동을 남겼다. 멤버들의 화음이 인상적인 감미로운 발라드곡 ‘별의 낮잠’ 무대와 데뷔 앨범 타이틀곡인 ‘어느날 머리에서 뿔이 자랐다’ 무대도 최초 공개됐다. 어느날 머리에서 뿔이 자라 어둠 속으로 도망친 소년이 날개가 달린 소년을 만나 혼자가 아니게 됐다는 스토리는 노래에 의미를 더했다.데뷔 쇼를 마치는 소감도 이어졌다. 태현은 “많은 분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게 무대 위에서는 멋지게, 무대 밖에서는 친근하게 다가가겠다”고 전했다. 수빈은 “팬분들과 같이 만들어갈 순간들이 ‘원 드림’이 아닐까 싶다”고 덧붙였다. 방탄소년단의 ‘동생 그룹’으로 전 세계 케이팝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한 몸에 받은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이날 데뷔 쇼를 통해 가요계에 첫발을 내딛었다. 이들은 오는 5일 쇼케이스를 열고 팬들과 처음 만나 뜻깊을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
  • ‘소유 다이어트 해볼까?’ GRN 분홍이+초록이 ‘100원 특가’

    ‘소유 다이어트 해볼까?’ GRN 분홍이+초록이 ‘100원 특가’

    grn이 다이어트 보조제를 100원에 판매한다. 4일 grn은 낮12시부터 오후5시까지 총 6번에 걸쳐 매 시간 분홍이, 초록이 제품을 100원에 한정판매한다고 밝혔다. 총 수량은 1200병이다. 또, 하늘이 1개 구매시에도 무료배송 혜택을 제공하고 있으며 휴대용 미니케이스 5% 할인쿠폰, 본 정품 알병 제품, 달콤 쫄깃 꾸미젤리, 포만감 가득 통 곤약 젤리, 든든한 한끼 곤약바도 증정한다. 더불어 하늘이 예약주문 고객에 한해 현금처럼 쓸 수 있는 최대 5000포인트를 지급한다. 이벤트에 참여하려면 네이버 포털 사이트에 ‘grn’을 검색한 후 열리는 이벤트 페이지에 접속하면 된다. 단, 온라인 회원 가입 고객만을 대상으로 하기 때문에 구입 전 가입 여부 확인이 필수다. 자세한 이벤트 안내 사항 및 구매 방법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한편, 분홍이·초록이는 체지방 감소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녹차 카테킨과 탄수화물을 커팅하는 가르시니아 캄보지아 추출물을 함유한 제품으로 일명 ‘연예인 몸매 관리법’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사진 = 서울신문DB 뉴스부 seoulen@seoul.co.kr
  • 건강 미인이 대세… 그녀들이 뛴다

