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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뢰형량 높여 예상밖 중형 가능성

    수뢰형량 높여 예상밖 중형 가능성

    검찰이 박연차 전 태광실업 회장에게서 금품을 받은 정·관계 인사들을 일괄 기소하면서 ‘공’을 이어받은 법원의 판단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대법원은 횡령, 배임, 뇌물 등 화이트칼라 범죄 엄단을 주요 골자로 하는 우리나라 최초의 양형기준안을 지난달 관보에 게재·공포했다. 이는 ‘유전무죄 무전유죄’로 대표되는 국민의 법감정을 고려한 것으로 공평한 양형으로 사법부에 대한 신뢰를 회복하겠다는 취지다. 양형기준안은 7월1일 이후 기소되는 피고인부터 적용된다. 때문에 ‘박연차 게이트’ 피고인들은 공식적으로는 새 양형기준안 적용 대상자가 아니다. 하지만 일선 판사들은 양형기준이 공개된 이상 현재 계류 중인 사건을 판단할 때도 이를 무시하기는 힘들다는 반응이다. 특히 ‘박연차 게이트’ 사건은 모두 부패전담 재판부에서 심리, 앞으로도 비슷한 유형의 화이트칼라 범죄에 대해 판단해야 하는 전담 재판부로서는 스스로 양형 편차를 줄이기 위해서라도 이들에게 사실상 공포된 안에 준하는 양형기준을 적용할 것으로 관측된다. 박 전 회장에게 금품을 받은 피고인들에게 적용된 혐의 가운데 이번 양형기준안에 포함된 유일한 범죄는 공직자가 부정한 금품을 받은 경우에 해당하는 뇌물범죄다. 양형기준안은 지금보다 뇌물범죄의 형량을 대폭 높였다. 공소사실로만 살펴보자면 박 전 회장의 휴켐스 지분 인수와 관련해 250만달러를 받은 정대근 전 농협중앙회 회장은 뇌물수수 범죄 최고유형인 제6유형(5억원 이상 수수)에 해당하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징역 9~12년을 선고받게 된다. 실제로 뇌물을 받고 부적절하게 휴켐스 매각에 관여한 것으로 인정된다면 형을 가중하는 요소가 되기 때문에 이를 적용할 경우 징역 11년 이상, 무기징역이 선고될 수도 있다. 1억원을 수수한 박정규 전 청와대 민정수석과 3억원을 받은 정상문 전 청와대 총무비서관은 제5유형(1억~5억원 수수)으로 기본형은 징역 7~10년이다. 감형된다고 해도 징역 5~8년, 가중될 경우에는 징역 9~12년으로 집행유예 선고 자체가 불가능하다. 집행유예는 징역 3년 이하에 대해서만 선고할 수 있다. 2만달러를 받은 이택순 전 경찰청장은 제2유형(1000만~3000만원 수수)에 속하고, 제2유형의 기본형은 징역 1~3년이다. 이들에게 금품을 건넨 박 전 회장은 뇌물공여범죄 가운데 최고유형인 제4유형(1억원 이상 공여)에 속해 기본적으로 징역 2년6월~3년6월을 선고받게 된다. 박 전 회장에 대해서는 이 외에도 현재 6건의 범죄가 병합된 상태로 최종 선고 형량은 한층 더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재경지법의 한 부장판사는 “양형기준안이 공식적으로 적용되면 그야말로 빼도박도 못하기 때문에 미리 감경요소 등을 감안, 범행을 자백하고 빨리 기소하고 판결을 받을 수 있게 해달라고 요청하는 변호인들도 있었다.”고 전했다. 유지혜기자 wisepen@seoul.co.kr [다른 기사 보러가기] ‘반식 훈련’ 2주후 다이어트 효과 중국산 투시안경 사기 주의보 비뚤어진 자세, 질병 부른다 “김정운 16세때 사진 입수…가명 박운” 박지성 “2010년 나의 마지막 월드컵” 하반기 부동산시장 점검 5대 포인트
  • 한국인 여성 1명 예멘서 피랍

    한국인 여성 1명 예멘서 피랍

    예멘에서 한국인 여성 1명이 실종됐다. 지난 3월15일 예멘을 여행 중이던 한국인 관광객 4명이 폭발사고로 숨진 데 이어 예멘에서 3개월 만에 또 사고가 터진 것이다. 예멘정부는 “한국인 여교사 1명과 독일인 7명, 영국인 기술자 1명 등 9명의 외국인이 예멘 북서부 지역에서 시아파 반군에 납치됐으며, 납치된 이들은 대부분 여성과 어린이들인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외교통상부 당국자는 14일 “12일 오후 4시쯤(한국시간 오후 10시) 예멘 수도 사나에서 200㎞ 북쪽에 있는 사다 지역에서 한국인 1명이 포함된 국제의료자원봉사단체 ‘월드 와이드 서비스’ 단원 9명이 산책 나갔다가 연락이 두절된 상황”이라고 밝혔다. 실종자 중 한국인인 엄모(34·여)씨는 지난해 10월부터 ‘월드 와이드 서비스’의 의료봉사자 자녀들을 가르쳐온 것으로 알려졌다. 외교부 당국자는 “이들을 납치했다고 주장하는 단체가 아직 나타나지 않아 현재로서는 실종이라고 봐야 한다.”면서 “다만 사다 지역의 치안이 불안하고 가끔 피랍사건이 일어나기 때문에 납치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이날 오후까지 이번 납치를 주도했다고 밝힌 단체가 없자 피랍자 가족들의 걱정은 더욱 커지고 있다. ‘월드 와이드 서비스’는 네덜란드에 본부를 둔 국제봉사단체이다. 의료 및 가정교사 등 봉사활동을 벌이는 조직으로 알려졌다. 사다 지역의 ‘월드 와이드 서비스’에 종사하는 한국인과 가족은 모두 8명인 것으로 전해졌다. 사다 지역은 정부군과 반군 간 무력 충돌이 종종 발생하는 지역으로, 반군이 정부군에 보복하기 위한 테러 등도 빈번하다. 정부는 지난 3월 예멘테러가 발생하기 전부터 이 지역을 여행제한 3단계로 지정했다. 김미경기자 chaplin7@seoul.co.kr [다른 기사 보러가기] ‘반식 훈련’ 2주후 다이어트 효과 중국산 투시안경 사기 주의보 비뚤어진 자세, 질병 부른다 “김정운 16세때 사진 입수…가명 박운” 박지성 “2010년 나의 마지막 월드컵” 하반기 부동산시장 점검 5대 포인트
  • 콘도 당첨 미끼 ‘바가지 마케팅’

    콘도 당첨 미끼 ‘바가지 마케팅’

    “고객님, 축하드립니다. ○○콘도 5주년 기념 10년 회원권 증정 이벤트에 당첨되셨습니다. 특별히 30분에게만 기회를 드리는데 관리비로 90만원만 내시면 10년간 이용이 가능하십니다.” 대단한 혜택이라도 있는 양 호들갑 떨며 걸려온 텔레마케터들의 호객전화. 처음에는 귀가 솔깃하다가도 좀 더 들어보면 결국 돈 내라는 얘기여서 불쾌감에 전화를 끊어본 적이 몇번씩은 있을 것 같다. 이렇게 소비자들을 우롱하며 장사를 해 온 텔레마케팅(전화 권유판매) 업체들이 대거 당국에 적발됐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창립기념 행사나 추첨이벤트 행사 등을 가장해 콘도 이용권, 어학교재, 인터넷서비스 등을 판매해 온 21개 텔레마케팅업자에 대해 시정명령을 내리고 이중 18개 업체는 검찰에 통보하기로 했다고 14일 밝혔다. 적발된 업체들은 ▲콘도 이용권 판매 6곳(현대스카이리조트, 설악비치, 오션밸리, 현대경포콘도, 코레스코로하스, 신세계코리아) ▲어학교재 판매 11곳(케이지홀딩스, 에스엠교육닷컴, 티앤이, 유피에이, 시사피엔씨, 크레조인, 미니월드, 도서출판 한교, 중앙일보시사지지사, 멀티랭귀지코리아, 배제원) ▲초고속인터넷 판매 4곳(이앤원네트워크, 온파워아이엔티, 제이원정보통신, 티브로드기남방송)이다. 이들 중 일부는 공신력을 가장하기 위해 ‘현대’, ‘신세계’ 등 자사와 관계없는 대기업들의 이름을 사용했다. 거짓 또는 과장된 사실을 알리거나 기만적인 방법으로 소비자를 유인한 업체가 18곳으로 가장 많았다. 계약 후 즉시 해지해 준다고 해 놓고 나중에 약속을 안 지키거나 이벤트에 당첨된 것처럼 속여 계약하는 경우, 사은품을 주는 것처럼 속이고 물건을 파는 경우 등이 여기에 해당됐다. 공정위는 ▲사은품 제공이나 이벤트 당첨을 내세우면 일단 의심하고 봐야 하며 ▲말로 ‘무료’, ‘보장’ 등을 밝혔으면 이를 계약서에 기재하도록 요구하고 ▲절대로 신용카드 번호를 전화상으로 알려 주어서는 안 된다고 밝혔다. 문의 공정위 특수거래과(02-2023-4339). 김태균기자 windsea@seoul.co.kr [다른 기사 보러가기] ‘반식 훈련’ 2주후 다이어트 효과 중국산 투시안경 사기 주의보 비뚤어진 자세, 질병 부른다 “김정운 16세때 사진 입수…가명 박운” 박지성 “2010년 나의 마지막 월드컵” 하반기 부동산시장 점검 5대 포인트
  • 국제경기 출전 호주선수 1명 신종플루

    국제 스포츠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입국한 호주 남자대표 1명이 신종인플루엔자(인플루엔자A/H1N1) 감염환자로 확인됐다. 이 때문에 선수단 전원이 격리돼 대회참가가 무산됐다. 보건복지가족부 중앙인플루엔자대책본부는 13일 오전 4시50분 CX412편으로 인천공항에 입국한 호주 라크로스선수단 가운데 1명(19)이 인천공항 검역과정에서 발열·기침 증세가 나타나 정밀검진한 결과 신종플루 환자로 확인됐다고 14일 밝혔다. 이에 따라 지금까지 국내 신종플루 확진환자는 총 61명으로 늘어 12명은 현재 격리치료 중인 것으로 집계됐다. 선수·가족 등 26명으로 구성된 호주 대표팀은 경기 수원시에서 열리는 ‘2009 아시아·환태평양 라크로스 선수권대회’에 출전하기 위해 내한했다. 이들은 12일 호주 멜버른에서 출국해 홍콩을 경유한 뒤 13일 새벽에 인천으로 입국했다. 보건당국은 확진환자의 어머니를 포함, 선수단을 시설에 격리한 뒤 정밀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대회를 주최한 수원시, 한국라크로스협회 등과 협의해 호주 선수단 전체를 대회에 출전시키지 않도록 최종결정하고 호주대사관에 이 사실을 통보했다. 이 대회는 여자부의 경우 이미 13일부터 경기가 시작됐고, 남자부는 16일부터 시작된다. 라크로스는 ‘크로스’라는 라켓을 이용하는 구기종목으로 하키와 비슷하다. 한편 아·태지역에서 가장 많은 감염자가 발생한 곳은 호주로 알려졌다. 지금까지 1458명이 감염됐고 대부분 멜버른을 중심으로 한 빅토리아주에 집중돼 있다. 또 태국의 신종플루 감염자가 47명에서 13일 현재 106명으로, 필리핀에서는19명이 새로 감염돼 전체 감염자수가 111명으로 늘어나는 등 아시아·태평양 지역 신종인플루엔자(인플루엔자A/H1N1) 감염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 나길회 이민영기자 min@seoul.co.kr [다른 기사 보러가기] ‘반식 훈련’ 2주후 다이어트 효과 중국산 투시안경 사기 주의보 비뚤어진 자세, 질병 부른다 “김정운 16세때 사진 입수…가명 박운” 박지성 “2010년 나의 마지막 월드컵” 하반기 부동산시장 점검 5대 포인트
  • 비뚤어진 자세, 질병 부른다

    비뚤어진 자세, 질병 부른다

    흔히 딱 맞아 떨어지는 좌우 대칭을 미인이나 ‘몸짱’의 기준으로 든다. 그러나 신체가 완벽하게 대칭인 사람은 없다. 저마다 조금씩은 비대칭의 인체를 갖고 산다. 문제는 잘못된 습관으로 생기는 이런 비대칭이 ‘약간’일 때는 괜찮지만 심하면 종국에는 근골격의 균형을 무너뜨려 척추측만증이나 골반변위의 주요 원인이 되며, 무릎관절이나 척추에도 악영향을 미친다. 신발의 뒤축을 봤을 때 한쪽으로 쏠려 닳아 있다면 당신의 몸은 이미 불균형이 고착화됐을 가능성이 크다. ●균형이 깨져 생기는 ‘부정렬 증후군’ 직업적으로 신체의 한쪽 부위를 더 많이 사용해 균형이 깨지는 질환이 바로 ‘부정렬 증후군’이다. 이 증후군은 원인 질환이 따로 있는 게 아니라, 자세가 틀어져 생기는 척추·골반·사지의 비대칭 정렬이 원인인 만성적인 근골격의 통증이나 감각 이상 등을 말한다. 한쪽으로 다리를 꼬고 앉거나, 한쪽 뒷주머니에 두툼한 지갑을 넣고 다닐 때 생기는 골반 변위, 한쪽으로만 가방을 맬 때 생길 수 있는 척추측만증, 한쪽 다리로 체중을 지탱할 때 생기는 연골연화증 등이 모두 여기에 해당된다. 모두 잘못된 습관으로 초래된 신체의 부정렬이 원인이다. ●인체는 양쪽 고루 사용해야 부정렬이 다양한 근골격계 질환의 원인인 것은 부족한 부분을 다른 부분으로 메우려는 인체의 보상작용 때문이다. 예컨대 다리를 꼬고 앉으면 하중이 허리 한쪽으로만 쏠리게 되는데 이때 인체는 균형을 유지하기 위해 척추도 함께 휘면서 요통을 만들고, 이게 척추디스크나 척추관 협착증으로 발전하게 된다. 무의식적으로 한쪽다리에만 힘을 주고 비뚜룸하게 서는 습관도 골반을 비뚤어지게 해 척추측만증을 유발할 수 있다. ●생활습관 개선이 최선의 치료 부정렬 증후군은 보조기를 착용하거나, 도수 교정치료 등 물리치료로도 효과를 볼 수 있지만 최선의 치료는 역시 생활습관 개선이다. 한쪽 어깨로만 가방을 매는 습관을 가졌다면 양 어깨로 번갈아 매거나, 아니면 양쪽 어깨로 매는 백팩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벽 등에 기대 서는 자세는 한쪽으로만 체중이 쏠리게 하는 습관을 만든다. 이런 사람은 지하철 등에서 기대 서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며, 한 곳에 오래 서 있을 경우 발받침을 찾아 번갈아 가며 발을 올려주는 자세가 좋다. 보행자세도 중요하다. 걸을 때 항상 균형을 잡아야 몸이 한쪽으로 쏠리지 않는다. 특히 팔자걸음은 신발 뒤축을 한쪽만 닳게 하는 좋지 않은 자세이다. 헬스나 요가 등을 배울 때도 무의식 중에 신체의 정열이 흐트러질 수 있으므로 전문가의 지도를 받아 배우는 것이 바람직하며, 이런 경우 등 근육·대퇴부 안쪽 근육·복근을 단련해주면 골반과 몸통의 안정성을 키워 부정렬 증후군 예방에 도움이 된다. ●부정렬 증후군 자가진단 양쪽 다리 길이가 다르거나 체중이 한쪽으로만 쏠리는 경우, 근력이나 근육량이 비대칭이라면 부정렬 증후군을 의심해 볼 수 있다. 자가진단을 위해서는 ▲허리를 숙일 때 양쪽 어깨의 높낮이나 골반의 위치가 다른 경우 ▲좌우로 숙였을 때 숙여지는 정도나 당기는 느낌이 판이하게 다른 경우 ▲신발 좌우 뒤축의 닳는 양상이 다를 경우 ▲서 있을 때 ‘O’나 ‘X’형 다리가 된다면 부정렬 증후군을 의심해 봐야 한다. 안산 튼튼병원 척추센터 박진수 원장은 “척추의 부정렬과 골반변위로 등뼈가 비틀어지면 중추신경이 영향을 받아 소화불량이나 여성의 하체비만, 자궁과 난소의 압박으로 인해 생리통이 심해지는 등 신체 각 부위에 다양한 악영향을 미치게 된다.”고 말했다. 심재억기자 jeshim@seoul.co.kr [다른 기사 보러가기] ‘반식 훈련’ 2주후 다이어트 효과 중국산 투시안경 사기 주의보 “김정운 16세때 사진 입수…가명 박운” 박지성 “2010년 나의 마지막 월드컵” 하반기 부동산시장 점검 5대 포인트
  • 폴 포츠 15일밤 서울광장 무대에