    건강 미인이 대세… 그녀들이 뛴다

    이화(梨花)의 여학생들은 며느리로 삼지 않겠다는 풍조가 생겨난 적이 있다.1890년 우리나라 첫 여성 교육기관인 이화학당이 처음으로 체조 교육을 시작할 무렵, 그야말로 파문이 일었다. 손을 번쩍 들고 다리를 쫙 벌리며 하는 운동에 놀란 학부모들은 하인을 시켜 딸들을 업어오기에 바빴고, 가문을 망쳤다며 가족회의를 여는 집안도 많았다. 조선시대에 수도를 관할하는 관청이었던 한성부에서는 이화학당에 체조 교육을 즉각 중단하라는 내용의 공문을 보내기도 했다. 구한말의 시각으로선 이화학당의 체조 교육을 용납할 수 없었던 것이다. 당시 선조들은 상상도 못했겠지만 강산이 13번 바뀐 현재 운동하는 여성들은 가히 역대 최대라 할 정도로 늘어났다.최근 문화체육관광부가 발표한 ‘2018 국민생활체육참여실태 조사’(전국 17개 시도 9000여명 대상)에 따르면 1994년 처음 조사가 시작된 이래 처음으로 여성의 규칙적 생활체육(주 1회 이상·1회 운동 시 30분 이상) 참여 비율이 남성을 앞질렀다. 2014년에는 52.0%였던 여성의 규칙적 생활체육 참여 비율은 매년 꾸준히 증가하더니 2018년에는 62.8%까지 치솟았다. 4년 사이에 10.8% 포인트 증가한 것이다. 2018년 기준으로 61.6%인 남성보다 여성이 1.2% 포인트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남성의 규칙적 운동 참여 비율도 2014년(57.5%)보다 4.1% 포인트 늘었지만 여성의 증가폭이 더 가팔랐다. 연령대별 수치를 보면 40~50대 여성의 규칙적 생활체육 참여가 도드라졌다. 나머지 나이대에서는 남성의 참여율이 더 높았지만 40대 여성 69.8%, 50대 여성 70.0%가 주 1회 이상 운동을 거르지 않는다고 응답해 남성을 제쳤다. 남성 40대는 61.8%, 50대는 59.0%였다. 특히 여성 50대는 남녀 통틀어 전 연령대 중 주 1회 이상 운동 참여 비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여성들이 최근 1년간 한 번이라도 참여한 경험이 있는 체육활동 종목 1위는 걷기(49.0%)이며 2위는 등산(23.7%), 3위 체조(11.2%), 4위 수영(10.7%), 5위 헬스(7.9%)였다. 남성의 1~5위 참여 종목은 걷기(32.6%), 등산(30.6%), 축구(16.9%), 자전거(15.9%), 헬스(14.7%) 순이었다.본래 여성은 노인, 장애인과 더불어 전통적으로 생활체육 참여도가 낮은 집단이었다. 여성이 여가 시간에 운동을 즐기는 사회적 분위기가 형성되지 않았고, 여성들이 즐길만한 운동이 많이 보급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임신이나 육아 때문에 생활체육을 중간에 그만둬야 하는 상황도 나왔다.하지만 최근 몇 년간 요가나 필라테스, 에어로빅, 라인·줌바 댄스 등 여성들이 좋아할 만한 스포츠가 널리 보급되면서 운동하는 여성들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사설 교습소는 물론이고 각 지자체에서 운영 중인 스포츠센터에도 이러한 운동 프로그램들이 계속해 늘고 있는 추세다. 몸매 관리나 다이어트, 건강을 위해서 꾸준히 땀을 흘리는 것이 여성 사이에 하나의 트렌드로 자리잡은 것도 생활체육 참여율 상승에 한몫하고 있다. 이연종 세명대 생활체육학과 교수는 “옛날에는 운동이 배부른 사람들의 취미 활동으로 여겨졌던 때도 있었는데 요즘은 다르다. 적은 비용으로 이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과 시설이 상대적으로 늘어났다. 여성이 즐길 수 있는 스포츠 종류도 많다”며 “실제로 (지역 주민을 위한) 생활체육 특강을 나가보면 아주머니나 할머니들이 할아버지들에 비해 많이 참석하는 것이 느껴진다”고 말했다.대한체육회에서 3년째 운영 중인 ‘미(美)채움 프로젝트’도 여성의 생활체육 참여에 긍정적 영향을 미쳤다. ‘여성 체육활동 지원사업’이라고도 불리는 이 프로젝트는 임신기(순산운동), 출산기(산후 회복운동), 육아기(틈새운동), 갱년기(갱년기 극복운동) 등 생활체육에 참여하기 어려운 여성의 4단계 생애주기에 맞춰 스포츠 프로그램을 보급하고 있다. 2017년 4개 시도 50개소에서 시작해 2018년도에는 9개 시도 66개소로 늘었다. 2017년 6700명이던 연간 누적 참여 인원이 2018년에는 연간 1만 2174명으로 늘었다. 체조나 스트레칭을 중심으로 교육이 이뤄지며 수강료는 무료다. 2019년에는 전국에 80~90개소로 확장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육아종합지원센터나 건강가정지원센터에 연락하면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대한체육회 관계자는 “체육에 대해 긍정하는 쪽으로 여성들의 인식 변화가 있었고, 저렴한 비용에 운동을 즐길 수 있는 공공 스포츠클럽 등의 프로그램이 많아진 것 또한 영향을 미쳤다”며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는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보면 할머니들께서 적극적으로 참석하는 양상”이라고 말했다. 이재구 삼육대 생활체육학과 교수(한국체육정책학회 회장)는 “요즘 여성들은 유튜브에 올라온 동영상을 보면서 홀로 스트레칭 같은 맨몸 운동을 즐기고 있다. 야외에서 운동을 하면 햇살이 따갑고, 화장 고치는 것도 신경 쓰이는데 집에서 유튜브로 운동을 하면 이러한 문제가 해결된다. 더군다나 요가나 스트레칭은 몸매 관리에도 좋다”며 “피겨스케이팅의 김연아, 배구의 김연경, 스피드스케이팅의 이상화처럼 여성 스포츠 스타의 활약을 보면서 꼭 그 해당 스포츠는 아니더라도 무언가 운동을 해야겠다는 영향을 받기도 한다”고 말했다. 이어 “구두를 주로 신고 다니는 여대생들을 위해 대학교에서 운동화를 빌려주거나 체육복으로 환복할 수 있는 탈의실을 운동장 옆에 만드는 등의 운동 여건이 좋아지면 여성의 생활체육 참여가 더욱 늘어날 수 있을 것 같다”며 “여자는 조신해야 한다는 유교적인 생각이 아직까지도 우리사회에 남아 있는데 이것 또한 개선되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 8개월 아기 때려 숨지게 한 엄마…대법, 징역 10년 확정

    8개월 아기 때려 숨지게 한 엄마…대법, 징역 10년 확정

    생후 8개월 된 아기를 때려 숨지게 한 뒤 시신을 가방에 방치한 엄마에게 징역 10년이 확정됐다. 아기 엄마는 자신이 우울증과 불면증을 앓고 있어 심신미약 상태였다고 항변했지만 법원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대법원 3부(주심 조희대)는 아동학대치사 등의 혐의로 징역 10년을 선고받은 홍모(40·여)씨의 상고심에서 원심 판결을 확정한다고 28일 밝혔다. 홍씨에게는 120시간의 아동학대 치료프로그램 이수 명령도 내려졌다. 홍씨는 지난해 1월 1일 오전 11시 30분쯤 인천 남동구의 한 아파트에서 생후 8개월된 아들의 얼굴 등을 수차례 때리고 머리를 콘크리트 벽에 강하게 부딪히게 하는 등 폭행하다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홍씨는 자신이 원하지 않은 출산을 하게 됐는 데다 전 동거남과의 사이에서 낳은 딸(11세)을 아들과 함께 키우다가 아들이 배밀이나 뒤집기를 하면서 침대에서 자꾸 떨어지면서 울어서 귀찮게 한다는 이유로 2017년 12월에도 여러 차례 때리고 학대했다. 아기가 숨지자 홍씨는 안방 침대에 시신을 이틀간 방치했다가 여행용 가방에 담아 12일 동안 아파트 베란다에 숨긴 혐의(사체은닉)도 있다. 범행 전에도 홍씨는 아기를 출산한 직후 유기하려다 들통나 경찰에 입건됐다. 또 아들이 숨진 뒤에는 집에 자주 오던 사회복지사의 의심을 피하기 위해 아들 또래의 아기를 입양하려고 한 것으로 드러났다. 홍씨는 재판 과정에서 범행 당시 다이어트약을 복용해 우울증과 불면증으로 심신미약 상태였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1·2심은 “피해자가 사망한 뒤에도 인터넷에 신생아 폭행사망 사건을 검색하는 등 범행 당시 사물 변별능력이 없는 상태였다고 보기 어렵다”며 받아들이지 않았다. 다만 “홀로 두 아이를 키워오면서 극심한 육아 스트레스로 우발적으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인다”며 징역 10년을 선고했다. 대법원은 하급심 판단을 그대로 확정했다. 허백윤 기자 baikyoon@seoul.co.kr
  • ‘라디오스타’ 김동현, 다이어트 비법 “시나몬물, 운동 안 해도 빠져”

    ‘라디오스타’ 김동현, 다이어트 비법 “시나몬물, 운동 안 해도 빠져”

    이종격투기 선수 김동현이 다이어트 비법으로 ‘시나몬물’을 소개해 화제다. 27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난.. ㄱㅏ끔 눈물을 흘린ㄷㅏ..’ 특집으로 김동현, 배우 심형탁, 가수 윤민수, B1A4 산들이 출연했다. 이날 김동현은 격투기 선수들의 다이어트 비법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1일1식 다이어트는 최악이다. 무작정 굶으면 몸이 절전모드에 들어가 칼로리를 제대로 소비하지 않는다”고 비판했다. 이어 김동현은 “선수들이 체중을 줄이기 위해 가장 마지막에 먹는 음식이 있다. 바로 시나몬 가루를 탄 시나몬 물이다”고 밝혔다. 김동현은 “시나몬 물을 먹으면 몸이 음식이 들어왔다고 착각해 칼로리를 계속 소모한다. 이종격투기 선수들이 끼니 사이사이마다 사탕과 초콜릿을 먹는 이유와 똑같다”고 설명했다. 심형탁이 “그래도 운동을 병행해야 살이 빠지는 것 아닌가?”라고 물었다. 김동현은 “시나몬 물을 마시면 운동을 안 해도 살이 빠진다”고 답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생활 속 환경교육 ‘금천에코교실’ 새달부터 맞춤형 프로그램 진행