    폴 포츠 15일밤 서울광장 무대에

    가난한 휴대전화 외판원에서 병마와 시련을 딛고 음악가의 꿈을 실현한 영국의 성악가 폴 포츠(39)가 15일 밤 서울광장 무대에 오른다. 폴 포츠는 서울시가 마련한 이날 공연에서 25분 동안 ‘라 프리마 볼타(La Prima Volta)’ 등 5곡을 부를 예정이다. 2집 앨범 ‘열정(Passione)’에 수록된 노래를 중심으로 시민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들려준다. 이날 공연은 오후 7시30분부터 1시간40여분간 진행된다. 폴 포츠의 무대에 앞서 ‘살아 있는 소리’로 불리는 뉴클래식 4인조 그룹 ‘비바보체’와 ‘배일환 이화첼리’가 공연의 막을 연다. 폴 포츠는 37세이던 2007년 영국의 스타발굴 프로그램인 ‘브리튼스 갓 탤런트’에서 우승한 뒤 각국을 돌며 공연 중이다. 작은 키, 뚱뚱하고 못 생긴 외모 탓에 아무에게도 관심을 받지 못했지만 꿈을 포기하지 않고 오페라 가수로 무대에 우뚝 선 ‘인생역전’의 산증인이다. 그는 교회 성가대에서 노래를 부른 것 외에는 전문적인 성악교육을 받은 적이 없다. 또 사고로 몇 차례 수술을 받았지만 주위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노래를 계속 부르고 있다. 서울시 관계자는 “폴 포츠 공연에 대해 시민들의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면서 “이번 공연은 시민뿐만 아니라 서울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공연의 입장료는 무료다. 자세한 정보는 서울광장 홈페이지(www.casp.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상도기자 sdoh@seoul.co.kr [다른 기사 보러가기] ‘반식 훈련’ 2주후 다이어트 효과 중국산 투시안경 사기 주의보 비뚤어진 자세, 질병 부른다 “김정운 16세때 사진 입수…가명 박운” 박지성 “2010년 나의 마지막 월드컵” 하반기 부동산시장 점검 5대 포인트
  • DJ ‘독재’ 발언 연일 난타전

    DJ ‘독재’ 발언 연일 난타전

    김대중 전 대통령의 ‘독재’ 발언에 보수 진영이 연일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급기야 “김대중씨도 자살하라.”는 말까지 나왔다. 민주당은 “충성 경쟁”이라며 맞받았고, 시민단체는 “패륜 수준”이라고 일축했다. 한나라당 장광근 사무총장은 14일에도 “증오와 분열로 정권 타도를 부추기고 선동하는 말을 내뱉는 것을 국가 지도자의 모습으로 보기 어렵다.”고 말했다. 안상수 원내대표는 “국가 원로로서 출범 1년 6개월도 안 된 정권을 무너뜨리려는 비민주적인 발언을 더 이상 하지 않을 것으로 본다.”고 주장했다. 전여옥 의원은 자신의 블로그에서 “민주당은 그렇게 존경하고 훌륭한 분이었는데 왜 살아서는 ‘도마뱀 꼬리자르기’로, 정치인 노무현을 부정했느냐.”면서 “어느 네티즌의 댓글처럼 ‘별거한 남편을 내치더니 죽자마자 보험금을 챙기러 온 아내’와 진배없지 않으냐.”고 비판했다. 특히 전 의원의 팬 클럽인 ‘전여옥을 지지하는 모임’(전지모) 최정수 회장은 “김대중씨도 차라리 노무현 전 대통령처럼 자살하라.”고까지 했다. 최 회장의 발언에 대해 민생민주국민회의 안진걸 정책팀장은 “망발을 넘어 패륜 수준”이라고 비판했다. 한국진보연대 정대연 집행위원장은 “말도 안 되는 말에 우리가 할 말도 없다.”고 밝혔다. 보수 진영의 반발에 민주당은 “자율성이 없이 대통령의 눈치만 보는, 청와대에 대한 충성경쟁”이라고 반박했다. 김유정 대변인은 “김 전 대통령의 고언이 청와대와 한나라당에는 사무치도록 아팠던 모양”이라면서 “정곡을 찌르는 옳은 말은 아프기 마련”이라고 말했다. 민주당은 그러면서 현 정권의 대북 정책을 거세게 몰아붙였다. 정세균 대표는 이날 ‘6·15 남북공동선언 9주년 범국민실천대회’ 연설에서 “남북관계가 악화된 것은 이 정권의 무능 때문”이라면서 “우리 모두 힘을 다시 합쳐 이명박 대통령에게 분명히 압력을 넣자.”고 강조했다. 이지운 허백윤기자 jj@seoul.co.kr [다른 기사 보러가기] ‘반식 훈련’ 2주후 다이어트 효과 중국산 투시안경 사기 주의보 비뚤어진 자세, 질병 부른다 “김정운 16세때 사진 입수…가명 박운” 박지성 “2010년 나의 마지막 월드컵” 하반기 부동산시장 점검 5대 포인트
  • [Healthy Life] (28) 다이어트

    [Healthy Life] (28) 다이어트

    주로 여성의 고민이었던 다이어트가 어느새 남녀의 문제로 확대되었다. 날씬하고 건강한 체형을 갖고 싶다는 욕망은 끝모르게 커지고, 여기에다 비만의 유해성이 부각될수록 다이어트의 필요성은 더욱 절실해진다. 오죽했으면 ‘살과의 전쟁’이라고 할까. 이런 다이어트 문제에 대해 서울대병원 교수를 역임한 유태우(신건강인센터 원장) 박사와 얘기를 나눴다. 그는 이렇게 말했다. “현대인에게 체중은 삶 그 자체입니다.” ●정상 체중이란 무엇인가? 사실 체중에 대한 시각은 남녀가 다르다. 남자는 보기 좋고 풍채가 있어보이면 대부분 비만이고, 비만으로 보이면 대부분 고도비만이다. 반면, 여자는 통통해 보이면 정상이고, 늘씬해 보이면 저체중이다. 이는 남녀간 지방 분포의 차이다. 남자는 주로 배와 내장에 지방이 축적되는 반면, 여자는 피하지방으로 쌓이기 때문이다. 정상체중은 키에 따라 다른데, 표준은 20대 때의 체중이 정상체중이라고 보면 된다. 체중은 저체중·적정 체중·정상 체중·과체중으로 구분(표)하는데, 건강과 외모를 동시에 얻고 싶다면 여성은 적정 체중을, 남성은 정상 체중을 목표로 하면 된다. ●나잇살이라는 것도 있지 않는가? 나이를 먹으면 자연스레 살이 찐다고 믿지만 이는 자연스러운 노화의 과정이 아니라 많이 먹고 덜 움직여서 찐 살이다. 더러는 젊을 때와 똑같이 먹고 활동하는데도 살이 찐다고 말한다. 남성의 경우 30대 들어서면 가정과 직업을 가지면서 활동·운동량은 크게 줄고 회식은 늘어난다. 먹는 것은 2배인데 활동·운동량은 반 토막이 나는 것이다. 여자도 다르지 않다. 출산과 가사 노동에 지쳐 웬만한 곳은 차를 타려 하고 틈만 나면 눕는다. 이렇게 해서 찌는 살이 나잇살이다. ●비만도 유형이 따로 있는가? 전문의 초기에 여성들에게 많이 속았다. 얼굴도 갸름하고, 팔다리도 날씬한데 체지방이 35%를 훌쩍 넘더라. 도대체 몸 어디에 살이 숨어 있을까 궁금했다. 태생적으로 여성은 남성에 비해 체지방이 많다. 남성은 체지방이 25%를 넘으면 비만이지만, 여성은 30%를 기준으로 삼는다. 남성은 지방이 내장지방으로 쌓이지만 여성은 겉으로 드러나는 피하지방으로 쌓이기 때문이다. ●각 유형에 따라 살 빼는 방법이 다른가? 살 빼는 방법은 같다. 단, 하체비만은 얼굴과 팔다리가 먼저 가늘어지는 과정을 거쳐 하체가 빠지고, 그 후에 얼굴과 팔다리가 다시 제 모습을 찾는다는 점이 다를 뿐이다. ●평생 다이어트 압박감을 느껴야 하나? 많은 사람들이 다이어트는 평생 하는 것으로 안다. 기를 써서 체중을 빼봐도 며칠 새 원래 체중으로 되돌아 가는 일이 반복되다 보니 그런 생각을 하는 게 당연하다. 이런 사람들은 몇 가지 공통점을 갖고 있다. 첫째는 남만큼 먹어야 한다는 것이고, 둘째는 남과 같이 있을 때는 덜 먹다가도 혼자 있으면 보상심리 때문에 더 많은 음식을 먹어치운다. 그러고도 그런 사실을 잊어버린다. 셋째는 자신의 몸에 대한 불만과 좌절이 결국 우울증으로 이어지는데, 여기서 빠져 나올 유일한 탈출구가 바로 자기합리화다. ‘다이어트는 평생 하는 것’이라는 생각은 여기에서 생긴 것이다. ●이런 문제를 모두 고려한 다이어트가 가능한가? 현실적으로 감량 가능한 한계는 3개월에 30㎏을 빼는 것이다. 따라서 체중이 130㎏이면 6개월, 160㎏이면 9개월 정도 걸린다. 그러나 이런 감량은 부작용을 피할 수 없다. 단식이나 한 음식만 먹기, 이뇨제 등 약물 다이어트, 장 청소, 구토 등의 방법은 탈수나 전해질 이상이 따르며, 심하면 허약감과 쇼크가 오기도 한다. ●‘내몸훈련’은 생소한 방법인데…. 한마디로 자신의 몸을 의지대로 하는 힘을 기르는 것이다. 먼저, 자신의 몸의 작동원리를 파악하고, 자신의 현재 모습과 능력을 인정하며, 이를 토대로 스스로 시도하면 된다. 물론, 처음엔 의사의 도움을 받아 약물 등을 이용할 수 있지만 긍극적으로는 자신의 의지에 따라 스스로 시도하고 끌어가야 한다. 이 점이 핵심이다. ●더 구체적인 실천 방향을 제시해 달라. 다이어트나 체중 감량으로 목표를 이룬 사람은 10명 중 1∼2명에 불과하고, 그 체중을 끝까지 지키는 사람은 고작 1명 정도다. 이유는 ‘체중은 내 삶을 반영한다.’는 사실을 잊고 일시적인 방법에 매달리거나, 의사 등 남에게 의존하기 때문이다. 체중은 섭취 열량이 많으면 당연히 는다. 우리의 생활환경을 보면 소모 열량을 늘리기는 매우 어려운 반면 섭취 열량은 쉽게 늘어난다. 기를 쓰고 살을 빼도 다시 원래 체중으로 돌아가는 것은 원래대로 생활하기 때문이다. 사람마다 소모 열량이 다른데 밥그릇은 같아야 한다고 믿는다. 이걸 고치지 않으면 평생 체중과 싸울 수밖에 없다. 그래서 필요한 것이 반식훈련이다. 어려울 것 없다. 먹는 것을 반으로 줄이면 된다. 서양식 다이어트와는 근본적으로 다른 반식훈련의 기본은 ‘먹던 것을 먹되, 평소보다 줄여 먹는다.’는 것이다. 반식훈련을 시작하면 위의 용적이 줄어 2주 후부터는 이전의 반만 먹어도 포만감을 느낀다. 반식훈련이 끝나면 체내의 지방을 끌어다 쓰는 시간이 크게 단축된다. 일반인은 여기에 보통 5∼6시간이 걸려 제 때 식사를 거르면 배고픔과 어지럼증, 무기력감으로 고통을 받지만 반식훈련이 된 사람은 이 시간이 30분∼1시간 정도로 줄어 한, 두끼 안 먹어도 별 불편이나 이상을 못 느낀다. 여기에 익숙해지면 맘 먹고 위를 늘리지 않는 한 이전으로 돌아가지 않는다. 그래서 반식훈련을 ‘한번에 끝내는 감량법’이라고 말한다. 심재억기자 jeshim@seoul.co.kr [다른 기사 보러가기] 중국산 투시안경 사기 주의보 비뚤어진 자세, 질병 부른다 “김정운 16세때 사진 입수…가명 박운” 박지성 “2010년 나의 마지막 월드컵” 하반기 부동산시장 점검 5대 포인트
  • [정책진단] “미술학원 다니는 7살 우리아이는 왜 보육비 못받죠”