    서울 금천구가 어린이부터 노인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수요자 맞춤형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구민 누구나 생활 속에서 환경보호를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취지다. 금천구가 다음달 중순부터 12월 초까지 금천에코센터에서 ‘2019 반갑다! 금천에코교실’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2013년 전국 최초로 구 종합청사에 기후변화 대응 홍보·교육관인 금천에코센터를 건립한 이후 해마다 진행한다. 연간 8000명이 참여하고 있다. 국가환경교육프로그램 인증을 받은 ‘환경박사 닥터 에코’, ‘녹색에너지를 탐색!하다’, ‘도전! 쓰레기 다이어트’ 등을 비롯해 ‘한내 생태탐방’, ‘어르신 기후변화 적응하기’ 등 모두 17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특히 올해엔 최근의 기후환경 변화에 발맞춰 보드게임을 통해 생활 속 미세먼지 줄이기와 대응방법에 대해 알아보는 수업을 신설했다. 평일 단체, 주말엔 개인 또는 가족 단위로 신청을 받아 운영한다. 윤정희 환경과장은 “금천에코교실을 통해 더 많은 구민이 ‘온실가스 1인 1t 줄이기’ 등 저탄소생활 실천 운동과 기후변화 대응에 가까워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희리 기자 hitit@seoul.co.kr
  • 겨울 동안 살찐 쥐 맨홀 뚜껑 구멍에 갇혀

    겨울 동안 살찐 쥐 맨홀 뚜껑 구멍에 갇혀

    살아남기 위해서는 비단 사람만이 아니라 동물들도 다이어트를 해야 할 듯싶다. 26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지난 24일 독일 벤츠하임 라인 넥카에서 맨홀 뚜껑에 몸이 낀 뚱뚱한 쥐가 발견됐다고 소개했다. 옴짝달싹 못하고 구멍에 갇혀 있는 쥐를 발견한 두 어린 소녀의 신고로 지역 소방대원 9명과 지역 동물구출전문가가 출동했다. 소방대원들은 동물구출전문가를 도와 쥐가 다치지 않게 맨홀 뚜껑을 들어올려 3분 만에 안전하게 구조했다. 구조된 쥐는 그 즉시 하수도로 돌려보내 졌다. 쥐를 구조한 동물구출전문가 셰흐는 “쥐는 보통 650g까지 무게가 나갈 수 있는데 이 쥐는 지금까지 본 것 중 가장 무거운 쥐”라며 “겨울 동안 쥐가 살이 찌는 바람에 맨홀 뚜껑에 몸이 걸렸다”고 말했다. 이어 인간에게 해로운 쥐를 구조했다는 비판에 대해서도 셰흐는 “구조 임무에는 보통 15만 원의 비용이 청구되지만 해당 쥐 구조는 일요일에 발생해 비용이 청구되는 일은 없다”며 “동물복지법에 따라 동물을 구조했을 뿐”이라고 전했다. 한편 라인 넥카 동물구조대(Berufstierrettung Rhein Neckar) 측은 쥐 구조 사진과 영상을 페이스북에 게재했고 사람들은 유해동물 구제업자들에 의해 종종 죽임을 당하는 동물을 도운 것을 칭찬받았다. ☞구조영상 보러가기 사진·영상= Berufstierrettung Rhein Neckar Facebook 영상부 seoultv@seoul.co.kr
  • 홍지민, 붕어빵 딸 공개 ‘30kg 감량 몸매는 그대로’

    홍지민, 붕어빵 딸 공개 ‘30kg 감량 몸매는 그대로’

    홍지민이 붕어빵 딸을 공개했다. 27일 홍지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너무나 행복했던 4일간의 평창 여행 이제 집으로 고고 자주자주 틈틈히 로시랑 추억여행을 아빠 보고싶소 #최미선 고마웡 #아프지 말자규 우리 #거창 #기차 #여행 #딸과의 첫 여행”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홍지민과 첫째 딸 로시가 함께 기차역에서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의 미소가 닮아 눈길을 끈다. 특히 홍지민은 다이어트 성공 후 요요 없이 완벽한 몸매를 자랑했다. 한편 홍지민은 2017년 11월 둘째 딸 출산 후 100일 만에 약 30kg 감량에 성공해 큰 화제가 됐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부 seoulen@seoul.co.kr
  • 맘카페서 “○○병원 좋던데요”… 알고보니 가짜 광고

    “○○지역 내 과잉진료 안 하는 치과 있을까요?” “○○○치과 잘 다니고 있어요.” 지역 상권을 주무르는 맘카페에 주부인 척 질문을 올리거나 답하는 방식으로 허위 광고를 하던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성동경찰서는 전국 180여개의 지역 맘카페에 자문자답 방식으로 불법 바이럴 마케팅을 한 광고업체 3곳의 대표 이모(30), 김모(29), 황모(39)씨와 임직원, 허위 광고를 의뢰한 의사 등 26명을 정보통신망법 및 의료법 위반 혐의를 적용해 검찰에 기소의견으로 송치할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 이 업체들은 2015년 2월부터 지난해 9월까지 병원·학원·유치원·어린이집 등에 대한 허위 광고글을 맘카페에 올려 68억 8000만원 상당의 부당 수익을 올렸다. 이들은 개당 3000~6000원에 사들인 타인의 포털 계정으로 2만 6000여개의 광고글을 게시했다. 이들은 광고 의뢰 업체에 설문지를 보내 고객 정보, 경쟁업체, 홍보하고 싶은 내용, 원하는 홍보 형태 등에 대해 정보를 얻은 뒤 맞춤형 시나리오를 만드는 방식으로 맘카페에 글을 올렸다. 한 한의원과 관련해서는 “올겨울 5㎏ 이상 쪄서 우울했는데 다이어트 한약 처방받았더니 체질에 잘 맞는다”는 글을 올리고 병원명을 문의하는 회원에게 쪽지로 이름을 알렸다. 이같이 거짓 치료 후기글을 의뢰하는 행위는 의료법 위반이다. 광고 의뢰 업체는 학원, 유치원, 병·의원, 미용, 헬스클럽 순으로 많았지만 병·의원을 제외하고는 허위 바이럴 광고에 책임을 물을 법적 근거는 없어 처벌 대상에서 제외됐다. 경찰 관계자는 “온라인에 특정 업체 홍보 글이 계속 올라오는 건 광고일 가능성이 높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고혜지 기자 hjko@seoul.co.kr
  • 나비, 한약 다이어트 부작용 언급 “기억 잃고 쓰러지기도”

    나비, 한약 다이어트 부작용 언급 “기억 잃고 쓰러지기도”

    가수 나비가 한약 다이어트 부작용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20일 나비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가수 나비 60만원짜리 다이어트 한약 먹고 화장실에서 기절한 이야기”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나비가 한약 다이어트를 했을 당시의 이야기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나비는 “지난 2013년 ‘집에 안 갈래’라는 곡으로 컴백을 앞둔 시기였다. 무대 안무가 있고 의상이 굉장히 타이트하고 섹시한 콘셉트여서 빨리 급하게 단기간에 다이어트를 해야만 했다. 화면에 좀 더 예쁘게 날씬하게 나오고 싶었던 마음이 컸던 것 같다. 이것저것 알아보던 중 친구가 한약 다이어트로 살을 뺐다고 해서 그 친구를 통해 병원을 소개받아 한약 다이어트를 하게 됐다”고 말했다. 나비는 해당 병원에 대해 여배우들, 걸그룹, 아이돌 등 많은 여자 연예인들도 와서 한약을 먹고 살을 뺀 것으로 유명해진 병원이라고 설명했다. 나비는 “한 달 치 약값이 60만원이었다”고 말하며 “저에게는 큰 금액이었지만 예뻐지고 싶은 욕망, 날씬해지고 싶은 간절함이 저를 막을 수는 없었다”고 말했다. 나비는 한약을 아침, 점심, 저녁 식전 하루 세 번 먹어야 했다고 말했다. 식단으로는 아침에 방울토마토 7알, 점심과 저녁에 야채와 현미밥 위주의 식사를 했다고 설명했다. 한약을 먹으면서 식욕이 억제됐고, 그 결과 나비는 3주만 8kg를 감량했다고 말했다. 나비는 “그러던 어느날 스케줄을 마지고 집에 와서 쉬다가 화장실을 가서 볼일을 보고 나왔는데 기억이 없었다. 눈을 떴을 땐 엄마가 나를 흔들어서 깨우고 있었다. 몸이 너무 힘들어서 쓰러졌던 것”이라며 한약 다이어트의 부작용에 대해 언급했다. 이를 계기로 나비는 한약 다이어트를 중단하게 됐다. 나비는 이 외에도 “손이 정말 많이 떨리고, 심장이 두근거리며 밤에 잠도 못 자고, 입안이랑 목이 굉장히 건조해졌다”며 한약 다이어트의 부작용을 추가 언급했다. 영상 말미에 나비는 “영상을 보시는 여러분들은 건강한 다이어트를 했으면 좋겠다”고 조언했다. 사진=유튜브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육중완, 너무 쉬운 10㎏ 감량 비결 ‘뭐길래?’