    [정책진단] “미술학원 다니는 7살 우리아이는 왜 보육비 못받죠”

    정부의 지속적인 보육료 지원 확대 약속에도 불구하고 형평성 논란이 끊이질 않고 있다. 단적인 예로 어린이집, 유치원 등의 보육시설에 다니는 아이는 보육비를 받을 수 있지만, 집에서 아이를 키우거나 미술학원에 아이를 보낸 가정은 보육비를 받을 수 없어 불만을 제기하는 부모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서울신문은 14일 직접 아이를 키우고 있는 부모들을 만나 보육비 지원정책의 사각지대를 들여다봤다. 서울 관악구의 A미술학원. 대부분의 원생이 어린이집에 다닐 연령인 3~6세다. 구립 어린이집에 맡기려고 해도 자리가 없어 어쩔 수 없이 미술학원에 다니는 아이들이 많다. 그러나 이 시설은 보육시설로 등록돼 있지 않기 때문에 이런 아이들은 정부로부터 단 한푼의 지원도 받을 수 없다. 전국 3~5세 아동 가운데 미술학원에 다니는 아동은 20만여명으로, 어린이집, 유치원 등의 보육시설에 다니는 아동의 20% 수준이다. 인근 지역에 사는 장옥경(40·여)씨는 4살된 남자 아이를 A미술학원에 보내고 있다. 7살 된 여자 아이의 보육비를 합하면 전체 소득의 20% 정도가 매달 꼬박꼬박 나간다. 장씨 가족은 기초생활수급 대상이지만 어린이집에 다니는 일반 아동 가정보다 혜택이 적다. 장씨는 “어린이집에 보내려고 해도 마음에 드는 곳은 벌써 작년 12월에 마감돼 어쩔 수 없이 미술학원에 보낸다.”면서 “미술학원도 사실상 어린이집하고 똑같이 아이들을 보육하는데 왜 지원이 안 되는지 모르겠다.”고 울분을 토했다. ●“양육수당 0~1세 한정은 예산축소 꼼수” 지난달 확정된 저소득층 아동 양육수당 지급기준도 부모들의 반발을 사고 있다. 보건복지가족부는 유치원 등의 보육시설에 다니지 않는 저소득층 아동에 대해 매달 10만원씩 지원키로 했다. 지원기준은 최저생계비의 120% 이하이면서 만 1세 이하 자녀를 양육하는 가정이다. 복지부측은 “양육수당 지원이 보육시설을 이용하는 아동에 한정돼 형평성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제도를 바꾼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저소득층 가정 부모들은 보육비가 본격적으로 필요하게 되는 3~5세 아동을 제외하고 0~1세만 지원하도록 한 규정은 예산을 최대한 축소하려는 ‘꼼수’에 불과하다고 지적한다. 정부는 지원 연령을 단계적으로 확대하겠다고 약속했지만 이미 4~5세가 되어버린 아이들은 보육비를 지원받을 길이 없어 부모들이 분통을 터뜨리고 있다. 실제로 지난 4월 보육시설을 이용하지 않는 저소득층 영·유아 부모 3097명은 올해 저소득층 양육수당 지원사업에 3~5세 아동들도 포함시켜달라는 청원서를 복지부에 제출했지만 정부는 난색을 표하고 있다. 서울 관악구에 거주하는 권순정(40·여)씨는 “0~1세 아이가 있는 가정보다 3~5세 아이가 있는 가정이 훨씬 보육비 부담이 크다.”면서 “형평성 차원에서 높은 연령부터 낮은 연령으로 지원을 확대해 나가는 방법이 옳지 않으냐.”고 하소연했다. ●보육비 지원 기준도 차량가액 아닌 배기량 어린이집에 아동을 보내는 부모들도 보육비 지원 대상 기준에 대해 끊임없이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가장 많은 논란을 일으키고 있는 부분은 재산으로 인정되는 ‘차량가액’. 차량 보유자는 배기량을 기준으로 차량가액의 일부를 소득에 반영해 보육비 지원기준으로 삼는다. 문제는 2500㏄ 미만은 차량가액의 4.17% 가운데 33%가 소득에 합산되지만 2500㏄ 이상은 차량가액 전액에서 33%를 적용한다는 데 있다. 과거에는 2000㏄가 기준이었지만 올해는 형평성 문제로 기준이 2500㏄로 상향조정됐다. 그러나 현재도 전국 곳곳에서 차량 가액이 1000만원 수준인 2500㏄ 중고차를 가진 사람보다 2000만원이 넘는 2000㏄ 신형차량을 가진 사람의 소득이 더 적게 반영되는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정부는 7년 이상된 중고차량 및 생업용차량을 소유하고 있을 경우 기준에서 제외시키고 있지만 순수 차량가액이 아닌 단순 배기량만으로 보육비 기준을 적용하는 것은 무리가 있다는 지적이 계속 나온다. 이미 3~4년전부터 차량 보유자들은 순수 차량가액을 기준으로 보육비를 차등 지원해야 한다고 주장하지만, 소득 산정 절차가 복잡해진다는 이유로 복지부는 당장 제도를 개선하기 어렵다는 입장이다. 서울 지역 유치원에 아동을 보내고 있는 남진남(40·여)씨는 “얼마 전 아기 아빠가 다쳐서 일을 못하는데 현재 재산과 차 배기량 문제로 보육비를 지원받지 못하는 상황”이라면서 “명의만 빌려서 기초생활수급자로 등록된 사람보다 우리는 더 못한 형편”이라고 주장했다. 정현용기자 junghy77@seoul.co.kr [다른 기사 보러가기] ‘반식 훈련’ 2주후 다이어트 효과 중국산 투시안경 사기 주의보 비뚤어진 자세, 질병 부른다 “김정운 16세때 사진 입수…가명 박운” 박지성 “2010년 나의 마지막 월드컵” 하반기 부동산시장 점검 5대 포인트
  • 85세 아버지 부시 스카이다이빙 “90세에 또 뛰어내릴 것”

    85세 아버지 부시 스카이다이빙 “90세에 또 뛰어내릴 것”

    90살을 바라보는 노인이 스카이다이빙에 성공(?), 노익장을 과시했다. 그 주인공은 다름 아닌 조지 H 부시(사진 아래) 전 미국 대통령. 부시 전 대통령은 12일(현지시간) 자신의 85살 생일을 맞이해 스카이다이빙에 도전, 미 육군 낙하전문팀 ‘골든 나이트’ 대원 1명과 낙하산을 메고 3200m 상공에서 뛰어내린 뒤 자신의 여름 별장이 있는 메인주의 케네벙크포트의 한 교회 부근에 무사히 착지했다. 그는 아들인 조지 W 부시 전 대통령과 젭 부시 전 플로리다 주지사의 축하를 받고 “살아서 기쁘다. 굉장한 날이었다.”면서 “90세가 되면 또 한번 스카이다이빙을 하겠다.”고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미 해군 조종사 출신인 부시는 2차대전 당시인 1944년 태평양 치치마치섬에서 자신의 전투기가 격추되자 낙하산으로 비상탈출한 적이 있으며 지금까지 7번의 스카이다이빙을 경험했다. 그는 스카이다이빙에 나선 이유에 대해 “자유낙하의 희열을 느낄 수 있고, 노인들도 활동적으로 재미난 일을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경원기자 leekw@seoul.co.kr [다른 기사 보러가기] ‘반식 훈련’ 2주후 다이어트 효과 중국산 투시안경 사기 주의보 비뚤어진 자세, 질병 부른다 “김정운 16세때 사진 입수…가명 박운” 박지성 “2010년 나의 마지막 월드컵” 하반기 부동산시장 점검 5대 포인트
  • 세계최대 크루즈선 건조 현장 STX유럽 조선소를 가다

    세계최대 크루즈선 건조 현장 STX유럽 조선소를 가다

    │투르크(핀란드) 이영표 특파원│지난 6일 핀란드 남부 도시 투르크에 위치한 STX유럽 조선소. 고부가가치 크루즈선 건조를 향한 STX의 꿈이 새록새록 영글고 있었다. 144만㎡(약 44만평) 부지의 현장은 쌀쌀한 날씨와 내리는 빗방울에도 불구하고 수 천명 근로자들의 손놀림으로 분주했다.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 것은 마무리 작업이 한창인 세계 최대 규모의 초호화 크루즈선 ‘오아시스 오브 더 시스(Oasis of the Seas)’. 25층 아파트 높이(73m)와 축구장 3개 반을 이어 붙인 길이(360m)를 자랑한다. 국내 63빌딩보다도 110m나 길다. 무게는 22만t에 이른다. 승객과 승무원을 포함해 9400여명이 탑승한다. 오는 11월 미국의 크루즈선사 ‘로열캐러비안’에 인도돼 카리브해 등을 운항할 예정이다. ●9400여명 탑승 가능… 11월 인도 오아시스 오브 더 시스는 최첨단 크루즈선 기술의 집약체다. 배 한 복판에는 미국 뉴욕 센트럴파크를 본뜬 대형 공원 ‘센트럴 파크’가 자리잡고 있다. 위를 올려다 보니 천장이 열려 있다. 그대로 파란 하늘과 구름이 들어온다. 번크 륀버그 STX유럽 매니저는 “완벽한 배수 시설과 강한 바다 바람을 막는 고난도 설계 등 첨단 기술로 고객들의 요구를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중앙엔 ‘센트럴 파크’ 본뜬 대형 공원 센트럴파크 양 옆에는 산책로와 함께 식당, 카페, 상점 등이 늘어서 있다. 그 위로는 각각 6층 규모의 타워형 호텔이 들어섰다. 특실 334개와 발코니가 딸린 객실 254개가 있다. 호화로운 황금빛의 내장재와 최고급 가구, 7000여개의 미술품들로 치장됐다. 배 뒷부분에서는 야외 원형 극장인 ‘아쿠아 씨어터’가 눈을 즐겁게 한다. 각종 공연이 가능한 이 곳은 무대가 바다 쪽으로 향해 있어 객석에서 석양과 수평선 등 환상적인 광경을 만끽할 수 있다. ●제작비용 무려 1조 3000억원 오아시스 오브 더 시즈의 제작비용은 12억 4000만달러(약 1조 3000억원)라는 천문학적인 금액이다. 현존 최대 크기의 컨테이너선보다 7배 이상 비싸다. 그만큼 부가가치도 높다. 특히 일주일 이용 요금은 일인당 최고 8344유로(약 1500만원)에 달한다. STX 관계자는 “크루즈선은 통상 수명이 30년가량으로 8년 안팎 운행하면 본전을 뽑을 수 있다.”고 말했다. tomcat@seoul.co.kr [다른 기사 보러가기] ‘반식 훈련’ 2주후 다이어트 효과 중국산 투시안경 사기 주의보 비뚤어진 자세, 질병 부른다 “김정운 16세때 사진 입수…가명 박운” 박지성 “2010년 나의 마지막 월드컵” 하반기 부동산시장 점검 5대 포인트
  • 55~65세 살기 더 힘들다

    55~65세 살기 더 힘들다

    55~65세 준고령족의 퇴직자들이 방황하고 있다. 청년실업자가 양산되고, 노년층마저 일자리 찾기가 하늘의 별따기 만큼 어려운 세태이긴 하지만 한때 사회에서 ‘잘나갔던’ 이들이 느끼는 고민은 또 다르다. 평생 한 직장에서 우물을 파 해박한 전문지식과 풍부한 경험이 무기지만 이를 활용할 곳이 없다. 정년퇴직을 한 이후의 어정쩡한 나이여서 일찌감치 회사를 그만두고 인생 2모작을 시작한 동년배들만큼 사회의 변화를 따라잡기도 쉽지 않다. 자녀들의 결혼 등 뒤치다꺼리도 남아 있고, 그래서 얼마 되지 않는 퇴직금을 돈 되는 곳에 투자하자니 왠지 불안하다. 그렇다고 활동을 접을 나이도 아니어서 이래저래 걱정이다. ●대부분 단순 노무직 월급도 적어 지난 12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어르신 일자리 박람회’에서 만난 임병기(63)씨도 이런 케이스다. 임씨는 돋보기 안경을 이마에 걸친 채 이력서를 채우는 데 바빴다. 임씨는 20년 이상 베트남과 태국 등지에서 정보기술(IT) 분야의 컨설턴트 등으로 일했다. 지난해 10월 영구 귀국한 임씨는 “지식을 사회에 환원하고 싶어 박람회에 들렀는데 대부분 단순 노무직이어서 실망스럽다.”며 불만을 터뜨렸다. 그러더니 “그나마 베트남어 실력을 살릴 수 있겠다.”며 서울시가 뽑는 ‘다문화 어린이집 보육·놀이교사’ 부문에 지원했다. 30여년간 세무공무원으로 지내다 지난해 퇴직한 이모(61)씨는 행사가 끝날 시간이 다 됐는데도 발만 동동 구르고 있었다. 이씨는 “건물 경비나 택배 배달 같은 일은 많지만 전문성을 발휘할 수 있는 직종이 없어 지원하지 못했다.”고 하소연했다. 국내 굴지의 대기업 임원은 “부장이나 임원을 마치고 퇴사한 분들의 경우 그동안의 경험 등을 살릴 수 있는 곳이 없어 전전긍긍하는 예를 많이 본다.”면서 “고학력의 능력 있는 퇴직자들을 적극 활용하기 위한 정부 차원의 대책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최근 들어 대학 등에서 퇴직한 준고령층들을 입학사정관제 등으로 활용하고 있는 것이 좋은 사례가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고학력자 등 재활용 대책 긴요 이병훈 중앙대 사회학과 교수는 “55~65세는 우리 사회의 산업화를 일군 세대”라면서 “온갖 어려움을 억척스럽게 이겨내며 사회생활을 해 왔다는 자부심 때문에 은퇴 뒤에도 전문성을 인정받길 원한다.”고 말했다. 이 교수는 “민간시장에서 젊은이들과 경쟁하게 하기보다는 외국어에 능통한 퇴직자에게 국제공항 가이드 자리를 마련해 주는 등 제3섹터에서 일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전북대 설동훈 교수는 “인적자원 문제를 담당하는 교육과학기술부와 노동부 등이 상설 위원회를 만들어 이들을 위한 일자리 창출에 주력해야 고령화 사회에 대비할 수 있다.”고 말했다. 유대근기자 dynamic@seoul.co.kr [다른 기사 보러가기] ‘반식 훈련’ 2주후 다이어트 효과 중국산 투시안경 사기 주의보 비뚤어진 자세, 질병 부른다 “김정운 16세때 사진 입수…가명 박운” 박지성 “2010년 나의 마지막 월드컵” 하반기 부동산시장 점검 5대 포인트
  • 美 “유엔 대북제재 강력 추진”