    육중완, 너무 쉬운 10㎏ 감량 비결 ‘뭐길래?’

    육중완이 10kg 감량 비결을 밝혔다. 육중완밴드는 21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육중완과 강준우는 간헐적 단식에 도전했다가 실패한 청취자의 사연을 소개했다. 육중완은 “내가 다이어트를 해봤으니까 안다. 한 숟가락 덜 먹으면 된다”고 말했다. 육중완은 “내가 10kg을 빼지 않았는가? 그때 딱 끼니마다 한 숟가락을 덜 먹었다”고 자랑했다. DJ 최화정은 “그때 다이어트로 뺀 게 아니라 아파서 빠진 것 아니었는가? 왜 잘난 척 하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부 seoulen@seoul.co.kr
  • ‘인생술집’ 박훈 “다이어트, 현빈 보고 ‘의미 없다’ 깨달아”

    ‘인생술집’ 박훈 “다이어트, 현빈 보고 ‘의미 없다’ 깨달아”

    ‘인생술집’ 박훈, 한보름, 이시원, 찬열이 출연한다. 21일 방송되는 tvN ‘NEW 인생술집’에는 뜨거운 인기 속에 종영한 드라마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특집으로 박훈, 한보름, 이시원, 찬열이 출연한다. 먼저 박훈은 현빈과의 첫 촬영 에피소드를 털어놓는다. 현빈과 대적하는 역으로 캐스팅 되었던 박훈은 강렬하고 날카로운 인상을 위해 한 달 동안 무려 8kg를 감량했다는 것. 그는 “혼자 운동하며 많은 감량을 해 내심 기대했다. 하지만 첫 촬영장에서 실제 현빈과 마주하고 보니 (다이어트가) ‘의미 없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털어놓으며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한보름과 이시원은 이색 능력을 공개한다. 이시원은 생활 속 불편한 것을 보면 바꾸고 싶었다며 출원한 여러 특허증은 물론, 직접 디자인한 구두까지 공개하며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든다. 한보름 또한 취미 생활로 시작해 전문가 수준에 이르게 된 다양한 자격증을 공개한다. 애견미용사 자격증부터 바리스타, 스킨 스쿠버, 스카이다이빙 등 분야를 가리지 않는 두 여배우의 만능 재주꾼 면모에 현장에 있던 모두가 감탄을 아끼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이시원은 서울대 출신의 화려한 이력을 공개하며 이목을 집중시킨다. 부모님의 교육철학부터 캠퍼스 라이프 스토리는 물론, 배우로 전향하게 된 이야기까지 솔직하게 털어놓으며 진정한 엄친딸로서의 면모를 가감 없이 드러냈다는 제작진의 전언. 찬열은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촬영 당시 박신혜의 연기에 충격을 받았다고 고백한다. 그는 “촬영 들어가기 전, 감독님과 ‘울까요, 말까요?’ 한 마디를 나눈 뒤 바로 눈물을 뚝뚝 흘리며 우는 박신혜의 연기를 보고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했다”며 선배에 대한 애정 어린 존경을 드러낸다. 또한 온라인상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찬열표 떡볶이를 직접 요리하며 남다른 매력을 자랑할 예정이다. 한편, tvN ‘NEW 인생술집’은 21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