    │워싱턴 김균미특파원·서울 김미경기자│북한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대북 제재 결의안 1874호를 채택한 데 반발, 초강경 대응에 나서면서 특히 한반도에서의 긴장이 높아지고 있다. 한·미는 북한의 대응에 심각한 우려와 유감을 표하며 용납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혀 대결 양상이 고조되고 있다. 앞서 북한은 13일 외무성 성명을 통해 “유엔 안보리 결의 1874호를 단호히 규탄 배격하며 새로 추출되는 플루토늄 전량을 무기화하고, 우라늄 농축 작업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성명은 이어 “미국과 그 추종세력이 봉쇄를 시도하는 경우 전쟁행위로 간주하고 단호히 군사적으로 대응한다.”며 “전면 대결로 맞서겠다.”고 주장했다. 성명은 “현재 폐연료봉은 총량의 3분의1 이상이 재처리됐다.”고 밝혀 곧 플루토늄 추출을 완료해 핵무기를 만들어낼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또 “자체의 경수로 건설이 결정된 데 따라 핵연료 보장을 위한 우라늄 농축 기술개발이 성과적(성공적)으로 진행돼 시험단계에 들어섰다.”고 밝혀 북한이 비밀리에 우라늄 농축을 추진해 왔음을 시사했다. 이명박 대통령은 14일 청와대에서 외교·안보관계장관회의를 소집, 유엔 안보리 결의 이후 북한의 동향을 보고받고 북한의 도발 가능성에 대한 대비 태세를 점검했다. 이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의연하고 당당하게 대응하되 방미 기간 국민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만전의 대비태세를 갖춰 달라.”고 지시했다고 김은혜 청와대 부대변인이 전했다. 이상희 국방장관은 “북한의 국지도발 가능성이 없지 않으나 공고한 한·미 공조 체제로 단호히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북한이 강경한 내용의성명 을 발표한 것과 관련, 문태영 외교통상부 대변인은 전날 “핵 불포기 언급과 도발적 조치는 비핵화와 동북아지역 평화 및 안정을 위한 국제사회의 결연한 의지에 정면 도전하겠다는 것으로 용납할수없다.”고 밝혔다.  조 바이든 미국 부통령은 이날 NBC 방송에 출연, “유엔 결의를 실행하려고한다. 북한은 동아시아에서 매우 불안정한 요인”이라면서 “북한에 대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제재 결의실행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동기들을 추정할 수는 없다. 우리는 현실에 대처하기만 하면 된다.”고 덧붙였다. 힐러리 클린턴 미국 국무장관은 전날 북한이 유엔 안보리의 대북 결의안 채택에 맞서는 것과 관련, 깊은 유감을 표시하고 “그들은 모든 이들로부터 지금 비난을 받고있고더 고립돼가고있다.”면서 “미국 정부는 북한에 대한 새로운 유엔 제재를 강력하게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한 바 있다. chaplin7@seoul.co.kr [다른 기사 보러가기] ‘반식 훈련’ 2주후 다이어트 효과 중국산 투시안경 사기 주의보 비뚤어진 자세, 질병 부른다 “김정운 16세때 사진 입수…가명 박운” 박지성 “2010년 나의 마지막 월드컵” 하반기 부동산시장 점검 5대 포인트
  • 복지급여 횡령 5배 물린다

    정부는 14일 사회복지 전달체계 개선 종합대책을 마련해 각종 비리로 얼룩진 사회복지 급여 체계를 바로잡아 나가기로 했다. 정부는 먼저 시·군·구 단위의 사회복지담당 인력을 보강하기로 결정했다. 현재 결원인 사회복지 인력 175명을 올해 안으로 충원해 동(洞) 단위의 복지담당 인력을 현재 30%에서 40% 수준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또 복지예산을 횡령한 공무원에게는 징계처분과 함께 횡령한 금액의 5배 상당을 징계 부과금으로 물리기로 했다. 비리 가능성을 차단하기 위해 2년 이상 근무자를 대상으로 지역 순환 근무도 실시된다. 현재 보건복지가족부·노동부·농수산식품부 등 9개 부처에서 수행하는 249개 복지사업 중 90개(35%)를 정비해 159개로 조정한다. 또한 수급자에게 지급되는 모든 현금성 복지급여를 단일 계좌로 통합관리하는 ‘복지관리계좌’가 도입된다. 정부는 또 오는 11월까지 보건복지 서비스의 개인별·가구별 통합관리가 가능한 ‘사회복지통합관리망’을 구축할 예정이다. 사회복지통합관리망은 복지부에서 사업별로 관리하고 있는 119개 분야(복지 105개, 보건 14개) 서비스를 개인별·가구별로 통합하고 27개 기관 193종의 소득재산 자료를 연계하게 된다. 아울러 유사한 기능을 가진 사회복지시설을 정리해 현행 103개에서 55개로 조정하기로 했다. 이민영기자 min@seoul.co.kr [다른 기사 보러가기] ‘반식 훈련’ 2주후 다이어트 효과 중국산 투시안경 사기 주의보 비뚤어진 자세, 질병 부른다 “김정운 16세때 사진 입수…가명 박운” 박지성 “2010년 나의 마지막 월드컵” 하반기 부동산시장 점검 5대 포인트
  • 일교차 큰 요즘 피부관리 어떻게

    일교차 큰 요즘 피부관리 어떻게

    12일 서울 낮 최고기온 24도, 최저기온은 15도. 일교차가 심하고 매일 변덕스러운 요즘같은 날씨에는 피부에 비상이 걸린다. 그래서 각종 성분을 더한 제품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 스킨과 로션만으로 회복되지 않는 피부를 위해 각종 성분을 농축시킨 앰플 제품들과 사막에서 자라는 식물에서 추출한 원료를 활용한 천연성분 화장품이 대표적이다. ■ 사막식물로 촉촉 ‘사막에서 열매를 맺는 식물엔 특별한 게 있다?’ 사막과 같은 거친 자연환경을 이기고 자라는 식물의 추출물이 화장품 원료로 주목받고 있다. 척박한 환경에서도 수분을 저장해 놓는 성질에서 보습 성분의 아이디어를 얻었다. 스킨푸드는 아가베와 선인장 추출물이 함유된 ‘아가베 선인장 라인’을 출시했다. 아가베는 멕시코 지역에서 자라는 알로에와 비슷하게 생긴 선인장의 일종이다. 스킨푸드측은 “자외선·땀·잦은 샤워 등으로 수분이 손실돼 피부 노화가 빠르게 진행되는 여름에 가장 중요한 피부관리는 수분 공급”이라면서 “수분 함유량이 뛰어난 아가베와 선인장은 건조한 피부에 집중적으로 수분을 공급해 여름철 피부 노화를 막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토너·세럼·크림·선 비비 크림·선 팩트 등으로 구성했다. 유니베라의 ‘리니시에 밸런싱 스킨케어’는 피부의 저항력을 강화시켜 외부 유해환경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해주고 피부속을 건강하게 해주는 알로에 고농축액이 함유된 젤 타입 에센스이다. 화장품과 식용을 비롯해 의복 등 여러 곳에 쓰이는 알로에는 독성이 없고 약효에 내성이 생기지 않는 특성을 갖는다고 이 회사는 설명했다. 클레오파트라 여왕이 피부 관리를 위해 애용했다고 하는데, 허준의 동의보감에도 관련 효능이 기록돼 있다. 북아프리카 모로코의 작은 지역에서 나오는 아르간 오일도 인기를 얻고 있다. 오앤(O&)은 에코서트 인증을 받은 아르간 오일·마룰라·잇꽃씨 오일로 구성된 100% 천연 식물성 오일인 ‘100% 앰플’을 선보였다. 피부 노화를 방지하고 건강한 피부를 유지해 주는 효과를 내고, 얼굴·머리카락·두피 등 온몸에 사용할 수 있다. 로션 등과 섞어서 써도 된다. LG생활건강 비욘드의 ‘미라클 큐어라인 얼티밋 핸드 앤 네일 크림’에도 아르간 오일이 들어 있다. 거칠어진 손과 약해진 손톱의 큐티클을 촉촉하고 부드럽게 해준다. 키엘의 ‘수퍼블리 레스토라티브 드라이 오일’은 아르간 오일·비타민E·항산화제를 함유해 모발을 매끄럽게 정돈해주도록 개발됐다. 홍희경기자 saloo@seoul.co.kr ■ 영양 앰플로 팽팽 앰플의 영향력은 피부뿐 아니라 눈썹 영양제·다이어트 보조제·헤어케어 제품에까지 미치고 있다. 제품마다 고농축 영양성분을 담아 효과를 높인 데 더해 한번에 정량을 사용할 수 있고, 투명한 유리병에 담겨 심리적인 신뢰감을 주는 게 드라마틱한 효과를 원하는 여성들의 욕구를 충족시켜 준다. 아모레퍼시픽의 프레스티지 브랜드 리리코스의 ‘마린 하이드로 앰플’은 수분을 즉시 공급하도록 만든 제품이다. 필수 미네랄을 함유한 해양심층수를 담았고, 앰플 하나로 7~10일 정도 쓸 수 있다. 아모레퍼시픽의 ‘라이브 화이트 멜라트리트먼트 인텐시브 앰플’은 밤에만 쓰는 전용 화이트닝 앰플이다. 2종류를 차례로 바르면 4주 밤 동안 멜라닌과 각질을 제거하는 효과가 있다고 소개한다. 코리아나의 ‘액티브 백신 로열젤리 앰플’은 이탈리아산 생 로열젤리와 콜라겐 생성 물질인 젤라틴을 포함한 앰플로 스포이드로 정량을 추출해 쓸 수 있다. 건조한 피부에 효과적이라고 설명했다. 이 회사의 ‘액티브 백신 벨루가 캐비어 앰플’은 15년 이상된 벨루가 철갑상어에서 얻은 성분을 함유해 노화방지에 효과를 내는데, 주사기 모양의 용기를 채택했다. 네이처리퍼블릭에서는 하와이 해양수 성분과 타히티의 전통 꽃 티아르 플라워를 넣어 수분을 공급하고 향을 좋게 한 ‘네이처 리퍼블릭-링거 바이 랩 뉴톡스 앰플’ 등 여러 종류의 앰플을 판매하고 있다. 에뛰드에서 나오는 속눈썹 영양제 ‘에뛰드하우스 닥터 래쉬 앰플’은 고농축 투명 젤 형태로 속눈썹에 바르면 짙고 풍성하며 또렷해진다고 설명했다. 마실 수 있는 다이어트용 앰플도 있다. ‘엑스라이트슬리머 DX’는 앰플 형태 제품을 하루에 한 번씩 마시는 제품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청에서 복부 체지방 감소 효과를 인정받은 제품이다. 엔프라니 닥터힐다 ‘리바이크 셀 안티 스트레스’는 앰플을 바르면 주요성분인 식물성 허브의 유효 성분과 아로마향을 호흡기를 통해 뇌에 전달, 지치고 약해진 피부를 진정 시키는 데 효과적인 제품이라고 한다. 홍희경기자 saloo@seoul.co.kr
  • 섹시스타 베컴, 언더웨어 광고 공개

    섹시스타 베컴, 언더웨어 광고 공개

    섹시 스포츠스타 데이비드 베컴의 언더웨어 광고가 공개됐다. 명품 브랜드인 엠프리오 아르마니의 언더웨어의 모델로 활약 중인 베컴은 지난번 광고에서보다 한층 더 성숙하고 섹시한 매력을 발산했다. 상의를 벗어던지고 탄탄한 근육을 자랑하는 배컴의 광고 사진은 사람들이 북적이는 런던 시내 한복판에 걸렸다. 대형 백화점 건물 외벽을 모두 덮을 정도로 거대한 광고사진이 공개되자 팬들의 환호성이 터져 나왔다. 밧줄을 이용한 콘셉트의 이번 사진은 흑백으로 촬영됐으며, 배컴의 절제된 표정과 과감한 노출 그리고 탄탄한 몸매가 어우러져 강인한 인상을 남겼다. 이날 부인 빅토리아, 어머니 산드라와 함께 모습을 드러낸 베컴은 수많은 여성 팬들에게 둘러싸여 인기를 실감케 했다. 베컴은 “광고를 위해 특별히 다이어트를 하진 않았지만 매 컷마다 진지하게 촬영했다.”면서 “이 자리에 있어서 매우 자랑스럽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베컴과 함께 아르마니 언더웨어 모델로 활약 중인 부인 빅토리아의 광고사진도 공개됐다. 평소와 마찬가지로 광고에서도 ‘이기적인’ 몸매와 섹시함을 뽐낸 빅토리아는 많은 여성들의 부러움을 한 몸에 받았다. 사진=Bigpicturesphoto.com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하나銀 ‘S라인 적금’ 184일만에 5120억

    하나은행의 ‘S라인 적금’이 지난 8일 판매 184영업일 만에 26만좌, 적립액 51 20억원을 돌파했다. 체중 감량시 금리를 우대(1년 내 체중 5% 감량시 0.5% 우대)해 주는데 하루 평균 약 1700좌씩 판매된다. 다이어트라는 고객의 욕구를 금리에 반영해 재미를 추구한 점이 이채롭다. 20대부터 40대까지 폭넓은 사랑을 받은 주 요인이다. 가입자 중 여성 비율이 69%로 일반 적금에 비해 15% 이상 많다. 혼자 다이어트할 경우 중도 포기하는 일이 많아 친구와 함께 가입하는 고객이 많은 점도 특징이다.
  • [9일 TV 하이라이트]

    ●러브 인 아시아(KBS1 오후 7시30분) 새벽 3시, 황금어장 자리를 잡기 위해 전속력으로 돌진하는 배 한 척. 2년 전부터 고기잡이로 함께 나선 윌린과 남편 경국씨가 타고 있다. 이젠 배 운전부터 그물 손질까지 수준급 어부가 다 된 부부. 한국인 남편과 함께 어부로 나선 필리핀 아내 윌린과 사이 좋은 지원, 혜림 남매의 힘찬 발걸음을 따라가본다. ●30분 다큐(KBS2 오후 8시30분) 나이보다 어려 보여야 사회에서도 경쟁력을 갖게 되고, 사람들에게 호감을 살 수 있으며 자신감도 생긴다는 요즘 사람들. 그들은 간단한 시술부터 성형 수술까지 마다하지 않는다. 이런 현상은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더욱 강해지고 있다. 나이도 다이어트하는 요즘 사람들의 모습, 함께 들여다본다. ●태희 혜교 지현이(MBC 오후 7시45분) 희정이 선경에게 남자를 소개해 준다. 이에 성웅은 바짝 긴장하고 용여 역시 예전에 선경이 새로운 인생을 시작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도와주겠다고 큰소리쳤던 일이 있어 어쩌지 못하지만 그 남자를 못마땅해한다. 한편 풍운아라는 이름으로 앨범을 낸 종신은 일에만 매달린 채 미선을 냉랭히 대한다.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SBS 오후 6시25분) 엄마 말엔 무조건 반대로 행동하는 34개월 백범열. 엄마를 가라고 했다가 가지 말라고 했다가 기분 내키는 대로 행동한다. 울다가 웃다가 수시로 들쭉날쭉하는 범열이의 기분. 늦은 새벽 징징울음으로 온식구를 깨워 버리는 범열이. 천덕꾸러기로 낙인찍힌 이 아이, 도대체 무엇이 문제일까? ●공부의 달인(EBS 오후 10시40분) 가수를 꿈꿨던 중학교 3학년 시절, 그 꿈으로 인한 부모님과의 갈등. 부모님께서는 윤석이가 자신의 적성에 맞는 꿈을 가질 수 있도록 1년이 넘는 시간 동안 지켜봐 주셨다. 적성에 따라 선택한 ‘펀드매니저’의 꿈을 이루기 위한 12년의 계획. 그 꿈을 위해 공부한다는 이윤석군을 만나본다. ●세계 세계인(YTN 오전 10시30분) 지구 온난화로 빙하가 녹는 악순환이 계속되고 있다. 로렌스 버클리 국립연구소의 연구원들은 도시의 온도를 낮추기 위해 지붕 색을 바꿔 지구 온난화를 막는 아이디어를 내놨다고 한다. 지구 온난화를 막는 데 얼마나 큰 도움이 될지는 알 수 없지만 기발한 아이디어인 것만큼은 분명해 보인다.
  • [현장습격] ‘악녀일기’ 바니와 둘러보는 ‘악녀하우스’

    [현장습격] ‘악녀일기’ 바니와 둘러보는 ‘악녀하우스’

    (인터뷰 ②에 이어) 바니가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 자리한 ‘악녀하우스’의 문을 활짝 열어둔 채 서울신문NTN 취재팀을 초대했다. 방송으로만 봤던 ‘악녀하우스’는 실제로 전경이 한눈에 다 들어올 만큼 아담했다. 원룸 형태로 이뤄진 ‘악녀하우스’의 정중앙에는 침대가, 화장대와 서랍 등이 제 위치에 자리하고 있었다. 가스레인지를 비롯한 주방기구가 구비돼 있었지만 바니의 설명에 따르면 단 한 번도 요리를 해먹은 적도 없을뿐더러 시도조차 하지 않았다고. 실제로 냉장고 안에는 유통기한이 지난 생수 한 통만 덩그러니 들어있었다. 바니는 방송을 통해 이미 공개됐던 대로 정리정돈에는 소질이 없어보였다. 기자에게 본인이 보여주고 싶다던 가방을 찾기 위해 바니는 옷과 신발들을 산(?)처럼 수북하게 쌓아올린 곳에서 찾는 수고를 해야 했다. 카메라 앞에서 누구보다 더 프로페셔널 한 모습을 보였던 바니는 사진 촬영 중에 기자가 툭툭 던지는 질문에도 자연스럽게 답하며 시종일관 미소를 띠고 있었다. “카메라 앞이 사람 앞에 서는 것 보다 훨씬 편해요.”라고 솔직하게 말한 바니는 “카메라를 통해서 저의 또 다른 내면을 볼 수 있어서 좋아요.”라며 다양한 표정과 포즈를 연출했다. -카메라 앞에서도 편안하고 여유로워 보이는데. “제 표정이 원래 다이나믹해요. 사실 저도 화면을 통해 제 모습을 보면서 깜짝깜짝 놀랄 때가 많아요.(웃음) -또래들 보다는 훨씬 어려 보이는데. “제가 동안이라는 소리를 좀 들어요.(웃음) 나이를 거꾸로 먹는다는 얘기도 들어요. 사실 제 동안유지법은 철이 들지 않는 거예요. 생각도 항상 어리게 하는 거죠.” -1년 사이에 정말 예뻐졌는데 비결이 있다면? “살이 좀 빠졌어요. 불규칙적했던 식사와 수면시간을 조절한 것이 다이어트 비법이에요. 먹는 걸 많이 줄였어요. 특히 술이요. 물론 제가 일을 열심히 많이 하다 보니까 체중이 줄어든 것도 있어요.(웃음)” -연애하느라 예뻐진 건 아닌지. “‘악녀일기 시즌3’때 남자 연예인들에게 대시를 받았어요. 사실 그때는 얼굴에 주근깨투성이에 통통했는데 좋다고 해주신 분들이 있었어요. 오히려 예뻐진 다음에는 사람들을 만날 기회가 없어서 아쉽네요.” -본인만이 꿈꾸는 남자이상형이 있다면. “에이미 언니가 저한테 소개팅을 많이 시켜주긴 했는데 제 이상형이 좀 특이해요. 무게 있어 보이고 접하기 어려운 스타일을 좋아해요. 제가 존경할 수 있는 남자를 만나고 싶어요.” 서울신문NTN 김예나 기자 yeah@seoulntn.com / 사진=강정화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떠먹는 요구르트 ‘날씬한 유혹’

    떠먹는 요구르트 ‘날씬한 유혹’

    발효유 시장에서 한국은 그동안 예외였다. ‘떠먹는 요구르트’보다 마시는 요구르트’가 인기를 끌어온 게 그렇고, 유산균의 기능성만큼이나 달착지근한 과일맛이 부각된 것도 서구와는 다른 모습이다. 그런데 변화가 느껴진다. 5일 한국 유가공협회에 따르면 1인당 마시는 발효유 소비량이 2006년 6.7㎏, 2007년 6.3㎏으로 줄었다. 반면 떠먹는 발효유의 국내 시장규모는 2007년 1938억원, 지난해 2097억원으로 성장했다. 이런 변화에 힘입어 최대 유가공업체인 다농이 국내 시장에 재진출했다. 13년 전 한국 사업을 접었다가 다시 도전한다. 다농은 LG생활건강의 유통망을 활용, 올해 하반기부터 요구르트 제품을 출시한다. 떠먹는 요구르트 시장 점유율 1위인 ‘요플레’의 빙그레, ‘슈퍼100’을 판매하는 전체 발효유 시장의 절대 강자 한국야쿠르트도 신제품으로 맞불을 놓았다. ‘떠먹는 불가리스’를 내놓으며 떠먹는 요구르트 시장 선두권으로 진입한 남양유업, 국내 최초로 떠먹는 요구르트 ‘바이오거트’를 내놓았던 매일유업도, 롯데의 ‘후레쉬’, 서울우유의 ‘요델리퀸’, 동원F&B의 ‘요러브’ 등도 경쟁력 강화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콜라겐 첨가 여성고객 노려 업계는 떠먹는 요구르트가 최근 성장한 요인을 큰 안목에서 바라본다. 웰빙 트렌드와 아침식사 방식의 변화 등이 사람들의 식감 자체를 변화시키고 있다는 얘기다. 1990년대에 형성된 시장이 새로운 ‘블루 오션’으로 떠오르게 된 배경이다. 어떤 방향으로 변했는지 채 파악이 끝나지 않은 ‘식감’을 잡기 위한 노력도 업체별로 각양각색이다. 그러면서도 제품 이름 등 외양에 큰 변화를 주지 않은 점도 특징이다. 하루 평균 70만개씩 팔리며 지난해 매출 900억원을 기록한 ‘요플레’의 빙그레는 ‘요플레 오리지널 제로’를 내놓았다. 칼로리를 기존의 60~70% 수준으로 줄이고 지방을 뺀 제품으로 다이어트에 신경쓰는 여성들의 눈높이를 만족시킨다. 지난 1월 출시된 남양유업의 ‘떠먹는 불가리스’는 하루 50만개씩 팔려나가며 ‘요플레’를 바짝 추격하고 있다. 콜라겐·진주가루·피노틴·히알루론산 등 피부미용에 도움을 주는 성분을 담았는데, 식용뿐 아니라 팩 등으로 다양하게 활용되는 떠먹는 요구르트의 쓰임새를 연상시키는 대목이다. ‘바이오거트’의 매일유업은 지난 4일 무색소·무안정제·무향료 요구르트 ‘바이오거트 퓨어’를 내놓았다. 숟가락으로 뜨면 흘러내리지 않고 두부처럼 살짝 들리게 했다. 설비 도입에만 60억원을 썼다. 이 회사 발효유팀 신근호 팀장은 “경쟁사들의 신제품 출시로 경쟁이 치열해진 시점에서 기존 제품과는 차별화된 제품 개발이 절실했다.”고 밝혔다. 한국야쿠르트가 최근 리뉴얼한 ‘슈퍼100 프리미엄’도 과육 함유량을 10% 이상으로 높이고, 콜라겐을 첨가했다. 제품군도 늘렸는데 이 가운데 ‘슈퍼100 블루베리 저지방’은 지방 함량을 낮추고 블루베리에 들어있는 항산화 물질인 안토시아닌을 강화했다. ●김연아·문근영·유승호 등 광고모델 경쟁도 떠먹는 요구르트 경쟁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게 광고모델 경쟁이다. 업계 관계자는 “업체별로 가격과 기능이 비슷한 제품들이어서 TV광고와 제품 포장에 인쇄되는 모델이 매출에 큰 영향을 미친다.”고 말했다. 소비자들에게 친숙하면서도 참신하고 새로운 이미지를 재창출하고 있는 모델들은 제품의 특성과 닮은 꼴이다. ‘불가리스’가 탤런트 문근영을 기용해 강한 인상을 심은 데 이어 ‘슈퍼100’ 모델로는 배우 유승호가 나섰다. ‘바이어거트 퓨어’의 모델은 피겨 선수 김연아로 촬영장에서 30통을 먹었다고 매일유업측이 밝혔다. ‘요플레’도 오랜만에 요플레를 먹고 가볍게 하늘로 올라가는 모델들을 그린 광고를 제작, 방영하고 있다. 홍희경기자 salo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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